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 00:00:00.000 --> 00:00:03.940 그 공포를 느끼는 것에 있어서 1 00:00:03.940 --> 00:00:06.740 좀 차이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2 00:00:06.740 --> 00:00:10.780 저는 이제 하락시장들을 겪어봤고 3 00:00:10.780 --> 00:00:14.640 앞으로 벌어질 일들을 어느 정도 알고 있기 때문에 4 00:00:14.640 --> 00:00:16.773 지금의 공포는 공포가 아니에요 5 00:00:18.139 --> 00:00:19.520 공포가 아니고 6 00:00:19.520 --> 00:00:22.620 앞으로 한 3, 4년 정도 지나면 7 00:00:22.620 --> 00:00:26.120 거의 그 공포스러운 시장에서 8 00:00:26.120 --> 00:00:28.760 죽어 자빠지는 이런 사람들 9 00:00:28.760 --> 00:00:32.119 이런 사람들이 주변에 널려있을 때 10 00:00:32.119 --> 00:00:34.419 그때가 이제 진정한 공포지 11 00:00:34.419 --> 00:00:39.660 지금은 사실 공포스러운 단계는 아니에요 12 00:00:39.660 --> 00:00:45.540 사실 저는 이 경험을 존중은 하는데 13 00:00:45.540 --> 00:00:48.000 이걸 기준으로 삼지는 않습니다 14 00:00:48.000 --> 00:00:50.540 왜 그러냐면 이런 기준을 적용해서 15 00:00:50.540 --> 00:00:52.099 저도 투자를 해본 적이 있어요 16 00:00:52.099 --> 00:00:55.419 근데 지금 질문하신 것처럼 17 00:00:55.419 --> 00:00:59.880 딱 시장을 잘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18 00:00:59.880 --> 00:01:04.180 공포를 구분하기가 어려워요 19 00:01:04.180 --> 00:01:05.820 그리고 미래에 있을 공포가 20 00:01:05.820 --> 00:01:09.120 얼마나 더 큰 공포인지를 모르겠어요 21 00:01:09.120 --> 00:01:11.120 그래서 저도 마찬가지로 22 00:01:11.120 --> 00:01:13.120 지금과 같은 비슷한 시기에 23 00:01:13.120 --> 00:01:16.160 공포라고 착각을 하고 24 00:01:16.160 --> 00:01:19.459 야 이때면 들어가야지 라고 들어갔다가 25 00:01:19.459 --> 00:01:24.269 진짜 저 밑에, 더 밑에 있는 공포를 겪은 적도 있었죠 26 00:01:24.269 --> 00:01:26.620 그러면서 생각을 했던 게 27 00:01:26.620 --> 00:01:31.199 그러면 도대체 공포라는 건 언제 끝나는 거냐? 28 00:01:31.199 --> 00:01:35.339 그런 의문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시간이 지났어요 29 00:01:35.339 --> 00:01:37.080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30 00:01:37.080 --> 00:01:40.339 아, 이때가 가장 공포였구나 31 00:01:40.339 --> 00:01:41.919 이런 느낌이 드는데 32 00:01:41.919 --> 00:01:42.720 그런 걸 가지고 33 00:01:42.720 --> 00:01:45.790 아, 내가 그때 공포를 잘 몰랐지 34 00:01:45.790 --> 00:01:49.959 몰랐어 내가 이번에는 좀 잘 알아야지 라고 적용을 하면서 35 00:01:49.959 --> 00:01:54.480 다른 주식이나 이런 것들도 대입을 해봤어요 36 00:01:54.480 --> 00:01:57.680 근데 그거는 정확하게 맞출 수 없었어요 37 00:01:57.680 --> 00:02:00.620 그래서 제가 고민을 한 게 38 00:02:00.620 --> 00:02:05.720 공포로 기준을 삼는 게 맞나 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39 00:02:05.720 --> 00:02:08.660 근데 그거는 답이 아니더라고요 40 00:02:08.660 --> 00:02:11.619 공포는 감정일 뿐이지 41 00:02:11.619 --> 00:02:13.160 정확한 기준이 될 수 없어요 42 00:02:13.160 --> 00:02:16.699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기준으로 삼는 거는 43 00:02:16.699 --> 00:02:18.213 바닥을 찾는 거잖아요, 바닥 44 00:02:19.490 --> 00:02:24.320 공포로 바닥을 찾는 거는 매칭이 안 돼요 45 00:02:24.320 --> 00:02:26.320 그래서 정확한 시그널이 필요해요 46 00:02:26.320 --> 00:02:30.460 그래서 제가 공부를 하고 47 00:02:30.460 --> 00:02:36.600 시그널을 찾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게 되었던 48 00:02:36.600 --> 00:02:40.399 사실 어떻게 저한테는 도움이 많이 되었던 명언입니다 49 00:02:40.399 --> 00:02:43.580 그리고 지금의 제가 있게 한 명언이기도 해요 50 00:02:43.580 --> 00:02:47.430 그런데 저는 여러분들이 51 00:02:47.430 --> 00:02:49.769 이런 기준을 가지고 투자에 임해서는 52 00:02:49.769 --> 00:02:52.713 절대 안 된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53 00:02:52.713 --> 00:02:53.460 (아파트 사이클 연구소) 54 00:02:53.460 --> 00:02:57.039 저희에게도 그런 시그널을 알려주실 수 있을지? 55 00:02:57.039 --> 00:02:59.934 사실 시그널은 많이 알려드렸습니다 56 00:03:01.300 --> 00:03:02.880 그동안에 엄청 알려드렸어요 57 00:03:02.880 --> 00:03:05.179 제가 이런 얘기를 했어요 58 00:03:05.179 --> 00:03:09.720 일단은 투자재는 정말 많아요 59 00:03:09.720 --> 00:03:13.020 부동산이 있고, 주식이 있고, 코인이 있고 60 00:03:13.020 --> 00:03:17.079 심지어는 원자재까지 그리고 금이 있고 61 00:03:17.079 --> 00:03:17.820 정말 많아요 62 00:03:17.820 --> 00:03:24.940 그 속에서 바닥권을 알 수 있는 시그널이 뭔가를 찾으려고 노력을 했었습니다 63 00:03:24.940 --> 00:03:29.860 특히 다른 분야는 제가 거의 안 해봤기 때문에 못했지만 64 00:03:29.860 --> 00:03:35.460 주식은 제가 거의 한 30년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65 00:03:35.460 --> 00:03:40.059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만 찾지 못했어요 66 00:03:40.059 --> 00:03:43.158 부동산은 제가 현업에 있었기 때문에 67 00:03:43.160 --> 00:03:48.919 현업에 있으면서 어느 정도 기본적인 사이클 이론도 알고 있고 68 00:03:48.919 --> 00:03:50.660 여기에서 진짜 시그널을 69 00:03:50.660 --> 00:03:57.419 바닥권을, 시그널을 찾으면 정말 좋겠다 라고 생각을 해서 연구를 했고 70 00:03:57.419 --> 00:04:03.259 결국에는 부동산은 바닥권과 고점의 시그널을 찾았어요 71 00:04:03.259 --> 00:04:08.179 그리고 그걸 쓴 책이 바로 첫 번째, 두 번째, 세 번째 책이에요 72 00:04:08.179 --> 00:04:10.779 거기서 시그널을 제가 알려주고 있습니다 73 00:04:10.779 --> 00:04:12.235 부동산에서는 우리나라 74 00:04:12.235 --> 00:04:16.980 특히 우리나라에만 있는 제도들을 주의깊게 봐라 이런 얘기를 했었고 75 00:04:16.980 --> 00:04:21.540 많은 사람들이 금리다, 정책이다 이런 얘기들 76 00:04:21.540 --> 00:04:24.260 경기순환이나 이런 걸 가지고 얘기하는데 77 00:04:24.260 --> 00:04:27.940 그걸로 절대 바닥을 찾을 수는 없습니다 78 00:04:27.940 --> 00:04:30.739 우리나라는 전세가 가장 중요해요 79 00:04:30.739 --> 00:04:31.820 두 가지를 봐야 돼요 80 00:04:31.820 --> 00:04:37.220 전세가율과 전세가의 추세 81 00:04:37.220 --> 00:04:38.251 이걸 봐야 되는데 82 00:04:38.251 --> 00:04:41.612 지금이 역대급으로 전세가율이 높냐? 83 00:04:42.899 --> 00:04:43.940 아니거든요 84 00:04:43.940 --> 00:04:45.165 그럼 지금 투자 시기가 아니다 85 00:04:46.571 --> 00:04:50.220 지금 전세가가 올라가고 있느냐? 86 00:04:50.220 --> 00:04:51.859 그것도 강하게 87 00:04:51.859 --> 00:04:58.220 지금은 느끼기에는 전세가가 올라간다 이렇게 느낄 수 있겠지만 88 00:04:58.220 --> 00:05:01.260 예전에 박근혜 정부 때 전세난 하고 89 00:05:01.260 --> 00:05:03.899 그리고 그 이전에 또 전세난 하고 90 00:05:03.899 --> 00:05:08.179 비교해 보면 이거는 뭐 세 발의 피도 아닙니다 91 00:05:08.179 --> 00:05:10.260 이 정도는 올라가는 것도 아니에요 92 00:05:10.260 --> 00:05:14.100 그렇기 때문에 이 두 가지 조건이 부합해야 93 00:05:14.100 --> 00:05:17.579 이제 본격적인 상승장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94 00:05:17.579 --> 00:05:22.380 그런 시그널들을 제가 제 기억 속에서 수십 번 얘기한 것 같아요 95 00:05:22.380 --> 00:05:27.859 근데 만약에 이걸 모르고 있다 라고 생각한다면 96 00:05:27.859 --> 00:05:29.459 진정한 제 구독자가 아닌 거예요 97 00:05:29.459 --> 00:05:33.739 부동산은 정확히 저는 시그널을 찾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98 00:05:33.739 --> 00:05:37.100 그리고 지금까지 아직까지 99 00:05:37.100 --> 00:05:40.100 제가 시장의 시작 예측을 미리미리 하고 있는데 100 00:05:40.100 --> 00:05:41.140 틀린 적이 없잖아요 101 00:05:41.140 --> 00:05:47.299 그러니까 제 이론은 아직 완성형에 가깝다 102 00:05:47.299 --> 00:05:48.660 이렇게 보시면 되고 103 00:05:48.660 --> 00:05:53.339 굳이 주식 명언을 가져와서 104 00:05:53.339 --> 00:05:56.380 부동산에 대입할 필요는 없다 105 00:05:56.380 --> 00:05:57.565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106 00:05:57.565 --> 00:05:58.309 (아파트 사이클 연구소) 107 00:05:58.309 --> 00:06:02.739 그래도 혹시나 앞으로의 일은 모르는 거잖아요 108 00:06:02.739 --> 00:06:05.041 변수가 생길 수도 있고 109 00:06:05.041 --> 00:06:07.899 또 이전에 코로나도 하나의 변수였고 110 00:06:07.899 --> 00:06:09.899 그래서 이제 만약에 그런 변수가 생긴다면 111 00:06:09.899 --> 00:06:12.459 시장이 바뀔 수도 있지 않을까 112 00:06:12.459 --> 00:06:14.820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거든요 113 00:06:14.820 --> 00:06:17.019 네 그럴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114 00:06:17.019 --> 00:06:21.619 근데 변수라는 게 어떻게 작용하는지 115 00:06:21.619 --> 00:06:25.486 원리를 좀 이해하면은 편하지 않을까 싶은데 116 00:06:27.100 --> 00:06:31.940 지금은 시장이 하락장이잖아요 117 00:06:31.940 --> 00:06:33.770 하락장이 이제 시작됐습니다 118 00:06:33.770 --> 00:06:38.859 그러면 이제 여기서 반전을 바라는 사람 119 00:06:38.859 --> 00:06:40.660 급작스러운 뭔가 충격 120 00:06:40.660 --> 00:06:44.779 이걸 바라는 사람은 여기서 갑자기 상승하는 상황으로 121 00:06:44.779 --> 00:06:47.739 뭔가 엄청난 호재가 쏟아져서 122 00:06:47.739 --> 00:06:51.579 이렇게 이제 생각하는 분들일 텐데 123 00:06:51.579 --> 00:06:54.619 이런 일은 99% 없습니다 124 00:06:54.619 --> 00:06:59.100 1%는 그냥 제가 솔직히 100% 없습니다 라고 하면 125 00:06:59.100 --> 00:07:01.140 에이 세상 일을 어떻게 알아 126 00:07:01.140 --> 00:07:05.019 이렇게 얘기하기 때문에 제가 남겨둔 여지 정도지 127 00:07:05.019 --> 00:07:07.899 상승이 갑자기 일어나는 일은 없어요 128 00:07:07.899 --> 00:07:11.739 근데 충격이 갑자기 일어나는 일은 있습니다 129 00:07:11.739 --> 00:07:19.739 대부분의 상황이 급변하는 거는 충격으로 오는 거지 130 00:07:19.739 --> 00:07:21.579 상승으로 오지 않습니다 131 00:07:21.579 --> 00:07:27.459 그래서 지금 앞으로 만약에 얘기치 못할 변수가 생겼다 132 00:07:27.459 --> 00:07:28.739 이거는 충격인 거예요 133 00:07:28.739 --> 00:07:32.140 그러면 사실 이거는 얘기치 못한 게 아닌 거예요 134 00:07:32.140 --> 00:07:36.420 왜냐하면 우리는 지금 하락을 대비하고 있는 거잖아요 135 00:07:36.420 --> 00:07:39.859 하락을 대비하고 있는 중에서 더 큰 하락이 온다 136 00:07:39.859 --> 00:07:46.019 이거는 어떻게 보면 예견하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충격이 아니에요 137 00:07:46.019 --> 00:07:47.980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는 거죠 138 00:07:47.980 --> 00:07:52.861 그래서 그거는 사실 변수라고 꼽기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139 00:07:53.990 --> 00:07:58.820 여기서 그러니까 상승으로 급반전되는 일은 140 00:07:58.820 --> 00:08:01.239 제가 볼 때 이제 거의 99% 없습니다 141 00:08:01.239 --> 00:08:01.999 (아파트 사이클 연구소) 142 00:08:01.999 --> 00:08:06.339 사이클이나 이런 시그널에 대한 기준이 확실하게 있으신 분들은 143 00:08:06.339 --> 00:08:09.540 어떤 이런 충격이 오거나 해도 흔들리지 않을 것 같은데 144 00:08:09.540 --> 00:08:13.940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하고 확고한 기준이 없는 분들은 145 00:08:13.940 --> 00:08:17.299 좀 흔들리실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146 00:08:17.299 --> 00:08:20.299 만약에 그런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147 00:08:20.299 --> 00:08:22.459 이거 하나를 가지고 좀 흔들리지 말아라 148 00:08:22.459 --> 00:08:25.299 이렇게 좀 해 주실 말씀이 있을까요? 149 00:08:25.299 --> 00:08:30.540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정말 많은 변수들이 발생을 하잖아요 150 00:08:30.540 --> 00:08:32.580 투자도 마찬가지고 151 00:08:32.580 --> 00:08:35.859 그럴 때 가장 중요한 거는 뭐냐면 152 00:08:35.859 --> 00:08:38.718 자기의 확고한 기준이에요 153 00:08:39.619 --> 00:08:44.219 그 기준이 없는 사람들이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을 때 154 00:08:44.219 --> 00:08:45.539 그 변수에 흔들리는 거예요 155 00:08:45.539 --> 00:08:51.900 그 기준이 명확한 사람들은 변수가 생겼을 때 생각을 하죠 156 00:08:51.900 --> 00:08:55.260 이 기준이 맞는 거냐? 변화가 맞는 거냐? 157 00:08:55.260 --> 00:09:01.059 이렇게 해서 나름대로의 대응을 좀 틀릴 수 있겠지만 158 00:09:01.059 --> 00:09:03.580 그래도 그렇게 대응을 하게 되는 거예요 159 00:09:03.580 --> 00:09:10.140 그래서 기준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습니다 160 00:09:10.140 --> 00:09:13.099 예를 들면 이런 거예요 161 00:09:13.099 --> 00:09:18.389 저 같은 경우는 교육관도 명확한 기준이 있습니다 162 00:09:18.389 --> 00:09:25.619 그런데 애를 학교를 보내다 보면 변수가 생깁니다 163 00:09:25.619 --> 00:09:26.820 주변인에 의해서 164 00:09:26.820 --> 00:09:33.020 예를 들면 저희는 학교 공부를 많이 시키지 않는 방향으로 165 00:09:33.020 --> 00:09:34.700 이제 교육관을 설정을 했는데 166 00:09:34.700 --> 00:09:39.419 학교를 보내다 보니까 학부모들 모임이 있고 만나다 보니까 167 00:09:39.419 --> 00:09:42.859 열심히 하고자 하는 학부모들하고 어울리면서 168 00:09:42.859 --> 00:09:46.299 약간 흔들리는 그런 상황들이 오더란 말이죠 169 00:09:46.299 --> 00:09:49.739 그랬을 때 제가 선택한 것은 뭐였냐면 이사였습니다 170 00:09:49.739 --> 00:09:52.683 여기에서 내가 이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는 없는 거잖아요 171 00:09:53.900 --> 00:09:58.099 그러면 내가 이 사람들하고 같이 안 하는 게 맞다 172 00:09:58.099 --> 00:09:59.460 그래서 이사를 선택했습니다 173 00:09:59.460 --> 00:10:01.380 그러니까 이런 식으로 기준이 있는 사람은 174 00:10:01.380 --> 00:10:04.099 자기 기준에 맞춰서 행동을 하면 돼요 175 00:10:04.099 --> 00:10:08.260 그런데 여기서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사람들은 흔들립니다 176 00:10:08.260 --> 00:10:11.900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교육관이라고 잡아놨는데 명확하지 않아요 177 00:10:11.900 --> 00:10:15.299 그러면 주변의 학부모들 178 00:10:15.299 --> 00:10:17.820 다른 학부모들하고 모임을 하면서 179 00:10:17.820 --> 00:10:21.140 막 열심히 하는 쪽으로 분위기가 맞춰져 있잖아요 180 00:10:21.140 --> 00:10:26.739 그러면 자기도 모르게 거기에 서서히 서서히 물들게 되죠 181 00:10:26.739 --> 00:10:30.940 그럼 우리 애를 공부를 안 시키면 우리 애가 잘못되는 거 아니야? 182 00:10:30.940 --> 00:10:36.619 이렇게 생각을 하면서 물들게 되는 거죠 183 00:10:36.619 --> 00:10:38.299 분위기에 휩쓸리게 되는 거죠 184 00:10:38.299 --> 00:10:41.099 기준이 없는 사람은 좀 다르죠 185 00:10:41.099 --> 00:10:45.739 그러니까 이게 기준이 세워놨다고 하지만 흔들릴 수 있다 라는 거예요 186 00:10:45.739 --> 00:10:47.380 투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187 00:10:47.380 --> 00:10:52.340 항상 기준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188 00:10:52.340 --> 00:10:54.739 여러분들의 인생이 바뀔 수도 있다 189 00:10:54.739 --> 00:11:00.500 그래서 하락장에서 너무 열심히 하려고 하면 지치고 190 00:11:00.500 --> 00:11:05.940 자칫 조금 무리하다 보면 손실을 크게 볼 수 있는 상황들이 올 수 있기 때문에 191 00:11:05.940 --> 00:11:08.419 하락장에서는 쉬어가는 타이밍이다 192 00:11:08.419 --> 00:11:10.940 다만 아예 쉬면 안 되죠 193 00:11:10.940 --> 00:11:13.500 절대 아예 쉬면 안 됩니다 194 00:11:13.500 --> 00:11:14.739 그럼 뭐 해야 되냐? 195 00:11:14.739 --> 00:11:20.340 자기 기준을 명확히 세우는 그 노력을 미리 다져놔야 되는 거예요 196 00:11:20.340 --> 00:11:22.071 그게 하락장에서 할 일입니다 197 00:11:22.071 --> 00:11:22.820 (아파트 사이클 연구소) 198 00:11:22.820 --> 00:11:24.074 정리를 하자면 199 00:11:26.619 --> 00:11:32.820 명언 같은 경우는 굉장히 여러분이 귀담아 두고 200 00:11:32.820 --> 00:11:37.500 어떻게 보면 가치관으로 삼을 만한 좋은 말이긴 해요 201 00:11:37.500 --> 00:11:40.260 근데 그게 나한테 접목을 했을 때 202 00:11:40.260 --> 00:11:43.940 이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느냐는 여러분의 몫인 거예요 203 00:11:43.940 --> 00:11:50.419 그래서 저는 여러분에게 정확한 기준을 세워라 204 00:11:50.419 --> 00:11:51.780 이렇게 말씀을 드렸고 205 00:11:51.780 --> 00:11:55.940 지금 시기, 앞으로의 시기는 206 00:11:55.940 --> 00:11:59.140 여러분들이 이제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207 00:11:59.140 --> 00:12:02.340 정확한 기준을 세우는 그런 시기다 208 00:12:02.340 --> 00:12:04.380 이렇게 말씀을 드렸고 209 00:12:04.380 --> 00:12:06.580 여러분은 이 영상을 보시고 210 00:12:06.580 --> 00:12:13.140 이제 남은 시간을 정확한 기준을 정립하는 211 00:12:13.140 --> 00:12:17.355 그런 시간으로 몰입을 해야 된다 212 00:12:17.355 --> 00:12:19.563 이렇게 정리를 할 수 있겠습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