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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00.480 --> 00:00:02.800
여기서는 신체적 장애 중에서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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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02.800 --> 00:00:06.520
외부 신체기능 장애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겠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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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06.520 --> 00:00:09.040
우선 지체장애의 유형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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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09.040 --> 00:00:13.000
절단장애, 관절장애, 지체기능장애, 변형장애 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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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13.000 --> 00:00:16.120
몸통과 팔다리에 불편을 겪는 장애를 말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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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16.120 --> 00:00:19.040
대부분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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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19.040 --> 00:00:22.320
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도움을 주더라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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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22.320 --> 00:00:26.080
꼭 본인의 의사를 먼저 물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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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26.080 --> 00:00:29.160
또한 휠체어 좌석 공간을 마련하는 것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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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29.160 --> 00:00:30.959
한 가지 방법이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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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30.959 --> 00:00:33.840
허락 없이 휠체어나 보조기구의 위치를

12
00:00:33.840 --> 00:00:35.759
옮기지 않아야 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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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35.759 --> 00:00:37.959
다음으로 뇌병변장애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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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37.959 --> 00:00:40.680
뇌의 기질적 손상으로 인한 장애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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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40.680 --> 00:00:44.840
보행 또는 일상생활 동작 등에 현저한 제약을 받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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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44.840 --> 00:00:47.400
중추신경장애를 총칭하는데요

17
00:00:47.400 --> 00:00:49.279
뇌의 이상으로 인한 마비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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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49.279 --> 00:00:51.360
일상생활에 제약이 있지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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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51.360 --> 00:00:54.560
떨림이나 경직 등의 장애만 고려된다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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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54.560 --> 00:00:57.400
여러 직종으로 취업할 수 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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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57.400 --> 00:01:01.119
넘어졌을 때에는 어떤 도움을 주는 게 필요한지 묻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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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01.119 --> 00:01:04.959
함께 걸을 때 보행속도를 맞추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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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04.959 --> 00:01:07.760
음료를 권할 때 의견을 물어본 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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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07.760 --> 00:01:11.919
빨대 꽂아주기 등도 좋은 에티켓이 될 수 있겠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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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11.919 --> 00:01:14.839
시각장애는 빛이 눈으로 들어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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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14.839 --> 00:01:18.519
뇌까지 전달되는 과정 중 어느 부위가 손상되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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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18.519 --> 00:01:23.120
발생하는 시력장애, 시야결손장애를 말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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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23.120 --> 00:01:25.839
이 유형의 장애인 중 많은 분들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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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25.839 --> 00:01:30.120
명암이나 형태를 구분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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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30.120 --> 00:01:33.080
간혹 길에서 시각장애인을 만날 경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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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33.080 --> 00:01:36.599
도움을 주기 위해 갑자기 덥석 잡는 경우가 있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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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36.599 --> 00:01:38.800
이는 잘못된 행동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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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38.800 --> 00:01:42.199
새로운 장소나 낯선 환경으로 안내할 때에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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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42.199 --> 00:01:46.360
주변이나 관련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도록 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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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46.360 --> 00:01:48.400
함께 이동하는 경우가 생긴다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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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48.400 --> 00:01:51.400
지팡이 반대 방향에서 팔을 건네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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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51.400 --> 00:01:54.760
잡으라고 이야기하는 것도 좋은 에티켓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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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54.760 --> 00:01:57.239
시각장애인을 돕는 안내견 또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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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57.239 --> 00:02:03.008
동정의 시선보다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사명감 있고 멋진 친구로 기억