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 00:00:21.652 --> 00:00:22.359 안녕하십니까 2 00:00:22.409 --> 00:00:23.459 안녕하세요 3 00:00:23.559 --> 00:00:28.440 (진태현 형사) 네 오늘 두 번째 사건 21 두 번째 시간입니다 4 00:00:28.559 --> 00:00:30.959 (이익상 프로파일러)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 어떠신가요 5 00:00:32.000 --> 00:00:34.759 두 번째 시간이니까 조금 더 재미있게 6 00:00:34.959 --> 00:00:39.040 또는 조금 더 잘 설명해드려야 되는데 7 00:00:39.279 --> 00:00:42.880 (회차가 거듭할수록 깊어지는 고민) 어떻게 프로파일링을 해야 될지 저도 고민이 되네요 8 00:00:43.080 --> 00:00:48.080 저는요 지난번 시간 끝나고 집에 가서 거울을 보면서 9 00:00:49.040 --> 00:00:52.599 (이글 이글) 눈빛 연습을 했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눈 말씀해 주셨잖아요 10 00:00:52.959 --> 00:00:55.639 (지난번 다뤘던 첫 번째 사건) 하나님의 눈으로 땅을 이 땅을 바라보았는가 11 00:00:55.880 --> 00:00:57.680 아니면 세상의 눈으로 봤는가 12 00:00:57.680 --> 00:01:02.279 ('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았는가') 그렇죠 세상의 눈 그리고 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았는가 13 00:01:02.720 --> 00:01:04.320 내내 흔들리지 않는 눈빛과 14 00:01:04.480 --> 00:01:08.519 (새로운 다짐으로 두 번째 사건에 임하는 진 형사) 그리고 오늘 더 예사롭게 뭔가 봐야겠다는 그 눈빛으로 왔습니다 15 00:01:09.160 --> 00:01:12.080 저희 제목처럼 사사기에서 벌어진 두 번째 사건 16 00:01:12.400 --> 00:01:13.879 (사사기에서 벌어진 두 번째 사건) 저희가 이번에도 파헤쳐 보는 거죠 17 00:01:14.080 --> 00:01:15.080 그렇습니다 18 00:01:15.199 --> 00:01:19.559 (무시무시한(?) 물건) 오늘도 저거 저거 저거 저게 있는 것 같은데 19 00:01:20.279 --> 00:01:21.279 제가 또 봐도 될까요 20 00:01:21.919 --> 00:01:23.800 좋습니다 한번 직접 펴보십시오 21 00:01:24.839 --> 00:01:26.199 (사건의 모든 정보가 담겨 있는 파일) 모든 기억이 다 들어있는 거겠네요 22 00:01:26.199 --> 00:01:27.760 (사건의 모든 정보가 담겨 있는 파일) 단서가 그것을 보였습니다 23 00:01:28.199 --> 00:01:30.480 (개봉박두) 제가 한번 보겠습니다 제가 제가 한번 보겠습니다 24 00:01:31.680 --> 00:01:34.599 (각종 단서 등장!) 자 사건 카드 단서 카드 여러 가지가 있어요 25 00:01:34.800 --> 00:01:35.800 또 그림도 있고 26 00:01:36.080 --> 00:01:39.760 자 어떤 사건이 있는지 제가 사건 카드를 한번 볼게요 27 00:01:39.879 --> 00:01:40.879 그거 괜찮으시죠 28 00:01:41.639 --> 00:01:43.279 눈앞에 바로 있습니다 사건 카드 29 00:01:43.620 --> 00:01:44.970 과연 '사건카드'에 담긴 내용은? 30 00:01:44.970 --> 00:01:45.879 (과연 '사건카드'에 담긴 내용은?) 무섭더라고요 31 00:01:48.959 --> 00:01:49.959 야자수인가요 32 00:01:50.080 --> 00:01:51.080 아 예 33 00:01:51.720 --> 00:01:52.720 ('사건카드'에 담긴 첫 번째 힌트) 이거 뭐죠 34 00:01:52.720 --> 00:01:54.279 ('사건카드'에 담긴 첫 번째 힌트) 이거는 종려나무입니다 35 00:02:01.519 --> 00:02:05.639 (종려나무 생김새를 처음 보는 진 형사) 잠깐만요 저는 종려나무가 이렇게 생긴 줄은 처음 봤거든요 36 00:02:05.800 --> 00:02:09.839 (종려나무 성경에서 자주 등장하는 식물 중 하나 주로 '대추야자'를 의미한다) 종려나무나 야자나무나 다 팜 계열이기 때문에 비슷하게 생겼는데 37 00:02:10.080 --> 00:02:11.279 나뭇잎의 모양이 달라요 38 00:02:11.639 --> 00:02:13.039 어떤 종류라고요 39 00:02:13.160 --> 00:02:14.160 팜 40 00:02:14.399 --> 00:02:17.440 '식물성 팜유'로 만든 팜 할 때 그 '팜' 41 00:02:17.559 --> 00:02:19.720 아니 우리 프로파일러님은 모르시는 게 없는 42 00:02:20.000 --> 00:02:22.000 아 제가 코코팜 음료를 좋아합니다 43 00:02:22.569 --> 00:02:23.869 박장대소 44 00:02:24.199 --> 00:02:25.199 코코팜 좋아하시는구나 45 00:02:25.440 --> 00:02:26.990 아 그쪽 나무군요 46 00:02:27.880 --> 00:02:32.279 (성경에서 종려나무와 연관된 것은?) 그러면 종려나무와 연관된 게 많지 않나요 뭐가 있죠 47 00:02:33.000 --> 00:02:35.279 종려나무가 성경에 정말 많이 남아있죠 48 00:02:35.320 --> 00:02:37.039 그리고 이 종려나무는 옛날부터 49 00:02:38.160 --> 00:02:41.880 (종려나무의 상징 아름다운 여인,풍요) 아름다운 여인의 상징이기도 하고 또 풍요의 상징이기도 해서요 50 00:02:41.919 --> 00:02:42.919 아 종려나무가요 51 00:02:43.039 --> 00:02:46.600 네 그렇죠 왜냐면 종려나무는 항상 물이 많은 곳에서 자라거든요 52 00:02:47.559 --> 00:02:49.800 종려나무가 많이 우거졌다 이러면 53 00:02:49.880 --> 00:02:52.720 (종려나무가 많은 곳 = 풍요로운 곳) 아 여기 물이 흐르는 곳 풍요로운 곳이구나 54 00:02:52.759 --> 00:02:54.559 그럼 혹시 대도시 이런 55 00:02:54.919 --> 00:02:55.919 성읍 이런 건가요 56 00:02:55.960 --> 00:02:56.960 맞습니다 맞습니다 57 00:02:57.000 --> 00:02:58.000 (정 답) 아 맞아요? 58 00:02:58.039 --> 00:03:00.320 (종려나무 성읍이라고 이름 붙여진 성은?) 성경에 보면 종려나무성읍이라고 59 00:03:00.720 --> 00:03:05.320 성경에 보면 아예 '종려나무 성읍'이라고 별명 붙여진 성이 있어요 60 00:03:05.919 --> 00:03:06.919 아 성읍이 61 00:03:06.960 --> 00:03:07.479 네네 62 00:03:07.520 --> 00:03:09.320 그러니까 종려나무성읍이요? 63 00:03:09.360 --> 00:03:09.880 네네 64 00:03:09.919 --> 00:03:10.559 아 그래요? 65 00:03:10.679 --> 00:03:14.160 (종려나무 성읍 = 여리고성의 별명) 종려나무성읍은 성경의 여리고성의 별명이에요 66 00:03:14.880 --> 00:03:16.600 (종려나무 성읍 = 여리고성의 별명) 그 여리고성이면 그거 아닌가요 67 00:03:16.639 --> 00:03:17.639 이렇게 우리 막 68 00:03:18.080 --> 00:03:20.279 이 여리고성 이렇게 7바퀴 돌면 69 00:03:20.320 --> 00:03:20.919 어 맞아요 70 00:03:20.960 --> 00:03:22.880 성읍이 무너졌던 그 여리고성 71 00:03:22.880 --> 00:03:25.080 맞습니다 그 여리고성이 종려나무성읍이에요 72 00:03:25.119 --> 00:03:26.240 아 그래요? 73 00:03:26.279 --> 00:03:29.520 왜냐면 이 여리고성이 1만 년의 역사가 있었던 74 00:03:29.559 --> 00:03:31.279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성읍인데 75 00:03:31.320 --> 00:03:32.000 아 여리고성이요? 76 00:03:32.039 --> 00:03:32.559 그렇죠 77 00:03:32.600 --> 00:03:35.679 그렇게 가장 오래된 성읍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78 00:03:35.720 --> 00:03:37.720 (샘물 多, 강물 多) 여기 샘이 많이 터져나오고 79 00:03:37.759 --> 00:03:39.960 (샘물 多, 강물 多) 그 다음에 그 앞으로 요당강이 지나가고 80 00:03:40.000 --> 00:03:42.639 (샘물 多, 강물 多) 유다광래에 오아시스가 터져나온 물들이 81 00:03:42.679 --> 00:03:43.759 여리고로 다 모여들어요 82 00:03:43.800 --> 00:03:44.559 완전 대도시네요 83 00:03:44.600 --> 00:03:47.039 (샘물 + 강물 + 오아시스 수자원이 풍부) 그렇죠 완전 대도시의 풍요로운 도시의 상징이죠 84 00:03:47.080 --> 00:03:48.479 그런데 오늘 말하는 것은 85 00:03:48.520 --> 00:03:51.039 출애굽 시대 여리고성이 아니라... 86 00:03:51.320 --> 00:03:52.520 아 잠깐만요 그러면 87 00:03:52.639 --> 00:03:54.479 일곱 바퀴 돌았던 그 시대가 아닌가요? 88 00:03:54.520 --> 00:03:56.720 똑같은 성이지만 그 시대가 아니에요 89 00:03:56.759 --> 00:03:57.639 (같은 성(城) 다른 시대(時代)) 아 같은 성인데? 90 00:03:57.679 --> 00:03:58.399 (같은 성(城) 다른 시대(時代)) 같은 성이에요 91 00:03:58.440 --> 00:03:59.720 그럼 과겁니까 미래입니까? 92 00:03:59.759 --> 00:04:00.520 미래죠 93 00:04:00.559 --> 00:04:01.960 아 미래의 얘기인가요? 94 00:04:02.000 --> 00:04:02.520 그렇죠 95 00:04:02.559 --> 00:04:05.449 이 여리고성을 오늘은 빼앗긴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96 00:04:05.745 --> 00:04:06.440 이번 시간에는 여리고성을 빼앗긴 사건 97 00:04:06.440 --> 00:04:08.360 여리고성을 빼앗을 때 98 00:04:08.399 --> 00:04:10.750 이스라엘 백성들이 특별히 한 일이 있던가요? 99 00:04:10.789 --> 00:04:11.479 (여리고성을 차지할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일은?) 아니요 100 00:04:11.520 --> 00:04:11.919 (여리고성을 차지할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일은?) 없죠? 101 00:04:11.960 --> 00:04:12.440 (여리고성을 차지할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일은?) 네 102 00:04:12.479 --> 00:04:16.200 하나님이 빼앗은 성이 바로 여리고성이에요 103 00:04:16.239 --> 00:04:17.160 아 그러네요 104 00:04:17.200 --> 00:04:17.600 그렇죠 105 00:04:17.740 --> 00:04:21.799 (하나님이 직접 선물로 주신 여리고성)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선물처럼 준 성이 여리고성이에요 106 00:04:21.799 --> 00:04:22.559 (하나님이 직접 선물로 주신 여리고성) 이 대도시를 107 00:04:22.600 --> 00:04:23.519 (하나님이 직접 선물로 주신 여리고성) 그렇죠 108 00:04:23.559 --> 00:04:24.160 하나님이 109 00:04:24.200 --> 00:04:24.600 그렇죠 110 00:04:24.640 --> 00:04:25.279 선물로 111 00:04:25.320 --> 00:04:25.760 그렇죠 112 00:04:25.799 --> 00:04:27.760 와 요즘 부동산값 엄청난데 113 00:04:27.799 --> 00:04:30.920 그냥 바로 하나님이 그냥 가져라 이거네요 114 00:04:30.959 --> 00:04:31.799 아 부럽습니다 115 00:04:31.839 --> 00:04:33.279 아 네 너무 부럽습니다 116 00:04:33.320 --> 00:04:35.200 그때로 돌아가면 안 될까요 저희? 117 00:04:35.239 --> 00:04:36.440 어 그러고 싶지만 118 00:04:36.480 --> 00:04:37.359 네네 그러고 싶지만 119 00:04:37.399 --> 00:04:38.440 우리는 '사건21'을 해야하기 때문에... 120 00:04:38.480 --> 00:04:39.519 네 맞습니다 121 00:04:41.294 --> 00:04:44.694 진 형사님, 집중!! 지금은 21세기입니다^^;; 122 00:04:44.694 --> 00:04:53.294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이 선물로 준 성을 빼앗긴 사건의 배경이 123 00:04:53.294 --> 00:04:56.441 오늘 소개할 사사의 시대적인 배경이 됩니다 124 00:04:56.820 --> 00:04:58.840 (오늘의 배경 = 여리고성을 빼앗긴 이스라엘) 아 누가 빼앗았죠? 125 00:04:58.890 --> 00:05:01.519 모압의 왕 에글론이라는 사람이 126 00:05:01.559 --> 00:05:03.359 (여리고성을 빼앗은 모압왕, 에글론) 아 모압의 왕 에글론이? 127 00:05:03.399 --> 00:05:03.799 네 128 00:05:03.839 --> 00:05:05.119 와 뺏어 129 00:05:05.160 --> 00:05:06.320 그러면 잠깐만요 130 00:05:06.359 --> 00:05:08.160 (소름) 아 오늘 벌써 제가 감이 딱 오는데 131 00:05:08.200 --> 00:05:10.559 그러니까 이 에글론하고 132 00:05:10.600 --> 00:05:13.480 오늘 말씀해 주시려고 하는 사사하고 연관이 있군요 133 00:05:13.519 --> 00:05:14.200 그렇죠 134 00:05:14.239 --> 00:05:17.239 (정답) 아 그러면 무슨 관계가 있는지 설명을 조금만 해주실 수 있을까요? 135 00:05:17.279 --> 00:05:18.440 (에글론왕과 오늘 사사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?) 아 네네 136 00:05:18.440 --> 00:05:20.600 (에글론왕과 오늘 사사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?) 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137 00:05:20.890 --> 00:05:24.679 (자신들의 눈에 보기 좋은 대로 살아간 이스라엘 백성들) 다시 자기가 눈에 보기 좋은 대로 살아가기 시작 138 00:05:24.720 --> 00:05:26.880 (분노 분노) 또 그러네요 또 139 00:05:26.920 --> 00:05:27.559 습관이에요 140 00:05:27.600 --> 00:05:30.720 왜냐하면 사람은 늘 욕망을 쫓아가고 141 00:05:30.760 --> 00:05:34.119 (욕망과 물질을 쫒아가는 인간의 본성) 눈에 보이는 물질 문명의 아름다움을 쫓아가는 건 142 00:05:34.160 --> 00:05:37.239 인간의 본성과 같은 일인 것 같아요 143 00:05:37.279 --> 00:05:40.119 아니 이 대도시를 공짜로 주셨는데 또 그런 거예요? 144 00:05:40.160 --> 00:05:43.279 그렇죠 그 하나님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145 00:05:43.320 --> 00:05:47.799 (맙소사)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가난한 땅에서 조금 더 잘 살기 위해서 146 00:05:47.839 --> 00:05:49.600 지금 하나님을 버리고 147 00:05:49.640 --> 00:05:51.119 이방신을 섬기고 148 00:05:51.160 --> 00:05:54.519 그 사람들처럼 살아갔던 거죠 149 00:05:54.559 --> 00:05:57.160 그래가지고 하나님께서 150 00:05:57.200 --> 00:05:58.650 (도리 도리) 이스라엘 백성들을 151 00:05:58.650 --> 00:06:01.920 (에글론이...이스라엘을 쳐서 종려나무 성읍을 점령한지라 - [사사기 3:13]) 모압왕 에글론의 앞자리에 두셨다 152 00:06:01.959 --> 00:06:03.279 라고 성경이 나와 있어요 153 00:06:03.320 --> 00:06:04.720 아 그렇구나 154 00:06:04.760 --> 00:06:07.679 그러면 지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155 00:06:07.720 --> 00:06:09.880 또 구원자가 있는 건가요? 156 00:06:09.920 --> 00:06:15.000 그렇죠 하나님은 항상 잘못한 사람들을 그대로 놔두시지 않으시거든요 157 00:06:15.040 --> 00:06:15.600 맞습니다 158 00:06:15.600 --> 00:06:18.359 그래서 그에게 구원자를 보내주시죠 159 00:06:18.399 --> 00:06:21.359 (구원자를 보내주신 하나님) 그러면 그 구원자가 바로 누굽니까? 160 00:06:21.399 --> 00:06:22.839 아 여기 있네요 161 00:06:22.880 --> 00:06:24.320 네? 162 00:06:24.359 --> 00:06:26.040 (바로 그 주인공은?!) 아니 163 00:06:26.079 --> 00:06:29.480 (바로 그 주인공은?!) 그 저번에 봤던 온리엘도 그렇고 164 00:06:29.519 --> 00:06:33.480 오늘 하는 이 사사분도 그렇고 165 00:06:33.519 --> 00:06:34.359 (오늘 만나볼 사사도 잘 생겼네요?!) 잘생겼네요 166 00:06:34.399 --> 00:06:35.480 (오늘 만나볼 사사도 잘 생겼네요?!) 아 그래서요? 167 00:06:35.519 --> 00:06:36.239 아 그건 아닌가요? 168 00:06:36.279 --> 00:06:37.000 아니 잘 그려주신 거예요? 169 00:06:37.040 --> 00:06:38.839 아 잘 그려주신 거예요? 170 00:06:38.880 --> 00:06:40.920 이 분 도대체 누굽니까? 171 00:06:40.959 --> 00:06:44.760 아 그렇죠 이 사람의 이름은 '에훗'입니다 172 00:06:46.600 --> 00:06:54.600 NAME : 에훗 이름의 뜻 : 영광은 어디에 있는가? 지파 : 베냐민 가족관계 : 게라의 아들 특이사항 : 두 번째로 소개된 사사 모압왕을 살해 양손을 잘 씀 173 00:06:54.640 --> 00:06:56.839 에훗 하면 이제 히브리어로 174 00:06:56.880 --> 00:07:01.279 '하나님의 영광은 어디에 있는가?' 175 00:07:01.320 --> 00:07:04.200 (사극 느낌의 대사 가능) 이거 약간 대사로 한번 제가 사극 대사로 해봐도 돼요? 176 00:07:04.239 --> 00:07:07.160 (근엄 진지) "하나님의 영광은 어디에 있는가?" 177 00:07:07.200 --> 00:07:08.200 이렇게 하는 거군요 178 00:07:08.239 --> 00:07:11.600 에훗이라고 하는 사람은 베냐민 지파사람입니다 179 00:07:11.640 --> 00:07:14.119 (베냐민 지파에 속한 에훗) 베냐민이란 이 이름의 뜻은 180 00:07:14.239 --> 00:07:16.760 (벤(아들) + 야민(오른쪽) = 베냐민) 벤하면 아들이라는 뜻이고 181 00:07:16.799 --> 00:07:18.160 (벤(아들) + 야민(오른쪽) = 베냐민) 아 벤, 아들 182 00:07:18.200 --> 00:07:21.079 (벤(아들) + 야민(오른쪽) = 베냐민) 야민하면 오른쪽이라는 뜻이에요 183 00:07:21.119 --> 00:07:23.480 그리고 오른쪽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지만 184 00:07:23.519 --> 00:07:28.720 (야민 : 힘 , 능력 , 권위) 또 동시에 힘, 능력, 권위 이런 의미도 가지고 있어요 185 00:07:28.760 --> 00:07:29.760 근데 우리 사진 한번 볼까요? 186 00:07:29.799 --> 00:07:30.839 아 사진요? 187 00:07:30.880 --> 00:07:35.359 사진 보면 오른손의 아들인데 뭔가 좀 이상하지 않아요? 188 00:07:35.399 --> 00:07:37.119 어? 189 00:07:37.160 --> 00:07:38.880 칼을 왼손으로 잡고 있는데요? 190 00:07:38.920 --> 00:07:40.079 (칼을 잡고있는 손은 왼손?!) 아 그렇죠 191 00:07:40.119 --> 00:07:42.720 이름은 오른손의 아들이라고 말하는데 192 00:07:42.760 --> 00:07:45.679 실제로 칼을 잡고 있는 건 왼손으로 잡고 있어요 193 00:07:45.720 --> 00:07:46.920 그럼 왼손의 아들인가요? 194 00:07:46.959 --> 00:07:48.160 아니, 그렇지 않아요 195 00:07:48.200 --> 00:07:49.880 아 그건 아니고요 196 00:07:49.920 --> 00:07:52.519 우리가 흔히들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197 00:07:52.559 --> 00:07:56.040 이 에훗을 왼손잡이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198 00:07:56.079 --> 00:07:59.760 그런데 왼손잡이라고도 볼 수 있고 199 00:07:59.799 --> 00:08:03.079 왼손을 잘 쓰는 사람이라고도 말할 수가 있어요 200 00:08:03.119 --> 00:08:06.200 (놀람 놀람) 왜냐하면 히브리어로 쓰여진 이 표현이 201 00:08:06.239 --> 00:08:08.519 성경에 딱 한 번 나온 단어이기 때문에 202 00:08:08.559 --> 00:08:10.559 이게 무슨 뜻인지 잘 몰라요 203 00:08:10.600 --> 00:08:13.959 (히브리어 -> 그리스어 번역할 당시) 나중에 그리스어로 번역을 할 때 204 00:08:14.000 --> 00:08:16.320 이 번역자들은 뭐라고 번역했냐면 205 00:08:16.359 --> 00:08:18.559 (양손잡이) 양손잡이라고 번역을 했어요 206 00:08:18.600 --> 00:08:21.679 그래서 왼손도 잘 쓰는 사람 207 00:08:21.720 --> 00:08:25.320 (왼손도 잘 쓰는 양손잡이 에훗) 그래서 양손잡이 내지는 왼손도 잘 쓰는 사람이 208 00:08:25.359 --> 00:08:27.040 바로 에훗이었다 209 00:08:27.079 --> 00:08:30.239 그래가지고 우리 프로파일링된 사진을 보면 210 00:08:30.279 --> 00:08:33.479 칼을 잡고 있되 왼손으로 잡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죠 211 00:08:33.520 --> 00:08:36.159 이 에훗이 사사로 부름을 받아서 212 00:08:36.200 --> 00:08:39.039 이제 에글론을 찾아가서 213 00:08:39.080 --> 00:08:43.960 먼저 담판을 지어서 이스라엘 땅을 다시 되찾으려고 해요 214 00:08:44.000 --> 00:08:45.440 빼앗긴 땅을 215 00:08:45.479 --> 00:08:48.440 그래서 이 에글론을 찾아갔는데 216 00:08:48.479 --> 00:08:49.520 에글론을 찾아갈 때 217 00:08:49.559 --> 00:08:53.369 왜 우리도 예전에 사절단이 가거나 대통령 가고 이렇게 하면 218 00:08:53.369 --> 00:08:58.640 (외부사람들 방문 시 진행하는 검문 검색) 사람들이 들어갈 때 그냥 보내주는 게 아니라 뭔가 검문검색을 할 거거든요 219 00:08:58.679 --> 00:08:59.359 검문검색하죠 220 00:08:59.400 --> 00:09:00.880 그렇죠 검문검색을 하고 221 00:09:00.919 --> 00:09:03.200 또 이렇게 손으로 이제 척척척 222 00:09:03.239 --> 00:09:05.000 예전에는 과학적이지 않으니까 223 00:09:05.000 --> 00:09:06.919 그렇게까지는 아니더라도 224 00:09:06.960 --> 00:09:07.960 딱 눈을 보면서 225 00:09:08.000 --> 00:09:10.280 저 사람이 지금 무기를 어떻게 갖추고 있나 226 00:09:10.320 --> 00:09:12.719 뭐 이런 것들을 확인해 볼 수 있을 거 아니에요 227 00:09:12.760 --> 00:09:13.799 저 무기가 차고 있는 것처럼 228 00:09:13.840 --> 00:09:14.359 그렇죠 229 00:09:14.400 --> 00:09:15.119 형사니까요 230 00:09:15.159 --> 00:09:16.640 지금 총이 어느 쪽에 있어요? 231 00:09:16.679 --> 00:09:18.479 저 총이 지금 왼쪽 232 00:09:18.520 --> 00:09:19.679 지금 무슨 손으로 잡았어요? 233 00:09:19.719 --> 00:09:20.159 오른손 234 00:09:20.200 --> 00:09:21.359 (오른손으로 왼쪽에 총을...) 그렇죠 235 00:09:21.400 --> 00:09:24.159 자 그런데 왼손잡이면 장점이 있어요 236 00:09:24.200 --> 00:09:25.440 그 장점이 뭐냐? 237 00:09:25.479 --> 00:09:27.719 (왼손이 갖고 있는 장점이 담긴 단서카드) 우리 단서 카드를 한번 볼까요? 238 00:09:27.760 --> 00:09:29.499 (왼손이 갖고 있는 장점이 담긴 단서카드) 뭐죠? 239 00:09:30.840 --> 00:09:31.760 예측불허 240 00:09:35.000 --> 00:09:38.880 예측불허 241 00:09:38.919 --> 00:09:43.119 모두 다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하냐면 아 오른손잡이니까 242 00:09:43.159 --> 00:09:45.960 지금 총을 왼쪽이 차고 있는 것처럼 243 00:09:46.000 --> 00:09:51.080 칼을 뽑을 때 왼쪽 허리춤에서 뽑아서 칼을 들겠죠 244 00:09:51.119 --> 00:09:54.039 그러나 왼손잡이라면 칼을 어디에 찰까요? 245 00:09:54.080 --> 00:09:54.679 오른쪽에다가 246 00:09:54.719 --> 00:09:55.880 총을 전혀 다른 곳에 차겠죠 247 00:09:55.919 --> 00:09:57.039 네 여기다 차겠죠 248 00:09:57.080 --> 00:10:02.640 (상대적으로 덜 관심이 가는 오른쪽 허리) 그러니까 사람들이 오른쪽 허리춤은 왼쪽보다 조금 더 관심을 덜 둘 것이고 249 00:10:02.679 --> 00:10:03.359 허술하겠죠 250 00:10:03.400 --> 00:10:04.479 허술하죠 251 00:10:04.479 --> 00:10:07.960 그리고 왼손이 오른쪽으로 어떻게 간다고 하면 252 00:10:08.000 --> 00:10:10.320 저거는 칼을 뽑을 거야 이런 생각보다는 253 00:10:10.359 --> 00:10:11.239 간지럽구나 254 00:10:11.280 --> 00:10:12.320 뭐 그렇게 생각할 수 있어요 255 00:10:12.359 --> 00:10:13.000 뭐가 있겠구나 256 00:10:13.039 --> 00:10:14.520 뭔가가 있나? 257 00:10:14.559 --> 00:10:16.719 그냥 이렇게만 생각하겠죠 258 00:10:16.760 --> 00:10:21.440 (눈앞에 펼쳐진 예측불허의 상황) 그러니까 예측불허의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다 전혀 의심하지 않으니까 259 00:10:21.479 --> 00:10:23.200 자 에훗이 260 00:10:23.239 --> 00:10:24.559 에글론을 만나러 갑니다 261 00:10:24.599 --> 00:10:25.119 네 만나러 가요 262 00:10:25.159 --> 00:10:26.640 에글론을 만나러 가는데 263 00:10:26.679 --> 00:10:29.440 에글론을 만나고 조공을 바치려고 하려고 했어요 264 00:10:29.479 --> 00:10:30.400 (조공을 바치러 에글론왕을 만나는 에훗) 그래서 265 00:10:30.440 --> 00:10:31.880 (조공을 바치러 에글론왕을 만나는 에훗) 그럼 그 검문검색 통과하고 266 00:10:31.919 --> 00:10:32.280 그렇죠 267 00:10:32.320 --> 00:10:33.640 검문검색 통과하고 268 00:10:33.719 --> 00:10:37.080 (검문 검색 손쉽게 통과) 그 조공한 물품을 가지고 일단 먼저 갖다 놨겠죠 269 00:10:37.119 --> 00:10:38.559 갖다 놓은 다음에 270 00:10:38.599 --> 00:10:41.479 곧바로 에글론왕과 단판을 지으려고 하지 않아요 271 00:10:41.520 --> 00:10:43.640 조공을 일단 드리고 난 다음에 272 00:10:43.679 --> 00:10:49.280 그 다음에 다시 여리고 쪽(이스라엘) 으로 돌아오려고 해요 273 00:10:49.320 --> 00:10:51.200 (몰입) 다시 돌아오는 척하다가 274 00:10:51.239 --> 00:10:54.479 요단강에서 다시 되돌아갑니다 275 00:10:54.520 --> 00:10:56.000 그러니까 에글론의 입장에서는 276 00:10:56.039 --> 00:10:57.400 (요단강에서 다시 돌아가는 에훗) 어? 다시 돌아왔네? 277 00:10:57.440 --> 00:10:58.640 왜 다시 돌아왔지? 278 00:10:58.679 --> 00:10:59.840 그래서 성경에 보면 279 00:10:59.880 --> 00:11:01.669 ([사사기 3장 20절] ...에훗이 이르되 내가 하나님의 명령을 받을어 왕에게 아뢸 일이 있나이다...) 아니 무슨 일로 내게 돌아왔느냐 280 00:11:01.669 --> 00:11:06.039 ([사사기 3장 20절] ...에훗이 이르되 내가 하나님의 명령을 받을어 왕에게 아뢸 일이 있나이다...) 나에게 무슨 일로 왔느냐 일이라고 번역이 된 히브레어가 다바르인데 281 00:11:06.080 --> 00:11:08.840 이 다바르라는 말이 일이란 뜻도 되지만 282 00:11:08.880 --> 00:11:12.239 (דָּבָר(다바르) 1. 일 2. 말 3. 사건 4. 행해진 것) 사실 히브레어로는 말이란 뜻도 가지고 있어요 283 00:11:12.280 --> 00:11:14.559 그러니까 에글론이 생각하기는 284 00:11:14.599 --> 00:11:17.239 아 뭔가 에훗을 통하여서 285 00:11:17.280 --> 00:11:19.239 나에게 주려고 했던 286 00:11:19.280 --> 00:11:25.000 (이스라엘이 섬기는 하나님의 말이 있지 않았을까?) 그들의 신 여호와 하나님의 신탁 말이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287 00:11:25.039 --> 00:11:25.599 이야 288 00:11:25.640 --> 00:11:28.000 아 이 에훗을 다시 맞이했던 거예요 289 00:11:28.039 --> 00:11:29.440 아 290 00:11:29.479 --> 00:11:33.200 여기서 살짝 에글론에게 다가가가지고는 291 00:11:33.427 --> 00:11:34.200 다가가서 292 00:11:34.200 --> 00:11:37.440 (오른쪽 허리춤에 손이 가는데...) 왼손으로 허리춤에 손이 가는데 293 00:11:37.479 --> 00:11:39.280 (오른쪽 허리춤에 손이 가는데...) 에글론은 전혀 의심하지 않는 거죠 294 00:11:39.320 --> 00:11:40.239 간지러운 줄 알고 295 00:11:40.280 --> 00:11:41.840 (전혀 의심하지 않는 에글론왕) 어 간지러운 줄 알고 296 00:11:41.880 --> 00:11:43.840 (전혀 의심하지 않는 에글론왕) 내 지금 뭐 허리띠가 내려갔나? 297 00:11:43.880 --> 00:11:46.679 자 그런데 거기서 막상 꺼낸 것은 298 00:11:46.719 --> 00:11:47.280 칼 299 00:11:47.320 --> 00:11:51.280 (품속에서 칼을 꺼내 에글론왕을 찌르다) 칼을 꺼내서 에글론의 배를 찌르죠 300 00:11:51.320 --> 00:11:52.559 와 301 00:11:52.599 --> 00:11:55.320 그래서 에글론 왕을 죽여버립니다 302 00:11:55.359 --> 00:11:56.840 와 303 00:11:56.880 --> 00:11:58.359 자 그런데 이것도요 304 00:11:58.400 --> 00:12:02.599 (상징적인 의미를 갖는 이번 사건) 아주 상징적이에요 에글론이라고 하는 이름 305 00:12:02.640 --> 00:12:05.239 그 이름이 가지고 있는 뜻이 306 00:12:05.280 --> 00:12:05.840 에글론이요? 307 00:12:05.880 --> 00:12:06.840 예 308 00:12:06.880 --> 00:12:08.280 (이름의 뜻 에글론 = 송아지) 송아지란 뜻이에요 309 00:12:08.320 --> 00:12:08.880 송아지요? 310 00:12:08.919 --> 00:12:09.719 예 311 00:12:09.760 --> 00:12:14.239 신실한 에글론을 칼로 찔렀다라고 하는 것은 312 00:12:14.280 --> 00:12:16.479 마치 하나님께 313 00:12:16.520 --> 00:12:19.760 제사드리는 제사장들이 314 00:12:19.799 --> 00:12:24.039 송아지나 내지는 염소나 양을 잡듯이 315 00:12:24.080 --> 00:12:26.640 이건 단지 전쟁의 이야기 316 00:12:26.679 --> 00:12:30.039 그냥 한 사람을 죽였다의 이야기가 아니라 317 00:12:30.080 --> 00:12:34.679 (에글론왕의 죽음 = 하나님께 제사) 그동안 여우와 하나님의 신앙을 잃어버리고 살아가면서 318 00:12:34.719 --> 00:12:36.559 하나님의 벌로 319 00:12:36.599 --> 00:12:40.200 이제 모하부왕 에글론의 압제를 받던 320 00:12:40.239 --> 00:12:41.719 이스라엘 백성 321 00:12:41.760 --> 00:12:44.080 (에훗을 통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삶) 이제 에훗을 중심으로 해서 322 00:12:44.119 --> 00:12:47.719 (에훗을 통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삶) 다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사람 323 00:12:47.760 --> 00:12:49.559 이런 민족으로 바뀌어지는 것을 324 00:12:49.599 --> 00:12:51.760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행동이다 325 00:12:51.799 --> 00:12:53.159 하나님은 에훗 326 00:12:53.200 --> 00:12:54.440 왼손잡이 에훗 327 00:12:54.479 --> 00:12:56.880 내지는 왼손을 잘 쓰는 에훗을 통해서 328 00:12:56.919 --> 00:12:59.359 (에훗을 통해 다시 구원하시는 하나님) 다시금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해주신 329 00:12:59.400 --> 00:13:01.559 하나님 마음이 너무 좋아요 330 00:13:01.599 --> 00:13:03.000 하나님 마음이 또 너무 좋으니까 331 00:13:03.039 --> 00:13:04.280 우리 같은 사람이 여기 있는 거지 332 00:13:04.320 --> 00:13:05.640 그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333 00:13:05.679 --> 00:13:09.599 (진 형사 눈에 보이는 해결카드) 그러면 지금 제 눈에서 보이는 게 하나가 딱 있어요 334 00:13:09.640 --> 00:13:12.200 (진 형사 눈에 보이는 해결카드) 해결, 해결이라는 단어가 딱 보이는데 335 00:13:12.239 --> 00:13:12.760 해결 카드를 한번 보겠습니다 336 00:13:12.799 --> 00:13:14.799 뭐라고 되어있는지 한번 볼까요? 337 00:13:14.840 --> 00:13:15.719 해결 카드를 한번 보겠습니다 338 00:13:15.760 --> 00:13:17.200 어? 339 00:13:18.013 --> 00:13:19.013 충격 340 00:13:19.719 --> 00:13:21.239 이건 글이 아닌데요? 341 00:13:21.280 --> 00:13:23.640 해결 카드 342 00:13:28.359 --> 00:13:30.440 특별히 사사기 에훗의 이야기에서 343 00:13:30.479 --> 00:13:33.840 가장 많이 자주 등장하는 명사가 344 00:13:33.880 --> 00:13:35.200 (에훗의 이야기에 자주 등장하는 '손') 손이라는 단어예요 345 00:13:35.239 --> 00:13:36.239 (에훗의 이야기에 자주 등장하는 '손') 손 346 00:13:36.280 --> 00:13:38.799 손이라고 하는 말이 많이 나오는 이유는 뭐냐 347 00:13:38.840 --> 00:13:40.880 이 손이 중요하다는 거죠 348 00:13:40.919 --> 00:13:42.960 우리 이스라엘 백성들은 349 00:13:43.000 --> 00:13:44.719 하나님의 손을 잡지 않고 350 00:13:44.760 --> 00:13:47.799 (하나님의 손X 모압의 손을 잡은 이스라엘 백성) 모압의 손을 잡았던 사람이에요 351 00:13:47.840 --> 00:13:50.840 이 모압의 손을 잡고 살아갔던 그들에게 352 00:13:50.880 --> 00:13:55.599 우리가 하나님의 손을 잡고 가야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거죠 353 00:13:55.640 --> 00:14:00.159 또 이 오른손은 단지 오른손일 수도 있지만 354 00:14:00.200 --> 00:14:02.640 그 오른손은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는 355 00:14:02.679 --> 00:14:04.960 (오른손 = 세상의 풍조) 세상의 풍조일 수 있어요 356 00:14:05.000 --> 00:14:06.239 하지만 그 풍조에서 357 00:14:06.280 --> 00:14:09.679 나는 왼손도 단련할 수 있고 358 00:14:09.719 --> 00:14:11.880 다른 손을 쓸 수 있는 사람 359 00:14:11.919 --> 00:14:13.520 그리고 이 두 손을 가지고 360 00:14:13.559 --> 00:14:16.000 하나님을 붙들 수 있는 사람 361 00:14:16.039 --> 00:14:19.799 이 사람이 바로 우리가 되어야 되지 않겠느냐 362 00:14:19.840 --> 00:14:21.320 그래서 해결 카드를 363 00:14:21.359 --> 00:14:24.000 손 이거보다는 꼭 붙잡고 있는 손으로 364 00:14:24.000 --> 00:14:26.799 와 그러면 도우심의 의미도 분명히 있는 거죠 365 00:14:26.840 --> 00:14:29.159 그렇죠 우리가 주님의 손을 붙잡으면 366 00:14:29.200 --> 00:14:31.760 (1. 우리를 붙잡아 주시는 하나님)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주시니까요 367 00:14:31.799 --> 00:14:33.159 그리고 우리를 또 쓰시고 368 00:14:33.200 --> 00:14:33.679 그렇죠 369 00:14:33.719 --> 00:14:34.679 그런 뜻이 있군요 370 00:14:34.719 --> 00:14:37.559 에훗도 왼손을 단련하여서 371 00:14:37.599 --> 00:14:40.520 (2. 단련된 왼손으로 붙잡아야 하는 하나님) 하나님의 손을 붙잡았던 사람이었기 때문에 372 00:14:40.559 --> 00:14:42.400 (2. 단련된 왼손으로 붙잡아야 하는 하나님) 하나님이 에훗의 손을 붙잡아서 373 00:14:42.440 --> 00:14:45.559 이끄셔서 에글론으로 데려가신 것이고 374 00:14:45.599 --> 00:14:48.119 그리고 그곳에서 그 왼손으로 375 00:14:48.159 --> 00:14:51.359 에글론을 죽일 수 있었던 것이 아니었던가 376 00:14:51.400 --> 00:14:53.320 혹시 왼손 쓰실 줄 아세요? 377 00:14:53.320 --> 00:14:54.719 저는 양손잡이입니다 378 00:14:54.760 --> 00:14:56.280 오? 379 00:14:56.320 --> 00:14:57.320 에훗이네 380 00:14:57.359 --> 00:15:00.039 저는 그럼 오늘부터 진에훗으로 381 00:15:00.080 --> 00:15:02.039 이름을 바꿔서 마음가짐을 382 00:15:02.080 --> 00:15:02.640 아 그렇죠 383 00:15:02.679 --> 00:15:04.919 네 그렇게 한 번 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84 00:15:04.960 --> 00:15:08.239 제가 오늘 또 이렇게 사건을 정리를 해보면서 385 00:15:08.280 --> 00:15:10.000 제가 좀 오늘 프로파일러님께서 386 00:15:10.039 --> 00:15:12.280 이렇게 이 사건들 다 풀어주시니까 387 00:15:12.320 --> 00:15:14.200 제가 생각이 나는 게 있는데 388 00:15:14.239 --> 00:15:16.919 오늘의 제가 느낀 점은 그건 것 같습니다 389 00:15:16.960 --> 00:15:19.159 다시 돌아가지 말자 390 00:15:19.200 --> 00:15:21.679 다시 또 돌아가서 또 똑같은 죄를 짓지 말자 391 00:15:21.719 --> 00:15:22.479 그렇죠 392 00:15:22.479 --> 00:15:26.719 그래야 우리가 대도시를 선물로 주셔도 393 00:15:26.760 --> 00:15:28.640 우린 잘 살 수 있다 394 00:15:28.679 --> 00:15:30.440 우리의 눈을 바르게 하자 395 00:15:30.479 --> 00:15:31.479 이런 뜻 아니겠어요? 396 00:15:31.520 --> 00:15:32.640 (# 에훗 사건 정리 - 다시 돌아가지 않기 - 우리의 눈을 바르게 하기) 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397 00:15:32.640 --> 00:15:35.840 (# 에훗 사건 정리 - 다시 돌아가지 않기 - 우리의 눈을 바르게 하기) 아 우리 진에훗 형사님께서 398 00:15:35.880 --> 00:15:38.640 그렇게 다시 성을 되찾는 399 00:15:38.679 --> 00:15:40.440 아 그런 형사님 되시면 멋지겠는데요 400 00:15:40.479 --> 00:15:40.919 알겠습니다 401 00:15:40.960 --> 00:15:43.159 그러면 오늘 사건은 여기서 마무리 짓고 402 00:15:43.200 --> 00:15:45.320 (기대되는 다음사건) 다음 사건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 403 00:15:45.359 --> 00:15:47.679 (기대되는 다음사건) 다음 사건 저도 너무 기대가 돼요 404 00:15:47.719 --> 00:15:51.440 (또 다른 이름으로 개명(?)) 다음 사건은 제가 또 이름을 바꿀 수 있지 않을까 405 00:15:51.479 --> 00:15:53.000 (또 다른 이름으로 개명(?)) 그런 생각을 하면서 406 00:15:53.039 --> 00:15:54.520 오늘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407 00:15:54.559 --> 00:15:55.359 (다음 시간, 사건은 계속됩니다!)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408 00:15:55.400 --> 00:15:57.200 (다음 시간, 사건은 계속됩니다!) 감사합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