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
00:00:00.000 --> 00:00:04.121
이번 시간에는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

2
00:00:04.210 --> 00:00:10.916
한올바이오파마는 현재 시가총액이 1조 3천, 아 죄송합니다

3
00:00:10.916 --> 00:00:14.661
1조 7,300억 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

4
00:00:16.294 --> 00:00:22.335
주주를 보면 대웅제약이 31%를 차지하고 있고요

5
00:00:22.949 --> 00:00:27.251
실적은 꾸준히 이익을 내고 있는 회사입니다

6
00:00:27.370 --> 00:00:32.229
그러니까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할 수 있는 자금을

7
00:00:32.229 --> 00:00:35.799
스스로 벌고 있는 회사다 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

8
00:00:36.542 --> 00:00:43.320
작년 말 기준으로 해서 1,350억 원 가량의 이익을 내고 있는 회사입니다

9
00:00:43.696 --> 00:00:46.988
49년의 역사를 지닌 회사이고요

10
00:00:47.097 --> 00:00:51.229
현재 후기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파이프라인들을 가지고 있습니다

11
00:00:51.229 --> 00:00:57.919
그리고 2007년부터 신약연구개발에 집중을 하고 있는 회사이고

12
00:00:58.889 --> 00:01:02.000
많은 파트너십을 가지고 콜라보를 하고 있는

13
00:01:02.346 --> 00:01:05.130
독특한 회사다 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

14
00:01:07.011 --> 00:01:12.839
주요 연구 분야는 자가 면역 질환을 주로 연구개발을 하고 있고요

15
00:01:12.839 --> 00:01:17.519
염증성 안구 질환 치료제도 마찬가지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

16
00:01:17.519 --> 00:01:21.944
그리고 암 관련한 파이프라인도 보유하고 있습니다

17
00:01:22.429 --> 00:01:28.571
2007년부터 적절한 치료제가 없는 난치성 질환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

18
00:01:28.838 --> 00:01:37.520
퍼스틴, 베스틴 바이오 신약연구개발에 매진한다 라는 방향성을 갖고

19
00:01:37.520 --> 00:01:40.199
연구개발을 진행해 오고 있는 회사입니다

20
00:01:42.680 --> 00:01:45.022
매출액에 대해서는 잠시 언급을 드렸는데요

21
00:01:45.665 --> 00:01:52.160
특징적인 것은 향후에는 바토클리맙 그리고 IMVT-1402가

22
00:01:53.011 --> 00:01:56.508
매출 상승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다

23
00:01:56.508 --> 00:01:59.199
성장률이 높게 나타날 것이다

24
00:01:59.773 --> 00:02:02.800
이런 말씀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

25
00:02:04.909 --> 00:02:08.298
올해 1분기 실적부터 체크를 해보면

26
00:02:08.783 --> 00:02:13.440
1분기에는 매출 340억 원가량을 냈고요

27
00:02:14.249 --> 00:02:16.609
1억 원의 흑자, 약간의 흑자를 냈습니다

28
00:02:16.609 --> 00:02:20.399
작년에는 17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는데요

29
00:02:20.993 --> 00:02:23.680
흑자로 전환이 되었다고 볼 수 있고요

30
00:02:25.898 --> 00:02:28.880
이 회사가 하고 있는 질환은 자가 면역입니다

31
00:02:29.712 --> 00:02:32.529
항체가 하는 역할은

32
00:02:33.252 --> 00:02:36.137
항체는 우리 몸의 B세포에서 만들어내는

33
00:02:37.672 --> 00:02:40.021
수류탄 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

34
00:02:40.459 --> 00:02:45.580
정상세포에는 전혀 피해를 주지 않고

35
00:02:46.362 --> 00:02:51.354
암세포, 세균이라든가 이물질, 바이러스

36
00:02:51.354 --> 00:02:54.850
이런 물질들에 대해서는 공격을 하는 겁니다

37
00:02:54.850 --> 00:03:01.152
어떻게 보면 아군인데, 아군이 우리 정상세포를 파괴하는

38
00:03:01.608 --> 00:03:08.180
정상세포를 괴롭히는 질환이 자가 면역 질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

39
00:03:08.180 --> 00:03:14.301
그래서 항체, 항체는 외부에 침입한 물질을 공격하는 건데

40
00:03:14.687 --> 00:03:18.591
이게 우리 몸을 공격하는구나 라는 점만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고요

41
00:03:20.067 --> 00:03:23.659
증상으로 나타나는 질병들이 굉장히 다양합니다

42
00:03:23.659 --> 00:03:28.181
그래서 100가지 이상의 질병이 있다는 거고요

43
00:03:28.934 --> 00:03:32.680
우리가 이번 시간에 좀 알아놔야 되는 것은

44
00:03:34.214 --> 00:03:41.329
MG, 중증근 무력증이라는 질환

45
00:03:41.329 --> 00:03:46.851
그리고 CIDP,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 신경병증

46
00:03:47.178 --> 00:03:52.880
그림에 보시는 것처럼 신경세포에는 수초라는 것이 달라붙어 있습니다

47
00:03:53.098 --> 00:03:58.219
그런데 이 수초가 탈락돼 버리는 질환이죠

48
00:03:58.219 --> 00:04:03.291
이게 자가 면역에 의해서 일어나는 질병이라고 보시면 되고요

49
00:04:04.439 --> 00:04:10.160
이런 경우에는 근육이 약화되는 증상을 보이게 되겠습니다

50
00:04:10.160 --> 00:04:15.679
그래서 오른쪽에 보이는 중증근 무력증도 자가항체

51
00:04:15.679 --> 00:04:21.280
우리 몸에 있는 항체가 신경근육접합부의 부위를 공격해서

52
00:04:21.468 --> 00:04:23.428
신호에 전달이 잘 되지 않습니다

53
00:04:23.428 --> 00:04:27.129
뒤에서 좀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

54
00:04:27.129 --> 00:04:30.289
마찬가지로 근육장애가 일어난다는 점입니다

55
00:04:30.289 --> 00:04:33.990
근육이 잘 움직이지 않게 되는 질환입니다

56
00:04:34.297 --> 00:04:37.490
굉장히 위험한 상황을 맞닥뜨릴 수 있는

57
00:04:38.173 --> 00:04:41.269
중요한 중질병이라고 보시면 되고요

58
00:04:42.645 --> 00:04:51.240
FcRn 억제제, 한올바이오파마가 개발하고 있는 이 치료제는

59
00:04:51.725 --> 00:04:54.801
바토클리맙은 FcRn 억제제입니다

60
00:04:55.018 --> 00:04:57.399
FcRn 억제제라고 하는 것은

61
00:04:57.399 --> 00:05:00.909
뒤에서 좀 자세하게 그림을 보면서 말씀드리겠지만

62
00:05:02.890 --> 00:05:08.559
항체를 분해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

63
00:05:08.559 --> 00:05:12.480
그러니까 우리 몸을 공격하는 항체가 줄어들어야 되는데

64
00:05:12.480 --> 00:05:16.000
그 항체가 줄어들지 않도록 계속 생존하도록

65
00:05:16.168 --> 00:05:20.809
도와주는 놈이 FcRn이 그런 역할을 하는 거죠

66
00:05:20.809 --> 00:05:23.399
그러니까 FcRn을 억제하게 되면

67
00:05:23.399 --> 00:05:26.729
당연히 항체가 줄어들 수밖에 없죠

68
00:05:27.679 --> 00:05:28.579
이런 기전입니다

69
00:05:28.579 --> 00:05:32.242
이게 FcRn 기전이라고 하는 겁니다

70
00:05:32.678 --> 00:05:35.309
그래서 한 가지 적응증이 아니라

71
00:05:35.448 --> 00:05:40.483
FcRn 억제제로 여러 가지 적응증을 치료할 수 있다

72
00:05:41.849 --> 00:05:45.040
CIDP라든가 MG, 아까 말씀드린 대로

73
00:05:45.140 --> 00:05:51.198
그다음에 TED라는 갑상선 안병증 이런 치료제들도

74
00:05:52.673 --> 00:05:55.277
같은 기전으로 개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

75
00:05:55.277 --> 00:06:02.360
그러면 FcRn을 억제하면 IGG라는 항체가 감소하게 되는데

76
00:06:02.528 --> 00:06:06.000
그럼 병이 낫느냐는 게 중요하겠죠

77
00:06:06.386 --> 00:06:10.109
항체가 줄어든다고 해서 병이 안 나을 수 있지 않느냐 라는 건데요

78
00:06:10.938 --> 00:06:18.759
항체가 줄어듦으로 인해서 질환이 치료가 된다 라는 증거를

79
00:06:18.957 --> 00:06:23.200
현재 표로 여러분들이 보고 계십니다

80
00:06:24.764 --> 00:06:28.959
그러면 이 항 FcRn 시장은 어느 정도 규모가 될까요?

81
00:06:29.504 --> 00:06:32.880
현재 자가 면역 질환 시장 규모를 보면

82
00:06:33.454 --> 00:06:36.839
TNFα가 가장 큽니다

83
00:06:36.839 --> 00:06:42.559
그리고 인터루킨23이 그 다음 크기를 형성하고 있고요

84
00:06:43.074 --> 00:06:46.891
FcRn은 현재 그 다음 순서로

85
00:06:47.267 --> 00:06:52.160
이제 시장을 키워가고 있는 기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

86
00:06:52.160 --> 00:06:59.200
현재 약 100억 달러 정도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고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

87
00:07:01.823 --> 00:07:07.230
FcRn 적응증은 굉장히 다양하다고 여러분께 설명을 드렸는데요

88
00:07:07.547 --> 00:07:12.458
신경학적, 내분비학, 신증, 신장 관련한

89
00:07:12.458 --> 00:07:17.169
그다음에 혈액학, 류마티스 관절염이라든가 피부학

90
00:07:17.169 --> 00:07:23.679
이런 여러 가지 적응증에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이죠

91
00:07:23.953 --> 00:07:29.279
그래서 만약에 이 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많은 치료제로 개발이 가능하겠구나

92
00:07:29.279 --> 00:07:32.480
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

93
00:07:34.475 --> 00:07:39.600
한올바이오파마는 대표적인 물질 바토클리맙이라는 물질을

94
00:07:39.768 --> 00:07:44.241
중국 회사와 또 미국 회사에 기술을 수출했습니다

95
00:07:44.855 --> 00:07:48.730
기술을 수출한 회사는 하버바이오메드가 중국 회사

96
00:07:48.898 --> 00:07:52.660
그 다음에 로이반트가 미국 회사입니다

97
00:07:53.920 --> 00:07:57.686
하버바이오메드는 바토클리맙 이외에도

98
00:07:58.399 --> 00:08:05.314
탄파너셉트라는 안구건조증 치료제를 추가적으로 기술 수출을 했고요

99
00:08:05.829 --> 00:08:10.623
그 다음에 로이반트에는 바토클리맙이라는 물질보다

100
00:08:10.939 --> 00:08:18.549
조금 더 성능이 개선될 HL-161안스

101
00:08:18.549 --> 00:08:20.320
이름이 다 똑같습니다

102
00:08:20.320 --> 00:08:26.482
HL-161안스, 이뮤노반트 1402

103
00:08:26.719 --> 00:08:28.158
이게 다 같은 물질입니다

104
00:08:28.158 --> 00:08:30.931
여러분들 헷갈리시면 안되고요

105
00:08:31.990 --> 00:08:37.103
안스, 1402라는 것은 다 같은 물질이구나

106
00:08:37.717 --> 00:08:40.789
라는 것을 기억을 해두시면 될 것 같고요

107
00:08:40.918 --> 00:08:47.201
1402는 바토클리맙의 백업, 조금 더 개선된 물질이다라는 것까지만

108
00:08:47.567 --> 00:08:49.832
기억을 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

109
00:08:51.257 --> 00:08:55.797
파이프라인을 보면 가장 먼저 개발된 물질인

110
00:08:56.559 --> 00:09:00.523
HL-한올 161이라는 물질로

111
00:09:00.523 --> 00:09:05.119
현재 후기 임상들을 전체로 진행하고 있습니다

112
00:09:05.446 --> 00:09:13.570
그리고 HL-036으로는 안구건조증을 현재 개발하고 있습니다

113
00:09:13.934 --> 00:09:17.674
그래서 대웅제약, 하버바이오

114
00:09:18.070 --> 00:09:25.290
중국회사 두 군데에서 현재 안구건조증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고요

115
00:09:25.854 --> 00:09:31.725
대부분의 물질들이 파트너십을 맺고

116
00:09:32.061 --> 00:09:35.720
미국이나 중국에서 개발이 되고 있구나 라는 것을

117
00:09:35.720 --> 00:09:39.111
파이프라인 표를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

118
00:09:41.723 --> 00:09:44.759
최근에 나중에 말씀을 드리겠지만

119
00:09:44.759 --> 00:09:52.880
HL-161을 계속해서 연구개발하기보다는

120
00:09:53.009 --> 00:09:55.129
그 다음 차기 물질인 맨 밑에 있는

121
00:09:55.238 --> 00:10:01.280
HL-161, 안스로 전체 다 이전을 하겠다는

122
00:10:01.765 --> 00:10:05.230
그런 뜻을 며칠 전에 밝혔거든요

123
00:10:05.359 --> 00:10:11.371
그래서 지금은 HL-161로 연구개발이 많이 진행되고 있지만

124
00:10:11.668 --> 00:10:16.662
향후에는 HL-161 안스, 이뮤노반트-1402로

125
00:10:17.018 --> 00:10:20.320
임상이 진행이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

126
00:10:23.760 --> 00:10:29.945
HL-036, 탄파너셉트라는 물질은

127
00:10:30.123 --> 00:10:32.782
안구건조증 치료제로 개발이 되고 있고요

128
00:10:34.258 --> 00:10:40.412
국소투여에 최적화된 항 TNF, TNF는 자가 면역 중에서도

129
00:10:40.630 --> 00:10:45.402
가장 많은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물질이다

130
00:10:45.402 --> 00:10:48.470
그 기전이다 라고 여러분들께 말씀을 드렸습니다

131
00:10:48.628 --> 00:10:55.428
그래서 TNF 펩타이드, 펩타이드 그러면 항체보다 덩치가 작은 물질이고

132
00:10:55.428 --> 00:10:56.748
약간 간단한 물질이다

133
00:10:57.729 --> 00:11:05.781
그래서 진액세포를 사용하지 않고 대장균에서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

134
00:11:06.088 --> 00:11:11.230
생산 효율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

135
00:11:12.032 --> 00:11:19.760
안구건조증은 과거 두 차례 정도 임상을 계속 진행했습니다

136
00:11:19.760 --> 00:11:26.348
이번이 세 번째 미국에서 임상을 3상을 진행을 시작했고요

137
00:11:26.348 --> 00:11:31.039
2025년 말에 임상 결과가 발표가 됩니다

138
00:11:31.039 --> 00:11:36.285
주요 평가 지표로는 기존에는 각막 손상과 건조감

139
00:11:36.285 --> 00:11:38.541
이런 지표들을 사용했는데

140
00:11:39.719 --> 00:11:41.240
성과 지표가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

141
00:11:41.240 --> 00:11:44.463
그래서 지표를 셔머 테스트라는

142
00:11:44.463 --> 00:11:50.262
안구건조증 환자에서 눈물 분비량을 측정하는 검사 방식으로

143
00:11:50.579 --> 00:11:53.990
1차 유효성 평가 지표로 바꾸어서

144
00:11:54.208 --> 00:11:57.599
임상을 다시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

145
00:12:01.520 --> 00:12:08.031
주요 물질인 바토클리맙, HL161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

146
00:12:08.506 --> 00:12:17.969
HL161은 신경세포에서 근육세포로 신호가 전달되어야 합니다

147
00:12:17.969 --> 00:12:22.159
그래야지 근육이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게 되는 거죠

148
00:12:24.149 --> 00:12:28.945
신호를 전달할 때는 아세틸콜린이라는 물질이

149
00:12:29.331 --> 00:12:32.880
신경에서 근육으로 전달이 돼야 합니다

150
00:12:33.266 --> 00:12:35.199
그래서 물질이 전달이 되고

151
00:12:35.199 --> 00:12:39.679
전달할 때 근육에서는 수용체로 받아들입니다

152
00:12:40.055 --> 00:12:42.159
이 신호를 받아들여야 하는데

153
00:12:42.778 --> 00:12:50.479
이 받아들이는 수용체에 미리 항체, IGG라는 항체가 막고 있는 겁니다

154
00:12:51.934 --> 00:12:54.778
그런데 막고 있는 것까지는 좋습니다

155
00:12:54.778 --> 00:12:57.573
그런데 이 막고 있는 것들도 시간이 지나면

156
00:12:57.573 --> 00:13:01.181
근육세포 안으로 들어와서 분해가 돼야 하거든요

157
00:13:01.599 --> 00:13:09.967
그런데 분해가 되지 않도록 FcRn이라는 수용체가 다시 와서 

158
00:13:11.392 --> 00:13:13.840
이 항체와 결합을 하게 됩니다

159
00:13:13.840 --> 00:13:19.059
그렇게 되면 근육세포 안에 있는 리소좀에서 분해가 되지 않고

160
00:13:19.059 --> 00:13:26.199
다시 근육세포 바깥으로 나가서 수용체를 막는 역할을 합니다

161
00:13:26.199 --> 00:13:30.610
그러니까 아세틸콜린 물질이 전달이 돼야 하는데

162
00:13:30.799 --> 00:13:34.919
계속해서 수용체를 막아서

163
00:13:35.761 --> 00:13:40.683
전달이 되지 못하도록 하는 질병을 만들어내게 되는 거죠

164
00:13:41.149 --> 00:13:43.224
이때 이 FcRn

165
00:13:43.224 --> 00:13:52.400
즉 항체, 우리가 없애고자 하는 숫자를 줄이고자 하는 항체를 도와주는

166
00:13:52.479 --> 00:14:00.239
이 FcRn이라는 놈과 결합을 하게 되면

167
00:14:00.358 --> 00:14:06.913
당연히 그 IGG라는 항체는 세포 안에 있는 리소좀에 가서 분해가 됩니다

168
00:14:07.329 --> 00:14:12.151
그래서 이렇게 FcRn하고 결합하는 물질이 바로

169
00:14:12.428 --> 00:14:15.122
바토클리맙이라는 물질이고

170
00:14:16.189 --> 00:14:22.142
그러한 기전으로 작용을 한다는 점을 기억해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

171
00:14:23.448 --> 00:14:32.802
그래서 문제가 되는, 항원이 되는 항체를

172
00:14:33.614 --> 00:14:36.693
세포 안에서 녹일 수 있도록 하는 치료제다

173
00:14:37.128 --> 00:14:38.811
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

174
00:14:42.652 --> 00:14:45.443
두 번째 물질은 IMVT-1402

175
00:14:45.443 --> 00:14:48.470
1402는 조금 더 개선된 물질입니다

176
00:14:48.618 --> 00:14:54.779
그래서 IMVT-1401 바토클리맙을 기술 수출할 때

177
00:14:54.779 --> 00:14:59.751
같이 동시에 백업버전으로 기술 수출된 파이프라인이다

178
00:14:59.929 --> 00:15:03.119
라고 알아두시면 될 것 같고요

179
00:15:04.422 --> 00:15:12.239
바토클리맙이 부작용이 생기면서 한 차례 주가가 급락하는 모습을

180
00:15:12.239 --> 00:15:14.640
한올바이오파마가 보이기도 했습니다

181
00:15:14.640 --> 00:15:21.200
그래서 콜레스테롤, 알부민의 변화가 생기면서 부작용이 나왔고

182
00:15:21.200 --> 00:15:25.599
그래서 임상이 중단되는 사태를 맞이했었는데요

183
00:15:26.516 --> 00:15:31.912
IMVT-1402는 바토클리맙에서 발생하는 부작용들이

184
00:15:31.912 --> 00:15:34.381
전혀 나타나지 않았다는 거고요

185
00:15:34.856 --> 00:15:39.800
나중에 만들어진 물질이기 때문에 특허기관도 연장이 된다

186
00:15:39.800 --> 00:15:46.900
즉 8년이 더 길어서 2043년까지 연장이 된다는 점이 유리합니다

187
00:15:47.910 --> 00:15:49.240
그래프를 하나 보실까요?

188
00:15:49.428 --> 00:15:57.692
보시면 1402를 맞았을 때

189
00:15:58.989 --> 00:16:08.799
FcRn이 급격히 감소하는, IGG가 감소하는 표를 볼 수가 있고요

190
00:16:08.799 --> 00:16:13.359
오른쪽에 보시면 알부미인이라든가 LDL의 수치는 변화가 없다는 것을

191
00:16:13.359 --> 00:16:16.010
여러분들이 보실 수가 있습니다

192
00:16:19.520 --> 00:16:26.774
IGG 감소 효과, 알부민, LDL 변화가 없는

193
00:16:27.259 --> 00:16:32.839
그런 우수성 그다음에 피하주사 형태로 개발이 되고 있기 때문에

194
00:16:32.839 --> 00:16:37.280
편리성, 특허기관이 나중에 만들어져서 길다고 말씀을 드렸죠

195
00:16:37.280 --> 00:16:39.430
그래서 이 네 가지 효과가

196
00:16:40.549 --> 00:16:47.599
이뮤노반트 1402가 가지고 있는 경쟁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

197
00:16:50.239 --> 00:16:54.547
최근에 피하주사 형으로 개발에 대해서

198
00:16:55.072 --> 00:16:58.173
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쟁사들도 있습니다

199
00:16:58.559 --> 00:17:06.464
이 이뮤노반트 1402로 가장 먼저 개발이 되었던 중증근 무력증에 대해서

200
00:17:06.880 --> 00:17:12.629
임상을 중단함으로 인해서 상당히 뒤처져 있었는데

201
00:17:14.560 --> 00:17:16.421
피하주사 형태로 개발함으로써

202
00:17:16.421 --> 00:17:20.014
경쟁력을 조금 더 가져가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요

203
00:17:20.439 --> 00:17:24.319
최근에는 다시 바토클리맙보다는

204
00:17:24.319 --> 00:17:32.119
IMVT로 새롭게 임상을 개시할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

205
00:17:32.119 --> 00:17:35.348
이 점에 대해서는 나중에 조금 더 자세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

206
00:17:36.556 --> 00:17:41.542
자가 면역 치료의 커다란 특징을 보면 암치료제하고는 다르죠

207
00:17:41.770 --> 00:17:45.521
왜냐하면 암치료제는 치료를 하고 나으면 낫고

208
00:17:45.521 --> 00:17:49.124
아니면 계속 위험한 상황에 닥치면

209
00:17:49.124 --> 00:17:51.449
환자가 사망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

210
00:17:51.449 --> 00:17:56.299
그런데 주사를 맞는 기간이 한정되어 있죠

211
00:17:56.299 --> 00:17:59.009
그렇지만 자가 면역 치료제는 그렇지 않습니다

212
00:17:59.009 --> 00:18:04.791
평생 치료를 받아야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

213
00:18:04.959 --> 00:18:10.181
따라서 환자의 편리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

214
00:18:11.439 --> 00:18:14.447
그래서 다른 회사들에 대비해서

215
00:18:14.804 --> 00:18:17.089
피하주사 형태로 개발을 하고 있기 때문에

216
00:18:17.258 --> 00:18:22.000
무엇보다 경쟁력이 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

217
00:18:23.039 --> 00:18:28.725
그리고 이 FcRn 억제제는 IGG 항체를

218
00:18:29.675 --> 00:18:33.439
과도한 항체를 숫자를 줄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

219
00:18:34.010 --> 00:18:38.084
뭐 한두 개의 적응증이 아니라 다양한 자가 면역 질환으로

220
00:18:38.351 --> 00:18:42.763
적응증을 확대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고 말씀드렸고요

221
00:18:43.010 --> 00:18:47.389
현재 치료제가 개발된 적응증은 MG 한 개뿐입니다

222
00:18:47.389 --> 00:18:53.661
따라서 다른 적응증으로 경쟁사가 앞서간다 하더라도

223
00:18:53.661 --> 00:18:56.692
그 적응증에 다른 적응증에 성공을 했다 그러면

224
00:18:56.890 --> 00:19:00.371
오히려 다른 경쟁자들도 추가적으로

225
00:19:00.688 --> 00:19:03.990
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구나 라고 해석이 되면서

226
00:19:03.990 --> 00:19:06.315
오히려 호재로 반영되는

227
00:19:06.315 --> 00:19:11.591
즉, 주가의 움직임이 동조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