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 00:00:00.175 --> 00:00:04.275 [인생 첫 카이막으로 열어보는 하루] 시소 카이막 2 00:00:04.275 --> 00:00:08.625 [31년 만에 처음 먹어보는 음식] 딱딱해요 3 00:00:09.475 --> 00:00:11.925 아직 처음인 게 있네... 거 참 4 00:00:13.225 --> 00:00:17.575 생각보다 딱딱하고 맹맹한 맛이라.. 꿀 필수임 5 00:00:18.775 --> 00:00:21.775 콜드브루 집에 하나 있음 참 편해 6 00:00:21.775 --> 00:00:24.725 얼음+물에 넣고 섞으면 끝이니께는~ 7 00:00:24.975 --> 00:00:28.725 카이막의 맛은 말이져 8 00:00:28.725 --> 00:00:32.575 우유 농도 가득한 버터의 맛..? 9 00:00:32.575 --> 00:00:34.725 근데 이게 마지막 카이막일듯.. 10 00:00:34.725 --> 00:00:37.525 한 통에 13000원.. 지갑 우는 소리 들린다 11 00:00:37.925 --> 00:00:41.375 [갑자기 분위기 청주] 안녕하세요 여기는 본가입니다 12 00:00:42.825 --> 00:00:47.325 아침 비행기로 청주 도착했어요 13 00:00:48.175 --> 00:00:54.075 [어버이날 기념 1박 2일 짧고 굵은 힐링시간] 어버이날 기념으로 1박 2일 쉬러 왔습니다 14 00:00:54.075 --> 00:00:56.425 어제 잠이 너무 안 와서 15 00:00:56.425 --> 00:00:58.275 [요즘 러닝을 안 하면 눈이 너무 똘망해져요 (큰일)] 진짜 일찍 누웠는데 16 00:00:58.275 --> 00:01:01.425 밤 10시에 누웠는데도 잠이 안 오는 거예요 17 00:01:01.425 --> 00:01:07.025 [밤 10시에 누웠는데 아침 5시에 잠든 기분이란ㅋ] 아침까지 안 와서 결국에 한 시간 자고 와서 18 00:01:07.025 --> 00:01:09.575 가방도 그냥 막 싸서 왔거든요 19 00:01:09.575 --> 00:01:10.575 화장품이 20 00:01:10.575 --> 00:01:15.575 [쓰레기통이라고 해도 믿음직한 상황] 뭘 가져온지도 모르게 그냥 막 이렇게 담아왔어요 21 00:01:15.575 --> 00:01:18.975 청주 도착하자마자 엄마 밥 얻어 먹고 22 00:01:18.975 --> 00:01:24.675 2시간 기절했다가 일어나서 씻었어요 23 00:01:25.425 --> 00:01:28.225 헤라 센슈얼 누드 밤 피오니아 24 00:01:28.225 --> 00:01:32.225 립밤 같기도 하면서.. 색감 뽀용하게 잘 올라감 25 00:01:32.225 --> 00:01:33.925 쌩얼에 발라도 예쁠 것 같아요 26 00:01:35.475 --> 00:01:40.025 친구들이랑 잠깐 커피 마시러 가기로 해서 27 00:01:40.325 --> 00:01:43.425 머리를 태워.. 아니 해봅니다 28 00:01:44.025 --> 00:01:48.075 저는 판고데기로 하는 물결펌이 그렇게 좋드라요 29 00:01:48.775 --> 00:01:54.175 뭔가 자연스러워 보이는..? 너낌 30 00:01:54.175 --> 00:02:01.325 물결펌은 단을 많이 나눠서 말아줄수록 볼륨감이 산답니다 31 00:02:01.625 --> 00:02:10.525 볼륨감이 많다는 것 = 시간이 여유롭다는 것 ㅎ 32 00:02:10.975 --> 00:02:13.325 빨리감기 속 나.. 꽤나 바쁘심 33 00:02:13.675 --> 00:02:15.825 엄마템 줍줍.. 34 00:02:16.775 --> 00:02:23.375 그렇게 바리바리 싸오고선 헤어 에센스는 놓고 오는 것도 신기 35 00:02:24.375 --> 00:02:31.925 늘 머리뚜껑 부위에 젤 신중한 편.. 36 00:02:32.975 --> 00:02:34.575 (준비 끝~) 37 00:02:34.925 --> 00:02:39.175 엄마 집에 전신 거울 하나만.. 제발 38 00:02:40.575 --> 00:02:44.226 청주 올 때마다 빌려타는 엄마아빠 차 39 00:02:47.626 --> 00:02:51.626 매일 가던 카페만 가다가 다른 카페 와봤는데 40 00:02:52.526 --> 00:02:59.426 청주에 좋은 카페 왜이리 많이 생겼지요..? 41 00:03:00.776 --> 00:03:05.926 다혜랑 만들고 있는 lllf 토토백 뉴컬러 컬러칩도 픽스하고 (틈새 일) 42 00:03:05.926 --> 00:03:08.776 언니 만나서 서점 왔어요 43 00:03:09.676 --> 00:03:12.976 경제 서적 읽고 싶은 요즘 (관심사가 매일 바뀌셔~) 44 00:03:13.626 --> 00:03:15.876 요리 책도 하나 샀어요 45 00:03:16.526 --> 00:03:19.676 이거 읽으면 가랑이 붙잡아도 새어나가는 돈 붙잡을 수 있나..~ 46 00:03:20.276 --> 00:03:22.376 〈apm 떡볶이〉 47 00:03:22.876 --> 00:03:26.026 청주사람이라면 Apm 떡볶이 모르면 안 된다 진짜 48 00:03:26.576 --> 00:03:29.776 다들 고향에 오면 하나씩 먹어야 하는 음식 있잖아요 49 00:03:29.976 --> 00:03:33.126 이게 바로 그거임.. 50 00:03:33.476 --> 00:03:36.626 여기선 튀김 필수 51 00:03:37.576 --> 00:03:40.126 소스에 푹 절여지는 튀김이 킥이거덩요 52 00:03:40.976 --> 00:03:44.126 이게 1인분이라니.. 사장님 큰 손 여전하셔.. 53 00:03:44.676 --> 00:03:49.426 하루 중 크게 웃는 시간 = 좋아하는 거 먹을 때 54 00:03:50.826 --> 00:03:56.276 고추장 꾸덕한 떡볶이보단 육수 맛 살아있는 국물 떡볶이 좋아하는데 55 00:03:56.976 --> 00:04:02.026 여긴 딱 그 중간이라 넘 맛있어요 56 00:04:03.376 --> 00:04:09.576 그리고 고추장 안 들어가서 텁텁하지 않음! 57 00:04:10.826 --> 00:04:17.126 중학교 때 많이 먹었는데.. 여전한 맛이라니 ㅠㅠ 58 00:04:17.926 --> 00:04:22.626 부부떡볶이도 유명한데, 전 apm 파예요 59 00:04:22.626 --> 00:04:27.826 지방은 시내라고 하면 한 곳이 특정되는 거 아는 사람..ㅋㅋ 60 00:04:27.826 --> 00:04:33.126 시내 나오는 날 = 일 년에 몇 없는 특별한 날이었음 ㅠ + 나쁜 언니들 만날까봐 쪼는 날.. 61 00:04:33.726 --> 00:04:37.876 오렌즈 일회용 렌즈 2+1 이벤트 막차 겨우 탔음 62 00:04:38.676 --> 00:04:40.476 카페 한 눔만 패는 사람 63 00:04:40.976 --> 00:04:43.426 나 이 마시멜로우 좀 먹어도 돼? 64 00:04:43.426 --> 00:04:47.426 여기는 아이스초코에 들어있는 마시멜로우가 진리 65 00:04:47.426 --> 00:04:50.976 내껀 나오자마자 빨대로 점멸 ㅋ 66 00:04:51.826 --> 00:04:59.476 극 P 인간은 스케줄러가 필수 67 00:05:00.076 --> 00:05:05.076 아이스초코로 당 채우며 일정 체크 좀 하고 68 00:05:05.826 --> 00:05:11.376 오랜만에 고향에서의 휴식 조타ㅎ 69 00:05:11.726 --> 00:05:17.576 어머나 사장님이 달다구리 서비스를 주셨어요 70 00:05:17.576 --> 00:05:21.726 서비스는 남김 없이 긁어 먹는 편.. 감사합니다 71 00:05:22.426 --> 00:05:27.076 이런 거 챙겨주시는 게 얼마나 큰 마음인지 알게됐거든요 72 00:05:28.226 --> 00:05:32.326 디제잉도 조금씩 하시나봐요 73 00:05:32.626 --> 00:05:39.776 히파다 힙해! 74 00:05:40.976 --> 00:05:44.876 청주 오면 늘 폭식데이 가지던 나 75 00:05:45.776 --> 00:05:52.026 오늘은 뭔가 안 땡겨서 (언니랑 선호하는 저녁 달라서 불발됨) 76 00:05:52.676 --> 00:05:57.526 간단하게 꼬치 몇 개 포장해서 집에 왔어요 77 00:05:58.226 --> 00:06:03.526 근데 너무 맛있어서 입맛 돌면 어떡해유? 78 00:06:04.126 --> 00:06:11.976 뭘 어떡해 진행시켜. 이거 먹고 라면 하나 끓여먹음 79 00:06:13.326 --> 00:06:21.226 엄마가 미리 준비해 놓은 잠옷 입고 야식 뜯는 시간 80 00:06:21.526 --> 00:06:28.426 넘 행복카쟈나 81 00:06:30.026 --> 00:06:34.576 뒤늦은 카네이션 받고 좋아하는 엄마 82 00:06:35.226 --> 00:06:39.626 자랑하는 거 귀여워 83 00:06:40.126 --> 00:06:44.576 이제는 엄마 생필품은 뭐 있나.. 뭐 부족한가 들여보는 나이가 됐나봐요 84 00:06:44.576 --> 00:06:49.076 이 날도 집에 부족한 것들 다 주문해놓음 85 00:06:50.376 --> 00:06:54.526 엄마 심야 채널 특 = 막장 드라마 st 자극 쩔 86 00:06:56.026 --> 00:06:59.576 오즈모 너 언제 친해질래 87 00:07:01.376 --> 00:07:07.976 한 명은 준비 다 하고 한 명은 이제 준비하고.. 자매 국룰 준비법 88 00:07:08.576 --> 00:07:13.076 오늘도 엄마밥 얻어먹고 대전 왔어요 89 00:07:13.326 --> 00:07:18.276 목적은 카메라 샤핑 90 00:07:18.976 --> 00:07:23.326 사실 저는 목적 없는 구경이 제일 힘든 사람이거든요 91 00:07:23.326 --> 00:07:29.676 그래서 진짜! 필요한 거 생기지 않는 이상 백화점도 잘 안 옴 92 00:07:29.876 --> 00:07:36.126 근데 이제 4년 된 메인 카메라가 너덜너덜 해져서 구경하러 왔다가 새로 나온 모델 겟 93 00:07:36.126 --> 00:07:37.326 지금 94 00:07:37.576 --> 00:07:38.576 성심당에서 95 00:07:38.576 --> 00:07:40.876 (망고) 롤케이크가 유명한 게 있어가지구 96 00:07:41.026 --> 00:07:42.126 포장해서 가려구요! 97 00:07:42.126 --> 00:07:43.726 망고 시루였나? 98 00:07:43.926 --> 00:07:46.926 언니보고 사오라고 했는데 99 00:07:46.926 --> 00:07:53.276 1인 1개만 구매 가능하대서 저도 출동하려고 주차 중 100 00:07:54.126 --> 00:07:57.176 엄마아빠 차는 자동 라디오가 흘러나와유.. 101 00:07:57.176 --> 00:07:59.826 왠지 맘이 구수... and 평화 102 00:07:59.826 --> 00:08:05.777 차 폭 달라서 조심 조심스 103 00:08:05.777 --> 00:08:09.627 망고 시루 딱 대 104 00:08:09.627 --> 00:08:13.677 먹보 대전 떴다 비상 105 00:08:14.177 --> 00:08:20.277 망고시루 사러 들어왔다가 너무 커서 롤케익으로 목표물 바꿈 106 00:08:20.627 --> 00:08:25.677 1인 1개라는 문구가 내 심장을 뛰게 해.. 107 00:08:26.277 --> 00:08:30.177 원래 통제 시킬수록 욕구가 뿜어져 나오는 거 알져.. 108 00:08:30.977 --> 00:08:34.327 언니랑 요거트롤 1 망고롤 1개씩 겟 ㅎ 109 00:08:34.927 --> 00:08:38.727 제주까지 같이 가자ㅎ 110 00:08:38.877 --> 00:08:41.977 롤케익 사다 늦을뻔 ㅋ 휴 111 00:08:41.977 --> 00:08:49.027 엄마아빠가 공항 데려다 주는데 맘 급해서 이미 나와 있었음 ㅋㅋㅋ 112 00:08:49.877 --> 00:08:50.977 카메라 샀어! 113 00:08:50.977 --> 00:08:52.527 바꿀라구 114 00:08:52.777 --> 00:08:54.777 너 카메라 쬐꼬만한 거 샀자나 115 00:08:54.777 --> 00:08:56.827 어 그건 보조용이야 116 00:08:57.827 --> 00:09:02.077 아니 왜 요즘 자도 자도 피곤한 거죠 117 00:09:02.077 --> 00:09:09.877 집 나오면 피곤혀... 118 00:09:09.877 --> 00:09:15.577 태양을 피하고 싶었숴 119 00:09:17.077 --> 00:09:25.027 오늘도 사이좋게 엄마 김치 하나씩 들고 돌아가요 ㅎ 120 00:09:28.277 --> 00:09:34.027 올 때마다 두 손이 두 배는 무거워져서 돌아갑니다 ㅠㅠ 121 00:09:34.027 --> 00:09:37.877 (허그 타임~) 122 00:09:37.877 --> 00:09:45.327 육지 먹거리(?) 한사바리 들고 도착 123 00:09:46.377 --> 00:09:48.977 홈 스윗 홈 도착하자마자 카메라 췍 124 00:09:50.277 --> 00:09:52.677 아오 저때로 시간 돌린다면 데블스플랜 2 안 봤다.. 125 00:09:54.977 --> 00:09:56.777 요가 가는 길 ㅎ 126 00:09:56.777 --> 00:10:01.227 새로 바꾼 카메라로 찍으니 같은 길도 왜 더 예뻐 보이는지 127 00:10:04.977 --> 00:10:10.027 보통 오전 8시 30분 요가를 오는데 128 00:10:10.627 --> 00:10:14.127 막 뜨고 있는 따사로운 햇빛과 129 00:10:14.127 --> 00:10:18.127 지저귀는 새들 소리가 넘 행복해여.. 130 00:10:22.027 --> 00:10:26.277 이 자세 할 때 발가락 안 잡혔는데 131 00:10:26.277 --> 00:10:29.727 이제는 꽤나 잡힙니다 132 00:10:29.727 --> 00:10:34.827 몸은 정말 정직해서 신기해요 133 00:10:34.827 --> 00:10:41.677 그리고 여전히 저주받은 햄스트링.. 너도 참 꾸준하구나 ㅋ 134 00:10:41.927 --> 00:10:48.477 요즘은 주 1회 요가, 주 4회 달리기 하고 있어요 135 00:10:50.127 --> 00:10:53.877 달리기가 워낙 동적인 운동이다 보니 136 00:10:54.477 --> 00:11:02.277 이렇게 정적인 요가를 해주면 밸런스가 좋더라구요 137 00:11:03.327 --> 00:11:08.477 그리고 무엇보다 유연성과 거리가 멀던 나에게.. 138 00:11:09.027 --> 00:11:16.177 윤활유가 되어주는 느낌 139 00:11:18.277 --> 00:11:26.227 그리고 몸이 유연해지니 왜 생각도 유연해지는 것 같죠? (기분 탓인가..) 140 00:11:27.227 --> 00:11:31.327 암튼 생각에 여유가 생기고, 마음이 넓어지는 느낌이에요 141 00:11:32.627 --> 00:11:37.477 내면의 근심이 적어지면, 자연스레 평화로운 것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142 00:11:38.627 --> 00:11:41.227 (꿈지락 머리 서기 도전) 143 00:11:42.427 --> 00:11:46.977 집중한 얼굴.. 조큼 무서우세요 ㅠ 144 00:11:46.977 --> 00:11:49.127 어우 무리다 145 00:11:49.877 --> 00:11:52.927 한고집 하는 girl... 146 00:11:53.527 --> 00:11:58.677 키아나 쌤이 곁에 계시는 머리 서기 시간은 편안해요.. 147 00:11:58.677 --> 00:12:00.377 (체감 3초 성공) 148 00:12:01.377 --> 00:12:06.427 후 아직 등의 힘이 턱없이 부족하다 149 00:12:08.427 --> 00:12:15.977 기절한 거 아님 150 00:12:21.927 --> 00:12:27.277 누가 보면 집 안 사준 줄 알겄어 151 00:12:29.827 --> 00:12:35.527 집 빼고 좁은 곳 다 들어감; 152 00:12:35.527 --> 00:12:42.227 감귤 사장님께 성심당 배달가는 중 153 00:12:42.227 --> 00:12:46.977 애정을 가득 받고 집에 갑니다 154 00:12:47.427 --> 00:12:50.677 눈길 한 번을 안 주네; 155 00:12:55.027 --> 00:12:58.727 식물에 관심 줄이니까 쑥쑥 자람;; 156 00:13:00.427 --> 00:13:02.827 꽃도 핌.. 어이 없삼 157 00:13:03.877 --> 00:13:05.677 근데 진촤 귀엽다 너 158 00:13:05.927 --> 00:13:07.727 5월 초까지 춥더니 갑자기 더워진 거 실화 159 00:13:07.727 --> 00:13:10.377 가방은 이거 해줬어요 160 00:13:10.377 --> 00:13:11.427 자라 거 161 00:13:12.877 --> 00:13:17.377 [촬영 있어서 잠시 나갔다 왔다가] 목걸이는 오우드 스튜디오 거입니다 162 00:13:18.077 --> 00:13:20.627 화장이 맘에 들어 질척 163 00:13:20.627 --> 00:13:23.177 오늘도 하프를 뛰러 갑니다 (21km!) 164 00:13:23.177 --> 00:13:24.727 그래서 준비해야 돼요 165 00:13:24.727 --> 00:13:25.827 저번에 뛰어보니까 166 00:13:26.127 --> 00:13:27.828 힘들 때 먹어야 하더라구요 167 00:13:28.428 --> 00:13:32.128 물이나 먹을 것 좀 챙겨 나가려구요 168 00:13:32.128 --> 00:13:35.328 [목도 마른데 당이 떨어져서 캔디 있으면 딱 좋을 듯] 캔디, 젤리 이런 거 169 00:13:35.828 --> 00:13:39.478 제주에 저희처럼 러닝 좋아하는 친구 부부가 있거등요 170 00:13:39.828 --> 00:13:42.278 그래서 오늘 쪼인 하기로 했어요 171 00:13:42.278 --> 00:13:47.228 장거리 뛸 때에는 옷 선택에 신중해야 해요 172 00:13:47.578 --> 00:13:53.328 불편한 거 입으면 살 쓸리고..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님 173 00:13:54.028 --> 00:13:56.628 더 더워지기 전에 열심히 달리는 요즘 174 00:13:56.628 --> 00:14:01.478 + 하프 대회가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.. 175 00:14:01.478 --> 00:14:02.428 이번에 176 00:14:02.428 --> 00:14:04.778 ARC에서 산 177 00:14:04.778 --> 00:14:07.228 양말이 엄청 좋더라구요 178 00:14:07.828 --> 00:14:11.678 [가격 대비 질도 좋고 디자인도 군더더기 없는 듯!] 모자도 거기서 산 거고 조끼도 거기서 산 거예요 179 00:14:12.728 --> 00:14:15.928 [양말은 특히 두꺼우면 잘 안 신게 되는데] 얇으면서 짱짱하고 180 00:14:16.328 --> 00:14:19.728 요거는 얇으면서 발목에서 내려가지도 않아요 181 00:14:20.278 --> 00:14:23.528 조만간 러닝룩스 찍을 예정인데 182 00:14:23.528 --> 00:14:27.128 다들 봐주실 거죠..?ㅎ 183 00:14:28.528 --> 00:14:33.528 벌써 이번달 두 번째 하프 184 00:14:34.228 --> 00:14:37.828 저는 확실히 장거리 뛰는 게 더 체질인가 봐요 185 00:14:38.478 --> 00:14:41.978 더 짜릿하고.. 재밌고.. 186 00:14:42.628 --> 00:14:48.628 장거리 뛰다 보면 달리기 실력도 쭉쭉 성장하는 느낌! 187 00:14:49.278 --> 00:14:53.128 거의 6시가 다 됐는데 해 넘 쨍쨍한 것 188 00:14:53.128 --> 00:14:56.978 두 시간을 내리 뛰어야 하기 때문에 189 00:14:57.528 --> 00:15:02.378 타는 건 이미 포기한지 오래예요 호홍 190 00:15:03.178 --> 00:15:05.378 아 다음 영상에선 러닝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해볼까 하는데..ㅎ 191 00:15:05.378 --> 00:15:07.528 수요 없는 공급이 이런 걸까 192 00:15:07.978 --> 00:15:13.278 막 제가 러닝을 다 알고 그런 건 아니지만 (절대) 193 00:15:13.278 --> 00:15:16.378 러닝에 입문한지 1년 반 정도 된 입장에서 194 00:15:16.378 --> 00:15:19.728 이제 막 러닝을 시작하는 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가 있을 것 같더라구요! 195 00:15:19.728 --> 00:15:21.578 러닝을 할 때 어떻게 시작하면 좋은지 196 00:15:22.128 --> 00:15:24.678 어떤 옷을 입고 뛰면 좋은지 197 00:15:25.128 --> 00:15:28.928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...? (꼰대세요) 198 00:15:30.128 --> 00:15:35.478 암튼 저에게 좋은 것을 너무나 많이 선사해 준 러닝에 대해 199 00:15:36.078 --> 00:15:39.628 다음 영상에서 이야기 해볼게요! 200 00:15:41.128 --> 00:15:43.178 그 와중에 코스 무엇... 201 00:15:43.178 --> 00:15:49.078 하프 코스는 아름다워서 잠깐 뇌를 속이게 돼요.. 202 00:15:49.828 --> 00:15:53.078 안 힘들다.. 아니 힘들다.. 203 00:15:54.128 --> 00:15:59.528 뛰어보니 하프코스는 에너지 젤 두 개 챙기는 게 신상(?)에 좋을듯.. 204 00:15:59.978 --> 00:16:04.478 다 뛰고 집에 갈 땐 따릉이가 국룰이죠 205 00:16:05.428 --> 00:16:07.778 어머..! (물 넘칠뻔) 206 00:16:08.178 --> 00:16:11.378 와 진짜 극적으로 끔 207 00:16:12.078 --> 00:16:13.528 등에 소름 감지 됐음 208 00:16:14.278 --> 00:16:16.378 하프 뛰면 좋은 점 209 00:16:16.778 --> 00:16:18.478 1. 물 맛이 좋다 210 00:16:18.628 --> 00:16:21.178 2. 잠 맛(?)이 좋다 (꿀잠 잠...) 211 00:16:22.928 --> 00:16:25.078 오늘 옷은 베이스레인지 212 00:16:25.078 --> 00:16:26.378 나시 원피쮸 213 00:16:26.378 --> 00:16:28.628 리본빛 셔츠 입어줬어요 214 00:16:28.628 --> 00:16:31.578 이 셔츠는 제가 좋아하는 핏 + 후들거리는 재질이라 215 00:16:31.578 --> 00:16:35.128 깔별로 3개나 쟁였다는 고런 셔츠 216 00:16:35.128 --> 00:16:36.578 머리만 해주면... 217 00:16:36.578 --> 00:16:37.728 돼(헤)요(호) 218 00:16:37.978 --> 00:16:43.978 오늘은 C컬이 땡기는 룩이군 219 00:16:45.978 --> 00:16:48.628 저 오늘 블러셔 썼는데 220 00:16:48.628 --> 00:16:50.828 이거 엄청 좋더라구요? 221 00:16:51.428 --> 00:16:53.228 #삐아 #레디투웨어다우니치크 222 00:16:53.228 --> 00:16:56.678 #다우니 피그 먼저 깔아주고 223 00:16:56.678 --> 00:16:59.678 이게 크림 치크예여 224 00:16:59.978 --> 00:17:03.228 자연스럽고 촉촉하게 발색되는데 225 00:17:03.528 --> 00:17:04.478 또 흰끼도 돌더라구요 226 00:17:04.478 --> 00:17:07.378 [제가 또 흰끼 도는 거 조아라 해요] 제가 좋아하는 흰끼. 이렇게 발라주고 227 00:17:07.678 --> 00:17:08.728 크림.. 치즈 228 00:17:10.378 --> 00:17:13.278 [배고픈가봄] 크림 치크가 써보니까 229 00:17:13.678 --> 00:17:17.028 [밀리지 않는지, 피부 표현이랑 잘 스미는지가 중요하더군뇨] 밀리지 않는지, 뜨지 않는지 이 쿠션이랑 만났을 때 230 00:17:17.028 --> 00:17:19.328 이게 중요한데 전혀 그런 거 없고 231 00:17:20.328 --> 00:17:21.528 모공부각 없음 (합격) 232 00:17:21.528 --> 00:17:22.728 원래 깔아놨던 233 00:17:23.028 --> 00:17:27.078 [자연스러운 광 + 색감] 베이스랑 되게 잘 어우러지는 느낌이에요 234 00:17:27.078 --> 00:17:29.328 #다우니 타로 235 00:17:29.328 --> 00:17:31.028 이거를 위에다 섞어줬어요 236 00:17:32.478 --> 00:17:37.378 자연스럽게 뽀용해지는~ 너낌 237 00:17:38.728 --> 00:17:43.078 저 뭐 달라진 거 없나요 238 00:17:43.328 --> 00:17:49.578 히힛 머리 다시 붙이고 뿌염했어요 (이걸 어케아니) 239 00:17:50.128 --> 00:17:55.128 그리고 두 달쯤 후에 잠시 쉬는 타임으로다가 240 00:17:55.128 --> 00:17:57.978 붙임머리 떼고 중단발로 돌아오려구요 241 00:17:58.178 --> 00:18:00.928 [두피에게 쉬는 타임을..] 오늘 립은 클리오 242 00:18:00.928 --> 00:18:03.778 #클리오 벨벳 립펜슬_로지핑크 243 00:18:04.778 --> 00:18:06.078 깔아주고 244 00:18:06.478 --> 00:18:09.328 #GLYF 글루 글로즈_체리구 245 00:18:09.678 --> 00:18:11.028 근데 저는 이거 246 00:18:11.028 --> 00:18:13.328 [글로즈 립 이번 생엔 죽어도 안 어울리는 타입인 줄 알았음] 글로즈 타입 별로 안 좋아하는데 247 00:18:13.328 --> 00:18:17.828 좋아하긴 하는데 바르면 저랑 안 어울리는 느낌이 들었었거든요 248 00:18:17.828 --> 00:18:20.378 나이 들어 보이거나 느끼해지는..? 249 00:18:20.378 --> 00:18:21.728 그런 느낌이 싫었는데 250 00:18:21.728 --> 00:18:27.528 [이건 뭔가 느끼보단 청순한 느낌에 가까운] 이거는 또 예쁘더라고요 251 00:18:27.528 --> 00:18:31.778 [끈덕하면서 컬러감이 잘 살아요] 되게 끈덕해서 조금만 발라줘도 청순한 느낌이 나요 252 00:18:32.778 --> 00:18:33.828 이게 또 좋은 게 253 00:18:33.828 --> 00:18:35.828 한번 바르고 오 쫌 느끼한데? 싶으면 254 00:18:35.828 --> 00:18:37.528 휴지로 한 번 음퐈 닦아내주면 255 00:18:37.528 --> 00:18:41.728 [컬러감도 남아있고, 광도 살짝 알맞게 남아있음] 컬러가 같이 날아가는 립들이 많은데 256 00:18:41.728 --> 00:18:44.678 이거는 컬러는 좀 청순하게 남더라고요 257 00:18:45.078 --> 00:18:48.078 [묻어나도 예쁜 립이다..~] 광택도 아주 살짝 미세하게 남아서 258 00:18:48.078 --> 00:18:50.129 그 느낌도 좋은 것 같아요 259 00:18:50.129 --> 00:18:54.579 카메라 화각 넓어진 거 짜릿하다 260 00:18:55.479 --> 00:18:58.579 헤어 제품 꼭 발라요 두리들.. 사람이 정돈되어 보인단 말야 261 00:18:58.579 --> 00:19:01.429 이거는 다비네스 올인원 밀크 262 00:19:01.429 --> 00:19:04.279 #다비네스 올인원 밀크 263 00:19:08.629 --> 00:19:11.879 전신거울 여기도 필요하네... 264 00:19:11.879 --> 00:19:13.229 (목걸이 상상 중) 265 00:19:13.729 --> 00:19:17.179 오늘은 깔끔하게 안 하는 날이다 266 00:19:17.929 --> 00:19:21.079 드디어 링거 제작티가 나왔어요 267 00:19:21.079 --> 00:19:24.279 귀여운 라벨 디테일.. 나 이런 거 못 잃어 268 00:19:24.829 --> 00:19:27.679 이번에 굿즈 제작하면서 느낀 거지만.. 269 00:19:28.179 --> 00:19:31.029 나라는 사람은 한결같이 빈티지한 것들을 좋아하는듯 270 00:19:31.029 --> 00:19:33.179 〈영해식당〉 271 00:19:33.179 --> 00:19:36.729 한결같이 밥 먹는 거에 신나기도 함 272 00:19:37.279 --> 00:19:42.879 저희가 젤로 사랑하는 밥집이에요 273 00:19:43.779 --> 00:19:46.229 [이분은 나보다 더 진행을 잘하셔] 수육 먹을 때는 고기를 274 00:19:46.229 --> 00:19:48.229 얘(소스)에 이렇게 찍어요 275 00:19:48.379 --> 00:19:49.479 이 상태에서 276 00:19:49.879 --> 00:19:52.079 이 부추김치가 기가 막히거든요? 277 00:19:52.329 --> 00:19:54.879 부추김치를 올리고 278 00:19:55.479 --> 00:19:58.579 무말랭이 하나 올려서 먹으면 됩니다 279 00:19:59.829 --> 00:20:01.979 맛은 말이져 280 00:20:03.029 --> 00:20:07.579 먹어도 먹어도 안 질리는 맛..ㅠ 281 00:20:08.279 --> 00:20:13.229 정말 여기는 수육 무조건 하세요 282 00:20:13.479 --> 00:20:14.179 [너무너무너무 - ioi (영해식당 ver.)] 수육 너무너무너무 283 00:20:14.179 --> 00:20:15.479 너무 x 3 284 00:20:15.479 --> 00:20:17.479 너무 맛~있~어요~ 285 00:20:20.979 --> 00:20:26.679 저희는 여기 오면 시키는 정해진 메뉴가 있는데 286 00:20:27.279 --> 00:20:31.829 수육 소, 고추장찌개, 밀면 이렇게 3개를 시켜요 287 00:20:31.829 --> 00:20:34.929 밀면도 기가 맥힘.. 288 00:20:36.479 --> 00:20:40.179 이거는 무조건 육수 다 부어서 먹어야 제맛 289 00:20:40.879 --> 00:20:47.679 물냉과 비냉 그 사이 어딘가인데.. 좐맛탱 290 00:20:48.229 --> 00:20:52.279 이 수육 소스 너무 맛있어요.. 291 00:20:55.329 --> 00:21:01.829 크으 여름이 내 입 안에.. 드루왔다 292 00:21:01.829 --> 00:21:07.679 면이 얇아서 그런지 밀가루가 많이 들어있는 느낌은 아니라 293 00:21:08.579 --> 00:21:11.079 속도 안 부담시럽고.. 짱 294 00:21:11.629 --> 00:21:12.829 사장님) 언제 왔었죠? 295 00:21:12.829 --> 00:21:14.479 사장님) 면이 바뀌었다 그러길래 296 00:21:15.029 --> 00:21:16.979 자주 왔는데..! 297 00:21:16.979 --> 00:21:19.779 (면 굵기 이슈 발생) 298 00:21:20.879 --> 00:21:21.529 사장님) 아! 한 번 우리가 299 00:21:21.529 --> 00:21:23.579 사장님) 두껍게 뽑아 봤었는데 300 00:21:23.579 --> 00:21:25.629 사장님) 두껍다 그래가지구 301 00:21:25.629 --> 00:21:27.429 원래 면으로 돌아간 거래요! 302 00:21:27.429 --> 00:21:32.179 면발 잠시 굵을 때 왔었나봐요..! 303 00:21:32.879 --> 00:21:38.479 암튼 그때도 맛있었는데 지금이 더 맛있다는 것..! 304 00:21:39.229 --> 00:21:44.829 근데 이 소고기 찌개가 진.리 305 00:21:45.079 --> 00:21:49.729 (후추 살짝 뿌리면 기절) 306 00:21:52.079 --> 00:21:58.479 너무 맑지도 너무 탁하지도 않은.. 진국이에요 307 00:21:59.579 --> 00:22:03.629 그리고 쌀이 너무 맛있어요... 308 00:22:04.679 --> 00:22:07.429 너무 맛있게 먹고 나오는데 309 00:22:07.429 --> 00:22:10.629 사장님이 청주분 아니냐고 하셔서 완전 놀랐어요 310 00:22:10.979 --> 00:22:14.929 알고보니 따님분이 두리분이셨음 ㅠㅠ (영광굴비..) 311 00:22:15.679 --> 00:22:20.979 [두리들 제가 쓰고 싶은 러닝 모자가 없길래 만들었어요] 여러분 저희 모자 만들었는데 너무 예뻐요 312 00:22:20.979 --> 00:22:24.229 샘플 나왔는데 생각보다 만족스러워서 313 00:22:24.229 --> 00:22:29.729 디테일 몇 개만 잡고 바로 생산 들어갔어요..! 314 00:22:30.679 --> 00:22:35.079 러닝 할 때도 편하고 (이게 젤 중요) 일상복에도 휘뚜루마뚜루인! 315 00:22:35.079 --> 00:22:38.979 진짜 원했던 핏이야 316 00:22:38.979 --> 00:22:44.329 러닝 모자 많고 많지만 (20개 정도) 317 00:22:44.329 --> 00:22:46.779 [머리 졸라맨처럼 쪼이거나.. 뛰다가 얼굴 뿌리치고] 여기가 이렇게 안 덮고 318 00:22:46.779 --> 00:22:52.129 [정수리로 상승하는 것도 많았거든요.. (크흡)] 그리고 옆으로도 퍼져 보이는 느낌 319 00:22:53.079 --> 00:22:55.879 그리고 얼굴 길어 보이지 않는 핏... (내 생각대로 다 잘 나와서 감격 ㅠ) 320 00:22:55.879 --> 00:22:57.379 아니 쓰다 보니까 321 00:22:57.379 --> 00:22:59.979 [그리고 다른 끈 말고 이 얇은 끈이 제일 편해요] 이 끈이 중요하더라고요 322 00:22:59.979 --> 00:23:02.579 (이 끈으로 되어야 움직임 많을 때 잘 잡아줌) 323 00:23:03.679 --> 00:23:08.079 오늘 저녁은 냉장고를 부탁해 버전 324 00:23:09.029 --> 00:23:12.129 집에 햄과 치즈가 애매하게 남아서 325 00:23:12.729 --> 00:23:16.929 싹 털어서 샌디치 만들었어요 326 00:23:16.929 --> 00:23:20.579 재료는 클래식한데 327 00:23:20.979 --> 00:23:24.429 맛은 1등.. 역시 클래식이 진리 328 00:23:24.929 --> 00:23:33.279 샌드위치에 루꼴라가 들어가냐 안 들어가냐 차이는 굉장히 심한듯 329 00:23:33.879 --> 00:23:42.329 입천장 날릴듯한 콰작함 330 00:23:42.679 --> 00:23:48.929 릴스로 떠서 저장한지 두 달만인 밀프랩 레시피를 해봅니다 331 00:23:49.879 --> 00:23:56.429 이 레시피 따라해보려고 재료는 2주 전에 사놨는데.. 332 00:23:57.379 --> 00:24:01.679 닭가슴살 극적 생존 333 00:24:02.929 --> 00:24:06.929 오늘도 다짐해봅니다 미루지 말자 334 00:24:06.929 --> 00:24:11.479 (어차피 밤에 씻으면서 흘려보낼 테지만) 335 00:24:11.479 --> 00:24:14.480 아 참 레시피 공유해야지 336 00:24:15.280 --> 00:24:21.380 혹시 궁금하지 않으신 건 아니죠..? (궁금한 사람 절찬 모집 중 0/100) 337 00:24:22.280 --> 00:24:22.830 [치킨 크림카레 밀프랩] 338 00:24:22.830 --> 00:24:23.380 1.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닭가슴살 600g에 고춧가루 2스푼, 맛소금 0.5스푼, 다진마늘 1스푼 넣어 볶아준다 339 00:24:23.380 --> 00:24:23.930 2. 양파 1개, 버섯 2개 분량 깍둑 썰어 같이 볶는다 3. 저당 케찹 3스푼 넣고 2분 정도 볶는다 340 00:24:23.930 --> 00:24:24.430 4. 우유 500ml, 물 200ml, 카레큐브 두 조각 넣고 10분 정도 끓인다 341 00:24:25.230 --> 00:24:28.580 저는 이런 메인 메뉴 하나만 있으면 342 00:24:28.580 --> 00:24:30.880 밥을 맛있게 먹는 타입이라 343 00:24:30.880 --> 00:24:35.930 이렇게 요리해서 소분 뒤 얼려 놓으면 344 00:24:36.630 --> 00:24:40.880 밥 뭐 먹을지 고민도 덜 하고 편해요 345 00:24:41.780 --> 00:24:46.780 이렇게 요리해서 얼려두면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것 같음 346 00:24:47.580 --> 00:24:55.830 다른 거 시켜먹지 않고 그냥 훅 돌려먹으면 되니까! 347 00:24:56.680 --> 00:25:03.130 (먹어보니 이 케찹이 포인트였음..!) 348 00:25:04.830 --> 00:25:08.230 닭이 너무 커서 잘게 조사.. 잘라주고 349 00:25:08.730 --> 00:25:12.180 우유 넣어주고 350 00:25:12.180 --> 00:25:18.280 카레 큐브 넣어서 끓여주면 끝 351 00:25:19.230 --> 00:25:22.180 여기서 문제점 발생.. 352 00:25:22.880 --> 00:25:30.930 나는 같은 음식 계속 먹는 건 질려한다는 것을 이제 알았지 모야.. 353 00:25:30.930 --> 00:25:32.880 밀프랩 해놓으면 세 달씩 가는 그런 애 354 00:25:33.230 --> 00:25:37.830 결국 냉동고에서 다 같이 만나는 그런 애.. 355 00:25:39.380 --> 00:25:42.780 다 같이 꿀잠이나 자라.. 356 00:25:42.780 --> 00:25:45.180 어이없는 마무리 미안합니다 357 00:25:45.180 --> 00:25:47.880 (밀프랩 : 어안이 벙벙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