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 00:00:00.675 --> 00:00:05.375 [입을 옷이 정말 없다.. 옷장 파먹기 무한 굴레] 오늘 옷은 이렇게 입었습니다 위에 썬번 프로젝트 이거랑 2 00:00:06.125 --> 00:00:08.075 로우클래식 레이스랑 3 00:00:08.325 --> 00:00:12.325 바지는 인스턴트 펑크! 4 00:00:13.375 --> 00:00:17.875 오늘은 출근 전 운동하러 오는 날 5 00:00:17.875 --> 00:00:26.025 하체 하는 날은 왜 이렇게 금방 돌아오는가 진심 세계 3대 미스테리 6 00:00:27.025 --> 00:00:30.875 [선생님네 물 좀 축내서 레티놀 워터 타갑니다] 드디어 붓기가 빠지는 느낌이에요 7 00:00:30.875 --> 00:00:34.475 과음 한 번 하면 붓기 타파하는데 3일 걸리지만 포기 못하는 나. 인생 뭐 그런 거 아니겠어 (응 아냐) 8 00:00:34.825 --> 00:00:37.625 [요즘 내 혈관에 김밥 흐른다] 오늘의 아점 9 00:00:37.625 --> 00:00:41.375 맨날 들르는 김밥집인데 햄이 큰 게 아주 맘에 딱 드십니다 10 00:00:41.375 --> 00:00:48.475 아니 방금 분명 밝았거든요? 근데 비 와요 (제주가 제주했다.. 익숙을 넘어 무념무상) 11 00:00:48.725 --> 00:00:52.575 출근해서 셋팅 체크 12 00:00:52.575 --> 00:00:57.325 요즘 안 쓰던 손목을 쓰려니까 조금씩 결리더라구요 13 00:00:57.325 --> 00:00:59.075 좀 더 조심해야겠어 14 00:00:59.075 --> 00:01:03.125 new 청귤에이드 15 00:01:03.125 --> 00:01:05.625 제주 청귤은 8월 중순부터 수확된대요 (8월 중순부터 ~ 9월 중순까지!) 16 00:01:05.625 --> 00:01:07.975 귤 맛이 다 비슷하지~ 했던 나 17 00:01:07.975 --> 00:01:10.775 청귤은 다르덥니다... 뭐랄까... 더 매력 있어... 18 00:01:10.775 --> 00:01:12.375 요건 청귤 껍질을 말려 만든 청귤클로버 19 00:01:12.375 --> 00:01:14.825 가니쉬로 올려요. 너무 귀엽죠 20 00:01:14.825 --> 00:01:16.775 요즘 제일 잘 나가는 허니몬 21 00:01:16.775 --> 00:01:19.125 시나몬 파우더 가득 올리고 22 00:01:19.125 --> 00:01:22.525 꿀큐브 올라갑니다 23 00:01:22.525 --> 00:01:25.125 시그니처 커피와 견줄 만큼 많이 나가는 크래프트 콜라 24 00:01:25.125 --> 00:01:28.025 이게 한번 먹어보면 은근히 은은하게(?) 생각남 25 00:01:28.225 --> 00:01:31.375 무슨 맛이냐면요... 바닐라 빈이 들어가서 부드러우면서 26 00:01:32.375 --> 00:01:35.275 합성착향료? 맛이 안 나는 건강한 콜라 맛이에요! 27 00:01:35.275 --> 00:01:38.575 시작과 동시에 많이 찾아주시는 청귤에이드 28 00:01:38.725 --> 00:01:40.875 확실히 여름이라 그런지 에이드가 많이 나가요 29 00:01:40.875 --> 00:01:43.075 [오늘도 갑분퇴] 집에 왔습니다 30 00:01:43.075 --> 00:01:45.975 [제가 요즘 격한 야외활동을 즐기는 중..이잖아요] 제가 요즘에 러닝이랑 물놀이하고 해가지고 31 00:01:45.975 --> 00:01:50.775 [피부에 안 좋은 것만 골라 하는 중인데] 피부에 무리가 갈만한 활동을 많이 하는 편이어서 32 00:01:51.675 --> 00:01:55.525 대신 모공이랑 클렌징을 엄청 열심히 해주고 있거든요 (소 잃고 외양간이라도 고쳐야지..) 33 00:01:55.525 --> 00:01:58.025 지금 클렌징폼을 다 써서 새로 주문해야 해요 34 00:01:58.025 --> 00:01:59.725 기존 것들 말고 35 00:01:59.725 --> 00:02:03.675 새로운 클렌징 제품을 써볼까 하던 중이었는데 36 00:02:03.675 --> 00:02:06.225 [아무래도 이것저것 제품 테스트 용으로 쓰는 친구가 많아서] 제가 유튜브 하는 친구들도 많고 하다 보니까 37 00:02:06.225 --> 00:02:08.425 새로운 제품들도 많이 써보고 38 00:02:08.425 --> 00:02:10.775 테스트해보고 할 수가 있거든요 39 00:02:10.775 --> 00:02:13.775 요즘 무어가 좋은지..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많아서 몇몇한테 물어봤거든요 40 00:02:14.725 --> 00:02:19.175 리스트 중 달바 비건 세럼 클렌저를 많이들 추천해주더라구요? 41 00:02:19.175 --> 00:02:22.275 그래서 저도 한번 써볼까 하는 와중에 서치를 해보니까 42 00:02:22.275 --> 00:02:27.325 '달바 부티크'에서 〈홈트라이 서비스〉라는 좋은 서비스 있었음 43 00:02:27.325 --> 00:02:28.525 홈트라이가 뭐냐면 44 00:02:28.525 --> 00:02:29.925 홈트라이 신청을 하면 45 00:02:29.925 --> 00:02:32.126 [본품 + 체험분 (7일 사용분)] 본품 + 체험분이 무료배송이 돼요 46 00:02:32.126 --> 00:02:33.576 본품을 사용하기 전에 47 00:02:33.576 --> 00:02:36.426 체험분 먼저 사용을 해 본 뒤에 48 00:02:36.426 --> 00:02:41.876 '나에게 이 제품이 잘 맞는다' 싶으면 본품 사용을 확정하는 거고 49 00:02:41.876 --> 00:02:46.576 [반품비가 들지 않음..!] 나에게 맞지 않는 경우 부담 없이 무료반품할 수 있어요 50 00:02:46.576 --> 00:02:47.976 국내에서 유일하게 51 00:02:47.976 --> 00:02:51.826 선결제가 없는 선체험 후결제 시스템이에요 52 00:02:51.826 --> 00:02:55.676 심지어 홈트라이 신청한 뒤 본품 사용 시에는 53 00:02:55.676 --> 00:03:00.276 [홈트라이는 ID당 1개 제품만 신청 가능] 최대 50%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다는 점... (미쳤죠) 54 00:03:00.276 --> 00:03:02.376 너무 좋다고 생각하는 게 55 00:03:02.376 --> 00:03:04.826 제가 요즘 실천하고 있는 게 뭐냐면 56 00:03:04.826 --> 00:03:06.226 과소비를 줄이자였거든요 57 00:03:06.226 --> 00:03:08.276 내가 진짜로 사고 싶은 거 58 00:03:08.276 --> 00:03:14.176 [정말 사고 싶은 것도 신중히 사자! 였는데] 여러 번 생각해서 꼭 필요한 것만 소비하자 주의였거든요 59 00:03:14.176 --> 00:03:22.626 클렌징이나 기초 제품은 아무래도 잠깐 테스트해 보고 나에게 맞는지 알 수 없고 60 00:03:22.626 --> 00:03:24.976 또 클렌징이라는 거는 61 00:03:24.976 --> 00:03:26.426 [테스트를 오래 할 수 있는 경우가 없잖아요?] 직접 사용을 해봐야 아는 건데 62 00:03:26.426 --> 00:03:28.676 매장에서는 사용을 할 수가 없잖아요 63 00:03:30.076 --> 00:03:35.826 샀는데 안 맞아서 버리는 경우도 많았거든요 너무 아깝고 64 00:03:35.826 --> 00:03:38.676 그런 게 너무 비효율적이라고 느꼈거든요 65 00:03:38.676 --> 00:03:42.976 홈트라이 서비스는 충분히 사용해보고 구매 결정할 수 있으니 너무 좋은 거죠! 66 00:03:42.976 --> 00:03:45.026 심지어 무료 배송이고 무료 반품이니까 67 00:03:45.026 --> 00:03:48.526 진짜 부담 없이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거니까 68 00:03:48.526 --> 00:03:50.876 너무 좋은 서비스인 것 같더라고요 69 00:03:50.876 --> 00:03:53.026 저만 알기보다는 70 00:03:53.026 --> 00:03:54.676 이건 정말 많은 분들이 아셔야 좋은 서비스입니다.. 정말루 71 00:03:54.676 --> 00:03:56.776 좋은 소비를 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72 00:03:56.776 --> 00:03:58.776 설명을 해드리고 싶었어요 73 00:04:00.076 --> 00:04:02.826 저도 이번에 홈트라이 서비스로 74 00:04:02.826 --> 00:04:07.376 달바 비건 세럼 클렌저를 체험해보겠어요 75 00:04:07.376 --> 00:04:08.376 '달바 부티크' 홈페이지에 가면 76 00:04:08.376 --> 00:04:11.226 '홈트라이 신청하러 가기'가 있어요 들어가서 77 00:04:12.326 --> 00:04:15.376 '홈트라이 진행 중인 서비스' 78 00:04:15.376 --> 00:04:17.576 선크림도 있고 이것도 진짜 좋은데 79 00:04:17.576 --> 00:04:20.776 [달바 에센스 선크림 강추..] 그리고 본품을 50% 할인된 가격에 80 00:04:20.776 --> 00:04:23.226 [50% 할인된 가격인 게 대박이에여.. 정말 왜 안 사] 사용할 수 있는 게 너무 대박인 것 같아요 81 00:04:23.226 --> 00:04:25.976 반반 크림 이런 것도 있고 82 00:04:26.726 --> 00:04:30.226 제가 예전에 비거너리 콜라겐 젤리랑 다이어트 젤리 83 00:04:30.226 --> 00:04:32.976 이 제품들도 소개해 드렸었잖아요 84 00:04:32.976 --> 00:04:34.226 이것도 진짜 좋은데 85 00:04:34.226 --> 00:04:37.676 [요건 정말 먹어보고 체험해보면 너무 좋자나여..!] 이것도 홈트라이 서비스로 체험해 볼 수 있어요 86 00:04:37.676 --> 00:04:39.826 이거는 진짜 먹어봐야 아는 거거든요 87 00:04:40.126 --> 00:04:41.776 화이트 트러플 리턴 오일 크림 클렌저 88 00:04:41.776 --> 00:04:46.176 달바 부티크 회원가입 후 저는 달바 비건 세럼 클렌저를 신청해볼게요 89 00:04:46.176 --> 00:04:49.276 (결제 정보 등록 중) 1회성 결제 정보만 등록하면 더 이상 할 게 없음! 90 00:04:49.276 --> 00:04:52.176 [등록한 결제 정보는 결제 완료 후 자동 삭제됩니다] 배송이 되는 거래요 배송비도 무료여서 91 00:04:52.176 --> 00:04:55.926 [이렇게 하면 뭐가 남나여... 달바 슨생님들... 사랑합니다] 저는 지금 결제한 게 하나도 없어요 92 00:04:55.926 --> 00:04:57.976 홈트라이 주문이 완료되었습니다 93 00:04:58.726 --> 00:05:00.676 끝났어요 그러면 이제 94 00:05:00.676 --> 00:05:04.326 [기다렸다가 배송 오면 사용해 볼게여] 기다렸다가 본품과 체험분을 같이 받으면 되는 거예요 95 00:05:04.326 --> 00:05:08.826 [이 서비스 너무 맘에 들자나 럭키비키니시티자나] 정말 대박인 것 같아요 저는 이제 주문 완료했습니다 96 00:05:09.076 --> 00:05:11.776 러닝 하고 밥 먹으러 옴 97 00:05:12.376 --> 00:05:17.326 역시나 적시나 마지막 1km는 메뉴 선정 생각하면서 뛰었고요 (고기 낙찰) 98 00:05:17.326 --> 00:05:20.776 이번에 새로운 식당 도전했는데 성공이구요 99 00:05:20.776 --> 00:05:25.726 사이드 메뉴가 대표메뉴보다 많은 것이 아주 맘에 드네요 100 00:05:28.476 --> 00:05:30.976 묵은지 보고 약간 흥분함 101 00:05:30.976 --> 00:05:32.326 어우 피곤해 갑자기 102 00:05:32.326 --> 00:05:35.376 피곤하다고 했지 안 먹는다곤 안 했다 ㅋ 103 00:05:36.526 --> 00:05:39.276 여기 묵은지가 대박이에요...bbb 104 00:05:39.276 --> 00:05:41.476 [사장님이 직접 담그신 듯함!] 김치 진짜 맛있어 105 00:05:41.476 --> 00:05:42.776 (직접 담그는 묵은지 흔치 않은데 귀하다 귀해) 106 00:05:42.776 --> 00:05:44.476 김치가 진짜 맛있어 (앵무새세요) 107 00:05:44.476 --> 00:05:46.326 흘린 땀의 배로 마셔주는 게 덕목 108 00:05:48.726 --> 00:05:51.176 오이로 아침 문안 인사 올립니다 109 00:05:51.176 --> 00:05:52.576 그동안 강녕하셨는지요 110 00:05:52.576 --> 00:05:55.576 오늘은 오이김밥을 해먹어보려구요 111 00:05:55.826 --> 00:05:57.226 [단추 킹받네] 밥을 넣고 112 00:05:57.226 --> 00:06:02.876 [설거짓거리 많이 안 나오는데 꿀맛 레시피임] 단촛물을 한 스푼 넣고 비벼줘요 113 00:06:04.176 --> 00:06:05.476 (김밥용 김) 114 00:06:05.676 --> 00:06:07.826 전에 밥 먹는데 뜯어 써서 이 모양 이 꼴 나셨구요;; 115 00:06:07.826 --> 00:06:12.176 먹을 때 눈이 멀어 이후 생각 못함..ㅋ 116 00:06:12.176 --> 00:06:16.376 두 겹 깔아 쓰면 되지 잇힝~ (천잰데?) 117 00:06:16.826 --> 00:06:20.576 손에 묻은 거 먹어봤더니 역시나 존맛 118 00:06:21.226 --> 00:06:24.626 이렇게 대에충~ 슥슥 밥 깔아주고 119 00:06:24.626 --> 00:06:28.026 이래도 되나.. 싶을 정도로 무식하게 오이 한 통 투척합니다 120 00:06:28.376 --> 00:06:31.976 꽁다리는 내 입으로 투척 121 00:06:31.976 --> 00:06:34.826 이러고 말아주면 끝이에요 122 00:06:37.176 --> 00:06:40.076 단촐한 과정에 비해 맛은 진짜.. 보장혀 123 00:06:40.076 --> 00:06:45.126 여기서 포인트는 참기름 바르기 124 00:06:46.826 --> 00:06:51.176 벌써 고소하이... 카메라 아니었으면 통째로 먹었다 125 00:06:51.176 --> 00:06:53.726 근데 은근 오이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126 00:06:53.726 --> 00:06:57.226 오이 싫어하시면 대부분 참외, 수박 하얀 부분?도 싫어하는 것 같은데 127 00:06:57.226 --> 00:07:01.676 전 그 셋 다 없어서 못 먹어요.. 특히 수박 흰 부분 사랑함 128 00:07:01.676 --> 00:07:06.476 땡초된장 올려주는 게 또 키포인트 129 00:07:06.476 --> 00:07:09.726 아싸 설거지 두 개밖에 안 나오고 요리(?) 완성했다 130 00:07:10.426 --> 00:07:14.476 어제 김치를 너무 많이 부었나.. 입이 짜다 짜이.. 문제다 문제 131 00:07:14.976 --> 00:07:19.026 저는 늘 현미밥으로 만들어서 흰밥으로는 안 먹어봤거든요 132 00:07:19.026 --> 00:07:25.226 안 먹어봤지만 현미밥이 더 맛있을 듯? (식감이나 현미의 고소한 맛이 잘 어울려요) 133 00:07:25.226 --> 00:07:31.176 새야 밥 먼저 먹였는데 나 먹는 거 보더니 또 달라함.. 이 친구 영 엄마 닮았네 134 00:07:31.176 --> 00:07:34.777 내용물이 커서 주차를 잘 시켜야 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135 00:07:34.777 --> 00:07:40.377 오이 좋아하시는 분들 꼭 해먹어보세요! 136 00:07:40.377 --> 00:07:45.677 머리 자르니까 고무줄 한 개로 묶기 가능 137 00:07:46.477 --> 00:07:49.427 저는 오늘 이렇게 입었습니다 138 00:07:49.977 --> 00:07:53.027 이거는 Yuje 셋업이고 139 00:07:53.027 --> 00:07:56.227 주머니도 있고 치마도 길어서 아주 마음에 듭니다 140 00:07:57.427 --> 00:07:59.327 제일 좋아하는 시간 141 00:07:59.327 --> 00:08:01.877 새 원두 채우기 142 00:08:01.877 --> 00:08:04.927 원두 향이 아주 좋습니다 ㅎㅎ 일부러 코 박고 맡곤 함 (나도 체면이 있지.. 혼자 있을 때 맡슴돠ㅋ) 143 00:08:05.277 --> 00:08:09.927 커피 셋팅이 잘 된 날은 기분이 아주 좋아요 144 00:08:09.927 --> 00:08:12.377 오늘이 딱 그런 날 ㅎ 145 00:08:12.877 --> 00:08:17.277 근데 나.. 음료 만드는 영상 찍는 거 괜찮아요? 146 00:08:17.277 --> 00:08:20.127 미안해요 사실 답은 하나야.. 내가 넘 좋아... 147 00:08:20.527 --> 00:08:23.677 가구 만드는 거 아니고 카페 사장이었냐 하신 분이 계셨는데 148 00:08:23.927 --> 00:08:28.127 생각보다 소파 작업이 오래 걸려 카페 먼저 오픈했어요 149 00:08:28.127 --> 00:08:33.327 카페 겸 소파 디자인 쇼룸이랍니다! 150 00:08:33.327 --> 00:08:36.377 근데 좋은 소식이 있어요 151 00:08:36.677 --> 00:08:39.077 곧 제가 디자인한 소파가 나온답니다 ㅎ_ㅎ (1차 샘플이긴 하지만) 152 00:08:40.777 --> 00:08:46.177 퇴근합니다 누가 가을 온대.. (너요) 더워 죽겄슈 153 00:08:46.177 --> 00:08:50.027 힣 두리씨가 사다 준 거북이 한과 먹으면서 즐퇴! 행퇴! 154 00:08:50.027 --> 00:08:51.977 거북이 수제 한과 155 00:08:51.977 --> 00:08:56.477 이거 인생 두 번째인데 (첫 번째도 두리씨가 사다 주심) 156 00:08:56.877 --> 00:08:58.327 엄청 맛있더라고요 157 00:08:58.327 --> 00:09:03.427 제 기준 장인한과보다 맛있었음! 158 00:09:03.827 --> 00:09:08.927 [페스츄리 느낌의 약과? 맛] 페스츄리처럼 생겼는데 맛은 쫀득한 약과예요 159 00:09:10.477 --> 00:09:13.877 이에 쨥쨥 달라붙는 게 160 00:09:13.877 --> 00:09:15.927 울 두리들은 썸남 앞에서 먹지 마러라 161 00:09:15.927 --> 00:09:18.377 나는 이에 붙은 거 오래오래 먹으면서 퇴근..ㅋ 162 00:09:18.377 --> 00:09:22.477 집에 오니 달바 홈트라이 제품 도착 163 00:09:23.427 --> 00:09:26.527 홈트라이 신청한 제품이 와가지고 164 00:09:26.527 --> 00:09:28.577 언박싱을 해보려고 합니다 165 00:09:32.277 --> 00:09:35.777 (체험분) 체험으로 쓸 수 있는 7일분이 키트에 담겨져 오고요 166 00:09:35.777 --> 00:09:38.127 (본품) 본품은 비닐에 담겨져 옵니다 167 00:09:38.127 --> 00:09:40.477 (비닐 개봉 시 반품이 불가합니다!) 168 00:09:40.477 --> 00:09:41.977 7일 동안 사용을 한 다음에 169 00:09:41.977 --> 00:09:45.577 [체험분 사용해보고 결정하면 됩니다!] 비닐을 개봉해서 본품을 사용하면 되는 거예요 170 00:09:45.577 --> 00:09:47.727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171 00:09:47.727 --> 00:09:50.227 키트도 이뿌게 잘 오네.. 172 00:09:50.227 --> 00:09:52.527 (체험분 1일차 사용) 173 00:09:52.527 --> 00:09:55.077 [두구두구.. 오늘부터 함 써보지요] 이 제품은 특이하게 이런 제형인데 174 00:09:55.877 --> 00:10:00.427 [꾸덕한 오일 크림 제형] 오일 크림인데 나중에 폼으로 변하는 175 00:10:00.427 --> 00:10:01.877 물을 묻히면 거품이 나는 트랜스포머 제형이래요 176 00:10:01.877 --> 00:10:04.977 이렇게 물 묻히지 않고 제품을 짜서 177 00:10:04.977 --> 00:10:06.277 롤링을 해주면 돼요 178 00:10:06.277 --> 00:10:09.577 [step 1. 물 묻히지 않고 롤링해줍니다!] 메이크업 지우는 오일처럼 롤링을 해줍니다 179 00:10:09.577 --> 00:10:13.027 [오일만 하면 피부에 부담되는 느낌인데] 오일만 하면 좀 텁텁한 느낌이 드는데 180 00:10:13.027 --> 00:10:15.977 오일 크림 제형이어서 181 00:10:15.977 --> 00:10:18.077 [촉촉하게 피부를 감싸주는 느낌] 촉촉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182 00:10:18.077 --> 00:10:22.027 피부에 부담이 덜한 느낌이랄까 꿀같이 183 00:10:22.027 --> 00:10:24.277 step 2. 물 묻혀서 롤링 더 해주기 184 00:10:25.477 --> 00:10:31.727 물 묻히면 거품이 나면서 폼 제형으로 변해요! 185 00:10:32.177 --> 00:10:34.577 [크 개운] 깔끔하고 186 00:10:34.577 --> 00:10:35.977 이중 세안하고 이러면 187 00:10:35.977 --> 00:10:39.477 [이중 세안 없이! 당기지 않고] 더 건조해지는 느낌이었는데 이거는 촉촉하게 188 00:10:39.477 --> 00:10:43.127 [말끔한 마무리감이 아주 만족스럽군..] 깔끔하게 한 번에 마무리가 돼서 너무 좋네요 189 00:10:43.127 --> 00:10:44.177 (1일차부터 아주 만족) 190 00:10:48.577 --> 00:10:50.327 모닝팩 먼저 올려봅니다 191 00:10:51.377 --> 00:10:53.327 아침에 팩하면 잠이 더 잘 깨.. 192 00:10:54.227 --> 00:10:59.027 [쓱배송으로 시킨 건데.. 컬리가 더 싱싱한듯] 원데이 샐러드 193 00:10:59.627 --> 00:11:01.627 대식가는 두 봉지는 뜯어야 배가 찹니다만 194 00:11:02.527 --> 00:11:05.277 갑자기 세제 담아요 (갑자기?) 195 00:11:05.277 --> 00:11:07.727 이 정도 의식의 흐름은 익숙하잖아 우리.. 196 00:11:08.227 --> 00:11:09.927 [어라라 감자까지 까시겠다] 감자가 너무 땡겨가지고 197 00:11:09.927 --> 00:11:11.177 엄마 레시피대로 198 00:11:11.177 --> 00:11:12.327 [얼마 전에 러닝 하는데 길에서 찐 감자 냄새가 나는 거예요 (아 진짜요..)] 199 00:11:12.327 --> 00:11:14.177 포슬포슬한 찐 감자를 먹을 거예요 200 00:11:14.177 --> 00:11:17.727 그때부터 아른거려서 안되겠어요 201 00:11:17.727 --> 00:11:20.027 생각나는 건 꼭 먹어야 하는 스타일 202 00:11:20.027 --> 00:11:21.177 굵은 소금 한 스푼 203 00:11:21.177 --> 00:11:24.327 뉴슈가 한 스푼 덜되게! 204 00:11:24.327 --> 00:11:26.727 감자 투하 205 00:11:27.727 --> 00:11:30.227 아 맞다 나 샐러드 하고 있었지 206 00:11:31.327 --> 00:11:33.327 오이 추가 207 00:11:33.327 --> 00:11:37.727 사실 닭가슴살 돌리는 시간 동안 효율적으로 쓰려고 감자 찌고 세제 채운 거거든요..? 208 00:11:38.127 --> 00:11:42.927 (그 무엇도 효율적이지 못함) 209 00:11:42.927 --> 00:11:44.727 경건한 식사 준비 (팩 out) 210 00:11:44.727 --> 00:11:46.977 팩을 해주면 붓기가 좀 내려가요 211 00:11:48.227 --> 00:11:50.477 잘 먹겠슴당 212 00:11:56.777 --> 00:12:00.877 [그전에는 숨이 턱턱 막혀서 러닝 하기도 힘들었는데] 요즘 들어서 가을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213 00:12:00.877 --> 00:12:05.527 [이젠 좀 시원한 바람이 들어서 숨쉬기 편해요] 곧 말복이어서 그런가 보다 214 00:12:06.527 --> 00:12:12.377 가을 옷 슬슬 나오는 거 보니 설레는 거 나만 그래..? 215 00:12:13.277 --> 00:12:16.227 밥 다 먹으니 감자가 익었어요 216 00:12:16.227 --> 00:12:18.827 이때 물을 한번 비워줍니다 217 00:12:20.377 --> 00:12:22.127 물이 자작하게 남을 만큼만 남기고 218 00:12:22.127 --> 00:12:24.577 아주 약한 불로 졸입니다 219 00:12:27.277 --> 00:12:29.077 중간 중간 흔들어주기! 220 00:12:29.377 --> 00:12:31.177 그래야 전분이 일어나서 더 맛이 좋대요 (엄마 피셜) 221 00:12:31.327 --> 00:12:34.477 이렇게 타닥타닥 소리 날 때까지! 뭐든 살짝 눌어야 맛 좋음 222 00:12:34.778 --> 00:12:38.228 감자 찌기 미션 수행하고 출근 준비 223 00:12:38.628 --> 00:12:40.478 팔 색 좀 봐요.. 이 투톤 인간을 어쩜 좋지 224 00:12:40.478 --> 00:12:44.328 [팔은 거의 40호임] 오일만 발라줍니다 225 00:12:44.328 --> 00:12:49.228 다비네스 / 어센틱 너리싱 오일 226 00:12:49.228 --> 00:12:51.678 너무 아무것도 안 바르고 227 00:12:51.678 --> 00:12:53.578 얘네끼리 뭉쳐있으면 228 00:12:53.578 --> 00:12:55.328 무거워 보이더라구요 229 00:12:55.328 --> 00:12:58.828 [단발 퇴치짤 뭔지 알지] 이렇게 오일을 발라주면 230 00:13:00.328 --> 00:13:02.578 갈라져서 훨씬 더 가벼워 보인달까 231 00:13:03.378 --> 00:13:06.878 [손목이 슬슬 신호를 보낸다] 요즘 이 근육을 많이 쓰나 봐요 232 00:13:06.878 --> 00:13:10.378 레몬 짜개 사야겠어요.. 두리 말 틀린 거 하나 읎땅께 233 00:13:10.378 --> 00:13:15.378 (전) 훨씬 낫죠잉? 234 00:13:15.778 --> 00:13:19.428 요즘 블러셔는 좀 가을가을한 게 좋아서 이거 썼어요 235 00:13:19.428 --> 00:13:23.728 MAC / 프로롱웨어 페인트팟 레잉로우 236 00:13:23.728 --> 00:13:25.778 영어 까막눈.. 237 00:13:25.778 --> 00:13:27.278 항상 쓰는 하킷 238 00:13:27.278 --> 00:13:30.128 하킷 / 레이어 블러셔 블루밍 239 00:13:30.378 --> 00:13:32.428 살짝만 더 얹어줘야겠다 240 00:13:36.328 --> 00:13:38.228 어제 클렌징을 잘 하고 잤더니 241 00:13:38.228 --> 00:13:39.878 아주 피부가... (반딱) 242 00:13:39.878 --> 00:13:41.078 화장도 잘 먹었어요 243 00:13:41.928 --> 00:13:44.078 오오.. 오늘 화장 맘에 들어버려 244 00:13:44.728 --> 00:13:46.778 향수는 요거 바를게요 245 00:13:47.078 --> 00:13:51.528 슬로우허밍 / 릴리프 퍼퓸밤 246 00:13:51.528 --> 00:13:55.578 이게 향이 제가 좋아하는 은은한 향이어서 247 00:13:55.578 --> 00:13:57.678 [바디로션 바른 것 같은 은은한 향을 좋아하는데?] 바디로션 같은데 248 00:13:57.678 --> 00:13:59.928 제가 바디로션도 텁텁해서 잘 안 바르거든요 249 00:14:00.228 --> 00:14:05.028 [끈적이는 거 싫어하시는 분들 요거 사세요] 이거는 바디로션처럼 은은한 향인데 끈적거리지 않고 250 00:14:05.678 --> 00:14:08.328 휴대용이라 그때그때 발라주기도 좋음 (요즘은 이런 미니멀한 게 좋드라) 251 00:14:08.328 --> 00:14:12.928 이거를 손톱 이런 데에 로션처럼 발라도 되는 거예요 252 00:14:12.928 --> 00:14:15.028 그래서 저는 이런 데도 해주고 253 00:14:15.028 --> 00:14:23.728 손끝에 묻혀서 머리카락 스타일링 해줘도 됩니다 이렇게 하면 향도 오래가요 254 00:14:24.078 --> 00:14:26.278 오늘 OOTD는 255 00:14:26.278 --> 00:14:29.128 상, 하의 : ZARA 256 00:14:29.128 --> 00:14:31.328 옛날에 ZARA에서 산 스커트예요 257 00:14:31.578 --> 00:14:35.628 플레어 스커트인데 재질은 바스락거리는! 258 00:14:36.178 --> 00:14:38.578 기장은 역시 바닥 질질 끌.. 고런 느낌 259 00:14:39.278 --> 00:14:44.578 볼드한 악세사리가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껴줍니다 260 00:14:45.128 --> 00:14:46.478 귀걸이 할까.. 261 00:14:47.728 --> 00:14:50.728 출근할게요 안녕 262 00:14:51.678 --> 00:14:56.228 아 맞다 내 감자 263 00:14:58.178 --> 00:15:02.928 아주 포슬포슬하니 잘 익었습니다 후훗 264 00:15:04.278 --> 00:15:07.678 이 차가 하이브리드거든요 265 00:15:07.678 --> 00:15:11.678 전기랑 기름 둘 다 에너지로 쓸 수 있는데 266 00:15:11.678 --> 00:15:15.828 전기로는 50km만 갈 수 있거든요 267 00:15:15.828 --> 00:15:22.378 전기차보다 하이브리드니까 갈 수 있는 거리가 짧긴 해요 268 00:15:22.378 --> 00:15:24.828 근데 50km니까 제가 269 00:15:24.978 --> 00:15:27.978 50km가 어느 정도인지 감도 안 오고.. 270 00:15:27.978 --> 00:15:30.028 [그래서 그냥 다녔는데 말이죠] 전기 충전을 잘 안 했었는데 271 00:15:30.028 --> 00:15:32.678 출퇴근을 하다 보니 272 00:15:32.678 --> 00:15:35.628 왕복으로 50km를 다녀야 돼요 273 00:15:35.628 --> 00:15:37.928 [기름값이 쭉쭉 나가는 게 보이는 거예요?] 그래서 기름으로도 다녀봤는데 274 00:15:37.928 --> 00:15:42.328 기름값이 너무 많이 드는 거예요 제주도는 더 비싸서 275 00:15:42.328 --> 00:15:49.928 기름값이 너무 아까워서 전기 충전 꼬박꼬박 하고 다니고 있는데 276 00:15:50.328 --> 00:15:55.178 50km 완충을 하면 3500원 정도 나옴! 277 00:15:55.178 --> 00:15:56.728 그러면 딱 50km 갈 수 있는 거예요 278 00:15:57.128 --> 00:16:02.278 [그럼 전기로 왕복 출퇴근하면 맞더라구요!] 저는 항상 3천 원대로 출퇴근을 하고 있는 거죠 279 00:16:02.278 --> 00:16:07.578 [전기차가 좋다는 말.. 이제야 알겠습니다] 그러니까 기름값에 비하면 너무 합리적이고 좋아서 280 00:16:08.328 --> 00:16:13.278 [전기차를 좀 무서워했는데..] 이래서 전기차를 사는구나 281 00:16:13.278 --> 00:16:15.728 [이젠 기름값이 더 무서움] 사고 나면 위험할까 봐 282 00:16:15.728 --> 00:16:18.378 근데 전기차 진짜 좋은 것 같아요 283 00:16:19.078 --> 00:16:23.228 그래서 저는 차를 바꾸면 전기차로 바꾸고 싶어요! 284 00:16:23.978 --> 00:16:25.528 충전하는 게 귀찮을 줄 알았는데 285 00:16:25.528 --> 00:16:29.178 생각보다 충전도 귀찮지 않음! 286 00:16:29.528 --> 00:16:31.628 전기차 찬양(?) 하고 출근해서 감자 때리기 287 00:16:31.828 --> 00:16:35.128 따끈해서 더 맛있당 뇸뇸 288 00:16:35.128 --> 00:16:40.578 시그니처 고소미 만들기 289 00:16:40.578 --> 00:16:44.978 제가 좋아하는 아몬드 맛이 나는 베이스의 크림커피거든요 290 00:16:45.228 --> 00:16:48.278 크림은 그때그때 쳐줘야 더 맛있기 때문에 291 00:16:48.728 --> 00:16:50.878 한 잔 들어올 때마다 쳐서 나갑니다! 292 00:16:51.278 --> 00:16:54.228 크림 올릴 때 기분 짜릿 293 00:16:54.228 --> 00:16:56.728 아몬드 올리고 294 00:16:56.728 --> 00:16:59.078 피스타치오 올리고 295 00:16:59.078 --> 00:17:00.678 바삭 달콤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..? (저요) 296 00:17:01.078 --> 00:17:03.578 아주 좋아하실 겁니다 297 00:17:03.778 --> 00:17:05.978 카페 일할 때 특징 298 00:17:05.978 --> 00:17:10.428 쉬려고 뭐 할 거 없나 둘러보면 할 거 바로 생김 299 00:17:10.428 --> 00:17:15.578 특징 2 : 잠깐 앉아볼까 하면 손님 들어오심 300 00:17:15.578 --> 00:17:21.428 쉴 새는 거의 없지만 아주 좋습니다 301 00:17:21.678 --> 00:17:25.178 음료를 맛있게 드셔주시면 에너지가 쌱 나거든요 302 00:17:26.778 --> 00:17:30.678 화분이 많아서 물 주는데 한나절 걸림 303 00:17:30.678 --> 00:17:39.379 쇼핑백 준비하면서 오늘 저녁 뭐 먹지 멍때리기 304 00:17:41.529 --> 00:17:43.829 다했당 (메뉴 결정도 완~) 305 00:17:44.779 --> 00:17:49.179 빵 봉투 도장 찍는 거 은근 재밌어요 306 00:17:49.679 --> 00:17:54.579 조금 한가할 땐 기물 채우고 정리하다 보면 시간 자알 갑니다 307 00:17:57.329 --> 00:17:58.629 퇴~근 308 00:17:59.079 --> 00:18:00.279 집에 가서 옷 갈아입고 309 00:18:00.279 --> 00:18:01.729 러닝 하러 가려구요 310 00:18:01.879 --> 00:18:04.229 러닝 하고 밥 먹고! 311 00:18:04.379 --> 00:18:06.979 그리고 내일은 혜임 언니가 놀러 와요 312 00:18:06.979 --> 00:18:08.329 언니 오면 물놀이하고? 313 00:18:08.579 --> 00:18:09.779 놀아야 돼가지고 314 00:18:09.779 --> 00:18:11.879 오늘은 일찍 자려구요 (낼 휴무임!) 315 00:18:12.129 --> 00:18:13.829 (러닝 하러 도착) 316 00:18:13.829 --> 00:18:17.879 [여기 캘리포니아 아니야...?] 하늘 너무 예쁘다 완전 제주도 하늘이야 317 00:18:17.879 --> 00:18:20.379 [여기 제주 맞아... (근데 아무도 내 말 안 듣네ㅋ)] 제주 같아 318 00:18:20.529 --> 00:18:23.229 예쁜 하늘 배경으로 몸 좀 푸실게요 319 00:18:23.829 --> 00:18:26.529 이 배경으로 뛸 생각하니 벌써 행복해서 웃고 있는 거 봐ㅠ 320 00:18:27.029 --> 00:18:29.779 요즘 노을 진짜 예쁜 것 같아... 321 00:18:30.829 --> 00:18:32.479 하나 둘 셋 화이팅! 322 00:18:32.479 --> 00:18:34.529 아니 혼자 멋있는 척 뭔데 ㅠㅋㅋㅋ 323 00:18:35.529 --> 00:18:38.379 여긴 제가 정말 좋아하는 코스예요 324 00:18:38.379 --> 00:18:41.129 힘들 때 바다 보면 싹 잊어버림 325 00:18:41.579 --> 00:18:46.479 올해 정말 잘한 일 : 러닝 열심히 한 거 326 00:18:46.479 --> 00:18:52.379 이 캘리포니아 같은 배경을 눈에 담을 수 있는 게 너무 좋아 327 00:18:54.079 --> 00:18:58.079 올해 '행복하다'라는 감정을 정말 자주 느꼈거든요 328 00:18:58.679 --> 00:19:03.029 러닝을 하면서 그런 감정을 매일 느꼈는데, 그래서 그런가 봐요 329 00:19:03.279 --> 00:19:07.329 돌아가는 길에도 빠짐없이 눈에 담아주기 330 00:19:07.579 --> 00:19:11.379 5키로 완 331 00:19:11.829 --> 00:19:16.379 오늘 러닝 진짜 좋았다! 332 00:19:16.629 --> 00:19:19.479 치킨으로 단백질 충전 좀 하실게요 333 00:19:20.379 --> 00:19:22.629 아저씨 아님? 334 00:19:24.429 --> 00:19:25.529 어우 무거우셨겠다 335 00:19:25.679 --> 00:19:29.029 후반 양반은 진리죠... 336 00:19:29.029 --> 00:19:31.729 요즘 러닝 붐이잖아요 337 00:19:32.429 --> 00:19:35.129 치킨 집 정말 잘 될 듯.. 338 00:19:35.579 --> 00:19:39.479 더울 때 맥주로 목구멍 탁 때리면.. 머리까지 차가워지거등요 ㅋ 339 00:19:39.929 --> 00:19:41.879 뛰면 실시간으로 배고파지는데 340 00:19:41.879 --> 00:19:46.829 다 같이 뛰면 꼭 저녁은 같이 먹는 거 같아요 (다 똑같은 거지...) 341 00:19:47.179 --> 00:19:52.029 저는 파닭을 진짜 좋아해서 치킨집 가서 꼭 파 추가하거든요 342 00:19:52.029 --> 00:19:58.629 그때마다 청주 왕천파닭이 넘 그리움... (청주에 파닭 맛집 짱 많은데 ㅠ) 343 00:19:59.029 --> 00:20:03.729 청주에서 맛있는 거 하나 먹어보라고 하면 왕천파닭, 로얄닭발은 꼭 잡솨봐요 344 00:20:04.079 --> 00:20:09.379 오늘도 고구마 캐러 나옴 345 00:20:09.729 --> 00:20:13.329 요즘 새야는 털갈이 시즌입니다 털도 시즌 오프임.. 346 00:20:14.529 --> 00:20:17.529 바로 잘 준비! 347 00:20:18.879 --> 00:20:23.379 (체험분 2일차 사용) 348 00:20:25.379 --> 00:20:31.279 골드클레이가 함유되어 있어서 모공까지 노폐물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! 349 00:20:31.779 --> 00:20:34.279 원래 클렌징하면 건조했는데 클렌징 후에도 그런 느낌이 전-혀 없어요 350 00:20:34.279 --> 00:20:37.529 시력 -7 할미의 잘 준비.. 돋보기 안경 챙기기 351 00:20:38.179 --> 00:20:40.529 오늘 이렇게 입고 갑니다 352 00:20:41.029 --> 00:20:45.979 [여름 끝자락 드디어 사놨던 자라 원피스 입었음] 오늘 혜임 언니랑 친구 오는 날이어서 마중 나가요 353 00:20:46.279 --> 00:20:51.929 화장은 가면서 해본다 354 00:20:52.629 --> 00:20:55.379 [뭐지 이 이질적인 투샷은...] 길쭉이와 짧뚝이 이래버리네.. 한우리 인성 논란 355 00:20:55.879 --> 00:20:59.329 〈신해바라기분식〉 356 00:20:59.829 --> 00:21:03.729 제주시 오면 꼭 들러줘야 하는 곳 여기 비빔밥 강추 357 00:21:03.979 --> 00:21:07.379 고추장이 특히 맛나요... 공유용 비빔밥 1, 순두부찌개 각 1개씩 시킴 358 00:21:07.629 --> 00:21:09.879 혜임 언니) 우리 기영이 같다ㅋㅋ 359 00:21:09.879 --> 00:21:14.829 순두부 나오기 전에 숟가락 싸움하며 비빔밥 없애버림 360 00:21:17.979 --> 00:21:22.679 흰 밥 위에 빨간 순두부 올려서 먹는 게 별미 361 00:21:22.679 --> 00:21:28.179 약간 강된장 올려 먹는 느낌? 362 00:21:29.679 --> 00:21:32.629 종찬 오빠) 누구랑 이렇게 밥 가까이 먹는 거 처음이야 363 00:21:32.629 --> 00:21:36.829 여기서 밥 먹으면 옆 테이블 사람이랑 친해지기 가넝 364 00:21:37.429 --> 00:21:40.179 너무 맛있지만 몸 동작 크게 하면서 밥 먹는 분들..(?) 365 00:21:40.179 --> 00:21:42.529 좁아서 불편해하실 수도 있음! 366 00:21:42.829 --> 00:21:45.629 여긴 신기하게 계속 생각나 367 00:21:45.629 --> 00:21:49.829 순두부 올리고 오징어 젓갈 올려서 냐아암 368 00:21:50.579 --> 00:21:54.029 〈마음에온〉 369 00:21:54.629 --> 00:21:58.179 해바라기 바로 앞 카페인데 여기 진짜 추천합니다 (분위기 쩌러) 370 00:21:58.529 --> 00:22:01.829 음료 들어갈 배는 안 남았지만 371 00:22:01.829 --> 00:22:05.379 아이스크림은 다른 배로 들어가는 거 아님..? 372 00:22:07.929 --> 00:22:09.329 곶감하고 진짜 잘 어울려 373 00:22:10.329 --> 00:22:13.629 아이스크림 잘 안 먹는데 이건 넘 맛있어서 374 00:22:13.929 --> 00:22:16.079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음 375 00:22:17.079 --> 00:22:21.629 여긴 입구가 너무 예뻐요.. 센과 치히로에 나올 것 같음 376 00:22:22.479 --> 00:22:25.929 〈월령포구〉 물놀이하러 왔어요 377 00:22:26.579 --> 00:22:31.579 여기 분위기 너무 예쁨... 378 00:22:31.779 --> 00:22:34.679 파라솔 하나 펴놓고 379 00:22:34.679 --> 00:22:37.729 물개는 물로 출동 380 00:22:38.079 --> 00:22:40.980 코뿔소세요.. 381 00:22:42.080 --> 00:22:45.030 비주얼은 이래도 이거 짱 좋아요 382 00:22:46.280 --> 00:22:49.180 코로 숨 쉴 수 있음 383 00:22:49.880 --> 00:22:53.680 물고기도 엄청 많고 384 00:22:53.680 --> 00:22:58.730 시야가 엄청 잘 나오는 편! 385 00:22:59.430 --> 00:23:01.380 아씨 놀래라.. 386 00:23:02.380 --> 00:23:07.630 저 줄돔 봤어요! 387 00:23:07.630 --> 00:23:12.330 정말 팔뚝만했음 388 00:23:12.780 --> 00:23:18.830 (신기해서 계속 구경) 389 00:23:19.680 --> 00:23:22.630 월령포구는 처음이었는데 390 00:23:23.180 --> 00:23:28.330 정말 왕추천... 너무 좋았어요 (자주 올 듯!) 391 00:23:30.730 --> 00:23:46.630 이제 핀이랑 조금.. 아주 조금 친해졌다 392 00:23:48.130 --> 00:23:53.130 아까 먹은 순두부 소화시키기 ㅋ 393 00:23:53.780 --> 00:23:57.330 발차기 힘찬 것 봐 394 00:23:58.780 --> 00:24:02.980 [우리 종이인형 혜임 언니랑 사진 찍기 힘드네ㅠ] 날 잡아 언니 395 00:24:03.230 --> 00:24:07.430 사진 찍어준다 해서 일단 앉았는데ㅜ 우리 꼴 좀 봐ㅋㅋㅋ 396 00:24:07.780 --> 00:24:09.580 안 찍어도 될 것 같아요 ㅜㅜ ㅋㅋㅋㅋㅋ 397 00:24:10.980 --> 00:24:15.180 그래도 우행시 기록 완료 398 00:24:15.180 --> 00:24:19.430 [그 와중에 쇼핑도 하고 옴] 오늘 산 거 뜯어보려고 하는데 이거는 399 00:24:20.330 --> 00:24:26.280 [러닝복, 러닝화 샀어요] 뉴발란스 상의이고 컬러랑 재질도 예쁘고 괜찮은데 400 00:24:26.280 --> 00:24:29.580 [가격도 엄청 합리적인! 뉴발 티셔츠] 가격이 49,900원 401 00:24:29.580 --> 00:24:33.430 이런 거예요 엄청 얇고 402 00:24:33.430 --> 00:24:36.130 약간 펀칭 들어가고 이런 게 편하더라고요 403 00:24:36.130 --> 00:24:40.180 [러닝화도 샀어요 꺄악!!] 그리고 러닝화를 맘먹고 오랜만에 구매를 했어요 404 00:24:41.030 --> 00:24:45.580 아디다스 아디제로 타쿠미센 405 00:24:45.580 --> 00:24:47.030 컬러 너무 예쁘죠 406 00:24:47.030 --> 00:24:48.330 한 사이즈가 남아있어서 407 00:24:48.330 --> 00:24:51.180 [왜 늘 마지막 하나인 걸까..] 235로 구매했고 408 00:24:51.180 --> 00:24:52.680 여기가 되게 좁게 나와있거든요 409 00:24:52.680 --> 00:24:56.830 [정말 가볍고, 통풍도 잘 되게 되어있음] 구멍이 많이 뚫려있어요 엄청 가볍고 410 00:24:56.830 --> 00:25:00.430 [경량화라 단거리 뛰는 용도로 신어주려고 샀습니다!] 5-10km 짧게 빠르게 뛰기에 좋고 411 00:25:00.430 --> 00:25:02.530 통풍이 엄청 잘 돼요 412 00:25:02.530 --> 00:25:07.830 초보자한테는 조금 어려우니 중급자부터 신는 것을 추천! 413 00:25:07.830 --> 00:25:13.780 우또용(이식당) 414 00:25:13.930 --> 00:25:19.930 진짜 먹어도 먹어도 안 질린다 415 00:25:21.230 --> 00:25:24.980 고기 쌈 야무지게 싸먹어주고 416 00:25:26.130 --> 00:25:30.930 볶음밥으로 화룡점정 417 00:25:31.530 --> 00:25:35.280 마지막으로는 다트 술내기 418 00:25:36.130 --> 00:25:38.480 아오... 영상으로만 봐도 시끄럽다 419 00:25:38.480 --> 00:25:42.380 시끄러운 애들 x 5 = 귀에 피남 & 말할 때 손들고 얘기해야 함 420 00:25:42.380 --> 00:25:44.480 이때 두 판 다 이김 훗 421 00:25:44.480 --> 00:25:48.230 내기에서 강한 자. 그 이름 한우리 422 00:25:49.280 --> 00:25:52.980 맛~있게 먹겠습니다 423 00:25:52.980 --> 00:25:54.130 여러분 오만하지 마세요 424 00:25:54.130 --> 00:25:56.080 그래서 이름이 오종찬 ㅋㅋㅋㅋㅋ 425 00:25:56.080 --> 00:25:59.230 하나 둘 셋 426 00:25:59.730 --> 00:26:01.680 짠~~~ 427 00:26:01.680 --> 00:26:06.030 원샷하기! 428 00:26:06.030 --> 00:26:07.880 이 언니 술 늘은 거 봐... 429 00:26:07.880 --> 00:26:09.330 그래요 우리 취했어요 430 00:26:09.330 --> 00:26:10.680 울 언니 진짜 좋았나 봐.. 공짜.. 431 00:26:10.680 --> 00:26:17.330 이제 누가 샀는지도 기억도 안 남 ㅋ 432 00:26:17.330 --> 00:26:20.730 ktx 타고 봐도 만취 433 00:26:20.930 --> 00:26:22.980 (체험분 3일차 사용) 434 00:26:22.980 --> 00:26:25.480 요철이나 코 끼임도 많이 사라져서 아주 만족 435 00:26:26.480 --> 00:26:31.280 다들 진매파이신지 진순파이신지 436 00:26:31.730 --> 00:26:35.180 저는 강경 진매파입니다 437 00:26:35.180 --> 00:26:37.680 중요한 미팅 마치고 가는 길에 편의점 밥 때우기 438 00:26:37.680 --> 00:26:43.580 대학교 때 이후로 편의점에서 밥 때우기 오랜만 439 00:26:43.580 --> 00:26:47.430 저는 삼각김밥 안 데워먹어요 440 00:26:47.430 --> 00:26:50.230 김이 눅눅해지자낭... 441 00:26:51.730 --> 00:26:55.630 집 가는 길 바다 위 저곳만 해가 비치는데.. 얼마나 예쁘던지 442 00:26:55.630 --> 00:27:01.230 너무 예쁘다... 비양도 바다 위에만 해가 비쳐요 443 00:27:01.230 --> 00:27:06.430 [이날은 8월 14일!] 8.15 런 뛰기로 했는데 다 같이 뛰려고 전날 모였어요 444 00:27:06.430 --> 00:27:11.230 원래 8자 모양으로 코스를 짜보려고 했는데 445 00:27:11.230 --> 00:27:17.530 코스가 잘 나오지 않아 평소 뛰던 8km 코스 뜁니다 446 00:27:17.530 --> 00:27:19.730 혜임 언니) 화이팅 화이팅 447 00:27:19.730 --> 00:27:22.580 다 왔다! (언니도 5km 완주했음 ㅜㅜ) 448 00:27:22.580 --> 00:27:23.280 끝!!! 449 00:27:23.280 --> 00:27:24.730 난 더 남았어..!!! 450 00:27:27.430 --> 00:27:30.680 이 정도면 먹으려고 뛰는 게 맞음 451 00:27:30.680 --> 00:27:35.180 (체험분 6일차 사용) 오늘도 써보겠습니다 452 00:27:35.580 --> 00:27:38.380 워터프루프 선크림 세정 효과 인체적용시험까지 완료해서 453 00:27:38.380 --> 00:27:41.131 2중 3중 세안 없이 원스텝으로 딥클렌징 가능해요! 454 00:27:41.631 --> 00:27:43.481 이거는 바이오던스 455 00:27:43.481 --> 00:27:47.181 [러닝 하고 나서는 꼭 팩 해주려고 합니다] 하이드로 세라놀 리얼 딥 마스크팩 456 00:27:47.931 --> 00:27:52.981 혜임 언니도 하라고 줘서 팩 붙이러 감 457 00:27:56.781 --> 00:27:58.881 아니 여기 덕선이네 집인가..? 458 00:27:58.881 --> 00:28:01.181 간단히 과일 먹자며요 459 00:28:01.731 --> 00:28:03.431 무서워 ㅋㅋㅋㅋㅋ 460 00:28:04.931 --> 00:28:09.481 팩 붙여도 먹을 건 잘만 들어가드라 461 00:28:09.481 --> 00:28:13.231 삼삼오오 모여 더인플루언서 보는 중 462 00:28:14.731 --> 00:28:16.531 여자 특 = 피부만 보임 (피부가 재산이야..) 463 00:28:16.531 --> 00:28:19.731 수박이 아니고 거의 무긴데.. 464 00:28:20.281 --> 00:28:23.431 사배 언니는 정말 짱이야.. 어떻게 사람이 러블리.. 465 00:28:23.431 --> 00:28:27.731 야밤에 이걸 꼭 먹자는 친구들 466 00:28:27.731 --> 00:28:31.981 술 취해서 친구들이 사온 건데 이걸 누가 먹어.. 467 00:28:31.981 --> 00:28:35.431 그래요 그게 나예요.. 존맛 468 00:28:36.981 --> 00:28:39.081 기다리고 기다렸던 택배가 왔따 469 00:28:39.081 --> 00:28:41.281 울 무찌가 만든 블러셔 470 00:28:42.231 --> 00:28:44.881 오아드 무스치크 사봤어요 (블러셔) 471 00:28:44.881 --> 00:28:49.281 포니살몬 컬러 먼저 써볼게요 472 00:28:49.281 --> 00:28:53.231 케이스 작은 게 너무 좋아.. 어디 굴러다녀도 안 깨질 듯 473 00:28:54.131 --> 00:28:59.581 살구빛 코랄인데 또 핑크빛 + 뽀용한 느낌 드는? 474 00:28:59.581 --> 00:29:02.481 두 번 올려줘야 더 예쁘더라고요 475 00:29:02.481 --> 00:29:05.181 혜임 언니 저희 집 체크아웃 하는 날이라 캐리어 때려 부수는 중 476 00:29:05.731 --> 00:29:08.481 피곤해서 말 없음 주의.. 477 00:29:08.481 --> 00:29:11.181 이틀 내내 술 부어먹었더니 조큼 힘드네.. 478 00:29:11.631 --> 00:29:16.681 오늘 립 퓌 마이 (이거 여쿨 가을 립 극 추천) 479 00:29:16.681 --> 00:29:20.281 무찌가 만든 블러셔도 쏙 들어가지요 480 00:29:20.281 --> 00:29:26.681 자연광에서 보니 살짝 생기 더 주고 싶어서 한 번 더 올리기 481 00:29:26.681 --> 00:29:34.381 내돈내산입니다 넘 맘에 들어서 스토리고 어디고 자랑 엄청 함.. 482 00:29:34.381 --> 00:29:38.281 출근해서 커피 열심히 만들고 483 00:29:38.281 --> 00:29:41.481 에코백도 열심히 포장 484 00:29:41.481 --> 00:29:45.731 근데 두리들 와서 가방 들어보고 할 때 다 잘 어울리드라.. 485 00:29:45.731 --> 00:29:49.831 만들길 아주 잘했다고 맨날 느낌! 486 00:29:49.831 --> 00:29:53.931 이날 혜임 언니도 말랭시들 준다고 10개 사갔어요.. 참 따순 사람이야 487 00:29:53.931 --> 00:29:56.331 내가 조와하는 말차라떼 488 00:29:57.281 --> 00:30:04.181 요즘 찾는 분들이 많아져 기분 좋음 489 00:30:04.181 --> 00:30:09.081 여기다 샷 추가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.. 진정한 먹잘알 (내 스타일) 490 00:30:10.031 --> 00:30:12.381 [퇴퇴퇴 근근근] 저는 이제 끝났는데 491 00:30:12.831 --> 00:30:14.481 여기 근처에 492 00:30:14.481 --> 00:30:15.981 등대 아구찜이라구 493 00:30:15.981 --> 00:30:19.381 [아구찜 꼭 먹어보라고 귀가 닳도록 들었던 곳] 아구찜 제주도에서 제일 맛있다고 하는데 494 00:30:19.381 --> 00:30:20.731 제가 아구찜을 좋아하니까 495 00:30:20.731 --> 00:30:23.231 주위 사람들이 다 가보라고 했었거든요 496 00:30:23.231 --> 00:30:26.881 포장해가지고 집에 가려고 합니다 497 00:30:26.881 --> 00:30:29.231 [얼마나 맛있는지 보자구?] 진짜 맛있대요 498 00:30:29.681 --> 00:30:33.131 〈제주 등대 아구찜〉 499 00:30:33.131 --> 00:30:37.831 생각보다 좀 멀었지만 존마탱 앞에선 이 정도쯤이야 500 00:30:38.381 --> 00:30:42.831 전 여기서 그냥 아구찜 먹었는데 문어 추가한 게 진짜 맛있다네요! 501 00:30:43.781 --> 00:30:47.981 아구찜 집에 귀하게 모셔놓고 러닝 하러 나옴 502 00:30:48.531 --> 00:30:51.481 뉴 장비 장착했을 땐 자꾸 더 뛰고 싶어짐 503 00:30:52.281 --> 00:30:54.881 예쁜 하늘이랑 함께 오런완 504 00:30:55.181 --> 00:31:00.581 누가 핑크 물감 뿌렸냐 505 00:31:01.331 --> 00:31:04.681 하늘 보는 재미가 쏠쏠한 요즘 506 00:31:05.731 --> 00:31:10.231 (체험분 7일차 사용) 오늘이 마지막 체험분을 쓰는 날이에요 507 00:31:12.331 --> 00:31:15.581 스킨팩 올려주고 경건한 마음으로 508 00:31:15.581 --> 00:31:20.881 아구찜 너에게 닿기를 509 00:31:20.881 --> 00:31:24.981 맛있는 아구찜은 냄새부터 다르네요 510 00:31:25.131 --> 00:31:29.181 러닝 하고 왔더니 식어서 다시 데워줍니다 (미지근한 음식 싫어하는 편) 511 00:31:29.181 --> 00:31:30.281 냄새 췤~ 512 00:31:30.831 --> 00:31:31.981 핏대 세워 먹는 첫 입 513 00:31:31.981 --> 00:31:33.331 (동공 확장) 514 00:31:33.331 --> 00:31:35.731 3단계 했는데 적당히 매콤하고 너무 맛있음.. 515 00:31:36.231 --> 00:31:38.631 이래서 등대 등대 했던 거구나.. 516 00:31:39.281 --> 00:31:41.731 와 3단계 너무 맛있다 517 00:31:41.731 --> 00:31:44.581 가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꼬.. 518 00:31:44.581 --> 00:31:49.031 육지에서 먹은 거 통틀어 젤 맛있었던 맛 519 00:31:49.031 --> 00:31:51.381 러닝이 문제인가.. 맥주를 매일 먹네 520 00:31:51.381 --> 00:31:57.531 양념이 찐이라.. 가서 먹으면 볶음밥이 미쳤을 것 같네여 521 00:31:57.531 --> 00:31:59.731 육지에서는 진성아구찜.. 제주는 등대아구찜이 짱 먹어라.. 522 00:32:00.131 --> 00:32:01.981 [오랜만에 화장하는 거 찍기!] 쿠션을 할 건데 523 00:32:01.981 --> 00:32:05.331 요즘 쿠션은 두 개 돌아가면서 써줘요 524 00:32:05.331 --> 00:32:09.431 정샘물 / 에센셜 스킨 누더 롱웨어 쿠션 라이트 525 00:32:09.881 --> 00:32:14.331 클리오 / 킬커버 더뉴 파운웨어쿠션 3호 526 00:32:14.331 --> 00:32:16.981 제가 요즘 타서 어두워졌어요 쿠션이 527 00:32:16.981 --> 00:32:18.281 겨울에 다시 하얘지길 기다릴래.. 더 어두운 쿠션을 써야 할 것 같지만.. 528 00:32:18.281 --> 00:32:19.781 오늘 이거를 써줄게요 정샘물 529 00:32:20.181 --> 00:32:22.981 [저는 쿠션 고를 때 커버력보단] '커버력이 좋다'는 건 선호하지 않아요 530 00:32:22.981 --> 00:32:24.831 [맑은 컬러를 보는 것 같아요] 왜냐면 저는 어느 정도 피부가 531 00:32:24.831 --> 00:32:27.181 [빡빡~하게 파우더 올린 것 같은 피부 표현보단] 비치는 걸 좋아하거든요 532 00:32:27.181 --> 00:32:29.231 그래서 이런 걸 써줄 때도 533 00:32:29.231 --> 00:32:31.081 [어느 정도 잡티도 보이고] 커버력 좋은 것보다는 534 00:32:31.081 --> 00:32:34.681 [맑게 피부결이 비치는? 느낌이 좋아요] 피부결 매끄럽게 보이게 해주고 535 00:32:34.681 --> 00:32:37.331 스킨핏 이런 걸 좋아하거든요 536 00:32:37.331 --> 00:32:38.431 촉촉해 보이고 537 00:32:38.431 --> 00:32:40.581 요 두 개가 그런 느낌 538 00:32:42.082 --> 00:32:44.232 최대한 얇게 발라줘요 539 00:32:44.382 --> 00:32:45.832 잡티도 그렇고.. 540 00:32:45.832 --> 00:32:47.732 너무 완벽하게 다 가려진 것보다는 541 00:32:48.832 --> 00:32:52.182 [어느 정도 비치는 게 좋아요] 어느 정도 비치는 게 자연스럽고 예뻐 보이더라고요 542 00:32:52.182 --> 00:32:55.382 대신 그만큼 피부 관리를 잘 해놔야 하지만.. 543 00:32:55.382 --> 00:32:57.282 그리고 여기서 양 조절을 좀 하는데 544 00:32:57.282 --> 00:33:00.382 전체적으로 얇게 발라놓고 545 00:33:00.382 --> 00:33:05.682 앞볼, 이마, 코, 턱 라인 더 발라줘요 546 00:33:05.682 --> 00:33:09.432 [요즘 자연스러운 게 좋아졌어요] 요즘 렌즈도 직경 작은 걸로 바꾸고 있거든요 547 00:33:10.382 --> 00:33:16.682 비비링초코도 직경이 큰 편은 아니었지만? (13mm) 548 00:33:16.682 --> 00:33:20.782 오렌즈 샤인터치 초코로 바꿔줬어요 (직경 12.7mm) 549 00:33:21.432 --> 00:33:23.332 목에도 살짝 해주고 550 00:33:23.332 --> 00:33:27.782 [디올 하이라이터로 애굣살 사알짝] 이거는 눈 앞머리 그리고 핑크로는 뒷머리 551 00:33:29.682 --> 00:33:32.182 눈 앞머리도 콕콕 올려주고 552 00:33:32.632 --> 00:33:36.132 프로에잇 / 포커스 펜 아이라이너 3호 우드브라운 553 00:33:36.382 --> 00:33:38.532 그냥 슉 지나가는 정도 554 00:33:39.182 --> 00:33:42.082 [페리페라 / 봄과 여름의 서사] 아이섀도우 이걸로 555 00:33:42.082 --> 00:33:44.532 [오늘 아이섀도우도 이거로 했어요] 아이라인 그린 부분을 다시 연결해 줍니다 556 00:33:44.932 --> 00:33:46.282 짙은 컬러로 아이라인 구역 풀어주기 557 00:33:47.232 --> 00:33:49.082 [클리오 / 오토하드브로우 펜슬 그레이브라운] 눈썹은 완전 얇게 그려주고 있어요 558 00:33:49.082 --> 00:33:52.182 제 화장에서 많이 변한 것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559 00:33:52.482 --> 00:33:54.132 사실 변한 게 없지만 추구하는 무드는 내추럴! 560 00:33:54.132 --> 00:33:56.532 미세하지만 전보다 얇게 그려줍니다 561 00:33:56.532 --> 00:34:00.582 [내추럴하게 하려면 눈썹을 연하게 그리면 되드라구요] 뒤랑 앞만 그려주는 정도 이 정도? 562 00:34:01.382 --> 00:34:04.682 [눈썹 염색은 절대 안 할 예정이에요! 흐리멍텅한 게 조아] 눈썹이 약간 이렇게 아치형이거든요 563 00:34:04.682 --> 00:34:06.982 그거 살려서 그려줍니다 564 00:34:06.982 --> 00:34:08.032 블러셔를 해줄 겁니다 565 00:34:08.182 --> 00:34:09.932 오아드 / 무스치크 블러셔 포니살몬, 라일락 헤이즈 566 00:34:09.932 --> 00:34:13.132 [요게 포니살몬] 너무 예쁘고 두 번 발라주면 더 예뻐요 567 00:34:13.132 --> 00:34:17.032 [요게 라일락 헤이즈] 완전 여쿨 그 자체인 라벤더 핑크? 568 00:34:17.032 --> 00:34:18.682 완전 뽀용하죠? 근데 여기서 569 00:34:19.432 --> 00:34:22.532 포니살몬 먼저 발라주고 570 00:34:22.532 --> 00:34:25.382 라일락 헤이즈 섞어줬어요! 571 00:34:25.582 --> 00:34:29.332 [클리오 / 벨벳립펜슬 로지핑크] 요즘 문신 수준으로 발랐던 립 572 00:34:31.032 --> 00:34:31.782 안쪽에 573 00:34:31.782 --> 00:34:35.532 [퓌 / 립 앤 치크 블러리 푸딩팟 배디 컬러] 이 두 개 조합 사랑해요 574 00:34:39.232 --> 00:34:40.532 쨍한 푸시아 사랑해 575 00:34:41.132 --> 00:34:44.882 [퓌 / 마이 컬러] 이것도 참 예뻐요 576 00:34:45.432 --> 00:34:48.482 (요즘 하는 화장 끝) 577 00:34:48.982 --> 00:34:53.382 제가 이번에 달바 홈트라이 서비스 덕분에 578 00:34:53.382 --> 00:34:58.332 일주일 동안 달바 비건 세럼 클렌저를 체험해봤는데요 579 00:34:58.332 --> 00:35:01.182 생각보다 제 피부에 너무 잘 맞고 580 00:35:01.182 --> 00:35:05.132 [장마철 + 여름 꿉꿉함에 피부 상태도 안 좋았는데] 또 여름 비 많이 오고 찝찝할 시즌에 581 00:35:05.132 --> 00:35:07.782 간편하게 메이크업하고 582 00:35:07.782 --> 00:35:10.382 원스텝으로 클렌징도 되고 583 00:35:10.382 --> 00:35:13.582 [요즘 특히 화장도 잘 먹을 만큼 피부가 좋았거든요] 너무 좋았어요 너무 편했고 584 00:35:13.782 --> 00:35:15.532 씻는 것도 간편해져서 즐거웠음 ㅎㅎ 585 00:35:15.532 --> 00:35:17.982 너무 저한테 잘 맞는 것 같아서 586 00:35:17.982 --> 00:35:20.782 그래서 저는 본품을 개봉해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ㅎ 587 00:35:20.782 --> 00:35:24.132 홈트라이 서비스로 제품을 체험해 볼 수도 있고 588 00:35:24.132 --> 00:35:28.282 나중에 구매 결정을 할 수 있는 점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589 00:35:29.182 --> 00:35:30.332 [생각보다 홈트라이 서비스가 너무 편리하고 좋아서] 정말 추천해 드리고 싶어서 590 00:35:30.332 --> 00:35:32.382 그리고 또 이런 서비스가 있다는 거를 591 00:35:32.382 --> 00:35:38.232 널리 알려드리고 싶어서 마켓도 진행하기로 결정했어요! 592 00:35:38.232 --> 00:35:42.132 8/23 ~ 8/26 (오후 5시까지) 이 기간 동안 홈트라이 서비스를 신청하시는 분들께는 593 00:35:42.132 --> 00:35:46.882 더 많은 혜택이 있으니 더보기란을 꼭 참고해주세요! 594 00:35:46.882 --> 00:35:49.182 처음에 신청할 때 그날부터 595 00:35:49.182 --> 00:35:51.532 신청 후 10일째 되는 날 596 00:35:51.532 --> 00:35:54.682 1회 자동 결제가 돼요 597 00:35:54.682 --> 00:35:58.182 본품을 사용하시려면 또 결제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요! 598 00:35:58.182 --> 00:35:59.682 그냥 그대로 두시면 됩니다 599 00:36:00.682 --> 00:36:02.482 *비거너리 제품 구매 시에는 구매확정일이 다르니 참고해주세용! 600 00:36:02.482 --> 00:36:06.932 7일째 되는 날 자동 결제가 된다는 점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601 00:36:07.982 --> 00:36:11.682 이건 만족해서 체험분 끝나고 본품 사용 시의 이야기이고 602 00:36:11.682 --> 00:36:14.282 [체험분 사용해보고 맞지 않다! 느낄 땐?] 내 피부에 맞지 않는 것 같아, 이거 별로야 603 00:36:14.282 --> 00:36:16.632 본품을 사용하고 싶지 않아 하시면 604 00:36:17.632 --> 00:36:18.982 [10일 이내 무료반품신청] 10일 이내에 로그인하시고 605 00:36:18.982 --> 00:36:21.832 마이페이지에서 반품 신청을 해주시면 돼요! 606 00:36:21.832 --> 00:36:23.932 반품 신청은 다 무료이고 607 00:36:24.132 --> 00:36:25.732 반품 신청일로부터 1~3일 영업일 이내 회수 진행 *무료 반품 신청 시 결제는 진행되지 않습니다! 608 00:36:25.732 --> 00:36:27.182 홈트라이가 또 좋은 게 609 00:36:27.182 --> 00:36:30.232 홈트라이로 구매를 하시면 본품 사용 시에 610 00:36:30.232 --> 00:36:33.982 [홈트라이 서비스 신청 시] 본품 최대 50%까지 할인되어서 구매하실 수 있어요 611 00:36:33.982 --> 00:36:35.482 너무 좋은 거죠 612 00:36:36.382 --> 00:36:41.682 필요하신 게 있었다거나, 궁금했던 제품이 있었을 경우! 613 00:36:41.882 --> 00:36:43.982 꼭꼭 달바 부티크에서 홈트라이 서비스로 체험해 보시길 614 00:36:43.982 --> 00:36:48.282 나에게 맞는 제품, 찰떡인 제품을 사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615 00:36:48.282 --> 00:36:57.632 [다들 합리적인 소비하자구요] 뜯어보고 갈게요 616 00:36:57.632 --> 00:37:03.182 [좋은 서비스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옵니다..] 너무 좋은 서비스 같아요 이런 게 있다니 617 00:37:03.982 --> 00:37:05.432 오늘 이렇게 갑니다 618 00:37:05.832 --> 00:37:07.932 상의 : 로우클래식 619 00:37:07.932 --> 00:37:09.582 하의 : 루에브르 620 00:37:09.582 --> 00:37:13.882 가방은 작은 거랑 큰 거 둘 다 메고 가요 621 00:37:15.732 --> 00:37:18.882 출근 전 새야 산책 622 00:37:18.882 --> 00:37:22.482 라고 쓰고 똥 줍는 시간이라고 읽는다 623 00:37:22.482 --> 00:37:25.782 아따 날씨 조오타 624 00:37:25.782 --> 00:37:29.482 바깥 냄새 즐겨볼랬더니 소똥 냄새 지림.. 625 00:37:29.482 --> 00:37:33.432 오픈 할 일 1. 살짝 녹은 얼음 비우기 626 00:37:33.432 --> 00:37:36.632 2. 손님들 드실 물 준비하기 627 00:37:36.632 --> 00:37:41.332 3. 머신 체크 628 00:37:41.332 --> 00:37:48.083 4. 원두 채우고 셋팅 629 00:37:48.833 --> 00:38:00.633 이 시간을 얼마나 집중하냐에 따라 커피 맛이 달라지니 제일 몰입하는 시간 630 00:38:02.483 --> 00:38:10.783 오픈 준비 후딱 하고 김밥으로 배 채워주고요 631 00:38:10.783 --> 00:38:17.433 초코라떼 2 청귤에이드 1 주문 632 00:38:17.433 --> 00:38:18.983 초코라떼 저도 참 좋아라합니다 633 00:38:18.983 --> 00:38:22.133 초딩시절 제티 초코맛 한 길만 팠던 시절이 생각나네 634 00:38:24.833 --> 00:38:26.833 꽉 찬 각얼음 가득 넣어주고 635 00:38:26.833 --> 00:38:31.633 가니쉬 마무리 636 00:38:31.983 --> 00:38:35.983 수제콜라 드실 때 간혹 검은 점? 같은 건 뭐냐고 하시는데 637 00:38:35.983 --> 00:38:41.233 바닐라 빈 캐비어라 드셔도 되는 겁니다! 638 00:38:41.733 --> 00:38:44.583 그게 있어야 더 맛있거덩요~ 639 00:38:45.183 --> 00:38:48.883 #고구마맛집 #뜨끈혀 #한개할래 #두개할래 640 00:38:48.883 --> 00:38:54.083 퇴근해서 새야 산책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해 봅니다 641 00:38:54.483 --> 00:39:02.383 이번 영상도 봐주셔서 감사랑합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