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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02.225 --> 00:00:04.675
신다희 강사님, 안녕하세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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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05.275 --> 00:00:07.575
반가워요 로이~ 사연 잘 봤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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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08.326 --> 00:00:11.676
이번에는 장애 유형에 대해 알려주세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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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11.676 --> 00:00:15.476
장애의 유형은 시대나 국가마다 다르게 해석되는데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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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15.876 --> 00:00:17.676
현재 우리나라의 장애 유형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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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17.676 --> 00:00:19.826
15개로 분류하고 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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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23.576 --> 00:00:25.826
여기서는 신체적 장애 중에서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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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25.826 --> 00:00:29.527
외부 신체기능 장애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겠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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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29.827 --> 00:00:32.077
우선 지체장애 유형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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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32.077 --> 00:00:36.077
절단장애, 관절장애, 지체기능장애, 변형장애 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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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36.077 --> 00:00:39.127
몸통과 팔다리에 불편을 겪는 장애를 말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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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39.127 --> 00:00:42.078
대부분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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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42.078 --> 00:00:45.378
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도움을 주더라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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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45.378 --> 00:00:48.878
꼭 본인의 의사를 먼저 물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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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48.878 --> 00:00:54.028
또한 휠체어 좌석 공간을 마련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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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54.028 --> 00:00:56.878
허락 없이 휠체어나 보조 기구의 위치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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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56.878 --> 00:00:58.628
옮기지 않아야 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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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58.628 --> 00:01:00.928
다음으로 뇌병변장애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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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00.928 --> 00:01:03.679
뇌의 기질적 손상으로 인한 장애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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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03.679 --> 00:01:07.879
보행 또는 일상생활 동작 등에 현저한 제약을 받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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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07.879 --> 00:01:10.279
중추신경장애를 총칭하는데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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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10.279 --> 00:01:12.279
뇌의 이상으로 인한 마비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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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12.279 --> 00:01:14.379
일상생활에 제약이 있지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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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14.379 --> 00:01:17.529
떨림이나 경직 등의 장애만 고려된다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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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17.529 --> 00:01:20.230
여러 직종으로 취업할 수 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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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20.230 --> 00:01:24.180
넘어졌을 때에는 어떤 도움을 주는 게 필요한지 묻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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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24.180 --> 00:01:27.980
함께 걸을 때 보행 속도를 맞추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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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27.980 --> 00:01:30.830
음료를 권할 때 의견을 물어본 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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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30.830 --> 00:01:32.531
빨대 꽂아주기 등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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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32.531 --> 00:01:34.731
좋은 에티켓이 될 수 있겠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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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34.731 --> 00:01:37.831
시각장애는 빛이 눈으로 들어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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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37.831 --> 00:01:39.006
뇌까지 전달되는 과정 중