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 00:00:00.000 --> 00:00:03.960 지금 ETF라는 것을 아마 처음 접하시는 분도 있을거고 2 00:00:03.960 --> 00:00:07.360 ETF라는 것을 많이 접한 분도 있을텐데 3 00:00:07.360 --> 00:00:08.880 ETF라는게 사실 4 00:00:08.881 --> 00:00:10.459 다양한 서적들이 많이 나와있어요 5 00:00:10.459 --> 00:00:13.040 제가 그런 서적들을 쭉 본 결과 6 00:00:13.040 --> 00:00:16.240 가장 그거에 대한 맥락을 디테일하게 7 00:00:16.240 --> 00:00:18.779 한국적인 어떤 상황에 맞게끔 8 00:00:18.780 --> 00:00:19.900 잘 다뤄낸 책이 9 00:00:19.900 --> 00:00:21.520 ETF 처음 공부라는 책인데 10 00:00:21.520 --> 00:00:25.160 최근 저자분이랑 제가 오프라인에서도 만나고 11 00:00:25.160 --> 00:00:26.799 온라인에서도 줌미팅도 해서 12 00:00:26.799 --> 00:00:29.520 조금의 일면은 있지만 13 00:00:29.520 --> 00:00:32.860 그런걸 떠나서 정말 좋은 책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14 00:00:32.860 --> 00:00:34.040 다뤄보려고 하는거고요 15 00:00:34.040 --> 00:00:35.759 그래서 일단은 저희가 16 00:00:35.760 --> 00:00:37.200 개별 주식이라는거는 17 00:00:37.200 --> 00:00:40.520 주식 거래소에서 서로 거래하는 거잖아요 18 00:00:40.520 --> 00:00:42.560 그럼 펀드라는 것도 들어보셨죠 19 00:00:42.560 --> 00:00:46.000 펀드에는 인덱스 펀드가 있고 액티브 펀드가 있는데 20 00:00:46.000 --> 00:00:47.400 인덱스 펀드라는건 뭐냐면 21 00:00:47.400 --> 00:00:50.080 우리가 주가지수라고 했을때는 22 00:00:50.080 --> 00:00:51.560 국내같은 경우에는 코스피지수 23 00:00:51.560 --> 00:00:53.779 미국같은 경우에는 S&P 500지수,다우지수 24 00:00:53.779 --> 00:00:56.240 이러면서 지수라는 표현을 쓰잖아요 25 00:00:56.240 --> 00:00:59.580 그게 해당 시장에 모든 어떤 26 00:00:59.581 --> 00:01:03.000 주식들을 모아놓은 산업의 흥망인거거든요 27 00:01:03.000 --> 00:01:05.800 그러면 그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연동되어서 28 00:01:05.800 --> 00:01:08.760 시장의 평균 수익을 실현하는걸 목표로 하는 상품이 29 00:01:08.760 --> 00:01:09.519 인덱스 펀드에요 30 00:01:09.519 --> 00:01:11.040 그럼 인덱스 펀드같은 경우에는 31 00:01:11.040 --> 00:01:12.919 펀드를 운영하는 매니저들이 있어요 32 00:01:12.919 --> 00:01:14.320 그래서 우리가 금융사같은데 보면 33 00:01:14.320 --> 00:01:15.259 여의도나 이런데 보면 34 00:01:15.260 --> 00:01:16.638 펀드 매니저들이 활동하고 있잖아요 35 00:01:16.638 --> 00:01:18.980 그럼 펀드 매니저들의 개입이 36 00:01:18.981 --> 00:01:20.781 엄청 깊게 들어가있는게 37 00:01:20.781 --> 00:01:22.120 액티브 펀드인거고 38 00:01:22.120 --> 00:01:23.599 인덱스 펀드같은 경우에는 39 00:01:23.599 --> 00:01:25.599 펀드 매니저의 개입이 최소화 되어있어요 40 00:01:25.599 --> 00:01:28.279 왜냐면 시장은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41 00:01:28.279 --> 00:01:30.239 그 지수라는거를 개인이 컨트롤해가지고 42 00:01:30.239 --> 00:01:31.879 막 움직일 수는 없는거거든요 43 00:01:31.879 --> 00:01:34.120 여러가지 산업의 총합이 44 00:01:34.120 --> 00:01:36.720 시장의 결과에 총합이 지수화되어서 나타나는거기 때문에 45 00:01:36.720 --> 00:01:37.680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46 00:01:37.681 --> 00:01:39.081 어떻게 보면 되게 심플하잖아요 구조가 47 00:01:39.081 --> 00:01:40.879 그래서 펀드 매니저의 개입이 최소화 된다는거는 48 00:01:40.879 --> 00:01:42.639 펀드 매니저가 하는 일이 적다는거죠 49 00:01:42.639 --> 00:01:45.959 그러면 금융사에서 운영비용을 높게 책정할 수가 없어요 50 00:01:45.959 --> 00:01:47.720 왜냐면 내가 출근해가지고 51 00:01:47.720 --> 00:01:50.639 어떤 상품에 할애하는 시간이 엄청 긴 사람은 52 00:01:50.639 --> 00:01:52.080 인건비를 많이 받아가는 거잖아요 53 00:01:52.080 --> 00:01:54.839 근데 거기에 할애하는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54 00:01:54.839 --> 00:01:56.400 인건비를 적게 가져가는거기 때문에 55 00:01:56.400 --> 00:01:57.559 운영비용이 저렴해지는거에요 56 00:01:57.559 --> 00:01:58.480 인덱스 펀드죠 57 00:01:58.480 --> 00:02:00.519 반대로 액티브 펀드같은 경우에는 58 00:02:00.519 --> 00:02:02.239 펀드 매니저의 역할이 되게 중요한거에요 59 00:02:02.239 --> 00:02:04.080 펀드 매니저가 공부를 많이 하는 사람이어서 60 00:02:04.080 --> 00:02:09.160 내가 이쪽 섹터 종목의 리서치랑 판단을 최대한 잘해서 61 00:02:09.160 --> 00:02:11.479 시장 지수 추종되는 어떤 수익률보다 62 00:02:11.479 --> 00:02:14.840 훨씬 높은 수익을 한 번 달성하자는 일념하에 63 00:02:14.840 --> 00:02:16.119 운영하는 펀드이기 때문에 64 00:02:16.119 --> 00:02:17.639 그래서 펀드 매니저의 운영 보수랑 65 00:02:17.639 --> 00:02:18.919 마케팅 비용도 많이 들어요 66 00:02:18.919 --> 00:02:19.839 거래 비용도 많이 들고 67 00:02:19.839 --> 00:02:22.399 그래서 액티브 펀드랑 인덱스 펀드가 있는데 68 00:02:22.440 --> 00:02:23.479 저자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69 00:02:23.479 --> 00:02:25.559 추천드리는거는 인덱스 펀드를 추천드리는거에요 70 00:02:25.559 --> 00:02:27.119 왜 그러냐고 하니 71 00:02:27.119 --> 00:02:29.880 액티브 펀드랑 인덱스 펀드의 고수가 만나가지고 72 00:02:29.880 --> 00:02:32.039 워렌버핏이랑 해지 펀드의 73 00:02:32.039 --> 00:02:35.119 액티브 펀드를 운용하시는 대표랑 내기를 해서 74 00:02:35.119 --> 00:02:38.360 몇년동안 어디가 더 수익률 높은지 보자라고 해서 75 00:02:38.360 --> 00:02:40.540 인덱스 펀드라는 종목 중에서 76 00:02:40.540 --> 00:02:41.940 제일 유명한 종목인 77 00:02:41.940 --> 00:02:44.720 S&P 500을 추종하는 펀드에다가 78 00:02:44.720 --> 00:02:46.319 워렌버핏은 넣은 후 79 00:02:46.320 --> 00:02:48.540 아무 일도 안하고 지켜봤고 80 00:02:48.540 --> 00:02:49.960 액티브 펀드에 있는 분은 81 00:02:49.960 --> 00:02:51.440 열심히 리서치하고 판단해가지고 82 00:02:51.440 --> 00:02:52.679 계속 사고팔고 하면서 83 00:02:52.679 --> 00:02:53.919 열심히 운영했어요 펀드를 84 00:02:53.919 --> 00:02:55.960 그래서 5년 정도 지난 다음에 결과를 보니까 85 00:02:55.960 --> 00:02:57.039 인덱스 펀드가 이긴거죠 86 00:02:57.039 --> 00:02:58.199 액티브 펀드가 졌고 87 00:02:58.199 --> 00:03:00.919 그 말은 정말 똑똑하고 공부 많이 하는 사람도 88 00:03:00.919 --> 00:03:03.520 시장지수 추종률을 이기기는 되게 쉽지 않다 89 00:03:03.520 --> 00:03:05.839 그래서 인덱스 펀드를 권장드리는건데 90 00:03:05.839 --> 00:03:07.520 그럼 ETF는 뭐냐 라고 했을때는 91 00:03:07.520 --> 00:03:10.000 인덱스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을 했어요 92 00:03:10.000 --> 00:03:12.039 원래 펀드라는거는 거래소에서 93 00:03:12.039 --> 00:03:13.440 사고팔고 이런게 아니라 94 00:03:13.440 --> 00:03:15.600 금융사에서 내가 상품 가입해가지고 95 00:03:15.600 --> 00:03:17.479 펀드 만기 기간 동안에 96 00:03:17.479 --> 00:03:19.020 그냥 맡겨놓는거거든요 97 00:03:19.020 --> 00:03:21.160 근데 이거를 거래하기 쉽게끔 98 00:03:21.160 --> 00:03:24.160 개별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도록 99 00:03:24.160 --> 00:03:25.080 거래소에 상장시켜놓은거에요 100 00:03:25.080 --> 00:03:26.679 한국에도 있고 미국에도 있고 101 00:03:26.679 --> 00:03:27.520 나라별로 다 있어요 102 00:03:27.520 --> 00:03:28.960 거래소가 있는 곳은 103 00:03:28.960 --> 00:03:32.119 그래서 ETF는 간접 투자 상품인 펀드 104 00:03:32.119 --> 00:03:34.440 저거는 원래 우리가 직접 투자하는게 아니라 105 00:03:34.440 --> 00:03:37.000 금융사에다가 펀드 상품 가입해가지고 했던 방식이니까 106 00:03:37.000 --> 00:03:38.999 펀드랑 직접 투자 상품인 107 00:03:39.000 --> 00:03:40.720 주식의 장점을 골고루 갖춘거죠 108 00:03:40.720 --> 00:03:42.080 주식의 장점은 뭐였냐면 109 00:03:42.080 --> 00:03:44.100 내가 휴대폰이나 컴퓨터 이용해가지고 110 00:03:44.100 --> 00:03:45.479 트레이드 프로그램 들어가가지고 111 00:03:45.479 --> 00:03:46.639 매수할 때 매수하고 112 00:03:46.639 --> 00:03:48.559 팔고 싶을 때 팔 수 있는거잖아요 113 00:03:48.559 --> 00:03:50.839 그런 장점이 같이 된거에요 114 00:03:50.839 --> 00:03:53.360 그러다보니까 ETF는 좋은게 뭐냐면 115 00:03:53.360 --> 00:03:55.119 소액으로 분산 투자가 가능하다는거에요 116 00:03:55.119 --> 00:03:56.679 그래서 운영보수도 훨씬 저렴하고요 117 00:03:56.679 --> 00:03:58.080 중도 환매 수수료가 없어요 118 00:03:58.080 --> 00:03:59.520 펀드같은 경우에는 119 00:03:59.520 --> 00:04:01.600 처음에 가입할 때 우리가 부담스러운 이유가 120 00:04:01.600 --> 00:04:03.600 만기기간 전에 깨버리면 121 00:04:03.600 --> 00:04:06.800 중도 수수료나 이런게 발생하니까 아깝거든요 122 00:04:06.800 --> 00:04:08.160 근데 ETF는 그런게 없다는거에요 123 00:04:08.160 --> 00:04:09.960 주식처럼 실시간 매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124 00:04:09.960 --> 00:04:11.360 환금성이 높은거죠 125 00:04:11.360 --> 00:04:14.099 그리고 보유한 종목을 매일 공시하기 때문에 126 00:04:14.099 --> 00:04:15.399 운용도 되게 투명해요 127 00:04:15.399 --> 00:04:19.160 왜냐면 거래소에 상장이 된다는거는 장난을 못한다는거에요 128 00:04:19.160 --> 00:04:19.799 장난을 칠 수가 없죠 129 00:04:19.799 --> 00:04:22.640 매일 거래소에서 현황이 공시가 되니까 130 00:04:22.640 --> 00:04:24.119 근데 일반 펀드같은 경우에는 131 00:04:24.119 --> 00:04:26.160 분기에 한 번 보고서가 나오기 때문에 132 00:04:26.160 --> 00:04:28.140 중간에 뭔가 나쁜맘 먹으면 133 00:04:28.140 --> 00:04:29.600 그럴리는 없겠지만 134 00:04:29.600 --> 00:04:32.279 워낙 법이 철두철미해서 그럴리는 없겠지만 135 00:04:32.279 --> 00:04:33.040 나쁜맘 먹어가지고 136 00:04:33.040 --> 00:04:35.239 뭔가 장난을 치려고 했을 때는 137 00:04:35.239 --> 00:04:36.480 중간에 보고서 나오기 전에 138 00:04:36.480 --> 00:04:38.720 뭔가 이상하게 될 수도 있다는거에요 139 00:04:38.720 --> 00:04:42.040 그래서 ETF를 개인들한테는 추천을 드린다 140 00:04:42.040 --> 00:04:43.679 그래서 여기 보시면 141 00:04:43.679 --> 00:04:47.679 아무래도 한국보다는 미국이 많이 발달되어 있어요 142 00:04:47.679 --> 00:04:48.640 금융상품이나 모든게 143 00:04:48.640 --> 00:04:50.920 왜냐면 미국은 144 00:04:50.920 --> 00:04:51.839 우리나라같은 경우에는 145 00:04:51.839 --> 00:04:54.519 어떻게 보면 부동산에 많은 자산들이 묶여있잖아요 146 00:04:54.519 --> 00:04:55.359 그래서 부동산 공화국이 147 00:04:55.359 --> 00:04:57.839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의 자산의 현주소인데 148 00:04:57.839 --> 00:04:58.799 미국은 반대로 149 00:04:58.800 --> 00:05:01.538 임금도 그렇고 자기의 급여들이 150 00:05:01.538 --> 00:05:04.099 다 노후연금자금으로 다 들어가 있어요 151 00:05:04.099 --> 00:05:06.399 그리고 그 연금을 운영하는 기본이 되는게 152 00:05:06.399 --> 00:05:07.920 미국 주식시장이란 말이에요 153 00:05:07.920 --> 00:05:10.039 그러다보니까 그것들을 조금 더 154 00:05:10.039 --> 00:05:13.119 손실률을 줄이고 수익률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155 00:05:13.119 --> 00:05:15.200 ETF 시장이 많이 발달되었어요 미국은 156 00:05:15.200 --> 00:05:17.640 금융시장이 발달한 미국의 경우에는 157 00:05:17.640 --> 00:05:19.799 그래서 ETF를 누가 투자하는지 봤더니 158 00:05:19.799 --> 00:05:22.040 이거는 전체 가구랑 159 00:05:22.040 --> 00:05:24.079 ETF 투자가구와 펀드 가구를 본 거예요 160 00:05:24.079 --> 00:05:26.279 그랬을 때 소득이 높을수록 161 00:05:26.279 --> 00:05:29.320 금융계획이 많을수록 162 00:05:29.320 --> 00:05:32.980 내가 이 돈을 열심히 모아서 나중에 무언가를 하겠다는 163 00:05:32.980 --> 00:05:34.200 계획이 있을수록 164 00:05:34.200 --> 00:05:36.160 또 학력이 높을수록 165 00:05:36.160 --> 00:05:37.239 자산이 많을수록 166 00:05:37.239 --> 00:05:39.799 ETF 투자를 많이 하더라라는게 167 00:05:39.799 --> 00:05:41.359 통계 결과로 나와있는 거고요 168 00:05:41.359 --> 00:05:43.079 이거는 통계 결과이기 때문에 169 00:05:43.079 --> 00:05:44.239 속일 수가 없는 거예요 170 00:05:44.239 --> 00:05:46.519 그래서 ETF 투자는 미국에서는 171 00:05:46.519 --> 00:05:48.239 알뜰하고 스마트하고 마음 편하고 172 00:05:48.239 --> 00:05:50.399 은퇴준비도 잘 되어있다는 느낌을 주는 173 00:05:50.399 --> 00:05:51.480 방식의 투자라는 거예요 174 00:05:51.480 --> 00:05:52.679 그래서 어떻게 보면 175 00:05:52.679 --> 00:05:55.079 개인이 시장을 이기기에는 굉장히 힘든데 176 00:05:55.079 --> 00:05:56.399 ETF가 나오면서 177 00:05:56.399 --> 00:05:58.079 개인이 그래도 시장만큼은 178 00:05:58.079 --> 00:06:00.040 수익을 얻을 수 있다가 되어버린 거예요 179 00:06:00.040 --> 00:06:02.040 그래서 이 개념을 아시고 접근하게 되면 180 00:06:02.040 --> 00:06:04.359 우리가 열심히 본업과 부업을 통해서 181 00:06:04.359 --> 00:06:07.520 얻은 소득을 조금 더 시장 수익률만큼 182 00:06:07.521 --> 00:06:08.501 굴려갈 수 있는데 183 00:06:08.501 --> 00:06:11.040 그게 안 되어있으면 사실 너무 굴리기가 힘들다는 거예요 184 00:06:11.040 --> 00:06:13.839 그래서 ETF가 초보 투자자분들한테 185 00:06:13.839 --> 00:06:15.160 좋은 이유가 뭐냐면 186 00:06:15.160 --> 00:06:16.600 일단 소액으로 가능하다 187 00:06:16.600 --> 00:06:18.239 특히 미국 말고 국내의 경우에는 188 00:06:18.239 --> 00:06:20.839 미국은 어떻게 보면 ETF 한 개의 가격이 189 00:06:20.839 --> 00:06:22.200 되게 비싼 겁니다 190 00:06:22.200 --> 00:06:23.000 몇십만 원 한단 말이에요 191 00:06:23.000 --> 00:06:24.600 근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192 00:06:24.600 --> 00:06:26.679 아직까지는 ETF 문화가 193 00:06:26.679 --> 00:06:28.480 엄청 발달한 건 아니어서 194 00:06:28.480 --> 00:06:30.239 ETF 하나당 가격이 195 00:06:30.239 --> 00:06:34.600 싼 거는 몇천 원부터 많아봤자 몇만 원도 수준이 있다 196 00:06:34.600 --> 00:06:36.440 그리고 거래가 원활해서 197 00:06:36.440 --> 00:06:37.480 주식 시장이 개장했을 때 198 00:06:37.480 --> 00:06:39.200 그냥 사고 파는 게 가능하잖아요 199 00:06:39.200 --> 00:06:41.040 그래서 환금성이 좋다는 거 200 00:06:41.040 --> 00:06:42.600 그리고 운영 보수가 매우 낮다는 거 201 00:06:42.600 --> 00:06:44.480 운영 보수가 낮다는 장점이 뭐냐면 202 00:06:44.480 --> 00:06:45.799 장기 보유율이 유리한 거예요 203 00:06:45.799 --> 00:06:48.160 예를 들어서 운영 보수가 높아버리면 204 00:06:48.160 --> 00:06:49.320 장기 보유할수록 205 00:06:49.320 --> 00:06:51.079 운영 보수도 봉착 올라가는 거거든요 206 00:06:51.079 --> 00:06:53.600 그래서 내가 수익을 100만 원을 얻었어도 207 00:06:53.600 --> 00:06:55.720 거기서 운영 보수가 상당히 많이 나가버리면 208 00:06:55.720 --> 00:06:57.519 사실은 내 순수익은 줄어드는 거잖아요 209 00:06:57.519 --> 00:06:59.200 그래서 ETF 같은 경우에는 210 00:06:59.200 --> 00:07:01.679 보수가 낮은 상품일수록 좋은 거예요 211 00:07:01.679 --> 00:07:03.880 같은 기술을 추종한다고 했을 때는 212 00:07:03.880 --> 00:07:05.720 보수가 낮은 상품을 택하면 213 00:07:05.720 --> 00:07:07.440 조금 더 내 수익률이 올라가는 거죠 214 00:07:07.440 --> 00:07:08.839 그리고 투자 상품이 다양하다는 게 215 00:07:08.839 --> 00:07:11.760 어떻게 보면 ETF를 초보가 투자했을 때가 216 00:07:11.760 --> 00:07:13.160 장점이 되겠고요 217 00:07:13.160 --> 00:07:16.359 그래서 내가 머리를 많이 쓸 필요 없이 218 00:07:16.359 --> 00:07:17.799 공부를 많이 할 필요 없이 219 00:07:17.799 --> 00:07:20.440 투자를 어떤 섹터로 할 것인가만 정확하게 알면 220 00:07:20.440 --> 00:07:21.839 투자가 가능한 거고 221 00:07:21.839 --> 00:07:22.959 그걸 모르겠다 하면 222 00:07:22.959 --> 00:07:25.679 지수를 추종하는 걸 하게 되면 안전한 거죠 223 00:07:25.679 --> 00:07:27.119 근데 ETF가 왜 224 00:07:27.119 --> 00:07:28.440 그러면 장점도 많고 225 00:07:28.440 --> 00:07:31.679 초보들이 시장에서 지지 않고 226 00:07:31.679 --> 00:07:34.679 시장만큼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방식인데도 불구하고 227 00:07:34.679 --> 00:07:38.279 왜 이때까지 홍보가 잘 안 되어있냐라고 했을 때 228 00:07:38.279 --> 00:07:39.640 이게 개미들한테는 229 00:07:39.640 --> 00:07:42.040 개미라고 불리는 개인들한테는 유리한 방식인데 230 00:07:42.040 --> 00:07:44.440 금융사 입장에서 봤을 때는 마진이 적어요 231 00:07:44.440 --> 00:07:45.679 마진이 적기 때문에 232 00:07:45.679 --> 00:07:47.839 펀드 보수만 보더라도 233 00:07:47.839 --> 00:07:50.679 액티브 펀드는 2-3%의 보수를 받아요 234 00:07:50.679 --> 00:07:51.920 많은 건 더 많이 받아요 235 00:07:51.920 --> 00:07:54.880 인덱스 펀드만 하더라도 액티브보다는 적은데 236 00:07:54.880 --> 00:07:56.160 1% 정도는 받는단 말이에요 237 00:07:56.160 --> 00:07:59.119 근데 ETF 같은 경우에는 많아요 0.5% 238 00:07:59.119 --> 00:08:02.480 적은 건 0.001% 이런 것도 있단 말이에요 239 00:08:02.480 --> 00:08:04.320 보수가 터무니없이 낮잖아요 240 00:08:04.320 --> 00:08:07.559 왜냐면 우리가 선택해가지고 ETF를 세팅하는 거니까 241 00:08:07.559 --> 00:08:08.239 포트폴리오를 242 00:08:08.239 --> 00:08:12.399 그래서 금융문맹을 탈출해서 ETF 투자자분들이 늘어날수록 243 00:08:12.399 --> 00:08:14.720 그러니까 개인들이 ETF를 많이 할수록 244 00:08:14.720 --> 00:08:16.320 금융사 입장에서는 손해인 거예요 245 00:08:16.320 --> 00:08:19.119 그래서 이제 금융회사의 수수료가 246 00:08:19.119 --> 00:08:20.880 ETF 투자자들이 많아지면 247 00:08:20.880 --> 00:08:22.600 스마트한 투자자들이 많아지면 248 00:08:22.600 --> 00:08:24.079 금융회사 입장에서 수수료가 줄어드니까 249 00:08:24.079 --> 00:08:25.720 이게 사실은 그분들 입장에서는 250 00:08:25.720 --> 00:08:28.279 ETF를 어쩔 수 없이 상품을 출시를 하지만 251 00:08:28.279 --> 00:08:29.919 이게 너무 많아지면 곤란한 거예요 252 00:08:29.919 --> 00:08:31.140 그분들 입장에서는 253 00:08:31.140 --> 00:08:34.879 수수료 많이 주고 액티브 펀드로 해줘야 하는데 254 00:08:34.879 --> 00:08:39.080 근데 액티브 펀드를 선택했을 때는 어떤 사태가 일어나냐면 255 00:08:39.080 --> 00:08:42.000 최근에 홍콩 ELS 사태처럼 256 00:08:42.000 --> 00:08:43.719 투자금을 다 때려박았는데 257 00:08:43.719 --> 00:08:45.039 잘 모르고 투자금 때려박았는데 258 00:08:45.039 --> 00:08:46.679 수수료는 수수료대로 주고 259 00:08:46.680 --> 00:08:48.220 내 자산의 80%가 날라가버리는 260 00:08:48.220 --> 00:08:49.919 이번에 그게 되게 심각했잖아요 261 00:08:49.919 --> 00:08:51.200 홍콩 ELS 사태가 262 00:08:51.200 --> 00:08:55.280 지방에서 뭣모르는 나이 많으신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263 00:08:55.280 --> 00:08:58.039 은행원이 권유해가지고 홍콩 ELS를 넣었는데 264 00:08:58.039 --> 00:09:01.200 자기가 모아놓았던 재산의 80%가 날라가버렸어 265 00:09:01.200 --> 00:09:02.559 이거 뭐 어쩔 거야 266 00:09:02.559 --> 00:09:04.619 진짜 어쩔 거야 이거 267 00:09:04.619 --> 00:09:05.880 그러면 안 되는 거죠 268 00:09:05.880 --> 00:09:07.239 그렇기 때문에 269 00:09:07.239 --> 00:09:10.599 우리가 너무 한 방이나 대박이라든지 큰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270 00:09:10.599 --> 00:09:14.000 시장 수익률 이상으로만 복리로 잘 굴려가지고 가자 271 00:09:14.000 --> 00:09:15.400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272 00:09:15.400 --> 00:09:17.599 정말 ETF방식으로만 통해도 273 00:09:17.599 --> 00:09:20.479 우리가 젊은 날에 시작해가지고 굴린다면 274 00:09:20.479 --> 00:09:23.599 원금대비 4.6배 정도는 충분히 가능한 거고 275 00:09:23.599 --> 00:09:26.280 2배까지도 얼마 안 걸려요 276 00:09:26.280 --> 00:09:30.599 그래서 ETF가 나옴으로 인해서 투자 민주화가 이루어졌다는 거예요 277 00:09:30.599 --> 00:09:33.280 원래 벤저민 그레이엄이라고 투자의 거장이 있어요 278 00:09:33.280 --> 00:09:36.919 현명한 투자자라는 책이 있는데 1949년에 나왔단 말이에요 279 00:09:36.919 --> 00:09:38.200 이거 같은 경우에는 280 00:09:38.200 --> 00:09:42.320 주식과 채권의 분산투자 개념을 거의 최초로 알려주는 책이었어요 281 00:09:42.320 --> 00:09:43.080 개인들한테 282 00:09:43.080 --> 00:09:44.960 전문가들은 공부를 많이 했기 때문에 알죠 283 00:09:44.960 --> 00:09:46.760 정말 그 당시에 정말 좋은 학교 가서 284 00:09:46.760 --> 00:09:48.920 열심히 경제 공부하는 사람들은 알지만 285 00:09:48.920 --> 00:09:50.960 일반 대중들은 그 개념을 몰랐어 286 00:09:50.960 --> 00:09:55.359 근데 벤저민 그레이엄이 현명한 투자자라는 책을 발행하면서 287 00:09:55.359 --> 00:09:59.359 그들 중에서 문맹이 아닌 분들은 그 책을 통해가지고 알게 된 거죠 288 00:09:59.359 --> 00:10:00.420 다만 이때는 289 00:10:00.420 --> 00:10:02.819 일반인 같은 경우에는 이 지식을 알아도 290 00:10:02.820 --> 00:10:04.211 투자 진입장벽이 높았어요 291 00:10:04.211 --> 00:10:05.320 왜냐면 ETF가 없었으니까 292 00:10:05.320 --> 00:10:08.440 개인이 뭔가를 분배하고 분산해서 포트폴리오 짜서 한다 293 00:10:08.440 --> 00:10:09.320 이건 불가능했어요 294 00:10:09.320 --> 00:10:10.919 근데 ETF가 나오면서 295 00:10:10.919 --> 00:10:14.520 평범한 개인도 전문가 못지않게 포트폴리오를 짜가지고 296 00:10:14.520 --> 00:10:15.760 투자할 수 있게 됐다는 거예요 297 00:10:15.760 --> 00:10:18.200 그러니까 극단적인 예로 이런 게 있었어요 298 00:10:18.200 --> 00:10:21.320 개인은 과거에 국채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어요 299 00:10:21.320 --> 00:10:23.880 근데 지금은 비용이 정말 저렴한 300 00:10:23.880 --> 00:10:26.640 운영비가 정말 저렴한 국채 ETF가 나온 거죠 301 00:10:26.640 --> 00:10:28.919 그러면 그런 걸 하면 국채투자가 된 거예요 302 00:10:28.919 --> 00:10:31.400 그리고 지금 ETF로 주식 채권뿐만 아니라 303 00:10:31.400 --> 00:10:34.520 부동산, 원류, 금, 해외 주식, 통화 304 00:10:34.520 --> 00:10:35.640 다 투자할 수 있는 거예요 305 00:10:35.640 --> 00:10:38.239 그래서 제가 아는 정말 유명한 306 00:10:38.239 --> 00:10:41.540 펀드매니저 출신의 유튜버 분들 같은 경우에도 307 00:10:41.540 --> 00:10:43.039 부동산 투자를 안 하시거든요 그분들도 308 00:10:43.039 --> 00:10:46.440 ETF 통해가지고상품 같은 거를 투자하시지 309 00:10:46.440 --> 00:10:48.880 왜냐면 부동산을 실제로 투자해버리면 310 00:10:48.880 --> 00:10:50.679 월세를 받는다고 해도 311 00:10:50.679 --> 00:10:54.820 그 월세를 받기까지 임차인과의 어떤 갈등과 조율과 312 00:10:54.820 --> 00:10:58.679 중간에 부동산을 통해서 거래세가 발생하잖아요 313 00:10:58.679 --> 00:11:00.799 복비나 이런 것들이 조금 비싸요 314 00:11:00.799 --> 00:11:05.080 비싸게 거래세가 발생을 하는 거고 보유세 이런 것까지 있기 때문에 315 00:11:05.080 --> 00:11:07.119 어떻게 보면 굉장히 그분들 입장에서는 316 00:11:07.119 --> 00:11:09.039 이런 상품들을 잘 아시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317 00:11:09.039 --> 00:11:11.099 ETF로 편하게 해서 배당으로 318 00:11:11.099 --> 00:11:12.879 REITs로 걸어버리면 편하게 받을 수 있는데 319 00:11:12.879 --> 00:11:17.080 굳이 그렇게까지 귀찮게 등기해가지고 이렇게 해야 돼 320 00:11:17.080 --> 00:11:17.880 라는 생각이 들어서 321 00:11:17.880 --> 00:11:19.799 그분들은 아예 할 생각이 없더라고요 322 00:11:19.799 --> 00:11:22.359 부동산이나 이런 걸 통해서 월세받을 생각 없냐고 하면 323 00:11:22.359 --> 00:11:23.840 전혀 할 생각이 없어 하더라고요 324 00:11:23.840 --> 00:11:27.320 그게 가능해진 이유는 ETF라는 게 나왔기 때문에 가능한 거다 325 00:11:27.320 --> 00:11:31.280 그분들은 ETF가 만약에 없었다면 그렇게 투자할 생각이 있었을 거예요 326 00:11:31.280 --> 00:11:34.599 그래서 우리가 여기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게 뭐냐면요 327 00:11:34.599 --> 00:11:36.760 여의도에 굉장히 많은 금융사들이 있잖아요 328 00:11:36.760 --> 00:11:38.960 그리고 금융사들 종사하는 사람들도 되게 많아요 329 00:11:38.960 --> 00:11:39.679 전문가분들이 330 00:11:39.679 --> 00:11:42.840 근데 그분들도 중요한 거는 본인 전문 분야 이외는 잘 모른다는 거예요 331 00:11:42.840 --> 00:11:44.200 제가 한 말이 아니라 332 00:11:44.200 --> 00:11:46.400 저자 분인 김성일 작가님이 333 00:11:46.400 --> 00:11:49.640 20년 동안 은행에서 근무했던 부지점장 출신이란 말이에요 334 00:11:49.640 --> 00:11:52.280 본인이 그 금융시장을 보니까 335 00:11:52.280 --> 00:11:54.400 실제 근무하는 분들을 관찰해 보니까 336 00:11:54.400 --> 00:11:56.080 본인 전문 분야 이외엔 잘 모르더라 337 00:11:56.080 --> 00:11:58.280 그래서 주식 애널리스트 같은 분들도 338 00:11:58.280 --> 00:11:59.380 본인 섹터는 잘 알아 339 00:11:59.380 --> 00:12:02.640 매일 출근해가지고 그것만 분석해가지고 보고서 작성하니까요 340 00:12:02.640 --> 00:12:05.400 본인 섹터를 넘어가버리면 잘 모르는 거예요 341 00:12:05.400 --> 00:12:09.880 그분들조차도 어떻게 보면 그 업을 퇴사하시고 나서 342 00:12:09.880 --> 00:12:12.599 일반 개인으로 돌아와가지고 투자를 하시게 되면 343 00:12:12.599 --> 00:12:13.940 물리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344 00:12:13.941 --> 00:12:14.783 개별 주식 하시다가 345 00:12:14.783 --> 00:12:19.080 본인이 심지어 자기가 다루던 섹터를 개별 주식으로 투자해도 물려요 346 00:12:19.080 --> 00:12:23.039 그렇기 때문에 일반 개인은 개별 주식으로서 시장을 이긴다는 게 347 00:12:23.039 --> 00:12:24.239 너무나 힘든 일인 거고요 348 00:12:24.239 --> 00:12:27.799 불가능한 일이라는 거를 인지한 다음에 ETF투자로 넘어가면 좋다는 거예요 349 00:12:27.799 --> 00:12:32.000 김성일 작가님도 여러 가지 방법론을 열심히 하시려고 하셨지만 350 00:12:32.000 --> 00:12:34.640 개인이 그러기에는 힘들더라 351 00:12:34.640 --> 00:12:36.239 ETF로 마음 편한 투자를 하자 352 00:12:36.239 --> 00:12:40.119 라고 해서 ETF 처음 공부 라는 방식이 나온 거예요 353 00:12:40.119 --> 00:12:41.480 그래서 ETF로 인해서 개인이 354 00:12:41.480 --> 00:12:44.219 다양한 투자 영역을 검토하고 실행하는게 지금은 가능해졌고요 355 00:12:44.219 --> 00:12:48.260 사회생활을 하면서 금융을 접하는 모든 이들이 356 00:12:48.260 --> 00:12:51.039 ETF를 알아야지 시장에 배신을 안 당하는 거예요 357 00:12:51.039 --> 00:12:52.880 정말 안타까운 케이스는 뭐냐면 358 00:12:52.880 --> 00:12:55.679 너무나 청운의 꿈을 안고 목돈이 생겼을 때 359 00:12:55.679 --> 00:12:58.380 무리하게 개별 주식에다가 몇 번 투자를 해요 360 00:12:58.380 --> 00:12:59.159 수익이 또 좋아 361 00:12:59.159 --> 00:13:00.520 초심자의 행운이 있기 때문에 362 00:13:00.520 --> 00:13:02.239 초심자들은 또 수익이 좋아요 363 00:13:02.239 --> 00:13:04.679 왜냐면 처음에 시작하는 게 364 00:13:04.679 --> 00:13:06.760 지인이나 아니면 미용실에서 하고 있는데 365 00:13:06.760 --> 00:13:11.119 미용실 원장님이나 옆 테이블에 누군가가 알려줘서 그냥 한건데 366 00:13:11.119 --> 00:13:13.479 그렇게까지 미용실까지도 번질 정도면 367 00:13:13.479 --> 00:13:15.520 이미 상승장일 때였기 때문에 368 00:13:15.520 --> 00:13:18.239 보통 그럴 때 투자를 하게 되면 뭘 사도 오르는 거잖아요 369 00:13:18.239 --> 00:13:19.400 기분이 좋기 때문에 370 00:13:19.400 --> 00:13:22.799 그때 무리하게 내 재산을 투자할 수가 있단 말이에요 371 00:13:22.799 --> 00:13:25.039 그러면 하락장이 와버리면 낭패예요 372 00:13:25.039 --> 00:13:29.239 그래서 개별 주식이라는 거는 견디기 너무나 힘들기 때문에 373 00:13:29.239 --> 00:13:33.239 웬만하면 시장을 이기기 힘드니 ETF 하라고 권장을 드리는 겁니다 374 00:13:33.239 --> 00:13:37.199 그래서 지금 저희가 자산배분 투자에 대해서 375 00:13:37.199 --> 00:13:39.799 ETF를 활용한 자산배분 투자를 알기 위해서 376 00:13:39.799 --> 00:13:42.719 올웨더 포트폴리오라는 거에 대해서 알아봐야 되는데 377 00:13:42.719 --> 00:13:45.000 이게 뭐냐면 레이 달리오라고 378 00:13:45.000 --> 00:13:47.840 경제 투자 분야의 거장 중에 한 분이 있어요 379 00:13:47.840 --> 00:13:50.640 이분이 창시한 자산배분 투자 기법이 있거든요 380 00:13:50.640 --> 00:13:51.760 이게 뭐냐면 381 00:13:51.760 --> 00:13:54.799 우리가 어떤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 중에서 382 00:13:54.799 --> 00:13:57.559 대표적인 지표들 중에서 하나가 383 00:13:57.559 --> 00:13:59.320 경제 성장률이랑 물가 상승률 384 00:13:59.320 --> 00:14:02.159 이런 것들이 어떻게 보면 데미지를 많이 줘요 385 00:14:02.159 --> 00:14:04.760 주식시장의 어떤 등락에 있어서 386 00:14:04.760 --> 00:14:06.880 그런 상황들이 계속 변하잖아요 387 00:14:06.880 --> 00:14:09.919 갑자기 뜬금없이 팬데믹이 나올 수도 있고 388 00:14:09.919 --> 00:14:11.400 뜬금없이 전쟁이 터질 수도 있고 389 00:14:11.400 --> 00:14:13.000 여러가지 또 변수의 상황도 많죠 390 00:14:13.000 --> 00:14:16.679 그래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성과가 나오도록 만든 포트폴리오를 391 00:14:16.679 --> 00:14:18.880 올웨더 포트폴리오라고 한단 말이에요 392 00:14:18.880 --> 00:14:23.960 그거를 약간 한 번 더 한국적으로 바꾼 K-올웨더 포트폴리오라는 게 있는데 393 00:14:23.960 --> 00:14:26.960 이거는 김선일 작가님이 한국적인 상황에 맞춰가지고 394 00:14:26.960 --> 00:14:31.440 올웨더를 참조해서 만든 한국형 ETF 자산 배분 투자 포트폴리오에요 395 00:14:31.440 --> 00:14:33.640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 공부를 하시게 되면 396 00:14:33.640 --> 00:14:36.320 아까 전에 손실을 봐가지고 고통스러웠다는 게 397 00:14:36.320 --> 00:14:37.479 MDD라는 개념이거든요 398 00:14:37.479 --> 00:14:40.119 낙폭 얼마나 되냐는 개념이 MDD에요 399 00:14:40.119 --> 00:14:43.239 그래서 내가 낙폭을 얼마나 견딜 수 있느냐에 대한 비율에 대한 것도 400 00:14:43.239 --> 00:14:44.440 사람들이 연구를 많이 해놨어요 401 00:14:44.440 --> 00:14:47.280 MDD가 낮을수록 사람들이 손실을 견딜 수가 있는데 402 00:14:47.280 --> 00:14:48.520 MDD가 높아지면 못 견뎌요 403 00:14:48.520 --> 00:14:51.200 그러니까 특히나 모든 사람들을 조사했을 때 404 00:14:51.200 --> 00:14:54.760 투자하는 사람들 중에서 거의 많은 사람들의 수를 조사했을 때 405 00:14:54.760 --> 00:14:56.400 MDD가 20%가 넘어가버리면 406 00:14:56.400 --> 00:15:00.080 손실구간이 20%가 넘어가버리면 그 어떤 누구도 견디지를 못한다 407 00:15:00.080 --> 00:15:02.080 라는 게 이미 경우의 예로 나와있어요 408 00:15:02.080 --> 00:15:04.719 그래서 하락장 시절에도 MDD를 어떻게 낮춰주느냐 409 00:15:04.719 --> 00:15:07.440 그게 어떻게 보면 장기보유의 열쇠인거죠 410 00:15:07.440 --> 00:15:11.359 그래서 지금 보시면 K-올웨더 같은 경우에는 만드는 방법이 있어요 411 00:15:11.359 --> 00:15:14.280 위험자산이랑 안전자산을 섞어가지고 만들어야 되고요 412 00:15:14.280 --> 00:15:18.239 미국과 한국 주식은 장기적 포트폴리오에 수익을 높여주는 공격수 역할 413 00:15:18.239 --> 00:15:20.139 아무래도 수익률에 대한 측면에서는 414 00:15:20.140 --> 00:15:23.642 주식만큼 오를 때 확 오르는 게 없기 때문에 415 00:15:23.642 --> 00:15:24.999 주식을 넣어야 되는데 416 00:15:24.999 --> 00:15:27.559 그걸 한국 주식이랑 미국 주식이랑 같이 넣는 거에요 417 00:15:27.559 --> 00:15:29.760 왜냐면 한국 주식은 원화를 HEDGE하는 거고요 418 00:15:29.760 --> 00:15:31.239 원화 인플레를 HEDGE하는 거고 419 00:15:31.239 --> 00:15:34.559 미국 주식은 달러 인플레를 HEDGE하는 거기 때문에 420 00:15:34.559 --> 00:15:35.799 두 개를 같이 넣어야 되는 거고요 421 00:15:35.799 --> 00:15:41.679 그리고 주식만 있을 경우에는 변동성이 큰 단점이 있단 말이에요 422 00:15:41.679 --> 00:15:43.679 왜냐면 아시다시피 개별 주식 같은 경우에는 423 00:15:43.679 --> 00:15:45.679 내릴 때 밑도 끝도 없이 내리잖아요 424 00:15:45.679 --> 00:15:49.960 그러면 이거에 대한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서 국채를 넣는 거에요 425 00:15:49.960 --> 00:15:53.520 국채는 주식이랑 반대로 가는 성향이 있어가지고 426 00:15:53.520 --> 00:15:57.879 국채금리가 오를 때 주식이 내리는데 427 00:15:57.879 --> 00:16:00.280 국채 가격은 올라갈 수 있는 그런 게 있기 때문에 428 00:16:00.280 --> 00:16:01.919 국채를 같이 넣는 거죠 429 00:16:01.919 --> 00:16:03.640 그래서 한국은 어떻게 보면 430 00:16:03.640 --> 00:16:08.880 전 세계의 경제 주식가의 영향을 놓고 보면 431 00:16:08.880 --> 00:16:12.280 신흥국으로 분류가 되고 미국은 선진국으로 분류가 돼요 432 00:16:12.280 --> 00:16:15.440 선진국과 신흥국의 대표적인 주식인 433 00:16:15.440 --> 00:16:16.840 한국 주식이랑 미국 주식 434 00:16:16.840 --> 00:16:18.559 한국 국채랑 미국 주식을 넣는 거죠 435 00:16:18.559 --> 00:16:21.359 그래서 국채는 안전 자산,주식은 위험 자산이에요 436 00:16:21.359 --> 00:16:23.280 저렇게 분배를 해버리는 거고 437 00:16:23.280 --> 00:16:25.960 그 다음에 금과 현금성 자산 있잖아요 438 00:16:25.960 --> 00:16:31.199 이런 거 같은 경우에는 주식이랑 국채랑 움직임이 달라요 439 00:16:31.199 --> 00:16:32.960 뜬금없이 주식이랑 국채 다 내리고 있는데 440 00:16:32.960 --> 00:16:35.059 금만 또 확 오를 때가 있고 441 00:16:35.060 --> 00:16:36.500 이러면서 밸런스를 맞춰주거든요 442 00:16:36.500 --> 00:16:39.919 그래서 금이랑 현금성 자산을 같이 넣어놓는 거죠 443 00:16:39.919 --> 00:16:42.520 그래서 포트폴리오 위험성을 낮추는 역할을 해요 444 00:16:42.520 --> 00:16:44.640 그래서 이걸 할 때 445 00:16:44.640 --> 00:16:49.239 우리가 아까 전반적인 시간에 ETF에 대해 배웠기 때문에 446 00:16:49.239 --> 00:16:50.840 이 포트폴히오를 구성할 때 447 00:16:50.840 --> 00:16:51.799 개별 주식이나 448 00:16:51.799 --> 00:16:56.000 금이라고 해서 금을 실제로 현물 금을 사고 이런 게 아니고 449 00:16:56.000 --> 00:16:57.119 ETF로 다 나와 있어요 450 00:16:57.119 --> 00:16:58.799 이런 모든 것들이 451 00:16:58.799 --> 00:17:01.599 ETF를 이용해가지고 한 번 포트폴리오 만들어 보자 452 00:17:01.599 --> 00:17:04.959 투자 성향에 맞춰서 적당한 양을 섞어버리면 453 00:17:04.959 --> 00:17:07.520 쉽고 안전하며 적절한 수익구조를 만들 수가 있다는 거죠 454 00:17:07.520 --> 00:17:10.079 이게 어떻게 보면 K-올웨더를 구성할 수 있는 455 00:17:10.079 --> 00:17:13.719 투자 포트폴리오의 레시피 같은 거예요 456 00:17:13.719 --> 00:17:14.199 조리법 457 00:17:14.199 --> 00:17:17.880 그렇게 해서 만든 K-올웨더 투자포트폴리오가 어떻냐고 했을 때 458 00:17:17.880 --> 00:17:19.267 이런 식으로 구성이 되는 거죠 459 00:17:19.267 --> 00:17:23.000 아까 말씀드린 대로 위험자산에는 미국 주식이랑 한국 주식이 있죠 460 00:17:23.000 --> 00:17:24.839 안전자산에는 한국 국채랑 미국 국채가 있어요 461 00:17:24.839 --> 00:17:26.560 종목은 뭐냐고 했을 때 462 00:17:26.560 --> 00:17:30.439 운영보수가 낮으면 좋은 거고 거래량이 많으면 좋은 거예요 463 00:17:30.439 --> 00:17:32.920 거래량이 많다는 거는 환금성이 좋다는 거예요 464 00:17:32.920 --> 00:17:35.120 사람들이 많이 거래한다는 거는 465 00:17:35.120 --> 00:17:37.520 시총이 높은 거고 환금성이 좋은 거예요 466 00:17:37.520 --> 00:17:40.439 시총이 높고 환금성이 좋으면서 467 00:17:40.439 --> 00:17:42.479 운영보수가 낮은 거를 선택하면 되는데 468 00:17:42.479 --> 00:17:43.880 그래서 이렇게 목록을 뽑은 거예요 469 00:17:43.880 --> 00:17:47.199 미국 주식 같은 경우에는 TIGER 미국 S&P500 470 00:17:47.199 --> 00:17:49.400 한국 주식에는 KOSEF 200TR 471 00:17:49.400 --> 00:17:51.520 저걸 TR로 왜 해놓냐면 472 00:17:51.520 --> 00:17:55.359 ETF 하시는 분들은 배당받는 거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요 473 00:17:55.359 --> 00:17:58.680 배당을 받게 되면 나라에 세금을 내야 되는 걸로 혹시 아시나요 474 00:17:58.680 --> 00:18:00.520 우리가 이자를 받을 때도 475 00:18:00.520 --> 00:18:04.520 갑자기 15.4%의 세금 처리하고 이자 들어오잖아요 476 00:18:04.520 --> 00:18:04.959 똑같아요 477 00:18:04.959 --> 00:18:08.280 배당도 마찬가지로 15.4%의 배당세를 내야 돼요 478 00:18:08.280 --> 00:18:10.040 그러니까 배당도 사실은 받는 걸 안 좋아해요 479 00:18:10.040 --> 00:18:13.160 그래서 이걸 세금을 안 내고 480 00:18:13.160 --> 00:18:16.119 배당받은 거를 바로 세금 없이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481 00:18:16.119 --> 00:18:17.079 사람들이 궁리를 하는 거죠 482 00:18:17.079 --> 00:18:18.359 그래서 TR이라는 상품을 만들었는데 483 00:18:18.359 --> 00:18:19.160 저건 뭐냐면 484 00:18:19.160 --> 00:18:23.119 배당 받자마자 나를 안 거치고 바로 여기에 투자를 해줘 485 00:18:23.119 --> 00:18:24.160 그런 상품인 거예요 486 00:18:24.160 --> 00:18:26.400 그래서 KOSEF 200 TR이라고 돼 있는 걸 하게 되면 487 00:18:26.400 --> 00:18:28.160 그러니까 저게 뭐냐면 한국 주식이잖아요 488 00:18:28.160 --> 00:18:30.880 KOSEF 2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투자를 하되 489 00:18:30.880 --> 00:18:32.119 배당이 나오게 되면 490 00:18:32.119 --> 00:18:35.000 바로 내가 투자하는 걸 그대로 넣어줘 배당금을 491 00:18:35.000 --> 00:18:38.000 나를 거치지 말고 네가 알아서 재투자를 해줘 492 00:18:38.000 --> 00:18:38.760 라는 상품인 거예요 493 00:18:38.760 --> 00:18:39.839 TR이라는게 붙은 거는 494 00:18:39.839 --> 00:18:44.439 그리고 미국 주식에 S&P500을 추종하는 495 00:18:44.439 --> 00:18:46.199 지수로 의해있는 ETF 상품이 있는 거고요 496 00:18:46.199 --> 00:18:47.920 그 다음에 금 같은 경우에는 497 00:18:47.920 --> 00:18:49.959 TIGER 골드 선물 H라고 있는데 498 00:18:49.959 --> 00:18:52.800 저거는 현물 금을 살 필요가 없이 499 00:18:52.800 --> 00:18:54.359 ETF로 금을 살 수가 있는 거예요 500 00:18:54.359 --> 00:18:55.920 ETF에 금을 투자할 수 있는 거죠 501 00:18:55.920 --> 00:18:58.479 그래서 오른쪽에 보시면 투자 비중이라고 있잖아요 502 00:18:58.479 --> 00:19:02.319 17.5%, 17.5%, 15% 17.5%, 17.5%, 15% 503 00:19:02.319 --> 00:19:03.400 이런 식으로 돼 있잖아요 504 00:19:03.400 --> 00:19:05.680 국채에 보시면 KOSEF 국채10년 505 00:19:05.680 --> 00:19:07.319 TIGER 미국채 10년 선물 506 00:19:07.319 --> 00:19:09.160 단기 채권 액티브라고 돼 있는데 507 00:19:09.160 --> 00:19:12.279 국채에서 10년, 2년, 5년 붙었잖아요 508 00:19:12.279 --> 00:19:14.359 2년이라고 되어 있는 거는 단기채인 거고요 509 00:19:14.359 --> 00:19:16.199 10년 이상 되면 장기채인 거예요 510 00:19:16.199 --> 00:19:21.040 10년 저게 뭐냐라고 했을 때 쉽게 생각하면 돼요 511 00:19:21.040 --> 00:19:25.040 채권인데 만기가 언제냐라는 거예요 512 00:19:25.040 --> 00:19:26.079 만기가 언제냐 513 00:19:26.079 --> 00:19:28.199 기업에서 돈이 부족해 514 00:19:28.199 --> 00:19:30.040 뭔가 돈을 모아야 되겠어 515 00:19:30.040 --> 00:19:34.160 그러면 주식을 발행해가지고 주주들한테 모으는 방향도 있지만 516 00:19:34.160 --> 00:19:36.800 그러면 되게 복잡한 부분인 거고 517 00:19:36.800 --> 00:19:38.800 채권으로서 차용증을 써주는 거죠 518 00:19:38.800 --> 00:19:40.640 우리가 얼마 뒤에 519 00:19:40.640 --> 00:19:41.640 2년이면 2년 뒤에 520 00:19:41.640 --> 00:19:42.359 5년이면 5년 뒤에 521 00:19:42.359 --> 00:19:45.319 10년 뒤에 갚을 텐데 돈을 갚을 거거든 522 00:19:45.319 --> 00:19:48.160 근데 그 사이에 우리가 너한테 이자도 좀 줄게 523 00:19:48.160 --> 00:19:49.920 하면서 차용증을 써가지고 발행을 하는 게 524 00:19:49.921 --> 00:19:50.761 채권인 거예요 525 00:19:50.761 --> 00:19:55.119 근데 그거를 2년 만에 갚겠다 하면 2년물인 거고 526 00:19:55.119 --> 00:19:57.199 10년 뒤에 갚겠다 하면 10년물인 거예요 527 00:19:57.199 --> 00:19:58.800 근데 그거를 기업이 아니라 528 00:19:58.800 --> 00:20:01.040 국채라는 거는 나라가 한다는 거예요 529 00:20:01.040 --> 00:20:03.000 그러니까 국고채라는 거는 530 00:20:03.000 --> 00:20:03.880 KOSEF 국고채라는 거는 531 00:20:03.880 --> 00:20:05.880 한국이라는 국가에서 532 00:20:05.880 --> 00:20:08.599 우리가 당신한테 10년 뒤에 갚을 테니까 533 00:20:08.599 --> 00:20:10.520 돈 좀 우리한테 주세요 534 00:20:10.521 --> 00:20:11.939 하면서 그걸 투자하는 거예요 535 00:20:11.939 --> 00:20:15.280 대신에 우리는 이 정도의 채권에서 나오는 이자를 드릴게요 536 00:20:15.280 --> 00:20:16.719 하면서 계약을 한 거죠 537 00:20:16.719 --> 00:20:19.220 그래서 10년물로 하게 되면 538 00:20:19.220 --> 00:20:22.359 주식이 내릴 때 같이 오르면서 539 00:20:22.359 --> 00:20:26.359 오히려 주식이 내릴 때 채권은 가율이 오르면서 540 00:20:26.359 --> 00:20:27.880 약간 HEDGE한 역할을 할 수가 있어요 541 00:20:27.880 --> 00:20:29.719 그래서 이런 식으로 배치를 해 놓는 거고 542 00:20:29.719 --> 00:20:32.239 현금성자산 같은 경우에는 단기 채권으로 해서 543 00:20:32.239 --> 00:20:33.800 혹은 CMA로 해가지고 544 00:20:33.800 --> 00:20:38.239 언제든지 현금화 시켜가지고 바로 할 수 있도록 545 00:20:38.239 --> 00:20:41.119 이런 단기 채권 같은 경우에는 546 00:20:41.119 --> 00:20:44.160 오르지도 않지만 내리지도 않아가지고 547 00:20:44.160 --> 00:20:45.119 그냥 이자만 받는 거예요 548 00:20:45.119 --> 00:20:46.319 이자만 받는 역할을 하는 거예요 549 00:20:46.319 --> 00:20:48.079 거의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550 00:20:48.079 --> 00:20:50.359 이런 식으로 구성을 했을 때 이거는 중립형이에요 551 00:20:50.359 --> 00:20:52.920 K-올웨더의 중립형 어떤 포트폴리오는 이렇다는 거죠 552 00:20:52.920 --> 00:20:55.680 이런 포트폴리오 만들었을 때 비교를 보는 거예요 553 00:20:55.680 --> 00:20:57.000 포트폴리오 만들게 되면 554 00:20:57.000 --> 00:21:01.199 백테스트 도구를 통해서 비교를 했을 때 555 00:21:01.199 --> 00:21:04.040 과연 이런 전략으로 단기 투자를 했을 때 556 00:21:04.040 --> 00:21:09.599 실제로 기존에 있던 단일 ETF 상품보다 확실히 좋냐라고 했을 때 557 00:21:09.599 --> 00:21:11.400 저 핑크색 같은 경우에는 558 00:21:11.400 --> 00:21:14.940 한국 주식 코스피 200짜리를 추정하는 ETF를 559 00:21:14.941 --> 00:21:17.141 단일로 했을 때의 케이스인 거고요 560 00:21:17.141 --> 00:21:18.160 회색 같은 경우에는 561 00:21:18.160 --> 00:21:19.560 미국 주식 S&P 500을 추정하는 562 00:21:19.560 --> 00:21:22.719 ETF를 단일로 했을 때의 수익률인 거고요 563 00:21:22.719 --> 00:21:24.239 파란색 같은 경우는 K-올웨더 564 00:21:24.239 --> 00:21:28.479 아까 만든 그 상품을 그 포트폴리오로 투자했을 때의 565 00:21:28.479 --> 00:21:29.959 수익률인 거거든요 566 00:21:29.959 --> 00:21:32.479 그러면 이제 미국 주식을 단일로 한 거랑 567 00:21:32.479 --> 00:21:34.319 코스피 단일로 한 것보다 568 00:21:34.319 --> 00:21:36.400 K-올웨더를 했을 때 훨씬 더 높잖아요 수익률이 569 00:21:36.400 --> 00:21:39.280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포트폴리오로 570 00:21:39.280 --> 00:21:42.079 ETF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K-올웨더 전략으로 하는 거예요 571 00:21:42.079 --> 00:21:44.680 다만 이거의 원칙은 있는데 572 00:21:44.680 --> 00:21:45.800 한 달에 한 번씩 573 00:21:45.800 --> 00:21:48.800 혹은 3개월에 한 번씩 계속 리밸런싱을 해줘야 돼요 574 00:21:48.800 --> 00:21:52.640 아까 보시면 17.5%, 17.5%, 15% 되어있잖아요 575 00:21:52.640 --> 00:21:55.119 근데 이게 어떤 달에는 576 00:21:55.119 --> 00:21:58.439 주식이 확 올라가 버리고 채권은 내리고 금도 내리고 577 00:21:58.439 --> 00:21:59.959 이럴 경우가 있을 수 있잖아요 578 00:21:59.959 --> 00:22:03.079 그럴 경우에는 판 다음에 비율을 맞춰가지고 579 00:22:03.079 --> 00:22:04.880 그 비율대로 밸런싱을 맞춰줘야 되는 거예요 580 00:22:04.880 --> 00:22:06.119 그런 식으로 계속 가는 거예요 581 00:22:06.119 --> 00:22:07.359 계속 리밸런싱하면서 582 00:22:07.359 --> 00:22:10.880 너무 오른 거는 팔고 너무 내린 거는 좀 사고 583 00:22:10.880 --> 00:22:12.839 이러면서 밸런스을 맞춰서 가는 거거든요 584 00:22:12.839 --> 00:22:16.640 그랬을 때 이렇게 단일지수를 추정하는 거 했을 때보다 더 높다는 거죠 585 00:22:16.640 --> 00:22:18.239 그리고 이게 그런 게 있어요 586 00:22:18.239 --> 00:22:20.719 이런 오래된 전략이나 자산배분 전략 같은 경우에는 587 00:22:20.719 --> 00:22:22.119 장기로 보유해서 좋은 거예요 588 00:22:22.119 --> 00:22:23.599 그러니까 1년 보유만 했을 시에는 589 00:22:23.599 --> 00:22:25.760 여기 보시면 위에 있는것이 1년 보유시 성과인데 590 00:22:25.760 --> 00:22:28.359 정말 수익률 좋은 해에는 591 00:22:28.359 --> 00:22:30.400 운이 좋아가지고 시장이 상승장일 때는 592 00:22:30.400 --> 00:22:32.959 최대 19.5%까지 나와요 수익률이 593 00:22:32.959 --> 00:22:34.560 근데 중요한 거는 594 00:22:34.560 --> 00:22:37.719 2022년처럼 시장이 다 무너지는 경우도 있잖아요 595 00:22:37.719 --> 00:22:39.280 뭘 해도 망할 때 있잖아요 596 00:22:39.280 --> 00:22:43.199 그럴 경우에는 1년만 조정했을 때는 마이너스 4.6%가 나온다는 거예요 597 00:22:43.199 --> 00:22:46.199 그러니까 아무리 정말 MDD가 낮은 598 00:22:46.199 --> 00:22:48.599 최대 낙폭구간에 낮은 어떤 전략을 세워도 599 00:22:48.599 --> 00:22:50.599 시장 모두가 다 피를 흘릴 때는 600 00:22:50.599 --> 00:22:52.359 나도 피를 흘릴 수 있다는 거예요 601 00:22:52.359 --> 00:22:56.079 그래서 1년 보유시에는 사실 손해를 볼 수도 있는데 602 00:22:56.079 --> 00:22:58.000 반면에 2년 보유한다는 거는 603 00:22:58.000 --> 00:23:01.000 그러니까 전세계 주식시장의 역사를 놓고 봤을 때 604 00:23:01.000 --> 00:23:02.959 2년 연달아 하락장인 경우는 없거든요 605 00:23:02.959 --> 00:23:06.839 2년 연달아 완벽하게 다 망한 경우는 없을까 606 00:23:06.839 --> 00:23:08.839 쭉 가다가 어떤 해가 폭망이어가지고 607 00:23:08.839 --> 00:23:10.640 어떤 해가 쭉 내려가고 이런 거 있는데 608 00:23:10.640 --> 00:23:14.079 위에 그래프를 보시면 609 00:23:14.079 --> 00:23:16.160 저런 경우 내려간 거 보이시죠 610 00:23:16.160 --> 00:23:19.560 저거는 그냥 쭉 가다가 어떤 해가 망한 경우에 611 00:23:19.560 --> 00:23:23.359 저런 해에는 뭘 투자하더라도 망하는 거예요 612 00:23:23.359 --> 00:23:25.079 그래서 아까 전에 마이너스 4.6%가 나온 거고 613 00:23:25.079 --> 00:23:26.920 저런 해에 걸려버리면 614 00:23:26.920 --> 00:23:30.239 근데 2년을 보유했을 경우에는 망할 수가 없는 거죠 615 00:23:30.239 --> 00:23:31.359 쭉 가더라도 망할 수가 없는 거예요 616 00:23:31.359 --> 00:23:34.239 왜냐면 올해 망한 해, 하락장인 해라고 해도 617 00:23:34.239 --> 00:23:35.719 다음에 상승일 수도 있는 거예요 618 00:23:35.719 --> 00:23:39.640 반대로 올해 상승인데 다음 내년에 하락장일 수도 있는 거예요 619 00:23:39.640 --> 00:23:43.160 그래서 2년을 보유할 경우에는 밸런스가 맞아져버리기 때문에 620 00:23:43.160 --> 00:23:45.800 최대 16% 최소 0.7%가 되는 거예요 621 00:23:45.800 --> 00:23:47.400 2년 보유만 하더라도 622 00:23:47.400 --> 00:23:51.959 어떤 해에 투자를 했더라도 망하더라도 0.7%의 수익이 나는 거고 623 00:23:51.959 --> 00:23:53.880 흥했을 때는 최대 16%가 나는 거죠 624 00:23:53.880 --> 00:23:56.560 그리고 보유기간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625 00:23:56.560 --> 00:23:59.520 연평균 수익률은 7% 이상으로 수렴이 돼요 626 00:23:59.520 --> 00:24:03.800 그 말은 우리가 언제 투자하던 보유기간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627 00:24:03.800 --> 00:24:05.839 연평균 수익률은 계속 증가한다 628 00:24:05.839 --> 00:24:08.880 근데 증가하는 게 복리식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629 00:24:08.880 --> 00:24:11.000 나중에는 원금이 몇 배가 돼 있는 거예요 630 00:24:11.000 --> 00:24:13.560 그래서 거의 10년 이상 굴리는 분들은 631 00:24:13.560 --> 00:24:15.520 원금이 2배, 3배 돼 있기도 하고 632 00:24:15.520 --> 00:24:19.160 20년 이상 굴리는 분들은 4.6배도 돼 있기도 해요 633 00:24:19.160 --> 00:24:22.199 그래서 K-올웨더 같은 경우에 달러 올웨더 방식이랑 비교했을 때 634 00:24:22.199 --> 00:24:24.920 K-올웨더 아까 전에 종목들 나와 있는 거 있잖아요 635 00:24:24.920 --> 00:24:27.959 그 구성 비율로 했을 때 기간 수익률도 그렇고 636 00:24:27.959 --> 00:24:29.719 연수익률 같은 경우에 보시면 637 00:24:29.719 --> 00:24:32.079 달러 올웨더 보다는 조금 더 높은 경향이 있어요 638 00:24:32.079 --> 00:24:34.280 그리고 저기 보시면 최대 낙폭이라는 게 있잖아요 639 00:24:34.280 --> 00:24:36.839 어떻게 보면 저게 높으면 높을수록 우리가 너무 고통스럽잖아요 640 00:24:36.839 --> 00:24:39.800 다른 것들은 낙폭이 10% 넘어가는데 641 00:24:39.800 --> 00:24:43.479 이거는 아무리 낙폭이 심해도 8% 정도로 해놨다 642 00:24:43.479 --> 00:24:45.680 백테스트 결과 20년 동안 돌려보니까 643 00:24:45.680 --> 00:24:53.160 그리고 밑에 그래프를 보시면 K-올웨더가 어떤 식으로 가고 있는지 보일 거예요 644 00:24:53.160 --> 00:24:58.760 이것만 봤을 때는 비슷해 보이지만 디테일을 보면 차이가 안 나는 거죠 645 00:24:58.760 --> 00:25:03.799 여기 보시면 K-올웨더를 비율에 따라서 646 00:25:03.800 --> 00:25:06.200 안정형으로 갈 것인가 중립형으로 갈 것인가 647 00:25:06.200 --> 00:25:09.160 조금 공격적이지만 성장형으로 갈 것인가 세팅이 가능해요 648 00:25:09.160 --> 00:25:11.199 보시면 차이가 뭐냐면 649 00:25:11.199 --> 00:25:14.500 주식의 비율을 얼마나 더 넣느냐 650 00:25:14.501 --> 00:25:17.079 국채를 얼마나 더 넣느냐 이런 차이거든요 651 00:25:17.079 --> 00:25:22.079 안정형 같은 경우에는 국채랑 현금성 자산을 더 많이 넣어놨죠 652 00:25:22.079 --> 00:25:27.239 반면에 성장형 같은은 경우에는 공격적이기 때문에 주식의 비율을 더 높여놨어요 653 00:25:27.239 --> 00:25:31.640 만약에 자기가 낙폭을 많이 즐길 수 있는 사람이라면 654 00:25:31.640 --> 00:25:35.839 주식의 비율을 더 많이 넣고 국채의 비율을 좀 더 줄이는 것도 방법이에요 655 00:25:35.839 --> 00:25:40.599 다만 K-올웨더 전략 하에 봤을 때 이 정도 밸런스는 맞춰줘야지 656 00:25:40.599 --> 00:25:42.079 사람이 견딜 수 있겠더라 657 00:25:42.079 --> 00:25:43.579 낙폭이 있더라도 658 00:25:43.580 --> 00:25:47.097 중립형으로 하시는 게 되게 노멀한 방법인데 659 00:25:47.097 --> 00:25:48.479 오른쪽에 보시면 알겠지만 660 00:25:48.479 --> 00:25:51.880 성장형으로 가는 게 기간수익률과 연수익률은 더 높아져요 661 00:25:51.880 --> 00:25:54.160 다만 저기 보시면 최대 낙폭의 차이는 있잖아요 662 00:25:54.160 --> 00:25:56.280 중립형 같은 경우에는 8%밖에 안 되는데 663 00:25:56.280 --> 00:25:59.880 성장형 같은 경우에는 많이 떨어졌을 때는 664 00:25:59.880 --> 00:26:02.599 순간적으로 14%까지 떨어지긴 한다는 거예요 665 00:26:02.599 --> 00:26:09.560 다만 저게 지나면서 다시 올라가 버리는 거니까 HEDGE되는 반면에 666 00:26:09.560 --> 00:26:13.400 반대로 안정형으로 가게 되면 수익률은 좀 많이 내려가요 667 00:26:13.400 --> 00:26:15.560 수익률 많이 내려가게 되는데 668 00:26:15.560 --> 00:26:20.800 이게 거의 한국 주식 코스피 200 정도 투자한 거랑 비슷해지는 반면에 669 00:26:20.800 --> 00:26:22.359 다만 한국 주식이랑 차이는 뭐예요 670 00:26:22.359 --> 00:26:26.040 코스피 200 단위로 했던 거랑 안정형으로 갔을 때 차이는 뭐냐면 671 00:26:26.040 --> 00:26:31.800 낙폭구간이 코스피 200이나 미국 주식 S&P 500을 박아버리면 672 00:26:31.800 --> 00:26:33.680 최대 낙폭의 50%까지 떨어질 수 있단 말이에요 673 00:26:33.680 --> 00:26:34.880 그럼 데미지가 엄청 크잖아요 674 00:26:34.880 --> 00:26:37.280 2천만원 투자한 사람이 갑자기 1천만원 되죠 잔고가 675 00:26:37.280 --> 00:26:38.520 이러면 견디지를 못해 676 00:26:38.520 --> 00:26:42.000 근데 안정형으로 갔을 경우에는 낙폭이 5%밖에 안 되니까 677 00:26:42.000 --> 00:26:44.199 안정을 중시하는 사람들은 안정형으로 가는 것도 방법이라는 거예요 678 00:26:44.199 --> 00:26:46.959 다만 수익률은 안정형으로 가게 되면 낮은 편이니까 679 00:26:46.959 --> 00:26:50.839 그럴 경우에는 성장형으로 가게 되면 조금 더 수익률을 많이 보는데 680 00:26:50.839 --> 00:26:52.400 중간에 낙폭구간이 있을 수가 있다 681 00:26:52.400 --> 00:26:54.120 그러니까 주식이라는 게 이런 거잖아요 682 00:26:54.120 --> 00:26:56.760 시장이라는 게 이렇게 가는 거잖아요 683 00:26:56.760 --> 00:26:59.040 오를 때가 있고 내릴 때가 있고 오를 때가 있고 내릴 때가 있으면서 684 00:26:59.040 --> 00:27:02.800 나중에 길게 보면 우상향이 되어있는 방식인 거잖아요 685 00:27:02.800 --> 00:27:07.160 그래서 그래프에 보시면 아시다시피 이게 우상향은 될것같은데 686 00:27:07.160 --> 00:27:11.359 내가 이 데이터를 통해서 어느 정도의 성향의 사람인가 687 00:27:11.359 --> 00:27:13.760 나는 어떤 방식으로 했을 때 견딜 수 있는 건가 688 00:27:13.760 --> 00:27:16.079 장기 보유를 할 수 있냐 이거거든요 689 00:27:16.079 --> 00:27:17.799 저도 사팔사팔 테스트랑 690 00:27:17.800 --> 00:27:19.920 사팔사팔이라는 건 사고 팔고의 테스트인 거예요 691 00:27:19.920 --> 00:27:23.999 단기적으로 사고 팔고랑 장기로 묶어놓은 거랑 나중에 수익률을 비교해보면 692 00:27:23.999 --> 00:27:27.319 사고 팔고 하는게 더 많이 버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그렇지 않거든요 693 00:27:27.319 --> 00:27:29.199 개별 주식은 사고 팔고 하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694 00:27:29.199 --> 00:27:30.680 잘못 물리면 끝까지 물리는 거니까 695 00:27:30.680 --> 00:27:34.880 근데 지수라는 거는 어찌되었든 하락점이 있지만 696 00:27:34.880 --> 00:27:37.119 그럼에도 우상향 하는 건 사실이잖아요 697 00:27:37.119 --> 00:27:38.839 그러면 결국에는 사고 팔고 하기보다는 698 00:27:38.839 --> 00:27:43.160 장기 보유 하면서 배당을 추진하면서 복리로 가는 게 맞다는 거죠 699 00:27:43.160 --> 00:27:45.839 그랬을 때 중간에 보유하는 과정상에서 700 00:27:45.839 --> 00:27:48.040 내가 얼마나 견딜 수 있냐에 따라서 701 00:27:48.040 --> 00:27:50.400 어떤 전략으로 갈 건지 하는 거예요 702 00:27:50.520 --> 00:27:53.920 저 같은 경우에는 조금 더 낙폭이 심해도 견디는 편이기 때문에 703 00:27:53.920 --> 00:27:55.880 저는 저라면 성장형으로 가는데 704 00:27:55.880 --> 00:27:57.560 사람마다 다르니까 705 00:27:57.560 --> 00:28:00.920 그거는 나의 어떤 성향에 따라서 해주시면 됩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