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 00:00:00.000 --> 00:00:01.275 출근하고 2 00:00:01.275 --> 00:00:03.175 일하고 3 00:00:03.175 --> 00:00:04.125 먹고 4 00:00:04.125 --> 00:00:06.475 뛰고 5 00:00:06.475 --> 00:00:07.475 쇼핑하고 6 00:00:07.475 --> 00:00:10.275 걸레질 하고 7 00:00:24.825 --> 00:00:27.625 [습관성 오랜만무새 인사드립니다] 오랜만에 옷을 샀습니다 8 00:00:28.275 --> 00:00:30.275 옷이 너무 없어서 사봤어요 9 00:00:30.275 --> 00:00:34.225 아니 근데 옷이 진짜 없어... 옷이 있는데... 아니 그냥 없어요... 10 00:00:35.025 --> 00:00:38.275 [저 위메농 옷 정말 좋아합니다] 좀 요즘 추워져가지고 11 00:00:38.475 --> 00:00:40.675 [다들 가을 옷 사려고 기다릴 때?] 여름 옷을 살까 말까 하다가 12 00:00:40.675 --> 00:00:43.175 [그걸 못 기다리고 여름 옷을 사] 그래도 예쁜 게 많아서 사봤습니다 13 00:00:43.175 --> 00:00:44.975 이거는 오프숄더예요 14 00:00:45.275 --> 00:00:48.175 (먼저 검열 중이신 강아지) 이렇게 된 15 00:00:48.175 --> 00:00:49.125 ㅇㅋ 합격 16 00:00:49.125 --> 00:00:51.224 이거는 바지인데 17 00:00:51.224 --> 00:00:53.424 [알통이 종아리라 짧은 바지 사면 잘 안 입게 되긴 하는데] 5부예요 5부이고 18 00:00:53.424 --> 00:00:55.724 여기 디테일이 좀 특이해요 허리선 19 00:00:56.224 --> 00:00:59.424 [또 자기가 못 입는 거엔 집착이 생기기 마련] 그래서 골반에 걸쳐서 입는 거고 20 00:00:59.424 --> 00:01:01.724 [알통 흐린 눈 할려] 크롭티랑 입어도 예쁘더라고요 21 00:01:02.374 --> 00:01:06.624 [깊은 유넥 티도 샀어요] 이거는 완전 깊은 유넥이에요 부들부들한 소재 22 00:01:06.624 --> 00:01:08.324 이런 게 많이 없더라고요 23 00:01:08.774 --> 00:01:11.174 [요즘 베이직한 게 좋아져서 입고 싶은데 또 없는 거야..] 베이직한 걸로 많이 샀어요 24 00:01:11.174 --> 00:01:14.724 그리고 이거는 프린팅이 너무 귀여워서 산 거예요 25 00:01:14.724 --> 00:01:15.974 다음 상의는 26 00:01:16.324 --> 00:01:18.624 [요즘 왜 이렇게 레드가 좋죠] 레드 맨투맨 27 00:01:18.624 --> 00:01:19.624 이런 거 하나 있으면 28 00:01:19.624 --> 00:01:22.124 [취향은 왜 이렇게 자주 변하는지 (옷 살 핑계거리 득+1)] 기분전환할 수 있고 좋아요 29 00:01:22.424 --> 00:01:27.024 (내돈내산 쇼핑 완) 30 00:01:27.024 --> 00:01:28.774 저는 이렇게 갑니다 31 00:01:28.774 --> 00:01:30.674 위 아래 다 위메농 32 00:01:30.674 --> 00:01:33.874 제가 사랑한다는 것만 알아죠요... 메농선생님들 33 00:01:33.874 --> 00:01:36.974 (출근) 34 00:01:36.974 --> 00:01:39.224 조명부터 전부 on 35 00:01:39.224 --> 00:01:40.574 우선 얘 한 잔 때리구 시작해볼게요 36 00:01:40.574 --> 00:01:41.974 애쉬비 아니고 애사비.. 37 00:01:43.174 --> 00:01:48.174 예쁜 물통이라 포기 못 했는데 벌써 뚜껑만 3번째 해 먹음 ㅋ 38 00:01:49.624 --> 00:01:51.724 친구가 무슨 믹스커피 먹듯 봉지로 휘젓녜요 39 00:01:51.724 --> 00:01:55.074 환경호르몬은 내 친구 40 00:01:55.524 --> 00:01:58.824 늘 얼음 빵빵하게 나오는 곳에서 일해서 아주 좋습니다 41 00:02:00.424 --> 00:02:02.674 원두 채우고 42 00:02:02.824 --> 00:02:05.124 온도, 습도, 원두 상태 등등에 따라 원두 맛이 휙휙 바뀌기 때문에 43 00:02:05.124 --> 00:02:09.524 그날 그날 셋팅값을 바꿔가면서 커피 맛을 정합니다 44 00:02:12.224 --> 00:02:17.174 그래서 오픈 때마다 커피를 내려 먹어봐야 해요 45 00:02:17.174 --> 00:02:20.074 커피 좋아하는 나는 오히려 좋아 46 00:02:20.324 --> 00:02:26.274 내가 원하는 커피 맛이 한 번에 나면 그날은 완전 럭키비키니시티 47 00:02:26.274 --> 00:02:30.024 보통은 아니기에... 48 00:02:30.424 --> 00:02:36.023 이 과정 무한 반복 49 00:02:36.373 --> 00:02:39.373 먹고 다시 조절하고 먹고 다시 조절하고 50 00:02:40.173 --> 00:02:43.573 오픈 잘 하고 숨어서 샐러드 때려 넣기 51 00:02:45.473 --> 00:02:49.223 어제 장보면서 마트 세일 상품으로 샐러드 샀거든요 52 00:02:49.723 --> 00:02:52.973 완전 맛있음 4000원의 행복 53 00:02:53.573 --> 00:02:55.873 갑자기 파리 때려잡기 54 00:02:56.323 --> 00:02:57.773 이게 자영업의 삶 55 00:02:59.723 --> 00:03:02.973 리코타 치즈 샐러드 좋아하는 사람? 56 00:03:02.973 --> 00:03:04.673 전 사랑합니다.. 먹어도 먹어도 안 질려 57 00:03:05.573 --> 00:03:08.473 화장실에서 하는 오늘 바른 립 추천 58 00:03:09.723 --> 00:03:11.623 퓌 립앤치크 푸딩팟 #마이 59 00:03:11.623 --> 00:03:14.323 요즘 퓌 립앤치크에 빠졌거든요 60 00:03:14.323 --> 00:03:16.023 배디 컬러도 많이 썼는데 61 00:03:16.023 --> 00:03:19.023 가을이라 그런지 마이 컬러도 잘 쓰고 있음! 62 00:03:19.023 --> 00:03:21.323 그만 놀고 일해라 63 00:03:21.323 --> 00:03:23.473 빈 시럽병들 채워주고 64 00:03:23.473 --> 00:03:26.123 무한 커피 내리기 시작 65 00:03:26.723 --> 00:03:29.773 근데 오늘 상의 넘 맘에 들었거든요 66 00:03:29.773 --> 00:03:33.423 근데 팔 안 올라가는 이슈가 있음; 67 00:03:33.423 --> 00:03:38.973 내 활동 범위를 자꾸 제한해줘서 한껏 다소곳해짐 68 00:03:39.573 --> 00:03:44.673 의도치 않은 얌전함 +3 획득 69 00:03:45.073 --> 00:03:48.373 제일 많이 나가는 시그니처 허니몬 / 고소미 70 00:03:48.373 --> 00:03:50.423 두 조합은 꼭 드셔보시지오.. 71 00:03:50.623 --> 00:03:53.623 피스타치오 비싼데 맛있으니까 쩝박사는 포기 모텨 72 00:03:53.623 --> 00:03:56.423 요즘 저희는 디저트 리뉴얼을 할 생각이에요 73 00:03:56.423 --> 00:03:58.423 앞으로는 케익 종류도 많이 생길 거니까 74 00:03:58.723 --> 00:04:02.973 뜨아에 케익 하나 하러 놀러오세요 75 00:04:03.523 --> 00:04:06.123 뜨아는 무슨 정신 차려 30도야 76 00:04:06.973 --> 00:04:09.723 저도 강경 얼죽아 파로서 77 00:04:09.723 --> 00:04:12.022 뜨아를 시켜 먹은 적은 손에 꼽습니다.. 78 00:04:12.022 --> 00:04:16.222 한 번 먹으면 은은하게 생각나는 바토에 (바질토마토에이드) 79 00:04:16.822 --> 00:04:19.822 어렸을 땐 바질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몰랐는데 80 00:04:19.822 --> 00:04:21.972 이게 은근 계속 생각나는 매력이 있음 81 00:04:21.972 --> 00:04:23.972 벌써 쇼룸 오픈한 지 두 달이 됐더라구요 82 00:04:23.972 --> 00:04:26.772 처음엔 정말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가고 83 00:04:26.772 --> 00:04:30.372 퇴근하면 집에서 뻗어있느라 바빴는데 84 00:04:30.372 --> 00:04:32.672 이젠 퇴근하고 운동도 하고 85 00:04:32.672 --> 00:04:35.472 미뤘던 할 일도 차근차근 하고 86 00:04:35.472 --> 00:04:38.022 술도 먹고..(?) 87 00:04:38.022 --> 00:04:42.322 암튼 자영업자의 삶에 조금은.. 적응한 것 같아요 88 00:04:42.322 --> 00:04:49.972 인생 가장 강렬했던 여름이 이렇게 지나가는군아.. 89 00:04:51.072 --> 00:04:54.772 자영업자 1 퇴근.. 90 00:04:54.772 --> 00:04:56.322 요즘 휴무 전 날 아니면 술 잘 안 먹는데 91 00:04:56.322 --> 00:04:57.222 오늘은 좋아하는 언니가 제주 와서 얼큰하게 한 잔.. 아니 두 병 92 00:04:57.222 --> 00:04:59.322 소주 안주 각인 #삼강식당 추천.. 93 00:05:00.572 --> 00:05:04.022 인간은 왜... (아니 너만)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가 94 00:05:04.572 --> 00:05:07.022 옛날엔 숙취가 오면 하루가 불안했거든요? 95 00:05:07.022 --> 00:05:09.722 요즘은 어떻냐구요? 96 00:05:10.072 --> 00:05:12.072 그냥 즐겨요..^^ 숙취보다 30살의 내가 더 쎄짐 ㅋ 97 00:05:12.072 --> 00:05:14.422 그리고 립은 또 퓌 98 00:05:14.422 --> 00:05:17.622 옛날에는 퍼져있고 누워있었다? 99 00:05:17.622 --> 00:05:20.272 요즘은 나가 돌아다닙니다 (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) 100 00:05:20.272 --> 00:05:22.972 그럼 술이 안 깰리가 없음 101 00:05:22.972 --> 00:05:23.972 요즘은 102 00:05:23.972 --> 00:05:25.272 (안 하는 건 아니고.. 연하게?) 아이라인을 안 하는 대신 103 00:05:25.272 --> 00:05:27.622 음영을 많이 주고 있어요 104 00:05:28.022 --> 00:05:31.672 가을 오니 화장법도 바꿔보고 싶고 105 00:05:31.672 --> 00:05:35.072 가을 옷 새로 입을 생각하니 106 00:05:35.072 --> 00:05:38.272 또 설레벌여... 난 새로운 게 왜이리 좋을까 107 00:05:39.822 --> 00:05:44.772 근데 또 화장품은 드릅게 안 바뀜.. 거의 n년째 갉아먹고 있는 하킷 블러셔 108 00:05:46.372 --> 00:05:50.822 오일로 최양락 머리 처리 109 00:05:51.671 --> 00:05:54.971 아니 그새 머리 또 자란듯 110 00:05:54.971 --> 00:05:59.571 오늘은 이렇게 출근합니다 111 00:06:01.521 --> 00:06:03.771 요새 내 밥 절친 한솥 도시락 112 00:06:03.771 --> 00:06:07.671 이 미역국 진짜 맛있음 113 00:06:07.921 --> 00:06:09.521 기본 제육 시키면 간에 기별도 안 갈 만큼 오길래 114 00:06:09.671 --> 00:06:11.021 메가 제육은 시켜줘야 먹은 느낌 남 115 00:06:11.021 --> 00:06:14.521 카페 하면 좋은 점 116 00:06:17.171 --> 00:06:21.971 밥 먹고 후식 음료 골라 먹을 수 있다 117 00:06:21.971 --> 00:06:24.871 쉬는 시간엔 에코백 포장합니다 118 00:06:25.171 --> 00:06:29.071 이거 할 때 은근 힐링 됨 119 00:06:30.021 --> 00:06:33.521 역시 난 단순노동 체질이야 120 00:06:34.571 --> 00:06:38.071 아무튼 간에 에코백 다들 좋아해줘서 넘 좋습니다 :) 121 00:06:38.271 --> 00:06:40.221 역시 다들 보부상이었어 122 00:06:40.571 --> 00:06:43.321 자영업자 1 퇴근 123 00:06:43.571 --> 00:06:46.871 요즘 하루는 정말 호로록 가버립니다 124 00:06:47.071 --> 00:06:51.771 문득 무릉리가 돌고래 스팟으로 유명하다는 말이 기억남 125 00:06:51.771 --> 00:06:58.371 생각난 김에 해안길로 퇴근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바로 만났어요 126 00:06:58.821 --> 00:06:59.921 오늘 저녁은 127 00:06:59.921 --> 00:07:02.821 [그래요 나 먹기 위해 태어난 사람] 아 그제구나 그제 사 온 건데 128 00:07:02.821 --> 00:07:06.221 [맛 가기 직전 오징어볶음 밀키트 극적 구출] 얼른 먹어야 될 것 같아서 129 00:07:06.221 --> 00:07:09.121 이 밀키트도 장 볼 때 산 건데 130 00:07:09.321 --> 00:07:13.671 소스부터 채소까지 다 들어가 있더라구요 131 00:07:15.621 --> 00:07:19.921 집에 있는 청양고추만 살짝 추가해줌 132 00:07:21.971 --> 00:07:23.171 고춧가루도 조금 133 00:07:23.171 --> 00:07:25.221 내 조금의 기준은 다른 거 rg.. 134 00:07:25.221 --> 00:07:27.271 센 불에 볶다가 135 00:07:27.921 --> 00:07:31.121 참기름 한 바퀴 136 00:07:31.521 --> 00:07:34.520 술안주인지 저녁밥인지 137 00:07:34.820 --> 00:07:37.620 저 돼지인 거 이제 아셨어요? (발끈) 138 00:07:38.170 --> 00:07:41.420 오징어볶음으로는 성에 안 차신다는 거지 139 00:07:41.720 --> 00:07:44.120 엄마 김치 조금(?) 넣고 140 00:07:44.620 --> 00:07:46.770 양심상 건면을 택 141 00:07:47.420 --> 00:07:50.320 오늘은 빨간색이 땡기던 날이었나 봄 142 00:07:50.320 --> 00:07:57.520 옷도 빨간색.. 제육볶음도 빨간색.. 결국 저녁밥도 빨간색.. 143 00:07:59.070 --> 00:08:04.370 요즘 흑맥주에 빠짐 144 00:08:05.770 --> 00:08:07.570 오늘 의상 선택 좋았다 145 00:08:07.770 --> 00:08:10.720 튀어도 안 보이지롱 146 00:08:10.720 --> 00:08:15.170 라면에 석박지 넣으면 극락인 거 아는 사람 147 00:08:17.370 --> 00:08:21.020 이때 뭔가 밥은 안 땡겨서 안 먹었는데 148 00:08:21.020 --> 00:08:25.070 잠자기 전에 물 한바가지 먹음 149 00:08:26.870 --> 00:08:31.420 먹을 땐 그저 행복한 나트륨 파티 150 00:08:32.770 --> 00:08:36.170 크 혼술 조오타 151 00:08:36.170 --> 00:08:38.870 다들 최애 라면이 무엇인가여 152 00:08:38.870 --> 00:08:43.720 저의 1순위는 오동통면이에요 153 00:08:43.720 --> 00:08:49.520 미역도 많이 들어가고 너구리보다 훨 맛있음 154 00:08:49.520 --> 00:08:52.020 그리고 신라면 건면도 집에 꼭 사놓는 편 155 00:08:52.020 --> 00:08:56.070 라면 먹고 싶은데 죄책감 들 때 먹으면 좋그든요 156 00:08:56.070 --> 00:09:00.170 더 인플루언서 보는 중인데 157 00:09:00.170 --> 00:09:04.220 내 맘 속 1위는 사배 언니야... 언니 고생해떠요.. 158 00:09:04.220 --> 00:09:08.920 내가 나갔다면 울면서 집 보내달라 했을 듯.. 159 00:09:10.520 --> 00:09:13.369 주인은 오징어 뜯고 강아지는 인형 뜯고.. 난리세요 160 00:09:14.619 --> 00:09:17.319 친구가 수제사탕 집을 운영을 하는데 161 00:09:17.319 --> 00:09:18.969 친구가 만든 사탕 중에서 162 00:09:18.969 --> 00:09:24.169 아이셔의 10배 신 버전인 어른셔를 만든 거예요 163 00:09:24.169 --> 00:09:27.019 이름이 어른셔예요 귀엽죠? 어른셔 164 00:09:27.669 --> 00:09:28.669 [제가 또 신 사탕을 어렸을 때부터 넘 좋아했거든요] 그게 인기가 너무 많아가지고 165 00:09:28.669 --> 00:09:31.619 제가 제주도로 시키고 싶었는데 166 00:09:31.769 --> 00:09:35.719 [온라인 판매 종종 오픈하는데 늘 오픈 시간을 놓침..ㅠ] 매번 안 됐거든요 놓치고 해서 못 샀는데 167 00:09:35.719 --> 00:09:37.069 고등학교 때 친구인데 168 00:09:37.619 --> 00:09:39.769 [이런 걸... 친구 찬스라 할까요] 저 따로 보내준다고 해가지고 왔습니다 169 00:09:39.769 --> 00:09:41.769 너무 궁금했어요 친구네 가게 이름이 170 00:09:41.769 --> 00:09:44.619 [이 영상은 무료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] 히게당이에요 청주에 있는 수제사탕집 171 00:09:44.619 --> 00:09:48.469 #히게당 #앞광고 #돈벼락 172 00:09:48.769 --> 00:09:51.819 나 진짜 신나 보인다 여기 사장님 착하고.. 아마... 멋있어요... 173 00:09:54.819 --> 00:09:58.319 [강아지도 탐내는 어른셔] 여기에 어른셔라고 쓰여있어요 174 00:09:59.719 --> 00:10:02.619 [혀가 꼬부라드는(?) 느낌] 와 너무 맛있다 175 00:10:02.869 --> 00:10:04.569 [스트레스가 팍 풀리네] 진짜 맛있다 176 00:10:04.569 --> 00:10:07.119 어렸을 때 최애 군것질이 아이셔랑 새콤달콤 레몬맛이었는데 177 00:10:07.119 --> 00:10:10.969 [그 어린이가 커서 어른셔 울지도 않고 잘 먹네요] 너무 셔서 단맛이 하나도 안 느껴져 178 00:10:11.469 --> 00:10:13.819 이게 수제사탕이라 손이 많이 가는 거라 179 00:10:13.819 --> 00:10:17.669 그래서 일정 수량만 가끔 오픈을 하더라고요 180 00:10:17.669 --> 00:10:21.019 가끔 온라인 판매 오픈하는 날이 있더라구요 181 00:10:21.019 --> 00:10:23.019 다들 그 날을 노려보세요.. 존맛팅임... 182 00:10:23.019 --> 00:10:26.769 [이거 다 먹으면 나도 다시 사야지] 콜라 맛도 나는 것 같고 183 00:10:26.769 --> 00:10:33.969 하루 마무리는 새콩달콩이랑 산책 184 00:10:34.469 --> 00:10:39.469 우리 애가 물을 많이 무서워해요 185 00:10:39.469 --> 00:10:44.469 물에 빠진 척 연기 몇 번 해봤는데 안 통함... 186 00:10:45.269 --> 00:10:49.719 아침 산책 끝내고 출근 준비하는 개엄마의 삶 187 00:10:49.719 --> 00:10:52.119 오늘은 뭔가 스타일이 지겨워져서 히피펌 하는 중 188 00:10:52.768 --> 00:10:56.318 [*리뷰 의무 없는 단순제공 제품입니다!] 이거 보다나 38mm 미니 물결펌용인데 189 00:10:56.318 --> 00:10:59.918 지금 내 머리 길이에 제격 190 00:10:59.918 --> 00:11:03.918 무겁지 않아서 조으네 191 00:11:04.568 --> 00:11:07.568 이제 슬슬 가을 옷이 나오길래 두께감 있는 셔츠 입어봤어요 192 00:11:08.068 --> 00:11:11.818 겨드랑이.. 뚝 그쳐 얘 193 00:11:12.268 --> 00:11:15.168 [아니 요즘 러닝코어 뭐시기라며요...] 오늘은 이렇게 갑니다 194 00:11:15.168 --> 00:11:17.668 위에는 아워레가시 셔츠 입고 195 00:11:17.668 --> 00:11:19.318 [뭐시기의 코어가 매년 바껴 ㅡㅡ] 러닝코어라고 해가지고 196 00:11:19.318 --> 00:11:22.318 러닝복이랑 같이 입는 추세더라고요 197 00:11:22.818 --> 00:11:25.818 [이런 애 특 = 바로 쫓아가는 거 ㅇㅈ?] 그래서 저도 러닝 바지 입어줬습니다 198 00:11:25.818 --> 00:11:27.468 디스트릭트비전이에요 199 00:11:27.468 --> 00:11:31.168 [뭐 신을까 고민하다가 장화 신어줌] 그리고 밑에는 누아트 장화 신어줬습니다 200 00:11:31.168 --> 00:11:34.418 가방은 포터 201 00:11:34.668 --> 00:11:35.618 3학년 1반 같아서 좋으네 (고령화 학교) 202 00:11:35.618 --> 00:11:37.318 사실 머리 못 감았는데 203 00:11:37.718 --> 00:11:39.718 [조심히 전하는 머리 안 감 소식...] 히피펌 하고 묶어줬습니다 204 00:11:39.718 --> 00:11:42.368 머 어쩌자고 왜여 머여 205 00:11:42.918 --> 00:11:45.168 출근길엔 왜 하품부터 마중 나오는지 206 00:11:45.718 --> 00:11:49.218 그 와중에 또 먹을 건 야무지게 싸오셨 207 00:11:49.218 --> 00:11:51.718 출근해서 먹을 그래놀라 요거트 208 00:11:52.018 --> 00:11:55.618 는 바빠서 굶음 이슈 209 00:11:57.868 --> 00:12:00.818 그래....놀라 210 00:12:01.518 --> 00:12:04.318 바빠서 놀라 211 00:12:04.718 --> 00:12:06.368 미안합니다 212 00:12:06.368 --> 00:12:10.668 나 한우리 = 시나몬을 매우 좋아하는 편 213 00:12:10.668 --> 00:12:14.268 요즘 제일 많이 나가는 게 이 허니몬인데 214 00:12:14.268 --> 00:12:18.968 두리들도 시나몬을 좋아하는 것 같아서 좋다 (어떻게든 엮어) 215 00:12:19.218 --> 00:12:24.418 나 한우리 슴슴한 건강한 맛 좋아하는데 216 00:12:24.968 --> 00:12:28.568 수제 콜라도 많이 나가는 걸 보면... 더보기 217 00:12:28.968 --> 00:12:31.268 잠깐 쉴 때 레몬 가니쉬 채우고 218 00:12:31.268 --> 00:12:33.267 사실 벌꿀큐브 수급이 일정치 않아 219 00:12:33.267 --> 00:12:40.117 요즘 효자 메뉴인 허니몬은 기존에 있는 꿀이 끝나면 잠시 쉬어가야 하는 메뉴거등요.. 220 00:12:40.517 --> 00:12:44.167 나 운다... 나도 젤 좋아하는 건데 221 00:12:48.617 --> 00:12:56.217 요즘 종종 말차라떼에 샷 추가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222 00:12:56.217 --> 00:13:00.417 무슨 맛일지 궁금해서 따라 마셔봤는데요 223 00:13:02.767 --> 00:13:06.767 다들 맛잘알이었음 224 00:13:06.767 --> 00:13:09.667 종이컵 채우기 225 00:13:10.867 --> 00:13:15.917 아 전설의 컵 디스펜서 거꾸로 채우기 사건은 진짜로 해결됐습니다 226 00:13:16.317 --> 00:13:18.717 요즘 의자가 많이 모자라서 227 00:13:18.717 --> 00:13:24.117 이케아에서 스툴 몇 개 시켜봤어요 228 00:13:24.117 --> 00:13:27.717 제주도는 진짜 배송비가 눈물 나는 곳인데 229 00:13:27.717 --> 00:13:34.567 이케아는 조립이라 배송비도 적고 배송도 빨리 와서 너무 좋음 230 00:13:34.817 --> 00:13:36.917 또 한 조립 하는 사람 231 00:13:38.417 --> 00:13:43.467 조립은 설명서 읽기와 힘이 생명(?) 232 00:13:44.617 --> 00:13:48.567 체력 안 따라주면 한나절 걸리는 거 rg... 233 00:13:48.567 --> 00:13:53.167 근데 이 스툴이 하나에 4만 원 정도 했거든요? 234 00:13:55.817 --> 00:13:57.617 4만 원 퀄리티 무엇... 235 00:13:58.367 --> 00:14:01.667 최고시다 이케아 사랑해요 236 00:14:02.467 --> 00:14:08.617 힘과 스피드로 다섯 개 뚝딱 완성시킴 237 00:14:10.467 --> 00:14:13.966 종종 다인원 오실 때마다 의자가 모자랐는데 238 00:14:13.966 --> 00:14:17.916 이제 진땀 뺄 걱정 끝.. 239 00:14:17.916 --> 00:14:19.616 퇴근 240 00:14:20.616 --> 00:14:23.116 자영업 1 퇴근.. 241 00:14:24.466 --> 00:14:28.866 내가 니 똥 주우러 다니는 사람인 줄 알아 앙?! 242 00:14:29.616 --> 00:14:31.066 맞아... 243 00:14:32.866 --> 00:14:35.216 새야는 건강한 응아만 해 ㅋ 244 00:14:36.566 --> 00:14:39.766 퇴근 후 맥주 한 캔은 진리 245 00:14:40.166 --> 00:14:44.416 제가 집에 들인 가전 중에 제일 잘 샀다고 생각하는 게 있어요 246 00:14:44.416 --> 00:14:49.066 그것은.. 김치냉장고.. 맥주까지 넣어놓으면 환상임 (거의 얼음맥주됨) 247 00:14:49.066 --> 00:14:51.616 이거 진짜 맛있어요 248 00:14:51.616 --> 00:14:55.666 [요즘 내 최애 과자] 고추장마요 포테토칩 249 00:14:55.666 --> 00:15:00.716 산책하는 와중에 맥주 한사바리 사오심 250 00:15:01.466 --> 00:15:03.566 저녁을 먹을 건데 친구가 251 00:15:03.566 --> 00:15:07.516 제주에 있는 수제 소세지 집에서 이거를 252 00:15:07.516 --> 00:15:10.216 사다줘서 이거를 먹으려고요 253 00:15:10.216 --> 00:15:13.016 여기가 수제 소세지를 판매하는 곳인데 254 00:15:13.016 --> 00:15:15.516 브라운워크룸이에요 255 00:15:15.516 --> 00:15:19.866 [산책하는 동안 해동해둠] 이거는 수제 소세지고 해동해놨어요 256 00:15:23.816 --> 00:15:26.616 저 수제 소세지 진짜 좋아해요 257 00:15:26.616 --> 00:15:28.116 좋아하긴 하는데 이제 굽는 법을 모르는.. 258 00:15:28.116 --> 00:15:30.316 황급히 막아보긴 했는데 259 00:15:30.316 --> 00:15:32.466 진정을 못하네 260 00:15:33.416 --> 00:15:36.116 걱정돼서 자꾸 열어보는데 261 00:15:36.466 --> 00:15:38.066 그때마다 황급히 닫 262 00:15:38.416 --> 00:15:40.966 먹기만 할 줄 알지 원.. 263 00:15:40.966 --> 00:15:43.316 괜찮은 것 같습니다 (아마도) 264 00:15:43.866 --> 00:15:46.966 훈제 치킨인가..? 265 00:15:46.966 --> 00:15:49.916 소세지만 태운 게 다행 266 00:15:51.966 --> 00:15:56.015 [아냐 비주얼은 이래도 맛있을 거야 맛있어야만 해] 오늘 저녁을 먹어보겠습니다 267 00:15:56.015 --> 00:16:00.065 놀란 마음 맥주로 진정 268 00:16:01.165 --> 00:16:04.715 청주에 있을 때 수제 소세지 가게 단골이었는데 269 00:16:06.465 --> 00:16:10.015 이 특유의 껍질 톡톡 터지는 맛.. 270 00:16:10.465 --> 00:16:13.215 너무 좋아하잖아 271 00:16:13.215 --> 00:16:14.815 고기랑 육즙 맛이 272 00:16:14.815 --> 00:16:17.565 [육즙이 도라방스] 좀 많이 느껴지고 후추 맛이 납니다 273 00:16:18.715 --> 00:16:22.865 두 번째 해먹을 땐 요령을 알았어요 274 00:16:23.365 --> 00:16:27.065 에프로 10분 굽고 후라이팬에 구웠더니 성공했음 275 00:16:27.065 --> 00:16:32.415 여튼.. 오늘 화재경보기 안 울린 게 다행인 줄 알어.. 276 00:16:37.265 --> 00:16:40.615 수제 소세지 사서 쟁여놔야겠음 277 00:16:41.165 --> 00:16:42.715 오늘은 이거 278 00:16:42.715 --> 00:16:46.715 차돌 김치볶음밥이랑 함박 오믈렛 279 00:16:47.315 --> 00:16:49.965 [컬리로 시켰는데 다 먹고 또 시킴] 아침을 간단히 먹고 가는 게 280 00:16:49.965 --> 00:16:53.265 일어났는데 알람 또 울려서 빡친 우쪽이.. 281 00:16:53.765 --> 00:16:56.915 퀄리티가 꽤 좋다구 282 00:16:56.915 --> 00:16:59.815 치즈도 쏙쏙 박혀 있는 게 283 00:17:01.415 --> 00:17:04.765 꽤 맛남 284 00:17:06.815 --> 00:17:07.465 아뜨 285 00:17:07.815 --> 00:17:11.165 입천장 데여도 진행시켜 286 00:17:13.165 --> 00:17:15.865 [오널의 오오티디] 오늘은 이렇게 입었습니다 287 00:17:15.865 --> 00:17:19.065 위에는 아워레가시 티셔츠이고 288 00:17:19.065 --> 00:17:22.865 [얘는 알아주는 애착바지임] 밑에는 루에브르 청바지예요 289 00:17:23.715 --> 00:17:27.565 너무 자주 입어서 민망 290 00:17:27.815 --> 00:17:31.065 가을아 언제 오니? 291 00:17:31.515 --> 00:17:35.314 어제 셔츠 입었다가 겨드랑이 울보 이슈로 일보 후퇴 292 00:17:36.464 --> 00:17:41.314 에폭시 하얀색 그런 거 너네는 하지 마라.. 293 00:17:41.314 --> 00:17:47.464 스팀 청소기를 사도.. 답 없음 294 00:17:48.114 --> 00:17:55.514 애써 웃어보지만 등엔 땀이 한 바가지여 295 00:17:55.514 --> 00:18:02.264 종종 에폭시 흰색 관리 진짜 힘들다고 들었거든요? 296 00:18:03.364 --> 00:18:11.864 귓등으로 듣던 나.. 역시 사람은.. 호되게 당해봐야 후회해 297 00:18:13.764 --> 00:18:20.114 뉴 꽃들이 들어와서 기분 좋은 단순한 사람 ㅎ_ㅎ 룰루 298 00:18:22.264 --> 00:18:25.064 커피 채우고 299 00:18:26.114 --> 00:18:29.414 마감 때 말려놓은 행주들 정리하고 300 00:18:29.414 --> 00:18:32.164 (커피랑 기싸움) 301 00:18:32.164 --> 00:18:36.364 좋은 말 할 때 맛있게 나와라 302 00:18:37.414 --> 00:18:41.514 에스프레소 한 입 때려보기 303 00:18:41.514 --> 00:18:44.664 아아로도 마셔보기 304 00:18:47.164 --> 00:18:50.064 기싸움 승. 빠른 셋팅 완료 305 00:18:50.364 --> 00:18:55.114 어제 담가놓은 바질 토마토 청 306 00:18:56.214 --> 00:18:59.364 출격 준비 완 307 00:18:59.814 --> 00:19:02.214 아침에 오픈 준비는 할 게 조금 많아요 308 00:19:02.214 --> 00:19:05.414 그래도 이렇게 준비 빠방하게 해놓으면 309 00:19:05.414 --> 00:19:10.214 손님들 와주실 때 기분 좋음 310 00:19:10.214 --> 00:19:15.913 오늘 내가 준비한 커피 맛을 얼른 보여드리고 싶어서 두근뎌.. 311 00:19:18.413 --> 00:19:21.163 쫀득한 에스프레소를 보고 싶은데 눈치 없게 뱃살이 껴드네 312 00:19:22.563 --> 00:19:27.613 쫀득한 에스프레소 위로 쫀쫀한 크림 올리기 313 00:19:27.613 --> 00:19:33.063 고놈 참 예쁘다 314 00:19:34.513 --> 00:19:36.263 요즘 제 일상은 315 00:19:36.263 --> 00:19:41.363 (오전) 집에서 작업 - (오후) 출근 - 퇴근하고 운동 - 저녁 - 잠들기인데요 316 00:19:41.363 --> 00:19:45.163 규칙적인 삶이 주는 활력이 있는 것 같아요 317 00:19:45.163 --> 00:19:48.063 2년 동안 프리랜서로 살면서 318 00:19:48.063 --> 00:19:50.413 일어나는 시간, 자는 시간이 대중이 없었는데 319 00:19:51.113 --> 00:19:54.213 요즘은 비슷한 시간에 일어나고 잠들거든요 320 00:19:54.213 --> 00:19:57.263 그러다 보니 비슷한 시간에 밥을 먹게 되고 321 00:19:57.263 --> 00:20:00.213 비슷한 시간에 운동을 하게 되고! 322 00:20:00.213 --> 00:20:05.413 그러다 보니 몸도 건강해지고 더불어 마음도 건강해진 것 같아요 323 00:20:05.413 --> 00:20:07.263 마음은 어떻게 건강해졌냐면 324 00:20:07.263 --> 00:20:11.863 지금 내가 잘 하고 있는 건가 초조해지지 않으며 325 00:20:12.113 --> 00:20:16.763 마음의 여유가 생겼어요 326 00:20:18.313 --> 00:20:23.013 그래서 지금 하고 있는 유튜브 업로드도 327 00:20:23.013 --> 00:20:27.513 더 재밌게 즐길 수 있게 됐구요 ㅎㅎ 328 00:20:27.513 --> 00:20:29.813 이상.. 수요 없는 TMI 뿌리고 퇴근 329 00:20:30.063 --> 00:20:33.713 암튼! 규칙적인 생활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느끼는 요즘이다 이 말씀! (결론무새) 330 00:20:34.013 --> 00:20:35.863 먹는 게 젤 중요하지 암 331 00:20:35.863 --> 00:20:40.013 내 소울푸드는 미역국으로 정의하기로 했음 332 00:20:40.463 --> 00:20:43.463 일주일 내내 먹어도 안 질리거든요 333 00:20:43.463 --> 00:20:46.313 미역국 하나는 진짜 식당 차려도 될 정도 실력 334 00:20:46.313 --> 00:20:49.113 들기름 살짝 넣고 볶아줍니다 335 00:20:50.113 --> 00:20:53.013 국간장 두 큰술 336 00:20:53.013 --> 00:20:54.812 자글자글 볶아주다가 337 00:20:55.662 --> 00:20:57.612 1차 물을 넣어줌 338 00:20:57.612 --> 00:20:59.512 요대로 끓여줍니다 339 00:20:59.512 --> 00:21:01.812 미역이 푹 고아졌으면 340 00:21:01.812 --> 00:21:07.462 마늘 + 물 2차 투하 341 00:21:07.662 --> 00:21:09.862 굵은 소금 (중요) 342 00:21:11.562 --> 00:21:13.812 미원 살짝 (더 중요) 343 00:21:14.962 --> 00:21:18.612 ..우린 이걸 많이라고 불러요 344 00:21:19.212 --> 00:21:23.562 이대로 푹 끓여주면 완성 ㅎ (미역국은 오래 끓여야 맛있음) 345 00:21:23.562 --> 00:21:25.812 참기름 살짝 더 넣어줘도 맛있어여 346 00:21:27.062 --> 00:21:29.612 하.. 벌써 침 고인다 347 00:21:30.212 --> 00:21:34.862 엄마 김치 꺼내면 극악무도한 조합 348 00:21:40.662 --> 00:21:47.262 미역국.. 내가 그쪽을 좋아한 걸 사과해야 돼요? 349 00:21:47.262 --> 00:21:49.212 나는 그쪽이 좋은데.. 그쪽은 내가 싫으니까 350 00:21:49.212 --> 00:21:52.512 (맛있으니까) 351 00:21:54.862 --> 00:22:00.162 미역국 먹을 때 밥은 최대한 적게 먹습니다 352 00:22:00.162 --> 00:22:06.012 미역 건더기 더 먹으려는 큰 그림 353 00:22:06.012 --> 00:22:09.062 어제 서진이네 2 보다 잠들었거든요 354 00:22:09.062 --> 00:22:12.362 곰탕 먹는 게 넘 뜨끈해 보이고 맛있어 보여서 355 00:22:12.362 --> 00:22:16.962 미역국까지 끓이게 된 돼지런한 에피소드 356 00:22:17.562 --> 00:22:23.012 좌 쌀밥 우 김치 대기조 357 00:22:23.962 --> 00:22:26.412 누진이네.. 358 00:22:29.362 --> 00:22:32.962 이빨 보니 하나도 안 착한데요 (레전드 흐린 눈) 359 00:22:33.712 --> 00:22:37.661 빗질할 때 물릴 각오는 기본값.. 디폴트.. 360 00:22:37.661 --> 00:22:41.211 내가 털이랑 사는 건지 강아지랑 사는 건지 모르겠음 361 00:22:41.211 --> 00:22:42.111 아고 다 했다~ 362 00:22:42.111 --> 00:22:44.211 구라지 이제 시작이지 ㅋ 363 00:22:45.411 --> 00:22:48.211 솜사탕 팔아요 364 00:22:49.261 --> 00:22:52.061 거즘 1kg 감량했을 듯.. 365 00:22:53.961 --> 00:22:57.411 냉장고 열었다가 어제 남긴 치킨이랑 눈 마주침 366 00:22:58.161 --> 00:23:00.911 2차 조진다 367 00:23:00.911 --> 00:23:06.161 교촌은 왜 식어도 맛있는 건지 368 00:23:07.461 --> 00:23:11.511 남은 치킨은 제작진들이 맛있게 먹었습니다. 는 나 369 00:23:13.111 --> 00:23:15.111 오늘은 그냥 기본 티에 370 00:23:15.111 --> 00:23:17.961 네이비 컬러 치마 입어줬어요 371 00:23:18.461 --> 00:23:21.211 [옷장 파먹기 시즌] 밑에는 렉토고 위에는 위메농입니다 372 00:23:21.211 --> 00:23:25.161 [날씨가 너무 애매하다] 그리고 가방은 이거 메줄게요 373 00:23:29.461 --> 00:23:33.411 너무 무난한가 싶어 안경 장착 374 00:23:34.111 --> 00:23:37.111 피곤하면 쌍꺼풀 두 겹 되는데 375 00:23:37.111 --> 00:23:39.861 오늘이 그런 날 376 00:23:40.361 --> 00:23:43.511 비도 오고 차도 막히고.. 따분 377 00:23:43.661 --> 00:23:46.761 저는 비 오는 날 카페 가는 거 좋아하는데 378 00:23:46.761 --> 00:23:49.311 두리들도 그러신가요 379 00:23:52.361 --> 00:23:56.461 밖은 추적추적한데 안은 뽀송한 게 힐링이랄까 380 00:23:59.111 --> 00:24:03.361 (이거 내가 먹을 거임) 새로 바닐라빈 시럽을 만들었는데 381 00:24:03.361 --> 00:24:09.911 이게 너무 맛있어서 요즘 제 최애 음료는 바닐라라떼랍니다 382 00:24:09.911 --> 00:24:12.911 혼자 촙촙 거리면서 먹다 일하기 383 00:24:12.911 --> 00:24:16.110 (퇴근) 러닝 하러 갈 건데 이거 새로 산 거 384 00:24:16.110 --> 00:24:22.060 [왜요 제가 택배 때문에 칼퇴한 사람으로 보이세요?] 옵티미스틱 러너스 티셔츠 입고 385 00:24:22.460 --> 00:24:25.360 [옵티미스틱 옷을 시켜봤는데] 가겠습니다 386 00:24:25.360 --> 00:24:28.360 생각보다 더 핏이 예뻐서 만족 387 00:24:29.010 --> 00:24:32.860 요즘 날씨 선선해져서 너무 좋다 388 00:24:33.110 --> 00:24:36.310 (대에충 몸 풀어) 제주는 특히 더 습해서 여름엔 야외 런 정말 힘들었음.. 389 00:24:38.710 --> 00:24:44.110 오늘은 동생들이랑 같이 뛰기로 했어요 390 00:24:46.910 --> 00:24:50.860 아니 좀 숭하네.. 좀 입고 뛰자^^..ㅋ 391 00:24:52.360 --> 00:24:55.560 오랜만에 빠르게 뛰는 거라 힘들었는데 392 00:24:55.560 --> 00:25:00.210 은은한 경쟁구도로 이 악물고 뜀 ^^ ㅎ 풋 393 00:25:02.060 --> 00:25:06.660 동생 재롱 잔치도 보고... 엄마한테 등짝 한 대 맞을 상 394 00:25:06.660 --> 00:25:11.310 내가 좋아하는 솥뚜껑 위에 볶음밥으로 행복한 한 주 마무리 395 00:25:12.010 --> 00:25:17.710 이번 영상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들과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