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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09.291 --> 00:00:10.931
안녕하세요 비누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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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10.932 --> 00:00:11.932
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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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11.932 --> 00:00:15.300
오늘은 신발 추천 영상을 찍어볼까 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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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15.300 --> 00:00:17.560
마지막으로 신발 영상을 올렸던 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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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17.561 --> 00:00:19.081
거의 2년 전이더라고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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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19.081 --> 00:00:21.318
그래서 이번에 참 잘 신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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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21.318 --> 00:00:25.300
그리고 최근에 잘 신고 있는 신발들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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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25.300 --> 00:00:28.020
그럼 바로 첫 번째 제품부터 보여드릴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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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28.020 --> 00:00:32.340
제일 먼저 보여드리고 싶었던 오클리 엣지 플렉스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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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32.340 --> 00:00:36.174
이 운동화를 위해 영상을 찍는 거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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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36.174 --> 00:00:39.480
그만큼 저의 일상에서 없어선 안 되는 신발이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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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39.480 --> 00:00:40.981
스트릿 룩은 당연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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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40.981 --> 00:00:43.701
페미닌한 룩에 믹스 매치하기도 좋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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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43.701 --> 00:00:45.660
은근 여기저기 잘 어울리더라고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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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45.660 --> 00:00:47.381
굽은 좀 도톰한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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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47.381 --> 00:00:50.500
앞코가 날렵해서 둔탁해 보이지 않고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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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50.500 --> 00:00:55.460
매트한 블랙 컬러에 포인트로 레드가 중간중간 들어가 있는데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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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55.460 --> 00:00:58.720
앞코에도 조그맣게 로고 자수가 들어가 있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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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58.720 --> 00:01:03.720
오버핏 바지 입었을 때 바지에 가리지 않고 살짝 보이는 것도 좋더라고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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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03.720 --> 00:01:07.700
굽이 높아서 기장이 긴 바지 입었을 때도 유용하게 신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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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07.700 --> 00:01:11.761
또 걸어올 때마다 아웃솔 레드 컬러가 살짝살짝 보이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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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11.761 --> 00:01:13.080
이게 또 매력적이더라고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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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13.080 --> 00:01:15.659
높은 굽에 이런 밑창 디자인 때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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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15.660 --> 00:01:18.580
처음 신었을 때는 착화감이 독특한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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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18.580 --> 00:01:20.140
신다 보면 편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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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20.141 --> 00:01:23.329
이거 진짜 저의 애착 신발이라 추천드립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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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23.329 --> 00:01:25.659
그리고 푸마 스피드캣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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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25.659 --> 00:01:27.779
이미 크게 한번 유행했던 템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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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27.780 --> 00:01:30.640
소개해드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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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30.640 --> 00:01:34.759
오클리 없던 시절에 정말 잘 신었던 블랙 운동화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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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34.760 --> 00:01:35.960
빼기가 아쉽더라고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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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35.960 --> 00:01:39.460
얄쌍한 라인에 굽이 거의 없이 날씬한 쉐입인데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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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39.460 --> 00:01:41.901
스피드캣은 날렵한 쉐입과 다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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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41.901 --> 00:01:45.297
발등이 이렇게 좀 높게 나와서 착화감이 편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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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45.297 --> 00:01:50.120
매트한 소재감에 볼드한 화이트 가죽 패치가 스포티한 느낌을 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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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50.120 --> 00:01:52.300
바지까지 블랙으로 맞춰 입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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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52.301 --> 00:01:55.094
이 화이트가 돋보이면서 예쁜 것 같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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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55.094 --> 00:01:56.632
사이즈는 반업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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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56.632 --> 00:01:58.792
크게 나온 편이라 좀 헐렁하더라고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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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58.792 --> 00:02:01.600
저는 발 커 보이는 걸 좋아해서 만족하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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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2:01.600 --> 00:02:04.920
무난하게 신으려면 정사이즈를 추천드립니다
42
00:02:04.920 --> 00:02:09.800
(보스턴 소프트 풋베드 토프 /레귤러)
이것도 진짜 산 뒤로 주구장창 신었던 보스턴 토프 컬러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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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2:09.800 --> 00:02:12.879
이게 칼발이신 분들이 신기 좋은 네로우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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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2:12.880 --> 00:02:16.640
발볼이 좀 넓게 나온 레귤러 사이즈 두 가지가 있는데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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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2:16.640 --> 00:02:20.140
저는 편하게 신으려고 레귤러로 선택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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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2:20.140 --> 00:02:24.479
이런 버클 디테일이랑 가파른 앞코 쉐입이 참 예쁜 것 같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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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2:24.479 --> 00:02:26.539
이런 뮬 형태로 되어 있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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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2:26.540 --> 00:02:28.559
일상에서 툭툭 신어주기 좋고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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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2:28.559 --> 00:02:31.860
캐주얼한 룩에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 제품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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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2:31.860 --> 00:02:34.579
이런 도톰한 양말하고 조합이 좋거든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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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2:34.579 --> 00:02:37.699
살짝 주름지게 신어주면 진짜 귀엽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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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2:37.699 --> 00:02:40.220
그리고 이 토프 컬러는 살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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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2:40.221 --> 00:02:43.981
아주 살짝 카키가 가미된 톤다운된 베이지 컬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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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2:43.981 --> 00:02:47.161
소재감 때문에 가을, 겨울에나 잘 어울릴 것 같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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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2:47.161 --> 00:02:49.121
저는 여름에도 잘 신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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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2:49.121 --> 00:02:51.880
사계절 내내 잘 어울릴만한 슈즈인 것 같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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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2:51.880 --> 00:02:54.399
사이즈는 레귤러로 구매하신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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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2:54.400 --> 00:02:57.780
정사이즈나 반사이즈 업 정도를 추천드립니다
59
00:02:57.780 --> 00:03:00.840
이게 스웨이드 소재라서 물에 되게 약한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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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3:00.840 --> 00:03:03.060
제가 비 올 줄 모르고 신었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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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3:03.061 --> 00:03:05.556
비를 한 번 쫄딱 맞은 적이 있거든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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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3:05.556 --> 00:03:07.979
그래서 좀 소재감이 일어났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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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3:07.979 --> 00:03:13.000
여러분은 꼭 물이 닿지 않게 조심히 신기를 바랍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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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3:13.000 --> 00:03:17.140
스웨이드라서 물 묻으면 아마 이렇게 자국이 남을 거예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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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3:17.140 --> 00:03:19.439
다음은 짜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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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3:19.440 --> 00:03:21.600
페몬트 스퀘어 브라운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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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3:21.600 --> 00:03:23.659
스웨이드와 가죽이 섞여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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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3:23.660 --> 00:03:26.720
가을, 겨울에 잘 어울리는 제품인 것 같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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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3:26.720 --> 00:03:29.539
보통 신발 신으면 이런 사이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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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3:29.540 --> 00:03:32.425
안쪽이 제일 오염이 심한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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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3:32.425 --> 00:03:37.280
오염에 취약한 스웨이드가 가운데 이렇게 들어가 있어서 되게 좋은 것 같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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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3:37.280 --> 00:03:39.720
블랙 컬러가 인기 있는 듯 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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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3:39.721 --> 00:03:43.178
진한 브라운 컬러 운동화가 없어서 구매하게 됐는데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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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3:43.178 --> 00:03:47.200
실제로 보니까 딥한 브라운이라서 고급스럽더라고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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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3:47.200 --> 00:03:50.039
스퀘어 토가 은근 트렌디한 느낌을 주면서
76
00:03:50.040 --> 00:03:53.396
얇게 빠진 쉐입이 날렵해 보이고 예쁜 제품이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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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3:53.396 --> 00:03:55.620
끈은 묶는 형태가 아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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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3:55.620 --> 00:03:59.459
이렇게 스토퍼로 되어 있어서 풀릴 걱정도 없고요
79
00:03:59.459 --> 00:04:02.479
포멀, 캐주얼 둘 다 잘 어울리는 신발입니다
80
00:04:02.479 --> 00:04:06.679
포멀 룩에 매치하면 좀 격식 차린 듯한 느낌을 덜어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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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4:06.679 --> 00:04:10.579
캐주얼 룩에 매치하면 후줄근한 느낌을 없애주는 슈즈인 것 같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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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4:10.579 --> 00:04:14.599
반업했을 때 딱 맞는 느낌이라 반업을 추천드립니다
83
00:04:14.599 --> 00:04:18.780
그리고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휠라 에샤페 말차 컬러인데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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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4:18.780 --> 00:04:21.600
좀 도톰한 부피감 있는 신발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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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4:21.601 --> 00:04:25.202
앞쪽이 날씬하게 나와서 둔탁해 보이지 않더라고요
86
00:04:25.202 --> 00:04:27.780
메쉬 소재에 스웨이드가 섞여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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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4:27.781 --> 00:04:30.518
FW에 신어주기 좋은 운동화입니다
88
00:04:30.518 --> 00:04:33.639
무엇보다 이 컬러감이 맑은 말차 컬러인데
89
00:04:33.640 --> 00:04:37.060
채도가 쨍하지 않아서 코디하기 어렵지 않고요
90
00:04:37.060 --> 00:04:38.639
아웃핏이 화사해 보이더라고요
91
00:04:38.639 --> 00:04:41.800
코디가 칙칙해 보일 때 에샤페에 매치해주면
92
00:04:41.801 --> 00:04:43.840
화사하게 톤이 확 사는 느낌?
93
00:04:43.840 --> 00:04:47.739
그리고 사이즈는 좀 작게 나온 편이라 반업을 추천드립니다
94
00:04:47.739 --> 00:04:50.840
그리고 쓰리타임즈 모토 레이스업 슈즈인데요
95
00:04:50.840 --> 00:04:55.700
이런 아일렛이나 끈이나 이런 가죽까지 올블랙으로 되어 있어서
96
00:04:55.701 --> 00:04:57.321
무난하게 매치하기 좋고
97
00:04:57.321 --> 00:05:00.179
끈과 벨크로 스트랩이 믹스된 디자인이라
98
00:05:00.180 --> 00:05:02.940
구두 같으면서도 운동화의 디테일이 있어서
99
00:05:02.941 --> 00:05:04.661
오묘하고 예쁜 제품입니다
100
00:05:04.661 --> 00:05:08.999
오버핏 하의에 매치하기 좋은 4cm 정도의 굽이 있는데요
101
00:05:08.999 --> 00:05:12.579
청키한 로퍼는 좀 유행 지난 것 같아서 신기 싫고
102
00:05:12.580 --> 00:05:15.780
굽 있는 건 포기 못하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
103
00:05:15.780 --> 00:05:19.619
이런 얄쌍한 쉐입이라 핏한 하의에도 잘 어울리고요
104
00:05:19.619 --> 00:05:23.120
쿠션감은 거의 없어서 편한 편은 아니지만
105
00:05:23.121 --> 00:05:26.401
로퍼나 구두같이 무난하게 신기 좋습니다
106
00:05:26.401 --> 00:05:30.500
(포레스트 트래킹 슈즈 샌드 )
다음은 야세의 포레스트 트래킹 슈즈 샌드 컬러인데요
107
00:05:30.500 --> 00:05:35.300
도톰한 쉐입으로 무게감 있는 오버핏 하의의 밸런스가 좋은 제품이에요
108
00:05:35.300 --> 00:05:37.240
트래킹화 컨셉으로 나와서
109
00:05:37.240 --> 00:05:39.120
착화감 당연히 편하고요
110
00:05:39.120 --> 00:05:44.039
굽은 좀 높은 편인데 생각보다 가벼워서 피로감이 거의 없었습니다
111
00:05:44.039 --> 00:05:50.119
심플한 디자인인데 이런 곡선, 스티치로 스포티한 무드도 잘 느껴지는 것 같아요
112
00:05:50.119 --> 00:05:55.840
라이트한 그레이 컬러로 무채색 스트릿 룩에 살짝의 화사함을 더해주는 제품이에요
113
00:05:55.840 --> 00:06:00.819
생활방수도 가능해서 비나 눈 오는 날에도 신기 좋은 슈즈입니다
114
00:06:00.819 --> 00:06:02.220
(클래식 셔링 소가죽 스틸레토 블로퍼 블랙)
다음은 요 구두!
115
00:06:02.220 --> 00:06:07.720
살짝 올라간 뾰족한 앞코와 주름잡힌 디자인이 예뻐서 구매했던 제품인데요
116
00:06:07.720 --> 00:06:12.380
보세 제품치고 가격대는 있지만 퀄리티가 꽤 좋습니다
117
00:06:12.380 --> 00:06:16.880
질감이 살짝 느껴지는 은은한 레더 소재라 저렴한 느낌 없고요
118
00:06:16.880 --> 00:06:21.200
가죽도 되게 유연하고 부드러워서 착화감이 아주 좋습니다
119
00:06:21.200 --> 00:06:25.039
저는 초반에 말했다시피 발이 커 보이는 걸 좋아하는데
120
00:06:25.039 --> 00:06:28.900
앞코가 이렇게 길어서 착용했을 때 정말 예쁘더라고요
121
00:06:28.900 --> 00:06:32.781
무난한 쉐입의 로퍼 매치하는 대신 이거 신어주면
122
00:06:32.781 --> 00:06:36.881
코디가 좀 유니크해지는 느낌이라서 이거 추천드립니다
123
00:06:36.881 --> 00:06:40.719
(스피드캣 프레리 탄 매트 실버)
그리고 푸마 오픈YY 콜라보 제품인데요
124
00:06:40.719 --> 00:06:45.360
블랙 팬츠에 블랙 슈즈 조합 질릴 때마다 매치하기 좋았던 스니커즈예요
125
00:06:45.360 --> 00:06:47.800
발매 당시 너무 핫했던 제품이라
126
00:06:47.800 --> 00:06:49.635
저는 중고로 구매했는데
127
00:06:49.635 --> 00:06:52.240
지금까지도 만족하면서 신고 있습니다
128
00:06:52.240 --> 00:06:57.380
스웨이드 베이지에 실버 라인 덕분에 시원해 보이는 느낌도 있더라고요
129
00:06:57.380 --> 00:06:59.639
그래서 사계절 다 잘 어울리는 것 같고
130
00:06:59.639 --> 00:07:04.099
이 텅 부분은 벨크로로 되어 있어서 탈부착 가능한데요
131
00:07:04.099 --> 00:07:08.179
이 디자인이 시그니처라 탈착하고 신어보진 않았어요
132
00:07:08.179 --> 00:07:12.199
그냥 이렇게 떼면 좀 무난한 운동화 느낌?
133
00:07:12.199 --> 00:07:17.560
이런 밝은 매트한 베이지 스니커즈 하나 있으면 유용하게 신게 되는 것 같아요
134
00:07:17.560 --> 00:07:21.320
(삼바 OG 클라우드 화이트)
다음은 아디다스 삼바 OG 클라우드 화이트인데요
135
00:07:21.320 --> 00:07:24.620
이거야말로 오래오래 무난하게 신기 좋은
136
00:07:24.621 --> 00:07:26.321
기본템 스니커즈인 것 같아요
137
00:07:26.321 --> 00:07:31.699
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슈즈는 긴바지에 가려지게 신는 건 좀 평범해 보여서
138
00:07:31.699 --> 00:07:33.741
스커트나 반바지 입고
139
00:07:33.741 --> 00:07:38.163
흰 양말이랑 매치해서 신었을 때 청순해 보이고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
140
00:07:38.163 --> 00:07:40.780
저는 주로 그런 식으로 매치를 하고 있고요
141
00:07:40.780 --> 00:07:44.200
반업하긴 했는데 사이즈는 좀 크게 나온 제품이라
142
00:07:44.200 --> 00:07:46.639
발 길어 보이는 거 싫다 하시면
143
00:07:46.640 --> 00:07:48.836
정사이즈로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
144
00:07:48.836 --> 00:07:52.840
오래 신을 만한 화이트 컬러 운동화 마련하고 싶다면
145
00:07:52.840 --> 00:07:54.180
이거 추천드립니다
146
00:07:54.180 --> 00:07:56.639
(태권도 메이)
가장 최근에 구매해서 잘 신고 있는
147
00:07:56.639 --> 00:08:00.540
아디다스와 송포더뮤트가 콜라보한 태권도 메이입니다
148
00:08:00.540 --> 00:08:03.980
오래 신은 듯한 이런 구겨진 외관에
149
00:08:03.980 --> 00:08:10.020
삼선 크랙 질감이나 이런 이염 같은 빈티지한 디테일들이 더해진 디자인인데요
150
00:08:10.020 --> 00:08:14.179
입구는 밴딩으로 되어 있어서 신고 벗는데 힘들지는 않았습니다
151
00:08:14.179 --> 00:08:16.959
원래는 이게 화이트 끈으로 되어 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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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주얼한 느낌이 들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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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이 들어있던 블랙 끈으로 바꿔봤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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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게 더 마음에 들더라고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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확실히 아디다스 삼바보다 좀 유연하게 움직이기 좋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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착용감 좋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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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엇보다 엄청 가볍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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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보다 무난한 디자인이라 매치하기 어렵지 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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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바보다 더 날렵하고 플랫한 스니커즈라 더 매력 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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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이 아웃솔도 너무 마음에 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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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무 밑창이 사이드로 이렇게 올라오는 이 라인도 너무 예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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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일한 단점은 스웨이드 텍스타일 소재라 물에 약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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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것만 좀 조심하면 좋을 것 같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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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더 컬러인 올리브랑 크림은 이염 디테일이 더 잘 보이더라고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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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적으로 빈티지한 컬러감의 올리브도 예쁜 것 같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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짠! 이거는 쇼핑몰에서 구매했던 롱부츠인데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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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웨이드 소재에 이런 두 줄 버클이랑 테슬이 달린 디자인인데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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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헤미안 스타일에 어울리는 제품이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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꼭 보헤미안 스타일의 옷이 아니더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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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무지티에 스커트나 반바지 입고 매치해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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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무드를 낼 수 있는데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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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청 무겁지 않고 소재감이 단단하지 않아서 착화감 괜찮고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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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, 겨울에 아웃핏과 톤 맞춰서 무난하게 즐기기 좋은 롱부츠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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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무난한 블랙 롱부츠 갖고 계신 분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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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디자인도 한번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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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도 일상에서나 룩북에서나 참 잘 신었던 혼스비 오페라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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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주의 오페라 하우스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인데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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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이 오페라라고 하는데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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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웨이드 소재의 부드러운 베이지 컬러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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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보단 가을, 겨울에 더 손이 많이 갔던 것 같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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끈이 없고 입구 부분이 좀 통통하게 되어 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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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밴딩으로 되어 있어서 발목을 잘 잡아주더라고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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착용감은 괜찮은데 굽이 있는 제품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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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 무게감이 느껴지는 편이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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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볼이나 발등이 좀 넓게 크게 나와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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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사이즈나 반업을 추천드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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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은 짠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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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미들 부츠, 스틸레토에 몸통은 좀 볼드한 쉐입의 부츠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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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구 통이 좀 넓게 나왔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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숏한 하의에 신는 것보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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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이드한 팬츠에 입었을 때 더 멋스러운 느낌이더라고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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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범해 보이는 데님 룩에 이 부츠만 매치해주면 드레스업 할 수 있고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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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서 포인트는 가죽까지 주름지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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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충 구겨신은 듯한 이 느낌을 살려서 신어줘야 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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착화감은 엄청 가볍고 가죽이 진짜 부드러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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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론 운동화보단 편하진 않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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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스틸레토 구두치고는 괜찮은 편이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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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마지막으로 보여드릴 오니츠카 타이거 멕시코 66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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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당한 채도의 옐로우 신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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컬러감 하나만 보고 구매를 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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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랙이나 브라운 톤 신발 질릴 때마다 기분 전환으로 툭툭 신기 좋더라고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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옐로우 바탕의 블랙 라인 배색이 스포티하고 예쁜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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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랙 팬츠에 포인트로 착용하기도 좋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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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님이랑도 잘 어울립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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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지금 입고 있는 이런 캐주얼한 코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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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만 포인트로 신어도 되게 예쁜 코디가 되거든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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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생각보다 매치하기가 어렵지 않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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밑창이 얇은 편이라 쿠션감은 없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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되게 가벼워서 무난한 착용감이었고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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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즈는 이것도 저는 반업을 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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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향에 따라 정사이즈나 반업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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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까지 저의 최근 잘 신고 있는 신발들을 소개해봤는데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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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매하시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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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또 좋은 영상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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뽀득이 안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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