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 00:00:00.075 --> 00:00:01.525 됐다 2 00:00:02.375 --> 00:00:03.675 꺄항 부끄러워 3 00:00:03.675 --> 00:00:04.925 (매우 어색한 카메라 셋팅ㅋㅋ) 딱 좋죠? 4 00:00:04.925 --> 00:00:06.175 네, 딱 좋아요 5 00:00:06.175 --> 00:00:07.625 넵, 시작하겠슴다 6 00:00:07.625 --> 00:00:09.575 안녕하세요 구독자분들 7 00:00:09.575 --> 00:00:11.475 오늘은 제가 맨날 올리던 8 00:00:11.475 --> 00:00:14.225 브이로그 영상 말고 조금 특별한 9 00:00:14.225 --> 00:00:15.925 컨텐츠를 제작했어요 10 00:00:15.925 --> 00:00:17.975 [하누의 런터뷰] 이름하여 런터뷰라고 11 00:00:17.975 --> 00:00:19.925 러닝 인터뷰입니다 12 00:00:19.925 --> 00:00:21.725 러닝을 한 지 2년 정도 됐는데 13 00:00:21.725 --> 00:00:23.825 일상 브이로그 컨텐츠에서 14 00:00:23.825 --> 00:00:27.275 자연스럽게 러닝 하는 모습을 담다 보니 15 00:00:27.275 --> 00:00:31.225 많은 구독자(두리)분들이 러닝 관련해서 질문을 주시더라구요 16 00:00:31.225 --> 00:00:37.325 그래서 그 질문들에 답변을 해보는 컨텐츠를 하면 어떨까 싶어서 17 00:00:37.325 --> 00:00:39.675 이렇게 기획을 하게 되었습니다 ㅎ 18 00:00:39.675 --> 00:00:42.225 [러닝 관련] 많이 남겨주셨던 질문들 플러스 19 00:00:42.225 --> 00:00:45.825 많이 궁금하실 것 같은 질문들로 20 00:00:45.825 --> 00:00:47.625 한번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. 21 00:00:47.625 --> 00:00:50.325 Q. 러닝을 왜 시작하게 됐나요? (인터뷰 형식으로 담기 위해 일일 MC를 모셨습니다ㅎ) 22 00:00:50.325 --> 00:00:51.775 살을 빼고 싶었어요 23 00:00:51.975 --> 00:00:54.225 [너무나 단순한 이유로 시작함..ㅋㅋ] 너무 그때 많이 먹던 시절이었고 24 00:00:54.225 --> 00:00:56.326 운동도 하나도 안 하던 시절이어서 25 00:00:56.326 --> 00:00:58.776 [유산소와 거리가 멀었던 30년을 보내서] 유산소를 제가 한 번도 안 해봤어요. 26 00:00:58.776 --> 00:01:01.726 [최고 몸무게 60kg을 찍고서야 살을 빼야겠다 싶더라구요] 유산소를 조금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27 00:01:01.726 --> 00:01:05.226 바로 집 앞 산책로로 가서 뛰었습니다 28 00:01:05.226 --> 00:01:08.676 그렇게 청주에서 처음 러닝을 접하게 됐고 29 00:01:08.676 --> 00:01:10.726 본격적으로 뛰기 시작한 건 30 00:01:10.726 --> 00:01:13.026 제주도에 이사를 와서부터였어요 31 00:01:13.026 --> 00:01:17.276 그때는 친구들이랑 다 같이 야외 러닝을 뛰었는데 32 00:01:17.276 --> 00:01:19.326 제주도가 너무 예쁘잖아요 ㅎ 33 00:01:19.326 --> 00:01:21.676 뛰는 재미가 저절로 생기더라구요 34 00:01:21.676 --> 00:01:25.176 그때부터 자연스럽게 (꾸준히) 뛰게 됐습니다 35 00:01:25.176 --> 00:01:27.026 Q. 한우리에게 러닝이란? 36 00:01:27.026 --> 00:01:31.076 [유산균이다(?)] 저한테는 약간 유산균 같은 겁니다 37 00:01:31.076 --> 00:01:33.426 [매일 빼먹지 않고, 건강을 위한 습관 중에 하나가] 유산균을 제가 매일 빠지지 않고 38 00:01:33.426 --> 00:01:35.076 [유산균 먹기인데] 하루에 한 번씩 먹고 있는데 39 00:01:35.076 --> 00:01:38.576 [건강을 위해서 하는 노력 중에 하나가 러닝이기 때문에] 요즘은 진짜 하루에 한 번씩 꼭 하려고 하는 40 00:01:38.576 --> 00:01:41.076 습관 같은 것 중에 하나가 됐어요 41 00:01:41.076 --> 00:01:43.626 Q. 러닝을 하고 달라진 점? 42 00:01:43.626 --> 00:01:46.076 (사실 너무 절까봐... 미리 답변을 생각해 온 버벅이..) 달라진 점을 제가 한번 생각을 해봤는데 43 00:01:46.076 --> 00:01:48.376 [A : 외적으로는 살이 많이 빠진다] 붓기가 진짜 많이 빠지고 (외적/내적 변화가 있더라구요) 44 00:01:48.376 --> 00:01:50.226 [아무래도 카메라로] 카메라로 촬영하다 보면 더 45 00:01:50.226 --> 00:01:52.876 [제 얼굴을 많이 보다 보니 더 느끼는데] 단점이 부각되고 부어 보이고 이러는데 46 00:01:52.876 --> 00:01:57.176 러닝 하고부터는 너무 예쁘게 잘 나와요 47 00:01:57.176 --> 00:01:59.326 [사진도 영상도 잘 나와서] 핸드폰으로 촬영해도 너무 예쁘게 나와서 48 00:01:59.326 --> 00:02:00.426 [중요한 일정 전에는 꼭 뛰려고 해요] 붓기가 빠진다 49 00:02:00.426 --> 00:02:01.676 그리고 두 번째는 50 00:02:01.676 --> 00:02:03.426 [여자들이 싫어하는 부위의 살은 거의 다 빠집니다] 팔뚝살이 빠진다 51 00:02:03.426 --> 00:02:07.526 군살 같은, 여자들이 싫어하는 그런 군살들이 쫙 빠져요 52 00:02:07.526 --> 00:02:09.626 저는 특히 팔뚝살 부자였는데 53 00:02:09.626 --> 00:02:12.426 [팔 라인이 다른 사람으로 보일 정도로 얇아졌고] 이 팔 라인 자체가 엄청 얇아졌고 54 00:02:12.426 --> 00:02:14.976 다시 살이 찌더라도 팔에는 잘 안 찌더라구요 55 00:02:14.976 --> 00:02:18.926 그리고 옆구리, 뒷구리살 이런 것도 없어지고 그렇습니다 56 00:02:18.926 --> 00:02:20.076 내적 변화는 57 00:02:20.076 --> 00:02:23.126 내 몸 상태를 가장 잘 이해하게 된다 58 00:02:23.126 --> 00:02:27.626 매일 뛰다 보면 내 몸 컨디션을 적나라하게 마주하게 되는데 59 00:02:27.626 --> 00:02:32.326 피곤하고 몸이 무거울 때/가볍고 컨디션이 좋을 때를 잘 알게 돼요 60 00:02:32.326 --> 00:02:34.526 뛰면서 제가 먼저 느끼게 돼요 61 00:02:34.526 --> 00:02:37.976 [몸을 잘 가꾸려 하는 마음가짐이 생겨요] 피로하게 느껴지면 더 쉬게 되고 62 00:02:37.976 --> 00:02:39.576 더 좋은 음식 먹게 되고 63 00:02:39.576 --> 00:02:43.026 몸이 다시 회복할 수 있게 집중을 잘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64 00:02:43.026 --> 00:02:46.076 (그만큼 내 육체랑 가까워지는 느낌) 엄청 적나라하게 잘 알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65 00:02:46.076 --> 00:02:48.827 다음은 자존감이 높아진다예요 66 00:02:48.827 --> 00:02:50.327 아무래도 러닝은 67 00:02:50.327 --> 00:02:54.177 두 다리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에 68 00:02:54.177 --> 00:02:56.127 [러닝을 꾸준히 하는 가장 큰 이유] 땅을 디디면서 뛰어갔을 때 69 00:02:56.127 --> 00:02:58.877 [두 다리로 목적지까지 뛰어갔을 때 오는] 그리고 목적지까지 가서 달성했을 때 70 00:02:58.877 --> 00:03:01.927 [성취감이 너무 커요] 내 몸에 대한 감사함 이런 게 되게 커져요 71 00:03:01.927 --> 00:03:05.177 내가 이걸 해냈다는 뿌듯함, 자존감이 올라가는 그런 72 00:03:05.177 --> 00:03:07.427 너무 좋은 운동인 것 같습니다 73 00:03:07.427 --> 00:03:10.777 [내 몸을 더 가꾸고 관리하게 되는 선순환] 그래서 제 몸을 더 아끼고 관리하게 되고 74 00:03:10.777 --> 00:03:12.927 그렇게 좋은 선순환이 일어나는 것 같아요 75 00:03:12.927 --> 00:03:16.427 Q. 러닝을 해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시작하나요? 76 00:03:16.427 --> 00:03:17.577 처음 시작은 77 00:03:17.577 --> 00:03:21.227 1km~5km 거리를 설정하고 뛰는 것도 좋지만 78 00:03:21.527 --> 00:03:24.127 [목적지를 설정하고 뛰면 접근이 쉬운 것 같아요] 가까운 데에 목적지를 두고 79 00:03:24.127 --> 00:03:26.277 [거리에 상관없이 목적지까지 뛰어보세요] 예를 들면 마트에 간다든지, 은행이라든지 80 00:03:26.277 --> 00:03:29.077 [원래 차를 타고 가던 가까운 목적지를 뛰어가 보세요] 그런 곳을 정해두고 거기까지 뛰어가자 81 00:03:29.077 --> 00:03:31.227 이렇게 작게 목표를 세우고 82 00:03:31.227 --> 00:03:32.127 [뛰는 게 거창한 게 아닌] 조금이라도 뛰는 거 83 00:03:32.127 --> 00:03:34.177 [생활에서 익숙해지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] 그거부터 시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84 00:03:34.177 --> 00:03:38.127 사실 러닝에서 가장 중요한 게 꾸준함이라고 생각하는데 85 00:03:38.127 --> 00:03:41.877 [일주일에 2-3번은 꾸준히 뛰어보세요] 일주일에 못 해도 2-3번은 러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86 00:03:41.877 --> 00:03:45.327 왜냐면 처음 뛸 때는 되게 힘들고 피곤하고 87 00:03:45.327 --> 00:03:46.677 [금방 포기하기 쉬운데] 다시는 뛰고 싶지 않거든요 88 00:03:46.677 --> 00:03:48.477 계속 꾸준히 반복하다 보면 89 00:03:48.477 --> 00:03:51.977 [갑자기 체력이 성장하는 게 느껴지는데] 어느 순간 내 몸이 성장한 게 느껴져서 90 00:03:51.977 --> 00:03:54.427 그때부터 러닝을 즐길 수 있게 되거든요! 91 00:03:54.427 --> 00:03:57.177 짧은 거리라도 꾸준히 뛰는 연습을 하는 게 92 00:03:57.177 --> 00:03:58.227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93 00:03:58.227 --> 00:04:01.677 Q. 언제부터 거리를 늘리고, 빨리 뛰어야 하나요? 94 00:04:01.927 --> 00:04:04.427 제 경험에 빗대어서 말씀드리면 95 00:04:04.427 --> 00:04:06.577 저는 처음 러닝을 시작했을 때 96 00:04:06.577 --> 00:04:10.527 3km를 한 달 정도 꾸준히 뛰었어요 (주 3회) 97 00:04:10.527 --> 00:04:13.127 다음에는 자연스레 5km를 뛸 수 있는 체력이 생겨서 98 00:04:13.127 --> 00:04:16.327 그렇게 5km를 1년 정도 뛰었고 99 00:04:16.327 --> 00:04:18.777 그때쯤 '대회를 나가보고 싶다'는 생각이 들었어요 100 00:04:18.777 --> 00:04:20.777 [갑자기 거리를 늘리는 것보다, 꾸준히 뛰다 보면] 대회에서는 최소가 10km 거리뿐이라 101 00:04:20.777 --> 00:04:22.977 ['더 뛸 수 있겠다!'는 생각이 자연스레 드는 것 같아요] 대회를 완주하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102 00:04:22.977 --> 00:04:26.527 [10km 완주를 목표로 점차 거리를 늘리며 뛰었답니다] 10km를 목표로 두고 훈련을 했습니다 103 00:04:26.777 --> 00:04:29.677 Q. 처음 러닝을 시작할 때 뭐부터 구비해야 하나요? 104 00:04:29.677 --> 00:04:31.927 [꼭 사야 하는 제품 top 4] 러닝화는 꼭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05 00:04:31.927 --> 00:04:36.477 일반화를 신고 뛰면 뛸 수야 있겠지만은 106 00:04:36.477 --> 00:04:37.527 일반 운동화요? 107 00:04:37.527 --> 00:04:38.028 네 108 00:04:38.028 --> 00:04:39.578 - 일반화라길래 - 일반 운동화 109 00:04:39.578 --> 00:04:41.128 [8년차 유튜버를 뭘로 보공~?!] 그건 자막으로 하면 돼요 110 00:04:41.128 --> 00:04:41.878 뛸 수는 있지만 111 00:04:41.878 --> 00:04:43.778 일반화를 신고 뛰면 뛸 수야 있겠지만은 112 00:04:43.778 --> 00:04:47.078 부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고 뛰기 힘들어서 113 00:04:47.078 --> 00:04:49.428 (다소 극단적인 편) 다시는 러닝이 하기 싫어질 수도..? ㅋ 114 00:04:49.428 --> 00:04:52.978 다음에는 양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러닝 양말 115 00:04:52.978 --> 00:04:57.078 생각보다 뛸 때 발에 열도 많이 나고 땀도 많이 나는데 116 00:04:57.078 --> 00:05:00.828 (양말이 주는 열감도 꽤 큰 영역임) 양말이 두껍거나 그냥 일반 양말을 신다 보면 117 00:05:00.828 --> 00:05:02.578 (러닝 양말이 아닌 그냥 양말은 조금 더 미끄러워요) 발이 미끄러질 수도 있고 118 00:05:02.578 --> 00:05:04.428 그래서 또 다칠 위험이 있을 수 있고 119 00:05:04.428 --> 00:05:05.578 열감이 오르면 120 00:05:05.578 --> 00:05:07.128 [러닝 양말이 신냐 안 신냐는 꽤 큰 차이가 나서] 되게 뛰기가 힘듭니다 121 00:05:07.128 --> 00:05:08.778 [하나쯤 사시는 것을 추천!] 양말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122 00:05:08.778 --> 00:05:09.828 러닝 벨트 123 00:05:09.828 --> 00:05:11.128 러닝 벨트가 없으면 124 00:05:11.128 --> 00:05:13.928 핸드폰을 손에 쥐고 뛰어야 하는데 125 00:05:13.928 --> 00:05:17.628 [핸드폰이 손에 있으면 자세도 망가지고] 쥐고 뛰다 보면 자세가 흐트러질 수밖에 없거든요 126 00:05:17.628 --> 00:05:18.578 뛰는 데에 집중이 잘 안 되는 포인트 127 00:05:18.578 --> 00:05:20.228 러닝 벨트를 하나 사셔서 128 00:05:20.228 --> 00:05:21.678 (하늘에서 내려온 벨트) 129 00:05:21.678 --> 00:05:24.078 이런 벨트를 하나 사셔서 끼고 130 00:05:24.078 --> 00:05:28.728 [핸드폰이나 소지품을 넣고 뛰기 좋아요] 핸드폰을 넣고 러닝에 온전히 집중하는 걸 추천합니다 131 00:05:28.728 --> 00:05:29.628 [스포츠 시계] 다음은 시계 132 00:05:29.628 --> 00:05:31.728 뭐 애플 워치나 스포츠 시계 133 00:05:31.728 --> 00:05:34.778 [시계로 러닝 어플을 키고 뛰면] 그런 게 있으면 기록이 저장되잖아요 134 00:05:34.778 --> 00:05:37.178 [내 페이스나 심박을 확인하기도 좋고] 기록을 보면 그걸 보는 재미도 있고 135 00:05:37.178 --> 00:05:38.678 [내가 뛰어왔던 러닝 기록을 보면서] 기록을 하게 되니까 136 00:05:38.678 --> 00:05:40.428 [나의 러닝 실력이 성장하고 있는지 체크도 되고] 다시 또 기록을 추가하고 싶고 137 00:05:40.428 --> 00:05:42.328 더 뛰고 싶은 원동력이 생기기도 해요 138 00:05:42.328 --> 00:05:44.528 이런 시계, 저는 가민 139 00:05:44.528 --> 00:05:47.028 가민 포러너 965를 써요 140 00:05:47.028 --> 00:05:50.828 가민 포러너는 GPS가 정확하고 141 00:05:50.828 --> 00:05:54.828 [다양한 러닝 분석 데이터가 나와요] 러닝에 특화된 시계이기 때문에 되게 자세하게 나와요 142 00:05:54.828 --> 00:05:56.828 최근에 샀던 거나 143 00:05:56.828 --> 00:05:59.978 Q. 최애 러닝템을 추천해 줄 수 있나요? 144 00:05:59.978 --> 00:06:01.478 너무 많아서 145 00:06:01.478 --> 00:06:03.378 추리는 데에 시간이 조금 걸렸구요 ㅎㅎ 146 00:06:03.378 --> 00:06:06.178 손이 많이 가는 것들로 추려왔습니당 147 00:06:06.178 --> 00:06:07.078 우선 없으면 안 되는 신발 148 00:06:07.078 --> 00:06:10.578 온러닝 x PAF 클라우드 몬스터 2입니다 149 00:06:10.578 --> 00:06:13.028 [정말 닳도록 신었던 문신템] 이거는 제가 진짜 많이 신었는데 150 00:06:13.028 --> 00:06:16.628 (러닝화인데 뭐 이리 예뻐템...) 러닝화처럼 안 생겼고 진짜 예쁘게 나왔어요 151 00:06:16.628 --> 00:06:19.228 [일상복 어디든 잘 어울리는 디쟌] 일상복에다가 많이 신어줬고 152 00:06:19.228 --> 00:06:21.828 [요즘 해외여행 가면 꼭 러닝하는 루틴이 있는데] 여행 갈 때 러닝화를 추가로 153 00:06:21.828 --> 00:06:23.528 [여행 갈 때 이 친구 하나만 들고 가면 끝] 챙길 필요가 없다 154 00:06:23.528 --> 00:06:26.528 여행 갈 때 딱 이거 하나만 가져가면 진짜 좋아요 155 00:06:26.528 --> 00:06:30.229 이걸 너무 잘 신길래 다른 컬러도 사봤는데 156 00:06:30.229 --> 00:06:33.179 (결국 돌고 돌아 이 블랙을 젤 잘 신고 있음 ㅎ) 근데 결국에 이 블랙을 제일 많이 신게 되더라고요 157 00:06:33.179 --> 00:06:34.729 최근에 또 나왔대요 158 00:06:34.729 --> 00:06:36.179 바둑판 색하고 159 00:06:36.179 --> 00:06:37.279 (앵무새세요..?) 바둑판 색하고 160 00:06:37.279 --> 00:06:38.029 회색 161 00:06:38.029 --> 00:06:39.279 회색이 나왔대요 162 00:06:39.279 --> 00:06:41.279 [벗 아임 블랙무새] 근데 저는 블랙이 근본인 것 같습니다 163 00:06:41.629 --> 00:06:47.879 안정적인 쿠션이라 초, 중, 상급자 상관없이 신기 좋을 것 같아요 164 00:06:47.879 --> 00:06:50.429 두 번째로 추천드릴 아이템은 165 00:06:50.429 --> 00:06:52.629 ARC 러닝 조끼입니다 166 00:06:52.629 --> 00:06:55.429 [제일 손이 많이 가는 조끼예요] 제가 정말 많이 쓰는 제품 중에 하나인데 167 00:06:55.429 --> 00:06:57.779 5km 뛸 때도 쓰고 장거리 168 00:06:57.779 --> 00:07:00.379 뭐 15km 이럴 때 쓰는 제품입니다 169 00:07:00.379 --> 00:07:01.779 이게 되게 얇고 170 00:07:01.779 --> 00:07:05.029 [가볍고 착용한 듯 안 한 듯 편한 아이템] 가벼워요. 메쉬 재질로 다 되어 있어서 171 00:07:05.029 --> 00:07:07.879 [땀도 잘 마르고 통기성 좋음] 땀이 많이 나시는 분들도 좋을 것 같습니다 172 00:07:07.879 --> 00:07:10.079 버클이 되게 쉽게 되어 있어요 173 00:07:10.079 --> 00:07:12.679 여기 오른쪽에는 물통을 넣는 곳이 있고 174 00:07:12.679 --> 00:07:16.979 왼쪽은 핸드폰이나 소지품 넣을 수 있는 주머니가 있습니다 175 00:07:16.979 --> 00:07:18.679 포켓 속에 포켓이 있어서 176 00:07:18.679 --> 00:07:21.529 여기다가 휴대폰이나 차키를 넣어도 움직이지 않는 구조 177 00:07:21.529 --> 00:07:23.829 딱 고정이 되는 제품이에요 178 00:07:23.829 --> 00:07:25.629 그리고 카라비너도 있어서 179 00:07:25.629 --> 00:07:31.229 (미니 카라비너) 뭐 키나 이런 모자 쓰다가 걸어줘도 되고 180 00:07:31.229 --> 00:07:36.579 구조적으로 잘 만들어진 가성비 갑 조끼인 듯 181 00:07:36.579 --> 00:07:40.379 ARC가 가성비도 좋고 구하기도 쉬운 편이고 182 00:07:40.379 --> 00:07:42.329 아주 추천합니다,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예요 183 00:07:42.579 --> 00:07:43.829 디자인도 과하지 않고 184 00:07:43.829 --> 00:07:45.079 [뛰면서 채우기 좋은 자석 버클] 그리고 이렇게 버클이 진짜 신기해요 185 00:07:45.079 --> 00:07:48.429 여기에 자석도 있어서 착 붙어요 이렇게 186 00:07:48.429 --> 00:07:53.329 [뒷면에는 바람막이 넣을 수 있는 포켓이 또 있어요] 바람막이나 작은 옷 같은 거 넣을 수 있는 주머니도 있습니다 187 00:07:53.329 --> 00:07:54.979 중간 중간 스카치도 있어서 188 00:07:54.979 --> 00:07:57.929 [밤에 조금 더 안전할 수 있음] 밤에 뛸 때 살짝 빛나게 되어 있습니다 189 00:07:58.329 --> 00:08:01.429 세 번째 제품은 ARC에서 나온 러닝 양말이에요 190 00:08:01.429 --> 00:08:03.929 (하나에 18,000원에 구매) 이게 되게 가성비도 엄청 좋고 191 00:08:03.929 --> 00:08:05.679 얇은 게 너무 좋아요 192 00:08:05.679 --> 00:08:08.279 [얇고 발에 잘 감기는 재질이라 편해요] 발에 열 많으신 분들은 신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193 00:08:08.279 --> 00:08:10.879 딱 길이감도 좋고 쫀쫀해요 194 00:08:10.879 --> 00:08:12.929 [컬러도 여러 개 있다는 점 ㅎㅎ] 색깔 포인트 주기도 좋고 195 00:08:12.929 --> 00:08:15.179 여러 컬러가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196 00:08:15.179 --> 00:08:20.530 중간중간 발등, 발목을 잡아주는 밴딩 처리가 있어서 197 00:08:20.530 --> 00:08:22.280 [뛸 때 안정적인 느낌!] 되게 잘 만든 것 같아요 198 00:08:22.280 --> 00:08:24.730 발가락 부분은 조금 더 여유로운 핏이라 199 00:08:24.730 --> 00:08:27.530 장거리 뛰고 발 부을 때 신어주면 좋음 200 00:08:27.530 --> 00:08:31.230 [저는 러닝 할 때 모자를 꼭 쓰는 편인데] 아침에 몰골이 좀 그럴 때 모자를 꼭 써주는데 201 00:08:31.230 --> 00:08:32.330 모자입니다 202 00:08:32.480 --> 00:08:35.080 (넉넉하면서 통기성 좋은 러닝 모자를 선호하는 편) 좀 넉넉한 핏을 좋아하고 203 00:08:35.080 --> 00:08:38.330 시원한 메쉬 소재가 들어간 것도 좋아하고 204 00:08:38.330 --> 00:08:39.730 러닝 할 때만 쓰는 게 아니고 205 00:08:39.730 --> 00:08:43.080 (그리고 제일 중요한! 러닝 외 일상에서도 쓰기 예쁜 모자) 일상복에도 쓸 수 있는 그런 모자를 좋아해요 206 00:08:43.080 --> 00:08:44.230 러닝 모자를 207 00:08:44.230 --> 00:08:45.930 [제가 러닝 처음 시작했을 때만 해도] 제가 쓰려고 직접 만들었답니당 208 00:08:45.930 --> 00:08:49.130 [그런 모자가 별로 없었거든요] 이렇게 제가 세 가지 컬러를 만들었습니다 209 00:08:49.730 --> 00:08:53.030 스카이블루, 브라운, 네이비 컬러 210 00:08:53.030 --> 00:08:55.080 [스트링이 포인트 컬러] 스트링이 포인트입니다 211 00:08:55.080 --> 00:08:56.980 우선 한번 써볼게요 212 00:08:57.430 --> 00:08:58.380 이런 핏이에요 213 00:08:58.380 --> 00:09:00.580 이 챙이 이렇게 구부려서 쓸 수도 있고 214 00:09:00.580 --> 00:09:03.830 [챙을 만져주면서 디자인하는 맛이 있는 모자인데요] 기본적으로 편 상태에서 쓸 수도 있는데 215 00:09:03.830 --> 00:09:05.230 그냥 기본적인 상태로 쓰면 216 00:09:05.230 --> 00:09:08.730 기본적인 일자 챙 - 일상복에 잘 어울림 217 00:09:08.730 --> 00:09:10.630 조금 더 이렇게 구부려서 218 00:09:10.630 --> 00:09:14.180 [챙을 더 구부리고 핏하게 - 스포티한 느낌] 뒤에 스트링을 더 조여서 더 핏하게 잡아주면 219 00:09:14.180 --> 00:09:16.830 스포티한 느낌을 낼 수 있습니다 220 00:09:16.830 --> 00:09:19.380 그런 점을 포인트로 주고 싶어서 221 00:09:19.380 --> 00:09:21.480 고민해서 디자인한 제품입니다 222 00:09:21.730 --> 00:09:25.880 제가 제일 잘 쓰는 모자가 네이비 컬러인데요 223 00:09:25.880 --> 00:09:28.280 이거는 진짜 일상복에 224 00:09:28.280 --> 00:09:29.680 [컬러가 무난하다 보니 일상복에도 예쁘고] 너무 너무 잘 어울려요 225 00:09:29.680 --> 00:09:32.030 [러닝복에도 잘 어울려서 닳도록 썼었네요 ㅎ] 제일 많이 썼었던 제품입니다 226 00:09:32.030 --> 00:09:35.980 러닝 할 때 진짜 어느 옷에도 잘 어울리는 색깔이에요 227 00:09:38.980 --> 00:09:40.730 (스카이블루는 실물이 짱) 228 00:09:40.730 --> 00:09:44.830 중안부가 긴 편이라 썼을 때 얼굴이 짧아 보일 수 있게 229 00:09:44.830 --> 00:09:48.680 [가로로 넓게 퍼지는 핏을 만들었어요] 살짝 넓게 여유 있게 핏을 잡아줬어요 230 00:09:48.680 --> 00:09:51.530 그리고 뒤에는 다 메쉬로 만들었어요 231 00:09:51.530 --> 00:09:52.680 [가볍고 시원한 재질로 만들었음] 엄청 가볍고 232 00:09:52.680 --> 00:09:56.680 이 재질도 제가 엄청 고민해서 선택한 재질인데 233 00:09:56.680 --> 00:09:59.480 땀 나고 모자는 꼭 빨아줘야 하는데 234 00:09:59.480 --> 00:10:03.830 물로 빨아서 말려주면 금방 말라요 235 00:10:03.830 --> 00:10:07.080 제가 일부러 빈티지한 느낌을 내고 싶어 했는데 236 00:10:07.080 --> 00:10:11.081 [세탁할수록 빈티지한 멋이 살아나는 제품] 빨면 빨수록 빈티지한 느낌이 살아나서 더 좋습니다 237 00:10:11.481 --> 00:10:12.781 그다음 모자는 238 00:10:12.781 --> 00:10:15.181 옵티미스틱 러너스의 모자예요 239 00:10:15.181 --> 00:10:17.381 얼굴형을 많이 탈 수도 있어요 240 00:10:17.381 --> 00:10:19.481 왜냐면 챙이 되게 작고 241 00:10:19.481 --> 00:10:21.531 [굉장히 핏한 모자라 실패가 많을 수도 있음] 모자도 되게 핏한 제품이에요 242 00:10:21.531 --> 00:10:23.531 이거는 컬러가 너무 예쁘고 243 00:10:23.531 --> 00:10:26.031 [무채색 옷에 포인트로 주기 좋아서 가져와봤음ㅎ] 무채색으로 러닝복을 입었을 때 244 00:10:26.031 --> 00:10:27.981 이거 하나로 포인트를 줄 수 있어서 245 00:10:27.981 --> 00:10:29.881 제가 잘 쓰고 있는 제품입니다 246 00:10:29.881 --> 00:10:33.131 이렇게 쓰면 저는 이런 핏이 나와요 247 00:10:33.131 --> 00:10:35.331 옆에서 보면 이런 느낌 248 00:10:35.331 --> 00:10:38.331 이것도 재질이 시원해서 뛰면서 열감이 적고 249 00:10:38.331 --> 00:10:41.031 100% 폴리예요. 땀도 잘 마르고 250 00:10:41.031 --> 00:10:42.581 세탁하기도 편한 재질 251 00:10:42.581 --> 00:10:45.531 근데 저처럼 동그란 얼굴형한테는 252 00:10:45.531 --> 00:10:48.681 (얼굴이 모자를 밀어낼 수 있음 주의..ㅋㅋ) 동글동글 더 부각을 시켜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253 00:10:48.681 --> 00:10:51.631 그리고 세 번째는 라이다 제품입니다 254 00:10:51.631 --> 00:10:55.681 러닝 선글라스를 시작으로 한 국내 브랜드 255 00:10:55.681 --> 00:11:00.831 근데 요즘은 의류, 악세사리 다양하게 나오는 것 같아요 256 00:11:00.831 --> 00:11:03.181 [제품들이 퀄리티가 좋아서 추천] 대체적으로 제품들이 다 좋아요 257 00:11:03.181 --> 00:11:04.781 벨크로로 되어 있어서 258 00:11:04.781 --> 00:11:06.981 뛸 때 그냥 조절하기도 쉽고 259 00:11:06.981 --> 00:11:08.231 챙이 길어서 자외선 차단해주기도 좋습니다 ㅎ 260 00:11:08.231 --> 00:11:11.331 그래서 저는 이런 핏을 더 선호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261 00:11:11.331 --> 00:11:13.131 되게 시원한 재질이에요 262 00:11:13.131 --> 00:11:14.231 러닝 쇼츠예요 263 00:11:14.231 --> 00:11:17.181 이거는 POTAL 브랜드의 러닝 쇼츠 264 00:11:17.181 --> 00:11:19.081 [POTAL은 기능성과 감성을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브랜드로] 탄력감 있는 재질이라 265 00:11:19.081 --> 00:11:22.831 [요즘 빠져 있는 브랜드] 뛸 때도 되게 유동적으로 늘어나서 편해요 266 00:11:22.831 --> 00:11:25.031 [디자인이 과하지 않으면서도] 주머니가 포인트인데 267 00:11:25.031 --> 00:11:28.181 [유연한 움직임에 초점을 맞춘 게 느껴지는 착용감이에요] 여기다가 핸드폰 넣기 딱 좋은 사이즈 268 00:11:28.181 --> 00:11:29.331 여기에 쏙 들어가요 269 00:11:29.331 --> 00:11:31.631 넣을 수 있게 좀 크게 제작이 된 것 같아요 270 00:11:31.631 --> 00:11:33.931 사이드 주머니도 있고 271 00:11:33.931 --> 00:11:37.381 [디자인이 너무 러닝, 스포츠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] 러닝 끝나고 나서 뭐 넣기도 좋고 272 00:11:37.381 --> 00:11:40.131 [일상복에서 입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감도라서 왕 추천] 일상복에도 입을 수 있는 제품일 것 같아요 273 00:11:40.131 --> 00:11:42.331 속바지도 이중으로 되어 있어요 274 00:11:42.331 --> 00:11:43.681 그 점이 아주 좋습니다 275 00:11:43.681 --> 00:11:47.131 이거는 가성비가 아주 좋은 276 00:11:47.131 --> 00:11:51.281 [일주일에 3번은 입는 듯한 바지 ㅎ] 제가 되게 많이 입는 아식스 브랜드의 러닝 쇼츠입니다 277 00:11:51.281 --> 00:11:53.681 [속바지가 긴 쇼츠를 잘 입게 되더라고요] 속바지가 길게 제작이 되어 있어요 278 00:11:53.681 --> 00:11:57.431 뛸 때 아무래도 안에 비침이 있을까 봐 걱정이 되는데 279 00:11:57.431 --> 00:12:00.582 쇼츠보다 길게 속바지가 덧대어져 있어서 280 00:12:00.582 --> 00:12:03.582 불안하지 않고 편하게 뛸 수 있어요 281 00:12:03.582 --> 00:12:05.532 이거는 안주머니가 있어요 282 00:12:05.532 --> 00:12:07.482 소지품 넣고 뛰셔도 됩니다 283 00:12:07.482 --> 00:12:11.332 그리고 뒤에 이 끈에 모자를 걸어도 되고 284 00:12:11.332 --> 00:12:18.032 바람막이를 돌돌 말아서 넣어줘도 되는 구조로 되어 있어요 285 00:12:18.032 --> 00:12:19.432 진짜 잘 만든 것 같아요 286 00:12:19.632 --> 00:12:23.632 미국 여행 갔다가 아식스 아울렛에서 산 제품인데 287 00:12:23.632 --> 00:12:26.332 해외 나가면 나이키, 아식스의 러닝복 쇼핑을 추천드립니다..! 288 00:12:26.332 --> 00:12:29.382 (보물이 많아요) 여기 러닝 용품들이 되게 귀엽고 289 00:12:29.382 --> 00:12:31.232 예쁜 게 많아요 저렴하고 290 00:12:31.232 --> 00:12:32.782 다음 추천드릴 제품은 291 00:12:32.782 --> 00:12:34.682 이 러닝 티셔츠입니다 292 00:12:34.682 --> 00:12:37.632 SATISFY라는 브랜드의 제품이에요 293 00:12:37.632 --> 00:12:40.232 유명한 분들도 많이 입으셔서 294 00:12:40.232 --> 00:12:43.482 요즘은 새티스파이 구하기가 참 힘든데 295 00:12:43.482 --> 00:12:46.182 저는 성수동 카키스에서 구매했어요 296 00:12:46.182 --> 00:12:48.282 성수동 거기가 제품이 더 많더라고요 297 00:12:48.282 --> 00:12:51.582 새티스파이는 그래픽도 정말 멋지고 298 00:12:51.582 --> 00:12:52.882 [재질이 특히나...] 그리고 재질도 그렇고 299 00:12:52.882 --> 00:12:56.632 되게 러닝복인데 일상복으로도 너무 좋고 300 00:12:56.632 --> 00:13:00.432 [비싼만큼 뽕 뽑기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해요] 기능적으로도 너무 잘 만든 브랜드라 제가 좋아합니다 301 00:13:00.432 --> 00:13:03.182 비싸지만 그 값어치를 하는 것 같아요 확실히 302 00:13:03.182 --> 00:13:06.482 새티스파이의 모스테크라는 티셔츠인데 303 00:13:06.482 --> 00:13:09.332 [이런 재질은 처음 만나봐요...] 면 같으면서도 특수한 재질이에요 304 00:13:09.332 --> 00:13:11.182 정말 얇고 통기성이 굳 305 00:13:11.182 --> 00:13:14.082 심지어 뛰고 나서 땀도 빨리 마르고, 세탁 후에도 정말 빨리 건조돼요 306 00:13:14.082 --> 00:13:16.132 (일상복에서도 정말 멋즴) 일상복으로 입었을 때도 진짜 예뻐요 307 00:13:16.132 --> 00:13:19.432 같은 브랜드 새티스파이의 장갑입니다 308 00:13:19.432 --> 00:13:21.582 [겨울 러닝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 - 장갑] 장갑은 겨울철에 달릴 때 309 00:13:21.582 --> 00:13:24.182 꼭 있어야 되는 필수품 중 하나인데요 310 00:13:24.182 --> 00:13:29.382 손이 시려워서 꼭 필요하지만 달리다 보면 땀이 많이 나서 잘 마르는 것도 중요 311 00:13:29.382 --> 00:13:32.882 [이 장갑은 따뜻하면서 통기성이 정말 좋아요] 통기성도 좋고 땀이 잘 마르는 재질입니다 312 00:13:32.882 --> 00:13:36.932 따뜻하고 빨리 마르고 통기성이 좋은 제품입니다 313 00:13:36.932 --> 00:13:39.082 그리고 중요한 건 디자인이 너무나 예쁘다는 것 314 00:13:39.082 --> 00:13:42.532 일상 장갑으로 써도 될 것 같아요 가볍고 315 00:13:42.532 --> 00:13:45.282 [부피가 작아서 어디든 쏙 들어감] 부피가 작아서 휴대하기가 편합니다 316 00:13:45.282 --> 00:13:47.182 그래서 완전 추천드립니다 317 00:13:47.182 --> 00:13:50.282 [겨울에는 손 시려워서 장갑 필수여요] 겨울이니까 꼭 장갑을 하나씩 구비하세요 318 00:13:50.732 --> 00:13:53.183 마지막으로 바람막이예요 319 00:13:53.183 --> 00:13:55.233 [요즘 빠져 있는 브랜드] 이거는 POTAL 러닝 320 00:13:55.233 --> 00:13:58.783 POTAL 러닝은 제가 요즘 빠져 있는 브랜드 중 하나예요 321 00:13:58.783 --> 00:14:02.533 새티스파이보다는 저렴한 편이지만 322 00:14:02.533 --> 00:14:08.883 (개인적으로) 디자인이나 기능적으로나 견줄만하다고 생각하는 브랜드 323 00:14:08.883 --> 00:14:14.433 일상복으로도 정말 예쁜 아이템이 많아서 한번 구경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324 00:14:14.433 --> 00:14:17.083 POTAL 공홈에서도 제가 자주 구매를 하는데 325 00:14:17.083 --> 00:14:20.933 생각보다 배송도 빠르고 (한국 판매가와) 비슷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음 326 00:14:20.933 --> 00:14:22.833 이 바람막이는 가볍고 327 00:14:22.833 --> 00:14:25.183 이것도 땀이 진짜 잘 마르는 재질이에요 328 00:14:25.183 --> 00:14:28.083 [포탈 러닝은 로고와 핏이 과하지 않아서 참 좋음] 포탈은 되게 심플한 로고가 특징인데 329 00:14:28.083 --> 00:14:33.233 돋보이지 않아서 무난하게 손이 잘 가는 제품이에요 330 00:14:33.233 --> 00:14:35.083 핏도 진짜 예쁘고 331 00:14:36.283 --> 00:14:38.483 컬러도 무채색 계열이 많아서 일상복에도 매치하기 좋음 332 00:14:38.483 --> 00:14:42.133 질리지 않고 예쁘게 잘 입어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333 00:14:42.133 --> 00:14:44.883 왼쪽에 포켓이 있는데 이 포켓이 좀 커요 334 00:14:44.883 --> 00:14:48.183 우리가 다 뛰고 나서 더워서 바람막이를 벗고 싶을 때 335 00:14:48.183 --> 00:14:49.783 계속 들고 다니기 힘들잖아요 336 00:14:49.783 --> 00:14:52.683 이렇게 요렇게 저렇게 요렇게 337 00:14:54.883 --> 00:14:57.183 이렇게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요ㅎ 338 00:14:57.183 --> 00:15:00.133 카라비너 같은 데다가 딱 걸어주고 339 00:15:00.133 --> 00:15:02.783 아니면 손목에 이렇게 차고 다닐 수도 있어요 340 00:15:02.783 --> 00:15:07.633 [이런 디테일 너무나 사랑하좌냐] 이런 디테일을 잘 잡아서 만든 것 같아서 추천입니다 341 00:15:07.633 --> 00:15:10.783 (이상으로 제가 소개해 드리고 싶은 저의 애착템이었습니다) 342 00:15:10.783 --> 00:15:14.583 지금까지 제가 런터뷰를 해봤는데요 343 00:15:14.933 --> 00:15:17.583 [2년 동안 애정을 가지며] 제가 2년 동안, 짧다고 생각하는데 344 00:15:17.583 --> 00:15:20.233 [열심히 뜀박질을 하면서 느낀 감정과] 그래도 엄청 러닝에 대해 애정을 갖고 345 00:15:20.233 --> 00:15:23.983 이렇게 좋았던 운동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346 00:15:23.983 --> 00:15:26.983 (나의 삶에 많은 변화를 준 러닝) 애정을 갖고 있는 게 러닝이거든요 347 00:15:26.983 --> 00:15:30.283 제 경험에 빗대어서 제가 지금까지 겪어왔던 348 00:15:30.283 --> 00:15:34.183 그런 주관적인 이야기를 늘어놨는데 349 00:15:34.183 --> 00:15:36.783 뭐 사람마다 생각은 다를 수 있으니까 350 00:15:36.783 --> 00:15:42.734 제 개인적인 견해로만 재밌게! 가볍게!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51 00:15:42.734 --> 00:15:45.534 다 답하지 못했던 질문이나 352 00:15:45.534 --> 00:15:49.384 러닝에 대해 더 궁금한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에 마구마구 남겨주세요 353 00:15:49.884 --> 00:15:52.534 혹시 모르자나... 2편으로 돌아올 수 있을찌?! 냐항ㅎ 354 00:15:52.534 --> 00:15:54.734 많은 관심 주시면 좋겠어요 355 00:15:54.734 --> 00:15:57.284 부족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하고 356 00:15:57.284 --> 00:15:59.384 그리고 마지막으로 357 00:15:59.384 --> 00:16:02.784 저에게 여러모로 긍정적인 변화를 안겨준 러닝을 두리분들도 꼭 해보시길 358 00:16:02.784 --> 00:16:08.784 제 삶에도 긍정적인 쪽으로 좋은 변화를 많이 가져다준 운동이기 때문에 359 00:16:08.784 --> 00:16:12.574 두리분들도 그 경험을 꼭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360 00:16:12.574 --> 00:16:16.634 [늘 건강하시고... 적게 일하고 많이 버시고... 사랑합뉘닷] 건강하세요 모두들, 안녕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