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 00:00:04.623 --> 00:00:10.415 애니메이션 기본편 성공적인 제안: 기획서 작성과 프레젠테이션 2 00:00:10.415 --> 00:00:12.989 GCC 사관학교 3 00:00:28.520 --> 00:00:30.020 네, 안녕하세요 4 00:00:30.020 --> 00:00:31.687 기획력 세 번째 강의 5 00:00:31.687 --> 00:00:36.820 성공적인 제안, 기획서 작성과 프레젠테이션 시작하겠습니다 6 00:00:36.820 --> 00:00:40.619 먼저 효과적인 기획서 작성 방법인데요 7 00:00:40.619 --> 00:00:45.119 첫 번째로 기획서의 구조와 필수 요소입니다 8 00:00:45.119 --> 00:00:47.519 기획서의 기본 구성 요소 중에 9 00:00:47.519 --> 00:00:50.119 첫 번째는 프로젝트 개요인데요 10 00:00:50.119 --> 00:00:53.919 로그라인으로 한 문장으로 전달하는 핵심 컨셉 11 00:00:53.919 --> 00:00:56.119 초능력을 숨기며 살아가던 고교생이 12 00:00:56.119 --> 00:00:59.419 도시를 위협하는 비밀 조직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 13 00:00:59.419 --> 00:01:06.220 이런 식으로 하나의 문장이 대략적인 주인공의 정체성 14 00:01:06.220 --> 00:01:10.519 그리고 그 주인공이 맞닥뜨려야 되는 갈등, 위기 15 00:01:10.519 --> 00:01:15.019 그러면서도 이 작품이 전체적으로 추구하는 재미 요소 16 00:01:15.019 --> 00:01:19.820 그리고 스토리라인이 다 느껴져야 되는데요 17 00:01:19.820 --> 00:01:24.820 그렇기 때문에 첫 번째 요소인 로그라인이 18 00:01:24.820 --> 00:01:31.620 콘텐츠 기획, 그리고 우리가 무언가를 타인에게 소개하고 19 00:01:31.620 --> 00:01:37.820 우리가 광고하거나 프레젠테이션하거나 세일즈를 할 때 20 00:01:37.820 --> 00:01:42.220 상대방의 마음을 뺏어오는 단계를 21 00:01:42.220 --> 00:01:46.620 피칭 코칭 쪽에서는 후킹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22 00:01:46.620 --> 00:01:50.120 이 후킹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 23 00:01:50.120 --> 00:01:54.070 즉 낚시로 치면 낚시의 떡밥에 해당하는 게 24 00:01:54.070 --> 00:01:56.220 로그라인인데요 25 00:01:56.220 --> 00:01:59.086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26 00:01:59.086 --> 00:02:00.019 중요한 부분입니다 27 00:02:00.019 --> 00:02:03.720 그래서 어떻게 보면 로그라인으로 시작해서 28 00:02:03.720 --> 00:02:06.620 그거 괜찮은 것 같아, 매력 있는 것 같아 29 00:02:06.620 --> 00:02:11.119 이렇게 시작돼서 기획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고요 30 00:02:11.119 --> 00:02:13.220 그치만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31 00:02:13.220 --> 00:02:16.119 그 기획과 스토리라인이 충분히 발전한 다음에 32 00:02:16.119 --> 00:02:19.020 다시 로그라인을 수정하기도 합니다 33 00:02:19.020 --> 00:02:22.419 그만큼 로그라인은 중요하고 34 00:02:22.419 --> 00:02:24.820 영감을 주는 알파이자 오메가이다 35 00:02:24.820 --> 00:02:27.119 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36 00:02:27.119 --> 00:02:29.438 기획 의도는 현재 시장에서 37 00:02:29.438 --> 00:02:32.320 이 작품이 가지는 의미를 이야기합니다 38 00:02:32.320 --> 00:02:33.863 이 기획 의도에는 그래서 39 00:02:33.863 --> 00:02:36.919 시장 현황이나 조사가 들어가 있기도 하고요 40 00:02:36.919 --> 00:02:40.419 어떠어떠 해서 우리가 이걸 기획하게 됐고 41 00:02:40.419 --> 00:02:42.419 그게 새로운 기회를 만들 것이다 42 00:02:42.419 --> 00:02:44.320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 것이다 43 00:02:44.320 --> 00:02:48.419 이런 수준의 논리가 어느 정도 들어가야 됩니다 44 00:02:48.419 --> 00:02:52.119 그리고 작품의 특징이 들어가게 되는데요 45 00:02:52.119 --> 00:02:55.919 대략 3~4개 정도의 차별화 포인트가 있으면 되겠죠 46 00:02:55.919 --> 00:03:02.820 예를 들면 주제가를 에스파의 윈터가 불렀다든가 47 00:03:02.820 --> 00:03:05.619 이런 어떤 흥행 요소가 될 만한 포인트들이나 48 00:03:05.619 --> 00:03:08.919 아니면 굉장히 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49 00:03:08.919 --> 00:03:13.220 마치 포켓몬이나 디지몬처럼 50 00:03:13.220 --> 00:03:16.919 이런 것들이 끊임없이 이야기를 생성하고 51 00:03:16.919 --> 00:03:19.246 세계관을 확장시켜 나간다든가 52 00:03:19.246 --> 00:03:21.720 이런 것들도 작품의 특징이 될 수 있겠죠 53 00:03:21.720 --> 00:03:24.020 이 작품은 굉장히 좀 길게 갈 수 있고 54 00:03:24.020 --> 00:03:27.470 앞으로 다양한 이야기로 확장되겠구나 55 00:03:27.470 --> 00:03:30.436 라는 예상을 줄 수 있을 거고요 56 00:03:30.436 --> 00:03:34.520 그렇게 이 로그라인, 기획 의도, 작품의 특징이 57 00:03:34.520 --> 00:03:39.220 어떻게 보면 이 작품의 정체성과 사업성까지도 58 00:03:39.220 --> 00:03:41.172 좀 아우르는 부분이 이 안에 59 00:03:41.172 --> 00:03:43.934 좀 들어가야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60 00:03:43.934 --> 00:03:46.973 그리고 이런 것들이 과연 잘 먹힐 것이냐 61 00:03:46.973 --> 00:03:50.864 라는 부분에서 시장 분석이 들어가게 되는데요 62 00:03:50.864 --> 00:03:53.008 앞서서 기획 의도에도 63 00:03:53.008 --> 00:03:55.320 아주 간략하게 시장 분석이 들어간다면 64 00:03:55.320 --> 00:03:58.320 이번 시장 분석 페이지에는 조금 디테일하고 65 00:03:58.320 --> 00:04:00.765 실내에서 있는 자료를 담아야 됩니다 66 00:04:00.765 --> 00:04:03.634 어떤 통계라든지 신문기사라든지 67 00:04:03.634 --> 00:04:06.919 굉장히 좀 공신력 있는 객관적 자료를 토대로 68 00:04:06.919 --> 00:04:12.030 우리가 타깃팅한 이 시장이 존재하고 있음을 69 00:04:12.030 --> 00:04:13.520 좀 증명도 해야 되고요 70 00:04:13.520 --> 00:04:16.520 그리고 그들한테 먹힐 만한 사례나 유사 사례 71 00:04:16.520 --> 00:04:19.019 이런 것들을 통해서 72 00:04:19.019 --> 00:04:21.119 어쨌든 투자를 받아야 되기도 하고 73 00:04:21.119 --> 00:04:22.469 수익을 누군가한테 74 00:04:22.469 --> 00:04:25.320 이 작품을 통해서 어느 정도의 수익을 낼 것 같습니다 75 00:04:25.320 --> 00:04:27.820 라고 할 때 이런 것들의 근거가 되는 건 76 00:04:27.820 --> 00:04:30.720 전부 이 시장 분석 안에 들어가는 것들입니다 77 00:04:30.720 --> 00:04:34.619 그렇기 때문에 타깃층 분석, 시장 규모, 경쟁작 분석 78 00:04:34.619 --> 00:04:37.420 이 부분에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79 00:04:37.420 --> 00:04:40.519 이 안에 추상적인 단어를 사용하면 안 되겠죠 80 00:04:40.519 --> 00:04:43.069 이 시장 분석 자료 안에는 81 00:04:43.069 --> 00:04:46.820 모든 것들이 좀 논리적인 자료들만 들어가야 됩니다 82 00:04:46.820 --> 00:04:50.519 더 나을 것이다, 더 재미있을 것이다, 더 좋을 것이다 83 00:04:50.519 --> 00:04:53.019 이런 것들은 다 빠져야 되겠죠 84 00:04:53.019 --> 00:04:55.220 그리고 작품 내용이 들어가게 됩니다 85 00:04:55.220 --> 00:05:00.420 시놉시스를 통해서 결국 우리가 기획서를 만들었을 때 86 00:05:00.420 --> 00:05:03.220 이 기획서를 플랫폼 담당자일 수도 있고 87 00:05:03.220 --> 00:05:04.720 투자자일 수도 있고 88 00:05:04.720 --> 00:05:09.619 머천다이징 사업자가 이 작품이 나중에 시장에 나왔을 때 89 00:05:09.619 --> 00:05:12.720 완구를 내가 만들고 싶어, 해서 볼 수도 있겠죠 90 00:05:12.720 --> 00:05:15.520 각각의 니즈에 따라서 이 기획서의 91 00:05:15.520 --> 00:05:17.420 보는 포인트가 다른데요 92 00:05:17.420 --> 00:05:21.220 사실 굉장히 많은 분들이 이 안에 93 00:05:21.220 --> 00:05:23.820 굉장히 많은 글을 읽으려고 하진 않아요 94 00:05:23.820 --> 00:05:26.020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그라인하고 95 00:05:26.020 --> 00:05:28.920 시놉시스 정도는 읽어보려고 합니다 96 00:05:28.920 --> 00:05:33.519 왜냐하면 캐릭터 소개가 아무리 흥미롭고 재미있어 보인들 97 00:05:33.519 --> 00:05:37.119 사실 스토리 전개는 읽기에 너무 글이 많은 경우도 있고 98 00:05:37.119 --> 00:05:40.720 세계관 설정은 사실 대동소이 할 수 있거든요 99 00:05:40.720 --> 00:05:42.820 그리고 세계관 설정이 아무리 뛰어나도 100 00:05:42.820 --> 00:05:46.420 이야기가 재미가 없거나 매력적이지 않으면 101 00:05:46.420 --> 00:05:49.119 그만큼 콘텐츠의 가치가 내려가기 때문에 102 00:05:49.119 --> 00:05:51.820 그렇기 때문에 시놉시스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103 00:05:51.820 --> 00:05:55.570 시놉시스는 굉장히 심사숙고해서 104 00:05:55.570 --> 00:05:59.320 꼭 필요한 단어와 문장들로 최대한 간결하게 105 00:05:59.320 --> 00:06:02.120 그렇지만 그 간결함에 작품의 매력을 106 00:06:02.120 --> 00:06:04.220 최대한 담을 수 있어야 되겠죠 107 00:06:04.220 --> 00:06:08.220 그리고 상상력도 자극할 수 있어야 됩니다 108 00:06:08.220 --> 00:06:09.870 그래서 작품의 내용 부분에서 109 00:06:09.870 --> 00:06:12.220 가장 중요한 건 시놉시스 구성이고요 110 00:06:12.220 --> 00:06:16.320 캐릭터 소개 같은 경우에는 캐릭터의 설정 이야기도 111 00:06:16.320 --> 00:06:19.820 작품의 특성에 따라서 중요한 때도 있겠지만 112 00:06:19.820 --> 00:06:21.620 기본적으로 캐릭터 소개는 113 00:06:21.620 --> 00:06:24.019 디자인이 얼마나 매력적인가를 보고요 114 00:06:24.019 --> 00:06:26.153 그리고 스토리 전개는 이 시놉시스가 115 00:06:26.153 --> 00:06:29.119 매력적이라고 판단됐을 때 116 00:06:29.119 --> 00:06:32.165 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걸 읽어보겠다는 117 00:06:32.165 --> 00:06:35.019 성의를 갖게 된 상황에서 보게 됩니다 118 00:06:35.019 --> 00:06:38.720 그리고 그 스토리가 매력적일 때 이것의 확장성이라든지 119 00:06:38.720 --> 00:06:41.820 그리고 스토리를 좀 더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 120 00:06:41.820 --> 00:06:44.420 보고 싶은 게 세계관 설정이겠죠 121 00:06:44.420 --> 00:06:48.519 이렇게 작품 내용은 후킹의 단계가 있다고 보시면 돼요 122 00:06:48.519 --> 00:06:52.369 저 시놉시스, 캐릭터, 스토리, 세계관 순서로 123 00:06:52.369 --> 00:06:57.019 후킹에 성공해야 다음 단계로 이어질 겁니다 124 00:06:57.019 --> 00:07:00.619 앞서 제가 시장 조사 부분에서 말씀드렸던 것 같이 125 00:07:00.619 --> 00:07:04.769 이 기획서 전체에 사실 굉장히 많은 126 00:07:04.769 --> 00:07:06.920 이런 사례들을 우리가 볼 수 있고 127 00:07:06.920 --> 00:07:11.619 그것이 좋지 않은 걸 앎에도 불구하고 128 00:07:11.619 --> 00:07:14.069 의도하지 않았으나 자신도 모르게 129 00:07:14.069 --> 00:07:16.019 많이 하는 실수 중에 하나가 130 00:07:16.019 --> 00:07:18.519 모호한 표현을 사용하는 겁니다 131 00:07:18.519 --> 00:07:21.220 이걸 절대적으로 좀 빼내야 되고 132 00:07:21.220 --> 00:07:26.620 이걸 빼내기 위해서 사실 굉장히 많은 133 00:07:26.620 --> 00:07:28.820 발표 시뮬레이션을 하기도 하고 134 00:07:28.820 --> 00:07:30.820 여러 사람한테 보여주기도 하는 거겠죠 135 00:07:30.820 --> 00:07:35.820 예를 들면 우리 작품은 퀄리티 높은 작화가 특징이다 136 00:07:35.820 --> 00:07:40.420 이거는 '퀄리티 높은'이라는 말로는 137 00:07:40.420 --> 00:07:42.820 아무것도 검증이 되지 않은 거죠 138 00:07:42.820 --> 00:07:44.820 신뢰를 주지 못하는 겁니다 139 00:07:44.820 --> 00:07:48.820 그렇기 때문에 일본에서 알려져 있는 누군가 140 00:07:48.820 --> 00:07:51.682 또는 일본에서 A급으로 분류되는 141 00:07:51.682 --> 00:07:56.820 어느 스튜디오에서 근무했던 작화 인력을 확보했고 142 00:07:56.820 --> 00:08:03.120 이 자가 교육한 다수의 제작 역량이 143 00:08:03.120 --> 00:08:05.820 일정 수준 이상 끌어올려진 인력들이 144 00:08:05.820 --> 00:08:08.820 이런 작품으로 가능성을 검증했고 145 00:08:08.820 --> 00:08:14.315 현재 이 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런 식으로 146 00:08:14.315 --> 00:08:16.165 충분한 근거가 있지 않으면 147 00:08:16.165 --> 00:08:19.998 사실 누구나 좋은 표현을 쓰고 싶어하기 때문에 148 00:08:19.998 --> 00:08:22.348 기본적으로는 이 기획서를 보는 사람들은 149 00:08:22.348 --> 00:08:24.493 굉장히 의심의 눈초리로 본다 150 00:08:24.493 --> 00:08:28.770 그리고 어느 정도는 비관적인 시선으로 본다고 151 00:08:28.770 --> 00:08:31.473 감안하고 준비를 하셔야 152 00:08:31.473 --> 00:08:36.790 나도 모르게 이런 모호한 표현을 쓰는 걸 좀 피할 수 있습니다 153 00:08:36.790 --> 00:08:40.820 마찬가지로 '흥행이 기대되는' 이런 말 소용없겠죠 154 00:08:40.820 --> 00:08:42.217 '차별화된 스토리' 155 00:08:42.217 --> 00:08:45.236 뭐가 차별화되는지 구체적이어야 하고요 156 00:08:45.236 --> 00:08:48.036 그리고 '흥행이 기대된다'면 157 00:08:48.036 --> 00:08:51.414 유사하게 흥행한 것, 그리고 그것과의 유사점 158 00:08:51.414 --> 00:08:53.314 그리고 그것과의 차별점 159 00:08:53.314 --> 00:08:55.820 그리고 그 시장의 니즈 이런 것들이 160 00:08:55.820 --> 00:08:58.470 수치로, 또는 객관적인 자료로 161 00:08:58.470 --> 00:09:01.275 지표로 증명이 돼야 합니다 162 00:09:01.275 --> 00:09:04.625 마찬가지로 '매력적인 캐릭터' 이런 표현도 163 00:09:04.625 --> 00:09:08.206 전혀 사실 어필이 되지 않는 표현이겠죠 164 00:09:08.206 --> 00:09:11.556 10~16세의 여성층 선호도 조사 결과 165 00:09:11.556 --> 00:09:14.562 공감도를 85% 정도 달성했다 166 00:09:14.562 --> 00:09:18.612 어떤 조사를 통해서 어떤 결과를 얻어냈다와 같은 167 00:09:18.612 --> 00:09:20.810 근거가 따라오지 않으면 168 00:09:20.810 --> 00:09:22.820 전혀 설득되지 않습니다 169 00:09:22.820 --> 00:09:24.620 그렇기 때문에 추상적인 단어 170 00:09:24.620 --> 00:09:27.256 그중에도 미사어구, 형용사 이런 것들은 171 00:09:27.256 --> 00:09:33.820 각별히 좀 제거하고 근거로 보강할 필요가 있겠죠 172 00:09:33.820 --> 00:09:36.120 그리고 구체적 수치가 필요합니다 173 00:09:36.120 --> 00:09:40.295 '많은 시청자' 이런 것들도 피해야 되고요 174 00:09:40.295 --> 00:09:42.695 예를 들면 국내 OTT 플랫폼 기준 175 00:09:42.695 --> 00:09:45.335 동일 타깃층 월간 사용자 300만 명 176 00:09:45.335 --> 00:09:47.835 '경제성 있는 제작비' 이런 표현 대신에 177 00:09:47.835 --> 00:09:51.364 에피소드당 제작비 3억, 해당 매출 목표 5억 원 178 00:09:51.364 --> 00:09:55.632 여기에 더해서 유사 작품들은 얼마를 사용했고 179 00:09:55.632 --> 00:09:58.095 우리는 그에 비해 얼마가 절감되어 있다 180 00:09:58.095 --> 00:10:01.671 아니면 얼마의 매출을 더 낼 것이라고 기대한다 181 00:10:01.671 --> 00:10:03.770 이런 것들이 필요하겠죠 182 00:10:03.770 --> 00:10:08.843 그리고 제작 기간 또한 우리가 예를 들면 183 00:10:08.843 --> 00:10:11.820 풀 프로덕션 6개월, 메인 프로덕션 12개월 소요된다 184 00:10:11.820 --> 00:10:14.520 그런데 유사한 장르 유사한 타깃층 185 00:10:14.520 --> 00:10:16.820 이런 작품들을 몇 개 나열하면서 186 00:10:16.820 --> 00:10:19.720 그런 것들 대비 비슷한 기간이라든가 187 00:10:19.720 --> 00:10:22.325 아니면 그런 것들 대비 우리는 188 00:10:22.325 --> 00:10:25.125 캐릭터가 두 배로 많이 나오지만 189 00:10:25.125 --> 00:10:27.820 제작 기간은 오히려 몇 개월 단축되어 있는데 190 00:10:27.820 --> 00:10:31.320 이는 우리의 어떤 효율적인 시스템 때문이다 191 00:10:31.320 --> 00:10:33.820 아니면 제작 역량의 어떤 게 192 00:10:33.820 --> 00:10:35.970 우리만의 강점이 있기 때문이다 193 00:10:35.970 --> 00:10:38.959 이런 식으로 어필을 해야 되겠죠 194 00:10:38.959 --> 00:10:42.059 그래서 피해야 될 문구 체크리스트 195 00:10:42.059 --> 00:10:45.309 혁신적인, 획기적인, 새로운 등 196 00:10:45.309 --> 00:10:47.820 검증 불가능한 수식어 다 빼야 됩니다 197 00:10:47.820 --> 00:10:49.870 그리고 최고의, 최상의, 최적의 등 198 00:10:49.870 --> 00:10:52.670 과장된 표현은 거부감을 줄 수 있습니다 199 00:10:52.670 --> 00:10:54.384 다 빼야 되겠죠 200 00:10:54.384 --> 00:10:56.934 '~할 것이다', '~될 것이다', 불확실한 미래형 201 00:10:56.934 --> 00:10:58.388 '~할 수 있다', '~가능하다' 등 202 00:10:58.388 --> 00:11:00.820 모호한 가능성 또한 빼야 됩니다 203 00:11:01.050 --> 00:11:04.901 프로젝트 제안 전략 204 00:11:05.255 --> 00:11:07.944 그래서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전략에 대해서 205 00:11:07.944 --> 00:11:09.137 이야기해 볼 텐데요 206 00:11:09.137 --> 00:11:10.935 투자 사업 구조별로 207 00:11:10.935 --> 00:11:13.820 맞춤 접근법이라는 게 있을 수 있습니다 208 00:11:13.820 --> 00:11:19.399 예를 들면 메인 플랫폼의 사례를 보면 핵심 체크포인트 209 00:11:19.399 --> 00:11:23.820 채널 플랫폼 특성에 맞는 타깃층을 분석하고 210 00:11:23.820 --> 00:11:27.620 편성 시간대의 시청률 데이터를 가져오고 211 00:11:27.620 --> 00:11:30.470 이것들로 광고주를 유치할 수 있는 212 00:11:30.470 --> 00:11:32.038 가능성을 이야기할 수 있겠죠 213 00:11:32.038 --> 00:11:36.088 예를 들면 완구를 주로 소비하는 아이들을 214 00:11:36.088 --> 00:11:37.638 초등학교 저학년이라고 하면 215 00:11:37.638 --> 00:11:40.820 초등학교 저학년이 많이 보는 시간대가 있을 거예요 216 00:11:40.820 --> 00:11:44.520 학교 또는 학원이 끝나고, 또는 저녁 먹고 난 시간대 217 00:11:44.520 --> 00:11:48.384 이 시간대를 타깃팅한 작품 같은 경우에는 218 00:11:48.384 --> 00:11:53.584 아무래도 그런 상품과 연계된 작품일 경우에 219 00:11:53.584 --> 00:11:55.256 유리한 점이 많이 있겠죠 220 00:11:55.256 --> 00:11:57.556 그리고 그런 것들이 편성이 미리 돼 있다면 221 00:11:57.556 --> 00:11:59.077 더 좋을 것이고 222 00:11:59.077 --> 00:12:03.227 그런데 이런 것들도 이제 시간대별 타깃 223 00:12:03.227 --> 00:12:07.577 그리고 시청률 분석 자료, 광고 단가 시뮬레이션 224 00:12:07.577 --> 00:12:12.177 이런 것들이 결국은 검증된 지표를 토대로 225 00:12:12.177 --> 00:12:16.107 간략한 계산서 형식으로 들어가면 되는 거죠 226 00:12:16.107 --> 00:12:18.019 그리고 해외 배급 같은 경우가 227 00:12:18.019 --> 00:12:20.820 사실 좀 애매하고 어려운 부분인데요 228 00:12:20.820 --> 00:12:24.127 국가별로 현지화 전략을 세우고 더빙 자막 계획 229 00:12:24.127 --> 00:12:29.777 사실 현지화라고 하면 그게 결국은 230 00:12:29.777 --> 00:12:34.850 그 나라에 맞게 이제 때로는 드물게 231 00:12:34.850 --> 00:12:38.050 그 작품 내에 들어가는 문자라든지, 문장이라든지 232 00:12:38.050 --> 00:12:40.950 간판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바꾸기도 하고 233 00:12:40.950 --> 00:12:43.550 의상을 보강하기도 하고 더빙도 하고 234 00:12:43.550 --> 00:12:45.820 이런 것들을 이제 현지화라고 하는데 235 00:12:45.820 --> 00:12:48.058 이런 것들이 각 지역별로 236 00:12:48.058 --> 00:12:50.308 문화적 이슈가 있는 경우도 있고 237 00:12:50.308 --> 00:12:54.315 거부하는 것도 있고, 종교적으로 금하는 것도 있고 238 00:12:54.315 --> 00:12:57.498 이런 것들을 어느 정도 고려하고 준비돼 있으면 239 00:12:57.498 --> 00:13:00.785 우리가 해외 배급 계획을 수립함에 있어서 240 00:13:00.785 --> 00:13:02.920 경쟁력이 될 수 있겠죠 241 00:13:02.920 --> 00:13:07.800 그런 것들 또한 사전에 고려할 만한 부분이고요 242 00:13:07.800 --> 00:13:11.400 그리고 투자 유치 전략 부분인데요 243 00:13:11.400 --> 00:13:13.720 콘텐츠 투자 펀드라는 게 있습니다 244 00:13:13.720 --> 00:13:15.760 이런 것들은 KOCCA나 영진위 245 00:13:15.760 --> 00:13:18.520 그리고 정부가 지원하는 펀드고요 246 00:13:18.520 --> 00:13:21.558 이런 펀드들은 국가에서 일부 비용을 내고 247 00:13:21.558 --> 00:13:26.559 이 펀드 운용사에서 나머지를 민간 유치를 통해서 248 00:13:26.559 --> 00:13:30.804 그 자금을 확보하고 투자하는 건데 이런 것들은 대체로 249 00:13:30.804 --> 00:13:36.160 주목적 사용 비율이라는 게 정해져 있어서 250 00:13:36.160 --> 00:13:40.959 예를 들면 애니메이션 주목적 펀드 같은 경우에는 251 00:13:40.959 --> 00:13:44.000 애니메이션, 그것도 국내 애니메이션의 몇 프로 252 00:13:44.000 --> 00:13:46.599 그중에서도 지방 애니메이션 기업한테 몇 프로 253 00:13:46.599 --> 00:13:47.949 이런 식으로 어느 정도 254 00:13:47.949 --> 00:13:50.799 일정 비율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있고요 255 00:13:50.799 --> 00:13:53.480 이런 것들을 사전에 파악하고 준비하면 256 00:13:53.480 --> 00:13:56.279 투자 받기에 훨씬 유리하겠죠 257 00:13:56.279 --> 00:13:59.919 이런 것들을 사실 초기 기획을 한다든지 258 00:13:59.919 --> 00:14:02.197 시작한 지 얼마 안 되는 제작사가 259 00:14:02.197 --> 00:14:04.000 이런 것들을 다 알기는 어렵고요 260 00:14:04.000 --> 00:14:08.199 이런 것들을 서포트해주는 기관들이 바로 저희 261 00:14:08.199 --> 00:14:11.239 광주 같은 경우엔 GICON이라는 기관이 있고 262 00:14:11.239 --> 00:14:14.639 정부 거로는 KOCCA라는 기관도 있을 거고요 263 00:14:14.639 --> 00:14:17.879 이런 지원 기관들이 이런 정보들을 많이 알고 있고 264 00:14:17.879 --> 00:14:21.360 대부분 담당자가 있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265 00:14:21.360 --> 00:14:24.239 그쪽을 통해서 상의해 보고 266 00:14:24.239 --> 00:14:27.559 그걸 투자 유치 전략에 포함시킬 수 있다면 267 00:14:27.559 --> 00:14:29.480 그러면 나머지 투자를 유치하는 데 268 00:14:29.480 --> 00:14:31.279 훨씬 계획성이 있어 보일 것이고 269 00:14:31.279 --> 00:14:32.800 치밀해 보일 것입니다 270 00:14:32.800 --> 00:14:36.480 그러면 그게 결국은 투자 유치 확률을 높이는 데 271 00:14:36.480 --> 00:14:38.680 큰 역할을 하겠죠 272 00:14:38.680 --> 00:14:42.040 그리고 또 한국 애니메이션 시장에선 273 00:14:42.040 --> 00:14:43.919 좀 빠질 수 없는 요소 중에 하나가 274 00:14:43.919 --> 00:14:45.160 정부 지원 사업입니다 275 00:14:45.160 --> 00:14:47.400 정부 지원 사업 같은 경우는 276 00:14:47.400 --> 00:14:50.646 예를 들면 그 해에 1월, 2월에 277 00:14:50.646 --> 00:14:52.440 지원 사업 공고를 내고요 278 00:14:52.440 --> 00:14:56.279 그리고 그 지원 사업 공고에는 여러 기준들이 있습니다 279 00:14:56.279 --> 00:14:58.760 내가 지원할 타이밍이 280 00:14:58.760 --> 00:15:01.879 그 기준에 맞는 단계여야만 해요 281 00:15:01.879 --> 00:15:05.760 그리고 그런 것들이 사실 경험이 없으면 282 00:15:05.760 --> 00:15:08.880 굉장히 좀 엉뚱한 데서 서류가 누락된다든가 283 00:15:08.880 --> 00:15:11.000 아주 작은 조건이 미달됨에 따라서 284 00:15:11.000 --> 00:15:12.720 지원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285 00:15:12.720 --> 00:15:15.759 사실 정부 지원 사업은 연 단위 사업이기 때문에 286 00:15:15.759 --> 00:15:19.800 이건 반드시 내가 받아야 되는 타이밍에 받지 않으면 287 00:15:19.800 --> 00:15:24.279 현실적으로 그걸 그 다음에 지원해서 받기는 어렵습니다 288 00:15:24.279 --> 00:15:26.229 장편 같은 경우도 보통 289 00:15:26.229 --> 00:15:28.800 1년 반 정도 제작 기간이라고 봤을 때 290 00:15:28.800 --> 00:15:34.050 이 지원 사업 때문에 제작 기간이 조정되기는 291 00:15:34.050 --> 00:15:35.360 굉장히 어렵거든요 292 00:15:35.360 --> 00:15:37.559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좋은 방법은 293 00:15:37.559 --> 00:15:41.440 전년도에 진행됐던 사업들을 파악하고 294 00:15:41.440 --> 00:15:46.279 그 사업들의 공고라든지 선정된 작품이라든지 295 00:15:46.279 --> 00:15:48.679 이런 것들을 좀 사전에 보고 296 00:15:48.679 --> 00:15:51.800 해당 담당자하고 소통할 수 있으면 297 00:15:51.800 --> 00:15:54.720 사전 준비하는 건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298 00:15:54.720 --> 00:15:57.360 반드시 정부 지원 사업은 299 00:15:57.360 --> 00:16:00.759 국내의 대부분 런칭됐던 작품들이 300 00:16:00.759 --> 00:16:03.584 정부 지원 사업 없이 제작된 경우는 301 00:16:03.584 --> 00:16:05.000 굉장히 드물기 때문에 302 00:16:05.000 --> 00:16:07.625 반드시 좀 고려해야 될 필수사항 중에 하나라고 303 00:16:07.625 --> 00:16:09.720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304 00:16:09.720 --> 00:16:11.600 그리고 라이선스 사업 계획인데 305 00:16:11.600 --> 00:16:17.000 애니메이션은 사실 애니메이션 배급만으로는 306 00:16:17.000 --> 00:16:21.350 거의 절대로 수익을 내기 좀 어려운 게 307 00:16:21.350 --> 00:16:22.679 우리나라 현실이에요 308 00:16:22.679 --> 00:16:26.679 사실 애니메이션이 우리나라에서 받는 방영료와 309 00:16:26.679 --> 00:16:29.329 해외에서 또는 해외 작품이 국내에서 받는 310 00:16:29.329 --> 00:16:31.399 방영료가 각각 다 다릅니다 311 00:16:31.399 --> 00:16:34.839 그 나라마다 자국산 콘텐츠를 보호하는 법이 있고 312 00:16:34.839 --> 00:16:37.600 그 자국산 판정을 받았을 때의 방영료와 313 00:16:37.600 --> 00:16:42.479 외산으로서의 지불되는 비용에는 큰 차이가 있고요 314 00:16:42.479 --> 00:16:45.000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모든 콘텐츠는 315 00:16:45.000 --> 00:16:48.399 내수시장 안에서 손익분기점을 도달할 수 있도록 316 00:16:48.399 --> 00:16:51.240 좀 계획될 필요가 있는데 317 00:16:51.240 --> 00:16:57.119 아쉽게도 우리나라 인구와 소비층의 규모로 봤을 때 318 00:16:57.119 --> 00:17:00.319 애니메이션 산업은 사실 손익분기점을 넘기 319 00:17:00.319 --> 00:17:02.279 굉장히 좀 어려운 산업이에요 320 00:17:02.279 --> 00:17:06.600 그렇다 보니 라이선싱 사업을 반드시 좀 이제 끼고 321 00:17:06.600 --> 00:17:09.119 기획되는 작품들이 많은데요 322 00:17:09.119 --> 00:17:12.080 그렇기 때문에 완구사나 의류업체들하고 323 00:17:12.080 --> 00:17:15.160 사전 교감하고 소통하는 것들이 필요하고 324 00:17:15.160 --> 00:17:17.310 그런 것들이 없이 완구사가 325 00:17:17.310 --> 00:17:20.200 전략적 파트너로 들어오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326 00:17:20.200 --> 00:17:22.050 그래서 기획 초기부터 327 00:17:22.050 --> 00:17:24.519 그런 요소가 있는 작품을 기획할 때 328 00:17:24.519 --> 00:17:28.640 예를 들면 로봇물일 수도 있고 여아 변신물일 수도 있고 329 00:17:28.640 --> 00:17:31.190 이런 것들은 완구사 또는 의류업체 등하고 330 00:17:31.190 --> 00:17:33.000 사전에 이제 좀 소통을 하고 331 00:17:33.000 --> 00:17:37.440 상품화 가능하게 디자인을 하는 게 또 중요하겠죠 332 00:17:37.440 --> 00:17:39.459 그렇기 때문에 프리 프로덕션이 333 00:17:39.459 --> 00:17:43.648 어느 정도 진행되는 단계에 이런 전략적 제휴 334 00:17:43.648 --> 00:17:48.600 전략적 투자사, 또는 전략적 공동 제작사들하고는 335 00:17:48.600 --> 00:17:50.679 사전 단계에 반드시 조율이 필요하고 336 00:17:50.679 --> 00:17:55.320 이런 것들이 이제 잘 준비되면 337 00:17:55.320 --> 00:17:59.359 훨씬 제작비라든지 또 사업 모델이라든지 338 00:17:59.359 --> 00:18:02.519 이런 것들을 구축하는 데 수월할 수 있습니다 339 00:18:02.519 --> 00:18:04.440 그리고 MD 사업을 전개 340 00:18:04.440 --> 00:18:08.959 이건 앞서 설명드렸던 그 사업들을 포괄적으로 341 00:18:08.959 --> 00:18:10.959 머천다이징 사업이라고 하는 거거든요 342 00:18:10.959 --> 00:18:12.709 머천다이징 사업 안에 343 00:18:12.709 --> 00:18:15.519 완구나 의료 이런 것들도 들어가는 건데 344 00:18:15.519 --> 00:18:18.839 그 완구나 의료 같은 것도 MD 사업의 카테고리 중에 345 00:18:18.839 --> 00:18:21.040 아주 일부일 수밖에 없어요 346 00:18:21.040 --> 00:18:24.239 사실 MD 사업이 잘 된다면 저 카테고리별로 347 00:18:24.239 --> 00:18:30.279 계약되는 업체수가 수십~백 개 이상일 수도 있거든요 348 00:18:30.279 --> 00:18:32.194 그런 카테고리별로 349 00:18:32.194 --> 00:18:35.040 사업 계획을 세우는 건 굉장히 중요하고 350 00:18:35.040 --> 00:18:37.799 어떻게 보면 좀 기본적인 부분이기도 합니다 351 00:18:37.799 --> 00:18:41.714 그리고 그런 사업 계획 안에 유통 채널 위주로 352 00:18:41.714 --> 00:18:45.000 확보가 되어 있을 수 있다면 353 00:18:45.000 --> 00:18:47.959 마트하고 어떤 걸 조인할 수도 있는 거고 354 00:18:47.959 --> 00:18:52.678 유통망이 큰 물류 회사하고 연계될 수도 있겠죠 355 00:18:52.678 --> 00:18:55.480 쿠팡하고 연계될 수도 있을 거고 356 00:18:55.480 --> 00:18:58.640 또는 모든 마트에 매대가 있는 357 00:18:58.640 --> 00:19:01.720 어느 완구사하고의 콜라보일 수도 있을 거고 358 00:19:01.720 --> 00:19:06.480 이런 식으로 유통 그리고 MD 카테고리별로 359 00:19:06.480 --> 00:19:09.160 우수한 제작사와 사전 교감하고 360 00:19:09.160 --> 00:19:14.079 계약 또는 어떤 MOU 정도의 협업을 약속할 수 있으면 361 00:19:14.079 --> 00:19:17.399 이런 것들은 굉장히 기획서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362 00:19:17.399 --> 00:19:19.200 큰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363 00:19:19.200 --> 00:19:25.239 그들과의 수익 분배 구조도 이상적으로 잘 갖춰져 있으면 364 00:19:25.239 --> 00:19:29.239 더욱 이 구도 자체가 신뢰를 받겠죠 365 00:19:29.239 --> 00:19:34.600 분야별로 구체적 피칭 전략을 말씀드릴 텐데요 366 00:19:34.600 --> 00:19:38.799 예를 들면 우리가 이 기획서를 피칭해야 되는 대상은 367 00:19:38.799 --> 00:19:40.640 플랫폼일 수도 있고요 368 00:19:40.640 --> 00:19:41.880 투자자일 수도 있고 369 00:19:41.880 --> 00:19:44.959 그리고 플랫폼 안에서도 공중파, OTT 370 00:19:44.959 --> 00:19:48.399 각각의 니즈가 다릅니다 371 00:19:48.399 --> 00:19:51.160 즉 상대방의 욕망을 알아야 372 00:19:51.160 --> 00:19:54.480 그 욕망을 자극하는 피칭을 할 수 있겠죠 373 00:19:54.480 --> 00:19:57.880 그래서 예를 들면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 같은 경우에는 374 00:19:57.880 --> 00:20:00.561 구체적인 편성 제한을 375 00:20:00.561 --> 00:20:04.279 시간대별로 요구할 수도 있을 거고요 376 00:20:04.279 --> 00:20:09.570 또는 사전 어떤 투자나 교감을 통해서 377 00:20:09.570 --> 00:20:13.440 좋은 시간대를 예정할 수도 있겠죠 378 00:20:13.440 --> 00:20:14.959 근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379 00:20:14.959 --> 00:20:17.920 이 플랫폼의 니즈와 잘 맞아야 될 거고요 380 00:20:17.920 --> 00:20:21.839 항상 모든 이 플랫폼들이 381 00:20:21.839 --> 00:20:25.000 좋은 성과를 내는 시간대들이 정해져 있고 382 00:20:25.000 --> 00:20:27.160 그 시간대를 사전에 파악해서 383 00:20:27.160 --> 00:20:31.200 그 시간대를 기본으로 놓고 조율을 하고 384 00:20:31.200 --> 00:20:34.200 그 조율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카드들을 준비하거나 385 00:20:34.200 --> 00:20:37.920 또는 그 케이블 또는 그 플랫폼의 성격과 386 00:20:37.920 --> 00:20:41.720 아주 잘 맞는 콘텐츠일 때 그게 가능하겠죠 387 00:20:41.720 --> 00:20:44.640 앞서 설명드린 적 있는 것과 같이 애니메이션 388 00:20:44.640 --> 00:20:47.559 그리고 우리 애니메이션은 완구가 등장하기 때문에 389 00:20:47.559 --> 00:20:51.399 완구 광고, 우리 그 완구를 제작하는 완구사들로부터 390 00:20:51.399 --> 00:20:56.444 완구 광고를 수월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등의 391 00:20:56.444 --> 00:20:58.119 어떤 제안을 포함하면 392 00:20:58.119 --> 00:21:01.559 아마도 훨씬 더 좀 솔깃하게 들리고 393 00:21:01.559 --> 00:21:05.359 더 좀 설득력 있게 받아들일 것 같습니다 394 00:21:05.359 --> 00:21:09.279 OTT 플랫폼 같은 경우도 어떻게 공개할 것인지 395 00:21:09.279 --> 00:21:11.959 사전에 전략을 세우는 게 가능할 것이고요 396 00:21:11.959 --> 00:21:13.659 예를 들면 주 1회 공개로 397 00:21:13.659 --> 00:21:15.640 팬덤 형성과 해설성을 지속하고 398 00:21:15.640 --> 00:21:18.319 시즌제로 영속적으로 계속 꾸준히 399 00:21:18.319 --> 00:21:21.279 콘텐츠를 공급하겠다라든가 400 00:21:21.279 --> 00:21:25.480 다양한 니즈에 맞춘 어떤 계획으로 401 00:21:25.480 --> 00:21:29.279 플랫폼별 또는 피칭의 대상별로 402 00:21:29.279 --> 00:21:33.400 우리가 피칭 자료를 다르게 구성하고 403 00:21:33.400 --> 00:21:37.520 다른 부분을 강조하고 필요 없는 부분을 생략하게 됩니다 404 00:21:38.166 --> 00:21:41.968 프레젠테이션 실전 기술 405 00:21:42.159 --> 00:21:45.300 끝으로 이제 프레젠테이션의 실전 기술 406 00:21:45.300 --> 00:21:49.840 피칭의 핵심 원칙에 대해서 설명드릴 텐데요 407 00:21:49.840 --> 00:21:54.840 이건 사실 피칭이라는 작업 자체가 굉장히 좀 부담스럽고 408 00:21:54.840 --> 00:21:58.719 부담스러운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중요하다 보니까 409 00:21:58.719 --> 00:22:01.679 누구나 피칭을 하기 전엔 떨린다고 합니다 410 00:22:01.679 --> 00:22:04.080 그리고 떨리는 과정에서도 411 00:22:04.080 --> 00:22:08.520 떨려서 망쳤어란 말로 날려버릴 수 없는 412 00:22:08.520 --> 00:22:10.640 굉장히 중요한 자리이기 때문에 413 00:22:10.640 --> 00:22:15.840 이제 굉장히 사전에 훈련도 필요하고 414 00:22:15.840 --> 00:22:19.479 그리고 마인드 컨트롤도 필요한데요 415 00:22:19.479 --> 00:22:22.479 첫 번째로 3분의 법칙이라는 게 있습니다 416 00:22:22.479 --> 00:22:25.359 예를 들면 이 피칭을 듣는 대상들은 417 00:22:25.359 --> 00:22:30.599 그날 그 하나의 피칭만 들어도 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418 00:22:30.599 --> 00:22:33.159 우리가 피칭을 해야 되는 기회가 있다 419 00:22:33.159 --> 00:22:35.000 예를 들어서 방송국에 며칠이다 420 00:22:35.000 --> 00:22:39.400 그러면 그분들은 그날 수십 개의 피칭을 듣게 될 겁니다 421 00:22:39.400 --> 00:22:42.840 모든 피칭을 집중해서 듣지 못해요 422 00:22:42.840 --> 00:22:44.119 사람이기 때문에 423 00:22:44.119 --> 00:22:48.619 그렇기 때문에 첫 3분에 청중의 뇌를 자극하는 게 424 00:22:48.619 --> 00:22:50.679 필요하다는 말이 있고요 425 00:22:50.679 --> 00:22:55.520 그러기 위해서 흔히 등장하는 전략 중의 하나인데 426 00:22:55.520 --> 00:22:58.159 한편으로는 위험한 전략일 수도 있겠지만 427 00:22:58.159 --> 00:23:00.640 약간은 도발적인 화제를 던지는 겁니다 428 00:23:00.640 --> 00:23:03.200 예를 들면 여러분 10년 전에 429 00:23:03.200 --> 00:23:05.640 전 애니메이션 시절의 강자들을 기억하시나요? 430 00:23:05.640 --> 00:23:08.159 그들 중 절반은 지금 존재하지 않습니다 431 00:23:08.159 --> 00:23:11.960 라든가 이런 것들은 사실 그래서 뭔데 432 00:23:11.960 --> 00:23:15.660 그래서 과연 얼마나 그럴듯한 말로 433 00:23:15.660 --> 00:23:17.400 이어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434 00:23:17.400 --> 00:23:20.050 최소한 이 문제제기는 435 00:23:20.050 --> 00:23:23.320 약간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효과가 있을 겁니다 436 00:23:23.320 --> 00:23:24.679 또 하나의 예를 들자면 437 00:23:24.679 --> 00:23:27.159 글로벌 콘텐츠 시장 30% 성장 438 00:23:27.159 --> 00:23:31.520 국내 시장, 그에 대비해 국내 시장은 정체되어 있습니다 439 00:23:31.520 --> 00:23:34.039 여기에 우리의 기회가 있는데요 440 00:23:34.039 --> 00:23:35.400 라는 서두로 시작하면 441 00:23:35.400 --> 00:23:39.679 이것 역시도 이 뒤에 과연 어떤 정답이 있을지는 모르겠죠 442 00:23:39.679 --> 00:23:43.520 그치만 이 문제제기가 환기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443 00:23:43.520 --> 00:23:45.359 시선을 주게 된다는 거죠 444 00:23:45.359 --> 00:23:52.039 물론 이 뒤에 이 도발을 받쳐주지 못하는 445 00:23:52.039 --> 00:23:55.679 그 다음 콘텐츠를 활용한다면 446 00:23:55.679 --> 00:23:58.320 오히려 더 반감을 사는 경우도 있겠지만 447 00:23:58.320 --> 00:24:01.440 필요에 따라서는 이런 도발이 필요합니다 448 00:24:01.440 --> 00:24:05.039 그렇게 3분, 초기 3분에 주의를 환기시키고 449 00:24:05.039 --> 00:24:06.719 집중력을 끌어옴으로써 450 00:24:06.719 --> 00:24:10.962 다음 단계를 설명할 때 조금 더 효과적으로 451 00:24:10.962 --> 00:24:15.559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다라는 점에서 452 00:24:15.559 --> 00:24:18.520 이제 좀 소개를 드려봤고요 453 00:24:18.520 --> 00:24:21.880 두 번째로는 긴장감 유지 기법이라는 건데요 454 00:24:21.880 --> 00:24:23.719 호기심을 유발하는 겁니다 455 00:24:23.719 --> 00:24:27.320 핵심 정보를 단계적으로 공개하는 방식인데 456 00:24:27.320 --> 00:24:29.799 예를 들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57 00:24:29.799 --> 00:24:32.080 우리가 발견한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458 00:24:32.080 --> 00:24:35.039 사실 뭐 단순한 문장이긴 하지만 459 00:24:35.039 --> 00:24:36.599 어떤 문제를 드러냈고 460 00:24:36.599 --> 00:24:39.440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461 00:24:39.440 --> 00:24:44.408 우리가 놀랍게도 이전에 누구도 발견하지 못했던 것들을 462 00:24:44.408 --> 00:24:46.440 발견했다라는 식으로 463 00:24:46.440 --> 00:24:50.080 어떤 일련의 과정을 순서대로 오픈하고 464 00:24:50.080 --> 00:24:52.039 공개해 나가는 방식은 465 00:24:52.039 --> 00:24:56.799 과거에 세일즈에서도 많이 활용됐던 방식인데요 466 00:24:56.799 --> 00:25:00.000 즉 이것도 콘텐츠의 성격이 467 00:25:00.000 --> 00:25:03.280 이렇게 하기에 물론 효과적이어야 할 겁니다 468 00:25:03.280 --> 00:25:07.359 그런 상황에서 우리가 어쨌든 긴장감을 469 00:25:07.359 --> 00:25:10.359 이 10분이라는 피칭 시간 동안 470 00:25:10.359 --> 00:25:13.039 청중의 긴장감을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471 00:25:13.039 --> 00:25:15.359 중간중간 좀 이런 식의 도발 472 00:25:15.359 --> 00:25:18.559 또는 이런 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기법들을 473 00:25:18.559 --> 00:25:22.159 좀 활용하면 좋다라는 거고요 474 00:25:22.159 --> 00:25:24.919 또 하나의 방법은 스토리텔링 기법입니다 475 00:25:24.919 --> 00:25:26.280 여기서의 스토리텔링은 476 00:25:26.280 --> 00:25:29.159 콘텐츠 자체의 스토리텔링을 말하는 게 아니라 477 00:25:29.159 --> 00:25:33.000 이 발표를 하는 저의 이야기를 담고 478 00:25:33.000 --> 00:25:34.640 이 발표를 하는 과정에서 479 00:25:34.640 --> 00:25:36.640 저의 어떤 변화됐던 과정이나 480 00:25:36.640 --> 00:25:40.280 감정, 또는 감성, 그리고 데이터로 인해서 481 00:25:40.280 --> 00:25:43.440 발전시킨 부분이나 또는 변화된 부분이 있다면 482 00:25:43.440 --> 00:25:48.000 이런 것들을 나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하게 되면 483 00:25:48.000 --> 00:25:49.840 상대방은 이 발표 자체를 484 00:25:49.840 --> 00:25:52.679 하나의 스토리텔링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485 00:25:52.679 --> 00:25:54.979 제가 했던 경험을 대리 경험하게 되는 486 00:25:54.979 --> 00:25:56.679 효과가 있을 겁니다 487 00:25:56.679 --> 00:26:01.679 이런 방법으로 또 긴장감을 유지시키는 게 가능하고요 488 00:26:01.679 --> 00:26:05.000 두 번째로는 시간 관리의 기술입니다 489 00:26:05.000 --> 00:26:07.200 3분 도입부 같은 경우는 490 00:26:07.200 --> 00:26:09.400 평균적으로 피칭의 시간이 491 00:26:09.400 --> 00:26:11.320 10분인 경우가 가장 많거든요 492 00:26:11.320 --> 00:26:17.586 근데 사실 지원 사업이라든지 경우에 따라 493 00:26:17.586 --> 00:26:21.559 굉장히 많은 우리가 피칭해야 되는 기회 중에 494 00:26:21.559 --> 00:26:26.119 5분이 주어지는 경우도 굉장히 많은데요 495 00:26:26.119 --> 00:26:29.400 5분 피칭 같은 경우에는 496 00:26:29.400 --> 00:26:31.559 1번을 도입부로 활용을 하고요 497 00:26:31.559 --> 00:26:34.280 이 도입부에 강력한 훅으로 498 00:26:34.280 --> 00:26:36.799 충격적인 시장 데이터를 던진다든지 499 00:26:36.799 --> 00:26:39.679 아니면 청중에게 도전적인 질문을 던진다든지 500 00:26:39.679 --> 00:26:43.359 아니면 청중들한테 현재 공감을 얻어낼 수 있는 501 00:26:43.359 --> 00:26:46.400 그들과 관련된 스토리를 던지는 방법이 있겠죠 502 00:26:46.400 --> 00:26:48.280 근데 이 강력한 훅은 503 00:26:48.280 --> 00:26:50.960 그 이후에 충분히 받쳐줄 수 있을 때 504 00:26:50.960 --> 00:26:53.320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505 00:26:53.320 --> 00:26:57.359 하지만 어쨌든 없는 것과 있는 건 천지 차이이기 때문에 506 00:26:57.359 --> 00:27:01.339 일단은 강력한 훅에 대한 말씀을 드려봤고요 507 00:27:01.339 --> 00:27:06.679 그리고 핵심 내용을 3분 정도 활용을 하고 508 00:27:06.679 --> 00:27:08.960 그 중에서도 문제 제기에 45초 509 00:27:08.960 --> 00:27:10.359 해결책 소개 45초 510 00:27:10.359 --> 00:27:11.559 시장 기회 45초 511 00:27:11.559 --> 00:27:12.840 실행 계획에 45초 512 00:27:12.840 --> 00:27:15.440 이런 것들은 굉장히 보편화된 내용을 513 00:27:15.440 --> 00:27:17.599 제가 긁어서 사용을 한 건데요 514 00:27:17.599 --> 00:27:20.880 이런 식으로 내가 발표해야 되는 것들의 515 00:27:20.880 --> 00:27:24.880 핵심적인 부분에 시간 배분을 516 00:27:24.880 --> 00:27:27.599 효과적으로 판단해서 하면 되겠죠 517 00:27:27.599 --> 00:27:30.320 그리고 마무리는 1분 정도로 518 00:27:30.320 --> 00:27:32.840 마지막으로 좀 정리하는 자리라고 519 00:27:32.840 --> 00:27:34.840 생각하면 좋을 것 같고요 520 00:27:34.840 --> 00:27:37.359 그 정리에서 오늘 피칭을 통해서 521 00:27:37.359 --> 00:27:40.679 내가 당신들한테 무엇을 요청한다는 522 00:27:40.679 --> 00:27:42.520 그 요청, 요구 이런 것들이 523 00:27:42.520 --> 00:27:45.159 좀 분명하게 명시가 되는 게 좋고 524 00:27:45.159 --> 00:27:47.960 이 피칭을 한 오늘 나는 이 다음 단계로 525 00:27:47.960 --> 00:27:51.760 뭘 진행할 거야라는 비전을 보여주는 것도 좋습니다 526 00:27:51.760 --> 00:27:54.520 그래서 마무리는 명확한 요청사항과 527 00:27:54.520 --> 00:27:59.793 다음 단계에 대한 제한 정도로 구성하면 될 것 같고요 528 00:27:59.793 --> 00:28:02.159 10분 피칭의 구조는 529 00:28:02.159 --> 00:28:04.000 시장·기회 분석, 프로젝트 소개 530 00:28:04.000 --> 00:28:05.799 사업성 분석, 제안·요청 531 00:28:05.799 --> 00:28:07.840 여기에 각각 2분, 3분, 3분, 2분 532 00:28:07.840 --> 00:28:10.159 이것도 보편적으로 이제 533 00:28:10.159 --> 00:28:12.880 흔히 피칭에 대한 강의에서 534 00:28:12.880 --> 00:28:15.840 언급되고 회자되고 예시로 나오는 부분인데 535 00:28:15.840 --> 00:28:19.080 이 역시도 저 안의 구성 요소라든지 536 00:28:19.080 --> 00:28:23.719 시간 배분 이런 것들도 사전에 하면 되겠죠 537 00:28:23.719 --> 00:28:27.719 피칭이라는 게 사전에 어느 정도 좀 538 00:28:27.719 --> 00:28:30.200 구성 요소별로 시간 배분을 하지 않으면 539 00:28:30.200 --> 00:28:32.239 중간에 굉장히 좀 패닉 상황으로 540 00:28:32.239 --> 00:28:34.840 연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541 00:28:34.840 --> 00:28:37.919 이렇게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도로 542 00:28:37.919 --> 00:28:41.080 좀 말씀을 드렸다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543 00:28:41.080 --> 00:28:44.479 피칭 상황별 올바른 접근법입니다 544 00:28:44.479 --> 00:28:48.359 예를 들어 아까도 이제 플랫폼별로 545 00:28:48.359 --> 00:28:51.400 OTT냐 공중파냐 지상파냐에 따라서 546 00:28:51.400 --> 00:28:54.200 그 니즈가 다르다고 했듯이 547 00:28:54.200 --> 00:28:58.320 우리가 피칭을 할 때 투자 심사 피칭 시 548 00:28:58.320 --> 00:29:03.200 지원 사업 시, 또는 플랫폼, 또는 사업 파트너 549 00:29:03.200 --> 00:29:04.799 이때가 전부 다 다릅니다 550 00:29:04.799 --> 00:29:08.559 근데 기본적으로 투자와 심사 피칭이 551 00:29:08.559 --> 00:29:11.760 가장 좀 어렵고 무거워요 552 00:29:11.760 --> 00:29:13.799 그렇기 때문에 발표하는 사람한테도 553 00:29:13.799 --> 00:29:15.449 가장 부담이 되고 554 00:29:15.449 --> 00:29:16.840 가장 부담이 되기 때문에 555 00:29:16.840 --> 00:29:18.880 실수할 확률도 굉장히 높습니다 556 00:29:18.880 --> 00:29:21.039 제가 아는 분들 중에도 557 00:29:21.039 --> 00:29:23.320 아주 뛰어난 언변을 가진 분들도 558 00:29:23.320 --> 00:29:29.039 투자 심사 피칭 때는 거의 망해버리는 경우도 559 00:29:29.039 --> 00:29:32.359 다들 좀 경험담으로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560 00:29:32.359 --> 00:29:34.880 근데 누구나 거쳐가는 과정이고요 561 00:29:34.880 --> 00:29:38.159 근데 좀 도움이 되는 마인드셋이 있다면 562 00:29:38.159 --> 00:29:41.239 그 자리를 내가 치러야 하는 시험이라고 생각하면 563 00:29:41.239 --> 00:29:42.799 너무 괴로워요 564 00:29:42.799 --> 00:29:46.000 너무 고통스럽고 너무 떨리게 됩니다 565 00:29:46.000 --> 00:29:48.880 그치만 내가 애정하고 566 00:29:48.880 --> 00:29:53.840 내가 애정으로 키워온 나의 프로젝트 567 00:29:53.840 --> 00:29:57.400 나의 기획이 현실화 되기 위해서는 568 00:29:57.400 --> 00:29:59.839 사실 기획만 마치고 569 00:29:59.839 --> 00:30:03.040 가만히 의자에 앉아있어 봐야 아무도 찾아오지 않잖아요 570 00:30:03.040 --> 00:30:04.490 그리고 누굴 만나려고 해도 571 00:30:04.490 --> 00:30:07.000 막막하고 만나기도 쉽지 않습니다 572 00:30:07.000 --> 00:30:09.900 그런데 그렇게 내가 찾아다니면서 573 00:30:09.900 --> 00:30:13.473 문을 두드리고 만나야 될 그 피칭 자리가 574 00:30:13.473 --> 00:30:16.080 오늘 나한테 주어진 거야 라고 생각하면 575 00:30:16.080 --> 00:30:20.520 그 자리가 조금은 더 절실하고 더 소중하게 느껴지고 576 00:30:20.520 --> 00:30:23.000 내가 뭐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577 00:30:23.000 --> 00:30:25.040 뭐라도 해야만 할 것 같은 시간으로 578 00:30:25.040 --> 00:30:28.520 약간은 느낌이 달라진다고 할까요 579 00:30:28.520 --> 00:30:31.000 이건 내가 기다렸던 기회고 580 00:30:31.000 --> 00:30:34.160 나한테 쉽게 주어지지 않는 기회라는 581 00:30:34.160 --> 00:30:36.810 기회라는 단어로 이걸 좀 부담이라든지 582 00:30:36.810 --> 00:30:39.702 시험이라든지, 테스트라든지, 심사라든지 583 00:30:39.702 --> 00:30:42.279 이 단어를 기회라는 단어로 치환했을 때 584 00:30:42.279 --> 00:30:45.240 저한테는 되게 좀 효과적이었던 것 같아요 585 00:30:45.240 --> 00:30:47.799 그리고 투자자, 심사위원 같은 경우는 586 00:30:47.799 --> 00:30:51.040 사실 좀 떨거나 하는 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587 00:30:51.040 --> 00:30:53.520 말을 매끄럽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 않아요 588 00:30:53.520 --> 00:30:57.759 이 발표자의 진정성을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 589 00:30:57.759 --> 00:31:01.439 그렇기 때문에 진심을 담아서 피칭을 하면 590 00:31:01.439 --> 00:31:05.391 떨든, 단어를 절었든, 뭘 했든 591 00:31:05.391 --> 00:31:07.160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592 00:31:07.160 --> 00:31:12.360 때로는 그렇게 떨고, 뭔가 당황하고 593 00:31:12.360 --> 00:31:15.440 패닉에 빠지고 이런 모습이 더 진정성 있게 보여서 594 00:31:15.440 --> 00:31:17.879 투자 받는 경우도 드물게는 있고요 595 00:31:17.879 --> 00:31:20.179 그리고 이런 자리는 사실 596 00:31:20.179 --> 00:31:22.360 한 번에 되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고요 597 00:31:22.360 --> 00:31:26.677 아마도 반복해서 같은 투자자, 같은 심사위원들한테 598 00:31:26.677 --> 00:31:28.160 발표를 하게 될 텐데 599 00:31:28.160 --> 00:31:31.760 이런 분들한테는 가능하면 꼭 피드백을 받는 게 좋고요 600 00:31:31.760 --> 00:31:34.180 그 피드백을 담아서 601 00:31:34.180 --> 00:31:37.360 수정한 발표 내용으로 피칭을 하게 되면 602 00:31:37.360 --> 00:31:40.400 다음 피칭 때는 그 투자자나 심사위원이 603 00:31:40.400 --> 00:31:44.599 내가 영향을 준 콘텐츠라고 생각하게 돼요 604 00:31:44.599 --> 00:31:48.839 그리고 실제로 그 피드백은 굉장히 뭐랄까요 605 00:31:48.839 --> 00:31:51.720 키 포인트가 되는 지적인 경우가 많고요 606 00:31:51.720 --> 00:31:58.000 그렇기 때문에 투자자,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하는 피칭은 607 00:31:58.000 --> 00:31:59.650 굉장히 소중한 자리고 608 00:31:59.650 --> 00:32:02.239 그들로부터 피드백을 반드시 받아야 되고 609 00:32:02.239 --> 00:32:05.599 그 피드백을 담아서 진정성 있게 반복해서 610 00:32:05.599 --> 00:32:10.919 여러 번 두드리면 열릴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611 00:32:10.919 --> 00:32:14.600 핵심 메시지를 요구하는 심사위원들이 꽤 있습니다 612 00:32:14.600 --> 00:32:16.520 10초 남았는데 한마디 해보세요 613 00:32:16.520 --> 00:32:18.559 30초 드릴 테니까 한마디 해보세요 614 00:32:18.559 --> 00:32:23.559 1분 남았으니까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 최대한 해보세요 615 00:32:23.559 --> 00:32:28.000 이런 식의 기회가 생각보다 되게 자주 생겨요 616 00:32:28.000 --> 00:32:32.720 이게 되게 영화나 소설에서 등장하는 대사라고 생각했는데 617 00:32:32.720 --> 00:32:35.639 의외로 많이 접하게 됩니다 618 00:32:35.639 --> 00:32:38.984 이런 예상 질문에 대해 사전에 준비되어 있다면 619 00:32:38.984 --> 00:32:42.084 당황하지 않고 어떻게 보면 앞서서 620 00:32:42.084 --> 00:32:45.891 뭔가 부족했던 부분들을 좀 보충하거나 621 00:32:45.891 --> 00:32:48.759 오히려 뭔가 확신이 없던 심사위원들한테 622 00:32:48.759 --> 00:32:52.559 확신을 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겠죠 623 00:32:52.559 --> 00:32:55.531 저는 반드시 이 핵심 메시지 624 00:32:55.531 --> 00:32:57.431 10초 버전, 30초 버전, 1분 버전 625 00:32:57.431 --> 00:32:59.919 준비하라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626 00:32:59.919 --> 00:33:02.960 그리고 사업 제안 피칭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627 00:33:02.960 --> 00:33:05.960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우리 프로젝트는 이런 내용이고 628 00:33:05.960 --> 00:33:07.960 이런 사업 비전을 갖고 있고 629 00:33:07.960 --> 00:33:12.080 이런 배급 계획으로 어떻게 널리 알려지게 될 거니 630 00:33:12.080 --> 00:33:14.730 사업자 여러분들 사업 제안 주십시오라고 631 00:33:14.730 --> 00:33:16.160 하는 경우가 있는데 632 00:33:16.160 --> 00:33:18.110 이 사업 제안 피칭 같은 경우가 633 00:33:18.110 --> 00:33:20.639 드물게 대리 발표가 가능합니다 634 00:33:20.639 --> 00:33:23.239 이게 라이선싱 업체, 유통사 635 00:33:23.239 --> 00:33:25.119 일반 사업 미팅을 할 때의 경우고요 636 00:33:25.119 --> 00:33:29.160 이런 경우는 사실 진정성 있게 637 00:33:29.160 --> 00:33:32.119 대표 또는 감독이 발표하는 게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638 00:33:32.119 --> 00:33:37.720 오히려 전문 사회자나 전문 발표자가 훨씬 좀 재미있고 639 00:33:37.720 --> 00:33:42.645 조금 과장, 진정성이 떨어지더라도 그런 비전 640 00:33:42.645 --> 00:33:45.880 여기에는 약간의 미사여구 같은 것도 섞을 수 있고요 641 00:33:45.880 --> 00:33:49.479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치나 데이터는 어딘가에서 642 00:33:49.479 --> 00:33:53.119 책 잡히지 않을 정도의 정확한 수치 643 00:33:53.119 --> 00:33:55.559 신뢰성 있는 데이터는 필요하고요 644 00:33:55.559 --> 00:33:58.919 그렇게 발표 자료도 준비하고 645 00:33:58.919 --> 00:34:03.960 또 당연히 Q&A도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겠죠 646 00:34:03.960 --> 00:34:07.160 이런 것들도 좀 치밀하게 준비해간다면 647 00:34:07.160 --> 00:34:11.192 잘 진행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48 00:34:11.199 --> 00:34:13.399 끝으로 강의 마무리인데요 649 00:34:13.399 --> 00:34:17.399 핵심 부분을 다시 한번 요약을 해드리자면 650 00:34:17.399 --> 00:34:19.679 기획성은 구체적이어야 되고 651 00:34:19.679 --> 00:34:25.040 구체적인 데이터와 명확한 표현만을 활용해야 된다 652 00:34:25.040 --> 00:34:29.140 즉 미사여구나 쓸데없는 추상적인 단어들은 653 00:34:29.140 --> 00:34:30.559 최대한 배제해야 된다 654 00:34:30.559 --> 00:34:32.809 그리고 투자, 사업 구조별로 655 00:34:32.809 --> 00:34:35.559 맞춤형 접근 전략이 필요하다 656 00:34:35.559 --> 00:34:39.350 즉 기획서는 여러 버전이 있을 수 있는 거죠 657 00:34:39.350 --> 00:34:41.600 그리고 피칭은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658 00:34:41.600 --> 00:34:43.160 소중하게 주어진 기회이니 659 00:34:43.160 --> 00:34:47.640 이걸 굉장히 좀 어렵게 생각하기보다는 660 00:34:47.640 --> 00:34:50.760 나한테 어떤, 내가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한 661 00:34:50.760 --> 00:34:54.460 굉장히 귀하고 쉽게 주어지지 않는 기회라는 걸 662 00:34:54.460 --> 00:34:56.000 좀 리마인드하면 663 00:34:56.000 --> 00:35:00.559 조금 더 내가 떨리더라도 하고 싶은 말을 하기 위해 664 00:35:00.559 --> 00:35:05.519 굉장히 좀 뭐랄까, 동기부여가 됐던 것 같습니다 665 00:35:05.519 --> 00:35:09.920 그래서 끝으로 실전 체크리스트인데요 666 00:35:09.920 --> 00:35:13.239 기획 단계에서는 시장 조사와 데이터 분석 667 00:35:13.239 --> 00:35:17.279 그리고 차별화 포인트 그리고 구체적 타깃층 668 00:35:17.279 --> 00:35:21.239 이런 것들이 검증되고 설정돼 있어야 되고요 669 00:35:21.239 --> 00:35:24.679 그리고 제작 준비는 세부 제작 예산이 있어야 되고 670 00:35:24.679 --> 00:35:28.600 예산에 더한 일정 계획이 있어야 되고요 671 00:35:28.600 --> 00:35:32.040 그리고 주요 제작 인력, 우리 내부 인력을 포함해서 672 00:35:32.040 --> 00:35:34.279 외주라든지 프리랜서까지 포함해서 673 00:35:34.279 --> 00:35:36.902 신뢰성 있는 제작 인력들이 674 00:35:36.902 --> 00:35:40.600 제작할 것이라는 계획이 드러나야 되겠죠 675 00:35:40.600 --> 00:35:45.050 그리고 투자 유치를 위한 단계에 따라서 676 00:35:45.050 --> 00:35:48.054 계획일 수도 있을 거고, 확보된 걸 포함해서 677 00:35:48.054 --> 00:35:51.040 그 다음 단계의 계획일 수도 있을 거고 678 00:35:51.040 --> 00:35:53.200 그리고 이들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679 00:35:53.200 --> 00:35:57.480 반드시 구체적인 수행 모델이나 사업화 계획들이 680 00:35:57.480 --> 00:36:00.119 치밀하게 수립돼 있어야 되겠죠 681 00:36:00.119 --> 00:36:04.269 그리고 앞서 설명드린 세 가지 요소로 682 00:36:04.269 --> 00:36:06.720 피칭 자료를 잘 준비했다면 683 00:36:06.720 --> 00:36:10.519 이 발표 자료를 상황별로 잘 분류하고 684 00:36:10.519 --> 00:36:13.200 예상 질문 리스트를 작성하고 685 00:36:13.200 --> 00:36:16.600 버전별로 계속 꾸준히 업데이트해가면서 686 00:36:16.600 --> 00:36:18.119 발전시켜야 될 거고요 687 00:36:18.119 --> 00:36:20.880 그리고 충분히 리허설을 통해서 688 00:36:20.880 --> 00:36:28.279 돌발 상황에도, 내가 긴장하거나 말을 떠는 상황에서도 689 00:36:28.279 --> 00:36:30.600 할 말은 다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690 00:36:30.600 --> 00:36:33.959 그런 것들은 리허설을 통해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합니다 691 00:36:33.959 --> 00:36:36.559 이것으로 애니메이션 기획력 강의의 692 00:36:36.559 --> 00:36:38.440 모든 내용을 살펴봤고요 693 00:36:38.440 --> 00:36:40.900 여기까지 강의 내용을 마치겠습니다 694 00:36:40.900 --> 00:36:41.769 감사합니다 695 00:36:43.107 --> 00:36:44.357 효과적인 기획서 작성법 기획서의 기본 구성 696 00:36:44.357 --> 00:36:45.557 프로젝트 개요: 로그라인, 기획의도, 작품 특징 시장 분석: 타깃층 분석, 시장 규모, 경쟁작 분석 작품 내용: 시놉시스 구성, 캐릭터 소개, 스토리 전개, 세계관 설정 697 00:36:45.557 --> 00:36:46.757 효과적인 기획서 작성법 구체적인 표현과 수치화 사용하기 698 00:36:46.757 --> 00:36:47.987 피해야 할 문구 체크 리스트: 검증 불가능한 수식어, 과장된 표현, 불확실한 미래형, 모호한 가능성 699 00:36:47.987 --> 00:36:48.887 프로젝트 제안 전략 플랫폼 미팅 전략 핵심 체크 포인트: 채널과 플랫폼 특성에 맞는 타깃층 분석→편성 시간대별 시청률 데이터→광고주 유치 가능성 700 00:36:48.887 --> 00:36:49.687 해외 배급: 중점 사항→국가별 현지화 전략→더빙 자막 계획→문화적 이슈 대응 방안 701 00:36:49.687 --> 00:36:50.487 투자 유치 전략 콘텐츠 투자 펀드: KOCCA, 영진위 등 정부 지원 펀드, 민간 콘텐츠 전문 펀드 702 00:36:50.487 --> 00:36:51.237 정부 지원 사업: 단계별 지원 사업 활용 계획, 심사 기준별 대응 전략, R&D 요소 강조 703 00:36:51.237 --> 00:36:52.087 라이선스 사업 계획 완구사, 의류업체 등 사전 계약: 상품화 가능한 캐릭터 설정, 시즌별 상품 출시 계획, 최소보증금 협상 전략 704 00:36:52.087 --> 00:36:52.954 MD 사업 전개: 카테고리별 사업 계획, 유통 채널 확보 방안, 수익 분배 구조 705 00:36:52.957 --> 00:36:54.207 프레젠테이션 실전 기술 피칭의 핵심 원칙 첫 3분의 법칙: 청중의 뇌를 깨우는 오프닝, 문제 제기와 기회 제시 긴장감 유지 기법: 호기심을 유발하여 핵심 정보를 단계적으로 공개 706 00:36:54.207 --> 00:36:55.457 시간 관리의 기술 5분 피칭의 구조 도입부(1분): 강력한 훅으로 충격적인 시장 데이터→도전적인 질문→청중과 관련된 스토리 707 00:36:55.457 --> 00:36:56.707 핵심 내용(3분): 문제 제시(45초), 해결책 소개(45초), 실행 계획(45초) 마무리(1분): 명확한 요청 사항과 다음 단계 제안 708 00:36:56.707 --> 00:36:57.937 10분 피칭의 구조 시장과 기회 분석(2분) 프로젝트 소개(3분) 사업성 분석(2분) 제안과 요청(2분) 709 00:36:57.937 --> 00:36:59.487 피칭 상황별 올바른 접근법 기본 마인드셋 710 00:36:59.487 --> 00:37:01.137 프로젝트 실현을 위한 소중한 기회의 자리 투자사와 심사위원의 피드백은 프로젝트 발전의 귀중한 인사이트 진정성 있는 태도로 프로젝트에 대한 확신을 전달함 711 00:37:01.137 --> 00:37:02.834 실전 준비 사항 핵심 메시지 10초, 30초, 1분 버전을 사전에 준비하면 좋음 예상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준비하고 추가 어필 포인트를 정리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