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 00:00:09.700 --> 00:00:11.200 안녕하세요 비누입니다 2 00:00:11.200 --> 00:00:12.200 하이 3 00:00:12.200 --> 00:00:16.291 오늘은요! 드디어 제가 오랜 시간 모으고 모은 4 00:00:16.291 --> 00:00:18.711 (최고의 아우터만 모아왔슨) 겨울 아우터들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5 00:00:18.711 --> 00:00:20.902 (가성비 좋은 지그재그 아우터부터) 디자이너 브랜드 못지않은 퀄리티에 6 00:00:20.902 --> 00:00:23.561 가성비까지 좋은 지그재그 제품부터 7 00:00:23.561 --> 00:00:27.621 (최애 브랜드 아우터까쥐..) 저를 설레게 했던 브랜드 제품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는데요 8 00:00:27.621 --> 00:00:30.136 코디 조합까지 알차게 넣었으니까 9 00:00:30.136 --> 00:00:31.955 끝까지 놓치지 마시구요 10 00:00:31.955 --> 00:00:34.441 첫번째 아이템부터 바로 보여드릴게요 11 00:00:34.441 --> 00:00:35.762 첫번째로 요거! 12 00:00:35.762 --> 00:00:38.418 (더블 하이넥 울코트)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아우터인데요 13 00:00:38.418 --> 00:00:42.181 제가 좋아하는 쇼핑몰인 어텀의 메이드 하프코트에요 14 00:00:42.181 --> 00:00:44.819 그냥 풀어서 입어도 예쁘게 떨어지고요 15 00:00:44.819 --> 00:00:47.779 벨트로 묶어주면 볼륨감 있게 잡혀서 16 00:00:47.780 --> 00:00:49.820 (볼륨감 있는 A라인) 원피스처럼 연출할 수 있더라고요 17 00:00:49.820 --> 00:00:53.760 메이드 제품이라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 못지않은 퀄리티에 18 00:00:53.760 --> 00:00:57.960 (울 66% 혼방코트..) 조직감 있는 사선 패턴이 유니크한 톡톡한 원단인데요 19 00:00:57.960 --> 00:01:01.380 러프하고 빈티지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제품입니다 20 00:01:01.380 --> 00:01:03.220 겨울 아우터의 필수 요소인 21 00:01:03.221 --> 00:01:06.043 휴대폰이 쏙 들어가는 속주머니도 있더라고요 22 00:01:06.043 --> 00:01:08.180 손으로 들 땐 좀 무거웠는데 23 00:01:08.180 --> 00:01:11.080 착용했을 때는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았고요 24 00:01:11.080 --> 00:01:14.220 (하이넥 러버는 못참아..)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하이넥 디자인인데 25 00:01:14.220 --> 00:01:16.500 하이넥으로 연출하면 멋스럽고 26 00:01:16.500 --> 00:01:19.940 카라를 접어주면 또 귀여운 느낌도 있는 코트예요 27 00:01:19.940 --> 00:01:23.060 더블 브래스트 디자인이라 클래식한 멋도 있고요 28 00:01:23.060 --> 00:01:26.100 도톰하고 울이 섞인 소재라 따뜻하더라고요 29 00:01:26.100 --> 00:01:30.200 제가 뽀득이들을 위해 준비한 지그재그 15% 쿠폰 사용하시면 30 00:01:30.200 --> 00:01:32.380 12만원대로 구매 가능한데요 31 00:01:32.380 --> 00:01:35.460 (선착순 300명 쿠폰) 선착순 300명만 받을 수 있는 쿠폰이라 32 00:01:35.460 --> 00:01:37.280 (자세한 내용은 더보기에..) 더보기에 넣어두었으니까요 33 00:01:37.280 --> 00:01:41.360 얼른 다운받으셔서 구매하실 때 꼭 사용하시길 바라고요 34 00:01:41.360 --> 00:01:43.580 아주 추천드리는 코트입니다 35 00:01:43.580 --> 00:01:47.380 그리고 지그재그에서 구매한 롱코트를 하나 보여드릴게요 36 00:01:47.380 --> 00:01:50.740 (비누엄마픽) 요것도 저희 엄마가 브랜드 제품 같다고 하신 37 00:01:50.741 --> 00:01:52.704 퀄리티 좋은 제품인데요 38 00:01:52.704 --> 00:01:57.080 일자로 툭 떨어지는 핏이라 시크한 분위기가 특징인 롱코트예요 39 00:01:57.080 --> 00:02:01.180 헤링본 조직감에 매트한 텍스처라서 저렴한 느낌 없고요 40 00:02:01.180 --> 00:02:05.080 제가 정말 잘 입었던 클라타의 헤링본 자켓을 혹시 아시나요? 41 00:02:05.080 --> 00:02:09.120 그 맛이 나는 롱한 기장의 자켓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42 00:02:09.120 --> 00:02:11.820 그 자켓을 혹시 잘 입으셨다면 43 00:02:11.821 --> 00:02:14.454 이것도 실패하지 않을 거라 장담합니다 44 00:02:14.454 --> 00:02:17.500 어깨에 패드가 있어서 얼굴 작아 보이고요 45 00:02:17.500 --> 00:02:20.280 채도 빠진 모카 브라운 컬러라 46 00:02:20.281 --> 00:02:22.036 분위기 있어 보이는 제품이에요 47 00:02:22.036 --> 00:02:24.240 무채색 코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48 00:02:24.240 --> 00:02:27.380 아더 컬러 차콜도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9 00:02:27.380 --> 00:02:30.700 패딩이나 퍼 자켓급으로 따뜻한 제품은 아니라서 50 00:02:30.700 --> 00:02:34.420 한 겨울만 제외하고 입기 좋은 롱코트예요 51 00:02:34.420 --> 00:02:38.440 이번엔 일상에서 편하게 입기 좋은 야상을 보여드릴게요 52 00:02:38.440 --> 00:02:42.780 어깨선이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오버핏이 아주 귀여운 제품이에요 53 00:02:42.780 --> 00:02:45.700 겉감은 나일론이라 바람 잘 막아주고 54 00:02:45.700 --> 00:02:48.340 털 안감은 몸통부터 팔통까지 55 00:02:48.341 --> 00:02:51.212 전체적으로 들어가 있어서 아주 따뜻한데요 56 00:02:51.212 --> 00:02:53.180 털 빠짐이 있는 편이었습니다 57 00:02:53.180 --> 00:02:55.780 어두운 옷에 입으면 털이 조금 묻어나더라고요 58 00:02:55.780 --> 00:02:58.080 품이 넉넉해서 이너 껴입으면 59 00:02:58.081 --> 00:03:00.541 영하권 초입까지 가능한 제품이고 60 00:03:00.541 --> 00:03:03.980 귀여운 듯 청순한 무드가 느껴지는 아우터예요 61 00:03:03.980 --> 00:03:07.440 일상에서 내추럴하게 입고 다니기 좋아 추천드립니다 62 00:03:07.440 --> 00:03:10.900 다음은 유니클로에서 구매한 경량 패딩인데요 63 00:03:10.900 --> 00:03:13.480 제가 경량 패딩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64 00:03:13.480 --> 00:03:16.700 디자인이나 가격대나 가장 만족스러웠던 65 00:03:16.701 --> 00:03:18.847 유일하게 눈에 들어왔던 제품이에요 66 00:03:18.847 --> 00:03:21.700 남자친구가 입은 거 보고 손민수한 거라 67 00:03:21.701 --> 00:03:23.430 남성용으로 나온 제품인데 68 00:03:23.430 --> 00:03:25.920 여성분들이 입어도 예쁘게 착용 가능합니다 69 00:03:25.920 --> 00:03:28.860 퀼팅이 흔한 긴 가로선이 아니라서 70 00:03:28.861 --> 00:03:30.401 유니크하면서 예쁘더라고요 71 00:03:30.401 --> 00:03:32.520 컬러가 되게 다양했는데 72 00:03:32.521 --> 00:03:34.841 제가 선택한 오프화이트 컬러는요 73 00:03:34.841 --> 00:03:38.380 (화이트에 그레이 한 방울) 화이트에 회기가 살짝 섞인 오묘한 색감인데 74 00:03:38.381 --> 00:03:40.861 착용했을 때 화사해 보여서 좋더라고요 75 00:03:40.861 --> 00:03:43.441 겉감이 매트해서 저렴한 느낌 없이 76 00:03:43.441 --> 00:03:45.441 데일리하게 착용하기 좋았습니다 77 00:03:45.441 --> 00:03:47.880 지퍼도 YKK 지퍼를 사용해서 78 00:03:47.881 --> 00:03:50.896 부드럽게 열리고 닫혀서 아주 만족스럽고요 79 00:03:50.896 --> 00:03:53.480 하이넥으로 올라와 보온성도 좋고 80 00:03:53.481 --> 00:03:56.607 후드핏도 깔끔하게 떨어져서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81 00:03:56.607 --> 00:04:00.840 정말 가벼워서 피로감 없이 하루종일 입기 좋았습니다 82 00:04:00.840 --> 00:04:05.240 주로 지하철이나 실내 위주로 다니는 분들이 가볍게 입거나 83 00:04:05.240 --> 00:04:08.880 좀 더 따뜻하게 이너패딩으로 입기 좋은 제품이에요 84 00:04:08.880 --> 00:04:11.880 제 스펙 기준 정핏으로 입고 싶은 분들은 85 00:04:11.881 --> 00:04:13.801 미디움 사이즈를 추천드리는데 86 00:04:13.801 --> 00:04:17.180 라지 사이즈는 세미오버핏으로 껴기 좋아서 87 00:04:17.181 --> 00:04:20.291 라지 사이즈도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88 00:04:20.291 --> 00:04:24.360 다음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두 브랜드의 퍼자켓 보여드리려고 하는데요 89 00:04:24.360 --> 00:04:26.440 먼저 쓰리타임즈의 퍼자켓 90 00:04:26.440 --> 00:04:29.120 페미닌한 무드가 잘 느껴지는 제품인데요 91 00:04:29.120 --> 00:04:32.900 후크 오픈 클로징이라 깔끔한 실루엣이 특징이고요 92 00:04:32.900 --> 00:04:35.900 아이보리와 베이지가 섞인 오묘한 색감인데 93 00:04:35.900 --> 00:04:38.981 부드러운 컬이 느껴지는 곱슬곱슬한 퍼라서 94 00:04:38.981 --> 00:04:40.941 더 유니크하고 고급스럽더라고요 95 00:04:40.941 --> 00:04:45.500 쓰리타임즈 만의 빈티지 로맨틱 무드를 잘 보여주는 제품인 것 같아요 96 00:04:45.500 --> 00:04:48.120 (으른미 낭낭~) 앞면만 보면 어른 여자의 느낌이라면 97 00:04:48.120 --> 00:04:50.220 (리본으로 러블리 무드) 뒷면에는 리본이 들어가서 98 00:04:50.221 --> 00:04:52.210 러블리하기도 한 자켓이랍니다 99 00:04:52.210 --> 00:04:55.440 연말에 입기 좋은 스커트나 원피스에 잘 어울리고요 100 00:04:55.440 --> 00:04:58.940 일상에서 입기 좋은 데님 자켓에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101 00:04:58.940 --> 00:05:00.741 붕 떠있는 퍼가 아니고 102 00:05:00.741 --> 00:05:03.687 이렇게 조금 납작한 차분한 퍼거든요 103 00:05:03.687 --> 00:05:05.340 그래서 부해 보이지 않고요 104 00:05:05.340 --> 00:05:07.940 무게감도 가벼워서 착용감 좋습니다 105 00:05:07.940 --> 00:05:11.380 부해 보이는 퍼자켓 싫어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106 00:05:11.380 --> 00:05:15.060 그리고 다음으로 소개할 트리밍버드의 퍼자켓인데요 107 00:05:15.060 --> 00:05:19.160 제가 입어본 퍼자켓 중에 가장 오버핏이었던 제품이에요 108 00:05:19.160 --> 00:05:21.960 근데 또 의외로 부담스럽게 무겁지 않더라고요 109 00:05:21.960 --> 00:05:26.140 담요를 두른 것 같은 포근하고 편안한 착용감이었어요 110 00:05:26.140 --> 00:05:28.901 하프 기장이지만 허벅지까지 내려와서 111 00:05:28.901 --> 00:05:30.681 정말 따뜻한 아이인데 112 00:05:30.681 --> 00:05:34.580 히든 여밈으로 되어 있어서 깔끔한 아웃핏이 특징이고 113 00:05:34.580 --> 00:05:37.120 왼쪽에 또 여밀 수 있는 고리가 있어서 114 00:05:37.120 --> 00:05:40.280 좀 더 따뜻하고 얄쌍하게 연출할 수 있답니다 115 00:05:40.280 --> 00:05:44.780 폴리우레탄 퍼라서 일반 폴리퍼보다 좀 더 고급스럽고요 116 00:05:44.780 --> 00:05:47.640 촉감이 정말 정말 부드럽습니다 117 00:05:47.640 --> 00:05:51.340 대신 검은 옷에 입으니까 털 빠지는 게 조금 보이더라고요 118 00:05:51.340 --> 00:05:53.260 오묘한 라이트 그레이 컬러와 119 00:05:53.260 --> 00:05:57.140 트리밍버드만의 도회적인 무드가 잘 느껴지는 퍼자켓이라 120 00:05:57.141 --> 00:05:58.335 아주 마음에 들어 121 00:05:58.335 --> 00:06:01.140 한겨울에도 충분히 가능한 제품이고 122 00:06:01.140 --> 00:06:04.020 정말 큰 오버핏 퍼자켓 찾는 분들 123 00:06:04.020 --> 00:06:08.220 퍼자켓만의 고급스럽고 풍성한 느낌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려요 124 00:06:08.220 --> 00:06:13.500 이런 핏과 컬러감은 흔히 볼 수 없어서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125 00:06:13.500 --> 00:06:15.540 마지막으로 브랜드 제품으로 126 00:06:15.540 --> 00:06:18.161 (제품제공) 하프 코트를 하나 더 보여드리고 싶은데요 127 00:06:18.161 --> 00:06:21.220 이렇게 로우로 벨트를 묶어주는 제품이에요 128 00:06:21.220 --> 00:06:25.080 요즘 이렇게 로우로 묶어준 벨트 코트가 많이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129 00:06:25.080 --> 00:06:27.280 약간 핀터깔 나는 코트인데 130 00:06:27.280 --> 00:06:30.100 멋있는 여성들이 입을 것 같은 제품입니다 131 00:06:30.100 --> 00:06:33.280 근데 저는 이렇게 풀어서 입는 것도 마음에 들더라고요 132 00:06:33.280 --> 00:06:36.580 원단에 힘이 있어서 실루엣이 예쁘게 잡히고요 133 00:06:36.580 --> 00:06:39.700 레귤런 소매라서 라인이 부드럽게 떨어지는데 134 00:06:39.700 --> 00:06:41.840 넥라인이 하이넥으로 올라와서 135 00:06:41.840 --> 00:06:44.180 멋스럽게 연출하기도 좋은 코트예요 136 00:06:44.180 --> 00:06:46.620 스냅단추라서 여닫기도 되게 편했고요 137 00:06:46.620 --> 00:06:50.161 소재도 울84%에 캐시미어 5% 138 00:06:50.161 --> 00:06:51.621 나일론 11%라서 139 00:06:51.621 --> 00:06:54.720 엄청 가벼운 편은 아니지만 터치감 부드럽고 140 00:06:54.720 --> 00:06:57.700 보온성 좋고 내구성도 좋은 제품이랍니다 141 00:06:57.700 --> 00:07:02.620 무던하고 미니멀한 코디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코트예요 142 00:07:02.620 --> 00:07:07.040 여기까지 이번에 새롭게 들인 겨울 아우터들을 소개해봤는데요 143 00:07:07.040 --> 00:07:11.720 제가 추천드린 아우터와 함께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고요 144 00:07:11.720 --> 00:07:14.500 저는 더 좋은 영상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145 00:07:14.500 --> 00:07:16.860 뽀득이 안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