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 00:00:17.277 --> 00:00:19.089 (안녕 찌기들♥) 안녕 1 00:00:19.089 --> 00:00:22.720 저는 평소에 인스타 보면 패션 채널 있잖아요 2 00:00:22.720 --> 00:00:26.460 (인스타그램, 핀터레스트 등!) 패션 계정이나 핀터레스트를 좀 자주 찾아보거든요 3 00:00:26.460 --> 00:00:28.176 (영감의 원천이랄까?) 그런 이제 영감을 얻기도 하고 4 00:00:28.176 --> 00:00:31.059 이렇게 입으면 예쁘겠다 이런 걸 많이 찾아보는데 5 00:00:31.059 --> 00:00:35.139 (식지 않는 애슬레저 룩의 인기) 요즘 보다 보면 애슬레저룩 코디들이 정말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6 00:00:35.139 --> 00:00:38.380 (애슬레저 룩이 대체 뭔데..?) 편안한 아이템들인데 그게 되게 너무 멋스러워 보이고 7 00:00:38.380 --> 00:00:41.180 (스포츠 웨어와 캐주얼 의류를 조합한 패션 스타일!) 되게 꾸안꾸의 정석같이 너무 예쁜 거예요 8 00:00:41.180 --> 00:00:43.700 저는 사실 캐나다에서 중학교 때부터 9 00:00:43.700 --> 00:00:45.980 그냥 제 매일 교복같이 입는 옷이 10 00:00:45.980 --> 00:00:48.939 (그 시절 지연의 교복) 레깅스에 위에 뭐 후디나 셔츠나 11 00:00:48.939 --> 00:00:51.619 캐나다나 미국은 뭔가 그 레깅스가 12 00:00:51.619 --> 00:00:53.259 한국의 청바지 같은 느낌이에요 13 00:00:53.259 --> 00:00:54.700 그래서 그냥 매일매일 입고 다니는? 14 00:00:54.700 --> 00:00:56.299 그게 부담스러운 느낌이 아니라 15 00:00:56.299 --> 00:00:58.380 그리고 날도 이제 점점 따뜻해지니까 16 00:00:58.380 --> 00:01:02.139 (내가 언제 이렇게 샀을까...!) 저도 모르게 제가 운동복을 엄청 많이 산 거예요 17 00:01:02.139 --> 00:01:04.580 쟁여두기보다는 이걸 활용해서 18 00:01:04.580 --> 00:01:06.779 평소에도 운동할 때뿐만 아니라 19 00:01:06.779 --> 00:01:09.940 어떻게 잘 활용하면 좋을까 또 이런 고민이 들어서 20 00:01:09.940 --> 00:01:14.339 (나랑 같이 애슬레저 룩 마스터하자!) 제가 입어보면서 생각해본 코디 팁들을 공유해볼게요 21 00:01:14.339 --> 00:01:15.900 오늘 첫 번째로 준비한 룩은 22 00:01:15.900 --> 00:01:17.860 약간 블랙&화이트 룩이거든요 23 00:01:17.860 --> 00:01:21.580 가장 무난하게 매칭할 수 있는 두 색감이어가지고 24 00:01:21.580 --> 00:01:24.660 (무채색 처돌이들 모여!) 제가 평소에도 블랙&화이트를 많이 입어요 25 00:01:24.660 --> 00:01:27.779 (LOOK1. 화이트 셔츠 블랙 탑 블랙 바이커 쇼츠 코디) 셔츠를 입고 있고 안에는 블랙 브라탑이랑 26 00:01:27.779 --> 00:01:31.900 아래도 블랙 바이커 쇼츠를 같이 매칭해서 입었어요 27 00:01:31.900 --> 00:01:35.779 탑이랑 하의만 입으면 약간 좀 부담스러울 수 있잖아요 노출도 있고 28 00:01:35.779 --> 00:01:37.980 (아우터까지 스포티 하게 입으면 너무 운동룩 같더라고요!) 위에 아우터까지 너무 딱 붙는 걸 입으니까 29 00:01:37.980 --> 00:01:40.643 너무 운동복 같을 수 있으니까 그거는 30 00:01:40.643 --> 00:01:43.049 저는 그냥 이런 셔츠로 평소에 입는 31 00:01:43.049 --> 00:01:47.220 (힙한 아우터랑 입으면 요런 느낌?) 약간 오버사이즈 핏한 이런 자켓으로 같이 매칭을 해줘서 조금 더 32 00:01:47.220 --> 00:01:49.820 (일상에서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코디!) 일상에서 입을 수 있는 룩을 한번 연출해봤어요 33 00:01:49.820 --> 00:01:51.980 그래도 레깅스는 간간히 입는데 34 00:01:51.980 --> 00:01:55.300 바이커 쇼츠를 잘 안 입었어요 평소에 35 00:01:55.300 --> 00:01:58.059 왜냐하면 제가 좀 골반이 있는 체형이다 보니까 36 00:01:58.059 --> 00:02:01.412 제가 느끼기에 쇼츠를 입으면 너무 골반 부분만 37 00:02:01.412 --> 00:02:04.580 이렇게 도드라지는 느낌이어서 제가 좀 그게 부담스러웠거든요 38 00:02:04.580 --> 00:02:07.379 기장감이 있는 셔츠랑 매칭을 해주니까 39 00:02:07.379 --> 00:02:10.139 딱 그 부분도 어느 정도 커버가 되고 해서 40 00:02:10.139 --> 00:02:12.259 (여리핏 최강 추천 조합!) 저랑 비슷한 고민을 가지신 분들은 41 00:02:12.259 --> 00:02:15.380 (오버핏 상의=바이커 쇼츠) 이런 셔츠나 오버핏의 맨투맨을 같이 코디하면 42 00:02:15.380 --> 00:02:17.539 (한 층 부담 없이 입을 수 있어요!) 좀 더 편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43 00:02:17.539 --> 00:02:18.740 저 이거 너무 마음에 들어요 44 00:02:18.740 --> 00:02:21.460 (다 옷장 처박템이였던..) 제가 이걸 다 쟁여두고 있는 것들이었는데 45 00:02:21.460 --> 00:02:22.740 활용을 못 한 거예요 46 00:02:22.740 --> 00:02:25.580 (으이구 못살아 나 자신!) 오늘 입어봤는데 내가 이걸 왜 이제야 이렇게 입었지? 47 00:02:25.580 --> 00:02:27.339 싶을 정도로 너무 마음에 들어요 48 00:02:30.419 --> 00:02:33.979 이번에 너무 좋은 기회로 MLB랑 함께하게 돼서! 49 00:02:33.979 --> 00:02:37.979 (찰떡 아이템 등장!) 제가 여기 이 룩에 어울릴만한 아이템들을 가져왔거든요 50 00:02:37.979 --> 00:02:39.619 너무 귀여워! 51 00:02:39.619 --> 00:02:41.406 이 룩을 완성시켜주는 건 저는... 52 00:02:41.406 --> 00:02:42.660 (단연코 모자) 모자라고 생각해요 53 00:02:42.660 --> 00:02:45.500 약간 시크한 감성인데 여기에 54 00:02:45.500 --> 00:02:48.580 이런 블랙 캡을 같이 이렇게 해주면 55 00:02:48.580 --> 00:02:49.860 약간 딱 시크! 56 00:02:49.860 --> 00:02:52.100 이게 완성시켜주는 것 같아요 이 모자가 57 00:02:52.100 --> 00:02:54.164 이거만 입었을 때는 약간... 58 00:02:54.164 --> 00:02:57.100 그냥 운동복의 캐주얼 운동복 느낌의 59 00:02:57.100 --> 00:02:58.500 뭐 그렇다 할 수 있는데 60 00:02:58.500 --> 00:03:02.419 (모자가 시크 도도 느낌을 더해주는 느낌!) 이거까지 쓰면 하나의 이렇게 완성되는 그런 느낌? 61 00:03:02.419 --> 00:03:05.779 (자연스럽게 푼 머리에 눌러쓰는 ver.) 머리를 이렇게 다 풀고 써도 이쁘고 62 00:03:05.779 --> 00:03:08.820 (더듬이(?)를 남기고 귀를 꽂아 쓰는 ver.) 더듬이를 살짝 남겨서 넘기는 식으로 써도 이뻐요 63 00:03:08.820 --> 00:03:11.619 (옆으로 넘겨 묶는 로우 포니테일 ver.) 저는 이런 식으로 로우 포니테일로 묶어서 64 00:03:11.619 --> 00:03:13.820 살짝 보여줘도 예쁜 것 같아요 65 00:03:13.820 --> 00:03:16.059 저는 오늘 좀 이렇게 시크한 느낌으로 하고 싶어서 66 00:03:16.059 --> 00:03:19.059 머리를 좀 풀어 헤치고 이렇게 써봤어요 67 00:03:19.059 --> 00:03:21.940 (나 오늘은 시크할래) 약간 시크함 한 스푼 더 얹은 느낌? 68 00:03:21.940 --> 00:03:23.380 (찐으로 너무 마음에 들어서 자꾸 스스로에게 취하는 그녀) 저 이 느낌 진짜 좋아해요 69 00:03:23.380 --> 00:03:26.419 (가볍게 산책하러 나간 날엔 바람막이로 바꿔서 입어봤어요!) 그렇다고 막 과하게 꾸민 아이템들이 하나도 없는데 70 00:03:26.419 --> 00:03:29.940 (평소에도 활용하기 너무 좋아요!) 평소에 많이 활용할 수 있는 그런 느낌인 것 같아요 71 00:03:29.940 --> 00:03:32.619 그래서 여기다가 조금 더 꾸민 느낌을 주고 싶다 하면 72 00:03:32.619 --> 00:03:33.940 이제 신발이 있잖아요 73 00:03:33.940 --> 00:03:37.419 (블랙 로퍼 하얀 양말) 흰색 양말에다가 검정 로퍼 요즘 많이 신잖아요 74 00:03:37.419 --> 00:03:42.100 그렇게만 신어줘도 뭔가 딱 포인트 주면서 꾸민 느낌도 들고 해서 75 00:03:42.100 --> 00:03:44.539 (신발로 확 바뀌는 분위기!) 저는 그렇게도 많이 입고 다니거든요 76 00:03:44.539 --> 00:03:47.020 또 요 룩에 가방이 빠질 수 없잖아요 77 00:03:47.020 --> 00:03:50.278 (직접 야무지게! 골라와봤답니다) 딱 여기에 어울릴만한 제가 백을 한번 골라와봤거든요 78 00:03:52.139 --> 00:03:53.059 짠! 79 00:03:53.059 --> 00:03:56.500 제가 요즘... 약간 백팩에 꽂혔어요 80 00:03:56.500 --> 00:04:00.603 색상도 블랙이고 하니까 포인트로 메면 너무 예쁠 것 같아서 81 00:04:00.603 --> 00:04:02.300 (블랙은 배신하지 않긔!) 이렇게 가져왔거든요 82 00:04:02.300 --> 00:04:03.852 저는 이런 식으로 83 00:04:03.852 --> 00:04:05.860 어깨에 툭 걸쳐준 느낌도 84 00:04:05.860 --> 00:04:08.100 자연스럽고 더 마음에 들더라고요 85 00:04:08.100 --> 00:04:11.500 (너무 크지 않은 컴팩트한 사이즈!) 사이즈도 딱 평소에 편안하게 들기 좋은 사이즈인 것 같죠 86 00:04:11.500 --> 00:04:14.903 이렇게 조절하는 쪼일 수 있는 가방 스트랩이 있고 87 00:04:14.903 --> 00:04:17.339 (자석으로 가볍게!) 그리고 여기는 자석으로 되어 있어요 88 00:04:17.339 --> 00:04:20.820 이쪽에도 끈이 있는데 이것도 끈을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89 00:04:20.820 --> 00:04:23.140 (무심하게 걸치는 게 포인트♥) 긴 기장으로 해서 걸쳐주는 편이에요 90 00:04:23.140 --> 00:04:26.140 이런 식으로 손에 가볍게 들기도 좋더라고요 91 00:04:26.140 --> 00:04:28.660 너무 그냥 블랙이면 무난할 수 있는 백팩이 92 00:04:28.660 --> 00:04:31.100 (메탈 포인트♥) 이 메탈 포인트가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93 00:04:31.100 --> 00:04:32.779 (이제 다들 아시죠?) 제가 보부상이라서 94 00:04:32.779 --> 00:04:35.019 수납이 잘 안 되는 백은 잘 안 들고 다녀요 95 00:04:35.019 --> 00:04:40.380 근데 이거는 되게 사이즈는 작아 보이는데 수납이 되게 잘 되는 거예요 96 00:04:40.380 --> 00:04:43.237 제가 평소에 그냥 갖고 다니는 건 다 챙겼거든요? 97 00:04:43.237 --> 00:04:44.534 ( 구겨진(?) 마스크) 98 00:04:44.537 --> 00:04:45.513 ( 파우치) 99 00:04:45.513 --> 00:04:46.577 ( 헤어 미스트) 100 00:04:46.577 --> 00:04:47.518 ( 핸드크림) 101 00:04:47.520 --> 00:04:48.413 ( 에어팟) 102 00:04:48.413 --> 00:04:49.101 ( 빗) 103 00:04:49.101 --> 00:04:50.047 ( 안경닦이..!) 104 00:04:50.047 --> 00:04:54.283 제가 이게 평소에 갖고 다니는 건데 여기다가 핸드폰 정도? 이게 다 들어가서 105 00:04:54.283 --> 00:04:56.684 (보부상의 합격 버튼!) 수납력은 진짜 좋아요 106 00:05:01.853 --> 00:05:05.838 두 번째 룩은 아까 안에 입었던 이너들은 거의 비슷해요 107 00:05:05.838 --> 00:05:09.318 (LOOK2. 레더 자켓 블랙 탑 블랙 레깅스 코디) 안에 브라탑이랑 이번에는 좀 긴 레깅스를 입었어요 108 00:05:09.318 --> 00:05:14.180 (여러분들도 쉽게 찾아 입을 수 있는 옷을 고민하며 골라본 룩이에요!) 이번에는 가죽 자켓으로 약간 올블랙 룩을 한번 입어봤거든요 109 00:05:14.180 --> 00:05:16.759 레깅스는 보통 하나씩 다 갖고 있잖아요 110 00:05:16.759 --> 00:05:20.260 이렇게 룩을 아예 올블랙으로 시크하게 입어서 111 00:05:20.260 --> 00:05:24.131 (무난한 올블랙 룩을 꾸며볼게요!) 이번엔 아이템들로 제가 한번 색다른 포인트를 줘보려고 해요 112 00:05:24.131 --> 00:05:24.659 요고! 113 00:05:26.051 --> 00:05:27.980 이것도 MLB 운동화거든요 114 00:05:27.980 --> 00:05:30.820 저는 주변에서 막 운동화 하나 산다고 그러면 115 00:05:30.820 --> 00:05:32.394 이런 날씨에는 특히! 116 00:05:32.394 --> 00:05:38.380 (실버처럼 포인트가 되는 화사한 컬러를 추천해요!) 이런 색감 있는 실버나 아니면 그냥 다른 원하는 색상 운동화를 사려고 하거든요 117 00:05:38.380 --> 00:05:40.980 근데 저는 요즘 제가 실버에 꽂혀있어요 118 00:05:40.980 --> 00:05:43.220 (나는 실버♥) 그래서 실버를 픽했어요 119 00:05:43.220 --> 00:05:47.339 언뜻 보면 되게 청키해 보이는 그런 운동화인데 120 00:05:47.339 --> 00:05:50.420 막상 신었을 때 되게 가볍고 편하더라고요! 121 00:05:50.420 --> 00:05:51.380 (저도 신기했답니다?) 저도 신기했어요 122 00:05:51.380 --> 00:05:53.739 MLB 신발을 좀 여러 개 갖고 있는데 123 00:05:53.739 --> 00:05:56.619 (신발 모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!) 제가 보니까 MLB가 사이즈가 살짝 작게 나와요 124 00:05:56.619 --> 00:05:59.700 (사이즈 반업을 추천해요!) 그래서 원래 정 사이즈보다 조금 더 125 00:05:59.700 --> 00:06:01.380 하나나 두 사이즈 정도? 126 00:06:01.380 --> 00:06:02.779 크게 사는 걸 추천드려요 127 00:06:02.779 --> 00:06:06.420 (힙함 한 스푼♥) 요즘 또 이런 아웃솔이 큰 운동화가 유행이잖아요 128 00:06:06.420 --> 00:06:09.461 (데님이랑도 찰떡!) 데님이랑 매치하는 캐주얼 룩에도 찰떡이에요 129 00:06:09.461 --> 00:06:13.660 그리고 신발랑 같이 백도 제가 실버로 한번 포인트를 줘봤어요 130 00:06:13.660 --> 00:06:15.140 (폭신 폭신한 실버백!) 이건 실버 호보 백인데 131 00:06:15.140 --> 00:06:17.980 (올블랙 룩에 확실한 포인트!) 확실히 올블랙 룩에 확 포인트가 되는 것 같죠? 132 00:06:17.980 --> 00:06:21.899 (역시나 여유로운 수납공간) 좀 전에 백팩 안에 넣었던 내용물을 제가 이 안에 다 옮겨 담았거든요 133 00:06:21.899 --> 00:06:24.540 (산책간다멍?) (쭈니랑 MLB 커플모자..♥) 저는 그냥 가벼운 외출할 때 자주 매는데 134 00:06:24.540 --> 00:06:26.059 뭐 그냥 어깨에 이렇게 매고 135 00:06:26.059 --> 00:06:27.820 쭈니 산책시키기도 하고 136 00:06:28.167 --> 00:06:31.652 (가볍게 쓱 들기 좋아서 자주 손이 가더라고용 ㅎㅎ) 137 00:06:31.660 --> 00:06:35.980 어깨에 맸을 때 이 기장이 좀 애매하게 떨어지는 백들이 있는데 138 00:06:35.980 --> 00:06:38.899 (착용에 불편이 없는 숄더끈 기장) 이거는 그렇지도 않고 딱 예쁘게 떨어져가지고 139 00:06:38.899 --> 00:06:42.140 (되게 색다른 소재감 자체가 독특했어요!) 그 기장이 뭔가 이런 블랙 룩에만 어울리는 게 아니라 140 00:06:42.140 --> 00:06:46.700 (화이트처럼 생각보다 여기저기 화사하게 잘 어울리는 실버 아이템들!) 좀 팝한 색감의 룩에도 이 실버 색감이 잘 어울리더라고요 141 00:06:46.700 --> 00:06:51.660 코디할 때 색감 조합을 잘하는 게 진짜 센스 있다고 생각을 해요 142 00:06:51.660 --> 00:06:53.299 (그.. 그 느낌 알잖하!) 뭐라고 표현해야 되지? 143 00:06:53.299 --> 00:06:57.899 그 그라데이션 되듯이 색감을 이렇게 잘 뭔가 어우러지게 하면 144 00:06:57.899 --> 00:07:01.019 (무슨 느낌인지 아시죵?) 잘 입었다의 느낌이 아니라 진짜 약간 센스있다 느낌이 나서 145 00:07:01.019 --> 00:07:04.779 (제가 실버를 강추하는 이유!) 이런 느낌에 이렇게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146 00:07:10.526 --> 00:07:12.496 이렇게 팝한 컬러를 입으니까 지금 147 00:07:12.496 --> 00:07:14.718 (확실히 확 올라간 톤ㅋㅋㅋㅋㅋ) 기분이 같이 업이 돼가지고 148 00:07:14.718 --> 00:07:17.119 (뇌가 멈춰버릴 만큼 예뻐!?) 너무 마음에 들어가지고 뇌가 멈췄어 149 00:07:17.119 --> 00:07:18.671 무슨 말을 해야 될지 모르겠어 150 00:07:18.671 --> 00:07:21.015 전 두 룩은 조금 어두운 색을 입어서 151 00:07:21.015 --> 00:07:25.259 이번 룩은 조금 약간 통통 튀는 팝한 색감을 한번 입어봤어요 152 00:07:25.259 --> 00:07:27.470 (LOOK3. 화이트 크롭티 핑크 와이드 팬츠) 밝은 색 중에서도 핑크를 좋아해서 153 00:07:27.470 --> 00:07:32.797 위에는 흰색 크롭티에다가 아래는 핑크 바지로 매치를 해봤는데 154 00:07:32.797 --> 00:07:37.298 지금 컬러가 좀 밝아져서 제 기분도 지금 약간 업된 것 같거든요 155 00:07:37.300 --> 00:07:39.330 (인간 캔디 신지연) 캔디를 입고 있는 그런 느낌? 156 00:07:39.330 --> 00:07:42.866 그리고 이제 이 모자도 핑크색으로 해서 157 00:07:42.866 --> 00:07:45.612 조금 더 통통 튀는 그런 느낌을 더해줬어요 158 00:07:45.612 --> 00:07:47.864 컬러감 있는 모자들 보면 159 00:07:47.864 --> 00:07:51.591 (색감 있는 모자 샀다가 실패해 보신 분?!) 핏이 조금 애매하거나 마음에 안 드는 그런 모자들이 있거든요 160 00:07:51.591 --> 00:07:55.725 (얼굴이 넙데데해 보이지 않고 쏙 감싸주는 느낌이라 너무 좋은 거 있죠!) 근데 이 MLB 캡은 색깔 있는 것도 핏이 너무 예쁘게 나와서 161 00:07:55.725 --> 00:07:57.378 부담없이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162 00:07:57.378 --> 00:08:00.363 각자 어울리는 그런 퍼스널 컬러가 다르잖아요 163 00:08:00.363 --> 00:08:03.463 저는 이런 핑크 계열이 잘 어울려서 이렇게 썼는데 164 00:08:03.463 --> 00:08:05.260 꼭 요 핑크 모자가 아니어도 165 00:08:05.260 --> 00:08:10.110 (확실한 컬러를 정해 룩을 마무리해보세요!) 비슷한 밝은 색감의 다른 모자를 써서 포인트를 주는 게 되게 귀엽더라고요 166 00:08:10.110 --> 00:08:13.917 이런 자기만의 포인트 컬러 아이템을 찾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167 00:08:20.091 --> 00:08:21.640 (너무 화사하쟈나..♥) 그다음 룩을 또 입고 왔거든요 168 00:08:21.640 --> 00:08:25.140 (강렬한 블랙 & 핑크) 그 전에는 뭔가 약간 블랙에 팝한 것도 입었다면 169 00:08:25.145 --> 00:08:27.900 (완벽한 누디톤의 코디!) 이번에는 완전 톤을 싹 누디하게 170 00:08:27.900 --> 00:08:30.540 약간... COZY한 느낌? 171 00:08:30.540 --> 00:08:32.521 요 룩 보고 제가 딱 생각났던 게 172 00:08:32.521 --> 00:08:35.580 (누드톤 하면 빠질 수 없는 언니들(?)) 그 카일리 제너의 그 가죽 있잖아요 173 00:08:35.580 --> 00:08:39.099 (요즘 많이들 즐겨 하는 요 코디 재질!) 딱 붙는 상의에 약간 오버핏 된 바지랑 174 00:08:39.099 --> 00:08:42.073 저도 이런 룩은 평소에 많이 안 입었는데 저도 이번에 입어보고 175 00:08:42.073 --> 00:08:44.979 (오늘 입은 것 중에 의외의 최애였달까요..?) 어? 너무 괜찮은데? 생각이 됐어요 176 00:08:44.979 --> 00:08:47.380 (차분하게 트렌디한 느낌!) 약간 올드머니 룩 느낌도 나고 177 00:08:47.380 --> 00:08:49.630 뭔가 과하게 꾸민 건 없는데 178 00:08:49.630 --> 00:08:51.073 묘하게.. 고급지다..? 179 00:08:51.073 --> 00:08:51.900 (말하고 나니 부끄) 180 00:08:51.900 --> 00:08:53.979 옷이 제가 지금 계속 입어보면서 느낀 게 181 00:08:53.979 --> 00:08:56.340 옷이 주는 그 스타일이나 색감에서 182 00:08:56.340 --> 00:08:58.340 (옷에 따라 달라지는 내 애티튜드?!) 내 애티튜드가 되게 바뀌는 거 같아 183 00:08:58.340 --> 00:09:00.179 (불과 몇 분 전 그녀) 막 엄청 업 돼가지고 이랬는데 184 00:09:00.179 --> 00:09:02.223 이거 입으니까 약간 되게 따뜻한.. 185 00:09:02.223 --> 00:09:05.059 (다정 모드 ON) 다정한 모드로 하게 되는 거 같아요 186 00:09:05.059 --> 00:09:09.940 이번에는 이 룩이랑 좀 분위기를 맞춰서 화이트 색상의 캡을 갖고 왔어요 187 00:09:09.940 --> 00:09:11.900 (이거 최애 맞다..♥) 어우 이것도 잘 어울린다 188 00:09:11.900 --> 00:09:16.140 아까 핑크도 너무 예뻤지만 그런 팝한 컬러가 부담스러운 분들한테 189 00:09:16.140 --> 00:09:19.260 (차분한 스타일의 분들께 완전 추천!) 이 색상을 꼭 추천하고 싶어서 제가 가져와 봤어요 190 00:09:19.260 --> 00:09:23.179 아까 핑크랑 이거랑 둘 다 밝은 게 또 느낌이 완전 다 다르지 않아요? 191 00:09:23.179 --> 00:09:25.780 조금 더 깨끗해 보이는, 맑아 보이는 느낌? 192 00:09:25.780 --> 00:09:29.780 (화이트에 레드 포인트가 넘넘 이쁜고에요ㅠㅠㅠㅠㅠ) 이 화이트랑 이 레드 색상이 진짜 조화가 너무 잘 되는 거 같아요 193 00:09:29.780 --> 00:09:31.419 (이 옆라인이 완전 키 포인트!) 옆모습이 너무 예뻐요 194 00:09:31.419 --> 00:09:34.340 썼을 때 오히려 두상을 되게 예뻐 보이게 더 해주는? 195 00:09:34.340 --> 00:09:37.020 (예쁜거 더하기 예쁜거=극락!) 지금 이 모자 하나로 기분 전환이 완전 됐어요 196 00:09:37.020 --> 00:09:40.140 옷 자체도 '와~ 예쁘다!' 하는데 197 00:09:40.140 --> 00:09:44.380 (확 분위기가 살아나는!) 모자 하나만으로 이렇게 분위기가 확 사는 게 진짜 너무 신기한 거 같아요 198 00:09:44.380 --> 00:09:46.059 그 룩에 어울리는 아이템! 199 00:09:46.059 --> 00:09:49.380 예를 들어 모자나 신발이나 가방을 잘 활용하면 200 00:09:49.380 --> 00:09:54.299 같은 룩이어도 진짜 느낌이 훨씬 센스 있는 그런 느낌이 살아나서 201 00:09:54.299 --> 00:09:57.698 (오늘의 핵심 포인트!) 이런 포인트가 얼마나 중요한지 더 뼈저리게 느꼈어요 202 00:09:59.500 --> 00:10:01.846 저도 평소에 MLB 모자를 보통 203 00:10:01.846 --> 00:10:03.340 (하나쯤 꼭 사게 되는 모자계의 근본 MLB!) 하나씩은 많이 가지고 있잖아요 204 00:10:03.340 --> 00:10:06.099 그래서 저도 평소에 많이 써봤는데도 205 00:10:06.099 --> 00:10:10.340 이렇게 다양한 스타일이랑 다양한 색감의 모자를 써보는 못했거든요 206 00:10:10.340 --> 00:10:13.780 근데 오늘 이렇게 좋은 기회가 돼서 다양한 스타일을 써보니까 207 00:10:13.780 --> 00:10:16.900 (제가 생각했던 거 보다 훨씬 코디적으로 활용하기 좋다고 느꼈어요!) 생각보다 이런 밝은 색상들도 부담스럽지가 않고 208 00:10:16.900 --> 00:10:19.299 맨날 잘 쓰고 다닐 수 있는 아이템인 거 같아요 209 00:10:19.299 --> 00:10:22.219 (제 나름대로 만들어본 애슬레저룩들!) 오늘 이렇게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템들로 210 00:10:22.219 --> 00:10:25.659 다양하게 애슬레저로 스타일링을 해봤는데요 211 00:10:25.659 --> 00:10:29.539 (다가오는 봄이 기대되는 애슬레저룩들!) 이런 다양한 아이템들로 포인트만 줘도 너무너무 예쁠 거 같아요 212 00:10:29.539 --> 00:10:32.900 편안하게 입으면서도 또 편하게 가끔 지루할 때는 213 00:10:32.900 --> 00:10:36.029 (아이템 하나 만으로 룩에 큰 포인트가 될 수 있다구!) 내 개성에 맞게 내 색깔에 맞게 이런 아이템들을 214 00:10:36.029 --> 00:10:39.621 (여러분들도 꼭 도전해보기♥) 잘 활용해서 나만의 룩을 만들어보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