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 00:00:00.000 --> 00:00:05.925 애정하는 버터 소분하는 아침 2 00:00:06.575 --> 00:00:12.775 이게 진짜 꼬수운 우유 맛이 많이 나는 버터거등요 3 00:00:12.775 --> 00:00:18.125 버터 맛있는 거 몰랐던 나에게 사랑을 알려준.. 4 00:00:18.125 --> 00:00:28.425 릴스 어디선가 본.. 버터 사이에 종이호일 끼우기 5 00:00:28.425 --> 00:00:30.725 먹을만치 빼놓고 나머지는 다 냉동 보관해서 떼어 먹어요 6 00:00:30.725 --> 00:00:34.525 아침에 버터 소분하고 꽃 수업 등원 7 00:00:34.875 --> 00:00:37.175 제 앞치마 어뗘유... 소녀같쥬?ㅎ 8 00:00:37.525 --> 00:00:43.125 더 소녀같은 오늘 결과물 9 00:00:43.425 --> 00:00:47.225 예쁘게 포장하는 법도 알려주세요 10 00:00:47.675 --> 00:00:51.125 포장이란 건 없는 나의 삶에.. 11 00:00:51.125 --> 00:00:57.775 정성을 담아 마무리하는 법을 알려주셨다 12 00:00:59.025 --> 00:01:05.675 예쁘게 집으로 가좌 13 00:01:06.425 --> 00:01:08.175 운동 갑니다! 14 00:01:08.175 --> 00:01:13.275 친구가 사준 레깅스 첫 개시 빠밤 15 00:01:13.875 --> 00:01:16.525 러닝머신 만석이라 의도치 않은 천계행 16 00:01:17.625 --> 00:01:23.375 천계는 처음이라 자세 집중하면서 천천히 타봤어요 17 00:01:24.275 --> 00:01:28.325 장점.. 영상 보면서 무념무상으로 걸을 수 있다 18 00:01:28.325 --> 00:01:32.725 단점.. ㄱh 힘들다 19 00:01:33.075 --> 00:01:38.325 호우주의보 내림 20 00:01:38.725 --> 00:01:42.225 이게 이렇게 땀이 많이 나는 기구였구나... 21 00:01:42.825 --> 00:01:45.975 오늘 도와주신 분 = 찰스님 브이로구... 22 00:01:46.525 --> 00:01:53.025 퍽퍽해진 입꼬리에 한줄기 빛이 되어주심에 감사를.. 23 00:01:53.525 --> 00:01:57.225 (천계 한 시간 타고 도망) 24 00:01:57.225 --> 00:01:59.575 오늘 천계를 처음 탔는데 25 00:01:59.575 --> 00:02:00.475 두 번째 탔나? 26 00:02:00.475 --> 00:02:04.525 [깔짝댄 적은 있어도.. 내리 탄 적은 처음인데] 아무튼 이렇게 한 시간 동안 탄 거는 처음이거든요 27 00:02:05.025 --> 00:02:09.325 640칼로리나 소비함 28 00:02:09.325 --> 00:02:13.675 땀 많이 나니까 목도 많이 마르네요? 29 00:02:14.525 --> 00:02:18.375 이렇게 땀 많이 나면 당 떨어지는지 새콤달콤한 이온음료가 마시고 싶음...ㅎ 30 00:02:18.875 --> 00:02:20.825 오늘도 오전 공복 운동하러 왔어요 31 00:02:20.825 --> 00:02:24.225 얘 벌써 힘든데요 32 00:02:24.925 --> 00:02:27.425 하체라 고통받는 중.. 33 00:02:27.425 --> 00:02:32.375 좋은 생각.. 예쁜 생각... 맛있는 거 생각..(?) 34 00:02:33.775 --> 00:02:38.125 엉댕이 살려 35 00:02:38.125 --> 00:02:41.825 다이어트는 끝났지만 36 00:02:42.025 --> 00:02:48.275 운동을 열심히 하면 생기는 몸의 변화가 좋아서 37 00:02:49.425 --> 00:02:56.475 운동을 꼭 해주고 있는 요즘 38 00:02:57.475 --> 00:03:03.725 같이 운동하는 친구가 있음 좋았겠지만 39 00:03:03.725 --> 00:03:14.875 나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도 꽤 좋아진 요즘의 나 40 00:03:16.825 --> 00:03:23.625 뒷벅지까지 땡겨주고 갑니다 41 00:03:23.625 --> 00:03:31.925 뭔가 나한테 필요한 근육일 것 같은 느낌이라 해주는 중 42 00:03:31.925 --> 00:03:35.025 오운완~ 43 00:03:35.525 --> 00:03:40.675 이놈의 먼지는 숨만 쉬면 쌓이네 44 00:03:41.325 --> 00:03:47.875 오자마자 청소기 돌리고 먼지포로 훑기 45 00:03:50.225 --> 00:03:53.675 점심 먹을 준비 46 00:03:53.675 --> 00:03:54.525 이거는 47 00:03:54.525 --> 00:03:58.475 [새로 시켜 본 닭가슴살 (좐마탱)] 새로 시켜 본 크런치 닭가슴살이에요 48 00:03:58.475 --> 00:04:02.125 [밀도 식빵... 입문하지 마세요] 밀도 식빵을 사 먹어봤거든요 근데 너무 맛있어서 49 00:04:02.125 --> 00:04:06.875 [중독 수준으로 뜯어 먹는 중이니께] 거의 중독이에요 50 00:04:07.625 --> 00:04:11.375 우유 맛 많이 나는 퐁실한 식빵 51 00:04:12.475 --> 00:04:19.325 카야잼 토스트 3일째 먹는 중 (중독이다 이거야..) 52 00:04:20.125 --> 00:04:24.525 식빵에 버터랑 카야잼을 발라줘요 53 00:04:25.025 --> 00:04:29.675 가게에서 쓰는 콜드브루 (하나 꽁침) 54 00:04:30.275 --> 00:04:33.875 콜드브루 조금 넣고 물 넣어 마시는데 55 00:04:33.875 --> 00:04:36.625 깔끔하고 속도 편해요 56 00:04:37.125 --> 00:04:44.325 [1차(?) 식사] 우선 1차 아침은 이렇게 57 00:04:45.025 --> 00:04:47.625 카야잼 토스트 만들 때 킥은 58 00:04:47.975 --> 00:04:52.875 버터랑 식빵이 맛있어야 함 59 00:04:52.875 --> 00:04:56.325 이 버터 진짜 맛있는데... 다들 먹어줘요 60 00:04:56.525 --> 00:05:04.725 혈당 쫙 오르는 소리 들린다 61 00:05:05.475 --> 00:05:08.025 2차 점심 62 00:05:09.875 --> 00:05:12.025 언제나 처음인 것처럼 63 00:05:12.025 --> 00:05:19.375 다이어트 할 때 반숙란과 토마토는 필수템인듯 64 00:05:19.625 --> 00:05:24.625 포만감 주기 너무 좋아요 65 00:05:24.625 --> 00:05:28.625 클린식이 익숙해진 것도 있는데 66 00:05:28.625 --> 00:05:31.775 밥 빨리 차려 먹을 수 있어서 포기 모태 67 00:05:33.425 --> 00:05:36.625 준비 타임 68 00:05:37.625 --> 00:05:42.025 근데 이번 봄 너무 길지 않나여.. 69 00:05:42.025 --> 00:05:45.675 여름이 한참 늦게 오는 기분 ㅠ 70 00:05:45.825 --> 00:05:50.625 그래도 이제는 아우터 벗을 수 있는 날씨라 71 00:05:51.275 --> 00:05:59.475 가벼운 옷차림을 즐기는 중임다 72 00:05:59.875 --> 00:06:06.425 마지막으로 머리+옷 38714번 정도 만지면 준비 끝 73 00:06:06.425 --> 00:06:09.425 오늘은 이렇게 입었습니다 74 00:06:09.425 --> 00:06:11.075 리본빛 셔츠랑 75 00:06:11.075 --> 00:06:13.325 그리고 이거는 샀던 목걸이 76 00:06:13.325 --> 00:06:15.275 오우드스튜디오 목걸이고 77 00:06:15.475 --> 00:06:17.725 베이스레인지 스커트 78 00:06:17.725 --> 00:06:19.425 완전 길고 너무 예뻐요 79 00:06:19.425 --> 00:06:20.925 자라 가방 메줬습니다 80 00:06:20.925 --> 00:06:26.025 [수업 때 만든 꽃바구니 가져가요] 가게에 출근하면서 꽃바구니를 놓고 오려고요 81 00:06:26.025 --> 00:06:26.775 예쁘죠 82 00:06:33.775 --> 00:06:40.175 생화가 주는 행복감이 있다니까 83 00:06:40.175 --> 00:06:46.275 똑 떨어진 드립백 만들어요 84 00:06:47.325 --> 00:06:52.025 저도 집에서 드립백 내려 마시는 거 좋아하는데 85 00:06:52.025 --> 00:06:54.375 맛도 맛이지만 86 00:06:55.025 --> 00:06:59.475 드립백 내리면서 집 안에 차는 커피향이나 87 00:06:59.825 --> 00:07:04.525 내려오는 커피를 기다리는 그 순간이 좋아요 88 00:07:05.275 --> 00:07:11.875 나의 힐링의 순간인 것 같음 89 00:07:11.875 --> 00:07:18.425 지금 이 순간도 쫌 힐링 (단순노동 좋아 인간) 90 00:07:20.375 --> 00:07:30.025 만들어진 드립백은 꼼꼼하게 실링합니다 91 00:07:30.925 --> 00:07:39.525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너무 행복한 요즘 92 00:07:39.825 --> 00:07:45.375 2-3년 전만 해도 불안정하게 느껴지곤 했는데 93 00:07:45.375 --> 00:07:51.225 이제 안정이 되고 행복에 대한 확신이 생긴 것 같아요 94 00:07:51.775 --> 00:07:55.775 내가 하는 일에 대한 확신도 짙어져요 95 00:07:56.625 --> 00:07:59.275 [퇴근하고 간식 수혈] 너무 배고파서 고구마를 먹어야겠어요 96 00:07:59.825 --> 00:08:02.175 오늘은 언니네 놀러 가서 자는 날 97 00:08:02.175 --> 00:08:05.825 술도 먹기로 했어요 시내 가서 술도 먹고 98 00:08:05.825 --> 00:08:10.325 제주 이사 와서 동네를 벗어난 적이 별로 없는데.. 99 00:08:10.625 --> 00:08:11.225 처음이에요 100 00:08:11.225 --> 00:08:17.725 언니 오니까 이런 일탈(?) 할 수 있어서 조으다 101 00:08:17.725 --> 00:08:22.825 그나저나 강경 밤고구마 파였는데 좀 바뀐듯.. 102 00:08:22.825 --> 00:08:26.075 이제 부드럽고 더 달달한 호박고구마가 좋아요.. 103 00:08:26.075 --> 00:08:29.325 30대가 되어도 줏대 없는 입맛.. 웃겨 104 00:08:29.325 --> 00:08:31.975 [아틀리에 크레타] 현미그래놀라 105 00:08:31.975 --> 00:08:33.275 이거 진짜 맛있어요 106 00:08:34.275 --> 00:08:37.175 [간식 1차로 끝내는 법? 난 몰라] 그릭요거트에 넣어먹어도 맛있고 107 00:08:37.175 --> 00:08:39.675 그냥 우유에 넣어먹어도 맛있어요 108 00:08:39.825 --> 00:08:46.075 저는 우유에 시리얼처럼 말아 먹어요 109 00:08:47.175 --> 00:08:55.425 세상에 맛있는 건 왜 이렇게 많은 걸까 110 00:08:55.425 --> 00:09:00.125 ㅋㅋ 언니 만나서 슈퍼 맛집 옴 111 00:09:00.475 --> 00:09:05.775 제주도민께서 적극 추천 내리신.. #황가네 112 00:09:06.175 --> 00:09:10.875 (일 늦게 끝나심) 한 시간 지각.. 자매니까 봐준다^^ㅋ 113 00:09:10.875 --> 00:09:17.725 여기 루틴은 갈비로 시작해서 껍데기로 끝내야 한대요 114 00:09:17.725 --> 00:09:24.375 소주가 술술 들어가시는 맛 115 00:09:24.825 --> 00:09:28.525 지인짜 맛있어요 116 00:09:28.975 --> 00:09:31.725 약간 제주도 오사카시 느낌? 117 00:09:31.725 --> 00:09:33.225 여긴 꼭 다시 오리라 118 00:09:33.225 --> 00:09:38.925 여름맞이 이불 새로 장만했어요 119 00:09:38.925 --> 00:09:43.625 [친한 언니가 산 이불 (브이로그 보고 따라 삼)] 아는 언니가 산 건데 너무 귀여워서 똑같은 거 샀어요 120 00:09:44.125 --> 00:09:48.825 [막간 홍보.. 구독해죠요 사랑 낭만 취향 가득 소녀] 린넨 이불이고 이거는 베개 커버 121 00:09:50.225 --> 00:09:54.075 귀여운 짜임의 리넨 이불 122 00:09:54.075 --> 00:09:56.275 꽃 모양이 너무 귀여워 123 00:09:57.525 --> 00:10:03.575 여름이니까 시원하면서 포근한 이불로 바꾸려구요 124 00:10:03.575 --> 00:10:09.025 자 너희는 세탁기로 들어가자 125 00:10:09.375 --> 00:10:11.425 소뿔 단추 너무 귀엽됴 126 00:10:11.775 --> 00:10:13.975 누가 보면 거의 운동선수 127 00:10:13.975 --> 00:10:17.625 5km 러닝 갑니다! 128 00:10:17.625 --> 00:10:20.525 새로 산 아식스 메타스피드 너무 잘 맞아요 129 00:10:20.925 --> 00:10:25.475 잠 깨고 바로 하는 오전 러닝 130 00:10:26.025 --> 00:10:32.825 상쾌한 공기도 마시고 붓기도 빼고 일석이조..! 131 00:10:32.825 --> 00:10:39.325 다 뛰고 들어와서 주스부터 갈갈 132 00:10:40.125 --> 00:10:44.575 드디어 쟁여놨던 사과 끝이 보입니다 133 00:10:46.275 --> 00:10:53.875 가지 아님.. 수레기 아님.. 얼린 바나나임 134 00:10:54.375 --> 00:10:58.875 과일은 따로 먹으면 잘 안 먹게 되는데 135 00:10:59.875 --> 00:11:08.225 이렇게 주스로 갈아 마시면 금방 먹더라구요 136 00:11:10.025 --> 00:11:12.625 얼은 바나나 썼더니 목구멍 어는 느낌 137 00:11:12.625 --> 00:11:17.375 주스로 아침 떼우고 나갈 준비 138 00:11:17.375 --> 00:11:22.375 구달 선크림 살앙해요 139 00:11:23.375 --> 00:11:26.525 오즈모 포켓 컨트롤 아직도 어려운 사람 140 00:11:26.525 --> 00:11:29.375 요즘 물결 고데기에 빠져있어가지구 141 00:11:29.375 --> 00:11:32.025 할 건데, 요거는 보다나꺼구요 142 00:11:32.025 --> 00:11:34.175 항상 140도 정도에 맞춰요 143 00:11:34.575 --> 00:11:38.325 제일 굵은 mm로 씁니다 144 00:11:39.525 --> 00:11:44.175 [뿌리부터 차근차근 말아주기] 뿌리부터 누르고 이렇게 식혀줍니다 145 00:11:45.675 --> 00:11:53.075 단 나눠서 찝어주고 열기 식히는 게 중요! 146 00:11:53.825 --> 00:11:58.125 풍성하게 하려면 단을 많이 나눠서 찝으면 됨 147 00:11:58.275 --> 00:12:00.075 고데기 두 개 이상 쓰는 거 굉장히 귀찮아하는데 148 00:12:00.075 --> 00:12:03.225 물결 고데기는 어쩔 수 없어요 149 00:12:03.225 --> 00:12:07.375 (판 고데기는 글램팜 고데기) 얼굴형 쪽 부분이랑 뿌리를 다시 건드려 줄 거예요 150 00:12:07.675 --> 00:12:11.425 지금은 비 맞은 삽살개 느낌 151 00:12:12.475 --> 00:12:17.675 애교머리, 뿌리 볼륨, 얼굴 옆 볼륨 살려줍니다 152 00:12:17.675 --> 00:12:19.075 이 곱슬 머리는 153 00:12:19.075 --> 00:12:21.125 (헤어) 제품이 중요해요 154 00:12:21.675 --> 00:12:25.825 [1. 전체적으로 컬크림 발라주기] 끄트머리를 이렇게 잘 잡아주는 게 중요해요 155 00:12:25.825 --> 00:12:32.525 [펌의 결을 살려줍니다] 그래야 컬이 더 잘 나눠져서 보이는 느낌? 156 00:12:33.825 --> 00:12:34.725 헤어 왁스는 157 00:12:34.725 --> 00:12:37.325 [2. 헤어 왁스로 잔머리 정리해주기] 두 개 쓰는데 하나는 이거예요 158 00:12:37.325 --> 00:12:40.075 (이름 모를 일본 제품..) 일본 거라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159 00:12:40.075 --> 00:12:41.325 친구가 준 거고 160 00:12:41.325 --> 00:12:44.024 이거는 소프트 포마드라고 161 00:12:44.024 --> 00:12:46.724 [써 있는데 왜 읽질 못하니] 아무튼 이거예요 162 00:12:46.724 --> 00:12:48.774 [오루트 비건 소프트 헤어왁스] 이렇게 두 개 씁니다 163 00:12:48.774 --> 00:12:50.224 왁스로 끝낼 수도 있는데 164 00:12:50.224 --> 00:12:52.274 [3. 소프트 픽서] 한 번 더 해줄 거예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165 00:12:52.274 --> 00:12:53.974 헤어스프레이 픽서 166 00:12:54.274 --> 00:12:57.824 [제주에선 이래야 살아 남아..] 진짜 끝입니다 167 00:12:57.824 --> 00:13:00.424 이런 느낌 168 00:13:00.424 --> 00:13:03.424 글로스 립 별로 안 좋아하는데 169 00:13:03.424 --> 00:13:07.624 요즘 립 이쁜 거 왜이리 많을까횽... 취향이 변했나 170 00:13:07.624 --> 00:13:10.374 오늘은 친한 언니랑 171 00:13:10.374 --> 00:13:12.174 동쪽에 놀러 가는 날이라서 172 00:13:12.174 --> 00:13:13.824 이렇게 입었습니다 173 00:13:13.824 --> 00:13:15.324 탑이랑 셔츠는 174 00:13:15.324 --> 00:13:17.224 얼스지구에서 샀구요 175 00:13:17.224 --> 00:13:18.974 너무 예뻐가지고 176 00:13:18.974 --> 00:13:19.974 [편한데.. 예쁘고... 쵝오야] 진짜 잘 입고 있어요 177 00:13:19.974 --> 00:13:20.824 제주도에서는 178 00:13:21.224 --> 00:13:23.874 [제주에서 은근 옷 입기 힘들거든요] 꾸민 듯 안 꾸민 듯 꾸미기가 어렵거든요 179 00:13:23.874 --> 00:13:26.624 [예쁜 옷 입으면 넘 튀는 거 같고...] 자칫하면 튀어 보이고 그럴 수 있는데 180 00:13:26.624 --> 00:13:30.824 [넘 편하게 입으면 꾸민 기분 안 들고 그런데] 이게 활동하기도 좋고 살짝 꾸민 느낌도 나고 181 00:13:30.824 --> 00:13:35.074 [얼스지구 옷들은 자연스럽게 예쁜 옷이 많음] 재질도 편하고 해서 아주 만족스러운 쇼핑몰이에요 182 00:13:35.074 --> 00:13:36.574 그리고 밑에는 183 00:13:36.574 --> 00:13:39.224 옛날에 마크들리에서 샀던 거 184 00:13:39.224 --> 00:13:40.324 이렇게 입고 갑니다 185 00:13:41.024 --> 00:13:43.024 운전을 오래 할 예정이므로. 편한 바지 186 00:13:43.024 --> 00:13:48.274 동쪽은 언니랑 사주를 보려고 왔어요 187 00:13:49.574 --> 00:13:52.174 사주는 종종 재미로 보는데 188 00:13:52.174 --> 00:13:55.824 이번엔 한 3-4년 만에 보는 느낌? 189 00:13:55.824 --> 00:14:00.074 저는 물보다 산이 더 잘 맞는대요 (그런 것 같기두) 190 00:14:00.074 --> 00:14:05.024 어딜 가나 많이 이동하고 나를 보여주라는데... 역마살 숨길 수 없나봄... 191 00:14:05.024 --> 00:14:07.874 조와하는 동네 맛집 #착한고기식육식당 192 00:14:08.474 --> 00:14:13.324 반찬들이 딱 제 서타일임돠 193 00:14:13.324 --> 00:14:20.824 여기 오면 무족건 차돌 드세요 194 00:14:20.824 --> 00:14:25.474 고기 질이 아주 기깔나유... 195 00:14:27.024 --> 00:14:30.524 크으.. 침 나온다 196 00:14:31.374 --> 00:14:36.174 차돌은 소금장에만 찍어 먹는 살암 197 00:14:36.174 --> 00:14:41.974 몬가 얇아서 덜 부담가는 느낌이햐... 198 00:14:41.974 --> 00:14:47.674 요즘은 돼지고기보다 소고기 땡기는 날이 많아요 199 00:14:47.824 --> 00:14:51.024 자꾸 입맛만 고급이 되셔 아주 200 00:14:51.024 --> 00:14:56.624 내 지갑만 거덜나는 거지 모 201 00:14:57.124 --> 00:15:04.824 막걸리 맛 조코~ 202 00:15:04.824 --> 00:15:07.674 너무 고기만 때려 넣은 느낌이라 203 00:15:07.674 --> 00:15:12.224 예의상 상추 욱여넣기 204 00:15:13.624 --> 00:15:16.474 세상에 예쁜 립스틱이 많으면 힘든 이유 205 00:15:16.874 --> 00:15:25.174 아침에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진다.. 206 00:15:26.174 --> 00:15:29.374 [클리오 립펜슬 로지핑크 + 힌스 듀이볼 쿨로즈듀] 이 립 조합 요즘 사랑하는 중이에요 207 00:15:29.374 --> 00:15:32.424 오늘은 약간 자연스럽게 했어요 화장을 208 00:15:32.424 --> 00:15:34.274 블러셔는 이거 했는데 209 00:15:34.274 --> 00:15:36.024 퓌 블러셔 멜로우 210 00:15:36.024 --> 00:15:38.074 퓌 블러셔 베이비키스 211 00:15:39.624 --> 00:15:43.874 [말랑말랑한 제형의 블러셔라 퍼프로 팡팡 발라주기] 퍼프에 묻혀서 212 00:15:43.874 --> 00:15:46.174 이렇게 한 듯 안 한 듯 213 00:15:46.824 --> 00:15:49.924 글맆 하이라이터로 마무리 214 00:15:50.374 --> 00:15:56.624 고데기 실력은 평생 늘질 않네요 215 00:15:57.274 --> 00:16:05.574 머리 하기 넘 귀찮아서 에어랩 격하게 사고 싶다... 216 00:16:08.174 --> 00:16:11.724 출근핑 217 00:16:11.874 --> 00:16:15.474 하두리라떼 만들기 218 00:16:17.024 --> 00:16:21.274 출근 라떼도 하나 때리구요 219 00:16:21.574 --> 00:16:29.124 셋팅 테스트용 라떼 만들기 220 00:16:30.474 --> 00:16:36.024 선생님 부담스러워요 221 00:16:40.274 --> 00:16:45.824 예쁘게 하트 만들기 222 00:16:46.474 --> 00:16:49.874 반가운 손님이 오셨어요 223 00:16:49.874 --> 00:16:53.774 아메리카노 3잔 테이크아웃 224 00:16:56.124 --> 00:17:03.574 매번 음료 나갈 때마다 (맛있어져라) 속으로 외칩니다 225 00:17:03.574 --> 00:17:08.424 이번에 아이스컵을 종이컵으로 바꿔봤어요 226 00:17:09.174 --> 00:17:12.774 이래나저래나 늘 부동의 1위를 지키는 메뉴 227 00:17:12.774 --> 00:17:15.274 아이스 아메리카노 228 00:17:15.274 --> 00:17:21.074 그리고 크래프트 콜라 229 00:17:21.074 --> 00:17:28.224 커피 못 드시는 분들은 차가운 티도 많이 드세요 230 00:17:29.574 --> 00:17:35.374 얼음 꽉 채우는 거 좋아하는 편...ㅎ 231 00:17:37.974 --> 00:17:42.224 퇴근하고 주위에 arc 팝업 매장이 생겨 들렀어요 232 00:17:42.724 --> 00:17:45.574 러닝룩스 찍을 준비 할 겸 233 00:17:45.574 --> 00:17:48.524 새로운 러닝템을 물색합니다 234 00:17:48.524 --> 00:17:51.124 우와 웰컴드링크도 주세여 235 00:17:51.124 --> 00:17:56.274 arc 제품으로는 러닝 벨트 가지고 있는데 236 00:17:56.274 --> 00:17:59.724 가격도 합리적이고 진짜 편해서 잘 쓰고 있었거든요 237 00:18:00.124 --> 00:18:04.774 그래서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와 기대가 있었음! 238 00:18:05.974 --> 00:18:12.324 들어오자마자 눈 마주친 모자 ㅎ 239 00:18:12.324 --> 00:18:18.224 그리하여 픽 한 제품은 양말 한 켤레와 240 00:18:18.674 --> 00:18:24.524 요 모자입니다 (완전 편함) 241 00:18:24.524 --> 00:18:29.574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있어서 참여하고요 242 00:18:29.574 --> 00:18:33.724 살면서 이런 거 당첨된 적 없는 똥손이지만.. 243 00:18:33.724 --> 00:18:36.324 오늘도 기대해본다 244 00:18:37.074 --> 00:18:41.324 역시 돈 쓸 때가 제일 행복해 짜릿해 245 00:18:42.124 --> 00:18:47.874 안 익은 바나나 좋아하시는 거 어떻게 아시고 또.. 돌맹이 바나나 보내주신 컬리선생님들... 246 00:18:49.024 --> 00:18:52.274 목 맥힐 수준..ㅋ 247 00:18:52.274 --> 00:18:55.974 뭘 이렇게 사부작대냐면요 248 00:18:55.974 --> 00:19:02.774 저 21km 뛰러 나가요 (미쳤지 미쳤어..) 249 00:19:03.074 --> 00:19:09.524 오늘 헬게이트 도와주실 분들... arc 쇼핑템들 250 00:19:09.524 --> 00:19:12.424 모자, 러닝 조끼, 양말 샀는데요 251 00:19:12.424 --> 00:19:15.724 다 맘에 들지만 그 중 최고봉은 양말! 252 00:19:15.724 --> 00:19:21.724 얇고 안 내려가고... 탄탄한... 내가 사랑하는 핏임 253 00:19:21.974 --> 00:19:25.324 님아.. 그 강을 건너지 마오 254 00:19:25.324 --> 00:19:27.724 러닝 하기 전 몸 푸는 방법 (별거 없슴 주의) 255 00:19:27.724 --> 00:19:34.424 발목 - 무릎 - 골반 (아래부터 풀어줍니다) 256 00:19:35.374 --> 00:19:37.774 그리고 햄스트링~ 늘려 늘려 257 00:19:37.774 --> 00:19:44.674 생각보다 팔과 어깨를 쓰기 때문에 팔, 어깨 털어주기 258 00:19:44.674 --> 00:19:49.024 그리고 많이 뛰다 보면 정강이 근육이 아파요 259 00:19:49.024 --> 00:19:50.674 요렇게 늘려주기 260 00:19:50.674 --> 00:19:54.074 골반도 회전 회전 261 00:19:54.374 --> 00:20:00.374 친구 있다면 이거 해주세요 완전 시원스.. 262 00:20:01.024 --> 00:20:03.924 가보자 go 263 00:20:05.224 --> 00:20:09.924 5시쯤 출발했는데 넘 대낮인 것... 264 00:20:09.924 --> 00:20:14.724 선크림 넉넉히 바르고 뛰어야겠더라구요? (다음날 겁나 탐) 265 00:20:14.724 --> 00:20:17.524 매번 차 타고 지나다니던 먼 거리를 266 00:20:17.524 --> 00:20:21.174 두 다리로 뛰어오다니.. 267 00:20:21.174 --> 00:20:24.324 10km를 향해 가는 중! 268 00:20:24.324 --> 00:20:29.124 멋진 뷰가 반겨준다 (힘을 내) 269 00:20:29.124 --> 00:20:33.974 반환점에 바다가 있어서 힘든 거 잠시 잊힘 270 00:20:34.124 --> 00:20:38.624 사실 이때까지는 행복런이었어요 (과거형) 271 00:20:39.174 --> 00:20:44.724 코스가 미쳤거덩요... 제주 사랑해 272 00:20:44.724 --> 00:20:49.674 하와이 아니냐구~ 오키나와 아니냐구~ (안 가봄) 273 00:20:49.674 --> 00:20:53.274 진짜 뷰 너무 예쁘죠... (힐링 코스) 274 00:20:53.274 --> 00:20:57.324 (범섬) 275 00:20:59.524 --> 00:21:02.224 하프 뛰면서 깨달은 점 1. 신발끈을 잘 묶자 276 00:21:02.824 --> 00:21:04.874 2. 힘들 때 먹어라 (먹을 거 많이 챙기삼) 277 00:21:04.874 --> 00:21:07.324 21km 첫 하프 완주 278 00:21:07.324 --> 00:21:09.824 마지막 3km에서는 입안이 너무 퍽퍽해짐.. 279 00:21:10.374 --> 00:21:14.174 대회에서 왜 상콤달콤한 과일을 주는지 알겠다 280 00:21:14.174 --> 00:21:20.624 다음엔 사탕이나 새콤달콤한 것들 챙겨 뛰어야겠어요 281 00:21:20.624 --> 00:21:24.824 역시.. 대회 전에 뛰어 보는 게 맞았다 282 00:21:24.824 --> 00:21:27.424 대회 전에 어떤 걸 준비해야 할지 딱 알겠더라구요! 283 00:21:27.424 --> 00:21:30.774 (고관절 겁나 뻐근...ㅠ) 284 00:21:31.574 --> 00:21:36.924 지금 필요한 것은 단백질. 딱 대 285 00:21:37.524 --> 00:21:42.274 이 날 전부터 와보고 싶던 명륜진사갈비 첨 왔거든요 286 00:21:42.874 --> 00:21:47.674 근데 1인 2만원에 갈비에.. 여러 종류 고기 무한리필이라 287 00:21:48.024 --> 00:21:51.674 여기가 천국 아님 몹니까 288 00:21:52.024 --> 00:21:55.074 이렇게 좋은 곳 또 나만 몰랐쮀 289 00:21:55.424 --> 00:21:58.174 여러분 운동 끝나면 뭐라도 입에 넣으래요 290 00:21:58.574 --> 00:22:03.724 그래야 몸에 운동 스위치가 꺼지고, 회복 스위치가 켜진다구 함... 291 00:22:03.874 --> 00:22:04.674 이 날 스위치 제대로 꺼버림 292 00:22:05.374 --> 00:22:07.724 혹시 이거 극기훈련 브이로그? 293 00:22:08.224 --> 00:22:10.924 뛴 다음날 요가 수련이 있었넹홍... (오히려 좋아) 294 00:22:11.224 --> 00:22:17.224 하프 뛰고 엄지 발톱 잃음..ㅋ 떼잉... (피멍) 295 00:22:17.224 --> 00:22:23.274 발톱아.. 이 다음 생엔 얌전한 주인 만나렴 296 00:22:23.724 --> 00:22:29.324 오래 뛴 다음날 아침 몸 컨디션이 어땠냐구요? 297 00:22:29.774 --> 00:22:36.624 새벽에 누가 야무지게 때리고 간 느낌이랄까..? 298 00:22:37.874 --> 00:22:48.224 찌뿌둥한 몸을 풀어주니 소름돋게 시원한 느낌 299 00:22:49.274 --> 00:22:54.324 러닝을 많이 하면 근육이 경직되는 느낌이 있어서 300 00:22:54.924 --> 00:23:00.574 이렇게 요가 수련을 중간중간 해주면 좋더라구요 301 00:23:00.974 --> 00:23:08.624 옆에서 자꾸 끙끙대서 혀 씹으면서 동작함 ㅠㅠ (수련도 힘든데 웃참이 더 힘듦..ㅠ) 302 00:23:09.824 --> 00:23:16.024 영상만 봐도 몸이 시원해요 303 00:23:16.024 --> 00:23:22.974 요가를 해보니 좀 더 어렸을 때부터 배웠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304 00:23:23.824 --> 00:23:27.574 그래서 작은 로망이 있다면... 305 00:23:28.374 --> 00:23:37.224 나중에 결혼을 해서 아기 낳고.. 먼 훗날 아이가 큰다면 같이 하면 좋겠어요 306 00:23:38.374 --> 00:23:47.774 정말 먼 미래긴 함..... 307 00:23:48.724 --> 00:23:56.574 고통(?) 난이도 상인데 그만큼 짜릿한 후굴자세 308 00:23:56.574 --> 00:24:00.024 선생님 전 다 올라왔는데요... 309 00:24:00.024 --> 00:24:01.074 나를 저항해요 310 00:24:01.074 --> 00:24:03.424 (쌤... 아까부터 저항 중이었어요...) 311 00:24:03.774 --> 00:24:09.224 [... omg... 하느님 부처님 천지신명님 (무교임)] 더 밀어야 돼 312 00:24:11.474 --> 00:24:16.374 살려주세요 313 00:24:17.074 --> 00:24:20.674 옆에 잘 하고 있는 거 킹받 314 00:24:25.574 --> 00:24:37.574 이왕 힘든 거 끝까지 가보자고 (객기) 315 00:24:39.324 --> 00:24:44.474 제 친구들 제주 오면 제가 좋아하는 달리기나 요가 꼭 같이 하는 시간이 있거든요 316 00:24:44.674 --> 00:24:49.374 (지금도 친구들 옆에서 같이 하는 중) 317 00:24:49.374 --> 00:24:56.274 어쩐지 애들이 한 번 오고 또 올 기미가 없었는데.. 영상 보고 알았어요 318 00:24:56.274 --> 00:25:03.424 애들아 미안해 319 00:25:04.524 --> 00:25:10.274 힐링이 아니고 킬링 시간이었을지도.. 320 00:25:12.274 --> 00:25:18.024 아무리 낑낑대도 안 되던 가부좌 321 00:25:18.024 --> 00:25:27.424 키아나 선생님 덕분에 성공 322 00:25:28.974 --> 00:25:39.074 처음 해보는 자세라 짜릿~ 323 00:25:40.524 --> 00:25:42.174 무릎 구부려서 이마 터치! 324 00:25:46.274 --> 00:25:49.574 (천국 도착...?) 325 00:25:50.724 --> 00:26:02.274 (듀.....) 어제 오늘 땀 한바가지로 흘리고 갑니다.. 326 00:26:02.274 --> 00:26:05.574 나마스떼 327 00:26:08.624 --> 00:26:10.974 어우 붓기야.. 328 00:26:10.974 --> 00:26:15.924 다이어트 끝나고 하루에 먹고 싶은 거 한 끼는 먹어주고 있는데 329 00:26:16.474 --> 00:26:19.874 먹고 싶은 거 = 나트륨이었나..? 330 00:26:20.224 --> 00:26:25.874 간 센 음식을 안 먹다가 먹으니 더 붓는 거 같기두.. 331 00:26:25.874 --> 00:26:28.874 그래도 행복한 돼지 332 00:26:29.474 --> 00:26:33.874 오늘도 눈 밑 색조 못 잃어... 333 00:26:35.074 --> 00:26:38.224 글맆 체리구 색조 + 광택감 미쳤다... 334 00:26:38.224 --> 00:26:41.024 베이스레인지 옷입니다 335 00:26:41.024 --> 00:26:43.474 이렇게 베스트가 있는 옷이에요 336 00:26:46.124 --> 00:26:53.074 유산균 안 먹으면 안 되는 삶을 살고 있음 337 00:26:54.674 --> 00:26:57.674 (나만 쳐다보는 거 넘 귀엽..) 338 00:26:59.324 --> 00:27:04.224 오늘은 웜톤 인간입니다 339 00:27:05.524 --> 00:27:11.174 오늘도 모든 걸 가방에 때려 넣어... (작은 백 못 드는 사람) 340 00:27:13.074 --> 00:27:16.524 요즘 제주는 안개 시즌이에요 341 00:27:16.524 --> 00:27:21.024 운전할 때 특히 조심해야 함 342 00:27:21.024 --> 00:27:25.124 오늘도 효자 상품 콜라 343 00:27:25.124 --> 00:27:31.824 콜라베이스를 직접 만드는데 344 00:27:32.374 --> 00:27:37.974 베이스 시럽을 판매하면 어떨까 생각 중인데... 345 00:27:38.374 --> 00:27:43.424 수요가 있을까요 두리들.....ask... 346 00:27:44.024 --> 00:27:49.024 탄산수만 넣으면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거든요 347 00:27:49.624 --> 00:27:53.974 의견을 주신다면 참고해보겠습니다 나의 천사들.. 348 00:27:55.874 --> 00:27:59.874 우리 콜라 꿀맛이긴 해 349 00:28:00.624 --> 00:28:07.374 육두구, 레몬, 시나몬, 바닐라 등등.. 매력적인 거 다 들어가서 질리지 않아요 350 00:28:07.374 --> 00:28:11.324 (빨대 꽂아 나가기) 351 00:28:12.474 --> 00:28:24.074 카페 특징 : 뒷정리 하다가 시간 가는 줄 모름 352 00:28:24.574 --> 00:28:31.524 바빠도 얼음 꽉 아아는 못 참지 353 00:28:32.524 --> 00:28:39.974 작년에 불티나게 찾아주신 시그니처 커피가 다시 나왔어요 354 00:28:40.624 --> 00:28:44.224 꾸덕한 크림이 올라간 고소미 355 00:28:44.224 --> 00:28:47.924 아몬드+피스타치오 올라가서 씹는 재미 그득함 356 00:28:47.924 --> 00:28:51.874 요새 다른 음료를 사부작 만들어보고 있는데 357 00:28:51.874 --> 00:28:54.624 new 음료에 쓸 잔 도착 358 00:28:54.624 --> 00:28:57.974 나는 이렇게 얇고.. 둥근 쉐입이 좋드라 ㅎ 359 00:28:59.624 --> 00:29:04.074 아몬드 시럽 채우기 360 00:29:04.074 --> 00:29:09.274 시럽 병 다 채워놓으면 그렇게 기분이 좋다요? 361 00:29:10.224 --> 00:29:17.674 이름까지 써주면 마음이 편-안 362 00:29:18.774 --> 00:29:25.374 야심차게 준비한 뉴 음료 이름은 돌코롬 이었거든요 363 00:29:26.324 --> 00:29:28.874 얼음 없는 베이스에 커피 진득하게 내리고 364 00:29:28.874 --> 00:29:32.024 바닐라 아이스크림 + 코코아 파우더 뿌리면 쫜맛인데.... (냉동고 필요 이슈로 스탑) 365 00:29:33.224 --> 00:29:37.924 요즘 제가 빠진 새우 토스트 해먹게요 366 00:29:39.874 --> 00:29:44.274 미리 사놨다가 냉동시킨 식사빵 해동시키며 367 00:29:44.274 --> 00:29:49.624 토스트 재료 준비해요 (이럴 때 손 제일 빠름) 368 00:29:51.474 --> 00:29:57.224 버터 하나 녹이고 369 00:29:58.124 --> 00:30:00.674 새우 네 마리 입수 370 00:30:00.674 --> 00:30:04.574 소금 + 후추 뿌려주고요 371 00:30:04.574 --> 00:30:06.724 칠리페퍼 372 00:30:06.724 --> 00:30:11.574 다진마늘 살짝 넣어서 구워줘요 (마늘은 생략 가능) 373 00:30:11.924 --> 00:30:15.824 (빵은 올리브 치아바타) 374 00:30:17.624 --> 00:30:28.474 (마요네즈 + 홀그레인 머스터드 1:1 비율로 발라줌) 375 00:30:28.474 --> 00:30:32.974 여기다 발사믹 글레이즈 추가 376 00:30:33.674 --> 00:30:36.524 반숙란 올리고 377 00:30:36.524 --> 00:30:42.224 시들대는 마지막 루꼴라... 뱃속으로 가라.. 378 00:30:44.074 --> 00:30:53.774 새우 다 구워졌으면 토마토랑 같이 조금 더 구워요 379 00:30:55.824 --> 00:31:03.924 예쁘게 올려주기 380 00:31:04.724 --> 00:31:10.824 치즈 뿌리면 완성 (이게 킥...) 381 00:31:11.824 --> 00:31:14.374 새우토스트 (일주일에 두 번은 해먹은 듯 ㅠ) 382 00:31:14.374 --> 00:31:17.374 오늘 첫 끼예요 383 00:31:17.374 --> 00:31:18.624 이거 진짜 맛있어요 384 00:31:19.174 --> 00:31:22.474 [여러 빵으로 해먹어봤지만] 저번이랑 빵은 다르지만 385 00:31:22.474 --> 00:31:28.324 올리브 치아바타가 가장 잘 어울리는 느낌 386 00:31:28.324 --> 00:31:30.424 진짜 맛있다;; ㅠ 387 00:31:30.424 --> 00:31:33.974 치아바타 빵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388 00:31:34.674 --> 00:31:39.074 나 특 = 맛있을 때 사진 남김 389 00:31:41.724 --> 00:31:48.874 (내 요리 한정 리액션이 후하세요 ㅠ) 390 00:31:50.424 --> 00:31:57.824 질질 흘려서.. 썸남 금지령 음식임 391 00:31:59.874 --> 00:32:05.024 반가운 택배 392 00:32:06.324 --> 00:32:07.824 책이 왔어요 393 00:32:07.824 --> 00:32:09.874 이번에 읽고 싶은 책을 394 00:32:09.874 --> 00:32:10.674 구매를 했어요 395 00:32:10.674 --> 00:32:14.224 [옛날에는 베스트 셀러 책만 읽는 무취향 인간이었는데] 제가 옛날에는 선호하는 그런 책이 없어서 396 00:32:14.224 --> 00:32:18.624 소설, 베스트에 드는 거 이런 것만 읽었었는데 요즘에 397 00:32:19.174 --> 00:32:20.124 나이를 먹고서 398 00:32:20.124 --> 00:32:22.374 [내가 좋아하는 취미가 생기다보니] 읽고 싶은 책들이 생기더라고요 399 00:32:22.374 --> 00:32:25.474 [자연스럽게 내 취향을 알게 되고] 그중에 하나가 이거예요 '요가' 400 00:32:25.474 --> 00:32:27.574 너무 재밌게 하고 있어서 401 00:32:27.574 --> 00:32:30.524 [내 취미에 대한 책을 읽고 싶기도 하더라구요] 요가가 언제부터 생기게 됐는지 402 00:32:30.524 --> 00:32:32.724 이런 게 궁금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403 00:32:32.724 --> 00:32:37.174 [그리하여... 요즘 푹 빠진 요가 책을 사봤습니다] 친한 언니가 이거를 추천해줘서 이걸 사봤고 404 00:32:37.174 --> 00:32:39.324 이것도 인기가 좀 있길래 두 개를 사봤습니다 405 00:32:39.324 --> 00:32:42.974 [요즘엔 관심 있는 걸 배우고 탐구하는 재미가 있어요] '요가 디피카'에서는 자세도 이렇게 나와 있고 406 00:32:42.974 --> 00:32:46.274 자세 이름, 방법 이런 것도 다 나와 있어요 407 00:32:46.274 --> 00:32:49.524 그리고 요가가 어디서부터 시작이 됐는지 408 00:32:50.424 --> 00:32:51.024 좋은 것 같아요 409 00:32:51.024 --> 00:32:53.574 [여러 취미를 가져보면서, 내가 좋아하는 부분을] 이런 취미가 생기니까 410 00:32:53.574 --> 00:32:56.824 [탐구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!] 취미 관련된 책을 사게 되는 거 같아요 411 00:32:56.824 --> 00:33:00.124 소설이에요 저는 옛날부터 소설을 되게 좋아했는데 412 00:33:00.124 --> 00:33:03.124 [사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] 사봤어요 '침묵의 퍼레이드' 413 00:33:03.124 --> 00:33:05.924 [아무것도 느낄 수 없다고 생각해요] 414 00:33:07.874 --> 00:33:16.974 그러니 두리들~! 작은 것이라도 경험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즐기셨음 해요 415 00:33:16.974 --> 00:33:30.674 영상 기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번 영상도 이렇게 마쳐볼게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