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 00:00:00.000 --> 00:00:07.475 붓기로 인해 나도 날 못 알아보는 이슈 2 00:00:07.475 --> 00:00:11.525 [어제 무슨 일이 있었던 거니 (성대도 부었나봄)] 요가 갑니다 3 00:00:11.525 --> 00:00:14.575 침대에서 나온 지 5분 만에 요가행.. 4 00:00:14.575 --> 00:00:20.825 〈키아나요가〉 이번에 거의 두 달 만에 수련하러 온 것 같아요 5 00:00:20.825 --> 00:00:22.725 (나는 키요) 6 00:00:22.925 --> 00:00:25.575 더 만져라냥 7 00:00:25.925 --> 00:00:29.625 나도 너와 같이 눕고 싶구나.. 8 00:00:31.025 --> 00:00:33.575 경건하게 내 자리 정돈 9 00:00:34.225 --> 00:00:38.775 여름이라고 서핑 + 달리기 열심히 한다고 10 00:00:39.625 --> 00:00:49.125 많이 못 왔는데 그 결과를 여실히 말해주는 몸 11 00:00:49.625 --> 00:00:55.525 각목 비슷한 거 뭐.. 12 00:00:55.775 --> 00:01:03.425 땀이 진짜 많이 나더라구요 13 00:01:04.025 --> 00:01:09.925 그래도 요가하면서 흘린 땀은 뭔가 달라요 14 00:01:09.925 --> 00:01:19.375 내가 온전히 집중해서 얻은 땀의 느낌이랄까.. 15 00:01:19.974 --> 00:01:29.074 정적으로 집중하다 보니까 16 00:01:29.074 --> 00:01:35.174 내가 어떤 동작을 힘들어 하고 17 00:01:35.174 --> 00:01:43.074 어떤 동작을 잘 하는구나 잘 알 수 있는데 18 00:01:43.074 --> 00:01:54.724 나를 통찰할 수 있는 시간이라 좋아요 19 00:01:54.924 --> 00:02:06.224 이 날 너무 좋아서 또 들여놨던 요가복을 다시 꺼내기 시작함..ㅎ 20 00:02:12.274 --> 00:02:18.774 늘 힐링의 시간을 보내게 해주는 키아나 요가 감사합니다 21 00:02:19.724 --> 00:02:24.574 붓기가 이렇게 싹 빠진다고 22 00:02:24.574 --> 00:02:29.024 역시 아침 잠 떨쳐내고 나오길 잘했다 23 00:02:31.224 --> 00:02:34.824 오늘은 귀찮은 거 하기 day 24 00:02:34.824 --> 00:02:38.124 미뤄놨던 파 손질 25 00:02:38.124 --> 00:02:41.274 파는 싱싱할 때 썰어서 얼려놔야 26 00:02:41.274 --> 00:02:46.774 더 맛있기 때문에 썰어서 냉동고로 갑니다 27 00:02:48.824 --> 00:02:53.524 더 얇게 썰고 싶은데 칼질 실력이 영.. 28 00:02:55.124 --> 00:02:59.524 그래도 이렇게 썰고 나면 맴이 풍족 29 00:03:00.374 --> 00:03:04.074 조치원에서 사 온 복숭아가 너무 맛있어서 30 00:03:04.074 --> 00:03:08.774 1일 1개 하다 보니 똑 떨어짐.. 31 00:03:09.774 --> 00:03:12.524 올 여름 두 박스밖에 못 먹었다 (ㅠㅠ) 32 00:03:12.974 --> 00:03:14.724 (그릭 요거트) 33 00:03:14.724 --> 00:03:16.324 (복숭아) 34 00:03:16.324 --> 00:03:17.324 (올리브유) 35 00:03:17.324 --> 00:03:19.474 (꿀) 36 00:03:19.474 --> 00:03:23.024 (현미 그래놀라) 37 00:03:23.574 --> 00:03:27.124 그릭요거트랑 복숭아 조합 말해모해 38 00:03:27.274 --> 00:03:30.774 너흴 어떻게 잊을까... 39 00:03:31.224 --> 00:03:36.024 집에서 일하다 저녁 준비 40 00:03:36.724 --> 00:03:42.824 냉동고에서 놀던 고등어 집합시켜요 41 00:03:44.374 --> 00:03:47.824 구워먹을까 삶아먹을까(?) 하다 42 00:03:47.824 --> 00:03:54.324 고등어 김치찜 해먹기로 함 43 00:03:58.174 --> 00:04:01.373 고추 없음 요리 못해 병 44 00:04:02.723 --> 00:04:06.523 재료 준비 끝 45 00:04:07.273 --> 00:04:10.573 아나 무라(?) 46 00:04:10.873 --> 00:04:14.523 쌀뜨물 넣으려는데.. 쌀이 흑미밥인 이슈 47 00:04:15.623 --> 00:04:19.773 비주얼이 쬠 그렇지만 48 00:04:19.773 --> 00:04:22.623 어차피 내 배로 들어갈 거니까~ 49 00:04:22.873 --> 00:04:24.723 (육수 아웃) 50 00:04:25.623 --> 00:04:28.923 아놔 쌀알 들어옴 51 00:04:29.273 --> 00:04:31.923 나머지 채소 넣고 52 00:04:31.923 --> 00:04:37.173 자알 익은 묵은지 53 00:04:37.823 --> 00:04:39.023 (설탕 대신 고추청) 54 00:04:39.023 --> 00:04:40.373 (다진 마늘) 55 00:04:40.373 --> 00:04:43.723 (진간장) 56 00:04:45.223 --> 00:04:49.123 쌀밥 딱 대 57 00:04:49.273 --> 00:04:52.423 불 끄기 전 마지막 3분 58 00:04:52.423 --> 00:04:54.623 (파) 59 00:04:54.623 --> 00:04:57.423 (들기름) 60 00:04:59.723 --> 00:05:03.723 무가 잘 익었나아~ 61 00:05:04.273 --> 00:05:08.973 살짝 더 투명해질 때까지 약불로 졸일게요 62 00:05:09.223 --> 00:05:14.123 깍두기가 맛있게 익었거든요 63 00:05:14.323 --> 00:05:20.273 자주 먹을 수 있게 작은 통에 덜어주고 64 00:05:21.023 --> 00:05:23.523 깍두기 국물 덮어주고 65 00:05:23.523 --> 00:05:29.123 내 바지에도 덮어주고...^^ㅋ 66 00:05:30.423 --> 00:05:32.723 깍두기 익힘 정도가 완벽ㅎ 67 00:05:35.973 --> 00:05:39.423 무도 다 익었으면 먹을 만큼 덜어줍니당 68 00:05:41.923 --> 00:05:45.173 [크으] 너무 맛있겠죠? 69 00:05:46.723 --> 00:05:50.673 생각보다 더 맛있어서 놀램 70 00:05:51.473 --> 00:05:55.423 간이 완전 뱄다 71 00:05:55.923 --> 00:06:01.623 무 넣으니까 시원한 맛 72 00:06:02.423 --> 00:06:07.523 요즘 갓 지은 밥에 빠졌어요 73 00:06:07.523 --> 00:06:13.423 [근데 한 끼만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슬퍼 ㅠㅠ] 진짜 맛있다 미쳤는데? 74 00:06:15.273 --> 00:06:22.323 무가 너무 맛있어서 공략 중 ㅋㅋ 75 00:06:22.873 --> 00:06:26.723 갓 지은 밥 + 묵은지... 조만간 또 해먹으리 76 00:06:27.273 --> 00:06:29.123 엄마 뭐해? 77 00:06:29.123 --> 00:06:31.923 엄마 어제 먹은 고등어 빼.. 78 00:06:33.323 --> 00:06:37.423 요즘 환절기라 새야도 새 털 옷으로 갈아입고 있는 중이라 (털갈이) 79 00:06:37.423 --> 00:06:41.022 1일 1로보락 돌리는 중 ㅋㅋ ㅠ 80 00:06:41.022 --> 00:06:47.222 로보락 돌아갈 동안 스텝퍼 해주면 딱이에요 81 00:06:47.822 --> 00:06:54.322 에어컨 끄고 밟아주면 땀이 좔좔 82 00:06:56.172 --> 00:07:01.922 여름 포도 맛에 뒤늦게 빠진 사람 83 00:07:02.772 --> 00:07:10.122 과일은 더 맛있게 오래 먹기 위해 꼭 랩핑 해줍니다 84 00:07:11.072 --> 00:07:16.872 요즘 포도 넘 맛있어요..! 꼭 먹어봐여 85 00:07:17.372 --> 00:07:22.022 설거지 바로 바로는 다음 생에 하는 거로 86 00:07:22.222 --> 00:07:27.072 난 늘 다음 날에 해줘야 기분이 좋드라구 ㅎ..~ 87 00:07:27.072 --> 00:07:32.122 [가열 요리용 올리브유] 이거는 가열 요리에 쓰는 거예요 88 00:07:32.622 --> 00:07:37.072 또 그 시즌이 왔어요 89 00:07:37.222 --> 00:07:41.722 열무 비빔밥 시즌 90 00:07:42.072 --> 00:07:45.422 내가 널 어떻게 잊니 (잊은 적 없음) 91 00:07:46.222 --> 00:07:51.772 참기름 + 깨 뿌려야 진정한 완성 92 00:07:53.272 --> 00:07:56.422 열무비빔밥에 들어가는 열무는 93 00:07:56.422 --> 00:08:02.622 안 익어도 맛있고 익어도 맛있어요... 걍 맛있엄 ㅠ 94 00:08:03.272 --> 00:08:09.472 주기적 열무비빔밥 수혈 95 00:08:09.722 --> 00:08:12.322 [매운데 맛있다... 즉 조만간 또 먹을 거라는 뜻] 엄청 매워 96 00:08:13.172 --> 00:08:14.022 여러분 97 00:08:14.322 --> 00:08:17.022 오늘 오랜만에 준비하려고 하는데 98 00:08:17.022 --> 00:08:18.272 가을이 온 것(?..어디?) 같아서 99 00:08:18.272 --> 00:08:20.822 이렇게 옷을 먼저 입어봤어요 셔츠 100 00:08:20.822 --> 00:08:22.022 (셔츠 쪼앙) 제가 좋아하는 셔츠 101 00:08:22.022 --> 00:08:24.022 [옷 입고 화장하는 게 왜르케 좋을까요] 저는 이렇게 옷 입고 화장하는 게 좋더라고요 102 00:08:24.022 --> 00:08:25.672 느낌을 좀... 103 00:08:25.672 --> 00:08:27.522 [화장이랑 잘 어울리게 할 수 있어서랄까] 잘 맞출 수 있어요 옷이랑 104 00:08:27.522 --> 00:08:29.922 우선 저는 지금 완전 초생얼이고요 105 00:08:29.922 --> 00:08:31.622 되게 많이 탔어요 제가 106 00:08:31.622 --> 00:08:36.622 [23호... 24호 그 중간 어디쯤이랄까] 23호 정도가 돼서 지금 화장이 많이 바뀐 것 같아요 107 00:08:36.622 --> 00:08:39.422 바뀐 화장도 담아보면 좋을 것 같아서 108 00:08:39.422 --> 00:08:40.172 이렇게 켜봤고요 109 00:08:40.172 --> 00:08:43.622 제가 요즘 화장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110 00:08:43.622 --> 00:08:44.772 지속력이거든요 111 00:08:44.772 --> 00:08:46.122 나이가 들면 들수록 112 00:08:46.122 --> 00:08:48.772 [어렸을 땐 정말 아침에 한 화장이] 옛날에는 오전에 화장을 해놔도 113 00:08:48.772 --> 00:08:51.622 [밤에 더 맘에 들고... (저만 그랬나요)] 저녁까지 되게 예쁘게 무너지는 114 00:08:51.622 --> 00:08:53.472 피부 표현? 이런 거였는데 115 00:08:53.472 --> 00:08:55.822 [요즘엔 수정 화장하면 더 떠버리고] 제가 친구랑 이야기하다가 116 00:08:55.822 --> 00:08:57.722 [오히려 더 마음에 안 들어요] 너 요즘 화장 117 00:08:57.722 --> 00:08:59.522 [화장이 왜 이렇게 안 먹고 뜨는지.. 이야기했었음] 잘 무너지지 않냐 물어보니까 118 00:08:59.822 --> 00:09:02.072 [야 너두 그래? - ㅇㅇ 완전!!!] 나도 그렇다 이렇게 하더라고요 친구가 119 00:09:02.072 --> 00:09:04.722 [저만 그런 게 아니고 친구도 나이가 들수록] 그만큼 이제 나이가 들면 들수록 120 00:09:04.722 --> 00:09:06.772 [더 그런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] 이 지속력이라는 게 121 00:09:06.772 --> 00:09:08.722 화장 지속력이라는 게 어쩔 수 없이 떨어지는 것 같음 122 00:09:08.722 --> 00:09:14.072 뭐 모공도 커지고 노화가 있기 때문에 그러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123 00:09:14.072 --> 00:09:16.672 [그러다 보니 피부 표현이 최대한 예쁘게 지속되고] 이 화장이 최대한 덜 무너지게 124 00:09:16.672 --> 00:09:18.122 무너져도 최대한 예쁠 수 있게 125 00:09:18.122 --> 00:09:21.621 [무너져도 예쁘게 무너지는 법을 찾아 헤맸는데] 그런 피부 표현을 좀 연구를 해봤어요 126 00:09:21.621 --> 00:09:24.121 (제주에선 습도가 높아서 2-3배는 쉽게 무너지는 듯) 그리고 제주도 습기가 대단하다 보니까 127 00:09:24.121 --> 00:09:27.321 습기에도 잘 안 무너지게 하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128 00:09:27.321 --> 00:09:29.321 [내가 찾은 화장 안 무너지는 법] 첫 번째는 우선 기초를 129 00:09:29.321 --> 00:09:30.371 [1. 기초를 잘 세운다] 잘 잡아줘야 돼요 130 00:09:30.371 --> 00:09:33.521 기초가 제일 중요한 1차 공사인데 131 00:09:33.521 --> 00:09:35.471 저는 너무나 악건성이라 132 00:09:35.471 --> 00:09:37.321 [무조건 기초 레이어링 열심히 하는 편] 열심히 스킨케어를 해주고 133 00:09:37.321 --> 00:09:39.471 크림이 중요하더라고요 여름에는 134 00:09:39.471 --> 00:09:41.671 (크림의 경우) 피지분비량이 많다 보니까 135 00:09:41.671 --> 00:09:45.921 여름에는 좀 가벼운 크림을 발라주려고 하고 136 00:09:45.921 --> 00:09:47.921 [겨울 : 속보습 꽉 잡아주는 크림] 겨울에는 수분 가득한 거 137 00:09:47.921 --> 00:09:50.671 [화장이 밀리거나 뜨지 않게 하려면] 탄력 크림이라든가 이런 거까지 발라주고 138 00:09:50.671 --> 00:09:52.621 [계절에 맞는 크림을 쓰는 게 중요한 듯] 기초를 했으면 그 다음 단계가 139 00:09:52.621 --> 00:09:53.521 2. 픽서를 사용한다 140 00:09:53.521 --> 00:09:56.221 개인적으로 픽서를 선호하지 않았던 나 (과거) 141 00:09:56.221 --> 00:09:58.971 왜냐면 제가 쓰던, 알던 픽서들은 142 00:09:58.971 --> 00:10:03.021 픽서를 뿌리고 베이스를 올리면 뻑뻑하게 올라가거나 143 00:10:03.021 --> 00:10:06.271 두드린 자국 그대로 밀린다던가 144 00:10:06.271 --> 00:10:10.371 베이스가 그렇게 깨끗하게 된다는 생각이 안 들더라고요 145 00:10:10.371 --> 00:10:12.721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선호하는 저한텐 146 00:10:12.721 --> 00:10:15.021 [잘 맞지 않더라구요] 그거랑은 좀 동떨어져서 147 00:10:15.021 --> 00:10:16.771 픽서를 잘 안 쓰게 됐었어요 148 00:10:16.771 --> 00:10:19.721 [저 같은 분들이 계시다면 이 제품을 꼭 써보시길] 추천해드리고 싶은 픽서가 있는데 이거예요 149 00:10:19.721 --> 00:10:23.921 쏘내추럴 파우더 포룸 올데이 페이스 프렙 픽서 150 00:10:23.921 --> 00:10:27.471 뿌리는 픽서가 아니고 발라주는 픽서예요 151 00:10:27.471 --> 00:10:30.121 이렇게 수분 세럼처럼 152 00:10:30.121 --> 00:10:33.771 (수분 세럼 같은 제형) 이렇게 촉촉하게 발리는 게 특징인 픽서입니다 153 00:10:33.771 --> 00:10:36.021 이렇게 발려요 너무 신기하지 않아요? 154 00:10:36.021 --> 00:10:37.921 반딱반딱해졌어 155 00:10:37.921 --> 00:10:39.421 손등에다 이렇게 짜주고 156 00:10:39.421 --> 00:10:42.971 [피부에 자연스럽게 바르며 흡수시켜주면 끝] 피부에다가 올려줍니다 157 00:10:42.971 --> 00:10:45.621 살짝 반딱반딱한 광이 올라오거든요 158 00:10:45.621 --> 00:10:46.871 이 제품 안에 159 00:10:46.871 --> 00:10:49.421 + 세라마이드 수분 결정체 160 00:10:49.421 --> 00:10:53.521 [+ 프렙 픽서 제형 공법] 이 프렙 픽서만의 제형 공법 특허를 받아서 161 00:10:53.521 --> 00:10:56.321 이렇게 자연스러운 펄감을 162 00:10:56.321 --> 00:10:59.021 형성시켜주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163 00:10:59.021 --> 00:11:02.821 그래서 이걸 바르고 베이스를 올리면 164 00:11:02.821 --> 00:11:05.371 [어떤 베이스를 올려도 은은한 광감이 유지됨] 쿠션을 올려도 뭐 파운데이션을 올려도 165 00:11:05.371 --> 00:11:08.421 은은한 광감이 생겨서 더 예쁘더라고요 166 00:11:08.421 --> 00:11:11.171 저는 목까지 살짝 더 발라줍니다 167 00:11:11.171 --> 00:11:11.921 앰플? 168 00:11:11.921 --> 00:11:15.421 촉촉st 앰플 한 번 더 발라주는 너낌? 169 00:11:15.421 --> 00:11:19.021 그리고 이걸 발라주느냐 안 발라주느냐에 따라서 170 00:11:19.021 --> 00:11:22.071 (피부결 표현이 넘나 달라서) 171 00:11:22.071 --> 00:11:25.821 (꼭 발라줘야 하는 필수 코스가 됨) 저는 요즘 이거를 꼭 발라주고 베이스를 올립니다 172 00:11:25.821 --> 00:11:28.821 뭔가 더 한층 탄탄하고 매끈해 보여요 173 00:11:28.821 --> 00:11:30.221 선크림을 발라줄게요 174 00:11:30.221 --> 00:11:32.921 이거는 세트, 쏘내추럴 거예요 175 00:11:32.921 --> 00:11:34.221 이것도 너무 좋더라고요 176 00:11:34.221 --> 00:11:37.321 파우더 포룸 올데이 선 픽서 톤업 핑크입니다 177 00:11:37.321 --> 00:11:40.871 이거는 손등에 살짝 짜볼게요 이렇게 178 00:11:40.871 --> 00:11:44.721 [픽서 + 톤업 기능의 2 in 1 선크림] 핑크 톤업의 기능이 있는 선크림이에요 179 00:11:45.271 --> 00:11:48.771 요즘 선크림 너무 잘 나오잖아요 되게 다양하게 180 00:11:48.771 --> 00:11:50.021 옛날에는 그냥 181 00:11:50.021 --> 00:11:53.221 뭔가 무기자차, 유기자차 이 정도 분류였는데 182 00:11:53.221 --> 00:11:54.271 요즘에는 뭐 183 00:11:54.271 --> 00:11:56.021 [미백.. 영양.. 커버.. 톤업 등등 넘나 다양해짐] 영양소가 많은 것도 있고 184 00:11:56.021 --> 00:11:58.421 또 이렇게 2 in 1 제품들 185 00:11:58.421 --> 00:12:01.270 커버가 같이 되는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데 186 00:12:01.270 --> 00:12:04.770 [요즘 저는 커버가 가능한 선크림 극호] 요즘 저는 커버가 되는 이런 2 in 1 제품들이 187 00:12:04.770 --> 00:12:05.820 손이 잘 가요 188 00:12:05.820 --> 00:12:08.870 그리고 이거는 특징이 톤업 기능도 있고 189 00:12:08.870 --> 00:12:10.720 톤업 + 픽서의 기능이 있어서 190 00:12:10.720 --> 00:12:12.820 한 번 바르면 착 밀착이 돼서 191 00:12:12.820 --> 00:12:15.120 잘 안 지워지는 아주 좋은 기능이 있는 192 00:12:15.120 --> 00:12:16.020 선크림입니다..! 193 00:12:16.020 --> 00:12:18.720 선크림은 제가 여러 개를 써보다 보니까 194 00:12:18.720 --> 00:12:22.020 잘 밀착이 되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195 00:12:22.020 --> 00:12:25.370 그래야 녹아내리지 않고 오래 유지가 돼서 196 00:12:25.370 --> 00:12:27.020 그 점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197 00:12:27.020 --> 00:12:28.720 전에 샀던 이 필리밀리 198 00:12:28.720 --> 00:12:31.170 (쿠션으로 팡팡 두드려주기) 199 00:12:31.170 --> 00:12:32.220 그리고 저는 이거 200 00:12:32.220 --> 00:12:35.070 다크닝과 잡티 가리는 데에 201 00:12:35.070 --> 00:12:37.070 [다크닝 + 잡티 잡기 아주 좋음] 중점을 둬서 발라주는데 202 00:12:37.070 --> 00:12:38.720 이 점도 너무 좋더라구요 203 00:12:39.320 --> 00:12:40.720 그리고 특히 좋은 거는 204 00:12:40.720 --> 00:12:41.970 운동 가야 할 때! 205 00:12:41.970 --> 00:12:43.820 선크림 발라야 하잖아요 206 00:12:43.820 --> 00:12:46.270 발라주고 나가면 뭔가 잡티 커버도 되고 207 00:12:46.270 --> 00:12:48.870 요거 바르면 잡티 은은하게 가려주고, 선크림 기능도 되니까 딱 좋음 208 00:12:48.870 --> 00:12:54.020 밖에서 누구 만나도 좀 덜 창피하고 그런 게 있어요 209 00:12:55.920 --> 00:13:01.470 이게 지금 제 얼굴 톤에 살짝 환하게 올라가서 여기 210 00:13:01.470 --> 00:13:06.570 하이라이터 베이스 느낌으로 (앞 볼, 이마, 코, 턱 위주로 발라주기) 211 00:13:06.570 --> 00:13:09.520 나머지는 퍼뜨려서 발라주기 212 00:13:09.520 --> 00:13:10.820 됐어요 213 00:13:10.820 --> 00:13:14.470 이렇게 잡티가 살짝 가려진 느낌 ㅎㅎ? 214 00:13:14.770 --> 00:13:19.020 이르케 딱 운동 가면 너무 괜찮잖아 생얼인 거잖아(?) 215 00:13:19.020 --> 00:13:21.620 [우리 운동하면서 예쁨도 챙겨야 하자나] 맞죠? 216 00:13:21.620 --> 00:13:23.920 약간 이런 느낌으로 운동하면 좋지 않을까 217 00:13:24.470 --> 00:13:26.970 여기서 이제 베이스를 갈 건데 218 00:13:26.970 --> 00:13:28.920 요즘 잘 발라주는 게 있어요 219 00:13:28.920 --> 00:13:33.020 시세이도 리바이탈 에센스 스킨 글로우 파운데이션입니다 220 00:13:33.020 --> 00:13:35.470 240, 130 이렇게 샀어요 221 00:13:35.470 --> 00:13:38.270 130은 홋수로 뉴트럴 21호 222 00:13:38.270 --> 00:13:39.820 240은 홋수로 뉴트럴 23호 223 00:13:39.820 --> 00:13:41.920 이렇게 달라요 224 00:13:41.920 --> 00:13:44.670 이제 이거를 발라줄 건데 225 00:13:44.670 --> 00:13:48.570 [밝은 톤을 하이라이터처럼] 밝은 톤을 아까처럼 선크림 지나간 곳에 226 00:13:48.570 --> 00:13:53.670 선크림 지나간 곳에 한 번 더 올려서 밝혀주기 227 00:13:53.670 --> 00:13:58.970 한 층 더 커버하는 느낌으로다가 ㅎ 228 00:13:59.720 --> 00:14:04.920 이게 혜임 언니가 영상에서 추천해줘서 산 건데 229 00:14:05.470 --> 00:14:08.320 촉촉~한 피부 표현이 너무 잘 돼 230 00:14:08.320 --> 00:14:10.020 그리고 되게 얇게 발려요 231 00:14:10.020 --> 00:14:11.920 저는 사실 커버력보다는 232 00:14:11.920 --> 00:14:14.220 [얇은 피부 표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극호였음] 얇게 발리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233 00:14:14.220 --> 00:14:15.670 그리고 나머지 234 00:14:15.670 --> 00:14:18.620 (뽝뽝 가려지는 커버력 좋아하는 분들은) 24호? 아, 23호 이걸로 235 00:14:18.620 --> 00:14:21.420 (좋아하지 않으실 수도ㅠ) 주변 부분을 발라줍니다 236 00:14:21.420 --> 00:14:23.070 이렇게 쓰다가 살짝 237 00:14:23.070 --> 00:14:27.020 [제형이 넘 맘에 들어서 다른 컬러도 사봤어요] 더 타면 써주려고 26호? 이것도 사봤거든요 238 00:14:27.020 --> 00:14:31.770 260이에요 이것도 한번 같이 발라볼게요 239 00:14:33.270 --> 00:14:34.520 지금 내 피부... 23호 24호 25호 26호 그 중간 어디쯤 ㅋㅋ 240 00:14:34.520 --> 00:14:39.520 턱 주변이랑 목이랑 241 00:14:39.520 --> 00:14:41.620 끝났습니다 베이스는 242 00:14:41.620 --> 00:14:43.070 어때요? 243 00:14:43.070 --> 00:14:44.620 촉촉하니 빤딱하니.. 맘에 드는 걸 ㅎ? 244 00:14:44.620 --> 00:14:47.170 뭔가 좀 자연스럽죠? 245 00:14:47.619 --> 00:14:50.919 [근데 이 베이스가 거의 안 무너지고] 이 베이스를 기억해두세요 246 00:14:50.919 --> 00:14:53.069 [그대로 간다는 게 짱이거등요] 이제 프렙 픽서 덕분에 247 00:14:53.069 --> 00:14:54.869 수정 화장을 거의 안 하거든요 248 00:14:54.869 --> 00:14:58.269 그래서 맨날 챙겨가는 이 쿠션을 아예 안 챙겨가요 249 00:14:58.269 --> 00:14:59.469 [이제는 피부 맘에 안 든다고 나가서 쿠션 팡팡 두드렸던 나는 없음] 250 00:14:59.469 --> 00:15:03.419 그리고 다크를 조금 가려줄게요 251 00:15:03.419 --> 00:15:06.319 머스테브 스팟 컨실러 252 00:15:09.469 --> 00:15:11.719 몇 살 먹어야 점이 안 생기니..? 253 00:15:11.719 --> 00:15:14.669 요즘 여기 눈밑에 점이 생겼어요 254 00:15:14.969 --> 00:15:17.319 [어디까지 생길 건데] 점이 몇 살 때까지 생기는 거야? 255 00:15:17.469 --> 00:15:19.069 [모나리자 탈출 시간] 눈썹을 해볼게요 256 00:15:19.069 --> 00:15:20.269 [세상에서 제일 까다로운 내 눈썹 그리기] 최대한 얇게 257 00:15:20.269 --> 00:15:22.569 이거 클리오 거 아직도 쓰고 있거든요 258 00:15:23.619 --> 00:15:26.769 눈썹 그리는 게 제일 어렵습니다 259 00:15:26.969 --> 00:15:29.169 아치인 듯 일자인 듯 260 00:15:29.169 --> 00:15:32.619 얇은 듯 또 얇지 않은 듯(?) 261 00:15:32.819 --> 00:15:39.619 눈썹 예쁜 분이 제일 부럽 262 00:15:39.819 --> 00:15:41.219 블러셔를 263 00:15:41.219 --> 00:15:45.169 [제가 화장에서 제일 좋아하는 시간] 해볼까요? 블러셔 제가 이번에 예쁜 거 샀거든요 264 00:15:45.169 --> 00:15:49.219 투크 새틴 도화밤 로즈니랑 타로 밀크 265 00:15:49.219 --> 00:15:50.169 제가 요즘 266 00:15:50.169 --> 00:15:54.569 [타로 밀크 왜 이렇게 예쁜 거지] 타로 밀크 이런 컬러에 좀 빠져있는 것 같아요 267 00:15:54.569 --> 00:15:58.469 [촉촉한데 피부 밀림 없이 잘 올라가더라구요] 촉촉한 게 좋아요 요즘 268 00:15:58.469 --> 00:16:01.619 흰끼가 섞여 있어요 269 00:16:02.269 --> 00:16:05.319 컬러도 부담스럽지 않은 느낌 (이게 중요) 270 00:16:05.319 --> 00:16:07.519 너무 예쁘죠? 271 00:16:07.519 --> 00:16:12.269 밀리지도 않고 착 잘 올라가더라고요 272 00:16:12.269 --> 00:16:14.419 반대편도 해줄게요 273 00:16:14.419 --> 00:16:16.969 코도 살짝 지나가주고 274 00:16:16.969 --> 00:16:18.319 중간 끊어치기 275 00:16:18.319 --> 00:16:19.869 턱도 살짝 해주공 276 00:16:19.869 --> 00:16:21.569 이런 느낌입니다 277 00:16:21.569 --> 00:16:24.269 로즈니(#06)로 살짝 더 올릴게요 278 00:16:24.269 --> 00:16:27.069 이거는 이런 컬러예요 279 00:16:27.569 --> 00:16:29.769 약간 웜한 로즈? 280 00:16:29.769 --> 00:16:31.469 근데 아까 거보다 281 00:16:31.469 --> 00:16:36.769 [제 얼굴은 채도를 많이 타는 얼굴인 것 같아요] 채도가 높아서 딱 보여요 282 00:16:37.519 --> 00:16:43.069 채도가 있어야 생기 있어 보이는 느낌 283 00:16:43.369 --> 00:16:45.069 (블러셔 끝!) 이렇게 284 00:16:45.069 --> 00:16:46.119 섀도 해줄게요 285 00:16:46.119 --> 00:16:51.319 3CE 레이어 잇 올 아이팔레트 #로지힙 286 00:16:51.319 --> 00:16:53.469 로지 이런 게 좋나 봐요 저는 287 00:16:53.469 --> 00:16:55.769 너무 핑크 핑크한 섀도우보다 288 00:16:55.769 --> 00:17:01.269 누디에 핑크 한 스푼..? 첨가된 미지근한 컬러가 좋아요ㅎ 289 00:17:01.269 --> 00:17:02.769 맘에 들어 290 00:17:03.369 --> 00:17:05.969 눈 밑도 사알짝~ 291 00:17:05.969 --> 00:17:11.169 [음영이 아주 중요한 눈] 살짝의 음영을 292 00:17:11.819 --> 00:17:15.969 근데 아주 살짝 해줘야 함 ㅎ 293 00:17:15.969 --> 00:17:20.618 아이라인 지나갈 자리도 만들어주고 294 00:17:20.618 --> 00:17:24.518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스머징 트임 라이너 더스크로 295 00:17:24.518 --> 00:17:25.268 애굣살 만들기 296 00:17:26.518 --> 00:17:28.668 더스크 컬러로 애굣살 영역 잡아주고 297 00:17:28.668 --> 00:17:31.518 [개인적으로 애굣살 필러는 안 맞고 싶더라구요] 저는 애굣살 필러 맞는 거 298 00:17:31.868 --> 00:17:34.218 제 생각에 필러는 어차피 녹는데 299 00:17:34.218 --> 00:17:36.768 눈가에 하기엔 너무 부자연스러워지기 쉬운 부분이라서 조심스러움 ㅠ 300 00:17:36.768 --> 00:17:39.618 눈이랑 가까워서 걱정되기도 하고 301 00:17:39.618 --> 00:17:44.468 약간 인위적인 느낌이 저는 좋은 건 아닌 것 같아서 302 00:17:44.968 --> 00:17:48.668 화장품으로 충분히 만들 수 있다 생각합니다 303 00:17:48.668 --> 00:17:50.468 그래서 애굣살은 없지만 화장품에 열심히 의존 중이다~ㅎ 304 00:17:50.468 --> 00:17:53.018 저 생겼죠? 지금 애굣살 조금 305 00:17:53.318 --> 00:17:54.818 [멜로우 컬러로 밑트임 살짝] 이거는 멜로우 컬러예요 306 00:17:54.818 --> 00:18:02.518 눈밑에 살짝 트임을 넣어줄게요 307 00:18:02.518 --> 00:18:03.968 네 됐습니다 308 00:18:03.968 --> 00:18:08.218 이거 페리페라 잉크 포켓 섀도 뮤트에 빠진 딸기 309 00:18:08.218 --> 00:18:11.168 이거 펄이 예쁘더라고요 저는 310 00:18:11.168 --> 00:18:17.668 [눈 밑 하이라이터 용으로 쓸게요] 이걸로 눈 밑에 살짝 콕콕콕 311 00:18:17.668 --> 00:18:25.068 집중만 하면 말이 사라지는 마법...ㅎ 312 00:18:25.568 --> 00:18:28.068 [80% 다 왔따] 됐습니다 거의 다 했어요 313 00:18:28.068 --> 00:18:33.418 그리고 머지 슬림 젤 아이라이너로 314 00:18:33.418 --> 00:18:37.818 다크브라운 컬러! 315 00:18:38.018 --> 00:18:40.368 너무 두껍게 그려도 답답해 보여서 316 00:18:40.368 --> 00:18:42.468 이거는 브라운 쿼츠입니다 317 00:18:42.668 --> 00:18:46.468 최대한 얇게~ 여우처럼(?) 318 00:18:46.468 --> 00:18:49.668 앞머리도 살짝 그려줘요 319 00:18:51.368 --> 00:18:54.118 [가운데도 그리면 답답해 보임] 앞이랑 뒤에 살짝 320 00:18:54.118 --> 00:18:55.418 가운데는 안 해요 321 00:18:55.418 --> 00:19:03.768 [눈꼬리 + 눈 앞머리만 살짝 그려줍니다 ㅎ] 이렇게 해줍니다 322 00:19:03.918 --> 00:19:07.318 오 사람이 이제야 또렷해 보이네 323 00:19:07.318 --> 00:19:09.768 마스카라 이거는 페리페라 거예요 324 00:19:09.768 --> 00:19:11.668 잉크 올 블랙 카라 325 00:19:11.668 --> 00:19:15.218 [속눈썹 붙이는 건 아직도 친해져 보는 중인데] 속눈썹은 계속 시도 중이지만 우선 붙이면 326 00:19:15.218 --> 00:19:16.268 [붙이면 피로함 들지 않나요...? 난 그게 너무 불편해] 피곤하기도 하고 327 00:19:16.268 --> 00:19:20.168 제 눈이 그렇게 막 속눈썹이 잘 어울리지는 않는 것 같아요 328 00:19:20.168 --> 00:19:23.118 [가운데 눈썹이 퐉! 올라가면] 아니면 저는 이 가운데가 길어지고 329 00:19:23.118 --> 00:19:25.918 [눈두덩이가 답답해 보임] 속눈썹이 부각이 되면 답답해 보여요 330 00:19:25.918 --> 00:19:28.268 여기 눈동자 가운데 있죠? 331 00:19:28.268 --> 00:19:31.168 마스카라도 이 앞부분이랑 이 뒷부분을 332 00:19:31.168 --> 00:19:36.618 [최대한 앞머리랑 뒷부분에 신경을 써서 마스카라 해줌] 많이 해주려고 해요 요즘 333 00:19:36.618 --> 00:19:37.768 됐습니다 334 00:19:37.768 --> 00:19:39.718 립펜슬 클리오 거 335 00:19:39.718 --> 00:19:44.618 [#클리오 벨벳 립펜슬 로즈핑크] 로즈핑크예요 336 00:19:44.618 --> 00:19:46.368 탠브라운이에요 이걸로 337 00:19:46.368 --> 00:19:49.268 #클리오 벨벳 립펜슬 탠브라운 338 00:19:49.268 --> 00:19:51.468 음영 넣어주기 339 00:19:51.468 --> 00:19:52.868 이렇게 잡아주고요 340 00:19:52.868 --> 00:19:56.368 그리고 이번에 산 그 틴트 있죠 샤넬 거 341 00:19:56.368 --> 00:19:59.267 샤넬 립 84 342 00:19:59.267 --> 00:20:06.567 부담스럽지 않아 너무 죠앙.. 343 00:20:07.067 --> 00:20:16.417 [#144로 안쪽 밝혀주기] 그리고 144 344 00:20:16.417 --> 00:20:18.417 이렇게 환한 게 맘에 드는 것 같아 345 00:20:18.417 --> 00:20:24.917 립 찍어서 블러셔 더 해주기 346 00:20:27.117 --> 00:20:29.967 요즘 저의 화장은 요렇답니다 ㅎ 347 00:20:30.467 --> 00:20:34.517 정말 별게 없는데 늘 궁금해주셔서 감사해여... (쭈굴) 348 00:20:34.517 --> 00:20:37.717 요즘은 이렇게 화장을 하고 있습니다 349 00:20:38.417 --> 00:20:41.317 요즘은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하는 게 제가 신경 쓰는 포인트예여 350 00:20:41.317 --> 00:20:45.667 어때요? 괜찮나요? 살짝 달라진 건가? 351 00:20:46.617 --> 00:20:51.417 그럼 저는 준비 마무리하고 오겠숨다 352 00:20:51.417 --> 00:20:54.767 피부 표현 진짜 예뻐 353 00:20:54.767 --> 00:21:02.617 [화장 잘 되는 날 = 내 컨디션 좋은 날 ㅋㅋ] 너무 마음에 들잖아 354 00:21:02.617 --> 00:21:05.117 [오늘의 출근티디] 오늘은 이렇게 입고 나갑니다 355 00:21:05.117 --> 00:21:07.217 위에는 던스트 셔츠고요 356 00:21:07.217 --> 00:21:10.867 그리고 밑에는 베이스레인지 치마예요 357 00:21:10.867 --> 00:21:12.867 그리고 가방도 베이스레인지 358 00:21:13.367 --> 00:21:16.167 [30도지만 난 긴팔 긴바지를 입어] 안녕 359 00:21:17.367 --> 00:21:22.867 [진짜 이거 너무 더운 거 아닙니까] 아 더워! 360 00:21:23.667 --> 00:21:29.817 어딘가 잘못된 가을 361 00:21:30.917 --> 00:21:34.367 출근핑 362 00:21:34.717 --> 00:21:39.817 저 요즘 일이 너무 재밌어요..! 363 00:21:40.217 --> 00:21:45.017 솔직히 카페 겸 쇼룸을 준비하면서 작년에 조금 무리를 했는데 364 00:21:45.017 --> 00:21:51.867 천천히 가도 되는 걸 너무 조급하게 준비하는 걸까..? 걱정도 했거든요 365 00:21:52.167 --> 00:21:57.617 근데 주위에서 빨리 오픈해서 부족한 건 하나씩 채우면 되는 거라고 366 00:21:57.617 --> 00:22:05.017 말씀해 주셨는데, 돌이켜 보니 그게 참 고마운 말씀들이었네요 367 00:22:05.917 --> 00:22:12.067 일하면서 두리들 만나고, 만들고 싶던 제품들도 하나씩 만들어보고 368 00:22:13.017 --> 00:22:17.667 부족한 것들도 하나 둘 채워나가다 보니 369 00:22:18.167 --> 00:22:24.267 이 생활이 저에게 꽤 큰 안정감을 주고 있어요 370 00:22:24.667 --> 00:22:28.417 그리고 나 할 수 있구나..! 자신감도 팍팍 생기고 371 00:22:28.417 --> 00:22:30.867 하고 싶은 것도 너무 많이 생겼어요 372 00:22:31.417 --> 00:22:34.117 반가운 손님이 또 방문해주셨다 373 00:22:34.117 --> 00:22:36.567 예쁜 스크런치 선물까지 ㅠㅠ.. 흐아앙 374 00:22:38.766 --> 00:22:43.766 공간 분리용으로 달아놨던 린넨 커튼 바꾸기 375 00:22:43.766 --> 00:22:48.216 (원래 이건데.. 물이 빠질대로 빠짐^^..) 376 00:22:48.466 --> 00:22:51.666 지인분께 예쁜 빈티지 커튼을 선물 받았어요! 377 00:22:51.666 --> 00:22:54.966 짤랑짤랑 소리가 넘 맘에 드는 부분 378 00:22:57.266 --> 00:23:01.966 동대문에서 사왔던 린넨 천인데 379 00:23:01.966 --> 00:23:07.166 1년 동안 고생했다 잘 가라 380 00:23:07.166 --> 00:23:12.816 가운데 끈을 통과시켜서 381 00:23:12.966 --> 00:23:19.116 벽에 고정시키기 382 00:23:19.616 --> 00:23:21.366 ㅋㅋ 어때요? ㅎㅎ 383 00:23:21.966 --> 00:23:24.116 좀 짧지 않아요? 384 00:23:24.966 --> 00:23:30.216 (교체 성공) 385 00:23:31.466 --> 00:23:35.466 좀 짧은가 했는데, 지나다니기도 편하고 386 00:23:35.466 --> 00:23:39.066 생각보다 너무 예뻐서 대만족.. 감사합니다 387 00:23:40.166 --> 00:23:43.716 [쓰레기 외 다수와 함께 퇴근] 퇴근입니다 388 00:23:43.716 --> 00:23:45.916 [바로 요가 갈 거라서 환복하고 나옴 ㅎ] 요가복으로 갈아입었어요 389 00:23:45.916 --> 00:23:47.716 이거는 수진 씨 390 00:23:48.216 --> 00:23:53.266 직원 수진 씨가 선물해 주신 귀한 활한치 물회도 함께 퇴근 391 00:23:53.666 --> 00:23:58.716 [벌써 이거 먹을 생각에 설레요] 감사합니다 392 00:23:59.866 --> 00:24:02.966 며칠 전에 한 요가가 너무 좋아서 393 00:24:02.966 --> 00:24:09.916 퇴근 후에 하고 가려고 오후반 예약했어요ㅎ 394 00:24:10.166 --> 00:24:14.866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산방산 395 00:24:14.866 --> 00:24:17.266 오늘 시야 쥬긴다 396 00:24:17.916 --> 00:24:25.466 오늘은 키아나 요가에 있는 '숨'수업 397 00:24:26.666 --> 00:24:33.766 복부 마사지로 살포시 시작합니다 398 00:24:34.216 --> 00:24:38.716 살아가면서 숨 쉬는 게 당연한 과정이지만 399 00:24:38.716 --> 00:24:44.366 숨에 집중하며 자세를 수련하다 보면 400 00:24:44.966 --> 00:24:50.616 숨 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귀한 일인지 401 00:24:50.966 --> 00:24:59.016 이렇게 숨쉬면서 건강하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건지 느끼게 돼요 402 00:24:59.666 --> 00:25:08.016 개인적으로 이 '숨' 수업을 아주 좋아한답니다 ㅎ 403 00:25:10.466 --> 00:25:28.116 숨 하나만 집중해도 쉬워 보였던 동작의 난이도가 급상승함 ㅎ 404 00:25:31.165 --> 00:25:43.415 오늘도 꼼꼼하게 봐주신 키아나 선생님께 감사를 405 00:25:55.915 --> 00:25:58.365 잔이..? 406 00:25:58.365 --> 00:26:03.965 마지막은 흉곽을 느끼며 호흡 407 00:26:03.965 --> 00:26:12.365 갈비뼈를 모은다는 생각으로 꽉 조여내면 흉곽이 이렇게나 줄어요.. (신기) 408 00:26:20.915 --> 00:26:29.865 오늘 수업도 넘 좋았다 409 00:26:31.465 --> 00:26:35.515 집 가는 길 하늘은 더 좋았다... 크 410 00:26:35.865 --> 00:26:39.915 누가 물감 뿌리고 간 거 아니냐며 411 00:26:40.965 --> 00:26:49.415 집 도착.. 낮에 내가 벌인 잔해 치우기 412 00:26:50.515 --> 00:26:52.765 [출근해서 일하고 운동, 산책까지 다녀 온 피부] 여러분 저 오늘 갔다 와서 413 00:26:52.765 --> 00:26:54.965 수정 화장 한 번도 안 한 거거든요? 414 00:26:54.965 --> 00:26:56.665 한 8시간 넘었는데 415 00:26:56.665 --> 00:27:00.015 [수정화장 안 했는데도 피부 윤광이 예쁘게 남았어요] 오히려 윤광이 더 예쁘게 남아있는 느낌? 416 00:27:00.015 --> 00:27:01.365 거울도 못 봤거든요 417 00:27:01.365 --> 00:27:03.315 완전 맘에 들어요 근데 418 00:27:03.315 --> 00:27:07.565 꼭 쏘내추럴 프렙 픽서 사용해보세요.. (찐강추) 419 00:27:09.515 --> 00:27:12.765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 420 00:27:12.765 --> 00:27:14.615 저희 아까 직원 분이 주신 421 00:27:14.615 --> 00:27:16.265 활한치 물회 422 00:27:16.265 --> 00:27:20.015 제가 제주 와서 한치가 귀하다는 걸 알았어요 423 00:27:20.765 --> 00:27:25.015 [수온이 올라가면 원래 잡히던 물고기가 잘 안 잡히는데] 잘 안 잡힌대요 이게 더우면 잘 안 잡히기도 하는데 424 00:27:25.015 --> 00:27:26.865 [이상기후로 올해도 한치가 많이 안 잡혔다고 하더라구요] 올여름이 진짜 더웠잖아요 425 00:27:26.865 --> 00:27:30.765 한치가 진짜 잠깐 나왔다가 들어갔거든요 426 00:27:30.965 --> 00:27:35.165 [한치 먹으러 가면 없어서 못 먹고 했는데ㅠㅠ] 저 한치 너무 좋아하는데 한치를 못 먹었어요 427 00:27:35.165 --> 00:27:37.515 [이렇게 먹다니... 꺄아 샤라웃투 수진 님] 작년에도 한 번밖에 못 먹었던 것 같아 428 00:27:37.515 --> 00:27:41.215 근데 이 귀한 한치를 주셨어요 429 00:27:41.215 --> 00:27:43.315 이게 시원하게 먹는 게 맛있어서 430 00:27:43.315 --> 00:27:47.465 [먹을 거 한정 J] 10분 동안 냉동고에 넣어놨습니다 431 00:27:48.365 --> 00:27:52.065 [보통 육지의 물회 육수에는 초장을 많이 사용하는데] 맛있겠다 432 00:27:52.065 --> 00:27:56.565 제주도는 된장을 많이 써요 433 00:27:56.565 --> 00:27:59.364 (한 조각도 놓칠 수 없어) 434 00:27:59.364 --> 00:28:00.614 (얼음 추가) 435 00:28:00.614 --> 00:28:04.114 얼음을 넣었어요 진짜 맛있겠다 436 00:28:04.114 --> 00:28:05.714 잘 먹겠습니다 437 00:28:09.064 --> 00:28:15.264 이건 찐이다 438 00:28:16.064 --> 00:28:17.614 [물회가 딱 땡기던 참이었는데] 너무 맛있다 439 00:28:17.614 --> 00:28:21.364 사과, 배 이렇게 들어간 것 같은데? 440 00:28:22.064 --> 00:28:26.564 감사의 카톡 바로 발송 441 00:28:28.814 --> 00:28:29.714 진짜 맛있다 442 00:28:29.864 --> 00:28:31.564 이 된장 육수 참 매력있네요잉 443 00:28:31.564 --> 00:28:35.264 와 이 된장 육수도 진짜 맛있는데? 444 00:28:35.764 --> 00:28:38.164 맛있는 거 먹으면 춤추는 병 445 00:28:38.314 --> 00:28:42.014 양이 진짜 많다 (=댕이덕) 446 00:28:42.314 --> 00:28:45.164 곽튜브님 적도기니 편 보는데 447 00:28:45.164 --> 00:28:52.214 온유 님이 너무 귀여워벌임..ㅋㅋㅋㅋㅋㅋ 448 00:28:53.414 --> 00:28:57.064 동생인데(한참) 넘 열심히 살아서 449 00:28:57.064 --> 00:29:02.064 물회 먹다 급 반성 450 00:29:03.164 --> 00:29:07.714 온유 님 귀여워서 집중력 급상승 중이시고요 451 00:29:08.614 --> 00:29:09.664 귀여워 ㅋㅋ 452 00:29:09.814 --> 00:29:10.964 로보락 : 네~ 453 00:29:10.964 --> 00:29:12.114 [침투력보소] 로보락 : 알겠습니다(?) 454 00:29:13.714 --> 00:29:16.414 오이 한 쪽 남기지 않고 완뚝 455 00:29:16.664 --> 00:29:18.914 2차 갈게요 456 00:29:18.914 --> 00:29:23.464 그날 가까워지면 꼭 과자가 땡겨요 457 00:29:24.264 --> 00:29:31.214 꼬깔콘 매콤달콤맛 참 내스탈 458 00:29:32.414 --> 00:29:36.464 과자까지 뽀시고 언박싱으로 2차 도파민 459 00:29:36.464 --> 00:29:40.264 짠! 이번에 아우터 몇 개 샀거든요 너무 예뻐 460 00:29:40.264 --> 00:29:45.864 이거 우선 엔오르 거 461 00:29:46.864 --> 00:29:50.464 [적당한 오버핏에] 이게 다른 컬러? 462 00:29:50.464 --> 00:29:52.314 [오묘한 이 컬러가 넘 맘에 듦] 갈색이었나 있었는데 463 00:29:52.314 --> 00:29:55.514 뭔가 이 컬러가 되게 특이해서 464 00:29:55.514 --> 00:29:58.314 흔하지 않아서 샀어요 쥐색? 465 00:29:59.364 --> 00:30:01.064 스웨이드 재질 466 00:30:01.064 --> 00:30:03.014 뭔지 몰라도 큰 임무 맡고 있는 스타일 467 00:30:03.014 --> 00:30:06.814 괜찮은데? 핏 괜찮죠? 468 00:30:06.814 --> 00:30:10.514 세미 오버핏.. 오버핏인가 이 정도면? 469 00:30:10.514 --> 00:30:14.214 [근데 맘에 두로~] 예쁘다 예쁘다 470 00:30:15.064 --> 00:30:17.764 얼른 가을 주세요 입고시포요 471 00:30:17.914 --> 00:30:22.164 [두 번째 아우터] 이거는 아주 이런 자켓 있죠? 472 00:30:22.164 --> 00:30:23.314 헌팅자켓을 사고 싶었어요 473 00:30:23.314 --> 00:30:26.214 이런 거 맛집이 또 던스트거든요 474 00:30:26.214 --> 00:30:29.714 근데 이번에 이거 컬러가 너무 예뻐서 475 00:30:29.714 --> 00:30:32.314 [약간 와인빛 섞인 밤색(?)] 샀어요 밤색 476 00:30:32.614 --> 00:30:35.564 그리고 저 이번에 엄청 크게 입고 싶어서 477 00:30:35.564 --> 00:30:40.364 크게 시켰어요! (던스트는 유니섹스 라인이라 기본적으로 크게 나옴) 478 00:30:40.364 --> 00:30:42.114 S만 사도 클 거예요 479 00:30:42.114 --> 00:30:45.564 근데 저는 이번에 M 샀어요 480 00:30:49.114 --> 00:30:51.014 딱 원했던 컬러라 481 00:30:51.014 --> 00:30:53.064 우와 귀엽다 482 00:30:53.064 --> 00:30:56.264 [만족도 200퍼.. 근데 가을이 오긴 올까..?] 너무 예쁘다 483 00:30:56.264 --> 00:30:59.114 완전 오버핏으로 입고 싶었거든요 484 00:30:59.114 --> 00:31:07.214 허벅지 반 정도 덮는 기장이라 더 좋아요 485 00:31:07.214 --> 00:31:09.514 너무 예쁘죠? 486 00:31:09.913 --> 00:31:13.913 헤헷 487 00:31:14.513 --> 00:31:19.113 요렇게 샀습니당~ 488 00:31:19.113 --> 00:31:23.263 긴팔 입을 생각하니 기분이 져아버려 489 00:31:24.213 --> 00:31:29.013 [아침 러닝 다녀왔오요] 굿모닝 490 00:31:30.063 --> 00:31:35.513 여름엔 더워서 오전에 뛰려면 7시 전에는 뛰어야 해서 491 00:31:36.213 --> 00:31:42.763 아침잠 많은 저는 아침에 뛴 날이 손에 꼽은 것 같네유.. 492 00:31:43.013 --> 00:31:48.563 그래도 유럽 다녀와서 시차 적응이 이상하게 된 덕분에(?) 493 00:31:49.163 --> 00:31:56.863 아직도 오전에 일찍 눈이 떠져서 긴 하루를 보내고 있음 ㅋ 494 00:31:58.263 --> 00:32:02.863 냉동실 잘 뒤져보면 오래 된 닭가슴살 하나씩은 다들 있잖아~ 495 00:32:02.863 --> 00:32:03.863 저 요즘 496 00:32:04.063 --> 00:32:07.063 샐러드 최애 드레싱이 생겼어요 497 00:32:08.113 --> 00:32:09.963 바로 이거, 이거 스페인 갔다가 498 00:32:09.963 --> 00:32:12.313 스페인에서 사 온 라치나타 발사믹 드레싱 499 00:32:12.313 --> 00:32:14.463 유명한 올리브유 500 00:32:14.463 --> 00:32:17.263 [올리브유가 유명하다길래 들렀었는데] 브랜드인데요 올리브유 말고도 501 00:32:17.263 --> 00:32:21.013 전 집에 올리브유가 많아서 발사믹을 사왔거덩요 502 00:32:21.013 --> 00:32:24.713 발사믹 식초랑 발사믹 드레싱 이거예요 503 00:32:24.713 --> 00:32:26.163 (무화과 발사믹 드레싱, 무화과 발사믹 식초) 504 00:32:26.163 --> 00:32:28.863 근데 이게 무화과 맛이랑 체리였나? 505 00:32:28.863 --> 00:32:29.913 여러 맛이 많았었는데 506 00:32:29.913 --> 00:32:31.663 저는 무화과를 샀거든요 507 00:32:31.663 --> 00:32:33.613 [더 사올걸... 먹어보고 극심한 후회] 근데 이게 진짜 맛있어요 508 00:32:33.613 --> 00:32:38.563 저 다음에 스페인 여행 꼭 다시 가고 싶은데 509 00:32:38.563 --> 00:32:40.563 [그때 이 드레싱을 여러 개 사올 거라고] 그때 이거 완전 많이 사오려고요 510 00:32:40.563 --> 00:32:44.363 [다짐했자나요.. 존마탱] 이게 진짜 맛있어서 선물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511 00:32:44.363 --> 00:32:46.263 저는 올리브유 뿌립니다 512 00:32:46.263 --> 00:32:51.363 이거는 마지시모 엑스트라 버진이고요 513 00:32:51.363 --> 00:32:53.963 [(*단순제공) 이지만 넘 맛남!] 맛있더라고요 514 00:32:53.963 --> 00:33:00.913 여기다가 라치나타 무화과 발사믹 식초를 뿌려요 515 00:33:00.913 --> 00:33:04.763 [많이 뿌려도 자극적이지 않고 넘 맛...] 많이 뿌려도 별로 안 시고 맛있어요 516 00:33:05.763 --> 00:33:09.963 핑크솔트 조금 517 00:33:10.813 --> 00:33:14.313 후추 살짝 518 00:33:14.313 --> 00:33:18.213 그리고 라치나타 무화과 발사믹 드레싱 519 00:33:18.213 --> 00:33:20.863 이거 막 엄청 달지도 않아요 520 00:33:20.863 --> 00:33:22.362 달면 불호였을 것 같은데.. 많이 뿌려도 달지 않음 521 00:33:22.362 --> 00:33:23.762 진짜 맛있어 522 00:33:23.762 --> 00:33:26.362 아, 더 사 올걸 523 00:33:29.012 --> 00:33:32.012 예쁘게 먹어야 더 맛있쥐~ 524 00:33:32.012 --> 00:33:34.862 오늘의 아침입니다 525 00:33:34.862 --> 00:33:39.712 원래 샐러드 말고 밥 먹을까 했는데 526 00:33:39.712 --> 00:33:48.462 이 드레싱이 자꾸 생각나서... 뜻밖에 클린식 527 00:33:48.462 --> 00:33:56.662 샐러드 잘 해드시는 분들 스페인 가면 라치나타 드레싱 꼭 사오세요! 528 00:33:56.662 --> 00:34:00.112 [가을이 온다는 것=머리 잡도리가 시작된다는 것] 앞머리도 좀 이렇게 짧게 잘라보고 싶었는데 529 00:34:00.112 --> 00:34:02.212 없는 것도 괜찮은 것 같고 530 00:34:02.212 --> 00:34:08.112 곧 머리하러 가는데.. 앞머리 자를지 말지는 아직 미지수 531 00:34:09.712 --> 00:34:14.512 [이것도 유럽에서 사온 접시 힣] 이거 스페인에서 사온 거 532 00:34:15.562 --> 00:34:20.862 마트 가면 꼭 사오는 그릭요거트인데 존마탱이에요 533 00:34:21.412 --> 00:34:23.912 크리미해서 내 스탈 534 00:34:26.262 --> 00:34:30.362 씻어서 냉동해놓은 블루베리 535 00:34:31.962 --> 00:34:36.362 이거는 아틀리에 크레타 피넛버터 그래놀라예요 536 00:34:36.362 --> 00:34:37.762 [안 먹어본 사람 없게 해주세여] 진짜 맛있어요 537 00:34:37.762 --> 00:34:42.462 이거 넣으면 땅콩버터 넣은 너낌 538 00:34:42.462 --> 00:34:45.212 꿀로 마무리 539 00:34:45.212 --> 00:34:47.762 점심.. 아니 저녁 전에 약간 540 00:34:47.762 --> 00:34:52.512 [출근 전 간식이라고 해두져] 간식? 541 00:34:53.162 --> 00:34:53.712 복분자 542 00:34:53.712 --> 00:35:00.312 엄마아빠가 줬던 복분자 넣어 먹었는데 543 00:35:00.312 --> 00:35:05.912 복분자가 원래 이렇게 맛있었나..? 544 00:35:05.912 --> 00:35:12.962 청 담그지 말고 더 빼놓을걸 하는 생각 ㅠ 545 00:35:12.962 --> 00:35:15.612 오늘은 이렇게 입고 갑니다 546 00:35:15.612 --> 00:35:19.962 모노하 티셔츠랑 밑에 베이스레인지 입었어요 547 00:35:19.962 --> 00:35:21.162 안녕 548 00:35:21.162 --> 00:35:24.562 오늘도 에어컨 MAX 549 00:35:24.562 --> 00:35:25.612 무엇을 만들어야 되나요? 550 00:35:25.612 --> 00:35:28.962 출근하자마자 만석일 땐 551 00:35:28.962 --> 00:35:34.462 등에 땀나지만 안 난 척 552 00:35:35.312 --> 00:35:41.162 정신 없지만 평온한 척 장착해야 함 553 00:35:42.062 --> 00:35:47.462 모자 떼 샷 넘 귀엽코 554 00:35:47.862 --> 00:35:50.262 [오늘은 언니가 급 번개로 저희 집에서 자고 가기로 했어요] 저희 친언니가 온다고 해서 555 00:35:50.262 --> 00:35:52.962 아귀찜을 먹으러 갈 겁니다 이따 저녁에 556 00:35:52.962 --> 00:35:53.962 맛있겠다 557 00:35:53.962 --> 00:35:56.662 오랜만에 소맥도 하고 558 00:35:56.662 --> 00:36:02.611 언니가 가져올 감자빵을 더 기다림ㅋ 559 00:36:02.611 --> 00:36:05.661 [감자빵 말랑이ㅋㅋ] 이대로 쓰는 거야? 560 00:36:06.411 --> 00:36:11.811 나 31살인데 이런 게 왜 이렇게 좋지? 561 00:36:11.811 --> 00:36:14.411 33살 언니는 이거 대량 구매함 ㅋ 562 00:36:14.411 --> 00:36:16.761 〈해민이네 양곱창〉 563 00:36:17.211 --> 00:36:21.761 내 기준 제주 곱창 1등 564 00:36:22.211 --> 00:36:29.961 얼마 전에 왔는데 또간집이에요 565 00:36:30.161 --> 00:36:34.661 모듬 시키면 곱창+차돌+양 등등 나오는데 566 00:36:34.661 --> 00:36:43.461 마늘 양념이 넘 맛있음 567 00:36:44.711 --> 00:36:52.561 곱창을 별로 선호하진 않는데 568 00:36:52.561 --> 00:36:57.961 간간히 땡길 때 무조건 이 집을 와요! 569 00:36:57.961 --> 00:37:01.361 슬슬 지인들이 아기를 낳고 엄마가 되는 걸 보니 570 00:37:01.361 --> 00:37:04.361 이렇게 어른이 되는 걸까... 571 00:37:04.361 --> 00:37:07.011 (귀감아...해민씨...) 572 00:37:10.361 --> 00:37:15.411 오랜만에 언니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 573 00:37:15.411 --> 00:37:21.911 이렇게 먹고 집에 가서 빙수도 쎄게 뿌심 ㅋ 574 00:37:22.961 --> 00:37:27.361 후식 전골은 선택 아닌 필수~ 575 00:37:32.661 --> 00:37:37.861 미역국 살인마 죽지도 않고 또 왔네 576 00:37:38.561 --> 00:37:43.261 냉장고에 있던 어묵이 간당간당해서 577 00:37:43.761 --> 00:37:48.361 급히 볶아주려구요 578 00:37:49.411 --> 00:37:53.461 모양은 내 맘대러~ 579 00:37:53.861 --> 00:37:59.911 다진마늘 먼저 볶볶 580 00:38:02.011 --> 00:38:05.911 어묵 투하 581 00:38:06.661 --> 00:38:10.561 설탕 넣고 같이 볶아여 582 00:38:11.661 --> 00:38:15.561 간장, 고춧가루 583 00:38:15.861 --> 00:38:18.111 어느 정도 볶고 584 00:38:18.111 --> 00:38:23.561 물엿 넣고 조금 더 볶아줍니다 585 00:38:23.561 --> 00:38:30.661 참기름, 깨로 마무리.. K-데코 586 00:38:30.661 --> 00:38:35.261 오늘의 아침 587 00:38:37.261 --> 00:38:42.210 [한층 풍족해진 반찬] 맛있게 먹겠습니다 588 00:38:44.260 --> 00:38:49.260 국물 좋코~ 589 00:38:50.160 --> 00:38:57.960 미역국은 언제쯤 질릴까.. (20년째 안 질림) 590 00:38:58.810 --> 00:39:07.810 요즘엔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할 일 하고 아침밥 먹고 출근하는 게 루틴이에요 591 00:39:08.610 --> 00:39:16.060 근데 바빠서 마감 때 카메라를 켜버림 ㅋㅋ 592 00:39:16.660 --> 00:39:19.910 마감 브이로그랄까 593 00:39:19.910 --> 00:39:24.910 컵은 열심히 닦고 594 00:39:24.910 --> 00:39:31.160 또 열심히 닦아줍니다 595 00:39:32.060 --> 00:39:44.410 그래도 카페 하면서 식세기 한 게 정말 잘 한 일 596 00:39:46.960 --> 00:39:53.460 접시 열심히 닦기 끝~ 597 00:39:53.460 --> 00:39:58.910 화장실 열심히 닦기 시작~ 598 00:40:00.910 --> 00:40:04.910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마감 시간인데요 599 00:40:06.810 --> 00:40:11.060 일이 끝난 것도 좋지만(?) 600 00:40:12.760 --> 00:40:19.760 불 다 껐는데도 환하고 예쁜 이 공간을 감상하는 게 너무 좋아요 601 00:40:28.310 --> 00:40:35.760 요즘 왜인지 몰라도 바닐라 시럽을 만드는 데에 연이어 실패 중이라 602 00:40:35.960 --> 00:40:40.660 다시 만드느라 퇴근이 살짝쿵 늦어졌지만 603 00:40:40.660 --> 00:40:47.860 새삼 이 공간이 참 예쁘다고 또 느꼈던 시간.. 604 00:40:51.910 --> 00:40:59.110 자 이제 가보자go 605 00:41:01.260 --> 00:41:03.360 지희 언니가 사다주신 빵 606 00:41:03.360 --> 00:41:05.660 여기 거 진짜 맛있네요 607 00:41:05.660 --> 00:41:10.860 [길 Bread 하면서 갑니다] 식사빵을 진짜 잘하시나 보다 608 00:41:10.860 --> 00:41:13.660 여기 진짜 맛집인듯.. 빵에서 느껴지는 클래식한 존맛 609 00:41:13.660 --> 00:41:17.610 오자마자 새야랑 산책 610 00:41:17.610 --> 00:41:20.909 가을이 코딱지만큼 가까워진 것 같은 게 611 00:41:20.909 --> 00:41:24.709 1. 하늘이 예쁘다 612 00:41:24.709 --> 00:41:28.009 2. 저녁 기온이 살짝 내려갔다..? 613 00:41:28.009 --> 00:41:29.309 뛰고 오겠습니다 614 00:41:30.409 --> 00:41:35.159 [기온이 살짝 내려간 것 같아서 러닝 하고 오려구요] 이건 룰루레몬 밑에는 쿠타 615 00:41:35.159 --> 00:41:37.809 그리고 허리벨트는 살로몬입니다 616 00:41:37.809 --> 00:41:39.609 모자는 lllf고 617 00:41:41.309 --> 00:41:44.359 생각보다 해가 빨리 져버려서 618 00:41:44.359 --> 00:41:50.359 트랙 뛰고 오려구요 619 00:41:52.109 --> 00:41:57.059 날씨 참 줏대 없네 (나처럼) 620 00:41:57.059 --> 00:42:01.109 땀인지 눈물인지 빗물인지 콧물인지 621 00:42:01.109 --> 00:42:04.509 오늘 저녁은 또 지희 언니가 사다주신 622 00:42:04.509 --> 00:42:07.309 떡볶이 맛집 명랑떡볶이에서 623 00:42:07.309 --> 00:42:10.209 [제주 #명랑떡볶이] 사다주신 거고 진짜 맛있더라고요 이거 624 00:42:10.209 --> 00:42:11.309 살짝 먹어봤는데 625 00:42:11.309 --> 00:42:14.709 그리고 이거는 포도 626 00:42:14.709 --> 00:42:23.409 오랜만에 문방구 앞에서 팔던 느낌의 존맛 떡볶이를 영접 627 00:42:23.409 --> 00:42:32.809 가서 먹으면 더 맛있겠더라구요..? 628 00:42:33.909 --> 00:42:39.409 곽튜브님 유튜브로 온유님한테 Fall in love.. 매력 있어.. 629 00:42:39.409 --> 00:42:45.059 내친김에 뒤늦은 유퀴즈에 나오신 거 정독 중..ㅋㅋㅋ 630 00:42:45.059 --> 00:42:51.209 나 한우리.. 하나 빠지면 지독히 파는 병이 있다 631 00:42:51.209 --> 00:42:55.009 견주들은 순간포착 잘 해야 하는 거 알죠? 632 00:42:55.009 --> 00:42:58.909 까딱하면 울 강지 귀여운 장면 놓친다 ㅋ 633 00:43:00.809 --> 00:43:08.409 아니 온유님... 아니 열심히 살면 다 오빠임 온유오빠!!! 634 00:43:09.909 --> 00:43:18.509 외지에 와서 온유님도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 635 00:43:18.509 --> 00:43:24.759 모국에서 나는 왜 이렇게 사는ㅈ..? 636 00:43:24.759 --> 00:43:28.009 ...... -떡볶이를 쨥쨥 먹으며 637 00:43:28.009 --> 00:43:32.259 또 오늘의 설거지를 내일로 미루며.. 638 00:43:32.259 --> 00:43:37.009 이번 브이로그도 마쳐볼게요.. 9월도 행복하기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