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 00:00:00.000 --> 00:00:04.075 저는 오늘 청주 갑니다 1 00:00:04.325 --> 00:00:06.775 아빠 생신 겸 청주에 4박 5일 다녀올 예정 2 00:00:06.925 --> 00:00:09.425 [이 영상은 예일의 유료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] 오히려 청주 올 때 여행 온 기분 3 00:00:11.225 --> 00:00:14.825 언니가 데리러 옴. 근데 왜 거기 서 있어 4 00:00:14.825 --> 00:00:17.425 (덜렁) 5 00:00:17.975 --> 00:00:23.725 운전 훈수 둘 준비 완 6 00:00:24.575 --> 00:00:28.275 아아까지 준비시켜 놓은 연수생.. 합격이요 7 00:00:28.925 --> 00:00:32.425 눈 처음 보세요? 8 00:00:34.175 --> 00:00:37.775 백화점이 신기한 제주 시골쥐 9 00:00:38.575 --> 00:00:43.225 언니가 아빠 슬쩍 떠봤었는데 뿔테안경이 갖고 싶댔대요 10 00:00:43.225 --> 00:00:49.925 그리고 중요한 날 신을 신발도 없다고... 고객님의 정확한 니즈 11 00:00:49.925 --> 00:00:54.525 언니는 안경, 나는 토즈 드라이빙 슈즈 선물하기 12 00:00:54.525 --> 00:00:57.675 딸들 잘 뒀다 (큰소리) 13 00:00:57.675 --> 00:01:03.525 나중에 사이즈 교환도 도와주시고 꼼꼼히 도와주신 대전 신세계 토즈팀 짱.. 14 00:01:03.525 --> 00:01:09.825 심지어 너무 편하고 예뻐서 부모님 선물하기 넘 좋을 듯 15 00:01:09.825 --> 00:01:14.375 대전은 대전시가 아니고 성심당시 라면서요? 16 00:01:15.425 --> 00:01:19.075 아빠 케익 사려고 성심당 들렀는데 대전 사람들 여기 다 모였나봐 17 00:01:19.075 --> 00:01:23.075 다들 이거 들고 계시길래 나도 집어옴 ㅋ 눈칫밥으로 맛도리 냄새 싸악 맡음 18 00:01:23.075 --> 00:01:26.675 케익도 존맛이고 마들렌도 존마탱이더라.. 제주에 차려주세요 ㅠ 19 00:01:26.675 --> 00:01:29.825 두 손 두둑하게 복귀합니다 20 00:01:29.825 --> 00:01:34.375 갈 땐 가더라도 배고픈 건 용납할 수 없다 21 00:01:34.375 --> 00:01:36.175 꺄 맛있겠당~~! 22 00:01:36.175 --> 00:01:38.675 음식코너에서 사 온 만두찐빵이고요 23 00:01:38.675 --> 00:01:41.175 나 옛날에는 이 만두(찐빵)가 싫었거든? 24 00:01:41.725 --> 00:01:44.675 호빵도 만두도 아닌 것이 25 00:01:44.675 --> 00:01:50.375 지금은 없어서 못 먹어요 26 00:01:50.875 --> 00:01:55.325 (간장 주입 중) 27 00:01:57.175 --> 00:02:01.624 어릴 때 쓸데없이 음식 가렸네 28 00:02:01.624 --> 00:02:05.674 넘 맛있고 29 00:02:05.674 --> 00:02:13.474 하나만 먹으려다가 결국 인당 3개씩 뿌심ㅋ 30 00:02:13.824 --> 00:02:18.274 찐빵은 입 터져라 먹는 게 제맛이거덩요 31 00:02:18.274 --> 00:02:22.724 정작 메인은 아빠 생일상이었음을 32 00:02:23.324 --> 00:02:26.924 추워서 엄마 패딩 뺏어입음. 등산객이신지? 33 00:02:26.924 --> 00:02:28.274 생일 축하드립니당~~~! 34 00:02:28.524 --> 00:02:31.524 아빠 65살 생신을 축하하며 건배 35 00:02:34.174 --> 00:02:37.174 아빠 만나이로 64살임을 강조..ㅎ 36 00:02:37.624 --> 00:02:42.224 등갈비가 입에서 녹아요.. 아 만두 덜 먹을 걸 37 00:02:42.924 --> 00:02:46.374 김치순이가 탄생한 우리 집 38 00:02:46.374 --> 00:02:49.374 김치 반찬만 종류별로 3개 이상은 깔아주그든요 39 00:02:49.374 --> 00:02:52.374 언젠간 엄마한테 김치 담그는 법 배워와야 되는데 40 00:02:52.374 --> 00:02:59.274 맨날 놀고 먹느라 바빠서 까묵는당.. 41 00:02:59.824 --> 00:03:02.274 엄마는 밥도 안 먹었는데 벌써 배부르대요 42 00:03:02.274 --> 00:03:06.824 엄마 특징 : 요리하다가 배부름 43 00:03:06.824 --> 00:03:09.574 드디어 아빠 무테 안경 탈출 44 00:03:09.574 --> 00:03:12.174 방금 안경으로 10살 어려지는 거 봤어요 45 00:03:12.474 --> 00:03:16.174 ㅋㅋㅋㅋㅋ 아빠가 자기 한동훈 같냐며...ㅋㅋㅋㅋㅋㅋㅋ 46 00:03:16.574 --> 00:03:19.474 한동훈이 배우인가..? 했는데 국민의 힘 정치인이었음ㅋㅋㅋㅋㅋ 47 00:03:19.474 --> 00:03:23.924 뉴스 보면서 멋쟁이라고 생각했나봄 ㅠ ㅋㅋㅋㅋㅋ 귀여워 진짜~ 48 00:03:24.574 --> 00:03:27.174 심상치가 않아~ (포장지가 심상치 않다며 ㅋㅋㅋ) 49 00:03:27.174 --> 00:03:34.074 숨길 수 없는 입꼬리 50 00:03:34.424 --> 00:03:37.824 더 젊고 멋지게 살자구요 엄마아빠- 럽럽 51 00:03:37.824 --> 00:03:42.524 아빠 뿔테안경에 이 신발 신으면 바로 50대 등극이야~~! (뻔뻔) 52 00:03:42.524 --> 00:03:46.574 4시간 자고 청주 온 자... 거의 졸면서 술 홀짝임 ㅎㅋ 53 00:03:47.074 --> 00:03:51.224 아빠도 좋고 아쉬웠는지 꾸벅꾸벅 졸다가 술 마시다가 얘기하다가.. 부전여전 54 00:03:51.874 --> 00:03:56.074 개딸의 잔소리로 끝나는 흔한 우리네 풍경.avi 55 00:03:56.074 --> 00:03:58.874 자꾸 아깝다고 여행도 소비도 아끼는... 아빠...... 올해는 내가 바꿔본다 56 00:03:59.124 --> 00:04:01.374 아 우리집도 아닌데 집보다 더 잘 잠 57 00:04:01.374 --> 00:04:03.824 머리만 대면 자는 편이긴 한데요 58 00:04:03.824 --> 00:04:05.824 본가만 오면 푸근함... #늦잠맛집 59 00:04:05.824 --> 00:04:07.724 (씻고 나옴) - 여러분 안녕하세요 60 00:04:07.724 --> 00:04:11.374 본가 진짜 오랜만이져 61 00:04:11.374 --> 00:04:12.474 때려 부수기 62 00:04:14.224 --> 00:04:16.224 엄청 잘 잤어여 63 00:04:16.224 --> 00:04:17.724 그래서 부었어요 ㅠㅎ 64 00:04:18.174 --> 00:04:20.774 거품 토너 착 밀착돼서 바르기 좋음 ㅎ 65 00:04:20.774 --> 00:04:23.024 오늘은 완전 오랜만에 66 00:04:23.024 --> 00:04:25.524 제 친구들 만나는 날이거든요 67 00:04:26.674 --> 00:04:28.674 친구가 주택으로 이사 가서 68 00:04:28.674 --> 00:04:31.474 주택에서 낮에 모이고? 69 00:04:31.474 --> 00:04:34.524 (제 친구 중 몇 없는 결혼해서 아기 있는 친구들) - 아기들 있어서 아기들이랑 놀다가 70 00:04:34.524 --> 00:04:38.624 저녁에는 자유부인돼서 오랜만에 밖에서 놀기로 했어요 71 00:04:38.624 --> 00:04:41.074 저는 오늘 부모님이 보험해 주셔서 72 00:04:41.074 --> 00:04:44.024 차 끌고 나갔다가 73 00:04:44.024 --> 00:04:49.024 아마 다 놀고 저녁에는 언니네서 잘 것 같아요 74 00:04:49.024 --> 00:04:53.074 바이오던스 앰플 건성한테 극추천 75 00:04:53.324 --> 00:04:57.024 바이오던스 포어타이트닝 콜라겐 앰플 76 00:04:57.374 --> 00:05:03.924 콜라겐 화장품 환장하게 좋아하는 사람.. (바이오던스는 다 좋은 듯!) 77 00:05:04.874 --> 00:05:07.174 앰플 두 번은 레이어링 해줘야 돼 78 00:05:07.174 --> 00:05:12.124 육지 오니까 더 건조하더라고요 79 00:05:13.674 --> 00:05:17.574 쫀쫀해져야 편-안 80 00:05:21.324 --> 00:05:26.274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81 00:05:28.524 --> 00:05:30.474 두들두들 82 00:05:30.474 --> 00:05:33.774 크림은 많이 바르면 피부에 뭐 올라오거나 83 00:05:33.774 --> 00:05:38.474 부담되는데 이건 그런 거 한 개두 없슴 84 00:05:39.424 --> 00:05:42.424 한 번 더 레이어드 85 00:05:43.024 --> 00:05:46.874 밥 먹다 잠옷에 뭐 흘린 거 조금 킹받아 86 00:05:46.874 --> 00:05:50.724 엄마 헤어에센스 좀 뽀리실게요 87 00:05:50.724 --> 00:05:57.473 개털에겐 헤어에센스는 뗄레야 뗄 수 없다규~ 88 00:05:58.723 --> 00:06:03.373 원래 아침에 미지근한 정수 먹어야 하는데 89 00:06:03.373 --> 00:06:08.573 본가엔 냉수뿐.. 이게 어디여 90 00:06:09.023 --> 00:06:12.373 목구멍 냉수마찰 91 00:06:12.773 --> 00:06:16.623 콜라겐은 언제 먹어도 상관없는데 92 00:06:16.623 --> 00:06:21.823 공복에 먹어주면 흡수가 더 좋을 것 같은 느낌 (나만의) 93 00:06:21.823 --> 00:06:25.123 달바 퍼스트샷은 콜라겐 함유 더 많고 액상이라 흡수가 빠르대여 (맛도 존맛팅) 94 00:06:25.723 --> 00:06:28.623 (성심당시 효자 메뉴 한번 먹어볼게유) - 순수마들렌 95 00:06:31.023 --> 00:06:34.173 움... 사람이 왜 많은지 알 만 허군 96 00:06:34.823 --> 00:06:39.323 오늘은 엄마표 된장국 아점 97 00:06:39.323 --> 00:06:43.523 엄마 절친 영숙 이모도 오심 ㅎ 98 00:06:44.273 --> 00:06:46.173 영숙 이모) 살 뺄 게 뭐 있다구 살을 뺘~ 99 00:06:46.173 --> 00:06:47.823 영숙 이모) 환장혀~~ (찐 충청도 바이브) 100 00:06:48.073 --> 00:06:53.423 ㅋㅋㅋㅋㅋ 이모 한정 맨날 살 빠졌다는 이야기 듣기 101 00:06:54.723 --> 00:06:59.523 반찬 가득한 집밥이 체고시다... 102 00:06:59.523 --> 00:07:05.323 충청도 사투리 쓰는 거 잊고 살았는데 103 00:07:05.623 --> 00:07:11.423 오랜만에 청주 오니까 소년시대 그 자체.. 이이~ 104 00:07:11.423 --> 00:07:12.873 나 오늘 친구네 갔다가 105 00:07:12.873 --> 00:07:14.023 엄마) 응 안 들어와? 106 00:07:14.023 --> 00:07:16.823 30세의 흔한 외박 보고 107 00:07:18.973 --> 00:07:21.823 거기(언니네)로 가서 잘라구 108 00:07:21.823 --> 00:07:25.923 본가 오면 자고 가는 것만으로도 부모님이 좋아하셔서 109 00:07:25.923 --> 00:07:30.023 웬만하면 집에서 자려고 해요! 110 00:07:32.023 --> 00:07:36.773 준비하면서 마실 커피 뽑아서 복귀 (바로 옆이 집임) 111 00:07:37.573 --> 00:07:41.373 안 흘리면 섭혀~ 112 00:07:43.473 --> 00:07:46.473 요즘 판고데기만 쓰고 있는데요 113 00:07:46.473 --> 00:07:51.173 큰 맘 먹고 글램팜 샀는데 좋은듯요 114 00:07:52.723 --> 00:08:04.573 뭐랄까.... 고데기 하고 나서 푸석하게 머릿결 상하는 느낌이 덜 하달까 115 00:08:07.423 --> 00:08:12.973 고데기 인생 15년차 116 00:08:14.273 --> 00:08:21.873 뿌리 볼륨 세우고 옆 볼륨 띄우고... 고정된 루틴대로 척척 해나갑니다 117 00:08:23.173 --> 00:08:26.523 요즘 고체 향수 테스트 중인데 짱 좋아요... 맨날 이것만 쓰는 중 118 00:08:26.523 --> 00:08:34.273 어렸을 땐 핸드크림 그렇게 바르기 싫었는데.. 이젠 거친 손을 참을 수 없는 내가 되었다 119 00:08:34.273 --> 00:08:36.973 오늘 저는 이렇게 입고 나갑니다 120 00:08:36.973 --> 00:08:39.873 렉토 자켓이고요 121 00:08:39.873 --> 00:08:42.973 글로니 티셔츠고요 122 00:08:42.973 --> 00:08:45.473 밑에는 무드나인 바지예요 123 00:08:46.073 --> 00:08:49.373 오오티디 열정 어떤데. 감동 모먼트? 124 00:08:49.773 --> 00:08:52.473 오예 엄빠차 스틸(?) 125 00:08:52.473 --> 00:08:56.373 블루투스 연결 잘 안 돼서 라디오 감성 굳 126 00:08:57.223 --> 00:09:00.273 아빠 갔다오께 ㅋㅎㅎ 127 00:09:02.473 --> 00:09:05.723 시골 탈출이다 128 00:09:05.923 --> 00:09:08.623 어렸을 땐 시골 사는 게 싫었는데 129 00:09:08.623 --> 00:09:13.823 차 있으니 시골이 최고인 것이다 130 00:09:13.823 --> 00:09:18.673 복작복작한 도시보다 힐링되고 얼마나 죠아..~ 131 00:09:19.573 --> 00:09:24.223 발가락 양말 신는 내 친구.. 엄마 다 됐다 ㅠ 132 00:09:24.223 --> 00:09:27.973 친구 이사 둘째 임신 축하 선물로 그릇 사왔는데 133 00:09:28.373 --> 00:09:32.273 그릇을 샀는데 포장지가 왔어요 134 00:09:32.273 --> 00:09:35.523 화면에서 분유 뽀짝한 냄새나요 135 00:09:36.073 --> 00:09:43.123 친구 밥 먹는 동안 안아주는데 낯 하나도 안 가리는 귀요미 ㅠㅠ 136 00:09:43.723 --> 00:09:47.573 손수건 먹방 보여주시는 중 137 00:09:48.123 --> 00:09:52.572 동생 잔다니까 꾸역꾸역 들어가서 토닥 해주는 서현이 ㅠ 138 00:09:52.572 --> 00:09:56.822 보고만 있어도 배부른 투샷 139 00:09:56.972 --> 00:09:58.222 (결국 연행) 140 00:09:59.022 --> 00:10:00.422 서현이 동생 좋아해요? 141 00:10:00.422 --> 00:10:04.572 서현이 말문 트고 처음 만났는데 (거의 7개월만) 142 00:10:04.572 --> 00:10:09.822 첫 만남 하자마자 하는 말.. "엄마랑... 닮았네요?" 143 00:10:09.822 --> 00:10:17.222 (언제 이렇게 커서 문장을 구사하는지 ㅠ) 어디 닮았냐니까 눈이 동그랗고 치아가 네모나고 손이 길쭉하고 몸이 길쭉하대요 ㅋㅋ 144 00:10:17.222 --> 00:10:19.472 엄마~ 나아~ 145 00:10:19.472 --> 00:10:20.672 (이모 심쿵) 146 00:10:20.672 --> 00:10:23.872 그만 모글래 배불러~ 147 00:10:23.872 --> 00:10:25.372 더 천천히 커 서현아... 너 너무 귀여워 ㅠㅠ 148 00:10:25.372 --> 00:10:29.772 근데 신기한 게 육지 오니까 머리카락 정전기가 일어나요 149 00:10:29.772 --> 00:10:33.622 제주가 촉촉(?)하긴 한가봄 150 00:10:34.272 --> 00:10:36.572 다 먹었어요? 151 00:10:36.572 --> 00:10:41.122 얼른 놀고 싶어서 입에 다 털어 넣고 오는 거 심쿵 ㅠ 152 00:10:41.122 --> 00:10:44.722 최연소 립밤 모델 153 00:10:45.672 --> 00:10:48.122 육아와 수다를 한 번에 154 00:10:48.872 --> 00:10:51.222 어디 가세요 어머니.. 155 00:10:52.422 --> 00:10:56.472 동생 선물 준다고 최애 공룡 꺼내오심 156 00:10:56.472 --> 00:10:58.172 언니 난 공룡 인형 별로야 157 00:10:58.172 --> 00:11:03.872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.. 158 00:11:04.822 --> 00:11:07.772 회원님 근력운동 가실게요 159 00:11:09.172 --> 00:11:12.122 아가는 사랑이야......♡ 애들아 사랑이들 낳느라 고생해따 160 00:11:13.022 --> 00:11:18.522 친구네 와서 애들 보다 보니 시간 순삭 161 00:11:20.422 --> 00:11:22.922 은희) 이모들 먼저 고르게 해주자 162 00:11:25.922 --> 00:11:29.272 아이스크림에 시선 고정 163 00:11:29.922 --> 00:11:31.872 내가 조아하눙...! (흥분) 164 00:11:31.872 --> 00:11:33.972 (소듕) 165 00:11:35.572 --> 00:11:39.772 이모도 아크 좋아해요 166 00:11:39.772 --> 00:11:45.072 아이스크림 한창 좋아할 나이 30세 167 00:11:45.972 --> 00:11:48.522 여기저기서 심장 떨리게 하네 증말 168 00:11:48.522 --> 00:11:51.022 손님 볼 흘러내리세요 169 00:11:52.172 --> 00:11:55.522 ㅠㅠㅠㅠㅠㅠ 진짜 세상 무해하다 ♥ 170 00:11:55.522 --> 00:11:57.072 짱구 볼 아니야? 171 00:11:58.472 --> 00:12:00.972 내 친구들이 이렇게 어엿한 엄마가 됐다니 새삼 또 신기했던 시간 172 00:12:00.972 --> 00:12:04.172 엄마들 오늘 민증 검사했다 애들아 173 00:12:05.272 --> 00:12:10.972 핫한 곳 모르는 우리 셋.. 아무데나 들어옴 174 00:12:11.772 --> 00:12:17.472 친구들 다 술 못해서 혼자 소주 깝니다... 175 00:12:18.922 --> 00:12:24.622 우리의 대화 주제는 이제 결혼... 임신... 출산이 되어버려따 176 00:12:24.622 --> 00:12:26.922 친구들은 다 제왕으로 아이 낳았거든요 (tmi) 177 00:12:26.922 --> 00:12:28.422 내가 자연분만 해볼게(?) 178 00:12:28.422 --> 00:12:33.622 결혼도 안 했는데 자연분만부터 결정 179 00:12:34.422 --> 00:12:38.622 야키니쿠 먹으러 왔는데 입맛만 고급이 돼서 180 00:12:39.022 --> 00:12:42.722 후다닥 먹고 나왔다고 한다... 181 00:12:43.572 --> 00:12:46.322 언냐들은 이제 맛있는 소고기집 가는 걸로.. 182 00:12:47.072 --> 00:12:50.522 그래두 소주는 맛 좋타 183 00:12:50.522 --> 00:12:53.022 2차는 닭구이에 소주 184 00:12:53.222 --> 00:12:55.472 오랜만에 청주 왔는데 맨날 갔던 데만 가는... 아는 데가 좋아 185 00:12:55.972 --> 00:12:57.522 2024년 신년맞이 인생네컷 업데이트 186 00:12:57.522 --> 00:12:58.672 넥스트 레벨(?) 187 00:12:58.672 --> 00:13:00.272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런 거에 웃는 내가 싫타.. 188 00:13:00.622 --> 00:13:04.672 이게 뭐라고 신중해ㅜ 189 00:13:05.472 --> 00:13:07.872 우리 아직도 20대다(?) 190 00:13:07.872 --> 00:13:12.822 현실부정...... 30대가 맞다고 우리...... 191 00:13:12.822 --> 00:13:15.222 오 나왔옹!! 192 00:13:16.272 --> 00:13:20.822 나만 또 술톤이지 193 00:13:21.122 --> 00:13:24.672 아지매들 오늘 집 안 가요 194 00:13:24.672 --> 00:13:28.322 다음곡 철수야 사랑해... - 이정현... 할미들 18번곡 195 00:13:28.522 --> 00:13:31.772 새끼손가락 필수인 거 알지 196 00:13:32.322 --> 00:13:33.572 혹시 육아 스트레스가 많으셨는지.. 197 00:13:34.322 --> 00:13:37.172 우리 땐 빅뱅이 스트레이키즈고 라이즈였다고 198 00:13:37.172 --> 00:13:38.522 빅뱅은 알음다웠g~ 199 00:13:38.522 --> 00:13:39.672 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집 좀 보내라 200 00:13:39.672 --> 00:13:44.722 ㅋㅋㅋㅋㅋㅋ 거의 애 떨어질 듯이 노는 4갤 임산부 201 00:13:45.072 --> 00:13:50.071 둘째 뱃속 디팡 오픈... 202 00:13:50.771 --> 00:13:55.571 왜요 무슨 일 있었나요 203 00:13:55.571 --> 00:14:02.471 김은희 그냥 노래방 가면 시간 너무 많이 준다고 코인노래방 가자고 박박 우기더니 204 00:14:03.221 --> 00:14:08.471 코노에서 1시간 반 논 거 실화냐.. 이럴 거면 그냥 노래방 갔쥅 ^^ 205 00:14:09.071 --> 00:14:11.921 은희) 우리 셋 다 목소리가 이상해 206 00:14:11.921 --> 00:14:15.871 너 김은희 발톱 먹은 쥐지 207 00:14:15.871 --> 00:14:22.871 내 친구들.. 내가 엄마라는 역할을 잘할 수 있을까 걱정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208 00:14:22.871 --> 00:14:29.821 어엿한 엄마가 되어서 아기에게 좋은 울타리가 되어주려고 하는 모습들 보니 209 00:14:30.521 --> 00:14:33.971 참 신기하고 멋지고 기특하고... 예뻐 보이고 그래 ♥ 210 00:14:34.271 --> 00:14:38.971 청주 하이클럽 맛있어요 조아요.. 2차로 딱이야 211 00:14:39.821 --> 00:14:44.121 일어나자마자 짬뽕과 물을 찾는 212 00:14:44.121 --> 00:14:47.321 누가 봐도 숙취인간 213 00:14:47.321 --> 00:14:51.721 언니가 롬앤 뉴신상 립을 소개해보겠대요 214 00:14:51.721 --> 00:14:55.271 수요 없는 공급이란 이런 걸까 215 00:14:55.271 --> 00:15:00.421 일단 나부터 관심 있는 척해준다 216 00:15:03.521 --> 00:15:07.471 근데 이쁘긴 하다 (갑자기 관심 생김) 217 00:15:08.421 --> 00:15:11.171 오 이게 내 거네(?) 218 00:15:11.421 --> 00:15:14.871 채널 주인장은 통화하고 언니가 분량 채워주는..... 219 00:15:14.871 --> 00:15:18.721 아우.. 렌즈고 뭐고 차에 두고 와서 까막눈으로 차 찾으러 가요 220 00:15:19.071 --> 00:15:20.921 그지꼴이 따로 없구만 221 00:15:21.771 --> 00:15:26.871 급히 눈부터 장착 222 00:15:28.771 --> 00:15:31.871 2024년에는 렌즈삽입술을 하든지 해야지.. (귀찮) 223 00:15:32.071 --> 00:15:35.971 다시 언니 집으로 go...go 224 00:15:35.971 --> 00:15:37.471 이번에 인더모드에서 225 00:15:37.471 --> 00:15:40.021 제작 상품 나왔는데 226 00:15:40.021 --> 00:15:46.071 빨리 받아보고 싶어서 언니네로 시켰어요 227 00:15:48.371 --> 00:15:53.721 어제 새벽 세시에 들어온 건 안 비밀 228 00:15:53.721 --> 00:15:59.421 언니랑 이야기 조금 하다가 다섯시쯤 잔 것 같아요 ㅋ 229 00:15:59.421 --> 00:16:04.071 두시에 하루를 시작해본다 230 00:16:04.071 --> 00:16:06.271 콜라겐 노나 먹고 231 00:16:06.271 --> 00:16:10.171 오늘은 이렇게 입고 갑니다 232 00:16:10.371 --> 00:16:11.421 인더모드 셋업이랑 233 00:16:11.421 --> 00:16:14.421 엔오르 자켓 입어줬어요 234 00:16:15.271 --> 00:16:18.171 잘 자고 갑니다 235 00:16:18.171 --> 00:16:21.971 널려있던 짐 다시 조합해서 출발 236 00:16:23.321 --> 00:16:29.921 다 비켜 우선 해장이 급하다 237 00:16:31.271 --> 00:16:37.971 밥 먹고 언니랑 카페 가려고 했는데 진주가 온대요 238 00:16:37.971 --> 00:16:45.121 내일이면 가는 날이라 저녁에는 엄마아빠랑 마지막 저녁 먹을 예정 239 00:16:45.121 --> 00:16:49.221 짱구만두 닫았다 나 운다... 240 00:16:49.221 --> 00:16:53.221 옆집 고추만둣국집으로 빠른 타협 241 00:16:53.221 --> 00:16:57.821 청주는 고추만둣국 집이 시내에만 3개가 있거든요 242 00:16:58.571 --> 00:16:59.821 (폰 보다가 뭐 봤나봄) - 언니) 귀여워 243 00:17:00.421 --> 00:17:01.721 (뻔뻔) - 고마워(?) 244 00:17:01.721 --> 00:17:05.021 이런 개그 못 참는 편 245 00:17:05.021 --> 00:17:08.471 개그 못 알아먹어서 화난 단소 아줌마 246 00:17:08.471 --> 00:17:11.221 진정해 마이 프린세스 247 00:17:11.571 --> 00:17:14.271 오 여기는 고추장 국물이 아니에요 248 00:17:15.471 --> 00:17:23.771 짱구만두집이 국물이 최고지만.. 여기는 떡이랑 만두가 더 맛있었음! 249 00:17:24.471 --> 00:17:29.221 입맛이 참 까다로우신 손님 250 00:17:29.221 --> 00:17:32.621 맛있네 (조보아씨 내려와봐유) 251 00:17:32.621 --> 00:17:37.321 입맛이.. 한눔만 패는 편이라 다양한 시도 못 해보는데 252 00:17:37.921 --> 00:17:45.420 세상은 넓고 맛도리집은 많다는 것을... 253 00:17:45.420 --> 00:17:48.370 만두가 쫀득혀...... 254 00:17:48.370 --> 00:17:59.070 만두순이는 만두 맛집이 많은 청주를 사랑할 수밖에 255 00:17:59.720 --> 00:18:02.720 캬 해장이 싹 된다 256 00:18:02.720 --> 00:18:04.720 〈캡쳐〉 257 00:18:04.970 --> 00:18:10.870 커피도 한 곳만 팹니다... 오직 캡쳐꾼 258 00:18:12.020 --> 00:18:15.970 진주한테 캐논 파워샷 v10 강력 추천한 사람 259 00:18:15.970 --> 00:18:19.470 아주 뿌듯하군. 서브로 쓰기 짱이라니까요 260 00:18:19.470 --> 00:18:22.170 이것도 좀 tmi인데 261 00:18:22.170 --> 00:18:25.520 제가 7살, 언니 9살에 서울에서 조치원으로 첫 이사를 왔는데 262 00:18:25.770 --> 00:18:29.720 이사 온 동네에서 처음 만난 친구가 진주였어요 (집도 가까웠음) 263 00:18:29.720 --> 00:18:31.870 하루종일 진주랑 놀고도 집에 와서 진주한테 메일 쓰는 광기..; 264 00:18:31.870 --> 00:18:34.820 그때도 직진녀라... 진주 좋다고 맨날 쫓아다니고 진주 집 놀러감 (그래서 언니랑도 아주 친하답니다) 265 00:18:34.820 --> 00:18:46.370 언제 이렇게 다 커서.. 조카도 넷이나 생긴 진주 ㅠㅠ 266 00:18:47.070 --> 00:18:55.520 엄마아빠랑 저녁 약속시간 때문에 수다 함축해서 떨고 밥 먹으러 갑니다 267 00:18:55.520 --> 00:18:58.420 와.. 살았던 동네에 배라 생김... 이건 반칙이지 268 00:18:59.120 --> 00:19:01.620 옛날부터 가보고 싶었던 #마산아구찜 269 00:19:01.620 --> 00:19:06.470 근데 7시에 재료 소진이라.. 퇴짜 맞고 옆 닭갈비집 왔어요 270 00:19:06.820 --> 00:19:13.120 여기도 꽤나 맛집이그등요 271 00:19:15.070 --> 00:19:18.370 닭갈비 거의 1년 만에 먹는 느낌 272 00:19:18.870 --> 00:19:25.170 닭갈비를 싫어하는 건 아닌데 다들 손 안 가는 메뉴 있잖아요? 273 00:19:25.170 --> 00:19:28.470 나에겐 닭갈비가 그런 음식임... 274 00:19:28.920 --> 00:19:31.620 근데 또 먹으면 맛있는...(?) 275 00:19:31.620 --> 00:19:38.370 시작이 어렵지 막상 시작하면 끝을 본다 276 00:19:39.220 --> 00:19:42.770 우동사리 받고 볶음밥까지 가보실게요 277 00:19:42.770 --> 00:19:46.870 언니 차 타고 집에 가는 길 278 00:19:46.870 --> 00:19:50.570 추억의 나의 모교.. 흥덕고 ㅠ 279 00:19:52.670 --> 00:19:57.570 졸업한 지 10년... 눈물 찍... 280 00:19:57.570 --> 00:20:01.320 현실 복귀해서 잘 준비 281 00:20:01.320 --> 00:20:04.570 원래 언니랑 동네에서 술 한잔 더 할까 했지만 282 00:20:04.570 --> 00:20:08.770 나갈 에너지 0... 283 00:20:08.770 --> 00:20:12.470 팩이나 하고 일찍 자볼란다 284 00:20:12.470 --> 00:20:15.520 언니한테도 메디큐브 랩핑 마스크 강추 꾸욱 285 00:20:15.520 --> 00:20:17.120 언니는 립 마스크 뭐 써? 286 00:20:17.120 --> 00:20:18.720 에뛰드! 287 00:20:18.720 --> 00:20:23.770 립 각질 부자들은 에뛰드 진저슈가 립마스크 하세요.. 짱임 288 00:20:25.220 --> 00:20:29.670 이거 발라주고 잔 다음 아침에 물티슈로 싹 지우면.. 각질 다 불어서 떼져요 289 00:20:34.670 --> 00:20:39.720 팩 탈피 중 290 00:20:39.720 --> 00:20:42.670 입술 각질 떼어냈더니 새 입술 됐고요 291 00:20:43.220 --> 00:20:48.320 본가 칩거 생활 끝나고 제주 돌아가는 날.. 아숩다 292 00:20:49.220 --> 00:20:53.820 이제 살짝 심심해질 찰나긴 했음ㅎ 293 00:20:54.620 --> 00:20:58.870 잘 자고 잘 먹었드니 피부 상태 좋네.. 294 00:20:58.870 --> 00:21:01.970 립밤까지 발라주면 295 00:21:01.970 --> 00:21:06.970 건조함이랑은 거리가 먼 피부 완성 296 00:21:10.320 --> 00:21:15.570 대충 살자 수분크림으로 폰 대충 세우는 나처럼 297 00:21:16.820 --> 00:21:22.120 (아무도 물어보지 않은 후드집업 핏 예쁘게 입는 방법) - 이거를 잠그고 그냥 이렇게 입으면 밋밋하잖아요 298 00:21:25.620 --> 00:21:28.020 자고로 후드티, 후드집업은 핏 예쁘게 잡는 게 신의 한 수라고 299 00:21:28.020 --> 00:21:30.070 1. 후드를 앞으로 당겨준다 (무게가 뒤로 가지 않게) 300 00:21:30.070 --> 00:21:31.570 2. 자크는 살짝 풀어주기 301 00:21:31.570 --> 00:21:35.320 3. 투웨이 지퍼는 살짝 올려주기 302 00:21:35.320 --> 00:21:38.470 4. 후드 끈을 묶어주기 (묶어놔야 후드 모양 잘 잡혀짐) 303 00:21:38.470 --> 00:21:43.219 5. 소매는 꼭 올려주기 ㅎ 304 00:21:43.219 --> 00:21:45.469 장황하기만 하고 별거 없음 주의; 305 00:21:45.669 --> 00:21:50.069 그냥 이렇게 하면 기분이 좋아.. 내 기분이 그래... 306 00:21:50.719 --> 00:21:55.969 (나름 더 너낌 있잖아 나만 그래..? (응)) - 이러면 더 핏이 예쁘게 입을 수 있습니다 다리도 더 길어보이죠? 307 00:21:57.869 --> 00:22:00.269 후드 모양도 예쁘게 되고 308 00:22:00.269 --> 00:22:03.219 껄껄.. 맘에 든다 ㅎ 309 00:22:04.169 --> 00:22:10.569 전신 거울 없어서 매번 낑낑대지만 꾸역꾸역 찍어본다 310 00:22:11.069 --> 00:22:15.269 마지막 집밥~ 된장찌개에 갓 지은 밥이면 최고의 한 끼 311 00:22:16.219 --> 00:22:22.619 본가에서 먹는 김은 왜 더 맛있을까 312 00:22:22.619 --> 00:22:29.819 식탁 놔두고 바닥에 상 피고 먹어야 진정한 K-식탁 313 00:22:30.719 --> 00:22:34.669 오늘은 제주 가는 날인데 314 00:22:34.669 --> 00:22:37.969 예일 크롭 후드집업 (멜란지) 입어줬고 315 00:22:37.969 --> 00:22:41.569 크롭이어서 이렇게 청바지랑 입어주면 예뻐요 316 00:22:41.869 --> 00:22:44.469 청바지는 LEVI'S RED TAB (27사이즈) 317 00:22:44.469 --> 00:22:46.469 위에는 루에브르 코트입니다 318 00:22:46.469 --> 00:22:52.619 후드집업 코트나 점퍼에 입어도 휘뚜루마뚜루임 319 00:22:52.619 --> 00:22:57.619 아쉬움 가득한 아빠 눈빛ㅜㅋㅋㅋㅋ 320 00:22:57.619 --> 00:23:02.169 30분만 더 늦게 나가도 되겠다며..ㅋㅋㅋㅋㅋ 321 00:23:02.169 --> 00:23:05.319 (서운한 아빠... 또 올게 ㅎ) 322 00:23:05.319 --> 00:23:09.769 공항 가는 길에 난 분명 커피를 샀는데 텀블러가 왔어요.. 323 00:23:09.769 --> 00:23:12.019 언니랑 스텐리 텀블러 커플로 삼 ㅎㅎ 324 00:23:12.269 --> 00:23:15.319 공항 도착 325 00:23:15.319 --> 00:23:19.369 언니가 공항까지 데려다 줬어요 히히 326 00:23:19.369 --> 00:23:22.619 에어팟을 준비해놔야지 327 00:23:22.619 --> 00:23:26.269 비행기 안에서 제일 심심해 하는 저예요 328 00:23:26.819 --> 00:23:31.519 옷이 아주 맘에 드네요 공항룩 그 자체야 아주 329 00:23:35.219 --> 00:23:37.219 이 옷 귀엽지 (답은 하나야) 330 00:23:37.219 --> 00:23:38.969 이 옷 귀엽지2 (답은 하나야) 331 00:23:38.969 --> 00:23:42.269 (만족한 답정너) 332 00:23:43.369 --> 00:23:47.469 제주댁은 집에 갑니다 빠이 ㅠ 333 00:23:47.969 --> 00:23:53.669 엄마가 싸 준 표고버섯, 고추장아찌와 함께 도착 334 00:23:53.669 --> 00:23:55.919 제주 도착 335 00:23:55.919 --> 00:24:01.669 제주랑 육지 10도 차이나는 거 실화야..? 336 00:24:02.919 --> 00:24:07.119 15도래요.. 봄 아니야? 337 00:24:08.019 --> 00:24:11.369 귀여운 솜뭉치와의 재회 ㅠ 338 00:24:11.369 --> 00:24:15.269 바다에 잠깐 산책 겸 나갔다 오려구요 339 00:24:15.569 --> 00:24:20.319 역시 제주도 좋타..♡ 340 00:24:20.319 --> 00:24:24.819 오랜만에 바다 산책하려고 새야도 데리고 가요 341 00:24:24.819 --> 00:24:33.219 바다에서 육개장 먹으려고 텀블러에 뜨거운 물도 챙겨옴 ㅎ 342 00:24:33.219 --> 00:24:39.319 근데...... 새야는 파도만 보면 미친듯이 짖어요 343 00:24:39.319 --> 00:24:45.119 흥분할 것 완전 많음 ㅋ;... 진땀나네 또 344 00:24:47.169 --> 00:24:51.769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한데.. 흥분하는 게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잘 안 데려오는 바다 ㅎ 345 00:24:52.519 --> 00:24:55.419 너의 맘은 알다가도 모르겠다 346 00:24:55.419 --> 00:24:58.369 흔한 제주도 개엄마의 삶 347 00:24:59.469 --> 00:25:02.919 (다 놀고 오니 몸이 모래가 됐고요) 348 00:25:02.919 --> 00:25:06.369 잔망스러운 궁디 털기 349 00:25:06.769 --> 00:25:10.219 좋으면서 싫고 싫으면서 좋은 목욕 350 00:25:10.819 --> 00:25:13.919 슬금슬금 어딜 도망가세요 351 00:25:14.919 --> 00:25:17.919 이 정도면 고의적 물 맥이기 352 00:25:19.819 --> 00:25:21.819 수달이세요..? 353 00:25:21.819 --> 00:25:24.819 (빡침 5초 전) 354 00:25:25.419 --> 00:25:27.519 엄마 닮아 참을성 제로 355 00:25:27.869 --> 00:25:30.819 청주에서 아구찜 못 먹은 한도 같이 데꼬옴 356 00:25:31.769 --> 00:25:34.719 제주에서 아구찜 맛집 찾기가 정말 힘들었는데 357 00:25:34.719 --> 00:25:38.118 왠지 맛있을 것 같은 집 왔어요 (내 직감을 믿어) 358 00:25:38.918 --> 00:25:42.918 제주에서 맛집 찾는 게 나의 소소한 취미인 부분 359 00:25:43.518 --> 00:25:45.818 아우 맛 좋다 360 00:25:46.618 --> 00:25:53.418 요즘 맨날 켈리 찬양 중.. 소맥 최고야 361 00:25:53.968 --> 00:25:57.168 아구찜 맛집을 찾은 것 같아요... (두근) 362 00:25:57.168 --> 00:26:03.018 내가 좋아하는 아구찜.. 빨간빛깔 X 주황빛깔 O 363 00:26:05.118 --> 00:26:07.868 헐......... 동네 맛집 찾아서 너무 행복한 이 기분 364 00:26:08.718 --> 00:26:11.468 그것도 내 사랑 아구찜.. 365 00:26:12.518 --> 00:26:19.218 동네에 아구찜 맛집 하나 뚫어놔야 제 기분이 좋그든요... 366 00:26:20.018 --> 00:26:27.168 여기는 #오뚜기아구찜이에요 (내 소중한 맛집 리스트 공유) 367 00:26:27.168 --> 00:26:33.118 아구도 냉동 안 쓰시고 생물 쓰시는지.. 완전 부드럽고 담백함 368 00:26:36.768 --> 00:26:40.668 다른 음식에도 진심이지만 369 00:26:40.668 --> 00:26:45.068 아구찜에 특히 더 진심인 자 370 00:26:45.618 --> 00:26:50.368 술을 멈출 수 없다는 것 = 안주가 찐이라는 것 371 00:26:52.918 --> 00:26:59.168 밤에는 술 퍼먹고 낮에는 건강 생각하는 다소 이질적인 모습 372 00:26:59.768 --> 00:27:02.568 일찍 일어난 새가 빨리 밥 먹는다 373 00:27:02.568 --> 00:27:06.268 새로 생긴 해장국집 갑니다 374 00:27:06.268 --> 00:27:10.518 〈대춘해장국〉 - 여기 저희 동네에 새로 생긴 해장국 집이에요 375 00:27:10.518 --> 00:27:11.568 맛있대서 와봤습니다 376 00:27:11.568 --> 00:27:15.118 제주도에 해장국은 많지만 377 00:27:15.118 --> 00:27:19.618 그중에서 나의 픽 세우는 게 중요한 먹보 378 00:27:19.618 --> 00:27:24.068 저는 늘 소고기 해장국에 선지 빼고 주문해요 379 00:27:25.168 --> 00:27:30.218 제주도 해장국엔 마늘 필히 넣어야 함 380 00:27:31.868 --> 00:27:34.168 쩝쩝박사의 입맛 통과 (니가 몬데) 381 00:27:34.168 --> 00:27:41.868 뭔가 육수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msg 맛이 아닌 건강한 존맛.. 382 00:27:41.868 --> 00:27:47.318 상철스 친한 동생분이 사장님이라 수육 서비스로 주심 ㅜ_ㅜ 383 00:27:47.318 --> 00:27:50.368 오늘 진짜 비장하게 맛보러 왔는데 384 00:27:50.368 --> 00:27:58.018 너무 맛있어서 앞으로 여기 자주 올 것 같아요 385 00:27:59.018 --> 00:28:04.718 가족 단위로 오기도 너무 좋을 듯! 386 00:28:04.718 --> 00:28:07.918 담에 엄마아빠 모시고 와야지 387 00:28:10.168 --> 00:28:13.668 오늘은 쇼룸 인테리어 388 00:28:13.668 --> 00:28:15.068 미팅 갑니다 389 00:28:15.068 --> 00:28:17.768 우선 몇 군데 견적 받아보는 게 중요하다더라구요 390 00:28:17.768 --> 00:28:20.968 그중에 한 군데 첫 번째로 미팅해보는 거고 391 00:28:21.418 --> 00:28:29.168 공간도 볼 겸 무릉리 가기로 했어요 392 00:28:29.418 --> 00:28:35.018 요즘엔 볼륨 살리는 게 생명과도 같아서 집착 중 ㅎ.. 393 00:28:35.868 --> 00:28:39.168 고체 향수도 슥슥 394 00:28:39.168 --> 00:28:40.818 향이 자연스러워서 좋아요 395 00:28:41.068 --> 00:28:43.568 무릉리 쇼룸 396 00:28:44.968 --> 00:28:47.768 오 도착하셨다 397 00:28:48.268 --> 00:28:51.118 안녕하세요~~~ 398 00:28:52.168 --> 00:28:55.018 하고 싶은 느낌의 시안 찾아놨는데 399 00:28:55.018 --> 00:29:02.218 말하면서도 바뀌는 나의 갈대 같은 마음... 정말 어렵다 ㅎ 400 00:29:03.618 --> 00:29:09.118 제일 고민인 건 바닥인데요.. 401 00:29:09.118 --> 00:29:19.168 나무로 할지 깔끔한 베이지 톤으로 맞출지 지금 이 순간도 고민 중 ㅋ 402 00:29:19.668 --> 00:29:25.468 픽스만 되면 생각보다 인테리어는 얼마 안 걸리더라구요 403 00:29:25.468 --> 00:29:35.867 근데 그냥 내 맘이 문제야...... 너무 하고 싶은 게 많아 404 00:29:36.917 --> 00:29:40.917 암튼 하고 싶은 느낌 말해드리고 견적도 받아보기로! 405 00:29:41.417 --> 00:29:45.517 〈배호배호〉 406 00:29:46.967 --> 00:29:52.167 요즘 다른 공간도 많이 돌아다니고 있어요 407 00:29:53.917 --> 00:30:00.967 요기는 카페 겸 빈티지 샵 공간 408 00:30:02.117 --> 00:30:08.217 오픈한지 얼마 안 되신 것 같은데 아기자기 귀엽더라구요 409 00:30:09.667 --> 00:30:14.317 해도 잘 들고 아늑한 느낌 410 00:30:14.317 --> 00:30:18.917 파리 다녀 온 뒤로 카페라떼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411 00:30:22.067 --> 00:30:28.667 사장님 선곡이 아주 좋습니다 412 00:30:30.417 --> 00:30:31.667 사장님) 딸기..! 선물입니다! 413 00:30:31.667 --> 00:30:32.917 사장님) 맛있게 드십쇼 ㅎㅎ 414 00:30:33.167 --> 00:30:35.917 귀여운 딸기도 주시는 스윗하심... 415 00:30:35.917 --> 00:30:40.417 여기 인생샷 자리입니다 이런 거 중요하지 416 00:30:42.617 --> 00:30:49.467 어떤 무드로 하고 싶은지 갈피 열심히 잡는 중입니다... 417 00:30:49.467 --> 00:30:56.167 많이 돌아다니고 봐야 하는데 또 그럴 시간은 안 나고.. 418 00:30:56.417 --> 00:30:59.317 복잡한 나의 마음에 한줄기 설레임.. 419 00:30:59.317 --> 00:31:03.067 예쁘게 생기셨다.. 슬쩍 쳐다보면 두리일 확률이 높다는 것... 취향 고것 참 그 유튜바에 그 구독자 ♥ 420 00:31:03.067 --> 00:31:05.667 (갑분 귀가) - 제가 오늘 입은 옷을 못 보여드리고 나가서 421 00:31:06.667 --> 00:31:11.317 예일 - 투톤아치 크롭 후드집업 (BLACK) 422 00:31:11.817 --> 00:31:13.717 어제는 오트밀 컬러 입었는데 423 00:31:13.717 --> 00:31:16.167 오늘은 블랙 컬러 입었거든요 424 00:31:16.367 --> 00:31:20.667 둘 다 다른 느낌이긴 한데.. 블랙이 짜릿하게 이쁜 느낌ㅎ(?) 425 00:31:21.167 --> 00:31:25.017 연청의 로우와이드랑 입어주는 게 쵝오야.. 426 00:31:25.667 --> 00:31:29.417 소매 긴 흰색 상의 받쳐 입어주니까 더 예쁜 너낌 427 00:31:29.767 --> 00:31:31.717 (캐주얼 그 자체... 이런 룩 나 환장혀요) - 밑에는 흰색 신발 신어줬더니 되게 잘 어울렸어요 428 00:31:32.667 --> 00:31:37.067 후드집업이라 이너로 입어줘도 예쁘고 429 00:31:38.017 --> 00:31:49.967 날 따뜻해지면 이걸 아우터로 입어도 되니까 일석이조 430 00:31:51.867 --> 00:31:55.217 저는 예일이라는 브랜드를 후드티로 처음 접했는데 431 00:31:55.217 --> 00:31:59.867 이렇게 빈티지하면서 캐주얼한 옷이 많은 것 같아요 432 00:31:59.867 --> 00:32:04.867 이번에 함께하면서 '예일'이라는 브랜드의 스토리와 세계관에 대해 알게 됐는데 433 00:32:04.867 --> 00:32:08.967 합리적인 가격과 옷의 본질에 집중해서 434 00:32:08.967 --> 00:32:13.717 사람들의 일상에서 행복감을 느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대요 435 00:32:14.717 --> 00:32:16.717 그런 가치관에 맞는 라이프웨어와 436 00:32:16.717 --> 00:32:21.117 반려견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437 00:32:21.117 --> 00:32:23.667 (핸친소) 커뮤니티도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 438 00:32:24.467 --> 00:32:27.117 많은 브랜드들이 있겠지만 439 00:32:27.117 --> 00:32:31.167 이렇게 추구하는 가치관이 뚜렷하고 건강한? 브랜드를 좋아하거든요 440 00:32:31.167 --> 00:32:33.967 앞으로 저는 예일이라는 브랜드를 열심히 응원할 것 같아요! 441 00:32:33.967 --> 00:32:40.017 (그리고 무엇보다 옷이 너무 예쁜 것은 덤..♥) - 옷도 너무 예쁜 게 많아서 한번 여러분들이 살펴보셨으면 좋겠어요 442 00:32:40.017 --> 00:32:44.267 그리고 추구하는 목표나 커뮤니티 같은 것들도 443 00:32:44.267 --> 00:32:47.617 (이런 흥미로운 브랜드는 널리 알려야 해..!) -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만한 게 많을 것 같아요 444 00:32:47.917 --> 00:32:55.317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내 배꼽시계도 흥미롭다 445 00:32:56.067 --> 00:33:01.517 노트북 치우기 귀찮아 이게 내 식탁이고 식탁보야.. 446 00:33:01.967 --> 00:33:07.267 저번에 만들어 놓은 마지막 손만두예요 447 00:33:07.867 --> 00:33:11.667 [이 영상은 예일의 유료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] 벌써 동난 게 가슴 아플 뿐 448 00:33:12.267 --> 00:33:17.267 얼음 씹혀서 다시 돌리고 두 번째 그릇.. 빨리빨리 흐름 끊기면 안돼 449 00:33:17.267 --> 00:33:24.217 늘 처음인 것처럼 너를 대해주리라.. 450 00:33:25.217 --> 00:33:29.217 댕뜨거운데 댕맛있다 451 00:33:29.717 --> 00:33:34.716 탈주하길래 숟가락 모셔옴 452 00:33:35.116 --> 00:33:41.216 김치만두에 청양고추 간장 싸악 올려먹으면 453 00:33:41.616 --> 00:33:46.816 극락.. 454 00:33:47.366 --> 00:33:53.566 혹시 여기 만두 브이로그인지 455 00:33:53.816 --> 00:33:59.516 본격 일주일에 반은 만두 먹는 브이로그 456 00:34:01.116 --> 00:34:04.116 겨울철엔 홈케어가 살 길입니다 457 00:34:04.116 --> 00:34:07.416 이것도 좋드라구요 스킨푸드 블랙슈가 스크럽 458 00:34:07.416 --> 00:34:14.266 피지 너무 올라온 것 같을 때.. 주 1회 해줍니다 459 00:34:15.466 --> 00:34:18.616 확실히 스크럽 해주면 모공부각도 덜 하고 스킨케어도 잘 먹음! 460 00:34:20.066 --> 00:34:20.966 이번에 청주 갔다가 461 00:34:20.966 --> 00:34:22.916 운동복 사왔어요 (대전 신세계에서) 462 00:34:22.916 --> 00:34:27.066 룰루레몬이 질이 확실히 좋은 게.. 오래 입고 빨아도 재질이 유지가 잘 됨 463 00:34:27.066 --> 00:34:31.816 룰루레몬에는 이렇게 부츠컷 느낌의 옷이 많아서 464 00:34:31.816 --> 00:34:33.666 특히 레깅스가 진짜 예쁘고 편해요 465 00:34:33.666 --> 00:34:37.516 근데 상의도 디테일이 예쁜 게 많아요 466 00:34:37.516 --> 00:34:40.516 부츠컷 레깅스 두 개랑 467 00:34:40.516 --> 00:34:43.466 나머지는 상의를 사왔습니당 468 00:34:43.466 --> 00:34:47.666 오예 운동할 이유(=장비) 생겼다 469 00:34:48.566 --> 00:34:54.766 운동할 이유 2.. 맛있는 음료를 타 간다 470 00:34:54.766 --> 00:35:00.816 이유가 많이 생겨야 몸이 움직이는 편^^.. 471 00:35:01.516 --> 00:35:05.116 몸은 왜 이렇게 쓸데없이 정직한지 472 00:35:05.716 --> 00:35:11.916 쉼 없이 먹어준 결과를 여실히 보여주시는 중... 쩝 473 00:35:14.116 --> 00:35:18.266 시계를 자주 본다는 것.. 474 00:35:18.966 --> 00:35:23.666 런닝머신 뿌수고 내려오고 싶다는 것 475 00:35:24.866 --> 00:35:28.766 누가 봐도 내려오고 싶으신 사람의 뒷모습 476 00:35:28.766 --> 00:35:32.066 꾹 참고 4km 뛰었습니다... 477 00:35:32.066 --> 00:35:35.366 러닝은 참 길고도 어렵다.. 478 00:35:36.016 --> 00:35:39.866 만두를 집어 삼킨 뱃살도 타파 479 00:35:39.866 --> 00:35:42.366 (세상에서 제일 반가운 소리) 운동을 완료했습니다 480 00:35:43.416 --> 00:35:47.816 땀 식기 전에 복근 운동 시작 481 00:35:48.816 --> 00:35:56.466 올겨울엔 아래 뱃살을 없애는 것이 목표예요 482 00:35:56.466 --> 00:35:59.266 (내가 먼저 없어질지도..) 483 00:35:59.266 --> 00:36:04.866 격한 노래 들으면 나까지 파워풀해져서 덜 힘들어지는 마법 484 00:36:04.866 --> 00:36:09.016 스트레칭 해주고 끝! 485 00:36:11.866 --> 00:36:16.916 엄마가 싸 준 귀한 고추장아찌 486 00:36:17.366 --> 00:36:23.366 가져올까 말까 했는데 안 가져왔으면 큰일났을뻔 봄 (밥도둑) 487 00:36:24.716 --> 00:36:27.366 오늘 아점은 역시나 소울푸드 김볶 488 00:36:28.766 --> 00:36:35.166 남은 깍두기 국물 살짝에 묵은지의 콜라보 489 00:36:37.216 --> 00:36:40.716 몇 없는 자신있는 메뉴 중 하나.. 490 00:36:41.016 --> 00:36:45.966 설탕, 다시다 조금 넣고 볶아주다가 491 00:36:46.616 --> 00:36:51.816 참치 치트키 492 00:36:54.916 --> 00:37:00.166 볶음밥은 햇반이 최고지 493 00:37:05.066 --> 00:37:09.316 김볶은 왜 이렇게 질리질 않는지.. 494 00:37:09.316 --> 00:37:15.116 같은 메뉴 먹는 거 싫어하는 저인데 김볶은 일주일 내내 먹을 수 있을 듯 495 00:37:16.766 --> 00:37:19.216 포인트는 참기름 넣고 496 00:37:19.216 --> 00:37:21.116 제 팁은요 참기름 넣고 497 00:37:21.116 --> 00:37:22.916 깨 뿌려주고요 498 00:37:22.916 --> 00:37:28.215 얇게 펼쳐서 약불에 눌러주는 게 하찮은 포인트.. 499 00:37:29.115 --> 00:37:35.265 신라면 더레드 자연스레 합류 500 00:37:35.515 --> 00:37:39.865 김볶에 김 싸먹는 짠짠짠 조합 501 00:37:40.265 --> 00:37:44.965 사랑합니다 502 00:37:45.365 --> 00:37:48.565 요즘 나솔사계가 넘나 재밌더라고요 503 00:37:48.565 --> 00:37:54.515 나는솔로 보고 다음날 나솔사계까지 볼 게 많아서 행복 504 00:37:54.515 --> 00:37:56.565 나갈 준비를 했습니다 505 00:37:56.565 --> 00:37:58.715 오늘 화장이 좀 잘된 것 같아..ㅎ 506 00:37:58.965 --> 00:38:04.415 요즘 제가 쉐도우 음영에 푹 빠졌거든요 507 00:38:04.415 --> 00:38:07.565 오늘 음영 좀 맘에 드네 ㅎ 508 00:38:08.265 --> 00:38:12.165 상의 : open yy 하의 : enor 509 00:38:12.415 --> 00:38:14.665 그리고 자켓은 날이 따뜻해가지고 510 00:38:14.815 --> 00:38:19.615 퀄팅 자켓 입어줬음! 깃은 살짝 빼주는 게 포인트거덩요 511 00:38:20.465 --> 00:38:25.065 예일 - 웜업 퀄팅 자켓 (BLACK) 512 00:38:26.115 --> 00:38:30.665 크게 입고 싶어서 L 사이즈 했어요 513 00:38:32.715 --> 00:38:36.665 오오티디 너무 맘에 들고요 514 00:38:36.665 --> 00:38:38.715 여기다가 어그 신어주려고요 515 00:38:38.715 --> 00:38:44.465 강아지 자수도 들어가 있는 것.. 넘 귀엽꼬 516 00:38:44.465 --> 00:38:48.815 핏도 완전 예쁨 517 00:38:50.865 --> 00:38:54.715 히든 포켓도 두 개나 있다구 (주머니 보부상들 솨리 질러) 518 00:38:54.715 --> 00:38:57.915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거 포켓에 자크 달린 거 519 00:38:57.915 --> 00:39:05.315 맨날 주머니 헨젤과 그레텔마냥 흘리고 다니는 사람도 솨리 질러..는 나 520 00:39:06.415 --> 00:39:10.615 (웜업 퀄팅 자켓이 누적 판매량 8만장이라고 하던데..) - 그리고 원단이 아주 좋은데요 이게 나일론 원단이래요 521 00:39:10.615 --> 00:39:14.115 (다 이유가 있는 것이여) - 이 퀄팅이 하스 퀄팅이어서 입으면 522 00:39:14.115 --> 00:39:17.015 엄청 따숩고 편하고... 예쁘고 다 해 523 00:39:17.015 --> 00:39:18.965 그리고 지금 이게 L 사이즈인데 524 00:39:18.965 --> 00:39:21.565 남자분들도 충분히 입을 수 있어서 525 00:39:21.565 --> 00:39:24.615 (커플룩으로도 완전 추천) 526 00:39:24.615 --> 00:39:27.015 너무 마음에 드는데? 527 00:39:27.015 --> 00:39:31.665 이렇게 나가봅니당 528 00:39:33.315 --> 00:39:36.115 유제에서 선물로 보내 주신 가방 529 00:39:36.115 --> 00:39:39.315 숄더백으로도 메도 되고 530 00:39:39.315 --> 00:39:43.565 이렇게 백팩으로도 가능해서 완전 효율성 굳 531 00:39:43.565 --> 00:39:46.815 오늘 룩 맘에 든다 532 00:39:47.165 --> 00:39:51.265 〈식물집〉 533 00:39:52.515 --> 00:39:57.465 오늘 업무 볼 예쁜 공간 534 00:39:59.515 --> 00:40:05.215 동화 같은 주택 개조한 카페예요 535 00:40:05.215 --> 00:40:09.015 식재 판매도 하시고, 분갈이도 가능한 곳인데 536 00:40:09.015 --> 00:40:10.765 요렇게 화분 구매도 가능함! 537 00:40:12.415 --> 00:40:15.465 우선 음료 먼저 주문 538 00:40:17.115 --> 00:40:20.365 식물 키우기는 늘 똥손이지만 관심은 많은 사람 539 00:40:20.365 --> 00:40:23.365 근데 여기 귀여운 식물 진짜 많아요 540 00:40:23.365 --> 00:40:28.465 다음 식물(희생양)은 너다 541 00:40:30.465 --> 00:40:34.265 제주도 잘 안 돌아다녀서 몰랐는데 542 00:40:34.265 --> 00:40:36.815 좀만 나가도 귀염뽀짝한 곳이 많구나..♥ 543 00:40:37.265 --> 00:40:41.215 오늘은 로고 작업 맡긴 거 체크 중 544 00:40:41.815 --> 00:40:46.315 생각보다 예쁜 게 너무 많아서 고민이에요.. (고민의 늪) 545 00:40:47.515 --> 00:40:56.765 그래도 생각만 했던 게 점점 실현이 되는 중이라 기분 좋은 요즘 ㅎ 546 00:40:57.065 --> 00:41:01.165 〈해민이네 곱창〉 오늘 할 일 마치고 #우또먹 547 00:41:02.965 --> 00:41:06.215 이게 얼마 만에 곱창인지 548 00:41:06.215 --> 00:41:12.565 요즘 땡기는 음식에 카테고리가 다양한 편 549 00:41:12.565 --> 00:41:15.515 오늘은 곱창전골이 먹고 싶대요 (뱃살이) 550 00:41:15.865 --> 00:41:21.765 야무지게 제조 중 551 00:41:22.715 --> 00:41:26.364 곱창엔 쏘맥이지 552 00:41:27.264 --> 00:41:31.464 차돌 먼저 들어가실게요 553 00:41:31.464 --> 00:41:36.514 어깨춤이 절로 나오는 맛 554 00:41:37.064 --> 00:41:40.364 곱창에 쏘맥 그거 어떻게 참는 건데 555 00:41:40.364 --> 00:41:43.464 여기 진짜 맛있어요.. 다 먹고 후식 곱창전골이 찐임 556 00:41:43.814 --> 00:41:46.714 미간으로 말하는 존맛팅 557 00:41:46.714 --> 00:41:50.264 요즘 술 입도 터짐; 558 00:41:50.264 --> 00:41:54.164 식욕 대 파티..... 입도 터지고 내 지퍼도 터지고 559 00:41:55.014 --> 00:41:57.714 피날레는 역시 곱창전골이죠 560 00:41:58.714 --> 00:42:02.264 다른 곳은 곱창전골이 메인이라 배불러서 못 먹을 때 많았는데 561 00:42:02.264 --> 00:42:05.764 여기는 후식 전골이라 양도 딱임..b 562 00:42:06.214 --> 00:42:11.814 오늘은 새야랑 커플티 입어줄 거예요 563 00:42:11.814 --> 00:42:17.414 [예일 - 퀄팅 플리스 자켓] - 예일에서는 펫 웨어가 따로 나와서 커플티로 입을 수 있거든요 564 00:42:17.414 --> 00:42:18.664 엄청 귀여워요 565 00:42:19.664 --> 00:42:23.414 커플티로 입으면 더 예뻐 보이는 거 알쥬... 566 00:42:23.764 --> 00:42:26.114 벌써 귀여워서 기절 567 00:42:26.114 --> 00:42:28.964 너무 귀엽죠 곰돌이 마크 568 00:42:28.964 --> 00:42:34.164 새야 광고계 핫 데뷔 569 00:42:35.514 --> 00:42:37.964 이거는 퀄팅 플리스 자켓인데 570 00:42:37.964 --> 00:42:40.614 뽀글뽀글 따뜻한 자켓이에요 571 00:42:40.614 --> 00:42:45.814 (따뜻하고 포근한데 착한 가격까지 곁들인... (사랑인 거지)) - 지금 이 날씨에 입어도 따뜻할 것 같아서 입어줬고 572 00:42:46.114 --> 00:42:49.014 m 사이즈 했는데 되게 넉넉해서 573 00:42:49.014 --> 00:42:54.164 L 하시면 남자분들도 넉넉하게 입으실 사이즈랍니다 574 00:42:55.414 --> 00:42:58.114 예일의 마스코트 핸섬댄 자수가 포인트...♡ 575 00:42:58.114 --> 00:43:01.664 저도 이렇게 커플로 박혀 있어서 너무 귀여워요 576 00:43:01.664 --> 00:43:06.864 어떡해 우리 너무 잘 어울려 ㅠㅠㅠ (호들갑) 577 00:43:08.064 --> 00:43:09.464 귀여움이 두 배 578 00:43:09.464 --> 00:43:10.714 그리고 안쪽에는 579 00:43:12.164 --> 00:43:15.414 예일 - 헤리티지 케이블 니트 후드집업 (GRAY) 580 00:43:15.714 --> 00:43:20.014 케이블 조직이라 캐주얼한 느낌 581 00:43:20.014 --> 00:43:22.514 다른 자켓이랑 레이어드해서 입어도 예쁘고 582 00:43:22.514 --> 00:43:24.914 청바지에 입어줘도 너무 예쁨! 583 00:43:26.314 --> 00:43:28.764 이번에 소개해드린 예일의 옷 중에서 하나만 꼽아보라고 하면 584 00:43:28.764 --> 00:43:31.264 제 픽은 투톤아치 후드집업! 585 00:43:32.764 --> 00:43:38.364 그건 이너로도, 아우터로도 너무 예뻐서 강추드려요 586 00:43:42.364 --> 00:43:45.414 하지만 다른 옷들 전부 예뻐서 거를 타선이 없다는 것 587 00:43:45.414 --> 00:43:46.364 맞아!!!!! 588 00:43:46.564 --> 00:43:48.764 또또또 이벤트를 안 가져오면 섭하쥬 589 00:43:48.764 --> 00:43:51.664 제가 입었던 예일의 전 제품 모두! 590 00:43:51.664 --> 00:43:55.014 최대 40% 할인부터 591 00:43:55.014 --> 00:43:59.414 (신년맞이 하누 전용 추가 할인 쿠폰 1/19~1/24) 중복 적용 가능한 20% 할인 쿠폰까지 592 00:43:59.414 --> 00:44:03.214 자세한 내용은 더보기란에 남겨 둘게요 593 00:44:03.214 --> 00:44:05.614 이렇게 입고 나가볼게요 594 00:44:05.614 --> 00:44:10.514 밝은 컬러라 얼굴도 환해 보이는 그런 너낌 RG 595 00:44:10.514 --> 00:44:13.514 이렇게 투웨이 지퍼가 있어가지고 596 00:44:14.414 --> 00:44:18.164 (투웨이 지퍼 사랑하는 사람) - 저는 항상 이렇게 올려서 입는 거 좋아하거든요 597 00:44:18.164 --> 00:44:20.714 와이드 팬츠 좋아하는데 잘 어울리고 예뻐요 598 00:44:20.714 --> 00:44:25.814 (무엇보다 편해서 휘뚤마뚤) - 소매도 길고 편해요 599 00:44:26.714 --> 00:44:31.714 예쁜 옷 덕분에 새야랑 커플샷도 야무지게 남김 600 00:44:32.714 --> 00:44:36.464 뽀얀 인절미 같은 자태 601 00:44:36.464 --> 00:44:37.614 옷이 날개다 증말..~ 602 00:44:37.614 --> 00:44:40.214 따뜻하징? 603 00:44:40.214 --> 00:44:43.364 오늘은 새로운 산책 스팟 왔어요 604 00:44:44.564 --> 00:44:51.664 엄마 닮아서 하네스 점점 낑기는 강아지 605 00:44:54.064 --> 00:44:57.414 줄 끼우면 출발인 거 알아서 대흥분 606 00:44:59.314 --> 00:45:08.014 여기는 사람도 없고 봄에는 유채꽃이 피어서 진짜 예쁜 길이에요 607 00:45:09.164 --> 00:45:10.564 예쁜 곳에 쉬야부터 지리시는... 608 00:45:10.564 --> 00:45:13.664 #선쉬후출 609 00:45:16.114 --> 00:45:22.163 이날이 진짜 따뜻해서 초여름 느낌 났음.. 아 진짜라니까 610 00:45:23.763 --> 00:45:25.863 여기가 나는솔로 15기 촬영했다는 곳이래요 611 00:45:25.863 --> 00:45:29.663 지독하게 얼쩡대보는 중 612 00:45:30.513 --> 00:45:35.063 견생 최고의 산책을 했어요 613 00:45:35.913 --> 00:45:38.913 행복한 물개 강아지 614 00:45:44.513 --> 00:45:49.963 작은 물줄기에 깝침은 덤..♥ 615 00:45:50.763 --> 00:45:53.863 혹시... 화면 보다가 배부르셨는지... 616 00:45:53.863 --> 00:45:55.563 그렇다면 미안합니다... 617 00:45:55.563 --> 00:45:58.663 제 배가 자꾸 외쳐요...... 새로운 메뉴들을...... 618 00:45:58.663 --> 00:46:02.963 오늘은 또 돼지갈비 넣으라네 나아참 619 00:46:03.663 --> 00:46:05.913 오늘은 술 안 먹겠다 다짐했건만 620 00:46:05.913 --> 00:46:09.413 우리 그런 말은 조금 더 신중하기로 해요 621 00:46:11.613 --> 00:46:14.463 이걸 어떻게 참니.. 622 00:46:14.763 --> 00:46:21.163 일주일 브이로그라고 쓰고 오늘은 진짜 먹방 브이로그라고 읽어야 함... (머쓱) 623 00:46:22.563 --> 00:46:27.263 입 제대로 터진 한 주의 영상 봐주시느라 고생 많았어요 두리들..♥ 624 00:46:27.663 --> 00:46:32.163 [이 영상은 예일의 유료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] 불금이니까 다들 맛있는 거 시켜먹고 주말을 즐겨 보쟈고오-! 625 00:46:32.313 --> 00:46:36.813 이번 영상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..♡ 626 00:46:37.963 --> 00:46:42.963 ondé - 다음 생엔 나를 더 사랑하세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