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 00:00:07.000 --> 00:00:14.450 이제 우리는 순전한 기독교의 네 번째 큰 단원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2 00:00:14.450 --> 00:00:16.700 Book 4의 큰 제목은 3 00:00:16.700 --> 00:00:22.200 '인격을 넘어서, 또는 삼위일체를 이해하는 첫걸음' 입니다 4 00:00:22.200 --> 00:00:26.850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기록입니다 5 00:00:26.850 --> 00:00:35.000 첫 번째 챕터에서는 '만드는 것과 낫는 것'이라는 제목이 붙여져 있습니다 6 00:00:35.000 --> 00:00:36.850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7 00:00:36.850 --> 00:00:41.750 더 정확하게 분명하게 알고 싶어 하지만 8 00:00:41.750 --> 00:00:48.850 결국 교회에서 제시하는 교리적 지식에 부딪혀서 9 00:00:48.850 --> 00:00:52.250 나는 하나님을 알기를 원하지만 10 00:00:52.250 --> 00:00:57.100 교리적 지식이 나에게는 너무 무미건조하고 11 00:00:57.100 --> 00:01:00.350 또 '마음에 와닿지 않는다'라는 12 00:01:00.350 --> 00:01:02.850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의 13 00:01:02.850 --> 00:01:06.550 마음을 헤아리면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14 00:01:06.550 --> 00:01:08.400 그러면서 예를 드는 것이 15 00:01:08.400 --> 00:01:12.550 넓은 대서양 바다와 대서양을 16 00:01:12.550 --> 00:01:15.400 가리키고 있는 이 지도를 예로 듭니다 17 00:01:15.400 --> 00:01:18.500 진짜 대서양을 탐험하고 18 00:01:18.500 --> 00:01:23.500 또 항해한 이 바다를 경험한 사람이 볼 때 19 00:01:23.500 --> 00:01:27.150 그 대서양을 그리고 있는 이 지도는 20 00:01:27.150 --> 00:01:29.800 ("이 지도에서는") 한낱 종이와 물감과 21 00:01:29.800 --> 00:01:32.650 ("대서양의 생생함과 웅장함을 느낄 수 없어") 또 색칠 밖에 되지 않는 것이죠 22 00:01:32.650 --> 00:01:35.050 그러나 그 지도를 바라볼 때 23 00:01:35.050 --> 00:01:38.350 우리는 두 가지를 기억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4 00:01:38.350 --> 00:01:43.250 첫 번째는 그러한 지도는 실제로 그 대서양 바다를 25 00:01:43.250 --> 00:01:50.000 끝없이 여러 번 여행하고 탐험한 사람들의 경험을 토대로 26 00:01:50.000 --> 00:01:51.700 그려진 것이라는 겁니다 27 00:01:51.700 --> 00:01:55.000 그냥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라는 거죠 28 00:01:55.000 --> 00:02:00.000 지도란 실제로 그 땅을 밟고 그리고 여행한 29 00:02:00.000 --> 00:02:04.150 사람들의 의하여 축적된 지식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30 00:02:05.750 --> 00:02:08.200 (오늘날 같은) 위성시대에는 다른 이야기겠지만 31 00:02:08.200 --> 00:02:10.450 적어도 루이스의 시대에서는 32 00:02:10.450 --> 00:02:13.050 직접 바다를 항해해 보지 않고 33 00:02:13.050 --> 00:02:16.450 그런 지도는 나오기 어려웠던 시대였기 때문입니다 34 00:02:16.450 --> 00:02:22.400 그러므로 그 지도는 무미건조한 문서에 불과하고 35 00:02:22.400 --> 00:02:25.050 또 바다를 가보지 않은 사람이 36 00:02:25.050 --> 00:02:29.000 그 대서양 지도를 보면 아무런 느낌이 없지만 37 00:02:29.000 --> 00:02:32.100 그러나 그 지도는 실제로 38 00:02:32.100 --> 00:02:35.450 바다를 여행할 때는 꼭 필요한 것입니다 39 00:02:35.600 --> 00:02:37.450 이 두 가지를 기억해야 된다는 겁니다 40 00:02:37.450 --> 00:02:43.200 첫째는 실제로 가본 사람들에 의하여 지도는 만들어졌다는 것 41 00:02:43.650 --> 00:02:50.400 또 그 곳에 가기 원하는 사람은 반드시 지도를 참조 해야 한다는 겁니다 42 00:02:50.400 --> 00:02:52.800 이 두 가지 지도의 기능이 43 00:02:52.800 --> 00:02:55.650 (지도=교리) 바로 우리가 교회를 통해 배우는 44 00:02:55.650 --> 00:02:59.900 이 신학적 교리의 지식과 같다는 겁니다 45 00:02:59.900 --> 00:03:03.300 우리가 신학적 교리를 듣게 되면 46 00:03:03.300 --> 00:03:06.300 "신학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더 중요해" 47 00:03:06.300 --> 00:03:08.650 라고 말하기 쉽지만 48 00:03:08.650 --> 00:03:10.600 그 신학적 교리는 49 00:03:10.600 --> 00:03:13.900 역사 속의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50 00:03:13.900 --> 00:03:16.550 그분과 동행하고 그분과 만나고 51 00:03:16.550 --> 00:03:19.450 그분의 말씀대로 행했을 때에 52 00:03:19.450 --> 00:03:26.600 그 하나님의 체험들을 정리해놓은 영적 지도와 같다는 것입니다 53 00:03:26.650 --> 00:03:29.150 그러므로 절대로 무시해서는 안 되고 54 00:03:29.150 --> 00:03:31.000 우리가 그 하나님을 알아가는 55 00:03:31.000 --> 00:03:33.400 여행에 있어서는 반드시 56 00:03:33.400 --> 00:03:37.000 교리적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57 00:03:37.000 --> 00:03:39.350 하나님을 알아가는 여행에 있어서 58 00:03:39.350 --> 00:03:42.800 신학 그리고 교리의 중요성을 59 00:03:42.800 --> 00:03:45.000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60 00:03:45.000 --> 00:03:46.250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? 61 00:03:46.250 --> 00:03:50.900 이제 가장 중요한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62 00:03:50.900 --> 00:03:56.300 그 지식을 설명하는 예비적인 설명으로써 63 00:03:56.300 --> 00:03:58.650 지도를 예로 든 것입니다 64 00:03:58.650 --> 00:04:02.300 우리가 믿는 신학적 교리의 중심부에는 65 00:04:02.300 --> 00:04:03.950 두 가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66 00:04:03.950 --> 00:04:11.500 첫째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낳은 바 되신 분이라는 겁니다 67 00:04:11.500 --> 00:04:17.300 여기에서 만든다와 낳는다의 차이점을 설명합니다 68 00:04:17.550 --> 00:04:20.100 우리가 무엇을 만든다라고 할 때 69 00:04:20.100 --> 00:04:24.550 그것은 다른 종류를 만든다라고 말합니다 70 00:04:25.000 --> 00:04:27.300 그러나 낳는다라고 할 때는 71 00:04:27.300 --> 00:04:33.000 그것은 동일 종류를 존재케 할 때 낳는다라고 말합니다 72 00:04:33.766 --> 00:04:35.967 사람은 사람을 낳습니다 73 00:04:36.352 --> 00:04:38.652 '새는 새를 낳습니다' 74 00:04:38.652 --> 00:04:43.702 또 '고양이는 고양이를 낳습니다' 75 00:04:43.702 --> 00:04:48.600 그러나 사람은 배를 낳지 않고 배를 만듭니다 76 00:04:48.600 --> 00:04:52.800 '사람은 집을 낳는다' 하지 않고 만든다고 말합니다 77 00:04:52.800 --> 00:04:54.150 다른 종류이기 때문이죠 78 00:04:54.150 --> 00:04:58.350 이것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와의 79 00:04:58.350 --> 00:05:00.600 가지신 관계를 설명할 때 80 00:05:00.600 --> 00:05:05.600 예수님은 만들어진 피조물이 아니라 81 00:05:05.600 --> 00:05:08.600 그분은 낳아진 존재 82 00:05:08.600 --> 00:05:13.000 그것은 하나님과 같은 종류의 존재라는 겁니다 83 00:05:14.100 --> 00:05:19.000 예수님을 설명할 때 독생자라고 표현합니다 84 00:05:19.400 --> 00:05:21.000 그것은 영어로 표현하면 85 00:05:22.091 --> 00:05:24.941 One and only begotten Son 86 00:05:25.052 --> 00:05:27.902 One and only begotten Son 87 00:05:29.400 --> 00:05:31.450 '단 한 분이며 유일하시고 88 00:05:31.450 --> 00:05:33.250 낳아지신 분이시다' 그런 뜻입니다 89 00:05:33.250 --> 00:05:34.550 '독생자'라는 것이 90 00:05:34.550 --> 00:05:37.600 단순한 우리말로 '아들이 하나밖에 없다' 91 00:05:37.600 --> 00:05:39.750 그런 뜻으로 해석하시면 안 됩니다 92 00:05:39.750 --> 00:05:42.500 모노게네스 93 00:05:42.500 --> 00:05:49.550 이것은 홀로 존재하게 되고 홀로 낳아지신 분이다 그런 뜻입니다 94 00:05:49.550 --> 00:05:52.850 이 게네스라는 말에는 95 00:05:52.850 --> 00:05:58.000 영어로 나중에 제너레이터, 제너레이션 이런 단어들이 파생됐지만 96 00:05:58.600 --> 00:06:01.950 이것은 낳아지신 분이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 97 00:06:01.950 --> 00:06:04.550 유일하게 낳아지신 분 98 00:06:04.550 --> 00:06:06.600 그분이 예수님이십니다 99 00:06:06.600 --> 00:06:09.650 그러므로 그분은 유일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100 00:06:09.650 --> 00:06:12.700 그분만이 하나님에 의해서 101 00:06:12.700 --> 00:06:14.600 낳아지신 유일하신 분입니다 102 00:06:14.600 --> 00:06:17.750 그러므로 그분은 독생자이시고 103 00:06:17.750 --> 00:06:22.450 영어로 표현하면 'One and only begotten Son' 104 00:06:22.450 --> 00:06:25.750 유일하신 독생자이십니다 105 00:06:25.750 --> 00:06:28.050 그러면 우리 사람은 어떤 존재입니까? 106 00:06:28.050 --> 00:06:29.500 우리는 만들어진 존재입니다 107 00:06:29.500 --> 00:06:33.900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고 108 00:06:33.900 --> 00:06:36.200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109 00:06:36.200 --> 00:06:39.000 인간은 하나님과 같은 종류가 아니라는 거죠 110 00:06:39.000 --> 00:06:41.000 하나님이 우리를 낳으시지 않고 111 00:06:41.000 --> 00:06:43.100 우리를 흙으로 만드셨고 112 00:06:43.100 --> 00:06:46.000 생기를 불어넣어서 인간을 만드셨습니다 113 00:06:46.000 --> 00:06:50.550 그러므로 근본적으로 하나님과 우리는 다른 존재입니다 114 00:06:50.550 --> 00:06:53.650 여기 하나님의 초월성이 있습니다 115 00:06:53.650 --> 00:06:55.850 그런데 놀라운 것은 116 00:06:55.850 --> 00:06:59.150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117 00:06:59.150 --> 00:07:02.800 그 유일하신 독생자 예수님이 118 00:07:02.800 --> 00:07:05.400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를 대신하여 119 00:07:05.400 --> 00:07:08.150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120 00:07:08.150 --> 00:07:12.050 우리의 구세주가 되심을 믿는 자들은 121 00:07:12.050 --> 00:07:17.500 예수님과 같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겁니다 122 00:07:17.500 --> 00:07:22.300 만들어진 존재가 낳아진 존재처럼 변화된다는 거예요 123 00:07:22.300 --> 00:07:26.950 C.S. 루이스가 Book4 전체에서 124 00:07:26.950 --> 00:07:30.200 설명하고자 하는 핵심 논지가 바로 이것입니다 125 00:07:30.200 --> 00:07:32.350 유일하신 독생자 하나님께서 126 00:07:32.350 --> 00:07:35.150 유일하게 낳으신 예수 그리스도 127 00:07:35.150 --> 00:07:37.500 그분이 세상에 오신 것은 128 00:07:37.500 --> 00:07:41.450 흙과 생령으로 만들어진 인간들이 129 00:07:41.450 --> 00:07:44.900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영원한 단절 130 00:07:44.900 --> 00:07:50.000 영원한 분리로 인하여 형벌까지 처해지게 되었지만 131 00:07:50.000 --> 00:07:53.950 독생하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132 00:07:53.950 --> 00:07:59.550 그를 믿는 모든 자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변화됐다 133 00:07:59.550 --> 00:08:03.650 만들어진 존재가 낳아진 존재처럼 변화됐다 134 00:08:04.900 --> 00:08:08.350 C.S. 루이스가 이 후반부에서 장난감 병정들이 135 00:08:08.350 --> 00:08:10.450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136 00:08:10.450 --> 00:08:13.350 '변화되는 것이다', '좋은 전염이다' 137 00:08:13.350 --> 00:08:15.100 그러면서 설명하는 것이 138 00:08:15.100 --> 00:08:18.000 영적 생명에 관한 이야기를 합니다 139 00:08:19.000 --> 00:08:21.000 생명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고 말합니다 140 00:08:21.000 --> 00:08:23.750 첫째는 영원한 생명 141 00:08:23.750 --> 00:08:27.000 조에라고 말하는 헬라어로 영원한 생명이 있습니다 142 00:08:27.000 --> 00:08:33.400 그것은 무엇에게도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존재할 수 있는 생명입니다 143 00:08:33.400 --> 00:08:35.350 두 번째는 비오스의 생명 144 00:08:35.350 --> 00:08:43.800 비오스의 생명은 의존적 생명이고 외부로부터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생명입니다 145 00:08:43.800 --> 00:08:47.000 우리 인간은 지음을 받을 때 146 00:08:47.000 --> 00:08:49.550 비오스(생물학적 생명)의 생명으로 지움받았습니다 147 00:08:49.550 --> 00:08:51.750 만들어진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148 00:08:51.750 --> 00:08:55.200 예수 그리스도는 조에(영원한 생명) 149 00:08:55.200 --> 00:08:57.550 영원한 생명을 가지신 분입니다 150 00:08:57.550 --> 00:09:03.750 그 조에의 생명을 가지신 분이 비오스의 생명으로 내려오신 사건이 151 00:09:03.750 --> 00:09:06.700 예수님의 성육신 사건입니다 152 00:09:06.700 --> 00:09:08.950 왜 조에(영원한 생명)의 생명을 가진 분이 153 00:09:08.950 --> 00:09:12.650 비오스(생물학적 생명)의 생명으로 전환되셨을까요? 154 00:09:12.650 --> 00:09:17.150 그것은 비오스(생물학적 생명)의 생명으로 끝나는 155 00:09:17.150 --> 00:09:22.350 이제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이 인간의 존재를 156 00:09:22.350 --> 00:09:28.100 영원한 생명, 즉 조에의 생명으로 이끌어 오시려고 157 00:09:28.100 --> 00:09:33.500 예수님께서 비오스의 생명으로 낮아지셨다는 것입니다 158 00:09:33.500 --> 00:09:34.900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셨지만 159 00:09:34.900 --> 00:09:38.700 인간과 다른 생물들과 다른 점은 160 00:09:38.700 --> 00:09:41.600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고 161 00:09:41.600 --> 00:09:45.250 하나님께서 만드신 하나님의 형상을 162 00:09:45.250 --> 00:09:48.400 하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163 00:09:48.400 --> 00:09:51.750 예수 그리스도와 동등한 164 00:09:51.750 --> 00:09:56.450 그와 동등한 신분은 아니지만 165 00:09:56.450 --> 00:10:02.250 그분과 동등한 위치로 하늘에 앉히셔서 166 00:10:02.250 --> 00:10:06.100 그분과 그분이 받은 모든 유업을 우리에게도 주시는 167 00:10:06.100 --> 00:10:10.850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하시려 하셨다는 겁니다 168 00:10:10.928 --> 00:10:11.928 순전한 기독교 169 00:10:11.978 --> 00:10:13.228 Book 4 인격을 넘어서, 또는 삼위일체를 이해하는 첫 걸음 170 00:10:13.236 --> 00:10:17.936 Chapter 2 삼위이신 하나님 171 00:10:18.150 --> 00:10:23.950 C.S. 루이스는 이 두 가지 생명을 설명하면서 172 00:10:23.950 --> 00:10:27.850 삼위일체 하나님을 설명합니다 173 00:10:27.850 --> 00:10:31.100 조에는 삼위일체 하나님 안에 있던 생명입니다 174 00:10:31.100 --> 00:10:35.650 성부 하나님, 성자 예수님, 성령 하나님 175 00:10:35.650 --> 00:10:40.150 이 세 분 모두가 영원한 생명의 하나님이십니다 176 00:10:40.150 --> 00:10:43.800 우리가 그 삼위의 하나님을 어떻게 알게 되었습니까? 177 00:10:43.800 --> 00:10:48.550 그것은 유일하신 독생자 예수님을 통해서 178 00:10:48.550 --> 00:10:50.450 알 수 있게 된 것입니다 179 00:10:50.450 --> 00:10:53.550 그분이 세상에 오시기까지 180 00:10:53.550 --> 00:10:58.150 우리는 삼위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지 못합니다 181 00:10:58.150 --> 00:11:02.250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참되게 알지 못하는 까닭은 182 00:11:02.250 --> 00:11:05.950 예수님을 하나님의 독생자로 183 00:11:05.950 --> 00:11:08.550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184 00:11:08.550 --> 00:11:10.650 성령님을 깨닫지 못하는 것은 185 00:11:10.650 --> 00:11:13.000 예수님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186 00:11:13.000 --> 00:11:16.800 예수님이 이 땅에서 구속의 사역을 다 마치시고 187 00:11:16.800 --> 00:11:19.900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188 00:11:19.900 --> 00:11:22.600 성령이 오실 것을 약속하셨고 189 00:11:22.600 --> 00:11:28.400 보혜사 성령님이 오심으로 이제 우리 안에 190 00:11:28.400 --> 00:11:33.700 이 비오스로 끝나는 우리의 삶을 191 00:11:33.700 --> 00:11:38.450 영원한 조에로 변화시키는 사역을 하시는 분이 192 00:11:38.450 --> 00:11:40.200 성령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193 00:11:41.150 --> 00:11:45.700 그러므로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은 서로 연결되어 있고 194 00:11:45.700 --> 00:11:46.600 또 삼위 하나님은 195 00:11:46.600 --> 00:11:49.450 서로 하나 되어 역사하고 계시며 196 00:11:49.450 --> 00:11:53.800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일하십니다 197 00:11:53.800 --> 00:11:56.650 C.S. 루이스는 이 순전한 기독교에서 198 00:11:56.650 --> 00:12:00.050 삼위 하나님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199 00:12:00.050 --> 00:12:06.800 "삼위일체는 하나님의 차원에서 세 인격인 동시에 하나인 존재이다" 200 00:12:06.800 --> 00:12:10.850 그것을 설명할 때 정육면체로 설명을 합니다 201 00:12:10.850 --> 00:12:15.000 "정육면체는 하나의 정육면체이지만" 202 00:12:15.000 --> 00:12:19.000 "여섯 개의 정사격형이 함께 있는 것입니다" 203 00:12:19.000 --> 00:12:25.700 서로 분리될 수 없는 완전한 하나됨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204 00:12:25.700 --> 00:12:27.850 하나의 정육면체면서 205 00:12:27.850 --> 00:12:32.450 동시에 6개의 정사격형이 존재하는 것 206 00:12:32.450 --> 00:12:35.850 이처럼 세 분의 인격이 207 00:12:35.850 --> 00:12:37.500 완전히 하나가 되었다는 걸 208 00:12:37.500 --> 00:12:38.900 우리가 생각할 때는 209 00:12:38.900 --> 00:12:42.900 신비로운 일이요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210 00:12:42.900 --> 00:12:46.250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전능하시며 211 00:12:46.250 --> 00:12:51.150 영원하시며 또한 우리가 상상하는 것에 212 00:12:51.150 --> 00:12:53.450 넘치는 하나님이십니다 213 00:12:53.650 --> 00:12:56.400 우리가 그 하나님을 깨닫지 못하는 것은 214 00:12:56.400 --> 00:13:00.450 마치 직선의 차원에 있던 존재가 215 00:13:00.450 --> 00:13:02.800 도형의 차원을 이해하지 못하고 216 00:13:02.800 --> 00:13:06.400 또 2차원의 도형의 차원에 있던 존재가 217 00:13:06.400 --> 00:13:12.300 입체, 3차원의 그 세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 218 00:13:12.300 --> 00:13:14.500 3차원에서는 2차원을 내다볼 수 있고 219 00:13:14.500 --> 00:13:17.300 2차원은 1차원을 이해할 수 있지만 220 00:13:17.300 --> 00:13:20.050 이 직선의 1차원의 차원에서는 221 00:13:20.050 --> 00:13:24.000 저 3차원의 입체의 세계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거죠 222 00:13:24.350 --> 00:13:29.600 입체를 넘는 다입체, 4차원, 5차원에 223 00:13:29.600 --> 00:13:33.450 그 세계를 1차원과 2차원에서 이해할 수 없는 것처럼 224 00:13:33.450 --> 00:13:37.100 하나님의 차원과 우리의 차원은 다른 것입니다 225 00:13:37.550 --> 00:13:41.250 우리가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 226 00:13:41.250 --> 00:13:43.900 (오감의) 세계에 국한된 우리 인생이 227 00:13:43.900 --> 00:13:49.550 어떻게 영원하신 하나님 또 온전하신 하나님 228 00:13:49.550 --> 00:13:53.750 전능하신 하나님의 차원을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? 229 00:13:53.750 --> 00:13:55.650 이해할 수 없습니다 230 00:13:55.650 --> 00:13:57.250 우리가 다 이해할 수 없다고 해서 231 00:13:57.250 --> 00:13:59.550 사실이 아닌 것은 아닙니다 232 00:13:59.550 --> 00:14:02.200 우리가 다 이해할 수 없지만 사실인 것이 233 00:14:02.200 --> 00:14:03.750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234 00:14:03.750 --> 00:14:06.550 하나님은 삼위의 하나님이십니다 235 00:14:06.550 --> 00:14:08.650 우리가 다 이해할 수 없지만 236 00:14:08.650 --> 00:14:14.000 그분은 삼위로 존재하시는 것이 사실이오 진리입니다 237 00:14:14.950 --> 00:14:16.450 산수에서도 238 00:14:16.450 --> 00:14:20.050 1+1+1은 분명히 3입니다 239 00:14:20.050 --> 00:14:21.550 3개의 숫자죠 240 00:14:21.550 --> 00:14:24.950 그런데 1+1+1을 곱하기로 바꾸면 241 00:14:24.950 --> 00:14:27.600 1×1×1은 또 1입니다 242 00:14:27.600 --> 00:14:30.700 어떻게 3개의 1이 더할 때는 3개가 되고 243 00:14:30.700 --> 00:14:34.150 곱할 때는 1이 됩니까? 244 00:14:34.150 --> 00:14:38.250 이것이 수학의 세계에서도 우리는 그것을 법칙으로 245 00:14:38.250 --> 00:14:43.150 그냥 받아들일 뿐이지 그것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? 246 00:14:43.700 --> 00:14:47.400 모든 것을 다 이해할 수 없는 인간의 연약함 속에는 247 00:14:47.400 --> 00:14:50.200 겸손이 필요할 뿐입니다 248 00:14:50.200 --> 00:14:52.400 C.S. 루이스는 삼위의 하나님이 249 00:14:52.400 --> 00:14:53.600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250 00:14:53.600 --> 00:14:55.950 우리에게 나타나신 완전하신 251 00:14:55.950 --> 00:14:58.500 하나님의 모습임을 알려주며 252 00:14:58.500 --> 00:15:01.600 이러한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253 00:15:01.600 --> 00:15:03.700 신학적인 그리고 교리적인 지식은 254 00:15:03.700 --> 00:15:06.900 마치 지도와 같이 우리가 다 가보지 못했지만 255 00:15:06.900 --> 00:15:09.250 대서양과 태평양을 다 가보지 못했지만 256 00:15:09.250 --> 00:15:11.450 태평양과 대서양이 어떻게 생겼고 257 00:15:11.450 --> 00:15:13.300 그리고 그곳을 여행하려면 258 00:15:13.300 --> 00:15:16.900 어떤 모양이라는 것을 알고 가야 하듯이 259 00:15:16.900 --> 00:15:19.550 우리가 믿음의 세계를 탐험할 때는 260 00:15:19.550 --> 00:15:21.900 반드시 삼위일체 하나님이라는 261 00:15:21.900 --> 00:15:26.000 지도를 가지고 시작해야 된다라는 것을 262 00:15:26.000 --> 00:15:28.050 우리에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263 00:15:28.050 --> 00:15:30.600 계속해서 다음 Chapter에서 264 00:15:30.600 --> 00:15:33.000 이제 하나님 어떤 분인지에 대한 265 00:15:33.000 --> 00:15:35.900 설명을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266 00:15:43.705 --> 00:15:58.905 Book 4 Chapter1 정리 267 00:16:00.005 --> 00:16:13.806 Chapter2 정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