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 00:00:08.360 --> 00:00:09.000 (홍콩오찬) 2 00:00:09.000 --> 00:00:12.300 안녕하세요 카파도키아 어디까지 가봤니? 3 00:00:13.040 --> 00:00:14.721 카파도키아에서 참여할 수 있는 4 00:00:14.721 --> 00:00:16.081 하루 일정의 3가지 투어 중 5 00:00:16.081 --> 00:00:17.339 그린 투어에 조인했어요 6 00:00:17.680 --> 00:00:21.240 그린 투어는 자연과 고대 유적을 함께 둘러볼 수 있어서 7 00:00:21.241 --> 00:00:23.881 레드 투어보다 보통 인기가 더 많습니다 8 00:00:24.301 --> 00:00:26.500 처음 도착한 곳은 괴렘의 밸리였어요 9 00:00:26.820 --> 00:00:29.140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신기한 암석을 10 00:00:29.141 --> 00:00:31.161 파노라마 뷰로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11 00:00:31.440 --> 00:00:33.880 카파도키아 날씨는 여름에 참 더운데 12 00:00:34.034 --> 00:00:35.874 이런 그늘 속에만 있으면 시원해요 13 00:00:36.000 --> 00:00:38.760 아 온 세상이 그늘이었으면 좋겠다 14 00:00:38.980 --> 00:00:41.260 두번째 스팟은 피존벨리였어요 15 00:00:41.758 --> 00:00:43.318 (인증샷 찍기 좋은 스팟) 16 00:00:44.259 --> 00:00:46.480 실제로 비둘기가 많이 날아다녀요 17 00:00:46.780 --> 00:00:49.040 동굴 사이사이에 있는 조그만한 구멍이 18 00:00:49.040 --> 00:00:50.181 이들의 집이라고 해요 19 00:00:50.340 --> 00:00:53.440 카파도키아는 비둘기들이 제일 좋아하는 도시일 것 같네요 20 00:00:55.060 --> 00:00:56.840 잠깐 근처의 보석샵에서 21 00:00:56.841 --> 00:00:58.041 보석 구경을 한 뒤 22 00:00:58.220 --> 00:00:59.880 그린 투어의 하이라이트 23 00:01:00.008 --> 00:01:02.128 카이막리 지하도시로 이동했어요 24 00:01:04.699 --> 00:01:06.160 이곳은 카파도키아에서 25 00:01:06.160 --> 00:01:07.820 두번째로 큰 지하도시에요 26 00:01:08.139 --> 00:01:10.060 총 8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27 00:01:10.061 --> 00:01:11.742 현재 접근이 가능한 층은 28 00:01:11.742 --> 00:01:13.151 4개 층이에요 29 00:01:14.620 --> 00:01:16.499 기원전 2000년전경에 30 00:01:16.500 --> 00:01:18.661 히타이트 족이 적의 침입을 대비해서 31 00:01:18.661 --> 00:01:21.273 숨을 장소로 이 지하도시를 만들었다고 해요 32 00:01:22.139 --> 00:01:23.240 그래서 내부는 33 00:01:23.240 --> 00:01:25.218 한 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34 00:01:25.218 --> 00:01:27.440 작은 터널로 촘촘히 연결되어 있어요 35 00:01:28.259 --> 00:01:30.579 키가 큰 사람은 허리를 더 많이 숙여야 하니 36 00:01:30.580 --> 00:01:31.680 조심하시길 37 00:01:40.660 --> 00:01:41.760 시간이 흐르고 38 00:01:41.760 --> 00:01:42.880 나중에는 이곳이 39 00:01:42.881 --> 00:01:45.101 와인을 저장하는 장소로 이용되거나 40 00:01:45.779 --> 00:01:47.581 초기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41 00:01:47.581 --> 00:01:49.701 숨은 공간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42 00:01:49.768 --> 00:01:50.688 (교회) 43 00:01:53.509 --> 00:01:54.509 (???) 44 00:01:56.979 --> 00:01:58.180 정교하게 디자인된 45 00:01:58.180 --> 00:01:59.233 환기 시스템과 46 00:01:59.233 --> 00:02:00.414 간단한 요리를 할 수 있는 47 00:02:00.414 --> 00:02:01.259 주방 덕분에 48 00:02:01.439 --> 00:02:02.360 예전에는 이곳에 49 00:02:02.360 --> 00:02:04.041 4천명에서 6천명까지 50 00:02:04.041 --> 00:02:05.138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해요 51 00:02:11.619 --> 00:02:14.439 (강제포복) 52 00:02:35.973 --> 00:02:38.393 (줄줄이) 53 00:02:39.059 --> 00:02:41.179 입구와 출구가 한 개밖에 없으니까 54 00:02:41.179 --> 00:02:43.320 한 번 들어가면 꼭 출구로 나와야 해요 55 00:02:44.259 --> 00:02:46.439 안에 사람이 엄청 많으니 조심하세요 56 00:02:49.199 --> 00:02:50.900 30분 정도 이동해 멈춘 곳은 57 00:02:50.900 --> 00:02:51.820 나르호수였어요 58 00:02:52.399 --> 00:02:53.641 나르는 터키어로 59 00:02:53.641 --> 00:02:54.612 석류라는 뜻이에요 60 00:02:55.180 --> 00:02:57.188 위에서 보면 모양이 석류모양이라 61 00:02:57.188 --> 00:02:58.965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하네요 62 00:03:00.167 --> 00:03:01.861 나르호수는 카파도키아 유일의 63 00:03:01.861 --> 00:03:02.861 분화구 호수에요 64 00:03:03.400 --> 00:03:05.500 근데 풍경 하나는 끝내주네요 65 00:03:06.020 --> 00:03:07.900 인스타 사진 꼭 여기서 남기세요 66 00:03:08.780 --> 00:03:10.960 근처 식당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67 00:03:11.160 --> 00:03:12.680 짧은 하이킹을 하기 위해 68 00:03:12.681 --> 00:03:14.281 일하라 계곡으로 이동했어요 69 00:03:14.967 --> 00:03:15.820 입구에서 봤던 70 00:03:15.820 --> 00:03:17.160 암석들이 많은 장소는 71 00:03:17.220 --> 00:03:19.040 아마 지하도시와 같은 용도로 72 00:03:19.040 --> 00:03:20.880 사용되지 않았을까 추측된다고 해요 73 00:03:21.259 --> 00:03:22.339 아직 연구중이라 74 00:03:22.340 --> 00:03:23.940 정확한 결론은 알 수 없지만요 75 00:03:24.239 --> 00:03:25.399 그나저나 이 동네는 76 00:03:25.400 --> 00:03:27.100 이런 곳이 여기저기 널려있네 77 00:03:27.679 --> 00:03:29.959 푸릇푸릇한 나무와 시원한 계곡을 보니 78 00:03:29.959 --> 00:03:31.479 마음까지 힐링되었어요 79 00:03:32.439 --> 00:03:34.899 현진들이 많이 피크닉하러 오는 곳인가봐요 80 00:03:35.599 --> 00:03:38.379 다음에 오면 이곳에서 길게 하이킹 해보고 싶어요 81 00:03:40.099 --> 00:03:42.339 마지막으로 디저트샵을 방문했어요 82 00:03:42.699 --> 00:03:43.880 터키시 딜라이트 83 00:03:43.881 --> 00:03:44.881 피스타치오 커피 84 00:03:45.020 --> 00:03:46.860 또 술탄 커피를 파는 곳이에요 85 00:03:47.500 --> 00:03:49.760 터키는 정말 디저트 천국인 것 같아요 86 00:03:50.960 --> 00:03:52.700 이렇게 많이 먹어도 되려나 87 00:03:53.020 --> 00:03:55.101 단거를 좋아하는 저는 건강을 위해 88 00:03:55.102 --> 00:03:57.032 개인적으로 이곳에 살면 안될 것 같아요 89 00:03:57.460 --> 00:03:58.280 슬프네요 90 00:03:59.940 --> 00:04:02.220 이렇게 우리의 그린 투어도 끝이 났습니다 91 00:04:02.220 --> 00:04:03.221 레드투어 그린투어 92 00:04:03.221 --> 00:04:04.400 너무나 재밌는 투어였고 93 00:04:04.400 --> 00:04:05.841 카파도키아에서 꼭 진짜 94 00:04:05.841 --> 00:04:07.440 추천드리는 투어입니다 95 00:04:07.440 --> 00:04:08.448 그래서 지금까지 96 00:04:08.448 --> 00:04:10.734 카파도키아 어디까지 가봤니 97 00:04:10.734 --> 00:04:11.734 바이바이 98 00:04:30.191 --> 00:04:44.072 (홍오찬 세줄평 1.자연과 고대유적을 한번에 2.가장 대중적인 색깔투어 3.점심포함 5-6시간 소요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