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 00:00:00.300 --> 00:00:04.301 (지금 알트코인 투자가 매력적인가요?) 2 00:00:04.301 --> 00:00:09.561 사실 비트코인 투자하고 비슷할 수밖에 없는데요 3 00:00:09.561 --> 00:00:12.880 알트코인 같은 경우에는 비트코인의 영향을 크게 받는데 4 00:00:12.880 --> 00:00:15.080 이 비트코인은 또 누구한테 영향을 받냐라고 하면 5 00:00:15.080 --> 00:00:19.680 거시경제나 이런 제반사항들이 크게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거든요 6 00:00:19.680 --> 00:00:22.480 그래서 이 알트코인 같은 경우에는 7 00:00:22.480 --> 00:00:26.799 비트코인의 어떤 가격치를 잘 봐야 된다라는 게 첫 번째인 것 같고요 8 00:00:26.799 --> 00:00:29.360 그럼 이제 비트코인 가격이 어떻게 될 거냐라고 봤을 때 9 00:00:29.360 --> 00:00:33.559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올해는 좀 보수적으로 봐야 된다 10 00:00:33.559 --> 00:00:38.560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알트코인 투자도 올해는 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거죠 11 00:00:38.560 --> 00:00:42.299 그래서 투자의 호흡을 좀 길게 보셔야 된다 12 00:00:42.300 --> 00:00:44.439 이게 첫 번째인 것 같고요 13 00:00:44.439 --> 00:00:51.040 두 번째는 그래도 알트코인이 전체적으로 비트코인보다 크게 하락한다고 해도 14 00:00:51.040 --> 00:00:56.919 몇몇 코인들은 소수의 알트코인 위주로 15 00:00:56.919 --> 00:00:59.660 되레 상승하는 코인들이 있을 수밖에 없거든요 16 00:00:59.660 --> 00:01:04.020 그런 것들은 이제 우리가 또 알트코인 시장 트렌드가 어떻게 되느냐 17 00:01:04.020 --> 00:01:09.559 말씀 주신 것처럼 최근에는 RWA 코인, 밈 코인 이런 것들이 있었다면 18 00:01:09.559 --> 00:01:14.080 우리 올해 하반기에는 어떤 코인들이 트렌드가 될까 19 00:01:14.080 --> 00:01:19.120 이런 것들을 투자자분들이 시시각각 좀 분석을 해보시면 20 00:01:19.120 --> 00:01:23.860 올해 좀 보수적인 투자 환경이 예상되는 가운데서도 21 00:01:23.860 --> 00:01:26.680 수익을 좀 내실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22 00:01:26.681 --> 00:01:30.681 (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투자 어떤게 더 매력적인가요?) 23 00:01:30.681 --> 00:01:35.920 저는 비트코인이 좀 더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고 보는 이유가요 24 00:01:35.920 --> 00:01:42.579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기관 투자자들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라고 얘기를 했는데요 25 00:01:42.579 --> 00:01:48.440 기관 투자자들의 투자 사이즈가 개인 투자자들보다 훨씬 큰 상황에서 26 00:01:48.440 --> 00:01:52.839 기관 투자자들의 입장이 굉장히 중요할 수밖에 없는 시기거든요 27 00:01:52.839 --> 00:01:54.879 그럼 이제 이걸 생각해 볼 수밖에 없어요 28 00:01:54.879 --> 00:01:59.639 내가 기관 투자자라면 비트코인에 투자할까 이더리움에 투자할까 29 00:01:59.639 --> 00:02:01.440 이걸 생각할 수밖에 없거든요 30 00:02:01.440 --> 00:02:05.279 현재로서는 기관 투자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31 00:02:05.279 --> 00:02:08.100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게 훨씬 안정적일 수밖에 없어요 32 00:02:08.100 --> 00:02:16.680 그렇기 때문에 투자자분들에게 비트코인이 이더리움보다는 훨씬 좋은 선택지가 되지 않을까 33 00:02:16.680 --> 00:02:17.880 그렇게 생각합니다 34 00:02:17.880 --> 00:02:23.279 스테이킹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분들이라면 35 00:02:23.279 --> 00:02:29.139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에 직접적으로 투자하시는 분들이라면 36 00:02:29.139 --> 00:02:33.520 스테이킹 기능이 부수적으로 딸려올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37 00:02:33.520 --> 00:02:36.300 만약에 스테이킹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면 38 00:02:36.300 --> 00:02:39.839 그렇기 때문에 좀 더 혜택을 부수적으로 받을 수 있긴 하겠죠 39 00:02:39.839 --> 00:02:45.839 근데 이더리움 현물 ETF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ETF가 아니라 40 00:02:45.839 --> 00:02:49.600 이더리움 현물에 직접 투자하는 분들이라든지 41 00:02:49.600 --> 00:02:54.240 이런 분들 같은 경우에는 스테이킹이 안 된다고 해도 해당 사항이 없는 거거든요 42 00:02:54.240 --> 00:02:57.720 근데 사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43 00:02:57.720 --> 00:03:02.800 미국 가상자산 현물 ETF에 투자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서 44 00:03:02.800 --> 00:03:05.039 아무래도 한국 투자자분들 입장에서는 45 00:03:05.039 --> 00:03:09.039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사항은 아니다 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6 00:03:09.040 --> 00:03:13.059 (저평가된 코인을 찾는 노하우가 있을까요?) 47 00:03:13.059 --> 00:03:15.679 굉장히 어려운 질문인 거 같은데요 48 00:03:15.679 --> 00:03:22.080 왜냐하면 알트코인에 대한 명확한 지표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기 때문에 49 00:03:22.080 --> 00:03:25.279 우리 가상자산은 내러티브다 라고 하잖아요 50 00:03:25.279 --> 00:03:27.839 그만큼 추상적인 지표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51 00:03:27.839 --> 00:03:30.880 물론 예전에 비해서는 지표들이 몇 개 생기긴 했지만 52 00:03:30.880 --> 00:03:33.360 여전히 그런 것에 좌우되는 경우가 크기 때문에 53 00:03:33.360 --> 00:03:37.080 저평가된 알트코인을 선정하는 기준이 쉽지는 않지만 54 00:03:37.080 --> 00:03:39.520 그래도 이런 걸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55 00:03:39.520 --> 00:03:44.399 예를 들어서 초기 투자를 크게 받은 프로젝트다 56 00:03:44.399 --> 00:03:47.119 이거는 기본적으로 기대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57 00:03:47.119 --> 00:03:48.639 간혹 이런 프로젝트들이 있어요 58 00:03:48.639 --> 00:03:51.800 굉장히 크게 투자 받은 프로젝트임에도 불구하고 59 00:03:51.800 --> 00:03:55.360 초기에 코인을 출시했을 때 상승하는 게 아니라 60 00:03:55.360 --> 00:03:59.080 되레 크게 하락하는 주목받는 알트코인들이 있거든요 61 00:03:59.080 --> 00:04:01.960 그런 거를 몇 달 동안 관찰을 하시다가 62 00:04:01.960 --> 00:04:05.960 어느 정도 조금 저점이 형성된 것 같다고 하면 63 00:04:05.960 --> 00:04:08.600 그때 매수를 하면 64 00:04:08.601 --> 00:04:12.880 아무래도 투자를 크게 받는 알트코인이기 때문에 65 00:04:12.880 --> 00:04:15.160 한 차례 정도의 상승은 올 수밖에 없거든요 66 00:04:15.160 --> 00:04:20.119 그래서 그 시점에 주목받는 초기 알트코인을 매수를 하시면 67 00:04:20.119 --> 00:04:24.839 상승을 보시는 분들, 수익을 보시는 분들이 주위에 많았던 것 같아요 68 00:04:24.839 --> 00:04:29.959 이게 아무래도 저평가된 알트코인 중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69 00:04:29.959 --> 00:04:30.880 그렇게 생각합니다 70 00:04:30.880 --> 00:04:38.679 (신생코인이 더 상승하는 이유가 있을까요?) 신생코인 같은 경우에는 수급이 아직 덜 조성된 코인이기 때문에 71 00:04:38.679 --> 00:04:41.000 아무래도 상승률이 클 수밖에 없고 72 00:04:41.000 --> 00:04:47.119 그리고 투자 마켓 사이즈가 작은 신생 알트코인 같은 경우에는 73 00:04:47.119 --> 00:04:51.920 시가총액 자체가 작기 때문에 가격의 변동성이 클 수밖에 없거든요 74 00:04:51.959 --> 00:04:55.359 그 이야기는 업사이드도 굉장히 클 수밖에 없다는 거죠 75 00:04:55.359 --> 00:04:58.839 그렇기 때문에 신생코인들이 크게 상승할 수밖에 없는 것 같고요 76 00:04:58.839 --> 00:05:04.760 두 번째 이유는 우리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77 00:05:04.760 --> 00:05:10.959 신생코인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됐을 때 크게 상승하는 경향이 있잖아요 78 00:05:10.959 --> 00:05:15.480 근데 신생알트코인은 아직 상장된 거래소가 없기 때문에 79 00:05:15.480 --> 00:05:18.679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상장될 때마다 80 00:05:18.679 --> 00:05:21.119 계속 크게 펌핑이 일어나거든요 81 00:05:21.119 --> 00:05:24.160 그렇기 때문에 역사가 좀 오래된 코인보다는 82 00:05:24.160 --> 00:05:26.440 쉽게 상승할 수밖에 없는 구조인 것 같습니다 83 00:05:26.440 --> 00:05:32.679 근데 이렇게 신생 알트코인이 기존 알트코인에 비해서 상승률이 크다고 하더라도 84 00:05:32.679 --> 00:05:37.679 반대로 생각했을 때 기존 알트코인보다 다운사이드도 굉장히 클 수밖에 없는 거거든요 85 00:05:37.679 --> 00:05:44.740 그래서 자칫하면은 위에서 가격이 크게 상승했을 때 괜히 사셨다가 86 00:05:44.740 --> 00:05:46.920 다운사이드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87 00:05:46.920 --> 00:05:50.399 크게 하락하면은 손해를 많이 보실 수도 있기 때문에 88 00:05:50.399 --> 00:05:53.600 좀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투자에 유의하셔야 된다 89 00:05:53.600 --> 00:05:56.519 신중하셔야 된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90 00:05:56.519 --> 00:05:58.119 (많은 개발자가 참여할수록 성장 가능성이 더 높은가요?) 꼭 그런 건 아닌 거 같습니다 91 00:05:58.119 --> 00:06:03.399 개발자들이 단순히 숫자가 많다고 해서 좋은 프로덕트가 나온다 92 00:06:03.399 --> 00:06:05.920 많은 프로덕트가 나온다 그건 아닌 거 같고요 93 00:06:05.920 --> 00:06:08.079 오히려 벤처 캐피탈에서 보는 거는 94 00:06:08.079 --> 00:06:11.519 개발자 수 대비 얼마나 매출이 나오는가 95 00:06:11.519 --> 00:06:13.839 그게 중요한 평가 요소 중 하나예요 96 00:06:13.839 --> 00:06:17.679 그 얘기는 개발자 수가 많을수록 97 00:06:17.679 --> 00:06:20.659 사실은 벤처 캐피탈들이 보기에는 98 00:06:20.659 --> 00:06:22.440 투자 기준이 조금.. 99 00:06:22.440 --> 00:06:24.399 투자하기가 좀 어려워지는 그런 거거든요 100 00:06:24.399 --> 00:06:27.119 그래서 개발자 수가 적은데 101 00:06:27.119 --> 00:06:30.640 이 프로젝트는 굉장히 좋은 프로덕트도 많이 내고 102 00:06:30.640 --> 00:06:32.239 여러 프로젝트들을 많이 만들었다 103 00:06:32.239 --> 00:06:36.000 이러면은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반대로 받는 거기 때문에 104 00:06:36.000 --> 00:06:40.799 오히려 개발자 수가 적은데도 퍼포먼스를 많이 내는 105 00:06:40.799 --> 00:06:43.399 가상자산 프로젝트들을 찾는 게 106 00:06:43.399 --> 00:06:46.519 투자자분들에서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07 00:06:46.519 --> 00:06:50.399 (알트코인의 가치 평가는 어떻게 매길 수 있나요?) 108 00:06:50.399 --> 00:06:52.480 옛날에는 말씀드린 것처럼 109 00:06:52.480 --> 00:06:58.839 그렇게 가상자산의 다채로운 명확한 지표는 없어요 110 00:06:58.839 --> 00:07:01.200 하지만 몇 가지 지표도 있는데요 111 00:07:01.200 --> 00:07:04.799 옛날에는 주로 디파이 프로젝트로 따지면 112 00:07:04.799 --> 00:07:08.600 혹은 주요 메인넷 프로젝트들을 보면 113 00:07:08.600 --> 00:07:12.600 TVL, 총 예치액 지표가 굉장히 대표적인 지표인 거 같습니다 114 00:07:12.600 --> 00:07:16.959 특정 프로젝트의 가상자산이 예치가 얼마나 돼있냐 115 00:07:16.959 --> 00:07:18.600 온체인상에서 얼마나 예치가 돼있냐 116 00:07:18.600 --> 00:07:21.440 이걸 보는 지표가 TVL 지표거든요 117 00:07:21.440 --> 00:07:24.920 당연히 특정 프로젝트의 TVL이 높을수록 118 00:07:24.920 --> 00:07:28.200 그 프로젝트는 평가를 좋게 받을 수밖에 없겠죠 119 00:07:28.200 --> 00:07:32.959 그래서 실제로 특정 프로젝트의 TVL이 갑자기 급격하게 상승했다 120 00:07:32.959 --> 00:07:35.519 그러면 그 프로젝트의 자체 코인도 121 00:07:35.519 --> 00:07:38.440 가격 상승이 덩달아서 오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거든요 122 00:07:38.440 --> 00:07:41.399 그건 이제 현재도 이어지고 있는 현상이고요 123 00:07:41.399 --> 00:07:46.799 그러면 옛날에 비해서 뭐가 좀 더 지표가 추가됐냐고 보면 124 00:07:46.799 --> 00:07:49.480 최근 해외 가상자산 커뮤니티 보면 125 00:07:49.480 --> 00:07:52.920 희석시가총액이라는 지표를 개념을 정립하고 있어요 126 00:07:52.920 --> 00:07:57.619 희석시가총액이라는 지표에 대해서 정립을 해가고 있는데 127 00:07:57.619 --> 00:07:59.519 희석시가총액이라는 거는 128 00:07:59.519 --> 00:08:01.399 우리 기존 시가총액 같은 경우에는 129 00:08:01.399 --> 00:08:06.600 현재 발행 코인 수의 가격을 곱한 값이 현재 시가총액이거든요 130 00:08:06.600 --> 00:08:10.720 유통량 곱하기 현재 가격이 그냥 시가총액인 거죠 131 00:08:10.720 --> 00:08:12.839 근데 희석시가총액은 조금 다른 게 132 00:08:12.839 --> 00:08:14.959 유통량이 아니라 전체 공급량 133 00:08:14.959 --> 00:08:17.480 그러니까 아직 유통되지 않았지만 134 00:08:17.480 --> 00:08:23.440 미래에 유통될 가상자산 양에다가 가격을 곱한 게 희석시가총액이거든요 135 00:08:23.440 --> 00:08:27.959 근데 이 희석시가총액이 작을수록 좋은 거라는 심리가 136 00:08:27.959 --> 00:08:31.059 해외 가상자산 커뮤니티에 퍼지고 있는 상황이라서 137 00:08:31.059 --> 00:08:35.039 왜냐면 현재 유통량은 작은데 138 00:08:35.039 --> 00:08:36.359 유통량이 작을수록 좋은 거잖아요 139 00:08:36.359 --> 00:08:41.479 왜냐면 가상자산의 희소성, 공급량이 작아지면서 희소성이 커지는 거니까요 140 00:08:41.479 --> 00:08:46.879 그래서 겉보기에는 현재 시가총액은 굉장히 투자하기에 매력적인 상황인데 141 00:08:46.879 --> 00:08:49.400 희석시가총액이 굉장히 커져버리면은 142 00:08:49.400 --> 00:08:52.760 미래에는 코인이 많이 시장에 풀린다는 얘기잖아요 143 00:08:52.760 --> 00:08:54.719 그러면은 미래에는 당연히 144 00:08:54.719 --> 00:08:58.039 이 가상자산의 가격이 하락할 수밖에 없는 거기 때문에 145 00:08:58.039 --> 00:09:01.200 우리는 지금 현재 시장 상황에서 146 00:09:01.200 --> 00:09:04.400 이 희석시가총액이라는 개념을 굉장히 중요하게 봐야 된다 147 00:09:04.400 --> 00:09:07.960 라는 개념이 해외 프로젝트, 해외 가상자산 커뮤니티에 148 00:09:07.960 --> 00:09:09.919 굉장히 크게 형성되고 있어요 149 00:09:09.919 --> 00:09:12.200 그래서 이 투자자분들도 앞으로는 150 00:09:12.200 --> 00:09:15.000 이 희석시가총액이 얼마나 크냐 작냐를 151 00:09:15.000 --> 00:09:18.520 좀 중요하게 보시면은 투자하는 데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152 00:09:18.521 --> 00:09:22.633 (이더리움과 솔라나의 장단점은 무엇이 있나요?) 153 00:09:22.633 --> 00:09:24.440 간단하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154 00:09:24.440 --> 00:09:29.880 이더리움 같은 경우에는 일단 인적 네트워크, 인프라 155 00:09:29.880 --> 00:09:31.760 이 두 가지가 장점인 것 같아요 156 00:09:31.760 --> 00:09:35.360 왜냐면 이더리움은 알트코인 중에서는 굉장히 157 00:09:35.360 --> 00:09:38.580 역사가 가장 오래된 프로젝트고요 158 00:09:38.580 --> 00:09:44.340 그러다 보니까 단연간 쌓아온 인적 네트워크가 두터울 수밖에 없습니다 159 00:09:44.340 --> 00:09:47.320 그래서 여기서 나오는 이 인적 네트워크들이 160 00:09:47.320 --> 00:09:51.119 이렇게 퍼포먼스를 내는 게 굉장히 다채로울 수밖에 없고요 161 00:09:51.119 --> 00:09:53.960 당연히 여기서 오는 장점들이 딸려올 수밖에 없겠죠 162 00:09:53.960 --> 00:09:57.359 그리고 이들이 만들어낸 단연간의 인프라가 있을 거 아니에요 163 00:09:57.359 --> 00:10:01.719 인프라도 다른 프로젝트들에 비해서 압도적인 수준이기 때문에 164 00:10:01.719 --> 00:10:04.760 당연히 앞으로도 이 두 가지 장점 때문에 165 00:10:04.760 --> 00:10:07.320 이더리움이 크게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 같고요 166 00:10:07.320 --> 00:10:09.679 반면에 솔라나는 좀 후발주자죠 167 00:10:09.679 --> 00:10:11.520 근데 이제 장점으로 내세우는 거는 168 00:10:11.520 --> 00:10:14.080 이더리움 같은 경우에는 좀 역설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169 00:10:14.080 --> 00:10:18.400 기존에 굉장히 프로덕트를 붙여놓은 방향성들이 있기 때문에 170 00:10:18.400 --> 00:10:22.880 기존에 좀 문제점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쉽게 문제점을 고칠 수가 없어요 171 00:10:22.880 --> 00:10:25.599 왜냐하면 예전에 쌓아왔던 것들이 있기 때문에 172 00:10:25.599 --> 00:10:28.000 그걸 한 번에 무너뜨리기가 쉽지가 않거든요 173 00:10:28.000 --> 00:10:29.080 그런 상황인데 174 00:10:29.081 --> 00:10:34.039 솔라나는 이더리움에서 어느 정도 단점이 되었던 걸 본 상황에서 175 00:10:34.039 --> 00:10:37.799 확장성, 이더리움을 비해서 확장성이 굉장히 크다는 걸 176 00:10:37.799 --> 00:10:39.719 장점으로 내세우면서 나왔거든요 177 00:10:39.719 --> 00:10:43.559 예를 들어서 트랜잭션 속도가 이더리움보다 훨씬 빠르다든지 178 00:10:43.559 --> 00:10:47.799 그런 상황에서 그것들을 장점으로 본 기관들이나 179 00:10:47.799 --> 00:10:49.679 여러 주요 프로젝트들이 180 00:10:49.679 --> 00:10:52.520 솔라나 생태계에 조인이 되어 있는 상태예요 181 00:10:52.520 --> 00:10:54.559 이걸 기반으로 최근 한 1년 동안 182 00:10:54.559 --> 00:10:57.000 솔라나가 굉장히 주목을 받은 거기 때문에 183 00:10:57.000 --> 00:11:00.479 이더리움이 없는 장점들이 솔라나한테 있다 184 00:11:00.479 --> 00:11:02.479 라는 게 그 장점인 것 같습니다 185 00:11:02.480 --> 00:11:06.320 (이더리움과 솔라나 중 지금 투자하기 더 매력적인 것은?) 186 00:11:06.320 --> 00:11:09.539 아무래도 지금은 이더리움인 것 같은 게 187 00:11:09.539 --> 00:11:13.719 솔라나의 현물 ETF가 나온다는 건 아직까지 188 00:11:13.719 --> 00:11:16.079 당분간 얘기가 안 나올 것 같아요 189 00:11:16.079 --> 00:11:20.679 근데 이더리움 현물 ETF 같은 건 이미 승인은 된 상태에서 190 00:11:20.679 --> 00:11:23.640 증권거래소 상장이 언제 되냐 마냐 191 00:11:23.640 --> 00:11:25.799 이걸 결정짓는 것만 남은 상태잖아요 192 00:11:25.799 --> 00:11:30.159 이더리움 현물 ETF는 나중에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이 되면 193 00:11:30.159 --> 00:11:33.400 기간 자금 유입이 기대를 할 수 있는 건데 194 00:11:33.400 --> 00:11:37.919 솔라나는 여전히 단기간으로는 그걸 기대할 수가 없는 상태거든요 195 00:11:37.919 --> 00:11:41.940 그렇기 때문에 이더리움이 좀 더 매력적인 상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96 00:11:41.940 --> 00:11:45.799 (AI 테마중에 관심을 갖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나요?) 197 00:11:45.799 --> 00:11:50.159 그레스라는 AI 관련 가상자산 프로젝트가 있는데요 198 00:11:50.159 --> 00:11:55.400 이 AI 관련 가상자산 프로젝트는 두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199 00:11:55.400 --> 00:11:57.799 첫 번째는 프록시 200 00:11:57.799 --> 00:12:01.400 지금 AI 산업에서 굉장히 문제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201 00:12:01.400 --> 00:12:03.559 프록시 값을 어떻게 하느냐 202 00:12:03.559 --> 00:12:05.840 그리고 대역폭 값을 어떻게 하느냐 203 00:12:05.840 --> 00:12:06.880 이런 것들이 문제인데 204 00:12:06.880 --> 00:12:10.359 특히 그중에서도 대역폭이 문제가 되고 있어요 205 00:12:10.359 --> 00:12:13.159 대역폭이 언젠가는 한계가 올 텐데 206 00:12:13.159 --> 00:12:16.559 그래서 가상자산 업계에서 밀고 있는 것은 207 00:12:16.559 --> 00:12:19.110 대역폭을 분산화하자 208 00:12:19.110 --> 00:12:25.300 한 곳이 중앙 집중하는 게 아니라 분산화해서 대역폭 값 문제를 해결하자 209 00:12:25.301 --> 00:12:26.000 이거에요 210 00:12:26.000 --> 00:12:29.680 그래서 그레스라는 프로젝트는요 211 00:12:29.680 --> 00:12:32.599 대역폭을 분산화해서 212 00:12:32.599 --> 00:12:36.880 분산화 기여자들이 토큰으로 보상을 받는 프로젝트입니다 213 00:12:36.880 --> 00:12:38.640 그렇기 때문에 주목을 많이 받고 있고요 214 00:12:38.640 --> 00:12:43.479 두 번째는 모델 정렬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215 00:12:43.479 --> 00:12:44.760 AI 산업에는요 216 00:12:44.760 --> 00:12:46.320 이 모델 정렬이라는 것은 217 00:12:46.320 --> 00:12:50.799 AI가 최근에 초거대 언어모델이라든지 218 00:12:50.799 --> 00:12:52.359 이런 게 각광을 받으면서 219 00:12:52.359 --> 00:12:56.400 AI가 굉장히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학습을 해서 220 00:12:56.400 --> 00:12:58.640 그걸 스스로 훈련을 하면서 221 00:12:58.640 --> 00:13:01.520 자신의 어떤 지능을 발달시키고 있잖아요 222 00:13:01.520 --> 00:13:03.799 근데 이게 단순히 발달시키는 게 아니거든요 223 00:13:03.799 --> 00:13:08.359 1단계는 일단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AI에 입력을 해서 224 00:13:08.359 --> 00:13:10.880 AI가 훈련을 하면 225 00:13:10.880 --> 00:13:13.599 그 다음에는 정교화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226 00:13:13.599 --> 00:13:17.000 예를 들어서 단순히 여러 가지 분야의 데이터를 227 00:13:17.000 --> 00:13:19.239 AI한테 입력했다고 해도 228 00:13:19.239 --> 00:13:21.080 세부적으로는 오류가 일어날 수 있거든요 229 00:13:21.080 --> 00:13:22.520 예를 들어서 230 00:13:22.520 --> 00:13:25.400 나카모토 사토시가 어떤 사람이야? 라고 묻는다면 231 00:13:25.400 --> 00:13:29.520 통상적으로는 비트코인을 창시한 사람이야? 라고 하지만 232 00:13:29.520 --> 00:13:32.249 좀 엉뚱한 답변이 나올 수도 있거든요 233 00:13:32.249 --> 00:13:36.640 나카모토 사토시는 비트코인 창립자가 아니라 이더리움 창립자야 234 00:13:36.640 --> 00:13:39.000 뭐 이렇게 오류가 나올 수도 있는 거거든요 235 00:13:39.000 --> 00:13:41.320 그렇기 때문에 정교화 작업이 필요하는데 236 00:13:41.320 --> 00:13:43.919 이 정교화 작업을 모델 정렬이라고 하거든요 237 00:13:43.919 --> 00:13:45.719 이 모델 정렬이라는 것은 238 00:13:45.719 --> 00:13:49.960 그냥 웹에 공개된 자료를 데이터가 학습하는 게 아니라 239 00:13:49.960 --> 00:13:54.479 기업들이 내는 어떤 프라이빗한 굉장히 고급 데이터 240 00:13:54.479 --> 00:13:58.440 그걸 이제 AI 기업들이 그 데이터를 따로 구매를 합니다 241 00:13:58.440 --> 00:14:02.409 그런 식으로 해서 고급 데이터들을 다시 학습을 시켜서 정교화하는 작업이 242 00:14:02.409 --> 00:14:03.679 모델 정렬 작업이거든요 243 00:14:03.679 --> 00:14:06.479 이게 굉장히 프라이빗한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244 00:14:06.479 --> 00:14:09.080 이거를 좀 투명화해야 된다 라는 245 00:14:09.080 --> 00:14:11.520 문제의식을 그레스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246 00:14:11.520 --> 00:14:14.080 모델 정렬 마켓플레이스 같은 걸 만들어서 247 00:14:14.080 --> 00:14:17.280 모델 정렬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여자들한테 248 00:14:17.280 --> 00:14:20.159 코인을 보상으로 지급을 합니다 249 00:14:20.159 --> 00:14:21.840 그래서 이 프로젝트가 최근에 좀 250 00:14:21.840 --> 00:14:24.479 해외의 가상자산 커뮤니티에서 주목을 받고 있어서 251 00:14:24.479 --> 00:14:26.830 소개할 만한 프로젝트인 것 같습니다 252 00:14:26.830 --> 00:14:28.880 제가 그레스 홍보를 하는 건 아닌데요 253 00:14:28.880 --> 00:14:34.570 최근 이런 종류의 트렌드가 최신 AI 가상자산 트렌드다 254 00:14:34.570 --> 00:14:36.200 이렇게 좀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55 00:14:36.201 --> 00:14:40.251 (1억이 있다면 투자 전략을 어떻게 짜는게 좋을까요?) 256 00:14:40.251 --> 00:14:45.919 당연히 저는 한 50%에서 70% 정도의 비트코인을 투자할 것 같고요 257 00:14:45.919 --> 00:14:49.199 그 이유는 지금까지 말씀드린 대로 258 00:14:49.199 --> 00:14:53.520 기관이 가장 확실하게 투자할 수 있는 가상자산은 비트코인이기 때문에 259 00:14:53.520 --> 00:14:57.280 비트코인이 제일 안정적일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260 00:14:57.280 --> 00:15:00.119 그래서 비트코인의 가장 많은 투자 포트폴리오를 261 00:15:00.119 --> 00:15:02.200 가져갈 수밖에 없을 것 같고요 262 00:15:02.200 --> 00:15:06.400 나머지 한 50%에서 30%는 어디로 할까라고 하면 263 00:15:06.400 --> 00:15:09.760 한 10에서 20% 정도는 이더리움으로 가져갈 것 같아요 264 00:15:09.760 --> 00:15:11.321 마찬가지로 기관 투자자들이 265 00:15:11.321 --> 00:15:14.941 비트코인 다음으로 선택할 수 있는 거는 이더리움이기 때문에 266 00:15:14.941 --> 00:15:19.159 이더리움의 포트폴리오를 비트코인 다음으로 가져갈 수밖에 없을 것 같고요 267 00:15:19.159 --> 00:15:22.479 그럼 이제 나머지 10에서 20%는 어디로 할까라고 하면 268 00:15:22.479 --> 00:15:26.440 10% 정도는 저라면 코인베이스 주식에 투자할 것 같습니다 269 00:15:26.440 --> 00:15:30.840 왜냐면 코인베이스가 지금 미국의 규제 관할에 있는 상태에서 270 00:15:30.840 --> 00:15:33.320 웹3 프로젝트들은 시장에 많은 상태지만 271 00:15:33.320 --> 00:15:36.880 웹2 기반으로 이렇게 가상자산 관련 프로젝트들을 272 00:15:36.880 --> 00:15:39.039 활발하게 내고 있는 글로벌 기업은 273 00:15:39.039 --> 00:15:40.840 코인베이스가 대표적이거든요 274 00:15:40.840 --> 00:15:45.359 그렇기 때문에 한 10% 정도는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되고요 275 00:15:45.359 --> 00:15:50.359 나머지 10%는 예를 들면 모험적인 자산에 투자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276 00:15:50.359 --> 00:15:55.460 아니면 현물은 매수사이드밖에 없잖아요 277 00:15:55.460 --> 00:15:58.300 hedge 전략으로 선물에 278 00:15:58.301 --> 00:16:02.160 숏포지션에 소액 투자를 해서 hedge를 한다든가 279 00:16:02.160 --> 00:16:05.059 이런 용도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가져갈 것 같습니다 280 00:16:05.059 --> 00:16:09.479 (코인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?) 281 00:16:09.479 --> 00:16:13.559 투자자분들 입장에서 가상자산 시장 공부를 왜 해야 될까 282 00:16:13.559 --> 00:16:15.239 라고 생각을 해본다면 283 00:16:15.239 --> 00:16:18.880 아무래도 본인의 투자 기준이 공부한 만큼 설 수밖에 없거든요 284 00:16:18.880 --> 00:16:22.219 이제 공부를 안 한 상태에서 투자를 하시게 되면 285 00:16:22.219 --> 00:16:26.919 본인이 어떤 기준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 건지 286 00:16:26.919 --> 00:16:29.039 본인 자체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287 00:16:29.039 --> 00:16:31.400 가상자산의 가격 변동성이 생길 때마다 288 00:16:31.400 --> 00:16:33.039 마음이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289 00:16:33.039 --> 00:16:34.840 투자 심리가 흔들릴수록 290 00:16:34.840 --> 00:16:38.400 좋지 않은 수익을 낼 가능성이 훨씬 더 높아지거든요 291 00:16:38.400 --> 00:16:40.760 근데 공부를 충분히 하신 상태에서 292 00:16:40.760 --> 00:16:43.119 가상자산을 투자를 하시게 된다면 293 00:16:43.119 --> 00:16:45.280 어느 정도 가격 변동성이 와도 294 00:16:45.280 --> 00:16:48.919 본인만의 기준이 세워진 상태이실 거기 때문에 295 00:16:48.919 --> 00:16:51.479 가격 변동이 온다고 해도 흔들리지 않으실 거고 296 00:16:51.479 --> 00:16:52.840 그만큼 흔들리지 않은 만큼 297 00:16:52.840 --> 00:16:56.039 안정적인 수익률을 낼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298 00:16:56.039 --> 00:16:59.400 아무래도 가상자산 시장 공부하시는 게 299 00:16:59.400 --> 00:17:02.799 투자에 굉장히 좋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300 00:17:02.800 --> 00:17:06.809 (마지막으로 투자자분들께 조언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) 301 00:17:06.809 --> 00:17:12.760 제가 이렇게 투자를 조언할 만한 입장이 될런지는 모르겠으나 302 00:17:12.760 --> 00:17:15.520 코인 투자 학교 구독자분들이 303 00:17:15.520 --> 00:17:18.079 코인에 워낙 관심이 많은 상태에서 304 00:17:18.079 --> 00:17:22.239 이렇게 기본적으로 이 방송을 시청하시고 있는 거기 때문에 305 00:17:22.239 --> 00:17:25.359 좀 더 반대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좋지 않을까 306 00:17:25.359 --> 00:17:28.520 가상자산만의 이슈도 좋지만 307 00:17:28.520 --> 00:17:30.800 아무래도 가상자산이라는 시장 자체가 308 00:17:30.801 --> 00:17:35.441 거시 경제라든가 이런 시장 외부의 상황에도 좀 많이 영향을 받기 때문에 309 00:17:35.441 --> 00:17:39.719 여러 시장 전반에 대한 상황을 좀 더 폭넓게 고려를 하신다면 310 00:17:39.720 --> 00:17:43.182 좀 더 가상자산 투자를 하시는 데 있어서 좋지 않을까 311 00:17:43.183 --> 00:17:44.183 그렇게 생각합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