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 00:00:00.000 --> 00:00:04.060 (AI쪽으로 투자가 집중되어 비트코인 투자에 투입 자금이 조금 줄었다는 의견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?) 2 00:00:04.060 --> 00:00:06.500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3 00:00:06.500 --> 00:00:12.480 우리가 미래의 전망이 높은 분야를 얘기할 때 4 00:00:12.480 --> 00:00:16.120 지금 AI나 블록체인 그리고 바이오 산업 5 00:00:16.120 --> 00:00:19.660 이런 정도를 주로 많이 언급을 하게 되는데 6 00:00:19.660 --> 00:00:26.040 그런 관점에서 어떤 걸 선택할까라고 선택하는 투자자다 7 00:00:26.040 --> 00:00:28.480 개인일 수도 있고 기업일 수도 있는데 8 00:00:28.480 --> 00:00:34.280 그런 경우에는 지금 블록체인이 슬로우하니까 AI쪽에 좀 더 비중을 늘리자 9 00:00:34.280 --> 00:00:35.540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거든요 10 00:00:35.540 --> 00:00:38.320 그 관점에서는 맞다고 봅니다 11 00:00:38.320 --> 00:00:45.940 그렇지만 대체적으로 그게 일반적인 투자 방식이냐라고 보면 12 00:00:45.941 --> 00:00:47.541 그렇진 않은것 같거든요 13 00:00:47.541 --> 00:00:50.860 특히나 AI 쪽은 주로 에쿼티 쪽 14 00:00:50.860 --> 00:00:55.050 상장 기업들의 주식을 투자하는 거고 15 00:00:55.050 --> 00:00:57.300 크립토 쪽은 어쨌든 코인으로 바꿔서 16 00:00:57.300 --> 00:00:59.950 투자를 하는 게 대부분이라고 본다면 17 00:00:59.950 --> 00:01:01.700 크립토 쪽이 재미없으니까 18 00:01:01.700 --> 00:01:05.000 이거를 달러로 혹은 코레인 원화로 바꿔서 19 00:01:05.000 --> 00:01:06.949 AI 종목 엔비디아를 산다 20 00:01:06.949 --> 00:01:08.799 일단 저부터 그렇게 안 하고 있고 21 00:01:08.799 --> 00:01:13.820 조금 제한적으로는 맞는 말일 것 같은데 22 00:01:13.820 --> 00:01:15.919 그게 모든 시장 상황을 다 설명한다 23 00:01:15.919 --> 00:01:17.820 이렇게 보기에도 좀 무리지 않나 24 00:01:17.820 --> 00:01:20.700 그래서 현재 지지부진한 건 아무래도 25 00:01:20.700 --> 00:01:22.720 채굴 기업들의 매도압력 26 00:01:22.720 --> 00:01:25.259 그리고 또 심리적인 것도 분명히 있을 거예요 27 00:01:25.259 --> 00:01:29.339 앞서 질문하셨던 마운트곡스 7월달부터 매물 나온다 하니 28 00:01:29.339 --> 00:01:31.540 좀 신경 쓰이는 분들도 분명히 있을 것이고 29 00:01:31.540 --> 00:01:32.779 그런 것들 그리고 또 30 00:01:32.779 --> 00:01:35.480 어찌 보면 연초 대비해가지고 많이 올랐던 거거든요 31 00:01:35.480 --> 00:01:37.240 60몇%까지 올랐다가 32 00:01:37.240 --> 00:01:39.299 한 20%쯤 반납을 한 거니까 33 00:01:39.299 --> 00:01:40.760 계속적으로 상승할 수는 없거든요 34 00:01:40.760 --> 00:01:44.259 올라가다가 좀 빠졌다가 또 다시 상승하고 35 00:01:44.259 --> 00:01:48.400 이런 과정을 거치는 게 일반적인 상승 흐름이기 때문에 36 00:01:48.400 --> 00:01:51.079 지금 현재 그런 상황이다 라고 우리가 해석하는 게 37 00:01:51.079 --> 00:01:53.199 제일 자연스럽지 않나 라고 봅니다 38 00:01:53.199 --> 00:01:54.199 (거시경제 변수는 비트코인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?) 거시경제 변수요? 39 00:01:54.199 --> 00:01:59.360 거시경제 변수가 너무 중요해요 40 00:01:59.360 --> 00:02:01.900 올해는 특히 더 그러한데 41 00:02:01.900 --> 00:02:04.880 전통운용시장에 있을 때 채권을 주로 거래를 많이 했으니까 42 00:02:04.880 --> 00:02:08.840 그러면 당연히 거시경제를 가장 많이 보는 운용자예요 43 00:02:08.840 --> 00:02:10.599 채권 운용하는 사람들이 44 00:02:10.599 --> 00:02:13.259 그리고 미국의 기준금리 결정이라든지 45 00:02:13.259 --> 00:02:16.279 주요 경제 지표들 제일 많이 보는 사람들이고 46 00:02:16.279 --> 00:02:18.740 근데 전 세계적으로 47 00:02:18.740 --> 00:02:22.299 이렇게 통화 정책이 디커플링 되는 시기는 없었거든요 48 00:02:22.299 --> 00:02:27.419 지금은 보면 어떤 나라들은 금리를 인상을 하고 49 00:02:27.419 --> 00:02:28.379 기준금리를 50 00:02:28.380 --> 00:02:30.820 어떤 나라들은 인하를 하고 있습니다 51 00:02:30.820 --> 00:02:35.160 최근에 보면은 유럽에서 인하했던 게 좀 이슈였죠 52 00:02:35.160 --> 00:02:38.560 또 캐나다도 인하를 했었고요 그 전에 53 00:02:38.560 --> 00:02:42.419 그리고 뭐 한 두 달 전에는 스위스도 인하하는 모습을 보였고 54 00:02:42.419 --> 00:02:46.520 반면에 일본이라든지 대만이었나 55 00:02:46.520 --> 00:02:49.000 여기는 또 인상을 했고 56 00:02:49.000 --> 00:02:52.000 미국 같은 경우는 57 00:02:52.000 --> 00:02:54.519 점도표 상으로는 인하한다고 하고 있지만 58 00:02:54.519 --> 00:02:57.840 한쪽 편에서는 인상에 대한 의견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59 00:02:57.840 --> 00:03:01.020 인하가 웬 말이냐는 소수의견이긴 하지만 나오고 있고 60 00:03:01.020 --> 00:03:05.519 이런 통화 정책을 특히나 61 00:03:05.519 --> 00:03:07.900 의사결정자들이 디커플링이라는 표현을 62 00:03:07.900 --> 00:03:11.100 공공연하게 쓰면서 이렇게 했던 적은 없었거든요 63 00:03:11.100 --> 00:03:16.280 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가 사실상 통화정책 측면에서도 64 00:03:16.280 --> 00:03:18.820 그것보다 좀 더 넓게 보면은 65 00:03:18.820 --> 00:03:22.200 주요 정책이라는 게 통화정책하고 재정정책인데 66 00:03:22.200 --> 00:03:24.260 재정정책 측면에서도 마찬가지예요 67 00:03:24.260 --> 00:03:26.820 그리고 또 지금 어쨌든 과거에는 없었던 68 00:03:26.820 --> 00:03:29.860 미중 패권 전쟁의 어떤 구도 때문에 69 00:03:29.860 --> 00:03:32.060 인플레이션도 많이 유발되어 있는 상황이고 70 00:03:32.060 --> 00:03:33.259 이런 상황이다 보니까 71 00:03:33.259 --> 00:03:39.680 매크론은 어떤 가격 변수들에도 중력에 영향을 주는 상황입니다 72 00:03:39.680 --> 00:03:42.000 우리가 크립토 하면서도 73 00:03:42.000 --> 00:03:45.000 지금 매크론에 가장 집중해서 볼 때인 건 맞습니다 74 00:03:45.000 --> 00:03:48.579 근데 이제 지금 현재 매크로가 75 00:03:48.579 --> 00:03:53.399 장,마켓에 슬로우한데 영향을 많이 주는 변수이냐 76 00:03:53.399 --> 00:03:57.000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하기가 좀 어려워요 77 00:03:57.000 --> 00:04:02.780 왜냐면 미국 증시도 전반적으로 지금 우상행하고 있거든요 78 00:04:02.780 --> 00:04:07.400 물론 일부 종목들이 아주 강력하게 리드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79 00:04:07.400 --> 00:04:08.840 주로 빅테크들 80 00:04:08.841 --> 00:04:12.141 AI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81 00:04:12.141 --> 00:04:15.679 미래가 더 기대되고 있는 빅테크 기업들 중심으로 82 00:04:15.679 --> 00:04:17.880 시장을 강하게 리드하고 있는 건 사실이고 83 00:04:17.880 --> 00:04:22.100 중소 스몰캡들은 좀 재미가 없는 부분도 맞죠 84 00:04:22.100 --> 00:04:25.920 그렇지만 어쨌든 그런 영역들이 그렇게 가고 있고 85 00:04:25.920 --> 00:04:30.199 사실 크립토 쪽도 그런 측면에서는 86 00:04:30.199 --> 00:04:31.720 가지 못할 이유는 없거든요 87 00:04:31.720 --> 00:04:34.600 그렇기 때문에 증시가 이렇게 가는데 88 00:04:34.600 --> 00:04:35.800 크립토가 루즈한 것이 89 00:04:35.800 --> 00:04:38.479 과연 그러면 매크로로 우리가 설명할 수 있는 거냐 90 00:04:38.479 --> 00:04:41.920 그래서 그 부분은 현재로서는 동의하기가 어렵고 91 00:04:41.920 --> 00:04:44.399 하반기에 우리가 그 기대 많이 하고 있어요 92 00:04:44.399 --> 00:04:46.120 미국 대선이 있지 않습니까 11월에 93 00:04:46.120 --> 00:04:49.000 그래서 관련해서 매크로 환경이 94 00:04:49.000 --> 00:04:52.399 지금보다 좀 더 완화적인 환경으로 갈 가능성이 높지 않겠냐 95 00:04:52.399 --> 00:04:55.199 이게 이제 다들 막연하게 기대하고 있는 부분이고 96 00:04:55.199 --> 00:04:58.800 그 부분이 크립토 시장에 좀 97 00:04:58.800 --> 00:05:00.800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겠다라는 98 00:05:00.800 --> 00:05:03.160 막연한 기대 정도는 있습니다 99 00:05:03.160 --> 00:05:07.799 (코인 시장은 채권시장 투자자들과 다르게 얼마나 정보력이 빠르고 똑똑할까요?) 매우 흥미로운 질문이네요 100 00:05:07.799 --> 00:05:09.919 좋은 질문인 것 같아요 101 00:05:09.919 --> 00:05:14.340 제가 인터뷰 여러 번 최근에 하면서 못 들어본 질문인데 102 00:05:14.340 --> 00:05:20.020 아무래도 크립토시는 똑똑하다고 표현하기보다 103 00:05:20.020 --> 00:05:22.559 우리가 이런 표현을 많이 씁니다 104 00:05:22.559 --> 00:05:24.680 가격 발견 기능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거든요 105 00:05:24.680 --> 00:05:28.040 마켓이 제공하고 있는 기능 중에 하나가 106 00:05:28.040 --> 00:05:29.859 가격 발견 기능이라고 얘기를 해요 107 00:05:29.859 --> 00:05:31.720 예를 들어 기업의 주식이라고 하면 108 00:05:31.720 --> 00:05:35.519 어떤 기업의 주식이 시장 가치가 얼마나 있느냐 109 00:05:35.519 --> 00:05:38.000 이 가격을 마켓에서 발견한다는 거예요 110 00:05:38.000 --> 00:05:40.600 왜? 누구는 사고 누구는 팔려고 하니까 111 00:05:40.600 --> 00:05:42.680 그 이유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112 00:05:42.680 --> 00:05:44.879 첨예하게 가격 다툼이 있기 때문에 113 00:05:44.879 --> 00:05:46.979 거기서 형성된 마켓의 시장 가격은 114 00:05:46.979 --> 00:05:49.799 실질적인 어떤 가치에 가깝지 않겠냐라고 생각하는 것이 115 00:05:49.799 --> 00:05:54.719 일반적인 재무에서 바라보는 시장의 중요한 기능입니다 116 00:05:54.719 --> 00:05:57.100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그렇게 되려고 하면 117 00:05:57.100 --> 00:06:00.939 시장의 가격 발견 기능이 아주 훌륭하려고 하면 118 00:06:00.939 --> 00:06:03.400 일단 시장에 참여자들이 많아야 되고요 119 00:06:03.400 --> 00:06:04.600 그리고 참여자들이 120 00:06:04.600 --> 00:06:07.700 이왕이면 좀 더 프로페셔널한 참여자들이 많아야겠죠 121 00:06:07.700 --> 00:06:12.300 한마디로 하루 종일 그것만 하는 참여자들이 많고 122 00:06:12.300 --> 00:06:16.420 실질적으로 참여자들이라는 것도 그렇습니다 123 00:06:16.420 --> 00:06:21.629 어쨌든 마켓이라는 자본에 의해서 움직이는 시장에서는 124 00:06:21.629 --> 00:06:25.799 1인 1표가 아니고 돈 많은 놈들이 영향을 더 많이 주는 거거든요 125 00:06:25.799 --> 00:06:29.480 그러면 아무래도 자금력 있는 기관들이 생각할 때 126 00:06:29.480 --> 00:06:33.419 이게 좀 더 싸다 생각되면 127 00:06:33.419 --> 00:06:36.500 그런 자금들이 들어와서 사게 되면 가격이 많이 올라가는 거고 128 00:06:36.500 --> 00:06:39.020 반대인 경우에 하락하겠죠 129 00:06:39.020 --> 00:06:42.599 현재 크립토 시장의 상황을 우리가 곰곰이 생각을 해보면 130 00:06:42.599 --> 00:06:45.200 그래도 여전히 리테일 중심이긴 합니다 131 00:06:45.200 --> 00:06:47.679 제가 볼 때는 리테일 중심이고 132 00:06:47.679 --> 00:06:50.599 시장의 마켓 메이커라든지 이런 플레이어들은 133 00:06:50.599 --> 00:06:54.559 어느 정도 조달 자산을 운영하는 기관들도 134 00:06:54.559 --> 00:06:59.220 꽤 지금 여러 곳들이 생기고 있고 하지만 135 00:06:59.220 --> 00:07:01.180 아직은 그런 측면에서는 136 00:07:01.180 --> 00:07:03.660 전통적인 금융 시장에 비하면 137 00:07:03.660 --> 00:07:05.399 한마디로 마켓 사이즈가 훨씬 작거든요 138 00:07:05.399 --> 00:07:08.200 그래서 거기서 이제 139 00:07:08.200 --> 00:07:13.480 여기 나름대로 우리는 첨예하게 가격을 다퉈갖고 형상화하고 있지만 140 00:07:13.480 --> 00:07:15.700 가격 효율성 측면에서는 141 00:07:15.700 --> 00:07:18.840 이왕이면 좀 더 시장 규모가 커지고 142 00:07:18.840 --> 00:07:21.620 전형적인 그런 프로 거래자들 143 00:07:21.621 --> 00:07:25.971 트레이더들이 들어왔을 때 좀 더 효율적일 수 있다고 봐요 144 00:07:25.971 --> 00:07:29.799 근데 제가 볼 때는 이미 그래도 많이 효율적이에요 145 00:07:29.799 --> 00:07:32.200 시장에 빈틈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 보입니다 146 00:07:32.200 --> 00:07:35.600 알트코인 질문 드리려고 하는데요 147 00:07:35.600 --> 00:07:40.200 최근에 좀 관심 갖고 계신 알트코인 콘텐츠가 있을까요? 148 00:07:40.200 --> 00:07:49.799 관심이라기보다 눈에 띄는 그런 알트코인들이 있죠 149 00:07:49.799 --> 00:07:52.299 잠깐만요 편집 좀 해주세요 150 00:07:52.299 --> 00:08:03.474 이거 먹으니까 트림이 나와요 151 00:08:03.475 --> 00:08:07.622 (윤수목님께서 최근에 관심을 갖고 계시는 알트코인 프로젝트가 있을까요?) 152 00:08:07.622 --> 00:08:11.599 관심이라기보다 최근에 눈에 띄는 코인들이 있습니다 153 00:08:11.599 --> 00:08:14.400 우리가 앞서 3개월 정도 보면 154 00:08:14.400 --> 00:08:16.599 다 안 좋다고 얘기했는데 155 00:08:16.599 --> 00:08:21.700 최근 3개월 동안에도 혼자서 우상행하고 있는 코인들이 있거든요 156 00:08:21.700 --> 00:08:25.600 대표적인 코인이 시총 최상위권에 있는 것 중에 157 00:08:25.600 --> 00:08:27.979 T.O.N 톤이라는 코인이 있어요 158 00:08:27.979 --> 00:08:29.119 눈에 띄지 않을 수 없죠 159 00:08:29.119 --> 00:08:30.400 이게 왜 여기 와 있나 160 00:08:30.400 --> 00:08:33.639 사람들이 다 그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고 161 00:08:33.639 --> 00:08:38.939 T.O.N은 텔레그램이라는 메신저와 기반하는 코인이거든요 162 00:08:38.939 --> 00:08:41.180 텔레그램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 163 00:08:41.180 --> 00:08:44.380 어찌 보면 정부에 저항하는 그런 면모가 있습니다 164 00:08:44.380 --> 00:08:46.559 그러다 보니까 웹3이라든지 165 00:08:46.559 --> 00:08:49.239 여기 크립토 씬에서 추구하는 방향하고 166 00:08:49.239 --> 00:08:51.780 어찌 보면 코드가 맞아요 167 00:08:51.780 --> 00:08:54.600 그 와중에 제가 최근에 T.O.N에 대해서 168 00:08:54.600 --> 00:08:56.959 많이 관심을 갖게 된 이유가 169 00:08:56.959 --> 00:09:00.019 우리가 흔히 웹3을 얘기하면 170 00:09:00.019 --> 00:09:02.760 우리가 그 전에 인터넷이 처음 나왔을 때 171 00:09:02.760 --> 00:09:04.400 가만히 생각해 보면 172 00:09:04.400 --> 00:09:07.420 초기에 핵심적인 비즈니스를 잡았던 게 뭐였냐 173 00:09:07.420 --> 00:09:08.799 보면 검색 엔진이었어요 174 00:09:08.799 --> 00:09:12.959 처음에 인터넷을 우리가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하면서 175 00:09:12.959 --> 00:09:15.980 다음이라든지 네이버 이런 검색 창에서 176 00:09:15.980 --> 00:09:18.399 모두가 여기 검색 포탈인 거에요 177 00:09:18.399 --> 00:09:20.599 왜냐하면 정보의 바다니까 178 00:09:20.599 --> 00:09:23.000 그래서 거기서 검색해서 다 들어가고 179 00:09:23.000 --> 00:09:27.200 우리가 PC방 가도 항상 네이버가 다 깔려있던 180 00:09:27.200 --> 00:09:28.400 그게 기억이 나거든요 181 00:09:28.400 --> 00:09:31.799 그러면 웹3에서는 그게 무엇이냐라고 했을 때 182 00:09:31.799 --> 00:09:36.799 사람들은 누구도 이견 없이 다 지갑이라고 했어요 183 00:09:36.799 --> 00:09:38.599 왜? 이건 가치의 바다이기 때문에 184 00:09:38.599 --> 00:09:41.599 가치의 희소성이 있는 자산들을 주고받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185 00:09:41.599 --> 00:09:43.400 지갑에서 모든 게 시작된다 186 00:09:43.400 --> 00:09:45.740 지갑을 잡는 자가 시장을 잡는다 187 00:09:45.740 --> 00:09:46.940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188 00:09:46.940 --> 00:09:50.200 그런데 최근에 텔레그램 메신저 서비스 내에서 189 00:09:50.200 --> 00:09:52.400 텔레그램 지갑이 나오고 190 00:09:52.400 --> 00:09:54.900 그때까지만 해도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191 00:09:54.900 --> 00:09:57.299 최근에 텔레그램에 지갑도 써보고 192 00:09:57.299 --> 00:09:58.799 그 수준이 문제가 아니라 193 00:09:58.799 --> 00:10:03.719 거기서 나오는 굉장히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나오는 걸 보면서 194 00:10:03.719 --> 00:10:06.179 제 생각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195 00:10:06.179 --> 00:10:09.500 지갑 앞단에 더 강력한 건 어쨌든 소셜미디어구나 196 00:10:09.500 --> 00:10:13.299 왜냐하면 지갑에 대해서 우리가 흔히 지갑 이러면 197 00:10:13.299 --> 00:10:16.200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지갑은 메타마스크 거든요 198 00:10:16.200 --> 00:10:18.099 메타마스크 하는 순간 199 00:10:18.099 --> 00:10:21.900 다수의 사람들은 시드 구분 어렵고 복잡하고 200 00:10:21.900 --> 00:10:23.299 이게 먼저 생각이 나거든요 201 00:10:23.299 --> 00:10:26.500 그리고 체인별로 다른 지갑들 202 00:10:26.500 --> 00:10:28.819 비트코인이라면 엑스버스라든지 203 00:10:28.819 --> 00:10:31.000 유니셋 같은 지갑을 써야 되고요 204 00:10:31.000 --> 00:10:35.099 그리고 또 솔라나 같으면 팬텀 같은 지갑을 쓰게 됩니다 205 00:10:35.099 --> 00:10:38.200 그래서 지갑을 훨씬 더 이용하기 편하게 하려고 206 00:10:38.200 --> 00:10:43.760 그 앞단에 좀 더 쉬운 UI, UX를 개발하는 것들이 207 00:10:43.760 --> 00:10:47.280 지금 지갑 회사들이 갖고 있는 숙제란 말이에요 208 00:10:47.280 --> 00:10:49.400 근데 텔레그램은 이미 확보해놓은 209 00:10:49.400 --> 00:10:52.000 전세계적으로 확보해놓은 그 유저들을 210 00:10:52.000 --> 00:10:56.099 바로 연결해서 쓰게 만들고 있는 상황이에요 211 00:10:56.099 --> 00:11:01.400 이번에 텔레그램에서 해커톤을 하는데 212 00:11:01.400 --> 00:11:03.679 엄청나게 많은 지원자들이 몰렸어요 213 00:11:03.679 --> 00:11:05.660 굉장히 많은 팀이 지원을 했고 214 00:11:05.660 --> 00:11:07.340 제가 또 놀랐던 게 215 00:11:07.340 --> 00:11:10.599 최근에 톤이 가격이 계속 상승하면서 216 00:11:10.599 --> 00:11:13.620 그 밑에서 생태계라는 게 사실 별로 없어요 217 00:11:13.620 --> 00:11:16.799 근데 그 밑에 있는 낫코인이라는 218 00:11:16.799 --> 00:11:17.760 좀 밈코인 같은 건데 219 00:11:17.760 --> 00:11:21.139 이런 게 최근에 가격이 많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면서 220 00:11:21.139 --> 00:11:22.339 거기서 나오고 있는 게임들을 221 00:11:22.339 --> 00:11:25.299 제가 좀 이렇게 몇 개를 시도해봤는데 222 00:11:25.299 --> 00:11:29.700 너무나 편하게 게임으로 바로 들어갈 수가 있어요 223 00:11:29.700 --> 00:11:32.099 그런 것들을 보면서 224 00:11:32.099 --> 00:11:34.299 이 톤이 가지고 있는 225 00:11:34.299 --> 00:11:37.400 텔레그램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이용해 가지고 226 00:11:37.400 --> 00:11:40.100 웹3를 굉장히 쉽게 연결하는구나 227 00:11:40.100 --> 00:11:41.659 이건 대단하다 228 00:11:41.659 --> 00:11:42.560 저는 그렇게 느꼈죠 229 00:11:42.560 --> 00:11:47.299 그래서 최근에 제가 하고 있는 텔레그램 채널이라든지 230 00:11:47.299 --> 00:11:50.000 유튜브 채널에서는 그 얘기는 안 했는데 231 00:11:50.000 --> 00:11:52.799 텔레그램이 솔라나를 잡더라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232 00:11:52.799 --> 00:11:56.700 왜냐면 솔라나도 각광받고 있는 이유가 233 00:11:56.700 --> 00:12:00.500 솔라나 위에서 굉장히 대단하게 빌드 되고 있어서는 아니고 234 00:12:00.500 --> 00:12:03.000 솔라나에서 폰도 만들고 235 00:12:03.000 --> 00:12:04.900 그 위에서 굉장히 많은 밈코인들 236 00:12:04.900 --> 00:12:06.599 그전에는 NFT들 237 00:12:06.599 --> 00:12:08.799 아주 쉽게 아주 적은 비용으로 238 00:12:08.799 --> 00:12:11.000 시도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239 00:12:11.000 --> 00:12:14.200 솔라나 생태계가 계속적으로 풍성해지고 240 00:12:14.200 --> 00:12:15.599 솔라나 생태계가 커졌단 말이에요 241 00:12:15.599 --> 00:12:18.900 근데 텔레그램은 현재로서는 유저들만 있는 상황이고 242 00:12:18.900 --> 00:12:21.000 그 위에 빌더들이 많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243 00:12:21.000 --> 00:12:25.000 이것들이 만약에 솔라나 같은 그런 환경들이 된다고 하면 244 00:12:25.000 --> 00:12:29.099 기존에 텔레그램 유저들이 이렇게 많은 상황에서 245 00:12:29.099 --> 00:12:32.500 와 이거는 더 파괴적이겠는데? 라는 생각을 제가 하게 된 거죠 246 00:12:32.500 --> 00:12:37.799 그래서 제가 톤코인을 아주 조기에 발견해가지고 247 00:12:37.799 --> 00:12:40.740 막 엄청나게 성과를 내고 말씀드리는 건 아니고 248 00:12:40.740 --> 00:12:44.480 왜 이렇게 잘 가격이 안 빠지고 249 00:12:44.480 --> 00:12:45.820 좀 빠진다 싶으면 다시 더 오르고 250 00:12:45.820 --> 00:12:49.579 왜 이런가 찾다 보니까 이런 걸 알게 된 거죠 251 00:12:49.579 --> 00:12:52.400 그래서 여러분한테 지금 톤코인을 사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252 00:12:52.400 --> 00:12:56.000 왜냐면 최근에 별로 가격이 안 빠졌어요 253 00:12:56.000 --> 00:13:00.000 최근에 3개월 사이에 다른 코인들 조정 받고 하는 과정에서도 254 00:13:00.000 --> 00:13:02.099 톤코인은 가격이 안 빠졌기 때문에 255 00:13:02.099 --> 00:13:04.839 어찌 보면 미래 기대감이 지금 많이 반영되어 있는 거거든요 256 00:13:04.839 --> 00:13:08.599 그렇지만 이제 관심 있는 코인이 뭐냐라고 하는 질문 257 00:13:08.599 --> 00:13:13.640 그리고 또 저는 투자 관점에서도 당연히 크립토들을 보고 있지만 258 00:13:13.640 --> 00:13:18.980 산업이 형성되고 성장하고 어떻게 확장되는데 259 00:13:18.980 --> 00:13:20.839 관심도 굉장히 많은 사람이기 때문에 260 00:13:20.839 --> 00:13:24.099 그 관점에서 톤코인의 어떤 등장 261 00:13:24.099 --> 00:13:27.339 그리고 선방하고 있는 모습은 굉장히 인상적이다 262 00:13:27.339 --> 00:13:29.140 그 얘기를 좀 드리고 싶네요 263 00:13:29.140 --> 00:13:31.799 그래서 좀 장황하게 설명드리긴 했지만 264 00:13:31.799 --> 00:13:34.799 톤코인 이거 물건인 것 같다 265 00:13:34.799 --> 00:13:39.000 만약에 이게 어떤 이유로 분명히 조정을 받을 거예요 266 00:13:39.000 --> 00:13:42.500 그때 이래가지고 톤 안 사겠다 267 00:13:42.500 --> 00:13:44.200 사람들이 그런 얘기할 때 268 00:13:44.200 --> 00:13:47.000 그때 한번 사보셔도 괜찮지 않을까 269 00:13:47.000 --> 00:13:48.900 지금 사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270 00:13:48.900 --> 00:13:50.599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271 00:13:50.599 --> 00:13:54.000 (그렇다면 현재 톤 코인의 가격이 기대치만큼 왔다고 볼 수 있을까요?) 기대치로 여기까지 온 거라고 봐야죠 272 00:13:54.000 --> 00:13:56.700 오바하는 것 같기도 해요 273 00:13:56.700 --> 00:13:58.599 왜냐면 생태계 아무것도 없거든요 지금 아직은 274 00:13:58.599 --> 00:14:02.400 결국에는 체인 위에서 굉장히 많은 빌더들이 나오고 275 00:14:02.400 --> 00:14:05.299 거기에서 자생적으로 돌아가야 되는데 276 00:14:05.299 --> 00:14:07.599 현재로서는 만들고 있는 거거든요 277 00:14:07.599 --> 00:14:09.580 그래서 기대치에 의해 가지고 278 00:14:09.580 --> 00:14:12.000 많이 저는 가격이 끌어올려져 있다고 봐요 279 00:14:12.000 --> 00:14:13.799 어찌보면 오버슈팅이라고 보는데 280 00:14:13.799 --> 00:14:18.800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장기적으로 기대가 된다는 건 분명한 얘기죠 281 00:14:18.800 --> 00:14:19.900 근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282 00:14:19.900 --> 00:14:22.700 해커톤에 참여하는 많은 팀들이 283 00:14:22.700 --> 00:14:25.400 분명히 톤체인 위에서 이제 뭔가 시도를 할 거예요 284 00:14:25.400 --> 00:14:29.740 그러면 이제 거기서 좀 많은 생태계가 분명히 꾸려질 걸로도 기대가 됩니다 285 00:14:29.740 --> 00:14:32.099 그런 목적으로 해커톤을 하는 거기도 하고요 286 00:14:32.099 --> 00:14:34.799 우리가 크립토 프로젝트를 하려고 287 00:14:34.799 --> 00:14:37.599 예를 들어 피디님이랑 저랑 또 몇 명이서 이렇게 모여서 288 00:14:37.599 --> 00:14:40.500 우리 한번 해보자 해가지고 팀을 꾸렸다고 했을 때 289 00:14:40.500 --> 00:14:42.299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제품을 290 00:14:42.299 --> 00:14:44.000 어떤 체인 위에서 올리느냐는 291 00:14:44.000 --> 00:14:45.400 되게 중요한 결정이거든요 292 00:14:45.400 --> 00:14:49.799 제가 만약에 지금 크립토 비즈니스를 시작하려고 하고 293 00:14:49.799 --> 00:14:50.900 제품 만든다고 하면 294 00:14:50.900 --> 00:14:54.000 저는 톤코인을 굉장히 중요한 후보 중에 하나로 고려할 것 같아요 295 00:14:54.000 --> 00:14:57.599 왜냐하면 제품만 어느 정도 매력적으로 만든다면 296 00:14:57.599 --> 00:14:59.299 유저들이 굉장히 쉽게 접근하고 297 00:14:59.299 --> 00:15:01.999 거기에서 폭발적 성장을 우리가 끌어낼 수 있단 말이에요 298 00:15:01.999 --> 00:15:04.799 이더리움에 굉장히 많은 제품들 나왔고 한데 299 00:15:04.799 --> 00:15:08.500 거기에서 같이 경쟁한다? 주목받기 어렵거든요 300 00:15:08.500 --> 00:15:10.500 근데 톤은 아직 뭐가 없잖아요 301 00:15:10.500 --> 00:15:13.900 없으니까 여기에서 조금 매력적인 걸 만들면 302 00:15:13.900 --> 00:15:16.799 정말 인생을 바꾸는 성취를 할 수 있단 말이에요 303 00:15:16.799 --> 00:15:19.000 그렇기 때문에 제가 만약에 304 00:15:19.000 --> 00:15:22.099 그런 크립토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초기 팀이라고 하면 305 00:15:22.100 --> 00:15:23.100 톤체인을 적극적으로 고려해볼 것 같아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