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
00:00:00.225 --> 00:00:02.475
요즘 아침 루틴

2
00:00:02.675 --> 00:00:04.375
공복에 유산균 + 이너뷰티 꼭 챙

3
00:00:04.725 --> 00:00:07.375
러닝 하러 나왔어요

4
00:00:07.375 --> 00:00:10.225
오.. 시간 없어서 아무거나 주워 입었는데

5
00:00:10.225 --> 00:00:12.925
[이 영상은 슬로우허밍의 유료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]
꽤나 끔찍 아웃핏

6
00:00:13.625 --> 00:00:17.375
오전에 러닝 하면 붓기 빠진 새 얼굴을 얻을 수 있음

7
00:00:17.375 --> 00:00:19.925
다비네스 올인원 밀크

8
00:00:20.175 --> 00:00:22.375
머릿결 부스스함 잡아주기 위해

9
00:00:22.375 --> 00:00:27.475
[헤어 제품 총 출동]
네불라 헤어 무스 에센스

10
00:00:28.825 --> 00:00:31.175
캬 오전 러닝 그거 좋은 거네 (멀끔)

11
00:00:31.175 --> 00:00:32.775
여러분 진짜 너무 고민이에요

12
00:00:32.775 --> 00:00:33.875
(왈)
지금 마스카ㄹ..

13
00:00:33.875 --> 00:00:36.775
[엄마 말 막는 효견] (왈왈)
라를... 안 했거든요?

14
00:00:36.775 --> 00:00:39.675
마스카라 안 하고 속눈썹을 붙여볼까

15
00:00:39.675 --> 00:00:42.975
[속눈썹 붙이는 재미에 빠진 요즘]
이 느낌이 좀 괜찮아서 나갔어 근데

16
00:00:42.975 --> 00:00:44.725
[동시에 붙일까 말까의 고민의 연속]
뭔가 아쉬울 때가 있거든요

17
00:00:44.725 --> 00:00:46.375
근데 또 너무 화려하게 나가면

18
00:00:46.375 --> 00:00:48.325
내가 너무 화려하게 했나? 세 보이나?

19
00:00:48.325 --> 00:00:51.725
[뭐 어쩌자구~ 이 말이지~]
이런 고민도 되고

20
00:00:52.025 --> 00:00:56.725
여자의 마음은 갈대

21
00:00:57.225 --> 00:01:01.925
샌드위치 집착광공을 보고 계십니다

22
00:01:02.575 --> 00:01:05.375
3인 분량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

23
00:01:05.375 --> 00:01:08.375
바쁘다 바뻐

24
00:01:08.375 --> 00:01:13.025
바질페스토는 얼려놓으면 좋드라구요

25
00:01:14.175 --> 00:01:16.125
아... 계란을 이렇게 더럽게 썰 수 있군아..

26
00:01:16.125 --> 00:01:18.825
남은 토마토

27
00:01:22.825 --> 00:01:28.275
에프에 구운 빵은 갈라줍니다

28
00:01:28.825 --> 00:01:32.625
[아틀리에크레타] 블랙올리브 타프나드

29
00:01:32.825 --> 00:01:35.975
[위크위크서울] 바질페스토

30
00:01:36.175 --> 00:01:39.375
[르갈] 크림치즈

31
00:01:39.675 --> 00:01:42.875
[마이노멀] 저당 블루베리 잼

32
00:01:43.225 --> 00:01:46.275
[아틀리에크레타] 당근 라페

33
00:01:46.275 --> 00:01:48.425
반숙란 + 토마토

34
00:01:48.425 --> 00:01:52.125
[좀 뭐가.. 많이 들어가는 샌드위치]
[소금집] 잠봉

35
00:01:52.125 --> 00:01:53.775
루꼴라

36
00:01:53.775 --> 00:01:57.025
 [알라] 하바티 슬라이스 치즈

37
00:02:00.225 --> 00:02:03.924
단면 보일 때가 제일 기분 좋아

38
00:02:06.074 --> 00:02:08.074
요즘 제가 건강하게 먹자고 까불고 다니는데

39
00:02:08.274 --> 00:02:12.624
모두가 동참해줘서 고마움..ㅎ

40
00:02:12.624 --> 00:02:19.174
커피 한 잔씩 내려서 하누브런치 카페 오픈

41
00:02:19.874 --> 00:02:23.974
솔직히 맛있는 거만 들어갔는데

42
00:02:24.274 --> 00:02:28.024
맛없없..

43
00:02:28.324 --> 00:02:30.524
근데 너무 맛있다

44
00:02:30.524 --> 00:02:33.624
컬리에서 산 불라트 올리브 치아바타인데

45
00:02:33.624 --> 00:02:37.274
담백하니 너무 맛있고

46
00:02:37.874 --> 00:02:42.974
샌드위치 하기 딱 좋은 사이즈

47
00:02:44.624 --> 00:02:47.674
(그녀가 온다..)

48
00:02:49.174 --> 00:02:57.324
에프에 물 묻혀서 3-4분 구우면 끝이니까 넘 간편한 것

49
00:02:58.024 --> 00:03:03.174
전에 살던 집.. 보증금 돌려받으러 갑니다 ㅋ

50
00:03:03.174 --> 00:03:07.174
전에 살던 집이 경매로 넘어가서 보증금을 한 달간 못 받았거든요

51
00:03:07.624 --> 00:03:11.774
덕분에 난생 처음 법정도 가봄..

52
00:03:12.774 --> 00:03:15.774
이 문을 내가 열어도 되는 걸까..?

53
00:03:16.924 --> 00:03:20.374
죄 지은 것도 없는데 잔뜩 쫄아있다가 잘 돌려받아서 나왔구

54
00:03:20.374 --> 00:03:24.374
심신안정으로 김치 수제비 수혈(?)

55
00:03:25.174 --> 00:03:29.674
김밥천국 오면 고정메뉴.. 김치수제비

56
00:03:29.674 --> 00:03:35.974
아웅 이제 쫌 힘나네

57
00:03:36.724 --> 00:03:39.124
귀 to the 가

58
00:03:39.724 --> 00:03:46.324
집에서 멀리 나오면 기가 빨리는 증후군

59
00:03:47.074 --> 00:03:52.074
제주도 살면 이 정도 바람쯤이야

60
00:03:52.324 --> 00:03:57.774
친구 강지 만나서 산책 쪼인 하고

61
00:03:59.274 --> 00:04:03.474
집에 왔두아..

62
00:04:03.624 --> 00:04:06.624
[오늘 옷 맘에 들었는데]
오늘 룩을 못 찍고 나와가지고

63
00:04:06.624 --> 00:04:09.724
[뒤늦은 ootd]
위에는 글로니 가디건이고

64
00:04:09.724 --> 00:04:13.124
(m사이즈 했는데 s도 예뻤을듯)
m사이즈밖에 없어서 m사이즈 샀는데 괜찮은 것 같아요

65
00:04:13.124 --> 00:04:15.324
그리고 바지는 로우클래식

66
00:04:15.324 --> 00:04:18.874
[바지는 루에브르였음]
제품이고 코트가 예쁘더라고요

67
00:04:18.874 --> 00:04:20.574
렉토 제품이고

68
00:04:20.574 --> 00:04:22.324
[렉토 코트 샀는데]
카라를 세워서 입는 게 예뻐요

69
00:04:22.324 --> 00:04:25.024
[유니크한 넥 포인트가 있음]
카라가 이런 포인트가 있어요

70
00:04:25.024 --> 00:04:27.074
추울 때 목 가리기도 좋은 것 같고

71
00:04:27.074 --> 00:04:28.724
되게 시크해 보이기도 하고

72
00:04:28.924 --> 00:04:31.924
어두운 코트는 디테일이 잘 안 보이는데

73
00:04:31.924 --> 00:04:35.274
[요건 핏도 예쁘고 달라보이는 포인트가 있음]
이거는 소장 가치 있을 것 같아요 비쌌는데

74
00:04:35.274 --> 00:04:37.724
되게 핏이 예뻐요

75
00:04:37.724 --> 00:04:39.674
아무튼 이렇게 입었었습니다

76
00:04:42.524 --> 00:04:45.824
[샌드위치 그런 거에 빠지고 그르지 마라..]
제가 요새 샌드위치 만드는 거에 빠졌거든요

77
00:04:45.824 --> 00:04:47.474
재료가 많이 들어가잖아요

78
00:04:47.474 --> 00:04:49.624
[그 순간 컬리 vvip 행인 것이여..]
그래서 맨날 컬리를 시키고 있는데

79
00:04:49.624 --> 00:04:52.174
빵이 계속 사고 싶은 게 생겨요

80
00:04:53.624 --> 00:04:57.474
[그 중에서 항상 품절되는 식사빵]
항상 품절이 되는 빵을 성공한 거예요

81
00:04:57.674 --> 00:04:59.624
빵케팅 성공

82
00:04:59.624 --> 00:05:02.274
타르틴 베이커리 빵이에요

83
00:05:02.274 --> 00:05:04.974
하나는 컨트리로 샀고 올 넛 컨트리로 샀어요

84
00:05:04.974 --> 00:05:07.724
[올 넛 컨트리 구매]
이게 되게 큰데 냉장인데

85
00:05:07.724 --> 00:05:11.424
[이틀 안에 다 먹을 거 아님 썰어서 냉동 보관해야 합니다]
다 잘라서 보관하려고요 냉동실에

86
00:05:11.424 --> 00:05:13.924
이게 제일 품절이 빨리 되는 거거든요

87
00:05:14.424 --> 00:05:17.174
[슬랩도 샀지롱 유후]
슬랩이라는 빵이고 큰 거예요

88
00:05:17.824 --> 00:05:19.774
[새로고침하다가 성공했지 몹니까 후후~]
알맞게 소분을 해야 될 거 같아요

89
00:05:19.774 --> 00:05:21.774
오늘 다이소 가서 산 거

90
00:05:22.424 --> 00:05:25.224
[채소다지기 꿋꿋하게 안 사다가 겟]
채소다지기 진작에 살 걸

91
00:05:25.524 --> 00:05:26.774
[만두 빚을 때 사던가 뒷북 오지고 지리고 레리꼬]
이걸로 만두 하면 됐었는데

92
00:05:26.774 --> 00:05:29.974
너무 큰 건 싫어서 적당한 걸로 골랐는데

93
00:05:31.824 --> 00:05:33.874
[사용감 조코~]
완전 좋은데?

94
00:05:33.874 --> 00:05:35.774
그리고 이거 실리콘 용기

95
00:05:35.774 --> 00:05:37.924
[밥 소분해 놓을 실리콘 용기도 샀어요]
밥을 많이 데워 먹는데

96
00:05:37.924 --> 00:05:40.974
이게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한번 사봤어요

97
00:05:40.974 --> 00:05:44.324
딱 크기도 적당한 것 같아요 제 밥 용량에

98
00:05:44.324 --> 00:05:47.424
250ml 용량.. 500ml는 거뜬히 먹을 수 있긴 한데

99
00:05:49.574 --> 00:05:52.524
빵 소분할 준비

100
00:05:53.124 --> 00:05:57.124
지인 나눠 줄 것도 따로 소분하려구요

101
00:05:57.124 --> 00:06:03.874
(생각보다 질긴 녀석임)

102
00:06:06.524 --> 00:06:10.623
슬랩은 더 부드러운 텍스처

103
00:06:10.973 --> 00:06:15.123
캬... 빵순이 아닌데도 이 냄새는 못 참겠다

104
00:06:16.323 --> 00:06:21.073
샌드위치 해 먹으면 딱 좋을 크기로 썰기

105
00:06:21.423 --> 00:06:23.723
빵 냄새 가득한 밤

106
00:06:24.223 --> 00:06:27.573
갑자기 분위기 대구

107
00:06:28.173 --> 00:06:31.223
지인 결혼식이 있어서 대구 왔어요

108
00:06:31.223 --> 00:06:34.573
사실은 결혼식은 울산인데

109
00:06:34.573 --> 00:06:40.173
대구에 친한 오빠가 있어서 같이 울산 넘어가기로 함!

110
00:06:41.323 --> 00:06:44.123
대구에 먹어보고 싶은 거 천지인데..

111
00:06:44.123 --> 00:06:51.923
토요일 웨이팅 지옥이 예상돼서 제일 가고 싶었던 수봉반점 패스..

112
00:06:53.073 --> 00:06:57.723
하지만 늘 먹우리에겐 B안 C안... Z안까지 있음

113
00:06:58.623 --> 00:07:01.823
오늘은 중식이 땡기는 날인 것이야

114
00:07:02.473 --> 00:07:05.873
꾼만두 야끼우동 삼선짬뽕 잡채밥 시켰어요

115
00:07:06.223 --> 00:07:12.573
중국집은 기본 1인 1.5메뉴 시켜야 하는 거 아니냐구

116
00:07:13.173 --> 00:07:17.773
야끼우동 존맛탱

117
00:07:17.773 --> 00:07:24.073
채소 많은 게 딱 내 스타일

118
00:07:24.373 --> 00:07:29.873
역시 주말엔 중식이 맞음.. 암튼 맞음

119
00:07:30.723 --> 00:07:36.073
다 먹고 한참 뒤 잡채밥 나와서 흐름이 끊겨 슬픈 돼지 3인방..ㅠ_ㅠ

120
00:07:36.673 --> 00:07:41.323
평소에 너무 와보고 싶던 러닝 편집샵!

121
00:07:41.973 --> 00:07:46.523
러닝용품점 제주에도 생기면 좋겠따..

122
00:07:46.973 --> 00:07:50.273
요즘 한창 까부는 러너 3인방이라

123
00:07:50.273 --> 00:07:52.673
궁금했던 제품도 착용해보고

124
00:07:52.673 --> 00:07:58.173
(내 살앙 베이스레인지도 있어서 눈 휙휙 돌아감)

125
00:07:58.723 --> 00:08:04.923
딱 사고 싶었던 상의가 있지 몹니까

126
00:08:05.123 --> 00:08:07.923
사이즈도 딱 한 게 남았다?

127
00:08:08.073 --> 00:08:10.873
it's 운명... 오늘도 합리화

128
00:08:11.273 --> 00:08:14.473
긴 상의가 하나 필요했는데 럭키비키

129
00:08:15.373 --> 00:08:23.323
커피 내리는 카페 사장 오모씨가 추천해준 카페

130
00:08:23.523 --> 00:08:26.723
울산 넘어가기 전 마지막 커피 수혈

131
00:08:27.423 --> 00:08:30.673
더 놀고 싶다... 대구...

132
00:08:30.923 --> 00:08:35.573
카페 가면 늘.. 10분 안에 음료 끝내는 사람 어떤데

133
00:08:35.573 --> 00:08:39.923
그래서 친구들 한 잔 마실 때 난 2잔 마심ㅋ

134
00:08:39.923 --> 00:08:42.123
잘~ 놀.. 아니 먹다 갑니다

135
00:08:42.123 --> 00:08:46.473
(뒷 자석에 간식 준비한 줄)

136
00:08:47.023 --> 00:08:48.123
유통기한 2021년까지 실화...?

137
00:08:48.123 --> 00:08:49.723
누구 하나 걸려봐라 아님?

138
00:08:50.273 --> 00:08:53.073
결혼식 온 건데 어째 놀려고 모인 듯

139
00:08:53.073 --> 00:08:57.173
다 같이 친한 친구들 모임이 있거든요 (약 16명ㅋ)

140
00:08:57.173 --> 00:09:00.423
결혼식은 내일인데

141
00:09:00.623 --> 00:09:05.923
단 한 명도 빠지지 않고 전부 결혼식 전 날 모임 ㅋ

142
00:09:06.673 --> 00:09:10.423
만삭 임산부도 오셨쿠요... 아니 빠질만 했잖아ㅠ

143
00:09:10.973 --> 00:09:14.523
회식 아니구요.. 조기축구 뒷풀이 아니구요..
결혼식 d-1 식사자리 맞아여;;

144
00:09:14.923 --> 00:09:16.773
심지어 내일 결혼하는 신랑 신부도 옴..
너넨 진짜 빠져도 됐잖아 ㅠ

145
00:09:16.773 --> 00:09:18.173
영상에서 술 냄새 나요 ㅠ

146
00:09:19.173 --> 00:09:22.673
누가 결혼식 전 날 4차까지 술을 먹니 (는 나)

147
00:09:23.073 --> 00:09:28.473
심지어 또 한 명도 빠지지 않고 다 끝까지 4차 했다면...?

148
00:09:30.023 --> 00:09:31.923
[쓰디 쓴 현실]
나에게 남은 건 머리 하는 거

149
00:09:32.273 --> 00:09:34.123
고데기 5분 안에 끝내기

150
00:09:34.123 --> 00:09:36.123
화장 15분

151
00:09:36.923 --> 00:09:42.623
20분 안에 모든 걸 끝내야 한다

152
00:09:42.923 --> 00:09:45.423
늘 그렇듯.. 어제의 나를 후회해본다

153
00:09:45.423 --> 00:09:49.323
친구가 결혼하는데 남자친구가 사회를 봐가지고

154
00:09:50.173 --> 00:09:53.523
호텔을 잡아줬어요

155
00:09:53.523 --> 00:09:55.373
[타니베이]
결혼식이 바로 이 호텔

156
00:09:55.373 --> 00:09:56.923
식장에서 하는 거여서

157
00:09:56.923 --> 00:09:59.773
바로 내려가면 돼요

158
00:10:00.273 --> 00:10:03.673
[오션 뷰 진짜 좋았는데... 1도 못 봄 ㅋ]
불행 중 다행..

159
00:10:04.623 --> 00:10:08.323
(다비네스 컬크림 *내돈내산)

160
00:10:08.323 --> 00:10:12.773
제가 가는 미용실에서 추천해주신 요물

161
00:10:13.672 --> 00:10:16.972
와 머리 10분 동안 했다 망

162
00:10:18.222 --> 00:10:21.972
결혼식 가는데 화장 10분 컷 해야 한다면..

163
00:10:22.622 --> 00:10:27.272
하지만 난 가능해

164
00:10:28.572 --> 00:10:32.272
제가 또 화장에 공들이면 망하는 스타일이라

165
00:10:32.272 --> 00:10:36.372
[대충하는 게 낫거든요ㅋㅎ]
이거 힌스 거 스틱 블러셔

166
00:10:37.272 --> 00:10:40.822
#힌스 래디언스밤 클리어 / 텐더룸
올영 직원인 친언니가 추천해준 촉촉밤 형태 치크

167
00:10:40.822 --> 00:10:42.222
[넘 만족!!!!! 개 이뻐]
너무 좋다

168
00:10:42.722 --> 00:10:44.422
[아니 왜 급할 때 화장 잘 되냐고]
갈게요

169
00:10:44.922 --> 00:10:48.772
몇 시간 만에 다시 보는 얼굴들 ㅋ

170
00:10:49.072 --> 00:10:52.822
신랑 술 덜 깬 것 같은데요

171
00:10:53.572 --> 00:10:59.522
정근 혜리 행복하게 잘 살아

172
00:10:59.522 --> 00:11:05.122
뷔페 새우튀김이 그렇게 맛있대요 (← 다 퍼가실 기세)

173
00:11:06.472 --> 00:11:10.472
근데 진짜 맛있었음.. 타니베이 짱

174
00:11:10.472 --> 00:11:14.422
이 옷 뷔페 갈 때 금지

175
00:11:16.072 --> 00:11:18.922
결혼식 끝나니까 애들 다 시들해져간다.... 잇츠 미...

176
00:11:18.922 --> 00:11:21.822
아까 결혼한 친구 아님. 쌍둥이임

177
00:11:23.622 --> 00:11:28.622
다들 결혼식 전 날 절대 모이지 마. 약속해

178
00:11:29.422 --> 00:11:33.222
제가 제일 많이 웃는 날이 있는데

179
00:11:33.872 --> 00:11:38.172
그게 이 친구들 모임이 있을 때예요ㅋㅋㅋㅋ

180
00:11:38.872 --> 00:11:45.172
진짜 원 없이 웃었다... 더 웃고 싶지 않아서 떨어져 앉음 ㅋ

181
00:11:46.122 --> 00:11:52.072
우리 이제 1년 있다 봐..... 다들 1년 텀 두고 결혼해

182
00:11:53.972 --> 00:12:02.572
후... 잔치국수 하나 때리니 술 깬다

183
00:12:03.022 --> 00:12:06.522
프로 뷔페 해장 인간

184
00:12:06.772 --> 00:12:09.822
다시 대구로... gogo

185
00:12:10.572 --> 00:12:15.222
울산 처음 와봤는데 너무 멋있짜나..

186
00:12:15.972 --> 00:12:19.072
제주 돌아가기 전 마지막 종착지

187
00:12:19.072 --> 00:12:21.622
〈즐겁다커피〉
(대구 남구 골안길 72 1층)

188
00:12:22.522 --> 00:12:26.922
절친 오선생님 카페이구요

189
00:12:27.172 --> 00:12:32.022
커피도 맛있고... 사장님은..... 즐거워요 (아무말)

190
00:12:32.872 --> 00:12:38.772
#즐겁다커피 많이 사랑해주시고 애정해주시고 많사부

191
00:12:39.472 --> 00:12:45.472
커피 쫌 맛있따 ㅋ? 인정

192
00:12:46.772 --> 00:12:49.172
제주도 와주셨던 커플 두 분도 만나구..

193
00:12:49.172 --> 00:12:55.722
짧지만 힐링시간 잔뜩 보내다 갑니다

194
00:12:57.522 --> 00:13:00.522
천천히 아침 조깅

195
00:13:00.822 --> 00:13:05.722
날씨가 너무 좋아서 뛰지 않을 수 없음

196
00:13:06.222 --> 00:13:11.972
일찍 일어나서 이 예쁜 뷰를 보는 행복 좀 크다

197
00:13:12.972 --> 00:13:16.372
붓기 쪼옥 빼고

198
00:13:17.172 --> 00:13:20.472
공복 유산균

199
00:13:21.672 --> 00:13:24.972
털 업

200
00:13:25.372 --> 00:13:29.522
드디어 잘 맞는 유산균을 찾은 듯하다

201
00:13:30.622 --> 00:13:36.172
잠 잘~깨고 집으로 고고

202
00:13:36.872 --> 00:13:41.122
화장도 잘 무거따

203
00:13:42.022 --> 00:13:45.522
머리 해 줄 시간

204
00:13:47.022 --> 00:13:53.372
오랜만에 봉 고데기 하려니까 어색하긴 한데

205
00:13:53.972 --> 00:14:00.772
돌돌 마는 재미가 있음 ㅎ

206
00:14:01.972 --> 00:14:07.822
중간중간 빗질 필수

207
00:14:08.372 --> 00:14:13.172
에센스 한 번 더 발라주기

208
00:14:14.572 --> 00:14:21.671
퍼퓸밤으로 잔머리 정리 초큼 해주고

209
00:14:23.071 --> 00:14:26.371
마지막은 볼륨 고정하는 제품

210
00:14:26.621 --> 00:14:29.471
바르는 게 이렇게 많네..

211
00:14:29.471 --> 00:14:32.171
머리 길어지기 힘들다..ㅎ

212
00:14:32.721 --> 00:14:34.821
옷 입고 올게여

213
00:14:35.021 --> 00:14:37.121
(요즘 봄 옷 슬슬 들이는 중)

214
00:14:37.321 --> 00:14:41.021
[봄 좋아 인간은.. 2월부터 봄으로 쳐]
옷은 이렇게 입었어요 봄봄한 느낌으로

215
00:14:41.021 --> 00:14:43.121
베이스레인지의 상의고

216
00:14:43.121 --> 00:14:45.821
이게 세트로 하의도 있거든요

217
00:14:45.821 --> 00:14:48.721
하의는 안 와서 상의만 입어봤는데

218
00:14:48.721 --> 00:14:51.071
같이 입어도 예쁠듯

219
00:14:51.071 --> 00:14:53.721
저는 사실 사람을 볼 때 분위기

220
00:14:53.721 --> 00:14:56.771
[저는 사람을 웬만한 임팩트 아니면..]
예쁘고 멋있어 보이는 분위기

221
00:14:56.771 --> 00:14:57.971
[잘 기억 못하는 편이에요]
분위기를 되게 좋아하거든요

222
00:14:57.971 --> 00:14:58.521
(분위기 있는 사람을 좋아해서 그런가
저도 분위기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..ㅎ)

223
00:14:58.521 --> 00:15:02.771
[근데 딱! 그 사람만이 풍기는 분위기는 잘 기억해요]
분위기라는 걸 연출하기가 엄청 어려운 부분이잖아요

224
00:15:03.471 --> 00:15:04.771
분위기라는 게 정말 한 끗 차이인데

225
00:15:04.771 --> 00:15:06.771
연출하는, 신경 쓰는

226
00:15:06.771 --> 00:15:10.621
저만의.. 분위기 있는 사람 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

227
00:15:10.621 --> 00:15:13.021
(사실 진짜 별거 아님)
진짜 별거 아니긴 해요 첫 번째는

228
00:15:13.821 --> 00:15:16.671
[옷을 다 입고 바로 나가지 않아요]
이렇게 옷을 골랐어요 저는 옷은 되게 빨리 고르거든요

229
00:15:16.671 --> 00:15:18.621
그 외의 시간이 되게 오래 걸려요

230
00:15:18.621 --> 00:15:19.971
옷을 입고 난 후의 시간

231
00:15:19.971 --> 00:15:24.121
[전체적인 아웃핏 체크ㅎ (느낌을 체크한달까..ㅋ)]
거울을 보면서 제 룩이나 핏들을 체크해요

232
00:15:24.121 --> 00:15:25.621
그다음에 하는 게

233
00:15:25.621 --> 00:15:28.171
1. 룩에 어울리게 립, 치크 수정

234
00:15:28.571 --> 00:15:32.271
[옷의 색감에 톤온톤을 맞추면 분위기가 올라가기도 하고]
옷의 색감이 주는 분위기가 있는데 그 톤온톤을

235
00:15:32.271 --> 00:15:36.021
[옷의 색감에 따라 내 얼굴빛도 바뀌기 때문에]
맞추는 편이에요 얼굴빛이 좀 바뀌거든요

236
00:15:36.021 --> 00:15:39.321
[메이크업을 한 차례 수정해줍니다]
아까 발랐던 이거 너무 잘 어울리죠 그래서 그대로

237
00:15:39.321 --> 00:15:42.021
[이 영상은 슬로우허밍의 유료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]
조금 더 진하면 잘 어울릴 것 같아요

238
00:15:42.021 --> 00:15:45.321
[오늘 옷은 제 얼굴빛을 조큼.. 누르는 느낌이라]
이 옷이 제 얼굴의 생기를 좀 죽이는 느낌이어서

239
00:15:45.321 --> 00:15:48.221
[치크를 더 진하게!]
생기를 추가해 줍니다 더 생기 있어 보이죠

240
00:15:48.221 --> 00:15:51.621
[립이랑 치크만 바꿔줘도 전체적인 느낌이 잘 맞아짐]
이 룩에는 모브 핑크빛이 잘 어울릴 것 같아요

241
00:15:51.621 --> 00:15:55.671
이걸로 수정할게요 피브 허밍 모브예요

242
00:15:57.371 --> 00:15:59.821
이렇게 화장을 수정하는 것

243
00:15:59.821 --> 00:16:02.071
이게 첫 번째고 두 번째는

244
00:16:02.071 --> 00:16:05.571
[2. 어울리는 액세서리를 한다]
이미 다 아시겠지만 액세서리예요

245
00:16:05.571 --> 00:16:09.371
옷 입어 놓고서 부족한 컬러감을 액세서리로 채우거나

246
00:16:09.771 --> 00:16:11.571
[믹스매치를 한달까..]
캐주얼하게 입었을 때는

247
00:16:11.571 --> 00:16:13.921
[ex) 옷이 캐주얼하면 얇은 액세서리를 하고]
뭉퉁뭉퉁한 느낌이니까

248
00:16:13.921 --> 00:16:17.821
여리여리한 얇은 링이나 귀걸이라든지 그런 걸 섞어주고

249
00:16:17.821 --> 00:16:21.721
[ex) 선이 얇은 옷을 입으면 볼드한 액세서리를 한다]
여리여리하게 입었을 때는 볼드한 액세서리를 추가해서

250
00:16:21.721 --> 00:16:23.171
밸런스를 맞추는 거예요

251
00:16:23.171 --> 00:16:26.221
액세서리를 잘 매치하신 분을 보면

252
00:16:26.221 --> 00:16:29.471
[오.. 저 사람 좀 센스 있는데?]
저 사람 뭔가 센스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

253
00:16:29.471 --> 00:16:31.621
저는 액세서리를 좀 신경 쓰는 편입니다

254
00:16:31.621 --> 00:16:34.321
오늘은 실버 & 볼드한 액세서리가 잘 어울리겠어요

255
00:16:34.321 --> 00:16:40.871
왜냐면 옷이 좀 웜한 편이어서 은색을 추가했어요

256
00:16:41.771 --> 00:16:43.671
[그리고 갈색 시계 해주기]
느낌이 괜찮지 않나요? 시계도 해줬어요

257
00:16:43.671 --> 00:16:46.071
잘 어울릴 것 같아서

258
00:16:46.771 --> 00:16:50.221
[가장 중요하면서도 쉬운 방법]
마지막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포인트예요

259
00:16:50.421 --> 00:16:52.171
3. 어울리는 향을 입힌다

260
00:16:52.171 --> 00:16:56.121
사실 향의 영역은 진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

261
00:16:56.121 --> 00:17:01.071
[단순하면서도.. 강력한 킥]
단순히 보이는 거 말고도 같이 있는 동안 은은하게

262
00:17:01.771 --> 00:17:03.421
좋은 향이 느껴진다면

263
00:17:03.421 --> 00:17:07.671
[이것만큼 호감도를 상승시킬 순 없다]
이것만큼 매력을 극대화시키는 것도 없다고 생각해요

264
00:17:07.671 --> 00:17:10.571
[향이 룩에 어울리거나, 때에 맞게 매치하면]
향이 좋으면 저는 그 사람 자체가

265
00:17:10.571 --> 00:17:12.271
[다르게 보이는 것 같아요]
오래오래 기억에 남더라고요

266
00:17:12.271 --> 00:17:14.671
향을 잘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

267
00:17:14.671 --> 00:17:17.671
[봄에 꼭 사셨으면 하는 센스 있는 향기템 추천할게요]
향기템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

268
00:17:17.671 --> 00:17:20.021
(아시는 분들은 아실... 슬로우허밍 퍼퓸밤 러버)
진짜 영상에서도 많이 썼었고

269
00:17:20.021 --> 00:17:22.021
향별로 다 수집을 할 정도로

270
00:17:22.021 --> 00:17:25.121
[저는 이 브랜드 거 너무 좋아해서 향별로 모으거든요]
최고로 애정하고 있는 슬로우허밍의

271
00:17:25.121 --> 00:17:28.871
슬로우허밍 플라워너리 릴리프 퍼퓸밤이에요

272
00:17:29.421 --> 00:17:33.021
(돌돌 돌려 쓰면 되는 스틱 밤 형태의 고체 향수)
스틱 밤 형태로 되어있는 고체 향수입니다

273
00:17:33.021 --> 00:17:37.471
솔직히 이거 안 쓰셨던 분들 당장 써보세유..!

274
00:17:37.971 --> 00:17:41.771
[코 아프고 쨍한 향수는 이제 놓아줍시닷..]
향수 있잖아요 그게 언제부턴가 손이 안 가게 되더라고요

275
00:17:41.771 --> 00:17:45.971
[저는 자연스럽고 인위적이지 않은 향에 점점 더 손이 가요]
머리 아픈 향이 나면 오히려 매력이 반감되는데

276
00:17:45.971 --> 00:17:47.271
퍼퓸밤을 바르면

277
00:17:47.271 --> 00:17:49.621
[슬로우허밍 퍼퓸밤은 유니크한데]
손끝이 스치거나

278
00:17:49.621 --> 00:17:52.771
[또 자연스러운 향이라 너무 좋아요]
가까이 있을 때 향이 풍성하게 느껴져서

279
00:17:52.771 --> 00:17:54.571
[알코올 향이 아니고 부드러운 밤 타입이라]
그래서 유니크해요 이 향들이

280
00:17:54.571 --> 00:17:58.371
[잔향도 좋고 향이 오래감!!]
가까이 있으면 이 향 뭐지? 이런 궁금증도 들게 하고

281
00:17:58.371 --> 00:18:00.371
자연스러운 향이 나는 게

282
00:18:00.371 --> 00:18:02.671
오히려 매력이 더 업 되는 느낌이에요

283
00:18:02.671 --> 00:18:06.321
[사람마다 살 냄새?가 있잖아요]
향수 뿌리지 않아도 향이 좋은 사람이 있는데

284
00:18:07.221 --> 00:18:10.871
[요거는 그냥 살 냄새 좋은 사람 되는 거 가넝]
이거를 발라주면 살 냄새가 원래 좋았던 사람인냥

285
00:18:10.871 --> 00:18:13.421
할 수 있는 그런 꿀 향기템입니다

286
00:18:13.421 --> 00:18:14.471
봄에 어울리는

287
00:18:14.471 --> 00:18:17.071
이번에 슬로우허밍에서 봄을 맞아 new 향 두 가지가 런칭됐대요

288
00:18:17.071 --> 00:18:18.971
이걸 또 제가 놓칠 수 없죠

289
00:18:18.971 --> 00:18:20.671
특히 요즘 바르면

290
00:18:21.571 --> 00:18:23.121
[봄 무드?]
봄에 맞는 무드여서

291
00:18:23.121 --> 00:18:25.470
[요거 하나면 완성됨]
분위기가 더 업 되는 향이에요

292
00:18:25.470 --> 00:18:27.220
이게 플로럴 향인데

293
00:18:27.220 --> 00:18:29.770
뻔한 꽃향기 아니구요

294
00:18:29.770 --> 00:18:31.270
[야생화를 모티브로 한 향이라니..]
야생화를 주제로 한

295
00:18:31.270 --> 00:18:33.470
[너무 센스 있지 않아요?]
흔하지 않은 플라워 향이라

296
00:18:33.470 --> 00:18:35.920
나만의 봄 향기로 딱인 것 같습니다

297
00:18:36.320 --> 00:18:40.520
[게다가 패키지도 이뻐. 참나]
유니크한 삼각형 패키지로 되어있는데 이 상자를 열면

298
00:18:40.520 --> 00:18:43.520
향이 연상되는 이미지로 되어있는데 이것두 센스 짱

299
00:18:43.520 --> 00:18:46.370
이 향기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더라고요

300
00:18:46.570 --> 00:18:49.370
그리고 이번에는 기획 세트로 되어있어서

301
00:18:49.370 --> 00:18:52.670
이런 귀여운 헤어핀이 들어가 있어요

302
00:18:53.870 --> 00:18:57.670
봄 코디로 활용하기도 좋을 것 같고

303
00:18:57.670 --> 00:19:00.670
컬러도 예뻐서 봄 코디 or 친구들한테 선물하기 좋을 듯

304
00:19:00.670 --> 00:19:02.820
[용기 컬러 완내스]
용기 컬러도 너무 예쁘게 나와서

305
00:19:02.820 --> 00:19:06.520
파우치에 넣고 다니기 너무 좋은 템들이 될 거 같아요

306
00:19:06.820 --> 00:19:08.720
[아 제일 중요한 향은 말이져]
제일 중요한 향을 설명해드리자면

307
00:19:09.020 --> 00:19:11.020
#플라워너리 릴리프 퍼퓸밤

308
00:19:11.020 --> 00:19:13.920
플라워솝이라는 향이에요

309
00:19:13.920 --> 00:19:15.120
몽글한 구름 아래 봄을 머금은 하늘빛의 야생화에서 느껴지는 향

310
00:19:15.120 --> 00:19:17.220
[탑노트-오렌지, 베르가못, 복숭아, 코튼]
신선한 그린 컬러가 생각나는 향이고요

311
00:19:17.220 --> 00:19:18.270
[미들노트-일랑일랑, 아이리스, 로즈, 클로브
베이스노트-앰버론, 앰버, 머스크, 사이프러스]

312
00:19:18.270 --> 00:19:19.770
포근한 향이어서

313
00:19:19.770 --> 00:19:22.920
몽글몽글한 구름이 연상되는 향이에요

314
00:19:22.920 --> 00:19:26.670
패키지 이미지에 맞게 몽글몽글한 구름에다가

315
00:19:26.670 --> 00:19:31.020
하늘색 꽃향기를 몇 방울 입힌듯한 느낌

316
00:19:31.520 --> 00:19:32.520
부드러운 비누향이 느껴지는 솝머스크 향이에요 (잔향이 쵝오)

317
00:19:32.520 --> 00:19:34.720
플라워솝 이게 최애 향이었어요

318
00:19:34.720 --> 00:19:37.220
머스크 베이스여서 부드러운 향에

319
00:19:37.220 --> 00:19:40.920
몽글몽글한 꽃향기가 더해져서 이걸 바르면

320
00:19:40.920 --> 00:19:43.320
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느낌이랄까

321
00:19:43.320 --> 00:19:45.770
[전 뽀용한 비누향(?)을 좋아하는데]
다들 비누향 좋아하시잖아요

322
00:19:45.770 --> 00:19:48.970
딱 씻고 나왔을 때 샤워 후 나는 그런 향기

323
00:19:48.970 --> 00:19:52.370
[딱 그런 느낌이라 설레이는 향]
그런 향기여서 무겁거나 리치하지도 않아요

324
00:19:52.370 --> 00:19:55.870
너무 좋습니다 진짜 이거는 꼭 테스트해 보셨으면 좋겠어요

325
00:19:56.220 --> 00:19:57.320
그리고 두 번째 향

326
00:19:57.320 --> 00:19:59.270
하늘색 띠가 안에 있는데

327
00:19:59.270 --> 00:20:00.420
너무 예쁘지 않아요 케이스가?

328
00:20:00.420 --> 00:20:02.970
[우유빛깔st]
우유 같아요 그래서 열어보면

329
00:20:03.770 --> 00:20:05.620
여리여리한 느낌이죠

330
00:20:06.320 --> 00:20:08.020
컬러 너무 제 스타일이에요

331
00:20:08.020 --> 00:20:09.970
#플라워너리 릴리프 퍼퓸밤
이 향은 뭐랄까

332
00:20:09.970 --> 00:20:12.670
진짜 좋거든요 플레르 베일이라는 향이에요

333
00:20:12.670 --> 00:20:14.420
[싱그러운 봄바람이 실어온]
이거는 앞선 향보다는

334
00:20:14.420 --> 00:20:15.570
[야생화와 와일드한 초목의 향]
좀 더 라이트한

335
00:20:15.570 --> 00:20:16.820
[탑노트-그린, 마조람]
플라워 향기인데

336
00:20:16.820 --> 00:20:17.520
[미들노트-뮤게, 매그놀리아, 오조닉
베이스노트-머스크, 앰버, 모스]

337
00:20:17.520 --> 00:20:20.670
[푸릇한 풀이 가득한 언덕에 피어난 예쁜 야생화 같은 느낌]
푸릇한 풀 향에 야생화 향이 더해진

338
00:20:20.670 --> 00:20:22.570
와일드 플라워 향입니다

339
00:20:22.570 --> 00:20:24.270
이것도 연상되는 이미지는

340
00:20:24.270 --> 00:20:28.270
싱그러운 봄바람 그리고 와일드한 초목

341
00:20:28.270 --> 00:20:31.270
야생화의 향기를 담았다고 해요

342
00:20:31.270 --> 00:20:34.570
[어렸을 때 맡은 푸른 풀밭에 핀 꽃의 향기랄까]
플라워 향이라고 해서 옛날의 그런 향은 절대 아니고

343
00:20:35.470 --> 00:20:39.520
[야생화라는 유니크하고 자연스러운 향기]
야생화가 떠오르는듯한 유니크한 향이어서

344
00:20:39.520 --> 00:20:41.470
중성적 베이스에 + 여리여리한 느낌이 더해져

345
00:20:41.470 --> 00:20:44.220
[어디서 맡아본 적 없는 향]
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향인 것 같습니다

346
00:20:44.220 --> 00:20:47.170
이 두 개의 향이 제가 요즘 맨날 바르고 있는 향이에요

347
00:20:47.170 --> 00:20:51.820
[누구나 쓰는 흔한 향 말고]
봄이라고 다들 똑같이 꽃향이 나는 향수 쓰지 마시고

348
00:20:52.270 --> 00:20:56.670
한 끗 다른 분위기를 더해주는 봄 향수로 살포시 추천

349
00:20:56.670 --> 00:20:58.220
아까도 발랐는데

350
00:20:58.220 --> 00:21:00.820
저는 이런 거를 헤어에도 발라주거든요

351
00:21:00.820 --> 00:21:03.770
(활용법은 한 번 더 설명해드릴게요)
이런 데도 활용하기가 좋아요

352
00:21:03.770 --> 00:21:06.270
제 룩에 너무 잘 어울리는 향입니다

353
00:21:07.420 --> 00:21:09.720
그리고 저는 이걸 가방에 넣고 다닙니다

354
00:21:11.270 --> 00:21:14.820
오늘은 큰 가방에 어울릴 것 같아서 #루에브르

355
00:21:16.070 --> 00:21:18.620
[용기도 예쁘고 한 손에 쏙 들어와서]
퍼퓸밤도 쏙 가지고 다닙니다

356
00:21:18.620 --> 00:21:23.820
립이랑 매일 가지고 다녀야 맘이 편안

357
00:21:24.220 --> 00:21:29.470
[아우터 안 입는 날 얼른 와주라.. 젭알]
이렇게 나가볼게요

358
00:21:30.870 --> 00:21:35.670
스타벅스 얼마만에 오는 거니

359
00:21:38.070 --> 00:21:44.120
제주에서만 있는 신메뉴 나왔대서 홀린 듯 들어옴

360
00:21:45.170 --> 00:21:51.220
인절미 말차라떼?래요

361
00:21:53.470 --> 00:21:59.420
헐... 제주에만 있기엔 아까울 맛

362
00:21:59.420 --> 00:22:02.520
까슬?한 식감 좋아하는데

363
00:22:02.520 --> 00:22:04.770
딱 내 스타일

364
00:22:05.520 --> 00:22:10.670
오랜만에 집 반찬 해먹으려고 마트 왔어요

365
00:22:11.170 --> 00:22:16.670
그리고 올해 첫 길거리 어묵

366
00:22:17.120 --> 00:22:21.670
붕어빵보단 어묵파라

367
00:22:22.120 --> 00:22:27.520
붕어빵보다 어묵 한눔만 팼었더랬지..

368
00:22:28.670 --> 00:22:34.469
요즘은 추운 게 싫기도 하고 잘 걸어다니지 않으니까

369
00:22:35.369 --> 00:22:39.019
통 먹질 않았던 듯

370
00:22:40.469 --> 00:22:47.319
어릴 때 덜덜 떨면서 먹던 낭만이 있었는데 말야

371
00:22:47.869 --> 00:22:55.269
청주 시내 어묵 아는 분... 진짜 맛있는데 ㅠ

372
00:22:56.269 --> 00:23:00.369
조만간 청주 최애 먹코스 짜러 가보겠습니다

373
00:23:00.369 --> 00:23:02.069
(콧물 나셔요..ㅋ)

374
00:23:02.069 --> 00:23:02.919
코피도 나~?

375
00:23:02.919 --> 00:23:06.069
첫 만남에 콧물 보여주는 사이..

376
00:23:06.219 --> 00:23:08.369
입으로만 다이어트 하는 사람의 밥

377
00:23:08.369 --> 00:23:09.519
백미 1컵

378
00:23:09.519 --> 00:23:11.919
현미 1컵

379
00:23:12.569 --> 00:23:15.969
친구한테 선물 받은 카뮤트라는 쌀인데

380
00:23:15.969 --> 00:23:20.769
요거도 섞어줍니다

381
00:23:21.519 --> 00:23:25.319
카뮤트라는 쌀은 현미보다 영양소랑 식이섬유가 많은데

382
00:23:25.319 --> 00:23:29.669
아삭거리고 식감이 더 좋더라구요

383
00:23:30.269 --> 00:23:33.769
오늘 반찬 1번

384
00:23:34.369 --> 00:23:41.319
메추리알 장조림

385
00:23:41.319 --> 00:23:42.069
멸치 육수코인 1개

386
00:23:42.069 --> 00:23:44.169
[멸치육수 베이스 조금]
저는 고기 들어간 장조림보단

387
00:23:44.169 --> 00:23:48.369
[간장 100ml + 맛술 2스푼 + 설탕 2스푼]
저는 고기 들어간 장조림보단

388
00:23:49.369 --> 00:23:55.869
버섯이랑 꽈리고추가 많이 들어간 게 좋아요

389
00:23:55.869 --> 00:24:00.519
[식용유 1큰술, 맛술 1큰술, 올리고당 1큰술]
장조림 조릴 동안 두 번째 반찬 진미채 만들기

390
00:24:00.519 --> 00:24:02.019
[다진마늘]
두 개 다 어릴 때 꼭 있던 국민반찬

391
00:24:02.019 --> 00:24:05.819
고추장(이거보다 조금 넣기..), 설탕 1스푼

392
00:24:05.819 --> 00:24:07.919
고춧가루 1스푼

393
00:24:07.919 --> 00:24:11.419
약불 키고 슥슥 섞어줘요

394
00:24:12.369 --> 00:24:15.419
고소한 맛을 위해 마요네즈 추가 (생략 가능)

395
00:24:16.069 --> 00:24:19.119
오우.. 아무리 생각해도 양념 양조절 실패

396
00:24:19.669 --> 00:24:22.569
잘 섞어주기

397
00:24:22.769 --> 00:24:25.169
통깨, 참기름

398
00:24:25.169 --> 00:24:29.419
더덕구이 비주얼의 진미채 완성

399
00:24:29.869 --> 00:24:34.169
꽈리고추는 불 끄기 2분 전쯤 입수

400
00:24:34.169 --> 00:24:39.019
마지막은 조청 or 올리고당 두 스푼으로 마무리

401
00:24:39.219 --> 00:24:42.369
표고버섯 많이 넣으면

402
00:24:42.369 --> 00:24:45.219
덜 짜서 좋은 것 같아요

403
00:24:48.769 --> 00:24:53.369
밥이 너무 잘 됐다

404
00:24:54.469 --> 00:25:00.819
남은 밥들은 전부 소분해놓기

405
00:25:01.719 --> 00:25:03.519
냉동실로 들어가실게요

406
00:25:04.319 --> 00:25:10.819
배달음식 줄이기 프로젝트 꽤나 순항 중

407
00:25:11.969 --> 00:25:15.719
오 쌀알이 톡톡 터지는 게

408
00:25:16.619 --> 00:25:22.169
진짜 맛있다

409
00:25:23.019 --> 00:25:28.369
오늘도 내 밥친구 레미제라블.. 막화... 가지마

410
00:25:29.519 --> 00:25:33.219
밥에 올려먹는 꽈리고추가 킥입니다

411
00:25:34.519 --> 00:25:39.419
오늘은 머리를 웨이브 안 하고 C컬로.. C컬 맞나?

412
00:25:39.619 --> 00:25:42.469
C컬로 최대한 말아봤어요

413
00:25:42.469 --> 00:25:44.919
오늘은 속눈썹 안 붙였어요

414
00:25:44.919 --> 00:25:48.419
봄 옷 입어주는 재미가 쏠쏠혀

415
00:25:48.419 --> 00:25:50.769
오늘은 이렇게 입어줬습니다

416
00:25:51.319 --> 00:25:54.419
이거는 던스트 셔츠고 좀 크게 샀어요

417
00:25:54.419 --> 00:25:56.319
이렇게 허리에 묶어주는

418
00:25:57.319 --> 00:26:00.419
베이지 컬러가 들어가면 좋을 듯해서

419
00:26:00.769 --> 00:26:03.819
[로우틸 숄더 니트]
로우틸이라는 브랜드의 숄더 니트를 이렇게 해주고

420
00:26:04.169 --> 00:26:06.819
[루에브르라구.. 이눔아 ㅠ]
로우클래식 제가 너무 잘 입고 있는 바지

421
00:26:07.419 --> 00:26:12.119
[오늘 룩에 찰떡인 향]
오늘 룩에는 플레르 베일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발라줄게요

422
00:26:12.719 --> 00:26:16.219
퍼퓸밤 바르는 팁이 있는데 그거를 알려드릴게요

423
00:26:16.669 --> 00:26:18.919
먼저 식물성 오일이 함유되어 있는 밤타입이라

424
00:26:18.919 --> 00:26:21.419
보습 + 영양케어까지 가능하거든요

425
00:26:21.419 --> 00:26:24.419
1. 건조한 부분(손끝, 큐티클 등등)에 바른다

426
00:26:24.419 --> 00:26:26.019
이거를 큐티클 이런 데다가

427
00:26:26.519 --> 00:26:29.569
저는 큐티클이 많이 뜨는 타입이라 이런 데도 발라줘요

428
00:26:29.569 --> 00:26:34.319
[이 부분에 많이 바르는 편]
가라앉으면서 손끝에서 향기도 나고 그런답니다

429
00:26:34.319 --> 00:26:39.568
손목이나 손 건조했던 부분에 발라서 보습을 채워줘요

430
00:26:39.568 --> 00:26:40.668
그리고 두 번째

431
00:26:40.668 --> 00:26:43.068
[2. 헤어스타일링용으로 사용한다]
끈적이지 않는 밤 타입이에요

432
00:26:43.068 --> 00:26:45.268
헤어스타일링 하는 데 씁니다

433
00:26:45.618 --> 00:26:50.118
[잔머리 연출 + 부스스한 모발 정리]
잔머리 연출하는 데 오일이나 헤어퍼퓸 대신 써줘요

434
00:26:50.118 --> 00:26:53.518
헤어에서까지 향기가 나서 배로 좋고

435
00:26:53.518 --> 00:26:56.668
잔머리 같은 것도 정리해 줄 수가 있어요

436
00:26:58.618 --> 00:27:02.068
3. 저만의 팁인데 자기 전에 손목, 목에 톡톡 바르기

437
00:27:02.068 --> 00:27:06.318
[톡톡 바르기 편하고]
손목이랑 목에 원래 발랐던 것처럼 한 번 더 바르고 자요

438
00:27:06.318 --> 00:27:10.068
[목이랑 손목에만 톡톡 해주면 향기가 아침까지 가요]
그러면 자는 동안에도 향기가 좋게 느껴지고

439
00:27:10.068 --> 00:27:12.268
일어나서도 특히 기분이 좋아요

440
00:27:12.568 --> 00:27:14.968
지금 올영에서 단독 기획세트로

441
00:27:14.968 --> 00:27:17.768
플라워너리 퍼퓸밤 1종을 구매하시면

442
00:27:17.768 --> 00:27:21.118
어제 보여드렸던 귀여운 헤어핀까지 증정이 되고

443
00:27:21.418 --> 00:27:26.968
[3/1(토)~3/7(금) 기획세트 21% 할인(18,860원)]
이 기간 동안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으니까

444
00:27:27.268 --> 00:27:31.518
우리.. 설레는 봄 기간 동안 더 예뻐지고 분위기 있어져 봐요

445
00:27:31.518 --> 00:27:33.518
그러니까 놓치지 마세요

446
00:27:33.768 --> 00:27:38.218
오늘도 꼭챙템

447
00:27:39.368 --> 00:27:44.018
루에브르 가방 어디든 잘 어울리는 듯

44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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〈릿〉
[제주시 복지로 1길 13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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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27:46.368 --> 00:27:50.618
평소 와보고 싶던 브런치 집에 왔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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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한식우리 아니고 양식우리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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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27:55.968 --> 00:28:00.618
음 봄동 샐러드 너무 맛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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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 간당간당하던 저의 카메라 렌즈가 떠나셨습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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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막 쓰니 놀랍지두 않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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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장난 채로 2년 더 쓰는 나도 참 질려..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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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동샐러드 / 콘프리터 / 치킨버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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콘프리터 비주얼 미쵸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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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파민 터지는 맛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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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28:32.918 --> 00:28:39.568
고수까지 더해져서 느끼함도 잡아주고 존맛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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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28:40.618 --> 00:28:45.968
제주시 나오면 꼭 브런치집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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워낙 잘하는 곳이 많아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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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28:49.218 --> 00:28:52.168
서울 갈 필요가 없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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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첫 봄동인데.. 봄동샐러드 이게 1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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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모 잘 먹지... 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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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입에 우왕 먹어야 제맛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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쉴 새 없이 포크 휘두르다 나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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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맞다 오늘 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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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이지크 크림 드 로즈 틴트 #드리밍 #레드우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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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제주시 빈티지 의류 가게 대탐방의 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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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는 제가 좋아하는 빈티지 가방도 많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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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러볼 게 많아서 좋았던 곳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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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항에서 가까우니까 꼭 한번 와보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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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방 살까 말까 고민하다.. 내려놓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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〈Orange Gun〉 제주시 관덕로 8길 36 2F
여기 볼게 아주 많아서 추추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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밥 먹고 식곤증 맞아서 급히 커피 수혈하러 왔어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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〈아일랜드팩토리 풍류〉
제주시 관덕로 8길 31 1F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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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거리가 빈티지샵이 많은 거리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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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처럼 쇼핑 오래 못 하는 사람들이 쉬었다 가시기 좋을듯..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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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커피가 생각보다 너무 맛있는 거 있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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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식곤증 타파 실패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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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도 맛있고 햇살도 따뜻해서 남은 책을 읽어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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햇살 밑에서 즐기는 여유 조오타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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〈옴니피플〉
제주시 산지로 43 1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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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부터 와보고 싶었던 빈티지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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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확실히 이런 소품이 잘 전시되어 있는 샵이 좋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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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모자나 가방.. 키링 많은 곳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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흥미 없는 곳에서 쇼핑할 땐 영혼 없이 구석에 앉아있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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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는 패브릭 소품도 많아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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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흥미를 자극한다.. 마구마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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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이런 거 또 환장하쟈나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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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31:06.867 --> 00:31:12.217
예쁜 거 vs 예쁜 거 vs 예쁜 거 대격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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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분 올려놓는 시뮬레이션까지 마친 뒤.. 왕중왕전 승리자 같이 가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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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내 나와야 먹을 수 있는 귀한 #이삭토스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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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고로 이삭토스트는 햄스페셜이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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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끈한 토스트 바로 안 먹는 법 난 모른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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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 Brea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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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친구랑 달리기 내기 했거든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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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월 한 달 동안 덜 뛴 사람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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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많이 뛴 사람한테 5만원 이내로 러닝용품 사주긴데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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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게 뭐라고 대회보다 더 떨려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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쉬고 싶은데 나보다 더 뛰었을까봐 맨날 뛰느라 죽겠슈^^..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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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들만의 리그로 시작한 건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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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32:08.267 --> 00:32:13.667
생각보다 제 승부욕은 쓸데없이 더 강했구나.. 느끼는 요즘 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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덕분에 달리기 실력은 일취월장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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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날엔 숨 넘어가서 대화고 뭐고 침 삼키느라 바뻤는데 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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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수다런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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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LSD 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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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시 다이어트 반항기를 지냈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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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마음을 다잡아보고자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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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녁을 깔꼼하게 샐러드로 가보자go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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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레싱은 화이트발사믹 + 올리브유 + 소금 + 후추로만 했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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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판 소스보다 이게 훨 내 스타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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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주부터 다시.. 다이어트 숏츠 복귀해 볼게요.. ㅋ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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숏츠 몇 개 올렸다고 휴식기이신지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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샐러드 옷 입고 샐러드를 먹으며.. 이번 영상도 마쳐볼게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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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 영상은 슬로우허밍의 유료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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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월도 고생 많으셨어요 3월도 행복합시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