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 00:00:01.317 --> 00:00:04.663 안녕하세요 체슬리 투자자문의 최일호 상무라고 합니다 1 00:00:04.663 --> 00:00:09.396 4월 셋째 주 미국 시장 읽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2 00:00:09.396 --> 00:00:15.099 금요일날 상당히 사람들을 불안하게 했던 이슈가 있었는데 3 00:00:15.099 --> 00:00:18.584 바로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이었습니다 4 00:00:18.584 --> 00:00:21.604 그 공격이 과연 어디까지 갈지 5 00:00:21.604 --> 00:00:25.109 얼마나 시장에 파장을 줄지는 모르겠지만 6 00:00:25.109 --> 00:00:27.337 모두가 어느 정도 알고 있었던 거고 7 00:00:27.337 --> 00:00:32.683 금융시장이 어느 정도 반영을 했었던 이슈라서 8 00:00:32.683 --> 00:00:38.822 제가 보기에는 아주 극단적인 상황까지는 가긴 어렵다고 보고는 있는데 9 00:00:38.822 --> 00:00:43.970 일단 과거에 중동정쟁이 일어났던 때 10 00:00:43.970 --> 00:00:48.089 중동이 그리고 오페크가 석유 패권을 가지고 있었지만 11 00:00:48.089 --> 00:00:53.000 지금은 세계 제1의 산유국이 미국입니다 12 00:00:53.000 --> 00:00:57.198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유가가 뛰고 13 00:00:57.198 --> 00:01:00.554 그런 고유가가 물가를 건드리고 14 00:01:00.554 --> 00:01:04.545 물가가 또 금리를 건드리는 그런 악순환이 15 00:01:04.545 --> 00:01:10.149 예전보다는 좀 상당히 완화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고요 16 00:01:10.149 --> 00:01:14.198 일단은 지켜봐야 될 이슈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17 00:01:14.198 --> 00:01:20.505 이번 주부터 또 본격적인 실적들이 발표가 시작되고 18 00:01:20.505 --> 00:01:25.683 지난주에는 금요일날 금융주를 필두로 해서 19 00:01:25.683 --> 00:01:28.802 굵직굵직한 기업들의 실적이 발표됐습니다 20 00:01:28.802 --> 00:01:32.802 오늘 일부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참고하면서 21 00:01:32.802 --> 00:01:37.485 과연 그 기업들이 속한 섹터의 방향성은 어떤지 22 00:01:37.485 --> 00:01:40.495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3 00:01:40.495 --> 00:01:46.891 Back to Basic인데 이럴 때일수록 더욱더 기본으로 돌아가는 게 중요할 것 같고요 24 00:01:46.891 --> 00:01:51.000 기업 실적과 금리의 함수가 주가고요 25 00:01:51.000 --> 00:01:54.327 투자 수익의 원천은 성장과 배당입니다 26 00:01:54.327 --> 00:02:00.000 결국 성장이 없는 기업들에 투자한다는 것은 27 00:02:00.000 --> 00:02:05.000 엄청나게 싸게 사지 않으면 크게 수익이 나지 않는 28 00:02:05.000 --> 00:02:08.000 그런 상황에 직면을 하기 때문에 29 00:02:08.000 --> 00:02:12.000 사더라도 성장이 있는 기업들을 좀 싸게 사는 30 00:02:12.000 --> 00:02:15.436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31 00:02:15.436 --> 00:02:20.366 거기다가 배당까지 상당히 주면서 32 00:02:20.366 --> 00:02:25.475 주주와는 적극적인 기업들이라면 정말 금상첨화일 것 같습니다 33 00:02:25.475 --> 00:02:28.347 그리고 투자하는 가설과 검증의 과정 34 00:02:28.347 --> 00:02:34.317 결국 이 전쟁의 이슈가 또 지정학적 이슈가 35 00:02:34.317 --> 00:02:37.069 언제까지 될지는 모르겠지만 36 00:02:37.069 --> 00:02:42.396 지금 상황에서 가설이 좀 어려운 점이 있다면 37 00:02:42.396 --> 00:02:47.980 대응이 더 유효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38 00:02:47.980 --> 00:02:53.564 연초 이후 수익률은 4월 절반 정도 지나가고 있는데 39 00:02:53.564 --> 00:02:58.762 글로벌 증시가 전반적으로 조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40 00:02:58.762 --> 00:03:05.366 상해종합, 유로스탁600, 니케이225, 코스피, S&P500까지 41 00:03:05.366 --> 00:03:08.228 1~2% 정도의 하락을 보이고 있고 42 00:03:08.228 --> 00:03:13.525 그러면서 연초 이후 수익률 자체도 좀 누그러진 상태입니다 43 00:03:13.525 --> 00:03:21.693 니케이225가 18.1%, S&P500이 10% 넘었다가 7.4%로 내려왔고요 44 00:03:21.693 --> 00:03:28.733 유로스탁600이 5.5%, 상해종합이 1.5%, 코스피가 1% 정도 45 00:03:28.733 --> 00:03:33.455 약간 상승률을 연초 이후에 보이고 있습니다 46 00:03:37.762 --> 00:03:43.406 미국 증시 중에서 주요 지수의 수익률을 보면 47 00:03:43.406 --> 00:03:46.280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3.6% 48 00:03:46.280 --> 00:03:50.386 그리고 S&P500 좀 전에 말씀드렸던 대로 7.4%, 49 00:03:50.386 --> 00:03:55.861 나스닥이 7%, 다우가 0.8%, 러셀이 -2.2% 50 00:03:55.861 --> 00:04:02.584 러셀이 양전환을 하나 싶더니 다시 음전환을 했는데요 51 00:04:02.584 --> 00:04:09.941 4월 들어서 보면 금리가 오르고 물가가 오르고 이런 레크로 환경이 좀 불안정한 시기에서 52 00:04:09.941 --> 00:04:14.832 중소형주들이 더 타격을 받는 그런 모습들을 보이고 있는데 53 00:04:14.832 --> 00:04:20.485 러셀2000이 -5.7% 4월 들어서 빠졌고요 54 00:04:20.485 --> 00:04:26.970 다우가 -4.3%,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-3.3%, 55 00:04:26.970 --> 00:04:31.495 그리고 S&P500 -2.5%, 나스닥 -1.5% 56 00:04:31.495 --> 00:04:34.406 나스닥 전체가 아니라 나스닥100입니다 57 00:04:34.406 --> 00:04:37.800 나스닥 전체는 3000종목이 넘기 때문에 58 00:04:37.800 --> 00:04:44.000 그 중에서 100종목만 추려서 지수를 만든 게 나스닥100이고요 59 00:04:44.000 --> 00:04:47.762 투자 차원에서도 나스닥100을 추정하는 60 00:04:47.762 --> 00:04:54.574 ETF의 수익률하고 나스닥100이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61 00:04:54.574 --> 00:05:03.457 최근에 보면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아주 상단에 있는 10개 종목들을 보면 62 00:05:03.457 --> 00:05:07.743 지수 대비해서 상당히 선방하고 있는 모습들이 보이고 있고요 63 00:05:07.743 --> 00:05:14.506 그 밑에 애매한 종목들은 오히려 많이 올랐다 하더라도 64 00:05:14.506 --> 00:05:18.525 하락폭도 상당히 깊어지는 그런 모습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65 00:05:18.525 --> 00:05:21.988 이거는 퀄리티 있는 주식들을 가져가야 된다 66 00:05:21.988 --> 00:05:28.782 그리고 제가 계속해서 말씀드렸듯이 대형 성장주 위주로 가져가야 된다 67 00:05:28.782 --> 00:05:38.991 설사 그렇게 하지 못하다 하더라도 이번 조정의 기회로 포트폴리오를 다시 재정비한다면 68 00:05:38.991 --> 00:05:43.406 향후에 상당한 성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69 00:05:44.970 --> 00:05:51.356 섹터별로 보면 S&P500이 연초 들어서 7.4% 오른 가운데 70 00:05:51.356 --> 00:05:55.236 S&P500을 이기고 있는 섹터가 어딘가 보면 71 00:05:55.236 --> 00:05:59.802 커뮤니케이션, 에너지, IT, 산업재 정도고요 72 00:05:59.802 --> 00:06:11.140 그리고 4월 들어서 전 섹터의 증시가 전 섹터 지수가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아니고 73 00:06:11.140 --> 00:06:18.465 커뮤니케이션하고 역시 에너지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인상적입니다 74 00:06:18.465 --> 00:06:22.894 역시 에너지는 최근에 유가 상승에 영향을 받고 있고요 75 00:06:22.894 --> 00:06:28.468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섹터는 매크로 변수에 별로 영향을 받지 않는 76 00:06:28.468 --> 00:06:31.406 아주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77 00:06:33.079 --> 00:06:36.603 S&P500 주가 및 Fwd P/E 보면 78 00:06:36.603 --> 00:06:41.843 S&P500 여전히 고점 부분에 위치하고는 있지만 79 00:06:41.843 --> 00:06:48.297 약간 조정을 받아서 512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고요 80 00:06:48.297 --> 00:06:56.296 Fwd P/E은 S&P500 지수가 조정을 받는 가운데 좀 내려와서 20.5배까지 떨어졌습니다 81 00:06:56.296 --> 00:07:01.705 21배를 상회하던 구간이 얼마 전까지 있었는데 82 00:07:01.705 --> 00:07:05.000 20배 초반 수준으로 내려왔고요 83 00:07:05.000 --> 00:07:14.277 역시 최근 10년 평균의 Fwd P/E은 18배 그리고 5년 평균은 19.3배 현재 20.5배입니다 84 00:07:14.277 --> 00:07:20.127 실적 시즌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경기 요인도 중요하겠지만 실적 요인 85 00:07:20.127 --> 00:07:28.673 특히 EPS 추정치가 어떻게 변하는지에 따라서 주가도 같이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86 00:07:28.673 --> 00:07:35.386 그런 핵심 섹터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잘 정리를 해봐야겠습니다 87 00:07:37.356 --> 00:07:44.429 전반적으로 S&P500의 이익추이는 크게 변함이 없습니다 88 00:07:44.429 --> 00:07:49.337 지난 주간 기준으로도 0.1%가 상향 조정됐고요 89 00:07:49.337 --> 00:07:57.840 대략 250정도가 S&P500의 EPS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90 00:07:57.840 --> 00:08:01.762 거기다가 20배 하면 5000정도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91 00:08:01.762 --> 00:08:05.402 지금은 20배를 조금 넘는 수준이기 때문에 92 00:08:05.402 --> 00:08:10.634 5100수준이라고 간단하게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93 00:08:12.525 --> 00:08:16.290 시총 상위종목 보시면 역시 큰 변화는 없고요 94 00:08:16.290 --> 00:08:21.065 최근에 애플이 많이 빠졌다가 반등을 하면서 95 00:08:21.065 --> 00:08:25.317 10%이상, 두 자릿수 이상 연초 이후로 빠졌었는데 96 00:08:25.317 --> 00:08:30.593 좀 올라와서 YTD로 -8.3% 기록을 하고 있고요 97 00:08:30.593 --> 00:08:34.793 엔비디아 등 반도체 기업들의 변동성이 심한 편인데 98 00:08:34.793 --> 00:08:40.010 엔비디아도 여전히 78.1%를 기록하고 있고요 99 00:08:40.010 --> 00:08:47.356 테슬라 최근에 약간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100 00:08:47.356 --> 00:08:50.924 연초 이후에 -31.1% 기록하고 있습니다 101 00:08:50.924 --> 00:08:54.743 지난주에는 테슬라가 좀 반등을 했습니다 102 00:08:54.743 --> 00:09:03.239 테슬라가 FSD 구동 모델에 있어서 구독 비용을 103 00:09:03.239 --> 00:09:08.406 월간 199불에서 99불로 낮춘다는 뉴스가 좀 있었고요 104 00:09:08.406 --> 00:09:19.287 그로 인해서 소프트웨어 매출 확대가 일부에서 예상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105 00:09:19.287 --> 00:09:23.133 머지않아 옵션으로 사는 12,000불짜리도 106 00:09:23.133 --> 00:09:28.236 좀 떨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하고 있는데 좀 가봐야 될 것 같습니다 107 00:09:28.236 --> 00:09:36.824 파란색으로 쳐놓은 JP모건 같은 경우 지난 금요일 장전에 실적 발표를 했고요 108 00:09:36.824 --> 00:09:41.554 지난 금요일날 6% 정도 급락을 했습니다 109 00:09:41.554 --> 00:09:45.938 그래서 연초 이후로는 7.5%가 상승을 했고요 110 00:09:45.938 --> 00:09:51.319 그 이외에 금융주 중에서 웨스파고라든지 시티그룹 111 00:09:51.319 --> 00:09:58.059 블랙록, 프로그레시브 이런 큰 종목들이 실적 발표를 했습니다 112 00:09:59.356 --> 00:10:07.399 그래서 금융섹터 쪽에서 실적 발표하는 것들 위주로 좀 보고 113 00:10:07.399 --> 00:10:15.630 전체적으로 금융섹터의 큰 기업들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기로 하면 114 00:10:15.630 --> 00:10:20.087 버크셔 해서웨이가 사실 복합지주회사인데 115 00:10:20.087 --> 00:10:25.960 보험부분의 사업부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금융섹터에 들어와 있고요 116 00:10:25.960 --> 00:10:30.891 비자 같은 경우는 사실은 IT 쪽에 있었습니다 117 00:10:30.891 --> 00:10:34.352 금융 네트워크로 분류가 되면서 IT 쪽에 있었는데 118 00:10:34.352 --> 00:10:37.802 최근에 금융섹터로 들어왔고요 119 00:10:37.802 --> 00:10:43.664 J.P. Morgan은 순수한 금융주로서 글로벌 1위 기업이라고 볼 수 있겠고 120 00:10:43.664 --> 00:10:47.923 그 다음에 마스터카드, 뱅크 오브 아메리카, 웰스파고 121 00:10:47.923 --> 00:10:56.248 그리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, 모건 스텐리, S&P 글로벌 이런 금융서비스 기업도 있고요 122 00:10:56.248 --> 00:11:00.509 그리고 골드만삭스, 찰스스왑 123 00:11:00.509 --> 00:11:05.917 프로그레시브라고 하는 자동차 보험에서 1위를 하는 기업도 있고요 124 00:11:05.917 --> 00:11:13.396 블랙록 잘 아시겠지만 전세계 1위 운용사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125 00:11:13.396 --> 00:11:19.429 그리고 시티그룹, 처부 보험회사들이 15개 정도가 126 00:11:19.429 --> 00:11:28.000 시총 100빌리언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127 00:11:28.000 --> 00:11:38.173 그리고 주가를 보면 YTD로 상위 종목들일수록 주가 퍼포먼스가 좀 괜찮은 편이고요 128 00:11:38.173 --> 00:11:42.068 하위 종목 중에서도 프로그레시브 129 00:11:42.068 --> 00:11:47.248 자동차 보험 1위 회사인 프로그레시브가 주가 퍼포먼스가 좋은데 130 00:11:47.248 --> 00:11:57.182 저희가 CPI 분석할 때 보면 그중에서 자동차 보험의 증가율이 엄청나게 높잖아요 131 00:11:57.182 --> 00:12:03.810 자동차 보험료 연간 증가율이 20% 이상에 육박하는데 132 00:12:03.810 --> 00:12:11.969 그러면서 피해가 상당히 좋아지는 모습들이 자동차 보험 쪽에서 포착되고 있고 133 00:12:11.969 --> 00:12:16.960 그것이 실적 모멘텀으로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134 00:12:16.960 --> 00:12:26.262 그리고 시티그룹 같은 경우는 PBR이 0.6배로 금융주 중에서 가장 낮은 편입니다 135 00:12:26.262 --> 00:12:31.112 그래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136 00:12:31.112 --> 00:12:38.416 올해 그런 밸류에이션 매력 때문인지는 몰라도 16% 정도 오른 상황입니다 137 00:12:38.416 --> 00:12:47.488 지난주 금요일날 실적 발표한 5개 기업은 JP모건, 웨스파구, 시티그룹, 블랙록, 프로그레시브인데 138 00:12:47.488 --> 00:12:52.595 JP모건 같은 경우 매출 42.6빌리언 나왔고요 139 00:12:52.595 --> 00:13:01.446 컨센서스가 41.6빌리언, EPS는 4.17불이 컨셉이었는데 4.63불이 나왔습니다 140 00:13:01.446 --> 00:13:07.800 그리고 웰스파고라든지 시티그룹, 블랙록, 프로그레시브 141 00:13:07.800 --> 00:13:17.238 다 컨센서스하고 매출 EPS 다 비교해보면 전부 상회를 했습니다 142 00:13:17.238 --> 00:13:25.009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금요일날 심리적으로 지정학적 이슈 때문에 시장이 좀 안좋았고 143 00:13:25.009 --> 00:13:32.801 또 이 기업들의 향후 가이던스 자체가 그렇게 강하지 않았던 바람에 144 00:13:32.801 --> 00:13:39.713 좋은 실적을 발표하고도 주가는 힘을 받지 못하는 그런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145 00:13:39.713 --> 00:13:46.135 블랙록은 세계 최대 운영사인데 매출이 4.73빌리언이 나왔고요 146 00:13:46.135 --> 00:13:50.348 컨센서스가 4.67빌리언으로 컨셉을 상회했습니다 147 00:13:50.348 --> 00:13:55.668 그리고 EPS는 9.8달러가 나왔고 컨센은 9.3달러였습니다 148 00:13:55.668 --> 00:13:59.228 역시 좋은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149 00:13:59.228 --> 00:14:04.039 그렇지만 이미 지나간 실적은 과거고 150 00:14:04.039 --> 00:14:09.618 앞으로 어떻게 될 거냐가 투자 관점에서 중요하기 때문에 151 00:14:09.618 --> 00:14:15.614 앞으로 어떻게 될 거냐에 더 초점을 맞춰서 봐야 할 것 같고요 152 00:14:15.614 --> 00:14:21.418 그런 차원에서 은행주 중에 대표주인 JP모건하고 153 00:14:21.418 --> 00:14:26.827 운용사 주식 중에 대표주인 블랙록 154 00:14:26.827 --> 00:14:30.950 두 개를 가지고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55 00:14:32.594 --> 00:14:39.982 JP모건 주 실적인데요 굉장히 복잡해 보이지만 상당히 심플합니다 156 00:14:39.982 --> 00:14:44.730 일반 제조업하고는 다르게 금융기업들은 157 00:14:44.730 --> 00:14:50.216 특히 은행은 고객들한테 돈을 조달해서 158 00:14:50.216 --> 00:14:57.485 그것을 다시 다른 기업이나 민간에게 대출해주면서 159 00:14:57.485 --> 00:15:02.463 그 가운데서 마진을 먹는 비즈니스 구조인데 160 00:15:02.463 --> 00:15:07.040 그런 차원에서 이자율이 굉장히 중요하고 161 00:15:07.040 --> 00:15:12.911 얼마로 조달하고 얼마로 운영하느냐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162 00:15:12.911 --> 00:15:19.862 그런 주요 비즈니스의 항목이 Net Interest Income 이라는 건데요 163 00:15:19.862 --> 00:15:23.937 순이자 이익이라고 하는 건데 간단히 말해서 164 00:15:23.937 --> 00:15:29.178 이자 이익하고 이자 비용의 차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65 00:15:29.178 --> 00:15:34.915 그리고 Non Interest Income이라고 비이자 이익 166 00:15:34.915 --> 00:15:44.673 그러니까 이자로 발생하는 이익이나 비용을 제외한 비이자 이익 167 00:15:44.673 --> 00:15:51.891 그러니까 IB 쪽이나 고유자산 운용이나 고객자산 운용이나 168 00:15:51.891 --> 00:15:58.080 또 대출이나 예금 관련된 수수료 169 00:15:58.080 --> 00:16:02.366 그리고 크레딧 카드 관련 이익 그리고 기타 170 00:16:02.366 --> 00:16:10.129 이런 이자하고 상관없는 비이자 이익 부분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71 00:16:10.129 --> 00:16:18.153 그래서 순이자 이익하고 비이자 이익 이 두 부분을 합쳐서 Net Revenue 172 00:16:18.153 --> 00:16:21.969 우리말로 하면 순영업 수익이라고 하는데요 173 00:16:21.969 --> 00:16:24.281 이렇게 구성이 되는데 174 00:16:24.281 --> 00:16:31.297 JP Morgan 같은 경우는 순이자 이익이 24빌리언이 되고요 175 00:16:31.297 --> 00:16:34.439 비이자 이익이 15.7빌리언이 됩니다 176 00:16:34.439 --> 00:16:40.568 은행이기 때문에 여전히 이자 이익의 기여도가 177 00:16:40.568 --> 00:16:44.437 상당히 매출기여도가 상당히 크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178 00:16:44.437 --> 00:16:56.119 절반 이상이 이자 이익에 의한 매출이 기여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79 00:16:56.119 --> 00:17:04.821 그래서 전체 순영업 수익 Net Revenue는 39.9빌리언 180 00:17:04.821 --> 00:17:11.431 2023년 4분기 기준으로 39.9 빌리언인데 181 00:17:11.431 --> 00:17:21.911 JP Morgan 같은 경우 2023년 2분기에 First Republic이라는 중소은행을 인수를 했거든요 182 00:17:21.911 --> 00:17:29.223 그래서 YOY로 비교를 하면 기저가 상당히 낮은 상황에서 183 00:17:29.223 --> 00:17:35.133 인수에 의한 효과 때문에 숫자가 좀 왜곡될 수가 있습니다 184 00:17:35.133 --> 00:17:39.059 그래서 QOQ로 보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185 00:17:39.059 --> 00:17:44.970 이번에 발표된 실적이 1분기 실적입니다 186 00:17:44.970 --> 00:17:54.554 그래서 4분기와 1분기로 비교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분기별로 이렇게 가져왔고요 187 00:17:54.554 --> 00:18:03.000 그리고 향후 컨센이 분기별로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지 살펴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188 00:18:03.000 --> 00:18:06.069 그 방향성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189 00:18:06.069 --> 00:18:12.470 그래서 이자율의 변화에 따른 순이자 이익이 190 00:18:12.470 --> 00:18:16.710 그리고 순이자 마진이 어떻게 변하느냐가 중요한데 191 00:18:16.710 --> 00:18:19.949 일단은 이번에 나온 실적을 보면 192 00:18:19.949 --> 00:18:27.271 전체 42.5빌리언 중에서 순이자 이익이 23빌리언이고요 193 00:18:27.271 --> 00:18:31.208 그리고 비이자 이익이 19.3빌리언이 나왔습니다 194 00:18:31.208 --> 00:18:34.469 대체로 한 절반 절반인데요 195 00:18:34.469 --> 00:18:40.833 이 추이를 보면 1분기에 42.5빌리언을 찍고요 196 00:18:40.833 --> 00:18:48.275 2분기 때 40.7빌리언, 3분기 때 40.4, 4분기 때 39.6 197 00:18:48.275 --> 00:18:52.416 이렇게 될 걸로 시장에서는 보고 있습니다 198 00:18:52.416 --> 00:19:00.538 이것의 근거로는 재미다이만 회장이 이야기했듯이 199 00:19:00.538 --> 00:19:06.095 물가가 잘 안 떨어질 것 같고 이자율이 잘 안 떨어질 것 같다는 200 00:19:06.095 --> 00:19:10.921 근거가 숨겨져 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201 00:19:10.921 --> 00:19:14.897 왜냐하면 이자율이 잘 안 떨어지게 되면 202 00:19:14.897 --> 00:19:20.783 아무래도 조달을 할 때 조달 비용이 상당히 높아지게 되고 203 00:19:20.783 --> 00:19:28.839 그로 인해서 순이자 마진, Net Interest Margin이 상당히 위축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데요 204 00:19:28.839 --> 00:19:38.050 실제로도 시장에서 생각하고 있는 Net Interest Margin도 위축될 걸로 둔화될 걸로 보고 있습니다 205 00:19:38.050 --> 00:19:44.950 2023년 4분기, 작년 4분기만 하더라도 Net Interest Margin 206 00:19:44.950 --> 00:19:49.639 아주 쉽게 말해서 예대 마진이라고 보면 되거든요 207 00:19:49.639 --> 00:19:56.136 그 마진이 2.81%였는데 이번에 2.71%를 기록을 했고요 208 00:19:56.136 --> 00:20:05.931 가면 갈수록 2.68%, 2.61%, 2.57%로 둔화되는 그런 방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209 00:20:05.931 --> 00:20:11.451 이게 은행의 수익성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인데 210 00:20:11.451 --> 00:20:16.458 Net Interest Margin이 둔화되는 모습들을 보이고 있고 211 00:20:16.458 --> 00:20:19.936 위에 순이자 이익도 둔화되고 212 00:20:19.936 --> 00:20:26.744 그리고 비이자 이익 역시 그 둔화 속도는 좀 더디지만 213 00:20:26.744 --> 00:20:31.257 특별히 상방으로의 모멘텀은 보이지는 않고 있습니다 214 00:20:31.257 --> 00:20:35.558 비이자 이익 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I 215 00:20:35.558 --> 00:20:42.510 그러니까 자문수수료라든지 M&A라든지 IPO 이런 것들을 통합한 216 00:20:42.510 --> 00:20:44.726 IB 부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217 00:20:44.726 --> 00:20:50.208 전통적으로 JP Morgan이 IB 쪽에는 상당히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고요 218 00:20:50.208 --> 00:20:58.024 2023년 4분기 1.6빌리언을 대비해서 이번에 1.95빌리언을 기록을 했습니다 219 00:20:58.024 --> 00:21:07.218 IB 쪽은 자본시장 그러니까 주시장이나 채권시장이 좋을수록 상당히 강한 측면이 있고요 220 00:21:07.218 --> 00:21:12.449 이번 1분기에도 주가가 10% 이상 오르면서 221 00:21:12.449 --> 00:21:17.081 IB 쪽에 상당한 모멘텀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222 00:21:17.081 --> 00:21:24.125 그래서 2분기, 3분기, 4분기도 이 캐피탈 마켓 자본시장의 방향성에 따라서 223 00:21:24.125 --> 00:21:28.238 IB 수수료가 왔다갔다 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224 00:21:28.238 --> 00:21:31.479 그래서 좀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고요 225 00:21:31.479 --> 00:21:36.407 그리고 Principal Transaction이라고 해서 고유자산 운용은 226 00:21:36.407 --> 00:21:41.262 이번 1분기에 주식 시장이 좋았기 때문에 227 00:21:41.262 --> 00:21:49.000 작년 4분기에 대비해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으로 생각이 되고요 228 00:21:49.000 --> 00:21:54.223 이것도 역시 비슷한 방향성으로 움직일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229 00:21:54.223 --> 00:22:06.143 그리고 자산관리 수수료나 관련된 보수는 계속해서 지금 230 00:22:06.143 --> 00:22:14.099 운용사 쪽으로 고객들의 자금이 들어오는 상황이기 때문에 꾸준히 유지가 될 것인데 231 00:22:14.099 --> 00:22:19.772 주식 시장은 1분기에 좋았는데 채권시장 같은 경우 금리가 오르면서 232 00:22:19.772 --> 00:22:25.495 채권가격이 떨어지고 가지고 있는 채권의 순자산 가치는 233 00:22:25.495 --> 00:22:27.763 작년 말 대비해서 떨어졌을 겁니다 234 00:22:27.763 --> 00:22:34.526 그래서 이거는 믹스 시그널이 나타날 가능성이 많았을 거고요 235 00:22:34.526 --> 00:22:38.276 즉 주식 시장은 좋고 채권시장은 좀 안 좋았으니까 236 00:22:38.276 --> 00:22:42.782 둘 다 좋은 것보다는 좀 덜 좋은 그런 상황이 됐었을 겁니다 237 00:22:42.782 --> 00:22:48.209 앞으로도 이렇게 채권 금리가 떨어지지 않는다면 238 00:22:48.209 --> 00:22:53.322 가지고 있는 채권에서의 순자산 총액은 늘어나기 어렵고 239 00:22:53.322 --> 00:23:00.370 그럼으로써 채권형 펀드에서의 수수료는 올라가기 어렵습니다 240 00:23:00.370 --> 00:23:04.050 아주 자금이 급격하게 들어오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241 00:23:04.050 --> 00:23:08.876 그래서 이거는 주식 시장하고 채권시장의 242 00:23:08.876 --> 00:23:13.926 어떤 엇갈린 시그널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243 00:23:13.926 --> 00:23:19.653 그리고 비이자 이익에서의 주요 항목을 봤고요 244 00:23:19.653 --> 00:23:25.675 그리고 건전성 측면에서 대손충당금을 얼마나 쌓았는지 보면 245 00:23:25.675 --> 00:23:31.468 작년 말에 2.76빌리언을 대손충당금으로 쌓았고요 246 00:23:31.468 --> 00:23:33.718 이번에 1.88빌리언을 쌓았습니다 247 00:23:33.718 --> 00:23:38.076 작년 4분기보다는 좀 줄어들었는데 248 00:23:38.076 --> 00:23:46.208 시장에서는 그리고 향후 전망을 하시는 분들은 249 00:23:46.208 --> 00:23:55.435 향후에 대손충당금 자체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게 컨센서스인 것 같습니다 250 00:23:55.435 --> 00:24:02.022 그 이유는 금리가 떨어지지 않으면서 금리로 인해서 고통을 맞는 251 00:24:02.022 --> 00:24:08.059 취약계층의 채무불이행이 좀 많이 일어날 걸로 보고 있는데요 252 00:24:08.059 --> 00:24:11.910 그런 차원에서 2분기, 3분기, 4분기로 갈수록 253 00:24:11.910 --> 00:24:16.109 대손충당금도 좀 증가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254 00:24:16.109 --> 00:24:24.727 그래서 전반적으로 보면 비용이 대충 고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255 00:24:24.727 --> 00:24:31.442 성장성을 나타내는 전체 Net Revenue 순영업수익 256 00:24:31.442 --> 00:24:39.063 이것은 순이자 이익하고 비이자 이익으로 구분이 되는데 257 00:24:39.063 --> 00:24:43.257 앞으로 갈수록 좀 둔화될 것으로 보고 있고 258 00:24:43.257 --> 00:24:50.330 중요한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 마진 또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고 259 00:24:50.330 --> 00:25:00.725 그리고 대손충당금 설정하는 액수 자체도 규모 자체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260 00:25:00.725 --> 00:25:06.584 넷인컴도 슬로우 해질 것으로 보고 있는 게 지금 시장의 컨셉입니다 261 00:25:06.584 --> 00:25:11.938 이것을 돌리려면 이자율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고요 262 00:25:11.938 --> 00:25:20.819 그리고 비이자 이익 쪽에서 IB 쪽이 상당히 많은 부분을 기여할 수 있기 때문에 263 00:25:20.819 --> 00:25:26.535 이 부분에 어떤 모멘텀이 나타나야 할 것으로 생각이 되고 있습니다 264 00:25:26.535 --> 00:25:32.889 그러다 보니까 2024년 1Q 이번에 발표한 실적에서 265 00:25:32.889 --> 00:25:41.960 EPS는 4.63%를 기록했는데 가면 갈수록 좀 떨어지는 모습이 관찰이 되고 있습니다 266 00:25:41.960 --> 00:25:50.955 지금 이러한 컨센서스 자체가 J.P. Morgan의 주가에는 이미 반영됐다고 보면 될 것 같고요 267 00:25:50.955 --> 00:25:59.728 실제 다음 분기에 또 그다음 분기에 이러한 실적을 비타하는 모습이 나오면 268 00:25:59.728 --> 00:26:04.477 회복 또는 반등의 실마리를 찾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269 00:26:04.477 --> 00:26:10.475 아직까지는 시장의 컨셉이 상당히 보수적인 것이 사실입니다 270 00:26:11.911 --> 00:26:19.525 그다음에 J.P. Morgan을 투자 관점에서 어떻게 지금 바라봐야 하느냐 271 00:26:19.525 --> 00:26:24.904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그리고 안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어떻게 봐야 할 것이냐가 272 00:26:24.914 --> 00:26:28.406 사실은 대응의 핵심일 텐데요 273 00:26:28.406 --> 00:26:32.062 그러기 위해서 J.P. Morgan의 PER를 보면 274 00:26:32.062 --> 00:26:40.968 대체로 금융주는 PER보다는 PBR을 많이 보긴 하는데요 275 00:26:40.968 --> 00:26:49.166 미국의 금융주들 일반적으로는 10배 수준에서 PER이 움직이거든요 276 00:26:49.166 --> 00:26:55.099 지금은 11.4배 정도 기록을 하고 있고요 277 00:26:55.099 --> 00:26:59.554 적게는 한 10.3배에서 거래된 적도 있었고 278 00:26:59.554 --> 00:27:04.224 많게는 14.3배까지 올라간 적도 있었습니다 279 00:27:04.224 --> 00:27:12.733 그때는 아주 금리나 주식 시장 자체가 상당히 우호적인 수준이었을 것 같고요 280 00:27:12.733 --> 00:27:17.467 지금은 약간은 좀 애매한 구간이라고 보여지고 281 00:27:17.467 --> 00:27:25.217 이 부분이 만약에 시스토이칼 로우 그러니까 한 10배 초반 수준까지 282 00:27:25.217 --> 00:27:29.760 또는 10배가 좀 깨지는 수준까지 내려오게 된다면 283 00:27:29.760 --> 00:27:33.178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84 00:27:33.178 --> 00:27:42.979 물론 이제 그 시점에서 향후의 업황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좀 체크해야 되겠지만 285 00:27:42.979 --> 00:27:48.850 어쨌든 밸류에이션 만으로 보면 10배 초반에서는 싸게 사볼 만하다 286 00:27:48.850 --> 00:27:59.515 그나마 밸류에이션의 정당화를 노리고 살만하다는 것이지 287 00:27:59.515 --> 00:28:06.656 또 이렇게 추세적으로 계속해서 상승으로 간다 이렇게는 좀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288 00:28:06.656 --> 00:28:14.623 PBR로 많이 보는데 PBR은 1.4배에서 1.7배 사이에서 움직입니다 289 00:28:14.633 --> 00:28:22.089 지금은 1.56배라서 약간 높은 수준에 위치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290 00:28:22.089 --> 00:28:24.589 PBR로 많이 보는 이유가 291 00:28:24.589 --> 00:28:29.835 여기 보시면 1.7배 수준에서는 어김없이 292 00:28:29.835 --> 00:28:34.428 PBR 상단을 막고 좀 내려오는 모습들이 관찰이 되고 있는데 293 00:28:34.428 --> 00:28:41.906 이번에도 역시 1.7배 수준을 강하게 상향 돌파하지는 못하고 294 00:28:41.906 --> 00:28:46.179 밑으로 좀 내려오는 모습이 관찰이 됐습니다 295 00:28:46.179 --> 00:28:49.000 참고하시면 될 것 같고요 296 00:28:49.000 --> 00:28:52.530 그리고 블랙록인데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죠 297 00:28:52.530 --> 00:28:58.389 그래서 블랙록의 실적을 본격적으로 보기 전에 298 00:28:58.389 --> 00:29:04.456 글로벌 자산운용사 순위가 지금 어떻게 되고 있나 보시면 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99 00:29:04.456 --> 00:29:06.238 블랙록이 1등이고요 300 00:29:06.238 --> 00:29:14.791 작년 기준이라서 여기 운용자산은 조금 시의성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방향성은 비슷합니다 301 00:29:14.791 --> 00:29:17.510 블랙록이 1등이고요 302 00:29:17.510 --> 00:29:22.277 9.43트릴리언 작년에 운용자산을 기록을 했었고요 303 00:29:22.277 --> 00:29:26.102 그 다음에 2위가 찰스스왑 7.32트릴리언 304 00:29:26.102 --> 00:29:34.246 그리고 벵가드 ETF로 유명한 자산운용사인데 7.25빌리언 정도 운용을 하고 있고요 305 00:29:34.246 --> 00:29:43.000 그 다음에 스테이 스트리트 여기도 역시 ETF 운용사인데 4.1드릴리언이고요 306 00:29:43.000 --> 00:29:45.728 그 다음에 피델리티가 3.88트릴리언 307 00:29:45.728 --> 00:29:50.145 그 다음에는 다 고만고만한 수준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308 00:29:50.145 --> 00:29:54.758 지금까지는 블랙록이 압도적인 1등 309 00:29:54.758 --> 00:29:59.329 좀 이따 보시겠지만 운용자산이 10트릴리언이 넘었습니다 310 00:29:59.329 --> 00:30:04.119 어마어마한 숫자라고 볼 수 있겠고요 311 00:30:04.119 --> 00:30:10.940 그리고 블랙록 역시 아이쉐어라고 하는 ETF를 운영하고 있는데 312 00:30:10.940 --> 00:30:15.163 ETF에서도 시장점유율 1등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313 00:30:15.163 --> 00:30:24.464 그런데 이 시장점유율을 2015년, 2020년, 2023년 이렇게 간격을 띄워서 보게 되면 314 00:30:24.464 --> 00:30:32.277 블랙록의 시장점유율이 조금씩 떨어지는 모습들을 볼 수 있는데요 315 00:30:32.277 --> 00:30:38.093 2015년에는 39%였던 ETF에서의 시장점유율이 316 00:30:38.093 --> 00:30:46.067 지금은 32%로 7% 정도가 감소했습니다 317 00:30:46.067 --> 00:30:51.693 그 7%를 누가 가져갔느냐? 보면은 벵가드가 가져갔는데요 318 00:30:51.693 --> 00:30:58.764 2015년에 23%의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던 벵가드 319 00:30:58.764 --> 00:31:03.849 2023년 말에는 29%까지 올라갔습니다 320 00:31:03.849 --> 00:31:09.959 그래서 6%가 올라갔고 블랙록은 7%가 떨어졌고 321 00:31:09.959 --> 00:31:14.216 다른 스테이트 스트리트나 인베스코나 찰스스왑은 322 00:31:14.216 --> 00:31:18.356 비슷비슷한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323 00:31:18.356 --> 00:31:26.911 그래서 벵가드가 지금 블랙록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324 00:31:30.683 --> 00:31:35.051 블랙록의 주요실적을 보면 아주 간단합니다 325 00:31:35.051 --> 00:31:40.402 자산운용사는 고객한테 받은 자산을 운용하고 326 00:31:40.402 --> 00:31:46.080 수수료로 먹고사는 비즈니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327 00:31:46.080 --> 00:31:50.411 무엇보다도 AUM asset under management라고 하는데 328 00:31:50.411 --> 00:31:54.208 운용자산의 규모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329 00:31:54.208 --> 00:32:00.841 이 규모를 많이 가지고 있으면 가지고 있을수록 돈을 많이 벌겠죠 330 00:32:00.841 --> 00:32:04.822 일정률의 수수료가 거기서부터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331 00:32:04.822 --> 00:32:12.887 그런데 AUM이 실제로 고객으로 받은 돈들이 늘어서 늘 수도 있고요 332 00:32:12.887 --> 00:32:17.863 채권가격이나 주식가격들이 올라가지고 333 00:32:17.863 --> 00:32:22.485 가지고 있는 보유자산의 가치가 증가해서 늘 수도 있습니다 334 00:32:22.485 --> 00:32:24.933 그래서 양쪽을 다 봐야 되는데요 335 00:32:24.933 --> 00:32:29.656 물론 고객자산도 더 늘어나고 336 00:32:29.656 --> 00:32:38.069 또 운용하고 있는 채권이나 주식자산의 가치가 더 올라간다면 금상첨화겠죠 337 00:32:38.069 --> 00:32:42.762 그래서 어쨌든 2023년 1분기 대비 338 00:32:42.762 --> 00:32:48.599 2024년 1분기에는 15% 정도 운용자산이 늘어가지고요 339 00:32:48.599 --> 00:32:51.191 10.4트릴리언을 기록했습니다 340 00:32:51.191 --> 00:33:00.188 2023년에는 9.트릴리언이었는데 10.4트릴리언이면 어마어마하게 운용자산이 늘어난 거고요 341 00:33:00.188 --> 00:33:05.771 물론 여기에는 주식 시장의 상승도 한몫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342 00:33:05.771 --> 00:33:15.723 그래서 뭐를 봐야 되냐면 실제로 고객들의 자금이 얼마나 유입됐는지를 봐야 되는데 343 00:33:15.723 --> 00:33:24.000 이번에 1Q에 유입된 자금은 57빌리언 정도가 유입이 됐습니다 344 00:33:24.000 --> 00:33:34.406 그래서 이 57빌리언 플러스 그리고 가지고 있는 주식, 채권, 자산의 변동분을 합쳐서 345 00:33:34.406 --> 00:33:44.505 AUM에 표기를 하면 10.47트릴리언으로 여기서는 명시를 했고요 346 00:33:44.505 --> 00:33:48.463 그리고 블랙록의 특징은 347 00:33:48.463 --> 00:33:58.055 일단은 주식 시장이나 채권시장이 좋으면 좋을수록 계속해서 매출은 늘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348 00:33:58.055 --> 00:34:04.273 왜냐하면 가지고 있는 파이가 커지고 거기에다가 일정 부분에 수수료를 더하면 349 00:34:04.273 --> 00:34:08.549 수수료는 일정한데 파이가 커지기 때문에 350 00:34:08.549 --> 00:34:12.208 거기에서 발생하는 매출 자체는 늘 수밖에 없고요 351 00:34:12.208 --> 00:34:18.083 그렇기 때문에 작년보다 올해 주식 시장이 좋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352 00:34:18.083 --> 00:34:23.376 왜냐하면 주식자산의 비중이 월등히 크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이고요 353 00:34:23.376 --> 00:34:33.825 이번에 4.7빌리언 달러의 매출을 발생시켰는 354 00:34:33.825 --> 00:34:38.004 작년 같은 경우 4.2빌리언에 불과했습니다 355 00:34:38.004 --> 00:34:42.515 그래서 11% 정도의 매출 증가가 있었고요 356 00:34:42.515 --> 00:34:46.790 그리고 밑으로 내려가서 오퍼레이팅 마진이 어마어마합니다 357 00:34:46.790 --> 00:34:56.399 영업이익률이 42.2%, 작년에 40.4%에서 2%포인트 조금 안되게 증가를 했고요 358 00:34:56.399 --> 00:35:01.675 넷인컴 순이익도 1.47빌리언으로 23%가 늘었고요 359 00:35:01.675 --> 00:35:09.297 그리고 주당 순이익도 9.81달러로 24%가 증가를 했습니다 360 00:35:11.178 --> 00:35:19.855 이렇게 주식 시장이 좋을 때는 상당히 선순환을 가지게 마련이고요 361 00:35:19.855 --> 00:35:29.658 그러면 이 수익의 원천이 되는 AUM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362 00:35:29.658 --> 00:35:33.303 AUM의 방향성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 363 00:35:33.303 --> 00:35:38.198 조금 엿볼 수 있는 힌트를 옆에 가져왔는데요 364 00:35:38.198 --> 00:35:50.059 이 회사는 ETF가 전체 운용자산의 67%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365 00:35:50.059 --> 00:36:05.707 지금 10.4트릴리언에서 ETF가 3.7트릴리언을 차지합니다 366 00:36:05.707 --> 00:36:11.278 그래서 30% 이상이 ETF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367 00:36:11.278 --> 00:36:17.257 ETF의 자금이 67빌리언이 들어왔습니다 368 00:36:17.257 --> 00:36:24.880 그렇기 때문에 ETF의 점유율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369 00:36:24.880 --> 00:36:31.000 이 회사의 먹거리가 더 많아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370 00:36:31.000 --> 00:36:35.213 아까 그래서 제가 ETF 점유율을 가져온 것도 371 00:36:35.213 --> 00:36:42.900 애초에 블랙록이 40% 가까이 ETF 점유율을 가지고 있었는데 372 00:36:42.900 --> 00:36:50.707 그게 2005년 당시였는데 최근에는 그 점유율을 뱅가드가 뺏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373 00:36:50.707 --> 00:37:00.000 ETF 시장에서도 어느 정도 경쟁이 격해지는 모습들이 관찰이 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374 00:37:02.000 --> 00:37:10.975 ETF가 전체 운용자산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블랙록을 좀 주시해 봐야 될 것 같고요 375 00:37:10.975 --> 00:37:17.401 그리고 그 밑에 액티브하고 인덱스앤 ETF 이걸 가져왔는데 376 00:37:17.401 --> 00:37:21.845 요즘 액티브의 위기라고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데 377 00:37:21.845 --> 00:37:25.564 블랙록에서도 그런 모습들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378 00:37:25.564 --> 00:37:30.962 액티브가 전체 운용자산 중에 2.7트릴리언이고요 379 00:37:30.962 --> 00:37:36.264 인덱스하고 ETF 즉 그냥 심플하게 얘기해서 380 00:37:36.264 --> 00:37:42.485 지수를 추정하는 상품들이 7트릴리언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381 00:37:42.485 --> 00:37:47.999 그렇다면 사실은 액티브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382 00:37:47.999 --> 00:37:52.196 거기에서 나오는 운용 보수도 더 많아지는데 383 00:37:52.196 --> 00:37:54.591 이렇게 패시브가 많아지게 되면 384 00:37:54.591 --> 00:38:04.109 전체 수익성 자체가 상당히 앞으로 모멘텀을 갖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저는 보고 있고요 385 00:38:04.109 --> 00:38:06.539 물론 상당히 좋은 회사입니다 386 00:38:06.539 --> 00:38:09.973 1위 회사로서 많은 운용자산을 가지고 있고 387 00:38:09.973 --> 00:38:16.175 상당히 안정적인 수익성과 성장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88 00:38:16.175 --> 00:38:22.209 주식 시장과 채권 시장의 등락에 따라서 노출이 심하게 되어 있다는 점 389 00:38:22.209 --> 00:38:28.183 그리고 ETF나 인덱스 펀드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 390 00:38:28.183 --> 00:38:33.901 그쪽에서의 수익성이 그렇게 크지 않다는 점은 391 00:38:33.901 --> 00:38:42.926 약간은 향후에 좀 약한 포인트로 작용하지 않을까 싶고요 392 00:38:42.926 --> 00:38:50.442 그리고 밑에 에코티하고 픽스임컴 주식하고 채권자산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 보면 393 00:38:50.442 --> 00:38:54.959 주식자산이 5.7트릴리언로 절반 이상이고요 394 00:38:54.959 --> 00:39:00.950 채권자산이 2.8트릴리언로 3분의 1을 못 미치는 자산입니다 395 00:39:00.950 --> 00:39:07.342 그래서 주식에 상당히 많이 연동이 되어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396 00:39:07.342 --> 00:39:10.998 그래서 그거를 실 예로 좀 가져왔는데 397 00:39:10.998 --> 00:39:18.786 S&P500하고 블랙록, S&P500이 청색으로 되어 있고요 398 00:39:18.786 --> 00:39:20.891 블랙록이 흰색으로 되어 있는데 399 00:39:20.891 --> 00:39:26.000 방향성 보면 약간 정도의 차이만 있지 비슷하게 흘러갑니다 400 00:39:26.000 --> 00:39:28.851 비슷하게 흘러갈 수밖에 없는 것이 401 00:39:28.851 --> 00:39:33.461 블랙록의 많은 운용자산이 주식자산이고 402 00:39:33.461 --> 00:39:37.721 주식의 등락에 따라서 순자산 가치가 변동이 되고 403 00:39:37.721 --> 00:39:42.603 순자산 가치의 변동은 수수료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404 00:39:42.603 --> 00:39:48.347 그것이 주가의 변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405 00:39:48.347 --> 00:39:52.697 아까 그래도 주식자산이 많긴 하지만 406 00:39:52.697 --> 00:40:00.064 채권자산도 3분의 1이 조금 안되는 수준으로 가지고 있다고 했는데 407 00:40:00.064 --> 00:40:09.564 최근에 올해 들어서 채권금리가 상승을 하면서 그걸 역으로 얘기를 하면 408 00:40:09.564 --> 00:40:17.337 채권가격 자체가 낮아지면서 가지고 있는 채권의 순자산 가치는 오히려 떨어졌을 겁니다 409 00:40:17.337 --> 00:40:22.251 그렇기 때문에 주식은 올라도 채권이 좀 떨어지는 410 00:40:22.251 --> 00:40:33.079 그래서 양쪽으로 주식 채권 양쪽으로 수혜를 볼 수 없는 상황이다 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411 00:40:33.079 --> 00:40:44.232 따라서 향후에 주식하고 채권의 어떤 방향성이 다 자산가격이 상승하는 쪽으로 가면 412 00:40:44.232 --> 00:40:49.528 이 회사는 참 레버리지를 가지고 갈 수 있는 회사겠지만 413 00:40:49.528 --> 00:40:53.590 이렇게 어느 한쪽은 올라가고 어느 한쪽은 좀 빠지게 되면 414 00:40:53.590 --> 00:40:57.574 그렇게 큰 매력이 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415 00:40:58.851 --> 00:41:03.684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1위 운용사로서 416 00:41:03.684 --> 00:41:09.720 영업이익률이 계속 꾸준히 40%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417 00:41:09.720 --> 00:41:15.129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요인이라고 생각이 되고 있고요 418 00:41:15.129 --> 00:41:20.881 그리고 여기 보면은 오프라이딩 인컴 영업이익도 419 00:41:20.881 --> 00:41:24.713 상당히 견주하게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420 00:41:24.713 --> 00:41:29.437 비록 이익 자체의 증가율이나 이런 부분들이 421 00:41:29.437 --> 00:41:36.683 어떤 모멘텀을 가지고 우상하거나 그런 모습들이 보이고 있지는 않는다고 하더라도 422 00:41:36.683 --> 00:41:42.861 상당히 안정적으로 잘 유지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423 00:41:42.861 --> 00:41:50.619 그렇게 됨에 따라서 순이익도 꾸준히 유지가 되고 있고요 424 00:41:50.619 --> 00:41:58.228 그리고 EPS 역시 9불에서 10불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425 00:41:58.228 --> 00:42:02.062 이게 분기로 봐서 그렇지 연간으로 보면은 426 00:42:02.062 --> 00:42:06.737 더 안정적인 모습들을 관찰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27 00:42:09.440 --> 00:42:13.576 주주 환원 측면에서도 상당히 적극적인데요 428 00:42:13.576 --> 00:42:17.266 빨간선으로 된 것이 주식수입니다 429 00:42:17.266 --> 00:42:22.752 주식수가 완만하긴 하지만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고요 430 00:42:22.752 --> 00:42:28.451 이 얘기는 계속해서 자사주 매입을 하고 있다는 얘기겠죠 431 00:42:28.451 --> 00:42:34.825 전에 한 500빌리언 정도까지 분기에 자사주 매입을 한 적도 있었는데 432 00:42:34.825 --> 00:42:39.881 최근 4~5분기 정도 지켜보면은 433 00:42:39.881 --> 00:42:46.208 375빌리언 정도 자사주 매입을 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434 00:42:46.208 --> 00:42:54.143 그래서 연간으로 보면 자사주 매입 규모는 1.5빌리언 정도 되거든요 435 00:42:54.143 --> 00:43:00.464 그러면 최근에 시총이 113빌리언 정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436 00:43:00.464 --> 00:43:06.714 자사주 매입으로 인한 주주 환원 수익률은 1.3%가 되겠고요 437 00:43:06.714 --> 00:43:12.782 그리고 배당도 작긴 하지만 꾸준히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438 00:43:12.782 --> 00:43:17.050 올해 1분기에 5.1달러로 정했으면 439 00:43:17.050 --> 00:43:23.000 계속해서 2분기, 3분기, 4분기에도 5.1달러를 줄 겁니다 440 00:43:23.000 --> 00:43:28.801 그렇게 하면은 올해 받을 수 있는 배당은 총 20.4달러가 되고요 441 00:43:28.801 --> 00:43:35.474 현 주가 763불 대비해서 2.7%가 배당 수익으로 떨어지게 되거든요 442 00:43:35.479 --> 00:43:43.508 그러면 자사주 매입으로 인한 주주환원 수익률 1.3%와 배당수익률 1.7%를 합치면 443 00:43:43.508 --> 00:43:48.380 4%가 총 주주환원 수익률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444 00:43:48.380 --> 00:43:59.105 그래서 4% 정도 생각하고 큰 욕심 없이 그냥 좀 싸게 매수가 된다면 445 00:43:59.105 --> 00:44:05.198 캐피탈 게임과 배당 수익률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여건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446 00:44:07.545 --> 00:44:16.854 지금 밸류에이션 보면은 PBR은 이 회사가 17.7배에서 24배 수준에서 움직였었는데 447 00:44:16.854 --> 00:44:19.671 지금은 18배에서 움직이고 있고요 448 00:44:19.671 --> 00:44:24.871 PBR은 2.3배에서 3.7배 사이에 움직이고 있는데 449 00:44:24.871 --> 00:44:28.911 지금은 2.7배 움직이고 있습니다 450 00:44:28.911 --> 00:44:32.872 역사적 밸류에이션 중간 정도에 움직이고 있어서 451 00:44:32.872 --> 00:44:38.288 조금 밸류에이션 상으로 가격 자체가 낮아진다면 452 00:44:38.288 --> 00:44:42.747 매력적인 구간으로 진입한다고 볼 수 있겠고요 453 00:44:42.747 --> 00:44:48.808 다만 여전히 ETF 쪽에서의 경쟁이 심화가 되고 454 00:44:48.808 --> 00:44:53.680 채권자산이나 주식자산에 노출이 되어있기 때문에 455 00:44:53.680 --> 00:44:57.000 그에 따른 프라이스리스크가 존재한다 456 00:44:57.000 --> 00:45:03.970 다만 이제 채권과 주식이 둘 다 호황으로 갈 때는 레버리지가 있을 수 있다 457 00:45:03.970 --> 00:45:12.718 지금은 그런데 주식 전체의 전반적인 주식 시장 자체가 고점에 있고 458 00:45:12.718 --> 00:45:15.745 밸류에이션 매력 자체가 좀 덜하고 459 00:45:15.745 --> 00:45:23.287 채권 쪽에서는 금리가 좀 떨어지기 어려운 구간으로 가고 있는 상황에서 460 00:45:23.287 --> 00:45:30.000 그런 여건들이 반전이 되면 매력을 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461 00:45:33.109 --> 00:45:41.832 지금까지 이전에 발표됐던 전 주에 발표됐던 기업들 위주로 봤는데요 462 00:45:41.832 --> 00:45:47.605 그럼 이번 주에 주요 실적 발표 예정 기업을 보시면 463 00:45:47.605 --> 00:45:54.436 금융주 쪽에서는 골드만삭스, 뱅크아메리카, 찰스슈왑, 모건 스탠리 등이 있고요 464 00:45:54.436 --> 00:45:58.142 건강관리 쪽에서는 존슨앤 존슨, 유나이티드헬스 465 00:45:58.142 --> 00:46:02.166 그리고 반도체 쪽에서는 ASML, TSMC 466 00:46:02.166 --> 00:46:07.416 플랫폼 쪽에서는 넷플릭스, 건설 쪽에서는 DR 호튼 467 00:46:07.416 --> 00:46:14.577 이 기업을 꼭 투자한다기보다도 전반적인 경제 여건이나 업황 468 00:46:14.577 --> 00:46:21.535 그리고 기업의 펀더멘탈 이런 관점에서 469 00:46:21.535 --> 00:46:25.446 기업 실적들을 들여다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470 00:46:27.000 --> 00:46:28.851 그럼 오늘의 요약입니다 471 00:46:28.851 --> 00:46:34.634 실적 발표 시즌에 접어들면서 금융주들의 실적이 발표되고 있고요 472 00:46:34.634 --> 00:46:39.873 JP모건, 블랙록 등 대표 금융주들의 실적은 무난했으나 473 00:46:39.873 --> 00:46:44.713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모습이 포착이 됐고 474 00:46:44.713 --> 00:46:50.744 JP모건은 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서 순위자 이익이 감소하고 475 00:46:50.744 --> 00:46:57.505 대손충당금 증가로 성장성, 수익성 등이 둔화될 것으로 보이고 있고요 476 00:46:57.505 --> 00:47:01.592 블랙록은 ETF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477 00:47:01.592 --> 00:47:05.252 MS 1위를 지키고 있긴 한데 478 00:47:05.252 --> 00:47:08.429 주식 시장 및 채권 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479 00:47:08.429 --> 00:47:12.010 탑라인 성장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480 00:47:12.010 --> 00:47:15.658 기타 지정학적 요인 등 외부 변수 등으로 481 00:47:15.658 --> 00:47:20.516 전반적인 시장의 심리 및 수급에 영향을 미칠 수는 있겠으나 482 00:47:20.516 --> 00:47:27.475 변동성을 이용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기회로 이용하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보입니다 483 00:47:27.475 --> 00:47:35.092 금주에도 금융, 건강관리, 반도체, 플랫폼 관련 기업들의 실적 및 가이던스를 통해 484 00:47:35.092 --> 00:47:40.752 해당 기업의 펀더멘탈 및 업황을 체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485 00:47:40.752 --> 00:47:47.535 그럼 이상으로 이번주 미국시장읽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486 00:47:47.535 --> 00:47:53.839 아무쪼록 편안한 여유있는 투자가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487 00:47:53.839 --> 00:47:54.554 감사합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