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 00:00:00.000 --> 00:00:01.755 반갑습니다 1 00:00:01.755 --> 00:00:04.560 아파트 사이클 연구소 소장 이현철입니다 2 00:00:04.560 --> 00:00:05.883 베짱이입니다 반갑습니다 3 00:00:05.883 --> 00:00:09.840 네, 현재 저희 채널에 정말 많은 댓글이 달리잖아요 4 00:00:09.840 --> 00:00:13.319 진짜 많은 분들이 저희 채널을 좀 애정해 주시고 5 00:00:13.319 --> 00:00:18.559 댓글도 매 영상마다 많이 달아주시는 것 같아요 6 00:00:18.559 --> 00:00:20.805 그런데 요즘 느끼는 건데요 7 00:00:20.805 --> 00:00:25.336 댓글이 되게 많이 달리는데 뭔가 좀 두 파가 갈렸다? 8 00:00:25.336 --> 00:00:28.200 약간 이런 느낌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9 00:00:28.200 --> 00:00:32.759 한 영상인데 분명 이거를 다르게 본다는 거죠 10 00:00:32.759 --> 00:00:36.021 특히나 저희가 4월 22일에 올라온 영상에는 11 00:00:36.021 --> 00:00:41.759 특히나 정말 정말 다른 상반된 의견들이 달린 것 같아서 12 00:00:41.759 --> 00:00:44.347 이거는 진짜 좀 소장님 되게 궁금하다 13 00:00:44.347 --> 00:00:48.480 이걸 어떻게 받아들였었길래 이런 댓글을 많이 다셨을까 싶어서 14 00:00:48.480 --> 00:00:54.279 오늘은 이 영상에 달린 댓글을 직접 보면서 좀 얘기를 해보려고 해요 15 00:00:54.279 --> 00:00:57.993 재밌는 영상이 될 수도 있겠는데 16 00:00:57.993 --> 00:01:02.441 한번 우리 구독자들과 소통하는 느낌으로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7 00:01:02.441 --> 00:01:06.642 정말 많은 댓글이 달렸는데 저는 가장 기억에 남는 건 18 00:01:06.642 --> 00:01:13.090 전날 음주 하신 기술 선생님 같다 이게 계속 떠오르긴 합니다 19 00:01:13.090 --> 00:01:19.262 머리를 다듬고 나오긴 했는데 머리가 뭔가 흐트러진, 헝클어진 20 00:01:19.262 --> 00:01:24.136 그리고 머리에 관해서 헤어스타일 얘기가 너무 많이 나와서 21 00:01:24.136 --> 00:01:27.270 좀 잠깐 이제 얘기를 하자면 22 00:01:27.270 --> 00:01:35.160 이사를 하고 와이프 추천으로 동네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개인 하는 23 00:01:35.160 --> 00:01:40.754 우리 원장님이 좀 나이가 좀 있으신 거기를 가서 파마를 했는데 24 00:01:40.754 --> 00:01:43.120 원래 그전에도 파마를 했었거든요 25 00:01:43.120 --> 00:01:47.677 파마를 하고 이제 4개월 정도 지나서 머리가 풀려서 했는데 26 00:01:47.677 --> 00:01:51.720 정말 그 심하게 뽀글뽀글 27 00:01:51.720 --> 00:01:53.760 많이 피신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28 00:01:53.760 --> 00:01:59.281 아주 첫날 와이프가 보고 29 00:01:59.281 --> 00:02:04.616 저희 딸과 와이프가 보고 아주 배꼽을 잡고 웃어서 30 00:02:04.616 --> 00:02:09.000 열심히 제가 드라이로 피고 나왔는데도 이 상황이라는 거 31 00:02:09.000 --> 00:02:12.919 그러니까 많이 이게 완화된 표현, 완화된 거다 32 00:02:12.919 --> 00:02:14.479 그러면 이제 보겠습니다 33 00:02:14.479 --> 00:02:16.520 자, 보이시죠? 기술 선생님 34 00:02:16.520 --> 00:02:18.799 댓글을 한번 읽어볼게요 35 00:02:18.799 --> 00:02:21.520 총 104개의 댓글이 달렸는데요 36 00:02:21.520 --> 00:02:24.279 한 분이 이런 댓글을 남겨주셨어요 37 00:02:24.279 --> 00:02:27.624 거래량 없는 거래는 신뢰성이 낮은 가격이고 38 00:02:27.624 --> 00:02:31.880 그건 투기꾼들에 의해 얼마든지 조작 가능한 거다 39 00:02:31.880 --> 00:02:35.948 조회수 끌려고 이런 논리 없는 얘기들을 좀 40 00:02:35.948 --> 00:02:39.649 폭락이라는 조롱하는 걸 보면 좀 많이 불안한가 보다 41 00:02:39.649 --> 00:02:42.320 이런 식으로 좀 얘기를 했어요 42 00:02:42.320 --> 00:02:47.334 네, 그러니까 이 댓글은 이제 밑에 43 00:02:47.334 --> 00:02:53.040 먼저 쓴 댓글들을 읽어보고 이제 반박성 댓글을 단 건데 44 00:02:53.040 --> 00:03:00.760 그러니까 제가 하는 얘기가 지금 그 얘기인 거죠 45 00:03:00.760 --> 00:03:06.039 사실 지금 지표나 이런 것들이 뭔가 좀 문제가 많다 이런 얘기를 했잖아요 46 00:03:06.039 --> 00:03:12.271 여기에 상승세가 맞는데, 상승세가 맞는데 너는 지금 뭔가 신념 47 00:03:12.271 --> 00:03:18.800 하락한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그런 얘기를 자꾸 이제 증명할 게 없으니까 48 00:03:18.800 --> 00:03:23.058 거짓, 선동 한다 이런 느낌의 댓글들이 많이 달리니까 49 00:03:23.058 --> 00:03:26.919 이제 또 반박하고 싶은 거죠 50 00:03:26.919 --> 00:03:28.919 그렇게 해서 단 것 같아요 51 00:03:28.919 --> 00:03:31.199 그런 아래에 또 바로 달렸습니다 52 00:03:31.199 --> 00:03:35.639 이제 조회수 끌려고 하급 퐁라기 포지션으로 간다 53 00:03:35.639 --> 00:03:40.520 근거도 없고, 과격한 댓글들이 많아요 54 00:03:40.520 --> 00:03:45.070 그러니까 하락장인데 왜 상승인 척 하는 건지 55 00:03:45.070 --> 00:03:47.559 좀 이해가 안 된다 이런 얘기를 좀 하셨더라고요 56 00:03:47.559 --> 00:03:54.199 이 부분은 좀 얘기를 하자면 본인, 제 느낌이라고 하는 게 뭐냐면 57 00:03:54.199 --> 00:04:00.207 지수가 한없이 가벼워졌다라는 느낌을 58 00:04:00.207 --> 00:04:11.880 부동산원의 데이터가 원인, 자기들이 데이터를 쌓는 원인, 근거를 제시를 안 하거든요 59 00:04:11.880 --> 00:04:15.600 그래서 변한 느낌을 저는 받아요, 분명히 60 00:04:15.600 --> 00:04:18.402 왜냐하면 문재인 정부 이전에 61 00:04:18.402 --> 00:04:23.559 그 전에 이명박 정부, 박근혜 정부, 문재인 정부 때는 비슷했어요 62 00:04:23.559 --> 00:04:31.040 느낌이 제가 답답할 정도로, 아니 그때는 약간 상승 느낌이었잖아요 63 00:04:31.040 --> 00:04:37.485 상승할 때, 우리 저 아파트는 한 50%, 100% 올랐는데 64 00:04:37.485 --> 00:04:42.959 지수를 보면 영 점 몇 프로 올랐다 라고 이렇게 나와요 65 00:04:42.959 --> 00:04:44.320 공표가 돼 66 00:04:44.320 --> 00:04:46.160 아니, 저렇게 느릴까? 67 00:04:46.160 --> 00:04:49.160 왜 이렇게 뭔가 너무 무거운 느낌 아니야? 68 00:04:49.160 --> 00:04:55.430 이런 느낌인데 요즘은 몇 개 거래되고 69 00:04:55.430 --> 00:04:59.679 나머지는 거래도 별로 안 되고 하는데 지수가 저렇게 크게 움직인다고? 70 00:04:59.679 --> 00:05:00.959 말도 안 돼 71 00:05:00.959 --> 00:05:05.440 왜냐하면 그때는 거래량이 엄청 많았고 지금 거래량이 작잖아요 72 00:05:05.440 --> 00:05:12.160 그러면 이게 거래량이 작은 게 하나 움직였다고 저게 가격에 표시가 된다는 얘기잖아요 73 00:05:12.160 --> 00:05:14.760 그때 느낌하고 지금 느낌하고 완전히 다른 거예요 74 00:05:14.760 --> 00:05:18.834 그래서 제가 제 느낌이라고 표현을 한 거고 75 00:05:18.834 --> 00:05:24.927 이 전체적인 데이터가 뭔가 이상이 있다 이런 느낌 이게 아니고 76 00:05:24.927 --> 00:05:27.640 가벼워졌다 이 느낌을 얘기하는 거예요 77 00:05:27.640 --> 00:05:28.880 알겠습니다 78 00:05:28.880 --> 00:05:32.920 세 번째는요 건축비 폭등, 최저시급 폭등 79 00:05:32.920 --> 00:05:36.920 주 52시간으로 건축기간 연장된 등등 분양가는 계속 오른다 80 00:05:36.920 --> 00:05:41.959 모두 신축만 찾고 저렴한 빌라 오피는 사지도 않으니 가격이 과연 떨어질까? 81 00:05:41.959 --> 00:05:46.559 이거는 약간 상승을 생각하시는 분들의 댓글인 것 같아요 82 00:05:48.200 --> 00:05:50.119 다음 걸 또 볼까요? 83 00:05:50.119 --> 00:05:51.160 이게 또 나오네요 84 00:05:51.160 --> 00:05:54.730 착시효과는 아니다, 상승세가 맞다 85 00:05:54.730 --> 00:05:58.930 이렇게 반포, 잠실 대단지 아파트 보면 몇 달 전부터 팔리기 시작했고 86 00:05:58.930 --> 00:06:03.160 전고점 가까이까지 오면 오른 다음에 약간 정체 상태다 지금은 87 00:06:03.160 --> 00:06:08.679 그렇기 때문에 이게 다른 단지들도 상승 거래가 뜨고 있고요 88 00:06:08.679 --> 00:06:12.040 부정할 게 아니라 현실은 직시해야 합니다 89 00:06:12.040 --> 00:06:14.040 그러면 상승장 돼도 집 못 사요 90 00:06:14.040 --> 00:06:19.760 대세 상승장은 아닐지언정 주변 실거래 여러 개 보면 약간의 상승은 맞다 91 00:06:19.760 --> 00:06:21.600 대신 이 이유가 관건이다 92 00:06:21.600 --> 00:06:25.143 이렇게 또 상승은 맞다, 착시효과는 아니다 93 00:06:25.143 --> 00:06:27.279 이렇게 또 말씀을 해주셨던 것 같아요 94 00:06:27.279 --> 00:06:30.239 또 한 분은 이런 또 댓글을 남겨주셨어요 95 00:06:30.239 --> 00:06:35.119 진짜 바닥을 구분하는 방법을 10분 만에 풀어버리시는 교수님 96 00:06:35.119 --> 00:06:40.887 기술선생님이랑 얘기했는데 교수님으로 지금 급존칭을 하면서 진짜 맞는 말이다 97 00:06:40.887 --> 00:06:42.359 이렇게 또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98 00:06:42.359 --> 00:06:47.747 아 근데 이거는 좀 해석하기, 해석의 여지가 있는데 99 00:06:47.747 --> 00:06:51.811 이게 맞다 라고 얘기를 하는 건지 아니면 조롱하는 건지 100 00:06:51.811 --> 00:06:54.720 약간은 좀 헷갈리는 부분이 있는 거예요 101 00:06:54.720 --> 00:06:58.353 저는 10분 만에 풀어버리는 게 진짜 맞는 것 같다 102 00:06:58.353 --> 00:07:02.559 이렇게 또 소장님 의견에 또 해주시더라고요 103 00:07:02.559 --> 00:07:06.480 궁금증 해결에 큰 도움이 됐다 104 00:07:06.480 --> 00:07:08.760 이게 또 우리 느낄 때 한없이 가벼워진 게 맞다 105 00:07:08.760 --> 00:07:12.959 심리적으로 변화가 심하다는 것으로 들린다 106 00:07:12.959 --> 00:07:15.119 작년 반등할 때 지수 하락이 이와 반대 상황이었죠 107 00:07:15.119 --> 00:07:19.239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, 이런 얘기도 하셨네요 108 00:07:19.239 --> 00:07:21.905 저는 그때도 이런 얘기 했는데 109 00:07:21.905 --> 00:07:25.880 그러니까 지금 영상을 제대로 안 보고 맨날 저기 하는데 110 00:07:25.880 --> 00:07:33.354 제가 그때 하락할 때도 하락 거래들이 111 00:07:33.354 --> 00:07:37.600 뜬금없이 굉장히 많이 하락한 거래들이 있었잖아요 112 00:07:37.600 --> 00:07:41.861 이런 거는 정상 거래가 아니다, 증여일 가능성이 많다 113 00:07:41.861 --> 00:07:44.440 이런 얘기를 했었단 말이에요 114 00:07:44.440 --> 00:07:50.371 그러니까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하는 거죠, 영상을 제대로 안 보고 115 00:07:50.371 --> 00:07:52.359 쭉 댓글들을 봤는데요 116 00:07:52.359 --> 00:07:56.440 댓글이 정말 좀 나뉘었어요, 두 상반된 의견으로 117 00:07:56.440 --> 00:07:58.760 이게 이전에는 안 그랬던 것 같은데요 118 00:07:58.760 --> 00:08:02.220 약간 대세의 댓글 의견들이 있었던 것 같거든요 119 00:08:02.220 --> 00:08:08.442 요즘 들어 부쩍이나 좀 내 말이 맞다, 넌 진짜 모르는 거다, 이걸 모르는 거다 라는 120 00:08:08.442 --> 00:08:11.199 그런 말투로 많은 댓글이 달리는 것 같아요 121 00:08:11.199 --> 00:08:15.839 이런 현상을 보면서 소장님은 어떤 생각이 드세요? 122 00:08:15.839 --> 00:08:21.334 요즘 들어 보면 댓글이 확실히 좀 약간 그 세가 123 00:08:21.334 --> 00:08:25.880 그전까지는 조금 한쪽으로 약간 치우친 느낌이 있었는데 124 00:08:25.880 --> 00:08:30.280 요즘은 약간 반반, 반반 느낌으로 125 00:08:30.280 --> 00:08:34.799 상승을 이제 강하게 주장하는 분들이 좀 많이 나오고 126 00:08:34.799 --> 00:08:41.960 또 역시나 하락을 주장하는 분들, 하락을 바라는 분들 많은 것 같은데 127 00:08:41.960 --> 00:08:50.000 제가 느끼는 이분들의 심리상태는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불안하구나 128 00:08:50.000 --> 00:08:52.640 불안하다, 불안감이다 129 00:08:52.640 --> 00:08:54.976 불안감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130 00:08:54.976 --> 00:08:58.400 소장님 왜 불안감이라고 또 말씀을 해 주신 거예요? 131 00:08:58.400 --> 00:09:05.186 그러니까 상승에 관한 얘기를 하는 분들은 132 00:09:05.186 --> 00:09:11.200 뭔가 상승을 좀 바라고 있는데, 갔으면 좋겠는데 133 00:09:11.200 --> 00:09:15.682 이게 그 뭔가 그 뭐지? 실제로는 상승이 잘 안 돼서 134 00:09:15.682 --> 00:09:24.479 상승을 막 자꾸 시켜야 되겠다 라는 조급함과 그런 의지, 이런 게 보이는 느낌이고 135 00:09:24.479 --> 00:09:31.599 하락을 얘기하시는 분들도 이게 실제로 하락해서 막 그렇다기보다는 136 00:09:31.599 --> 00:09:38.056 하락해야 되는데, 하락 맞아 이런 약간 뭔가 137 00:09:38.056 --> 00:09:47.960 폭락하면 좋겠는데, 폭락이야 막 이렇게 어떻게 보면 상대 반대편의 입장에서 보면 138 00:09:47.960 --> 00:09:51.719 둘 다 억지스러운 주장을 좀 한다 라는 느낌을 받는 거예요 139 00:09:51.719 --> 00:09:57.074 그럼 상승 쪽을 먼저 살펴보면 이게 작년보다는 거래량도 많이 늘었고 140 00:09:57.074 --> 00:10:01.390 지표나 이런 걸 보면 그래도 좀 상승 거래도 많이 나왔잖아요? 141 00:10:01.390 --> 00:10:05.319 근데도 불안함을 느끼는 건 왜 이렇게 불안함을 느끼는 걸까요 사람들이? 142 00:10:05.319 --> 00:10:07.006 제가 볼 때는 이런 거죠 143 00:10:07.006 --> 00:10:13.919 그러니까 상승의 그 기운이 조금씩 이제 뭔가 나타나는 현장들이 있어요 144 00:10:13.919 --> 00:10:17.821 특히 이제 송파, 강동 이쪽으로 지금 쏠려 있잖아요 145 00:10:17.821 --> 00:10:21.697 그럼 나머지가 좀 이렇게 같이 상승을 했으면 좋겠는데 146 00:10:21.697 --> 00:10:26.891 약간 그 지역만 뭔가 이렇게 지금 올라가는 지역들이 한정돼 있는 느낌이 있거든요 147 00:10:26.891 --> 00:10:31.089 그럴 때 약간 조급함이 느껴지는 거죠 148 00:10:31.099 --> 00:10:36.970 이게 이제 조금만 분위기를 타면 내가 바라는 상승으로 갈 것 같은데 149 00:10:36.970 --> 00:10:40.637 그게 쉽게 이제 이루어지지 않고 150 00:10:40.637 --> 00:10:46.484 특히 저 같은 사람이나 유튜브 중에 하락 논의를 펼치고 있는 사람들이 151 00:10:46.484 --> 00:10:49.760 그걸 막고 있다 라고 생각을 하는 거죠 152 00:10:49.760 --> 00:10:55.190 니네들이 지금 상승 분위기를 자꾸 거짓 선동을 해서 153 00:10:55.190 --> 00:11:00.599 지금 상승세로 갈 수 있는데 그걸 막고 있어서 지금 안 올라가는 것도 있다 154 00:11:00.599 --> 00:11:04.559 이렇게 이제 생각하는 느낌이 받아진다는 거죠 155 00:11:04.559 --> 00:11:08.196 그래서 보면 이제 보통 상승을 얘기하시는 분들은 156 00:11:08.196 --> 00:11:10.960 제가 이제 일종의 좀 약간 반대 견해잖아요 157 00:11:10.960 --> 00:11:14.840 그러니까 조롱이 섞인 댓글들이 많아요 158 00:11:14.840 --> 00:11:16.239 네, 많이 봤죠, 저희가 또 159 00:11:16.239 --> 00:11:18.119 그렇죠 160 00:11:18.119 --> 00:11:22.438 그럼 반대로 하락을 보면 그래도 161 00:11:22.438 --> 00:11:26.640 저희 영상도 보고 하락을 말하는 분들도 좀 많아진 것 같거든요 162 00:11:26.640 --> 00:11:29.080 그런데도 또 불안감을 느낀단 말이에요 163 00:11:29.080 --> 00:11:34.864 근데 하락을 바라시는 분들은 제가 볼 때 시간차를 주지 않고 164 00:11:34.864 --> 00:11:39.440 그러니까 뭐가 있냐면 이미 하락했다 165 00:11:39.440 --> 00:11:44.280 이미 하락하고 하락했어야 된다 라고 생각하는 거죠 166 00:11:44.280 --> 00:11:46.373 그리고 다른 유튜버들 같은 경우는 167 00:11:46.373 --> 00:11:51.000 막 폭락 분위기를 조장을 좀 하는 분들이 있잖아요 168 00:11:51.000 --> 00:11:55.280 그런데 지금 어떻게 보면 폭락하는 분위기는 또 아니거든 169 00:11:55.280 --> 00:12:00.656 그러니까 이미 하락, 지금 뭐 그냥 거의 무너지는 느낌인데 170 00:12:00.656 --> 00:12:03.200 왜 무너지지 않는 거야? 171 00:12:03.200 --> 00:12:04.840 이런 느낌인 거예요 172 00:12:04.840 --> 00:12:09.400 그러니까 거기 가서 거들어야 되지 않나 이런 느낌인 거죠 173 00:12:09.400 --> 00:12:13.440 근데 제가 얘기했듯이 지금 이제 폭락 같은 건 없다 174 00:12:13.440 --> 00:12:17.799 하락은 하는데 한 4년을 두고 서서히 하락하는 느낌 175 00:12:17.799 --> 00:12:22.119 그래서 하루하루 보면 뭔가 움직이지 않는 느낌 176 00:12:22.119 --> 00:12:29.359 그래서 지금 이런 거는 특이한 게 아니고 당연히 나타나는 거예요 177 00:12:29.359 --> 00:12:30.880 지금 장세에서는 178 00:12:30.880 --> 00:12:34.315 그러니까 어느 지역은 상승하는 느낌이 있을 수 있고 179 00:12:34.315 --> 00:12:36.719 어느 지역은 좀 약간 폭락 느낌도 있어요 180 00:12:36.719 --> 00:12:40.218 근데 전체적으로 보면 뭔가 고요한 181 00:12:40.218 --> 00:12:45.400 고요한데 흐르는 하루 느낌인 거죠 182 00:12:45.400 --> 00:12:51.000 그러니까 흘러는 가는데 흘러가는 느낌을 거의 찾기 어려워, 보기 어려워 183 00:12:51.000 --> 00:12:54.379 그런 느낌의 시장이기 때문에 184 00:12:54.379 --> 00:12:57.640 이게 이제 바라는 방향들이 다 정해져 있잖아요 185 00:12:57.640 --> 00:13:01.239 그러니까 이럴 때는 조급함을 느낄 수 있고 186 00:13:01.239 --> 00:13:04.527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하락을 바라는 사람 입장에서 187 00:13:04.527 --> 00:13:09.359 이런 두 가지의 견해로 또 크게 보면 나눌 수 있는데 188 00:13:09.359 --> 00:13:13.039 빨리 하락해서 나는 싸게 사고 싶다 189 00:13:13.039 --> 00:13:14.840 이런 느낌인 거야 190 00:13:14.840 --> 00:13:17.239 아니면 영원히 그냥 하락해라 191 00:13:17.239 --> 00:13:20.719 이런 느낌의 나눌 수 있는데 192 00:13:20.719 --> 00:13:26.919 둘 다 느낌이 하락하지 않는 거야 이런 느낌인 거예요 193 00:13:26.919 --> 00:13:29.880 내가 원하는 그런 상황이 안 펼치지 않는 거죠 194 00:13:29.880 --> 00:13:33.760 빨리빨리 내가 원하는 가격대가 왔으면 좋겠는데 왜 이렇게 안 와 195 00:13:33.760 --> 00:13:37.239 이런 느낌인 거고 상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196 00:13:37.239 --> 00:13:41.760 아니, 지금 분명히 상승하는 것 같은데 다시 이제 살아나는 것 같은데 197 00:13:41.760 --> 00:13:48.719 왜 이렇게 지금 2020년, 2021년처럼 이렇게 분위기가 퍼지지 않는 거야 198 00:13:48.719 --> 00:13:54.639 그리고 이게 문제가 뭐냐면 가지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199 00:13:54.639 --> 00:13:58.479 이게 올라봤자 라는 느낌이 나는 거예요 200 00:13:58.479 --> 00:14:00.280 올라봤자? 201 00:14:00.280 --> 00:14:00.960 그건 뭘까요? 202 00:14:00.960 --> 00:14:05.640 그건 이미 그 피크 찍었던 거를 봐서 그런 건가요? 203 00:14:05.640 --> 00:14:09.159 아니요, 그게 아니고 결국에는 팔아야 되잖아요 204 00:14:09.159 --> 00:14:14.960 팔아야 되는데 예를 들어서 한 건 거래되고 올랐어요 205 00:14:14.960 --> 00:14:17.239 그러면 올랐다라고 얘기하잖아요 206 00:14:17.239 --> 00:14:21.159 근데 그건 나한테 사실은 기분은 좋아 207 00:14:21.159 --> 00:14:25.261 근데 나한테 아무런 실익이 없어요 208 00:14:25.261 --> 00:14:32.039 그게 뭐냐면 나는 사실 옳은 가격에 아니면 그거보다 더 높은 가격에 팔고 싶잖아요 209 00:14:32.039 --> 00:14:38.880 근데 지금 그거 하나 거래되고 그냥 분위기가 단절 느낌인 거예요 210 00:14:38.880 --> 00:14:45.200 그러면 저거 판 사람만 기분 되게 좋겠다, 진짜 기분 좋겠다 211 00:14:45.200 --> 00:14:50.320 부럽고 나는 나도 지금 팔고 싶은데 매물이 많잖아요 212 00:14:50.320 --> 00:14:54.880 매물이 많은 거는 뭐냐면 지금 팔고 싶다는 얘기거든요 213 00:14:54.880 --> 00:14:57.236 그러니까 높은 가격에 팔고 싶은데 214 00:14:57.236 --> 00:15:04.919 생각보다 매수세가 따라 올라오지 않고 있다 라는 이 반증인 거예요 215 00:15:04.919 --> 00:15:08.041 그러니까 올라봤자 나에게 올 실익은 없겠구나 216 00:15:08.041 --> 00:15:09.640 약간 이런 생각이 깔려 있는 거네요 217 00:15:09.640 --> 00:15:14.559 그러니까 좀 빨리 좀 분위기가 달아올라서 매수세들이 올라왔으면 218 00:15:14.559 --> 00:15:21.452 나는 그러면 이때 좀 팔고 속편하게 기분 좋음을 누리고 싶은데 219 00:15:21.452 --> 00:15:24.960 생각보다 매수세가 안 올라온다는 거죠 220 00:15:24.960 --> 00:15:29.960 그러니까 지금 올라간 거래가 기분은 좋아요 221 00:15:29.960 --> 00:15:35.000 근데 내가 팔려고 보면 안 팔리는 거예요 222 00:15:35.000 --> 00:15:36.799 내 건 안 팔리는 거예요 223 00:15:36.799 --> 00:15:38.679 답답한 거죠 224 00:15:38.679 --> 00:15:41.479 이게 이제 불안한 느낌인 거예요 225 00:15:41.479 --> 00:15:45.024 뭔가 우리가 항상 얘기했던 게 댓글만 봐도 226 00:15:45.024 --> 00:15:49.520 그 부동산 시장이 어떤 건지 느낄 수 있다 라는 얘기 항상 했었잖아요 소장님 227 00:15:49.520 --> 00:15:51.479 근데 오늘 그 시간이 딱 그게 아닌 것 같아요 228 00:15:51.479 --> 00:15:53.080 정말 반반인 느낌? 229 00:15:53.080 --> 00:15:57.707 이게 뭐 이렇다 크게 상황이 나타나는 게 아니다 보니까 230 00:15:57.707 --> 00:16:05.719 이게 사람들이 이게 뭘까 도대체 어떤 마음에서 나온 걸까 했는데 그 원인은 불안함 231 00:16:05.719 --> 00:16:07.835 그러니까 뭔가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니까 232 00:16:07.835 --> 00:16:11.080 이제 조급함도 들어가 있고 한 습관 233 00:16:11.080 --> 00:16:14.440 그러니까 이걸 또 연결해서 보잖아요 234 00:16:14.440 --> 00:16:18.960 그러면 제가 우리나라에 실거주는 1도 없다 235 00:16:18.960 --> 00:16:21.082 이 얘기가 딱 들어맞는 게 236 00:16:21.082 --> 00:16:27.640 사실 지금 보면 거주하는데 불안함이 거의 없거든요 237 00:16:27.640 --> 00:16:29.239 그렇잖아요 238 00:16:29.239 --> 00:16:32.065 뭐 전세가가 난리나게 뛰는 것도 아니고 239 00:16:32.065 --> 00:16:35.858 매매가가 막 미친 듯이 폭락, 폭등하는 것도 아니고 240 00:16:35.858 --> 00:16:38.159 어떻게 보면 안정이에요 241 00:16:38.159 --> 00:16:42.200 안정적인 상황에서 주거가 불안한 거는 1도 없잖아요 242 00:16:42.200 --> 00:16:44.479 없어요 근데 불안해 243 00:16:44.479 --> 00:16:52.835 그게 뭐냐면 다 우리나라 주택의 뭔가 가격 244 00:16:52.835 --> 00:16:56.359 가격 변화에 민감한 반응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245 00:16:56.359 --> 00:16:59.400 -그러니까 집을 거주로서 보지 않는다는 거죠 일단 -그렇죠 246 00:16:59.400 --> 00:17:05.439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단 집에 대한 시각이 거주의 목적이 전혀 없어요 247 00:17:05.439 --> 00:17:09.640 그냥 거주는 2순위에요, 2순위 248 00:17:09.640 --> 00:17:10.800 -돈을 벌기 위한? -1순위는 249 00:17:10.800 --> 00:17:17.599 1순위는 돈을 벌기 위한 아니면 내가 사기에 너무 비싼 250 00:17:17.599 --> 00:17:20.560 이 개념이 너무 강하다는 얘기에요 251 00:17:20.560 --> 00:17:21.599 그렇네요 252 00:17:21.599 --> 00:17:23.520 실거주는 1도 없다 253 00:17:23.520 --> 00:17:25.119 이게 돈으로 바라본다, 집을 254 00:17:25.119 --> 00:17:25.640 그렇죠 255 00:17:25.640 --> 00:17:27.359 거기에서 시작되는 것 같아요, 진짜 256 00:17:27.359 --> 00:17:31.680 뭔가 원하는 게 있기 때문에 지금 계속 불안함이 생기는 거고 어떻게 좀 되라 257 00:17:31.680 --> 00:17:35.269 이런 마음에 지금 댓글이 많이 달리고 있어요 258 00:17:35.269 --> 00:17:37.280 상처받는 건 아니신 거죠 소장님? 259 00:17:37.280 --> 00:17:37.760 제가요? 260 00:17:37.760 --> 00:17:41.920 네, 이런 댓글들 요즘 부쩍 조롱이 섞인 댓글들이 많이 261 00:17:41.920 --> 00:17:45.400 상처는 받지 않지만 답답합니다 262 00:17:45.400 --> 00:17:48.000 요즘 좋아요 꾹 눌러주시고 계시잖아요 263 00:17:48.000 --> 00:17:52.349 하트는 당연히 눌러주는데 어쨌든 댓글을 달았다는 거는 264 00:17:52.349 --> 00:17:54.479 그러니까 연예인들이 그러잖아요 265 00:17:54.479 --> 00:17:58.560 연예인들이 무플보다는 악플이 낫다 266 00:17:58.560 --> 00:18:03.313 그러니까 무플은 관심이 없는 거고 267 00:18:03.313 --> 00:18:06.222 악플은 최소한의 관심을 갖는 거고 268 00:18:06.222 --> 00:18:08.800 선플은 좋아하는 거잖아요 269 00:18:08.800 --> 00:18:12.138 그래서 제일 좋은 건 선플이 많이 달리는 건데 270 00:18:12.138 --> 00:18:15.079 그나마 무플보다는 악플이 나은 거고 271 00:18:15.079 --> 00:18:21.728 그래서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리고 뭔가 토론회장이나 아니면 논쟁 272 00:18:21.728 --> 00:18:28.199 이런 것들이 벌어지는 거는 저한테 좋은 현상이라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273 00:18:28.199 --> 00:18:32.719 오늘은 구독자 여러분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봤던 것 같습니다 274 00:18:32.719 --> 00:18:34.640 오늘 이렇게 마무리해볼까요? 275 00:18:34.640 --> 00:18:38.242 오늘도 저희 아파트 사이클 연구소 채널을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276 00:18:38.242 --> 00:18:40.080 다음에 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277 00:18:40.080 --> 00:18:41.199 감사합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