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 00:00:17.575 --> 00:00:21.675 저도 투자를 하는 입장이고 여러분들도 투자를 하는 입장일 텐데 1 00:00:21.675 --> 00:00:25.675 같은 입장에서 이렇게 강의를 한다기보다 그냥 2 00:00:25.675 --> 00:00:29.875 제 의견을 공유한다는 식으로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3 00:00:31.200 --> 00:00:32.525 안 바뀌는게 있더라고요 4 00:00:32.525 --> 00:00:35.500 사람도 안 바뀌지만 운용 스타일도 안 바뀌는데 5 00:00:35.500 --> 00:00:38.550 저도 업계에 들어온 지 한 25년 됐고 6 00:00:38.550 --> 00:00:40.850 운용을 한지는 한 20년 정도 됐습니다 7 00:00:40.850 --> 00:00:43.950 그래서 제일 처음에 랩운용부터 시작해서 8 00:00:43.950 --> 00:00:50.350 자문사, 보유자산운용, 운용사 이런 식으로 각종 운용을 해봤지만 9 00:00:50.350 --> 00:00:53.100 저의 스타일은 집중투자 스타일이고요 10 00:00:53.100 --> 00:00:57.850 그리고 대형주 스타일, 성장주 스타일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11 00:00:57.850 --> 00:01:02.200 각자의 스타일이 있는데 얘는 이런 식으로 하는구나 12 00:01:02.200 --> 00:01:05.300 그렇게 좀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고 13 00:01:05.300 --> 00:01:09.375 말씀드리지만 제 생각들이 조금 들어가 있는데 14 00:01:09.375 --> 00:01:12.450 좀 열린 마음으로 들어주시면 고마울 것 같습니다 15 00:01:12.450 --> 00:01:15.250 그리고 지금 선진국 투자전략인데 16 00:01:15.251 --> 00:01:21.926 사실은 선진국이냐 신흥국이냐 이렇게 나누는 게 17 00:01:21.926 --> 00:01:23.800 그렇게 의미는 없을 것 같아요 18 00:01:23.800 --> 00:01:28.776 그리고 요즘 들어서 드는 생각은 섹터 전략이 더 중요하고 19 00:01:28.776 --> 00:01:34.376 섹터 전략에서 핵심주식, 주도주식 이런 것들을 찾는 게 20 00:01:34.376 --> 00:01:37.200 더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21 00:01:37.200 --> 00:01:44.526 그리고 혹시나 난이도를 어디에 맞춰야 될지 모르겠어서 22 00:01:44.526 --> 00:01:48.126 그냥 중간 정도라고 생각을 했고요 23 00:01:48.850 --> 00:01:53.800 이미 아는 거 이런 것들이 많다고 하더라도 24 00:01:53.800 --> 00:01:56.600 그냥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 25 00:01:56.600 --> 00:02:02.200 제일 처음 미국 주식을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는 분들을 위해서 26 00:02:02.200 --> 00:02:05.200 제 루틴을 잠깐 소개해 드릴게요 27 00:02:05.200 --> 00:02:10.126 저는 한 4시에 일어나서 5시에 회사에 출근하고 28 00:02:10.126 --> 00:02:12.300 5시에 미국 시장이 끝나잖아요 29 00:02:12.300 --> 00:02:16.350 그래서 5시부터 시작해서 7시 반까지 30 00:02:16.350 --> 00:02:22.276 시황하고 종목들 그리고 매크로 이런 것들 위주로 31 00:02:22.276 --> 00:02:25.276 그날 있었던 특징적인 것들을 정리해서 32 00:02:25.276 --> 00:02:27.400 아침에 따로 발표를 합니다 33 00:02:27.400 --> 00:02:30.476 저희 체슬리TV라고 하는 데서 34 00:02:30.476 --> 00:02:36.100 미국 시장 시황하고 종목들 특징적인 것들이 있으면 발표를 하고요 35 00:02:36.100 --> 00:02:41.626 제가 특별히 보는 것은 저는 로데이터를 주로 보려고 하는데 36 00:02:41.626 --> 00:02:44.176 어떤 매크로 데이터가 있다면 37 00:02:44.176 --> 00:02:48.676 그 매크로 데이터가 발표되는 정부기관이나 사이트에 가서 38 00:02:48.676 --> 00:02:51.300 실제로 계속 트래킹을 하고요 39 00:02:51.300 --> 00:02:55.650 어떤 부분의 실적이 나왔다면 그 회사의 홈페이지에 가서 40 00:02:55.651 --> 00:03:01.326 실적 숫자 로데이터들하고 애드바이스 필요하면 41 00:03:01.326 --> 00:03:05.450 관련된 코멘트들을 정리하는 스타일인데 42 00:03:05.450 --> 00:03:10.850 처음에는 영어도 부자연스럽고 불편하고 그래서 되게 어려웠는데 43 00:03:11.750 --> 00:03:15.376 한 20개 분기 30개 분기 이 정도 되니까 44 00:03:15.376 --> 00:03:17.800 약간 좀 방향성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45 00:03:17.800 --> 00:03:21.850 그렇게 꾸준히 하시다 보면 아마 소기의 성과를 46 00:03:21.850 --> 00:03:24.500 달성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47 00:03:24.500 --> 00:03:31.300 그래서 목차는 개요하고 미국, 일본, 유럽, 정리 이런 식으로 되는데 48 00:03:31.300 --> 00:03:34.850 제일 마지막 장에는 딱 한 장 넘습니다 49 00:03:34.850 --> 00:03:41.300 저희 회사에서 운용하는 미국 MP라고 해야 되나 그런 건데 50 00:03:41.300 --> 00:03:44.976 미국 MP라고 해서 그 모든 종목들이 51 00:03:44.976 --> 00:03:48.050 실제 포트폴리오에 들어가느냐 그건 아니고요 52 00:03:48.050 --> 00:03:53.250 거기에서 특별히 매니저인 제가 선별을 해서 53 00:03:53.250 --> 00:03:58.851 비중하고 종목을 선택해서 실제 고객 계좌에 투자를 하고 있고요 54 00:03:59.450 --> 00:04:02.150 22년에는 되게 힘들었습니다 55 00:04:02.150 --> 00:04:07.000 왜냐하면 이전의 주도주라고 하는 것들이 되게 많이 빠졌었잖아요 56 00:04:07.000 --> 00:04:10.500 근데 22년 그 험난한 구간을 거치고 57 00:04:10.500 --> 00:04:15.277 23년에 드라마틱하게 또 반등을 주었고 58 00:04:15.277 --> 00:04:19.677 다행히 올해도 그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서 59 00:04:19.677 --> 00:04:25.227 나름 좀 편안한 미국 시장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60 00:04:26.700 --> 00:04:30.977 개요에서 몇 가지 제가 강조하고 싶었던 것들 61 00:04:30.977 --> 00:04:34.677 지금까지 경험했던 것들 중에서 62 00:04:34.677 --> 00:04:42.377 간단히 편하게 들려드리고 싶었던 얘기들이 있어서 적어왔는데요 63 00:04:43.500 --> 00:04:49.800 GDP 규모하고 주식시장규모 중에서 주요국들을 뽑아왔습니다 64 00:04:49.800 --> 00:04:56.977 전 세계 GDP 규모를 보면 한 104 트릴리언 정도 되거든요 65 00:04:56.977 --> 00:05:02.250 이 중에서 미국이 한 25%, 4분의 1 정도 차지하고 있고요 66 00:05:02.250 --> 00:05:06.150 나머지 중국, 독일, 일본 67 00:05:06.150 --> 00:05:12.622 원래 일본이 독일보다 많았었는데 엔저 때문에 일본이 좀 밀렸습니다 68 00:05:13.300 --> 00:05:16.900 이런 식으로 한 5개국, 그 다음에 인도 이렇게 되어있고요 69 00:05:16.900 --> 00:05:23.350 그 다음에 전 세계 주식시장규모를 보면 111 트릴리언 정도 됩니다 70 00:05:23.350 --> 00:05:26.450 대충 GDP하고 시총하고 비슷하죠 71 00:05:26.450 --> 00:05:32.927 근데 특이할 만한 건 미국이 25.8% 차지하는데 72 00:05:32.927 --> 00:05:35.450 주식시장에서는 절반 정도 차지하는 거예요 73 00:05:35.450 --> 00:05:40.150 그래서 어떤 분들은 예전에 버핏도 그런 얘기를 했는데 74 00:05:40.150 --> 00:05:47.000 GDP 대비 시총으로 그 국가 주식시장의 저평가 고평가를 따진다 75 00:05:47.000 --> 00:05:51.000 이렇게 했는데 지금은 약간 무색한 얘기가 됐어요 76 00:05:51.000 --> 00:05:54.000 그 이유는 제가 생각하는 거는 77 00:05:54.000 --> 00:05:58.200 미국이 지금 해외 매출이 거의 40% 되거든요 78 00:05:58.200 --> 00:06:03.700 해외 매출 같은 경우는 GDP에는 안 잡히고 기업 실적에는 잡히고 79 00:06:03.700 --> 00:06:09.027 그래서 과거에 버핏이 했던 80 00:06:09.027 --> 00:06:13.300 GDP 대비 시총 규모는 조금 지금 실정에는 안 맞는다 81 00:06:13.300 --> 00:06:15.727 이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82 00:06:15.727 --> 00:06:23.850 그리고 독일 같은 경우는 GDP 규모로는 3위인데 시총은 좀 밑에 있어요 83 00:06:23.850 --> 00:06:28.550 유럽은 약간 상장하기 싫어하는 그런 경향들이 있습니다 84 00:06:28.550 --> 00:06:33.341 그래서 상장하지 않으려는 그런 경향 때문에 85 00:06:34.728 --> 00:06:39.600 유럽의 주요 국가인 독일은 시총이 좀 작은 것 같고 86 00:06:39.600 --> 00:06:43.250 그리고 일본이 3위로 올라와 있고요 87 00:06:43.250 --> 00:06:49.578 우리나라는 전 세계 주식시장 중에서 어느 정도 차지하고 있나 보면 88 00:06:49.578 --> 00:06:51.700 한 1.6% 차지하고 있습니다 89 00:06:51.700 --> 00:06:55.700 그래서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90 00:06:55.700 --> 00:06:57.928 글로벌 펀드매니저들 입장에서는 91 00:06:57.928 --> 00:07:01.150 그렇게 한국이 존재감 있는 국가가 아닙니다 92 00:07:01.150 --> 00:07:04.350 그래서 쉽게 사고팔고 하는 그런 93 00:07:04.350 --> 00:07:08.085 트레이딩 할 수 있는 국가로 여겨지는 게 사실이고요 94 00:07:10.300 --> 00:07:18.578 전 세계 기업들의 시총을 나열해 보면 현재 미국이 압도적입니다 95 00:07:18.578 --> 00:07:25.350 30개 정도 1위부터 30위까지 보면 미국이 22개를 차지하고 있고요 96 00:07:25.350 --> 00:07:28.950 사우디 우리가 잘 아는 아람코가 있겠고요 97 00:07:28.950 --> 00:07:35.228 그리고 TSMC 타이완, 노보노디스크, 되게 요즘 핫한 일라이릴리 98 00:07:35.228 --> 00:07:38.978 그리고 LVMH 프랑스 기업 요즘 조금 죽었어요 99 00:07:38.978 --> 00:07:41.650 중국 경기가 안 좋아가지고 100 00:07:41.650 --> 00:07:45.350 그리고 ASML이 편의상 미국으로 되어 있는데 101 00:07:45.350 --> 00:07:48.328 원래는 네덜란드 기업이죠. 네덜란드 기업인데 102 00:07:48.328 --> 00:07:52.478 이거는 ADR로 상장되지 않고 미국에 직상장을 했어요 103 00:07:52.478 --> 00:07:57.050 그래서 편의상 미국으로 되어 있는데 실제 국적은 네덜란드라는 거 104 00:07:57.050 --> 00:08:03.628 그리고 우리의 삼성전자가 25위 정도 되고요. 텐센트, 도요타 105 00:08:03.628 --> 00:08:09.200 도요타가 몇 십 년간 일본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06 00:08:09.200 --> 00:08:13.900 그리고 지금 일본 시장이 굉장히 핫하긴 한데 107 00:08:13.900 --> 00:08:17.278 일본 시장에서 제가 좀 우려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108 00:08:17.278 --> 00:08:19.228 좀 이따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9 00:08:21.800 --> 00:08:30.100 좀 전에 전체적인 시총하고 기업별로 승률을 말씀을 드렸는데 110 00:08:30.100 --> 00:08:36.328 최근 한 3년 정도? 최근 5년이네요. 5년 정도 보시면 111 00:08:36.328 --> 00:08:40.428 S&P가 81% 올랐고 니케이도 비슷하게 올랐고 112 00:08:40.428 --> 00:08:43.100 유로스톡스가 32% 정도 올랐고 113 00:08:43.100 --> 00:08:46.850 그래서 미국하고 일본하고 유럽 이렇게 보면 114 00:08:46.850 --> 00:08:49.629 미국은 여전히 강한 기업들이 많아서 115 00:08:49.629 --> 00:08:52.579 그 강한 기업들이 주가를 이끌고 있고 116 00:08:52.579 --> 00:08:57.629 그리고 일본은 아주 강력한 정부정책에 의해서 117 00:08:57.629 --> 00:09:00.250 PER을 좀 많이 받고 있는 것 같고요 118 00:09:00.250 --> 00:09:03.100 유럽은 그 중간쯤에 있는 것 같습니다 119 00:09:05.579 --> 00:09:09.629 이거는 어딜 가서나 제가 한마디씩 하는 얘긴데 120 00:09:09.629 --> 00:09:12.229 주가는 결국 기업 실적하고 금리인데 121 00:09:12.229 --> 00:09:15.300 아주 심플한 핵심 팩트라고 생각합니다 122 00:09:15.300 --> 00:09:18.100 기업 실적은 마이크로한 부분이고요 123 00:09:18.100 --> 00:09:20.829 그리고 금리는 매크로한 부분인데 124 00:09:20.829 --> 00:09:26.529 결국 금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하고 125 00:09:26.529 --> 00:09:29.629 기업 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를 126 00:09:29.629 --> 00:09:35.250 우리가 잘 트래킹하면 의외로 쉽게 투자에 대응을 할 수 있다 127 00:09:35.250 --> 00:09:38.900 이런 식으로 좀 이해를 하고 있고 128 00:09:39.879 --> 00:09:43.879 기업 실적이 분모니까 기업 실적은 좋으면 좋을수록 129 00:09:43.879 --> 00:09:47.779 그리고 금리는 낮으면 낮을수록 좋아지게 되겠죠 130 00:09:47.779 --> 00:09:51.279 그래서 항상 이거를 좀 염두에 두고 131 00:09:51.279 --> 00:09:54.329 헷갈릴 때는 기본으로 돌아가서 보시면 132 00:09:54.329 --> 00:09:56.379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133 00:09:58.050 --> 00:10:01.829 연초 이후엔 항상 저는 매주마다 134 00:10:01.829 --> 00:10:05.379 지금 현재 글로벌 주식시장의 포지션이 135 00:10:05.379 --> 00:10:10.350 상태가 어떻게 되느냐를 보곤 하는데 매주 한번 그려봅니다 136 00:10:10.350 --> 00:10:14.450 그래서 3월 1일인데 2월 말이라고 대충 보면 137 00:10:14.450 --> 00:10:16.829 연초 이후에 일본이 제일 강했고 138 00:10:16.829 --> 00:10:20.979 그다음에 미국, 유럽, 상해종합, 코스피 139 00:10:20.979 --> 00:10:24.429 코스피가 올해 들어서 유난히 좀 약한 편이고 140 00:10:24.429 --> 00:10:30.500 주도주가 반도체 이런 쪽인데 이런 쪽이 조금 약해서 141 00:10:30.500 --> 00:10:33.329 전체 그 밑에 있는 대기업으로 인해서 142 00:10:33.329 --> 00:10:38.729 다른 섹터들이 좀 올라간다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는 좀 약한데 143 00:10:38.729 --> 00:10:42.479 종목별로 보면 그렇게 나쁜 시장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44 00:10:42.479 --> 00:10:46.550 그런데 2월 들어서 약간 변화가 생겼는데요 145 00:10:46.550 --> 00:10:48.950 중국이 상당히 죽을 쒔었잖아요 146 00:10:48.950 --> 00:10:52.079 그런데 중국이 좀 반등하기 시작했고 147 00:10:52.079 --> 00:10:55.879 최근에 소비지표라든지 서비스업 PMI라든지 148 00:10:55.879 --> 00:11:00.529 이런 부분들이 반등을 하면서 중국이 좀 살아나고 있고 149 00:11:00.529 --> 00:11:03.750 일본 여전히 좋고 그리고 코스피도 좀 올라왔고요 150 00:11:03.750 --> 00:11:07.300 S&P 500 계속해서 좋은 편이고 151 00:11:07.300 --> 00:11:12.401 유로스톡스는 어중간한 스타일로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다 152 00:11:13.979 --> 00:11:21.930 일본 얘기 좀 드리면 계속 주가는 되게 핫하고 153 00:11:21.930 --> 00:11:26.400 주요 기업들도 되게 핫한데 좀 비싸 보인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154 00:11:26.400 --> 00:11:29.950 그 비싸 보이는 요인 자체가 155 00:11:29.950 --> 00:11:39.080 낮은 금리하고 굉장히 낮은 엔저로 인한 걸로 보여지거든요 156 00:11:39.080 --> 00:11:46.880 그런데 가장 위험한 순간은 정책금리하고 157 00:11:49.830 --> 00:11:53.530 일본국채 10년물 금리가 움직이게 되면 158 00:11:53.530 --> 00:11:55.850 되게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159 00:11:55.850 --> 00:12:01.450 왜냐하면 일본 주식들 면면의 성장성을 보면 160 00:12:01.450 --> 00:12:03.830 성장성은 그렇게 높지 않은 상태에서 161 00:12:03.830 --> 00:12:06.730 수익성이나 배당수익률로 지금 버티고 있고 162 00:12:06.730 --> 00:12:10.680 그리고 저금리 또는 엔저로 지금 버티고 있는데 163 00:12:11.380 --> 00:12:15.130 아까 말씀드렸던 금리를 건드리게 되면 164 00:12:15.130 --> 00:12:19.500 전체적으로 PER 밸류에이션이 좀 떨어지게 되고 165 00:12:19.500 --> 00:12:22.030 주가는 EPS 곱하기 PER이니까 166 00:12:22.030 --> 00:12:25.780 EPS가 가만히 있다고 하더라도 PER이 떨어지게 되면 167 00:12:25.780 --> 00:12:32.830 전체적으로 일본 증시 전체에 압박을 줄 수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서 168 00:12:32.830 --> 00:12:37.330 저는 기본적으로 전체 일본 시장에 대해서는 169 00:12:37.330 --> 00:12:41.000 조금 보수적으로 보자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70 00:12:42.000 --> 00:12:46.000 역시 일본의 10년물 금리도 0.7%고 171 00:12:46.000 --> 00:12:50.230 나온 김에 중국은 지금 정책 금리가 3.45% 172 00:12:50.230 --> 00:12:53.730 한국은 3.5%, 유로존은 4.5% 173 00:12:53.730 --> 00:12:58.650 유로존에서 이제 금리를 내릴 것을 저울질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174 00:12:58.650 --> 00:13:03.000 미국은 가장 높은 금리에도 불구하고 175 00:13:03.000 --> 00:13:05.280 강력한 기업들이 있기 때문에 176 00:13:05.280 --> 00:13:10.750 계속해서 증시가 그 기업들에 의해서 상승이 견인되고 있는 것이고요 177 00:13:10.750 --> 00:13:17.380 한국은 지금 국채 10년물이 3.5%, 유로존은 4.2% 178 00:13:17.380 --> 00:13:19.780 중국하고 유로존은 비슷한 상황입니다 179 00:13:21.600 --> 00:13:24.550 역시 엔화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180 00:13:24.550 --> 00:13:31.230 엔화 가치가 계속 달러뿐만 아니라 유로 그리고 원화 대비로 181 00:13:31.230 --> 00:13:34.380 계속 절하되고 있기 때문에 182 00:13:34.380 --> 00:13:37.580 일본의 수출 기업들이 힘을 받을 수밖에 없고 183 00:13:37.580 --> 00:13:42.100 그 힘을 받는 가운데 주가도 상승탄력을 받게 되었다 184 00:13:42.100 --> 00:13:45.250 그런데 이 부분들이 깨지게 되면 185 00:13:45.250 --> 00:13:49.531 일본 증시가 사실 약간의 기스가 날 수 있다 186 00:13:49.531 --> 00:13:52.200 그런 생각을 먼저 말씀드렸고요 187 00:13:52.900 --> 00:13:57.750 다만 일본의 전체적인 이익을 나타내는 188 00:13:57.750 --> 00:14:03.550 토픽스 기업들의 Forward EPS는 여전히 우상향한다 189 00:14:03.550 --> 00:14:07.750 그렇지만 이 우상향하는 추이에 대해서는 190 00:14:07.750 --> 00:14:11.000 약간 보수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91 00:14:12.450 --> 00:14:17.350 비교를 하기 위해서 우리나라 코스피 Forward EPS를 가져왔는데요 192 00:14:17.350 --> 00:14:22.581 Forward EPS 같은 경우는 우리는 굉장히 시클리컬하죠. 시클리컬하지만 193 00:14:22.581 --> 00:14:26.081 한 번 떨어질 때 상당히 가파르게 떨어지고 194 00:14:26.081 --> 00:14:28.100 올라갈 때도 가파르게 올라갑니다 195 00:14:28.100 --> 00:14:32.081 그래서 우리는 트레이딩을 잘 하면 196 00:14:32.081 --> 00:14:37.831 상당히 쏠쏠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국가인 거고 197 00:14:37.831 --> 00:14:46.081 선진국 특히 미국 같은 경우는 계속해서 홀딩을 하게 되면 198 00:14:46.081 --> 00:14:50.281 더 많이 수익을 낼 수 있는 국가라고 생각합니다 199 00:14:52.050 --> 00:14:58.031 미국의 EPS와 유럽의 EPS를 보면 미국은 계속 상향 추이고요 200 00:14:58.031 --> 00:15:03.031 그리고 유럽은 조금 둔화되는 그런 추이를 나타내는데 201 00:15:03.031 --> 00:15:06.781 이것도 섹터별이나 기업별로도 다르기 때문에 202 00:15:06.781 --> 00:15:10.181 계속해서 관찰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203 00:15:12.050 --> 00:15:16.700 중국은 지금 전체적으로 기업 실적의 모멘텀이 204 00:15:16.700 --> 00:15:19.731 약해지다가 올라가는 구간에 있고요 205 00:15:19.731 --> 00:15:25.831 올라가는 가운데 중국 서비스업 PMI는 206 00:15:25.831 --> 00:15:28.900 이렇게 살짝 고개를 들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207 00:15:28.900 --> 00:15:32.750 이 부분에 계속해서 집중을 하면서 208 00:15:32.750 --> 00:15:38.731 중국 관련 소비재들이 얼마나 중국 경기 모멘텀에 힘을 받아서 209 00:15:38.731 --> 00:15:43.350 실적이 좋아지는지 이런 것들을 저희들이 관찰을 하고 있습니다 210 00:15:43.350 --> 00:15:47.300 계속 IT, AI 이런 것들만 갈 수는 없잖아요 211 00:15:47.300 --> 00:15:50.031 반대편에서 찌그러져 있던 애들이 212 00:15:50.031 --> 00:15:53.331 반등할 때도 그 반등세가 무섭기 때문에 213 00:15:53.331 --> 00:15:55.931 이 부분들에서 착안을 해서 214 00:15:55.931 --> 00:16:01.400 그 시점이 본격적으로 언제 나타나서 추세적으로 갈지는 모르겠지만 215 00:16:01.400 --> 00:16:05.901 그 시점을 잘 잡아서 의미있는 비중을 받게 되면 216 00:16:05.901 --> 00:16:12.301 제가 볼 때는 좀 괜찮은 기회가 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217 00:16:14.300 --> 00:16:17.900 본격적으로 나라 하나하나씩 돌아가서요 218 00:16:17.900 --> 00:16:25.182 뻔한 얘기지만 지금 디스플레이션하고 소프트 랜딩, 물가 둔화, 연착륙이 219 00:16:25.182 --> 00:16:30.350 FMC, Fed 그리고 파월 의장의 목표잖아요 220 00:16:30.350 --> 00:16:36.200 그래서 항간에는 장단기 금리차 역전됐으니까 221 00:16:36.200 --> 00:16:40.882 얼마 후에는 침체가 올거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지만 222 00:16:40.882 --> 00:16:43.382 지금까지 나오는 데이터로 봤을 때는 223 00:16:43.382 --> 00:16:46.082 물론 거시경제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224 00:16:46.082 --> 00:16:49.832 데이터로 봐서는 제가 볼 때는 225 00:16:49.832 --> 00:16:53.050 속도의 문제지 방향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26 00:16:53.050 --> 00:16:57.700 그래서 방향성이 계속 긴축을 하면서도 227 00:16:57.700 --> 00:17:02.832 물가 둔화나 연착륙으로 갈 수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228 00:17:02.832 --> 00:17:07.832 주식하기에는 상당히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229 00:17:09.750 --> 00:17:16.182 다시 물가가 높아지거나 해서 이따 보시겠지만 230 00:17:16.182 --> 00:17:22.600 긴축이 강화된다거나 그런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31 00:17:22.600 --> 00:17:27.482 결국 연준도 그렇고 저희 주식투자를 하는 입장도 그렇고 232 00:17:27.482 --> 00:17:31.532 데이터를 보고 대응을 하는 게 맞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233 00:17:33.400 --> 00:17:38.850 최근에 나온 매크로 지표들 잠깐 체크하고 가면요 234 00:17:38.850 --> 00:17:42.682 연준이 중요하게 여기는 PCE 물가가 나왔는데 235 00:17:42.682 --> 00:17:47.100 1월달에 전체 토탈 PCE는 2.4%가 나왔고요 236 00:17:47.100 --> 00:17:53.000 그리고 서비스 쪽에서는 3.9% 237 00:17:53.000 --> 00:17:56.301 그리고 근원 쪽에서는 2.8%가 나왔습니다 238 00:17:57.432 --> 00:18:05.150 계속해서 추이를 보면 약간의 굴곡은 있지만 하향하는 추이가 많고요 239 00:18:05.150 --> 00:18:09.782 근원 PCE를 보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습니다 240 00:18:09.782 --> 00:18:14.332 그래서 하강 추세라는 거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것 같고요 241 00:18:14.332 --> 00:18:19.582 PCE 중에서도 주거비 물가 추이가 핵심인데 242 00:18:19.582 --> 00:18:22.732 왜냐면 주거비 물가가 잘 안 떨어지기 때문에 243 00:18:22.732 --> 00:18:26.000 물가 자체가 잘 안 떨어지는 경향이 있거든요 244 00:18:26.000 --> 00:18:31.200 특히 CPI에서는 더 그렇고 PCE도 그런 경향이 있는데 245 00:18:31.200 --> 00:18:36.482 2023년 4월에 8.3% 기록한 다음에 계속 떨어지고 있어요 246 00:18:36.482 --> 00:18:42.432 제가 생각하는 것은 주거비 때문에 물가가 당분간 247 00:18:42.432 --> 00:18:46.000 안 떨어질 가능성은 없다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248 00:18:46.000 --> 00:18:53.100 왜냐하면 기술적으로 보면 전반기에 기저가 없기 때문에 249 00:18:53.100 --> 00:18:59.700 YY로 하면 24년 전반기에도 계속해서 둔화될 가능성이 있거든요 250 00:18:59.700 --> 00:19:03.450 그래서 이쪽에서 둔화가 일어나고 251 00:19:03.451 --> 00:19:08.033 다른 쪽에서 설령 조금 튀는 숫자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252 00:19:08.033 --> 00:19:10.033 이쪽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253 00:19:10.033 --> 00:19:16.233 물가는 결국 계속해서 하향되지 않겠나 최소한 올해 상반기까지는 254 00:19:16.800 --> 00:19:19.533 그래서 작년 베이스가 높아서 255 00:19:19.533 --> 00:19:23.083 역기저효과가 진행될 거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256 00:19:25.383 --> 00:19:30.733 주택 시장을 보는 이유는 최근에 주택 가격이 높아서 257 00:19:30.733 --> 00:19:35.383 결국 높은 주택 가격으로 인해서 주거비가 높아지고 258 00:19:35.383 --> 00:19:38.683 그것이 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지 않냐 259 00:19:38.683 --> 00:19:42.700 이런 의견들이 제기돼서 참고삼아 가져왔는데 260 00:19:42.700 --> 00:19:45.700 주택 가격 지수 대표적으로 보는 게 261 00:19:45.700 --> 00:19:48.950 케이스-실러 20개 도시 주택 가격 지수거든요 262 00:19:48.950 --> 00:19:57.350 YY 증가율로 보면 최근에 나온 지표가 YY로 6.1% 정도 증가했고요 263 00:19:57.350 --> 00:20:02.100 수치로 보면 지금 히스토리컬 하이입니다. 히스토리컬 하이고 264 00:20:02.100 --> 00:20:10.033 2023년 초부터 지금 회복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고요 265 00:20:10.033 --> 00:20:13.133 도시별로 보면 샌드에이고와 로스앤젤레스 266 00:20:13.133 --> 00:20:16.233 디트로이트 이런 쪽이 상승 포인트고 267 00:20:16.233 --> 00:20:18.083 이쪽이 많이 빠졌던 곳인데 268 00:20:18.083 --> 00:20:21.683 많이 빠진 만큼 회복세도 큰 것 같아요 269 00:20:26.000 --> 00:20:32.100 그래서 최근에 모기지 금리가 높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270 00:20:32.100 --> 00:20:37.151 왜 이렇게 주택 가격이 높은가에 대한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271 00:20:37.983 --> 00:20:42.783 모기지 금리가 한때 8%까지 돌파했다가 272 00:20:42.783 --> 00:20:45.900 지금은 7%대로 빠져있는 상황이고요 273 00:20:45.900 --> 00:20:51.250 이런 높은 모기지 금리에도 주택 가격은 여전히 상승추세인데 274 00:20:51.250 --> 00:20:54.633 주택을 구입하려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275 00:20:54.633 --> 00:20:57.883 아니면 주택 공급 자체가 부족해서 그런지 276 00:20:57.883 --> 00:21:00.700 그것들을 좀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277 00:21:00.700 --> 00:21:06.000 여기 보시면 지금 모기지 금리가 여전히 높기 때문에 278 00:21:06.000 --> 00:21:14.583 사람들이 집을 바꾸게 되면 그 높은 모기지 금리의 적용을 받을 수 있고 279 00:21:14.583 --> 00:21:18.350 그리고 이전에 낮은 모기지 금리를 바꿔야 됩니다 280 00:21:18.350 --> 00:21:23.700 그렇기 때문에 지금 주택 착공하고 주택허가지표에서 보면 281 00:21:23.700 --> 00:21:29.434 여기 보면 계속 올라가다가 내려오고 지금 횡보 상태입니다 282 00:21:29.434 --> 00:21:32.084 그래서 주택 시장의 거래량이 283 00:21:32.084 --> 00:21:36.334 미국에서는 상당히 낮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 것이 284 00:21:37.534 --> 00:21:41.184 기존 주택을 팔고 새집으로 바꾸거나 아니면 285 00:21:41.184 --> 00:21:45.534 완전히 새집을 사서 이사하거나 이런 수요들이 286 00:21:45.534 --> 00:21:47.700 상당히 적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287 00:21:47.700 --> 00:21:52.850 그래서 그런 수요들이 적게 나타나면서 거래량이 빠지는 거고요 288 00:21:52.850 --> 00:21:57.334 그리고 그 이유는 아직까지 높은 금리기 때문에 그렇다 289 00:21:57.334 --> 00:22:06.484 그러면서 주택업자들도 집을 옮기려는 이사 수요가 적기 때문에 290 00:22:07.884 --> 00:22:11.084 계속해서 주택 공급 자체가 줄어들게 되고 291 00:22:11.084 --> 00:22:16.250 그러면서 주택 재고 자체도 거의 히스토리컬 로우입니다 292 00:22:16.250 --> 00:22:21.000 원래 주택 재고는 평균 230만 채 정도 293 00:22:21.000 --> 00:22:24.484 최근 20년 정도 보면 그렇게 됐는데 294 00:22:24.484 --> 00:22:26.934 지금 현재 100만 채밖에 안됩니다 295 00:22:26.934 --> 00:22:33.784 100만 채밖에 안되는 상황에서 공급 자체가 잘 안되고 있기 때문에 296 00:22:33.784 --> 00:22:39.150 주택 가격은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297 00:22:39.150 --> 00:22:43.234 그렇기 때문에 질로우 렌트 인덱스 렌트 가격도 298 00:22:43.234 --> 00:22:46.300 잘 안 빠지는 그런 상황입니다 299 00:22:46.300 --> 00:22:52.084 이거는 제가 볼 때는 연준에서 금리를 조금 내리게 되고 300 00:22:52.084 --> 00:22:54.084 모기지 금리도 조금 내려오면 301 00:22:54.084 --> 00:22:59.934 다른 것들이 다시 바뀌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302 00:22:59.934 --> 00:23:06.750 주택의 수요와 공급이 어느 정도 일치하는 시점이 나타나지 않겠느냐 303 00:23:06.750 --> 00:23:11.650 그러면서 이런 상황은 조금 시간이 가면 갈수록 해소되지 않겠느냐 304 00:23:11.650 --> 00:23:16.484 그리고 질로우 렌트 인덱스도 조금 둔해지지 않겠느냐 305 00:23:16.484 --> 00:23:20.800 그래서 물가도 좀 떨어지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306 00:23:23.350 --> 00:23:28.350 매크로 지표 중에서 제가 또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경기인데요 307 00:23:28.350 --> 00:23:35.584 아까 이 전에 주택이나 물가나 경기 이렇게 하는 것들이 308 00:23:35.584 --> 00:23:40.800 밑에 아까 핵심 팩트로써 실적하고 금리가 있었잖아요 309 00:23:40.800 --> 00:23:44.450 이것들이 금리에 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기 때문에 310 00:23:44.450 --> 00:23:50.084 이것들을 중점적으로 본다는 차원에서 이 지표를 뽑아왔고요 311 00:23:50.084 --> 00:23:56.985 경기 쪽에서는 많은 경기지표가 있을 수 있는데 저는 주로 ISM, PMI 312 00:23:57.985 --> 00:24:03.700 제조업 PMI가 있고 또 서비스 PMI가 있는데 그것들 위주로 봅니다 313 00:24:03.700 --> 00:24:10.235 최근에 PMI가 낮아졌다가 조금 올라갔다가 떨어지는 314 00:24:10.235 --> 00:24:12.535 그런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315 00:24:12.535 --> 00:24:17.485 그래서 일각에서는 이게 다시 경기 침체로 가는 게 아닌가라고 316 00:24:17.485 --> 00:24:19.650 생각하는 시각들도 있습니다 317 00:24:19.650 --> 00:24:22.650 그렇지만 저는 그렇게 보는 편은 아니고요 318 00:24:22.650 --> 00:24:26.501 왜냐하면 이 면면을 보게 되면 319 00:24:27.435 --> 00:24:32.735 이게 20개 이상의 업계를 평균을 낸 거거든요 320 00:24:32.735 --> 00:24:37.935 근데 면면을 보게 되면 좋아지는 섹터도 있고 321 00:24:37.935 --> 00:24:41.000 나빠지는 섹터도 있고 그런 편입니다 322 00:24:41.000 --> 00:24:45.500 그래서 2월 제조업 PMI가 47.8이 나왔고 323 00:24:45.500 --> 00:24:50.835 원래 기준선이 50 정도인데 47.8이면 조금 낮은 수치긴 합니다 324 00:24:50.835 --> 00:24:55.735 그리고 주문이나 생산이나 고용 이런 것들이 좀 하락하고 있고 325 00:24:55.735 --> 00:24:57.600 물가가 둔화되고 있고 326 00:24:57.600 --> 00:25:03.700 그런데 이 면면을 보면 실제로 계절적 요인 때문에 이렇게 327 00:25:03.700 --> 00:25:07.035 낮게 답한 기업들도 있고요 328 00:25:07.035 --> 00:25:10.735 또 수요 회복의 초기 단계라고 하는 기업들도 있고 329 00:25:10.735 --> 00:25:16.935 또 일부 공급망 이슈로 생산 차질을 겪고 있는 업계도 있고 330 00:25:16.935 --> 00:25:22.550 그렇게 해서 이게 다 짬뽕이 되어있어요. 짬뽕이 되어있기 때문에 331 00:25:22.550 --> 00:25:26.700 좋은 기업들보다도 나쁜 기업들이 조금 더 많아지면 332 00:25:26.700 --> 00:25:28.185 이렇게 나오고 있거든요 333 00:25:28.185 --> 00:25:33.835 그래서 이거랑 같이 봐야 될 것은 뒤에 보시겠지만 334 00:25:33.835 --> 00:25:40.500 PMI를 발표하고 각 업계들한테 설문을 던지는 것이 있습니다 335 00:25:40.500 --> 00:25:43.200 그 설문 내용들을 자세히 보면 336 00:25:43.200 --> 00:25:47.535 섹터나 기업 투자할 때 약간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337 00:25:47.535 --> 00:25:51.635 이 방향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볼 수 있는데요 338 00:25:52.500 --> 00:25:56.500 일단 화학 같은 경우는 매출 증가 중이라고 되어있고요 339 00:25:56.500 --> 00:25:59.835 운송장비에는 자동차 이런 것들이 있는데 340 00:25:59.835 --> 00:26:03.485 이거는 일부 고객 주문 변경으로 1분기는 둔화 341 00:26:03.485 --> 00:26:07.000 그리고 나머지 분기는 계상 예상 이렇게 되어있고 342 00:26:07.000 --> 00:26:11.800 또 식음료, 담배는 아까 모두에 조금 말씀드렸었던 것 같은데 343 00:26:11.800 --> 00:26:14.985 이거는 계절적 요인이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344 00:26:14.985 --> 00:26:19.085 그리고 컴퓨터하고 전자제품은 중국, 일본, 유럽에서 345 00:26:19.085 --> 00:26:22.800 수요가 둔화되는 게 감지되고 있다 이렇게 되고 있고 346 00:26:22.800 --> 00:26:29.300 기계는 수요 회복이 주문이 예년 1,2월 수준에 도달했고 347 00:26:29.300 --> 00:26:32.836 2월 주문은 1월 대비 무려 26% 증가했다 348 00:26:32.836 --> 00:26:41.500 미국의 요즘 중장비나 전력 관련된 업황들이 되게 좋잖아요 349 00:26:41.500 --> 00:26:47.836 산업 쪽, 인더스트리얼 섹터 중에서 제일 대장주가 GE거든요 350 00:26:47.836 --> 00:26:50.486 GE 주가가 굉장히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351 00:26:50.486 --> 00:26:59.450 전통적인 종목인데 전력 수요로 인해서 굉장히 탄력을 받고 있고요 352 00:26:59.450 --> 00:27:04.700 우리나라 HD현대일렉트릭이나 이런 것들도 상당히 주가가 좋잖아요 353 00:27:04.700 --> 00:27:08.986 이런 것들을 좀 반영하고 있지 않나 싶고요 354 00:27:08.986 --> 00:27:12.386 가공금속은 뭐 큰 의미 없을 것 같고 355 00:27:12.386 --> 00:27:19.286 밑으로 내려가면 전자장비, 가전, 부품 이런 데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356 00:27:19.286 --> 00:27:23.000 신규 수익을 맞추기 위해서 생산 라인을 압박 중이다 357 00:27:23.000 --> 00:27:29.500 이거는 마치 최근에 AI나 반도체 수요가 강하면서 358 00:27:29.500 --> 00:27:35.101 그 부분들이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그런 상태라서 359 00:27:36.736 --> 00:27:41.000 좀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양이 여기에서 느껴지고요 360 00:27:41.000 --> 00:27:43.550 그래서 이건 제 뇌피셜이긴 하지만 361 00:27:43.550 --> 00:27:49.436 실제로 이런 쪽들이 지금 좋게 흘러가고 있다는 362 00:27:49.436 --> 00:27:52.036 이런 느낌을 가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63 00:27:54.250 --> 00:27:59.400 고용 중에서 실업률인데 실업률 같은 경우 364 00:27:59.400 --> 00:28:03.686 아주 장기 실업률을 가져온 것은 365 00:28:03.686 --> 00:28:10.736 과연 회색 부분에 침체가 일어났을 때 실업률이 얼마나 높나 366 00:28:10.736 --> 00:28:13.800 이것들을 좀 보여드리기 위해서 가져왔는데 367 00:28:13.800 --> 00:28:20.150 대체로 한 5%, 7.5% 이런 식으로 되면서 한 10% 간 적도 있었고요 368 00:28:20.150 --> 00:28:22.500 코로나 때 한 15%까지 간 적이 있습니다 369 00:28:22.500 --> 00:28:26.286 물론 이게 후행 지표이기 때문에 370 00:28:26.286 --> 00:28:29.886 이미 침체가 나타나고 실업률이 높아지고 371 00:28:29.886 --> 00:28:34.100 그게 그때 가서 확인되는 그런 경우도 있어서 372 00:28:34.100 --> 00:28:40.100 앞에 나오는 기업들이 실제로 업황이나 경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373 00:28:40.100 --> 00:28:44.750 이런 부분들까지 같이 보시게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374 00:28:44.750 --> 00:28:48.500 그래서 2월 실업률이 3.9%가 나왔는데 375 00:28:48.500 --> 00:28:52.501 높지도 않고 낮지도 않은 그런 수치가 나온 것 같습니다 376 00:28:54.600 --> 00:28:59.750 그리고 같이 보는 것은 구직 대비 구인율인데 377 00:28:59.750 --> 00:29:04.950 고용이 얼마나 탄탄한가에 대해서 볼 수 있는 지표거든요 378 00:29:04.950 --> 00:29:12.137 여기서 1.45라고 하는 부분은 구직이 1인데 구인이 1.45다 379 00:29:12.137 --> 00:29:14.987 그래서 구인이 좀 더 많죠 380 00:29:14.987 --> 00:29:22.300 과거에 보면 구직 대비 구인율이 1을 넘었을 적이 별로 없습니다 381 00:29:22.300 --> 00:29:27.650 지금은 1.45라서 미국 시장의 고용이 상당히 타이트하다 382 00:29:27.650 --> 00:29:32.600 이거를 파월 의장이 자주 언급하는데 이 수치를 보고 그렇습니다 383 00:29:32.600 --> 00:29:39.450 그래서 이 수치가 결국에는 노동 공급이 많아지면서 내려올 텐데 384 00:29:39.450 --> 00:29:42.650 아직까지 내려오려면 어려움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385 00:29:42.650 --> 00:29:47.850 2018년, 2019년 보면 1.2 정도까지 내려오게 되면 386 00:29:47.850 --> 00:29:53.687 아마도 실업률 자체가 4% 초반까지 가게 되고 387 00:29:53.687 --> 00:29:56.500 그렇게 되면 물가도 좀 낮아지게 되고 388 00:29:56.500 --> 00:30:01.500 그때 연준이 액션을 취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389 00:30:01.500 --> 00:30:08.000 대충 시장에서는 연준이 액션을 취하는 시점을 6월 정도로 보고 있고 390 00:30:08.000 --> 00:30:14.500 그때부터 시작해서 올해 100bp 정도 시장에서 생각하고 있고 391 00:30:14.500 --> 00:30:19.500 연준의 12월 SEP에 따르면 75bp 정도 생각했거든요 392 00:30:19.500 --> 00:30:24.600 근데 원래 시장에서는 6, 7번 이렇게 생각을 하다가 393 00:30:24.600 --> 00:30:28.737 최근에 지표 나오는 것이나 다른 것들을 다 고려해서 394 00:30:28.737 --> 00:30:34.800 연준의 생각과 시장의 생각의 괴리가 좁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395 00:30:34.800 --> 00:30:38.750 여기 바로 나오는데요. 여기 보시면은 396 00:30:38.750 --> 00:30:43.587 바로 이번 달 3월 20일에 FOMC가 있고요 397 00:30:43.587 --> 00:30:50.100 이때는 동결이고 5월까지 동결, 6월에 내릴 것 같고요 398 00:30:50.100 --> 00:30:54.400 계속해서 12월 18일까지 가면은 대충 399 00:30:54.400 --> 00:31:00.037 425에서 지금 이제 525에서 550이니까 400 00:31:00.037 --> 00:31:05.000 한 100bp 정도 내려가는 걸로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401 00:31:05.000 --> 00:31:09.300 연준의 SEP가 아마 3월 20일에 나올 겁니다 402 00:31:09.300 --> 00:31:12.237 이 도표가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403 00:31:12.237 --> 00:31:21.850 연준이 생각하는 올해 말 정책금리는 4.6% 정도 이렇게 보고 있어서 404 00:31:21.850 --> 00:31:27.550 대충 지금 5.25, 5.5니까 3번 정도 내릴 생각을 하고 있는데 405 00:31:27.550 --> 00:31:32.038 계속해서 파월 의장은 의회 증언이나 이런 데서 406 00:31:32.038 --> 00:31:35.550 올해 어느 시점에 금리는 인상하겠지만 407 00:31:35.550 --> 00:31:39.350 인플레 목표치 2%를 확신하기 전까지는 408 00:31:39.350 --> 00:31:43.122 서두르지 않을 것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409 00:31:45.188 --> 00:31:48.438 그래서 지금 그런 거를 반영을 해서 410 00:31:48.438 --> 00:31:52.000 국채금리도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411 00:31:52.000 --> 00:31:58.150 국채금리가 사실 4% 뚫고 4.5% 가고 5% 갈 기세에 412 00:31:58.150 --> 00:32:01.438 주식시장이 상당히 압박을 받는 경향이 있었는데 413 00:32:01.438 --> 00:32:03.788 지금은 조금 잔잔해졌습니다 414 00:32:03.788 --> 00:32:09.250 상단과 하단이 조금 박스권을 이루는 그런 경향이 있고요 415 00:32:09.250 --> 00:32:16.950 국채 2년물로 보면 4.5 그리고 국채 10년물로 보면 4.1% 416 00:32:16.950 --> 00:32:21.688 그래서 역전은 마이너스 40bp 이렇게 되고 있는데 417 00:32:21.688 --> 00:32:25.000 아직까지 역전이 해소되지 않고 있어요 418 00:32:25.000 --> 00:32:28.800 그래서 저는 언제 해소가 될지 좀 궁금한데 419 00:32:28.800 --> 00:32:31.538 지금은 많이 없어졌지만 420 00:32:31.538 --> 00:32:36.388 역전되는 순간부터 어느 시점까지 역전이 되면 421 00:32:36.388 --> 00:32:40.188 경기 침체 분명히 온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많았고 422 00:32:40.188 --> 00:32:44.688 그걸 하나의 띰으로 해서 미국 시장 팔아야 된다 해서 423 00:32:44.688 --> 00:32:50.338 상당히 많은 분들이 좀 힘들어하셨던, 올라가기 힘들어하셨던 424 00:32:50.338 --> 00:32:56.388 또는 인버스를 했다가 힘들어하셨던 그런 사례들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425 00:32:57.950 --> 00:33:01.150 연초 이후에 미국 시장 본격적으로 가면은 426 00:33:01.150 --> 00:33:05.488 연초 이후에 압도적으로 반도체 지수가 많이 올랐어요 427 00:33:05.488 --> 00:33:11.088 최근에 조정을 받고 있고 엔비디아를 필두로 해서 428 00:33:11.088 --> 00:33:13.138 같이 움직이는 경향이 있고 429 00:33:13.988 --> 00:33:17.088 차익 실현 매물이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430 00:33:17.088 --> 00:33:19.150 그런 상황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431 00:33:19.150 --> 00:33:24.350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개인적으로는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았다 432 00:33:24.350 --> 00:33:28.238 이거 분명히 더 확인을 해봐야 된다 433 00:33:28.238 --> 00:33:34.338 미리 예단하고 대응하면 좀 어려울 수 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434 00:33:34.338 --> 00:33:40.100 어쨌든 다른 지수들에 비해서 2배 3배 이렇게 오른 상황입니다 435 00:33:40.100 --> 00:33:46.100 그리고 2월 말로 끝난 수익률을 보더라도 필반지수가 10.9% 올랐고 436 00:33:46.100 --> 00:33:48.188 러셀2000은 조금 반등은 했지만 437 00:33:48.188 --> 00:33:50.938 여전히 연초 이후로 가장 낮은 수익률 438 00:33:50.938 --> 00:33:54.238 그리고 나스닥 100, S&P 500, 다우지수 439 00:33:54.238 --> 00:33:58.350 이렇게 순위가 매겨질 수 있겠고요 440 00:34:00.350 --> 00:34:05.839 S&P 500 보시면은 지수에 대해서 잠깐 더 설명드리고 싶어서 441 00:34:05.839 --> 00:34:08.289 이 장표를 마련을 했는데요 442 00:34:08.289 --> 00:34:11.239 미국의 대표적인 대형 지수로서 443 00:34:11.239 --> 00:34:15.000 전체 시가총액의 80%를 설명을 합니다 444 00:34:15.000 --> 00:34:19.500 그래서 S&P 500에 있는 대충 저 같은 경우에는 445 00:34:19.500 --> 00:34:21.989 50개 종목을 계속 트래킹을 하거든요 446 00:34:21.989 --> 00:34:27.639 50개 종목 트래킹하면 그 50개 종목에는 전부 섹터가 있어요 447 00:34:27.639 --> 00:34:32.439 섹터가 있기 때문에 그 섹터를 대표하는 종목들 448 00:34:32.439 --> 00:34:35.900 그 안에서 계속 방향성을 볼 수 있거든요 449 00:34:35.900 --> 00:34:39.150 그래서 그거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고 450 00:34:39.150 --> 00:34:46.289 시가총액은 43.3 트릴리언이고요. 구성종목은 503개입니다 451 00:34:46.289 --> 00:34:50.489 최근에 S&P 500에 들어갔던 거 452 00:34:50.489 --> 00:34:53.189 작년 말에 우버가 들어갔었거든요 453 00:34:53.189 --> 00:34:55.800 우버가 산업재로 편입이 됐습니다 454 00:34:55.800 --> 00:34:58.800 그런데 우버가 연초 대비로 많이 올랐잖아요 455 00:34:58.800 --> 00:35:01.639 그래서 연초 대비 우버가 많이 오르면서 456 00:35:01.639 --> 00:35:05.789 산업재 섹터가 상승한 경향이 나타났었고요 457 00:35:05.789 --> 00:35:10.200 그리고 최근에 들어갔던 것이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 458 00:35:10.200 --> 00:35:12.289 이거 굉장히 핫한 종목인데 459 00:35:12.289 --> 00:35:16.100 러셀 2000에 있다가 S&P 500으로 들어갔어요 460 00:35:21.889 --> 00:35:24.589 S&P 500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461 00:35:24.589 --> 00:35:28.223 시총 기준이 얼마 정도 돼야 될 것 같아요? 462 00:35:29.150 --> 00:35:31.200 혹시 아시는 분 계세요? 463 00:35:31.200 --> 00:35:36.389 S&P 500의 최소 시총 기준은 15.8 빌리언입니다 464 00:35:36.389 --> 00:35:40.189 우리 돈으로 한 20조 이상은 돼야 S&P 500에 들어갈 수 있고요 465 00:35:40.189 --> 00:35:48.550 그리고 누적으로 직전 4개 분기가 플러스가 돼야 합니다 이익이 466 00:35:48.550 --> 00:35:51.550 그리고 직전 분기도 플러스여야 되고요 467 00:35:51.550 --> 00:35:55.039 그래서 이렇게 하실 수도 있어요 468 00:35:55.039 --> 00:36:00.289 이런 것들은 S&P 500에 편입될 만하다, 조그만 종목들 중에서 469 00:36:00.289 --> 00:36:05.739 그래서 어느 정도 시총이 되면 반드시 시점에 차이는 있겠지만 470 00:36:05.739 --> 00:36:07.400 S&P 500에 들어가거든요 471 00:36:07.400 --> 00:36:13.239 그래서 그런 종목들을 이벤트 드리븐으로 한번 노려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472 00:36:13.239 --> 00:36:15.439 근데 쉬운 건 아닙니다 사실 473 00:36:18.600 --> 00:36:21.700 지수를 여기에 써놓은 것은 474 00:36:21.700 --> 00:36:27.690 대충 이런 5개 정도의 흐름을 항상 생각하고 있으면 475 00:36:27.690 --> 00:36:31.200 대응하기에 편할 것 같아서 참고삼아 써놨고요 476 00:36:31.200 --> 00:36:35.490 다 아시겠지만 나스닥 있고 S&P 500 있고 477 00:36:35.490 --> 00:36:41.540 나스닥 100을 해놓은 것은 우리가 투자할 때 인베스터블 해야 되거든요 478 00:36:41.540 --> 00:36:45.490 근데 나스닥 전체를 추종하는 ETF보다도 479 00:36:45.490 --> 00:36:49.500 나스닥 100을 추종하는 ETF가 훨씬 더 효율적입니다 480 00:36:49.500 --> 00:36:54.800 왜냐하면 나스닥 100이 나스닥 전체를 거의 커버를 하거든요 481 00:36:54.800 --> 00:36:56.940 그게 이제 QQQ가 되는 거고요 482 00:36:56.940 --> 00:37:01.940 좀 더 잘 아시겠지만 3배짜리는 TQQQ가 있고요 483 00:37:02.650 --> 00:37:05.650 SPY의 3배짜리는 SPXL 484 00:37:05.650 --> 00:37:09.350 너무 투기적일 것 같아서 여기에 적어놓지는 않았습니다 485 00:37:09.350 --> 00:37:12.140 다우지수는 DIA라는 게 있고요 486 00:37:12.140 --> 00:37:15.100 필반지수 여기 사실 오타가 있었습니다 487 00:37:15.100 --> 00:37:18.890 여기 SOXX가 블랙 록이 운용하는 겁니다 488 00:37:18.890 --> 00:37:25.540 여기 반에크이라고 하는 것은 SMH가 반에크가 운용하는 거고요 489 00:37:25.540 --> 00:37:30.290 근데 SOXX하고 SMH하고 차이가 있는데 490 00:37:30.290 --> 00:37:34.900 SMH에 엔비디아가 조금 더 많이 들어가 있어요 491 00:37:34.900 --> 00:37:38.450 비중이 많아서 엔비디아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492 00:37:38.450 --> 00:37:43.450 SOXX보다 SMH를 사셔야 된다 이거 말씀드리고 싶고요 493 00:37:43.450 --> 00:37:47.151 러셀2000은 그렇게 큰 존재감은 없습니다 494 00:37:48.200 --> 00:37:53.140 필반지수 구성 종목을 보면 여기 반도체가 가장 핫하기 때문에 495 00:37:53.140 --> 00:37:57.140 대충 어떤 종목들이 들어가 있는지 아시면 좋을 것 같아요 496 00:37:57.740 --> 00:38:02.840 기라성 같은 종목들이 여기 30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497 00:38:02.840 --> 00:38:08.550 우리나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메모리 1, 2위 이러잖아요 498 00:38:08.550 --> 00:38:15.550 그런데 우리나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여기 안 들어가 있죠 499 00:38:15.550 --> 00:38:20.790 그 이유가 사실 필반지수에 들어가려면 500 00:38:20.790 --> 00:38:26.190 미국에 상장이 되어있어야 하고 상당한 거래량이 있어야 하는데 501 00:38:26.190 --> 00:38:29.290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애석하게도 미국에 502 00:38:29.290 --> 00:38:32.240 상장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안 들어가 있는 거고요 503 00:38:33.150 --> 00:38:39.000 미국에 상장되어 있으면 훨씬 더 많은 밸류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인데 504 00:38:39.000 --> 00:38:42.651 언젠간 그렇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505 00:38:43.440 --> 00:38:48.300 지금 1등이 엔비디아입니다. 그리고 2등이 TSM이고요 506 00:38:48.300 --> 00:38:51.400 3등이 AVGO로 되어있지만 이게 브로드컴이고 507 00:38:51.400 --> 00:38:56.690 ASML, AMD, 인텔, 퀄컴,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508 00:38:56.690 --> 00:39:02.591 다 분야에서 거의 1등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509 00:39:03.191 --> 00:39:09.200 밑에 있는 종목들 중에 NXP 세미콘덕터 이런 것들은 자동차 쪽이고 510 00:39:09.200 --> 00:39:14.050 그리고 밑에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이런 부분들은 511 00:39:14.050 --> 00:39:18.391 과거에 아날로그 반도체나 자동차 쪽의 반도체로 512 00:39:18.391 --> 00:39:23.541 풍미했던 종목들인데 요즘은 조금 슬로우합니다 513 00:39:23.541 --> 00:39:27.450 왜냐하면 자동차 쪽 업황이 그렇게 썩 좋지 않잖아요 514 00:39:27.450 --> 00:39:34.641 그래서 주로 제가 추천드리는 것은 이 위에 종목들의 업황을 보고 515 00:39:34.641 --> 00:39:40.291 트레이딩이나 투자를 하더라도 위에 종목들에서 고르자 이런 생각입니다 516 00:39:43.741 --> 00:39:50.741 S&P 500 주가하고 Forward P/E는 항상 일주일마다 저희가 체크를 하는 거고 517 00:39:50.741 --> 00:39:54.500 머릿속에 항상 넣고 있으시면 되게 좋을 것 같고요 518 00:39:54.500 --> 00:39:59.300 이 정도 올라왔는데 PER 밸류는 어느 정도 될까 S&P 500의 519 00:39:59.300 --> 00:40:04.041 기술투자하더라도 너무 이게 비싼 건 아닐까? 이 정도면 싸네 520 00:40:04.041 --> 00:40:06.891 이런 식으로 감을 잡기 위해서 한 건데 521 00:40:08.191 --> 00:40:10.300 지금은 싼 영역은 아니에요 522 00:40:10.300 --> 00:40:14.550 지금 S&P 500의 PER이 20.9배 정도 되거든요 523 00:40:14.550 --> 00:40:20.541 그리고 5124가 지수인데 거의 히스토리컬 하이 영역으로 되어있죠 524 00:40:20.541 --> 00:40:25.841 근데 최근 한 5년 정도 평균을 내보면 19.2배 525 00:40:25.841 --> 00:40:29.650 그리고 10년 평균을 내보면 17.9배 이러거든요 526 00:40:29.650 --> 00:40:37.350 그래서 어떤 분들은 지금 과거 대비해서 비싸게 거래가 되고 있으니까 527 00:40:37.350 --> 00:40:41.891 이거 투자했을 때 업사이드 포텐셜이 528 00:40:41.891 --> 00:40:44.891 너무 낮지 않느냐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529 00:40:44.891 --> 00:40:53.891 사실 과거에 19.2배를 기록했던 구간하고 530 00:40:53.891 --> 00:41:00.541 17.9배를 기록했던 구간의 패러다임이나 이런 것들을 531 00:41:00.541 --> 00:41:02.900 정확히 읽기 쉽지 않기 때문에 532 00:41:02.900 --> 00:41:09.700 저는 사실 PER보다는 이익 모멘텀에 더 집중을 해서 보는 편이거든요 533 00:41:09.700 --> 00:41:13.191 그리고 매크로가 완전히 깨지지 않았다면 534 00:41:13.191 --> 00:41:17.741 실적 모멘텀, 이익 모멘텀 그 외 기타 모멘텀으로 535 00:41:17.741 --> 00:41:21.691 조금 더 종목을 집중해서 투자하는 편입니다 536 00:41:22.450 --> 00:41:26.500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나 있을 수 있는 금리 537 00:41:26.500 --> 00:41:30.942 그러니까 아까 주가를 구성하는 두 가지 요인 중에서 538 00:41:30.942 --> 00:41:34.392 분모 쪽에 있는 금리의 등락요인이나 539 00:41:34.392 --> 00:41:37.092 실적의 등락요인 이런 것들을 540 00:41:37.092 --> 00:41:42.342 항상 모니터링하고 체크해야 될 필요가 있겠다 이런 생각입니다 541 00:41:44.600 --> 00:41:49.700 이것도 레벨보다는 방향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542 00:41:49.700 --> 00:41:52.142 S&P 500의 이익 추정치 543 00:41:52.142 --> 00:41:56.692 그러니까 S&P 500에 있는 500개 기업들을 다 합산을 해서 544 00:41:56.692 --> 00:41:59.592 향후에 이익이 어느 정도 나올지 545 00:41:59.592 --> 00:42:04.800 애널리스트들의 수치를 구해서 하나의 지수로 만든 건데요 546 00:42:04.800 --> 00:42:10.650 지금 계속해서 방향성만 보면 우상향하는 그림을 나타내고 있고요 547 00:42:10.650 --> 00:42:17.992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분기 실적 발표가 끝났었어요. 거의 끝났는데 548 00:42:17.992 --> 00:42:23.042 분기 실적 발표에서 494개 완료를 했는데 549 00:42:23.042 --> 00:42:27.250 발표 기업 중에서 76%가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550 00:42:27.250 --> 00:42:31.750 이 76%가 굉장히 대단한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551 00:42:31.750 --> 00:42:37.192 이게 평균적으로 76% 정도 예상치를 상회합니다 552 00:42:37.192 --> 00:42:40.342 미국 기업들 같은 경우는 제가 경험한 바로는 553 00:42:40.342 --> 00:42:45.950 굉장히 타이트하게 가이드라인을 주거나 또는 안 주거나 그래요 554 00:42:45.950 --> 00:42:51.700 그래서 예상치를 뛰어넘기 쉬운 부분들도 있거든요 555 00:42:51.700 --> 00:42:57.392 그리고 혹시나 가이드라인을 줬는데 예상치보다 안 좋을 것 같다 556 00:42:57.392 --> 00:43:01.442 그러면 8K 공시라고 있어요. 8K 공시를 통해서 557 00:43:01.442 --> 00:43:05.492 우리 이렇게 전에 가이드라인을 줬었는데 558 00:43:05.492 --> 00:43:08.750 이번에 그 가이드라인을 하회할 것 같다 그러면서 559 00:43:08.750 --> 00:43:13.800 미리 공시를 하면서 예방주사를 놓는다고 해야 되나요? 560 00:43:13.800 --> 00:43:18.042 그렇게 하면서 좀 투자자 친화적이거든요 561 00:43:18.042 --> 00:43:23.950 다들 아시겠지만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좀 대응이 편한 측면이 있습니다 562 00:43:23.950 --> 00:43:30.300 참고로 우리나라 4분기 실적 중에서 563 00:43:30.300 --> 00:43:35.942 예상치를 상회한 기업들의 비중은 한 20% 정도 된다고 해요 564 00:43:35.942 --> 00:43:39.592 그래서 미국하고 결이 다른 부분이긴 하지만 565 00:43:39.592 --> 00:43:44.292 우리도 미리 미리 가이드라인을 주거나 아니면 566 00:43:44.292 --> 00:43:48.842 약간 실적의 가시성을 줄만한 환경이 돼서 567 00:43:48.842 --> 00:43:53.092 증시 변동성이 좀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568 00:43:54.900 --> 00:43:59.350 섹터별 비중인데 이것도 사실은 기본적인 건데 569 00:43:59.350 --> 00:44:01.693 머리에 넣고 있으면 편합니다 570 00:44:01.693 --> 00:44:06.443 IT 섹터가 독보적이고요. IT 섹터가 한 30% 정도 되고 571 00:44:06.443 --> 00:44:09.943 그다음에 금융, 헬스케어, 자유소비재, 커뮤니케이션 572 00:44:09.943 --> 00:44:12.850 이렇게 한 5개 정도 있잖아요 573 00:44:12.850 --> 00:44:16.400 5개 정도가 미국의 핵심 섹터라고 보시면 돼요 574 00:44:16.400 --> 00:44:24.593 이 핵심 섹터에 있는 종목들이 올라가면 섹터의 지수를 움직이게 되고 575 00:44:24.593 --> 00:44:28.443 빠지게 되면 섹터에 충격을 가하게 되는데 576 00:44:28.443 --> 00:44:35.050 이 섹터 중에서도 IT 섹터가 거의 30% 정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577 00:44:35.050 --> 00:44:39.850 과거에 비해서는 IT가 미국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578 00:44:39.850 --> 00:44:43.743 크다는 것을 직감하실 수 있겠고요 579 00:44:43.743 --> 00:44:50.100 그러면서도 이 수치가 한 30% 된다는 것을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80 00:44:50.100 --> 00:44:55.900 그리고 섹터별 수익률 3월 8일까지 가져온 건데 여전히 IT 581 00:44:55.900 --> 00:44:58.743 IT에는 반도체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582 00:44:58.743 --> 00:45:02.143 반도체가 상당히 큰 기여를 했고요 583 00:45:02.143 --> 00:45:05.493 그리고 커뮤니케이션, 산업재, S&P 500 584 00:45:05.493 --> 00:45:10.093 IT 섹터 중에서 1위가 마이크로소프트 585 00:45:10.093 --> 00:45:14.100 커뮤니케이션 섹터 1위가 알파벳 586 00:45:14.100 --> 00:45:17.443 그리고 산업재 섹터 1위가 GE 이렇습니다 587 00:45:18.443 --> 00:45:26.243 이 섹터들이 S&P 500을 상회하는 성과를 연초 이후에 내고 있고요 588 00:45:26.243 --> 00:45:30.193 그 밖에 필수소비재나 부동산, 유틸리티 589 00:45:30.193 --> 00:45:33.850 물론 이쪽에서도 굉장히 좋은 기업들 많고요 590 00:45:33.850 --> 00:45:40.100 퀄리티가 높은 기업들이 많지만 지금은 시장의 방향 자체가 591 00:45:40.100 --> 00:45:44.393 AI 그리고 성장성 있는 모멘텀을 가진 섹터나 592 00:45:44.393 --> 00:45:47.393 그 섹터 내 대표 종목들이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593 00:45:47.393 --> 00:45:50.993 이쪽은 조금 소외되는 그런 경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594 00:45:50.993 --> 00:45:56.343 물론 이쪽이 상당히 많이 올라서 과열이다 싶으면 595 00:45:56.343 --> 00:45:58.893 약간 차익 실현 욕구가 나타날 거고 596 00:45:58.893 --> 00:46:00.950 이쪽이 움직일 수도 있겠는데 597 00:46:00.950 --> 00:46:05.600 아직까지 추세적으로 그렇게 나오고 있지는 않은 것 같아요 598 00:46:05.600 --> 00:46:11.993 우리는 한정된 돈으로 최대의 성과를 내야 되기 때문에 599 00:46:11.993 --> 00:46:15.693 잘 움직이는 그리고 추세적으로 업사이드가 높을 종목들에 600 00:46:15.693 --> 00:46:17.750 의미있는 비중으로 투자해야 되잖아요 601 00:46:17.750 --> 00:46:24.750 그래서 현 시점에 주도 섹터가 어딘지, 주도주가 어딘지 602 00:46:24.750 --> 00:46:28.493 그걸 찾아서 잘 하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고요 603 00:46:28.493 --> 00:46:35.744 아까 산업재 말씀드렸듯이 산업재 1등이 GE라고 했지만 604 00:46:35.744 --> 00:46:38.844 우버가 작년 말에 편입이 됐어요 605 00:46:38.844 --> 00:46:44.300 그래서 우버가 산업재 섹터 상승에 상당히 큰 기여를 했습니다 606 00:46:46.900 --> 00:46:49.444 그리고 연초 이후 수익률을 보면 607 00:46:49.444 --> 00:46:53.894 계속해서 3월 1일 기준으로 이렇게 되고요 608 00:46:53.894 --> 00:46:58.444 2월 수익률은 이렇게 되고 있습니다 609 00:46:58.444 --> 00:47:02.900 2월달에 보면 자유소비재 쪽에서 아마존이 상당히 많이 올랐어요 610 00:47:02.900 --> 00:47:07.644 일단 아마존에 대해서 테무라는 중국의 이커머스 611 00:47:07.644 --> 00:47:11.100 습격도 있고 해서 가져왔는데 그랬고 612 00:47:11.100 --> 00:47:16.944 우버가 22% 그리고 앨버말이 리튬 광산 가지고 있는 613 00:47:16.944 --> 00:47:19.394 2차전지 전기차 섹터인데 614 00:47:19.394 --> 00:47:23.250 앨버말도 계속 빠지다가 2월부터 반등을 했습니다 615 00:47:23.250 --> 00:47:28.800 그래서 최근에 2차전지 소재업체들의 616 00:47:28.800 --> 00:47:32.194 소재가 되는 소재 가격이 조금씩 반등을 하고 있잖아요 617 00:47:32.194 --> 00:47:36.294 그래서 그쪽 S&P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그런 모습입니다 618 00:47:38.350 --> 00:47:44.450 그래서 시총 상위 20개 이것도 머릿속에 넣어두면 편하신데요 619 00:47:44.450 --> 00:47:49.117 이게 항상 바뀌는데 최근에는 잘 안 바뀌고 있습니다 620 00:47:50.444 --> 00:47:57.244 지금 1등이 마이크로소프트거든요.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애플이었는데 621 00:47:57.244 --> 00:48:01.300 엔비디아는 저 밑에 있었는데 최근에 3위까지 올라왔습니다 622 00:48:01.300 --> 00:48:07.200 그래서 엔비디아가 애플까지 제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고요 623 00:48:07.200 --> 00:48:10.344 4위는 아마존, 5위는 구글인데 624 00:48:10.344 --> 00:48:16.650 구글은 A주, C주가 동시에 상장되어 있는데 차이는 없습니다 625 00:48:16.650 --> 00:48:19.550 그리고 메타가 있고요. 버크셔 해서웨이 626 00:48:19.550 --> 00:48:22.744 버크셔 해서웨이가 복합 지주사이긴 한데 627 00:48:22.744 --> 00:48:26.344 그 회사가 가이코라는 손해보험회사를 가지고 있잖아요 628 00:48:26.344 --> 00:48:29.300 그래서 금융으로 분류가 되어있습니다 629 00:48:29.300 --> 00:48:35.650 그리고 일라이릴리 비만약 치료제도 상당히 핫한 종목이고요 630 00:48:35.650 --> 00:48:40.994 그리고 브로드컴 반도체 섹터에서 3위 차지하고 있는 회사고요 631 00:48:40.994 --> 00:48:44.394 테슬라가 10위까지 내려왔는데 632 00:48:44.394 --> 00:48:48.550 최근에 주가가 좀 더 많이 빠져서 11위까지 내려왔습니다 633 00:48:48.550 --> 00:48:53.250 이따 테슬라에 대한 이슈도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634 00:48:53.250 --> 00:48:57.394 그리고 비자. 비자는 원래 IT 섹터였거든요 635 00:48:57.394 --> 00:49:01.745 왜냐하면 이게 IT 네트워크로 분류가 되어서 636 00:49:01.745 --> 00:49:07.000 작년 초만 하더라도 IT로 분류가 됐는데 계속 이상하다 싶었는데 637 00:49:07.000 --> 00:49:13.000 S&P 500의 지수산정위원회에서 그냥 금융으로 분류해버렸습니다 638 00:49:13.000 --> 00:49:16.445 그리고 JP모건이 순수한 의미에서는 639 00:49:16.445 --> 00:49:20.345 금융사 중에서 가장 시가총액이 큰 회사고요 640 00:49:20.345 --> 00:49:24.100 그리고 월마트, 유나이티드헬스그룹 641 00:49:24.100 --> 00:49:28.850 22년에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이 상당히 주가가 견조했죠 642 00:49:28.850 --> 00:49:31.045 다른 것들 박살 나는 동안에 643 00:49:31.045 --> 00:49:33.895 근데 올해는 그냥 수익률이 그렇고요 644 00:49:33.895 --> 00:49:40.100 마스터카드도 원래는 IT로 분류가 됐었는데 이것도 금융으로 내려왔고요 645 00:49:40.100 --> 00:49:44.600 그리고 엑슨모빌. 한 시대를 풍미했던 종목인데 646 00:49:44.600 --> 00:49:49.745 지금은 다우존스지수에서도 빠져있습니다. 엑슨모빌이 들어있고 647 00:49:49.745 --> 00:49:52.395 그다음에 ASML 네덜란드 회사 648 00:49:52.395 --> 00:49:57.350 EUV에서 대체 불가능한 회사인데 17위에 올라와 있고요 649 00:49:57.350 --> 00:50:03.450 그리고 존슨앤존슨. 존슨앤존슨이 헬스케어에서 1등 했었던 회사거든요 650 00:50:03.450 --> 00:50:07.545 그런데 최근에 일라이릴리한테 1등을 뺏겼고 651 00:50:07.545 --> 00:50:10.250 홈디포, 프록터 & 갬블 652 00:50:10.250 --> 00:50:14.250 그래서 3월 1일, 2월 말 기준으로 보면 653 00:50:14.250 --> 00:50:18.895 연초 이후 두 자릿수 상승 기업이 11개가 있고요 654 00:50:18.895 --> 00:50:25.345 엔비디아가 독보적이었고 메타, 일라이릴리, ASML 그리고 브로드컴 655 00:50:25.345 --> 00:50:28.600 테슬라가 상당히 소외받는 느낌이고 656 00:50:28.600 --> 00:50:34.400 그리고 애플 같은 경우도 시총상위주에서 지금 소외받고 있습니다 657 00:50:35.345 --> 00:50:37.595 다들 엔비디아 많이 가지고 계시죠? 658 00:50:40.950 --> 00:50:44.700 시총 1위가 잘 안 바뀌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659 00:50:44.700 --> 00:50:47.845 알려드리기 위해서 이 장표를 가져왔는데 660 00:50:47.845 --> 00:50:56.595 애초에 55년에서 60년대 말까지는 GM이 자동차 쪽에서 661 00:50:59.095 --> 00:51:03.195 미국의 자동차 업계에서 1등이었거니와 662 00:51:03.195 --> 00:51:06.600 미국 전체 시총에서도 1위를 차지했었습니다 663 00:51:06.600 --> 00:51:10.545 그런 다음에 컴퓨터가 상용화되면서 IBM 664 00:51:10.545 --> 00:51:16.495 AT&T가 잠깐 1등을 했다가 IBM이 90년대 초반까지 갔다가 665 00:51:16.495 --> 00:51:21.695 GE가 1등을 했고요.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가 1등을 잠깐 했다가 666 00:51:21.695 --> 00:51:28.500 그다음에 2007년부터 2013년 이때가 유가가 되게 높았었던 때거든요 667 00:51:28.500 --> 00:51:33.250 높았었던 때에 엑슨모빌이 1등을 했었고 668 00:51:33.250 --> 00:51:37.146 애플이 그 다음에 1등을 했었고 669 00:51:37.146 --> 00:51:40.746 지금은 다시 마이크로소프트가 1등을 하고 있고 670 00:51:40.746 --> 00:51:48.196 저는 개인적으로는 AI가 이대로 계속 지속이 된다면 671 00:51:48.196 --> 00:51:51.600 핵심 종목으로 2개 정도 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672 00:51:51.600 --> 00:51:57.550 AI를 잘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는 엔비디아 673 00:51:57.550 --> 00:52:03.046 그리고 그거를 그나마 잘 활용해서 생산성을 높이는 마이크로소프트 674 00:52:03.046 --> 00:52:06.946 이 두 개 정도는 핵심으로 가져가야 되지 않나 675 00:52:06.946 --> 00:52:10.400 아직까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676 00:52:10.400 --> 00:52:17.400 그 외에는 부차적인 거겠지만 사실 아직까지 AI 쪽에서 677 00:52:17.400 --> 00:52:20.846 그걸 활용을 해서 혁신을 보여주는 678 00:52:20.846 --> 00:52:23.896 플랫폼 회사나 빅테크 회사는 아직 안 보이거든요 679 00:52:23.896 --> 00:52:27.646 근데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장 적극적인 것 같아요 680 00:52:27.646 --> 00:52:30.200 오픈AI라는 자회사도 가지고 있고요 681 00:52:31.500 --> 00:52:33.500 개인적인 생각이고요 682 00:52:33.500 --> 00:52:40.546 지금 10년 전과 비교 시에 1등은 잘 변하지 않는데 683 00:52:40.546 --> 00:52:46.800 1등 밑에 있는 애들은 잘 변한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이걸 가져왔는데요 684 00:52:46.800 --> 00:52:53.550 10년 전 비교 시에 애플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에 바뀌었고요 685 00:52:53.550 --> 00:52:57.496 그리고 엔비디아, 아마존, 메타, 일라이릴리, 테슬라, 브로드컴 686 00:52:57.496 --> 00:52:59.800 이런 애들은 10년 전에 없었습니다 687 00:52:59.800 --> 00:53:06.550 10년 전에 있던 애들은 엑슨모빌, GE, 존슨앤존슨, 월마트 688 00:53:06.550 --> 00:53:12.196 웰스파고도 10년 전에는 10등 안에 있었고요. 셰브론도 있었지만 689 00:53:12.196 --> 00:53:16.696 이렇게 1등은 바뀌지는 않지만 밑에 있는 것들은 690 00:53:16.696 --> 00:53:21.246 수시로 바뀔 수 있다는 거 염두에 두시면 좋을 것 같고요 691 00:53:23.350 --> 00:53:31.000 그래서 항상 시장을 /하게 보시는 분들의 입장은 이거예요 692 00:53:31.996 --> 00:53:38.846 시총 10위 비중을 항상 얘기하시면서 693 00:53:38.846 --> 00:53:45.500 10년 전에는 시총 10위까지 비중의 합이 19%밖에 안 됐다 694 00:53:45.500 --> 00:53:48.646 지금은 무려 35%지 않냐, 이거 버블 아니냐 695 00:53:48.646 --> 00:53:50.496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하시거든요 696 00:53:50.496 --> 00:53:53.446 근데 저는 그렇게 보고싶지는 않고요 697 00:53:55.896 --> 00:54:01.646 10등하고 그 밑에 있는 S&P 500의 490개의 698 00:54:01.646 --> 00:54:05.300 경쟁력의 차이가 더 벌어지고 있다 699 00:54:05.300 --> 00:54:10.550 그래서 양극화가 더 심화되고 있다. 이렇게 보고싶더라고요 700 00:54:10.550 --> 00:54:18.097 그래서 지금 보면 10등까지가 다 IT 관련된 회사들입니다 701 00:54:18.097 --> 00:54:24.097 10등 중에서 2개, 버크셔 해서웨이하고 일라이릴리만 빼놓고 702 00:54:24.097 --> 00:54:26.000 다 IT 관련된 회사인데 703 00:54:26.000 --> 00:54:33.150 이 추세는 저희가 인정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고 또 추세를 따라가고 704 00:54:33.150 --> 00:54:37.647 혹시 버블이 생긴다면 버블을 먹고 나와야 되겠죠 705 00:54:37.647 --> 00:54:44.200 그래서 저는 이런 추세 자체를 거스르지 말자는 입장이고요 706 00:54:44.200 --> 00:54:48.700 그러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나오는 뉴스플로우나 707 00:54:48.700 --> 00:54:55.547 실적에 영향을 미칠만한 요인 그리고 실적 점검을 꾸준히 해야 되는데 708 00:54:55.547 --> 00:55:01.947 이따가 개별 회사들별로 실적 점검하는 챕터도 있으니까요 709 00:55:01.947 --> 00:55:04.197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710 00:55:18.950 --> 00:55:22.797 일단 첫 1시간은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하실 예정이셨고요 711 00:55:22.797 --> 00:55:28.200 그리고 교재 보시면 뒤에 장들이 다 개별 기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712 00:55:28.200 --> 00:55:30.400 그래서 점심식사 하시고 나서는 713 00:55:30.400 --> 00:55:34.547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공부를 하신다는 개념으로 갖고 계시고 714 00:55:34.547 --> 00:55:38.147 5층에 올라가서 식사 진행하시도록 하겠습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