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 00:00:00.760 --> 00:00:04.205 안녕하세요 체슬리투자자문의 최일호 상무라고 합니다 1 00:00:04.205 --> 00:00:08.760 2월도 이제 끝나갔고 3월 첫 주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2 00:00:08.760 --> 00:00:11.028 글로벌 증시가 상당히 강합니다 3 00:00:11.028 --> 00:00:18.920 이 강한 상태에서 지키고, 버티고 또 수익을 극대화 하는 것이 중요한데 4 00:00:18.920 --> 00:00:25.182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상황이 어떻고 현재 변하고 있는 것과 5 00:00:25.182 --> 00:00:29.799 변하지 않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한데 6 00:00:29.799 --> 00:00:37.630 이번 시간이 그런 것들을 여러분들한테 도움을 주어서 7 00:00:37.630 --> 00:00:42.175 투자에 성공을 거두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8 00:00:45.846 --> 00:00:51.959 주가는 기업실적과 금리의 함수인데요 9 00:00:51.959 --> 00:00:57.303 요즘 이 공식이 아주 잘 작동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0 00:00:57.303 --> 00:01:00.985 금리가 낮은 나라도 있고 좀 높은 나라도 있고 11 00:01:00.985 --> 00:01:04.973 기업실적이 좋은 나라도 있고 좋지 않은 나라도 있고 12 00:01:04.973 --> 00:01:08.940 그리고 섹터별이나 기업별로도 엇갈리는 상황인데요 13 00:01:08.940 --> 00:01:12.935 가장 좋은 것은 금리가 상당히 낮은 상태에서 14 00:01:12.935 --> 00:01:17.784 기업실적이 계속해서 우상향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겠죠 15 00:01:17.784 --> 00:01:23.043 그래서 실적은 좋으면 좋을수록 금리면 낮으면 낮을수록 16 00:01:23.043 --> 00:01:26.196 상승 모멘텀이 강화될 수밖에 없는데요 17 00:01:26.196 --> 00:01:30.265 그것들이 나라별로 확실히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18 00:01:32.978 --> 00:01:39.639 각국의 10년물 국채금리를 보시면 일본이 지금 0.72%고요 19 00:01:39.639 --> 00:01:46.581 중국이 2.38% 유로존 2.41% 한국이 3.5%쯤 됩니다 20 00:01:46.581 --> 00:01:54.938 미국이 4.2%로 미국이 가장 금리가 높은 상황이고 일본이 가장 낮은 상황입니다 21 00:01:54.938 --> 00:02:00.499 금리 수준으로 보면 일본 증시가 실적도 좋기 때문에 22 00:02:00.499 --> 00:02:07.695 그리고 여러가지 밸류업 프로그램이라든지 제도적 받침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23 00:02:10.000 --> 00:02:15.548 상당히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이해가 되고요 24 00:02:15.548 --> 00:02:20.060 따라서 낮은 금리수준과 좋은 실적이 25 00:02:20.060 --> 00:02:25.035 일본 주식시장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. 26 00:02:25.035 --> 00:02:30.235 미국은 금리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경쟁력을 가진 기업들 27 00:02:30.235 --> 00:02:35.732 그리고 A 모멘텀을 이끌고 있는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28 00:02:35.732 --> 00:02:40.600 상당히 강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요 29 00:02:40.600 --> 00:02:43.618 한국과 중국을 잠깐 보면 30 00:02:43.618 --> 00:02:48.789 금리 수준이 그럭저럭 한 중간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31 00:02:48.789 --> 00:02:52.240 코스피 같은 경우 이익의 추이를 보면 32 00:02:52.240 --> 00:02:56.399 상당히 변동성이 심한 상황을 나타내고 있고요 33 00:02:56.399 --> 00:03:00.320 어떤 사이클을 그리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4 00:03:00.320 --> 00:03:08.259 중국 같은 경우 EPS가 계속 하향 조정되다가 최근에 반등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35 00:03:08.259 --> 00:03:11.880 따라서 다른 선진국 증시 대비해서 36 00:03:11.880 --> 00:03:17.171 신흥국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과 중국의 온도차가 37 00:03:17.171 --> 00:03:21.105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38 00:03:22.880 --> 00:03:32.320 결국 미국 쪽으로 돌아오면 물가 둔화하고 연착률이 연준의 목표가 될 텐데요 39 00:03:32.320 --> 00:03:37.385 그러기 위해서 지금 긴축 상황을 유지하고 있고 40 00:03:37.385 --> 00:03:41.969 그 긴축 상황이라고 하는 것이 고금리하고 양적 긴축 41 00:03:41.969 --> 00:03:47.399 즉 가지고 있는 자산을 조금씩 내다 팔고 있는 것인데요 42 00:03:47.399 --> 00:03:51.487 연준의 지금 고민은 이런 것입니다 43 00:03:51.487 --> 00:03:55.139 너무 빨리 금리를 인하하면 물가를 잡을 수 없고 44 00:03:55.139 --> 00:03:59.199 물가 목표가 또 2%로 굉장히 타이트하거든요 45 00:03:59.199 --> 00:04:02.978 그리고 고금리를 너무 고집하면 침체에 빠질 수 있어서 46 00:04:02.978 --> 00:04:06.479 이 둘 간의 균형을 잘 맞춰야 되는 상황이고요 47 00:04:06.479 --> 00:04:11.724 그래서 연준의 FOMC가 열리고 나면 48 00:04:11.724 --> 00:04:16.000 항상 되풀이되서 나오는 말이 데이터를 보고 대응하겠다 49 00:04:16.000 --> 00:04:21.179 이 데이터가 어떤 데이터든 데이터라고 할 수 있겠는데 50 00:04:21.179 --> 00:04:24.584 우리가 보아야 되는 것은 핵심 데이터이고 51 00:04:24.584 --> 00:04:30.436 그 핵심 데이터가 파편화된 지식이 아닌 연결, 통합하는 52 00:04:30.436 --> 00:04:34.600 그런 사고를 필요로 하는 데이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53 00:04:34.600 --> 00:04:43.069 결국 경기와 물가 이런 것들이 금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아는 것이 54 00:04:43.069 --> 00:04:45.440 하나의 핵심 팩트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55 00:04:45.440 --> 00:04:50.799 최근에 나오는 매크로 지표를 통해서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56 00:04:50.799 --> 00:04:54.241 지난주에 물가 데이터가 나왔는데 PCE 물가 57 00:04:54.241 --> 00:04:59.465 특히 연준이 중요하다는 물가 지표이기 때문에 좀 보면 58 00:04:59.465 --> 00:05:05.616 사실 PCE가 나오기 전에 CPI하고 PPI가 높게 나왔기 때문에 59 00:05:05.616 --> 00:05:09.920 PCE마저 높게 나오면 어쩌나 라는 우려가 좀 있었습니다 60 00:05:09.920 --> 00:05:16.559 게다가 PCE의 컨센서스, 시장 예상치가 좀 낮게 잡혀 있었기 때문에 61 00:05:16.559 --> 00:05:18.880 더욱 그러한 상황이었는데요 62 00:05:18.880 --> 00:05:27.279 결과를 보니까 PCE 전체로는 2.4%가 나왔고요 63 00:05:27.279 --> 00:05:35.079 그리고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PCE 물가는 2.8%가 나왔습니다 64 00:05:35.079 --> 00:05:43.920 이 2.4%와 2.8%는 결국 컨센서스, 시장 예상치를 부합하는 그런 수치였고요 65 00:05:43.920 --> 00:05:52.119 추이를 보면 PCE나 Core PCㄸ가 계속해서 우하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요 66 00:05:52.119 --> 00:06:00.320 그리고 PCE나 CPI에서 중요하게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주거비 물가인데 67 00:06:00.320 --> 00:06:06.292 주거비 물가도 2023년 4월 8.3%를 기준으로 해서 68 00:06:06.292 --> 00:06:10.720 최근에 조금씩 낮아지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69 00:06:10.720 --> 00:06:13.600 이번 1월에는 6.1%가 나왔습니다 70 00:06:13.600 --> 00:06:20.359 전체 물가 수준에 비해서는 아직 주거비 물가가 좀 높은 편인데 71 00:06:20.359 --> 00:06:33.239 산술적으로 보면 작년 상반기 쯤에 상승률 자체가 굉장히 높게 나왔기 때문에 72 00:06:33.239 --> 00:06:40.359 앞으로 나오는 주거비 물가에 역기저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봐서 73 00:06:40.359 --> 00:06:48.650 주거비 때문에 PCE나 CPI가 다시 추세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은 74 00:06:48.650 --> 00:06:51.200 적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75 00:06:51.200 --> 00:06:55.885 어쨌거나 연준에서 목표로 하고 있는 물가 상승률의 둔화 76 00:06:55.885 --> 00:06:59.519 즉 디스인플레이션의 목표는 77 00:06:59.519 --> 00:07:05.440 가끔씩 울퉁불퉁하지만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78 00:07:05.440 --> 00:07:12.200 그 다음에 경기 쪽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가 ISM 제조업 PMI인데요 79 00:07:12.200 --> 00:07:18.320 2월 서비스업 PMI는 아직 안 나왔기 때문에 예상치로 했는데 80 00:07:18.320 --> 00:07:23.880 제조업 PMI 보면 2월에 47.8%가 나왔습니다 81 00:07:23.880 --> 00:07:28.119 계속 올라가다가 한번 꺾이는 모습이 나왔고요 82 00:07:28.119 --> 00:07:35.116 반면에 서비스업 PMI는 53% 정도로 아직 나오진 않았지만 83 00:07:35.116 --> 00:07:39.559 시장에서 견주할 걸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84 00:07:39.559 --> 00:07:47.654 제조업 PMI 보시면 전월에 비해서 좀 꺾이는 가운데 85 00:07:47.654 --> 00:07:50.720 주문이라든지 생산이라든지 고용이라든지 86 00:07:50.720 --> 00:07:54.920 이런 부분들이 살짝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87 00:07:54.920 --> 00:08:00.839 계절적 요인이나 수요 회복의 초기 단계, 일부 공급망 이슈로 인한 생산 차질 88 00:08:00.839 --> 00:08:03.627 이런 부분들이 언급이 됐었는데 89 00:08:03.627 --> 00:08:10.000 숫자만 보면 전월 대비로나 컨센 대비로나 안 좋은 모습들이 관찰되긴 했지만 90 00:08:10.000 --> 00:08:17.880 실제로 구매관리자들이 한 코멘트를 보면 그렇게 걱정할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91 00:08:17.880 --> 00:08:21.933 구매관리자들의 코멘트 몇 개를 보면요 92 00:08:21.933 --> 00:08:26.838 식, 음료 담배 쪽에서는 계절적으로 1분기는 4분기보다 출하량이 93 00:08:26.838 --> 00:08:32.080 감소하는 구간이다 라는 계절적 요인을 좀 들고 있고요 94 00:08:32.080 --> 00:08:37.799 그리고 컴퓨터, 전자제품 쪽에서는 중국, 일본, 유럽에서 수요둔화 감지 95 00:08:37.799 --> 00:08:42.000 이쪽은 조금 안 좋아지는 모습들이 포착이 되고 있고 96 00:08:42.000 --> 00:08:47.440 기계 쪽 보시면 수요 회복으로 주문이 예년 1, 2월 수준에 도달했고 97 00:08:47.440 --> 00:08:54.239 2월 주문은 1월 대비 26%나 증가했다는 회복되는 98 00:08:54.239 --> 00:09:01.599 그리고 회복의 강도가 상당히 강한 그런 모습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99 00:09:01.599 --> 00:09:06.239 그리고 전자장비, 가전, 부품 쪽 보면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100 00:09:06.239 --> 00:09:10.359 신규수요를 맞추기 위해 생산라인을 압박 중이다 101 00:09:10.359 --> 00:09:19.000 이 부분은 요즘 AI 반도체 쪽에서 쇼티지가 나는 그런 상황과도 비슷한 묘사라고 볼 수 있는데 102 00:09:19.000 --> 00:09:23.080 상당히 업황이 강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103 00:09:23.080 --> 00:09:28.159 그래서 한줄평을 해보자면 전체 숫자는 좀 약하게 나왔지만 104 00:09:28.159 --> 00:09:34.599 업종별 차별화가 진행 중이다 라고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105 00:09:34.599 --> 00:09:43.520 따라서 미국채 10년물 특히 성장과 물가를 반영하고 있는 금리 쪽에서는 106 00:09:43.520 --> 00:09:48.320 추세적으로 어떤 아래쪽이나 위쪽을 보이지 않고 107 00:09:48.320 --> 00:09:53.880 계속해서 박스권 흐름,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108 00:09:53.880 --> 00:09:58.239 지금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4.18%를 기록하고 있고 109 00:09:58.239 --> 00:10:02.000 주간 대비로 8bp가 하락을 했습니다 110 00:10:02.000 --> 00:10:10.799 이 부분이 사실은 크게 지금 현 상황에서는 걱정할 만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111 00:10:10.799 --> 00:10:18.640 오히려 디스인플레이션하고 경기의 약간 슬로우 다운이 가속화된다면 112 00:10:18.640 --> 00:10:23.440 더 빠질 수 있는 부분도 생각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13 00:10:23.440 --> 00:10:30.039 하이일드 스프레드는 3.32%로 주간 9bp 정도 상승을 했는데 114 00:10:30.039 --> 00:10:39.000 3.32%라는 게 과거에 거의 저점 수준에 도달해 있는 아주 안정적인 상태이기 때문에 115 00:10:39.000 --> 00:10:43.998 주간 기준으로 9bp 올랐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의미를 둘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116 00:10:45.760 --> 00:10:51.520 연초 이후 수익률로 돌아가서 연초 이후 3월 1일까지 117 00:10:51.520 --> 00:10:56.440 그리고 2월은 따로 한 달만 발라서 보면요 118 00:10:56.440 --> 00:11:00.679 연초 이후 수익률은 여전히 선진국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19 00:11:00.679 --> 00:11:03.799 니케이 225가 19.3% 올랐고요 120 00:11:03.799 --> 00:11:08.799 S&P500이 7.7% 그리고 유로스탁스600이 3.9% 121 00:11:08.799 --> 00:11:13.640 상해종합이 1.8% 코스피가 -0.5% 122 00:11:13.640 --> 00:11:17.960 아쉽게도 코스피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데 123 00:11:17.960 --> 00:11:24.479 오늘 좀 상승하고 있으니까 연초 대비로도 상승반전 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124 00:11:24.479 --> 00:11:31.679 2월 수익률만 보면 많이 빠졌던 중국이 8.1%로 상당히 많이 올랐고요 125 00:11:31.679 --> 00:11:36.080 니케이는 여전히 강한 수준입니다 7.9% 올랐고 126 00:11:36.080 --> 00:11:43.000 코스피가 1월에 빠졌다가 2월에 상당 부분 회복을 해서 2월에만 5.8%가 올랐고요 127 00:11:43.000 --> 00:11:49.317 S&P500이 5.2% 유로스탁스600이 1.8%로 밋밋한 수준입니다 128 00:11:51.000 --> 00:11:56.280 미국만 보자면 2월에 반도체가 압도적으로 강했습니다 129 00:11:56.280 --> 00:12:04.039 그래서 2월에 강한 덕택에 연초 이후로도 18.1%나 올랐고요 130 00:12:04.039 --> 00:12:09.760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주요 지수 중에서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131 00:12:09.760 --> 00:12:16.960 나스닥100이 8.8% S&P500이 좀 전에 말씀드렸던 대로 7.7% 132 00:12:16.960 --> 00:12:23.919 다우가 3.7% 러셀도 계속해서 연초 이후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이다가 133 00:12:23.919 --> 00:12:30.239 2.4% 정도 최근에 올라서 연초 이후로 양전환을 했고요 134 00:12:30.239 --> 00:12:36.440 2월 수익률만 보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1% 러셀2000이 5.5% 135 00:12:36.440 --> 00:12:42.239 나스닥100이 5.3% S&P500이 5.2% 다우가 2.2% 136 00:12:42.239 --> 00:12:46.787 그래서 나란히 필반지수가 가장 강한 가운데 137 00:12:46.787 --> 00:12:52.799 러셀이나 나스닥, S&P500이 5%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138 00:12:52.799 --> 00:12:59.896 섹터별로 보더라도 S&P500을 상위하는 섹터 수익률 중에서는 139 00:12:59.896 --> 00:13:04.646 IT가 12% 올랐고요 커뮤니케이션이 11% 올라서 140 00:13:04.646 --> 00:13:13.640 연초 대비로 IT와 커뮤니케이션이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141 00:13:13.640 --> 00:13:16.927 S&P500의 수익률을 상위하고 있습니다 142 00:13:16.927 --> 00:13:23.559 주식을 하는 입장에서 보면 IT, 커뮤니케이션 이 섹터의 핵심 종목이 없으면 143 00:13:23.559 --> 00:13:29.239 상당히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구간이라고 볼 수 있겠고요 144 00:13:29.239 --> 00:13:35.840 섹터별 2월에 보면 자유소비자, 산업재, 소재, IT, 커뮤니케이션 145 00:13:35.840 --> 00:13:46.719 이런 5개 섹터와 S&P500 수익률을 상위하는 모습을 나타냈는데 146 00:13:46.719 --> 00:13:51.400 구체적으로 자유소비재 쪽에서는 아마존이 14%가 올랐고요 147 00:13:51.400 --> 00:13:56.919 산업재 쪽에서는 최근에 S&P500에 편입된 우버가 22% 148 00:13:56.919 --> 00:14:02.440 그리고 소재 쪽에서는 앨버말이 20% 오르는 그런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149 00:14:02.440 --> 00:14:08.440 앨버말은 최근 3년 동안에 보면 주가가 상당히 많이 빠졌다가 150 00:14:08.440 --> 00:14:13.706 다시 2월에 20% 정도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51 00:14:15.840 --> 00:14:22.320 S&P500 주가하고 Fwd P/E 기준으로 해서 지금 수준이 어떤지 보면 152 00:14:22.320 --> 00:14:30.320 S&P500은 5,137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가 부근에 위치했고요 153 00:14:30.320 --> 00:14:41.440 Fwd P/E는 21배로 5년 평균 19.2배, 10년 평균 17.9배에 대비해서는 그렇게 싼 편은 아닙니다 154 00:14:41.440 --> 00:14:48.719 그래서 PER 기준으로 보면 PER을 여전히 정당화 시킬 만한 155 00:14:48.719 --> 00:14:56.679 구조적인 경기 요인이나 실적 요인 이런 것들을 좀 점검을 해 봐야 될 것 같고요 156 00:14:56.679 --> 00:15:04.119 결국 경기 요인이나 실적 요인 이런 부분들이 금리나 EPS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157 00:15:04.119 --> 00:15:10.320 그래서 그런 핵심 섹터들을 잘 관찰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58 00:15:10.320 --> 00:15:17.960 S&P500 주가하고 이익추이는 여전히 S&P500 이익추정치는 우상향하는 가운데 159 00:15:17.960 --> 00:15:25.039 지난주에는 잠깐 조정을 받았습니다 0.1% 정도 하향 조정이 됐고요 160 00:15:25.039 --> 00:15:33.200 이는 분기 실적 발표가 거의 마무리된 가운데 좀 소강상태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161 00:15:33.200 --> 00:15:37.080 이번 주에 브로드컴이 또 실적 발표를 하면서 162 00:15:37.080 --> 00:15:41.039 어떤 모습을 보일지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163 00:15:41.039 --> 00:15:46.822 S&P500 기업 중 489개의 기업이 실적 발표를 완료했는데 164 00:15:46.822 --> 00:15:53.565 그중에서 76%가 예상치 상회하면서 평년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65 00:15:55.159 --> 00:15:58.706 S&P500 시총 상위주들 중에서 166 00:15:58.706 --> 00:16:07.599 연초 이후에 두 자릿수 수익률을 보인 기업들을 한번 뽑아봤습니다 167 00:16:07.599 --> 00:16:16.159 총 한 20개 중에서 한 11개 정도 절반 이상이 두 자릿수 이상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요 168 00:16:16.159 --> 00:16:25.159 마이크로소프트가 10.5% 엔비디아가 무려 66.1% 아마존 17.3% 메타 41.9% 169 00:16:25.159 --> 00:16:30.960 버크셔 헤서웨이도 무거워 보이지만 14% 정도의 상승을 보이고 있고요 170 00:16:30.960 --> 00:16:36.640 일라이릴리 34% 브로드컴 이번주에 실적 발표하는데 25% 171 00:16:36.640 --> 00:16:42.440 그리고 월마트 11.8% 마스터카드 11.8% 172 00:16:42.440 --> 00:16:47.880 ASML EUV 장비 쪽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죠 173 00:16:47.880 --> 00:16:55.520 30.9% 그리고 홈디포마저도 10.9% 이렇게 올랐습니다 174 00:16:55.520 --> 00:16:59.703 지지부진한 종목으로는 애플이 6.7% 빠져 있고요 175 00:16:59.703 --> 00:17:06.449 알파벳이 1.8% 빠져 있고 테슬라가 18.4%가 빠져 있습니다 176 00:17:06.449 --> 00:17:09.180 참고하시면 되겠고요 177 00:17:09.180 --> 00:17:15.040 AI가 여전히 시장의 화두가 되기 때문에 관련된 뉴스플로우나 178 00:17:15.040 --> 00:17:25.839 핵심적인 정보들을 활용하는 그런 것들이 최근에 급선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179 00:17:25.839 --> 00:17:31.491 투자에서도 이런 부분들 어떤 추세가 형성됐을 때 180 00:17:31.491 --> 00:17:37.599 그 부분에 포트 내에서의 비중을 의미있게 가져가고 181 00:17:37.599 --> 00:17:48.680 그리고 추세적으로 보유하고 끝까지 갈 때까지 버티는 그런 스탠스로 가져가면 182 00:17:48.680 --> 00:17:52.579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83 00:17:52.579 --> 00:18:00.199 그래서 이번에는 이번 주에 나온 이코노미스트 잡지에서 조금 뽑아 왔는데요 184 00:18:00.199 --> 00:18:08.599 과연 기업들이 AI에 대해서 얼마나 관심을 갖고 얼마나 활용을 하는지에 대한 기사입니다 185 00:18:08.599 --> 00:18:18.000 미국에서 AI를 활용해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기업의 비율을 나타낸 표인데요 186 00:18:18.000 --> 00:18:23.850 2주 전에 한 조사했을 때는 4% 중반 5% 때 였는데 187 00:18:23.850 --> 00:18:31.036 앞으로 한 6개월 내에 AI를 활용을 해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만들겠냐 라고 물어봤더니 188 00:18:31.036 --> 00:18:35.078 6% 정도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189 00:18:35.078 --> 00:18:41.587 결국 지금의 수치보다도 기울기가 중요할 텐데요 190 00:18:41.587 --> 00:18:43.935 기울기가 계속 우상향하고 있고 191 00:18:43.935 --> 00:18:48.684 현재보다도 향후에 AI를 쓸 의향이 있는 기업들이 192 00:18:48.684 --> 00:18:52.185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좀 고무적인 것 같고요 193 00:18:52.185 --> 00:19:02.415 그리고 기업의 규모로 봤을 때 특히 250인 이상의 직원을 가진 기업들에서 194 00:19:02.415 --> 00:19:07.359 상당히 적극적으로 AI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있고요 195 00:19:07.359 --> 00:19:14.900 그리고 23년 9월 대비해서 24년 2월에 기업의 규모에 상관없이 196 00:19:14.900 --> 00:19:20.680 계속해서 AI를 직접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가 됐습니다 197 00:19:20.680 --> 00:19:26.960 이것만 보더라도 지금 AI가 주가만 보면 상당히 무섭지만 198 00:19:26.960 --> 00:19:33.199 전반적으로 보면 활용에 있어서는 초입 단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99 00:19:33.199 --> 00:19:35.771 섹터별 활용도도 나타나 있었는데요 200 00:19:35.771 --> 00:19:45.339 IT하고 전문직, 교육, 부동산, 금융, 그리고 엔터테인먼트, 헬스케어에 이르기까지 201 00:19:45.339 --> 00:19:50.411 이전에 조사했던 그러니까 2023년 9월에 조사했던 것보다 202 00:19:50.411 --> 00:19:55.920 전부다 AI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요 203 00:19:55.920 --> 00:20:05.199 특히 IT 쪽에서 좀 더 적극적이고 전문직 쪽에서 적극적인 형태를 보여주고 있고 204 00:20:05.199 --> 00:20:11.280 특히 요즘 헬스케어하고 AI를 연관시킨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205 00:20:11.280 --> 00:20:17.000 실제로 그것들이 이런 설문조사에서 관찰이 되고 있습니다 206 00:20:17.000 --> 00:20:21.532 그리고 AI 관련된 채용도 늘어나고 있는데 207 00:20:21.532 --> 00:20:24.479 비록 숫자 자체는 미미하지만 208 00:20:24.479 --> 00:20:29.973 이 기울기 자체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상당히 가파르게 올라오고 있어서 209 00:20:29.973 --> 00:20:34.319 AI 도래에 따른 AI 활용에 따른 210 00:20:34.319 --> 00:20:38.716 신규 일자리 창출도 어느 정도 기여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11 00:20:41.160 --> 00:20:47.479 그 중 하나로 지난주에 실적 발표를 했던 세일즈포스 예를 들어보면 212 00:20:47.479 --> 00:20:53.920 주가가 최근 5년간 신고가를 향해 달리고 있고요 213 00:20:53.920 --> 00:20:58.680 그리고 시총은 306B 정도 됩니다 214 00:20:58.680 --> 00:21:04.760 이 회사는 클라우드 기반의 CRM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서 215 00:21:04.760 --> 00:21:09.079 마켓쉐어가 23.9%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216 00:21:09.079 --> 00:21:13.629 다른 후발주자하고 차이가 어떻게 나냐 보면 217 00:21:13.629 --> 00:21:18.160 오라클, 마이크로소프트, 샙 그리고 어도비 218 00:21:18.160 --> 00:21:23.196 4-5% 정도의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는 반면에 219 00:21:23.196 --> 00:21:30.319 격차가 상당히 커서 압도적인 1등, 독보적인 1등이라고 할 수 있겠고요 220 00:21:30.319 --> 00:21:35.560 이 회사가 구독 방식 서비스를 하는 회사인데 221 00:21:35.560 --> 00:21:40.959 마케팅이나 판매 이런 쪽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해주고 있고요 222 00:21:40.959 --> 00:21:47.216 각 부문별로 세일즈나 서비스, 마케팅, 커머스 관련된 223 00:21:47.216 --> 00:21:57.199 클라우드를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다양한 산업에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224 00:21:57.199 --> 00:22:05.719 이 회사가 23년 3월에 ChatGPT를 탑재한 아인슈타인 GPT를 출시했습니다 225 00:22:05.719 --> 00:22:07.739 모양은 이렇게 생겼는데요 226 00:22:07.739 --> 00:22:11.839 실제로 활용하는 기업들에서는 실감을 하시겠지만 227 00:22:11.839 --> 00:22:16.760 그림으로 봐서는 피부에 안 와닿는 측면도 있습니다 228 00:22:16.760 --> 00:22:23.903 그래서 아인슈타인 GPT를 가지고 고객사의 내부 데이터를 바탕으로 229 00:22:23.903 --> 00:22:27.599 분석하는 툴을 캡쳐해 놓은 거고요 230 00:22:27.599 --> 00:22:33.680 이를 때면 질문을 어떤 고객을 대상으로 광고를 하면 좋을까 라고 물어보면 231 00:22:33.680 --> 00:22:40.359 이 아인슈타인 GPT가 알아서 내부 데이터를 분석을 해서 답을 해주는 232 00:22:40.359 --> 00:22:46.199 그런 형태로 지금 업무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233 00:22:46.199 --> 00:22:54.959 이렇듯 기업 면면이 내부적인 AI의 활용으로 생산성 향상이나 비용 절감 234 00:22:54.959 --> 00:22:59.446 이런 시도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면 235 00:22:59.446 --> 00:23:06.071 AI에 관련된 기업의 투자에 조금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36 00:23:07.319 --> 00:23:17.081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인데요 지난주에 한번 대단한 공시를 했죠 237 00:23:17.081 --> 00:23:21.531 홈페이지에 HBM3E를 양산하기 시작했고 238 00:23:21.531 --> 00:23:26.000 2분기부터 출하 예정이다 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239 00:23:26.000 --> 00:23:36.040 이 HBM3E 라는 것은 엔비디아의 H200 GPU에 탑재된다고 얘기를 했고요 240 00:23:36.040 --> 00:23:40.855 그리고 3월 18일 날 열리는 엔비디아 GTC 241 00:23:40.855 --> 00:23:44.172 그러니까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에서 242 00:23:44.172 --> 00:23:48.760 AI 메모리 로드맵을 공유할 것이라고 또 얘기를 했습니다 243 00:23:48.760 --> 00:23:53.989 공교롭게도 이틀 후에 분기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244 00:23:53.989 --> 00:23:59.505 그리고 컨센서스는 5.2B 매출은 5.2B 달러 245 00:23:59.505 --> 00:24:05.079 그리고 EPS는 -0.27 아직까지 흑자 전환을 못하고 있는데요 246 00:24:05.079 --> 00:24:09.348 이때 한번 가서 확인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247 00:24:09.348 --> 00:24:14.608 관점포인트는 향후 매출 가이던스를 어떻게 주느냐가 관점인데요 248 00:24:16.519 --> 00:24:26.719 지금 보시는 표는 23년 초부터 25년 초까지 매출과 249 00:24:26.719 --> 00:24:32.900 조정 EPS를 블룸버그에서 가져온 것인데요 250 00:24:32.900 --> 00:24:41.537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이렇게 회계기간이 저희가 생각하는 캘린더하고 좀 다릅니다 251 00:24:41.537 --> 00:24:49.736 그래서 이번에 발표하는 실적이 24년 2월로 끝나는 실적이 되겠고요 252 00:24:49.736 --> 00:24:53.839 그래서 11월, 1월, 2월 이렇게 3개월이 되겠습니다 253 00:24:53.839 --> 00:25:04.839 거기에서 매출 자체가 5.3B이 나온 거로 시장에서는 추정을 하고 있고요 254 00:25:04.839 --> 00:25:07.890 growth가 yy로 44.1% 255 00:25:10.266 --> 00:25:15.119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매출 구성이 디렘하고 낸드로 되어 있습니다 256 00:25:15.119 --> 00:25:21.880 대략 보면 5.3B 중에서 3.8B이 디렘이고 낸드가 1.4B입니다 257 00:25:21.880 --> 00:25:30.079 비중으로 보면 디렘, 낸드가 각각 7:3 정도 되는 것으로 지금 여기서 파악이 되고 있고요 258 00:25:30.079 --> 00:25:39.599 다만 지금 디렘을 포함한 메모리가 업사이클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259 00:25:39.599 --> 00:25:45.548 yy 성장률이 상당히 가파르게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260 00:25:45.548 --> 00:25:53.003 이번에 발표되는 실적에서 전체 매출은 44.1%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고 261 00:25:53.003 --> 00:25:59.119 그 다음에 50% 후반대 60% 후반대 그렇게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 262 00:25:59.119 --> 00:26:07.891 중요한 것은 이번에 신규 메모리인 HBM3E가 양산이 되면서 263 00:26:07.891 --> 00:26:13.040 실제로 어느정도 이 회사의 매출에 기여를 할 것인가가 중요하고 264 00:26:13.040 --> 00:26:17.249 이 컨센서스는 지금 다 주가에 녹아 있기 때문에 265 00:26:17.249 --> 00:26:21.258 향후 컨센서스를 얼마나 266 00:26:21.258 --> 00:26:27.303 지금 시장이 예상하고 있는 것보다 높이 주느냐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267 00:26:27.303 --> 00:26:34.953 그래서 관전 포인트는 실적이 컨센서스를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268 00:26:34.953 --> 00:26:39.272 향후에 매출이나 이익 가이던스를 어떻게 주느냐를 269 00:26:39.280 --> 00:26:43.095 체크해보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270 00:26:44.560 --> 00:26:54.959 좀 전에 HBM3E 관련해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새로운 제품을 출시한다고 했는데 271 00:26:54.959 --> 00:26:58.446 어디에 출시하냐면 엔비디아에 출시하는데 272 00:26:58.446 --> 00:27:05.280 엔비디아의 H200 이 부분입니다 H200에 출시를 해서 273 00:27:05.280 --> 00:27:13.017 2분기에 엔비디아도 마이크론의 HBM3E을 탑재한 274 00:27:13.017 --> 00:27:16.199 H200을 양산하는 걸로 되어 있고요 275 00:27:16.199 --> 00:27:21.485 그 다음에는 B100이라는 제품이 출시가 될 텐데 276 00:27:21.485 --> 00:27:31.028 B100은 이번에 3월 18일로 예정된 GTC GPU 기술 컨퍼넌스에서 공개 예정이니까 277 00:27:31.028 --> 00:27:38.887 실제로 GTC에서 엔비디아가 어떤 제품과 서비스를 언급하는 지도 278 00:27:38.887 --> 00:27:42.964 상당히 눈여겨볼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279 00:27:45.159 --> 00:27:52.023 따라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, 이익, 밸류에이션을 보면 280 00:27:52.023 --> 00:27:57.599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같은 경우 이익의 변동성이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281 00:27:57.599 --> 00:28:04.363 대체로 PBR로 과거에 어떤 밸류를 받았는지가 관심이 있을 것이고 282 00:28:04.363 --> 00:28:07.880 지금은 어떤 수준인지가 중요할 것 같은데요 283 00:28:07.880 --> 00:28:13.186 일단 주가 상으로 보면 연초 이후 11.5% 밖에 못 올랐습니다 284 00:28:13.186 --> 00:28:17.640 아까 엔비디아 같은 경우 60%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는데 285 00:28:17.640 --> 00:28:23.257 다른 반도체 기업들 대비해서는 상승률이 좀 밋밋한 편이고요 286 00:28:23.257 --> 00:28:29.953 그렇지만 Fwd EPS는 계속해서 우상향하고 있는 그런 부분이고요 287 00:28:29.953 --> 00:28:33.389 이 흰 선이 Fwd EPS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288 00:28:33.389 --> 00:28:38.040 주가도 52주 신고가 부분에 와 있습니다 289 00:28:38.040 --> 00:28:42.883 PBR 같은 경우 2.4배 정도에 거래되고 있어서 290 00:28:42.883 --> 00:28:50.319 과거에 많이 받았던 부분의 PBR을 지금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291 00:28:50.319 --> 00:28:57.485 그렇지만 Fwd EPS의 상향 조정이 얼마나 이루어지는지에 따라서 292 00:28:57.485 --> 00:29:04.215 높은 PBR도 정당화 또는 합리화 될 수 있겠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293 00:29:05.959 --> 00:29:08.979 그 다음으로 지금까지 AI만 했는데 294 00:29:08.979 --> 00:29:13.756 반대편에 있는 좀 무거워 보이는 주식, 무거워 보이는 기업 295 00:29:13.756 --> 00:29:18.000 그리고 많은 기업과 많은 주식을 가지고 있는 296 00:29:18.000 --> 00:29:21.071 버크셔 헤서웨이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97 00:29:21.071 --> 00:29:25.928 지난주 일요일날 버크셔 헤서웨이가 실적 발표를 했고 298 00:29:25.928 --> 00:29:30.319 또 버크셔 헤서웨이가 투자하고 있는 299 00:29:30.319 --> 00:29:36.781 또는 사고판 종목들에 대해서 상당한 관심들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300 00:29:36.781 --> 00:29:43.996 그렇지만 버크셔 헤서웨이가 실적 발표를 하고 그 실적을 하나하나 뜯어보고 301 00:29:43.996 --> 00:29:50.520 또 주주들한테 어떤 말을 남긴지에 대해서 살펴보는 사람들은 크게 없는 것 같아요 302 00:29:50.520 --> 00:29:57.003 지금 전부 대다수 투자자들이 AI 쪽에 관심이 쏠려 있기 때문에 303 00:29:57.003 --> 00:30:03.317 그래서 이쯤에서 AI 이외의 버크셔 헤서웨이에 대해서도 304 00:30:03.317 --> 00:30:06.719 좀 관심을 가져보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305 00:30:06.719 --> 00:30:14.479 실적도 나온 김에 한번 주주서한하고 10K를 가지고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306 00:30:14.479 --> 00:30:21.479 버크셔 헤서웨이 사업이 되게 많아요 67개의 자회사를 가지고 있고요 307 00:30:21.479 --> 00:30:25.817 그리고 주식도 많습니다 47개의 주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308 00:30:25.817 --> 00:30:31.800 그래서 사업 포트폴리오하고 투자 포트폴리오를 자산으로 가지고 있는데 309 00:30:31.800 --> 00:30:37.555 대략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가 전체의 3분의 2 정도 되고요 310 00:30:37.555 --> 00:30:42.280 주식 투자 포트폴리오가 전체의 3분의 1 정도 됩니다 311 00:30:42.280 --> 00:30:50.577 그래서 어떤 분들은 워렌버핏이 가지고 있는 버크셔 헤서웨이가 312 00:30:50.577 --> 00:30:54.280 전부 주식 투자만 하는 회사로 알고 있는데 그런 건 아니고요 313 00:30:54.280 --> 00:31:00.494 사업회사 비중이 훨씬 높다는 거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314 00:31:01.880 --> 00:31:07.601 이렇게 사업하고 투자하고 좀 각각 띄워서 보면 315 00:31:07.601 --> 00:31:13.479 사업 쪽에서는 보험하고 철도, 에너지, 제조, 서비스 유통 316 00:31:13.479 --> 00:31:20.018 이렇게 거의 안 가지고 있는 업종이 없을 정도로 다 가지고 있고요 317 00:31:20.018 --> 00:31:24.280 주요 계열사도 여기 보면 상당히 많습니다 318 00:31:24.280 --> 00:31:33.079 그 중에서 특별히 대표할 만한 각 업종의 기업들을 보면 보험에는 가이코가 있습니다 319 00:31:33.079 --> 00:31:38.221 자동차 보험 쪽에서 점유율 3위를 나타내고 있고요 320 00:31:38.221 --> 00:31:45.760 그리고 그 외에도 건강보험, 상해보험, 부동산보험 하는 회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321 00:31:45.760 --> 00:31:53.297 철도는 BNSF라고 하는 벌링턴 노던 산타페 라는 회사를 가지고 있는데 322 00:31:53.297 --> 00:31:58.119 이 회사는 예전에 인수를 한 회사고요 323 00:31:58.119 --> 00:32:02.477 미국의 철도 회사가 대표할 만한 게 2개가 있는데 324 00:32:02.477 --> 00:32:08.400 유니언퍼시픽하고 바로 BNSF 2개라고 할 수 있는데 325 00:32:08.400 --> 00:32:12.921 시장 점유율 1, 2위 경쟁을 하고 있는 회사들입니다 326 00:32:12.921 --> 00:32:17.680 에너지 쪽에서는 버크셔 헤서웨이의 에너지라는 회사고요 327 00:32:17.680 --> 00:32:21.958 이 회사에도 여러가지 에너지원으로 328 00:32:21.958 --> 00:32:27.800 전력발전, 판매, 배송하는 그런 회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329 00:32:27.800 --> 00:32:33.178 묶어서 BHE 버크셔 헤서웨이의 에너지라고 할 수 있고요 330 00:32:33.178 --> 00:32:40.178 그리고 제조 쪽에서는 산업재 그리고 소비재 이렇게 나눌 수 있는데 331 00:32:40.178 --> 00:32:44.803 산업재에서는 프리시전캐스트파츠라고 하는 회사가 있고요 332 00:32:44.803 --> 00:32:51.509 소비재는 우리가 건전지 회사로 잘 알려져 있는 듀라셀 이런 회사들도 가지고 있습니다 333 00:32:51.509 --> 00:32:56.427 서비스 유통에서 대표적인 맥클레인 이라는 회사가 있는데 334 00:32:56.427 --> 00:33:02.959 이 회사는 편의점, 할인점, 약국, 식당 등의 식료품을 유통하는 회사입니다 335 00:33:02.959 --> 00:33:08.528 이렇게 주요 계열사들을 봤고요 336 00:33:08.528 --> 00:33:13.920 그 다음에는 투자 쪽에서 과연 어떤 주식들을 투자를 하고 있는지 337 00:33:13.920 --> 00:33:20.181 대부분 잘 아시겠지만 애플을 가장 많이 투자하고 있고 뱅크 오브 아메리카 338 00:33:20.181 --> 00:33:26.760 그리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, 코카콜라, 쉐브론 이 5개가 주요 투자 회사고요 339 00:33:26.760 --> 00:33:33.599 이 5개의 비중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상당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340 00:33:33.599 --> 00:33:36.901 이따 구체적인 숫자는 보시면 될 것 같고요 341 00:33:36.901 --> 00:33:42.560 그래서 47개를 가지고 있고 최근 일본 증시가 상당히 좋죠 342 00:33:42.560 --> 00:33:53.250 버크셔 헤서웨이의 워렌버핏이 일본까지 가서 경영진을 면담하고 산 주식들 보면 343 00:33:53.250 --> 00:33:58.337 미쓰비시, 미쓰이, 이토추라는 회사 344 00:33:58.337 --> 00:34:05.468 그리고 마르베니, 스미토모 이런 5개의 회사들이 345 00:34:05.468 --> 00:34:09.206 버크셔 헤서웨이의 포트폴리오에 편입이 되어 있습니다 346 00:34:11.360 --> 00:34:14.309 일단 그 성과부터 보시면요 347 00:34:14.309 --> 00:34:19.000 버크셔 헤서웨이의 성과는 주가 수익률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348 00:34:19.000 --> 00:34:22.189 주가 수익률, 상승률 이렇게 보면 되는데 349 00:34:22.189 --> 00:34:31.120 항상 연차보고서를 보게 되면 S&P500하고 버크셔 헤서웨이의 주가 상승률이 어땠는지 350 00:34:31.120 --> 00:34:35.145 이렇게 연도별로 비교를 해놨는데요 351 00:34:35.145 --> 00:34:46.159 이 음영 친 부분들이 보면 버크셔 헤서웨이가 S&P500을 하회했던 구간들입니다 352 00:34:46.159 --> 00:34:54.347 67년, 70년, 72년, 74년, 75년 이렇게 제법 음영 친 부분들이 보이는데요 353 00:34:56.280 --> 00:35:03.550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2023년 버크셔 헤서웨이의 주가는 15.8%가 올랐고요 354 00:35:03.550 --> 00:35:07.137 S&P500은 26.3%가 올랐습니다 355 00:35:07.137 --> 00:35:13.312 결과적으로 S&P500을 10.5% 하회하는 그런 성과를 보였고 356 00:35:13.312 --> 00:35:16.479 이거는 2020년 하고 좀 대비됩니다 357 00:35:16.479 --> 00:35:22.051 2022년 같은 경우는 버크셔 헤서웨이의 주가가 4% 올랐고요 358 00:35:22.051 --> 00:35:26.120 S&P500이 반대로 18.1% 빠져서 359 00:35:26.120 --> 00:35:38.239 S&P500 대비 버크셔 헤서웨이의 수익률이 22.1%로 압도적으로 상회하게 됩니다 360 00:35:38.239 --> 00:35:45.036 전체적으로 한 59년 정도 뭐 60년 정도 이렇게 운영해 왔고 361 00:35:45.036 --> 00:35:49.239 그 운영 수익률을 주가 수익률을 따지게 되면 362 00:35:49.239 --> 00:35:55.439 59번 중에 39번, 3분의 2 정도는 S&P500 수익률을 상회했고요 363 00:35:55.439 --> 00:36:00.337 한 3분의 1 정도 20번 정도는 S&P500 수익률을 하회했습니다 364 00:36:00.337 --> 00:36:06.760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누적 수익률을 자랑을 하고 있는데요 365 00:36:06.760 --> 00:36:15.439 왜냐하면 CAGR로 봤을 때 연평균으로 19.8%의 그 수익률을 기록을 했고요 366 00:36:15.439 --> 00:36:19.182 S&P500은 10.2%를 기록을 했습니다 367 00:36:19.182 --> 00:36:27.439 그래서 S&P500 대비 매년 굴곡이 있었던 해도 있었지만 368 00:36:27.439 --> 00:36:32.982 9.6% 정도 상회를 했고요 좋은 수익률을 냈고 369 00:36:32.982 --> 00:36:39.040 이것들이 한 60년간 쌓이게 되니까 어떤 결과가 나타나냐면 370 00:36:39.040 --> 00:36:46.377 버크셔 헤서웨이의 누적 수익률은 438만%를 달성을 했고요 371 00:36:46.377 --> 00:36:53.040 그리고 S&P500은 31,223%를 달성을 했습니다 372 00:36:53.040 --> 00:37:02.117 대충 3만% 438만%라고 하면 이 기간 동안 거의 한 60년 되는 기간 동안 373 00:37:02.117 --> 00:37:04.639 버크셔 헤서웨이의 주가 상승률은 374 00:37:04.639 --> 00:37:11.452 S&P500보다 누적적으로 435만% 포인트를 상회하게 됐습니다 375 00:37:11.452 --> 00:37:15.820 엄청난 숫자죠 이 숫자는 사실 시간의 힘 376 00:37:15.820 --> 00:37:23.175 그리고 계속해서 꾸준히 S&P500을 이겨왔다는 점 377 00:37:23.175 --> 00:37:27.580 물론 중간에 굴곡은 있었지만 이길 때 크게 이기고 378 00:37:27.580 --> 00:37:36.332 질때 그렇게 크게 데미지를 입지 않았다는 것을 방증해주는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379 00:37:37.639 --> 00:37:45.169 본격적으로 들어가서 그럼 이번에 버크셔 헤서웨이의 주주서한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380 00:37:45.169 --> 00:37:48.600 꼼꼼히 제가 읽어보고 그 중에서 381 00:37:48.600 --> 00:37:54.098 그래도 귀감이 될 만한 글귀들을 몇 가지 가져왔습니다 382 00:37:54.098 --> 00:37:57.230 우리가 하는 일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383 00:37:57.230 --> 00:38:00.741 우리는 매일 변동하는 주식가치에 신경 쓰기보다는 384 00:38:00.741 --> 00:38:04.399 영업이익 Operating earnings에 집중합니다 385 00:38:04.399 --> 00:38:11.159 우리는 좋은 사업구조가 지속가능한 기업의 일부 또는 전부를 갖고 싶어 합니다 386 00:38:11.159 --> 00:38:16.760 그런 기업을 하나라도 보유하고 있으면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부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387 00:38:16.760 --> 00:38:21.879 우리가 선호하는 기업이 믿을만한 경영자에 의해 운영되기를 바랍니다 388 00:38:21.879 --> 00:38:26.719 우리는 현재 배당을 지급하지 않고 자사주 매입만 하고 있습니다 389 00:38:26.719 --> 00:38:32.959 실제로 버크셔 헤서웨이가 23년에 9.2B의 자사주 매입을 했고요 390 00:38:32.959 --> 00:38:37.623 22년에는 7.9B의 자사주 매입을 했습니다 391 00:38:37.623 --> 00:38:43.040 21년에는 27B의 자사주 매입을 꽤 크게 했습니다 392 00:38:43.040 --> 00:38:48.112 버크셔는 현금, 미국 단기채를 평소보다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393 00:38:48.112 --> 00:38:55.679 계속 언론지상에서 회자됐던 얘기가 현금이 어느 때보다 많다 394 00:38:55.679 --> 00:38:59.712 그래서 주가 향후 주식 시장에 대해서 395 00:38:59.712 --> 00:39:06.399 좀 회의적으로 생각하는 거 아니냐라는 기사들을 많이 봤을 텐데요 396 00:39:06.399 --> 00:39:08.989 이따 한번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97 00:39:08.989 --> 00:39:15.639 2008년 위기에 버크셔는 차입이나 회사채에 의존하지 않고 영업현금흐름을 창출했습니다 398 00:39:15.639 --> 00:39:20.089 이 부분이 나타내는 것은 그만큼 버크셔 헤서웨이가 399 00:39:20.089 --> 00:39:24.560 강력한 혜자를 가지고 있다는 부분을 얘기하고 있는 것 같고요 400 00:39:24.560 --> 00:39:27.653 그리고 우리를 편안하게 하는 비지배기업 401 00:39:27.653 --> 00:39:37.320 주식 투자를 하는 투자 기업으로서의 두 기업을 이번 주주서한에서 소개했습니다 402 00:39:37.320 --> 00:39:41.496 그 두 개 기업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코카콜라인데요 403 00:39:41.496 --> 00:39:48.919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1850년 코카콜라는 1886년에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404 00:39:48.919 --> 00:39:55.360 두 회사는 그들의 제품이 전세계로 퍼져나가면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405 00:39:55.360 --> 00:40:00.120 이 세상에서 음료수와 금융의 신뢰는 영원한 필수재입니다 406 00:40:00.120 --> 00:40:07.120 2023년 우리는 아멕스와 코카`콜라 주식을 한 주도 사거나 팔지 않았습니다 407 00:40:07.120 --> 00:40:13.760 두 회사는 작년에 이익과 배당을 증가시키면서 우리의 우직함에 보답했습니다 408 00:40:13.760 --> 00:40:18.719 올해도 배당을 증가시킬 것이고 우리는 주식을 그대로 둘 것입니다 409 00:40:18.719 --> 00:40:22.581 버크셔가 2023년에는 자사주를 매입하지 않았지만 410 00:40:22.581 --> 00:40:26.879 코카콜라와 아멕스가 자사주 매입을 늘렸습니다 411 00:40:26.879 --> 00:40:32.919 제가 이 회사들이 영위하는 사업보다 더 좋은 세계적인 기업을 만들 수 있을까요? 412 00:40:32.919 --> 00:40:40.560 코카콜라와 아멕스의 교훈은 정말로 좋은 기업을 보유하고 인내하면 보상을 준다입니다 413 00:40:40.560 --> 00:40:48.111 그러면서 자기가 투자하고 있는 기업들의 주주환원이나 414 00:40:48.111 --> 00:40:51.919 적극적인 보상 자체가 크기 때문에 415 00:40:51.919 --> 00:40:59.040 그걸로서 간접적으로 혜택을 보고 있다는 언급을 여기서 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16 00:40:59.040 --> 00:41:06.439 일본 기업들에 대해서도 최근 일본 증시가 강하기 때문에 언급을 좀 한 것 같습니다 417 00:41:06.439 --> 00:41:10.239 우리는 5개의 일본 대기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418 00:41:10.239 --> 00:41:18.639 이 5개는 이토추, 마르베니, 미쓰비시, 미쓰이, 스미토모 이런 기업인데요 419 00:41:18.639 --> 00:41:24.719 그렉 아벨이라고 하는 후계자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420 00:41:24.719 --> 00:41:31.560 그렉 아벨과 내가 작년에 도쿄에서 경영진을 방문한 후에 우리는 지분을 늘렸습니다 421 00:41:31.560 --> 00:41:35.881 현재 5개 기업이 지분 약 9%를 보유하고 있고 422 00:41:35.881 --> 00:41:40.439 9.9% 이상으로는 지분을 늘리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423 00:41:40.439 --> 00:41:48.199 그래서 지금 사고 있는 거 이상으로 더 사지 않겠다 424 00:41:48.199 --> 00:41:52.800 그러니까 늘릴 수 있을 만한 룸이 0.9% 포인트니까 425 00:41:52.800 --> 00:42:02.159 그렇게 수급적으로는 버크셔 헤서웨이가 매수를 많이 하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를 하고 있고요 426 00:42:02.159 --> 00:42:11.280 우리의 매입가는 총 1.67T이고 연말 평가 금액은 총 2.9T입니다 427 00:42:11.280 --> 00:42:17.040 그래서 한 2배 좀 안 되는 그 이익을 거뒀는데 428 00:42:17.040 --> 00:42:24.080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엔화 약세로 인해서 달러로 환산시 수익은 61% 또는 8B입니다 429 00:42:24.080 --> 00:42:27.240 엔화 약세가 급격히 진행됐기 때문에 430 00:42:27.240 --> 00:42:32.755 실제로 달러 리턴으로는 엔화 쪽에서 좀 까먹는 것이 있어서 431 00:42:32.755 --> 00:42:38.239 엔화로만 상승률을 구한 것보다는 조금 약해지는 거죠 432 00:42:38.239 --> 00:42:44.080 5개 회사들은 우리가 주식을 매수한 이후에 꾸준히 주식수를 줄이고 있습니다 433 00:42:44.080 --> 00:42:50.639 그들은 이익의 3분의 1을 배당하고 나머지 부분은 사업을 확정하거나 자사주를 매입합니다 434 00:42:50.639 --> 00:42:54.972 역시 주주환원에 상당히 적극적인 회사들을 435 00:42:54.972 --> 00:42:59.919 워렌버핏도 좋아하는구나 이렇게 생각을 할 수 있겠습니다 436 00:42:59.919 --> 00:43:09.280 전체적으로 23년 성적표 그러니까 워렌버핏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437 00:43:09.280 --> 00:43:14.719 Operation earnings 영업이익 기준은 세후 기준이 되겠습니다 438 00:43:14.719 --> 00:43:22.959 세후 기준으로 각 사업부가 얼만큼의 성과를 냈는지에 대해서 기술을 하고 있는데요 439 00:43:22.959 --> 00:43:31.120 숫자만 보면 보험 부분에서 지금 보험 인수 쪽에서 상당히 좋은 성과를 냈고요 440 00:43:31.120 --> 00:43:38.879 22년에는 -30B이었던 게 23년에는 5.4B에 이익을 냈고요 441 00:43:38.879 --> 00:43:48.879 그리고 보험료 들어오는 걸로 투자해서 배당이나 이자 받은 내역인데 442 00:43:48.879 --> 00:43:53.280 이 부분이 작년보다 47.6%가 늘었습니다 443 00:43:53.280 --> 00:43:57.919 그리고 철도 부분은 14.5%가 이익이 줄었고요 444 00:43:57.919 --> 00:44:02.639 유틸리티 에너지는 40.3%가 줄었습니다 445 00:44:02.639 --> 00:44:06.350 그리고 다른 부분은 2.7%가 이익이 늘어서 446 00:44:06.350 --> 00:44:14.019 전반적으로 세후 영업이익 같은 경우 21.1%가 늘었습니다 447 00:44:14.019 --> 00:44:19.439 보면은 여기에서 가장 이익기여도가 높은 것은 역시 보험 부분입니다 448 00:44:19.439 --> 00:44:24.595 보험 부분에서 상당히 높은 이익기여도를 보이고 있고 449 00:44:24.595 --> 00:44:32.840 나머지 전통적인 철도나 에너지 쪽에서는 성과가 그렇게 좋지 않았습니다 450 00:44:32.840 --> 00:44:38.120 그 성과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코멘트를 한 부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451 00:44:38.120 --> 00:44:43.320 보험 부분은 역시 손해보험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얘기하고 있고 452 00:44:43.320 --> 00:44:48.600 57년간 사업을 영위해 왔고 5,000배의 성장을 했습니다 453 00:44:48.600 --> 00:44:57.639 그렇지만 여전히 이런 성장에도 불구하고 더욱 성장 가능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454 00:44:57.639 --> 00:45:04.040 1986년 Ajit Jain이 버크셔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이렇게 성공하지 못했을 것 455 00:45:04.040 --> 00:45:10.520 좀 전에 이제 그렉 아벨이 있고 지금 언급한 인물이 Ajit Jain인데 456 00:45:10.520 --> 00:45:14.360 Ajit Jain은 보험 쪽을 담당하고 있고요 457 00:45:14.360 --> 00:45:17.959 그렉 아벨은 비보험 쪽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458 00:45:17.959 --> 00:45:23.399 그래서 왼팔, 오른팔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459 00:45:23.399 --> 00:45:27.959 철도 쪽에서는 매출하고 이익이 감소했고 460 00:45:27.959 --> 00:45:32.360 임금 상승, 투자 증가로 인한 감가상각비가 상승했다 461 00:45:32.360 --> 00:45:38.840 철도는 2000년대 후반쯤에 인수한 사업부인데 462 00:45:38.840 --> 00:45:42.360 인수 이후에 마진 하락은 미미했고 개선될 것이다 463 00:45:42.360 --> 00:45:48.006 그리고 매출과 이익이 감소했지만 철도 부분, BNSF는 464 00:45:48.006 --> 00:45:53.000 여전히 버크셔 뿐 아니라 국가의 주요 자산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465 00:45:53.000 --> 00:45:59.959 에너지는 몇 개 주에서 규제 이슈가 발생했고 산불로 인한 피해도 있었다고 얘기합니다 466 00:45:59.959 --> 00:46:04.040 매년 버크셔 헤서웨이의 주총이 있는데 467 00:46:04.040 --> 00:46:11.800 얼마 전에 찰리 멍거가 고인이 되셨고 468 00:46:11.800 --> 00:46:16.439 이번에 주총에 대해서 어떤 코멘트를 할까 저도 궁금했었는데 469 00:46:16.439 --> 00:46:19.479 5월 4일 날 주총이 열린다고 합니다 470 00:46:19.479 --> 00:46:26.280 그때 3명의 경영진 버핏, 그렉 아벨, Ajit Jain을 보게 될 것이라고 471 00:46:26.280 --> 00:46:28.679 주주서한에서 코멘트를 했습니다 472 00:46:28.679 --> 00:46:33.554 그래서 시간 되시는 분은 가서 경험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73 00:46:35.733 --> 00:46:41.879 버크셔 헤서웨이를 좀 더 구체적으로 뜯어 보면요 474 00:46:41.879 --> 00:46:49.800 그 재무상태표에서 보면 이 밑에 총자산 부분을 보면은 1T이 좀 넘습니다 475 00:46:49.800 --> 00:47:00.919 총자산이 1.069T인데 작년에 1T이 좀 안되는 데서 1T이 좀 넘는 수준으로 476 00:47:00.919 --> 00:47:05.239 그 자산 자체가 늘어났고요 477 00:47:05.239 --> 00:47:07.959 yy로 33%가 늘어났습니다 478 00:47:07.959 --> 00:47:11.760 사람들이 가장 궁금하게 여기는 현금성 자산 479 00:47:11.760 --> 00:47:20.080 현금성 자산은 이 보험하고 기타 부문 여기 33.6B이 있고 480 00:47:20.080 --> 00:47:26.439 또 단기물 이것도 이제 현금 등가물이라고 해서 현금으로 쳐주는데 481 00:47:26.439 --> 00:47:30.439 현금성 자산으로 쳐주는데 이게 129B이 있고요 482 00:47:30.439 --> 00:47:35.679 그리고 밑에 철도나 유틸리티 에너지 쪽에도 한 4.3B 483 00:47:35.679 --> 00:47:40.239 이거 다 합쳐 보면 한 167.6B이 됩니다 484 00:47:40.239 --> 00:47:43.679 yy로 꽤 많이 늘었습니다 30%가 늘었는데 485 00:47:43.679 --> 00:47:50.000 중요한 것은 워렌버핏은 포트폴리오에 486 00:47:50.000 --> 00:47:54.919 리소스 배분을 상당히 잘하는 분으로 알려져 있고 487 00:47:54.919 --> 00:47:59.840 그걸 굉장히 룰 베이스드 식으로 하고 있고 488 00:47:59.840 --> 00:48:04.840 관리 자체가 굉장히 원칙에 입각한 관리를 하는 것 같아요 489 00:48:04.840 --> 00:48:09.000 계속해서 트래킹을 해 보면요 490 00:48:09.000 --> 00:48:14.040 그래서 현금성 자산이 과연 총 자산 대비 얼마나 되는지 보면은 491 00:48:14.040 --> 00:48:20.600 이 167.6B이 15.7%에 해당됩니다 492 00:48:20.600 --> 00:48:29.280 1.069T 중에서 167B이니까 15.7%가 되는데 493 00:48:29.280 --> 00:48:35.520 이 부분이 작년에 비해서 2.1% 포인트 늘은 거거든요 494 00:48:35.520 --> 00:48:40.800 그러니까 현금성 자산의 절대규모가 역대 최대라고 하지만 495 00:48:40.800 --> 00:48:48.560 전체 자산 자체가 늘었기 때문에 전체 자산에서 차지하는 현금성 자산의 비중은 496 00:48:48.560 --> 00:48:53.600 압도적으로 늘지 않았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497 00:48:53.600 --> 00:48:57.600 또 주식투자포트폴리오 그래서 주식을 많이 줄였냐? 498 00:48:57.600 --> 00:48:58.875 그건 아닙니다 499 00:48:58.875 --> 00:49:01.159 주식투자포트폴리오 보시면은 500 00:49:01.159 --> 00:49:07.679 여기 investment in equity securities 보시면은 353.8B이 있는데 501 00:49:07.679 --> 00:49:17.320 이게 작년에 주식이 많이 좋으면서 yy로 14.6% 정도가 평가액이 늘었고요 502 00:49:17.320 --> 00:49:23.840 총 자산 그러니까 1.069T 대비로 해서는 33.1%에 해당이 됩니다 503 00:49:23.840 --> 00:49:30.639 그래서 작년하고 비교해 보면은 0.5% 포인트 오히려 전체 자산 중에서는 504 00:49:30.639 --> 00:49:34.959 주식투자포트폴리오 포션이 좀 더 늘었습니다 505 00:49:34.959 --> 00:49:45.840 그래서 여전히 굉장히 정제된, 준비된 그리고 계획된 자산 배분을 하고 있다 506 00:49:45.840 --> 00:49:49.520 리소스에 활용을 하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고 507 00:49:49.520 --> 00:49:55.800 다만 현금성 자산이 늘은 것처럼 보이지만 총 자산 대비로는 2.1%포인트 508 00:49:55.800 --> 00:50:02.360 15.7%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생각하는 것처럼 주식시장을 그렇게 509 00:50:02.360 --> 00:50:06.654 배어리시하게 보는 것은 아니다 라고 이해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10 00:50:09.711 --> 00:50:15.742 손익계산서 쪽을 보시면은 아까 매출 이익 쪽에서 511 00:50:15.742 --> 00:50:21.166 보험 쪽이 상당히 많은 기여를 한다고 얘기를 했는데요 512 00:50:21.166 --> 00:50:27.000 매출 쪽에서 보험 수익이 83.4B을 차지하고 있고요 513 00:50:27.000 --> 00:50:29.854 이게 yy로 12%가 늘었습니다 514 00:50:29.854 --> 00:50:36.570 그리고 보험 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자하고 배당 자체가 515 00:50:36.570 --> 00:50:41.320 계속 이제 고금리 상황이 유지가 되다 보니까 516 00:50:41.320 --> 00:50:46.199 작년보다 51%가 늘은 15.6B을 기록을 하고 있고요 517 00:50:46.199 --> 00:50:54.520 유틸리티 쪽에서 작년엔 21B 정도의 매출이 있었는데 518 00:50:54.520 --> 00:50:58.935 이번에 갑자기 72.6B으로 이렇게 늘어난 것은 519 00:50:58.935 --> 00:51:02.360 PTC라고 해서 파일럿 트래블 센터 520 00:51:02.360 --> 00:51:11.719 우리나라로 얘기하면 휴계소 사업을 인수하면서 이렇게 매출이 는 것처럼 보여지고요 521 00:51:11.760 --> 00:51:23.199 그리고 투자 손익 관련해서는 22년에는 67B 정도의 손실이 있었는데 522 00:51:23.199 --> 00:51:29.529 23년에는 74.8B의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523 00:51:29.529 --> 00:51:33.800 그리고 제일 밑에 지배주주순익을 보면은 524 00:51:33.800 --> 00:51:45.008 22년에 투자 손익으로 인해서 지배주주순익 자체가 -22.8B을 기록을 했었는데 525 00:51:45.008 --> 00:51:53.080 이번에는 96.2B으로 대폭 증가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526 00:51:53.080 --> 00:52:02.199 그래서 워렌버핏이 항상 중요하게 생각하는 Operating earnings 기준으로 지금 보게 되면은 527 00:52:02.199 --> 00:52:04.157 다시 한번 정리를 하면은 528 00:52:04.157 --> 00:52:15.800 인수 쪽, 보험 쪽에서는 인수하고 투자, 이자 배당 쪽에 있는 투자 부분이 상당히 많이 늘었고요 529 00:52:15.800 --> 00:52:22.305 그리고 철도 에너지 쪽은 감익을 기록을 했고요 530 00:52:22.305 --> 00:52:27.879 그리고 제조, 서비스, 유통은 그럭저럭 유지하는 수준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구요 531 00:52:27.879 --> 00:52:32.180 투자 쪽에서 이익이 상당히 많이 늘어서 532 00:52:32.180 --> 00:52:38.800 지배주주순익으로 96.2B을 기록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은데 533 00:52:38.800 --> 00:52:47.399 실제로 지배주주순익에서 투자손익을 제거하면은 37.3B이 나오는데 534 00:52:47.399 --> 00:52:55.520 이게 워렌버핏은 Operating earnings으로 더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는 거죠 535 00:52:55.520 --> 00:53:05.415 그래서 그런 식으로 조금 기존에 갭 기준으로 만들어진 손익 계산서에서 536 00:53:05.425 --> 00:53:12.370 조금 변동성이 심한 투자 손익을 제거해서 봐야지만 537 00:53:12.370 --> 00:53:16.765 버크셔 헤서웨이는 어느정도 영속할 수 있는 538 00:53:16.765 --> 00:53:22.239 지속가능 할 수 있는 사업들에서 손익이 어떻게 바뀌는지 알 수 있고요 539 00:53:22.239 --> 00:53:27.555 따로 떼어서 투자 손익에서는 어떤 변동이 있었는지 보면 되는데 540 00:53:27.555 --> 00:53:34.120 워렌버핏 본인 자체는 투자 손익에 그냥 변동성이 심한 부분이기 때문에 541 00:53:34.120 --> 00:53:38.605 좀 극단적으로 무시해도 된다 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542 00:53:40.800 --> 00:53:44.845 투자 쪽에서 좀 구체적으로 살펴보면은요 543 00:53:46.719 --> 00:53:54.374 포트폴리오 상위 10개 그리고 각 섹터별로 어떻게 지금 투자가 되고 있는지 살펴보면은 544 00:53:54.374 --> 00:54:01.735 아까 제일 처음에 재무상태표에서 투자 부분에 에셋 자체가 545 00:54:01.735 --> 00:54:07.399 353B 정도 되는 것을 기억하실 수 있겠습니다 546 00:54:07.399 --> 00:54:11.426 그 구성을 섹터별로 보면은 547 00:54:11.426 --> 00:54:16.840 뱅크하고 보험하고 금융 부분이 78B이 되고요 548 00:54:16.840 --> 00:54:21.263 그리고 Consumer products 소비재가 201B이 되고 549 00:54:21.263 --> 00:54:28.320 그리고 Commercial, industrial and other 부분이 기타 부분이 74B이 되는데 550 00:54:28.320 --> 00:54:33.749 여러분들이 조금 의아해 하실 부분이 551 00:54:33.749 --> 00:54:40.879 애플 같은 경우 IT인데 왜 IT는 없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 부분이 있을텐데 552 00:54:40.879 --> 00:54:46.358 그거는 Consumer products에 포함된 사항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553 00:54:46.358 --> 00:54:53.600 버핏은 애플을 단지 IT 회사가 아니라 우리 생활에서 꼭 필요한 554 00:54:53.600 --> 00:55:01.157 소비재라고 보면서 이 안에 포함했을 가능성이 높고요 555 00:55:01.157 --> 00:55:08.159 포트폴리오 상위 10개를 보면은 전체 주식 포트폴리오를 100으로 봤을 때 556 00:55:08.159 --> 00:55:12.238 애플이 지금 포트의 50%를 차지하고 있고요 557 00:55:12.238 --> 00:55:17.920 뱅크 아메리카가 10% 그리고 아멕스가 8.2% 코카콜라가 6.8% 558 00:55:17.920 --> 00:55:21.109 그리고 쉐브론이 5.4%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559 00:55:22.624 --> 00:55:28.929 구성 자체를 보면은 포트폴리오 5개 종목의 비중이 560 00:55:28.929 --> 00:55:35.774 그러니까 애플, 뱅크 아메리카, 아멕스, 코카콜라, 쉐브론이 약 80%를 차지하는 561 00:55:35.774 --> 00:55:40.615 상당히 집중된 포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562 00:55:43.080 --> 00:55:51.816 마지막으로 밸류에이션 보면은 PER로는 다소 좀 거칠게 나오는데 563 00:55:51.816 --> 00:55:56.906 굳이 과거 PER와 비교해 보면은 564 00:55:56.906 --> 00:56:06.050 지금 PER은 역사적 상단 부분은 아니지만 좀 높은 수준에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565 00:56:07.417 --> 00:56:12.157 PBR로 보는 게 적정한데 왜냐하면 버핏 같은 경우는 566 00:56:12.159 --> 00:56:16.335 금융자산을 많이 가지고 있고 보험 부분을 가지고 있고 567 00:56:16.335 --> 00:56:22.075 투자자산이 시가로 측정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기 때문에 568 00:56:22.075 --> 00:56:25.800 PBR이 좀 더 유효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569 00:56:25.800 --> 00:56:31.342 지금 Fws PBR 기준으로 1.5배 수준을 기록을 하고 있는데 570 00:56:31.342 --> 00:56:34.213 주가도 역사적 신고가를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571 00:56:34.213 --> 00:56:39.696 그래서 밸류에이션상 상단 기준 수준이라고 볼 수 있고요 572 00:56:39.696 --> 00:56:47.513 이 부분이 예전에 보면은 한 1배 초반으로 하락하기만 하면은 573 00:56:47.513 --> 00:56:52.800 버핏은 자사주를 공격적으로 매입하던 기억이 있습니다 574 00:56:52.800 --> 00:56:57.353 그래서 그 수준을 기억하신다면은 575 00:56:57.353 --> 00:57:03.749 나중에 어떤 요인으로 인해서 버크셔 헤서웨이가 크게 하락해서 576 00:57:03.749 --> 00:57:10.974 PBR이 1배 초반으로 거래가 된다면 아주 좋은 매수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577 00:57:12.840 --> 00:57:20.710 마지막으로 지난주에 나타났던 이벤트 중에서 S&P500 리밸런싱이 있었는데요 578 00:57:20.710 --> 00:57:26.679 얼마전에 다우 쪽에서 아마존이 신고 편입되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579 00:57:26.679 --> 00:57:31.640 S&P500은 전세계 투자자들이 벤치마크로 삼는 지수이기 때문에 580 00:57:31.640 --> 00:57:34.760 그 파급력이 훨씬 크다고 할 수 있고요 581 00:57:34.760 --> 00:57:42.258 이번에 포함된 종목으로는 슈퍼마이크로 컴퓨터 굉장히 유명한 종목이죠 582 00:57:42.258 --> 00:57:48.605 AI 관련된 서버를 AMD 하고 NBD 하고 협업하면서 583 00:57:48.605 --> 00:57:56.310 실적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고 또 주가도 가파르게 상승하는 그런 종목인데 584 00:57:56.310 --> 00:58:03.040 이번에 S&P500에 편입이 됐는데 18일부터 편입이 될 예정입니다 585 00:58:03.040 --> 00:58:10.102 그리고 데커스 아웃도어라고 하는 의류나 신발 유통업체가 편입이 됐고요 586 00:58:10.102 --> 00:58:17.600 빠진 기업으로는 가전을 유통시키는 월풀 587 00:58:17.600 --> 00:58:24.712 그리고 지역은행인 지온 뱅크오퍼레이션 이런 정도가 제외가 됐습니다 588 00:58:24.712 --> 00:58:34.239 참고로 계속 S&P500에 편입되기 위한 편입 요건들이 계속해서 좀 바뀌고 있는데 589 00:58:34.239 --> 00:58:37.448 올해 2월에 최종적으로 바뀐 내용으로는 590 00:58:37.448 --> 00:58:44.399 편입되기 위해서는 시총기준으로 15.8B 이상이 되어야 되고요 591 00:58:44.399 --> 00:58:51.773 그리고 이익기준으로는 4분기를 합친 이익 자체가 플러스여야 되고 592 00:58:51.773 --> 00:58:56.000 최근 분기도 플러스 해야 된다 라는 규정이 있습니다 593 00:58:56.000 --> 00:59:01.910 그런 규정을 잘 살펴서 혹시 나중에라도 S&P500은 아니지만 594 00:59:01.910 --> 00:59:08.761 이 기업은 S&P500에 들어갈 충분한 자격 요건이 될 것 같다 라는 기업들은 595 00:59:08.761 --> 00:59:12.134 유심히 살펴보시면 투자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596 00:59:14.179 --> 00:59:21.840 슈퍼마이크로 컴퓨터 간략하게 보면은 지금 50.65B의 시총을 갖고 있고요 597 00:59:21.840 --> 00:59:25.629 주가는 905불 정도 됩니다 598 00:59:25.629 --> 00:59:33.062 주가가 상당히 가파르게 오르면서 편입 소식이 나왔을 때 599 00:59:33.062 --> 00:59:37.159 시간외로 12.5%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고요 600 00:59:37.159 --> 00:59:45.190 그리고 데커스 아웃도어 같은 경우도 23.2B 시총을 가진 회사인데 601 00:59:45.190 --> 00:59:51.637 편입 소식이 나왔을 때 시간외에서 5% 급등하는 모습이 관찰됐습니다 602 00:59:53.380 --> 01:00:04.320 이상으로 이번주에 주목해야 될 것들 그리고 지난주 리뷰 603 01:00:04.320 --> 01:00:12.199 간단하게 또는 이제 버크셔 헤서웨이가 포함되다 보니까 좀 지루하고 길었을 수도 있는데요 604 01:00:12.199 --> 01:00:20.264 한번쯤은 보고 넘어가면 굉장히 여러분들의 투자를 행하는 안목에 있어서 605 01:00:20.264 --> 01:00:25.360 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서 지루하지만 정리를 해봤었습니다 606 01:00:25.360 --> 01:00:29.559 Summary를 보면은 기업 실적이 거의 마무리된 가운데 607 01:00:29.559 --> 01:00:34.153 매크로 이슈에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고 608 01:00:34.153 --> 01:00:40.827 추세적으로 둔화되고 있는 PCE 물가 지표와 제조업 PMI의 금리는 여전히 횡보중입니다 609 01:00:40.827 --> 01:00:48.600 엔비디아, 세일즈 포스,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등 AI 관련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고 610 01:00:48.600 --> 01:00:53.897 AI를 활용해 생산성을 개선하려는 기업들의 노력들이 시작되고 611 01:00:53.897 --> 01:00:56.564 관련 인력의 채용도 시작되면서 612 01:00:56.564 --> 01:01:02.600 AI 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속도 경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613 01:01:02.600 --> 01:01:09.879 3월 18일 열리는 GTC에서 엔비디아의 신제품 등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고요 614 01:01:09.879 --> 01:01:13.691 지난주 발표된 버크셔 헤서웨이 실적 발표에서 615 01:01:13.691 --> 01:01:20.721 사업 부문과 투자 분야의 조화 및 향후 방향성 예상이 가능해졌습니다 616 01:01:21.959 --> 01:01:26.348 기타 다우지수에서와 마찬가지로 617 01:01:26.348 --> 01:01:31.984 S&P500의 지수리밸런싱으로 관련 주식들의 급등 사례가 관찰됐습니다 618 01:01:32.373 --> 01:01:36.257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고요 619 01:01:36.257 --> 01:01:42.403 이번주에도 아무쪼록 성공하는 투자가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620 01:01:42.403 --> 01:01:43.245 감사합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