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 00:00:00.975 --> 00:00:03.525 저녁으로 중식을 선정한 어느 아름다운 날 2 00:00:03.825 --> 00:00:10.975 간짜장 & 탕수육 조합... 기깔지다 기깔져 3 00:00:12.125 --> 00:00:15.725 더빙할 때 아니면 평소 촬영에 마이크 안 끼는데 4 00:00:16.325 --> 00:00:19.675 간짜장 비비는 소리 잘 들리게 하려고 낀 나 어때요 5 00:00:19.675 --> 00:00:23.775 편집하는 나에게 주는 선물이랄까 6 00:00:23.775 --> 00:00:25.675 때깔이 아주 좋습니다ㅎ 7 00:00:25.675 --> 00:00:29.325 엄마아빠표 고춧가루 배웠다 배웠어 8 00:00:30.025 --> 00:00:33.025 [탕수육 간장 없이 못 먹는 사람] 이거 만들었어요 간장 9 00:00:33.025 --> 00:00:34.125 김치? 어딜 빠져~ 10 00:00:35.375 --> 00:00:40.325 오늘도 오른쪽 시선이 따갑다 11 00:00:42.225 --> 00:00:45.575 어렸을 땐 무조건 짬뽕파였는데 12 00:00:45.575 --> 00:00:49.525 단무지 싹 감아 올린 짜장면? 13 00:00:49.925 --> 00:00:55.675 없어서 못 먹는다 전해라 14 00:00:55.975 --> 00:01:00.775 다이어트 하면 무서운 점 15 00:01:01.725 --> 00:01:08.025 먹는 행복이 너무 극대화 됨.. 16 00:01:09.325 --> 00:01:16.775 조만간 다이어트 다시 시작해야지 맘은 먹었는데 17 00:01:17.375 --> 00:01:22.325 실행이 안 되실게요 18 00:01:22.975 --> 00:01:29.325 다 먹자고 하는 일인데 말이야~ 19 00:01:31.025 --> 00:01:38.575 역시 나에겐 먹는 행복이 1순위닷 20 00:01:39.425 --> 00:01:47.225 짜장면 물려서 탕수육 공략 21 00:01:47.725 --> 00:01:51.475 입 긴 먹방 끝 22 00:01:52.075 --> 00:01:55.225 다음 날 23 00:01:55.475 --> 00:01:58.125 새야 산책 겸 식재료 사러 왔어요 24 00:01:58.125 --> 00:02:01.225 벌써 초당 옥수수가 나오다니 25 00:02:01.425 --> 00:02:05.125 작년 여름 처음 먹어보고 반해서 매년 여름만 오면 생각남 26 00:02:05.425 --> 00:02:08.625 왠지 없으면 허전템인 애호박도 사구요 27 00:02:08.625 --> 00:02:11.075 찌개에 들어간 두부 사랑하는 사람 28 00:02:11.075 --> 00:02:12.575 찌개용 두부 두 개 겟 29 00:02:12.575 --> 00:02:14.525 너무 더워가지고 땀이 났어요 30 00:02:14.725 --> 00:02:19.525 장 볼 때마다 과소비해서 요즘엔 메모장에 써가는데 31 00:02:20.025 --> 00:02:22.575 [내 메모장에 없는 게 8할;;;] 마트에 초당옥수수가 나와서 32 00:02:22.575 --> 00:02:26.225 초당옥수수 샐러드 해먹으려고요 33 00:02:26.575 --> 00:02:32.175 밥 간단히 해먹고 싶을 때 먹을 간편 카레 & 짜장 34 00:02:32.625 --> 00:02:36.225 식품 저장고(?)에 모셔두고 35 00:02:36.225 --> 00:02:39.325 자 테트리스를 시작해보지 36 00:02:39.725 --> 00:02:42.525 냉장고는 주기적으로 파먹긴 하는데.. 왜 비워내질 못 하니 37 00:02:44.125 --> 00:02:45.175 이게 38 00:02:45.175 --> 00:02:50.425 저번에 언박싱 했던 스윔웨어예요 39 00:02:50.425 --> 00:02:52.725 [그냥 옷으로 입기도 괜찮고] 그냥 옷으로 입고 있어요 이렇게 생겼고 40 00:02:52.725 --> 00:02:54.775 길이도 딱 적당해서 41 00:02:54.775 --> 00:02:57.225 [부담스러울 때 수영복 위에 입어주기 좋을 듯!] 이게 수영복은 아니고 수영복 위에 입는 건데 42 00:02:57.225 --> 00:03:00.375 수영복 입고 물놀이 하다가 젖고 나서 43 00:03:00.375 --> 00:03:02.975 좀 민망하기도 하고 춥기도 하잖아요 44 00:03:02.975 --> 00:03:04.425 그럴 때 입어주면 좋은 45 00:03:04.425 --> 00:03:05.475 그런 옷이에요 46 00:03:05.725 --> 00:03:09.325 [머릿결 남아나질 않는 장마시즌 시작] 오늘은 너무 습해서 머리가 금방 풀릴 것 같은데 47 00:03:09.325 --> 00:03:11.175 촬영을 하나 해야 돼서 48 00:03:11.175 --> 00:03:12.575 고데기를 해주게쓰 49 00:03:12.575 --> 00:03:14.825 물결 고데기를 해주겠어요 50 00:03:15.275 --> 00:03:18.925 곧 붙임머리를 떼고 중단발로 돌아올 계획이라 51 00:03:18.925 --> 00:03:24.976 그 전까지 고데기로 이리저리 괴롭히는 중 52 00:03:25.776 --> 00:03:28.226 아..! 여러분 그.. 53 00:03:28.226 --> 00:03:28.726 물광 54 00:03:28.726 --> 00:03:30.976 [화잘먹 촉촉템을 발견했지 모예요] 촉촉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 꼭 이거 써보세요 55 00:03:30.976 --> 00:03:33.326 정샘물 에센스 물크림 56 00:03:33.326 --> 00:03:35.426 이거 기초 다 하고 크림까지 57 00:03:35.426 --> 00:03:39.226 [기초 마무리 단계에서 발라주면 되는 에센스 제형] 다 바른 상태에서 짜서 이렇게 58 00:03:39.226 --> 00:03:40.276 롤링한 다음에 59 00:03:40.526 --> 00:03:42.726 내가 물광 내고 싶은 부위에 흡수시켜주고 60 00:03:42.726 --> 00:03:44.076 다 흡수되면 61 00:03:44.076 --> 00:03:46.226 [그 후에 선크림 바르고 기초 쌓으면 돼요] 선크림 바르고 그 다음 화장하거든요 62 00:03:46.226 --> 00:03:48.226 완전 이런 광이 63 00:03:48.226 --> 00:03:50.426 속광이 이렇게 잡히는 느낌이에요 64 00:03:50.426 --> 00:03:53.626 (이렇게까지 자세히 보고 싶진 않았어요) 65 00:03:54.576 --> 00:03:59.226 적당한 커버력을 가져가고 싶은데, 매트한 거 싫다..? 66 00:03:59.226 --> 00:04:08.576 이런 촉촉템들 기초 단계에 써보세유..! (내돈내산) 67 00:04:09.226 --> 00:04:14.976 긴머리 자르려니 왜 아쉬운데.. 68 00:04:14.976 --> 00:04:19.476 (그치만 나도 이제 머리 벅벅 감고 싶어요) 69 00:04:19.476 --> 00:04:23.526 겟레디는 열심히 찍었는데 늘 똑같은 것 같아 수납 중 70 00:04:24.276 --> 00:04:35.376 여름의 맛을 즐기기 위해 점심은 초당옥수수 샐러드 당첨 71 00:04:36.776 --> 00:04:40.376 벌써 6월 말인데 여름 느낌이 덜 나지 않나요..? (성에 안 참) 72 00:04:40.376 --> 00:04:43.276 더 더워지란 말이야...ㅠ 73 00:04:44.126 --> 00:04:51.126 글애도 여름 식재료들이 슬슬 나와서 신이 나긴 해 74 00:04:52.826 --> 00:04:59.426 옛날에 여름이면 엄마가 옥수수를 잔뜩 쪄줬었는데.. 75 00:05:00.026 --> 00:05:06.676 그땐 귀한 줄도 모르고 쳐다도 안 봤더래지.. 76 00:05:06.676 --> 00:05:11.726 자취하니까 설거지 박박 줄이려고 쪄 먹기도 귀찮.. 77 00:05:13.026 --> 00:05:14.876 [두리분이 식탁에 봄을 선물해주셨다..] 두리분이 선물해 주신 78 00:05:14.876 --> 00:05:16.326 [어쩜 이렇게 천사들만 있을까] 테이블 매트랑 79 00:05:16.876 --> 00:05:19.026 오늘의 아점 80 00:05:19.026 --> 00:05:23.176 [1년 만에 다시 만난 초당옥시시] 잘 먹겠습니다 81 00:05:23.426 --> 00:05:27.726 (벌써 초당옥수수가 나오다니) 82 00:05:28.376 --> 00:05:35.076 널 조금 더 빨리 알았으면 어땠을까.. 83 00:05:35.776 --> 00:05:41.026 널 조금 더 빨리 알았으면 어땠을까.. 어떠긴... 씨를 말렸겠지^^; 84 00:05:42.326 --> 00:05:51.576 초여름 하면 초당옥수수 찾아 먹게 되는 고정 루틴이 생겨버려따 85 00:05:51.826 --> 00:05:55.026 테토녀의 루틴 1. 건강한 첫 끼 먹기 성공~! 86 00:05:55.726 --> 00:05:58.476 오늘은 요렇게 갑니다 87 00:06:00.776 --> 00:06:05.826 (자영업 모드 on) 88 00:06:06.226 --> 00:06:10.176 카페 하면서 정말 신기한 게 89 00:06:10.626 --> 00:06:15.676 그날따라 많이 나가는 메뉴가 정해져 있어요 90 00:06:16.226 --> 00:06:22.776 오늘은 고소미와 크래프트 콜라가 1, 2위를 다투는 중 91 00:06:23.126 --> 00:06:26.726 나도 더운 날엔 크래프트 콜라가 땡기긴 해.. 92 00:06:27.126 --> 00:06:28.026 안녕하세요~ 93 00:06:28.276 --> 00:06:29.126 허? (놀람) 94 00:06:29.426 --> 00:06:33.926 (반가움에 헤드뱅잉) 정말 반가운 손님이 오셨어요 95 00:06:34.626 --> 00:06:38.576 놀람 + 반가운 마음에 한껏 쉐킷 쉐킷 96 00:06:38.576 --> 00:06:42.726 일 년 전 카페 오픈하기 전에 찾아와주신 구독자님인데 97 00:06:43.026 --> 00:06:49.726 개업 전이라.. 테이블도 없고 드릴 수 있는 건 커피 밖에 없었거든요 98 00:06:50.476 --> 00:06:56.876 오셔서 저에게 큰 힘을 전해주고 가신 고마운 분들이라 늘 잊지 못하고 있는데 99 00:06:57.426 --> 00:07:03.226 일 년이 지나 이렇게 또 와주시다니 super 감동... 100 00:07:04.126 --> 00:07:07.476 이 크래프트 콜라가 그렇게 드시고 싶었대요 ㅋㅋ ㅜㅜㅜ 101 00:07:07.476 --> 00:07:10.526 시그니처 고소미도 주문하심 102 00:07:10.926 --> 00:07:15.826 더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주문 어디 없나 103 00:07:16.476 --> 00:07:21.226 드시고 싶었던 음료가 많다고 총 3개를 주문해주셨어요 ㅠㅠ ㅋㅋ (귀엽) 104 00:07:21.226 --> 00:07:24.376 고소미부터 완스엉 105 00:07:24.376 --> 00:07:26.176 허니몬은 시나몬 파우더 올리고 106 00:07:26.176 --> 00:07:30.026 꿀큐브 큼지막한 거 하나 올려 나갑니다 107 00:07:30.026 --> 00:07:34.726 제일 기대하셨다던 크래프트 콜라 108 00:07:35.326 --> 00:07:38.226 더 맛있게 만들어야지 (아자) 109 00:07:38.226 --> 00:07:40.526 레몬 웨지 + 로즈마리 올려서 나가기 110 00:07:41.026 --> 00:07:43.426 시간 날 때 로즈마리 손질 111 00:07:43.426 --> 00:07:48.826 로즈마리를 샀는데 나무(?)가 왔어요 112 00:07:48.826 --> 00:07:52.426 크래프트 토핑으로 올릴 만한 예쁜 사이즈로 잘라주기 113 00:07:53.026 --> 00:07:57.276 얜 진짜 트린데.. 114 00:07:58.376 --> 00:08:01.526 여름이면 크래프트가 효자 메뉴이기 때문에 115 00:08:01.526 --> 00:08:04.576 두둑하게 준비 완 116 00:08:05.526 --> 00:08:08.326 [오늘 저녁 준비] 뭐 먹을까 하다가 집에 있는 걸로 먹으려고요 117 00:08:08.326 --> 00:08:09.926 이거 롤유부초밥 118 00:08:09.926 --> 00:08:12.026 세모난 유부초밥은 익숙한데 119 00:08:12.026 --> 00:08:15.576 [사실 만들기 쉬워 보여서 산 게 큼ㅎ] 신기하게 생겼어요 이렇게 넓적하게 생겼거든요 120 00:08:15.576 --> 00:08:18.426 근데 김도 있어요 121 00:08:18.426 --> 00:08:20.226 짜줄게요 122 00:08:20.226 --> 00:08:24.576 핫걸의 덕목. 요리 전 손 씻기 우후훗 123 00:08:24.576 --> 00:08:29.026 유부 : 짜질게 124 00:08:29.526 --> 00:08:33.876 아침부터 강아지 편안해지는 음악 틀어놨는데 125 00:08:33.876 --> 00:08:39.126 평온해지는 걸 넘어서 사람도 잠이 올 지경 126 00:08:39.776 --> 00:08:42.676 구덕자들께 뜻밖에 평온함 선사 127 00:08:43.726 --> 00:08:47.226 이 유부김밥(?) 밀키트에는 김도 있더라구요 128 00:08:47.876 --> 00:08:52.026 단짠의 조합... 배우신 분인 거지 129 00:08:52.676 --> 00:08:57.326 삼각 유부초밥은 입 벌려서 밥 넣어주기 번거로웠는데 130 00:08:57.726 --> 00:09:03.126 이건 말아주기만 해도 돼서 난이도 극 하 131 00:09:03.126 --> 00:09:07.876 미래 자녀 소풍 메뉴 10년 미리 확정 132 00:09:07.876 --> 00:09:10.676 같이 들어 있던 소스 133 00:09:10.676 --> 00:09:13.226 깨까지 뿌려주면 요리.. 아니 조리 완성 134 00:09:13.226 --> 00:09:15.376 오늘 저녁은 아니고 135 00:09:16.126 --> 00:09:18.926 (지나치게 솔직하셔) 이따 더 먹을 거 같긴 해요 136 00:09:18.926 --> 00:09:24.826 밥 먹고 물 마시면 안 좋대서 먹기 전 마시는 습관 생김.. (뭔 차이지) 137 00:09:26.476 --> 00:09:32.376 bgm과 함께 고요한 식사 타임 138 00:09:33.126 --> 00:09:35.326 (소스는 불호) 139 00:09:35.776 --> 00:09:41.976 bgm과 함께 고요한 식사 타임 140 00:09:43.326 --> 00:09:48.576 다들 강아지가 되.. 141 00:09:50.026 --> 00:09:56.027 요즘 바빠서 달리기도 요가도 잘 못 가고 있는데 142 00:09:56.777 --> 00:10:00.827 입맛만 좋아서 큰일나써효 143 00:10:01.677 --> 00:10:06.027 (리필 완) 144 00:10:06.027 --> 00:10:10.727 구충약 먹을 때가 됐나.. 145 00:10:11.427 --> 00:10:16.777 뒤 돌아서면 배가 고프네 146 00:10:16.777 --> 00:10:28.177 장보다가 할인 하다가 산 소고기로 피날레 147 00:10:29.927 --> 00:10:33.777 강경 돼지고기 파인데 148 00:10:34.727 --> 00:10:41.427 가끔 이렇게 소고기 땡길 때가 있그등요 149 00:10:42.477 --> 00:10:46.927 스우파 나오는 화요일은 멀고도 멀다 150 00:10:49.677 --> 00:10:53.777 양파랑 아스파라거스 같이 구워줬는데 151 00:10:53.777 --> 00:11:00.827 느끼함 잡아줘서 딱 좋코요 152 00:11:01.827 --> 00:11:07.477 추성훈씨 유튜브 밥 친구 삼기 딱 좋음 ㅎ 153 00:11:07.477 --> 00:11:11.377 밥을 넘 야무지게 드심 (나처럼) 154 00:11:12.127 --> 00:11:15.877 전생에 곰이었을까 155 00:11:15.877 --> 00:11:21.827 9시간 자도 잠이 오는 건 왜일까 156 00:11:21.827 --> 00:11:23.377 굿모니이이잉~ 157 00:11:23.377 --> 00:11:25.127 저의 아침 루틴은 늘 그렇듯 158 00:11:25.127 --> 00:11:27.427 정수 500ml 159 00:11:27.427 --> 00:11:31.277 그리고 유산균 160 00:11:31.777 --> 00:11:36.077 지금 먹는 유산균 너무 잘 맞아서 역대 장기 섭취 중 161 00:11:37.277 --> 00:11:38.527 엄마가 쌀을 보내주셔서 고이 모셔둡니다 162 00:11:38.527 --> 00:11:43.927 (고이가 뭔 줄 모르는 사람) 163 00:11:44.827 --> 00:11:50.777 냉장고를 비워야만 해 164 00:11:52.177 --> 00:11:58.827 오늘도 역시나 샐러드로 지난 밤의 죄를 씻어봅니다 165 00:11:59.127 --> 00:12:05.627 (갑자기 눈 마주친 고사리 물 주기) 166 00:12:06.327 --> 00:12:11.477 이 실리콘 지퍼백 가격이 사악한 편이라 조금 놀랬거든요 167 00:12:11.927 --> 00:12:17.077 근데 너무 좋음... 세척도 왕 편해요 168 00:12:17.627 --> 00:12:21.727 그리고 무엇보다 채소 담아 놓으면 상태가 굿 169 00:12:22.727 --> 00:12:28.277 자색 양파가 나와서 햄볶해요 170 00:12:29.027 --> 00:12:34.577 이제 보내줄 때가 되기 직전인 방토도 구출 171 00:12:34.577 --> 00:12:38.827 + 청양고추 172 00:12:40.177 --> 00:12:45.827 저번에 먹고 넘 맛있어서 어게인 훈제샐러드 173 00:12:46.377 --> 00:12:50.227 오리 익혀주는 동안 소스 만들기 174 00:12:50.227 --> 00:12:52.577 오늘도 정량은 없꾸요 175 00:12:52.577 --> 00:12:59.277 오로지 맛을 상상하며 만들어보는 #뇌시피... 176 00:12:59.727 --> 00:13:04.377 노르스름해야 맛이 더 좋드라구요ㅎ (머스타드 추가) 177 00:13:05.527 --> 00:13:10.127 (훈제는 바짝 익히는 게 내 스탈) 178 00:13:12.227 --> 00:13:14.577 오리 훈제 냄새가 다 뒤집어 놓으셔따~ 179 00:13:14.577 --> 00:13:16.527 잘 먹겠습니다 180 00:13:18.177 --> 00:13:20.127 저번에 해 먹고 너무 맛있어서 181 00:13:20.127 --> 00:13:22.277 또 해 먹는 거예요 182 00:13:22.927 --> 00:13:27.927 상큼한데 또 고소해서 183 00:13:28.377 --> 00:13:34.727 당분간 내 최애 샐러드가 될 듯 184 00:13:34.727 --> 00:13:38.427 옛날에는 샐러드 드레싱은 무조건 사먹었는데 185 00:13:38.427 --> 00:13:42.677 직접 만드는 게 어렵지도 않고 186 00:13:42.827 --> 00:13:50.127 조금씩 남아서 버리는 게 없어서 좋음 ㅎ 187 00:13:51.427 --> 00:13:58.027 멍 때리면서 먹는 이 고요함 좋타 188 00:13:58.377 --> 00:13:59.677 (갑자기 뭐 생각남) 189 00:13:59.677 --> 00:14:03.927 [내가 날씨에 컨디션과 기분이 바뀌는 사람인 걸] 날씨에 영향을 받는 사람이라는 걸 몰랐었는데 190 00:14:03.927 --> 00:14:06.327 [제주 와서 느끼는 중] 아주 많이 받는 사람인 것 같아요 191 00:14:06.777 --> 00:14:08.627 [제주도는 장마 기간에 습도가 굉장히 심하거든여] 지금 제주도가 장마 시즌이거든요 192 00:14:08.627 --> 00:14:11.477 육지에서랑은 아예 다르고 193 00:14:12.077 --> 00:14:14.227 (습해서 환기를 못 할 정도) 194 00:14:14.227 --> 00:14:17.877 [해무도 심하고.. 가끔 집에 곰팡이 피지 않을까 걱정돼요] 해무랑 이런 습기가 가득 차서 195 00:14:17.877 --> 00:14:19.677 바닥도 끈적끈적해지고 196 00:14:20.477 --> 00:14:24.877 제습기+에어컨 (심하면 난방도 돌려야 함) 풀가동 시스템 197 00:14:24.877 --> 00:14:26.877 [저는 습도는 생각을 못했는데.. 이게 좀 많이 불편해요] 너무 습하거든요 198 00:14:26.877 --> 00:14:30.127 이 시기가 지나면 진짜 여름처럼 해 쨍쨍하고 199 00:14:30.127 --> 00:14:31.527 그런 날이 오긴 하는데 200 00:14:31.777 --> 00:14:35.327 [환기도 못 시키고 어항 속에 들어온 느낌인 장마 시즌ㅠ] 그 전에 이런 꿉꿉한, 창문도 못 여는 201 00:14:35.327 --> 00:14:37.027 이런 시즌을 보내야 돼서 202 00:14:37.027 --> 00:14:38.427 이게 너무 안 좋은 것 같아요 203 00:14:39.327 --> 00:14:41.827 이럴 때마다 축축 처지고 의욕도 줄어들고 204 00:14:41.827 --> 00:14:43.527 [몸도 피곤한 것 같음...] 다 하기 싫고 이런 것 같아요 205 00:14:43.827 --> 00:14:49.577 얼른 해 쨍쨍 여름이 왔음 좋겠따 206 00:14:49.577 --> 00:14:55.327 제주 습도에 적응할 길이 멀다 멀어 207 00:14:55.827 --> 00:14:59.977 습도도 막을 수 없는 나의 숙제 : 똥책 208 00:15:00.177 --> 00:15:04.877 나갈 때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것들 문 앞에 모아 놓은 나 209 00:15:04.877 --> 00:15:05.527 저 요즘 210 00:15:05.527 --> 00:15:10.227 [외출 전 꼭챙템] 외출하기 전에 '아치스본 프로'라고 하는데 이거를 211 00:15:10.227 --> 00:15:12.777 '바르너 아치스본 프로' 착용해주고 나가고 있어요 이게 뭐냐면 212 00:15:12.777 --> 00:15:16.477 발 아치를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요물입니다요 213 00:15:16.977 --> 00:15:19.577 [발 아치 super 불안정파..] 제가 발 아치가 되게 불안정한 편이거든요 214 00:15:19.577 --> 00:15:22.277 [발 아치가 불안정하면 오는 영향] 아치가 불안정하면 운동할 때 타겟팅이 215 00:15:22.577 --> 00:15:24.927 1. 내가 원하는 부위에 운동을 해도 타겟팅이 잘 되지 않음 216 00:15:24.927 --> 00:15:27.627 [2. 종아리 열감, 부종이 오기 쉬움] 저는 열감도 꽤 있는 편이었고 217 00:15:27.627 --> 00:15:29.627 종아리 부종이 엄청 심한 편이에요 218 00:15:29.627 --> 00:15:31.727 [옛날에 하지정맥류 약도 먹었었는데..] 종아리 붓는 거 이 부종이 219 00:15:31.727 --> 00:15:33.527 [지나 보니 그게 문제가 아니더군요] 오래 방치하면 엄청 안 좋은 게 220 00:15:33.527 --> 00:15:35.377 셀룰라이트처럼 굳고 221 00:15:35.377 --> 00:15:37.427 [발 아치가 불안정한 게 부종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더라구요] 체형 변화로 이어질 수가 있어요 222 00:15:37.427 --> 00:15:41.227 종아리 모양이 전체적으로 예쁘지 않게 잡히는 거죠 223 00:15:41.227 --> 00:15:42.627 그걸 교정하기 위해 224 00:15:42.627 --> 00:15:44.127 암튼 그래서 착용하고 있는데 너무 좋음 225 00:15:44.127 --> 00:15:45.227 제가 하루에 226 00:15:45.227 --> 00:15:46.727 (일주일 평균 걸음수) 걷는 걸음수도 많고 227 00:15:46.727 --> 00:15:49.127 새야 산책도 한두 번씩은 꼭 해야 되고 228 00:15:49.127 --> 00:15:53.377 [오래 서있고, 활동량이 많다 보니 필수더라구요] 러닝도 하고 있고 일어서서 일하기 때문에 229 00:15:53.377 --> 00:15:55.927 다리에 오는 부담이 되게 크거든요 230 00:15:55.927 --> 00:15:56.827 이걸 해주면 231 00:15:56.827 --> 00:15:58.927 [다리의 피로도가 달라요...] 다리가 엄청 편안해지는 느낌이에요 232 00:15:58.927 --> 00:16:01.477 아치가 불안정하다 보니까 러닝 하면서 233 00:16:01.827 --> 00:16:04.327 [어렸을 때부터 발 안쪽(아치) 힘이 약하다 보니] 발목 안쪽으로 삐끗하기도 하고 234 00:16:04.327 --> 00:16:06.077 [자주 꺾였거든요] 엄청 많이 접질렀어요 235 00:16:06.077 --> 00:16:06.927 이렇게 생겼는데 236 00:16:06.927 --> 00:16:10.727 [매번 발 아치 신경 써주기 힘들 때] 이거를 그냥 쏙 넣어주면 됩니다 237 00:16:10.727 --> 00:16:13.777 [이거 하나 넣어주면 교정이 되니까] 238 00:16:14.577 --> 00:16:16.627 발 아치 신경 쓰면서 발 안쪽에 힘주면서 걸었었는데 239 00:16:16.627 --> 00:16:19.177 이 발 안쪽이 딱 편안하게 잡혀요 240 00:16:19.177 --> 00:16:24.477 이거 넣어주면 저절로 발바닥 힘에 균형이 생겨요 241 00:16:25.027 --> 00:16:28.577 [새야 오랜만에 미용했는데 괜히 했어요] 이모 삼촌 보여주세요 안녕하세요 242 00:16:29.227 --> 00:16:33.428 이유 = 넘 귀여워서 심장 아픔 243 00:16:34.278 --> 00:16:35.628 너무 편해 244 00:16:35.628 --> 00:16:42.128 요즘 발바닥이 편하니 산책 환경 아주 조은 것 245 00:16:42.828 --> 00:16:47.728 훈훈한 뒷모습 컷 246 00:16:47.728 --> 00:16:50.328 (그리고 현실 카메라 줍줍) 247 00:16:50.328 --> 00:16:57.428 같이 좀 가실게요 백설기씨 248 00:16:57.778 --> 00:17:02.028 강아지 물은 하루에 2-3번씩 갈아줘야 한대서 249 00:17:02.028 --> 00:17:07.028 새로운 시원한 물 대령이요 250 00:17:07.728 --> 00:17:10.278 재밌었엉? 251 00:17:11.328 --> 00:17:14.028 이번 여름에 252 00:17:14.028 --> 00:17:16.478 도트가 유행이래요 253 00:17:16.478 --> 00:17:19.328 도트 스커트를 사려고 막 보다가 254 00:17:19.328 --> 00:17:21.728 진짜 사고 싶었던 게 있었는데 255 00:17:21.728 --> 00:17:24.328 런던 브랜드였어요 [수사무사]라고 256 00:17:25.078 --> 00:17:28.228 [재입고 예정도 모르겠고] 근데 아무리 찾아도 그게 솔드아웃이고 257 00:17:28.228 --> 00:17:31.878 [중고 제품도 없고] 한국에서 다시 되파는 것도 없고 중고도 없고 258 00:17:31.878 --> 00:17:34.128 [구할 곳이 없어서 포기하고] 그러더라고요 아쉬운 마음에 259 00:17:34.128 --> 00:17:36.428 둘러보다가 다른 옷을 사봤어요 수사무사에서 260 00:17:36.428 --> 00:17:39.528 [속상한 마음을 쇼핑으로 푼 그런.. 금융치료랄까..?] 왔어요. 근데 생각보다 빠르게 왔어요 261 00:17:39.528 --> 00:17:42.478 여기 게 되게 클래식한 느낌인데 예쁘더라고요 262 00:17:43.528 --> 00:17:44.778 제가 꽂히는 건 해야 하는 기질이 쩜 있어서.. 263 00:17:44.778 --> 00:17:47.328 이걸 샀어요 그 도트 스커트가 264 00:17:47.328 --> 00:17:49.478 [미디스커트가 품절이다?] 미디스커트였는데 그게 없어서 265 00:17:49.478 --> 00:17:54.578 [오케이 그럼 난 미니라도 사겠쓰] 미니로 시켜봤어요 그냥 짧은 거라도 266 00:17:54.578 --> 00:17:57.078 귀엽죠 이게 미디는 얼마나 예쁘겠어요 267 00:17:57.078 --> 00:17:58.828 은은한 살구빛? 268 00:17:59.278 --> 00:18:02.528 [비치는 소재라 안에 레이어드 해야 하지만] 이렇게 비치잖아요 그래서 안에 속바지나 269 00:18:02.528 --> 00:18:04.178 스커트를 꼭 입어야 돼요 270 00:18:04.178 --> 00:18:06.678 티셔츠에 입어주면 넘 귀엽겠짜나 271 00:18:06.678 --> 00:18:12.128 예쁘죠? 티셔츠랑 입으면 예쁠 것 같아요 272 00:18:13.078 --> 00:18:14.228 그리고 이것도 샀어요 273 00:18:14.228 --> 00:18:17.328 [여름을 준비하는 자세 = 민소매 사기] 이거는 상의인데 뒤에가 포인트예요 274 00:18:17.328 --> 00:18:18.878 등에 이렇게 허리끈 275 00:18:18.878 --> 00:18:21.528 등이 파이고 허리끈이 있어서 여기 러브핸들을 276 00:18:22.228 --> 00:18:25.078 [예쁜 옷을 입으려면 여름에 발등에 불 떨어지는 거지 모..] 살 빼고 입어야 하는 그런 룩 277 00:18:25.078 --> 00:18:27.528 그리고 이것도 상의이고 278 00:18:27.528 --> 00:18:29.428 엄청 비싼 재질은 아닌데 279 00:18:29.428 --> 00:18:31.678 (소신발언... 재질은 쏘쏘) 좀 비싸다 280 00:18:31.678 --> 00:18:32.678 상의이고 281 00:18:32.678 --> 00:18:33.978 레몬 컬러예요 282 00:18:34.428 --> 00:18:39.828 [이것도 예쁜데 조금 더 더워지면 입어야게쓰요] 이렇게 입어도 되고 좀 활용도가 있는 친구입니다 283 00:18:40.228 --> 00:18:41.428 이것도 구매해봤어요 284 00:18:41.428 --> 00:18:45.178 [요즘 미디스커트가 왜이리 좋은지] 요즘 미디스커트에 빠져서 285 00:18:45.628 --> 00:18:49.528 그래도 만족스러운 여름 옷 쌰핑 286 00:18:51.428 --> 00:18:53.828 오늘은 이렇게 입고 출근하께요 287 00:18:53.828 --> 00:18:56.778 안에는 베이스레인지랑 밖에는 288 00:18:56.778 --> 00:18:59.028 리본빛 입어줬어요 289 00:19:00.078 --> 00:19:02.328 최애 운동화에도 아치스본 필수 290 00:19:02.328 --> 00:19:06.778 이렇게 잘 신는 신발에 아치스본 프로를 291 00:19:06.778 --> 00:19:08.728 저는 이렇게 항상 넣어놓고 있습니다 292 00:19:08.728 --> 00:19:12.378 넣어놓으면 꾸준히 신어주기 아주 좋음 293 00:19:12.378 --> 00:19:15.028 출근을 해보자 294 00:19:15.028 --> 00:19:16.828 가볼게요 안녕 295 00:19:17.928 --> 00:19:19.678 (출근) 296 00:19:19.678 --> 00:19:23.228 일하는 거 배속 해봤는데 297 00:19:23.228 --> 00:19:31.328 좁지만 바쁘게 움직이는 팔 다리..ㅋㅋ 298 00:19:32.078 --> 00:19:34.428 이렇게 서서 일하는 시간이 많다 보니 299 00:19:34.428 --> 00:19:38.678 (일하고 나서 늘 디폴트였던.. 평소 붓기) 다리도 아프고 붓는데 이거 쓰니까 훨씬 괜찮아졌어요 300 00:19:38.678 --> 00:19:41.978 이제 아치스본 프로 없이 일 못한다 전해라... 301 00:19:42.578 --> 00:19:45.928 〈샨티 pho〉 302 00:19:45.928 --> 00:19:49.478 퇴근하고 오랜만에 쌀국수 303 00:19:49.878 --> 00:19:51.178 신 거 좋아해서 304 00:19:51.178 --> 00:19:55.078 착즙 수준 즙내기 305 00:19:55.578 --> 00:20:00.578 쌀국수와 짜조는 짜장면과 탕수육과 같은 콤비 306 00:20:00.578 --> 00:20:04.428 이 바삭한 짜조 좋아하는데 307 00:20:04.928 --> 00:20:10.978 피가 바뀌어서 너무 좋타 (행복) 308 00:20:11.928 --> 00:20:20.128 역시 오랜만에 먹는 쌀국수는 사랑이지 뭐 309 00:20:21.078 --> 00:20:25.728 이 날 엄청 더웠는데 310 00:20:26.328 --> 00:20:29.328 더운 날엔 이열치열 311 00:20:29.328 --> 00:20:32.278 은 무슨 등 땀에 다 젖음...ㅎ~ 312 00:20:32.278 --> 00:20:36.678 제주 중문에 점점 파도가 올라오고 있어요 313 00:20:36.678 --> 00:20:41.278 여름이 온다는 거지... (두근) 314 00:20:42.028 --> 00:20:46.428 행복하게 오후 서핑까지 끝 315 00:20:47.228 --> 00:20:51.728 파도가 좀 커서 이리저리 굴러 댕겼지만 316 00:20:53.228 --> 00:21:03.128 꿋꿋하게 넘어지지 않으려는 기린 핏 아이.. 317 00:21:04.928 --> 00:21:08.478 이 맛에 땀 흘리쥐 318 00:21:08.478 --> 00:21:15.728 하루 마무리는 양꼬치+마라탕+쏘맥 319 00:21:15.728 --> 00:21:23.678 마라탕 지이이이인짜 오랜만에 먹어요 320 00:21:25.378 --> 00:21:33.828 마라탕 오기 전에 향라새우+양갈비 뽀시기 321 00:21:34.778 --> 00:21:41.328 오랜만에 먹는 마라탕의 맛은 322 00:21:41.328 --> 00:21:46.578 맛있긴 해 323 00:21:47.978 --> 00:21:49.478 쏘맥 꿀떡꿀떡 넘어가는 맛 324 00:21:49.478 --> 00:21:52.428 (양꼬치랑 싸우는 중) 325 00:21:53.428 --> 00:21:55.328 다비치 - 사고쳤어요 326 00:21:55.328 --> 00:22:00.228 마라탕 쏟는 엔딩... (사장님께 사죄드렸어요...) 327 00:22:00.228 --> 00:22:03.578 근데 다행히 소재가 괜찮아(?) 328 00:22:03.578 --> 00:22:05.428 (쓸데없이 긍정적) 다시는 흰 옷 입고 빨간 음식 먹지 않겠습니다 329 00:22:06.678 --> 00:22:08.778 [서울 가는 날] 오늘 서울 갈 때 입을 옷입니다 330 00:22:08.778 --> 00:22:11.378 남방에다가 뷔스티에랑 치마 입으려고요 331 00:22:13.628 --> 00:22:17.828 [오늘의 ootd] 오늘은 이렇게 입었습니다 332 00:22:17.828 --> 00:22:22.778 + 마라탕이 쏘아올린 붓기 333 00:22:26.028 --> 00:22:27.778 오늘도 많이 걸어야 하기 때문에.. 부탁한다 친구야 334 00:22:27.778 --> 00:22:32.878 아치스본 프로를 깔아줬어요 335 00:22:36.378 --> 00:22:38.828 신발끈까지 예쁘게 조여주면 336 00:22:38.828 --> 00:22:42.878 꼭 두고 온 거 생각나더라.. 337 00:22:43.128 --> 00:22:47.478 최대한 가볍게 걸어본다 (응 무거워) 338 00:22:48.628 --> 00:22:54.528 어우 많이도 부으셨어요 339 00:22:55.428 --> 00:23:00.628 옛날에 주 1회 마라탕 했는데 340 00:23:01.178 --> 00:23:04.128 [어떤 삶을 살았던 거니...] 요즘은 진짜 안 먹거든요 거의 두 달에 한 번? 341 00:23:04.128 --> 00:23:05.378 이제 못 먹겠어요 342 00:23:05.378 --> 00:23:10.028 [이제는 마라탕이 너무 자극적이게 느껴지고] 속이 너무 다음 날에 더부룩하고 기름진 느낌? 343 00:23:10.028 --> 00:23:11.829 [몸이 느끼해지는(?) 느낌] 깨끗하지 않은 느낌 344 00:23:11.829 --> 00:23:13.429 저한테는 이제 안 맞는 거 같아요 345 00:23:13.429 --> 00:23:20.529 마라탕.. 더 줄여봐야겠음 346 00:23:21.429 --> 00:23:31.029 챙겨나온 유산균 털업 347 00:23:31.029 --> 00:23:37.329 가방이 너무 커서 발이 불쌍한 상황 348 00:23:38.429 --> 00:23:42.629 여러분 저 재교정해요... 하하 (쓴웃음) 349 00:23:43.429 --> 00:23:49.629 호기롭게 유지장치 안 낀 자의 최후랄까 350 00:23:49.629 --> 00:23:54.129 이가 살짝 벌어져서 상담 받아봤는데 351 00:23:54.129 --> 00:23:58.229 심한게 벌어진 건 아니라서 352 00:23:58.929 --> 00:24:03.279 투명교정으로 1년 안으로 가능하다기에 진행하기로 했어요! 353 00:24:03.279 --> 00:24:09.129 누가 보면 엽떡 사러 서울 온 줄 알겠네 354 00:24:09.129 --> 00:24:13.729 (사실 것두 맞음 헤헤) 355 00:24:14.429 --> 00:24:18.529 제주에서는 엽떡 밀키트도 귀하다구 356 00:24:18.529 --> 00:24:23.529 언니들 나눠 줄 엽떡까지 사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에 가보쟈앗 357 00:24:24.929 --> 00:24:28.029 [떡볶이 물물교환 하고 왔어요] 떡볶이 친한 언니한테 선물했는데 358 00:24:29.329 --> 00:24:34.329 상추랑 생미역을 주셨음 359 00:24:35.879 --> 00:24:39.829 [안 그래도 미역국 땡겨서 소고기 사놨었는데] 오늘 저녁을 생미역 선물 받은 걸로 360 00:24:39.829 --> 00:24:42.529 [너 잘 걸렸다] 미역국을 먹어야겠어 361 00:24:42.529 --> 00:24:44.929 생미역은 처음 먹어보는데 362 00:24:44.929 --> 00:24:45.729 되게 진하대요 363 00:24:45.729 --> 00:24:47.329 (한번 씻어보까?) 364 00:24:47.329 --> 00:24:50.779 파릇파릇한 느낌? 365 00:24:50.779 --> 00:24:54.429 생미역은 처음인지라.. 366 00:24:57.079 --> 00:25:01.829 뭐 미역이 똑같겠지~ 367 00:25:02.029 --> 00:25:08.979 일단 끓이던대로 끓여본다 368 00:25:09.879 --> 00:25:16.379 이미 불려져 있는 미역이라 별로 많지 않아 보였는데 369 00:25:16.379 --> 00:25:22.929 얘가 왜 이렇게 증식을... 370 00:25:24.629 --> 00:25:31.679 (결국 냄비 두 개로 나눴는데도 버거워 보임) 371 00:25:31.679 --> 00:25:35.829 그리고 생각보다 너무너무 짜요...ㅋㅋㅋㅋㅋ 372 00:25:36.879 --> 00:25:40.379 간보고 놀랜 혀 수박으로 중화 373 00:25:40.829 --> 00:25:45.029 ㅋㅋㅋㅋㅋ 저 31살입니다. 수박 썰 줄 안다구요! 374 00:25:45.479 --> 00:25:50.029 작은언니가 쿠팡으로 선물해줘서 먹는 올해 첫 수박이에요 375 00:25:50.029 --> 00:25:55.229 와 근데 진짜 너무 맛있음 376 00:25:55.529 --> 00:25:57.579 역시 수박은 멈출 수 없는 맛 377 00:25:57.979 --> 00:26:02.129 [물 들이붓고 부어 완성된 미역국] 엄청 진하게 우러나왔어 378 00:26:02.129 --> 00:26:04.329 오늘의 저녁 379 00:26:04.679 --> 00:26:06.479 미역을 진짜 좋아하는데 380 00:26:06.479 --> 00:26:12.079 [저는 미역을 진짜 지이이인짜 좋아해요] 필요한 날 먹을 수 있게 됐다 381 00:26:12.529 --> 00:26:18.929 밥 없이 미역국만 먹는 것도 좋아할 만큼 382 00:26:19.729 --> 00:26:22.179 너무 좋아하는데.. 383 00:26:22.179 --> 00:26:26.129 생미역은 진짜 다르긴 다르더라고요 384 00:26:27.179 --> 00:26:31.679 고소 + 파래처럼 엄청 부드러움 385 00:26:31.679 --> 00:26:33.429 이번에 엄마가 담가준 김치인데 386 00:26:33.429 --> 00:26:34.479 진짜 맛있어요 387 00:26:34.479 --> 00:26:41.429 지금까지 미역국은 가짜 미역국으로 느껴질 지경.. 388 00:26:42.679 --> 00:26:55.479 (이미 미역이 짭쪼름해서 간을 안 해도 됐었을 듯) 389 00:26:56.379 --> 00:27:02.679 저 완전 집중해서 먹는 거 보이시나요 ㅋㅋㅋㅋㅋ 390 00:27:03.529 --> 00:27:06.529 진짜 맛있다 (진심 200퍼) 391 00:27:06.529 --> 00:27:08.579 이게 짭짤하다고 느꼈었는데 392 00:27:08.579 --> 00:27:10.329 소금의 짠맛이 아니고 393 00:27:10.329 --> 00:27:13.879 바다의 짭쪼름한 맛? 394 00:27:14.329 --> 00:27:16.379 [뭐가 다른 거냐 하겠지만..] 소금은 물리는데 이거는 안 물려요 395 00:27:16.379 --> 00:27:20.829 소금은 많이 들어가면 느끼하고 물을 계속 마시고 싶은데 396 00:27:20.829 --> 00:27:24.329 이 짠맛은 그냥 자연스럽달까요... 목도 안 마름 397 00:27:24.329 --> 00:27:27.429 (완-뚝) 398 00:27:28.029 --> 00:27:31.029 깔끔... 완벽한 식사였다 399 00:27:31.029 --> 00:27:36.929 스우파 범접 메가크루 영상 보신분...? 400 00:27:36.929 --> 00:27:42.779 전 48273번 밖에 안 봤어요 401 00:27:43.079 --> 00:27:48.129 첫 번째엔 소름 돋고, 두 번째엔 짜릿했고, 세 번째 볼 땐 눈물 살짝 흘림 402 00:27:48.129 --> 00:27:51.829 (수박러버의 등장) 403 00:27:52.229 --> 00:27:55.829 수박 먹고 싶어~? 404 00:27:55.829 --> 00:28:00.429 [산책... 수박... 조심해야 할 단어+1] 수박 먹었잖아 그만 안 돼 405 00:28:02.079 --> 00:28:07.879 똥책 겸 쓰레기 버리기 406 00:28:08.829 --> 00:28:12.429 소화시키러 가볼까 407 00:28:13.429 --> 00:28:18.779 오늘도 그녀에게 리드 당하는 삶.. 408 00:28:19.029 --> 00:28:21.879 내리막길로만 리드함 409 00:28:21.879 --> 00:28:27.229 오르막길엔 드러누워버리는 효견 410 00:28:27.229 --> 00:28:34.129 (힘들면 맨날 안아줄게) 411 00:28:34.129 --> 00:28:36.379 [새야가 날 산책시켜 준 건 아닐까] 새야 산책까지 하고 왔습니다 412 00:28:36.379 --> 00:28:38.129 오늘 서울 다녀왔는데 413 00:28:38.129 --> 00:28:39.929 발 아픈 것도 하나도 없고 414 00:28:39.929 --> 00:28:42.629 원래 밤이면 종아리가 항상 붓거든요 415 00:28:43.029 --> 00:28:44.479 종아리가 붓지도 않고 416 00:28:44.629 --> 00:28:47.129 [하루의 피로감이 덜 한 느낌..?] 확실히 하루의 피로감이 다른 것 같아요 417 00:28:47.129 --> 00:28:48.129 제가 요즘 항상 418 00:28:48.129 --> 00:28:49.229 신고 다니는 419 00:28:49.229 --> 00:28:51.079 #바르너 아치스본 프로 420 00:28:51.079 --> 00:28:54.629 [거의 2주가량 늘 착용해 줬어요] 거의 2주가량 내 분신처럼 함께했거든요 421 00:28:54.629 --> 00:28:55.329 일할 때나 422 00:28:55.329 --> 00:28:59.129 (잠깐 산책할 때도 꼭 크록스에 넣고 나감) 산책할 때나 잠깐 나갈 때도 꼭 착용을 해줬는데 423 00:28:59.129 --> 00:28:59.929 체감했어요 424 00:28:59.929 --> 00:29:01.029 (대박적인 게.. 우선 신은 순간부터 다리가 편해져요) 저의 변화를 425 00:29:01.029 --> 00:29:03.729 발 아치가 무너져 있는 사람이다 보니까 426 00:29:03.729 --> 00:29:06.829 (효과적이었던 부분) 1. 종아리 알 부각도 덜해지고 427 00:29:06.829 --> 00:29:07.879 불안정했던 428 00:29:07.879 --> 00:29:11.079 [2. 발 아치의 밸런스가 좋아짐] 아치가 되게 안정적이게 된 느낌이었어요 429 00:29:11.079 --> 00:29:12.679 제가 사진을 찍어봤는데 430 00:29:12.679 --> 00:29:14.329 보여드릴게요 왼쪽이 431 00:29:14.329 --> 00:29:16.529 착용하기 전의 모습이고 432 00:29:16.529 --> 00:29:18.379 오른쪽이 2주 동안 433 00:29:18.379 --> 00:29:21.229 아치스본 프로를 착용한 뒤의 모습이에요 434 00:29:21.229 --> 00:29:24.029 2주 동안인데도 차이가 엄청 심하지 않아요? 435 00:29:24.029 --> 00:29:25.329 이게 사진상보다 436 00:29:25.329 --> 00:29:29.079 [실제로는 종아리의 열감, 통증이 덜하고 둘레도 달라졌어요] 두께가 정말 달라진 느낌이었어요 437 00:29:29.079 --> 00:29:31.679 강력 추천하게 됐는데 그 이유가 438 00:29:32.329 --> 00:29:32.879 (착용 X / 착용 O) (발 아치 균형이 잡히니 허벅지에 힘도 잘 느껴져요) 439 00:29:32.879 --> 00:29:34.429 발 아치를 제대로 잡아줘서 440 00:29:34.629 --> 00:29:36.429 체중이 한 쪽으로 쏠리지 않게 441 00:29:36.429 --> 00:29:38.729 골고루 분산시켜주고 442 00:29:38.729 --> 00:29:41.429 [저처럼 많이 활동하거나, 서 있는 분들] 많이 서계시거나 러닝을 많이 하거나 443 00:29:41.429 --> 00:29:43.279 [다리의 피로감이 심하신 분들은] 다리를 많이 쓰시는 분들은 444 00:29:43.279 --> 00:29:44.829 이걸 착용하게 되면 445 00:29:44.829 --> 00:29:46.929 종아리에 힘이 덜 들어가게 돼서 446 00:29:46.929 --> 00:29:49.130 종아리 알 개선에도 많은 효과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(저처럼!) 447 00:29:49.130 --> 00:29:50.430 그 점이 너무 좋았어요 448 00:29:50.430 --> 00:29:51.430 제가 은근 449 00:29:51.430 --> 00:29:54.730 종아리가 고민이라 짧은 바지나 치마는 잘 안 입게 됐는데 450 00:29:54.730 --> 00:29:55.980 여름이면 451 00:29:55.980 --> 00:29:57.630 [이번 여름은 조금 도전해볼까.. 싶어요 ㅎㅎ] 숨기기에 급급했는데 452 00:29:57.630 --> 00:30:00.580 이 점이 아치만 잘 잡아줘도 개선되더라고요 453 00:30:00.580 --> 00:30:01.780 그게 너무 신기했어요 454 00:30:02.030 --> 00:30:05.480 신어주기만 해도 발이 편안해져서 455 00:30:05.480 --> 00:30:07.830 [아마 한 번 신으면] 아마 신어보시면 더 아실 수 있을 거예요 456 00:30:07.830 --> 00:30:09.630 [나도 모르게 챙기게 되는 템이 될 거라 믿습니다..후후] 그리고 꾸준히 착용을 하다 보면 457 00:30:09.630 --> 00:30:12.630 다리 라인 개선에도 분명 도움이 되실 거예요 458 00:30:12.630 --> 00:30:14.580 안 넣고 다니면 더 불편하게 된지라 459 00:30:14.580 --> 00:30:19.030 잘 신는 신발 3개 정도에 넣어놓고 다녀요 460 00:30:19.030 --> 00:30:20.430 맨날 착용해주려고 461 00:30:20.430 --> 00:30:23.330 걷기만 해도 다리 라인 개선에 도움도 되고 462 00:30:24.030 --> 00:30:26.980 진짜 시원해요. 발 안마 받는 느낌이랄까..? 463 00:30:26.980 --> 00:30:27.730 그리고 집에 와보면 464 00:30:27.730 --> 00:30:29.730 [게다가 다리 붓기도 덜하니까 강력 추천] 다리가 확실히 덜 붓고 465 00:30:29.730 --> 00:30:31.130 그런 점이 너무 좋았어요 466 00:30:31.130 --> 00:30:34.080 그리고 꼭 이번에 사셨으면 좋겠는 게 467 00:30:34.080 --> 00:30:35.280 두리분들을 위한 468 00:30:35.280 --> 00:30:38.980 시크릿 전용 링크를 만들어 주셨어요 469 00:30:38.980 --> 00:30:41.180 이 링크 통하면 더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답니다 470 00:30:41.180 --> 00:30:43.080 근데 저는 단품보다 471 00:30:43.080 --> 00:30:45.080 [단품보다 무족건 여러 개 구매 추천드려요] 3개 구성을 추천해드려요 472 00:30:45.080 --> 00:30:47.730 [꾸준히 착용하는 게 제일 중요한데] 여러 개를 신발마다 넣어놓고 473 00:30:47.730 --> 00:30:49.530 [여러 개 사서 미리 넣어놓기 좋그든요] 쓰는 게 더 편하기도 하고 474 00:30:49.530 --> 00:30:50.680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475 00:30:50.880 --> 00:30:53.180 [3개 구매 시 개당 1만 원대] 3개 구성이 더 합리적이라는 것 476 00:30:53.180 --> 00:30:55.330 그러니까 꼭 3개 구성 추천합니다 477 00:30:55.730 --> 00:30:56.730 구독자 이벤트도 있어요 478 00:30:56.730 --> 00:31:01.180 총 10분께 바르너 아치스본 프로를 드립니다 479 00:31:01.980 --> 00:31:04.930 더보기란 보시고 참여하셔서 가져가세요오 480 00:31:04.930 --> 00:31:06.430 꼭 써보세요 여러분 481 00:31:06.430 --> 00:31:07.830 진짜 좋아요 저 이런 거 482 00:31:07.830 --> 00:31:09.830 [이런 제품은 확실한 거 좋아하는 편이거등요] 추천 일부러 안 하거든요 483 00:31:09.830 --> 00:31:12.530 제가 너무 자신 있게 추천해 드릴 수 있어요 484 00:31:12.530 --> 00:31:14.330 [개인적으로 넘 추천드립니다] 너무너무 좋아요 진짜 485 00:31:14.330 --> 00:31:16.280 씻고 자볼게요 486 00:31:16.280 --> 00:31:18.830 [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] 안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