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 00:00:01.248 --> 00:00:05.848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2 00:00:08.820 --> 00:00:10.820 3번째 강의 3 00:00:11.080 --> 00:00:13.080 채식 열풍, 허와 실 4 00:00:13.820 --> 00:00:18.320 자 '열풍'이란 단어를 붙일 정도로 현재 우리는 음식에 대해서 5 00:00:18.320 --> 00:00:22.420 육식과, 채식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논란이 있어요 6 00:00:22.840 --> 00:00:24.200 논란있어요 7 00:00:24.600 --> 00:00:29.020 각자 채식을 주장하시는 분, 각자 육식을 주장하시는 분 8 00:00:29.140 --> 00:00:32.510 각자 적절한 의견은 있어요 9 00:00:32.870 --> 00:00:35.140 그런데 이제 우리가 거기서 어떻게 10 00:00:35.280 --> 00:00:39.439 채식과 육식의 장단점을 찾아서 11 00:00:40.080 --> 00:00:47.049 우리 인체에 적절한 약이 되는 음식이 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12 00:00:47.349 --> 00:00:49.519 그게 이제 이번 강의의 초점입니다 13 00:00:50.439 --> 00:00:53.780 아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14 00:00:54.599 --> 00:00:57.560 고기에 대해서 한이 맺힌 분이 많습니다 15 00:00:59.000 --> 00:01:00.020 왜 그런가 아시죠? 16 00:01:00.480 --> 00:01:02.140 우리가 못먹고 살 때 17 00:01:02.399 --> 00:01:05.239 고기는 부자의 상징이었어요 18 00:01:05.539 --> 00:01:08.289 그죠? 부자들만 고기를 먹었기 때문에 19 00:01:08.289 --> 00:01:11.639 지금 이제 연세가 아마 20 00:01:11.639 --> 00:01:14.560 여든 이상 되신 분들, 일흔이나 여든 되신 분들은 21 00:01:15.002 --> 00:01:17.262 고기에 대해서 이 한이 맺혀있어요 22 00:01:19.400 --> 00:01:24.260 그래서 우리가 이 고기 부분에 대해서는 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게 많습니다 23 00:01:25.239 --> 00:01:28.719 전 세계에서 말이죠 고기를 그렇게 작게 집어넣고 24 00:01:28.719 --> 00:01:33.340 물을 그만큼 많이 집어넣는 소고기 국 이라는 음식이 한국에만 있어요 25 00:01:34.009 --> 00:01:36.559 다른 나라는 대개 다 찌개나 굽거나 그냥 먹지 26 00:01:37.080 --> 00:01:39.080 왜 그렇게 물을 많이 집어넣었을까? 27 00:01:39.220 --> 00:01:42.499 고기가 비싼데, 식구는 많지 28 00:01:42.919 --> 00:01:44.369 나눠먹을 수 없으니까 29 00:01:44.369 --> 00:01:48.859 고기 넣고 물만 많이 넣으니까 이제 또 안 좋으니까 거기다 파도 넣고 30 00:01:49.000 --> 00:01:53.020 콩나물 넣고 나물 넣어가지고 위에 기름이 둥둥둥 뜬 31 00:01:53.859 --> 00:01:58.279 고기 국물 먹고 그날 고기 먹었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32 00:01:58.499 --> 00:02:03.039 고기에 대해서 굉장히 생각하는 바가 좀 깊어요 33 00:02:03.639 --> 00:02:10.119 그러다 보니까 특히 한국 사람들의 고기를 먹는 양과 먹는 방법과 34 00:02:10.119 --> 00:02:13.999 먹는 때, 식이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잘못된 게 굉장히 많거든요 35 00:02:14.120 --> 00:02:18.439 그렇게 하다 보니까 결국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는 거죠 36 00:02:19.340 --> 00:02:21.640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다 보니까 이제는 37 00:02:21.640 --> 00:02:23.940 아 그러면 채식이 좋지 않을까 38 00:02:23.940 --> 00:02:26.740 그래서 이제 또 채식 쪽으로 시작을 하면서 39 00:02:26.740 --> 00:02:28.919 또 채식도 극단적인 채식 쪽으로 40 00:02:29.460 --> 00:02:31.310 비건이라는 얘기는 41 00:02:31.310 --> 00:02:35.940 우유나 계란도 먹지 않는 채소만 먹는 채식 쪽으로 해서 42 00:02:35.940 --> 00:02:40.039 이제 전세계적으로 시작을 해서 많이 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43 00:02:40.279 --> 00:02:42.879 우리나라는 많이 좀 일어나고 있는데 44 00:02:42.879 --> 00:02:46.340 저는 이 자체가 나쁘다 좋다라는 그 부분보다는 45 00:02:46.340 --> 00:02:49.039 우리가 여기서 무엇을 한번 생각해 볼 거냐 46 00:02:49.320 --> 00:02:53.270 육식과 채식에 대해서 무엇을 한번 생각해 볼 것이냐를 놓고서 47 00:02:53.270 --> 00:02:55.679 우리가 적절하게 선택을 해야 되지 않을까 48 00:02:57.160 --> 00:03:02.219 과거에 말이죠 과거에 요즘은 이제 그 이름이 뭐 키토제닉이다 49 00:03:02.219 --> 00:03:06.199 여러 가지 카니베어다 카니보어다 여러 가지 단어로 바뀌었지만 50 00:03:06.199 --> 00:03:08.300 한때 20-30년 전에 51 00:03:08.300 --> 00:03:10.680 (탄수화물 섭취를 절제하고) 황제 다이어트라는 게 있었어요 52 00:03:10.680 --> 00:03:13.169 (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다이어트 요법) 황제 다이어트가 뭔지 아세요? 53 00:03:15.320 --> 00:03:16.960 살을 빼기 위해서 54 00:03:17.800 --> 00:03:19.180 고기만 먹는 55 00:03:20.039 --> 00:03:22.900 고기만 먹었을 때 살이 빠질까요 안 빠질까요 56 00:03:26.759 --> 00:03:31.060 이게 이제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인데 57 00:03:31.800 --> 00:03:34.300 우리가 살이 찐다 했을 때는 두가지 58 00:03:34.300 --> 00:03:36.140 근육이 늘어나는 경우가 있고요 59 00:03:36.580 --> 00:03:38.899 그 다음 뭐예요? 지방이 늘어나는 경우에요 60 00:03:39.699 --> 00:03:42.580 근데 살이 찐다는 것은 거의 8-90%는 뭐가 늘어난다? 61 00:03:42.919 --> 00:03:44.160 지방이 늘어나는 거예요 62 00:03:44.580 --> 00:03:47.880 그러면 지방이 늘어나려면 지방이 늘어나려면 반드시 63 00:03:47.880 --> 00:03:51.230 지방이 늘어나는 에너지원 음식을 많이 먹어야 될 거 아니에요 64 00:03:51.230 --> 00:03:54.420 첫째 지방이 있고 두 번째 탄수화물 65 00:03:55.800 --> 00:04:01.320 탄수화물은 우리 인체에 필요한 양 보다도 더 많은 양이 들어오게 되면 66 00:04:01.320 --> 00:04:03.899 탄수화물은 전부 다 뭘로 바뀌어요 67 00:04:03.899 --> 00:04:05.599 지방으로 바뀌는 거예요 68 00:04:06.520 --> 00:04:07.839 다 지방으로 바뀌는 거예요 69 00:04:07.839 --> 00:04:12.279 그래서 이제 저한테 심지어는 이런 농담 아닌 농담을 하시는 분이 있어요 70 00:04:12.279 --> 00:04:15.240 주로 중년 여성들이 얘기를 하시는데 71 00:04:15.240 --> 00:04:18.659 교수님 저는 물만 먹어도 살이 찝니다 72 00:04:19.480 --> 00:04:20.600 그런 분이 많아요 73 00:04:20.600 --> 00:04:24.959 근데 제가 그분을 24시간을 따라다녀 보면요 74 00:04:24.959 --> 00:04:29.959 구석구석에 뭘 먹고 있습니다 주로 빵쪼라기 과자쪼가리 75 00:04:30.679 --> 00:04:31.959 다 탄수화물이에요 76 00:04:33.160 --> 00:04:36.509 자기가 밥 안 먹었다 이거야 밥 안 먹었대요 77 00:04:36.509 --> 00:04:40.180 근데 구석구석에 뭐예요? 탄수화물이 있다고 78 00:04:40.180 --> 00:04:43.599 근데 자기는 이제 밥이나 먹고 거나하게 뭔가 식사하지 않고 79 00:04:43.599 --> 00:04:45.249 중간중간 먹었는데 뭐 그러냐 80 00:04:45.249 --> 00:04:49.299 아니에요 전부 탄수화물 과다 섭취가 거의 지방에 81 00:04:49.959 --> 00:04:51.959 비만의 가장 큰 원인이란 말이죠 82 00:04:52.200 --> 00:04:54.899 그렇기 때문에 고기를 먹게 되면 83 00:04:54.899 --> 00:04:58.839 탄수화물과 지방을 먹지 않잖아요 당연히 살이 빠지죠 84 00:04:59.880 --> 00:05:00.880 그렇겠죠 85 00:05:01.880 --> 00:05:05.340 이 황제 다이어트를 주장하신 분이 있었어요 86 00:05:05.959 --> 00:05:08.809 그분은 비만 다이어트를 했는데 87 00:05:08.809 --> 00:05:12.399 그분은 일찍 돌아가셨는데 어떻게 돌아가셨냐? 혈관이 막혀가지고 88 00:05:13.399 --> 00:05:15.179 고기를 너무 많이 먹다 보니까 89 00:05:15.720 --> 00:05:19.559 고기를 너무 많이 먹다 보니까 혈관질환으로 그분이 사망하셨다는 거죠 90 00:05:20.920 --> 00:05:22.920 이게 무슨 의미인지 아시겠어요? 91 00:05:23.559 --> 00:05:25.299 살을 뺀다고 해서 92 00:05:25.799 --> 00:05:28.699 육식을 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건강해지는 게 아니다 이거죠 93 00:05:28.699 --> 00:05:32.419 살은 뺐을지 모르겠지만 건강은 오히려 나빠졌다 94 00:05:33.480 --> 00:05:37.830 채식도 마찬가지예요 채식도 육식이라는 부분들이 대해서 95 00:05:37.830 --> 00:05:41.280 여러가지 부작용이 많아요 96 00:05:41.280 --> 00:05:46.139 실제로 육식 과다 섭취는 문제가 있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많이 밝혀져 있습니다 97 00:05:47.000 --> 00:05:49.379 미국의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98 00:05:49.859 --> 00:05:53.320 12만 명의 사람들을 28년간 추적조사를 했어요 99 00:05:54.120 --> 00:05:59.599 28년 뒤에 암에 걸렸거나 심장마비로 죽은 사람들 100 00:05:59.599 --> 00:06:02.699 28년간 먹었던 음식을 다 조사해 보니까 101 00:06:02.699 --> 00:06:04.560 건강한 사람에 비해서 102 00:06:04.560 --> 00:06:10.200 햄, 소시지, 돼지고기, 소고기같이 붉은 색깔 고기를 많이 먹었다 103 00:06:11.959 --> 00:06:16.160 미국 병원에 근무하는 7만 명의 간호사들을 조사했을 때 104 00:06:16.679 --> 00:06:20.429 유방암에 걸린 간호사가 건강한 간호사에 비해서 105 00:06:20.429 --> 00:06:25.620 햄, 소시지, 돼지고기, 소고기같이 붉은 색깔 고기를 많이 먹었다 106 00:06:25.620 --> 00:06:27.280 이건 과학적인 사실이에요 107 00:06:28.600 --> 00:06:32.260 그래서 이런 연구 결과가 지난 30년 동안에 108 00:06:32.260 --> 00:06:34.879 수백 편의 연구 결과가 나오다 보니까 109 00:06:34.879 --> 00:06:37.579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110 00:06:37.579 --> 00:06:41.119 이거 그냥 둬서는 안 되겠다 해서 한 6년 전인가 7년 전에 111 00:06:41.119 --> 00:06:43.559 전 세계를 향해서 충격적인 발표를 합니다 112 00:06:44.200 --> 00:06:45.340 어떤 발표예요? 113 00:06:45.880 --> 00:06:52.340 우리가 즐겨 먹는 아이들이 즐겨 먹는 햄 소시지 같은 가공 고기를 1군 발암물질 114 00:06:53.799 --> 00:06:57.899 우리가 즐겨 먹는 돼지고기, 소고기같이 붉은 색깔 고기를 115 00:06:57.899 --> 00:07:02.359 2군 발암물질로 발표하고 난 다음에 전세계가 발칵 뒤집혔어요 116 00:07:02.920 --> 00:07:04.620 아 이게 도대체 무슨 소리냐 117 00:07:04.620 --> 00:07:09.720 그러면 햄, 소시지, 돼지고기, 소고기 먹으면 암에 걸린다는 얘기냐 118 00:07:09.720 --> 00:07:10.759 아니에요 119 00:07:10.759 --> 00:07:12.839 그런 의미로 발표한 것이 아니고 120 00:07:13.079 --> 00:07:16.440 많이 먹지 말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던진 거예요 121 00:07:16.440 --> 00:07:20.679 왜? 너무 과다 섭취해서 생기는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122 00:07:21.480 --> 00:07:24.900 우리가 첫 번째 강의에서도 면역력 얘기할 때 123 00:07:24.900 --> 00:07:30.220 현재 우리나라의 인구 10만 명당 45명의 대장암 환자가 있다고 얘기했지 않습니까 124 00:07:30.679 --> 00:07:35.959 그 원인 중에 한 가지가 육식 과다 섭취도 분명히 그 속에 포함이 되어 있거든요 125 00:07:36.519 --> 00:07:40.519 그래서 이제 거기에 대한 반작용을 보면 채식이라는 부분이 나왔다 이거죠 126 00:07:41.399 --> 00:07:43.399 채식이라는 부분이 나왔는데 127 00:07:43.399 --> 00:07:46.660 문제는 채식이라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우리가 좀 더 128 00:07:46.960 --> 00:07:52.119 한번 조금 기본적인 부분을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거예요 129 00:07:56.200 --> 00:07:58.679 하나님은 우리한테 먹거리를 130 00:07:59.160 --> 00:08:04.999 인간한테 필요한 영양 성분을 공급해 주기 위해서 하나님이 모든 먹거리를 창조를 하셨거든요 131 00:08:04.999 --> 00:08:06.540 만드셨잖아요 132 00:08:06.900 --> 00:08:11.039 그런데 이것이 1900년 이후부터서는 133 00:08:11.039 --> 00:08:14.989 1900년 이전에는 농사 많이 짓는 사람은 134 00:08:14.989 --> 00:08:20.040 고기 많이 잡는 어부하고 서로 물물교환으로 먹거리를 서로 교환해서 먹던 그런 시절인데 135 00:08:20.040 --> 00:08:26.679 이제는 사람이 한 지역에 집단적으로 거주를 하다 보니까 대량 생산할 필요가 있게 된 거죠 136 00:08:28.119 --> 00:08:34.919 소위 인류 역사상 식품산업이라는 이름으로 대량 생산이 시작된 것은 불과 200년밖에 안 되었어요 137 00:08:34.919 --> 00:08:36.440 1900년 이후에요 138 00:08:37.159 --> 00:08:38.319 1900년 이후에 139 00:08:38.679 --> 00:08:41.979 자, 식품산업이라는 이름으로 140 00:08:41.979 --> 00:08:46.840 이 먹거리가 생산이 되다 보니까 경제성 원리가 들어가기 시작했어요 141 00:08:46.840 --> 00:08:48.440 어떤 경제성 원리? 142 00:08:48.440 --> 00:08:51.820 최소의 투자에 최대의 이익을 납니다 143 00:08:52.440 --> 00:08:53.860 먹거리를 생산합니다 144 00:08:54.440 --> 00:08:56.200 왜? 돈을 벌어야 하니까 145 00:08:56.200 --> 00:09:00.919 이제는 먹거리가 우리 몸에 영양 성분을 공급해 주는 기능이 아니라 146 00:09:00.919 --> 00:09:04.419 뭐예요? 돈을 버는 수단으로 지금 바뀌기 시작한 거예요 147 00:09:04.919 --> 00:09:06.919 먹거리가 점점 변질되면서 148 00:09:06.919 --> 00:09:09.320 가장 특징적인 것이 뭐냐면 149 00:09:09.320 --> 00:09:13.239 음식 먹거리 속에 포함되어 있는 영양 성분 자체가 어떻게 해요 150 00:09:13.239 --> 00:09:16.440 균형이 깨지기 시작한 거죠 151 00:09:17.719 --> 00:09:22.119 제가 이제 이 태초먹거리라는 이름으로 152 00:09:22.119 --> 00:09:29.080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강의를 시작한 지가 올해가 11년째에요 153 00:09:29.080 --> 00:09:31.320 11년째 제가 이 강의를 하고 있는데 154 00:09:31.320 --> 00:09:36.039 이 태초먹거리라는 강의의 주제는 뭐냐면 155 00:09:36.039 --> 00:09:40.440 뭔지 모르지만 원래의 먹거리를 좀 돌아가보자 156 00:09:40.440 --> 00:09:43.000 뭔지 모르지만 원래의 먹거리를 좀 돌아가보자 157 00:09:43.000 --> 00:09:46.359 이렇게 생산되고 가공되고 했던 것들 중에서 158 00:09:46.359 --> 00:09:48.520 특히 저는 과학자로서 159 00:09:48.520 --> 00:09:52.760 하나님의 창조의 원리에 벗어나는 먹거리들은 160 00:09:52.760 --> 00:09:54.359 과학자 저는 알고 있다는 거죠 161 00:09:54.359 --> 00:09:55.080 왜? 162 00:09:55.080 --> 00:09:59.320 지난 200년 동안의 식품이 어떻게 변했는지는 과학자가 알고 있잖아요 163 00:09:59.320 --> 00:10:03.960 그 변한 것 중에서 특히 하나님의 창조의 원리에 어긋난 것들은 164 00:10:03.960 --> 00:10:05.559 제가 말씀을 드릴 테니까 165 00:10:05.559 --> 00:10:09.960 이제부터 그런 것들을 우리 주위에서 하나, 두 개씩 좀 빼가보자 166 00:10:09.960 --> 00:10:12.280 그러면 시간은 걸리겠지만 167 00:10:12.280 --> 00:10:16.880 점점 원래의 먹거리 쪽으로 점점 가까이 가지 않겠느냐 168 00:10:17.880 --> 00:10:22.439 물론 이 태초먹거리가 11년 전에 시작해서 제가 이 운동을 하고 있지만 169 00:10:23.159 --> 00:10:26.079 현재 태초먹거리가 완벽한 건 아니에요 170 00:10:26.599 --> 00:10:27.719 그렇죠? 왜? 171 00:10:27.799 --> 00:10:31.479 저도 하나님의 창조하신 먹거리의 전체 다를 다 모르잖아요 172 00:10:31.479 --> 00:10:33.159 그렇지만 저는 과학자로서 173 00:10:33.159 --> 00:10:36.280 그 현재 상업적으로 팔리고 있는 먹거리 중에서 174 00:10:36.280 --> 00:10:40.039 하나님의 창조의 원리에 어긋난 것들만 좀 빼내나가다 보면 175 00:10:40.039 --> 00:10:45.239 점점 원래의 먹거리로 가까이 가는 시작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 176 00:10:45.239 --> 00:10:53.320 그래서 태초먹거리는 시작점으로 현재 제가 사람들한테 강의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177 00:10:55.700 --> 00:11:00.259 현재 먹거리가 말이죠, 참 보암직하고 먹음직하게 다 바뀌었어요 178 00:11:00.259 --> 00:11:01.559 그렇죠? 179 00:11:01.559 --> 00:11:04.520 보암직, 먹음직 어디서 많이 보던 단어죠? 180 00:11:04.520 --> 00:11:07.239 우리 에덴 동산에 있던 선악과 얘기 181 00:11:07.239 --> 00:11:11.559 그냥 많은 사람들이 선악과가 성경 속에 창세에 나오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182 00:11:11.559 --> 00:11:14.599 성경 공부할 때 '선악과가 뭡니까?' 이렇게 하는데 183 00:11:14.599 --> 00:11:15.880 아니에요 184 00:11:15.880 --> 00:11:19.080 지금 여러분 주위에 선악과가 너무 많아요 185 00:11:20.179 --> 00:11:23.560 여러분 눈으로 보는 거의 대부분 다가 현재 선악과예요 186 00:11:24.760 --> 00:11:27.960 성경 공부할 때 선악과 예를 들면 목사님이 187 00:11:27.960 --> 00:11:31.019 "선악과 따먹을 겁니까?" 얘기하면 뭐라고 대답합니까? 188 00:11:31.899 --> 00:11:33.500 안 따먹는다고 얘기할 거죠 189 00:11:33.500 --> 00:11:36.219 그런데 지금 매일 따먹고 있어요 매일 190 00:11:36.799 --> 00:11:40.420 그리고 교회 가서 성경 공부할 때는 안 따먹는다고 답을 줬고 191 00:11:41.180 --> 00:11:43.639 집에서 매일 따먹고 있고 그죠? 192 00:11:43.639 --> 00:11:48.440 우리 주위에 선악과가 뭔지를 살펴보는 시점이 필요한 거예요 193 00:11:50.520 --> 00:11:55.099 채식이란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가 한번 살펴보면 이런 거예요 194 00:11:56.329 --> 00:11:57.579 곶감 좋아하시죠? 195 00:11:59.680 --> 00:12:01.799 저도 개인적으로 곶감 참 좋아해요 196 00:12:02.299 --> 00:12:06.399 곶감은 감 껍질을 깎아서 말려서 197 00:12:06.399 --> 00:12:08.719 오랫동안 보관하면서 먹는 방법이잖아요 198 00:12:08.719 --> 00:12:11.579 왜? 감은 그냥 놔두면 그냥 다 썩어버리니까 199 00:12:11.579 --> 00:12:17.640 그런데 곶감은 껍질을 깎아서 말리게 되면 반드시 이렇게 검은 색깔이 돼야 해요 200 00:12:18.039 --> 00:12:22.450 그리고 하얀 색깔의 흰 분이 나와야 해요 201 00:12:22.450 --> 00:12:27.940 그런데 곶감 사는 사람이 어? 감 색깔이 원래 빨간 거 아닙니까? 202 00:12:29.080 --> 00:12:31.640 허연 거 이거 혹시 곰팡이 아닙니까? 203 00:12:31.640 --> 00:12:36.039 이 말 한마디에 곶감 생산하시는 모든 농민들이 204 00:12:36.039 --> 00:12:42.779 저 같은 과학자한테 와서 "껍질을 깎아서 색깔 변화하는 걸 막을 방법이 있습니까?" 205 00:12:44.119 --> 00:12:45.439 연구를 하시죠 206 00:12:46.420 --> 00:12:47.899 얼마든지 많아요 207 00:12:49.239 --> 00:12:53.479 껍질을 깎았을 때 감 색깔이 검게 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거예요 208 00:12:53.479 --> 00:12:54.659 그런데 이게 뭐예요? 209 00:12:55.799 --> 00:12:57.540 보암직하지 않으니까 210 00:12:58.200 --> 00:13:03.960 보암직하지 않기 위해서 색깔이 갈색으로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211 00:13:03.960 --> 00:13:05.320 어떻게 하느냐? 212 00:13:05.320 --> 00:13:10.039 감 껍질을 깎고 난 다음에 이런 밀폐된 방에다 놓고서 213 00:13:10.039 --> 00:13:14.280 중앙에다가 황을 피워요 214 00:13:14.280 --> 00:13:17.280 황을 피우게 되면 이 곶감 주위에 215 00:13:17.280 --> 00:13:19.960 (황의 연소로 형성되는 무색의 불연가스) 이산화황이 묻습니다 216 00:13:19.960 --> 00:13:24.840 (종종 제품의 산화방지제로 사용) 그러면 절대로 감 색깔이 검게 변하지 않아요 217 00:13:24.840 --> 00:13:26.759 붉은 색깔만 있는 거예요 218 00:13:27.799 --> 00:13:29.799 이건 감만의 문제가 아니에요 219 00:13:29.799 --> 00:13:33.799 모든 건조 농산물 220 00:13:33.799 --> 00:13:39.479 예를 들면 도라지 깎아서 말리게 되면 색깔이 누렇게 변하죠 221 00:13:39.479 --> 00:13:43.159 누런 색깔의 도라지 좋아하는 사람 없겠죠 222 00:13:43.159 --> 00:13:50.220 따라서 그것도 마찬가지로 이런 표백을 할 수 있는 이산화황 같은 걸 많이 사용합니다 보통 223 00:13:50.520 --> 00:13:52.440 제가 또 이런 강의를 하면요 224 00:13:52.440 --> 00:14:01.000 지금 우리 집 냉동고에 냉장고에 누가 선물로 준 곶감이 하나가 있는데 225 00:14:01.000 --> 00:14:03.880 붉은 색깔인데 이걸 지금 먹을까 말까 하고 226 00:14:03.880 --> 00:14:07.320 또 덜덜 떨면서 스트레스 받는 분이 있습니다 227 00:14:07.320 --> 00:14:10.919 저는 항상 강의를 할 때 대안이 있을 때만 강의를 해드려요 228 00:14:10.919 --> 00:14:14.039 혹시 집안에 빨간색 곶감이 있다면 229 00:14:14.039 --> 00:14:18.760 곶감 주위에 묻어있는 이산화황은 물에 매우 잘 녹아요 230 00:14:18.760 --> 00:14:20.200 물에 싹 잘 녹아요 231 00:14:20.200 --> 00:14:27.159 따라서 반드시 물에 헹궈서 씻어서 드시라고 얘기합니다 232 00:14:27.159 --> 00:14:31.400 채식 열풍이 되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샐러드를 참 좋아해요 233 00:14:31.400 --> 00:14:35.159 샐러드 양상추부터 시작해서 당근부터 시작해서 이렇게 되잖아요 234 00:14:35.159 --> 00:14:37.559 그런데 양상추 여러분들 집에서 요리할 때 235 00:14:37.559 --> 00:14:40.760 쭉 찢으면 찢은 면이 금방 어떻게 돼요? 236 00:14:40.760 --> 00:14:43.640 한두 시간 지나면 갈변합니다 237 00:14:43.640 --> 00:14:45.559 갈색깔로 변해요 238 00:14:45.559 --> 00:14:47.559 양상추, 모든 채소는 다 갈변하게 되어있다 239 00:14:47.559 --> 00:14:51.719 이게 자연의 원리란 말이죠 갈변해야돼요 그렇죠? 240 00:14:51.719 --> 00:14:59.159 그런데 여러분 식당에 가서 기분 좋게 고급식당에 가서 샐러드가 나왔는데 241 00:14:59.159 --> 00:15:03.159 샐러드에 갈색 줄이 있는 양상추가 있어요 242 00:15:03.159 --> 00:15:04.919 그럼 여러분 어떻게 하시겠어요? 243 00:15:04.919 --> 00:15:08.200 당장 주인 불러요 불러서 이게 뭐냐고 244 00:15:08.200 --> 00:15:12.039 이게 얼마짜리 음식을 내가 먹는데 도대체 양상추 언제 거냐고 245 00:15:12.039 --> 00:15:13.239 그렇죠? 246 00:15:13.239 --> 00:15:15.640 따라서 그 레스토랑의 주인은 247 00:15:15.640 --> 00:15:21.719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모든 샐러드에도 황을 뿌립니다 248 00:15:22.919 --> 00:15:24.440 왜? 여러분들이 요구를 하니까 249 00:15:24.440 --> 00:15:26.599 그런데 그 황은 그냥 황이 아니고 250 00:15:26.599 --> 00:15:32.779 (나트륨의 수용성 화합물) 아황산나트륨이라는 식품 첨가제를 뿌리게 되어있어요 251 00:15:32.779 --> 00:15:37.479 (환원제, 사진현상액, 표백제, 방부제 등에 사용) 저 아황산나트륨을 뿌려가지고 항상 깨끗하게 252 00:15:37.479 --> 00:15:38.840 갈변이 없게 253 00:15:38.840 --> 00:15:42.119 저는 오히려 식당에 가서 샐러드를 봤을 때 254 00:15:42.119 --> 00:15:44.200 갈색 줄이 있으면 저는 오히려 기뻐요 255 00:15:44.200 --> 00:15:49.080 아 이분이 식품 첨가제를 안 뿌렸구나 256 00:15:49.080 --> 00:15:51.320 그리고 또 그 갈색 정도를 봐가지고 257 00:15:51.320 --> 00:15:56.119 아 이거 하루 됐구나, 이틀 됐구나, 사흘 됐구나 알 수가 있잖아 258 00:15:56.119 --> 00:15:58.359 얼마나 신선한지는 알 수가 있죠 259 00:15:58.359 --> 00:16:03.140 그런데 여러분들이 식당 주인을 더 힘들게 만드는 거예요 260 00:16:03.960 --> 00:16:06.440 더 힘들게 만드는 거죠 261 00:16:06.440 --> 00:16:09.080 이런 부분들이 꼭 보기 좋은 식품이 262 00:16:09.080 --> 00:16:13.719 보기 좋은 채소가 꼭 좋은 채소는 아니다 263 00:16:16.059 --> 00:16:18.799 자 옆에 이게 뭐죠? 264 00:16:18.799 --> 00:16:21.479 시금치죠 265 00:16:21.479 --> 00:16:27.799 시금치 할 때 보게 되면 가급적이면 사러 가서 어떤 걸 삽니까? 266 00:16:27.799 --> 00:16:31.239 잎이 크고, 그죠? 267 00:16:31.239 --> 00:16:37.080 한 단 사가지고 김밥 하는데 잎이 작은 걸 사면 두 단을 사야 되니까 268 00:16:37.080 --> 00:16:38.179 잎이 더 크고 269 00:16:38.919 --> 00:16:42.980 또 채식을 좋아하는 분들은 녹즙을 잘 해먹어요 270 00:16:43.600 --> 00:16:48.919 녹즙 같은 거 보면 케일이나 신선초나 뭐 이런 것들을 하는데 271 00:16:48.919 --> 00:16:53.320 녹즙을 짤려면 어떻게, 잎이나 줄기가 커야 되겠죠 272 00:16:53.320 --> 00:16:54.660 그죠? 273 00:16:54.660 --> 00:17:02.200 푸른잎 채소를 상품성 있게 보암직, 먹음직하게 생산을 하려면 274 00:17:02.200 --> 00:17:05.900 무조건 질소(요소) 비료를 많이 뿌려줘야 합니다 275 00:17:07.560 --> 00:17:09.959 질소 비료를 무조건 많이 뿌려줘야 합니다 276 00:17:11.079 --> 00:17:13.729 질소 비료를 많이 뿌리게 되면 277 00:17:13.729 --> 00:17:19.800 푸른잎이 훨씬 더 진녹색에 크게 상품성이 있어요 278 00:17:19.800 --> 00:17:21.959 그런데 문제는 뭐예요? 279 00:17:21.959 --> 00:17:25.880 질산염이라는 형태로 너무 많이 포함되어 있고 280 00:17:25.880 --> 00:17:30.199 질산염이 너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음식은 281 00:17:30.199 --> 00:17:33.319 저 채소는 발암물질이에요 282 00:17:33.319 --> 00:17:37.780 질산염 그 자체가 우리 몸속에 들어가서 발암물질로 바뀌어 버려요 283 00:17:39.020 --> 00:17:44.439 우리가 보통 보면 이런 섬칫한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거예요 284 00:17:44.439 --> 00:17:48.760 상추에다가 삼겹살을 넣어서 잘못 먹으면 문제가 있다 285 00:17:48.760 --> 00:17:50.920 이런 얘기를 간혹 들어본 적이 있을 거예요 286 00:17:50.920 --> 00:17:52.280 그 경우는 두 가지예요 287 00:17:52.280 --> 00:17:56.439 상추가 저런 질산염이 너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288 00:17:56.439 --> 00:18:00.119 고기, 단백질하고 질산염하고 만나게 되면 289 00:18:00.119 --> 00:18:04.559 니트로스아민 이라는 1군 발암물질이 만들어지는 것 때문이에요 290 00:18:05.959 --> 00:18:08.199 따라서 이제는 푸른잎 채소도 어떻게? 291 00:18:08.199 --> 00:18:13.719 가장 자연적으로 자란 그런 푸른잎 채소를 채식을 해서 먹으면 저는 괜찮겠는데 292 00:18:13.719 --> 00:18:18.760 그게 아니고 상업적으로 생산된 보기 좋고 먹음직한 채소는 293 00:18:18.760 --> 00:18:23.850 오히려 우리 인체에 역효과를 줄 수 있다는 거죠 294 00:18:23.850 --> 00:18:29.960 그런데 자연적으로 생산된 시금치나 모든 농산물의 특징이 뭔지 아세요? 295 00:18:29.960 --> 00:18:33.160 꼬라지가 보기 싫어요, 형편없어요 296 00:18:33.160 --> 00:18:36.369 그런데 여러분 겨울에 마트에 가게 되면 297 00:18:36.369 --> 00:18:39.319 겨울추라 해가지고 저기 바닷가 해변에서 298 00:18:39.319 --> 00:18:42.920 그 해풍 맞아가지고 자라는 시금치들 봄철 같은데 299 00:18:42.920 --> 00:18:46.520 이런 봄철 같을 때 보면 진짜 형편이 없어요 300 00:18:46.520 --> 00:18:51.239 그런데 음식을 해놓으면 맛이 기가 막힙니다 301 00:18:51.239 --> 00:18:52.920 기가 막히죠 302 00:18:52.920 --> 00:18:57.160 이제는 우리가 채소를 보더라도 양쪽으로 볼 게 아니고 303 00:18:57.160 --> 00:19:00.520 질적으로 보는 인식이 바뀌어야 할 시점이 있다고요 304 00:19:00.520 --> 00:19:03.160 저는 채식 열풍 반대하지 않아요 305 00:19:03.160 --> 00:19:03.959 그런데 뭐예요? 306 00:19:03.959 --> 00:19:06.760 문제는 우리가 먹는 채식 자체에서 307 00:19:06.760 --> 00:19:11.959 원재료 자체에서 생산 단계에서 볼 수 있는 이런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308 00:19:11.959 --> 00:19:14.020 이것도 같이 문제를 해결하면서 309 00:19:14.020 --> 00:19:16.040 저는 채식에 대한 열풍 310 00:19:16.040 --> 00:19:18.040 우리 채식을 먹는 건 좋다 이거죠 311 00:19:21.560 --> 00:19:23.000 (과다 결핍 / 불균형) 여러분 이게 뭐죠 312 00:19:23.000 --> 00:19:24.599 비닐하우스에서 313 00:19:24.599 --> 00:19:27.079 우리가 먹는 거의 대부분의 쌈채는 뭐죠 314 00:19:27.079 --> 00:19:29.800 비닐하우스에서 생산을 합니다 315 00:19:29.800 --> 00:19:32.340 그런데 비닐하우스에 밤에 불을 켜놨어요 316 00:19:33.640 --> 00:19:35.239 왜 비닐하우스에 밤에 불을 켜놨을까요? 317 00:19:35.239 --> 00:19:37.080 비싼 돈을 주고서 318 00:19:39.019 --> 00:19:46.359 그렇죠, 일조량을 많이 쪼여서 빨리 성장하게 하려고 319 00:19:46.359 --> 00:19:50.920 여러분 채소는 밤에 잠을 자야 합니까? 안 자야 합니까? 320 00:19:50.920 --> 00:19:54.439 반드시 자도록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어요 321 00:19:54.439 --> 00:19:58.839 그래서 낮에 해가 있고 밤에 달이 있는 거예요 322 00:19:58.839 --> 00:20:02.780 식물들은 낮에는 햇빛을 받아서 탄소동화작용을 합니다 323 00:20:04.224 --> 00:20:06.174 (엽록체를 가진 녹색식물이 이산화탄소와 뿌리에서 흡수한 물,) 324 00:20:06.280 --> 00:20:10.599 (그리고 광에너지를 이용해 탄수화물을 만드는 작용) 밤에는 탄소동화작용에 반대 방향을 합니다 325 00:20:10.599 --> 00:20:12.480 역탄소동화작용을 하더라고요 326 00:20:13.800 --> 00:20:17.959 여러분이 보통 시중에서 채식을 한다게 되면 327 00:20:17.959 --> 00:20:22.680 조금 신경 쓰시는 분들은 또 친환경 유기농을 쓰세요 328 00:20:22.680 --> 00:20:24.599 그렇죠? 그런데 비싸잖아요 329 00:20:24.599 --> 00:20:25.800 그러면 항상 고민이에요 330 00:20:25.800 --> 00:20:30.359 살까 말까, 들었다 놨다 항상 고민을 하시는데 331 00:20:30.359 --> 00:20:32.760 유기농 친환경이라고 얘기하는 것은 332 00:20:32.760 --> 00:20:37.560 화학비료를 주지 않고 화학농약을 뿌리지 않는 것을 333 00:20:37.560 --> 00:20:39.800 유기농 친환경이라고 얘기합니다 334 00:20:39.800 --> 00:20:42.439 그런데 전부 다는 아니지만 일부 335 00:20:42.439 --> 00:20:47.800 우리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유기농 친환경 채소 중에서는 336 00:20:47.800 --> 00:20:54.839 자기가 태어나서 평생 잠 한숨도 못 잔 녀석들이 있을 수 있어요 337 00:20:54.839 --> 00:20:56.200 이런 데서 커가지고 338 00:20:57.440 --> 00:20:59.939 여러분들 한 일주일 정도 잠 못 주무시면 어떻게 되죠? 339 00:20:59.939 --> 00:21:03.319 일주일 잠 한숨도 못 잤어요 340 00:21:03.319 --> 00:21:04.999 인간 모습이 아니겠죠? 341 00:21:04.999 --> 00:21:12.119 얘네들은 평생 태어나서 평생 잠 한숨도 못 자고 342 00:21:12.119 --> 00:21:19.440 친환경 유기농의 이름을 달고 마트에 나와 있는 채소가 있을 수 있다는 거예요 343 00:21:19.440 --> 00:21:21.200 전부 다 그런 건 아니에요 344 00:21:22.720 --> 00:21:29.749 그래서 지금은 채식 열풍에 대한 부분들에 대한 것이 중요한 거라기보다는 345 00:21:29.749 --> 00:21:34.349 채식 열풍이 되려면 제대로 된 농산물들이 생산되어서 346 00:21:34.349 --> 00:21:42.360 양적인 것이 아니고 질적인 면에서도 장점을 살려나갈 수 있는 그런 채식이 되어야 된다는 거죠 347 00:21:42.360 --> 00:21:46.439 제가 또 초점을 맞출 것 중에 하나는 348 00:21:46.439 --> 00:21:48.680 제가 한 가지 예를 들면 349 00:21:48.680 --> 00:21:50.820 이건 좀 옛날 얘기입니다만 350 00:21:50.820 --> 00:21:55.640 셰프 이쿠치라는 도쿄의 프렌치 레스토랑이 있는데요 351 00:21:55.640 --> 00:22:01.760 이 집에 저녁식사 한 끼 가격이 200불 그러니까 24만 원 정도예요 352 00:22:01.760 --> 00:22:03.999 그런데 예약이 1년이 밀려있어요 353 00:22:05.159 --> 00:22:09.380 그런데 여기가 왜 이렇게 유명하냐면요 354 00:22:09.380 --> 00:22:14.760 기무라 아키노리라는 농민이 사과농사를 짓는데 355 00:22:14.760 --> 00:22:21.100 화학비료, 화학농약을 하나도 주지 않고 사과농사를 지었어요 356 00:22:22.219 --> 00:22:24.600 몇 년 만에? 8년 만에 357 00:22:25.860 --> 00:22:29.640 8년을 기다리면 8년을 저분이 한 건 뭐냐면 358 00:22:29.640 --> 00:22:34.799 사과나무가 뿌리 내리고 있는 토양 흙만 계속 바꿔주기 작업만 한 거예요 359 00:22:36.619 --> 00:22:38.539 8년 동안 엉망진창이겠죠 360 00:22:39.999 --> 00:22:44.280 저분이 생산된 사과를 가지고 숲을 만든다고 361 00:22:44.280 --> 00:22:48.740 아까 그 식당이 그렇게 비싸게 하는데도 362 00:22:48.740 --> 00:22:55.059 1년씩 예약이 밀렸을 정도로 사람들이 몰려가고 있는 거예요 363 00:22:55.059 --> 00:23:00.260 우리나라에서는 이분의 흉내를 내서 364 00:23:00.260 --> 00:23:05.580 4년, 5년, 3년 자연농으로 사과를 생산하시는 분이 많이 있어요 365 00:23:05.580 --> 00:23:09.719 그런데 제가 모든 사과는 전부 다 농약 없이 키워야 된다 366 00:23:09.719 --> 00:23:13.669 이건 아니지만 최소한 이런 방향으로 367 00:23:13.669 --> 00:23:21.440 많이 먹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작게 먹더라도 질 좋은 먹거리를 먹는 게 중요하다는 거죠 368 00:23:21.440 --> 00:23:25.420 여러분 하나님께서 원래 닭을 창조하실 때는 369 00:23:25.420 --> 00:23:31.719 막 돌아다니면서 벌레도 쪼아먹고 풀도 쪼아먹고 이렇게 만드셨는데 370 00:23:31.719 --> 00:23:33.640 닭이 막 돌아다니면서 하게 되니까 371 00:23:33.640 --> 00:23:37.499 얘들이 다이어트를 해서 근수, 무게가 적게 나갑니다 372 00:23:38.339 --> 00:23:44.639 그리고 계란을 이곳 저곳에서 막 낳아가지고 찾으러 다니려고 인건비가 더 들어가는 거예요 373 00:23:44.639 --> 00:23:50.100 그래서 어떻게? 케이지 속에 넣어서 키우기 시작합니다 374 00:23:50.100 --> 00:23:54.099 얘네는 그 속에서 꼼짝달싹을 못해요 375 00:23:54.099 --> 00:23:55.800 꼼짝달싹을 못하는 거죠 376 00:23:55.800 --> 00:23:59.380 앞으로 모이 먹고 뒤로 계란 낳고 377 00:23:59.380 --> 00:24:05.640 저는 이런 달걀을 하루에 1개씩 일주일에 7개 먹는 것보다는 378 00:24:05.640 --> 00:24:10.380 제대로 생산된 달걀 일주일에 1개 먹자 379 00:24:10.380 --> 00:24:11.620 질적인 면에서 380 00:24:11.620 --> 00:24:14.679 우리도 비싸게 주고 하나를 먹는 게 더 좋다 381 00:24:14.679 --> 00:24:19.579 그래서 우리가 육식이 되든 채식이 되든 간에 382 00:24:19.579 --> 00:24:25.159 재료의 생산 부분에 대해서 소비자가 관심을 가질 때가 된 거예요 383 00:24:25.159 --> 00:24:27.740 지금 현재는 농민들은 아무 죄가 없어요 384 00:24:27.740 --> 00:24:29.600 진짜 농민은 힘들거든요 385 00:24:29.600 --> 00:24:33.520 농산물을 생산하든 축산물을 생산하든 진짜 힘든데 386 00:24:33.520 --> 00:24:36.520 더 힘들게 만드는 게 누가 더 힘들게 만들어요? 387 00:24:36.520 --> 00:24:39.670 여러분 같은 소비자들이 뭐한거? 388 00:24:39.670 --> 00:24:46.800 보암직, 먹음직 그리고 또 뭐예요? 값싼 것만 요구를 하기 때문에 389 00:24:46.800 --> 00:24:51.580 더 지금 계속 나빠지고 있는 추세라는 거예요 390 00:24:51.580 --> 00:24:55.000 그래서 지금 먹거리의 원재료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서 391 00:24:55.000 --> 00:24:57.980 좀 더 관심을 가져야 될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392 00:24:59.920 --> 00:25:05.439 저는 채식 부분에 대해서 393 00:25:05.439 --> 00:25:09.920 제가 하시는 분들한테 추천드리는 내용입니다 394 00:25:09.920 --> 00:25:14.660 가급적이면 와일드 푸드, 거친 음식 395 00:25:14.660 --> 00:25:17.780 예를 들면 나한테 선택의 여지가 있어요 396 00:25:17.780 --> 00:25:21.140 부드럽고 바삭거리는 음식을 먹을거냐 (지방, 유화제 과다) 397 00:25:21.140 --> 00:25:22.679 (전체식) 거친 음식을 먹을 거냐 398 00:25:22.679 --> 00:25:24.099 가급적이면 뭐예요? 399 00:25:24.099 --> 00:25:25.919 거친 음식을 드시라는 거죠 400 00:25:27.540 --> 00:25:30.119 부드럽고 맛있는 음식을 먹지 말라는 얘기는 아니에요 401 00:25:30.119 --> 00:25:33.880 횟수를 대폭 줄여야 된다 402 00:25:34.920 --> 00:25:37.719 그래서 부드럽고 맛있다는 얘기는 그 속에 403 00:25:37.719 --> 00:25:43.239 지방기름기나 유화제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거죠 404 00:25:43.239 --> 00:25:46.920 그래서 지금 채식 부분에 대해서도 의외로 405 00:25:46.920 --> 00:25:50.920 채식도 1차 농산물을 가지고 채식을 하는 분도 많지만 406 00:25:50.920 --> 00:25:58.140 2차 가공된 가공식품을 가지고 채식을 하는 분도 의외로 많아요 407 00:25:58.140 --> 00:26:01.560 왜냐하면 1차 가공식품만 가지고 채식을 하게 되면 408 00:26:01.560 --> 00:26:06.040 필요한 영양성분을 다 공급할 수 없는 부분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409 00:26:06.040 --> 00:26:09.299 가공식품 쪽으로 넘어오는데 410 00:26:10.439 --> 00:26:14.200 저는 개인적으로는 가급적이면 가공식품 쪽으로는 411 00:26:14.200 --> 00:26:16.500 많이 추천하지 않습니다 412 00:26:16.500 --> 00:26:20.040 가공식품 쪽에서도 우리가 어떤 음식을 두고서 413 00:26:20.040 --> 00:26:24.839 이게 좋은 거냐 나쁜 거냐라는 부분을 평가할 때 414 00:26:24.839 --> 00:26:26.280 저한테 이런 걸 많이 물어요 415 00:26:26.280 --> 00:26:28.359 교수님 이거 좋습니까? 416 00:26:28.359 --> 00:26:30.399 이게 좋은 건가요? 417 00:26:30.399 --> 00:26:31.919 이렇게 하는 게 좋은 걸까요? 418 00:26:31.919 --> 00:26:33.319 저렇게 하는 게 좋은 걸까요? 419 00:26:33.319 --> 00:26:35.319 여러 가지 의견을 많이 묻지만 420 00:26:35.319 --> 00:26:38.580 그 전부 다 제가 기준을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421 00:26:40.240 --> 00:26:46.219 가장 자연스럽고 가장 단순한 것이 가장 좋은 것이다 422 00:26:46.219 --> 00:26:49.819 자연스럽고 단순한 것이 가장 좋다 423 00:26:49.819 --> 00:26:52.800 이 얘기는 우리 주부님들한테 꼭 해드리고 싶어요 424 00:26:52.800 --> 00:26:56.559 요리를 하면 요리할수록 맛은 좋아질 수 있는데 425 00:26:56.559 --> 00:26:59.120 영양학적으로는 나빠져요 426 00:26:59.120 --> 00:27:02.220 영양학적으로는 나쁜 물질이 더 많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427 00:27:02.220 --> 00:27:03.839 따라서 요리도 어떻게 한다? 428 00:27:03.839 --> 00:27:05.340 가장 간단하게 429 00:27:06.720 --> 00:27:12.359 가장 간단하게 하는 요리가 더 건강에는 좋은 음식이 더 많을 수 있습니다 430 00:27:12.359 --> 00:27:15.540 요리를 하면 할수록 맛은 더 좋아질 수 있지만 431 00:27:15.540 --> 00:27:18.680 오히려 건강에는 나쁜 물질들이 요리하는 과정에서 432 00:27:18.680 --> 00:27:22.119 더 많이 생성될 수가 있다는 거죠 433 00:27:23.019 --> 00:27:27.319 제가 채식을 요즘 많이 하시는 분이 많이 늘어났어요 434 00:27:27.319 --> 00:27:33.380 그래서 채식하시는 분한테 제가 꼭 필수적으로 말씀드린 내용 중에 하나가 있습니다 435 00:27:34.420 --> 00:27:41.400 일반적으로 채소에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는 영양소가 칼륨이에요 436 00:27:41.780 --> 00:27:48.640 그런데 우리 인체는 반드시 칼륨과 나트륨의 균형이 있어야 해요 437 00:27:50.460 --> 00:27:52.799 칼륨이 너무 많게 되면 문제가 생겨요 438 00:27:53.899 --> 00:28:00.079 그래서 의외로 채식을 하다가 건강이 나빠지신 분들은 439 00:28:00.079 --> 00:28:05.419 칼륨만 과다가 되고 나트륨이 결핍이 돼서 그런 거예요 440 00:28:05.419 --> 00:28:10.000 우리가 저염식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얘기하는 이유는 441 00:28:10.000 --> 00:28:16.199 한국 사람들의 전통적인 음식이 찌개나 된장이나 이런류가 너무 짜기 때문에 442 00:28:16.199 --> 00:28:19.959 소금을 많이 먹기 때문에 저염식을 하자고 얘기하는데 443 00:28:19.959 --> 00:28:24.559 실제로 평소에 무염식이나 저염식을 하시는 분들이 444 00:28:24.559 --> 00:28:31.179 채식을 시작하게 되면 오히려 칼륨양이 증가하면서 나트륨양이 거의 결핍이 된 445 00:28:31.179 --> 00:28:34.219 심각한 문제가 생기고 건강이 나빠지기 시작한다고 해요 446 00:28:34.219 --> 00:28:39.619 그래서 평소에 저염식이나 무염식을 하셨던 분이 447 00:28:39.619 --> 00:28:47.400 채식을 시작하게 되면 반드시 나트륨 소금을 적정 양을 섭취하셔야 해요 448 00:28:47.400 --> 00:28:51.800 그래서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최소한도 하루에 성인이 449 00:28:51.800 --> 00:28:56.680 차숟가락, 티스푼으로 한 숟가락 정도의 소금을 꼭 먹어야 한다 450 00:28:56.680 --> 00:28:59.540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451 00:29:00.520 --> 00:29:03.719 제 강의는 이걸로 마치고요 452 00:29:04.280 --> 00:29:09.840 그 동안에 들어온 질문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453 00:29:10.680 --> 00:29:16.200 저는 채소를 대부분 굽거나 쪄서 먹고 있는데요 454 00:29:16.200 --> 00:29:22.119 채소를 익히면 채소의 영양성분이 파괴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455 00:29:22.119 --> 00:29:26.040 그러면 채소를 생식으로 먹어야 하는 건가요? 456 00:29:26.040 --> 00:29:30.780 채소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려면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? 457 00:29:31.880 --> 00:29:35.400 이게 생식과 화식의 차이인데요 458 00:29:35.400 --> 00:29:36.759 결론은 이렇습니다 459 00:29:37.719 --> 00:29:42.420 생식과 화식의 차이는 하나는 소화력의 차이에요 460 00:29:43.800 --> 00:29:47.640 즉 소화력이 좋다면 생식도 좋아요 461 00:29:47.640 --> 00:29:50.760 소화력이 나쁘면 화식이 좋습니다 462 00:29:50.760 --> 00:29:55.800 왜냐하면 화식을 하게 되면 세포의 막을 깨주기 때문에 463 00:29:55.800 --> 00:29:59.640 깨주기 때문에 소화가 훨씬 더 잘 된다는 거죠 464 00:29:59.640 --> 00:30:06.920 그래서 소화력에 따라서 생식과 화식의 종류에 따라서는 달라진다 465 00:30:06.920 --> 00:30:10.680 그런데 화식을 할 때도 채소를 보통 굽지 않잖아요 466 00:30:10.680 --> 00:30:14.760 대개는 채소를 찌거나 끓이는 정도는 문제가 없다 467 00:30:14.760 --> 00:30:17.560 영양소 파괴는 그렇게 크지 않다 468 00:30:17.560 --> 00:30:19.400 채식 같은 경우는 469 00:30:19.400 --> 00:30:21.959 그런데 생식을 계속 주장하시는 분들 470 00:30:21.959 --> 00:30:24.359 특히 채소로 생식을 주장하시는 분들은 471 00:30:24.359 --> 00:30:27.239 여름철에는 지극히 조심하셔야 돼요 472 00:30:27.239 --> 00:30:31.239 왜냐하면 전 세계적으로 채소 생식을 먹다가 473 00:30:31.239 --> 00:30:34.920 식중독으로 사망한 케이스가 매우 많습니다 474 00:30:34.920 --> 00:30:37.400 여러분 인터넷에서 한번 뒤져보시면 475 00:30:37.400 --> 00:30:41.959 불과 한 7, 8년 전에 독일의 유기농 레스토랑에서 476 00:30:41.959 --> 00:30:46.920 채소를 먹고 제가 기억하기에는 4, 50명 477 00:30:46.920 --> 00:30:51.719 식당 손님 중에서 4, 50명이 집단 사망한 케이스가 있었어요 478 00:30:51.719 --> 00:30:54.719 그 케이스가 바로 채소를 키울 때 479 00:30:54.719 --> 00:30:58.680 그때 스페인에서 수입한 오이다 그래가지고 480 00:30:58.680 --> 00:31:01.959 유기농 오이를 키우시는 스페인 농부들이 다 망하고 그랬는데 481 00:31:01.959 --> 00:31:05.400 나중에 독일 정부에서는 가장 원인 중에 하나가 482 00:31:05.400 --> 00:31:09.800 그때 만들었던 새싹 채소 있죠 483 00:31:09.800 --> 00:31:10.920 새싹 채소 484 00:31:10.920 --> 00:31:15.319 새싹 채소의 식중독이다라고 독일 정부에서 발표를 했는데 485 00:31:15.319 --> 00:31:18.280 새싹 채소라는 것은 씨앗을 빨리 키웠잖아요 486 00:31:18.280 --> 00:31:21.000 빨리 키워가지고 부드러운 걸 먹는 방법인데 487 00:31:21.000 --> 00:31:24.739 그걸 빨리 키우기 위해서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생산했다는거죠 488 00:31:26.119 --> 00:31:29.319 이게 또 유기농이니까 농약을 못 뿌리잖아요 489 00:31:29.319 --> 00:31:32.280 농약을 못 뿌리게 되면 뭐가 있을 수 있어요? 490 00:31:32.280 --> 00:31:34.220 식중독균이 있을 수 있는 거죠 491 00:31:35.560 --> 00:31:39.959 그래서 특히 여름철 같은 경우에는 생식을 하게 될 때는 492 00:31:39.959 --> 00:31:44.839 꼭 이 식중독균에 대한 문제를 꼭 해결을 하셔야 되는데 493 00:31:44.839 --> 00:31:48.280 제가 추천하시는 방법은 꼭 생식을 해야 되겠다 하면 494 00:31:48.280 --> 00:31:52.179 식초를 약 3대 1로 희석한 물 495 00:31:53.319 --> 00:31:55.800 식초를 3대 1 넣었다면 5대 1 정도 496 00:31:55.800 --> 00:31:59.640 3대 1에서 5대 1 정도 식초를 희석한 물에 497 00:31:59.640 --> 00:32:04.280 여러분이 먹고자 하는 채소를 5분, 10분 담가 놓게 되면 498 00:32:04.280 --> 00:32:08.119 한 90% 정도 식중독균이 다 죽어버려요 499 00:32:08.119 --> 00:32:12.599 그래서 식초를 잘 활용하게 되면 생채소를 먹어도 괜찮은데 500 00:32:12.599 --> 00:32:18.399 특히 생채소는 식중독균에 대한 오염부분들을 꼭 조심하셔야 된다 501 00:32:20.119 --> 00:32:22.599 아이들이 어리다 보니 채소를 살 때 502 00:32:22.599 --> 00:32:25.319 화학 성분 없는 유기농을 사게 됩니다 503 00:32:25.319 --> 00:32:29.719 가격이 두 배는 비싸도 어쩔 수 없이 사게 되는데요 504 00:32:29.719 --> 00:32:34.119 친환경 유기농 제품 무조건 안전하고 건강할까요? 505 00:32:34.119 --> 00:32:37.820 저는 개인적으로 친환경 유기농을 추천합니다 506 00:32:38.359 --> 00:32:42.360 왜냐하면 친환경 유기농이라는 부분들은 507 00:32:43.160 --> 00:32:45.800 땅에 화학비료를 주지 않고 508 00:32:45.800 --> 00:32:48.040 화학농약을 주지 않는다는 거예요 509 00:32:48.040 --> 00:32:51.239 또는 농산물에 화학농약을 주지 않는다는 거잖아요 510 00:32:51.239 --> 00:32:53.800 화학농약을 주지 않는다는 얘기는 뭐냐면 511 00:32:53.800 --> 00:32:58.359 그 땅 속에 있는 미생물들을 그대로 살려서 512 00:32:58.359 --> 00:33:01.880 우리 다음 세대, 아이들과 우리 다음 세대가 513 00:33:01.880 --> 00:33:04.919 좋은 땅을 물려주는데 우리가 투자를 한다 514 00:33:04.919 --> 00:33:08.920 라는 부분에 대해서 저는 적극적으로 친환경을 추천합니다 515 00:33:08.920 --> 00:33:11.079 그런데 아까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516 00:33:11.079 --> 00:33:14.680 친환경 유기농도 어떻게 생산되느냐에 따라서 517 00:33:14.680 --> 00:33:19.719 밤새도록 한숨도 못 자고 밤새며 밤새며 하는 녀석들 518 00:33:19.719 --> 00:33:21.400 그건 친환경이 아니겠죠 519 00:33:21.400 --> 00:33:24.880 또 친환경 하게 되니까 실제로 채소 밭에 520 00:33:24.880 --> 00:33:28.439 거기에 벌레들도 있고 쥐들도 다닐 수 있고 521 00:33:28.439 --> 00:33:30.040 동물도 다닐 수 있겠죠 522 00:33:30.040 --> 00:33:32.439 그럼 어떻게 깨끗하게 잘 세척 523 00:33:32.439 --> 00:33:34.760 보통 친환경 채소 이렇게 하면 524 00:33:34.760 --> 00:33:36.599 야 이거 친환경이야 그냥 먹어도 돼 525 00:33:36.599 --> 00:33:39.160 씻지도 않고 그냥 따서 주고 하는데 526 00:33:39.160 --> 00:33:40.439 글쎄요 527 00:33:40.439 --> 00:33:43.800 저는 오히려 친환경은 더 깨끗하게 씻어서 드시고 528 00:33:43.800 --> 00:33:46.680 충분히 친환경 우리가 환경을 보호하고 529 00:33:46.680 --> 00:33:48.520 제대로 된 친환경을 하게 되면 530 00:33:48.520 --> 00:33:52.119 그게 원래대로 영양가 더 자연적으로 더 좋기 때문에 531 00:33:52.119 --> 00:33:53.239 저는 추천합니다 532 00:33:53.239 --> 00:33:54.920 마찬가지로 뭐죠 533 00:33:54.920 --> 00:33:59.560 제대로 된 올바른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을 생산하는 534 00:33:59.560 --> 00:34:01.640 생산자가 있어야 되는데 535 00:34:01.640 --> 00:34:03.880 그 생산자는 누가 만들죠 536 00:34:03.880 --> 00:34:05.800 여러분 같은 소비자 537 00:34:05.800 --> 00:34:07.400 소비자가 만드는 거예요 538 00:34:07.400 --> 00:34:12.520 그래서 우리가 열심히 그런 좀 비싼 부분에 대해서도 539 00:34:12.520 --> 00:34:14.439 우리가 먹어줘가지고 540 00:34:14.439 --> 00:34:17.159 그 생산자를 장려하는 그런 부분이 있어야 되겠다 541 00:34:17.159 --> 00:34:18.760 그런데 또 어떤 분들은요 542 00:34:18.760 --> 00:34:21.800 교수님 저는 진짜 돈이 없어서 543 00:34:21.800 --> 00:34:24.760 돈이 없어서 친환경 못 먹는데 544 00:34:24.760 --> 00:34:26.600 어떡하라는 얘기입니까 545 00:34:26.600 --> 00:34:28.679 또 소외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있어요 546 00:34:28.679 --> 00:34:30.919 저 집에는 친환경 먹는데 547 00:34:30.919 --> 00:34:33.000 우리 집 애들은 친환경을 못 사줘가지고 548 00:34:33.000 --> 00:34:35.239 애들이 눈치 보인다 이런 부모들이 있어요 549 00:34:35.239 --> 00:34:39.080 제가 또 그분들한테 또 하나 멋진 팁을 드리겠습니다 550 00:34:40.200 --> 00:34:41.560 마트에 가면요 551 00:34:41.560 --> 00:34:44.199 담금 소주라는 게 있어요 담금 소주 552 00:34:44.199 --> 00:34:46.199 매실액 담그고 할 때 있죠 553 00:34:46.199 --> 00:34:49.159 그 속에 알코올 함량이 보통 30에서 35% 554 00:34:49.159 --> 00:34:50.679 농도 좀 짙은 거 있죠 555 00:34:50.679 --> 00:34:52.679 담금 소주 하나 556 00:34:52.679 --> 00:34:56.120 그리고 식초 굉장히 싼 거 557 00:34:56.120 --> 00:34:59.579 무슨 이런 비싼 효모 들어가 있는 거 558 00:34:59.579 --> 00:35:00.679 과일 식초인 거 말고 559 00:35:00.679 --> 00:35:02.360 양조식초 굉장히 싼 거 있죠 560 00:35:02.360 --> 00:35:05.800 이 두 개를 사가지고 옵니다 561 00:35:06.840 --> 00:35:09.320 1대 1로 혼합해요 562 00:35:09.320 --> 00:35:13.879 1대 1로 식초 반 담금 소주 절반 563 00:35:13.879 --> 00:35:17.320 그다음에 그걸 10배로 희석합니다 물을 564 00:35:17.320 --> 00:35:18.619 10배로 희석해가지고 565 00:35:18.619 --> 00:35:22.439 거기에다가 내가 먹고자 하는 채소과일을 담궈놔요 566 00:35:22.439 --> 00:35:25.159 특히 포도 같은 거 얼마나 식기 귀찮아요 567 00:35:25.159 --> 00:35:26.120 담궈놔요 568 00:35:26.120 --> 00:35:28.840 한 10분, 15분 정도 담가 놓게 되면 569 00:35:28.840 --> 00:35:33.399 식초는 아까 얘기했다시피 미생물들을 다 죽여버려요 570 00:35:33.399 --> 00:35:37.639 담금 소주에는 알코올은 100%는 아니지만 571 00:35:37.639 --> 00:35:40.280 상당히 많은 농약을 제거합니다 572 00:35:40.280 --> 00:35:42.600 그래서 한 10분, 20분 정도 담가 놨다가 573 00:35:42.600 --> 00:35:46.840 그걸 흐르는 물에 뽀드득 뽀드득 씻으면 574 00:35:46.840 --> 00:35:49.080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575 00:35:49.080 --> 00:35:53.420 그리고 한 번 사용했던 그 세척액 있죠 576 00:35:53.900 --> 00:35:59.399 거기는 위에 지푸라기나 찌꺼기 같은 게 있는 거는 577 00:35:59.399 --> 00:36:00.439 걸러 내버리고 578 00:36:00.439 --> 00:36:04.520 그 속에서 소주 냄새와 식초 냄새가 나는 동안에 579 00:36:04.520 --> 00:36:07.900 계속 반복해서 사용해도 좋습니다 580 00:36:08.720 --> 00:36:12.120 저도 교회 출석한 지가 상당히 오래됐어요 581 00:36:12.120 --> 00:36:17.320 그래서 마트에 가서 카트를 끌고 582 00:36:17.320 --> 00:36:19.719 담금 소주 보통 큰 거 있잖아요 583 00:36:19.719 --> 00:36:23.239 그걸 한 4개, 5개, 6개 사서 가면요 584 00:36:23.239 --> 00:36:25.639 교회인들이 보고서 585 00:36:25.639 --> 00:36:27.959 왜 이렇게 술을 많이 사갈까 586 00:36:27.959 --> 00:36:31.399 오해받는 경우도 종종 있었는데 587 00:36:31.399 --> 00:36:35.080 다 그게 세척하기 위해서 588 00:36:35.080 --> 00:36:37.159 산 거라는 말씀을 드리고 589 00:36:37.159 --> 00:36:39.239 유기농을 먹고 싶은 분들은 유기농을 드시고 590 00:36:39.239 --> 00:36:41.959 또 유기농이 아닌 일반 농산물을 드시는 분들은 591 00:36:41.959 --> 00:36:45.080 얼마든지 이렇게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까 592 00:36:45.080 --> 00:36:46.120 이제는 그런 부분 가지고 593 00:36:46.120 --> 00:36:50.040 너무 소외감을 느끼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594 00:36:50.040 --> 00:36:53.800 제 세 번째 강의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595 00:36:53.800 --> 00:36:54.840 감사했습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