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 00:00:00.000 --> 00:00:02.575 아침 운동 갑니다 1 00:00:03.475 --> 00:00:05.975 요즘 미뤄놨던 러닝 쇼츠 찍고 있는데 2 00:00:05.975 --> 00:00:08.925 재밌어서 러닝도 벌떡 일어나서 오게 돼요 ㅎ 3 00:00:09.175 --> 00:00:13.575 오랜만에 왔더니 다리 벌어지고 자세 난리..~ 4 00:00:14.375 --> 00:00:18.775 다리는 최대한 일자, 뒤로 팡팡! 친다는 느낌으로 하면 좋대요 5 00:00:19.425 --> 00:00:23.325 후... 오랜만이라 3km만 뛰어도 힘든 거지 체력 됐다 6 00:00:23.475 --> 00:00:25.875 내가 체력이 없지 뱃살이 없냐 7 00:00:25.875 --> 00:00:29.375 오랜만에 기구를 들어보아요.. 8 00:00:29.725 --> 00:00:35.975 쉬운 게 하나 없는 쓰디 쓴 인생 9 00:00:38.175 --> 00:00:42.725 너무 오랜만에 해서 이게 맞나 의문점 가득한 자세 10 00:00:43.224 --> 00:00:48.924 가만히 있는 거보단 뭐라도 되겠지 ^^~ 11 00:00:49.924 --> 00:00:52.424 느낌에 따라 움직이는 편 12 00:00:53.074 --> 00:00:56.924 이렇게 하면 왠지 뱃살 빠질 것 같고 그래 13 00:00:56.924 --> 00:00:59.024 내 마음이 그래..~ 14 00:00:59.574 --> 00:01:05.624 아 글쎄 요즘따라 딱 붙는 옷이 자꾸 땡기잖아요.. 15 00:01:05.624 --> 00:01:11.674 몸매 눈치 챙겨..^^... 뱃살 넌 그만 나대고... 16 00:01:11.924 --> 00:01:15.624 (요즘 소수빈 노래 94572번째 무한 재생...) 머리 말리는 동안 스킨팩 해주기 17 00:01:16.524 --> 00:01:20.924 윤곽관리 쌤이 닦토보단 팩토가 좋대서 요즘 팩토만 해요 18 00:01:20.924 --> 00:01:24.024 요즘 오전에 러닝하고 개운하게 씻고 나오는 게 세상 행복한 모먼트 19 00:01:24.024 --> 00:01:26.024 스킨케어 하는데 재미가 들려서 20 00:01:26.024 --> 00:01:27.774 (그리고 스킨케어를 즐기게 된 30대의 나) - 진짜 열심히 하고 있어요 21 00:01:27.774 --> 00:01:32.074 그리고 이번에 로우프레임 사람들 만나보면서 느낀 게 22 00:01:32.874 --> 00:01:35.274 진짜 동안이신 분들이 너무 많은 거예여.. 23 00:01:35.274 --> 00:01:38.374 그분들이 전부 다 피부가 엄청 좋았어요 24 00:01:38.774 --> 00:01:41.574 아 나도.. 진짜 열심히 관리해야겠다 25 00:01:41.574 --> 00:01:43.374 또 한 번 느낀 하루 26 00:01:43.624 --> 00:01:49.224 (스킨케어 귀찮아하시는 분들?) - 은근 이거를 귀찮아하시는 분들도 있잖아요? 스킨케어를? 27 00:01:49.224 --> 00:01:51.324 (그런 거 집어치워봐요... 하루하루가 중요해...) - 재밌다! 생각하시면 28 00:01:51.324 --> 00:01:55.124 변화되는 모습들도 느끼고 하다보면은 29 00:01:55.124 --> 00:01:58.524 (저도 진짜 귀찮아하던 사람들 중 하나였는데) - 스킨케어 시간이 되게 재밌어져요 30 00:01:58.524 --> 00:02:01.724 지금은 너무 즐기고 있음. 하루하루 뭘 발라줄까 둠칫대요 31 00:02:01.724 --> 00:02:03.674 목도 얼굴이랑 똑같거든요? 32 00:02:03.674 --> 00:02:05.474 (목도 얼굴이랑 다름없으니 똑같이 발라주기 잊지마) - 목까지 발라줘야 돼 33 00:02:05.474 --> 00:02:06.874 크림을 발라줄 거예요 34 00:02:06.874 --> 00:02:08.424 항상 잘 쓰고 있었던 35 00:02:08.424 --> 00:02:14.273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B5 36 00:02:14.273 --> 00:02:16.273 [이 영상은 라로슈포제의 유료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] (발라주는 방법) 37 00:02:16.273 --> 00:02:17.623 1. 손등에 시카밤을 짜준다 38 00:02:17.623 --> 00:02:25.123 2. 조금씩 나눠서 톡톡 피부에 올린다 39 00:02:25.123 --> 00:02:32.623 3. 1차적으로 발라준다 (밀기 X 빠르게 톡톡 피부에 흡수 시키면서 O) 40 00:02:33.523 --> 00:02:35.923 (피부에 먹인다는 너낌이 중요 ㅎ) - 깊숙하게 흡수시켜주는 게 포인트예요 41 00:02:35.923 --> 00:02:37.273 손등에 남아있는 거 있죠 그걸로 42 00:02:37.573 --> 00:02:39.473 4. 2차 얇게 레이어링 43 00:02:39.473 --> 00:02:42.373 그래야 이게 조금 더 흡수가 잘 되거든요 44 00:02:42.373 --> 00:02:45.223 피부관리는 얼마나 잘 흡수시켜주냐가 키포인트인듯 45 00:02:45.223 --> 00:02:49.173 라로슈포제를 들어보신 분들도 많을 거예요 46 00:02:49.173 --> 00:02:53.423 라로슈포제는 전 세계 No.1인 더모코스메틱 브랜드래요 47 00:02:53.423 --> 00:02:58.273 피부 전문가 추천 브랜드여서 믿고 사용하는 것 같아요 48 00:02:58.573 --> 00:03:02.223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.. 다른 것도 써봤는데 거의 다 좋고요 49 00:03:02.723 --> 00:03:05.923 (그 중 또 최애는 요거) - 라로슈포제 아이세럼 50 00:03:06.223 --> 00:03:09.173 눈가 수분충전 브라이트닝 효과를 주는 세럼인데 51 00:03:09.173 --> 00:03:13.173 2중 히알루론산, 비타민 B5까지 들어가있는 건데 52 00:03:13.173 --> 00:03:16.673 눈가에 롤링해서 발라주면 되고 (저는 스킨 다음 단계로 써주고 있어요) 53 00:03:16.673 --> 00:03:20.423 (이거 바르고 다크가 조금 연해진 느낌적인 느낌..) - 저처럼 어두침침한 분들한테는 효과가 좋을 수 있어요 54 00:03:20.423 --> 00:03:25.473 (제가 평소에 시카 성분 글자만 봐도 설렐 정도로 시카무새인데) - 시카 성분을 진짜 좋아해요 저한테 잘 맞기도 해서 55 00:03:25.473 --> 00:03:28.873 올리브영 가면 시카 성분이 들어가있다 이러면 바로 사고 56 00:03:29.723 --> 00:03:36.472 유튜브로도 시카 성분 추천 제품 보면서 좋은 건 사서 써보고 하거든요 57 00:03:36.472 --> 00:03:39.922 그 중 잘 맞는 거 찾아 쓰는 게 소소한 재미랄까.. 58 00:03:39.922 --> 00:03:43.772 이 제품도 유튜브 보고 써보고 있던 제품이거든요 59 00:03:43.772 --> 00:03:48.972 (안 그래도 잘 쓰고 있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가 생겨 신났고.. 자신 있슴다) - 이거는 너무 잘 맞아서 개인적으로 너무 소개해드리고 싶은 제품이었어요 60 00:03:48.972 --> 00:03:50.372 무슨 성분이 있냐면 61 00:03:50.372 --> 00:03:56.572 판테놀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이 함유된 집중손상케어밤 62 00:03:56.772 --> 00:03:58.522 외부 자극이 있을 때 있죠 63 00:03:58.522 --> 00:04:01.822 피부에 외부 자극이 있었을 때 64 00:04:01.822 --> 00:04:06.022 손상된 피부를 케어해주는 제품인 거예요 65 00:04:06.172 --> 00:04:07.872 실제로 이 시카밤은 66 00:04:07.872 --> 00:04:12.022 단 1시간 만에 손상된 피부 장벽이 67 00:04:12.022 --> 00:04:17.172 2배가 넘는 효과로 강화가 됐다는 결과도 있대요 (왕신기) 68 00:04:20.572 --> 00:04:24.772 저처럼 외부활동을 많이 하시는 분들께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크림이에요 69 00:04:24.772 --> 00:04:29.022 외부 활동으로 인해 자극받은 피부를 3.1배 진정해준다고도 합니다... 구욷 70 00:04:29.622 --> 00:04:31.972 제가 요즘 피부관리 신경쓴다고 했잖아요 71 00:04:31.972 --> 00:04:34.222 그 중 전과 다르게 신경쓰는 부분이 화장품 성분인데 72 00:04:34.222 --> 00:04:36.522 중요한 포인트로 생각하는 게 73 00:04:37.422 --> 00:04:40.722 (전에는 피부 건성, 지성에 초점을 맞춰 화장품을 선택했다면) - 장벽부터 탄탄하게 해주는 그런 제품을 선호하게 됐어요 74 00:04:40.722 --> 00:04:44.222 그냥 수분만 주고 이런 것보다 75 00:04:44.222 --> 00:04:47.472 (지금은 피부 장벽 개선에 초점을 맞춰서 화장품을 써주고 있어요) - 피부 장벽부터 탄탄하게 올라오게 해줘야 76 00:04:48.172 --> 00:04:50.272 (피부 장벽부터 개선해야 피부에 도움을 주는 느낌이랄까) - 피부 결이나 이런 게 건강해 보인다고 해야 되나 77 00:04:50.272 --> 00:04:52.772 그런 제품들을 골라서 써서 그런지 78 00:04:53.472 --> 00:04:57.322 요즘은 정말 피부 속부터 건강해진 느낌이라 뭘 발라도 시너지가 좋더라고요 79 00:04:57.322 --> 00:04:59.372 저는 좀 아쉬운 게 80 00:04:59.822 --> 00:05:06.221 (막간을 이용한 tmi) 옛날부터 피부 장벽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썼더라면.. 하는 아쉬움이 있거든요 81 00:05:06.821 --> 00:05:11.121 지금 스무살 초중반 분들의 두리들이 계시다면 어릴 때부터 그런 걸 채워나가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82 00:05:11.121 --> 00:05:13.921 절대 아무거나 바르지 마시고요 83 00:05:13.921 --> 00:05:18.421 성분이 좋은! 피부 장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많이 발라 봤으면.. 84 00:05:18.421 --> 00:05:20.521 피부에 절대 돈을 아끼지 마세요 85 00:05:21.771 --> 00:05:23.971 (어렸을 때부터 관리해주면 훠얼씬 좋을 거예요) - 그때는 좋았으니까 괜찮은데 지금 와서 느끼는 거예요 86 00:05:23.971 --> 00:05:27.171 최대한 좋은 거 많이 바르고 대충하지 말고 꼼꼼히 해라 87 00:05:27.671 --> 00:05:32.371 (그리고 클렌징이나 스킨케어를 공들여 해줄 것!) - 흡수할 때도 그냥 팍팍 하지 말고 내 얼굴을 다듬고 88 00:05:32.371 --> 00:05:35.871 스킨케어 할 때도 얼굴에 선물을 준다는 느낌으로..! 89 00:05:35.871 --> 00:05:38.321 그리고 이 시카밤을 추천하는 이유가 90 00:05:38.321 --> 00:05:40.521 시카밤은 부드럽게 발려서 아주 좋아요 91 00:05:40.521 --> 00:05:44.521 이게 끈적이지 않고 안으로 쏙 들어간 느낌이어서 92 00:05:44.521 --> 00:05:47.021 되게 깔끔한 마무리감이어서 너무 좋아요 93 00:05:47.021 --> 00:05:48.571 그래서 추천해 드리고 싶었어요 94 00:05:48.571 --> 00:05:54.671 크리미한 제형이라 얇게 여러 번 발라주기.. 메모 95 00:05:55.971 --> 00:06:03.121 시카밤 패키지는 파란 라벨 붙어있으니 기억해주시고용 96 00:06:03.421 --> 00:06:10.521 (제일 중요한 프로모션도 있지요 (구매하실 분들은 꼬옥 놓치지 말기!)) - 2월 19일 ~ 2월 29일까지 네이버에서 라로슈포제 시카밤을 97 00:06:11.071 --> 00:06:12.421 [네이버 단독 할인] 2월 19일 ~ 2월 29일 라로슈포제 시카밤 100ml 더블세트 최대 34% 할인! 98 00:06:12.421 --> 00:06:16.821 100ml 정말 넉넉한데 게다가 더블세트! 99 00:06:16.821 --> 00:06:19.521 최대 34% 할인을 한대요 100 00:06:19.671 --> 00:06:21.471 추가로 바로 오늘 저녁 8시에 101 00:06:21.471 --> 00:06:26.321 네이버 라이브에서도 다양한 혜택이랑 이벤트가 있다고 하니 102 00:06:26.321 --> 00:06:28.721 구매하실 분들은 꼭 혜택 챙겨가세요! 103 00:06:28.721 --> 00:06:34.170 자세한 내용은 제가 더보기란에 정리해놓을 테니까 확인해주세요 104 00:06:34.720 --> 00:06:38.770 준비하는데 시간 촉박해져서 초밥 받아먹기; 105 00:06:39.220 --> 00:06:41.270 이건 고데기를 하는 것도 아니고 안 하는 것도 아니여 106 00:06:41.620 --> 00:06:48.520 분명 여유로웠는데 나가기 직전에 제일 바빠지는 마법 107 00:06:49.470 --> 00:06:53.120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듯한 고데기 스킬.. 108 00:06:53.120 --> 00:06:58.020 실제로도 뭐 없고요..^^... 걍 스쳐 지나간다고 보면 됨 109 00:06:58.020 --> 00:07:00.170 헤어무스 에센스! 110 00:07:01.720 --> 00:07:06.020 요즘 머리 자를지 말지 정말 깊게 고민 중.. 111 00:07:06.770 --> 00:07:09.620 자르면 길고 싶고 길어놓으면 자르고 싶은 게 인지상정 112 00:07:09.620 --> 00:07:11.870 오늘은 요렇게 입고 나갑니다 113 00:07:11.870 --> 00:07:16.670 안에는 엔오르 니트랑 밑에 마크들리 바지랑 114 00:07:16.670 --> 00:07:21.870 앳코너 아우터랑 슈프림 모자랑 그리고 가방은 115 00:07:21.870 --> 00:07:31.670 저희 엄마가 가죽공방에서 열심히 만들어준 가방 116 00:07:33.720 --> 00:07:38.320 신발은 요거 신음 117 00:07:38.320 --> 00:07:42.170 어떻게든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 118 00:07:42.170 --> 00:07:44.470 오늘이 발렌타인이라네요? 119 00:07:44.470 --> 00:07:47.820 이런 거 잘 모르는 무드 없는 나란놈.. 120 00:07:47.820 --> 00:07:52.170 상철씨가 서프라이즈로 유리공예 예약해놨대요 (스윗혀..) 121 00:07:52.170 --> 00:07:58.319 친한 형이 운영하시는 곳인데 ㅠ 입장과 함께 심장 거덜남 122 00:07:58.319 --> 00:08:01.569 사랑둥이 이름은 하루래요 123 00:08:02.219 --> 00:08:07.069 새야보다 애교 많아 너 뭐야.. 사랑이야? 124 00:08:07.769 --> 00:08:12.769 고양이가 이렇게 사랑스러운 동물인지 나 처음 느꼈네 125 00:08:13.219 --> 00:08:17.869 거.. 거긴 안 돼... 126 00:08:18.069 --> 00:08:22.819 유리공예는 난생 처음인데요 127 00:08:22.819 --> 00:08:27.119 모빌도 만들 수 있고, 작은 키링도 만들 수 있답니다? 128 00:08:27.119 --> 00:08:32.319 그냥 너랑 놀다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.. (심쿵) 129 00:08:32.669 --> 00:08:37.869 새야한테도 못 받아보는 관심 여기서 받아보네 130 00:08:40.269 --> 00:08:44.069 놔봐 언니 집중해야뎌 131 00:08:44.469 --> 00:08:50.069 우선 하고 싶은 디자인 스케치를 먼저 해주면 된대요 132 00:08:50.069 --> 00:08:57.719 내가 제일 좋아하는 데이지 꽃으로 하기로 함 ㅎ 133 00:08:57.719 --> 00:09:04.119 간만에 끌어올리는 집중력 134 00:09:04.119 --> 00:09:07.219 상철씨는 새야로 모빌을 만들 거래요 135 00:09:07.219 --> 00:09:09.819 혹시 귀엽다는 뜻을 잘못 알고 계시는지.. 136 00:09:10.519 --> 00:09:12.369 승모 잔뜩 올라 온 새야 137 00:09:12.369 --> 00:09:18.119 스케치 완료하면 이제 유리 컬러를 고르면 돼요 138 00:09:20.869 --> 00:09:28.618 컬러는 이미 정해와서 1분컷 139 00:09:28.918 --> 00:09:33.518 신기하게 유리도 정말 여러 컬러로 만들 수 있더라구여? 140 00:09:33.518 --> 00:09:38.618 컬러 정했으면 유리에 대고 자를 종이 자르기 141 00:09:38.618 --> 00:09:44.818 스케치한 종이를 대고 유리를 잘라줘요 142 00:09:44.818 --> 00:09:48.618 유리를 자르는 게 무서울 것 같았는데 143 00:09:48.618 --> 00:09:54.318 도구를 쓰니까 생각보다 쉽게 잘리네요? 144 00:09:54.968 --> 00:09:58.668 유리 자를 때 은근 쾌감 굳.. 145 00:09:59.768 --> 00:10:05.418 유리를 컷팅했으면 글라인더로 면을 다듬어줄게요 146 00:10:05.968 --> 00:10:08.618 끝에 면을 예쁘게 갈아주는 작업 147 00:10:09.168 --> 00:10:13.518 어렸을 때엔 정교한 작업에 흥미 별로 없었는데 148 00:10:13.718 --> 00:10:17.418 요즘엔 정교할 일이 없어서 그런지 꽤나 흥미롭.. 149 00:10:17.718 --> 00:10:21.168 은근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작업이더군요 150 00:10:21.168 --> 00:10:24.068 남는 게 힘인 사람이라 이 정도야 모 151 00:10:24.068 --> 00:10:30.068 이거 은근 재밌어요 다듬는 쾌감이 있음 152 00:10:30.068 --> 00:10:31.918 오늘 작업은 요기까지! 153 00:10:31.918 --> 00:10:36.518 유리 컬러도 진짜 많구.. 안에 레터링도 박을 수 있구~ 154 00:10:36.518 --> 00:10:42.118 유리로 이렇게 만들 수 있는 게 많다니..! (커플들 데이트코스로 강추입니다) 155 00:10:42.718 --> 00:10:45.918 집 앞 마트도 다녀오기 싫어서 쓱배송 시키는 사람 156 00:10:45.918 --> 00:10:48.318 딸기 막차 타보려고 시켰는데 진짜 맛없었음.. 157 00:10:48.318 --> 00:10:50.917 딸기 철은 갔지만 대저토마토의 철이 왔도다 (야호) 158 00:10:50.917 --> 00:10:53.467 저 이제 한 끼는 풀 먹을 거예요 (진짜) 159 00:10:53.467 --> 00:10:57.617 계란은 늘 없어선 안되는 구비템 160 00:10:57.617 --> 00:11:00.517 오늘 지대로 늦은 점심은 김밥으로 떼워요 161 00:11:00.517 --> 00:11:06.167 늘 오리지널 아니면 김치김밥 두 놈만 패는 편 162 00:11:06.167 --> 00:11:08.767 요즘처럼 김밥 자주 먹는 때가 없다 163 00:11:08.767 --> 00:11:15.867 빨리 먹을 수 있고 대충 떼우기 딱이야 164 00:11:16.617 --> 00:11:19.617 이미 간이 쎄! 165 00:11:19.617 --> 00:11:20.667 아웅 잘 먹었다 166 00:11:20.667 --> 00:11:24.067 후식은 다른 문제자나요 그쵸 167 00:11:24.767 --> 00:11:30.567 환연 보는데 조리퐁에 우유 먹는 거 모르는 사람 있길래 소름 돋음 168 00:11:30.567 --> 00:11:37.567 조리퐁에 우유 말아먹는 거 피날레는 건더기 다 먹고 남은 우유인거 RG 169 00:11:37.567 --> 00:11:42.817 내 피날레는 돼지갈비야(?) 170 00:11:43.817 --> 00:11:47.317 요즘 집에서 일하니까 영상을 잘 안 찍게 됨.. 171 00:11:47.317 --> 00:11:50.517 여튼 일하다 저녁 먹으러 왔어요 172 00:11:50.517 --> 00:11:55.917 요기는 내가 좋아하는 #해심가든 173 00:11:55.917 --> 00:12:02.467 별안간 또 갈비에 빠져버린 나 174 00:12:02.467 --> 00:12:06.717 약 (=막걸리) 한 잔 혀 175 00:12:06.717 --> 00:12:10.417 이틀에 한 번씩은 고기 먹네 나.. 176 00:12:10.417 --> 00:12:14.517 맛있는 걸 우째 ㅠ 177 00:12:14.817 --> 00:12:18.916 오랜만에 찍어보는 클렌징 time..~ 178 00:12:19.266 --> 00:12:21.666 제가 원래 클렌징 오일을 쓰는데 179 00:12:21.666 --> 00:12:23.466 클렌징 밀크로 바꿨어요 180 00:12:23.466 --> 00:12:26.716 (클렌징 밀크가 잘 안 지워질 거라고 생각했던 과거의 나) - 엄청 두꺼운 화장하지 않고 보통 화장을 하면 그냥 181 00:12:27.066 --> 00:12:31.966 보통의 화장은 클렌징 밀크 써도 충분히 지워진대요 182 00:12:32.266 --> 00:12:37.166 [비오투름 클렌징밀크] - 되게 순하고 183 00:12:37.166 --> 00:12:39.466 (바꿔보고 좋으면 공유해야겠다 생각했는데) - 좋은 느낌이 들어요 184 00:12:39.716 --> 00:12:43.566 너무 좋아서 공유해봅니다! 클렌징 오일보다 피부에 부담이 훨씬 덜 한 느낌이랄까? 185 00:12:44.216 --> 00:12:49.716 [요즘 쓰는 조합 : 클렌징 밀크 클렌징 젤] 그리고 요즘 클렌징 폼에서 클렌징 젤로 바꿔봤어요 186 00:12:49.716 --> 00:12:50.716 확실히 순하고! 187 00:12:50.716 --> 00:12:52.416 피부에 뭐도 잘 안 나고! 188 00:12:52.416 --> 00:12:54.216 화장도 잘 닦여요 189 00:12:54.216 --> 00:12:56.516 오일처럼 똑같이 롤링하다가 190 00:12:56.516 --> 00:13:01.116 물 묻혀서 좀 더 롤링해주면 됨! 191 00:13:04.066 --> 00:13:08.166 퓨리바이옴 아로마 클렌징 젤 192 00:13:09.216 --> 00:13:13.316 약산성 젤이라 거품은 잘 안 나지만 세정력은 좋음 193 00:13:18.116 --> 00:13:20.716 오늘도 머리털 태워 먹는 중 194 00:13:20.716 --> 00:13:25.766 머리카락 얇아서.. 귀찮지만 고데기를 포기할 수 없습니다 195 00:13:26.216 --> 00:13:29.016 뿌리볼륨 필수 196 00:13:29.766 --> 00:13:32.016 다 태웠땅~ 197 00:13:32.266 --> 00:13:39.016 볼륨 제품 치트키 좀 쓰실게여 198 00:13:39.716 --> 00:13:41.916 여러분 이거 꼭 사보세요 199 00:13:42.066 --> 00:13:46.965 노베브 볼륨 디테일 쉐딩팔레트 200 00:13:46.965 --> 00:13:49.715 위에는 약간 노란끼 파우더가 있거든요 201 00:13:49.715 --> 00:13:50.915 약간 아이보리빛? 202 00:13:50.915 --> 00:13:55.315 그거로 팔자를 톡톡톡 해주면 203 00:13:55.315 --> 00:14:00.215 [이 영상은 라로슈포제의 유료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] 팔자주름에 주름이 덜 부각되어 보이는 느낌 204 00:14:01.215 --> 00:14:04.415 파우더 같은 느낌이라 눈썹이나 유분기 줄이고 싶은 부위에 써도 됨 205 00:14:04.415 --> 00:14:06.115 뒤에 브러쉬로 206 00:14:06.115 --> 00:14:07.565 여기는 쉐딩이거든요? 207 00:14:07.565 --> 00:14:10.615 반대편 브러쉬로 바로 쉐딩해주면 됨 208 00:14:10.615 --> 00:14:15.465 저는 요거 할인할 때 두 개 쟁여놨지요 209 00:14:15.865 --> 00:14:17.915 요즘 잘산템 많아서 하나씩 공유해보겠어 210 00:14:18.365 --> 00:14:20.465 요즘 서서 화장해요 211 00:14:20.465 --> 00:14:24.065 성격 급한 거 여기저기 다 티남 212 00:14:24.065 --> 00:14:28.465 서서 하면 준비 시간 조금 줄어듦 213 00:14:28.465 --> 00:14:31.915 오늘 바른 립 214 00:14:32.215 --> 00:14:35.315 클리오 립펜슬 _ 로지핑크로 립 라인을 잡아줬고요 215 00:14:35.315 --> 00:14:39.115 (컬러도 예뻐서 대부분의 립이랑 찰떡으로 어울림) - 이렇게 해주고 안에다가 이거 발라줬어요 216 00:14:39.715 --> 00:14:44.715 페리페라 잉크무드글로이 틴트 _ 쿨당대란 217 00:14:44.715 --> 00:14:49.815 글로시한 거 잘 안 바르게 되는데 클리오는 컬러를 넘 잘 뽑아... 218 00:14:50.565 --> 00:14:52.665 오늘 옷은 이렇게 219 00:14:52.665 --> 00:14:56.165 (오오티디를 찍어보겠다는 열정.. 인정해줘) - 엔오르 바지랑 위에는 무드나인 가디건 입었어요 220 00:14:58.115 --> 00:14:59.915 거 엉덩이 좀 치워보소.. (부담) 221 00:14:59.915 --> 00:15:07.065 스킬은 화려한데 메뉴는 간장계란밥인 건에 대하여 222 00:15:07.915 --> 00:15:10.714 누가 보면 중식 요리사여 223 00:15:11.564 --> 00:15:19.014 현장에서 인테리어 2차 미팅이 있어서 대충 먹고 나가려구요 224 00:15:19.514 --> 00:15:23.564 간장계란밥 어렸을 때 좋아했는데 225 00:15:23.564 --> 00:15:29.264 화려하게 먹는 어른이 되고 잘 안 먹던 메뉴..ㅎ 226 00:15:29.264 --> 00:15:34.514 그치만 존맛임엔 변함 없다 227 00:15:34.514 --> 00:15:39.164 묵은지 싸악 올려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228 00:15:39.164 --> 00:15:44.914 어제 근력운동한다고 까불었더니 다리가 안 움직여요 229 00:15:46.214 --> 00:15:52.564 계란간장밥 푸는데 팔 아플 일이야...? 230 00:15:54.164 --> 00:16:00.764 아픈 팔을 움직이게 하는 존맛력 231 00:16:02.264 --> 00:16:06.364 아웅 힘난다 힘 나 232 00:16:06.364 --> 00:16:08.914 초정탄산수로 마무리하면 완벽 233 00:16:08.914 --> 00:16:16.064 ㅋㅋㅋㅋㅋ 요즘 핫했던 강인선수 talk... 234 00:16:16.414 --> 00:16:18.814 초정탄산수 중독력 무지막지하다 235 00:16:18.814 --> 00:16:23.964 하도 빨리 먹길래 두 박스 더 사놨어요ㅎ^^ 236 00:16:23.964 --> 00:16:28.014 오늘은 이렇게 입고 나갑니다 237 00:16:28.714 --> 00:16:33.764 신발은 파리에서 사온 미즈노 x ONE BLOCK DOWN 238 00:16:33.764 --> 00:16:37.663 든든함이 부족하네.. 239 00:16:37.663 --> 00:16:42.213 허기 빈자리를 채워 줄 도넛 모실게요 240 00:16:42.213 --> 00:16:45.413 mmk 주방 인테리어 2차 미팅! 241 00:16:46.313 --> 00:16:53.213 저번에 주신 도면에서 확 갈아엎고 어느 정도 픽스 된 도면이에요 242 00:16:53.863 --> 00:16:57.463 카페는 동선이 제일 중요하대요 243 00:16:58.063 --> 00:17:02.063 카페에서 필요한 기기들 들어갈 자리도 체크해야 해서 244 00:17:02.063 --> 00:17:08.113 더블 체크해야 하는 부분이 있더라고용 245 00:17:08.513 --> 00:17:12.213 오랜만에 조와하는 무슈부부 커피에서 에스프레소도 찐하게 마시고 246 00:17:12.213 --> 00:17:15.913 실측하러 왔어요 247 00:17:15.913 --> 00:17:20.313 사실 주방 부분이 이렇게 제일 많이 보이는 공간이기도 하고 248 00:17:21.213 --> 00:17:25.663 액자처럼 제일 예쁘게 보이는 공간이기도 해서 공들이고 싶은 욕심이 있거든요 249 00:17:26.163 --> 00:17:32.363 제발 예쁘게만 나왔으면... 250 00:17:32.813 --> 00:17:35.963 전에 에어비앤비로 사용되던 공간인데 251 00:17:35.963 --> 00:17:41.313 전 주인분이 인테리어에 신경을 써주신 상태라 기본 베이스는 살리고 가기로 했어요 252 00:17:42.763 --> 00:17:46.713 하나씩 도착하는 나의 기물들♥ (벽선반, 벽거울, 조명 등등) 253 00:17:46.713 --> 00:17:50.113 바닥 타일은 전부 뜯기로 함 254 00:17:50.113 --> 00:17:52.963 깔끔하게 할 예정입니다! 255 00:17:53.713 --> 00:17:56.013 그리고 바닥도 바꾸고 256 00:17:56.013 --> 00:17:59.163 계단에 있는 나무 타일을 뜯을까 생각했는데 257 00:17:59.163 --> 00:18:03.162 mmk 디자이너님이 이 나무 너무 예쁜 거라고 바꾸지 마시라며.. 258 00:18:03.712 --> 00:18:07.462 봐도 봐도 예쁘다..♡ 259 00:18:07.462 --> 00:18:11.712 *다소 연출된 장면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260 00:18:12.562 --> 00:18:15.562 이 대문도 다 뜯어 고칠 예정..~ 261 00:18:15.962 --> 00:18:19.412 물욕이 스멀스멀 나대는 걸 보니 봄이 왔나보구려 262 00:18:20.212 --> 00:18:25.812 살까 말까.. 애써 외면한지 1년 정도 된 미우미우 선글라스 263 00:18:26.262 --> 00:18:29.112 이거를 작년부터 사고 싶었는데.. 264 00:18:29.112 --> 00:18:34.262 안 어울릴까봐 고민하다가.. 파리 가서 사야겠다 생각했거든요 265 00:18:34.262 --> 00:18:36.562 써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취항 저격이더군요.. 266 00:18:37.262 --> 00:18:42.412 파리에서 구매했어도 한국에서 사는 거랑 비슷한 금액이었어서 267 00:18:42.412 --> 00:18:46.512 한국에서도 사고 싶으면 시키자 했는데 아직도 아른거려서 구매했답니다? 268 00:18:46.512 --> 00:18:50.012 요즘 아주 다들 많이 쓰잖아요 너무 예쁘다 269 00:18:51.762 --> 00:18:53.162 사이즈는 따로 없고 270 00:18:53.162 --> 00:18:57.162 (오호홓... 영롱혀) - 이게 원래 선글라스여서 271 00:18:57.162 --> 00:19:02.112 안경 알 컬러는 두 가지인데 블루로 시키면 이런 투명한 게 와요 272 00:19:02.112 --> 00:19:05.312 이거는 그냥 이렇게 써도 될 것 같아요 저는 투명한 거 시켰어요 273 00:19:07.662 --> 00:19:11.562 (동그란 안경이라 또 다른 느낌) - 동그란 안경이 잘 어울리거든요 평소에 274 00:19:11.562 --> 00:19:16.112 잘 산 것 같아 이렇게 미우미우 로고도 있습니다 275 00:19:16.712 --> 00:19:19.962 가까이서 보면 약간 김건모씨 같기도.. 276 00:19:19.962 --> 00:19:22.062 멀리서 봐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277 00:19:22.062 --> 00:19:23.662 오늘의 저녁 278 00:19:23.662 --> 00:19:25.612 매운 경양식 돈가스 279 00:19:25.612 --> 00:19:29.211 강경 경양식 돈가스 파입니다만? 280 00:19:29.211 --> 00:19:32.811 트리 치워야 되는데 몸이 안 움직이네... 곧 3월이야 임마 281 00:19:32.811 --> 00:19:36.711 늘 내 리액션 먼저 기다리는 사람..ㅋㅋ 282 00:19:36.711 --> 00:19:40.561 이 구역 먹보가 합격 목걸이 드릴게여 283 00:19:40.561 --> 00:19:44.261 나 눅눅파인가봐.. 284 00:19:44.461 --> 00:19:47.811 탕수육 & 돈가스는 눅눅한 게 져아.. 285 00:19:47.811 --> 00:19:53.511 사실은 턱이 아파서이기도 혀... 할미 운다 286 00:19:53.661 --> 00:20:00.311 탕후루 그런 것도 다 젊었을 때 많이 먹어둬라..~ 287 00:20:00.611 --> 00:20:05.211 저는 탕후루 원래 안 좋아하긴 하는데 288 00:20:05.211 --> 00:20:12.161 저번에 먹다가 탕후루 설탕 조각을 그냥 삼켜버려서 목이 긁힌 적 있거든요 289 00:20:12.161 --> 00:20:17.761 그 후로 영영 이별함..ㅎ 290 00:20:20.461 --> 00:20:26.111 나는 솔로 19기 벌써 흥미진진 291 00:20:26.111 --> 00:20:30.311 환승연애는 영 손이 안 가는데 나솔은 목빠져라 기다려요 292 00:20:31.111 --> 00:20:36.911 나 이런 거에 눈물 난다 293 00:20:38.211 --> 00:20:40.211 아 왜 슬퍼... 다들 행복합시당.. ㅠㅠ 294 00:20:40.411 --> 00:20:44.711 보다가 매운 돈가스 지분 2할인 눈물 찔찔 흘림.. 295 00:20:46.861 --> 00:20:49.111 런린이 장비 들이다 296 00:20:49.111 --> 00:20:53.411 날 따뜻해져서 야외 러닝 나갈 일만 고대하고 있는 애 297 00:20:54.761 --> 00:20:58.410 (여기서 사려니 1.5배 비쌈..) 파리에서 저렴했던 것들인데.. 사올걸 298 00:20:58.410 --> 00:21:03.760 트레드밀 뛰려다 날이 너무 좋아서 야외 러닝 가요 299 00:21:04.410 --> 00:21:07.110 제주도민의 특권 = 뷰 쩌는 야외 러닝 300 00:21:07.110 --> 00:21:08.910 고고싱 301 00:21:08.910 --> 00:21:11.810 오늘 러닝을 함께할 나의 크루 JRC 302 00:21:13.010 --> 00:21:18.160 크루라지만 그냥 친구들끼리 모여 뛰는 거임 ㅋㅋㅋ 303 00:21:18.860 --> 00:21:19.960 까 오빠) 자! 오늘 그러면은~ 304 00:21:19.960 --> 00:21:21.310 무리하지 않고 다 같이 305 00:21:21.710 --> 00:21:24.260 5분 30초 페이스로 해서 (뛰어보자9~) 306 00:21:24.260 --> 00:21:28.260 가볍게 4km 뛰기로 함! 307 00:21:28.960 --> 00:21:32.360 제주도에서 러닝하면 행복한 점.. 308 00:21:32.360 --> 00:21:40.010 이 뷰를 맘껏 즐길 수 있다는 점! 309 00:21:41.160 --> 00:21:45.810 무엇보다 친구들이랑 같이 뛰어서 더더더더 행복해요 ㅎ 310 00:21:45.810 --> 00:21:49.360 으아아악 한우리...! 개빨라..! 311 00:21:49.360 --> 00:21:54.760 뛰다 보니 7km 뛰어부러따.. 312 00:21:54.760 --> 00:22:00.060 뷰가 솔직히 너무 사기야... 313 00:22:00.060 --> 00:22:01.660 ㅋㅋㅋ 팔불출이세요 314 00:22:02.160 --> 00:22:05.860 오늘은 (주방 말고) 전체적인 공간 인테리어 미팅! 315 00:22:05.860 --> 00:22:10.610 씻지도 못하고 달려왔어요 ㅎ 316 00:22:11.560 --> 00:22:13.960 2월 말부터 공사 시작해서 317 00:22:13.960 --> 00:22:17.610 3월 중순이면 끝날듯한 일정 318 00:22:18.310 --> 00:22:21.910 차근차근 잘 해나가보자! 319 00:22:22.210 --> 00:22:25.809 〈산방식당〉 320 00:22:26.859 --> 00:22:34.509 현재시각 4시... 쓰러지기 직전에 밀면 수혈하러 도착 321 00:22:34.509 --> 00:22:36.909 혈당 오르는 맛... 사랑스럽다 322 00:22:36.909 --> 00:22:42.109 여기 비빔밀면 꼬옥 잡솨봐.. 323 00:22:42.109 --> 00:22:46.209 제 인생 비빔 밀면입니당... 324 00:22:46.209 --> 00:22:49.559 역시 난 탄수화물 없이 못 살어... 아니 안 살지도? 325 00:22:50.259 --> 00:22:53.609 금방 배가 꺼졌어요 쉬운 배야 참 326 00:22:55.109 --> 00:22:57.059 채소는 방치하다 버린 적이 많기 때문에 327 00:22:57.059 --> 00:23:02.059 꾸역꾸역 먹어줍니다... 오늘은 피할 수 없어 328 00:23:02.059 --> 00:23:06.859 맨날 고기만 먹어대서 살짝 어색한 우리 42 329 00:23:07.409 --> 00:23:10.159 대저토마토 사랑하는데 더 오래 나와주라 330 00:23:10.159 --> 00:23:13.909 요즘 제철이라 아주 맛있그든요 331 00:23:14.409 --> 00:23:17.109 닭찌찌도 합류 332 00:23:17.709 --> 00:23:20.909 드레싱은 오리엔탈 한눔만 패 333 00:23:22.009 --> 00:23:27.809 안 어울리게 다소 클린한 저녁 334 00:23:29.159 --> 00:23:32.159 그리고 클린한 리액션... 335 00:23:32.159 --> 00:23:35.659 뭐... 먹을만하달까요..? 336 00:23:36.709 --> 00:23:40.559 왼손으론 밥 먹으면서 볼 영상 찾고 337 00:23:40.559 --> 00:23:43.859 오른손으론 밥 먹는 우리네 모습 338 00:23:44.059 --> 00:23:49.608 나솔 아니면 그 무엇도 구미가 당기지 않는다 339 00:23:51.308 --> 00:23:55.308 갑자기 지진 해일 영상 찾아봐요.. (갑자기?) 340 00:23:55.308 --> 00:23:59.358 현실 반영물 (ex. 다큐재질) 좋아하는 편 341 00:23:59.358 --> 00:24:06.758 잘 먹었다... 아니 채웠다 (오직 배 채우기용) 342 00:24:08.608 --> 00:24:10.458 앉을 때 아이고 소리 절로 나오는 나이 343 00:24:10.458 --> 00:24:13.008 여러분 안녕하세요 344 00:24:13.008 --> 00:24:14.058 여기 어디냐면? 345 00:24:14.358 --> 00:24:15.658 저의 창고 방이랍니다...ㅎ 346 00:24:15.658 --> 00:24:18.008 여기는 옛날 집이랑 다르게 347 00:24:18.008 --> 00:24:21.008 펜트리가 없는 집이라 348 00:24:21.008 --> 00:24:26.208 방 하나를 선반으로 채우고 물건 정리해두고 있어요 349 00:24:26.508 --> 00:24:28.908 울 새야가 종종 자는 방이기도 해요 ㅎ~♥ 350 00:24:29.358 --> 00:24:31.708 (여기서 촬영하는 건 또 증말 오랜만이네) - 이 방에 왜 들어왔냐면 언박싱 좀 하려고요 351 00:24:32.208 --> 00:24:35.708 요즘 다시 택배깡 전성기가 찾아왔거든요 352 00:24:36.008 --> 00:24:38.958 아이폰 15로 바꾸고 나서 353 00:24:39.858 --> 00:24:42.408 이어폰 같은 것도 C타입으로 써야 돼요 354 00:24:42.408 --> 00:24:45.608 그래서 C타입 이어폰을 샀어요! 355 00:24:45.758 --> 00:24:49.658 (충전하는 거 세상 귀찮아하는 나란 넘에겐 줄 이어폰이 최고여..) - 줄 이어폰이 쓸 데가 많아요 녹음할 때도 그렇고 356 00:24:49.658 --> 00:24:51.758 (다음 택배) 357 00:24:52.108 --> 00:24:55.308 홀리카 홀리카 - 쌍테라이너 358 00:24:56.708 --> 00:24:59.858 애굣살 밑에 음영 넣어주는 제품인데 359 00:25:00.708 --> 00:25:03.308 자연스럽고 오래 간다고 해서 구매했어요 360 00:25:03.308 --> 00:25:05.908 붓 형태라 그리기 더 쉬울듯! 361 00:25:06.908 --> 00:25:12.358 (자연스럽게 올라가는 느낌) - 자연스러운 음영 주기에 좋을 것 같아요 362 00:25:13.908 --> 00:25:17.107 나중에 쇼룸에 설치할 조명 363 00:25:17.607 --> 00:25:21.257 (궁금증 못 참어) - 궁금해서 지금 까 보려고요 쇼룸에 이대로 가져가야 되거든요 364 00:25:21.257 --> 00:25:24.707 이사무노구치 아카리 조명 55A 365 00:25:24.707 --> 00:25:28.107 와우.. 이거 뜯는데 10분 걸림 366 00:25:28.257 --> 00:25:33.757 승질머리 올라올 뻔했지만.. 난 성숙한 으른이니까 367 00:25:33.757 --> 00:25:37.607 ..아마도..? 368 00:25:38.407 --> 00:25:41.807 반 부숴놓을뻔 369 00:25:42.657 --> 00:25:46.757 이런 원형 조명인데 370 00:25:47.257 --> 00:25:53.557 한지로 되어있어서 엄청 가볍게 배송 오더라구요? 371 00:25:53.557 --> 00:25:59.707 (가벼운데 가격은 가볍지 않어...) - 여기 안에 이걸 끼워서 모양을 잡는 거예요 372 00:26:01.507 --> 00:26:05.507 봄 옷 나오는 시기 =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기 373 00:26:05.507 --> 00:26:11.507 오랜만에 로우클래식에서 꼬까옷 좀 들였습니다만 374 00:26:12.907 --> 00:26:16.007 로우클래식 신발이 예쁘게 잘 나오거든요 375 00:26:16.007 --> 00:26:21.657 (봄만 되면 부츠에 홀리는 나야) - 신발도 시켜봤습니다 이거 디자인이 되게 특이하죠? 376 00:26:21.957 --> 00:26:25.757 힐 라인이 넘 예뻐.. 377 00:26:25.757 --> 00:26:28.557 네이비컬러 플리츠 스커트 시켜봤구요 378 00:26:28.557 --> 00:26:30.507 뒷태도 넘 예뻐!! 379 00:26:30.507 --> 00:26:32.707 그리고 벨트가 예뻐요 380 00:26:33.157 --> 00:26:35.007 (니트베스트나.. 그냥 무난한 티셔츠에 입어도 예쁠듯) - 이런 느낌으로 입어주는 거고 381 00:26:35.007 --> 00:26:38.207 셔츠에 깔끔하게 이거 하나만 입어줘도 예쁠 것 같고 382 00:26:38.207 --> 00:26:40.007 m사이즈로 구매했습니다 383 00:26:40.007 --> 00:26:42.806 사실 이 두 개를 같이 매치해주고 싶었자나.. 384 00:26:43.406 --> 00:26:46.206 레이어드 레이스 스커트를 샀어요 385 00:26:46.206 --> 00:26:48.156 이것도 m사이즈고 386 00:26:48.156 --> 00:26:51.556 요즘 레이어드 스타일이 많이 보이길래 387 00:26:51.556 --> 00:26:55.956 (유행은 무조건 따르는 편이거든요 또..) - 이것도 슬랙스 같은 데에 받쳐 입으면 예쁠 것 같아서 구매했고 388 00:26:56.706 --> 00:27:01.356 레이스 재질이 부드럽고 패턴도 고급스러움 389 00:27:01.356 --> 00:27:04.806 웨이터 아니야? 할 수 있는 베스트도 사봤어요 390 00:27:04.806 --> 00:27:06.906 되게 특이해서 샀거든요 391 00:27:06.906 --> 00:27:10.706 (하지만 요런 디테일이 너무 예쁘기에 안 살 수 없었음) - 포인트는 뭐냐면 이 뒤에 스트랩으로 되어있어요 392 00:27:10.706 --> 00:27:16.056 깔끔한 티에 입어줘도 예쁠 것 같아서 사봤습니다 393 00:27:16.856 --> 00:27:22.256 (손님 왜 신나셨어요) - 올라가고 싶어? 각이 안 나와? 394 00:27:22.256 --> 00:27:26.956 올라가서 나대고 싶은데 각이 안 나와 슬픈 강아지 395 00:27:27.456 --> 00:27:32.956 안아달라는 강아지 vs 귀찮은 주인네 대치 상황 396 00:27:32.956 --> 00:27:36.006 그럼 여러분 이번 영상은 이렇게 마쳐볼게요..♡ 397 00:27:36.006 --> 00:27:40.706 [이 영상은 라로슈포제의 유료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] 이번 영상도 즐겁게 봐주셔서 고마워요ㅎ! 398 00:27:40.706 --> 00:27:43.506 다음은 일본 브이로그로 찾아올게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