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 00:00:00.325 --> 00:00:04.375 제 튀어나온 옆구리 살처럼 그대들도 안녕하십니까 2 00:00:06.875 --> 00:00:10.025 아침만 되면 뚱뚱 불어 있는 인간.. 3 00:00:10.475 --> 00:00:14.575 이 정도면 간밤에 뭔 일 있었다 진짜 4 00:00:15.225 --> 00:00:16.875 (물로 처치) 5 00:00:16.875 --> 00:00:18.425 운동 옴 6 00:00:18.425 --> 00:00:21.875 안 그래도 몸 부어서 퉁퉁인데 하필 하체 7 00:00:23.475 --> 00:00:29.275 제가 제일 힘들어하는 운동이고요 8 00:00:29.275 --> 00:00:34.075 지옥 몇 번 찍다 옴.. 진짜루 9 00:00:35.375 --> 00:00:40.875 한발 한발 하는 게 극악..^^ 10 00:00:41.725 --> 00:00:46.225 왼발이 더 약해서 온 신경 집중 11 00:00:47.225 --> 00:00:49.725 (후.. 해야 되느니라) 12 00:00:49.725 --> 00:00:51.775 마음 다잡는 시간 13 00:00:51.775 --> 00:00:55.075 근데 왜 나오는 건 한숨뿐 14 00:00:55.075 --> 00:01:00.375 내가 제일 싫어하는 거 2. 밴드 (걍 다 싫어하네) 15 00:01:01.225 --> 00:01:03.725 다리 벌리는 힘이 부족해서 16 00:01:04.325 --> 00:01:08.075 라잌 사시나무.. 우앗... 17 00:01:09.425 --> 00:01:11.175 그저 웃지요 18 00:01:11.925 --> 00:01:13.025 밴드야.. 우리.. 다신.. 보지.. 말...자 19 00:01:13.025 --> 00:01:17.225 (절뚝) 20 00:01:17.625 --> 00:01:22.475 갑분 다음날.. 분량이 이래서 이어봅니다 헤헷 21 00:01:23.275 --> 00:01:29.875 요즘 일하느라 운동까지 오는 게 힘들어서 한창 못 왔거든요 22 00:01:29.875 --> 00:01:34.776 미뤘던 어제의 벌 이틀 내내 달게 받는 중 23 00:01:35.626 --> 00:01:41.376 달리기 + 운동했더니 체지방이 많이 줄었어요 24 00:01:41.926 --> 00:01:49.026 근데 뱃살은 지독하게 안 빠짐ㅋ 25 00:01:49.026 --> 00:01:52.976 그냥 귀여운 시선으로 봐주고 있어요 26 00:01:53.676 --> 00:01:58.176 ㅠ 마지막 운동이라고 책까지 사주는 선생님이 실존 27 00:02:00.926 --> 00:02:05.076 운동 끝나고 찾아오는 평화 28 00:02:05.076 --> 00:02:07.076 아침을 먹겠습니다 29 00:02:07.776 --> 00:02:11.076 [요즘 특히 더 느끼는 거. 난 치즈를 정말 좋아한다] 리코타치즈가 땡겨서 시켰어요 30 00:02:12.526 --> 00:02:17.276 요즘 맨날 밥 먹을 때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는 것 같아서 31 00:02:18.026 --> 00:02:23.176 언니가 준 책을 펴보았습니다 32 00:02:23.176 --> 00:02:28.376 타닥이는 건 모닥불 asmr이에여 (이런 거 조아함) 33 00:02:29.326 --> 00:02:32.076 두리씨가 주시고 간 네잎클로버 34 00:02:32.576 --> 00:02:36.676 소리는 참 좋은데 비주얼은 뭔 일 난 것 같음 35 00:02:39.926 --> 00:02:41.226 가을 옷은 점점 쌓여가는데 날은 아직 여름인 사실에 대하여 36 00:02:41.226 --> 00:02:44.026 이렇게 허리 벨트가 있어서 37 00:02:44.026 --> 00:02:47.526 이거를 넣어줘도 예쁠 것 같아서 구매를 했고 38 00:02:47.526 --> 00:02:49.176 [12월은 돼야 입을 수 있으시겠어요] L사이즈 했어요 39 00:02:49.176 --> 00:02:50.776 이것도 구매했는데 40 00:02:50.776 --> 00:02:53.426 론론이라는 브랜드의 옷이고 41 00:02:53.426 --> 00:02:57.526 제가 체크에 홀딱 빠졌거든요 42 00:02:57.526 --> 00:02:58.376 바로 구매했어요 43 00:02:58.376 --> 00:03:00.876 프리사이즈인데 좀 작게 나오긴 했는데 44 00:03:01.126 --> 00:03:02.676 긴팔원숭이한텐 팔이 조금 짧았음 ㅠ 45 00:03:05.776 --> 00:03:09.826 [다비네스 샴푸도 똑 떨어졌길래 겟] 다비네스 샴푸랑 컨디셔너 46 00:03:12.376 --> 00:03:15.626 오 비치 타올도 주셨따 오예 47 00:03:15.626 --> 00:03:18.526 오늘 옷은 이렇게 입었습니다 위에는 48 00:03:18.526 --> 00:03:21.326 오버듀플레어 나시고 49 00:03:21.326 --> 00:03:23.276 렉토 가디건 입어줬고 50 00:03:23.276 --> 00:03:27.526 그로브스토어 옛날에 샀던 바지예요 이거 입었습니다 51 00:03:28.176 --> 00:03:30.826 [요즘 귀걸이가 좋드라] 귀걸이도 해주고 52 00:03:30.826 --> 00:03:33.926 렛츠 출근 53 00:03:34.426 --> 00:03:37.826 보통 못 먹는 물 출근길에 많이 마셔줍니다 54 00:03:38.576 --> 00:03:40.876 (노래는 멍 때리느라 안 듣는 편) 55 00:03:41.676 --> 00:03:43.926 [갑작스런 질문 시간] 얼마 전에 타이어 한 개가 펑크가 나서 56 00:03:44.376 --> 00:03:46.876 [제가 얼마 전에 타이어 하나를 갈았어요] 왼쪽 앞바퀴를 교체했거든요? 57 00:03:46.876 --> 00:03:48.676 새로운 타이어로? 58 00:03:48.676 --> 00:03:50.326 잘 타고 있었는데 59 00:03:50.326 --> 00:03:51.576 어느 순간부터 60 00:03:51.576 --> 00:03:53.826 [어느 순간부터 오른쪽 뒷바퀴 공기압이 낮아지는 거] 오른쪽의 뒷바퀴가 61 00:03:53.826 --> 00:03:55.526 공기압이 자꾸 빠지는 거예요 그 이유가 62 00:03:55.526 --> 00:03:59.726 타이어 하나만 교체해서 (바퀴가 빵빵하니까 기울었나..?) 그런 건지 63 00:03:59.726 --> 00:04:01.026 갑자기 궁금해지네 64 00:04:01.026 --> 00:04:05.126 [그냥 흠집?이 나서 그런 건지] 아무튼 아시는 분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65 00:04:05.126 --> 00:04:07.626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차알못이거든요 66 00:04:07.626 --> 00:04:10.976 정비소 가서 물어보세유 ㅠ 67 00:04:13.526 --> 00:04:16.576 출그니 68 00:04:16.576 --> 00:04:20.476 오늘도 열심히 키링 만들어죠야 함 69 00:04:22.026 --> 00:04:26.526 직접 고리 부자재를 달아주고 있는데요 70 00:04:27.176 --> 00:04:30.976 고리까지 달린 완성품을 시키면 단가가 거의 두 배 뛰더라구요? 71 00:04:30.976 --> 00:04:36.126 그래서 다 따로 주문해서 직접 마무리 짓고 있슴.. 72 00:04:36.776 --> 00:04:39.127 영수증 리뷰 이벤트로 드리고 있는데 73 00:04:39.127 --> 00:04:43.627 쌓여가는 리뷰를 보면서 행복해져서 난 또 키링을 만들어 74 00:04:44.227 --> 00:04:47.427 카페를 운영하게 되면서 새로 생긴 버릇이 있어요 75 00:04:47.827 --> 00:04:51.577 그거슨.. 바로 다른 카페에 가면 신중하게 마셔보고 살펴보는 것 76 00:04:52.027 --> 00:04:55.777 원래 멍때리는 게 일상이라 77 00:04:56.077 --> 00:05:02.927 카페 가도 바로 원샷 때리고 멍때리는 스타일 78 00:05:03.277 --> 00:05:09.877 근데 이젠 하나하나 유심히 살펴보고 느껴야 배우는 게 많다는 것을 알았어요 79 00:05:10.677 --> 00:05:13.627 세심한 것도 잘 느끼려고 하는 습관이 80 00:05:13.627 --> 00:05:18.577 저한테는 커피뿐 아니라 다른 감각도 많이 깨워주게 도와줬달까..? 81 00:05:18.977 --> 00:05:22.527 마감은 자고로 신나는 음악이 제맛 82 00:05:22.827 --> 00:05:27.077 라떼는 빅뱅이 스키즈고 세븐틴이었어 83 00:05:28.827 --> 00:05:31.427 아직도 2000년대에 살어 84 00:05:31.827 --> 00:05:33.827 이모 신났다 85 00:05:35.077 --> 00:05:38.077 식세기에서 나온 그릇 정리해주고 86 00:05:38.077 --> 00:05:40.677 식세기 샷따 내리면 87 00:05:41.177 --> 00:05:46.077 [즐 퇴] 퇴근 안녕 88 00:05:46.077 --> 00:05:50.977 with. 쓰레귀 89 00:05:53.577 --> 00:05:56.027 〈삼강식당〉 서귀포시 천제연로178번길 3 90 00:05:56.027 --> 00:05:59.727 저녁은 내가 넘나 좋아하는 오리샤브샤브집 91 00:06:00.077 --> 00:06:03.227 (오리고기) 가까이 가까이 더 가까이 92 00:06:03.227 --> 00:06:05.927 노래가 절로 나와벌여 93 00:06:05.927 --> 00:06:08.577 [그냥 세상이 예뻐] 꽃 같아 이게 94 00:06:08.777 --> 00:06:10.427 막걸리? 95 00:06:10.777 --> 00:06:13.027 예 진행시키시죠 96 00:06:15.977 --> 00:06:18.927 고추도 넣으면 맛있는데! 97 00:06:19.677 --> 00:06:22.177 [먹을 때 제일 빠릿한 사람] 사장님 저희 썰은 고추 좀 주세요~ 98 00:06:22.677 --> 00:06:26.127 찐 먹잘알들이 나타났다 (비상) 99 00:06:26.127 --> 00:06:29.527 청양고추 넣어서 먹기 메모 100 00:06:31.227 --> 00:06:34.577 자 들썩들썩하던 기다림이 끝났다 101 00:06:34.577 --> 00:06:39.677 이겁니다 ㅜ 물에 빠진 고기 사랑훼 102 00:06:40.777 --> 00:06:44.827 여러분 제주도 오셔서 한라산만 먹고 가기 없습니다 103 00:06:44.827 --> 00:06:48.527 막걸리가 찐이라고요.. (감귤막걸리 놉) 104 00:06:48.527 --> 00:06:53.927 처음 제주 막걸리 먹었을 때 뭐지 이 밍밍한 맛은? < 이랬는데 105 00:06:53.927 --> 00:06:56.027 소화도 잘 되고 없어서 못 먹.. 106 00:06:56.027 --> 00:06:58.877 긴 무슨 소주 가져와 107 00:06:58.877 --> 00:07:04.577 원래 막걸리 한 병 부수고 소주 먹는 게 국룰 108 00:07:04.577 --> 00:07:08.527 요즘 반주를 좀 자주 해요 109 00:07:08.527 --> 00:07:11.677 일주일에 6번 정도..? 110 00:07:11.677 --> 00:07:15.477 (우린 이걸 매일이라고 불러요) 111 00:07:15.627 --> 00:07:19.677 여긴 살코기 > 뼈 > 죽 코스임 112 00:07:20.177 --> 00:07:22.577 3명 이상 먹는 걸 추천드리옵니다.. (저흰 다 먹긴 함) 113 00:07:23.977 --> 00:07:28.527 오늘은 쉬는 날 114 00:07:28.527 --> 00:07:30.677 저는 오늘 동쪽 왔는데 115 00:07:31.027 --> 00:07:36.077 먼저 서핑 하려고 (서핑샵) 들렀어요 116 00:07:36.077 --> 00:07:38.727 좀 길어 보이는 거울이길래 질척 117 00:07:41.327 --> 00:07:46.678 날이 좋아 보였는데 바람 오져 118 00:07:47.378 --> 00:07:51.928 이제 좀 하얘질라나 했는데 119 00:07:52.178 --> 00:07:57.228 저한테 딱 맞는 작은 파도들이 자주 들어와서 오히려 더 타버려 120 00:07:59.778 --> 00:08:04.328 히히 일부러 안 씻고 와찌롱 121 00:08:05.278 --> 00:08:09.378 호기롭게 들어갔다 122 00:08:09.928 --> 00:08:15.528 모자 두 번 잃어버릴 뻔..ㅋ 123 00:08:22.928 --> 00:08:27.528 누가 미역 말려놨냐 124 00:08:27.528 --> 00:08:30.378 [어제 받은 마사지 핑계 on] 팔이 안 펴져요 마사지 받아가지고 125 00:08:30.378 --> 00:08:34.328 바닷물로 모닝 샤워 완 126 00:08:37.378 --> 00:08:40.978 모자도 루피 같은 게 배경이 만화 그잡채 127 00:08:40.978 --> 00:08:46.228 원래도 빨리 씻는데 이젠 머리도 안 말려요.. 리얼 자연인 128 00:08:46.228 --> 00:08:49.878 노니앰플은 진짜 조타... 진정 수분라인에 짱 129 00:08:49.878 --> 00:08:51.728 대충 앰플 하나만 들고 와서 때려 바르고 130 00:08:51.878 --> 00:08:55.278 내 몰골보다 떡볶이가 중요해 131 00:08:55.678 --> 00:08:58.678 〈떡하니〉 구좌읍 행원로9길 9-5 132 00:08:59.678 --> 00:09:03.478 펜 들고 사뭇 진지 133 00:09:04.128 --> 00:09:08.178 떡볶이에 사리 시키는데 이렇게 신중합니다 134 00:09:08.628 --> 00:09:11.128 2.5맵기 (추천) 135 00:09:11.328 --> 00:09:13.878 ㅎ 아이 기분죠아 ㅎ 136 00:09:13.878 --> 00:09:16.528 원래 휴무엔 보통 동네에서 놀거나 137 00:09:16.528 --> 00:09:19.178 편집하면서 집에서 시간 보내는데 138 00:09:19.778 --> 00:09:23.978 오랜만에 나오니 소풍 온 기분 139 00:09:25.028 --> 00:09:27.428 기분 좋을 땐 맥주지~ 140 00:09:30.378 --> 00:09:32.428 눈 돌아간다 또 141 00:09:35.628 --> 00:09:39.128 맥주.. 아니 휴무 낭만 치사량 200% 142 00:09:39.828 --> 00:09:43.078 떡하니 너무 사랑하쟈나.. 143 00:09:43.078 --> 00:09:47.828 가까웠으면 진짜 씨를 말렸을 건데 ㅠ (아쉽) 144 00:09:49.928 --> 00:09:54.178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열심히 찍어준다고? (안 시킴) 145 00:09:56.328 --> 00:10:01.278 문어 먼저 1-2분 데치고 꺼내줘야 함 146 00:10:04.428 --> 00:10:09.828 사장님이 먹는 법 친절히 알려주심 (다섯 번 정도 왔는데 다섯 번 다 경청함) 147 00:10:10.128 --> 00:10:15.528 떡볶이 소스 살짝에 문어 올리고 떡하니 킥인 파소스 올리면 148 00:10:17.228 --> 00:10:22.628 기 to the 절 149 00:10:25.428 --> 00:10:28.478 쫄면까지 느낌 알자나 150 00:10:28.478 --> 00:10:33.878 여기서 볶음밥까지 못 먹고 오는 소식좌 있음 나 슬퍼 151 00:10:34.528 --> 00:10:43.878 미스터 카멜 선생님 제주에 오픈했대서 문안 인사 올리러 왔어요 (왜여 머여 까불고 있네) 152 00:10:44.478 --> 00:10:48.678 뷰 탐나버리고 153 00:10:48.678 --> 00:10:53.329 사실 이게 더 탐남 154 00:10:53.329 --> 00:10:56.479 어떻게 구하신 거지 정말 (물음표 백 개) 155 00:10:56.479 --> 00:10:59.629 비치타올 사고 싶었는데 지갑 사정이 말려서 겨우 참음 156 00:11:00.079 --> 00:11:03.329 빵이랑 굿즈 파는 공간은 카페 건물이랑 떨어져 있는데 157 00:11:03.329 --> 00:11:06.479 요기가 맘에 드네 158 00:11:08.529 --> 00:11:14.529 선택지 많으면 못 참고 폭주하는 스타일 159 00:11:15.179 --> 00:11:19.229 저 이번에 포터 가방 샀슈. 냅다 자랑 160 00:11:19.229 --> 00:11:22.479 이 벽에 작품이 짱이다.. 161 00:11:22.479 --> 00:11:24.679 더 쳐다보고 싶었는데 부담시러우실까봐 퇴장 162 00:11:29.029 --> 00:11:35.879 like 미술관에 있는 카페 온 느낌 라잌 우왓 163 00:11:38.379 --> 00:11:43.479 배불렀는데 또 드루가네.. 쩝 164 00:11:44.029 --> 00:11:46.729 동쪽 구경 알찼따 165 00:11:50.029 --> 00:11:53.429 요즘 그릭요거트에 빠졌어요 166 00:11:54.929 --> 00:11:58.679 딱복 샀는데 올해 가장 만족한 과일 167 00:12:06.229 --> 00:12:10.329 요거트는 당 제일 낮은 거 168 00:12:11.679 --> 00:12:15.179 다른 사람들은 예쁘게 토핑 조절 하던데 169 00:12:15.729 --> 00:12:18.729 나는 양 조절 못해서 맨날 팥빙수가 돼 170 00:12:22.329 --> 00:12:26.779 그래놀라 없어서 캘로그 시리얼 샀는데 171 00:12:26.779 --> 00:12:32.329 이거 진짜 맛있음.. 작은 조리퐁 맛이랄까 172 00:12:32.329 --> 00:12:35.029 요거트.. 딱복과의 조합이 아주 조으네요 173 00:12:35.479 --> 00:12:38.129 제가 이번에 오버듀플레어에서 174 00:12:38.129 --> 00:12:41.729 제가 오버듀플레어 옷 되게 좋아하거든요 175 00:12:41.729 --> 00:12:42.629 옷을 사봤어요 176 00:12:42.629 --> 00:12:45.229 지금 입은 옷인데, 이게 되게 이뻐가지구.. 177 00:12:45.229 --> 00:12:46.229 좀 설명해 드리자면 178 00:12:46.729 --> 00:12:48.779 [골지 텍스처이고] 이런 소재의 상의거든요 179 00:12:48.779 --> 00:12:50.929 [밑단이 예쁘게 떨어짐] 힙을 덮는 기장이고 180 00:12:50.929 --> 00:12:52.929 허리 라인은 좀 이렇게 들어가 있어요 181 00:12:52.929 --> 00:12:56.079 그리고 어깨 라인이 되게 이뻐 보인다 해야 되나? 182 00:12:56.329 --> 00:12:57.929 [깔끔한 상의인데 핏이 죠아요] 되게 말라 보여요 183 00:12:57.929 --> 00:13:00.529 뒤에 포인트가 있는데 등이 184 00:13:00.529 --> 00:13:03.029 투피스처럼 되어 있는데 붙어있어요 185 00:13:03.029 --> 00:13:07.229 [요런 바지 나 빠졌짜나] 바지는 제가 요즘 이런 빈티지한 느낌에 빠져서 이걸 샀는데 186 00:13:07.679 --> 00:13:11.829 [과하지 않게 재질이 포인트가 되는 게 좋달까] 되게 슬림핏이거든요 슬림 부츠컷 그래서 187 00:13:11.829 --> 00:13:14.479 슬림하게 떨어지면서 밑에는 살짝 188 00:13:14.479 --> 00:13:17.379 [세미 부츠컷이에요] 통이 넓어지는 다리가 길어 보이는 핏이에요 189 00:13:17.379 --> 00:13:19.529 이런 느낌입니다 190 00:13:19.529 --> 00:13:21.829 지금 아우터 입기 좀 그럴 때 191 00:13:21.829 --> 00:13:23.779 무난하면서도 가을이 코끝에 살짝 다가 온 st... (뭔데 그게) 192 00:13:23.779 --> 00:13:26.779 이런 소재가 포인트 되는 게 요즘은 좋은 것 같아요 193 00:13:27.129 --> 00:13:27.879 오늘은 왠지 194 00:13:27.879 --> 00:13:31.079 [조용하고 악세서리 껴보실게요] 볼드한 거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껴주고 195 00:13:31.079 --> 00:13:33.879 그리고 젖은 머리가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196 00:13:33.879 --> 00:13:40.879 [무난한 옷엔 다른 것으로 뽀인뚜..] 조금 더 해주려고요 197 00:13:41.929 --> 00:13:46.329 웨이크메이크 쉬어블러링 매트스틱 03 노티드 198 00:13:46.329 --> 00:13:50.529 떼마차인지 모르고 맛차로 읽었더라지 199 00:13:51.379 --> 00:13:55.730 힘들게 거울 보는 방법.avi 200 00:13:56.930 --> 00:14:00.980 가방도 브라운 + 골덴으로 맞춰줌 201 00:14:03.980 --> 00:14:08.330 출근 전 꽃 픽업 202 00:14:08.780 --> 00:14:13.130 [사장님께 있는 좋은 소식 듣고 기분 더 좋아짐 ㅎㅎ] 오늘도 예쁜 꽃을 받아서 갑니다 203 00:14:14.680 --> 00:14:18.030 출근.. 근데 이제 박스를 곁들인 204 00:14:19.230 --> 00:14:21.280 이제 없으면 안 되는 쿼시 205 00:14:23.030 --> 00:14:28.130 혹시 여기가 키링 만드는 공장이실지.. 206 00:14:28.130 --> 00:14:30.830 키링 만들다 뜬금없긴 한데 207 00:14:30.830 --> 00:14:35.930 여러분 저 12월에 캘리포니아 또 가게 됐어요! 208 00:14:36.980 --> 00:14:40.930 해외 여행을 많이 다녀온 건 아니지만 209 00:14:40.930 --> 00:14:43.180 그 중에 캘리포니아가 정말 좋았거든요 210 00:14:43.330 --> 00:14:47.480 틈만 나면 아른거리기도 하고 211 00:14:47.480 --> 00:14:52.230 이제는 많은 경험을 쌓고 내 삶에 도움이 될 만한 여행을 가고 싶어서 또 가기로 했어요! 212 00:14:52.630 --> 00:14:57.280 한 번 간 곳을 또 가면 별로 안 재밌지 않냐구요? 213 00:14:57.280 --> 00:15:01.930 제가 여행 가면 낯가림 + 귀차니즘이 합해져서 214 00:15:02.480 --> 00:15:06.380 돌아보면 늘 아쉬움이 남아요 (자체 쉬는 날도 많고 잘 안 돌아다니게 됨) 215 00:15:07.080 --> 00:15:12.180 그래서 그 아쉬움을 가지고 똑같은 여행지를 또 가면 216 00:15:12.180 --> 00:15:17.080 더 깊은 여운이 남는 여행이 되더라구요 217 00:15:18.080 --> 00:15:21.780 즉, 12월만 기다린다는 말 218 00:15:23.130 --> 00:15:26.830 요즘 부쩍 악세서리에 눈을 뜬 나 219 00:15:26.830 --> 00:15:31.730 가을 가을한 볼드링 사봤는데 어때요 #옥반지아님 220 00:15:33.580 --> 00:15:38.480 뭔 놈의 취향이 매년 바뀌세요 221 00:15:41.180 --> 00:15:46.030 [혈색이 좋아보이네] 퇴근 222 00:15:47.830 --> 00:15:52.730 오늘도 나의 퇴근길을 함께해 주는 건 음쓰뿐 223 00:15:54.630 --> 00:15:59.530 짜파게티 범벅 아는 사람 224 00:16:00.480 --> 00:16:06.430 여태 이 라면 물 버리는 줄 알았는데 그냥 라면처럼 물 부어 먹는 거였음 225 00:16:06.430 --> 00:16:09.930 이 맛있는 걸 국물 없이 먹었네;; 226 00:16:12.230 --> 00:16:17.630 [이때 입맛이 한창 뚝 떨어짐] 배고파요 밥을 못 먹어가지고 227 00:16:19.780 --> 00:16:25.430 입맛은 없어도 신중히 볼거리 초이스 228 00:16:27.230 --> 00:16:30.980 크 이 꾸덕한 소스가 찐... 229 00:16:32.180 --> 00:16:39.330 열무김치 올려서 먹으면 극락 230 00:16:43.780 --> 00:16:50.880 옷에 튈까봐 자꾸 목이 마중 나옴.. 곧 바다 들어갈 기세 231 00:16:52.280 --> 00:16:58.130 밥 먹을 땐 왠지 짠한형을 틀게 돼요 232 00:16:58.130 --> 00:17:01.331 조용한 듯 시끄럽고 233 00:17:01.331 --> 00:17:04.881 술 많이 먹는 듯하면서 많이 안 먹는 바이브 234 00:17:04.881 --> 00:17:06.931 모순적인 분위기가 맘에 들어 235 00:17:06.931 --> 00:17:09.881 마치 나처럼 236 00:17:09.881 --> 00:17:15.681 돌아온 입맛 찾았다 (3초) 237 00:17:17.381 --> 00:17:20.731 오늘 저녁은 편의점 ver 238 00:17:21.831 --> 00:17:23.831 여러분 이번에 제가 뭘 샀냐면 239 00:17:23.831 --> 00:17:25.031 치아 미백기를 240 00:17:25.031 --> 00:17:27.781 [뭐.. 그런 날 다들 있잖아요] 한번 사봤어요 집에서 하는 거예요 241 00:17:27.781 --> 00:17:32.031 [갑자기 내 이가 누레 보이는.. 거슬리는 그런 날] 근데 궁금해서 이게 과연 될지 242 00:17:32.031 --> 00:17:35.231 궁금해서 사봤어요 제가 한번 써보고 243 00:17:35.231 --> 00:17:37.281 [좋으면 추천드릴 테니 다들 지갑 열지마유] 괜찮으면 공유해 드릴게요 244 00:17:37.281 --> 00:17:39.431 화이트랩스입니다 245 00:17:39.431 --> 00:17:41.631 약품이 있고 기기가 있는데 246 00:17:41.631 --> 00:17:43.681 저는 약품만 살까 하다가 247 00:17:44.731 --> 00:17:49.331 그래도 흡수가 돼야 좋은 거니 기기 쓰면 좋을 듯 싶어서 같이 삼 248 00:17:49.331 --> 00:17:51.581 이게 의료기기래요 249 00:17:53.231 --> 00:17:56.681 겔을 치아에 바르고 250 00:17:56.681 --> 00:17:59.231 마우스피스처럼 이 기기를 8분 동안 끼고 있으면 됨 (하루 두 번) 251 00:17:59.231 --> 00:18:03.531 치아미백용 광선 조사기래요 252 00:18:05.181 --> 00:18:08.981 (오 좀 귀찮겠는데..?) 8분씩 하루 두 번 253 00:18:08.981 --> 00:18:11.431 [하루 두 번이나 하라니] 15~30일 동안 사용해 보세요 254 00:18:11.431 --> 00:18:13.681 [미백 후 2시간 동안 밥을 먹지 말라니.. (청천벽력)] 음식은 평소대로 먹고 255 00:18:13.681 --> 00:18:15.931 미백 후 2시간 동안은 참아달래요 256 00:18:15.931 --> 00:18:18.031 그러니까 잠자기 전에 해야 되나? 257 00:18:18.031 --> 00:18:20.281 [(현 상황) 먹순이는 잠잘 때밖에 못 하고 있음] 하루 두 번까지는 못하고 하루에 한 번씩 해볼까? 258 00:18:20.281 --> 00:18:23.581 진짜 괜찮다면 추천을 해드릴게요 별로면 259 00:18:23.581 --> 00:18:24.681 냉정하게 추천을 260 00:18:24.681 --> 00:18:26.681 [나 이런 거 굉장히 냉정한 싸람이야] 하지 않겠습니다 261 00:18:26.931 --> 00:18:30.231 가격대가 좀 있어서 고민했는데 262 00:18:30.231 --> 00:18:34.081 제발 효과 좋길......plz 263 00:18:34.081 --> 00:18:39.631 근데 이게 보조배터리 연결해서 써야 해서 좀 번거로운 거 빼고 좋음 264 00:18:40.681 --> 00:18:44.931 미백하는 거 치곤 좀 심각해 보이는 비주얼 빼고... 265 00:18:48.481 --> 00:18:50.381 제가 너무 좋아하는 바이오던스 팩 266 00:18:50.381 --> 00:18:51.181 *내돈내산 267 00:18:51.181 --> 00:18:53.231 이번에 할인할 때 쟁였구요? 268 00:18:53.231 --> 00:18:56.531 새로 나온 패드가 기획세트로 같이 있는 거 269 00:18:57.731 --> 00:18:58.931 방금 시켰는데 270 00:18:58.931 --> 00:19:00.981 진짜 빨리 왔어요 화장품이에요 271 00:19:00.981 --> 00:19:04.331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스머징 트임라이너 272 00:19:04.331 --> 00:19:06.731 눈 화장할 때 같이 스머징 하면서 쓰면 좋을 것 같아서 사봄 273 00:19:06.731 --> 00:19:11.781 아이라인 대신 스머징 하면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서 샀습니다 274 00:19:12.181 --> 00:19:13.331 이건 뭐지? 같이 줬어요 275 00:19:13.331 --> 00:19:16.666 얼마 이상 사면 주는 것 같은 미니어처 세트? 276 00:19:16.666 --> 00:19:19.316 이거 은근 잘 쓰고 있음 ㅋㅋ 277 00:19:21.666 --> 00:19:27.666 오 트임라이너 완전 좋으다 278 00:19:27.666 --> 00:19:32.916 밝은 건 애굣살에, 어두운 건 눈 밑 트임에 잘 쓰고 있음! 279 00:19:32.916 --> 00:19:37.246 잘 안 번져서 완전 추천 280 00:19:38.156 --> 00:19:42.496 수제소세지 기름 안 튀고 잘 굽는 법 터득함 281 00:19:43.096 --> 00:19:48.246 에프에 한번 돌려낸 다음 겉만 프라이팬에 익혀주면 됨 282 00:19:50.196 --> 00:19:54.466 ...아닌..가? 283 00:19:55.346 --> 00:19:56.426 일단 덮어 284 00:19:56.426 --> 00:20:00.076 다 죽어가는 오이 합류 285 00:20:00.076 --> 00:20:02.417 파프리카 286 00:20:06.626 --> 00:20:09.167 지옥에서 온 소세지 합류 287 00:20:10.317 --> 00:20:12.207 핑크솔트 갉 288 00:20:12.207 --> 00:20:14.917 후추 갉 289 00:20:14.917 --> 00:20:16.797 올리브유 뿌리면 끝 290 00:20:18.277 --> 00:20:21.197 아 연애남매에서 용우씨가 남기고 간 유일한.. 트러플 핫소스 291 00:20:21.197 --> 00:20:24.167 진짜 맛있게 잘 먹고 있음 292 00:20:26.117 --> 00:20:31.947 시간 날 땐 아점 해먹고 출근해요 293 00:20:34.627 --> 00:20:41.697 트러플 핫소스 존마탱 294 00:20:43.847 --> 00:20:49.347 옛날엔 첫 끼는 무조건 밥으로 먹는 한식파였는데 295 00:20:49.347 --> 00:20:56.917 식단이 남기고 간 좋은 습관 = 샐러드로 첫 끼 먹기 296 00:21:00.367 --> 00:21:08.647 수제 소세지 너무 맛있어서 조만간 사러 가야겠어요 297 00:21:09.617 --> 00:21:15.867 간이 세지 않아서 샐러드랑 잘 어울림! 298 00:21:16.567 --> 00:21:19.567 〈칠링아웃〉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305 299 00:21:19.567 --> 00:21:21.407 일하다 칠링아웃 와인 시음회 출석 300 00:21:21.407 --> 00:21:27.107 까오빠 (시음회 관계자 아님 / 특 : 소주 좋아함) 301 00:21:27.107 --> 00:21:35.077 현 상황 : 늦게 온 저 때문에 전에 배웠던 시음회 설명 다시 해주는 중 302 00:21:35.077 --> 00:21:36.247 (어이ㄱ..) 303 00:21:36.247 --> 00:21:39.847 와인 자주 안 먹는 티 내벌임 ㅠ 304 00:21:41.197 --> 00:21:44.767 몰리두커라는 와인은 처음인데 305 00:21:45.367 --> 00:21:49.317 이렇게 라벨을 찢어서 가질 수 있는 포인트도 있고 306 00:21:52.077 --> 00:21:55.227 맛도 진짜 맛있었음! 307 00:21:56.717 --> 00:21:59.897 와인 시음회도 처음인데 308 00:21:59.897 --> 00:22:04.417 와인을 알고 마실 수 있어서 너무 좋드라고용..? 309 00:22:05.017 --> 00:22:08.167 와인 사실 때 꼭 칠링아웃 들러보세요 310 00:22:09.557 --> 00:22:10.957 까오빠) 가방 갖고 왔어~? 311 00:22:10.957 --> 00:22:12.047 무슨 가방이요? 312 00:22:13.782 --> 00:22:16.582 가지도 나눠먹는 정 넘치는 동네친구덜 313 00:22:18.032 --> 00:22:20.582 가지가 암 예방에 좋대여 314 00:22:25.382 --> 00:22:26.832 까오빠) 내일을 위하여 한 번 할까요? 315 00:22:27.082 --> 00:22:28.932 까오빠) 이런 거 별로 안 좋아하지만 316 00:22:28.932 --> 00:22:31.232 위하여~~~ 317 00:22:31.232 --> 00:22:32.732 (*시끄러움 주의) LLLF의 내일을 위하여! 318 00:22:32.732 --> 00:22:34.482 제주 서핑스쿨의 내일을 위하여! 319 00:22:34.482 --> 00:22:36.132 서퍼스 제주의... 내일을 위하여! 320 00:22:36.332 --> 00:22:39.932 [우린 이걸 사랑이라고 불러요] 제주 해양레저의... 내일을 위하여 321 00:22:39.932 --> 00:22:40.882 내일을!!!!! 322 00:22:40.882 --> 00:22:42.982 위하요!!!!! 323 00:22:42.982 --> 00:22:44.232 (뇌절로 인한 쓰러짐) 324 00:22:44.932 --> 00:22:48.332 이때 진짜 맛있는 와인 안주 많이 먹음 325 00:22:48.332 --> 00:22:53.682 무화과 콩포트 + 통밀 크래커? + 크림치즈 조합 말못해 326 00:22:54.582 --> 00:23:00.632 이런 술... 아니 문화 생활 행복혀 327 00:23:00.632 --> 00:23:04.632 [이날 정말 와인만 시음하자 했는데] 잔 안 깨졌어요? 328 00:23:04.632 --> 00:23:06.732 하나쯤은 깨졌을 줄 알았는데 329 00:23:06.732 --> 00:23:08.582 몰라 이 이후에 생길 수도 있어 (ㅋㅋㅋㅋㅋ) 330 00:23:08.582 --> 00:23:11.982 거의 한 병 마셔버림..^^ 시음을 해야지 과음을 하면 어떡해요 331 00:23:13.233 --> 00:23:15.483 술은 먹어도 사 올 건 사 와야지 332 00:23:15.483 --> 00:23:20.733 바질막걸리랑 롱플레이 커피, 비엔나 치즈(존맛) 사옴 333 00:23:21.533 --> 00:23:24.533 오오 취한다 334 00:23:28.133 --> 00:23:30.883 뭐지 이 귀염둥이 335 00:23:31.933 --> 00:23:33.633 인더모드 거 336 00:23:35.883 --> 00:23:36.683 회색 컬러도 샀어요 337 00:23:36.683 --> 00:23:41.633 요즘 교복마냥 주구장창 입고 있는 인더모드 제작 치마 338 00:23:43.133 --> 00:23:46.533 머리카락이 그새 길었다.. 339 00:23:52.433 --> 00:23:56.483 고데기만 해주고 갈게여 340 00:23:57.033 --> 00:23:59.133 옷을 좀 무난하게 입었어요 341 00:23:59.133 --> 00:24:02.633 위에는 인더모드 검은색 셔츠랑 342 00:24:03.683 --> 00:24:04.433 아방한 핏이라 손 잘 감 343 00:24:04.433 --> 00:24:06.283 밑에는 이것도 인더모드예요 344 00:24:08.233 --> 00:24:11.733 제작 스커트 이거 입어줬어요 너무 편해요 345 00:24:12.583 --> 00:24:15.183 좀 무난한가 싶어 진주 목걸이 해줌 그리고 이거는 346 00:24:15.583 --> 00:24:18.183 [제 친구지만 악세서리 넘 잘해요] plow의 반지예요 너무 예쁘죠 347 00:24:18.183 --> 00:24:19.633 가을가을한 느낌 348 00:24:22.133 --> 00:24:26.583 옛날에는 머리 자르고 얼마 있다가 머리태기 오고 했었는데 349 00:24:27.633 --> 00:24:33.233 이번에는 질리기는커녕 하루 지날 때마다 더 맘에 듦! 350 00:24:35.783 --> 00:24:39.983 옆머리 볼륨, 뿌리 볼륨 채워주고 351 00:24:41.983 --> 00:24:48.633 오늘은 볼륨 에센스만 바르기 352 00:24:51.783 --> 00:24:54.033 출근 준비 끝 353 00:24:54.333 --> 00:24:59.233 나가려는데 세탁기 다 되는 소리 들림 354 00:24:59.233 --> 00:25:01.733 올 여름 미친듯했던 습기도 없어지고 355 00:25:02.633 --> 00:25:06.333 베란다에 빨래 널 수 있는 날씨가 찾아왔다 356 00:25:06.583 --> 00:25:10.283 절대 꺼지지 않을 것 같던 제습기도 셔터 내렸습니다 357 00:25:10.283 --> 00:25:15.333 이 정도 빗방울에는 절대 우산을 쓰지 않는 요자 358 00:25:15.333 --> 00:25:20.383 내 사랑 베이글 샌디치 사러 옴 359 00:25:23.333 --> 00:25:28.533 [오랜만에 여유롭게 책 읽으면서 먹고 갈까 했는뎁] 먹고 가려다가 못 먹고 360 00:25:28.533 --> 00:25:33.583 뭔가 바쁠 것 같아 빨리 출근해봅니다 361 00:25:33.583 --> 00:25:37.633 요즘엔 차에서 끼니 때우는 게 습관 됨 362 00:25:38.983 --> 00:25:41.833 여러분은 운전할 때 화 내시는 편인가요 363 00:25:41.833 --> 00:25:44.833 화 안 내는 법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364 00:25:44.833 --> 00:25:46.933 제주도는 도로에 차 세워진 게 일상..~ 365 00:25:48.783 --> 00:25:51.883 얼음물로 캄~다운 366 00:25:52.233 --> 00:25:56.083 샌디치로 2차 평화 367 00:25:56.083 --> 00:26:02.433 신호 맞춰 한입 땡기기 368 00:26:02.783 --> 00:26:07.283 빗소리 들으면서 먹는 빵 달콤혀 369 00:26:08.933 --> 00:26:14.283 화면이 뿌연 건 내 눈물일까.. 아까 먹은 샌드위치 소스일까.. 370 00:26:15.683 --> 00:26:20.634 찾아와주시는 두리들 귀엽고 무해하다 371 00:26:21.134 --> 00:26:27.484 가방 사 가실 때마다 어딘가에서 커플템이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에 두근.. 372 00:26:27.684 --> 00:26:31.684 저는 비 오는 날 참 좋아하는데요 373 00:26:31.684 --> 00:26:36.884 카페를 하다 보니 비 오는 날이 더 좋아졌어요 374 00:26:36.884 --> 00:26:41.334 빗소리 들으면서 조용히 책 읽으면서 머물다 가시는 분을 보면 375 00:26:41.334 --> 00:26:43.334 대리 힐링하는 기분 376 00:26:44.684 --> 00:26:47.934 오늘은 이렇게 퇴근합니다 377 00:26:49.384 --> 00:26:53.784 퇴근 시간엔 한층 더 누래지는 마법 378 00:26:53.784 --> 00:26:55.134 이거 신었어요 379 00:26:55.884 --> 00:26:59.334 오랜만에 카타리나 신었는데 380 00:26:59.334 --> 00:27:02.534 영 손이 안 가 지금은 팔음 이슈.. 381 00:27:03.534 --> 00:27:05.834 부지런히 어딜 가냐면 382 00:27:05.834 --> 00:27:09.734 친구 생일파티 있어서 케익 사러 옴! 383 00:27:13.534 --> 00:27:19.534 말을 왜 끝맺질 못하니..... 384 00:27:21.984 --> 00:27:23.784 언니 생일이어서 385 00:27:24.134 --> 00:27:27.684 (멀티 안 됨) 스벅 DT는 길이 넘 좁아 말 못 혀 386 00:27:29.284 --> 00:27:30.334 안냐세요 387 00:27:30.484 --> 00:27:32.884 네 감사합니다! 388 00:27:34.634 --> 00:27:38.034 [말 한지 1분 만에 끝맺음] 사이렌 오더로 주문해서 이제 갑니다 389 00:27:38.034 --> 00:27:41.134 합류도 집중.. 390 00:27:41.584 --> 00:27:46.184 텀블러에 얼음물 싸왔는데 덜그럭대네 거 참 391 00:27:46.584 --> 00:27:52.434 [딱 가는 길에 DT가 있지 모야~] 스타벅스에서 조각 케이크 사가지고 392 00:27:53.184 --> 00:27:56.184 〈리볼버〉 서귀포시 예래로 31 393 00:27:56.184 --> 00:27:58.184 와인 설명 듣고 와인 고르고 394 00:27:58.184 --> 00:28:01.934 푸짐한 한 상 395 00:28:02.534 --> 00:28:06.184 리볼버 진짜 맛있어요 와인 좋아하시면 꼭 와보시길 396 00:28:08.634 --> 00:28:13.084 제가 정말 좋아하는 언니들과의 모임 397 00:28:13.084 --> 00:28:16.684 다들 각자 사업체를 운영하는 자영업자 선배님들이라 398 00:28:16.684 --> 00:28:22.984 서로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는 것 같아요 399 00:28:22.984 --> 00:28:28.834 행복한 제주 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는 그녀들 400 00:28:29.584 --> 00:28:34.584 언니들은 만나면 늘 서로 예쁜 사진 찍어주려고 해요 401 00:28:34.584 --> 00:28:39.884 그래서 저도 언니들의 예쁜 순간 많이 담으려고 노력 중 402 00:28:41.134 --> 00:28:43.984 오늘 와인 너무 맛있따 403 00:28:44.634 --> 00:28:49.134 양갈비 시켰는데 404 00:28:49.134 --> 00:28:53.434 진짜 존맛탱 405 00:28:53.434 --> 00:28:58.184 (테이블 흔들릴 정도로 힘찬 칼질) 406 00:28:59.284 --> 00:29:01.334 이거다 이거야 407 00:29:03.284 --> 00:29:08.034 제가 사랑하는 제주도에서 408 00:29:08.634 --> 00:29:12.834 마음 맞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건 409 00:29:13.384 --> 00:29:18.984 정말 감사한 일 410 00:29:18.984 --> 00:29:24.135 제주도를 와서 사람들을 만날 때 많이 느꼈던 게 있어요 411 00:29:24.735 --> 00:29:32.435 그건 바로 제주의 자연을 감사히 여기고, 이곳에 산다는 것을 소중히 여기는 분들이 많다는 것 412 00:29:34.685 --> 00:29:42.035 내가 살아가는 곳을 사랑한다는 것은 정말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거든요 413 00:29:42.335 --> 00:29:50.035 내가 살아가는 곳에 애정을 준다는 건 참 좋은 것 같아요 (와인 보여주는 귀여운 윤지 언니) 414 00:29:50.285 --> 00:29:57.985 사소한 것에도 감사하게 되고, 구석구석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게 된달까 415 00:29:59.185 --> 00:30:12.135 제주는 여러모로 나에게 참 좋은 영향을 주는 곳인 것 같다 416 00:30:15.085 --> 00:30:17.685 똥줍하러 나왔어요 417 00:30:18.285 --> 00:30:21.285 똥줍 후 귀가 418 00:30:23.485 --> 00:30:27.835 이건 뜯기인가 빗기인가 419 00:30:28.485 --> 00:30:31.835 머리 말릴 때 토너팩 해주면 딱 좋음 420 00:30:41.835 --> 00:30:43.385 여러분 이거 완전 좋아요 421 00:30:43.385 --> 00:30:47.135 바이오더마 시카비오 포마드 리페어 크림 422 00:30:47.935 --> 00:30:51.285 [뭔가 피부 깊숙이 수분 충전되는 느낌..?] 라로슈포제랑 이걸 추천드립니다 423 00:30:51.985 --> 00:30:56.685 라로슈포제도 좋은데 그건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느낌이라면 424 00:30:56.685 --> 00:31:01.385 요건 수분이 한층 더 쌓이는 느낌 425 00:31:03.385 --> 00:31:09.985 뭔가 이것도 저것도 아닌 톤(?) 바르고 싶을 때 섞어주는 립 426 00:31:11.385 --> 00:31:13.335 머리카락이 왜 이렇게 빨리 기르지..? 427 00:31:14.785 --> 00:31:18.135 오늘의 OOTD는 이렇게 입었습니다 428 00:31:18.385 --> 00:31:21.885 위에도 아래도 오버듀플레어예요 429 00:31:21.885 --> 00:31:25.435 가을아 니가 안 오면 내가 간다 430 00:31:26.785 --> 00:31:28.485 오늘은 휴무 전 날 431 00:31:28.485 --> 00:31:32.035 [없던 힘도 생겨나는 날] 근무입니다 432 00:31:33.585 --> 00:31:36.935 [아 제가 요즘 연달아 좋은 꿈을 꿨어요] 제가 요즘 좋은 꿈을 꿨다 했잖아요 433 00:31:36.935 --> 00:31:38.585 근데 복권이 안 됐어요 434 00:31:38.585 --> 00:31:41.735 [복권 안 돼서 봉인 해제] 그래서 그냥 말하려고요 435 00:31:41.735 --> 00:31:45.035 좋은 일이 생기려면 생기겠지 말한다고 안 생기겠어 436 00:31:45.035 --> 00:31:45.885 뭐였냐면 437 00:31:45.885 --> 00:31:48.485 꿈에서 친구한테 뭘 안겨 받음 438 00:31:48.485 --> 00:31:51.035 그게 아기 돼지였음 439 00:31:51.035 --> 00:31:53.535 [돼지는 봤어도.. 웬 아기 돼지? 싶었음] 근데 아기 돼지는 꿈에서 처음 봐가지고 440 00:31:53.535 --> 00:31:55.385 되게 느낌이 이상했어요 441 00:31:55.385 --> 00:31:57.835 너무 귀엽게 생기고 그런 거예요 그래서 442 00:31:57.835 --> 00:32:00.435 넘 기여워서 꼬옥 안아줬음 443 00:32:00.435 --> 00:32:02.785 다시 돌려주려고 내려놨는데 444 00:32:02.785 --> 00:32:05.485 발이 땅에 붙어버린 거예요 445 00:32:05.485 --> 00:32:09.785 (좀 잔인)ㅋ 떼내려는데 안 떼지고 발만 똑 떼짐 446 00:32:09.785 --> 00:32:12.135 암튼 자꾸 저에게 아기 돼지가 붙어있는 꿈이었음 447 00:32:12.135 --> 00:32:15.485 그걸 꾸고 나서 복권을 샀는데 안 됐지 448 00:32:15.485 --> 00:32:18.985 [에라이~ 싶었는데 또 꿈꿈] 그러고 나서 엊그제 또 좋은 꿈을 꾼 거예요 449 00:32:19.185 --> 00:32:21.435 [평소에 꿈을 잘 안 꾸고 기억도 안 나는 편] 꿈을 그렇게 많이 꾸는 스타일이 아닌데 450 00:32:21.435 --> 00:32:24.635 동물 꿈이나 날아다니는 꿈은 좀 꿔요 ㅋㅋ 451 00:32:24.635 --> 00:32:26.185 보통은 뭐 고양이? 452 00:32:26.185 --> 00:32:30.936 [동물이라 해봤자 고양이, 강아지?] 평소에 보는 동물들이 나왔었는데 453 00:32:31.486 --> 00:32:36.286 특이하게 그날은 완~전 큰 구렁이 세 마리가 절 쫓아오는 거예요 454 00:32:36.886 --> 00:32:40.086 [너무 커서 무서워서 도망갔는데] 너무 무서웠는데 제가 어느 집으로 도망쳤어요 455 00:32:40.086 --> 00:32:43.636 세 마리 중 한 마리가 끝까지 쫓아오는 거임 456 00:32:43.636 --> 00:32:45.386 제가 그 구렁이를 457 00:32:45.386 --> 00:32:49.036 [구렁이 패버림] 잡았어요 때려서 잡는 꿈을 꿨어요 458 00:32:49.036 --> 00:32:51.286 [꿈에서 원래 다들 깡패 되고 그른 거자나] 구렁이도 좋은 꿈인데 459 00:32:51.286 --> 00:32:53.786 일어나자마자 검색해봤는데 구렁이 잡는 것도 좋은 꿈이라고..? 460 00:32:55.186 --> 00:32:59.186 [꿈 해몽 좋은 거면 기분 좋은 거 RG] 좋은 일이 생기려나 봐요 461 00:32:59.936 --> 00:33:01.986 안 좋은 꿈이면 해몽 흐린눈 하는 게 국룰 462 00:33:01.986 --> 00:33:03.836 보통 이런 꿈이 잘 맞는 것 같아요 463 00:33:03.836 --> 00:33:04.886 (심적으로 조금 힘들었던 시절) 안 좋은 꿈이 맞았던 적도 있었어요 464 00:33:04.886 --> 00:33:06.436 선명하게 꾼 적이 있었는데 뭐였냐면 465 00:33:06.436 --> 00:33:08.636 유리창이 있었어요 제 앞에 466 00:33:09.436 --> 00:33:13.536 유리창이 깨져서 작은 파편으로 제 몸에 박힌 거예요 467 00:33:13.536 --> 00:33:15.786 파편들이 되게 작은 것들이었어요 468 00:33:15.786 --> 00:33:20.686 그 중 유독 하나가 깊게 박혀서 잘 안 빠지는 꿈 469 00:33:20.686 --> 00:33:23.386 아픈 느낌으로 이제 꿈에서 깼어요 470 00:33:23.386 --> 00:33:29.786 [유리가 박히는 꿈은 자존감이 떨어짐과 고난을 나타낸대요] 그런 꿈을 쉽게 안 꾸잖아요 471 00:33:29.786 --> 00:33:33.236 그때 한창 퍼져있고.. 무기력해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472 00:33:33.236 --> 00:33:36.986 요즘은 좋은 꿈 많이 꿔서 좋다! 473 00:33:38.136 --> 00:33:41.336 두리들도 좋은 생각 많이 하고 좋은 꿈 많이 꾸길! 474 00:33:42.836 --> 00:33:46.886 집에서 쓰던 다이슨 청소기 가져와서 쓰고 있는데 475 00:33:46.886 --> 00:33:49.136 얘가 점점 맛 가려고 함.. 476 00:33:50.086 --> 00:33:53.436 매장에 쓰기 좋은 거 아시는 분 있으면 공유 부탁드려요 477 00:33:54.286 --> 00:33:56.536 근데 이렇게 청소기 돌리고 있으면 478 00:33:56.536 --> 00:33:59.486 다른 거 해야 할 게 눈에 자꾸 보이고 생각나서 479 00:33:59.486 --> 00:34:02.886 집중을 잘 못해요.. 나 성인 ADHD인가.. 480 00:34:02.886 --> 00:34:09.786 다른 때는 멀티 잘 안 되면서 왜 이럴 때만 멀티가 되고 난리 ㅠ 481 00:34:11.236 --> 00:34:14.386 이제 정말로다가 가을이 됐네요 482 00:34:14.386 --> 00:34:18.386 9월 중순까지 30도였다니 말이야 방구야 483 00:34:18.386 --> 00:34:24.136 암튼 간에 추워진 기념 뜨거운 라떼 연습 484 00:34:24.886 --> 00:34:26.536 왜 자꾸 삐딱한 하트니.. 485 00:34:27.336 --> 00:34:31.936 전에 댓글에 왜 이렇게 카페 일이 능숙해 보이냐고 하신 분이 계셨는데요 (단 한 분..) 486 00:34:31.936 --> 00:34:38.686 전 20대 초반에 개인 카페에서 일을 2년 동안 한 적이 있었어요 487 00:34:39.286 --> 00:34:43.886 근데 거기가 제가 일하는 동안 저어어어엉말 바빴던 거예요? 488 00:34:43.886 --> 00:34:48.236 심지어 일하는 사람 나 혼자뿐이었음 489 00:34:49.286 --> 00:34:51.686 한 번에 커피 50잔 받아보기도 하고.. 490 00:34:52.536 --> 00:34:54.386 심지어 빙수도 했었는데 491 00:34:54.386 --> 00:34:57.386 맨날 빙수 만들고.. 커피 내리고.. 492 00:34:58.286 --> 00:35:01.036 손이 안 빨라질 수 없는 구조였음 ㅋ 493 00:35:01.886 --> 00:35:04.736 일 잘했었네 나.. (지금 더 못할 수도) 494 00:35:05.636 --> 00:35:09.186 그래도 너무 하고 싶던 일이라 힘들었어도 재밌게 했었는데 495 00:35:09.186 --> 00:35:11.286 지금 이렇게 도움이 되었네요 496 00:35:12.736 --> 00:35:17.086 역시 사람은 자기가 행복한 일을 해야 하나봐요 497 00:35:18.286 --> 00:35:24.636 하기 싫었던 알바는 어떻게 했는지 잊은지 오래 ㅋ 498 00:35:30.536 --> 00:35:36.237 배꼽시간은 정확히 울려요 또 499 00:35:36.787 --> 00:35:42.437 컬리에서 시킨 도시락 맛있어서 또 잔뜩 시킴 500 00:35:43.737 --> 00:35:48.137 가지고 다니면서 끼니 떼우기 좋음 501 00:35:49.737 --> 00:35:55.337 얼른 가을이 와서 에어컨 없는 세상에 살고 싶어요 502 00:35:56.287 --> 00:36:02.837 저는 운전할 때도 에어컨 끄고 바람 맞고 다니는 거 좋아하거든요 503 00:36:04.037 --> 00:36:06.787 약간 청승파.. 뭐 그런 거 ㅋ 504 00:36:06.787 --> 00:36:11.237 오늘은 조금 한가해서 책 읽기 505 00:36:11.237 --> 00:36:15.087 샘플로 인센스 홀더 뽑았는데 귀엽쥬 506 00:36:15.787 --> 00:36:19.437 수정할 게 생겨서 판매는 아직 못하지만 507 00:36:19.437 --> 00:36:23.287 내가 좋아하는 거 하나씩 만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 508 00:36:24.387 --> 00:36:27.487 퇴근하겠습니다~ 509 00:36:28.087 --> 00:36:31.287 꿀템 공유. 이거 하나면 행주 널기 싸움 끝 510 00:36:34.087 --> 00:36:37.887 퇴근하고 방앗간으로 출근 511 00:36:38.437 --> 00:36:43.287 제가 너무 좋아하는 짜장면집이에요 512 00:36:44.237 --> 00:36:47.787 고추잡채밥 아니고요(!) 513 00:36:49.937 --> 00:36:53.787 탕수육보다는 군만두파 514 00:36:55.087 --> 00:37:00.887 먼저 나온 볶음짬뽕부터 부숴주고 515 00:37:02.487 --> 00:37:07.037 (맛있는 거 먹으면 바로 기분 좋아지는 애) 져아?ㅎ 516 00:37:07.037 --> 00:37:11.587 이번엔 제대로 시켰다 잡채밥 517 00:37:14.087 --> 00:37:19.137 잡채 익힘 정도가 이븐하게 익었네요 518 00:37:19.887 --> 00:37:23.887 제가 알아주는(?) 마스터셰프코리아 덕후였거든요 519 00:37:23.887 --> 00:37:27.687 그 중에 최강록씨 얼마나 좋아했다구.. 520 00:37:27.687 --> 00:37:31.637 마셰코4까지 다 봤었는데 521 00:37:31.637 --> 00:37:36.787 요즘 흑백요리사로 잊었던 요리 경연 프로그램 보는 재미 되찾음 522 00:37:36.787 --> 00:37:38.187 (메뉴판에 '꼬마 탕수육' 써진 거 봄) 523 00:37:38.187 --> 00:37:40.437 꼬마 탕수육은 뭘까? 524 00:37:40.437 --> 00:37:41.437 (안 보고) 그러니까(?) 525 00:37:41.437 --> 00:37:43.287 고기랑 같이.. 튀기지 않았을까? 526 00:37:43.287 --> 00:37:45.137 (이해 안 갔지만 일단 끄덕) 고기랑.. 같이.. 튀겨? 527 00:37:45.137 --> 00:37:46.237 (설마 꼬막 탕수육 얘기한 거...?) 528 00:37:46.237 --> 00:37:46.987 꼬막? ㅋ 529 00:37:46.987 --> 00:37:49.887 [놀릴 생각에 콧구멍 벌렁] 꼬막 얘기한 거야..? ㅋ 530 00:37:49.887 --> 00:37:53.737 [습관성 리액션 검거] 작겠지~! ㅎ 531 00:37:54.237 --> 00:37:58.037 오늘도 오일장 반점 진하게 즐겼따 532 00:37:59.037 --> 00:38:03.337 제주 서쪽 노을은 참 기가 맥효.. 533 00:38:04.537 --> 00:38:06.187 이 쑤시면서 보는 노을 캬아 534 00:38:06.387 --> 00:38:09.587 내일은 쉬는 날이겠다 535 00:38:09.937 --> 00:38:13.937 H - 뷰티케어의 날 536 00:38:15.687 --> 00:38:21.287 이제 모델링팩 바르기 고수 537 00:38:21.687 --> 00:38:27.337 근데 잘 떼는 법은 정말 모르겠다^^... 538 00:38:27.837 --> 00:38:32.137 토너패드 집게 보관 점점 발전 중..b 539 00:38:35.137 --> 00:38:37.087 그리고 제가 요즘 하고 있는 540 00:38:37.087 --> 00:38:41.288 미백도 해줄 건데 541 00:38:41.288 --> 00:38:45.638 비주얼.. 이게 최선이야? 542 00:38:45.638 --> 00:38:48.938 (넘나 편하고 좋음) 요즘 할무니 베개 스타일로 바꿔봤어요 543 00:38:49.338 --> 00:38:58.238 건방지게 누워서 마무리해 봅니다.. 이번 영상도 봐주셔서 참 감사드려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