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 00:00:00.160 --> 00:00:03.317 안녕하세요 체슬리 투자자문의 최일호라고 합니다 1 00:00:03.317 --> 00:00:05.840 어느덧 3월 마지막 주가 됐습니다 2 00:00:05.840 --> 00:00:11.890 이번 주에도 어김없이 주간 미국시장읽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 00:00:11.890 --> 00:00:17.920 제가 첫 번째 페이지에 주가의 주요 함수인 4 00:00:17.920 --> 00:00:21.664 기업 실적과 금리에 대해서 계속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5 00:00:21.664 --> 00:00:28.160 이번에는 하나의 또 다른 중요한 식을 적어봤습니다 6 00:00:28.160 --> 00:00:30.179 투자수익의 원천이 뭐냐? 7 00:00:30.179 --> 00:00:33.247 성장과 배당이라고 적었는데요 8 00:00:33.247 --> 00:00:38.059 우리가 주식투자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배당은 눈에 보이는 거지만 9 00:00:38.059 --> 00:00:43.604 성장도 역시 눈에 보이는 거긴 하지만 직접적으로 만질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10 00:00:43.604 --> 00:00:46.408 숫자로 밖에 확인할 수밖에 없는데요 11 00:00:46.408 --> 00:00:51.895 그런 점들을 감안을 한다면 성장이 없는 주식에 투자한다는 것은 12 00:00:51.895 --> 00:00:58.799 사실 향후 주식투자수익에서의 기회를 얻을 수 없다는 것과 똑같거든요 13 00:00:58.799 --> 00:01:05.834 그래서 이렇게 그 금리가 좀 높은 좀 그리고 주가 고점에 와있는 14 00:01:05.834 --> 00:01:11.839 그리고 밸류에이션이 높아진 상황에서 성장이 있는 그리고 성장의 기회가 있는 15 00:01:11.839 --> 00:01:15.473 주식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고 16 00:01:15.473 --> 00:01:22.822 더불어 성장도 있고 또 성장의 일부를 나눠줄 수 있는 17 00:01:22.822 --> 00:01:30.543 넉넉한 배당을 많이 주는 회사도 역시 투자의 기회가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8 00:01:31.919 --> 00:01:38.290 이번 주에는 별로 특별한 이벤트가 없었는데 19 00:01:38.290 --> 00:01:42.590 지난주 같은 경우는 GTC하고 FOMC가 20 00:01:42.590 --> 00:01:50.879 상당히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이슈였던 것 같습니다 21 00:01:50.879 --> 00:01:56.745 그래서 이번에는 잠깐 그런 이슈들을 살펴보고 22 00:01:56.745 --> 00:02:01.602 또 앞으로 주목해야 될 기업들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23 00:02:01.602 --> 00:02:04.473 일부 기업 실적들도 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4 00:02:05.839 --> 00:02:09.272 일단 시장 주요지수부터 보면 25 00:02:09.272 --> 00:02:15.123 여전히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주가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고 26 00:02:15.123 --> 00:02:21.199 연초 이후 일본이 좀 쉬는 듯 하더니 역시 더 강해지는 그런 모습입니다 27 00:02:21.199 --> 00:02:24.217 연초 이후 일본이 20% 이상 올랐고요 28 00:02:24.217 --> 00:02:29.487 미국도 한 10% 내외 정도 오르고 유럽은 6% 정도 29 00:02:29.487 --> 00:02:35.563 그리고 코스피도 연초에는 좀 헤맸었는데 최근에 반등을 30 00:02:35.563 --> 00:02:40.869 삼성전자, 하이닉스 위주로 꽤 하면서 3.5%로 돌려놨습니다 31 00:02:40.869 --> 00:02:43.155 상해 종합 2.5%고요 32 00:02:43.155 --> 00:02:53.073 3월 이제 한 주 정도 남았는데 일본, 한국, 유럽, 미국 이 순으로 33 00:02:53.073 --> 00:03:00.559 수익률이 2~4% 정도 되고 있고요 상해 종합은 1% 정도 올랐습니다 34 00:03:00.559 --> 00:03:08.297 3월에도 역시 이 추세대로 간다면 플러스로 끝날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35 00:03:09.950 --> 00:03:12.506 미국 쪽 주요지수 보시면 36 00:03:12.506 --> 00:03:18.287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역시 연초 이후에 17.6% 오르면서 37 00:03:18.287 --> 00:03:21.919 미국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고요 38 00:03:21.919 --> 00:03:31.022 그 다음에 전반적인 주 섹터와 종목을 대표하는 S&P500 39 00:03:31.022 --> 00:03:33.822 좀 전에 말씀드렸던 대로 10%대에 올랐고요 40 00:03:33.822 --> 00:03:42.720 나스닥도 9.4% 다우가 4.7% 러셀2000이 2.2%로 가장 저조한 편입니다 41 00:03:42.720 --> 00:03:50.120 3월 역시 보시면 현재까지 반도체 지수가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42 00:03:50.120 --> 00:03:58.325 그리고 S&P500 2.7%, 나스닥 2.1%, 다우가 1.2%, 러셀 0.8% 43 00:03:58.325 --> 00:04:05.966 중소형주가 좀처럼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44 00:04:07.839 --> 00:04:16.194 섹터별로 보더라도 연초에 커뮤니케이션 IT가 주도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45 00:04:16.194 --> 00:04:21.519 무려 각각 16.4%, 13.9% 이렇게 올랐습니다 46 00:04:21.519 --> 00:04:29.894 커뮤니케이션 섹터에서 대형주 위주로 역시 섹터 상승률을 주도하고 있는데 47 00:04:29.894 --> 00:04:37.359 메타, 넷플릭스, 디즈니 이런 종목들이 커뮤니케이션 섹터에 있는데 48 00:04:37.359 --> 00:04:40.149 상승률이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49 00:04:40.149 --> 00:04:50.920 기타 IT, 에너지, 금융, 산업재 순으로 S&P500 수익률을 상회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50 00:04:50.920 --> 00:04:55.227 3월에 특히 에너지 쪽이 8% 정도 오른 것은 51 00:04:55.227 --> 00:05:01.246 유가, 구리, 리튬 이런 원자재 상승에 기인하고요 52 00:05:01.246 --> 00:05:11.040 더불어 소재 쪽도 원자재 상승에 힘을 얻어서 4.5% 정도가 올랐습니다 53 00:05:11.040 --> 00:05:15.420 역시 커뮤니케이션도 3월에 많이 상승을 했고요 54 00:05:15.420 --> 00:05:21.244 그리고 IT 3.2%, 금융 2.9%, S&P500 2.7% 55 00:05:21.244 --> 00:05:25.799 S&P500 2.7%를 상회한 섹터가 많다는 것은 56 00:05:25.799 --> 00:05:31.134 이 상승세가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기 때문에 57 00:05:31.134 --> 00:05:35.726 전반적인 증시 분위기는 좋다고 이해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58 00:05:37.409 --> 00:05:43.840 S&P500 주가하고 Fwd P/E 보시면 주가 역시 고점 부근에 있고요 59 00:05:43.840 --> 00:05:50.480 Fwd P/E도 근래에 23배 이렇게 간 적도 있지만 60 00:05:50.480 --> 00:05:56.455 지금 21.2배로 꽤 높은 편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61 00:05:56.455 --> 00:06:01.876 지금은 그렇게 싸지 않은 영역에 있다 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62 00:06:01.886 --> 00:06:08.703 최근 10년 PER이 18배 그리고 5년 평균 PER이 19.2배인 것을 감안하면 63 00:06:08.703 --> 00:06:15.000 21.2배는 다소 역사적 평균에 비해서 높은 편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64 00:06:15.000 --> 00:06:22.490 따라서 금리를 변화시킬 만한 요인 그리고 실적을 변화시킬 만한 요인 65 00:06:22.490 --> 00:06:28.543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좀 더 정교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66 00:06:29.880 --> 00:06:32.259 S&P500 주가 및 이익 추이 67 00:06:32.259 --> 00:06:38.519 주가하고 이익 대체로 출렁임은 있지만 동행하기 마련인데요 68 00:06:38.519 --> 00:06:44.958 지난주에 S&P500 이익 추정치가 주간 기준으로 0.5%가 상향 조정이 되면서 69 00:06:44.958 --> 00:06:47.909 계속해서 주가도 올라가지만 70 00:06:47.909 --> 00:06:53.586 이 주가를 정당화할 만한 이익 추정치도 같이 올라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71 00:06:56.079 --> 00:07:05.160 섹터 및 S&P500 시총 상위 종목 보면 순위에 있어서 큰 변화는 없습니다 72 00:07:05.160 --> 00:07:14.180 다만 이렇게 좋은 시장 하에서도 거꾸로 가거나 소외되는 그런 종목들이 있는데 73 00:07:14.180 --> 00:07:17.160 파란색으로 쳐 놓은 종목들이 그것인데요 74 00:07:17.160 --> 00:07:21.193 애플이 연초에 비해 -10.5% 기록하고 있고요 75 00:07:21.193 --> 00:07:30.108 테슬라가 -31.3% 그리고 건강관리가 유나이티드 헬스라는 76 00:07:30.108 --> 00:07:34.978 지난 22년에 상당히 각광을 받았던 종목인데 77 00:07:34.978 --> 00:07:39.880 올해 연초 대비로는 6.9%가 하락을 했습니다 78 00:07:39.880 --> 00:07:46.773 전반적으로 주가 상승률이 안좋은 그런 종목들을 보면 79 00:07:46.773 --> 00:07:54.221 EPS 증가율도 그렇게 다른 종목들에 비해서 썩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80 00:07:54.221 --> 00:08:02.320 애플 같은 경우 보면 연초 이후 EPS 증가율이 1.9% 정도가 상향이 됐고요 81 00:08:02.320 --> 00:08:07.781 그리고 테슬라 같은 경우 15.4%가 하향 조정 됐고요 82 00:08:07.781 --> 00:08:12.117 유나이티드 헬스 같은 경우는 2.2% 상향 조정 됐지만 83 00:08:12.117 --> 00:08:21.461 다른 많이 오른 종목들 두 자릿수 정도의 EPS 상향 조정된 종목들에 비해서는 84 00:08:21.461 --> 00:08:29.579 상향 조정 폭이 적고 오히려 하향 조정되는 그런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85 00:08:31.628 --> 00:08:39.679 지난주에 뭐니뭐니 해도 GTC, GPU 개발자 회의를 빼놓고 갈 수는 없는데요 86 00:08:39.679 --> 00:08:42.682 18일부터 21일까지 열렸는데 87 00:08:42.682 --> 00:08:50.400 18일날 제일 처음에 젠슨황이 2시간 동안 기조연설을 하는 동안 다 들어봤는데요 88 00:08:50.400 --> 00:08:54.931 상당히 인내심을 테스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89 00:08:54.931 --> 00:08:59.719 어려운 용어들도 많이 나오고 또 기술적인 용어들도 많이 나왔는데 90 00:08:59.719 --> 00:09:04.359 다만 거기에서 제가 한 가지 느낄 수 있었던 것은 91 00:09:04.359 --> 00:09:12.411 젠슨황의 어떤 의지는 NVIDIA를 그냥 칩 만드는 제조회사가 아닌 92 00:09:12.411 --> 00:09:19.385 플랫폼 회사,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겸비한 회사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93 00:09:19.385 --> 00:09:23.000 엿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94 00:09:23.000 --> 00:09:27.306 그 한 예로 로봇을 소개를 했는데요 95 00:09:27.306 --> 00:09:33.541 GTC에서 직접 훈련시킨 로봇 2개가 있었는데 여기 하나밖에 없는데 96 00:09:33.541 --> 00:09:36.760 오렌지하고 그린을 공개를 했고요 97 00:09:36.760 --> 00:09:43.079 그리고 이것은 NVIDIA가 AI 칩 개발을 넘어서 소프트웨어 생태계까지 98 00:09:43.079 --> 00:09:49.200 영역을 확장하려는 의지가 아니었냐 라는 시장의 해석이 있었습니다 99 00:09:49.200 --> 00:10:00.741 지지난주 제가 NVIDIA의 주가를 작년에 GTC 하던 때하고 올해하고 100 00:10:00.741 --> 00:10:06.440 3월 주가를 같이 비교해서 보여드린 적이 있었는데 101 00:10:06.440 --> 00:10:10.785 작년 3월에 GTC가 있었던 달에도 3월이었습니다 102 00:10:10.785 --> 00:10:18.080 그때 19.6%가 작년 3월에만 NVIDIA가 올랐고요 103 00:10:18.080 --> 00:10:22.144 지금 공교롭게도 일주일 정도를 남겨놨지만 104 00:10:22.144 --> 00:10:27.040 NVIDIA가 이번 달에만 19.2%가 올랐습니다 105 00:10:27.040 --> 00:10:30.106 또 다른 기록을 세우고 있는데요 106 00:10:30.106 --> 00:10:36.479 NVIDIA가 지금 11주째 연속으로 상승세를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107 00:10:36.479 --> 00:10:41.854 그래서 참 대단한 랠리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108 00:10:41.854 --> 00:10:50.456 이 랠리에 아무쪼록 계속 동참해서 소기의 성과를 이루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09 00:10:52.159 --> 00:10:57.619 이익주정치를 보면 계속해서 주의해서 보고 있는데요 110 00:10:57.619 --> 00:11:05.200 계속해서 이익주정치가 조금씩 계속 상향되는 그런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11 00:11:05.200 --> 00:11:10.037 주가도 약간의 고점 부근에서 출렁임은 있었지만 112 00:11:10.037 --> 00:11:16.239 다시 종가기준으로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모습이고요 113 00:11:16.239 --> 00:11:23.512 반면에 GTC를 전후로 해서 경쟁사라고 해야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114 00:11:23.512 --> 00:11:29.359 AMD의 주가는 단기간에 상당히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115 00:11:29.359 --> 00:11:34.346 아마도 GTC에서 NVIDIA의 경쟁력이 116 00:11:34.346 --> 00:11:39.921 아직까지는 AMD가 따라갈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을 해서 117 00:11:39.921 --> 00:11:44.640 최근에 좀 소외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118 00:11:44.640 --> 00:11:53.378 AMD도 MI300이라는 NVIDIA에 버금가는 GPU 칩을 내놓았다고 하고 119 00:11:53.378 --> 00:11:57.719 1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했다고 얘기를 하고 있으니까 120 00:11:57.719 --> 00:12:03.628 1분기 매출에서 실제로 AMD가 데이터 센터형으로 가는 121 00:12:03.628 --> 00:12:13.558 매출의 사이즈와 증가율 자체가 어떻게 변하는지 상당히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122 00:12:15.469 --> 00:12:20.118 그래서 NVIDIA의 데이터 센터 분기 매출하고요 123 00:12:20.118 --> 00:12:24.599 AMD의 데이터 센터 분기 매출을 가져왔습니다 124 00:12:24.599 --> 00:12:30.399 이제는 NVIDIA의 대부분의 매출이 데이터 센터에서 나오고 있고 125 00:12:30.399 --> 00:12:36.200 AMD도 앞으로 그럴 것이라고 지금 시장에서는 예측하고 있기 때문에 126 00:12:36.200 --> 00:12:38.547 이 부분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127 00:12:38.547 --> 00:12:41.675 규모도 중요하지만 그 기울기도 중요한데 128 00:12:43.952 --> 00:12:52.597 왜냐하면 그 기울기의 둔화 자체가 사실상 PER 프리미엄을 둔화시키는 그런 요인이고 129 00:12:52.597 --> 00:12:56.287 그것이 주가 상승세를 둔화시키는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130 00:12:56.287 --> 00:13:01.978 지금 시장에서 형성되어 있는 컨셉 자체를 보면 131 00:13:01.978 --> 00:13:10.978 NVIDIA의 데이터 센터 다들 아시다시피 가파르게 지금 규모 자체가 늘고 있는데 132 00:13:10.978 --> 00:13:15.840 기저화 자체 베이스가 좀 높아지면서 133 00:13:15.840 --> 00:13:23.000 앞으로는 그 증가율 자체는 이렇게 하향될 것으로 시장에서는 보고 있습니다 134 00:13:23.000 --> 00:13:32.080 참고로 24년 1월로 끝난 NVIDIA 데이터 센터의 매출 증가율은 409% 였는데요 135 00:13:32.080 --> 00:13:37.595 4월로 끝나는 NVIDIA의 데이터 센터 매출 증가율은 385% 136 00:13:37.595 --> 00:13:44.039 그 이후에 385, 400 뭐 이랬던 증가율이 137 00:13:44.039 --> 00:13:50.260 2024년 7월로 끝나는 분기에서는 100%대로 줄어들게 됩니다 138 00:13:50.260 --> 00:14:01.383 지금 시점에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NVIDIA의 데이터 센터 매출 수준하고 증가율을 보는 것과 139 00:14:01.383 --> 00:14:06.299 나중에 이것이 어떻게 됐을지 보는 것은 또 달라질 것입니다 140 00:14:06.299 --> 00:14:11.218 그렇기 때문에 분명히 눈높이의 차이가 141 00:14:11.218 --> 00:14:16.161 시간이 지나면서 나타날 것이라고 보고 있는데 142 00:14:16.161 --> 00:14:17.859 어쨌든 현재는 이렇습니다 143 00:14:17.859 --> 00:14:22.767 그래서 일부 어떤 분들이 얘기하시는 것은 144 00:14:22.767 --> 00:14:29.245 이미 데이터 센터의 매출 증가율이 400%에서 385% 145 00:14:29.245 --> 00:14:33.219 거기 116% 이렇게 줄어들기 때문에 146 00:14:33.219 --> 00:14:39.208 주가 상승세도 굉장히 가파르게 오르던 것이 둔화되고 147 00:14:39.208 --> 00:14:45.059 심지어 오히려 픽아웃 할 수도 있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신데 148 00:14:45.059 --> 00:14:48.608 그런 얘기들은 사실 작년부터 나왔습니다 149 00:14:48.608 --> 00:14:53.169 작년부터 매출 픽아웃에 대한 얘기는 나왔는데 150 00:14:53.169 --> 00:14:57.890 계속해서 NVIDIA는 분기 실적을 상회하는 151 00:14:57.890 --> 00:15:02.172 시장 컨센을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를 했었고요 152 00:15:02.172 --> 00:15:08.820 또 가이던스 역시 시장 컨센을 상회하는 가이던스를 내놨었기 때문에 153 00:15:08.820 --> 00:15:17.071 이 주가 수준을 계속 유지했고 신고가를 경신을 해오고 있는 상황인데 154 00:15:17.071 --> 00:15:26.441 어차피 그 앞에 일어날 일을 예측해서 픽아웃이니까 지금 어떤 액션을 하자보다는 155 00:15:26.441 --> 00:15:29.917 실제로 그 상황이 발생을 했을 때 156 00:15:29.917 --> 00:15:38.930 그것이 NVIDIA 데이터 센터 매출의 픽아웃 신호인지 아닌지 판단을 하고 대응을 해도 157 00:15:38.930 --> 00:15:41.045 저는 늦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158 00:15:42.659 --> 00:15:49.676 그와 비교해서 AMD의 데이터 센터 분기 매출을 보면 159 00:15:49.676 --> 00:15:58.179 이제 AMD는 분기 매출의 증가가 데이터 센터에 나타나기 시작할 텐데요 160 00:15:58.179 --> 00:16:04.875 24년 1분기 그러니까 3월로 끝나는 분기 그리고 24년 2분기 해가지고 161 00:16:04.875 --> 00:16:12.739 2분기 쯤에 가면 지금 증가율 자체가 102%로 나타날 거로 보고 있고요 162 00:16:12.739 --> 00:16:15.899 그리고 3분기도 100% 이상 나타날 거로 보고 있습니다 163 00:16:15.899 --> 00:16:20.470 그 다음에 4분기에 그 증가율이 꺾일 것으로 보고 있는데 164 00:16:20.470 --> 00:16:23.099 이 부분은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165 00:16:23.099 --> 00:16:32.859 지금 AMD가 신규 GPU 칩으로 매출이 얼마나 발생하는지에 대해서 알 수 없는 상황이고 166 00:16:32.859 --> 00:16:40.144 더구나 주말에 중국에서 AMD가 만드는 CPU 칩을 활용한 컴퓨터를 167 00:16:40.144 --> 00:16:44.460 이제 금지한다 라는 얘기가 나오면서 168 00:16:44.460 --> 00:16:53.671 중국 매출이 15%에 달하는 AMD의 매출에 타격이 어느 정도 예상될 수 있는 상황이라서 169 00:16:53.671 --> 00:16:59.120 심리적인 요인도 좀 있어서 주가는 약간 조정을 받을 수도 있는데 170 00:16:59.120 --> 00:17:08.430 특히 앞으로 AMD의 전체 성장을 이끌 수 있는 부분은 데이터 센터이기 때문에 171 00:17:08.430 --> 00:17:13.780 저는 그 부분보다도 오히려 데이터 센터의 매출 규모하고 172 00:17:13.780 --> 00:17:20.386 성장세가 시장에서 예상하는 것보다 높은지, 부합하는지, 낮은지 173 00:17:20.386 --> 00:17:24.180 이거를 살펴보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174 00:17:24.180 --> 00:17:29.168 그래서 결론은 지금 섣불리 예측하기보다는 175 00:17:29.168 --> 00:17:33.996 결과를 보고 나서 대응해도 늦지 않다 이런 생각입니다 176 00:17:35.679 --> 00:17:43.339 PER로 보자면 NVIDIA가 지금 주가가 올라서 37.2배 수준에 거래되고 있고요 177 00:17:43.339 --> 00:17:47.681 예전에는 70배에도 거래되고 60배에도 거래됐는데 178 00:17:47.681 --> 00:17:52.576 최근에 37.2배, 30배 대로 떨어진 것은 179 00:17:52.576 --> 00:18:00.459 그만큼 실적 성장에 가파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180 00:18:00.459 --> 00:18:09.444 그리고 AMD는 오히려 최근에 PER이 50배 초반에서 거래되다가 181 00:18:09.444 --> 00:18:11.459 40배 중반까지 내려왔습니다 182 00:18:11.459 --> 00:18:15.452 지금 44.5배 거래되고 있고요 183 00:18:15.452 --> 00:18:22.099 이것도 사실 숫자로 입증하지 못하면 만만한 밸류에이션은 아닙니다 184 00:18:22.099 --> 00:18:30.678 아까 보여드렸던 AMD의 데이터 센터 매출 컨센 이 부분을 잘 기억하시고 185 00:18:30.678 --> 00:18:39.121 4월 말에 발표된 AMD의 1분기 실적에 대해서 꼼꼼히 체크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86 00:18:39.121 --> 00:18:48.459 이 부분이 중요한 것은 실제로 AMD가 NVIDIA에 필적할 만한 어떤 성과를 내놓는다면 187 00:18:48.459 --> 00:18:56.093 NVIDIA의 경쟁력 훼손을 일으킬 만한 요소가 될 수 있을지까지 188 00:18:56.093 --> 00:18:58.540 확대해석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거든요 189 00:18:58.540 --> 00:19:02.825 그래서 NVIDIA와 AMD의 경쟁 구도 190 00:19:02.825 --> 00:19:09.990 그리고 또 다른 빅테크들의 자체 칩 개발에 대한 진행과정 191 00:19:09.990 --> 00:19:13.646 이 부분들이 맞물렸기 때문에 192 00:19:13.646 --> 00:19:18.826 그런 팩트들을 잘 관찰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93 00:19:20.420 --> 00:19:27.979 그 다음에 지난주에 나이키의 실적 발표가 있었는데 소비자를 대표하는 주식이라서 194 00:19:27.979 --> 00:19:34.859 이 부분은 한번 짚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가져왔고요 195 00:19:34.859 --> 00:19:41.305 경쟁에서 밀리거나 그럼으로써 탑라인 196 00:19:41.305 --> 00:19:46.819 그러니까 매출이 둔화되거나 성장률이 떨어지거나 하는 부분들이 197 00:19:46.819 --> 00:19:53.339 어떻게 주가하고 연관이 되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인 것 같습니다 198 00:19:53.339 --> 00:20:05.020 실적 발표를 했는데 실적 발표 내용에서 FY25년 회계기간으로 FY25년 상반기 199 00:20:05.020 --> 00:20:14.665 그러니까 달력 기준으로 해서 24년 8월 마감되는 FY25년 상반기까지 매출이 200 00:20:14.665 --> 00:20:21.300 한 자릿수 초반으로 감소할 것으로 회사에서는 얘기를 하고 있고요 201 00:20:21.300 --> 00:20:29.414 그러면서 시장에서 애널리스트들의 추정치가 상당히 낮아졌습니다 202 00:20:29.414 --> 00:20:37.884 하얀선이 애널리스트들의 나이키에 대한 이익 추정치고요 녹색이 주가인데요 203 00:20:37.884 --> 00:20:44.660 같이 이렇게 하락하는 모습들이 지금 연출이 되고 있습니다 204 00:20:44.660 --> 00:20:48.500 그 이후로 두 가지 정도 생각을 할 수 있는데 205 00:20:48.500 --> 00:20:54.574 Direct to consumer 또는 DTC라고 하는 그런 부분인데 206 00:20:54.574 --> 00:20:59.380 이 DTC 전략이 예상만큼 성장을 견dls하지 못하고 있다 207 00:20:59.380 --> 00:21:06.300 이 DTC 전략은 말 그대로 컨슈머한테 소비자들한테 직접 파는 것입니다 208 00:21:06.300 --> 00:21:13.300 도매상이나 소매상 거치지 않고 직접 회사에서 파는 것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209 00:21:13.300 --> 00:21:17.819 이 전략을 팬데믹 이후에 나이키가 써 왔는데 210 00:21:17.819 --> 00:21:21.589 처음에는 잘 들어 맞는 듯 했지만 211 00:21:21.589 --> 00:21:26.846 최근에는 이 전략이 워킹하지 않으면서 212 00:21:26.846 --> 00:21:33.420 매출 둔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을 하고 있고요 213 00:21:33.420 --> 00:21:38.739 또 러닝화 부분에서 나이키 하면 러닝화의 대명사인데 214 00:21:38.739 --> 00:21:47.979 Hoka라는 운동화하고 그리고 On 러닝이라는 제품이 나오면서 215 00:21:47.979 --> 00:21:55.660 이런 제품들과 경쟁하고 그러면서 점유율이 하락했다는 얘기를 직접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216 00:21:55.660 --> 00:22:01.339 그러면서 실적이 받쳐주지 못하고 주가가 같이 빠지게 되니까 217 00:22:01.339 --> 00:22:12.300 PER 밸류에이션은 과거 역사적 데이터로 봤을 때 하단 수준에 지금 위치해 있고요 218 00:22:12.300 --> 00:22:17.819 주가도 그렇게 썩 좋지 못한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황입니다 219 00:22:17.819 --> 00:22:22.300 PER 밸류에이션은 23.6배 이렇게 되고 있는데 220 00:22:22.300 --> 00:22:29.986 위에 일단 매출 한자리 수의 감소 이런 부분들이 221 00:22:29.986 --> 00:22:34.780 PER을 높게 주지 못하는 요인 중에 하나가 되겠습니다 222 00:22:34.780 --> 00:22:43.197 그러면 Direct to consumer 하고 그리고 Hoka, On 러닝 이런 것들이 223 00:22:43.197 --> 00:22:47.315 어떤 것인지 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24 00:22:48.899 --> 00:22:52.140 Direct to consumer, DTC라고 하는데요 225 00:22:52.140 --> 00:23:01.339 백화점, 소매점, 온라인 플랫폼 등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226 00:23:01.339 --> 00:23:09.739 결국에는 백화점, 소매점, 온라인 플랫폼을 거치게 되면 거기에서 수수료를 떼이게 되고 227 00:23:09.739 --> 00:23:20.300 마진이 줄어들게 되고 하는 그런 이익율 감소로 이어지는데 228 00:23:20.300 --> 00:23:26.859 여기에는 그 이후에 팬데믹이라는 특수한 상황이 있었을 겁니다 229 00:23:26.859 --> 00:23:33.859 팬데믹 때 사람들이 상점에서 물건을 사지 못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230 00:23:33.859 --> 00:23:40.950 직접 자사 온라인 플랫폼이나 앱을 통해서 231 00:23:40.950 --> 00:23:48.260 나이키라는 제품을 구매하게 하자는 이런 전략을 강력하게 고수해왔고요 232 00:23:48.260 --> 00:23:54.210 그런 DTC 강화 차원에서 중간 유통 단계를 건너뛰고 233 00:23:54.210 --> 00:24:00.140 홈페이지와 앱을 통한 판매를 강화를 해왔었습니다 234 00:24:00.140 --> 00:24:07.932 그 이후에 팬데믹 2년간 DTC 매출 및 비중이 증가했지만 235 00:24:07.932 --> 00:24:14.099 최근에 둔화됐고 홀세일도 둔화되는 모습이 나타났는데요 236 00:24:14.099 --> 00:24:21.619 여기 보시면 파란 막대기로 되는 게 DTC를 통한 매출 추이고요 237 00:24:21.619 --> 00:24:27.993 17년만 하더라도 이게 금액인데 9빌리언 정도가 되던 DTC가 238 00:24:27.993 --> 00:24:33.229 22년, 23년을 거치면서 20빌리언이 넘었습니다 239 00:24:33.229 --> 00:24:39.579 즉 한 2배 이상이 5, 6년간에 걸쳐서 커졌고요 240 00:24:39.579 --> 00:24:50.060 특히 21년, 22년 이 기간 동안에 크게 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고요 241 00:24:50.060 --> 00:24:54.457 그리고 전체 매출에서 DTC 매출 비중도 242 00:24:54.457 --> 00:25:00.300 26%에서 40%대로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43 00:25:00.300 --> 00:25:10.180 다만 홀세일, 도매상을 거쳐서 판매하는 방식은 23빌리언 17년이었고요 244 00:25:10.180 --> 00:25:15.260 23년이 27빌리언으로 그렇게 많이 늘지 않았습니다 245 00:25:15.260 --> 00:25:19.670 대체로 20빌리언 중반에서 움직인 것으로 봐서 246 00:25:19.670 --> 00:25:28.099 홀세일 대신 DTC 전략으로 가자는 의지가 상당히 강했던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247 00:25:28.099 --> 00:25:35.405 그런데 최근 보면 23년하고 24년 매출을 보면 248 00:25:35.405 --> 00:25:39.859 DTC 부문에서 21빌리언으로 정체가 되어있죠 249 00:25:39.859 --> 00:25:46.978 그래서 이 전략이 최근에는 잘 먹히고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50 00:25:48.691 --> 00:25:53.020 그리고 데커스 아웃도어, 결국 경쟁인데요 251 00:25:53.020 --> 00:26:00.602 경쟁 구도가 나이키한테 유리하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252 00:26:00.602 --> 00:26:04.539 나이키의 점유율이 떨어졌다고 얘기하고 싶은 건데 253 00:26:04.539 --> 00:26:11.841 그 하나로 데커스 아웃도어라는 기업이 있는데 이 기업은 73년에 설립이 됐고 254 00:26:11.841 --> 00:26:21.300 2009년 프랑스 회사인 Hoka라는 브랜드를 인수해서 전세계로 확장하고 있는 기업인데 255 00:26:21.300 --> 00:26:25.580 대표 브랜드로 Hoka 이외에도 UGG 어그 256 00:26:25.580 --> 00:26:29.859 그리고 Teva라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257 00:26:29.859 --> 00:26:35.619 Hoka가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258 00:26:35.619 --> 00:26:40.420 Hoka는 마라토너하고 트레일 러너 사이에 인기가 있고요 259 00:26:40.420 --> 00:26:45.339 다양한 운동화와 스포츠웨어로 확장 중이라고 합니다 260 00:26:45.339 --> 00:26:55.490 주가하고 실적을 보여주듯이 계속 주가가 우상향하면서 신고가 부분에서 위치해 있고요 261 00:26:55.490 --> 00:27:03.033 EPS 역시 계속 분기별로 단계별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262 00:27:04.301 --> 00:27:09.499 최근에 데커스 아웃도어가 S&P500에 편입된 것도 263 00:27:09.499 --> 00:27:16.420 수급 차원에서 주가를 상승시키는 요인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264 00:27:16.420 --> 00:27:20.099 PER은 30배 정도에 거래되고 있고 265 00:27:20.099 --> 00:27:33.906 높은 PER이 높은 성장에 의해서 정당화되는 것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266 00:27:35.500 --> 00:27:37.859 그리고 온홀딩스라는 건데요 267 00:27:37.859 --> 00:27:41.540 ONON입니다 268 00:27:41.540 --> 00:27:45.260 시총은 11빌리언으로 좀 작은 회사긴 한데 269 00:27:45.260 --> 00:27:49.219 이 회사는 2010년에 설립됐고요 270 00:27:49.219 --> 00:27:57.619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주로 러닝화와 스포츠웨어를 생산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271 00:27:57.619 --> 00:28:01.260 운동선수가 만들었다고 하고요 272 00:28:01.260 --> 00:28:06.420 특히 CloudTec이라는 독점 쿠션 기술로 알려져 있으며 273 00:28:06.420 --> 00:28:09.619 뛰어난 착용감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274 00:28:09.619 --> 00:28:12.300 대표 브랜드로 On 러닝이 있고 275 00:28:12.300 --> 00:28:16.459 글로벌 스포츠웨어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이라고 하고 있고요 276 00:28:16.459 --> 00:28:22.579 흰색선 EPS 증가율을 보면은 계속해서 우상향하고 있고 277 00:28:22.579 --> 00:28:25.420 주가는 좀 출렁임이 있습니다만 278 00:28:25.420 --> 00:28:31.459 최근에 계속 고점을 경신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79 00:28:31.459 --> 00:28:36.420 상장은 21년 했기 때문에 역사가 좀 짧긴 한데 280 00:28:36.420 --> 00:28:42.739 최근 PER로 보면 38.8배 이렇게 높게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281 00:28:42.739 --> 00:28:44.500 나중에 숫자를 보면서 282 00:28:44.500 --> 00:28:49.500 과연 이 높은 PBR이 어느 정도의 성장에 의해서 지지되고 있는지 283 00:28:49.500 --> 00:28:51.118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84 00:28:52.920 --> 00:28:57.619 그래서 지금 나이키하고 데커스 아웃도어 285 00:28:57.619 --> 00:29:05.339 그리고 On 러닝으로 대표되는 온홀딩스를 비교 분석을 해봤습니다 286 00:29:05.339 --> 00:29:08.219 아주 디테일한 비교 분석은 아니고 287 00:29:08.219 --> 00:29:14.060 탑라인하고 영업이익률 그러니까 매출 증가율하고 마진 288 00:29:14.060 --> 00:29:18.819 이런 두 가지 핵심 지표만 비교를 해봤는데요 289 00:29:18.819 --> 00:29:21.619 파란 막대기가 나이키입니다 290 00:29:21.619 --> 00:29:26.420 나이키의 매출 증가율 23년, 24년, 25년으로 봤을 때 291 00:29:26.420 --> 00:29:29.500 한 자릿수 초중반에 불과합니다 292 00:29:29.500 --> 00:29:37.380 23년에 4%, 24년에 1%, 25년에 5% 정도 증가할 걸로 예상을 하고 있고요 293 00:29:37.380 --> 00:29:39.979 실제 컨콜의 분위기상에서도 294 00:29:39.979 --> 00:29:45.819 이 수치가 아주 대단히 보수적인 수치는 아닌 걸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295 00:29:45.819 --> 00:29:49.300 그리고 데커스 아웃도어 같은 경우는 296 00:29:49.300 --> 00:29:56.380 23년에 15% 성장했고, 24년에 11%, 25년에 11% 성장할 걸로 예상을 하고 있고요 297 00:29:56.380 --> 00:29:59.180 그리고 온홀딩스 같은 경우는 298 00:29:59.180 --> 00:30:04.780 23년에 47%, 24년에 27%, 25년에 26% 299 00:30:04.780 --> 00:30:09.339 그래서 데커스 아웃도어나 온홀딩스 같은 경우는 300 00:30:09.339 --> 00:30:12.619 두 자릿수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에 301 00:30:12.619 --> 00:30:18.219 나이키는 한 자릿수 초중반의 매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302 00:30:18.219 --> 00:30:20.540 그래서 탑라인 증가에 있어서는 303 00:30:20.540 --> 00:30:23.699 물론 나이키가 덩치가 커진 것도 있지만 304 00:30:23.699 --> 00:30:29.180 매출 증가율이 상당히 둔화되고 있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305 00:30:29.180 --> 00:30:35.979 이것이 주가에 계속해서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306 00:30:35.979 --> 00:30:40.939 그리고 나이키하고 데커스 아웃도어, 온홀딩스의 영업이익률을 보면 307 00:30:40.939 --> 00:30:46.300 나이키는 10%대 초반의 영업이익률을 보여주고 있고요 308 00:30:46.300 --> 00:30:51.699 데커스 아웃도어는 20%대의 영업이익률을 보여주고 있어요 309 00:30:51.699 --> 00:30:56.260 그래서 수익성 차원에서도 나이키보다는 310 00:30:56.260 --> 00:31:01.060 데커스 아웃도어가 조금 우위에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311 00:31:01.060 --> 00:31:05.540 반면 온홀딩스 같은 경우는 매출 성장률은 높은데 312 00:31:05.540 --> 00:31:09.219 이익률 자체는 10%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313 00:31:09.219 --> 00:31:14.780 그래서 이 부분은 조금 더 살펴봐야 될 것 같고 314 00:31:14.780 --> 00:31:20.699 더 이러한 수익성이 유지되는지 봐야 될 것 같지만 315 00:31:20.699 --> 00:31:27.459 지금 상태로 봐서는 수익성이나 매출 성장률로 봤을 때 316 00:31:27.459 --> 00:31:37.020 나이키의 탑라인 성장률, 매출 성장률이 획기적으로 증가되지 않으면 317 00:31:37.020 --> 00:31:43.819 사실은 나이키의 주가 상승은 조금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318 00:31:43.819 --> 00:31:46.540 거기에도 두 가지 요건이 있겠죠 319 00:31:46.540 --> 00:31:50.339 신제품 개발을 통한 점유율 회복이나 320 00:31:50.339 --> 00:31:54.900 그리고 매출 회복, 매출 증가율 개선 321 00:31:54.900 --> 00:32:01.219 이런 정도의 데이터가 나타나야지만 322 00:32:01.219 --> 00:32:06.459 나이키의 주가에 모멘텀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323 00:32:06.459 --> 00:32:11.699 여기 참고삼아 나이키하고 데커스 아웃도어하고 324 00:32:11.699 --> 00:32:16.939 온홀딩스, On 러닝이라고 표시되는 325 00:32:16.939 --> 00:32:28.260 표현되는 브랜드의 상품들을 제가 캡쳐해서 표시해 놨으니까 326 00:32:28.260 --> 00:32:31.699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27 00:32:31.699 --> 00:32:36.300 매크로 쪽에서 FOMC가 열렸기 때문에 328 00:32:36.300 --> 00:32:39.979 한번 좀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고 329 00:32:39.979 --> 00:32:43.140 기본적으로 파월의장이 갖고 있는 생각 330 00:32:43.140 --> 00:32:47.339 그러니까 디스인플레이션하고 연착력 스탠스는 331 00:32:47.339 --> 00:32:53.579 계속 유지하는 것으로 이번 FOMC에서 확인이 됐고요 332 00:32:53.579 --> 00:32:55.900 이번에는 Summary of Projection 이라고 해서 333 00:32:55.900 --> 00:32:59.859 SEP가 나오는 기간이었는데요 334 00:32:59.859 --> 00:33:04.579 실질 GDP가 지난 12월에 예상했던 335 00:33:04.579 --> 00:33:10.420 1.4% 보다 더 오른 2.1%를 예상했습니다 336 00:33:10.420 --> 00:33:14.579 결과적으로 고용이나 소비나 성장 337 00:33:14.579 --> 00:33:17.140 이런 부분들이 아주 견주한 모습을 338 00:33:17.140 --> 00:33:20.420 보이고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 같고요 339 00:33:20.420 --> 00:33:26.979 그리고 코어 PCE 같은 경우는 2.4에서 2.6으로 조금 상향 조정했는데 340 00:33:26.979 --> 00:33:29.859 이것은 최근에 물가가 조금 341 00:33:29.859 --> 00:33:34.900 1, 2월에 기대치보다 높았던 것을 반영하는 것이고 342 00:33:34.900 --> 00:33:41.660 기조적으로 물가가 떨어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343 00:33:41.660 --> 00:33:44.939 이 정도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344 00:33:44.939 --> 00:33:51.420 그래서 연방기금금리도 지난 12월에 생각했던 345 00:33:51.420 --> 00:33:55.380 4.6%를 이번에도 그대로 유지를 했고요 346 00:33:55.380 --> 00:34:02.819 시장에서도 기존에 가졌던 생각을 많이 보수적으로 바꿔서 347 00:34:02.819 --> 00:34:07.579 연말까지 3번 정도의 금리 인하를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348 00:34:07.579 --> 00:34:14.419 그래서 결국 연준의 생각과 시장의 생각이 균형점을 맞췄다 349 00:34:14.419 --> 00:34:17.820 이런 측면에서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350 00:34:17.820 --> 00:34:23.020 연말까지 3번의 금리 인하를 예상을 하고 있지만 351 00:34:23.020 --> 00:34:25.020 또 이게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352 00:34:25.020 --> 00:34:27.580 그리고 과거 사례로 봤을 때 353 00:34:27.580 --> 00:34:34.620 긴축 이후에 첫 번째 금리 인하를 할 때까지 기간이 길면 길수록 354 00:34:34.620 --> 00:34:38.340 주가가 좋았다는 통계적 자료가 있습니다 355 00:34:38.340 --> 00:34:44.260 그래서 어쨌든 언제 금리 인하를 시작할지에 대해서는 356 00:34:44.260 --> 00:34:47.139 데이터를 봐야 되겠지만 357 00:34:47.139 --> 00:34:53.060 지금 이렇게 경제 지표가 상당히 견주하게 가고 있고 358 00:34:53.060 --> 00:35:00.060 일부 실적들이 조금 둔해지는 기업들도 있지만 359 00:35:00.060 --> 00:35:04.500 그 밖의 새로운 혁신적인 기술로서 360 00:35:04.500 --> 00:35:07.780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기업들이 361 00:35:07.780 --> 00:35:10.379 숫자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362 00:35:10.379 --> 00:35:17.300 우리는 후자에 더 집중을 하고 더 선택을 해서 363 00:35:17.300 --> 00:35:23.941 아무쪼록 소기의 투자 성과를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364 00:35:26.030 --> 00:35:31.100 그러면서 미국채 10년물도 최근에 조금 오르면서 365 00:35:31.100 --> 00:35:34.060 사람들의 심리를 불편하게 했고 366 00:35:34.060 --> 00:35:37.260 또 주가를 압박하게 하는 요인이었는데 367 00:35:37.260 --> 00:35:41.300 최근에 이 부분이 좀 안정되기 시작했습니다 368 00:35:41.300 --> 00:35:46.699 미국채 10년물이 고점 대비는 13bp 좀 빠져가지고 369 00:35:46.699 --> 00:35:49.379 4.19%를 기록을 하고 있고요 370 00:35:49.379 --> 00:35:54.340 그리고 High yield도 역시 고점 대비 40bp나 하락하면서 371 00:35:54.340 --> 00:35:56.939 7.4%를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372 00:35:56.939 --> 00:36:01.219 여전히 그래도 미국채 10년물 기준으로 373 00:36:01.219 --> 00:36:04.659 4% 이상은 약간 부담스러운 건 맞습니다 374 00:36:04.659 --> 00:36:11.219 그렇지만 이 부분이 추세적으로 우상향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375 00:36:11.219 --> 00:36:15.260 주가에는 상당한 안정을 줄 수 있고 376 00:36:15.260 --> 00:36:20.780 그 안정된 상황 속에서 실적 모멘텀의 강한 주식이 377 00:36:20.780 --> 00:36:25.169 더 올라갈 수 있는 환경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378 00:36:27.139 --> 00:36:34.300 지금까지 이번 주 미국증시 체크포인트를 말씀드렸고요 379 00:36:34.300 --> 00:36:37.100 Summary를 해보자면 380 00:36:37.100 --> 00:36:43.340 주요국 증시 및 미국 주요 섹터 대부분이 3월 들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고 381 00:36:43.340 --> 00:36:49.580 지난주 GTC, FOMC 등 증시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벤트는 382 00:36:49.580 --> 00:36:52.820 무난하게 마무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383 00:36:52.820 --> 00:36:58.300 GTC에서 엔비디아는 다시 한번 신제품 및 플랫폼을 강조하면서 384 00:36:58.300 --> 00:37:00.500 경쟁 우위를 입증했고요 385 00:37:00.500 --> 00:37:04.379 FOMC에서도 파월의장이 디스인플레이션과 386 00:37:04.379 --> 00:37:07.820 소프 랜딩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습니다 387 00:37:07.820 --> 00:37:13.260 나이키는 실적 발표에서 신생업체와의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한 388 00:37:13.260 --> 00:37:16.620 성장에 대한 우려를 피력했고요 389 00:37:16.620 --> 00:37:22.620 DTC, Direct to consumer 강화 전략이 잘 작동하지 않았고 390 00:37:22.620 --> 00:37:27.500 Hoka 및 On 러닝과의 경쟁 심화를 언급했습니다 391 00:37:27.500 --> 00:37:32.379 나이키의 실적과 주가는 데커스 아웃도어 및 온홀딩스와 392 00:37:32.379 --> 00:37:35.340 차별화되는 모습이 관찰되고 있고요 393 00:37:35.340 --> 00:37:40.100 따라서 나이키가 지금부터 해야 될 것은 394 00:37:40.100 --> 00:37:44.699 신제품 론칭을 통한 탑라인 성장을 395 00:37:44.699 --> 00:37:50.620 시장에서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이 보여줘야만 396 00:37:50.620 --> 00:37:55.659 어느 정도 주가 모멘텀이 생길 거라고 생각합니다 397 00:37:55.659 --> 00:37:58.939 한편 채권 금리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398 00:37:58.939 --> 00:38:05.340 결국 주가의 차별화 포인트는 경쟁 우위와 실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99 00:38:05.340 --> 00:38:10.300 4월 초 테슬라의 1분기 판매대수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400 00:38:10.300 --> 00:38:16.260 테슬라 및 관련 섹터에 관심이 단기적으로 집중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401 00:38:16.260 --> 00:38:22.179 이상으로 3월 마지막 주 미국증시읽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402 00:38:22.179 --> 00:38:28.550 이번 주에도 잘 대응하셔서 좋은 성과 이루기를 바랍니다 403 00:38:28.550 --> 00:38:29.651 감사합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