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 00:00:00.000 --> 00:00:05.825 [셀프 염색으로 열어보는 브이로그] 이번에 집에서 셀프 염색하려고 염색약을 사봤어요 2 00:00:06.275 --> 00:00:09.425 [색 고르는 것만 10분은 걸린 듯..ㅋㅎ] 근데 색이 되게 여러 개라 잘 선택한 건진 모르겠는데 3 00:00:09.425 --> 00:00:10.825 어둡게 하고 싶어서 4 00:00:10.825 --> 00:00:12.975 [WBe 5 컬러 (2개)] 이 컬러 구매했고 5 00:00:12.975 --> 00:00:16.775 [M 7 (1개)] 같이 섞어 쓰면 예쁘다는 것 같아서 이 컬러도 6 00:00:16.775 --> 00:00:18.525 이렇게 구매해봤습니다 7 00:00:18.525 --> 00:00:20.025 하나는 완전 어두운 황적색 느낌이고 (WBe 5) 하나는 매트한 브라운 (M7) 8 00:00:20.175 --> 00:00:22.325 그리고 산화제는 9 00:00:22.325 --> 00:00:25.525 (5%도 있었는데, 극손상모에는 3% 추천이라길래..) 제가 극 손상모라서 3%로 구매했어요 10 00:00:25.525 --> 00:00:28.225 [매우 밝아진 헤어톤] 어두운 브라운 컬러 염색 + 바다 소금이 합쳐진 컬러 11 00:00:28.475 --> 00:00:32.025 [산화제 1 : 염색약 1] 산화제랑 염색약을 1:1로 혼합하고 12 00:00:32.025 --> 00:00:33.975 도포하고 20분 후에 헹궈내면 됨 13 00:00:33.975 --> 00:00:36.475 황색을 띈 어두운 회색이고 14 00:00:36.475 --> 00:00:38.775 이거는 매우 어두운 황적색 15 00:00:38.775 --> 00:00:44.025 [찾아보니 [시세이도 염색약]이 좋대서 사봤슴] 이 두 개를 섞어볼게요 16 00:00:45.475 --> 00:00:50.725 짜는 거 왠지 모를 쾌감 17 00:00:50.725 --> 00:00:57.075 2통째 영혼까지 짜내기 18 00:00:58.225 --> 00:01:01.425 (손가락 통과 엔딩) 19 00:01:01.725 --> 00:01:04.425 자 이제 1 대 1로 산화제 넣으면 끝 20 00:01:04.425 --> 00:01:07.225 근데 이제 저울이 없는.. 21 00:01:07.525 --> 00:01:10.675 무슨 염색을 감으로 해요.. 22 00:01:10.675 --> 00:01:13.425 염색 붓 꼬리로 섞으래요 23 00:01:13.425 --> 00:01:14.675 오늘의 도우미 : 남자팅구 (20년 전 미용학원 8개월 다니심) 24 00:01:14.675 --> 00:01:15.875 셀프 염색이지만 이제 셀프가 아닌.. 25 00:01:15.875 --> 00:01:18.775 (불안한 기운이 엄습..) 26 00:01:19.275 --> 00:01:20.325 으아악...!!!! 27 00:01:20.325 --> 00:01:21.225 엉덩이로 치고 깔아 앉(?) 28 00:01:21.225 --> 00:01:22.525 만져불면(?) 어떠케 29 00:01:22.525 --> 00:01:24.675 영상 보고 혼자 떨어진 거 앎..ㅋㅋㅋㅋ 나 아니에요... 30 00:01:24.925 --> 00:01:29.225 옛날에 혼자 염색하다 얼굴 물들고 난리였는데 31 00:01:29.225 --> 00:01:33.475 오 꽤 손길이 부드러운데유? 32 00:01:33.475 --> 00:01:37.375 앞으로 이 미용실 꽤나 애용할 듯 33 00:01:37.375 --> 00:01:41.275 매우 섬세하심 34 00:01:41.775 --> 00:01:44.025 염색약 모자를 줄 알았는데 꽤 넉넉했음 35 00:01:44.025 --> 00:01:46.025 짜잔 ㅎ 36 00:01:46.025 --> 00:01:47.775 어두워지니 속이 시원~ 37 00:01:47.775 --> 00:01:48.925 톤다운을 마친..ㅎ 38 00:01:49.225 --> 00:01:50.075 모습입니다 ㅎ 39 00:01:50.325 --> 00:01:53.875 컬러가 넘 맘에 들어요 40 00:01:53.875 --> 00:01:55.425 딱 이런 흑발을 원했짜나 41 00:01:55.425 --> 00:01:56.975 너무 차가워 보이지 않고 42 00:01:56.975 --> 00:02:03.475 [밝은 곳에서 보면 따뜻한 느낌이 묻어나는 톤이랄까] 살짝 웜한 갈색의 느낌이 나는 톤 43 00:02:04.225 --> 00:02:07.275 [앞으로 색 빠질 것 생각해서 조금 더 어둡게 했는데] 앞으로 바다 들어가면서 빠질 거 생각하면 44 00:02:07.275 --> 00:02:08.625 이 정도가 괜찮은 것 같아요 45 00:02:08.975 --> 00:02:11.625 조금 더 빠져도 예쁠 것 같아요 (만족 200퍼) 46 00:02:14.375 --> 00:02:17.475 아침부터 냉장고 털털털기 47 00:02:17.475 --> 00:02:19.675 요즘 싱어게인 덕분에 노래 흥이 늘어감 48 00:02:20.175 --> 00:02:26.275 간당간당한 채소들이 많아서 뭘 할까 하다가 49 00:02:26.275 --> 00:02:28.175 (새야가 안 보이는 곳 보게 해주기ㅋㅋ) 50 00:02:28.575 --> 00:02:35.125 채소 잔뜩 넣은 제육덮밥을 해먹기로 했쓴 51 00:02:35.125 --> 00:02:39.125 저는 채소 많이 들어간 음식을 좋아해서 52 00:02:39.125 --> 00:02:44.125 집밥 할 때 채소 과다 투하함 ㅎ 53 00:02:45.025 --> 00:02:48.525 화각 넘어서서 집중한 칼질 54 00:02:49.375 --> 00:02:52.875 새로 산 카메라 화질 좋아져서 개안한 느낌 55 00:02:53.525 --> 00:02:58.475 새로 산 후라이팬 넓이 높이 완벽해서 애용 중 56 00:02:59.575 --> 00:03:02.475 대패 먼저 볶아요 57 00:03:02.475 --> 00:03:06.275 (마늘과 함께) 58 00:03:06.275 --> 00:03:08.275 후추 59 00:03:08.275 --> 00:03:10.225 고추장 60 00:03:11.075 --> 00:03:13.075 물엿 (또는 올리고당) 61 00:03:13.225 --> 00:03:15.175 된장 62 00:03:15.175 --> 00:03:16.975 이렇게 넣고 볶다가 63 00:03:16.975 --> 00:03:22.075 간 보면서 설탕, 간장 조금씩 더 넣어줬어요 64 00:03:22.075 --> 00:03:27.125 고기보다 채소가 더 많은 이슈 65 00:03:28.075 --> 00:03:33.525 기름이 많아서 대패를 한 번 데쳤을걸 그랬나. 66 00:03:34.475 --> 00:03:39.525 아니야 오히려 기름져 오히려 좋아 67 00:03:41.475 --> 00:03:42.325 깨 68 00:03:42.325 --> 00:03:44.225 김가루 69 00:03:44.225 --> 00:03:48.025 반숙란 70 00:03:48.025 --> 00:03:50.425 참기름으로 배운 마무리 71 00:03:51.875 --> 00:03:56.575 국물이 촉촉하니 덮밥 성공적 72 00:03:57.675 --> 00:04:01.025 대패 사놓고 어떻게 먹을까 고민이었는데 73 00:04:01.025 --> 00:04:03.375 (라면 급 침투) 74 00:04:03.375 --> 00:04:06.475 이렇게 덮밥 슈루룩 해먹기 딱이에요 가끔 사놔야겠음 75 00:04:06.875 --> 00:04:10.275 집에서 촬영 하나 하고 76 00:04:10.825 --> 00:04:14.174 [기다렸던 택배 언박싱] 기다렸던 택배가 몇 개 와서 뜯어보려고요 77 00:04:14.174 --> 00:04:16.424 엄청 기대되는 게 하나 있어요 78 00:04:19.324 --> 00:04:21.524 이나 언니 유튜브를 보다가 79 00:04:21.524 --> 00:04:24.124 언니가 chimi라는 브랜드의 80 00:04:24.124 --> 00:04:25.874 안경을 쓴 걸 봤거든요? 81 00:04:25.874 --> 00:04:27.624 근데 그게 너무 예쁜 거예요 ㅎ 82 00:04:27.624 --> 00:04:29.824 그래서 똑같은 거로 구매를 했어요 ㅎ 83 00:04:30.074 --> 00:04:31.824 [사고 싶던 디자인, 컬러 제품 국내배송이 있길래 겟] 한국에도 몇 개 있길래 84 00:04:31.824 --> 00:04:34.474 근데 엄청 빠르게 왔네 85 00:04:34.624 --> 00:04:38.524 애정하는 사람들 유튜브 영상 보면서 따라 사는 거 많은데 86 00:04:38.524 --> 00:04:39.774 [손민수 하면 성공률이 꽤 높거등요] 가격도 괜찮았어요 87 00:04:39.774 --> 00:04:41.474 세 가지 컬러가 있는데 88 00:04:41.774 --> 00:04:44.474 블랙이랑 버건디랑 좀 고민하다가 89 00:04:44.474 --> 00:04:47.474 버건디 컬러가 좀 유니크한 것 같아서 90 00:04:47.624 --> 00:04:52.274 버건디 컬러로 구매했답니다 91 00:04:52.774 --> 00:04:57.224 엄청 얇고 엄청 가벼워..! 92 00:04:58.424 --> 00:05:01.124 [약간 사회 가르칠 상] 이거 없애야 될 것 같아 93 00:05:01.124 --> 00:05:02.624 엄청 유니크해 94 00:05:03.724 --> 00:05:07.274 [테가 얇고 가벼운 게 넘 맘에 들쿠] 너무 예쁘죠? 테도 엄청 얇아 95 00:05:08.874 --> 00:05:11.124 (기숙사 사감쌤 같기두..) 괜찮나? 96 00:05:11.124 --> 00:05:15.274 [언니가 쓸 때 이 느낌 아니었는데..] 약간 사감쌤? 97 00:05:15.474 --> 00:05:17.324 [방금 손민수 하면 성공률 높다면서요] 언니랑 좀 다른데? 98 00:05:17.324 --> 00:05:19.624 이렇게 내려오면 안 되고 붙여야 되는 것 같아 99 00:05:20.324 --> 00:05:22.424 [어떻게든 어울리게 만들어볼게요] 머리를 묶는다고 생각했을 때 100 00:05:22.424 --> 00:05:23.824 괜찮나요 여러분? 101 00:05:25.524 --> 00:05:27.224 (버건디 컬러 꽤귀) 102 00:05:27.224 --> 00:05:29.024 이렇게 끝까지 써야 되는 것 같아요 103 00:05:29.374 --> 00:05:31.574 [그래도 없던 디자인+컬러라 잘 산 듯 ㅋㅋㅎ] 뭔가 저한테 없던 느낌이라 104 00:05:31.574 --> 00:05:34.274 없는 안경테 느낌이라 좋은 것 같습니다 105 00:05:35.424 --> 00:05:39.224 [요즘 넘나 빠져 있는 리본빛] 빠져 있는 브랜드 106 00:05:39.774 --> 00:05:43.574 [재질도 좋고 마감도 깔끔하고] 네이비 컬러의 니트예요 107 00:05:43.574 --> 00:05:44.974 [핏이 예뻐서 애정하는 브랜드] 귀엽다 108 00:05:44.974 --> 00:05:48.674 브이넥에 약간 이렇게 사선으로 팔이 들어가 있는 109 00:05:48.674 --> 00:05:50.074 그런 느낌 뭔지 아시죠? 110 00:05:50.074 --> 00:05:52.324 그리고 슬랙스 111 00:05:52.324 --> 00:05:56.174 [밝은 컬러 세미부츠컷 슬랙스를 사고 싶었는데] 세미부츠컷 슬랙스인데 재질이 되게 예뻐요 112 00:05:56.174 --> 00:05:57.774 [구매해봤슴다] 이렇게 입어도 귀엽겠다 113 00:05:58.074 --> 00:06:02.574 늘 그랬듯 다이어트는 내년 생에 114 00:06:02.574 --> 00:06:05.724 우발푸드 (우리들의 발라드) = 마라탕 115 00:06:05.724 --> 00:06:07.124 짠 116 00:06:07.874 --> 00:06:12.024 식전 쏘맥으로 목구멍 오픈 117 00:06:12.324 --> 00:06:16.674 마라탕 요즘 잘 안 먹었는데 118 00:06:16.674 --> 00:06:23.474 이 맛있는 걸 왜 안 먹었지..? 119 00:06:24.374 --> 00:06:30.324 내가 제일 조와하는 하얀 버섯 120 00:06:31.024 --> 00:06:39.524 버섯이랑 배추는 꼭 추가해줘야 되그등요 121 00:06:40.074 --> 00:06:46.774 우리들의 발라드 밥 먹으면서 힐링하기 딱 좋음 122 00:06:47.824 --> 00:06:56.424 동네에 마라탕 맛집 있는 것에 매우 큰 감사.. 123 00:06:57.674 --> 00:07:02.674 오늘따라 맥주가 다네 그려 124 00:07:04.074 --> 00:07:09.174 요즘 빠진 마라탕 재료가 있어요 125 00:07:09.174 --> 00:07:11.974 고건 바로 뉴진면 126 00:07:12.174 --> 00:07:17.774 원래 아끼는 재료일수록 안 보이는 게 인지상정 127 00:07:18.424 --> 00:07:22.574 쫀득하고 존맛탱 128 00:07:22.574 --> 00:07:27.724 당면보다 이게 더 좋아요 129 00:07:29.524 --> 00:07:42.274 마라탕 국물 안 먹고 재료만 건져 먹는 살암 130 00:07:44.424 --> 00:07:48.024 님아 그 강을 넘지 마오 131 00:07:48.024 --> 00:07:49.724 이성의 끈 놓아벌이기 132 00:07:49.724 --> 00:07:54.874 남은 마라탕 국물에 라면 넣어먹는 맛 아시는 분? 133 00:07:54.874 --> 00:08:00.474 당신은 real 쩝박사 134 00:08:03.324 --> 00:08:08.874 크 이거긴 하거덩 135 00:08:09.524 --> 00:08:11.324 마라탕 + 신라면 조합 꼭 잡솨봐요.. 136 00:08:11.324 --> 00:08:12.224 (신라면 스프는 조금 넣어줘야 함!) 137 00:08:12.224 --> 00:08:16.124 (짝짝짝짝) 박수가 절로 나와 138 00:08:17.224 --> 00:08:21.124 돌아온 집밥 우선생 139 00:08:21.674 --> 00:08:26.074 집밥 해먹기 챌린지 시즌 또 돌아옴 ㅎ 140 00:08:26.924 --> 00:08:31.824 불고기 양념 하는 중이에요 141 00:08:31.824 --> 00:08:38.774 레시피와 약간의 감을 더한.. 142 00:08:39.274 --> 00:08:46.224 (마늘과 생강은 필수) 143 00:08:48.324 --> 00:08:53.724 카메라랑 친해지는 중이라 나간 초점 이해 부타캐요.. 144 00:08:54.824 --> 00:08:57.524 고기 냉장고에 재워두고 미역국 끓이기 145 00:08:57.974 --> 00:09:01.724 어제 남은 대패에 김치 넣어서 볶아먹기 146 00:09:06.224 --> 00:09:11.824 움 너무 맛있다 147 00:09:13.874 --> 00:09:18.524 밥 하기 싫어서 다이어트 도시락 까먹는 중인데 148 00:09:18.774 --> 00:09:26.474 밥이 너무 적어서 반찬을 더 많이 먹기 149 00:09:27.474 --> 00:09:33.924 오늘도 배달음식 안 시켜먹기 성공 150 00:09:33.924 --> 00:09:36.824 모자라서 도시락 하나 더 까기 엔딩 ㅋ 151 00:09:37.874 --> 00:09:42.124 동상이 언제 바뀌었나 했는데 진짜 새였음 152 00:09:42.474 --> 00:09:45.024 진짜 러닝은 여름이랑 겨울이지 153 00:09:45.824 --> 00:09:49.174 여름은 더워서 뛰기 힘들고, 겨울은 추워서 힘든데 154 00:09:49.174 --> 00:09:55.974 이럴 때 뛰어야 달리기에 제일 필요한 인내력과 끈기가 생겨요 155 00:09:56.224 --> 00:09:58.924 인내력을 얻고 코감기도 얻.. 156 00:09:58.924 --> 00:10:01.674 보일러 키는 날씨가 와버렸다 157 00:10:02.474 --> 00:10:08.274 남은 밥 소분하기 158 00:10:09.474 --> 00:10:12.124 얼려뒀다 먹으면 혈당방지 어쩌구.. 159 00:10:12.774 --> 00:10:16.574 잘 잤니 불고기야 160 00:10:17.124 --> 00:10:22.474 양념이 쏙쏙 배어 듦 161 00:10:25.974 --> 00:10:29.924 양파랑 같이 볶다가 162 00:10:29.924 --> 00:10:35.274 나머지 채소 투하 163 00:10:36.724 --> 00:10:41.774 고기 어느 정도 익으면 물도 살짝쿵 넣어줍니다 164 00:10:42.774 --> 00:10:47.674 약중불로 자글자글 볶아주기 165 00:10:48.424 --> 00:10:51.424 미리 삶아놓은 당면 166 00:10:52.074 --> 00:10:55.874 간 살짝씩 더해줘요 167 00:10:56.574 --> 00:10:59.124 셋팅하는 사이 침투한 VJ 168 00:10:59.974 --> 00:11:02.374 ㅋㅋㅋㅋㅋ 걸걸 보이스 169 00:11:02.574 --> 00:11:07.874 미역국은 역시 몇 시간 지나고 먹어야 더 맛있다니까 170 00:11:07.874 --> 00:11:09.724 진실의 음 나왔다 171 00:11:11.524 --> 00:11:13.424 아오~~~ 시원해 172 00:11:14.124 --> 00:11:18.874 환연보다 밥맛이 더 재밌는데.. 173 00:11:20.974 --> 00:11:24.824 밥 먹고 리액션이 더 좋으심 174 00:11:29.274 --> 00:11:33.474 아침부터 죽기 직전 숙주랑 당근 소생 175 00:11:36.824 --> 00:11:40.874 제가 숙주랑 콩나물을 정말 좋아해요 176 00:11:41.324 --> 00:11:46.374 있으면 두 그릇씩 먹을 수 있는 숙주나물 만들기 177 00:11:47.974 --> 00:11:49.424 당근부터 살짝 데쳐주고 178 00:11:50.124 --> 00:11:55.924 그대로 숙주 데치기 179 00:11:56.924 --> 00:12:04.374 아삭함이 죽기 전에 30초만 데치고 식혀줍니다 180 00:12:07.374 --> 00:12:09.174 당근 넣고 181 00:12:10.874 --> 00:12:15.074 마늘 파 넣기 182 00:12:17.874 --> 00:12:23.074 참기름, 맛소금, 연두로 간 맞춰요 183 00:12:23.074 --> 00:12:27.924 마지막 후추 갈갉 184 00:12:30.374 --> 00:12:36.924 밥 뚝딱 초간단 반찬 185 00:12:38.224 --> 00:12:39.924 간이 아주 딱 맞네 그려 186 00:12:40.474 --> 00:12:42.623 오늘의 아점 187 00:12:43.623 --> 00:12:48.773 샐러드로 애피타이저 즐겨주고 188 00:12:48.973 --> 00:12:52.273 엄마표 깻잎에 밥 싸먹기 189 00:12:53.123 --> 00:12:57.373 어렸을 땐 고기 반찬 없으면 서운했는데 190 00:12:57.373 --> 00:13:02.223 지금은 이렇게 간단한 반찬 하나만 있어도 감사.. 191 00:13:03.473 --> 00:13:09.673 이젠 유튜브를 틀어도 러닝으로 알고리즘 장악 192 00:13:10.223 --> 00:13:20.873 기안 84 달리기 영상 보다 보니 밥 친구 딱이드라구요 193 00:13:22.723 --> 00:13:28.623 후식은 잘못 시킨 뜨아 194 00:13:29.273 --> 00:13:34.823 기안 84가 서울에서 경기도 화성까지 뛰는 영상 보는데 195 00:13:34.823 --> 00:13:39.823 나도 모르게 과몰입 max 196 00:13:39.823 --> 00:13:45.873 나 어쩔 수 없는 러너인가 봐.. 197 00:13:45.873 --> 00:13:49.273 밥 많이 먹는 러너(?) 198 00:13:49.673 --> 00:13:52.973 뒤 돌아서면 배가 고프네 이상하다 199 00:13:52.973 --> 00:13:58.323 나름 채소 많이 들어가서 건강식이라고 봄 200 00:13:58.923 --> 00:14:07.723 맛있게 먹으면 0 칼로리인 거지 모~ 201 00:14:07.723 --> 00:14:11.473 분명 난 빵을 별로 안 좋아했던 거 같은데 202 00:14:11.673 --> 00:14:15.523 이젠 없어서 못 먹는다 전해라.. 203 00:14:15.773 --> 00:14:18.873 [요즘 취미 = 예쁜 립 조합 찾기] 예쁜 립을 발견했어요 이거는 노노어의 204 00:14:19.573 --> 00:14:21.973 [노노어 : 캐시미어 로즈] 캐시미어 로즈 컬러로 205 00:14:22.173 --> 00:14:23.823 오버립 먼저 깔아주기 206 00:14:24.173 --> 00:14:26.573 aou : 매트바 (멀멀바) 207 00:14:26.573 --> 00:14:29.923 [요즘 빠져있는 립] 전체적으로 깔아줍니다 208 00:14:29.923 --> 00:14:35.273 [발색이 스무스하게 잘 돼서 볼터치용으로도 좋아여] 볼터치도 해줬어요 209 00:14:35.523 --> 00:14:37.923 [aou : 매트바 (빈티지바)] 빈티지바 이걸 안쪽에 살짝 210 00:14:38.873 --> 00:14:42.973 [저는 채도가 높은 걸 섞어야 잘 어울려요] 저는 여기에 색감을 넣어야 생기 있어 보이더라고요 211 00:14:42.973 --> 00:14:44.223 그리고 마무리는 212 00:14:44.223 --> 00:14:48.023 오드타입 : 언씬벌룬틴트 (스몰토크) 213 00:14:48.973 --> 00:14:50.423 [이것 참 예쁨] 이거 릴스 보고 산 건데 214 00:14:50.423 --> 00:14:52.023 이렇게 붓처럼 되어 있고 215 00:14:52.023 --> 00:14:55.123 촉촉 + 글로시 마무리하기 딱 좋은 미지근 핑크립 216 00:14:55.473 --> 00:14:58.773 로보락만 틀면 깡패 되는 강아지 어쩌죠.. (맨날 싸움ㅠ) 217 00:14:58.773 --> 00:15:02.723 요즘 매일 바르는 립 조합 되겠쓴 218 00:15:03.423 --> 00:15:05.573 오늘은 이렇게 입었습니다 219 00:15:06.123 --> 00:15:09.123 아우터 러버는 벌써 신이 남 220 00:15:09.573 --> 00:15:12.223 저희 동네 쌀국수 맛집을 소개합니다 (이미 많이 함) 221 00:15:16.073 --> 00:15:18.723 오면 매일 먹는 매운 쌀국수 222 00:15:19.773 --> 00:15:22.423 진짜 맛있어요 223 00:15:24.223 --> 00:15:30.023 매콤해서 사레 안 들리게 조심해야 함 224 00:15:30.023 --> 00:15:33.123 나온다 나와 진실의 미간 225 00:15:33.823 --> 00:15:38.023 여기 오징어링 or 짜조 무조건 시켜주세요 (쫀맛) 226 00:15:38.673 --> 00:15:45.073 날이 추워지니 포 생각이 더 나는 요즘.. 227 00:15:46.073 --> 00:15:51.823 요기는 채소도 많이 넣어주셔서 더 행복 228 00:15:52.373 --> 00:15:54.973 (콧물 찍..) 229 00:15:55.823 --> 00:15:58.173 올 겨울도 열심히 발도장 찍겠서효 사장님 230 00:15:58.723 --> 00:16:02.173 〈바이못〉 231 00:16:02.473 --> 00:16:07.473 평소 와보고 싶었는데 저장만 해뒀던 카페 232 00:16:08.023 --> 00:16:11.473 제가 좋아하는 금오름 앞에 있던 카페였더라구요 233 00:16:11.773 --> 00:16:16.623 정원이 너무나 예쁨.. 234 00:16:16.623 --> 00:16:19.973 색감이 어쩜 이래 235 00:16:20.523 --> 00:16:23.773 디저트도 너무나 뽀용 236 00:16:23.773 --> 00:16:27.073 좋아하는 책 한 권 들고 오면 너무나 좋을 것 같은 곳 237 00:16:27.073 --> 00:16:32.623 올해는 작년보다 늦게 추워져서 그런지 238 00:16:32.623 --> 00:16:37.773 연말이라는 게 실감이 나질 않아요 239 00:16:37.773 --> 00:16:40.673 이제 곧 12월이라니 말도 안 돼...! 난 나이 그만 먹을래 240 00:16:41.673 --> 00:16:46.773 lllf 영수증 리뷰 남겨주시면 드릴 귀요미 단추 마그넷 241 00:16:46.773 --> 00:16:50.423 귀엽게 포장 완료 ㅎ 242 00:16:50.973 --> 00:16:56.373 볼일 보고 집에 와서 새야 산책도 완료 243 00:16:56.373 --> 00:16:58.623 다들 내 강아지 별명 39872개 정도 보유하고 계시잖아요..? 244 00:16:58.623 --> 00:17:00.823 새똥이 아강이 새캉이 새깡구(?) 새콩이... 되시는 강아지 245 00:17:01.023 --> 00:17:08.073 [겨울에 입을 러닝템 하나 들였어요 ㅎ] 이번에 옵티미스틱 러너스에서 산 옷이에요 246 00:17:08.773 --> 00:17:15.423 러닝 가기 전 꼬순 타임 247 00:17:16.823 --> 00:17:20.523 [요즘 뛰어서 밥 먹으러 가는 러닝에 빠졌어요] 오늘은 뛰어서 조개구이를 먹으러 가는 날입니다 248 00:17:20.523 --> 00:17:22.223 이름하야 뛰밥런 249 00:17:22.223 --> 00:17:24.023 땀 식고 입어줄 바람막이 업고 가요 250 00:17:24.023 --> 00:17:28.123 맛있는 식당을 목적지로 삼으면 러닝이 쉬워져요..^^ㅋ 251 00:17:28.123 --> 00:17:31.673 오늘 목적지는 조개구이집 (약 8km) 252 00:17:32.473 --> 00:17:36.523 제주도라 그런지 조개구이 집이 흔하지 않아 단체로 온 스페셜 저녁식사 253 00:17:36.523 --> 00:17:40.173 후우~~ 8km 완료! 254 00:17:40.523 --> 00:17:42.723 어차피 먹을 밥(&술) 죄책감 덜하게 먹기 255 00:17:43.273 --> 00:17:47.123 요즘 굴도 제철이라구~ 256 00:17:47.323 --> 00:17:48.773 쨔안~~~ 257 00:17:48.773 --> 00:17:52.073 먹고 싶었던 새우 소금구이도 시키고 258 00:17:53.023 --> 00:17:56.623 매운 해물조개찜 259 00:17:57.473 --> 00:18:02.723 미쳤따... 이게 겨울의 맛이지 260 00:18:03.073 --> 00:18:04.323 [요즘 나솔 이야기 많이 나눠요 우리~] 이야기..! 261 00:18:04.323 --> 00:18:06.773 우리 나중에 이야기 좀 하자~ (밈임) 262 00:18:06.773 --> 00:18:07.423 좋아...! (...?) 263 00:18:07.423 --> 00:18:09.023 ㅋㅋㅋㅋㅋㅋㅋ 슈퍼 F의 대답 264 00:18:09.173 --> 00:18:12.223 빙의 ~ing 265 00:18:12.223 --> 00:18:18.423 과몰입 그만하고 밥 좀 드세유 (나처럼) 266 00:18:18.423 --> 00:18:25.323 나솔 28기 덕분에 행복한 4주였다.. 267 00:18:25.323 --> 00:18:26.023 사장님 : 드신 다음에~ 268 00:18:26.023 --> 00:18:27.273 사장님 : 여기 면사리 추가해서 269 00:18:27.273 --> 00:18:28.173 - 사장님 : 그렇게 드시면 맛... - 헤엑!!! 270 00:18:28.173 --> 00:18:29.973 - 오호~~~ - 맛있겠다...! 271 00:18:30.173 --> 00:18:33.873 방청객급 리액션에 사장님 떠나심...ㅋㅋㅋㅋㅋㅋ 272 00:18:34.523 --> 00:18:37.773 사장님 저희가 좀 목소리가 커요... (애는 착해요..) 273 00:18:38.173 --> 00:18:44.073 러닝하고 오니 (놀) 체력이 더 올라오는 이상한 일 274 00:18:45.573 --> 00:18:52.973 술도 더 잘 들어가서 가끔 이게 건강한가 의문이긴...해 275 00:18:54.323 --> 00:18:59.373 빨간 국물 하나 튀겨줘야 한우리 답지 276 00:19:00.923 --> 00:19:03.423 사장님의 추천 레시피 277 00:19:03.423 --> 00:19:06.623 칼국수 면 추가... 그냥 묻따말 하시길... 278 00:19:06.923 --> 00:19:11.823 멀리까지 뛰어온 기념 돈까스에 소주 한 잔 더 걸치고 가실게요.. 279 00:19:11.823 --> 00:19:15.573 러닝의 순기능 아니고.. 술기능 280 00:19:15.573 --> 00:19:21.523 오늘도 잘 뛰었..아니 먹었다!~ 281 00:19:29.323 --> 00:19:36.623 열심히 달려온 수험생 두리들 수고 많으셨어요! 282 00:19:36.623 --> 00:19:44.023 그대들의 다음 챕터를 응원하고 또 응원하겠습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