1 00:00:00.000 --> 00:00:06.025 [파도 췤으로 열어보는 아침] 숙소에서 이렇게 바다가 다 보여요 2 00:00:06.025 --> 00:00:10.625 [심지어 아주 가까움] 걸어서 나가면 바로 바다입니다 3 00:00:10.625 --> 00:00:16.175 호텔 바로 아래에 맛있는 빵집이 있어서 테이크 아웃 하러 옴 4 00:00:16.175 --> 00:00:21.625 여기는 포카치아 샌드위치가 유명하대요 5 00:00:21.625 --> 00:00:23.125 햄치즈 샌드위치 6 00:00:23.825 --> 00:00:28.475 빵이 쫜득쫜득 7 00:00:28.475 --> 00:00:29.375 빵이 진짜 맛있는데? 8 00:00:29.375 --> 00:00:34.875 햄치즈 샌드위치가 더 내 스탈.. 9 00:00:35.075 --> 00:00:39.275 호텔에서 보드 들고 걸어서 서핑하러 오는 삶.. 꽤 좋잖아 10 00:00:39.275 --> 00:00:41.125 이제 다시 들어가 볼게요 11 00:00:41.125 --> 00:00:47.925 빵도 커피도 맛있고.. 사람들도 여유롭고 평온해 보이는 호주 12 00:00:47.925 --> 00:00:52.125 (저 멀리 보이는 골드코스트) 13 00:00:52.975 --> 00:00:56.675 샌드가 너무 부드럽다 14 00:00:56.675 --> 00:00:58.475 like 인절미 가루 15 00:00:58.475 --> 00:01:02.075 바틀샵에서 맥주 사서 귀가 (총총) 16 00:01:02.075 --> 00:01:06.225 커리 맛집 발견해서 테이크아웃 했지요 17 00:01:06.225 --> 00:01:08.625 [뒤늦게 쟌맛 요거트 발견] 이거 진짜 맛있어요 18 00:01:08.625 --> 00:01:11.075 좀 더 일찍 발견했다면 탈탈 비웠을 텐데 19 00:01:11.075 --> 00:01:14.675 이 호텔에서 아침에 눈 뜨면 제일 먼저 파도 체크하고 20 00:01:14.675 --> 00:01:18.125 세수만 하고 서핑하러 나갔다가 21 00:01:18.125 --> 00:01:25.775 맛있는 밥이나 커피랑 빵 사서 돌아오는 아침 루틴을 보냈어요 22 00:01:25.775 --> 00:01:30.525 쿨랑가타 아무것도 할 거 없을 줄 알았는데 23 00:01:30.525 --> 00:01:35.875 이렇게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평화롭고 좋음 24 00:01:35.875 --> 00:01:40.475 (왁 이 맥주 진짜 맛있네) 25 00:01:40.475 --> 00:01:45.924 호주 마트에 파는 우유랑 유제품, 소고기가 진짜 맛있더라구요 26 00:01:45.924 --> 00:01:50.524 (더 사먹고 올걸..) 27 00:01:50.524 --> 00:01:57.224 그리고 하루에 한 번 러닝도 해줌! 28 00:01:57.224 --> 00:02:00.524 (중간 중간 샤워부스도 있어서 너무 좋다) 29 00:02:00.524 --> 00:02:08.174 호주에 있는 친구 만났어요 ㅎㅎ 30 00:02:08.174 --> 00:02:14.724 여기가 이 동네에서 꽤나 맛집인 곳이라구 31 00:02:14.724 --> 00:02:18.374 요즘 주위 사람들이 호주 많이 가더라구요 32 00:02:18.374 --> 00:02:22.724 (와보니 왜 많이들 오는지 너무 잘 알게 됨) 33 00:02:22.724 --> 00:02:25.374 저는 다시 호주 오게 된다면 34 00:02:25.374 --> 00:02:28.624 바이런베이나 멜버른에 머물러보고 싶어요 35 00:02:30.374 --> 00:02:33.674 여기 동네 멋쨩이들은 다 여기서 모이나봐 엄머머 36 00:02:33.674 --> 00:02:36.224 (스을쩍 합류) 37 00:02:36.224 --> 00:02:39.374 (빈티지 소품샵 + 카페) 38 00:02:39.374 --> 00:02:42.774 안쪽엔 구제 제품이 많고 39 00:02:42.774 --> 00:02:47.174 꽤 건질 게 많음 40 00:02:47.174 --> 00:02:52.824 귀여운 웨스턴 부츠도 많아요 41 00:02:52.824 --> 00:02:59.924 베티 티셔츠 너 나랑 같이 가쟈..~ 42 00:02:59.924 --> 00:03:05.774 귀여운 티셔츠가 완전 많아요 43 00:03:05.774 --> 00:03:08.924 이거 귀여운데 왜 안 샀지.. 44 00:03:08.924 --> 00:03:14.474 커피 종류는 콜드브루만 있는데 45 00:03:14.474 --> 00:03:19.174 [넘 내 스타일] 피스타치오 크림을 올려줌 46 00:03:19.174 --> 00:03:24.674 초콜렛도 갈아서 올려줘요 (맛없없 조합) 47 00:03:25.824 --> 00:03:29.524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당 48 00:03:29.524 --> 00:03:33.124 피스타치오 크림이 들어가 있어요 49 00:03:33.124 --> 00:03:38.524 그리고 옆에 있던 빵 맛집 50 00:03:38.524 --> 00:03:42.674 도넛 하나 테이크아웃해서 먹었는데 대존마탱... wow 51 00:03:42.674 --> 00:03:47.074 쿨랑가타에 가면 꼭 가주세요 52 00:03:47.074 --> 00:03:49.274 주유하는 나 어떤데 53 00:03:49.274 --> 00:03:51.474 (사실 쫄) (해외 주유는 늘 쫄게 돼..) 54 00:03:51.474 --> 00:03:53.074 [내일이면 호주 떠나는 날이라] 귀엽다 55 00:03:53.074 --> 00:03:56.024 마지막날 기념 또 골드코스트 56 00:03:56.024 --> 00:03:58.474 골드코스트에만 있는 버스래요 57 00:03:58.874 --> 00:04:01.324 오랜만에 시내 와서 또 신남ㅋ 58 00:04:01.324 --> 00:04:03.074 어디 가세요 지금~? 59 00:04:03.074 --> 00:04:05.124 요치 먹으러 갑니다~ 60 00:04:05.124 --> 00:04:06.524 요치 아니고 또치 61 00:04:06.524 --> 00:04:10.224 호주 떠나기 전에 또 먹어줘야 하그등요 62 00:04:14.524 --> 00:04:19.124 오늘도 시그니처 한 길만 파기 63 00:04:19.124 --> 00:04:24.774 아사이도 한 번 먹어볼까 64 00:04:24.774 --> 00:04:32.524 이 쿠키 초콜렛 토핑은 한국 가서도 생각날 듯 65 00:04:34.574 --> 00:04:39.224 마지막 날이니까 토핑은 신중히 66 00:04:39.224 --> 00:04:44.974 근데 매일 똑같은 것만 먹음 67 00:04:45.924 --> 00:04:50.774 한국에도 요치 생기면 좋겠다 68 00:04:52.174 --> 00:04:57.924 여기 과일 너무 신선 그 자체 69 00:04:59.574 --> 00:05:02.224 근데 누사점이 진짜 잘 되던 거였네 70 00:05:02.224 --> 00:05:07.423 누사점은 줄 서서 먹었는데 여긴 휑~하네 71 00:05:08.323 --> 00:05:14.073 주문하신 토끼 나왔습니다 72 00:05:15.523 --> 00:05:17.423 어렸을 때 이거 해 본 사람? 73 00:05:17.423 --> 00:05:19.923 (숨 참고 해야 함) 74 00:05:20.623 --> 00:05:23.773 옷 쇼핑도 조금 하고(?) 75 00:05:23.773 --> 00:05:26.773 나쁘지 않지 아니한데요? 76 00:05:26.773 --> 00:05:30.873 내 피가 한식을 찾아.. 77 00:05:30.873 --> 00:05:34.973 마지막 저녁은 한식 당첨ㅎ 78 00:05:35.173 --> 00:05:39.273 역시 뚝배기 안에 담긴 찌개가 최고지 79 00:05:39.673 --> 00:05:47.673 혀 데이면서 먹는 이 맛이 얼마나 그리웠다구 ㅠ 80 00:05:50.123 --> 00:05:55.223 골드코스트에만 있으면 너무 심심할 것 같은 느낌 81 00:05:55.223 --> 00:06:00.573 생각보다 할 게 많이 없더라구요 82 00:06:00.573 --> 00:06:05.673 골코는 두 번 왔으니 되었다~ 83 00:06:05.673 --> 00:06:15.373 레게가 이렇게 좋은 거였군요 84 00:06:15.373 --> 00:06:22.623 길거리 음악을 들으며 보내는 호주에서의 막밤 85 00:06:22.623 --> 00:06:27.223 야만~~~ 86 00:06:27.223 --> 00:06:28.873 오~~ 좋타 ㅎㅎ 87 00:06:28.873 --> 00:06:35.973 생각보다 너무 즐겁고 느낀 게 많은 호주에서 마지막 밤 88 00:06:35.973 --> 00:06:41.423 호주 아웃 하는 날 89 00:06:41.423 --> 00:06:44.973 저희는 시드니 환승을 거쳐 자카르타로 가요! 90 00:06:44.973 --> 00:06:51.973 미리 인도네시아에서 쓸 이심 받기 91 00:06:52.573 --> 00:06:59.123 (친구가 골드코스트 공항 데려다 주고 있어요) 92 00:06:59.123 --> 00:07:04.073 〈골드코스트 공항〉 93 00:07:04.073 --> 00:07:08.523 호주에서 보드를 두 장이나 사서 94 00:07:08.523 --> 00:07:13.573 짐이 배로 늘어남..ㅎㅎ 95 00:07:13.723 --> 00:07:15.373 날개가 생겼따 96 00:07:15.373 --> 00:07:17.973 진휘야 잘 지내 97 00:07:17.973 --> 00:07:21.623 또 만나 98 00:07:21.623 --> 00:07:23.373 또 올게! (진심) 99 00:07:23.373 --> 00:07:25.723 나 여기 좋아 ㅎㅋㅋㅋㅋ 100 00:07:25.723 --> 00:07:28.823 자 다시 긴 여정이 시작됐슨 101 00:07:28.823 --> 00:07:32.323 콴타스 항공 이용해서 골드코스트 → 시드니 → 자카르타 102 00:07:32.323 --> 00:07:34.923 [할 수 있을까..?] 근데 이제 환승이 1시간 30분 여유뿐인.. 103 00:07:34.923 --> 00:07:38.073 [수속 끝내고 바로 카페로 돌진] 일단 밥부터 먹고 생각하자 104 00:07:38.073 --> 00:07:41.823 커피 시키는데 제 유튜브 봐주신 한국분이라 반가웠땅 105 00:07:42.873 --> 00:07:50.823 이렇게 많은 짐을 들고 다른 국가 넘어가는 건 첨이라.. 쬐금 걱정스 106 00:07:50.823 --> 00:07:56.073 근데 또 다른 나라로 가려고 하니 설레요..ㅎㅎ 107 00:07:56.073 --> 00:07:57.973 우유가 맛있는 나라에 살면 108 00:07:57.973 --> 00:07:59.373 아메리카노 안 먹을 것 같아 109 00:07:59.373 --> 00:08:04.523 2차전 치킨 샌드위치까지 야무지게 부수기 110 00:08:04.523 --> 00:08:08.023 자카르타 도착하면 10시간 차를 타고 (최종 목적지) 바투카라스로 가는데 111 00:08:08.023 --> 00:08:11.673 유튜브에 아무것도 안 나와 있어서 궁금.. 설렘 112 00:08:11.673 --> 00:08:16.323 여기서 비행기 타고 시드니로 넘어갑니다 113 00:08:16.323 --> 00:08:23.973 생각보다 지연도 없고 빠르게 탑승해서 좋았던 콴타스항공 114 00:08:26.673 --> 00:08:33.172 호주의 대표적인 항공사라 그런지 응대가 아주 좋았어요 115 00:08:33.172 --> 00:08:38.822 안녕 골드코스트~~~ 116 00:08:38.822 --> 00:08:41.622 원래 머리만 대면 잠 자는데 117 00:08:41.622 --> 00:08:46.872 이 날은 잠이 안 와서 항공샷도 찍어보고 118 00:08:46.872 --> 00:08:50.822 무사히 시드니공항 도착 119 00:08:50.822 --> 00:08:55.072 T3(국내선)에서 T1(국제선)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120 00:08:55.072 --> 00:08:58.972 환승시간이 촉박해서.. 길 잃으면 안 된다 안 된다 자체 주문 넣는 중 ㅠ 121 00:08:58.972 --> 00:09:03.122 콴타스항공에서 제공해주는 환승 버스가 있대요! 122 00:09:03.622 --> 00:09:05.422 환승 표지판 따라 나오긴 했는데.. 123 00:09:05.422 --> 00:09:09.372 여기가 맞나 싶어 길 물어 물어 왔어여 124 00:09:09.372 --> 00:09:12.022 버스는 그렇게 자주 오지 않아서 (10분 정도 기다림) 125 00:09:12.022 --> 00:09:16.522 자칫하면 비행기 못 탔을 수도..ㅎ? 126 00:09:16.522 --> 00:09:20.522 그래도 긴장 속 퀘스트 해내는 중...! 127 00:09:20.522 --> 00:09:27.472 (아 환승시간 길게 잡을걸^^..ㅋㅋㅋ 숨 돌릴 여유가 없으심) 128 00:09:27.822 --> 00:09:31.272 [이렇게 내가 얼레벌레 가도 되는 걸까?]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! 129 00:09:31.272 --> 00:09:36.822 다행히 같은 항공사 환승이라 수하물은 자동 연결되더라구요 130 00:09:37.722 --> 00:09:43.272 좌석도 꽤 넓고 좋았어요 131 00:09:43.272 --> 00:09:49.772 이제 시작되는 7시간 비행 132 00:09:49.772 --> 00:09:51.772 시드니를 못 들렀다 가는 게 좀 아쉽지만 133 00:09:51.772 --> 00:09:55.622 나중에 또 올게 호주! 134 00:09:56.372 --> 00:10:00.522 제일 맛있게 먹었던 포테이토칩ㅎ 135 00:10:00.522 --> 00:10:03.572 유용한 식량이 되었따 136 00:10:03.572 --> 00:10:08.522 [애국심 충전] 피지컬 아시아 손발에 땀 좔좔 흘리면서 봤구요 137 00:10:08.522 --> 00:10:17.372 스파클링 와인 맛있어서 두 병째 클리어 ㅎ 138 00:10:17.372 --> 00:10:23.872 지루할 틈 없이 간식도 채워주시고 139 00:10:23.872 --> 00:10:28.722 맛있는 밥도 채워주시고.. 140 00:10:30.872 --> 00:10:34.372 아이스크림 까아쥐 141 00:10:34.372 --> 00:10:37.172 이거 진짜 맛있었음ㅎ 142 00:10:37.172 --> 00:10:40.922 이제 반 왔다.. 143 00:10:41.222 --> 00:10:48.522 먹고 졸고 먹고 졸다 보니 보이는 인도네시아 반도 144 00:10:49.022 --> 00:10:52.872 〈자카르타 공항〉 짐도 무사히 찾고 갑니다~ 145 00:10:53.122 --> 00:10:54.972 다행히 보드도 부서지지 않고 잘 왔어요! 146 00:10:54.972 --> 00:11:00.072 바투카라스로 같이 갈 일행을 기다리려면 2시간이 걸려서 147 00:11:00.072 --> 00:11:03.672 [와룽(식당)에 들어와 밥 시켰어요] 뭔지 모르겠지만 시켜본 음료입니다 148 00:11:03.672 --> 00:11:12.722 오랜만에 나시고랭 149 00:11:13.472 --> 00:11:16.822 나 인도네시아 음식 그리웠나..? 150 00:11:16.822 --> 00:11:25.022 입에 좀 맞네 ㅎㅎ.. 151 00:11:25.022 --> 00:11:28.022 친구들 완전체 모임 152 00:11:28.022 --> 00:11:31.272 두 번째 미션.. 이 짐이 다 실릴 것인가 153 00:11:31.272 --> 00:11:33.872 미션을 도와준 친구들 154 00:11:33.872 --> 00:11:35.722 아마도 공항 관계자분들..ㅋㅋㅋㅋㅋ 155 00:11:35.722 --> 00:11:40.822 포토그래퍼라며 손 계속 흔들어줌ㅋㅋㅋㅋ..ㄱㅇㅇ 156 00:11:41.222 --> 00:11:43.372 착한 인도네시아 칭구들 157 00:11:43.872 --> 00:11:47.972 (10시간 차로 이동) 엉덩이야 힘을 내 158 00:11:47.972 --> 00:11:51.972 난 괜찮... 괜.. 안 괜찮아 159 00:11:51.972 --> 00:11:54.572 짐 때문에 눕지도 못하고 앉아서 온.. 160 00:11:54.572 --> 00:11:59.821 도합 17시간째 비행 중이라 볼 수 있음ㅎ 161 00:11:59.821 --> 00:12:03.971 바투카라스 도착 162 00:12:03.971 --> 00:12:10.771 앞으로 머물 서핑 캠프예요 163 00:12:11.771 --> 00:12:17.821 우선 사람보다 많은 짐 내리기 164 00:12:17.821 --> 00:12:20.071 같이 온 친구들은 제가 제주에서 가족처럼 지내는 식구들이랍니다 165 00:12:20.071 --> 00:12:24.321 이번에 좋은 추억 남기려고 다 같이 큰맘 먹고 시간 맞춰 왔어요! 166 00:12:24.721 --> 00:12:28.271 [3주 동안 지낼 숙소] 좋다 정수기도 있네 167 00:12:28.271 --> 00:12:31.821 (바투카라스 숙소에서 굉장히 좋은 편..!) 화장실도 넓고 좋아요 168 00:12:31.821 --> 00:12:35.721 대강 짐 정리를 마치고 169 00:12:35.971 --> 00:12:40.171 여기 사는 냥냥이랑 인사 나누기 ㅎ 170 00:12:40.171 --> 00:12:44.471 이름은 치즈예요 (방금 정함) 171 00:12:44.471 --> 00:12:49.671 댕댕이 맘이라 손길이 맘에 들지 모르겠네.. 172 00:12:49.671 --> 00:12:54.021 꽤 맘에 드시는 듯 173 00:12:54.021 --> 00:12:59.721 애교 넘치는 슷타일~ 174 00:12:59.721 --> 00:13:02.621 그리고 동네 구경 175 00:13:02.621 --> 00:13:08.071 [주말엔 자카르타에서 관광객이 많이 온대요!] 생각보다 인적이 많아서 놀랬어요 176 00:13:08.071 --> 00:13:21.771 오자마자 수영객 사이에서 서핑하기 177 00:13:23.471 --> 00:13:26.921 서핑하고 씻었습니당 178 00:13:26.921 --> 00:13:30.821 여기선 대부분 자연인으로 지낼 예정이에요..ㅋㅋ 179 00:13:30.821 --> 00:13:36.621 왜냐면 여긴 자연이기 때문에.. 180 00:13:37.621 --> 00:13:42.221 [하루에 한 번 복근 운동하기] 밤엔 할 거 없어서 생활체육인 모드로 살기로 함 181 00:13:43.571 --> 00:13:53.371 (중딩 하원이) 생활체육인 삶을 같이 살기로 한 옆방 메이트 182 00:13:53.371 --> 00:13:57.421 귀여워 내 중학교 때 모습을 보는 것 같군.. (15년 전ㅋ) 183 00:13:57.421 --> 00:14:01.371 이모가 보여줄게 184 00:14:01.371 --> 00:14:05.621 15년 밥 더 먹은 짬바 185 00:14:05.621 --> 00:14:09.321 첫 외식하러 왔어요 186 00:14:09.321 --> 00:14:12.971 예약해야 먹을 수 있다는 동네 맛집 187 00:14:12.971 --> 00:14:17.471 에도 치는 바다 옆 식당이라니 188 00:14:17.471 --> 00:14:23.671 옆에서 바로 음식 구워주시는 낭만 바이브 189 00:14:23.671 --> 00:14:27.871 대대대가족이라 어디든 테이블 붙여 앉아야 합니다ㅎ 190 00:14:27.871 --> 00:14:32.521 여기는 주로 닭이나 해산물을 많이 먹는데 191 00:14:32.521 --> 00:14:38.071 이렇게 매운 양념이 된 음식이 많아서 꽤 입에 맞았어요! 192 00:14:38.071 --> 00:14:41.171 짠~ 반갑습니다 193 00:14:41.171 --> 00:14:45.471 날마다 잡힌 생선을 구워준대요 194 00:14:45.471 --> 00:14:47.721 소주 대꼬리 뭔데 195 00:14:47.721 --> 00:14:50.921 발리에서 이미 익숙해진 밥통 196 00:14:50.921 --> 00:14:53.221 밥~~ 푸실분 197 00:14:53.221 --> 00:14:56.821 바투카라스는 발리랑 비슷할 줄 알았는데 198 00:14:56.821 --> 00:15:00.271 음식도 문화도 비슷하면서 다르더라구요! 199 00:15:00.271 --> 00:15:04.471 천천히 적응해보자구 200 00:15:06.621 --> 00:15:09.121 오전 조깅 가요 201 00:15:09.121 --> 00:15:12.721 치즈가 내가 맘에 드는가봉가 202 00:15:13.221 --> 00:15:15.621 동네 돌아보는 데엔 달리기가 쵝오 203 00:15:15.621 --> 00:15:24.170 오늘은 가볍게 코스 둘러볼 겸 3km만 뛰어요 204 00:15:25.170 --> 00:15:27.470 아니 여기 침대 모서리에 205 00:15:27.470 --> 00:15:28.570 어제 하나 긁히고 206 00:15:29.070 --> 00:15:30.270 여기 오늘 하나 긁혔어요ㅋㅋㅋ 207 00:15:30.270 --> 00:15:34.570 (코스 알려준다고 에스코트) 에스코트 받으며 출발 208 00:15:35.020 --> 00:15:40.120 [거긴 인도가 아예 없었음..] 발리에서 달리기 할 땐 오토바이 많아서 거의 못 뛰었는데 209 00:15:40.120 --> 00:15:44.670 여기는 뒷골목도 있고, 차도 오토바이도 많이 없어서 뛰기 좋아요 210 00:15:44.670 --> 00:15:46.120 화이팅! 211 00:15:46.670 --> 00:15:47.870 (ㅋㅋㅋㅋㅋ 배시시 귀엽) 212 00:15:47.870 --> 00:15:50.220 바다다! 213 00:15:50.520 --> 00:15:53.370 앞으로 자주 보게 될 바다! 214 00:15:53.370 --> 00:15:56.970 서프캠프에서 지내면서 하루에 한 번은 서핑을 할 예정이에요 215 00:15:56.970 --> 00:16:00.970 서핑 가기 전 아침은 간단히 시리얼 216 00:16:00.970 --> 00:16:04.570 달리기 하고 오니 입맛이 산다 살어 217 00:16:04.570 --> 00:16:07.720 2차전 과일까지 싹쓸 218 00:16:07.720 --> 00:16:13.120 이번에 바투카라스에서는 서핑만 하면서 서핑 실력 늘어가는 게 목표예요! 219 00:16:14.220 --> 00:16:17.920 한국은 파도 없는 날이 많은데 220 00:16:17.920 --> 00:16:24.720 여기는 매일 이런 파도가 들어오니 너무 좋겠다.. 221 00:16:26.220 --> 00:16:30.770 서핑 마치고 점심은 다 같이 비빔면 222 00:16:30.770 --> 00:16:34.870 여기 채소 향이 엄청 진하고 맛있어요 223 00:16:34.870 --> 00:16:41.120 마트 가면 오이 좀 더 사와야겠다 224 00:16:44.620 --> 00:16:49.620 인원이 9명이라 덕선이 엄마 수준급 큰 손이 되어야 함 225 00:16:51.120 --> 00:16:54.120 역시 한식이 최고야 226 00:16:54.120 --> 00:16:57.920 서핑하고 굶주린 영혼 1 227 00:17:00.170 --> 00:17:03.420 음 너무 맛있따아아아앙~~~ 228 00:17:03.420 --> 00:17:08.570 다이슨급 흡입력 229 00:17:09.120 --> 00:17:14.170 나 너무 격정적이네.. 230 00:17:14.370 --> 00:17:19.520 비빔면 오랜만에 먹었는데 왜이리 맛있어 231 00:17:19.520 --> 00:17:27.620 그릇 박박 긁는 소리 가득한 식탁 232 00:17:28.620 --> 00:17:31.070 마무리는 용과 233 00:17:31.070 --> 00:17:34.420 인도네시아 오면 즐길 수 있는 특권 = (싸고 맛있는) 용과 많이 먹기 234 00:17:34.570 --> 00:17:38.120 바투카라스는 롱보드 서핑 스팟으로 유명해서 235 00:17:38.120 --> 00:17:41.320 [꽤나 급속도(?)로 발전하고 있대요] 안녕하세요 236 00:17:41.320 --> 00:17:46.120 카페는 기대도 안 하고 왔는데 좋은 카페가 생각보다 많아요ㅎ 237 00:17:46.120 --> 00:17:50.520 논 밭 뷰 카페..ㅎ 238 00:17:51.320 --> 00:17:55.820 서핑하고 점심은 이렇게 커피+빵 수혈을 하고 239 00:17:59.020 --> 00:18:02.020 동네 구경도 하고 240 00:18:02.020 --> 00:18:08.670 여긴 정말 아마존 같쥬..? 241 00:18:09.620 --> 00:18:13.720 [발리보다 한적하고.. 나무도 크고 많고..] 조심해 자기 코코넛 떨어질 것 같아 242 00:18:13.720 --> 00:18:16.720 늘어지기 딱 좋은 분위기라 243 00:18:16.970 --> 00:18:23.720 남는 시간엔 업무 봐요 244 00:18:23.720 --> 00:18:30.120 이럴 땐 어디서든 편집할 수 있다는 게 참 좋타 245 00:18:30.120 --> 00:18:34.870 여러분은 어떤 형태의 여행을 좋아하시나요 246 00:18:34.870 --> 00:18:39.170 저는 관광지가 즐비한 나라를 여행하는 것도 좋지만 247 00:18:39.170 --> 00:18:41.220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서 현실과 살짝 떨어진 형태..?의 여행도 좋아요 248 00:18:41.220 --> 00:18:43.270 (이런 여행을 더 선호하는 요즘) 249 00:18:43.270 --> 00:18:48.719 (지금은 기도 시간입니다..) 250 00:18:49.869 --> 00:18:56.369 [새벽, 낮, 밤 여러 번] 하루에 여러 번 이렇게 스피커로 다 같이 기도를 해요! 251 00:18:56.369 --> 00:19:00.019 이렇게 아무 정보도 없는 여행지에 오니까 252 00:19:00.019 --> 00:19:06.519 이 속에서 내가 만드는 루틴도 좋음 253 00:19:08.619 --> 00:19:15.569 오늘은 해변가 끼고 다 같이 5km 러닝 254 00:19:17.669 --> 00:19:22.069 그림 같고 평화로운 이곳 255 00:19:22.069 --> 00:19:26.469 바투카라스만의 매력이 있어요 256 00:19:27.169 --> 00:19:28.519 러닝 끝! 257 00:19:28.519 --> 00:19:31.969 작은 동네라 이렇게 돌고 다시 돌아오기도 편함 258 00:19:33.919 --> 00:19:39.869 [예쁜 노을을 선물해주는 저녁] 진짜 예쁘다 259 00:19:41.469 --> 00:19:46.069 그리고 오늘도 자리를 지키는 녀석..ㅋ 260 00:19:46.369 --> 00:19:49.969 오늘도 교관(?) 선생님과 함께 복근 운동 261 00:19:49.969 --> 00:19:52.569 이렇게 열심히 하면 뭐하나 262 00:19:52.569 --> 00:19:57.519 맥주로 원상 복구 시키는데 263 00:19:57.869 --> 00:20:00.169 원상 복구 시간 264 00:20:00.169 --> 00:20:01.469 집 근처에 밥 먹으러 왔어요 265 00:20:01.469 --> 00:20:04.319 소고기 파스타도 있다니 266 00:20:05.019 --> 00:20:09.269 (가족 이외에) 살면서 이렇게 다 같이 지낼 일이 별로 없는데 267 00:20:09.269 --> 00:20:13.219 서핑을 핑계로(?) 이렇게 같이 살고, 먹고, 살 부딪히면서 사니까 268 00:20:13.219 --> 00:20:19.269 추억이 더 진하게 쌓이는 것 같아요 269 00:20:19.819 --> 00:20:21.769 기부니 좋아 빈땅을 콸콸콸 270 00:20:22.719 --> 00:20:24.619 귀여미 중딩이 ㅎㅇ 271 00:20:24.619 --> 00:20:32.119 아침으로 다 같이 어제 저녁 먹었던 곳에서 브런치를 먹고 272 00:20:32.119 --> 00:20:36.169 간단히 과일 + 채소 쇼핑해요 273 00:20:36.169 --> 00:20:39.319 [작은 채소 가게지만 있을 건 다 있음] 하나 드세요 274 00:20:39.319 --> 00:20:42.569 감자도 있고 275 00:20:42.569 --> 00:20:48.269 오이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잔뜩 사가기 276 00:20:48.269 --> 00:20:52.269 용과도 맛있는 거로 골라가기 277 00:20:52.969 --> 00:20:56.969 그리고 오늘의 오후 서핑 278 00:20:58.719 --> 00:21:02.869 이 날 생각보다 너무 재밌는 거예요 279 00:21:03.769 --> 00:21:07.169 (꼭 이런 날을 조심하랬지..) 280 00:21:08.219 --> 00:21:11.169 [성게 밟음^^] 아놔 281 00:21:11.169 --> 00:21:15.469 성게 있어서 발 디디면 안 되는데 사뿐히 즈려밟음..^^ㅎ 282 00:21:15.469 --> 00:21:19.569 슬픈 내 마음을 아는지.. 모르는지.. 마사지 영업하러 온 칭구.. 283 00:21:19.569 --> 00:21:26.219 악수하는 줄 알았는데 냅다 안마해주네여 (나 돈 없는데 쓰읍) 284 00:21:26.219 --> 00:21:30.569 아 근데 너무 시원해.. 나도 모르게 즐기게 돼 어뜩하지 285 00:21:30.569 --> 00:21:32.769 돈 없다고 고백했더니 약간 싸해진 분위기 286 00:21:32.769 --> 00:21:36.319 카메라로 화해~ 다얏한테 마사지 받으러 오세요 287 00:21:36.319 --> 00:21:40.319 (26만명 구독자에게 전파) 288 00:21:41.869 --> 00:21:45.919 오늘 위로해주는 칭구들이 많으네.. 289 00:21:47.319 --> 00:21:48.619 근데 너 너무 귀엽다 290 00:21:48.619 --> 00:21:52.619 (성게 가시 3개 정도 박혀서 병원 가야 하는 상황ㅎ) 291 00:21:53.269 --> 00:21:55.019 (10분 거리 동네 병원 갑니다) 292 00:21:55.019 --> 00:21:57.369 넌 웃음이 나오니^^ 293 00:21:57.369 --> 00:21:59.169 (동네 병원 도착) 294 00:21:59.169 --> 00:22:03.569 성게 빼러 왔습니다 (침울) 295 00:22:03.569 --> 00:22:05.819 의사 선생님께... 성게 가시 위치 전달 중 296 00:22:06.369 --> 00:22:08.268 (셀프 플래쉬를 비추며) 297 00:22:08.618 --> 00:22:11.468 (누가 봐도 침울한 사람) 298 00:22:12.868 --> 00:22:16.268 (째고 꼬매면 어떡하지? 이제 서핑은? 달리기는?) 갑자기 떨림 299 00:22:16.268 --> 00:22:17.918 수술..? 시술대가 없어서 셀프로 발 꺾어야 함 300 00:22:17.918 --> 00:22:21.268 안 쨀 거야 걱정 ㄴㄴ 301 00:22:21.268 --> 00:22:23.618 다행히 안 짼대요 302 00:22:23.618 --> 00:22:26.068 휴우 살았다 303 00:22:26.218 --> 00:22:29.218 갑자기 번역기 돌리는 의사쌤 304 00:22:29.218 --> 00:22:30.818 (읽어봐) 305 00:22:30.818 --> 00:22:33.868 (대충 마취 주사 쏜다는 이야기) 306 00:22:33.868 --> 00:22:37.068 차라리 성게 한 번 더 밟을 걸 그랬나 307 00:22:37.068 --> 00:22:38.468 마취 주사가 더 아픔요^^.. 308 00:22:38.468 --> 00:22:40.818 아파... 309 00:22:41.518 --> 00:22:43.518 성게 가시는 더 파고 들어서 310 00:22:43.518 --> 00:22:44.968 뿌리까지 깨끗하게 제거해야 해요.. 311 00:22:44.968 --> 00:22:48.918 바늘로 파내시는 중... 312 00:22:48.918 --> 00:22:51.768 후... 성게 자식 313 00:22:52.618 --> 00:22:54.918 감사합니당~ 314 00:22:55.568 --> 00:23:00.018 마취 주사 세 방에 발의 감각을 잃음 315 00:23:00.018 --> 00:23:03.318 항생제까지 처방받고 한국 돈으로 1만 5천 원 정도! 316 00:23:03.318 --> 00:23:08.018 아플 땐 잘 먹으랬어 317 00:23:08.018 --> 00:23:11.868 맨날 아픈가 나? 318 00:23:11.868 --> 00:23:14.768 약간 치밥 너낌 319 00:23:16.168 --> 00:23:21.068 생각보다 많은 맛집에 신나벌여~ 320 00:23:21.468 --> 00:23:23.718 시내 나온 김에 장 보러 왔어요 321 00:23:23.718 --> 00:23:27.118 (이 김치 진짜 맛있음) 엄마 손맛 김치 322 00:23:27.668 --> 00:23:31.468 집에 있는 동안 까먹을 식량 사기 323 00:23:31.918 --> 00:23:35.118 (다시 돌아가는 길) 324 00:23:35.918 --> 00:23:38.218 꼬물아 들어가 집으로! 325 00:23:38.618 --> 00:23:39.868 (으악 너무 귀여워) 326 00:23:40.668 --> 00:23:42.968 (밤부 브릿지) 327 00:23:43.568 --> 00:23:48.268 집에 가려면 이 다리를 넘어야 하는데 328 00:23:48.268 --> 00:23:51.968 다리가 양옆으로 흔들림..;; 329 00:23:51.968 --> 00:23:55.018 까딱하면 강으로 빠지는 거여~ 330 00:23:55.018 --> 00:23:57.118 강을 건널 때마다 시설금(?) 의미로 돈을 내는데 331 00:23:57.118 --> 00:24:02.018 방금 떨어질 뻔했는데 주는 거 맞지.. (강에 떨어지면 구해주기도 한대요..ㅎㄷㄷ) 332 00:24:02.018 --> 00:24:07.018 문방구에서 산 집게핀 333 00:24:07.018 --> 00:24:12.718 색깔이 다양하길래 친구들 거까지 겟 ㅎㅎ 334 00:24:13.518 --> 00:24:19.418 한국에서보다 한식을 더 잘 챙겨먹는데 이거 335 00:24:19.418 --> 00:24:23.618 미미 언니가 만들어주신 제육볶음! 336 00:24:23.618 --> 00:24:29.618 덕분에 오늘도 가족 같은 분위기로 맛있는 저녁 먹기 337 00:24:29.618 --> 00:24:37.418 다 같이 저녁 먹는 이 순간이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듯.. 338 00:24:37.418 --> 00:24:41.218 오늘도 잘 먹고 빨리 나아보자! 339 00:24:42.218 --> 00:24:46.068 (성게 밟을까 봐 리프 슈즈 신고 입수 ㅎ) 340 00:24:48.068 --> 00:24:54.718 (겁먹어서 자꾸 힘주는 뒷발에 힘 풀기..!) 341 00:24:54.718 --> 00:24:59.618 서핑하고 마시는 코코넛은 꿀맛ㅎ 342 00:24:59.618 --> 00:25:04.518 이제 피부는 포기하기로 했어요 (행복한데 어뜨케!!!) 343 00:25:04.968 --> 00:25:11.718 귀여미 중딩도 오서완 344 00:25:11.718 --> 00:25:14.418 오늘도 재밌게 탔다 345 00:25:14.818 --> 00:25:17.618 비치 앞에 있는 케익 맛집에서 당충전 346 00:25:21.118 --> 00:25:25.718 여기 밥도 맛있어요 347 00:25:26.268 --> 00:25:33.867 서핑하고 간단히 배 채우기 딱 좋음 ㅎㅎ 348 00:25:33.867 --> 00:25:38.517 이제 젖은 옷과 머리는 기본값이 되었습니다 349 00:25:41.317 --> 00:25:42.817 이 동네 젤루 핫한 카페 350 00:25:43.067 --> 00:25:46.667 커피 맛이 괜찮아서 늘 1일 1커피 해요 351 00:25:46.667 --> 00:25:50.117 집에 와서 남은 커피 + 샌디치 먹기 352 00:25:50.117 --> 00:25:54.017 (참치를 탐내는 고냐미) 353 00:25:54.017 --> 00:25:56.167 [오늘의 빡빡템] 돌아와서 씻어줄 거예요 354 00:25:56.167 --> 00:25:58.967 로우라이즈 레디 스킨 팩 클렌저 355 00:25:58.967 --> 00:26:00.117 이거 쓸 거예요 356 00:26:00.117 --> 00:26:01.217 [요즘 내 최애] 너무 잘 쓰고 있는데 357 00:26:01.217 --> 00:26:03.167 (팩 투 폼) 이게 팩 투 폼이거든요 358 00:26:03.167 --> 00:26:08.167 [1. 슥- 팩처럼 발라준다] 이렇게 발라서 팩처럼 얹어주고 359 00:26:08.167 --> 00:26:10.817 [2. 30초 후 물 묻혀서 거품으로 클렌징해준다] 클렌징해주면 피부 컨디션이 좋아져요 360 00:26:10.817 --> 00:26:13.617 이렇게 조금 얹어둘게요 361 00:26:13.617 --> 00:26:16.217 챱 달라붙어서 피지 정리도 되는 느낌이고 362 00:26:16.217 --> 00:26:20.017 롤링을 해줍니다 그럼 되게 부드럽게 롤링이 돼요 363 00:26:20.017 --> 00:26:22.517 (자극 없는 부드러운 거품이 클렌징을 도와줌) 자극이 많이 안 가고 364 00:26:22.517 --> 00:26:24.417 피부 노폐물도 쫙 빠지는 느낌 365 00:26:24.417 --> 00:26:27.667 [폼이 피부결을 쫙 잡고 있는 느낌이랄까] 폼이 엄청 촘촘해서 366 00:26:27.667 --> 00:26:30.567 사이사이를 잘 클렌징해 주더라고요 367 00:26:30.567 --> 00:26:33.867 진짜 좋은 팩은 한 번 쓰면 탁 느낌이 오는데 368 00:26:33.867 --> 00:26:38.667 요건 세정력도 좋고 피부결을 진정시켜주는 느낌 369 00:26:38.667 --> 00:26:40.667 이렇게 폼 제형이 좋으면 370 00:26:40.667 --> 00:26:46.767 [2차 세안하지 않아도 잘 닦이는 폼] 2차 세안하지 않아도 깔끔하게 씻기니까 개운해요 371 00:26:46.767 --> 00:26:48.567 그리고 촉촉해서 뻐득뻐득(?)한 느낌 없음! 372 00:26:48.567 --> 00:26:51.417 너무너무 강추 373 00:26:51.417 --> 00:26:53.267 다 씻고 나왔습니당ㅎ 374 00:26:53.267 --> 00:26:56.717 제가 해외여행 올 때마다 제일 신경 써서 생기는 게 375 00:26:56.717 --> 00:26:59.367 기초 제품이랑 클렌징 제품이에요 376 00:26:59.367 --> 00:27:01.667 [해외 나오면 수돗물도 달라지고] 워낙 여기는 환경도 다 다르고 377 00:27:01.667 --> 00:27:06.567 해외여행을 오면 물갈이 하기도 좋고 기후도 다 달라서 피부 뒤집어지기 딱 좋음 378 00:27:06.567 --> 00:27:10.567 해외여행 오기 한참 전부터 하는 루틴이 있는데 379 00:27:10.567 --> 00:27:13.067 피부 컨디션을 잘 잡아줄 수 있는 기초 제품 테스트를 하고 와요ㅎㅎ 380 00:27:13.067 --> 00:27:15.117 (조금 귀찮아도 꼭 해주는 테스트) 그 와중에 제가 쓰면서 381 00:27:15.117 --> 00:27:20.317 몇 개월 써보면서 제일 좋은 제품을 골라서 통째로 들고옵니다 382 00:27:20.317 --> 00:27:23.517 [그중에 정말 좋았던 제품] 한국에서부터 저만 알고 싶은 제품이 생겨서 383 00:27:23.517 --> 00:27:25.917 싹 들고 왔거든요 한번 보여드릴게요 384 00:27:28.717 --> 00:27:31.317 [All 로우라이즈] 전 라인으로 다 들고 왔습니다 385 00:27:31.317 --> 00:27:34.217 [요즘 정말 애정하고 애정하는 기초템인 이유] 이 로우라이즈 제품을 너무 애정하고 있는데 386 00:27:34.217 --> 00:27:36.267 제가 여행 오기 전부터 387 00:27:36.267 --> 00:27:38.217 여행 오기 전부터 한 달 동안 여드름이 번지고 번지던 시기가 있었음 388 00:27:38.217 --> 00:27:41.467 (눈썹 위로 여드름이 퍼지더니 한 달을 감..) 피부가 뒤집어지는 편이 아닌데 이게 번져가는 거예요 389 00:27:41.467 --> 00:27:43.067 잠깐이 아니고 390 00:27:43.067 --> 00:27:45.867 [와.. 한 달 동안 이러니까 진짜 너무 우울했음 ㅠㅠ] 한 달 동안 계속 번졌었어요 391 00:27:45.867 --> 00:27:47.567 만지면 안 되는데 신경 쓰여서 압출하고 → 더 번지고의 반복 392 00:27:47.567 --> 00:27:48.967 이거 진짜 어떻게 해야 되는지 393 00:27:48.967 --> 00:27:52.117 막막했던 때가 있는데 그때 제가 394 00:27:52.117 --> 00:27:54.017 (성분, 브랜드 등을 바꿔가면서) 클렌징, 기초 제품을 싹 바꿔봄 395 00:27:54.017 --> 00:27:56.067 평소보다 많은 제품을 테스트했는데 396 00:27:56.067 --> 00:27:58.717 [그중 로우라이즈 제품들이] 그중에서 이 라인으로 싹 바꾸니까 397 00:27:58.717 --> 00:28:02.017 ['진정, 수분'에 탁월한 효과를 주더라고요] 피부가 엄청 가라앉고 컨디션도 좋아져서 398 00:28:02.017 --> 00:28:04.167 그래서 꽤 오랫동안 정착하고 있는 제품 399 00:28:04.167 --> 00:28:06.767 (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던 부분) 수분이랑 진정 부분에서는 400 00:28:06.767 --> 00:28:09.067 [순하면서 속 수분까지 잡아줘서 너무 좋았음] 완전 특화된 제품이더라고요 401 00:28:09.067 --> 00:28:11.317 [레디 스킨 팩 클렌저] 아까 사용했던 클렌징 폼은 402 00:28:11.317 --> 00:28:12.667 팩 to 폼 제품이어서 403 00:28:12.667 --> 00:28:16.867 일주일에 한 번씩은 워시오프 팩으로 케어를 도와주고 있고 404 00:28:16.867 --> 00:28:19.467 매일매일 폼으로 사용해주고 있어요 405 00:28:19.467 --> 00:28:21.167 수분 알갱이가 들어있어서 406 00:28:21.167 --> 00:28:23.317 세안 후 아무것도 안 바른 상태인데도 407 00:28:23.667 --> 00:28:26.517 (설명한다고 아무것도 안 발랐는데도 촉촉함 유지 중) 당김 없이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게 특징이에요 408 00:28:26.517 --> 00:28:29.317 이미 클렌징에서부터 수분이 잡히니까 409 00:28:29.317 --> 00:28:32.317 다음 단계(기초 단계)에서도 시너지를 주더라구요 410 00:28:32.317 --> 00:28:34.317 (렛츠 토너 타임) 지금 토너를 먼저 사용해 줄 건데요 411 00:28:34.317 --> 00:28:37.467 로우라이즈 퍼스트 밸런싱 토너고요 412 00:28:37.467 --> 00:28:39.817 다 좋지만 토너 제품도 너무너무 좋아요 413 00:28:39.817 --> 00:28:43.667 이 토너 제품에는 수분초랑 시카 핵심 성분 3가지 414 00:28:43.667 --> 00:28:45.717 트리플 히알루론산이 들어가 있어요 415 00:28:45.717 --> 00:28:49.167 [수분+진정 짱이실게요..] 그래서 바르면 수분, 진정에는 진짜 최고입니다 416 00:28:49.167 --> 00:28:52.417 [무겁지 않은데 속건조까지 잡아주는] 무겁지 않고 진정 성분 좋아하시는 분들 417 00:28:52.417 --> 00:28:55.867 [수분 진정 토너 좋아하는 분들] 수분 라인 가득한 거 좋아하는 분들한테 추천드려요 418 00:28:55.867 --> 00:28:58.216 (챱챱챱 흡토) 이거를 팩토도 해주지만 419 00:28:58.216 --> 00:29:00.366 항상 이렇게 흡토를 해주고 있습니다 420 00:29:00.716 --> 00:29:04.716 피지, 각질, 트러블 케어 (LHA) 성분이 있어서 닦토로 피지 각질 케어 가능해요 421 00:29:04.716 --> 00:29:06.616 팩을 해줄 거기 때문에 422 00:29:06.616 --> 00:29:11.566 [팩 하기 전에는 간단히(?) 흡토만 여러 번 해줌] 흡토로만 해줄게요 423 00:29:11.566 --> 00:29:15.316 (요즘 통 몸이 건조함..ㅎ) 이렇게 몸에도 전체적으로 발라줍니다 424 00:29:15.316 --> 00:29:17.166 이렇게 토너를 마치고 425 00:29:17.166 --> 00:29:18.266 팩을 해줄 건데요 426 00:29:18.266 --> 00:29:20.966 제가 얇은 시트팩에 빠져있어요 427 00:29:20.966 --> 00:29:22.666 빠르게 해주기 좋더라고요 428 00:29:22.666 --> 00:29:25.266 [시트팩이 마를 때 쾌감.. 굳ㅎ] 내 피부에 쏙쏙 흡수되는 느낌이라 429 00:29:25.266 --> 00:29:26.666 요즘 시트팩에 빠져있어요 430 00:29:26.666 --> 00:29:29.416 로우라이즈 밸런스 리커버리 마스크는 431 00:29:29.416 --> 00:29:31.416 제가 좋아하는 라이트핏 시트여서 432 00:29:31.416 --> 00:29:34.916 결 사이사이를 견고하게 밀착시켜주는 라이트핏 시트 433 00:29:36.016 --> 00:29:39.516 [앰플이 너무 많이 남아 있어도 부담스러운데] 앰플이 많이 남아 있으면 그걸 짜내야 되는 불편함도 있고 434 00:29:39.516 --> 00:29:43.016 팩이 온전하게 머금지 못한 느낌이 들거든요 435 00:29:43.016 --> 00:29:44.016 그런 게 아쉬운데 436 00:29:44.366 --> 00:29:47.216 [이 팩은 시트가 온전히 앰플을 머금고 있어요] 이 팩은 영양 성분을 머금고 있어서 437 00:29:47.216 --> 00:29:50.866 그대로 피부에 올려주기에 너무 간편한 제품이에요 438 00:29:50.866 --> 00:29:54.466 [사이즈도 너무 알맞아] 사이즈도 여행 다닐 때나 어디 가지고 다닐 때 439 00:29:54.466 --> 00:29:57.066 [부담스럽지도 않고, 앰플이 돌아다니지 않음] 부담스럽지 않은 시트팩입니다 440 00:29:57.066 --> 00:29:59.866 이거를 발라줄게요 441 00:30:01.166 --> 00:30:03.216 얇고 견고한 시트가 앰플을 도톰하게 머금어주고 있어요 442 00:30:03.216 --> 00:30:07.466 이렇게 피부에 밀착시켜서 편하게 뭘 해도 잘 안 떼져요 443 00:30:07.466 --> 00:30:10.216 시트팩이 가끔 건조한 경우도 있는데 444 00:30:10.216 --> 00:30:14.266 이 결 사이사이에 머금고 있어서 촉촉한 느낌이에요 445 00:30:15.516 --> 00:30:20.866 이제 비 안 내리면 어색할 지경ㅎ (팩 하며 갑자기 내리는 비 낭만 즐기기) 446 00:30:21.866 --> 00:30:23.266 이 세럼 적극 강추 [팩 떼어내고 세럼 타임 (가장 힐링 시간)] 447 00:30:23.266 --> 00:30:26.316 너무 좋아해서 지금 아껴 쓰고 있는 제품인데 448 00:30:26.316 --> 00:30:28.966 로우라이즈 스킨 리페어 세럼이에요 449 00:30:28.966 --> 00:30:31.916 수분초와 시카 핵심 성분 3가지 450 00:30:31.916 --> 00:30:36.416 초록 초록한 원물 빛을 띄며 담겨있어요 451 00:30:36.416 --> 00:30:38.466 이게 성분은 너무나 순하면서 452 00:30:38.466 --> 00:30:39.666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발리는데 453 00:30:39.666 --> 00:30:41.466 [속광을 꽉 잡아줘서 피부 화장할 때 꿀먹템] 속수분을 꽉 잡아줘서 454 00:30:41.466 --> 00:30:44.466 화장하기 전에 발라주면 화장이 너무 잘 먹더라고요 455 00:30:44.916 --> 00:30:47.566 (세럼 러버) 456 00:30:47.816 --> 00:30:51.316 세럼을 건조한 볼 부위에 몇 번씩 레이어링 해줘요 457 00:30:51.316 --> 00:30:54.266 [갠적으로 이 두 조합 사랑함] 팩이랑 세럼 이 두 조합으로 같이 쓰면 458 00:30:54.266 --> 00:30:55.966 피부 열감이 싹 사라지고 459 00:30:55.966 --> 00:30:58.516 [피부 열감↓ 진정 ↑] 진정이 확 되는 느낌이라 너무 좋아요 460 00:30:58.516 --> 00:30:59.916 (피부가 확실히 환해지고 사람이(?) 좋아 보임) 461 00:30:59.916 --> 00:31:02.966 모이스처 컴포팅 크림으로 마무리해 볼게요 462 00:31:02.966 --> 00:31:06.866 편안하게 정돈시켜주기 찰떡인 제품이에요 463 00:31:06.866 --> 00:31:10.116 [발림성도 좋고 순하니까 손이 잘 가요] 발림성도 좋고 무겁지 않은 게 너무 좋더라고요 464 00:31:10.316 --> 00:31:13.016 [무겁지 않아서 여러 번 발라도 따로 놀거나] 근데 그 와중에 속수분은 꽉 잡아줘서 465 00:31:13.016 --> 00:31:16.466 [번들거리는 느낌이 없고 속수분이 꽉 잡힘] 만족하고 있는 크림 제품이에요 466 00:31:16.466 --> 00:31:19.366 [이번에 피부 고민을 앓으면서.. 교훈과 팁을 얻었는데] 뒤집어지면서 교훈을 많이 얻었는데 467 00:31:19.366 --> 00:31:21.316 피부가 뒤집어질 땐? 468 00:31:21.316 --> 00:31:24.316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진 경우가 많더라고요 469 00:31:24.316 --> 00:31:27.766 [유수분 밸런스]를 맞춰주는 게 중요하다 470 00:31:27.966 --> 00:31:34.216 날이 추워지면서 저처럼 피부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471 00:31:34.216 --> 00:31:39.466 그럴 땐 피부 균형 + 수분까지 다시 잡아줄 수 있는 제품을 찾으시길..! 472 00:31:39.466 --> 00:31:43.366 [이번에 정말 기쁜 소식이 있어효] 좋아하는 로우라이즈 제품들을 정말 감사하게도 473 00:31:43.366 --> 00:31:45.816 [대박적 할인 소식] 대박적 할인 혜택을 474 00:31:45.816 --> 00:31:48.116 [그것도 단독 할인!!!] 저에게만 단독으로 주셨어요 475 00:31:48.116 --> 00:31:49.466 저도 이때를 놓치지 않고 476 00:31:49.466 --> 00:31:51.816 [근데 할인율이 대박임.. (저도 다 쟁일 거예요)] 많이 쟁여두려고 하는데 477 00:31:51.816 --> 00:31:54.566 그만큼 대박인 할인 혜택이에요 478 00:31:54.566 --> 00:31:57.666 너무 강추했던 [스킨 리페어 세럼] 479 00:31:57.666 --> 00:32:00.866 이 제품은 한정 수량(100개)으로 480 00:32:00.866 --> 00:32:02.466 10,000원! 너무 대박이죠 481 00:32:02.466 --> 00:32:04.516 [이 좋은 세럼을... 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뉘..] 10,000원이래요 세럼이 482 00:32:04.516 --> 00:32:06.866 10,000원으로 구매하실 수 있고 483 00:32:06.866 --> 00:32:08.566 나머지 제품들도 484 00:32:08.566 --> 00:32:14.166 [하누 구독자 한정 50% 추가 할인 혜택] 반값보다 더 할인받아 구매하실 수 있다는 것...(대박) 485 00:32:14.566 --> 00:32:16.416 [이 가격대에 이렇게 좋은 기초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건] 웬만한 기초 제품들도 486 00:32:16.416 --> 00:32:20.116 이 가격대에는 절대 구매할 수 없다는 거 아시죠? 487 00:32:20.116 --> 00:32:24.665 [진짜 댕 큰... 기회입니다] 근데 이렇게 좋은 제품을 이 가격대에 구매하시는 건 488 00:32:24.665 --> 00:32:26.565 놓치면 안 되는 기회인 것 같아요 489 00:32:27.215 --> 00:32:31.665 진짜 꽉 채움 (구독자 이벤트도 꽉 채워왔슨) 490 00:32:31.665 --> 00:32:34.865 더보기란도 참고해서 참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491 00:32:34.865 --> 00:32:36.715 [이번 겨울 피부템은 로우라이즈와 제가 책임질게효] 꼭 챙겨가세요 492 00:32:36.715 --> 00:32:38.965 좋은 제품을 소개해 드린 것도 좋은데 493 00:32:38.965 --> 00:32:44.265 좋은 혜택을 저한테만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494 00:32:44.265 --> 00:32:47.065 (이건 꼭 사야해..) 495 00:32:47.065 --> 00:32:51.915 저녁 먹으러 왔씀다 496 00:32:51.915 --> 00:32:56.415 바투카라스 7일차.. 슬슬 뭐 먹을지 고민이 길어진다 497 00:32:56.415 --> 00:33:02.915 그래도 이렇게 단순하게 지내는 일상이 맘에 드는 여행입니다 498 00:33:02.915 --> 00:33:08.015 이렇게 정보가 없던 여행지는 처음인데.. 바투카라스 너 쫌 좋다? 499 00:33:08.015 --> 00:33:13.415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! 이번 영상은 이렇게 마무리해 볼게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