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 00:00:00.000 --> 00:00:01.690 네 여러분 안녕하세요 1 00:00:01.690 --> 00:00:07.400 오늘은 주식시장에서 흔히 사용되는 지표와 관련된 단어들을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 00:00:07.400 --> 00:00:08.602 그럼 시작해볼까요? 3 00:00:08.602 --> 00:00:10.650 먼저 첫 번째로 주식차트입니다 4 00:00:10.650 --> 00:00:12.491 흔히 차트라고도 불리고요 5 00:00:12.491 --> 00:00:16.320 매일매일의 주식가격의 변동을 기록해놓은 것이 바로 주식차트 인데요 6 00:00:16.320 --> 00:00:20.628 차트는 주식시장을 판단할 때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수급의 변화뿐만 아니라 7 00:00:20.628 --> 00:00:24.639 주가의 흐름 과거의 패턴 및 투자 심리 등을 모두 담고 있기 때문에 8 00:00:24.639 --> 00:00:29.240 향후 주가의 변화를 예측하는데 도움을 주는 기본적인 표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9 00:00:29.240 --> 00:00:33.429 차트의 종류에는 매일매일의 종가를 직선으로 연결한 선차트와 10 00:00:33.429 --> 00:00:39.400 일, 주, 월 동안의 시가, 종가, 고가, 저가를 하나의 봉에 표시한 봉차트가 대표적이죠 11 00:00:39.400 --> 00:00:41.697 두 번째로 봉차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2 00:00:41.697 --> 00:00:44.130 봉차트는 주식차트 중 하나로서 13 00:00:44.130 --> 00:00:49.320 일정기간의 주식가격 추이를 가장 효과적으로 알 수 있게 가장 많이 쓰이는 차트입니다 14 00:00:49.320 --> 00:00:52.880 봉의 형태가 양초처럼 보인다는 점에서 캔들 차트라고도 불리죠 15 00:00:52.880 --> 00:00:57.680 이런 봉차트는 시가, 고가, 저가, 종가를 보여주면서 몸통과 꼬리로 구분이 되는데요 16 00:00:57.680 --> 00:00:59.639 몸통은 시가와 종가로 구성되고 17 00:00:59.639 --> 00:01:03.439 꼬리는 장중에 시가나 종가를 벗어나는 가격을 나타냅니다 18 00:01:03.439 --> 00:01:06.117 캔들은 보통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표현되고요 19 00:01:06.117 --> 00:01:08.381 각각 양봉과 음봉으로 불립니다 20 00:01:08.381 --> 00:01:13.210 종가가 시가보다 높아서 가격이 상승한 경우에는 빨간색으로 표시되고 21 00:01:13.210 --> 00:01:18.000 종가가 시가보다 낮아서 가격이 하락한 경우에는 파란색으로 표시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22 00:01:18.000 --> 00:01:20.524 세 번째로 알아볼 단어는 체결강도입니다 23 00:01:20.524 --> 00:01:25.800 체결강도는 현재 시점에서 매수세가 강한지 아니면 매도세가 강한지를 보여주는 지표인데요 24 00:01:25.800 --> 00:01:30.839 100% 이상이면 매수체결량이 많은 것으로 매수세가 강하다고 판단하고요 25 00:01:30.839 --> 00:01:36.279 100% 미만이면 매도체결량이 많은 것으로 매도세가 강하다 라고 해석하시면 되겠습니다 26 00:01:36.279 --> 00:01:40.759 따라서 보통 상승하는 종목의 경우 100 이상의 체결강도를 보여주고 27 00:01:40.759 --> 00:01:45.199 하락하는 종목의 경우 100 미만의 체결강도를 보여준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죠 28 00:01:45.199 --> 00:01:48.680 이러한 체결강도는 보통 호가창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29 00:01:48.680 --> 00:01:50.959 다음으로 알아볼 단어는 라운드피겨입니다 30 00:01:50.959 --> 00:01:55.480 라운드피겨는 상거래에서 많이 사용되는 용어로 라운드 프라이스라고도 불리는데요 31 00:01:55.480 --> 00:01:59.879 단어 뜻 그대로 자리수나 앞자리가 바뀌는 숫자 또는 가격을 말합니다 32 00:01:59.879 --> 00:02:02.226 예를 들어서 100원, 1000원, 5000원 등 33 00:02:02.226 --> 00:02:05.879 끝자리가 0으로 깔끔하게 떨어져서 읽기 쉬운 숫자 등을 말하죠 34 00:02:05.879 --> 00:02:08.235 투자를 할 때 이러한 숫자가 중요한 경우는 35 00:02:08.235 --> 00:02:11.880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이러한 숫자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기 때문인데요 36 00:02:11.880 --> 00:02:17.499 가령 주식이 9600원, 9700원 이렇게 상승하면서 만원에 가까워졌다면 37 00:02:17.499 --> 00:02:20.960 만원까지는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하는 식으로 말이죠 38 00:02:20.960 --> 00:02:23.710 마찬가지로 5000원 부근까지 하락하는 상황에서도 39 00:02:23.710 --> 00:02:26.060 5000원은 지켜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40 00:02:26.060 --> 00:02:28.440 이러한 라운드피겨를 의식하게 되는 것이죠 41 00:02:28.440 --> 00:02:32.595 이뿐만 아니라 2000원, 5000원, 20,000원, 50,000원, 200,000원, 500,000원 42 00:02:32.595 --> 00:02:35.720 각각 주식 가격마다 한 호가당 등락률이 바뀌는데요 43 00:02:35.720 --> 00:02:40.791 예를 들어서 2만원부터 49,950원까지는 50원 단위로 오르던 호가가 44 00:02:40.791 --> 00:02:44.080 5만원 이상부터는 호가가 100원씩 오르게 되는 것이죠 45 00:02:44.080 --> 00:02:47.640 이렇게 되면 라운드피겨 가격인 5만원의 주식을 매수할 경우 46 00:02:47.640 --> 00:02:50.381 한 호가가 떨어졌을 땐 50원의 손실이 생기지만 47 00:02:50.381 --> 00:02:53.320 한 호가가 오르게 되면 100원의 수익이 생기게 되는데요 48 00:02:53.320 --> 00:02:58.080 이러한 특징 때문에 라운드피겨는 실제 매매에 있어서 중요한 가격대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49 00:02:58.080 --> 00:03:00.960 다음으로 알아볼 단어는 거래량과 거래대금입니다 50 00:03:00.960 --> 00:03:04.440 주식시장에서 매매된 주식의 수량을 나타낸 것이 거래량이고요 51 00:03:04.440 --> 00:03:06.919 이를 금액으로 표시한 것이 거래대금인데요 52 00:03:06.919 --> 00:03:09.452 만 원짜리 주식 10주가 매수매도 되었다면 53 00:03:09.452 --> 00:03:12.479 거래량은 10, 거래대금은 10만원이라고 볼 수 있겠죠 54 00:03:12.479 --> 00:03:15.958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주가의 변동을 일으키는 신호이자 55 00:03:15.958 --> 00:03:19.240 주식시장의 흐름을 판단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56 00:03:19.240 --> 00:03:22.727 보통 주식시장에서 거래량이 늘어나면 주가의 상승이 기대되고 57 00:03:22.727 --> 00:03:25.600 반대로 줄어든 경우에는 주가의 하락을 예상하는데요 58 00:03:25.600 --> 00:03:30.490 주가가 상승하는 시점에서는 주가가 계속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는 매수세가 증가하면서 59 00:03:30.490 --> 00:03:33.360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필연적으로 늘게 되는 반면 60 00:03:33.360 --> 00:03:36.660 주가가 하락하는 시점에서는 시장의 관심도가 사라지면서 61 00:03:36.660 --> 00:03:40.000 거래량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입니다 62 00:03:40.000 --> 00:03:44.708 하지만 기업에 대한 악재 등의 이슈로 너도나도 갖고 있던 주식을 팔게 된다면 63 00:03:44.708 --> 00:03:49.119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도 많으니 이 점에 주의하시는 게 좋겠죠 64 00:03:49.119 --> 00:03:51.240 다음으로 알아볼 단어는 회전률입니다 65 00:03:51.240 --> 00:03:55.720 회전률은 특정 기간에 주식이 얼마나 활발히 거래됐는지 나타내는 지표인데요 66 00:03:55.720 --> 00:04:00.070 주식 거래량의 개장일수를 곱한 수치를 상장 주식 총수로 나누어서 67 00:04:00.070 --> 00:04:02.410 이를 백분율로 표시한 것이 회전률이고요 68 00:04:02.410 --> 00:04:08.160 특정 개별 종목의 회전률이 높을수록 그만큼 매매가 활발하다는 의미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69 00:04:08.160 --> 00:04:10.240 다음으로 알아볼 단어는 추세선입니다 70 00:04:10.240 --> 00:04:15.279 주식 가격은 일반적으로 어느 기간 동안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는데요 71 00:04:15.279 --> 00:04:17.023 우리는 이것을 추세라고 하며 72 00:04:17.023 --> 00:04:21.600 이러한 추세를 차트의 일정한 직선으로 나타내는 선을 추세선이라고 합니다 73 00:04:21.600 --> 00:04:23.957 상승추세와 하락추세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74 00:04:23.957 --> 00:04:27.760 각각 두 개의 고점 또는 저점을 연결해서 추세선을 그립니다 75 00:04:27.760 --> 00:04:32.679 추세선은 상승추세일 경우 저점을 연결하고 하락추세일 경우 고점을 연결합니다 76 00:04:32.679 --> 00:04:34.761 추세선의 상단과 하단을 보면서 77 00:04:34.761 --> 00:04:39.160 지지나 저항의 영역을 판단하면서 매매시점을 결정하는데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78 00:04:39.160 --> 00:04:41.600 다음은 보조지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79 00:04:41.600 --> 00:04:47.320 보조지표는 주식 가격이나 거래량을 각각의 다양한 계산식이나 통계적 도구로 해석한 뒤에 80 00:04:47.320 --> 00:04:49.640 이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를 뜻하는데요 81 00:04:49.640 --> 00:04:52.799 가장 대표적인 보조지표로는 이동평균선이 있고요 82 00:04:52.799 --> 00:04:56.239 그 밖에도 주식에 쓰이는 여러가지 보조지표들이 있습니다 83 00:04:56.239 --> 00:04:58.760 지금부터 핵심적인 보조지표들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84 00:04:58.760 --> 00:05:01.559 가장 먼저 알아볼 보조지표는 이동평균선입니다 85 00:05:01.559 --> 00:05:06.679 이동평균선은 일정기간 동안에 주식가격의 평균값을 차례로 연결해서 만든 선인데요 86 00:05:06.679 --> 00:05:09.920 예를 들어서 20일 동안의 이동평균을 계산하려면 87 00:05:09.920 --> 00:05:15.000 해당 날짜를 포함한 최근 20일간의 주식가격을 합산한 뒤에 20으로 나누면 되고요 88 00:05:15.000 --> 00:05:20.239 이렇게 나온 매일매일의 최근 20일 평균값을 하나의 선으로 연결해 나타낸 것이 89 00:05:20.239 --> 00:05:22.200 바로 20일 이동평균선이 되는 것입니다 90 00:05:22.200 --> 00:05:26.600 이러한 이동평균선은 일정기간 동안 주가의 평균치를 나타내는 지표가 되는데요 91 00:05:26.600 --> 00:05:31.119 보통 5, 10, 20, 60, 120, 240일 이동평균선을 이용합니다 92 00:05:31.119 --> 00:05:35.279 이동평균선은 일정기간 동안에 주식 평균가격을 보여주기 때문에 93 00:05:35.279 --> 00:05:37.760 시장의 전반적인 주가 흐름을 판단하고 94 00:05:37.760 --> 00:05:42.519 나아가 향후 주가 추이를 전망하는데 사용되는 주식시장의 대표적인 지표라고 볼 수 있겠죠 95 00:05:42.519 --> 00:05:45.959 다음으로 알아볼 보조지표는 골든크로스, 데드크로스입니다 96 00:05:45.959 --> 00:05:51.640 우선 골든크로스의 경우 황금 교차점 혹은 아주 좋은 교차지점이라는 뜻으로 97 00:05:51.640 --> 00:05:57.000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아래에서 위로 뚫고 올라가는 것을 말하는데요 98 00:05:57.000 --> 00:05:59.160 이러한 골든크로스가 발생하는 것은 99 00:05:59.160 --> 00:06:04.160 최근 주식의 평균가격이 이전 기간의 평균가격보다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100 00:06:04.160 --> 00:06:07.000 보통 주가 상승의 신호를 해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01 00:06:07.000 --> 00:06:13.119 반대로 데드크로스는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뚫고 하강하는 상황을 뜻하는데요 102 00:06:13.119 --> 00:06:18.720 이는 최근 기간에 주식의 평균가격이 이전 기간 평균가격보다 낮다는 뜻이기 때문에 103 00:06:18.720 --> 00:06:24.200 데드크로스 상황 발생시 주가가 추가적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기도 하죠 104 00:06:24.200 --> 00:06:26.640 다음으로 알아볼 보조지표는 MACD입니다 105 00:06:26.640 --> 00:06:31.399 MACD는 보통 12일, 26일 두 이동평균선의 차이를 보여주는 지표인데요 106 00:06:31.399 --> 00:06:35.223 주가의 변동으로 인해서 두 이동평균선의 차이가 가장 큰 시점을 찾아내 107 00:06:35.223 --> 00:06:37.920 추세 변화의 신호로 삼는 지표라고 볼 수 있죠 108 00:06:37.920 --> 00:06:43.959 이러한 MACD는 크게 MACD 선과 MACD 9일 이동평균선의 시그널선으로 구성됩니다 109 00:06:43.959 --> 00:06:48.440 우선 12일 이동평균선이 26일 이동평균선보다 위쪽에 위치하면 110 00:06:48.440 --> 00:06:52.279 MACD선은 양수가 되면서 주가 상승의 신호로 해석되고요 111 00:06:52.279 --> 00:06:56.359 반대로 12일 이동평균선이 26일 이동평균선보다 아래쪽에 있으면 112 00:06:56.359 --> 00:07:00.000 MACD선은 음수가 되면서 주식의 하락신호로 해석됩니다 113 00:07:00.000 --> 00:07:03.920 또한 MACD선이 시그널선 위로 올라가게 되면 114 00:07:03.920 --> 00:07:09.119 MACD가 9일 동안의 평균보다 높게 형성되었다는 뜻이기 때문에 매수신호 115 00:07:09.119 --> 00:07:12.480 반대로 MACD선이 시그널선 아래로 내려가게 되면 116 00:07:12.480 --> 00:07:17.959 MACD가 9일 동안의 평균보다 낮게 형성되었다는 의미이므로 매도신호를 해석합니다 117 00:07:17.959 --> 00:07:20.000 다음 보조지표는 스토케스틱입니다 118 00:07:20.000 --> 00:07:23.640 스토케스틱은 일정 기간 동안 주식이 가격 변동 속에서 119 00:07:23.640 --> 00:07:27.839 현재의 주가가 어느 정도의 수준에 있는지를 백분율로 나타낸 지표인데요 120 00:07:27.839 --> 00:07:31.440 이러한 스토케스틱은 0부터 100가지의 범위로 표시됩니다 121 00:07:31.440 --> 00:07:35.040 스토케스틱 지표는 주가 등의 가격 변동을 분석해서 122 00:07:35.040 --> 00:07:39.440 과매수와 과매도 구간을 파악하고 추세의 반전 시점을 예측하고 123 00:07:39.440 --> 00:07:42.320 매수 또는 매도 시점을 결정하는 데 사용되고 있는데요 124 00:07:42.320 --> 00:07:46.480 일반적으로 스토케스틱 80 이상의 값은 과매수 구간으로 간주되고 125 00:07:46.480 --> 00:07:49.119 상승추세에서는 매도시점으로 판단합니다 126 00:07:49.119 --> 00:07:52.880 반대로 스토케스틱 20 이하의 값은 과매도 구간으로 간주되고요 127 00:07:52.880 --> 00:07:55.079 하락추세에서의 매수시점으로 판단합니다 128 00:07:55.079 --> 00:07:57.559 다음으로 알아볼 보조지표는 엔벨로프입니다 129 00:07:57.559 --> 00:08:02.040 엔벨로프는 특정 중심선과 상단과 하단의 이격도를 나타내는 지표인데요 130 00:08:02.040 --> 00:08:05.160 보통 중심선은 21 이동 평균선으로 설정하고 131 00:08:05.160 --> 00:08:07.880 이격은 1%에서 10% 사이로 설정합니다 132 00:08:07.880 --> 00:08:13.399 이렇게 되면 21선을 중심으로 설정한 이격라인이 위아래의 선으로 나타나는데요 133 00:08:13.399 --> 00:08:17.799 하단선에 주가가 닿으면 매수, 상단선에 닿으면 매도시점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134 00:08:17.799 --> 00:08:19.880 다음 보조지표는 볼린저밴드입니다 135 00:08:19.880 --> 00:08:23.000 볼린저밴드는 앞서 설명드린 엔벨로프와 마찬가지로 136 00:08:23.000 --> 00:08:26.600 중심선을 두고 위아래의 이격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137 00:08:26.600 --> 00:08:29.959 다만 이격라인을 자신이 설정하는 엔벨로프와 달리 138 00:08:29.959 --> 00:08:34.840 볼린저밴드의 경우 표준편차 플러스 마이너스 2배 범위로 이격라인을 설정하는데요 139 00:08:34.840 --> 00:08:38.717 통계학에서 말하는 정규분포상 95%의 변수는 140 00:08:38.717 --> 00:08:42.000 표준편차 플러스 마이너스 2배 범위 내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141 00:08:42.000 --> 00:08:43.324 이를 주식에 차용한다면 142 00:08:43.324 --> 00:08:47.520 주가의 움직임도 높은 확률로 예측할 수 있다는 논리에서 만들어진 지표입니다 143 00:08:47.520 --> 00:08:52.280 이러한 볼린저밴드의 경우 역시 하단에 주가가 닿으면 매수를 고려하고 144 00:08:52.280 --> 00:08:55.359 상단에 닿으면 매도를 고려하는 식으로 쓰입니다 145 00:08:55.359 --> 00:08:58.400 다음으로 공부할 보조지표는 RSI입니다 146 00:08:58.400 --> 00:09:01.919 RSI는 가격 변동의 속도와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인데요 147 00:09:01.919 --> 00:09:04.840 주가가 상승추세일 경우 얼마나 강한 상승세인지 148 00:09:04.840 --> 00:09:09.440 하락추세라면 얼마나 강한 하락세인지 퍼센트로 나타내준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149 00:09:09.440 --> 00:09:14.679 RSI를 이용할 때는 보통 9일, 14일, 25일을 기준으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150 00:09:14.679 --> 00:09:17.960 RSI값의 변동폭은 0에서 100 사이에 있는데요 151 00:09:17.960 --> 00:09:21.320 하락이 계속되고 상승이 없었으면 RSI값은 0이고 152 00:09:21.320 --> 00:09:24.840 상승만 있고 하락이 없었으면 RSI값은 100의 값을 갖게 됩니다 153 00:09:24.840 --> 00:09:30.200 일반적으로 RSI값이 30 이하일 경우 시장이 침체 상황이고 매수를 고려해볼 수 있고요 154 00:09:30.200 --> 00:09:33.400 RSI값이 70 이상일 경우에는 시장이 과열 상태이고 155 00:09:33.400 --> 00:09:36.359 이에 따라서 매도를 고려할 시점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156 00:09:36.359 --> 00:09:39.039 다음으로 알아볼 지표는 지지선, 저항선입니다 157 00:09:39.039 --> 00:09:43.359 주가가 오르다가 멈춰서는 것을 보며 우리는 저항에 부딪혔다고 말하고 158 00:09:43.359 --> 00:09:47.960 반대로 떨어지지 않고 버티는 것을 보면서 주가가 지지받고 있다고 말하는데요 159 00:09:47.960 --> 00:09:52.039 여기서 지지선은 하락하던 가격이 반대로 전환되어 상승하거나 160 00:09:52.039 --> 00:09:54.119 하락이 둔화되는 가격대를 지칭하고 161 00:09:54.119 --> 00:09:58.159 저항선이란 상승하던 가격이 반대로 전환되어 하락하거나 162 00:09:58.159 --> 00:10:00.400 상승이 둔화되는 가격대를 지칭합니다 163 00:10:00.400 --> 00:10:04.039 재미있는 것은 지지선이 뚫리고 주가가 그 아래로 내려가면 164 00:10:04.039 --> 00:10:07.440 주가가 다시 상승할 때 해당 지지선이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165 00:10:07.440 --> 00:10:11.280 저항선이 돌파된 뒤에 다시 하락할 때는 뚫렸다는 저항선이 166 00:10:11.280 --> 00:10:13.320 다시 지지선으로 작용한다는 점인데요 167 00:10:13.320 --> 00:10:16.000 이러한 지지, 저항선을 설정하는 데에는 168 00:10:16.000 --> 00:10:21.880 이동평균선, 전고점, 전저점, 라운드피겨 가격, 추세선 등이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69 00:10:21.880 --> 00:10:23.919 다음으로 알아볼 단어는 수급입니다 170 00:10:23.919 --> 00:10:27.799 주익시장에서는 보통 개인, 기관,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매 동향을 171 00:10:27.799 --> 00:10:29.080 수급이라고 말하는데요 172 00:10:29.080 --> 00:10:31.359 각 증권사별로 조금씩은 다르지만 173 00:10:31.359 --> 00:10:34.960 투자자별 매매 동향이라는 창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74 00:10:34.960 --> 00:10:37.239 수급은 매매 주체들이 어떤 주식을 175 00:10:37.239 --> 00:10:40.320 얼만큼 사고 팔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이기 때문에 176 00:10:40.320 --> 00:10:43.320 투자를 결정할 때 필수적인 참고 지표라고 볼 수 있겠죠 177 00:10:43.320 --> 00:10:45.880 그렇다면 이러한 수급의 주체는 누가 있을까요? 178 00:10:45.880 --> 00:10:47.520 먼저 개인 투자자입니다 179 00:10:47.520 --> 00:10:51.520 개인 투자자는 법인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투자자를 말하고요 180 00:10:51.520 --> 00:10:55.320 개인의 자격으로 증권 투자를 하는 일반적인 저희 같은 투자자를 말하죠 181 00:10:55.320 --> 00:10:58.640 그래서 보통 개인 투자자들은 기관 또는 외국인 투자자에 비해 182 00:10:58.640 --> 00:11:01.080 상대적으로 투자 규모가 적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183 00:11:01.080 --> 00:11:04.559 강의를 들으시는 여러분이나 저도 개인 투자자라고 볼 수 있겠죠 184 00:11:04.559 --> 00:11:06.119 다음으로는 외국인입니다 185 00:11:06.119 --> 00:11:10.080 외국인은 투자 주체가 외국인인 경우를 통합하여 지칭하는 말로 186 00:11:10.080 --> 00:11:13.919 보통 외국계 투자은행, 해치펀드, 투자펀드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87 00:11:13.919 --> 00:11:16.239 국내 시장에서 외국인 주체의 경우 188 00:11:16.239 --> 00:11:19.440 모건 스탠리, JP모건, 메릴린치 등이 대표적입니다 189 00:11:19.440 --> 00:11:24.280 1992년 국내 시장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처음 개방된 이후에 190 00:11:24.280 --> 00:11:26.599 거래에 관한 여러 제약 상황들이 많았다가 191 00:11:26.599 --> 00:11:29.640 외환위기 이후 거의 전면적으로 개방이 되었는데요 192 00:11:29.640 --> 00:11:34.080 최근 외국인의 국내 주식 보유 잔액은 약 679조 정도로 193 00:11:34.080 --> 00:11:37.880 전체 주식 시장의 26%에 해당되는 규모이고요 194 00:11:37.880 --> 00:11:40.960 많을 때는 30%까지 보유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95 00:11:40.960 --> 00:11:43.159 이들은 국내 기관 투자자들과 함께 196 00:11:43.159 --> 00:11:47.080 주식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시장 주체라고 볼 수 있겠죠 197 00:11:47.080 --> 00:11:49.559 기관은 법인 형태의 투자자를 말하고요 198 00:11:49.559 --> 00:11:52.960 타인으로부터 모은 대규모 자금 또는 회사 자금을 199 00:11:52.960 --> 00:11:55.239 운용하는 법인 형태의 투자 주체를 말합니다 200 00:11:55.239 --> 00:11:59.239 기관 투자자에는 증권사, 자산 운용사, 투자 자문사, 종합금융회사 201 00:11:59.239 --> 00:12:04.080 은행, 보험사, 연금 및 기금 기관과 그 외의 법인 등이 있습니다 202 00:12:04.080 --> 00:12:07.880 증권사나 자산 운용사 등이 그들의 고유 자산을 운용할 경우 203 00:12:07.880 --> 00:12:09.359 금융 투자로 표시되고요 204 00:12:09.359 --> 00:12:11.880 고객의 돈을 바탕으로 펀드를 운용할 경우 205 00:12:11.880 --> 00:12:14.760 투자 신탁, 줄여서 투신으로 수급창에 보여집니다 206 00:12:14.760 --> 00:12:17.000 여기서 소규모 비공개 펀드인 경우 207 00:12:17.000 --> 00:12:19.760 3호 펀드로 나타나고 3호라고 표시되고요 208 00:12:19.760 --> 00:12:22.640 보험과 은행의 경우에도 고객이 맡긴 예금과 209 00:12:22.640 --> 00:12:25.039 납입 보험금을 가지고 투자를 하는데요 210 00:12:25.039 --> 00:12:27.200 이 경우 보험 은행으로 나타나고 211 00:12:27.200 --> 00:12:29.520 종합금융회사나 저축은행의 경우에는 212 00:12:29.520 --> 00:12:31.159 기타금융으로 보여집니다 213 00:12:31.159 --> 00:12:34.760 국내 기관 중 가장 대표적인 연금과 기금 기관인 214 00:12:34.760 --> 00:12:39.239 국민연금이나 공무원, 사학연금 및 우체급 보험기금 등은 215 00:12:39.239 --> 00:12:40.719 연기금이라고 보여지고 216 00:12:40.719 --> 00:12:42.559 이외에 자사주 매입 등의 이유로 217 00:12:42.559 --> 00:12:45.760 일반 법인이 매매하는 경우 기타 법인이라고 표시됩니다 218 00:12:45.760 --> 00:12:48.760 이러한 기관 투자자의 경우 운영자금이 크기 때문에 219 00:12:48.760 --> 00:12:50.960 특정 개별 주식들의 가격뿐 아니라 220 00:12:50.960 --> 00:12:54.640 전체 주식 시장 동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특징이 있습니다 221 00:12:54.640 --> 00:12:59.080 이처럼 투자할 때 개인, 외국인, 기관의 수급을 각각 파악하다 보면 222 00:12:59.080 --> 00:13:03.280 큰 돈의 흐름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니까 223 00:13:03.280 --> 00:13:04.840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24 00:13:04.840 --> 00:13:07.200 지금부터는 기업의 내재가치를 바탕으로 225 00:13:07.200 --> 00:13:09.599 주가를 판단하기 위한 지표들을 알아볼 텐데요 226 00:13:09.599 --> 00:13:12.520 쉽게 말해서 기업이 얼마나 돈을 잘 벌고 있는지 227 00:13:12.520 --> 00:13:15.440 얼마나 잘 성장하고 있는지를 지표로 나타낸 것이죠 228 00:13:15.440 --> 00:13:18.039 먼저 알아볼 단어는 EPS와 PER입니다 229 00:13:18.039 --> 00:13:20.159 EPS는 주당 순이익을 뜻하는데요 230 00:13:20.159 --> 00:13:24.440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을 EPS라고 하고요 231 00:13:24.440 --> 00:13:27.039 보통 1년도 안이 순이익을 집계하고 232 00:13:27.039 --> 00:13:30.359 한 주당 기업이 얼만큼의 이익을 창출했냐를 233 00:13:30.359 --> 00:13:32.159 나타내는 지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234 00:13:32.159 --> 00:13:34.359 즉 해당 회사가 올린 수익에 대한 235 00:13:34.359 --> 00:13:36.640 주주의 몫을 나타내는 지표로 할 수 있는데요 236 00:13:36.640 --> 00:13:40.200 EPS가 높을수록 주식의 투자 가치는 높다고 볼 수 있고요 237 00:13:40.200 --> 00:13:43.400 그만큼 해당 회사의 경영 시점이 양호하다는 뜻입니다 238 00:13:43.400 --> 00:13:47.039 최근 주식 시장의 패턴이 기업의 수익성을 중시하는 쪽으로 바뀌면서 239 00:13:47.039 --> 00:13:48.880 EPS 크기가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 240 00:13:48.880 --> 00:13:52.440 이러한 EPS는 PER이라는 대표적인 가치판단 지표를 241 00:13:52.440 --> 00:13:54.119 계산하는 데 기초가 되는데요 242 00:13:54.119 --> 00:13:56.359 그럼 바로 PER에 대해서 알아볼까요? 243 00:13:56.359 --> 00:13:59.039 PER은 주가 수익 비율이라는 뜻이며 244 00:13:59.039 --> 00:14:02.760 주가를 주당 순이익 즉 EPS로 나눈 수치로 계산되는데요 245 00:14:02.760 --> 00:14:04.880 따라서 PER은 현재 주식 가격이 246 00:14:04.880 --> 00:14:07.760 한 주당 회사 수익의 몇 배인지를 나타내는 것이죠 247 00:14:07.760 --> 00:14:10.239 예를 들어서 A 기업의 주가가 5만원이고 248 00:14:10.239 --> 00:14:13.880 EPS가 1만원이라면 A사의 PER은 5가 되는 것입니다 249 00:14:13.880 --> 00:14:15.919 과거에는 이런 PER의 10 이하 250 00:14:15.919 --> 00:14:19.000 즉 주가가 한 주당 순이익의 10배 이내의 경우 251 00:14:19.000 --> 00:14:21.440 낮다고 평가하며 PER이 낮은 주식은 252 00:14:21.440 --> 00:14:25.119 앞으로 주식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비교적 크다고 평가했는데요 253 00:14:25.119 --> 00:14:27.239 하지만 업종별로 정말 많은 차이가 있고 254 00:14:27.239 --> 00:14:29.159 절대적인 기준이 없기 때문에 255 00:14:29.159 --> 00:14:32.159 각각의 업종별 평균 PER 수치를 기준으로 256 00:14:32.159 --> 00:14:34.719 해당 기업이 시장에서 고평가 받고 있는지 257 00:14:34.719 --> 00:14:37.679 저평가 받고 있는지 판단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258 00:14:37.679 --> 00:14:41.280 더불어 PER은 과거 실적을 기반으로 작성되는 지표이기 때문에 259 00:14:41.280 --> 00:14:44.760 미래 성장성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단점을 지적을 받기도 하죠 260 00:14:44.760 --> 00:14:47.479 다음으로 알아볼 단어는 BPS와 PBR 입니다 261 00:14:47.479 --> 00:14:50.200 먼저 BPS는 주당 순자산 가치를 뜻하고요 262 00:14:50.200 --> 00:14:53.960 기업의 총 자산에서 부채를 빼면 기업의 순자산이 남는데 263 00:14:53.960 --> 00:14:56.760 이 순자산을 반영 주식수로 나눈 수치를 말합니다 264 00:14:56.760 --> 00:14:58.679 기업이 활동을 중단한 뒤에 265 00:14:58.679 --> 00:15:00.840 그 자산을 모든 주주들에게 나눠줄 경우 266 00:15:00.840 --> 00:15:03.799 한 주당 얼마씩 배분되는 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267 00:15:03.799 --> 00:15:08.200 BPS가 높을수록 수익성 및 재무 권장성이 높은 기업이라고 볼 수 있겠죠 268 00:15:08.200 --> 00:15:12.080 한편 BPS에는 주가 정보가 고려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269 00:15:12.080 --> 00:15:15.359 해당 회사의 주가가 자산 가치에 비해서 얼마나 저평가 270 00:15:15.359 --> 00:15:17.760 혹은 고평가 되어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서 271 00:15:17.760 --> 00:15:20.719 BPS를 통해서 PBR이라는 지표를 선정하는데요 272 00:15:20.719 --> 00:15:22.960 PBR은 주당 순자산 가치라고 하며 273 00:15:22.960 --> 00:15:26.960 현재 주가를 앞서 말한 BPS로 나눈 수치를 말하는데요 274 00:15:26.960 --> 00:15:30.799 기업의 주가가 주당 순자산 가치보다 높으면 PBR은 1 이상 275 00:15:30.799 --> 00:15:34.719 주당 순자산 가치가 주가보다 높으면 PBR은 1 이하가 되는 것이죠 276 00:15:34.719 --> 00:15:38.080 PBR이 1 이상인 기업은 고평가 되었다고 판단하고 277 00:15:38.080 --> 00:15:40.880 1 이하인 기업은 저평가 되었다고 볼 수 있어서 278 00:15:40.880 --> 00:15:43.520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기도 하는데요 279 00:15:43.520 --> 00:15:47.280 하지만 순자산 가치만으로는 향후 성장성을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280 00:15:47.280 --> 00:15:50.679 PBR이 낮다고 해서 무조건 투자 가치가 있다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281 00:15:50.679 --> 00:15:53.479 다만 기업의 재무 상태 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282 00:15:53.479 --> 00:15:55.599 기본적인 지표로 널리 활용되고 있으니 283 00:15:55.599 --> 00:15:57.880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84 00:15:57.880 --> 00:15:59.840 다음으로 알아볼 단어는 CPS입니다 285 00:15:59.840 --> 00:16:02.159 CPS는 주당 현금 흐름을 뜻하는데요 286 00:16:02.159 --> 00:16:04.640 현금 흐름을 총 주식수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287 00:16:04.640 --> 00:16:06.239 여기서 말하는 현금 흐름이란 288 00:16:06.239 --> 00:16:08.559 장부상 기록된 순위 뿐만 아니라 289 00:16:08.559 --> 00:16:11.440 기업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돈을 뜻하기도 하는데요 290 00:16:11.440 --> 00:16:13.919 현금 흐름이 좋다는 것은 향후 새로운 투자나 291 00:16:13.919 --> 00:16:18.640 생산 시설의 증설, 인력 보충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여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292 00:16:18.640 --> 00:16:21.400 수치가 높을수록 투자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293 00:16:21.400 --> 00:16:24.559 이러한 CPS를 통해서 PCR이라는 지표를 선정하는데요 294 00:16:24.559 --> 00:16:27.039 PCR은 주가 현금 흐름 비율이라는 뜻으로 295 00:16:27.039 --> 00:16:29.520 주가를 주당 현금 흐름으로 나눈 것입니다 296 00:16:29.520 --> 00:16:33.880 현재의 주가가 기업의 자금 조달 능력과 순수 영업 성과에 비해 297 00:16:33.880 --> 00:16:36.919 어떻게 평가되어 있는가를 판단하는 데 사용될 수가 있죠 298 00:16:36.919 --> 00:16:40.280 PCR은 수치가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는 뜻으로 299 00:16:40.280 --> 00:16:42.880 이후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는데요 300 00:16:42.880 --> 00:16:45.599 이러한 PCR은 앞서 말씀드린 PER에 대한 301 00:16:45.599 --> 00:16:48.280 유용성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302 00:16:48.280 --> 00:16:51.159 순위가 높다고 하더라도 현금 흐름이 좋지 못하다면 303 00:16:51.159 --> 00:16:54.000 자금 부족 등의 어려움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겠죠 304 00:16:54.000 --> 00:16:56.840 따라서 여러 시장 참여자들에게는 PCR 지표가 305 00:16:56.840 --> 00:17:00.200 PCR 지표와 함께 중요한 가치판단 지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306 00:17:00.200 --> 00:17:03.880 다음으로 알아볼 단어는 ROA, ROE, ROI 입니다 307 00:17:03.880 --> 00:17:08.680 다 이 세 가지 모두 기업의 경영 효율 및 수익성을 판단하는 지표들인데요 308 00:17:08.680 --> 00:17:11.319 먼저 ROA는 총자산에 대한 순이익률로 309 00:17:11.319 --> 00:17:15.959 특정 기업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느냐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310 00:17:15.959 --> 00:17:17.959 ROA에서 가르치는 총자산은 311 00:17:17.959 --> 00:17:21.199 자기 자본은 물론 부채까지도 포함하는 것으로 312 00:17:21.199 --> 00:17:23.439 순이익을 총자산으로 나누어 구해지는데요 313 00:17:23.439 --> 00:17:27.280 일반적으로 ROA가 높을수록 수익성이 큰 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14 00:17:27.280 --> 00:17:29.239 다음으로 알아볼 단어는 ROE인데요 315 00:17:29.239 --> 00:17:33.000 ROE는 자기 자본 이익률로 순이익을 자기 자본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316 00:17:33.000 --> 00:17:37.800 기업이 자기 자본을 사용해서 이익을 어느 정도 올리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ROE 지표는 317 00:17:37.800 --> 00:17:41.479 기업의 이익 창출 능력을 판단하는 대표적 수익성 지표입니다 318 00:17:41.479 --> 00:17:44.959 ROE가 높다는 것은 자기 자본에 비해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해서 319 00:17:44.959 --> 00:17:47.079 이익을 많이 냈다는 뜻이 되는데요 320 00:17:47.079 --> 00:17:51.959 따라서 이 수치가 높은 종목일수록 투자자의 투자 수익률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321 00:17:51.959 --> 00:17:54.319 투자자 측면에서는 이익의 척도가 되기도 하죠 322 00:17:54.319 --> 00:17:57.400 보통 ROE가 낮은 기업은 경영진이 무능하거나 323 00:17:57.400 --> 00:18:00.160 업종이 불황일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324 00:18:00.160 --> 00:18:02.560 다음으로 알아볼 단어는 ROI입니다 325 00:18:02.560 --> 00:18:04.959 ROI는 투자 자본 수익률을 뜻하는데요 326 00:18:04.959 --> 00:18:08.760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경영성과 측정 기준 중에 하나이고요 327 00:18:08.760 --> 00:18:11.760 기업의 순이익을 투자액으로 나누어서 구할 수 있습니다 328 00:18:11.760 --> 00:18:15.319 이러한 ROI는 투자 자본 대비 얻은 이익을 보여주는 지표로 329 00:18:15.319 --> 00:18:19.839 해당 수치가 높을수록 투자 자본을 효율적으로 사용했다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겠죠 330 00:18:19.839 --> 00:18:22.599 마지막으로 알아볼 단어는 EV와 EBITDA입니다 331 00:18:22.599 --> 00:18:28.239 EV는 기업 가치를, EBITDA는 법인세, 이자, 간과, 삼각비, 차감 전 이익을 의미하고요 332 00:18:28.239 --> 00:18:31.560 보통 EV는 EBITDA로 나눈 값을 지표로 사용합니다 333 00:18:31.560 --> 00:18:35.800 EV-EBITDA 같은 경우는 기업의 수익가치와 기업가치를 비교하는 지표로 334 00:18:35.800 --> 00:18:40.719 앞서 설명한 PER과 PCR 지표를 보완해서 기업가치를 평가할 때 사용되고 있습니다 335 00:18:40.719 --> 00:18:43.359 만약 기업의 EV-EBITDA가 2배라고 한다면 336 00:18:43.359 --> 00:18:45.959 해당 기업을 시장 가격으로 매수했을 때 337 00:18:45.959 --> 00:18:51.400 그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의 2년간 총 합의 투자 원금과 같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338 00:18:51.400 --> 00:18:55.920 쉽게 말해 EV-EBITDA의 수치는 투자 원금을 회수하는데 걸리는 기간을 나타내고요 339 00:18:55.920 --> 00:18:59.520 이 수치가 낮을수록 기업의 주가는 현재 저평가 상태인 반면 340 00:18:59.520 --> 00:19:03.000 기업의 수익성, 즉 영업 현금 흐름이 좋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41 00:19:03.000 --> 00:19:06.479 오늘 배우신 지표 용어들은 실제 투자를 결정하기 위해서 342 00:19:06.479 --> 00:19:09.719 기업과 시장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많이 쓰이기 때문에 343 00:19:09.719 --> 00:19:13.079 헷갈리실 때마다 들어와서 복습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44 00:19:13.079 --> 00:19:14.900 그럼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345 00:19:14.900 --> 00:19:15.955 안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