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 00:00:07.175 --> 00:00:10.575 이제 Book 2의 Chapter 3에 2 00:00:10.575 --> 00:00:16.125 '충격적인 갈림길'이라는 제목의 내용이 이어집니다 3 00:00:17.225 --> 00:00:19.875 (책으로서 Chapter를 다 나누었지만) 이것은 라디오 연설로서 4 00:00:19.875 --> 00:00:24.075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앞에 Chapter와 흐름을 같이 합니다 5 00:00:24.075 --> 00:00:28.075 이전 Chapter에서 논하였던 것은 6 00:00:28.075 --> 00:00:32.676 이제 이 세상이 악한 무리들의 반역에 의하여 7 00:00:32.676 --> 00:00:36.976 선하신 절대적인 하나님에 대한 반역으로서 8 00:00:36.976 --> 00:00:41.626 점령당한 상태이고 하나님은 침공해 오셔서 9 00:00:41.626 --> 00:00:46.426 역사 속의 이 세상 속의 반역의 무리들을 제압하시고 10 00:00:46.876 --> 00:00:49.476 멸절하시고 다시 하나님의 나라를 11 00:00:49.476 --> 00:00:53.526 회복하는 세계관으로서 설명했습니다 12 00:00:53.526 --> 00:00:55.376 그러면 이런 질문이 생길 것입니다 13 00:00:55.376 --> 00:00:59.876 그분이 선하신 하나님이시고 절대적인 하나님이시라면 14 00:00:59.876 --> 00:01:01.876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하겠습니까 15 00:01:01.876 --> 00:01:05.476 절대적인 권세를 가진 분이라면 16 00:01:05.476 --> 00:01:08.176 어떻게 그런 반역이 가능할 것이며 17 00:01:08.176 --> 00:01:13.676 그건 무능력하고 능력이 부족한 분 아닌가라는 질문이 생길 것입니다 18 00:01:13.676 --> 00:01:17.726 그것에 대한 대답은 한 가지의 단어로 설명이 됩니다 19 00:01:17.726 --> 00:01:20.726 그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20 00:01:20.726 --> 00:01:26.426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로 창조하셨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21 00:01:26.926 --> 00:01:30.877 이 자유의지라는 단어 속에 반역이 가능한 이유 22 00:01:30.877 --> 00:01:33.527 그리고 선하신 하나님께서 23 00:01:33.527 --> 00:01:38.777 타락한 세상을 바로 멸절하지 않으시고 24 00:01:38.777 --> 00:01:42.477 '침공'이라는 과정을 통하여 25 00:01:42.477 --> 00:01:46.077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하여 회복시킨다는 26 00:01:46.077 --> 00:01:51.077 모든 이유가 설명되어 있는 아주 중요한 단어인 것입니다 27 00:01:51.077 --> 00:01:53.927 C.S. 루이스는 Chapter 3에서 28 00:01:53.927 --> 00:01:58.327 '충격적인 갈림길'이라는 제목하에 29 00:01:58.327 --> 00:02:04.677 인간의 자유의지의 의미, 가치 그리고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30 00:02:04.927 --> 00:02:07.577 한 가정의 예를 듭니다 31 00:02:07.577 --> 00:02:14.177 엄마가 어린 아들에게 삶의 방식과 습관을 훈련시킬 때 32 00:02:14.177 --> 00:02:17.377 그 아들이 방 정리를 잘 못합니다 33 00:02:17.377 --> 00:02:22.727 어머니의 뜻은 그 방이 잘 정리 정돈되어 있는 것이죠 34 00:02:23.577 --> 00:02:28.027 그러나 어머니의 뜻에 합당하게 하기 위해서 35 00:02:28.027 --> 00:02:33.278 모든 방 정리를 어머니가 매일 완벽하게 해준다면 36 00:02:33.278 --> 00:02:37.428 그 방의 상태는 어머니의 뜻에 합당하게 되겠지만 37 00:02:37.428 --> 00:02:42.928 그 아들에게 정리 습관은 결코 형성되지 못할 것입니다 38 00:02:42.928 --> 00:02:49.428 왜냐하면 스스로 정리하는 훈련이 이루어지지 못하기 때문이죠 39 00:02:49.428 --> 00:02:53.178 그렇다면 스스로 정리하지 못하는 40 00:02:53.178 --> 00:02:57.428 어머니의 뜻에서 벗어난 상태로부터 41 00:02:57.428 --> 00:03:02.778 어떻게 정리하는 아들로 변화될 것인가 42 00:03:02.778 --> 00:03:07.828 그 과정이 있고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한 것이죠 43 00:03:07.828 --> 00:03:11.728 그렇다면 아들 스스로가 자유의지를 통하여 44 00:03:11.728 --> 00:03:15.378 정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45 00:03:16.028 --> 00:03:18.228 그러한 시간이 바로 오늘 시대에 46 00:03:18.228 --> 00:03:20.678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47 00:03:20.678 --> 00:03:24.878 기계적인 존재로 인간을 창조하지 않으셨습니다 48 00:03:24.878 --> 00:03:30.178 반역할 수 없는 배반할 수 없는 존재라고 한다면 49 00:03:30.178 --> 00:03:31.679 자유의지가 없는 존재죠 50 00:03:31.679 --> 00:03:33.629 자유의지가 없는 존재로 51 00:03:33.629 --> 00:03:35.229 우리는 기쁨을 누리지 못합니다 52 00:03:35.229 --> 00:03:40.379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인형을 방에 가득 채워 놓고 53 00:03:40.379 --> 00:03:44.029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그러면서 54 00:03:44.029 --> 00:03:45.579 기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55 00:03:45.579 --> 00:03:50.379 때로 속 썩이고 말썽 피우고 때로 말 안 듣고 56 00:03:50.379 --> 00:03:53.529 때로 문제를 일으키는 자식이라 할지라도 57 00:03:53.529 --> 00:03:56.579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로 우리는 기뻐하는 겁니다 58 00:03:56.579 --> 00:04:00.229 왜냐하면 때로는 좋지 않은 일을 행하지만 59 00:04:00.229 --> 00:04:04.429 어린 자녀가 엄마, 아빠 부르면서 60 00:04:04.429 --> 00:04:07.929 그 품에 안기고 때로 의지하고 61 00:04:07.929 --> 00:04:11.129 때로 엄마, 아빠를 바라보며 웃고 62 00:04:11.129 --> 00:04:14.479 가족의 그 기쁨을 함께 나누는 63 00:04:14.479 --> 00:04:16.429 그 자유의지의 존재가 64 00:04:16.429 --> 00:04:19.429 우리 인간에게 행복을 주는 것처럼 65 00:04:19.429 --> 00:04:23.379 하나님께서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실 때 66 00:04:23.379 --> 00:04:27.579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로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67 00:04:27.579 --> 00:04:30.579 자유의지의 소중함은 68 00:04:30.579 --> 00:04:34.729 (악을 행할 가능성까지 포함) 배반할 수 있는 능력까지 허락하셔야 69 00:04:34.729 --> 00:04:36.230 진정한 자유의지인 거죠 70 00:04:36.780 --> 00:04:40.230 배반할 자유가 없다면 진정한 자유가 아닌 것입니다 71 00:04:40.230 --> 00:04:44.380 순종할 자유만 있는 것은 72 00:04:44.380 --> 00:04:46.230 완전한 자유가 아닌 것입니다 73 00:04:46.230 --> 00:04:49.230 하나님은 인간에게 완전한 자유를 주셨고 74 00:04:49.230 --> 00:04:53.530 완전한 자유를 통하여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섬기는 75 00:04:53.530 --> 00:04:57.080 그 자유의지를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76 00:04:57.080 --> 00:04:59.730 (인간의 자발적인 행동으로)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존재로 77 00:04:59.730 --> 00:05:01.780 인간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78 00:05:02.580 --> 00:05:04.780 인간은 그 자유의지를 가지고 79 00:05:04.780 --> 00:05:09.080 (하지만 하나님이 주신 자유의지를 잘못 사용) 악한 배반의 무리에 동참했고 80 00:05:09.080 --> 00:05:11.030 인간 안에 죄가 들어왔고 81 00:05:11.030 --> 00:05:15.530 이 세상 속에 하나님을 반역한 무리가 되었던 것입니다 82 00:05:16.030 --> 00:05:22.030 하나님께서 선하게 그리고 귀한 존재로 83 00:05:22.030 --> 00:05:25.130 창조한 인간이 타락하였기 때문에 84 00:05:25.130 --> 00:05:28.080 그만큼 더 세상은 나빠진 것입니다 85 00:05:28.080 --> 00:05:31.631 인간의 타락은 온 세상을 86 00:05:31.631 --> 00:05:33.381 타락 속에 물들게 한 것입니다 87 00:05:33.681 --> 00:05:35.831 C.S. 루이스는 이런 설명을 합니다 88 00:05:35.831 --> 00:05:45.081 '선하고 좋은, 귀한 재료로 만든 것일수록 더 파괴성이 크다'는 겁니다 89 00:05:45.081 --> 00:05:47.081 더 많이 타락한다는 겁니다 90 00:05:47.481 --> 00:05:50.081 인간은 다른 어떤 피조물보다도 91 00:05:50.081 --> 00:05:53.431 더 고귀한 재료로 창조되었고 92 00:05:53.431 --> 00:05:56.831 무엇보다도 가장 소중한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 93 00:05:56.831 --> 00:05:59.531 다른 어떤 피조물에게도 존재하지 않는 94 00:05:59.531 --> 00:06:01.831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95 00:06:01.831 --> 00:06:06.031 인간의 타락은 그만큼 영향력이 더 커진 것입니다 96 00:06:06.031 --> 00:06:10.131 그래서 어두운 세상이 어떻게 타락되었는가는 97 00:06:10.131 --> 00:06:15.081 사실 '인간 자신을 살펴볼 때 알 수 있다' 이런 말을 했습니다 98 00:06:15.331 --> 00:06:17.681 그래서 이런 문장이 있죠 99 00:06:17.681 --> 00:06:20.081 '인간 스스로 자신이 주인이 되어' 100 00:06:20.081 --> 00:06:22.731 '하나님과 같이 되려고 한 것이다' 101 00:06:22.731 --> 00:06:25.781 '하나님 밖에서 하나님과 상관없이' 102 00:06:25.781 --> 00:06:30.881 '스스로 행복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' 103 00:06:30.881 --> 00:06:34.231 '그러한 시도가 성공할 수 없는 것은' 104 00:06:34.231 --> 00:06:37.432 '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셨기 때문이다' 105 00:06:37.432 --> 00:06:43.582 하나님이 만드신 인간은 하나님 안에서만 행복을 누릴 수 있고 106 00:06:43.582 --> 00:06:47.582 그 자유의지가 하나님께로 향할 때만 107 00:06:47.582 --> 00:06:52.082 그 자유의지는 행복과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겁니다 108 00:06:52.082 --> 00:06:53.832 아주 쉬운 예를 들죠 109 00:06:53.832 --> 00:06:57.482 휘발유를 넣어야 차가 달릴 수 있는 것처럼 110 00:06:57.482 --> 00:06:59.982 하나님 그분이 우리 안에 계셔야 111 00:06:59.982 --> 00:07:06.032 우리 인간은 제대로 작동되는 존재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112 00:07:06.832 --> 00:07:10.782 이제 후반부에 C.S. 루이스는 113 00:07:10.782 --> 00:07:13.682 예수님의 자기주장 앞에서 114 00:07:13.682 --> 00:07:18.482 '이러한 세계관 속에 타락한 인간들의 반역 115 00:07:18.482 --> 00:07:23.532 그리고 타락한 천사들에 의한 세상의 악의 무리들 116 00:07:23.532 --> 00:07:27.482 이것을 침공하여 다시 회복하러 오신 117 00:07:27.482 --> 00:07:33.183 예수님 앞에서 우리가 결정을 내려야 된다'라는 주장을 합니다 118 00:07:33.183 --> 00:07:37.133 그런데 그 예수님의 자기주장은 매우 충격적인 것이다 119 00:07:37.133 --> 00:07:43.333 그래서 예수님의 충격적인 자기주장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120 00:07:43.333 --> 00:07:47.833 왜냐하면 예수님은 우리 모두가 받아들이기 힘든 121 00:07:47.833 --> 00:07:50.883 매우 엄청난 충격적인 주장을 하셨기 때문이죠 122 00:07:50.883 --> 00:07:57.183 그분은 당신 자신을 죄를 사하실 수 있는 분으로 묘사했습니다 123 00:07:57.183 --> 00:08:01.783 또한 자신은 항상 존재한 분으로 124 00:08:01.783 --> 00:08:05.483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었느니라 말씀하셨고 125 00:08:05.483 --> 00:08:09.833 그리고 스스로를 하나님이라 주장하셨습니다 126 00:08:10.333 --> 00:08:14.433 세상에 많은 종교지도자, 철학자, 사상가 127 00:08:14.433 --> 00:08:17.133 도덕적인 현자들이 있지만 128 00:08:17.133 --> 00:08:20.033 그 누구에게도 발견할 수 없는 129 00:08:20.033 --> 00:08:22.633 엄청난 자기주장을 하신 것입니다 130 00:08:22.633 --> 00:08:26.133 자신을 하나님이라 주장하신 그분을 131 00:08:26.133 --> 00:08:30.483 어떻게 우리가 훌륭한 분으로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132 00:08:30.783 --> 00:08:32.933 훌륭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133 00:08:32.933 --> 00:08:36.033 (많은 성인들 중 하나로 볼 순 없어) 훌륭한 도덕적인 인간 수준으로 134 00:08:36.033 --> 00:08:37.484 봐서는 안 된다는 거죠 135 00:08:37.934 --> 00:08:40.184 (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다) 우리가 그분을 받아들이느냐 136 00:08:40.184 --> 00:08:42.684 받아들이지 않느냐의 문제인 것이지 137 00:08:43.034 --> 00:08:45.234 그분을 또 다른 종교지도자 중에 138 00:08:45.234 --> 00:08:48.284 한 사람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139 00:08:48.284 --> 00:08:51.934 그래서 C.S. 루이스의 유명한 문장이 있습니다 140 00:08:51.934 --> 00:08:55.384 이것을 문장 그대로 제가 읽어드리고 141 00:08:55.384 --> 00:08:57.384 다시 한번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142 00:08:59.334 --> 00:09:04.584 '나는 예수를 위대한 도덕적 스승으로는 기꺼이 받아들이지만 143 00:09:04.584 --> 00:09:08.234 자신이 하나님이라는 주장만큼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144 00:09:08.234 --> 00:09:10.984 말을 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145 00:09:10.984 --> 00:09:14.834 인간에 불과한 사람이 예수와 같은 주장을 했다면 146 00:09:14.834 --> 00:09:19.734 그는 결코 위대한 도덕적 스승이 될 수 없습니다 147 00:09:19.734 --> 00:09:21.934 그는 정신병자 148 00:09:21.934 --> 00:09:24.134 자신을 삶은 계란이라고 말하는 사람과 149 00:09:24.134 --> 00:09:26.934 수준이 똑같은 정신병자거나 150 00:09:26.934 --> 00:09:29.784 아니면 지옥의 악마일 것입니다 151 00:09:29.784 --> 00:09:32.284 이제 여러분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152 00:09:32.284 --> 00:09:34.235 이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었고 153 00:09:34.235 --> 00:09:37.735 지금도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154 00:09:37.735 --> 00:09:42.635 그게 아니라면 미치광이거나 그보다 못한 인간입니다 155 00:09:42.635 --> 00:09:45.985 당신은 그를 바보로 여겨 입을 틀어막을 수도 있고 156 00:09:45.985 --> 00:09:49.935 악마로 여겨 침을 뱉고 죽일 수도 있습니다 157 00:09:49.935 --> 00:09:54.285 아니면 그의 발 앞에 엎드려 하나님이요 주님으로 부를 수도 있습니다 158 00:09:54.285 --> 00:09:58.135 그러나 위대한 인류의 스승이니 어쩌니 하는 159 00:09:58.135 --> 00:10:01.485 선심성 헛소리에는 편승하지 맙시다 160 00:10:01.485 --> 00:10:04.285 그는 우리에게 그럴 여지를 주지 않았습니다 161 00:10:04.285 --> 00:10:08.985 그에게는 그럴 여지를 줄 생각이 처음부터 없었습니다' 162 00:10:09.335 --> 00:10:14.435 C.S. 루이스의 유명한 문장에 감추어진 도표가 있습니다 163 00:10:14.435 --> 00:10:18.035 첫 번째 가능성은 164 00:10:18.035 --> 00:10:22.185 예수님은 정신병자일 수 있다는 겁니다 165 00:10:22.185 --> 00:10:25.185 자신을 삶은 계란이라고 주장하는 166 00:10:25.185 --> 00:10:30.435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일 수 있다 167 00:10:30.435 --> 00:10:34.935 자신이 하나님이 아닌데 168 00:10:34.935 --> 00:10:38.236 하나님이 아닌 줄 모르고 하나님이라고 주장했다면 169 00:10:38.236 --> 00:10:41.986 그건 정신적인 문제에 걸린 사람이죠 170 00:10:41.986 --> 00:10:45.886 자신을 계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동일한 것이죠 171 00:10:47.386 --> 00:10:49.486 예수님의 자기주장 앞에 172 00:10:49.486 --> 00:10:54.386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첫 번째는 정신병자로 취급하는 겁니다 173 00:10:54.386 --> 00:10:56.236 그럼 두 번째는 뭡니까? 174 00:10:56.886 --> 00:11:02.936 자신이 하나님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 175 00:11:02.936 --> 00:11:05.486 만약에 하나님이라고 주장했다면 176 00:11:05.486 --> 00:11:08.436 사기꾼이요 속임수요 악마라는 겁니다 177 00:11:08.436 --> 00:11:10.536 그래서 여기서 악마라는 단어를 사용한 거죠 178 00:11:10.886 --> 00:11:14.686 자기가 하나님이 아닌데 하나님인 척 179 00:11:14.686 --> 00:11:18.236 모든 상황을 만들고 속이고 180 00:11:18.236 --> 00:11:23.486 끊임없이 사람들을 현혹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악마라는 거죠 181 00:11:26.286 --> 00:11:28.836 (예수님께서) 자신이 메시아라고 주장하셨고 182 00:11:28.836 --> 00:11:31.736 메시아라는 것을 뒷받침하기 위해 183 00:11:31.736 --> 00:11:34.037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동원해서 184 00:11:34.037 --> 00:11:38.637 구약에 나타난 예언들이 다 이루어진 것처럼 185 00:11:38.637 --> 00:11:41.987 그런 모든 상황을 만들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까 186 00:11:41.987 --> 00:11:45.087 예수님에 관한 직접적인 예언만 해도 187 00:11:45.087 --> 00:11:48.287 200여 가지가 넘는 예언들이 예수님 한 사람에게서 188 00:11:48.287 --> 00:11:52.087 다 이루어졌는데 그것을 스스로 조작해서 189 00:11:52.087 --> 00:11:55.587 주변의 사람들을 동원해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190 00:11:55.587 --> 00:11:58.637 나무에 달려 십자가에 죽는 죽음 191 00:11:58.637 --> 00:12:02.037 그 뼈가 꺾이지 아니하는 최후의 그 죽음의 모습 192 00:12:02.037 --> 00:12:08.437 또 친구에 의하여 제자에게 배반당한다는 그 예언의 성취 193 00:12:08.437 --> 00:12:14.487 부자의 무덤에 안치된다는 예언 194 00:12:14.487 --> 00:12:17.737 그리고 예수님 돌아가시기 전에 부자인 아리마대 요셉에게 195 00:12:17.737 --> 00:12:20.187 내가 죽으면 꼭 구약의 예언을 이루어야 되니까 196 00:12:20.187 --> 00:12:24.787 당신 무덤에 내 시신을 안치해 달라고 부탁하고 197 00:12:24.787 --> 00:12:28.637 또 가룟 유다에게는 누군가 나를 배신해 198 00:12:28.637 --> 00:12:29.937 내가 메시아가 되니까 199 00:12:29.937 --> 00:12:33.438 내가 보니 네가 제일 적격이라고 해서 200 00:12:33.438 --> 00:12:37.538 네가 나를 좀 배신해 달라고 부탁해서 배신하게 하고 201 00:12:37.538 --> 00:12:39.538 이러한 일들이 가능하단 말입니까 202 00:12:39.538 --> 00:12:45.188 예수님의 모든 생애와 또한 사건들은 203 00:12:45.188 --> 00:12:50.338 한 사람이 주변 사람들을 동원해서 조작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닙니다 204 00:12:50.788 --> 00:12:53.438 그러므로 그분은 사기꾼 또는 205 00:12:53.438 --> 00:12:55.988 악마일 수 없는 것입니다 206 00:12:55.988 --> 00:12:58.588 정신병자일 경우는 더더구나 없습니다 207 00:12:58.588 --> 00:13:02.638 예수님의 말씀 한 마디, 한 마디에 감추어진 208 00:13:02.638 --> 00:13:05.388 그 진리를 우리가 묵상하면 묵상할수록 209 00:13:05.388 --> 00:13:09.338 그 말씀은 진리고 심지어 예수님을 믿지 않는 210 00:13:09.338 --> 00:13:12.638 사람들까지도 그 예수님의 말씀을 211 00:13:12.638 --> 00:13:14.588 마음에 새기면 능력이 나타납니다 212 00:13:14.588 --> 00:13:17.938 예수님의 신성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213 00:13:17.938 --> 00:13:20.388 예수님을 한 인간으로서만 여기고 214 00:13:20.388 --> 00:13:23.138 그 말씀을 읽어도 삶이 변화됩니다 215 00:13:23.138 --> 00:13:26.238 유명한 아프리카의 헌신적 의사였던 슈바이처는 216 00:13:26.238 --> 00:13:27.188 (아프리카의 성자로 불린 의사이자 신학자로 역사적 관점으로 예수를 탐구) 217 00:13:27.188 --> 00:13:29.738 예수님의 신성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218 00:13:29.738 --> 00:13:32.288 예수님의 인성만 인정했습니다만 219 00:13:32.288 --> 00:13:34.039 그는 훌륭한 생애를 살았습니다 220 00:13:34.389 --> 00:13:38.989 그런데 예수님의 그 말씀이 정신병자에게서 나온 221 00:13:38.989 --> 00:13:41.089 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222 00:13:41.089 --> 00:13:43.689 그렇다면 세 번째 가능성 밖에 없다는 거죠 223 00:13:43.689 --> 00:13:48.089 C.S. 루이스가 제시하는 건 그분 발 앞에 엎드려 224 00:13:48.089 --> 00:13:51.639 그분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옵션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25 00:13:52.039 --> 00:13:54.039 여기서 제외되어야 될 가능성은 무엇입니까 226 00:13:54.039 --> 00:13:56.339 그분은 훌륭한 도덕적인 스승이요 227 00:13:56.339 --> 00:14:00.489 종교 창시자요 인류의 귀한 지도자 228 00:14:00.489 --> 00:14:03.239 이런 말은 오히려 합당하지 않다는 겁니다 229 00:14:03.689 --> 00:14:08.639 그분을 주님으로 받아들이느냐 아니면 거부하느냐 230 00:14:08.639 --> 00:14:11.889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것밖에 없다 231 00:14:11.889 --> 00:14:15.039 그래서 이걸 충격적인 갈림길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232 00:14:15.289 --> 00:14:19.189 하나님을 배반한 이 악한 세상에 침공해 오셔서 233 00:14:19.189 --> 00:14:21.539 다시 회복시키는 그 주님 앞에 234 00:14:21.539 --> 00:14:25.439 하나님이신 그분이 이 세상에 성육신으로 오신 235 00:14:25.439 --> 00:14:28.639 그분 앞에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갈림길은 236 00:14:28.639 --> 00:14:32.839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의지로 그분을 선택하는 겁니다 237 00:14:32.839 --> 00:14:36.390 그분을 주님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238 00:14:36.390 --> 00:14:40.940 그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바로 이번 Chapter입니다 239 00:14:40.940 --> 00:14:44.290 다음 Chapter에서 바로 240 00:14:44.290 --> 00:14:46.540 예수님을 주님으로 인정하고 무릎 꿇는 것 241 00:14:46.540 --> 00:14:53.140 그것이 곧 진정한 회개, 완전한 참회라는 것을 설명할 것입니다 242 00:15:01.190 --> 00:15:02.190 Chapter 3 충격적인 갈림길 243 00:15:02.190 --> 00:15:03.690 1. 인간이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이유? 244 00:15:03.690 --> 00:15:05.190 인간에게 주어진 자유의지 때문 245 00:15:05.190 --> 00:15:06.690 2. 하나님, 인간, 자유의지 246 00:15:06.690 --> 00:15:08.190 1) 인간은 하나님 안에서 자유의지를 행할 때 행복 247 00:15:08.190 --> 00:15:09.690 2) 인간은 하나님 밖에서 자유의지를 행할 때 불행 248 00:15:09.690 --> 00:15:11.190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1) 받아들인다 - 예수를 주로 고백 249 00:15:11.190 --> 00:15:12.690 2) 거부한다 - (1) 정신병자이다 (2) 악마(사기꾼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