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 00:00:07.325 --> 00:00:13.925 오늘은 Book 3의 Chapter 4에 대한 내용입니다 2 00:00:13.925 --> 00:00:19.375 '도덕과 정신분석'이라는 제목으로 시작합니다 3 00:00:20.625 --> 00:00:22.925 C.S. 루이스는 Book 3에서 4 00:00:22.925 --> 00:00:26.675 도덕률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5 00:00:27.125 --> 00:00:29.625 일반적인 덕목 그리고 (분별력, 절제, 정의, 꿋꿋함) 6 00:00:29.625 --> 00:00:33.175 신학적인 덕목을 함께 살펴보게 될 텐데 (믿음, 소망, 사랑) 7 00:00:33.675 --> 00:00:38.525 이제 도덕과 정신분석의 차이를 설명하면서 8 00:00:38.525 --> 00:00:42.525 정신분석의 가치 또한 인정을 합니다 9 00:00:42.525 --> 00:00:47.575 특별히 정신분석은 잠재의식과 더불어서 10 00:00:47.575 --> 00:00:52.175 우리 안에 있는 비정상적인 감정의 상태 11 00:00:52.175 --> 00:00:56.125 그것을 제거해 주는 데 있어서 유익하다고 말합니다 12 00:00:56.725 --> 00:01:01.625 우리가 올바른 도덕률에 근거하여 살아가기 위해서는 13 00:01:01.625 --> 00:01:05.325 정신분석에서 다루는 요소들이 14 00:01:05.325 --> 00:01:07.175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죠 15 00:01:07.525 --> 00:01:13.375 우리의 잠재의식 또 비정상적인 감정의 상태가 16 00:01:13.375 --> 00:01:16.425 올바른 도덕률을 따라가지 못하도록 17 00:01:17.075 --> 00:01:19.975 우리를 무너뜨리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18 00:01:19.975 --> 00:01:24.375 그래서 정신분석 혹은 정신적인 치료에 19 00:01:24.375 --> 00:01:28.275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20 00:01:28.525 --> 00:01:34.725 그래서 잠재의식의 치료 혹은 비정상적인 감정의 치료가 이루어져서 21 00:01:34.725 --> 00:01:36.725 비정상적인 감정이 제거된다면 22 00:01:36.725 --> 00:01:41.175 이제 우리는 올바른 선택(도덕률)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23 00:01:41.475 --> 00:01:43.525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넣어주신 24 00:01:43.525 --> 00:01:49.925 인간 본성의 법칙 또 도덕률, 자연법 이런 것에 따라서 25 00:01:49.925 --> 00:01:52.225 올바른 선택을 하게 된다는 겁니다 26 00:01:52.225 --> 00:01:54.875 당연히 우리는 악을 거부하고 27 00:01:54.875 --> 00:01:58.625 선을 선택해야 하는 것입니다 28 00:01:58.625 --> 00:02:00.575 이 Chapter에서 우리가 기억할 만한 29 00:02:00.575 --> 00:02:02.925 중요한 문장이 발견됩니다 30 00:02:04.425 --> 00:02:07.025 '사람은 선해지면 선해질수록 31 00:02:07.025 --> 00:02:11.275 자기 안에 남아 있는 악을 더 분명히 깨닫는다' 32 00:02:11.275 --> 00:02:16.975 '반면에 악해지면 악해질수록 자신의 악을 깨닫지 못한다' 33 00:02:16.975 --> 00:02:19.075 '어느 정도 악한 인간은 34 00:02:19.075 --> 00:02:22.775 자기가 그리 좋은 사람은 못 된다는 것을 안다' 35 00:02:22.775 --> 00:02:27.325 '그러나 철저하게 악한 사람은 자기가 옳다고 생각한다' 36 00:02:27.325 --> 00:02:30.975 '선한 사람은 선도 악도 다 알지만 37 00:02:30.975 --> 00:02:35.225 악한 사람은 선도 악도 다 모른다' 38 00:02:35.825 --> 00:02:41.175 중요한 것은 참된 도덕적 기능이 살아있는 증거가 무엇인가? 39 00:02:41.175 --> 00:02:47.025 그것은 자신 안에 있는 악의 실체를 깨닫는다는 것입니다 40 00:02:47.025 --> 00:02:50.275 자신 안에 있는 악의 실체를 깨닫지 못한다면 41 00:02:50.475 --> 00:02:53.375 스스로를 옳다고 여기는 것이고 42 00:02:53.375 --> 00:02:56.225 자신은 선하다고 착각한다는 것입니다 43 00:02:56.525 --> 00:02:59.175 그래서 선해지면 선해질수록 44 00:02:59.175 --> 00:03:02.525 도리어 자신의 악을 더 분명하게 깨닫게 된다 45 00:03:02.525 --> 00:03:06.575 악해지면 악해질수록 자신의 악을 깨닫지 못하고 46 00:03:06.575 --> 00:03:08.725 심지어 옳다고 여긴다는 겁니다 47 00:03:09.025 --> 00:03:12.425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주신 48 00:03:12.425 --> 00:03:15.675 도덕률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라는 것은 49 00:03:15.675 --> 00:03:19.275 자신 안에 있는 악의 실체를 더 깊이 깨닫고 50 00:03:19.275 --> 00:03:22.725 결국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 회개하고 51 00:03:22.725 --> 00:03:25.575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나오는 52 00:03:25.575 --> 00:03:28.275 길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53 00:03:29.725 --> 00:03:30.725 순전한 기독교 Book 3 그리스도인의 행동 54 00:03:30.725 --> 00:03:35.675 Chapter 5 성도덕 55 00:03:35.675 --> 00:03:39.025 이제 다음 Chapter 5에 이르러서 56 00:03:39.025 --> 00:03:43.975 '성도덕'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57 00:03:45.125 --> 00:03:48.225 (도덕 중에) 우리의 삶을 가장 무너뜨리는 것이 있다면 58 00:03:48.225 --> 00:03:51.425 바로 '성적 타락'일 것입니다 59 00:03:51.425 --> 00:03:54.975 여기에서 C.S. 루이스는 순결과 60 00:03:54.975 --> 00:03:59.325 예의범절의 차이를 구별하고 있습니다 61 00:03:59.725 --> 00:04:04.325 순결이란 모든 시대, 모든 사람들 62 00:04:04.325 --> 00:04:08.275 모든 문화의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것이지만 (절대적) 63 00:04:08.275 --> 00:04:11.525 예의범절이란 시대마다 상황마다 (주어진 사회집단의 관습에 따라) 64 00:04:11.525 --> 00:04:13.525 다를 수 있다는 거죠 (상대적) 65 00:04:13.525 --> 00:04:18.475 그래서 매우 엄격하고 까다로운 예의범절을 지킨다고 해서 66 00:04:18.475 --> 00:04:22.975 그것이 곧 순결의 증거는 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67 00:04:23.575 --> 00:04:28.225 또 순결하지만 어떤 다른 문화에 있어서는 68 00:04:28.225 --> 00:04:32.275 예의범절과 조금 차이가 있다고 69 00:04:32.275 --> 00:04:34.675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겁니다 70 00:04:35.325 --> 00:04:37.825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다르고 71 00:04:37.825 --> 00:04:43.125 또 과거 조선시대 같은 우리나라의 고대시대와 현대의 72 00:04:43.125 --> 00:04:46.425 예의범절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죠 73 00:04:46.825 --> 00:04:52.125 아프리카 대륙과 또 아시아 대륙의 문화의 차이가 있어서 74 00:04:52.125 --> 00:04:54.775 예의범절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75 00:04:54.775 --> 00:04:57.975 중요한 것은 예의범절을 얼마나 76 00:04:57.975 --> 00:05:01.375 엄격하게 지키고 있느냐가 성도덕의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77 00:05:01.375 --> 00:05:05.975 그보다 더 심층적인 성적 순결 78 00:05:05.975 --> 00:05:08.825 그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79 00:05:09.175 --> 00:05:12.375 성적 순결을 추구해야 하는 이유는 80 00:05:12.375 --> 00:05:16.475 우리의 본능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81 00:05:16.825 --> 00:05:24.925 인간의 본능 중 가장 타락한 본능이 바로 성적 본능입니다 82 00:05:26.575 --> 00:05:31.775 지나치게 성적인 욕망이 범람하고 있기 때문에 83 00:05:31.775 --> 00:05:37.575 그것이 인간이 도덕적으로 타락한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84 00:05:37.575 --> 00:05:40.775 그래서 C.S. 루이스가 책에서 이런 예를 듭니다 85 00:05:40.775 --> 00:05:44.425 우리가 어떤 음식에 대한 욕구가 있을 때 86 00:05:44.425 --> 00:05:46.525 또는 성적인 욕구가 있을 때 87 00:05:46.525 --> 00:05:50.925 서로 비교해보면 성적인 욕구에 대해서는 88 00:05:50.925 --> 00:05:53.375 스트립쇼라든지 이렇게 (옷을 벗고) 89 00:05:55.525 --> 00:06:00.025 몸을 노출시킴으로써 사람들의 욕망을 자극하는 90 00:06:00.025 --> 00:06:03.225 사업까지 발달하고 있다고 책에서 말하죠 91 00:06:03.775 --> 00:06:06.325 반대로 음식에 대한 욕구 92 00:06:06.325 --> 00:06:08.975 식욕을 음식으로 보여주면서 93 00:06:08.975 --> 00:06:12.825 그것을 어떤 사업화하는 일은 없지 않느냐 94 00:06:12.825 --> 00:06:16.825 그만큼 인간의 욕망을 가지고 95 00:06:16.825 --> 00:06:21.025 사업하는 일이 얼마나 성적 순결을 무너뜨리는 96 00:06:21.025 --> 00:06:23.725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 않느냐라는 97 00:06:23.725 --> 00:06:26.775 지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98 00:06:27.125 --> 00:06:31.075 (성에 대한 왜곡된 해석) 그래서 "성은 부끄러워할 것이 아니다"라는 99 00:06:31.075 --> 00:06:35.825 소위 자유로운 성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100 00:06:35.825 --> 00:06:40.675 인간의 타락한 성적 본능이 얼마나 무섭고 101 00:06:40.675 --> 00:06:45.425 얼마나 치명적인지에 대하여 알지 못하기 때문에 102 00:06:45.425 --> 00:06:49.525 그런 말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는 것입니다 103 00:06:50.275 --> 00:06:54.275 하나님의 말씀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는 104 00:06:54.275 --> 00:06:58.375 인간 안에 있는 성적 욕망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105 00:06:58.375 --> 00:07:00.275 그것이 왜곡되어 있고 106 00:07:00.275 --> 00:07:04.225 또 가정이라는 울타리 결혼이라는 울타리 밖으로 107 00:07:05.475 --> 00:07:08.225 (이것이) 무너져 있기 때문에 생기는 108 00:07:08.225 --> 00:07:12.025 왜곡된 상태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109 00:07:12.025 --> 00:07:19.975 이렇게 순결을 지키기 힘든 시대에 살고 있는데 110 00:07:19.975 --> 00:07:22.575 C.S. 루이스 시대에도 마찬가지로 111 00:07:22.575 --> 00:07:25.675 동일한 성적 순결이 무너지고 있는 112 00:07:25.675 --> 00:07:27.625 그러한 시대였다는 거죠 113 00:07:27.625 --> 00:07:31.025 많은 심리학자들의 말을 비판합니다 114 00:07:31.025 --> 00:07:34.225 (완전한 순결을 방해하는 왜곡된 견해) 억눌린 성적 욕망은 위험하다 115 00:07:34.225 --> 00:07:38.725 적절하게 그것을 분출하고 해소하는 것이 필요하다 116 00:07:38.725 --> 00:07:41.825 이것은 매우 위험한 것이라는 겁니다 117 00:07:41.825 --> 00:07:43.925 순결을 지키는 것이 불가능한 것 같고 118 00:07:43.925 --> 00:07:47.625 그리고 순결이 인간의 욕망을 억누름으로써 119 00:07:47.625 --> 00:07:52.625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 자체가 왜곡된 시각이다 120 00:07:52.625 --> 00:07:58.674 C.S. 루이스는 엄격한 성적 윤리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121 00:07:58.674 --> 00:08:02.124 그러나 마지막으로 덧붙이는 것은 122 00:08:02.124 --> 00:08:05.874 이런 육체의 죄가 악하지만 123 00:08:05.874 --> 00:08:12.474 그보다 더 나쁜 죄가 있다면 그것은 영적인 죄라는 것입니다 124 00:08:12.874 --> 00:08:16.724 제가 문장을 하나 인용해 보겠습니다 125 00:08:16.724 --> 00:08:20.324 '인간적 자아와 싸우는 두 가지 적이 있다' 126 00:08:20.324 --> 00:08:25.974 '하나는 동물적 자아이고 다른 하나는 악마적 자아이다' 127 00:08:25.974 --> 00:08:30.274 '둘 중에 더 나쁜 것은 악마적 자아이다' 128 00:08:30.274 --> 00:08:35.474 '교회에 꼬박꼬박 출석하는 냉정하고 독선적인 도덕가가 129 00:08:35.474 --> 00:08:39.474 거리의 매춘부보다 훨씬 더 지옥에 가까울 수 있다' 130 00:08:39.474 --> 00:08:42.274 매우 무서운 언급이죠 131 00:08:42.824 --> 00:08:46.674 겉으로 볼 때 매우 도덕적으로 자신을 의롭다 여기는 132 00:08:46.674 --> 00:08:51.424 냉혹한 사람이 도리어 성적 타락을 범한 사람보다 133 00:08:51.424 --> 00:08:55.374 훨씬 더 심각한 악마적 자아에 134 00:08:55.374 --> 00:08:57.874 속할 수 있다는 겁니다 135 00:08:57.874 --> 00:09:01.974 그러므로 성적 순결을 추구하면서 136 00:09:01.974 --> 00:09:06.174 동시에 우리 안에 들어오는 악마적 죄악 137 00:09:06.174 --> 00:09:07.824 그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138 00:09:09.326 --> 00:09:10.326 순전한 기독교 Book 3 그리스도인의 행동 139 00:09:10.326 --> 00:09:15.226 Chapter 6 그리스도인의 결혼 140 00:09:15.226 --> 00:09:19.574 이제 성도덕과 연결되는 그리스도인의 결혼 141 00:09:19.574 --> 00:09:24.174 Chapter 6에서 결혼의 문제를 다룹니다 142 00:09:24.174 --> 00:09:28.624 순결과 연결되어 있는 것이 결혼에서의 성적 순결 이것은 143 00:09:29.024 --> 00:09:32.324 단순한 순결의 차원을 뛰어넘는 144 00:09:32.324 --> 00:09:37.824 이것은 정의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145 00:09:37.824 --> 00:09:43.724 (부부의 순결 - 성도덕) 결혼 안에서의 성도덕이 순결을 지켜야 하는 것이며 146 00:09:43.724 --> 00:09:47.524 동시에 하나님 앞에서의 약속을 지키는 147 00:09:47.524 --> 00:09:53.374 정의의 관점으로 결혼 안에서의 도덕을 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148 00:09:54.274 --> 00:09:58.924 약속을 지키는 정의의 차원에서 이해하지 못한다면 149 00:09:59.474 --> 00:10:07.324 결혼 관계의 축복을 단순한 감정의 교류로만 이해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150 00:10:07.674 --> 00:10:11.674 결혼 생활을 통해 부부가 살아갈 때 151 00:10:11.674 --> 00:10:13.774 그 감정이 때로 좋을 수도 있고 152 00:10:13.774 --> 00:10:15.274 또 식어질 수도 있고 153 00:10:15.274 --> 00:10:18.224 또 감정의 말 한마디 154 00:10:18.224 --> 00:10:20.924 또 어떤 의견 차이로 인해서 155 00:10:20.924 --> 00:10:23.524 순간 그 감정이 상할 때도 있는 것입니다 156 00:10:23.524 --> 00:10:25.974 결혼 관계를 지속시키는 것은 157 00:10:25.974 --> 00:10:29.324 사실 감정을 뛰어넘는 것이다 158 00:10:29.324 --> 00:10:32.674 처음에 사랑해서 결혼에 이르게 되지만 159 00:10:32.674 --> 00:10:35.824 그 사랑에 빠져서 160 00:10:35.824 --> 00:10:38.474 결혼 서약을 한 이후에는 161 00:10:38.874 --> 00:10:44.074 그 결혼을 지탱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가는 요소는 162 00:10:44.074 --> 00:10:45.374 (감정의 교류를 뛰어넘는 것) 사랑을 뛰어넘는 163 00:10:45.374 --> 00:10:47.774 또 다른 차원의 요소가 있어야 된다 164 00:10:47.774 --> 00:10:51.224 그것은 약속을 지키려는 의지 165 00:10:51.224 --> 00:10:57.674 하나님 앞에 정의롭고 의로운 관계로 존재하려는 노력 166 00:10:58.224 --> 00:11:01.474 그것이 우리에게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167 00:11:01.474 --> 00:11:05.174 그러므로 우리는 결혼 관계에 있어서 168 00:11:05.174 --> 00:11:08.974 두 번째 Chapter의 사랑 그것은 약속을 지키는 169 00:11:08.974 --> 00:11:14.624 정의로운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에 170 00:11:14.624 --> 00:11:18.524 우리가 결혼 안에서 성적 순결을 지키고 171 00:11:18.524 --> 00:11:21.524 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172 00:11:21.524 --> 00:11:23.524 그런 삶을 누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173 00:11:24.324 --> 00:11:29.674 이 Chapter에서 마지막으로 남편이 아내의 머리라는 의미를 174 00:11:29.674 --> 00:11:32.424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175 00:11:32.424 --> 00:11:35.574 가정에도 머리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(결혼이 영속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) 176 00:11:35.574 --> 00:11:38.974 그것은 의견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에 177 00:11:38.974 --> 00:11:44.424 '최종적인 의사결정권이 필요하기 때문'이라는 것입니다 178 00:11:45.174 --> 00:11:48.124 그러면 꼭 남자가 머리여야 하는가? 179 00:11:48.124 --> 00:11:51.074 하나님의 창조 질서대로 말하자면 180 00:11:51.074 --> 00:11:53.524 남편이 아내의 머리라고 했는데 181 00:11:53.524 --> 00:11:55.824 그것은 남자가 여자보다 182 00:11:55.824 --> 00:11:58.374 우월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183 00:11:58.374 --> 00:12:00.224 가정 속에서 이러한 일을 보면 184 00:12:00.224 --> 00:12:05.674 여성의 그 모성애와 생존능력 185 00:12:05.674 --> 00:12:09.674 그리고 그 열심과 헌신은 이루 말할 수가 없는 것이죠 186 00:12:09.674 --> 00:12:12.574 남편이 아내의 머리라는 것은 187 00:12:12.574 --> 00:12:16.774 남성이기 때문에 우월하다는 것이 아니라 188 00:12:16.774 --> 00:12:22.574 하나님께서 창조 질서 안에 주신 의사결정 가운데 189 00:12:22.574 --> 00:12:26.774 C.S. 루이스가 개인적인 의견으로 설명하는 것은 190 00:12:26.774 --> 00:12:28.824 남편이 아내보다 훨씬 더 191 00:12:28.824 --> 00:12:32.974 객관적일 가능성이 많다는 거죠 192 00:12:32.974 --> 00:12:37.024 왜냐하면 도리어 여성 안에 있는 모성애가 193 00:12:37.024 --> 00:12:41.574 때로는 이 자연스러운 편에 치우칠 수 있기 때문에 194 00:12:41.574 --> 00:12:46.924 훨씬 더 객관성이 있게 그렇게 그런 가정이 195 00:12:46.924 --> 00:12:50.274 주관적으로 흐르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196 00:12:50.274 --> 00:12:54.774 남편(남자)에게 하나님께서 허락하셨다 197 00:12:54.774 --> 00:12:57.674 그래서 C.S. 루이스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198 00:12:58.574 --> 00:13:01.374 '남성은 가정 밖의 사람들에 대해 199 00:13:01.374 --> 00:13:06.924 언제나 더 공정해야 할 입장이며 대개는 더 공정하다' 200 00:13:06.924 --> 00:13:09.774 이것은 C.S. 루이스의 사견이기 때문에 201 00:13:09.774 --> 00:13:11.874 진리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202 00:13:12.274 --> 00:13:13.924 남자보다 훨씬 더 공정한 203 00:13:13.924 --> 00:13:15.574 여성이 있을 수 있고 204 00:13:15.574 --> 00:13:18.424 또 남편보다 훨씬 더 객관적인 205 00:13:18.424 --> 00:13:20.374 아내도 있기 때문입니다 206 00:13:20.374 --> 00:13:24.024 이것은 C.S. 루이스의 전적인 사견이라고 207 00:13:24.024 --> 00:13:26.224 해석하는 것이 좋겠고요 208 00:13:26.224 --> 00:13:30.124 이것으로 어떤 논쟁이 일어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209 00:13:30.124 --> 00:13:31.524 어찌하였든 중요한 것은 210 00:13:31.724 --> 00:13:38.024 남편이 아내의 머리라는 창조 질서의 원리 그것은 211 00:13:38.024 --> 00:13:40.174 제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212 00:13:40.174 --> 00:13:43.274 사랑의 책임성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213 00:13:43.274 --> 00:13:46.324 아내를 누가 먼저 사랑하느냐 214 00:13:46.674 --> 00:13:49.424 그 가정의 궁극적 책임을 215 00:13:49.424 --> 00:13:53.674 스스로 자신에게 있다는 그 책임성 216 00:13:53.674 --> 00:13:57.424 먼저 사랑하고 먼저 용서하고 먼저 화해하고 217 00:13:57.424 --> 00:14:00.624 먼저 가정을 화목하게 이끌고 갈 218 00:14:00.624 --> 00:14:02.724 책임이 바로 머리 됨의 의미이다 219 00:14:03.074 --> 00:14:05.674 하나님이 바로 우리를 창조하셨기에 220 00:14:05.674 --> 00:14:07.224 하나님의 사랑이 주도권을 221 00:14:07.224 --> 00:14:08.874 가지고 계신 것처럼 222 00:14:08.874 --> 00:14:12.724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이시기에 223 00:14:12.724 --> 00:14:15.474 먼저 주도적으로 사랑하고 임재하시고 224 00:14:15.474 --> 00:14:16.774 찾아오시는 것처럼 225 00:14:16.774 --> 00:14:20.374 남편은 아내에게 그 사랑의 책임을 가지고 226 00:14:20.374 --> 00:14:23.574 언제나 머리 됨을 깨닫고 227 00:14:23.574 --> 00:14:24.874 나아가야 한다는 겁니다 228 00:14:24.874 --> 00:14:28.574 결국 하나님의 질서 그리고 229 00:14:29.224 --> 00:14:34.124 도덕률이 가장 잘 지켜져야 할 공동체가 어디인가? 230 00:14:34.124 --> 00:14:38.374 바로 가정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231 00:14:38.627 --> 00:14:43.077 가정 속에 하나님의 진리와 약속이 232 00:14:43.077 --> 00:14:45.927 또 하나님의 공의가 바로 서 있을 때 233 00:14:45.927 --> 00:14:50.127 그 가정 속에 참된 하나님의 진리와 234 00:14:50.127 --> 00:14:52.827 도덕이 세워져 가기 때문입니다 235 00:14:52.827 --> 00:14:56.277 그리고 가정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도 236 00:14:56.277 --> 00:15:01.077 하나님의 진리가 나타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237 00:15:09.124 --> 00:15:10.124 Chapter 4 도덕과 정신분석 238 00:15:10.124 --> 00:15:12.224 1. 정신분석의 역할 239 00:15:12.224 --> 00:15:14.424 비정상적인 감정들을 제거 (올바른 도덕률을 따르는데 방해) 240 00:15:14.424 --> 00:15:16.574 2.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 241 00:15:16.574 --> 00:15:18.724 비정상적인 감정 치료 - 비정상적인 감정 제거 242 00:15:18.724 --> 00:15:20.874 3. 선하면 선할수록 - 자신의 악을 깨달음 243 00:15:20.874 --> 00:15:23.024 악하면 악할수록 - 자신의 악을 깨닫지 못함 244 00:15:24.074 --> 00:15:25.074 Chapter 5 성도덕 245 00:15:25.074 --> 00:15:26.574 1. 순결(절대적) ≠ 예의범절(상대적) 246 00:15:26.574 --> 00:15:28.074 2. 성적 순결을 추구해야 하는 이유? 247 00:15:28.074 --> 00:15:29.574 우리의 본능에 문제가 있기 때문 248 00:15:29.574 --> 00:15:31.074 3. 순결을 지키기 힘들어진 이유 249 00:15:31.074 --> 00:15:32.574 1) 욕망을 억누르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 여기는 선전들 250 00:15:32.574 --> 00:15:34.324 2) 순결은 불가능하다며 노력하지 않는 태도 251 00:15:34.324 --> 00:15:36.024 3) 억압된 성적 욕망에 대한 오해 252 00:15:37.074 --> 00:15:38.074 Chapter 6 그리스도인의 결혼 253 00:15:38.074 --> 00:15:40.074 1. 정의의 관점에서 바라본 순결 254 00:15:40.074 --> 00:15:43.074 1) 부부의 순결 - 성도덕 2) 하나님과의 약속 - 정의 255 00:15:43.074 --> 00:15:45.074 2. 남편은 아내의 머리다 사랑의 책임성을 의미 256 00:15:45.074 --> 00:15:47.074 3. 가정은 도덕률을 가장 잘 지켜야 할 공동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