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 00:00:00.000 --> 00:00:02.325 오늘 하프 대회 나가는 날이에요 2 00:00:29.275 --> 00:00:32.725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 가는 날 3 00:00:33.275 --> 00:00:37.175 휴게소 최애 음식 = 우동 4 00:00:37.625 --> 00:00:38.925 우동 거의 1분 만에 나옴 5 00:00:38.925 --> 00:00:40.625 왜에?? 빨리 먹고 싶어? 6 00:00:40.625 --> 00:00:41.725 같이 먹쟝! 7 00:00:42.275 --> 00:00:45.475 군침이 싹...! 8 00:00:46.225 --> 00:00:51.525 이 집 잘혀요 9 00:00:52.025 --> 00:00:57.725 면발이 탱글탱글 10 00:00:59.375 --> 00:01:05.476 서울 도착하면 밥 먹을 시간이 없을 것 같아 11 00:01:06.176 --> 00:01:09.876 미리 미리 배를 채워둡니다 12 00:01:10.376 --> 00:01:13.676 배고프면 예민해지기 때문에 우동으로 인성 장착 13 00:01:14.126 --> 00:01:18.976 제주공항 폴바셋 생겨서 왕방신남 14 00:01:19.676 --> 00:01:25.626 프렌차이즈 커피 중에 폴바셋이 나에겐 1등..! 15 00:01:25.626 --> 00:01:31.376 왜요 잠들기 직전인 사람처럼 보이세요? 16 00:01:32.876 --> 00:01:36.426 잠들기 전 마지막 인사.. 17 00:01:37.126 --> 00:01:40.176 아웅 잘잤다 18 00:01:40.526 --> 00:01:43.326 서울 버스 넘 오랜만인 것.. 19 00:01:43.326 --> 00:01:47.026 오랜만에 교통카드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20 00:01:50.376 --> 00:01:54.526 한참 오빠인데 놀래는 거 보고 좋탄다 21 00:01:55.176 --> 00:02:01.826 저희와 친한 지인분이 새로 오픈하신 소품샵이에요 22 00:02:02.226 --> 00:02:08.726 빈티지한 것들 가득 가드윽 23 00:02:12.076 --> 00:02:18.926 사장님의 취향이 담긴 물건들이 가득합니댱 24 00:02:19.576 --> 00:02:25.926 누군가의 취향을 엿본다는 건 참 즐거운 일이야 25 00:02:26.326 --> 00:02:30.476 오 우리의 지분도 여기에..! (선물했던 귀여운 키링) 26 00:02:31.576 --> 00:02:38.676 패트릭의 메인 볼거리는 원석 목걸이와 반지 27 00:02:46.326 --> 00:02:52.126 터키석이 이렇게 예뻤군아 28 00:02:54.376 --> 00:02:59.126 요거 넘 예뻤는데 목이 짧아서 슬픔.. 29 00:03:00.176 --> 00:03:05.026 [동민 오빠가 내려주신 커피 타임] 잘 마시겠숩니당 30 00:03:05.826 --> 00:03:09.426 서울만 오면 뭔가 기가 빨리는데 31 00:03:09.927 --> 00:03:14.127 맛있는 커피 마시면 눈이 또렷해지는 느낌..! 32 00:03:14.927 --> 00:03:18.827 동민 오빠는 제주에서 만난 인연인데 33 00:03:19.127 --> 00:03:21.877 서울로 이사오셨거든요 34 00:03:21.877 --> 00:03:28.027 서울에서 만나니 너무 반가웠어요 35 00:03:28.327 --> 00:03:33.527 말하는 거 좋아하는 말짱시 2명과.. 36 00:03:34.177 --> 00:03:40.677 열심히 호응하는 I가 된 저를 보고 계십니다.. 37 00:03:41.627 --> 00:03:47.177 새로 쌓인 소식들을 풀으며 오랜만에 수다타임 38 00:03:47.727 --> 00:03:50.377 목걸이 고르러 탈주했어요 39 00:03:51.527 --> 00:03:54.127 두 개 중에 모 사지? 40 00:03:54.627 --> 00:03:59.327 블랙컬러 비슷한 목걸이는 집에 있어서 41 00:04:00.277 --> 00:04:05.777 밝은 컬러로 걸어봤는데 이거쟈나 42 00:04:06.977 --> 00:04:12.077 수제로 만든 원석이라 모양이 조금씩 달라요 (그게 매력) 43 00:04:12.077 --> 00:04:16.777 샤핑 컴플리트 44 00:04:16.777 --> 00:04:21.327 구석 구석 귀여운 거 많으니 연희동 가시면 꼭 구경 가보세요 45 00:04:21.877 --> 00:04:26.027 서울 온 메인 이유 46 00:04:26.027 --> 00:04:28.677 지인 결혼식 왔어요 47 00:04:29.327 --> 00:04:33.527 근데 이제 미군 기지에서 하는...(?) 48 00:04:33.927 --> 00:04:38.577 지인이 미군이시라 미군기지에 다 들어와보네요 49 00:04:41.577 --> 00:04:49.827 웃는 게 닮은 아름다운 부부 50 00:04:50.577 --> 00:04:55.127 왠지 입 다물고 나가야 할 것 같음 51 00:04:55.727 --> 00:05:02.127 비밀스레 퇴장... 너무 신기한 추억이었다! 52 00:05:03.627 --> 00:05:06.627 러닝에 빠진 후 53 00:05:06.627 --> 00:05:14.977 나의 데이트 코스는 러닝 용품 샵 돌기가 되었다 54 00:05:16.978 --> 00:05:22.378 서울 오면 점 찍어놨던 제품들 입어보고 써보기 바빠요 55 00:05:22.928 --> 00:05:26.978 먹는 건 더 바쁘지 56 00:05:27.228 --> 00:05:30.528 〈진성한우곱창〉 57 00:05:30.678 --> 00:05:36.528 길 가다 맛있어 보이길래 들어와봤는데 58 00:05:37.128 --> 00:05:43.478 이거슨 찐이다 59 00:05:44.728 --> 00:05:49.978 (허락된 봉인해제 타임) 60 00:05:50.978 --> 00:05:57.928 같이 찍어먹는 소스가 미쳤어요 61 00:05:59.528 --> 00:06:05.728 역시 서울은 다르다 달라! 62 00:06:06.978 --> 00:06:08.578 왜요 제가 왕 뾰루지 난 사람처럼 보이세요 63 00:06:08.578 --> 00:06:09.928 왼쪽 얼굴만 찍어 64 00:06:09.928 --> 00:06:11.428 그럼 여드름 안 보여 (ㅋㅋㅋㅋㅋ 아놔) 65 00:06:11.428 --> 00:06:13.728 법규 아닙니다 66 00:06:13.728 --> 00:06:16.628 여드름 나서 그래요... 사춘긴가 67 00:06:16.628 --> 00:06:19.978 아니 밥 먹으러 가는데 옷이 없어서 그만 68 00:06:19.978 --> 00:06:21.528 혼자 있고 싶어요 69 00:06:21.528 --> 00:06:23.978 두 번째 이슈 발생 70 00:06:23.978 --> 00:06:27.078 렌즈 안 가져와서 눈이 안 보임..ㅋㅋㅋㅋㅋ(가지가지) 71 00:06:27.378 --> 00:06:29.728 이쁘게 나오는 모자로 바꿔주는 스윗뽀이 72 00:06:29.728 --> 00:06:32.878 눈이 안 보이는 상태에서 잘 먹을 수 있을까 73 00:06:32.878 --> 00:06:35.178 제가 이래 봬도(?) 시력 -7 인간이거등요 74 00:06:35.178 --> 00:06:37.078 (그래 보여요..) 75 00:06:37.378 --> 00:06:39.328 〈평양면옥〉 76 00:06:39.328 --> 00:06:41.828 눈은 안 보여도 77 00:06:41.828 --> 00:06:46.228 입맛은 기가 맥히게 좋음 78 00:06:47.328 --> 00:06:51.978 역시 평냉 입문은 맛집에서 해야 해요 79 00:06:51.978 --> 00:07:00.028 상철씨 제대로 된 평냉 처음인데 눈을 뜨심 80 00:07:00.028 --> 00:07:06.828 들어가 있는 고기 맛... 구욷 81 00:07:08.028 --> 00:07:13.928 헿 렌즈 사서 시력을 얻음 82 00:07:15.278 --> 00:07:18.428 제주에서보다 육지 태양이 더 센 듯.. 83 00:07:18.428 --> 00:07:21.728 제주도는 구름이 막아줘서 그른가? 84 00:07:21.928 --> 00:07:25.879 근데 웃긴 이야기가 있어요 85 00:07:26.779 --> 00:07:31.729 (지금 이 공간!) 앞으로 서울 스케줄이 잡히면 서울 사무실을 숙소로도 쓰려고 했거든요 86 00:07:31.729 --> 00:07:37.679 근데 침구류고 생필품이고 뭐고 없을 무 상태였음.. 87 00:07:37.679 --> 00:07:41.029 이불 미리 시켜놓으려고 하던 거 까먹어서 비닐 베고 잠 88 00:07:41.029 --> 00:07:44.679 불편함도 이렇게 불편할 수가 없는데 89 00:07:44.979 --> 00:07:48.579 잠이 불편함을 이겨버린 거지 90 00:07:48.579 --> 00:07:53.129 #자빈드서울 #아이프라이머 #페일로즈 (이건 다혜가 추천해 준 템인데 아주 좋음) 91 00:07:53.129 --> 00:07:56.629 되게 밀림 없이 딱 픽싱되는 느낌이에요 92 00:07:56.629 --> 00:07:57.879 (모자이크 몬가..ㅋㅋ 이상한데) 93 00:07:57.879 --> 00:08:02.179 (자꾸 패드가 빼꼼해서리...ㅎ) 94 00:08:03.729 --> 00:08:09.879 [이게 어떻게 겟레디] 근데 자꾸 자연광을 찾아 고개를 돌리게 되네요.. 미안합니다 95 00:08:10.179 --> 00:08:10.979 정수리 소개 아니냐고 96 00:08:10.979 --> 00:08:14.929 섀도우는 #페리페라 #잉크포켓섀도우팔레트 #뮤트에빠진딸기 97 00:08:14.929 --> 00:08:18.029 요즘은 이 팔레트만 쓰게 되네요 98 00:08:18.179 --> 00:08:22.279 4구 다 버릴 것이 없슴 99 00:08:23.079 --> 00:08:27.029 #클리오 #오토하드브로우펜슬 그레이브라운 100 00:08:27.329 --> 00:08:29.529 나의 눈썹.. 그리기 정말 까다로운 극악의 난이도 (미대 입시 수준) 101 00:08:29.529 --> 00:08:31.729 숱 없고, 연하게 그려야 잘 어울리고 너무 얇지도 굵지도 않아야 함 102 00:08:31.979 --> 00:08:34.129 #삐아 크림블러셔 #다우니핑크 103 00:08:34.329 --> 00:08:37.379 그만 등져주겐니 104 00:08:38.079 --> 00:08:41.429 증말 맘에 드네 이 블러셔 친구 105 00:08:41.429 --> 00:08:45.929 #머지 더퍼스트 슬림 젤 아이라이너 #브라운쿼츠 106 00:08:46.179 --> 00:08:49.179 쌍꺼풀 굵어진 날엔 마스카라를 안 해요 107 00:08:49.179 --> 00:08:54.579 대신 음영을 조금 더 잡아주는 편 108 00:08:55.579 --> 00:08:56.929 립은 두 개 발라줄 건데 109 00:08:56.929 --> 00:09:00.179 하나는 #클리오 립펜슬 #로지핑크 110 00:09:00.579 --> 00:09:02.229 #힌스 로 글로우 듀이볼 #쿨로즈듀 111 00:09:02.229 --> 00:09:04.179 이 두 개 조합을 112 00:09:04.179 --> 00:09:06.379 [이 조합 조합] 어제도 발랐는데 진짜 예쁘더라고요 113 00:09:06.379 --> 00:09:07.929 명확하게 따는 거보다 114 00:09:07.929 --> 00:09:10.129 약간 뭉개면서? 115 00:09:10.129 --> 00:09:13.329 퍼트려줘요 116 00:09:15.929 --> 00:09:19.929 촉촉립 좋아하려면 립 각질제거 이틀에 한 번씩 해야겠소.. 117 00:09:20.579 --> 00:09:25.029 속눈썹 챙겨왔는데 쌍꺼풀 두꺼움 이슈로 패스 118 00:09:26.379 --> 00:09:30.830 (귀걸이 해주기) 요즘 반딱이는 거 왜케 좋니 119 00:09:31.630 --> 00:09:38.930 문 앞에 이불 배달 와있는 거 조금 킹 받 120 00:09:43.380 --> 00:09:48.180 역시 서울은 so 붐벼... 121 00:09:49.030 --> 00:09:53.630 굿러너컴퍼니 성수점 가보고 싶어서 122 00:09:53.980 --> 00:09:58.580 웨이팅 걸고 카페 왔어요 123 00:09:58.880 --> 00:10:03.030 갑자기 웨이팅 쭉쭉 줄어서 맘 급해짐 124 00:10:03.030 --> 00:10:09.530 성수 오면 꼭 로와이드만 오게 되는 것 같음 125 00:10:09.780 --> 00:10:14.330 케이크랑 라떼 호로록하니 곧 우리 차례..! 126 00:10:14.330 --> 00:10:15.130 진짜 감사하다 127 00:10:15.130 --> 00:10:20.930 [구독자분이 챙겨주신 선물] 이거 먹어보고 싶었는데 128 00:10:21.630 --> 00:10:26.130 로와이드 이럼 사랑밖에 모태요 129 00:10:26.480 --> 00:10:29.930 〈굿러너컴퍼니〉 130 00:10:29.930 --> 00:10:33.180 (미안한데 진짜 신나 보여) 131 00:10:34.080 --> 00:10:37.430 러닝룩스 찍을 내 옷 보러 오기로 해짜나... 132 00:10:38.680 --> 00:10:47.830 물건은 정말 알짜배기만 가져다 놓으신 것 같아요 133 00:10:48.780 --> 00:10:56.930 러닝복 상의 필요한 거 몇 점 겟 하고 갑니다 134 00:10:59.330 --> 00:11:02.230 서울 오면은 러닝용품샵만 가는 것 같아 135 00:11:02.230 --> 00:11:03.580 기사님 : 네비대로 가겠습니다 136 00:11:03.580 --> 00:11:05.130 [화음(?)] 녜~! 137 00:11:07.130 --> 00:11:12.680 (저어 멀리 보이는 wherever 러닝 편집샵 들렀다 갑니다) 138 00:11:12.680 --> 00:11:17.230 러닝복 구경하다 마의 퇴근길 생각 못 함; 139 00:11:17.230 --> 00:11:19.780 뱅기 탈 수 있겠지..? 140 00:11:20.380 --> 00:11:24.530 헤헷 럭키비키다 141 00:11:24.530 --> 00:11:25.730 카자 제주로 142 00:11:29.680 --> 00:11:33.830 마라톤 대회 티셔츠랑 준비물이 왔어요 143 00:11:34.580 --> 00:11:38.131 우와 이 대회는 에너지젤도 준다 144 00:11:38.881 --> 00:11:41.831 그리고 티셔츠 질이 엄청 좋아요! 145 00:11:42.681 --> 00:11:48.331 신기하게 참석 명단도 있음 (원래 주나..?) 146 00:11:49.231 --> 00:11:54.481 마지막 꽃 수업도 참석.. 147 00:11:55.131 --> 00:11:58.881 요거 제가 만든 꽃다발이에요 힣 148 00:11:58.881 --> 00:12:01.331 적성에 맞고 올 때마다 너무 좋아서 더 배우고 싶었지만 149 00:12:02.281 --> 00:12:05.781 스케줄상 조금 부담이 돼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배우려고요! 150 00:12:06.981 --> 00:12:09.231 다음 날 151 00:12:09.231 --> 00:12:13.581 오늘 2박 3일 서울 일정 있어서 미리 뜀박질 하고 가려고요 152 00:12:13.581 --> 00:12:19.181 서울 다녀오면 바로 마라톤 대회 나가거덩요 153 00:12:20.181 --> 00:12:27.081 대회 2주 전부터는 훈련 느낌으로다가 계획 세우고 뛰고 있음! 154 00:12:27.881 --> 00:12:32.481 대회가 있는 이번 주는 회복 이틀 가지고 155 00:12:33.381 --> 00:12:35.231 (이렇게 훈련했어요!) 156 00:12:35.231 --> 00:12:41.131 나머지 4일은 속도 당기는 훈련 2번, 10k 장거리, 천천히 회복런 157 00:12:42.231 --> 00:12:44.031 (아웅 개운해~~~) 158 00:12:44.281 --> 00:12:46.181 제주에선 공기가 좋아서 159 00:12:46.181 --> 00:12:47.281 숨을 엄청! 160 00:12:47.881 --> 00:12:50.481 깊게 쉬게 돼요 161 00:12:50.481 --> 00:12:54.481 속이 펑 뚫리는 느낌 162 00:12:55.031 --> 00:12:57.381 오늘은 5분 30초 페이스로 (페이스 : 1km당 걸리는 시간) 163 00:12:57.381 --> 00:13:00.781 5km 달릴게요 164 00:13:00.981 --> 00:13:04.331 (오늘은 제가 자주 뛰는 코스 간접체험 뷰) 165 00:13:04.331 --> 00:13:07.131 첫 번째 오르막! 166 00:13:08.481 --> 00:13:10.631 평지 같아 보여도 은은한 오르막입니다 167 00:13:10.631 --> 00:13:14.031 (오르막에선 호흡에 집중) 168 00:13:14.031 --> 00:13:15.931 뷰가 너무 예쁘죠..? 169 00:13:15.931 --> 00:13:18.431 코스가 엄청 예뻐요! 170 00:13:18.931 --> 00:13:24.681 차도 없어서 예쁜 거 눈에 담기 좋은 코스 171 00:13:25.481 --> 00:13:28.981 요즘엔 날이 슬슬 더워져서 172 00:13:29.681 --> 00:13:35.481 오전에 뛰려면 8시 전에 뛰어야 하는듯 ㅠㅠ 173 00:13:36.481 --> 00:13:40.831 (현재 4분 50초 페이스) 컨디션 좋아서 속도 조금 당기기 174 00:13:41.331 --> 00:13:43.831 여기는 약천사예요! 175 00:13:43.831 --> 00:13:45.382 오늘 좀 해무가 176 00:13:45.382 --> 00:13:46.432 이쪽에 껴있네요 177 00:13:46.432 --> 00:13:50.082 해안가라 해무가 꼈는데 금방 사라졌어요 178 00:13:50.432 --> 00:13:56.582 (다시 오르막) 여기도 조금 힘든 오르막 179 00:13:56.582 --> 00:13:58.282 제주는 오르막 내리막 아주 심해요..ㅎㅎ 180 00:13:58.282 --> 00:14:00.232 내리막에선~ 181 00:14:00.232 --> 00:14:01.432 휴식이요 182 00:14:01.432 --> 00:14:04.982 오르막에서 오른 심박수 낮추기..! 호흡 더 크게 해요 183 00:14:04.982 --> 00:14:08.482 중간중간 팔도 털어주고 184 00:14:08.482 --> 00:14:12.032 (은은한 오르막..) (다시 은.오) 185 00:14:12.732 --> 00:14:18.382 오르막 정말 많쥬..ㅎ 앞벅지 근육이 생길 수밖에 없음 186 00:14:19.082 --> 00:14:21.682 마지막 600m 187 00:14:21.682 --> 00:14:23.632 호흡 정리해도 되고 188 00:14:23.632 --> 00:14:27.682 저는 당겨볼게요 훈련이니까 189 00:14:27.682 --> 00:14:29.182 (끝!) 190 00:14:29.182 --> 00:14:33.582 [뛰고 바로 뻗지말구 스트레칭 or 적당히 걷기] 바로 눕는 것보다 호흡 정리 191 00:14:34.232 --> 00:14:35.432 [집에 오자마자 호다닥 씻었어요] 오늘 입을 옷 192 00:14:35.432 --> 00:14:38.282 이거는 알로하제주 상품이고요 193 00:14:38.282 --> 00:14:41.632 이거는 le라는 제품인데 너무 예뻐요 롱스커트 194 00:14:41.632 --> 00:14:44.032 [어제 밤에 코디 짜 놓고 자길 자래따] 재질이 이런 재질이에요 195 00:14:44.032 --> 00:14:45.682 전 이런 거를 되게 좋아해요 196 00:14:46.932 --> 00:14:51.382 얼굴에 열감 쩔구요 ㅎ 197 00:14:53.032 --> 00:14:58.382 시간 없어서 드라이기 벽에 세우고 화장..ㅋㅋㅋㅋ 198 00:14:59.882 --> 00:15:01.732 오늘 서울 같이 가는 언니들은 199 00:15:02.082 --> 00:15:04.532 제가 제주에서 친해진 언니들이에요 200 00:15:04.532 --> 00:15:07.182 다 각자 사업체 운영하고 계시고 201 00:15:07.532 --> 00:15:08.282 언니들이 202 00:15:08.282 --> 00:15:10.282 [싸장님들인데 다들 고향은 서울이라] 서울을 엄청 잘 알아요 203 00:15:10.282 --> 00:15:13.032 데이트, 맛있는 것도 먹고 놀기도 하고 204 00:15:13.032 --> 00:15:16.982 [가서 일도 하고, 맛있는 것도 먹고 오는 걸스데이랄까..] 그 중 지희 언니가 동대문에서 오래 일을 하셨어서 205 00:15:16.982 --> 00:15:20.482 언니 따라서 동대문 시장도 구경하고 206 00:15:20.482 --> 00:15:22.682 머리 못 했어.. 이렇게 갈게요 207 00:15:25.032 --> 00:15:29.282 자주 본다 비행기야 208 00:15:29.282 --> 00:15:33.032 지희 언니랑 둘이 먼저 서울로 출발 209 00:15:33.682 --> 00:15:37.332 [언니는 시장에서 옷도 바잉해야 하는 바쁜 일정!!] 언니는 제주에서 알로하제주라는 옷가게를 운영하고 있어요 210 00:15:37.582 --> 00:15:40.882 〈진주회관〉 211 00:15:41.432 --> 00:15:45.732 여름하면 콩국수죠잉 212 00:15:48.733 --> 00:15:50.883 크으으 213 00:15:51.883 --> 00:15:55.333 언니랑 제주에서 짜 온 회심의 맛집 214 00:15:55.333 --> 00:15:58.083 간은 따로 안 해도 되겠다! 215 00:15:58.283 --> 00:16:02.833 두리들은 콩국수 소금파 vs 설탕파 무엇인가요 216 00:16:02.833 --> 00:16:06.783 저는 아무것도 안 넣은 오리지널을 좋아하지만 217 00:16:06.783 --> 00:16:11.433 굳이 고르자면 소금 살짝파(?) 218 00:16:12.583 --> 00:16:14.783 여기 진짜 짱이다 219 00:16:16.083 --> 00:16:22.633 콩 국물의 농도가 아주 제대롭니다 220 00:16:22.633 --> 00:16:30.233 찐덕하니.. 영양가 말해 모해 221 00:16:31.033 --> 00:16:39.083 오늘 콩국수 국물 튀겨도 티 안 나는 룩 222 00:16:40.833 --> 00:16:42.683 선생님 김치 한 번 먹어봐요 223 00:16:43.433 --> 00:16:46.483 콩국수 먹을 때 가끔 느끼해서 목 턱 막힐 때 있는데 224 00:16:46.483 --> 00:16:51.183 이 김치가 싹~ 내려줌 225 00:16:51.683 --> 00:16:53.083 (먹코치) 면을 쬠 남기고 226 00:16:53.083 --> 00:16:54.533 국물을 다 먹어 227 00:16:54.533 --> 00:17:00.483 몸에 좋은 건 남길 수 없쮀 228 00:17:00.833 --> 00:17:04.833 언니따라 동대문 원단시장도 구경하고 229 00:17:04.833 --> 00:17:07.933 언니한테 꿀팁도 많이 배웠어요! 230 00:17:08.483 --> 00:17:12.833 나는 왜 이렇게 만들고 싶은 게 많을까 231 00:17:13.633 --> 00:17:17.633 단추 키링을 만들고 싶은데.. 232 00:17:17.933 --> 00:17:21.933 하늘 아래 똑같은 단추는 없다(?) 233 00:17:22.783 --> 00:17:26.933 카페에 필요한 용품 보러 방산시장도 구경! 234 00:17:27.633 --> 00:17:32.033 동대문 밤 시장은 20살 초반에 와봤던 것 같은데 235 00:17:32.033 --> 00:17:34.583 원단시장, 부자재시장, 제작업체들 돌다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236 00:17:35.283 --> 00:17:37.783 예전과는 다른 것들도 눈에 보여서 많이 담고 왔어요 237 00:17:38.583 --> 00:17:43.483 그리고 사무실겸 숙소 와서 언니랑 쬐곰 휴식ㅎ 238 00:17:43.483 --> 00:17:46.333 뭐 안 해도 재밌다 껄껄 ㅎ 239 00:17:46.333 --> 00:17:51.433 일주일에 두 번 진성한우곱창 나쁘지 않은걸? 240 00:17:52.283 --> 00:17:55.934 너무 맛있어서 질리질 않아서 큰일 241 00:17:55.934 --> 00:18:00.784 엽떡 본점을 눈앞에 두고 어떻게 참어 242 00:18:02.284 --> 00:18:05.434 2인 엽떡으로 포장해왔는데 243 00:18:05.434 --> 00:18:07.034 그래도 치즈도 들어가네 244 00:18:07.384 --> 00:18:08.134 왁... 245 00:18:08.134 --> 00:18:09.284 200원어치 246 00:18:09.284 --> 00:18:11.584 [내가 먹었던 엽떡은 엽떡이 아닌 걸로] ㅋㅋㅋㅋㅋㅋㅋ 247 00:18:11.584 --> 00:18:14.584 양념도 진짜 달라 (단호) 248 00:18:14.984 --> 00:18:17.284 [엽떡 본점 홀매장이 찐입니다 여러분] 뭔가 싱그러움..? 249 00:18:17.284 --> 00:18:20.184 오늘 뽑아낸 떡 같아요 250 00:18:20.184 --> 00:18:23.284 떡이 진짜 후들거리더니 없어져벌여.. 251 00:18:23.284 --> 00:18:27.234 싱그러운 엽떡을 빼러 달리러 나옴 252 00:18:27.234 --> 00:18:32.084 아우 어제 누가 술을 그렇게 들이 부었니 253 00:18:32.084 --> 00:18:36.284 저 청계천 처음 걸어봐요 254 00:18:36.634 --> 00:18:41.434 아니 처음 뛰어봐요.. 255 00:18:42.784 --> 00:18:47.184 열심히 뛰는데 위에서 외국인분이 따봉 날려주심.. 256 00:18:47.184 --> 00:18:49.184 땡스... 257 00:18:49.684 --> 00:18:52.884 대회 준비 아녔음 기절해 있을 숙취 + 아침 시간인데 258 00:18:53.284 --> 00:18:55.984 여유롭게 커피까지 사들고 귀가 259 00:18:56.684 --> 00:19:01.084 물건하러 시장 다녀온 지희 언니 260 00:19:01.634 --> 00:19:08.284 근데 정말 신기한 게.. 동대문 시장에 계신 언니의 오랜 지인분이 계신데 261 00:19:08.284 --> 00:19:10.484 지인 따님분이 저의 구독자시래요 262 00:19:10.484 --> 00:19:15.084 따님분이 선물도 주셨어요 263 00:19:15.084 --> 00:19:21.284 요즘 이런 공주블라우스 빠진 거 찰떡같이 아시구.. 264 00:19:25.584 --> 00:19:30.884 하트 전송 중 265 00:19:32.484 --> 00:19:36.484 지희 언니도 서울 올 때 매번 일만 하고 내려갔는데 266 00:19:36.484 --> 00:19:44.684 [틈새 추천 이거 좋음! (보다나 헤어오일)] 이런 여유가 정말 몇 년 만인지 모르겠대요 267 00:19:46.684 --> 00:19:54.084 언니가 좋아해서 저도 너무 행복한 일정 268 00:19:55.084 --> 00:20:00.484 화장 찌끄리며 엽떡 붓기를 가려봅니다 269 00:20:01.184 --> 00:20:01.985 너무 예쁘다 270 00:20:01.985 --> 00:20:03.385 나가려는데 저희 제작 가방도 뙇 도착했지 모예요 271 00:20:03.385 --> 00:20:06.035 이렇게 주머니가 있어요 272 00:20:06.935 --> 00:20:10.585 이거 메고 나가야지 히히 273 00:20:11.385 --> 00:20:15.035 너무 예쁘게 잘 나와버렸소잉~! 274 00:20:16.035 --> 00:20:19.085 라벨도 넘 귀엽쿠 275 00:20:23.135 --> 00:20:26.835 여긴 꼭 가봐야지 리스트에 있던 오파토 276 00:20:27.485 --> 00:20:29.485 바게트 샌드위치가 그렇게 맛있다며.. 277 00:20:29.885 --> 00:20:33.685 주방 똑 떼어가고 싶다 278 00:20:34.185 --> 00:20:37.635 생각보다 인테리어가 더 완내스 279 00:20:38.335 --> 00:20:40.585 혼자 있고 싶어요 280 00:20:41.235 --> 00:20:42.835 오자마자 물 흘리기 281 00:20:42.835 --> 00:20:46.385 (정확히 이렇게 마심) 282 00:20:46.785 --> 00:20:50.885 이틀차에 합류한 경진 언니 283 00:20:53.335 --> 00:20:54.685 서울이니까~ 아름다운 포즈 284 00:20:56.385 --> 00:20:58.485 아 조타 285 00:20:59.535 --> 00:21:05.385 (각자 숙취에서 벗어난 이야기) 286 00:21:05.935 --> 00:21:09.885 언니 씻을 때 제가 나머지 떡 다 먹었어요 (돼지의 고백) 287 00:21:10.285 --> 00:21:12.485 지희 언니는 4시간 자고 시장을 다녀오심.. 288 00:21:12.635 --> 00:21:14.085 저는 청계천 달렸어요 289 00:21:14.885 --> 00:21:16.835 지희 언니 : 근데 얘 너무 푹 잤어 290 00:21:17.335 --> 00:21:19.185 언니 6시에 나간 줄도 모르고 10시까지 기절 ㅎ 291 00:21:19.885 --> 00:21:26.085 플레인 소금빵 짱이네오 292 00:21:26.485 --> 00:21:31.385 서울시 스페인동(?) 아닌지 293 00:21:31.585 --> 00:21:35.785 아름답게 1인 1메뉴 294 00:21:37.885 --> 00:21:41.085 언니 몇 번 싸워봤나요 295 00:21:44.835 --> 00:21:48.985 소리 들었어요? 소리 들었어오? 소리 들었어요? 296 00:21:49.735 --> 00:21:55.685 바게트가 정말 맛있었움... (감격탱) 297 00:21:56.385 --> 00:22:02.685 집에 싸가고 싶은 맛 298 00:22:03.285 --> 00:22:08.236 냅킨도 완내스 299 00:22:08.686 --> 00:22:13.736 입천장 다 까져도 조와 300 00:22:14.736 --> 00:22:16.636 파스타도 참 맛있었음 301 00:22:16.636 --> 00:22:20.136 아주 꽉 채운 서울 일정 마치고 302 00:22:20.936 --> 00:22:27.236 런닝에 푹 빠진 주인장답게 뉴 카본화와 귀가 303 00:22:27.236 --> 00:22:32.086 너무 화려한가 싶다가도.. 또 너무 예뻐 304 00:22:33.136 --> 00:22:37.436 대망의 D-day 305 00:22:38.036 --> 00:22:42.286 하프 마라톤 나가는 날이 밝았습니다 306 00:22:42.936 --> 00:22:49.286 대회날엔 가볍게 시리얼이나 고구마를 먹어주는 게 좋대서 307 00:22:49.886 --> 00:22:53.486 어제 미리 쪄놨지롱 308 00:22:53.486 --> 00:22:58.286 영양제도 셋팅 완뇨 309 00:22:58.286 --> 00:23:05.486 대회 같이 나가는 동민 오빠도 합숙했어요 310 00:23:06.236 --> 00:23:16.286 마라톤 대회 의식했는지 꿈에서도 대회 나가는 꿈 꿈.. 311 00:23:17.036 --> 00:23:27.936 다들 이미지 트레이닝 빡세게 하셨나봄.. 달리기 박사여 아주 312 00:23:28.486 --> 00:23:32.686 (장 트러블메이커 앞에 한 분 계심) 이렇게 먹고 배아프면 어떡하지 313 00:23:32.686 --> 00:23:35.436 오늘 하프 대회 나가는 날이에요 314 00:23:35.436 --> 00:23:37.086 옷에 구멍내기 싫었는데.. 어차피 구멍 나있으니까~ 315 00:23:37.086 --> 00:23:41.436 5시 44분이에요. 7시 출발이어서 316 00:23:45.036 --> 00:23:46.036 양말 서서 신기 달인 317 00:23:46.036 --> 00:23:48.886 뛰다가 풀리지 않게 머리 단디 꼬아주고 318 00:23:48.886 --> 00:23:51.086 모자 쓰고 선글라스 얹어주면 319 00:23:51.086 --> 00:23:54.436 출격 준비 끝~ 320 00:23:54.436 --> 00:23:59.836 진짜 하프를 나가는군아.. 321 00:23:59.836 --> 00:24:03.436 그래도 이렇게 한 번씩 대회에 나가는 게 322 00:24:03.436 --> 00:24:06.286 달리기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듯 323 00:24:06.286 --> 00:24:08.536 그나저나 길 너무 예쁘다 324 00:24:08.836 --> 00:24:12.886 연습으로 하프 두 번 뛰어보고 느낀 점 325 00:24:12.886 --> 00:24:17.487 운동화 끈 안 풀리게 단디 묵쨩 326 00:24:17.487 --> 00:24:21.437 너무 꽉 묶으면 붓는 발 때문에 아파서 327 00:24:22.537 --> 00:24:24.787 적당히 잘 묶어주는 게 중요 328 00:24:24.787 --> 00:24:29.487 대회 시작 전 워밍업 하시는 분들이 많당! 329 00:24:29.487 --> 00:24:33.487 [제주국제관광마라톤] 이번 대회에 역대 참가자가 모였대요 330 00:24:33.687 --> 00:24:37.887 무려 8천 900명..! 331 00:24:37.887 --> 00:24:40.337 오늘은 셋이 재밌게 촬영하면서 332 00:24:40.337 --> 00:24:43.287 쉬엄쉬엄(?) 두 시간 안에 들어오는 걸 목표로 했어요 333 00:24:43.287 --> 00:24:46.737 근데 몸 푸는 것부터 잘못된 듯 (한껏 비장) 334 00:24:46.737 --> 00:24:49.437 그만 진지해... 335 00:24:49.437 --> 00:24:57.237 준비 운동 끝내고 워밍업 한 바퀴! 336 00:25:04.037 --> 00:25:05.737 출발~ 337 00:25:05.737 --> 00:25:06.287 화이팅! 338 00:25:06.437 --> 00:25:07.287 다치지 않고 339 00:25:07.837 --> 00:25:08.887 화이팅! 340 00:25:09.087 --> 00:25:12.187 여기서부터 칩 인식되고 기록 측정 시작됩니다! 341 00:25:12.187 --> 00:25:15.687 히힛 재밌겠다 342 00:25:15.687 --> 00:25:20.537 구간마다 영상 남기고 릴스 만들고 싶었는데 343 00:25:20.837 --> 00:25:26.187 점점 기록에 욕심이 나 카메라를 안 꺼내게 됨..ㅋㅋㅋㅋㅋㅋㅋ 344 00:25:27.137 --> 00:25:31.637 코스가 너무 너무 예뻤어요 345 00:25:32.087 --> 00:25:36.287 나 찍어준다며... 대회만 나오면 승부욕 발동 쩔 346 00:25:36.687 --> 00:25:40.637 그리하여 혼자 찍어본다..ㅎ 347 00:25:40.637 --> 00:25:45.487 하프 반환점 구간 348 00:25:46.337 --> 00:25:50.437 지금부터 시작이다..! 349 00:25:51.187 --> 00:25:53.387 이때까지는 5분 30초 페이스로 뛰다가 350 00:25:53.387 --> 00:25:56.787 반환점 지나고부터 4분 후반대 페이스로 뛰었어요 351 00:25:56.787 --> 00:25:59.937 21km 완주 성공 352 00:26:00.637 --> 00:26:04.037 반환점부터 뿔뿔이 흩어져서 각자 페이스로 뛰었습니당 353 00:26:04.187 --> 00:26:07.037 다들 어디에.. 354 00:26:07.637 --> 00:26:10.937 일행보다 물이 더 급하다 355 00:26:10.937 --> 00:26:13.137 (극적 재회) 356 00:26:15.837 --> 00:26:20.187 뻐근한 몸 풀고 갑니다 357 00:26:21.288 --> 00:26:25.638 나의 첫 마라톤대회.. 뿌듯 358 00:26:26.288 --> 00:26:30.538 메달이 넘 귀요미 359 00:26:31.288 --> 00:26:35.338 지친 영혼에 한줄기 빛.. 360 00:26:36.138 --> 00:26:38.338 서마 감사합니다 361 00:26:38.838 --> 00:26:42.688 바로 러닝화 탈출 362 00:26:43.488 --> 00:26:48.088 근처에 밥 먹으러 왔어요 363 00:26:48.538 --> 00:26:51.788 메뉴는 "생"우럭조림 364 00:26:52.088 --> 00:26:58.888 주문하면 사장님이 바로 우럭 잡으러 수족관 가심 365 00:26:59.588 --> 00:27:05.688 인당 한 마리씩 나눠주셔요.. 크으 366 00:27:06.188 --> 00:27:16.288 언니 내가 원했던 거 이거자나 367 00:27:16.788 --> 00:27:22.888 정말 맛있어서 밥 맛이 엄청 좋을 줄 알았는데 368 00:27:22.888 --> 00:27:28.588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들어가진 않더라구요 369 00:27:28.588 --> 00:27:32.688 〈커피라이트〉 370 00:27:33.138 --> 00:27:37.888 여기 커피 정말 맛있어요 371 00:27:38.188 --> 00:27:42.888 거래처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곳인데 372 00:27:43.888 --> 00:27:49.888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가보셨으면 좋겠는 곳.. 373 00:27:51.088 --> 00:27:55.188 사장님의 서비스로 신메뉴도 뇸뇸 374 00:27:56.638 --> 00:27:58.588 오늘 아점입니다 375 00:28:01.638 --> 00:28:06.638 하프 준비한다고 5월달에 21km를 세 번이나 뛰었더니 376 00:28:06.638 --> 00:28:12.688 몸이 피곤하긴 하네유.. 377 00:28:13.838 --> 00:28:21.138 잠 못 자서 피곤한 느낌이랑은 전혀 다름 378 00:28:21.888 --> 00:28:30.589 저는 몸이 안 좋으면 잠과 휴식, 그리고 먹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379 00:28:31.739 --> 00:28:38.689 그 중 먹는 거 하난 자신 있쌈 ㅎ 380 00:28:39.589 --> 00:28:45.389 피곤해도 새야 산책은 뺄 수 없줴 381 00:28:46.789 --> 00:28:52.289 새 소리 효과음 같지 않나요 382 00:28:52.289 --> 00:28:57.589 여긴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에요 383 00:28:58.989 --> 00:29:01.789 오늘 아침부터 왜 이렇게 짜증이 나던지.. 384 00:29:02.539 --> 00:29:08.489 피곤하고 힘들다고 기분이 태도가 되는 살암이 되지 말아야 하는데.. 반성 385 00:29:08.489 --> 00:29:11.089 이번에 어반소피스티케이션에서 386 00:29:11.089 --> 00:29:14.889 어반소피스티케이션 케이스를 샀는데 넘 예쁨 387 00:29:15.739 --> 00:29:19.339 [두껍지 않고 딱딱한 느낌] 되게 폭신폭신 말랑말랑하지도 않고 딱딱해요 388 00:29:19.339 --> 00:29:20.089 이게 잘 붙어요 389 00:29:21.039 --> 00:29:23.489 후기에 맥세이프 잘 안된다길래 걱정했는데 390 00:29:23.489 --> 00:29:24.839 [잘 붙고 꽤 성공인듯?] 괜찮은 것 같아요 391 00:29:24.839 --> 00:29:27.589 실버가 안 질릴 것 같이 예쁜 392 00:29:27.589 --> 00:29:28.889 그런 느낌? 393 00:29:28.889 --> 00:29:33.289 무광의 실버 느낌이라 조아요 394 00:29:33.889 --> 00:29:37.689 오늘 나에게 쬐꼼 실망한 마음을 395 00:29:37.689 --> 00:29:42.589 여기에 훌훌 털고 갑니다 396 00:29:43.989 --> 00:29:47.139 제주에서 곧 멍때리기 대회 연다는데 397 00:29:47.639 --> 00:29:51.989 나 쫌 우승 가능성 있을듯 398 00:29:53.539 --> 00:29:54.539 사실 오늘 상철쿤과 한바탕(?) 했거든요 399 00:29:54.539 --> 00:29:59.189 한바탕보단.. 소소한 다툼 정도? 400 00:29:59.539 --> 00:30:06.639 꼭 대화로 감정 훌훌 털어내야 전처럼 애정전선이 돌아가는데 401 00:30:07.489 --> 00:30:13.939 [나는 이랬고~ 저랬고~ 얘기하는 중 (서운해 보이는데요)] 이 날은 둘 다 바쁘고 피곤한 시기라 예민했는지 402 00:30:13.939 --> 00:30:18.689 화해하고 밥 먹다 또 싸움 ^^ ㅋ 403 00:30:19.489 --> 00:30:25.089 사랑 다 그런 거 아니겠슴까~ㅎ 404 00:30:25.889 --> 00:30:28.889 요 근래 밥 제일 적게 먹은듯 ㅋ 405 00:30:29.439 --> 00:30:33.339 이번에 덴티스테 칫솔로 바꿨는데 왕 좋아요 406 00:30:33.489 --> 00:30:35.440 오랜만에 씻는 것 좀 찍어볼까나 407 00:30:35.440 --> 00:30:36.940 우선 이거 408 00:30:36.940 --> 00:30:38.690 아이 리무버 좋아해요 409 00:30:38.690 --> 00:30:41.590 일리윤 모이스처 립앤아이 리무버 410 00:30:41.590 --> 00:30:42.490 이렇게 올려서 411 00:30:42.490 --> 00:30:43.490 [옛날엔 벅벅 닦았는데] 살살 닦아줍니다 412 00:30:43.490 --> 00:30:46.390 벅벅 지웠던 거 같은데 그렇게 하면 413 00:30:46.990 --> 00:30:52.090 [이제는 한 올 한 올이 소듕] 눈썹이 탈락되더라고요 414 00:30:52.090 --> 00:30:56.740 주미소 포어 클리어링 클렌징 오일 415 00:30:57.690 --> 00:31:02.790 이것도 좋은데 닥터지 초록병 오일도 조아여 416 00:31:04.490 --> 00:31:07.140 아렌시아 그린티 딥포어 떡솝 417 00:31:07.140 --> 00:31:09.340 이렇게 되어 있어요 418 00:31:10.340 --> 00:31:11.840 [가래떡 짜듯이 쭈욱] 조금 덜어서 419 00:31:11.840 --> 00:31:13.140 알맹이가 있어서 420 00:31:13.140 --> 00:31:16.090 (원료가 콕콕 박혀있음) 각질케어 하기도 좋쿠 421 00:31:16.090 --> 00:31:21.240 박박 닦는 쾌감이 있어요 ㅎ 422 00:31:21.240 --> 00:31:24.290 쿠오오 개운하다 423 00:31:24.940 --> 00:31:27.840 [하루가 지날수록 스킨케어에] 요즘 제가 스킨케어하는 거 424 00:31:27.840 --> 00:31:29.840 [최선을 다 할 수밖에 없는 상황 ㅠ] 진심인데 이거 좋더라고요 425 00:31:29.840 --> 00:31:32.840 아임프롬 머그워트 에센스 426 00:31:33.490 --> 00:31:34.340 이거 되게 순하고 427 00:31:34.340 --> 00:31:36.840 강화약쑥이 들어있대요 428 00:31:36.840 --> 00:31:40.240 빠르게 잘 흡수가 돼요 순간적으로 429 00:31:40.240 --> 00:31:43.040 수분이 잘 들어가서 잘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430 00:31:43.040 --> 00:31:47.240 [두 번 정도는 레이어링 해줘야 맴이 편-안] 발라주고 한 번 더 레이어링 해줘요 431 00:31:48.840 --> 00:31:51.940 AHC 프로샷 콜라 쥬비네이션 리프트 4 인트라 세럼 432 00:31:52.740 --> 00:31:55.540 아주 잘 쓰고 있는 세럼 433 00:31:55.540 --> 00:31:57.190 이렇게 롤링해서 발라주면 434 00:31:57.340 --> 00:32:00.540 [롤링해서 피부에 먹인다는 느낌] 흡수가 빨리 되는 거 같더라고요 435 00:32:00.940 --> 00:32:03.640 [제가 아이크림은 꼭 바르는 편인데] 완전 추천해 드리고 싶은 꿀템이 생겼어요 436 00:32:03.640 --> 00:32:06.290 [혁명템이 나왔습니다] 너무 꼬질꼬질해서 다시 새거로 보여드릴게요 437 00:32:06.290 --> 00:32:07.690 바로 이거예요 438 00:32:08.240 --> 00:32:11.340 AHC 프로샷 콜라 쥬비네이션 리프트 4 캡슐 인퓨즈드 아이크림 포 페이스 #T괄사아이크림 439 00:32:11.540 --> 00:32:12.440 [웬만한 제품 다 써보고 이유가 있어야 추천하는 편인데] T괄사가 뭐냐면 440 00:32:12.440 --> 00:32:15.090 [이건 정말 극 추천 요물템...!] 아이크림인데 입구 부분에 441 00:32:15.440 --> 00:32:18.040 (T자 모양의 괄사) (아이크림) T자 형태의 괄사가 붙어있는 제품이에요 442 00:32:18.040 --> 00:32:19.590 이게 진짜 좋거든요 443 00:32:19.590 --> 00:32:24.440 [제가 작년부터 (30세) 확 체감하게 된 변화] 제가 작년부터 갑자기 확 체감하게 된 얼굴 주름 444 00:32:24.440 --> 00:32:27.540 [얼굴 살이 많이 빠지고, 처진다는 것] 신경 쓰이는 부위가 있었는데 눈 밑 처짐 445 00:32:27.540 --> 00:32:30.440 [그 중 제일 신경 쓰이는 것] 다크서클 라인이랑 앞광대 446 00:32:30.440 --> 00:32:33.240 [눈 밑 처짐 + 팔자주름] 만나는 그 부분이랑 팔자주름이에요 447 00:32:33.240 --> 00:32:34.490 그런 게 많이 448 00:32:34.490 --> 00:32:36.090 [진짜 싫어서 펜 들고 열정적 설명..ㅋ] 보이고 부각이 되고 449 00:32:36.090 --> 00:32:38.540 촬영하다 보면 더 부각이 돼서 450 00:32:38.540 --> 00:32:42.041 작년에는 리프팅 관리도 받았었거든요 451 00:32:42.041 --> 00:32:45.441 [솔직히 리프팅 좋은데.. 좋은 거 딱 두 달 가요..] 근데 그게 제 기준에는 몇 개월 안 가고 452 00:32:45.441 --> 00:32:47.441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잖아요 453 00:32:47.441 --> 00:32:50.241 꾸준히 받기엔 부담스럽고 어차피 다 돌아옴 ㅠ 454 00:32:50.241 --> 00:32:52.841 그래서 제가 선택한 거는 홈케어였어요 455 00:32:53.041 --> 00:32:56.491 [나에게 맞는 홈케어가 중요한 것 같아요] 홈케어 위주로 여러 가지 관리를 해봤어요 456 00:32:56.491 --> 00:32:58.441 그중에서 제일 효과를 많이 본 게 457 00:32:58.441 --> 00:33:00.941 [아이크림 진짜.. 진짜 중요] 이 제품이에요 458 00:33:00.941 --> 00:33:03.041 제가 옛날부터 아이크림은 AHC 꺼를 써줬거든요 459 00:33:03.041 --> 00:33:06.241 AHC가 아이크림으로 유명한 건 다들 아실 테지만 460 00:33:06.241 --> 00:33:07.741 아이크림 쓰다 보면 461 00:33:07.741 --> 00:33:11.441 [아이크림 쓰다 보면 귀찮아서 안 쓸 때도 있고] 꼭 바르기가 꽤 귀찮아요 눈가랑 462 00:33:11.441 --> 00:33:13.491 [집중적인 부위에 쓰는 제품이다 보니] 집중적으로 발라야 하는 거잖아요 463 00:33:13.491 --> 00:33:15.841 [안 써도 될 것 같기도 함!] 손가락으로 바르다 보면 이게 퍼지고 464 00:33:15.841 --> 00:33:18.641 원하는 부위에만 바르기가 힘들었거든요 465 00:33:18.641 --> 00:33:19.691 이거 보세요 466 00:33:19.691 --> 00:33:20.791 이렇게 돌려서 열면 467 00:33:20.791 --> 00:33:23.491 [근데 T괄사 아이크림은 써야만 하는 이유가 있당께용..] T자 형태 괄사가 붙어있어요 468 00:33:23.491 --> 00:33:25.741 이 끝에서 아이크림이 나와요 469 00:33:25.741 --> 00:33:28.241 이렇게 나옵니다 470 00:33:29.041 --> 00:33:30.691 [괄사 두 글자에 가슴이 뛰는 살암..] 제가 괄사 진짜 좋아하잖아요 471 00:33:30.691 --> 00:33:32.941 괄사가 붙어있는 아이크림이라니 472 00:33:33.141 --> 00:33:35.741 [게다가 T괄사 + 아이크림이라니. 사랑해요] 어떻게 바르냐 끝에서 나온 아이크림을 473 00:33:35.741 --> 00:33:37.441 (콕콕콕) 내가 원하는 부위에 이렇게 474 00:33:37.441 --> 00:33:38.641 원하는 부위에 콕콕 발라주면 되고 475 00:33:38.641 --> 00:33:40.441 발라놓은 아이크림을 476 00:33:40.441 --> 00:33:43.641 T괄사로 마사지해주면서 발라줍니다 477 00:33:43.641 --> 00:33:45.441 콜라겐을 채워줄 수가 있어요 478 00:33:45.441 --> 00:33:48.041 [T괄사가 시원해서 쿨링되는 느낌] 이게 괄사가 시원해서 더 좋더라고요 479 00:33:48.041 --> 00:33:51.441 제형이 무겁거나 이러면 힘든데 480 00:33:51.441 --> 00:33:52.491 이거는 무겁지 않고 481 00:33:52.491 --> 00:33:54.691 [제형도 산뜻하고 촉촉해서 부담가지 않음!] 촉촉하고 또 사용감이 좋아서 482 00:33:54.691 --> 00:33:59.041 [아침, 저녁 둘 다 발라줘도 좋아요] 아침, 저녁 둘 다 무리 없이 사용이 가능해서 좋은 것 같아요 483 00:33:59.041 --> 00:34:00.791 그리고 저는 이 부분 484 00:34:00.791 --> 00:34:04.341 [눈 밑 처짐, 팔자주름을 강력 공략함] 눈 밑 처진 부분을 이렇게 롤링을 해주거든요 485 00:34:04.341 --> 00:34:05.141 너무 시원해요 486 00:34:05.141 --> 00:34:09.241 아침에 특히 이런 데 마사지해주면 눈 붓기도 사라지고 487 00:34:09.241 --> 00:34:10.391 이렇게 짜주고 488 00:34:10.391 --> 00:34:12.841 [역시 콜라겐 명가다운 AHC.. 피부 리프팅 맛집 인정] 롤링을 해줘요 마사지해주면서 489 00:34:12.841 --> 00:34:15.641 눈 주변에 피로함도 줄어든 느낌이고 490 00:34:15.641 --> 00:34:18.241 옛날에는 더 심하게 보였었는데 491 00:34:18.241 --> 00:34:21.441 [눈 밑 근막을 풀어주려고 하다 보니 근육이 유연해진 느낌] 눈 밑 처짐이 좀 덜해진 느낌이더라고요 492 00:34:21.441 --> 00:34:25.241 손으로 하는 마사지보다는 더 섬세하게 해줄 수 있으니까 493 00:34:25.241 --> 00:34:27.391 리프팅 시너지 효과도 나는 것 같아요 494 00:34:27.391 --> 00:34:28.741 다른 부위에도 495 00:34:28.741 --> 00:34:30.491 활용이 가능해서 496 00:34:30.491 --> 00:34:33.691 (저는 얼굴 전체에 조금씩 발라주고 마사지해주는 편!) 팔자 부분에도 채워주고 롤링해줍니다 497 00:34:33.691 --> 00:34:36.241 이미 유명한 아이크림 맛집답게 498 00:34:36.241 --> 00:34:37.891 아이크림 맛집답게 성분이 아주 좋음..! 499 00:34:37.891 --> 00:34:41.091 탄력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성분이랑 500 00:34:41.091 --> 00:34:43.641 콜라겐 캡슐이 함유가 되어 있어요 501 00:34:43.641 --> 00:34:45.591 따로 손으로 두드릴 필요 없이 502 00:34:45.591 --> 00:34:53.442 [T괄사로 시원하게 바르는 콜라겐 #콜라겐쿨샷] 이 좋은 성분을 롤링만으로 쏙쏙 흡수시켜줄 수 있어서 더 좋음 503 00:34:53.442 --> 00:34:54.692 이렇게 해주면 504 00:34:54.692 --> 00:34:58.442 [코 고는 새야 곁으로 가볼게요] 나이트 관리는 끝입니다 반딱반딱하죠? 505 00:34:59.242 --> 00:35:04.142 이부자리 정리하면 부자 된다매요 506 00:35:04.542 --> 00:35:08.642 내가 한 건 이부자리 정리가 아니었나봐.. 507 00:35:09.142 --> 00:35:11.242 바지나 똑바로 입어야지 ㅠ 508 00:35:12.042 --> 00:35:14.442 〈키아나요가〉 509 00:35:15.142 --> 00:35:18.592 내면을 다룰 수 있는 내가 되고자.. 510 00:35:18.592 --> 00:35:26.092 수련을 왔습니다 511 00:35:29.942 --> 00:35:34.942 달리기 다녀와서 굳어있는 몸을 512 00:35:35.642 --> 00:35:41.242 시원하게 풀어주는 느낌 513 00:35:41.242 --> 00:35:48.942 그리고 눈을 감고 기분 좋게 보낼 수 있었던 어제를 514 00:35:50.242 --> 00:36:00.292 짜증으로 물들였던 나를 반성합니다 515 00:36:02.992 --> 00:36:10.142 키아나 쌤이 등에 힘을 가져갈 수 있도록 잡아주셨는데 516 00:36:11.342 --> 00:36:16.992 다음날 등이 꽉 차게 알이 배겼다는..ㅎ 517 00:36:16.992 --> 00:36:27.292 오늘도 쌤 없으면 언제 고꾸라질지 모를 머리서기 518 00:36:27.292 --> 00:36:32.242 오 그래도 꽤 오래 버티는 걸 519 00:36:32.592 --> 00:36:36.542 10% 정도 알듯.. 말듯 520 00:36:40.192 --> 00:36:47.342 오늘도 많은 힘을 얻어갑늬다 521 00:36:48.192 --> 00:36:54.643 집으로 가는 길은 언제나 예쁨 522 00:36:55.693 --> 00:36:57.943 오늘의 첫 끼니 : 그릭참외샐러드 523 00:36:58.193 --> 00:37:03.743 준비물 : 그래놀라, 그릭요거트, 참외 1개 524 00:37:05.693 --> 00:37:08.893 더 예쁘게 하려면 노오란 껍질을 조금씩 남겨 깎으면 되는데 525 00:37:08.893 --> 00:37:11.593 그냥 저는 다 깎겠습니다 526 00:37:11.593 --> 00:37:16.593 맛만 좋으면 예쁜겨~ 527 00:37:18.693 --> 00:37:24.143 참외 속을 파서 체에 걸러줘요 528 00:37:25.643 --> 00:37:37.643 올리브유 2스푼, 레몬즙 1스푼, 알룰로스 1스푼, 소금 후추 조금씩 529 00:37:38.243 --> 00:37:41.393 이 드레싱이 킥임.. 530 00:37:41.893 --> 00:37:48.893 속을 파낸 참외에 그릭요거트를 채워주고요 531 00:37:49.743 --> 00:37:52.843 그래놀라 깔기 532 00:37:55.643 --> 00:37:58.493 그래놀라 침대 위에 참외 눕혀줍니다 533 00:38:03.393 --> 00:38:06.143 피곤해서 하루 2번 아아 마심.. 534 00:38:06.143 --> 00:38:10.493 하프마라톤 쉽지아네 쉽지아너.. 535 00:38:10.493 --> 00:38:13.043 잔이 넘칠 땐? 536 00:38:13.693 --> 00:38:17.043 내 입 속으로 537 00:38:21.993 --> 00:38:27.693 [그릭참외샐러드 꼭 해드세요] 진짜 맛있다 538 00:38:27.693 --> 00:38:31.193 영양가도 좋코 539 00:38:31.793 --> 00:38:35.843 맛은 말해 모해.. 540 00:38:36.743 --> 00:38:40.193 [오늘도 T괄사 아이크림 덕 좀 보겠서요] 오늘도 AHC T괄사 아이크림으로 541 00:38:40.193 --> 00:38:43.243 괄사 마사지 먼저 해주고 화장하려고요 542 00:38:43.543 --> 00:38:49.293 [무더위가 코 앞이다보니.. 더 급해지는 셀프 관리] 제가 마사지 할 부분을 이렇게 다 먼저 체크 543 00:38:49.293 --> 00:38:50.393 이렇게 발라줬어요 544 00:38:50.393 --> 00:38:54.043 저는 눈 밑, 팔자, 외곽라인이랑 미간 부분 해주려고요 545 00:38:54.843 --> 00:38:57.393 항상 이렇게 해주거든요 이렇게 발라주고 546 00:38:57.393 --> 00:38:59.043 (넘나 시원...) 괄사 마사지를 해줍니다 547 00:38:59.043 --> 00:39:00.294 아침에 이렇게 해주면 548 00:39:01.244 --> 00:39:04.194 [T괄사 부분이 메탈 소재라 그런지] 시원하게 마사지도 할 수 있고 하고 나면 리프팅 되고 549 00:39:04.194 --> 00:39:05.744 [더 시원하고 관리받는 느낌이에요] 붓기가 쫙 빠져 보여요 550 00:39:06.244 --> 00:39:09.194 하고 안 하고 차이가 넘 심해서.. 웬만하면 해주고 551 00:39:09.644 --> 00:39:10.944 [지인짜 시간이 촉박하지 않으면 꼭 해주고 나가는 편] 화장을 시작하려고 해요 552 00:39:10.944 --> 00:39:12.594 점점 더 느끼는 거지만 553 00:39:12.594 --> 00:39:14.394 원래 하는 표정들 있잖아요 554 00:39:14.394 --> 00:39:17.944 [시간이 지날수록 표정, 자세 등] 팔자주름이 부각이 되는 표정들을 555 00:39:17.944 --> 00:39:19.644 [안 좋은 습관들이 쌓이고 쌓여서] 무의식중에 하고 있더라고요 556 00:39:19.644 --> 00:39:20.744 또 그런 부분들이 557 00:39:20.744 --> 00:39:23.394 노화가 오면서 더 짙어지는 것 같아요 558 00:39:23.394 --> 00:39:25.094 빨리 빨리 체크를 해서 559 00:39:25.444 --> 00:39:28.044 [그런 부분을 빨리 체크하고] 미리 시작을 해줘야 내가 자각도 하고 560 00:39:28.044 --> 00:39:29.794 [자각하고 관리하는 게 중요해요] 계속 신경 쓰기도 하고 561 00:39:29.794 --> 00:39:32.444 관리를 하다 보면 좋아지는 것 같아요 562 00:39:33.244 --> 00:39:35.444 [저는 아무래도 매일 카메라를 보다 보니 체크가 쉬운데] 다른 분들보다는 쉽게 체크를 하고 563 00:39:35.444 --> 00:39:37.494 미리 관리를 하는 것 같은데 564 00:39:37.494 --> 00:39:40.744 무의식중에 자기가 짓는 표정들이나 자세나 565 00:39:40.744 --> 00:39:42.644 습관들이 있어요 그런 거를 566 00:39:43.494 --> 00:39:46.294 [두리들도 한번 셀프 카메라 찍어보세요.. 보시면 놀랄 수도..] 카메라를 혼자 켜보시거나 하면서 체크를 하고 567 00:39:46.294 --> 00:39:49.644 관리를 집중적으로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568 00:39:50.744 --> 00:39:54.494 T괄사로 콜라겐을 시원하게 바를 수 있는 콜라겐 쿨샷의 기회가 있어요 (두둥) 569 00:39:54.494 --> 00:39:57.844 저처럼 리프팅 케어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570 00:39:57.844 --> 00:40:00.394 [6월 올영세일 (5/31~6/6)] 올리브영 세일 기간에 겟하셔서 571 00:40:00.394 --> 00:40:03.444 #올리브영 추천템 #콜라겐쿨샷 #T괄사아이크림 꼭 써보시길 바라요 정말 너무 좋거든요 572 00:40:03.844 --> 00:40:07.844 [그리고 야무지게 쓸 수 있는 기획세트로 나온다는 것] T괄사 아이크림 기획세트로 나와서 573 00:40:07.844 --> 00:40:13.044 [#퀵모공탄력세럼 10ml까지 포함] 리프팅 프로샷 세럼까지 같이 담겨져 있는 알찬 세트입니다 574 00:40:13.044 --> 00:40:14.844 좋은 가격에 만나보실 수 있으니까 575 00:40:14.844 --> 00:40:19.144 [좋은 가격에 겟하시면 좋자나요?ㅎㅎ] 놓치지 않고 사용해보세요 진짜 너무 좋습니다 576 00:40:20.394 --> 00:40:21.794 다우니타로 577 00:40:22.344 --> 00:40:27.094 요즘 화장하는 재미가 쏠쏠 578 00:40:27.994 --> 00:40:34.894 [맘에 드는 겟레디 루틴이 정해졌거든요] 화장품이 딱 고정되어 있어요 579 00:40:35.844 --> 00:40:47.444 인스타 릴스에 올려놓았으니 보러와주시오 580 00:40:50.644 --> 00:40:52.644 쇼츠를 하나 만들고 581 00:40:52.644 --> 00:40:56.344 [오늘은 편집데이라고 볼 수 있쥬] 편집을 하나 해야 돼요 582 00:40:57.044 --> 00:41:02.194 아니 제가 벌써 맥북을 4년이나 쓴 거 있죠 583 00:41:02.194 --> 00:41:04.944 그때 엄청 이렇게 비싸? 하면서 샀는데 584 00:41:05.244 --> 00:41:07.795 [벌벌 떨면서 샀는데.. 그만한 가치가 충분했음] 4년 동안 잔고장도 한 번도 없었고 585 00:41:07.795 --> 00:41:10.045 너무 편하게 작업을 했어서 586 00:41:10.045 --> 00:41:12.045 솔직히 4년이나 흐른지 몰랐거든요 587 00:41:12.045 --> 00:41:14.445 맥북은 맥북이구나 느껴서 588 00:41:15.745 --> 00:41:18.245 [이번에 카메라도 바꾸고] 제가 또 작업을 하다 보니까 카메라 용량도 커지고 589 00:41:18.245 --> 00:41:21.695 여러 가지 카메라를 쓰고, 사용하는 소스도 많아지다 보니 590 00:41:21.695 --> 00:41:23.095 [좀 버벅이더라고요... 흑] 아쉬운 부분이 있더라고요 591 00:41:23.095 --> 00:41:26.395 재생이 느리다든가 빨리 체크를 해야 되는데 그게 안 돼서 592 00:41:26.895 --> 00:41:28.845 [암튼 저의 목표는 최근에 나온 높은 사양의 맥북을 사는 것!] 지금 제 목표는 593 00:41:28.845 --> 00:41:31.445 어떤 기념적인 게 있을 때 594 00:41:31.445 --> 00:41:34.845 저한테 맥북을 선물해주는 거예요 595 00:41:34.845 --> 00:41:36.195 사양 높은 걸로 해서 596 00:41:36.195 --> 00:41:40.345 [이번에 사면 또 5년 써야지] 버벅임 없이 또 3-4년 더 오래 쓸 수 있는 거를 597 00:41:40.345 --> 00:41:41.845 투자해서 사고 싶습니다 598 00:41:41.845 --> 00:41:43.445 기기는 확실히 599 00:41:43.445 --> 00:41:48.245 [비싸긴 한데.. 비싼 값 해] 좋은 걸 써야 만족도도 올라가고 그런 거 같아요 600 00:41:48.845 --> 00:41:50.695 너무 무리 안 가는 이상 좋은 거 사서 오래 쓰자 주의 601 00:41:50.695 --> 00:41:55.645 좀 더 좋은 걸 선택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602 00:41:57.045 --> 00:42:00.445 책상 정리 잘 하시는 분 있나요 603 00:42:00.995 --> 00:42:04.845 난 30년째 못 해 604 00:42:05.795 --> 00:42:11.045 신나는 노래 들어야 능률이 올라가그등요 605 00:42:13.795 --> 00:42:19.245 일하다보니 점심 때 한참 놓쳐버림 606 00:42:19.745 --> 00:42:24.745 김치 뭐 먹을지 한참 고민하는 나.. 김치 수저 답다 607 00:42:25.245 --> 00:42:29.945 이번에 엄마가 싸 준 오이지가 너무 맛있게 익었어요 608 00:42:30.895 --> 00:42:33.845 난 오이지에 들어간 부추가 그렇게 맛있드라 609 00:42:34.645 --> 00:42:38.245 한 가닥(?)도 놓치지 않겠어효 610 00:42:40.045 --> 00:42:45.695 오늘도 김치를 밥 양 만큼 준비 611 00:42:46.595 --> 00:42:53.245 보이시나요 저의 다급한 마음 612 00:42:54.345 --> 00:42:55.545 저녁은 아니고 613 00:42:55.545 --> 00:42:57.795 [5시에 먹는 점심도 있나] 뭔가 시간이 애매해졌어 614 00:42:57.795 --> 00:43:02.245 6시에 러닝을 하고 같이 저녁을 7시에 먹기로 해서 615 00:43:02.245 --> 00:43:04.545 이거는 약간 저녁은 아니고 점심? 616 00:43:08.845 --> 00:43:15.296 컬리에서 산 우엉김밥 쟌마탱 617 00:43:15.896 --> 00:43:19.046 옛날에 컵누들 진짜 많이 먹었는데 618 00:43:20.196 --> 00:43:32.796 컵누들 너도 함께 늙어가는군아.. 619 00:43:33.646 --> 00:43:46.796 (언니들과 러닝) 함께 좋아하는 걸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한 요즘 620 00:43:47.446 --> 00:43:49.496 [힘이 넘치는 그녀] 그리고 맥주는 오프너로 딸 것... 621 00:43:49.496 --> 00:43:50.246 옆에 아주머니가 오오오~ 해주심 ㅠ 622 00:43:50.246 --> 00:43:53.246 식당 안의 3초 정적 힘겨웠다 623 00:43:53.246 --> 00:43:58.246 우리의 이 색다른 매력(?) 624 00:43:58.246 --> 00:44:02.146 좋아하는 사람들과 행복하세요 두리들 오늘 영상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