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 00:00:00.485 --> 00:00:04.186 박사님 이어서 말씀드리면 이제 말씀 주신 것처럼 이게 2 00:00:04.611 --> 00:00:08.752 사람들의 인식이 실제로 아직도 조금 긍정적이지 않는데 3 00:00:09.198 --> 00:00:14.158 불법에도 실제로 많이 쓰이고 있고 스캠코인 등 인식이 안 좋은데요 4 00:00:18.594 --> 00:00:23.259 사람들의 인식이 이런 불법적인 것보다는 새로운 자산 5 00:00:23.655 --> 00:00:28.692 뭔가 미래의 혁신을 만들 수 있는 자산이라고 6 00:00:29.474 --> 00:00:31.822 바뀔 수 있는 시기는 언제가 될까요? 7 00:00:33.139 --> 00:00:36.153 제가 그 문제에 대해서는 이렇게 얘기할게요 8 00:00:36.559 --> 00:00:40.337 암호화폐 그러면 혁신과 관련된 거라고 다 말씀하시잖아요 9 00:00:40.851 --> 00:00:44.287 그러면 사기를 당하신 많은 코인의 10 00:00:44.584 --> 00:00:48.982 많은 젊은 분들과 투자자분들이 왜 사기를 당했는지를 11 00:00:49.180 --> 00:00:51.317 딱 한글 한 단어로 표현해보시면 돼요 12 00:00:52.000 --> 00:00:53.515 왜 사기를 당하셨을까요? 13 00:00:53.515 --> 00:00:58.396 혁신적이지 않은 사업인데 혁신적인 사업인 줄 알고 투자를 하신 거예요 14 00:00:59.040 --> 00:01:03.119 예를 들면 코인 관련된 세미나나 포럼에 가서 15 00:01:03.119 --> 00:01:06.366 코인을 막 사고 준다 그러니까 가서 막 받아오고 하잖아요 16 00:01:06.366 --> 00:01:08.261 그렇게 귀한 혁신을 한 사람이 17 00:01:08.261 --> 00:01:11.137 그렇게 쉽게 코인을 찍어내서 막 공짜로 뿌리나요? 18 00:01:11.137 --> 00:01:13.158 아니 그렇게 공짜 좋아해서 어떡해요 19 00:01:13.158 --> 00:01:15.365 그리고 그렇게 공짜로 받은 코인이 20 00:01:15.474 --> 00:01:19.808 어느 날 갑자기 수억대가 될 거라고 생각하는 그 심보는 21 00:01:19.808 --> 00:01:22.406 사기를 당할 만큼 알맞은 심보 아닌가요? 22 00:01:22.554 --> 00:01:24.556 그런데 지금 와서 코인 사기 당했는데 23 00:01:24.992 --> 00:01:27.604 코인은 가짜다 이래버리면 그건 잘못된 거잖아요 24 00:01:27.604 --> 00:01:33.175 그래서 코인 학교가 됐건 아니면 곽수종의 경제 담판을 시청하시건 25 00:01:33.175 --> 00:01:34.168 공부를 하셔야 돼요 26 00:01:34.624 --> 00:01:36.254 아까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27 00:01:36.254 --> 00:01:41.347 개인이 모여서 하나의 집단을 구성하는 게 회사예요 28 00:01:41.347 --> 00:01:43.023 이거는 공동체예요 29 00:01:43.469 --> 00:01:47.079 공동체는 공통된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어요 30 00:01:47.079 --> 00:01:49.514 다시 말하면 주주들이 모여서 31 00:01:49.514 --> 00:01:53.099 주주들의 수익을 극대화하자는 게 회사의 개념이에요 32 00:01:53.327 --> 00:01:56.949 유한회사도 있고 여러 가지 회사 형태가 있지만 33 00:01:56.949 --> 00:01:59.604 어쨌든 공동체가 있고 개인이 있어요 34 00:01:59.911 --> 00:02:02.971 그러면 공동체의 힘이 세나요? 개인의 힘이 세나요? 35 00:02:02.971 --> 00:02:04.406 당연히 공동체의 힘이 세죠 36 00:02:04.406 --> 00:02:07.156 그러면 이 공동체의 힘이 셀까요? 정부의 힘이 셀까요? 37 00:02:07.156 --> 00:02:09.368 정부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게 38 00:02:09.368 --> 00:02:12.554 규제할 수 있는 것과 관리 감독할 수 있는 것밖에 없어요 39 00:02:12.554 --> 00:02:15.121 그런데 규제와 관리 감독 체계는 40 00:02:15.250 --> 00:02:17.733 공정과 정의와 공평을 위해 쓰는 거예요 41 00:02:17.733 --> 00:02:21.180 개인의 안위를 위해서 쓰는 게 아니고요 42 00:02:21.180 --> 00:02:22.386 그랬다가는 쫓겨나죠 43 00:02:22.673 --> 00:02:27.398 그러면 기업이 가지고 있는 이해관계를 최대한 보장해주면 44 00:02:27.645 --> 00:02:30.425 기업은 주주의 부가 증가되고 45 00:02:30.425 --> 00:02:34.000 기업이 고용하고 있는 종업원들의 부가 증가하는 거예요 46 00:02:34.000 --> 00:02:35.733 이게 분배 시스템으로 되는 거죠 47 00:02:35.733 --> 00:02:37.501 그러면 정부는 세금을 거두어서 48 00:02:37.501 --> 00:02:39.505 그렇지 못한 사람한테 뿌려주는 시스템이에요 49 00:02:39.505 --> 00:02:42.562 그런데 이 암호화폐 시스템을 가만히 놓고 보면 50 00:02:42.899 --> 00:02:45.198 누가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알 수가 없잖아요 51 00:02:45.198 --> 00:02:46.974 그러니까 세금에 걸리지 않는 거예요 52 00:02:47.350 --> 00:02:50.168 세금이라고 하는 그물에 걸리지가 않아요 53 00:02:50.782 --> 00:02:53.645 그러면 이걸 어떻게 하면 54 00:02:53.645 --> 00:02:57.535 1억 명이 거래를 하고 있다는데 금융소득세가 있다 55 00:02:58.545 --> 00:03:03.304 1억 원 이상 1년 금융수익을 내면 15% 세금을 낸다 56 00:03:03.473 --> 00:03:04.861 안 걸리고 다 빠져나가잖아요 57 00:03:04.861 --> 00:03:08.218 그다음에 국가 간의 조세, 보고, 의무도 다 빠져나가잖아요 58 00:03:08.475 --> 00:03:12.092 그런 암호화폐의 시스템을 59 00:03:12.468 --> 00:03:14.490 정부 입장에서는 관리 감독해야 되고 60 00:03:14.490 --> 00:03:18.208 공정과 공평과 정의를 추구해야 되니까 무슨 생각하겠어요 61 00:03:18.208 --> 00:03:21.703 쟤들 저 나쁜 건 엄청나게 많을 거야 62 00:03:21.703 --> 00:03:23.968 저걸 어떻게 빨리 투명하게 63 00:03:23.968 --> 00:03:27.248 회계장부에 세금을 때릴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해봐 64 00:03:27.426 --> 00:03:29.545 ETF 빨리 승인해주는 게 좋겠습니다 65 00:03:29.545 --> 00:03:32.493 조금 끄집어 내고 조금이라도 시장에 66 00:03:32.493 --> 00:03:35.673 블랙록이 얼마 들고 있다는 걸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? 67 00:03:36.000 --> 00:03:37.535 그럴 것 같지? 그럼 해 68 00:03:37.535 --> 00:03:41.089 그런데 그 액수가 전체 거래되고 있는 것의 몇 퍼센트 되겠어? 69 00:03:41.307 --> 00:03:45.871 그래서 숨겨져 있는 암호화폐가 너무나 많다 70 00:03:45.871 --> 00:03:46.823 그쪽 시장에 71 00:03:47.337 --> 00:03:53.142 그래서 지금 시장은 특히 초고적인 단계의 양성화 과정이 있다 72 00:03:53.578 --> 00:03:55.069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고 73 00:03:55.584 --> 00:03:59.878 개인 입장에서 수많은 알트코인에 뛰어들어서 74 00:04:00.225 --> 00:04:02.645 투자해서 열풍을 부른 것은 75 00:04:02.971 --> 00:04:08.328 그건 미래의 혁신에 대한 갈망, 꿈, 기대가 76 00:04:08.328 --> 00:04:12.010 심리적으로 무의식 속으로 반영된 거라고 저는 이해를 해요 77 00:04:12.267 --> 00:04:15.281 그런데 그런 무의식을 반영하더라도 78 00:04:15.281 --> 00:04:17.467 제대로 된 곳에 반영을 하면 되는데 79 00:04:17.982 --> 00:04:22.277 사행성이거나 투기성인 곳에다가 함몰돼가서 80 00:04:22.277 --> 00:04:24.706 거기서 돈을 잃었다고 해서 정부가 보조를 해줘야 되나요? 81 00:04:24.706 --> 00:04:27.584 펀드, 라임 이런 상태에서 보존해달라 82 00:04:27.584 --> 00:04:30.443 아니 자기들이 투자할 때는 무엇을 원했는데 83 00:04:30.443 --> 00:04:34.010 그런 뭐라 그럴까요? justice? 84 00:04:34.386 --> 00:04:37.802 정의적인 생각 가지고는 거래를 제대로 할 수 없는 것 같다 85 00:04:38.248 --> 00:04:41.514 그래서 개인 분들에게 당부 드리고 싶은 것은 86 00:04:41.949 --> 00:04:45.663 혁신이라고 생각하시면 혁신다운 사업에서 87 00:04:45.663 --> 00:04:52.545 기업에서 개인이 만들어낸 혁신적인 암호화폐에는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88 00:04:53.000 --> 00:04:59.683 그런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사행성으로 보는 것이 어떨까? 89 00:04:59.881 --> 00:05:01.659 그럼 질문 중에 하나가 이런 게 있어요 90 00:05:01.798 --> 00:05:04.942 일론 머스크의 도지코인 어떻게 보십니까? 양면을 다 가지고... 91 00:05:04.942 --> 00:05:07.269 일론 머스크가 만약에 도지코인을 92 00:05:07.586 --> 00:05:11.950 자기가 이룩한 부에 연동되는 암호화폐로 만들어버리면 93 00:05:11.950 --> 00:05:15.762 에너지로 만들어버리면 엄청난 가치 상승이 있겠죠 94 00:05:16.139 --> 00:05:19.119 요즘 유튜브 보면 도지코인 사라고 난리에요 95 00:05:19.653 --> 00:05:24.860 그런데 음성적인 부분은 한 사람이 갖고 있는 도지코인을 96 00:05:25.068 --> 00:05:29.495 한 사람이 일순간에 매도해버리면 가격이 어떻게 되겠어요? 폭락하죠 97 00:05:29.762 --> 00:05:34.184 그런 게 투기고 사행성 투자인 것 같아요 98 00:05:34.184 --> 00:05:39.901 그런 것은 개인이 지향을 하고 어느 정도 혁신과 관련된 기술 99 00:05:40.406 --> 00:05:45.723 그런 분야에 연관된 크립토 커런시에 투자하시는 것이 바람직한 것 같아요 100 00:05:46.099 --> 00:05:48.980 그러면 그런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101 00:05:48.980 --> 00:05:51.886 혁신과 관련된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102 00:05:52.163 --> 00:05:56.579 어떻게 보면 그쪽으로 사람들의 인정이나 인식이 바뀌면 103 00:05:56.579 --> 00:05:59.020 그게 가격에도 반영이 될까요? 104 00:05:59.030 --> 00:06:02.020 그렇게 되면 또 두 가지 점이 있는데 105 00:06:02.020 --> 00:06:05.233 저는 블록체인 개념보다도 우수한 106 00:06:05.233 --> 00:06:07.281 또 다른 하나의 알고리즘이 107 00:06:07.281 --> 00:06:10.158 누군가에게서 개발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요 108 00:06:10.911 --> 00:06:15.238 양자 컴퓨팅이 나오면 블록체인 기술은 사실상 끝나는 거고요 109 00:06:16.050 --> 00:06:20.707 그런데 양자 컴퓨팅이라고 하는 게 영하 270도 이하에서만 작동이 되는 110 00:06:20.707 --> 00:06:22.986 양자의 특성을 이용하는 컴퓨터이기 때문에 111 00:06:23.243 --> 00:06:25.851 대중화되기가 힘들다 라는 가정을 놓고 보면 112 00:06:26.000 --> 00:06:30.173 당분간 이런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비트코인이 113 00:06:30.470 --> 00:06:34.285 어느 정도 가격과 혁신에 필요한 기술력을 114 00:06:34.730 --> 00:06:38.248 연계해서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115 00:06:38.356 --> 00:06:41.881 그렇게 해서 만약에 누군가가 공부를 해서 이렇게 생각을 해봅시다 116 00:06:41.881 --> 00:06:42.926 하나의 예를 드릴게요 117 00:06:43.124 --> 00:06:45.865 제가 조금 전에 책을 읽다가 생각났는데 118 00:06:46.261 --> 00:06:53.089 DNA의 염기서열 중에 우리가 T라고 하는 염색체가 있어요 119 00:06:53.604 --> 00:06:56.566 그러면 이걸 자르는 기술이 존재할 거 아니에요 120 00:06:56.566 --> 00:07:00.365 염색체를 잘라서 붙이거나 떼어내거나 그러면 121 00:07:01.217 --> 00:07:03.349 면역세포를 강화할 수도 있고 122 00:07:03.696 --> 00:07:07.153 암이라든지 다양한 질병을 발생할 수 있는 123 00:07:07.153 --> 00:07:08.762 염색체를 떼어내버릴 수가 있잖아요 124 00:07:09.079 --> 00:07:11.331 그러면 이 가위질하는 기술은 125 00:07:11.331 --> 00:07:13.582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기술이 될까요? 126 00:07:13.582 --> 00:07:17.139 아니면 특정한 로봇이 가지고 있는 127 00:07:17.317 --> 00:07:21.099 어떤 AI적인 특정을 가지고 있는 로봇만이 할 수 있을까요? 128 00:07:21.099 --> 00:07:24.881 특정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로봇이 센서를 이용해서 129 00:07:25.099 --> 00:07:30.316 한 사람의 신체를 스크린, MRI로 찍듯이 확 찍어가지고 130 00:07:30.316 --> 00:07:35.406 이 친구의 염색체는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고 이 사람은 어느 쪽이다 131 00:07:35.406 --> 00:07:37.552 이걸 특정한 기술만이 할 수 있잖아요 132 00:07:37.552 --> 00:07:41.366 그럼 이 기술은 암호화폐를 발행할 수 있을까요? 없을까요? 133 00:07:41.366 --> 00:07:45.815 아니 저의 개인 정보인데 그걸 로봇이 인지를 했다 134 00:07:46.072 --> 00:07:48.924 그걸 자기들끼리 앞으로 세야 될 거 아니에요 135 00:07:48.924 --> 00:07:50.198 수술할 때 보통 쓰잖아요 136 00:07:50.347 --> 00:07:53.078 이렇게 이런 부작용이 있고 이런 경우가 생길 수도 있고 137 00:07:53.226 --> 00:07:56.347 이런 내용들을 쓰고 사인을 한 다음에 수술하죠 138 00:07:56.634 --> 00:07:59.708 그러면 로봇이 만약에 우리의 염색체를 자르거나 139 00:07:59.708 --> 00:08:03.747 우리의 mRNA 백신을 맞았을 때 140 00:08:04.044 --> 00:08:08.604 초창기에 많은 분들이 mRNA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많았잖아요 141 00:08:08.842 --> 00:08:15.699 메신저 RNA의 증을 가지고 제 개인의 신체 정보에 변화를 갖다가 142 00:08:16.362 --> 00:08:20.356 저만이 알고 있고 저만의 것인데 다른 사람이 공유하지 못하잖아요 143 00:08:20.673 --> 00:08:24.842 그런 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그 기술의 정보력은 144 00:08:24.842 --> 00:08:27.119 암호화폐로 만들 수가 충분히 있죠 145 00:08:28.109 --> 00:08:31.747 그러면 그 회사는 그 관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146 00:08:32.054 --> 00:08:37.029 블록체인으로 엮어서 그게 하드포크가 됐든 소프트포크가 됐든 147 00:08:37.029 --> 00:08:41.167 수많은 블록체인의 해시캐시를 만들어서 148 00:08:41.167 --> 00:08:44.040 회사의 주식처럼 사용할 수 있지 않겠어요? 149 00:08:44.040 --> 00:08:46.233 회사의 주식이 없어질 가능성도 있을 것 같은데 150 00:08:46.856 --> 00:08:49.347 그렇죠? 생각해보면 코인으로 거래하면 어떻겠어요? 151 00:08:49.931 --> 00:08:54.297 그러니까 그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한 거예요 이쪽 부분이 152 00:08:54.297 --> 00:08:58.231 그런 의미에서 제가 자산의 가치로서의 의미가 있는 것이고 153 00:08:58.419 --> 00:09:02.848 이걸 잘 육성을 하면 잘 좋게 될 수가 있는데 154 00:09:02.997 --> 00:09:10.086 단점은 개인의 정보고 거래자의 거래 투명성이 보장이 안 되니 155 00:09:10.086 --> 00:09:11.564 이게 문제라는 것이에요 156 00:09:12.465 --> 00:09:13.782 그게 딜레마라는 것이에요 157 00:09:14.990 --> 00:09:17.932 사람들마다 내재가치가 있다 없다 158 00:09:17.932 --> 00:09:21.218 사람들이 관심 가지니까 가격이 오른다 이러는데 159 00:09:23.218 --> 00:09:30.347 실체가 없는 것들에 대해서 어떻게 가격적인 거를 부여할 수 있는지 160 00:09:31.673 --> 00:09:32.941 질문이 너무 어려운 거 아닙니까? 161 00:09:35.337 --> 00:09:37.593 설명은 답은 해 줄 수가 있는데 162 00:09:38.830 --> 00:09:41.594 너무 많은 것을 내가 이야기해 준 것 같아서 163 00:09:42.702 --> 00:09:43.615 답은 이거예요 164 00:09:45.090 --> 00:09:48.387 사슬이라고 하는 것은 블록체인이라고 하는 것은 165 00:09:49.713 --> 00:09:56.396 우리가 흔히 해시캐시 코드화된 암호 번호가 있거든요 166 00:09:56.673 --> 00:10:00.749 암호 코드 그것을 가지고 있으면 167 00:10:01.006 --> 00:10:07.416 내가 그 블록을 지배하고 있다는 또는 쉐어하고 있다는 의미가 돼요 168 00:10:07.713 --> 00:10:09.624 우리 세 사람이 있잖아요 이게 블록이에요 169 00:10:10.000 --> 00:10:15.454 그러면 내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내가 1 비트코인을 갖고 있다 그러면 170 00:10:15.810 --> 00:10:19.958 나 혼자서 이 블록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171 00:10:19.958 --> 00:10:23.525 개인정보에 대한 내용은 내 컴퓨터가 다 점령을 하는 거예요 172 00:10:23.525 --> 00:10:25.416 -이 블록에서는 -이 블록에서는 173 00:10:25.634 --> 00:10:28.881 그리고 이 비트코인의 열쇠를 딱 갖다 대면 174 00:10:28.881 --> 00:10:33.109 이 블록 안에서만 작동이 돼요 기술이잖아요 그렇죠? 175 00:10:33.109 --> 00:10:34.445 눈에 보이는 개념이에요 176 00:10:34.970 --> 00:10:38.782 그러니까 그런 개념에서 무형이다 라고 할 수 있지만 177 00:10:39.237 --> 00:10:42.226 기술의 발전, 진보 측면에서 보면 178 00:10:42.583 --> 00:10:46.089 블록이 크냐 작냐의 의미가 존재하죠 179 00:10:46.089 --> 00:10:47.581 내가 가지고 있는 블록이 180 00:10:47.581 --> 00:10:52.425 5억짜리냐 1억짜리냐 5천만 원짜리냐 다르잖아요 그렇죠? 181 00:10:52.722 --> 00:10:55.646 그리고 그게 수평으로 엮여있냐 수직으로 엮여있냐 182 00:10:55.646 --> 00:10:57.178 그러면 공간이 만들어지잖아요 183 00:10:57.178 --> 00:10:58.426 3차원이 만들어지잖아요 184 00:11:00.030 --> 00:11:04.698 그럼 이제 마지막으로 비트코인 185 00:11:05.797 --> 00:11:10.079 암호화폐 투자자분들께 조언 한 말씀하고 마무리 인사하겠습니다 186 00:11:10.455 --> 00:11:12.448 제가 앞에서 쭉 말씀을 드렸는데 187 00:11:13.299 --> 00:11:15.466 제가 단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188 00:11:15.466 --> 00:11:19.791 암호화폐 중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만큼은 189 00:11:19.989 --> 00:11:24.050 분명히 투자자산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 같다 190 00:11:24.891 --> 00:11:27.248 그리고 있다 이렇게 제가 말씀을 드리고 191 00:11:27.248 --> 00:11:31.941 두 번째는 화폐는 아니니까 이걸 화폐처럼 쓰실 생각은 하지 마셔라 192 00:11:31.941 --> 00:11:35.000 자산이기 때문에 붙임이 있다 193 00:11:35.000 --> 00:11:36.342 즉 변동성이 있다 194 00:11:36.897 --> 00:11:41.158 그런데 다른 주식이나 채권에 비해서 변동폭이 어마무시하다 195 00:11:41.485 --> 00:11:44.394 다른 말로 하면 이제 초입 단계에 들어있고 196 00:11:44.394 --> 00:11:47.851 아직 성숙 단계에 들어가기에는 조금 거리가 있는 것 같다 197 00:11:47.851 --> 00:11:50.703 문제점은 개인이나 기업이 거래를 할 때 198 00:11:50.703 --> 00:11:56.663 그 모든 개인과 거래 개인과 기업의 정보가 일체 밝혀지지 않기 때문에 199 00:11:57.139 --> 00:12:00.391 마치 이것이 밝혀진 것처럼 ETF 시장에서 200 00:12:00.668 --> 00:12:03.377 거래가 되고 있는 것을 보고 이제 이게 201 00:12:03.674 --> 00:12:07.953 자산으로서의 가치가 확인이 됐다고 판단하는 것은 202 00:12:07.953 --> 00:12:10.822 아직까지는 조금 더 성급한 판단이다 203 00:12:11.208 --> 00:12:14.578 시장에서 개인이 시장활동을 할 때는 204 00:12:14.964 --> 00:12:18.127 우리가 흔히 보이지 않는 손 이런 표현을 많이 하는데 205 00:12:18.127 --> 00:12:22.950 그 보이지 않는 손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psychology입니다 심리입니다 206 00:12:23.366 --> 00:12:28.325 그러니까 이게 우리가 얼마만큼 정의롭고 공평하고 공정하게 207 00:12:28.533 --> 00:12:33.208 우리 거래를 담아서 시장에서 우리의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208 00:12:33.208 --> 00:12:37.812 올릴 것인가에 관한 공동체적인 이해관계가 존재하면 209 00:12:38.693 --> 00:12:43.046 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은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담을 것이다 210 00:12:43.769 --> 00:12:48.228 단지 문제점이라고 하는 것은 그물에 걸리지 않는다 211 00:12:48.644 --> 00:12:53.329 어떠한 레이더망이나 촘촘한 레이저망을 설치한다 하더라도 212 00:12:53.556 --> 00:12:57.198 절대 걸리지 않는 화폐다 자산이다 213 00:12:57.545 --> 00:13:02.403 그런 의미에서 세금도 안 내고 부를 축적할 수 있는 214 00:13:02.403 --> 00:13:05.752 하나의 유용한 수단이라는 점이 너무 부각되고 있다 215 00:13:06.139 --> 00:13:08.698 이 점이 부각되고 있다 보니까 마치 216 00:13:09.480 --> 00:13:13.834 큰 돈이 될 것처럼 생각해서 개인들이 만들어내고 217 00:13:13.834 --> 00:13:18.010 기관들이 만들어내면서 코인 열풍을 일으키는데 218 00:13:18.248 --> 00:13:23.979 이 코인들은 오픈소스 코드를 이용해서 만들어내는 코인이거나 219 00:13:24.494 --> 00:13:28.531 또는 일부 하드포크를 이용해서 위조로 찍어낸 것들이 220 00:13:28.828 --> 00:13:30.693 상당히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221 00:13:30.990 --> 00:13:33.465 그 자체로는 가치가 1도 없다 222 00:13:33.950 --> 00:13:38.371 그걸 마치 가치 있는 걸로 생각을 했다가 223 00:13:38.371 --> 00:13:43.485 심리적으로 믿었다가 박살난 게 루나와 테러 사태다 224 00:13:43.594 --> 00:13:47.289 이렇게 이해 하시면 여러분께서 조금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225 00:13:47.289 --> 00:13:50.904 그래서 시장은 심리가 움직이는데 이 심리의 226 00:13:51.171 --> 00:13:55.515 안정성과 불안정성, 동전의 양면이 아직까지는 모두 227 00:13:55.515 --> 00:13:57.631 이 암호화폐 시장이 존재하기 때문에 228 00:13:57.869 --> 00:14:00.221 자산으로서의 가치로는 인정을 하지만 229 00:14:00.557 --> 00:14:06.278 이것이 부정과 비리와 음성적인 거래에 지나치게 활용되면 230 00:14:06.536 --> 00:14:08.149 마약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231 00:14:08.396 --> 00:14:10.562 마약도 상당히 비쌉니다 사실은 232 00:14:10.562 --> 00:14:12.658 그런 쪽으로 오용이 되지 않도록 233 00:14:13.589 --> 00:14:17.056 투자가들이나 개인들이 지켜나가면서 234 00:14:17.056 --> 00:14:20.277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의미를 올려야 하는 235 00:14:20.277 --> 00:14:24.446 그런 순간이 혁신과 함께 다가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