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 00:00:23.675 --> 00:00:26.725 한라산 등반 D-1 1 00:00:26.725 --> 00:00:30.225 새벽부터 주먹밥 싸요 2 00:00:30.225 --> 00:00:34.575 [이 영상은 애프터블로우의 유료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] 한라산 갈 준비 = 먹을 거로 시작해서 먹을 거 챙기기로 끝남 3 00:00:34.575 --> 00:00:40.275 오르기 힘들 때마다 주먹밥 생각해야지 4 00:00:42.225 --> 00:00:43.525 한라산 가려고 5 00:00:43.525 --> 00:00:45.425 이렇게 나왔어요 6 00:00:45.725 --> 00:00:49.025 거꾸로 봐도 등산객 룩 7 00:00:49.025 --> 00:00:53.175 제주는 아직 따뜻하단 걸 얼마 전에 서울 갔다 와서 깨달음 8 00:00:53.575 --> 00:00:57.725 왕 여드름까지 공유하는 우리 42 9 00:00:58.075 --> 00:01:02.225 아침에는 뜨아가 땡기는 나. 제법 입맛 바뀜 10 00:01:02.475 --> 00:01:03.725 아오 뜨거 11 00:01:04.125 --> 00:01:06.275 식도 vs 뜨아 대격돌 12 00:01:06.625 --> 00:01:08.675 성격 급해서 후후 불어먹는 거 나 못해요.. 13 00:01:09.075 --> 00:01:11.025 제주 와서 좋은 점 n개 중 하나 14 00:01:11.375 --> 00:01:13.375 맑은 공기 매일 마실 수 있음 15 00:01:14.125 --> 00:01:16.725 제주는 눈 안 온 줄 알았는데 16 00:01:17.325 --> 00:01:19.725 한라산 입구 들어서서 처음으로 눈 구경합니다 17 00:01:20.825 --> 00:01:24.425 인생 첫 한라산이라 코스는 영실코스로 오르기로 했어요 18 00:01:25.225 --> 00:01:28.875 영실코스 시작 전이라, 원래 이 길은 차로 오르는 건데... 19 00:01:29.425 --> 00:01:33.675 눈이 와서 차는 아래 두고 걸어 올라가야 했답니다.. (쿨럭) 20 00:01:34.075 --> 00:01:38.676 이 길이 거의 2km 넘어서 이게 더 지루하고 힘들었음ㅎ^^ 21 00:01:38.676 --> 00:01:41.676 영실코스 입구 도착 22 00:01:41.676 --> 00:01:46.676 혹시 몰라 태환 오빠가 사 온 다이소 아이젠이 빛을 발하는 순간 23 00:01:46.976 --> 00:01:53.026 이날은 아이젠 없으면 입산 불가능했음 24 00:01:53.026 --> 00:01:55.176 입구에서 아이젠 무사 통과~! 25 00:01:55.476 --> 00:01:59.726 눈이 와서 조금 더 난이도가 있었지만 26 00:02:00.226 --> 00:02:04.926 뷰가 너무 예뻐서 힘든 것도 치유되는 순간 27 00:02:05.776 --> 00:02:12.576 은 구라.. 극악 밧줄 코스에선 뷰고 뭐고 안 보이고요 28 00:02:13.076 --> 00:02:16.376 (서로 앞 뒤를 양보하는 따스함..(?)) 먼저 가.. 난 지쳤어 29 00:02:17.726 --> 00:02:28.326 영실코스도 이렇게 예쁘다면 백록담 보이는 코스는 또 얼마나 예쁠지 30 00:02:30.376 --> 00:02:34.576 가방에 육개장 뚜껑 실루엣 살짝 킹받네 31 00:02:35.626 --> 00:02:40.376 한 발짝에 주먹밥...... 두 발짝에 육개장...... 주먹밥...... 육개장 32 00:02:42.976 --> 00:02:45.876 힘들어 근데 또 예뻐 힘들어 근데 또 예쁘네.. 33 00:02:46.526 --> 00:02:50.576 설산은 처음인데 진짜 힐링됐어요.. 별로 안 추운데 눈이 있는 게 너무 신기해 34 00:02:50.576 --> 00:02:51.776 배고파 (힘껏 튀어나온 진심) 35 00:02:52.476 --> 00:02:53.826 육개장 먹고 싶어 36 00:02:54.376 --> 00:02:57.726 이성 잃고 가방에 육개장 꺼내 먹을뻔봄 37 00:02:58.926 --> 00:03:01.226 영실코스 진짜 예쁘죠 38 00:03:02.576 --> 00:03:06.626 여기 외국인가 혹시 39 00:03:06.626 --> 00:03:11.626 이제 평지 코스 힐링 뷰라 힘들지 않았음! 40 00:03:12.626 --> 00:03:16.826 내 몸이 무거웠던 이유.avi 41 00:03:18.676 --> 00:03:21.376 (모자르게 먹는 건 용납 못 하는 이 구역 큰 손) 42 00:03:21.626 --> 00:03:22.476 아 짱이다 43 00:03:22.476 --> 00:03:23.326 맛있겠땅 44 00:03:23.326 --> 00:03:28.926 그 와중에 주먹밥 두 가지 맛으로 싸옴 (김치참치 / 멸치고추) 45 00:03:31.726 --> 00:03:34.276 진짜 맛있네 46 00:03:35.576 --> 00:03:38.226 사실 돌 씹어 먹어도 맛있을 정도로 배고팠음 47 00:03:38.726 --> 00:03:41.876 보온병에 뜨거운 물 받아왔는데 식어서 바삭면st 48 00:03:42.326 --> 00:03:46.026 야무지게 탄산수도 챙겨온 나 어때요 49 00:03:46.676 --> 00:03:50.376 설산이라 미끄러웠던 거 빼고 이번 산행 아주 만족스러웠다 50 00:03:50.376 --> 00:03:54.926 저는 날 따뜻할 때 주기적으로 몇 번 더 올 것 같아요 51 00:03:55.276 --> 00:04:00.926 그만큼 좋아쒀... (물론 먹는 것도) 52 00:04:01.576 --> 00:04:04.826 초정 탄산수 아는 분 있나요 53 00:04:05.726 --> 00:04:09.126 청주 초정리에서 만들어진 탄산순데 진짜 짱맛임 54 00:04:09.126 --> 00:04:12.226 내 자랑거리 중 하나..ㅎ 55 00:04:12.426 --> 00:04:17.076 역시 산에서 먹는 라면이 젤 맛있어 56 00:04:17.626 --> 00:04:21.026 누가 보면 며칠 굶고 산 오른 애 57 00:04:21.176 --> 00:04:23.276 크 몸이 녹는다 녹아 58 00:04:23.976 --> 00:04:27.976 그 와중에 눈사람 만들려고 눈집게 챙겨온 나 어떤데 59 00:04:28.376 --> 00:04:32.926 잼민이세요 60 00:04:34.326 --> 00:04:36.176 눈사람 출산(?) 61 00:04:36.676 --> 00:04:40.676 별안간 눈밭 다둥이 메이커 62 00:04:41.676 --> 00:04:44.326 무사 하산 완료★ 63 00:04:44.826 --> 00:04:49.227 오늘은 몽탄을 예약해서 가는 날이에요 64 00:04:49.227 --> 00:04:55.077 (제주에도 몽탄이 생긴 것을 아시나요) 가서 먹고 제주시에서 조금 놀다 오려구요 65 00:04:55.077 --> 00:04:56.177 그리고 오늘은 66 00:04:56.777 --> 00:04:57.627 세화인가? 67 00:04:57.627 --> 00:04:59.277 지인분이 세화에 68 00:04:59.277 --> 00:05:00.927 음식점을 오픈해가지고 69 00:05:01.077 --> 00:05:04.677 거기 가서 오픈 선물도 드리고 70 00:05:05.777 --> 00:05:07.627 인사하고 오려구요 71 00:05:08.227 --> 00:05:12.877 저는 아직 제주도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않아서 세화는 처음이에요 72 00:05:13.727 --> 00:05:18.377 그래서 내년엔 더 여기저기 다녀보겠다는 혼자만의 다짐... 뭐 그런 거 있음 73 00:05:18.777 --> 00:05:23.427 몰랐는데 몽탄이 제주 런던베이글 옆에 있었어요! (신기) 74 00:05:24.027 --> 00:05:28.177 맛있는 냄새가 날 부른다 75 00:05:28.177 --> 00:05:31.527 동쪽 바다가 예쁘긴 해 76 00:05:32.177 --> 00:05:35.127 〈몽탄〉 77 00:05:35.677 --> 00:05:38.427 몽탄은 캐치테이블로 예약이 가능한데 78 00:05:38.777 --> 00:05:43.627 당장 예약이 꽉 차있어도, 빈자리 알람 해놓으면 금방 자리가 나더라구요 79 00:05:43.877 --> 00:05:48.277 삼각지 몽탄은 한번 가봤는데.. 여기는 분위기가 아예 달라요 80 00:05:49.427 --> 00:05:52.627 오늘은 친구 커플이랑 함께 밥 먹는 날 81 00:05:53.177 --> 00:05:56.527 같이 여기서 밥 먹으려고 예약창만 얼마나 들여다봤는지 82 00:05:57.127 --> 00:06:00.477 조금 늦어서 미리 구워지고 있던 우대갈비 83 00:06:01.377 --> 00:06:03.577 벌써 맛있다 84 00:06:03.577 --> 00:06:05.777 개인적으로 삼각지보다 훨~씬 분위기가 좋았어요 (자리도 넓고) 85 00:06:05.777 --> 00:06:08.977 대신 흠 한 가지.. 86 00:06:09.427 --> 00:06:12.677 엄청 어두워서 눈이 침침하실수도.. 87 00:06:13.177 --> 00:06:16.377 2년 반? 전에 먹어보고 잊고 있던 몽탄 우대갈비의 맛 88 00:06:16.577 --> 00:06:20.227 이 맛을 어떻게 잊고 살았어? (퍽퍽) 89 00:06:22.527 --> 00:06:28.577 서울 몽탄이랑 다르게 제주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느낌으로 90 00:06:29.127 --> 00:06:35.827 소스도 제주에서 난 재료로 재해석을 하신 것 같았어요 91 00:06:36.277 --> 00:06:41.727 서울이랑 차별점이 있으니까 제주 여행와서도 들릴만 한 것 같아요 92 00:06:41.727 --> 00:06:43.577 나는 이 뼈에 붙은 살이 93 00:06:43.577 --> 00:06:44.777 많이 없는 줄 알고 94 00:06:44.777 --> 00:06:46.677 고기 추가했었는데 95 00:06:46.677 --> 00:06:49.277 뼈에 살이 엄청 많이 나오더라구요 96 00:06:49.277 --> 00:06:53.627 이날 다들 아침 먹고 와서 4인이서 3인분 시켰는데 97 00:06:54.077 --> 00:06:57.027 볶음밥 먹고 사이드 먹고 하니 양이 딱 맞았어요 98 00:06:57.027 --> 00:07:03.727 여러분.. 뼈에 붙은 살 조금 남겨서 볶음밥 추가해서 꼭 잡숴요... 꼭 (할미 소원) 99 00:07:03.977 --> 00:07:08.027 볶음밥이 제 최애입니다...... 100 00:07:08.027 --> 00:07:12.877 고깃집에서 먹은 볶음밥 중 1위임...ㅠ_ㅠ 이거 먹으러 또 가고파 101 00:07:13.877 --> 00:07:16.177 된찌도 진짜 꾸덕하고 건더기 많은 진국임 (내 서타일) 102 00:07:16.177 --> 00:07:17.777 해린 언니) 또순이네 알아요? 103 00:07:17.777 --> 00:07:20.627 (먹으면서 먹을 거 이야기에 잔뜩 신나벌임) 거기는! 밥도 맛있고 (흥분1) 104 00:07:21.177 --> 00:07:22.577 김치도 맛있고 (흥분2) 105 00:07:24.127 --> 00:07:26.527 볶음밥 너무 맛있네 (감동의 맛) 106 00:07:27.527 --> 00:07:30.227 다 먹고 미리 찾아 놓은 카페 왔어요 107 00:07:34.527 --> 00:07:36.827 여기는 조천이라는 동네에 있는 조용한 카페인데 108 00:07:37.477 --> 00:07:40.227 딱 여기만 사람이 많았어요 109 00:07:40.627 --> 00:07:44.477 맛집 탐지인 나.. 오늘도 칭찬해... 110 00:07:45.377 --> 00:07:47.827 언니랑 오빠 기다리는 중 111 00:07:47.827 --> 00:07:51.227 여기는 크림 커피가 유명해요 112 00:07:51.677 --> 00:07:56.377 시그니처 메뉴가 많아서 행복한 고민 중 113 00:07:57.427 --> 00:08:00.528 꾸덕한 커피 좋아하시는 분? (나요) 114 00:08:00.828 --> 00:08:07.528 여기 꼭 들려보시길 바라요 (강력추천) 115 00:08:09.128 --> 00:08:13.928 먹어본 크림 커피 중에 1위 여기로 갱신됨... 116 00:08:16.378 --> 00:08:21.378 숨길 수 없는 동공 대확장 117 00:08:21.378 --> 00:08:25.278 커피가 입을 안 놔줘요......... 118 00:08:25.978 --> 00:08:29.428 다들 첫 입 먹자마자 웁!!! 하는 맛 119 00:08:29.728 --> 00:08:33.228 여러분 이겁니다 이 따뜻한 크림 커피가 진짜예요 120 00:08:33.428 --> 00:08:36.828 다 뺏어먹을뻔;;; 121 00:08:37.228 --> 00:08:41.528 조용하고 따뜻한 다락방 감성 카페라 어머니들도 좋아하실 듯! 122 00:08:42.028 --> 00:08:44.228 사장님...... 디저트까지 잘하시면 어쩌자구요...... 123 00:08:44.228 --> 00:08:48.528 사랑할 수밖에요...... 124 00:08:48.978 --> 00:08:51.678 여기 진짜 추천이다 여기 125 00:08:51.678 --> 00:08:55.978 파워블로거세요? 126 00:08:56.578 --> 00:09:00.128 여긴 무조건 또 온다 127 00:09:00.128 --> 00:09:00.828 (감동) 128 00:09:01.378 --> 00:09:03.278 (세화 도착) 129 00:09:03.678 --> 00:09:05.628 근처 우체국 들려서 끄적이는 구식 멘트 130 00:09:05.628 --> 00:09:08.528 〈간조〉 131 00:09:09.028 --> 00:09:12.678 미리 사놨던 선물 증정식 132 00:09:13.528 --> 00:09:19.828 가게에 놓으면 좋을 것 같은 바스켓? 선물했어요 133 00:09:20.278 --> 00:09:24.828 다소 미적지근한 반응...... (부끄러우셨남ㅎ) 134 00:09:26.428 --> 00:09:28.278 저는 레어로우 소품 좋아해서 제 맘대로 골라봤어요 135 00:09:28.728 --> 00:09:33.028 미소니코우동 (1인 음식 위주의 작은 가게라 작게 나와서 넘 좋음) 136 00:09:33.028 --> 00:09:36.128 이거 진짜 맛있는데...... (가까웠으면 맨날 부시러 왔음) 137 00:09:36.778 --> 00:09:40.628 2인 좌석이랑 바가 있어서 혼술, 혼밥하러 오기 좋은 곳이에요 (많관부) 138 00:09:41.128 --> 00:09:44.828 개업한지 얼마 안 돼서 뚝딱이는 사장님 구경하는 재미도..ㅋ 139 00:09:47.278 --> 00:09:50.178 미소니코우동 호로록 한입 140 00:09:51.178 --> 00:09:55.478 된장 베이스 우동인데 141 00:09:56.128 --> 00:10:00.128 한 번 맛보면 계속 생각날 우동이에요.. 142 00:10:00.128 --> 00:10:02.778 맛잘알 언니 믿쥐 143 00:10:02.778 --> 00:10:08.928 건더기 살짝 남기고 죽까지 먹어야 맛잘알 루틴입니다 144 00:10:09.628 --> 00:10:12.978 셀카 잘 나오는 하찮은 팁 = 얼굴 앞에 대고 손을 흔든다 145 00:10:12.978 --> 00:10:18.328 이게 뭔 똥팁이야 하실 수 있는데 나만 믿어봐요 146 00:10:18.328 --> 00:10:24.028 현타와 맞바꾼 사진 147 00:10:24.878 --> 00:10:28.878 가라아게동... 이것도 꼭먹 리스트에 있음 148 00:10:28.878 --> 00:10:37.528 뜨거울 때 한 입 베어 먹어야 하는 거 RG 149 00:10:38.478 --> 00:10:41.428 찐 존맛탱 150 00:10:41.428 --> 00:10:45.328 입 벌려 고봉수저 들어간다 151 00:10:45.328 --> 00:10:48.828 마지막 서비스 육회까지 주셔서 자크 풀어헤침 152 00:10:48.828 --> 00:10:51.928 이제는~ 더 이상 물러날 배가(?) 없~다 153 00:10:55.978 --> 00:10:59.028 너무 맛있는데 뱃살이 자기주장 씨게 하는 중이에요 154 00:10:59.528 --> 00:11:01.528 (집 도착) 155 00:11:01.528 --> 00:11:03.178 오랜만에 씻는 거 찍어보려구요 156 00:11:03.178 --> 00:11:07.678 씻는 거 잘 안 찍게 된 이유.. 화장실 조명이 너무 최악이라서.. 157 00:11:08.878 --> 00:11:12.329 갑자기 거울 보면서 느낀 점 158 00:11:12.579 --> 00:11:15.629 저 러닝하면서 신기하게 팔뚝살이 빠졌어요 159 00:11:15.629 --> 00:11:19.829 러닝하면서 팔을 몸에 붙이고 뒤로 탁탁 치는 자세가 중요한데 160 00:11:20.179 --> 00:11:23.779 팔뚝살이 진짜 안 빠지는데 얇아지더라고요 161 00:11:25.529 --> 00:11:28.079 안 쓰던 근육이긴 한가봐 162 00:11:29.429 --> 00:11:34.279 그리고 팔을 많이 움직이니까 러닝하고 나면 알 배길 때가 있어요 163 00:11:39.779 --> 00:11:44.629 마늘 먹어서 가글 한 번 더 해줄 것임 164 00:11:44.629 --> 00:11:49.479 새로 나온 맛이라길래 시켜봄 (내돈내산) 165 00:11:50.279 --> 00:11:52.129 무슨 맛인지 말해드릴게요 166 00:11:54.179 --> 00:11:58.879 우선 저자극이라 매운맛이 안 나서 가글 난이도 하 이고요 167 00:11:58.879 --> 00:12:02.179 (30초 헹궈줘요) 168 00:12:03.579 --> 00:12:06.329 이온음료 느낌스 169 00:12:07.629 --> 00:12:10.879 블루베리 향도 살짝 나는 것 같고 암튼 좋음! 170 00:12:11.629 --> 00:12:16.829 립앤아이 리무버 없으면 화장 제대로 지운 느낌이 안 나서 늘 집에 쟁여둡니다 171 00:12:17.179 --> 00:12:21.479 일리윤 립앤아이 리무버 172 00:12:22.279 --> 00:12:25.579 얼마 전에 올영에서 또 대량 구매해왔어요 (1 1 하길래) 173 00:12:27.529 --> 00:12:32.129 벅벅.. 살살 하는 거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174 00:12:34.729 --> 00:12:37.729 얼굴 지울 땐 클렌징 오일을 매우 선호합니다 175 00:12:38.329 --> 00:12:42.679 닥터지 그린딥 클렌징 오일 176 00:12:43.379 --> 00:12:46.379 아보카도 오일이 들어갔대요 177 00:12:46.579 --> 00:12:50.729 어렸을 때부터 오일로 1차 세안 해와서 그런지 178 00:12:50.729 --> 00:12:53.879 오일로 해야 제대로 지운 느낌이 든달까요.. 179 00:12:54.329 --> 00:12:59.879 롤링하다보면 피지나 노폐물이 정리되는 게 느껴지거덩요 180 00:13:02.479 --> 00:13:04.829 코 옆이나 각질이 많이 생기는 주변을 더 조집니다(?) 181 00:13:05.229 --> 00:13:07.529 물 묻혀서 또 롤링 182 00:13:09.029 --> 00:13:11.379 그리고 또 요즘 잘 쓰고 있는 183 00:13:11.379 --> 00:13:13.079 이거로 2차 세안해줘요 184 00:13:13.079 --> 00:13:15.679 구달 비건 라이스 밀크 팩 클렌저 185 00:13:15.679 --> 00:13:18.479 이거는 쌀을 치대서 만든 거래요 186 00:13:18.979 --> 00:13:23.979 재밌는 원료라서 다혜가 광고하는 거 보고 홀라당 구매함 187 00:13:24.429 --> 00:13:27.829 심지어 싸게 기획세트로 구매해서 아주 잘 쓰는 중! 188 00:13:28.179 --> 00:13:32.029 2차 세안이나 아침에 세안할 때 좋드라고요 189 00:13:33.229 --> 00:13:37.529 겟리프 스킨팩 190 00:13:38.529 --> 00:13:44.729 넓은 사이즈라 토너팩할 때 아주 좋음 191 00:13:44.929 --> 00:13:47.029 스킨팩 해주다 닦토로 재활용ㅎ 192 00:13:47.779 --> 00:13:52.079 아이다 프로폴리스 마스크팩 193 00:13:52.379 --> 00:13:54.129 요즘 콜라겐 팩으로 연명하는 중이에요 194 00:13:54.129 --> 00:14:00.379 (고농축 앰플 마스크를 아주 좋아하는 초건성인간) 195 00:14:00.379 --> 00:14:04.679 아마도 새벽 인스타로 쏘아올린 광고 제품 구매로 기억됩니다 196 00:14:05.779 --> 00:14:08.029 새벽 쇼핑은 왜이리 즐거울까.. 멈출 수 없어 197 00:14:08.029 --> 00:14:13.929 사놓고 안 쓰면 자괴감 들까봐 더 열심히 쓰게 되는 것도 있음ㅋ 198 00:14:15.079 --> 00:14:17.229 말하려면 셀프 입 오픈해줘야 함 199 00:14:17.229 --> 00:14:19.329 코스노리 액티브 아이래쉬 세럼 200 00:14:19.529 --> 00:14:23.580 요즘 안 그래도 얼마 없는 속눈썹이 더 없어 보이길래 201 00:14:23.580 --> 00:14:25.980 열심히 연명 중 (애잔) 202 00:14:25.980 --> 00:14:31.730 (진저슈가 오버나이트 립 마스크) 겨울철에 이 립 스크럽 없으면 내 입술 사포나 다름 없음 203 00:14:32.480 --> 00:14:35.880 바르고 아침에 각질 제거 해주면 입술이 새로 태어나요..ㅎ 204 00:14:37.280 --> 00:14:40.830 안뇽 가끔 나이트 루틴 찍어볼게요 ㅎ 205 00:14:41.530 --> 00:14:43.530 이게 내 피부였음 좋겠다^^ㅎ~ (응 팩이야) 206 00:14:43.530 --> 00:14:47.530 아 맞다 맞다 팩 떼면 앰플 크림 여러 번 더 발라줌 207 00:14:49.530 --> 00:14:54.330 겨울철은 밤에 듬뿍듬뿍 발라주는 게 답인듯.. 208 00:14:56.380 --> 00:14:57.930 진짜 자볼게여 빠바이 209 00:14:58.580 --> 00:15:01.780 택배 온 것 좀 뜯어보려구요 210 00:15:02.780 --> 00:15:05.180 제가 이번에 아이폰 15 프로로 바꿔가지고 211 00:15:05.180 --> 00:15:08.030 (케이스 없이 벌거벗은 상태예요) 케이스티파이에서 폰 케이스를 시켰어요 212 00:15:08.030 --> 00:15:12.430 근데 꼭 도착 하루 전에 떨어뜨리는 그런 비극이 일어나곤 해 213 00:15:12.930 --> 00:15:16.230 더 떨어뜨리기 전에 온 걸 다행으로 생각혀 (긍정회로 무한 돌림) 214 00:15:16.230 --> 00:15:17.480 두 개를 시켰어요 215 00:15:17.480 --> 00:15:24.880 케이스티파이 디자인 화려한 게 많아서 왜 쓰나 했거든요.. (솔직히..ㅎ) 216 00:15:25.530 --> 00:15:29.730 깔끔한 디자인도 있는지 몰랐줴... 머쓱 217 00:15:30.530 --> 00:15:33.680 매장 가서 한번 봤는데 오프라인 재고가 없대서 온라인으로 시켜봄 218 00:15:33.680 --> 00:15:39.080 볼드한 쿠션 재질의 케이스예요 블랙을 하나 샀고 219 00:15:39.930 --> 00:15:43.380 클리어 디자인도 하나 사봄 220 00:15:43.380 --> 00:15:44.780 케이스티파이가 좋은 게 221 00:15:44.780 --> 00:15:48.230 맥세이프 호환이 된다는 점 222 00:15:49.230 --> 00:15:54.030 그리고 엄청 튼튼해서 써보니 왜 쓰는지 바로 이해 완료 223 00:15:54.830 --> 00:15:56.880 이걸로 껴볼게요 224 00:15:57.630 --> 00:16:00.330 두터운데 그립감이 또 좋아요 225 00:16:01.130 --> 00:16:03.480 역시 비싼 게 좋은 거여... 226 00:16:04.330 --> 00:16:05.780 완전 만조옥~~~ 227 00:16:05.780 --> 00:16:08.930 요거로 끼고 다니는 중인데 쿠션감 아주 좋음 228 00:16:10.330 --> 00:16:13.180 양말을 사고 싶었는데 229 00:16:13.180 --> 00:16:15.980 유튜브 일 참 잘해... 그새 내 맘을 읽고 알고리즘이 영상을 추천해줌 230 00:16:15.980 --> 00:16:22.230 삭스타즈랑 앤아더 스토리즈 양말을 추천해주셔서 구매해봤어요 231 00:16:22.230 --> 00:16:27.430 앤아더에서는 타이즈 두 개 구매했어요 232 00:16:27.430 --> 00:16:30.180 이거는 M 사이즈 233 00:16:30.180 --> 00:16:33.230 땡땡이 모양이 있는 타이즈 234 00:16:33.230 --> 00:16:36.830 신으면 더 예뻐서 이걸로 시켰습니다 235 00:16:36.830 --> 00:16:41.980 나머지 하나는 그냥 기본! 236 00:16:41.980 --> 00:16:44.130 (미리 까 봄ㅎ) 삭스타즈에서는 여러 양말 브랜드가 모여 있는데 237 00:16:44.130 --> 00:16:45.680 제 스타일로 여러 켤레 구매했어요 238 00:16:46.480 --> 00:16:50.380 비비안 웨스트우드 스커트도 사봤어요 239 00:16:50.380 --> 00:16:53.880 머플러도 예쁘고 옷도 제 스타일인 게 몇 개 있더라구요 240 00:16:53.880 --> 00:16:58.380 가격이 사악해서..ㅎ 옷은 치마 하나 구매해 봤어요 241 00:16:58.380 --> 00:17:02.880 앞 뒤 길이가 언발이라서 유니크함! 242 00:17:02.880 --> 00:17:04.980 이게 입으면 엄청 예쁘길래 243 00:17:04.980 --> 00:17:07.230 어떤 분이 입은 거 보고 샀는데 244 00:17:07.230 --> 00:17:10.130 맨투맨 아래 입어줄 생각에 짜릿 245 00:17:10.830 --> 00:17:14.730 겨울맞이 코트를 하나 더 샀어요 246 00:17:14.730 --> 00:17:18.780 던스트가 코트 맛집이거든요 247 00:17:19.830 --> 00:17:27.880 특히 오버핏 좋아하시는 분들은 달려가도 좋을 거야 248 00:17:29.680 --> 00:17:34.180 유니섹스 의류들이라 사이즈가 넉넉해서 좋아요 249 00:17:34.180 --> 00:17:38.031 저도 크게 입는 거 좋아해서 가끔 아우터 L 입는 적도 많은데 250 00:17:38.031 --> 00:17:42.281 던스트는 S 사이즈만 입어줘도 엄청 커요 251 00:17:42.281 --> 00:17:45.481 이번엔 M 사이즈 도전해봤는데 크긴 크더라.. 252 00:17:45.481 --> 00:17:48.181 바닥청소 담당룩 253 00:17:48.181 --> 00:17:51.031 카멜 컬러로 구매했습니다 254 00:17:51.031 --> 00:17:54.081 아무쪼록 맘에 듭니다! 굳! 255 00:17:54.481 --> 00:17:59.081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겠어 256 00:17:59.631 --> 00:18:04.231 커피머신 사놓고 드립백에 빠지는 나 제법 알 수 없어 257 00:18:05.731 --> 00:18:11.581 '로그릭'이라는 곳에서 그릭요거트 볼 시켜봤어요 258 00:18:14.531 --> 00:18:17.881 음쓰 아니고 남은 샐러드 259 00:18:17.881 --> 00:18:25.781 요즘 넷플 볼 거 가뭄이라.. 갑자기 고려거란전쟁 보게 됨 260 00:18:26.581 --> 00:18:29.681 강철부대도 곧 끝나고.. 나솔 16기도 끝나서 도파민 끝자락 261 00:18:30.581 --> 00:18:34.431 잡솨봐 262 00:18:34.731 --> 00:18:37.981 잘 무그따 263 00:18:37.981 --> 00:18:40.681 집콕의 정석. 잠옷 입고 굴러다니다가 귤 까먹고 레고 맞추는 삶 264 00:18:40.681 --> 00:18:44.631 꽃다발처럼 꽂을 수 있어요 265 00:18:45.731 --> 00:18:51.331 아현이가 선물해준 레고 남자친구랑 맞추려고요 266 00:18:51.881 --> 00:18:55.981 레고 선물도 처음인데 267 00:18:55.981 --> 00:19:00.081 이렇게 예쁜 레고도 있는지 나 몰랐지 268 00:19:00.081 --> 00:19:02.681 갑분 귤 까먹기 팁 269 00:19:02.681 --> 00:19:06.781 꼭지 반대편으로 십자 모양으로 손톱 모양내고 까면 손에 귤 안 묻히고 먹을 수 있음 270 00:19:07.181 --> 00:19:10.431 어디 가서 제주도민 소리 들으려면 귤 까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고.. 271 00:19:10.931 --> 00:19:14.431 전 2번 레고를 맡았어요 272 00:19:14.431 --> 00:19:15.131 내가 레고 맞추면서 이렇게 설렐 줄이야 273 00:19:15.131 --> 00:19:18.031 크리스마스 선물로 좋은 것 같아 274 00:19:18.481 --> 00:19:21.831 진짜 귀엽죠...ㅠㅠ 275 00:19:23.781 --> 00:19:25.981 와 진짜 귀엽다 ㅠㅠ 276 00:19:25.981 --> 00:19:29.281 레고로 꽃다발이 만들어진다니..♥ 277 00:19:30.781 --> 00:19:35.281 내가 조와하는 주황색 꽃 완성 278 00:19:36.081 --> 00:19:40.581 나보다 더 재밌어 하시는 분 279 00:19:42.131 --> 00:19:44.881 장미도 완성이요 280 00:19:44.881 --> 00:19:53.031 싱어게인 귀로 시청하면서 레고 맞추는 거 쫌 행복하네 ㅋ 281 00:19:53.531 --> 00:19:59.181 겨울철에 집에서 잠옷 입으면서 레고 맞추는 게 이렇게 설렐 일 282 00:19:59.931 --> 00:20:02.781 아현이 덕분에 소소한 행복을 발견해서 283 00:20:02.781 --> 00:20:05.031 앞으로 지인 선물 리스트에 레고 추가하려구요 ㅎ 284 00:20:05.031 --> 00:20:08.531 그리고 위시리스트에 해리포터 레고도 추가됨... 285 00:20:08.531 --> 00:20:13.531 한 시간만에 레고 꽃다발 완성 286 00:20:14.231 --> 00:20:17.981 집에 방치됐던 오브제 드디어 쓸모를 찾음 287 00:20:19.831 --> 00:20:23.831 부서질까봐 세상 조심히 꽂는 중 288 00:20:27.431 --> 00:20:33.581 이거 생각보다 힐링이네 289 00:20:34.981 --> 00:20:37.981 여러분 레고하세요...♡ 290 00:20:37.981 --> 00:20:39.881 한 시간 순삭 당함 291 00:20:39.881 --> 00:20:42.181 야밤 택배 언박싱 292 00:20:42.481 --> 00:20:46.131 마스카라 좋은 거 찾는 중이라 여러 개 사봤는데 드디어 찾았습니다 (웨이크메이크 진짜 좋음!) 293 00:20:47.332 --> 00:20:51.082 (겨울철 대비 팩을 쟁였어요) 겨울 되면 제가 콜라겐 팩을 많이 하는데 294 00:20:51.082 --> 00:20:53.682 떨어져서 시켰어요 295 00:20:54.432 --> 00:20:56.432 마침 할인 중이라서 296 00:20:56.432 --> 00:20:57.932 바이오던스 팩을 297 00:20:59.282 --> 00:21:02.832 여섯 박스 시켜봤슴당 298 00:21:03.732 --> 00:21:05.982 한 박스에 네 개 들어있어요 299 00:21:06.782 --> 00:21:10.782 겨울날 준비에 맘이 두둑혀 300 00:21:14.032 --> 00:21:15.782 유산균도 똑 떨어져서 시켰는데요 301 00:21:15.782 --> 00:21:18.832 전에 먹던 드시모네 좋았는데 302 00:21:18.832 --> 00:21:24.482 가루가 너무 많고 입에 남는 게 싫어서 알약으로 시켜봄 303 00:21:24.482 --> 00:21:25.932 먹기 편해서 아주 좋음 304 00:21:25.932 --> 00:21:28.732 유산균은 냉장 보관하는 게 좋대요 305 00:21:29.932 --> 00:21:34.232 오늘 저녁은 두부김치 306 00:21:34.232 --> 00:21:36.932 비주얼은 거의 소주 안주이긴 한데 307 00:21:36.932 --> 00:21:39.782 제 소울 푸드라 밥 대신 먹기 삽 가넝.. 308 00:21:39.782 --> 00:21:43.282 안 먹는다곤 안 했다 309 00:21:44.082 --> 00:21:47.082 전 입맛 없을 때 무조건 두부김치가 생각나요 310 00:21:49.282 --> 00:21:51.682 흰 두부에 볶은 참치김치 싹 올리면 311 00:21:51.682 --> 00:21:53.032 얼마나 맛있게요 312 00:21:53.582 --> 00:21:57.232 어렸을 때 아빠가 두부 좋아하셔서 직접 만들어 먹곤 했는데.. 313 00:21:58.232 --> 00:22:02.482 입맛도 유전인가봄 314 00:22:04.182 --> 00:22:09.282 런줌마 오전 러닝 뛰러 나왔슴다 315 00:22:10.432 --> 00:22:14.482 이날은 주말이라 운동장 이용 가능해서 낮에 뛰러 나왔어요 316 00:22:14.782 --> 00:22:18.782 몸 푸는 게 제일 귀찮지만 이게 제일 중요하다구 (아니면 아픔) 317 00:22:18.782 --> 00:22:21.582 궈궈 318 00:22:22.732 --> 00:22:25.632 달리기 아줌마 아저씨 나가신다 319 00:22:26.882 --> 00:22:29.532 저도 아직 런린이라 잘은 모르지만 320 00:22:29.932 --> 00:22:32.882 달리기는 호흡이랑 자세가 제일 중요하대요 321 00:22:32.882 --> 00:22:35.232 (유튜브에 잘 나와있을 테니 찾아보고 뛰는 것 추천!) 상체는 앞으로 살짝 숙이고 (코어에 힘주면서) 322 00:22:35.232 --> 00:22:38.682 다리는 벌어지지 않게 모으고, 지면과 발바닥 롤링하면서 323 00:22:38.682 --> 00:22:42.782 그리고 제일 중요한 호흡! (깊게 들이마시고 내쉬기. 습습후후) 324 00:22:42.782 --> 00:22:45.882 오늘은 3km 뛰고 끝내야겠어요 325 00:22:45.882 --> 00:22:51.932 심박 체크하면서 뛰면서 내 페이스가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체크하면서 뛰는 게 좋아요! (오버페이스 하지 않고 끝까지 잘 뛰어야 하기 때문에!) 326 00:22:53.232 --> 00:22:55.532 와 맨날 저녁에 뛰다가 낮에 뛰려니까 역대급 힘듦 327 00:22:56.682 --> 00:23:01.532 (요즘 제가 언박싱 하면서 조잘조잘 떠들어본지가 언젠지) 제가 뭘 샀는지 공유 안 하고 넘어갈 때가 많았더라구요 328 00:23:02.332 --> 00:23:06.382 (사소한 것도 언박싱 해볼게요 이제 ㅎㅎ..!) 다 공유하는 게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329 00:23:07.932 --> 00:23:13.132 요즘 잘 쓰는 거나 잘 샀던 것들 소개 좀 해볼게요 330 00:23:13.132 --> 00:23:14.732 (얼마 전에 미리 뜯어 본 택배ㅎ) 제가 잘 산 게 있는데 331 00:23:14.882 --> 00:23:18.832 비비안 웨스트우드 머플러 332 00:23:19.132 --> 00:23:21.132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되게 333 00:23:21.132 --> 00:23:22.882 머플러도 예쁘고 334 00:23:22.882 --> 00:23:25.032 옷도 가끔 보면 예쁜 게 많더라구요 335 00:23:25.032 --> 00:23:27.482 머플러를 이번에 두 개를 구매했는데 336 00:23:27.482 --> 00:23:30.282 두 개 중에 하나가 먼저 도착했어요 337 00:23:31.082 --> 00:23:32.932 컬러는 navy로 시켰는데 배색 제품이고 338 00:23:33.682 --> 00:23:36.432 다른 한쪽은 그레이 컬러라 339 00:23:36.432 --> 00:23:39.432 이렇게 로고가 있고 반대편에는 네이비색 로고가 있어요 340 00:23:39.432 --> 00:23:42.432 옷 색감에 맞춰서 바꿔 매주면 돼서 아주 좋음 341 00:23:42.432 --> 00:23:45.882 이렇게 어두운 톤 입었을 때는 회색으로 342 00:23:48.382 --> 00:23:52.782 (로고도 깔끔해서 좋고 핏도 굳) 깔끔하면서도 유니크한 느낌. 되게 잘 산 것 같아요 343 00:23:52.782 --> 00:23:55.182 두 가지 느낌으로 맬 수 있으니까 344 00:23:55.182 --> 00:23:57.132 배색으로 된 게 되게 좋더라고요 345 00:23:58.382 --> 00:24:00.883 이쪽을 이렇게 쫙 펴줘야 예쁩니다 346 00:24:00.883 --> 00:24:04.583 (네이비도 예쁘지 않나요) 회색티에나 밝은 톤에 매도 예쁘더라고요 347 00:24:05.083 --> 00:24:06.583 잘 산 것 같아요 348 00:24:07.533 --> 00:24:10.733 질리지 않고 오래 매기 좋을 듯 349 00:24:10.733 --> 00:24:13.333 또 요즘 잘 쓰는 것들! 350 00:24:14.183 --> 00:24:15.783 요즘 건조해가지고 351 00:24:15.783 --> 00:24:20.333 (제가 겨울엔 극 건성파 두목이거든요) 건성이라서 화장도 많이 뜨고 해서 기초를 잘 해야 되거든요 352 00:24:20.733 --> 00:24:23.533 진짜 건조할 땐 기초만으로 해결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음.. 353 00:24:23.533 --> 00:24:29.633 (나이트케어가 진짜 중요해요) 잘 때 팩을 해준다든지 수면팩을 해준다든지 354 00:24:30.133 --> 00:24:34.633 잘 때 날아가는 수분을 잡아야 피부에 건조함이 잡힘 355 00:24:34.633 --> 00:24:36.833 이번에 내돈내산으로 산 건데 아주 좋길래 슬쩍 추천해봅니다 356 00:24:36.833 --> 00:24:40.833 메디큐브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357 00:24:40.833 --> 00:24:42.583 랩핑 마스크가 뭐냐면 358 00:24:42.583 --> 00:24:44.333 잘 때 하는 슬리핑 팩인데 359 00:24:44.333 --> 00:24:45.933 겔 형태로 되어있어요 360 00:24:45.933 --> 00:24:52.133 기초케어 (크림까지) 다 바른 상태로 위에 올려주면 됨 361 00:24:53.483 --> 00:24:58.883 10~15분이면 다 말라서 베개에도 묻지 않아요 362 00:24:59.333 --> 00:25:03.033 아침에 일어나면 마스크를 떼어내주면 됨 363 00:25:03.283 --> 00:25:08.633 이거 해주면 자는 동안 수분이 날아가지 않고 피부에 오래 머물러서 364 00:25:08.633 --> 00:25:12.183 아침에 일어나면 피부가 쫀득해요 365 00:25:12.183 --> 00:25:13.983 이걸 세수하고 나면 알 수 있는데 366 00:25:13.983 --> 00:25:18.333 (모공도 작아지는 느낌이구.. 전 너무 좋았어요!) 수분감이 오래 남아있구나를 느낄 수 있어요 아침 세안할 때 367 00:25:18.833 --> 00:25:24.733 줄어드는 게 아까워서 세 통 더 시켜놓음 ㅎ 368 00:25:24.733 --> 00:25:27.233 이번 겨울에 되게 잘 쓸 것 같은 친구예여 369 00:25:27.233 --> 00:25:28.333 하나는 이거예요 370 00:25:28.333 --> 00:25:32.283 바이오던스 콜라겐 딥 마스크 371 00:25:33.283 --> 00:25:38.833 이건 제가 한 번 광고를 했던 제품이거든요 372 00:25:39.183 --> 00:25:41.583 그 후로도 쭉 내돈내산 하고 있음 이거는 뭐가 좋냐면 373 00:25:42.783 --> 00:25:47.033 겨울에는 시트팩보다 콜라겐 팩처럼 겔 형태 마스크가 좋아요 374 00:25:47.783 --> 00:25:50.733 시트팩은 그냥 기초를 듬뿍 바른 느낌이라면 375 00:25:50.733 --> 00:25:53.283 이 콜라겐 마스크를 하면 376 00:25:53.283 --> 00:25:56.033 콜라겐은 피부 자체에 수분감이 오래 남는 기분이랄까 377 00:25:56.033 --> 00:25:57.533 탱탱하게 차오르는 느낌 378 00:25:59.683 --> 00:26:02.883 겨울엔 콜라겐 들어간 제품들 많이 쓰는 것 같아요 379 00:26:02.883 --> 00:26:04.533 이건 세 시간 이상 붙이면 더 좋은 팩이라 수면팩으로 쓰면 된답니다 380 00:26:04.533 --> 00:26:09.583 이 두꺼운 마스크가 나중에는 다 흡수가 돼서 얇게 변하거든요 381 00:26:09.583 --> 00:26:10.983 흡수가 잘 된다는 거죠 382 00:26:10.983 --> 00:26:12.233 완전 추천드려요 383 00:26:12.683 --> 00:26:14.483 옛날에는 정말 수분크림으로 연명했는데 384 00:26:14.483 --> 00:26:17.283 어찌 됐든 밤에는 뜨고 이랬었어요 385 00:26:17.483 --> 00:26:23.383 (나이트케어 (특히 수면팩) 신경 쓰니까 요즘 피부가 더 좋아졌어요) 이것들을 사용하고 나서부터 밤까지 속 광이 유지되는 걸 느꼈어요 386 00:26:23.633 --> 00:26:27.783 그리고 일부러 언박싱 택배 모아놨쥬 387 00:26:27.783 --> 00:26:31.083 이것도 비비안 웨스트우드에서 시킨 건데 따로 왔음 388 00:26:31.633 --> 00:26:33.933 (유튜브 보다가 비비안 웨스트우드랑 아까 치마 언박싱 보다가 구매 갈김..ㅎ) 가방을 어떤 분이 메신 걸 유튜브에서 보고 389 00:26:33.933 --> 00:26:37.233 구매를 하려고 하는데 마침 세일을 하던 중이어서 390 00:26:37.583 --> 00:26:41.383 세일까지 곁들여졌다면 이건 사라는 계시 391 00:26:42.183 --> 00:26:45.983 (벨벳 소재라 특이하기도 하고 캐주얼한 느낌) 숄더백이에요 적당한 크기인 것 같아요 392 00:26:46.883 --> 00:26:50.483 작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크고 짐도 많이 들어감! 393 00:26:50.483 --> 00:26:51.383 블랙이고 394 00:26:51.583 --> 00:26:52.983 똑딱이라 편하기도 하고용 395 00:26:52.983 --> 00:26:57.283 (저게 어떻게 체크 패턴으로 보이는지는 좀 의문이긴 한데) 체크 패턴의 안감이 들어가 있어요 396 00:26:58.233 --> 00:26:59.933 겨울룩에 딱 잘 어울려요 397 00:26:59.933 --> 00:27:02.433 밑에 이렇게 찡도 박혀 있어서 398 00:27:02.733 --> 00:27:05.083 모양도 안 흐트러져서 짐순이에겐 더더욱 플러스 요인 399 00:27:05.883 --> 00:27:08.833 아옹 귀여워라~ 400 00:27:10.033 --> 00:27:11.634 요거는 이제 까 보는 택배인데 401 00:27:11.634 --> 00:27:14.584 아마도 머플러 같아요 402 00:27:15.634 --> 00:27:18.584 아까 하나 더 시켰다 했던 머플러구요 403 00:27:19.484 --> 00:27:22.584 폭닥한 청키 머플러 404 00:27:23.484 --> 00:27:28.234 요거는 컬러 로고라 나름 포인뜨가 있음 405 00:27:28.584 --> 00:27:29.534 너무 귀엽죠 406 00:27:29.534 --> 00:27:31.284 이건 또 다른 폭닥(?)한 맛 407 00:27:31.284 --> 00:27:33.734 이게 커가지고 얼굴도 가릴 수 있고 408 00:27:35.234 --> 00:27:39.584 두께감 있어서 가볍게 툭 걸쳐줘도 409 00:27:39.584 --> 00:27:41.634 느낌 알잖아..~ (뭔데 그게) 410 00:27:42.384 --> 00:27:46.434 겨울에 상의 무난하게 입고 머플러 포인트로 주는 거 411 00:27:46.434 --> 00:27:48.284 그거 나 좋더라ㅎ...... 412 00:27:48.284 --> 00:27:52.184 또 제가 요즘 추천해드리고 싶은 거 하나를 소개해드리자면? 413 00:27:52.984 --> 00:27:55.234 애프터블로우의 솔리드 퍼퓸이에요 414 00:27:55.684 --> 00:27:57.634 쇽 돌려 쓰면 되는 스틱 고체 향수 415 00:27:57.634 --> 00:27:59.484 언뜻 보면 그냥 립밤 같거든요? 416 00:27:59.634 --> 00:28:01.784 근데 이게 '고체 향수'라는 것 417 00:28:01.784 --> 00:28:06.684 작다고 무시하면 안 되는 게 발향도 좋고 유지력도 좋아요 418 00:28:07.134 --> 00:28:08.834 (휴대성이 아주 굳) 419 00:28:08.834 --> 00:28:11.684 [로즈 부케 / 코튼 포그 / 슈가 플로럴 / 포레스트 우디] 향은 총 네 가지가 있는데 420 00:28:12.934 --> 00:28:17.734 (제가 빠진 향은 이 두 가지예요) 로즈 부케랑 슈가 플로럴이에요 421 00:28:18.234 --> 00:28:20.684 (솔직히) 향이 가면 얼마나 가겠어 했는데 422 00:28:20.684 --> 00:28:25.784 목이나 손목 안쪽에 슥슥 바르고 나가면은 423 00:28:25.784 --> 00:28:29.584 생각보다 지인짜 오래 유지가 되더라구여 424 00:28:29.584 --> 00:28:34.984 향수도 자연스러운 향을 좋아하는데, 향수는 잔향이 그리 오래 가지 않거든요 425 00:28:35.584 --> 00:28:41.134 [이 영상은 애프터블로우의 유료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] 이건 향이 오히려 잔잔하게 더 오래 유지됨 426 00:28:41.584 --> 00:28:43.234 무엇보다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라 427 00:28:43.234 --> 00:28:45.584 이거를 그냥 차에 놓고 다니기도 편하고 428 00:28:45.584 --> 00:28:48.584 짐순이에게 너무나 좋은 거지... 429 00:28:48.584 --> 00:28:50.934 립이랑 같이 가지고 다니기도 편하고 430 00:28:51.134 --> 00:28:54.134 (향을 더하고 싶을 때마다 꺼내 쓰면 되니까 너무 편해요) 아무래도 휴대성이 좋으니까 추천해 드리고 싶었어요 431 00:28:54.134 --> 00:28:55.484 제가 좋아하는 게 432 00:28:55.484 --> 00:28:58.134 머플러 할 때 목에 발라주는 거거든요 433 00:28:59.084 --> 00:29:02.084 이렇게 안쪽에 발라주면 향이 노출된 것보다 오래감! (하찮은 꿀팁) 434 00:29:02.084 --> 00:29:04.334 슈가 플로럴 이게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발라줬어요 435 00:29:05.534 --> 00:29:08.784 (오늘 룩엔 슈가 플로럴 너다) 이게 슈가 플로럴이고 이게 로즈 부케예요 436 00:29:08.784 --> 00:29:10.984 (어떤 향이냐면요) 제가 방금 바른 슈가 플로럴은 437 00:29:10.984 --> 00:29:12.384 되게 오묘한 438 00:29:12.384 --> 00:29:15.634 첫 향은 복숭아 과즙 향인데 439 00:29:15.634 --> 00:29:19.334 뻔한 복숭아 향이 아니에요.. 진짜 오묘해 440 00:29:19.684 --> 00:29:24.334 제가 달달하기만 한 향수는 정말 안 좋아하거든요? (중성적인 거 좋아함) 441 00:29:24.334 --> 00:29:26.334 잔향은 또 시트러스한 향이라 중성적이고 질리지 않아요 442 00:29:26.334 --> 00:29:29.334 쌀쌀한 날 발라주면 좋은 향이에요 443 00:29:30.984 --> 00:29:33.084 (그리고 슈가 플로럴은 솔리드 퍼퓸 안에만 있는 신규 향이래요) 444 00:29:33.084 --> 00:29:34.834 이게 저의 원픽이었어요 445 00:29:34.834 --> 00:29:36.734 이렇게 입고 갑니다 446 00:29:36.734 --> 00:29:42.984 던스트 코트랑 아까 언박싱한 가방이랑 바지랑 폴라티 447 00:29:43.284 --> 00:29:44.734 이렇게 갈게횽! 448 00:29:45.134 --> 00:29:48.134 〈코데인커피로스터스〉 449 00:29:48.384 --> 00:29:53.134 트리 사러 나왔는데 장보기 전에 커피 마시러 왔어요 450 00:29:53.584 --> 00:30:01.584 찐뜩한 플랫화이트 재질을 조와하는 편 451 00:30:06.084 --> 00:30:10.284 카페인 수혈 찐하게 해줘야 정신이 확 들어요 452 00:30:10.684 --> 00:30:14.984 요거는 스페인 전통 디저트... 뭐시기 였는데 453 00:30:14.984 --> 00:30:17.384 엄청 특이하고 내 스탈 454 00:30:17.734 --> 00:30:20.934 씁쓰름하니 아주 맛있고요 455 00:30:22.435 --> 00:30:25.035 힘 조절 안 되는 맛 456 00:30:27.535 --> 00:30:30.735 한적한 카페에서 커피 마시고 멍때리는 거 좋아하는 사람 457 00:30:30.985 --> 00:30:36.585 오랜만에 멍 수혈도 해줬어요 458 00:30:37.635 --> 00:30:40.985 트리는 가격만 비싸고 영 멋이 없길래 인터넷 주문하기로 하고 459 00:30:41.185 --> 00:30:44.235 더 중요한 저녁을 먹으러 옴 460 00:30:45.285 --> 00:30:48.335 〈연남물갈비〉 461 00:30:48.335 --> 00:30:52.385 제주에서 맛보는 연남동의 맛(?) 462 00:30:52.935 --> 00:30:55.735 물갈비는 처음인데요 463 00:30:56.685 --> 00:30:59.535 내가 좋아하는 것만 가득한 실패 없을 조합 464 00:30:59.535 --> 00:31:03.235 비주얼이 쏘아올린 소주 465 00:31:03.585 --> 00:31:04.235 이거지 이거야 466 00:31:04.635 --> 00:31:07.985 물에 빠진 채소랑 고기를 좋아하는 편 467 00:31:08.385 --> 00:31:10.235 매콤해서 더 좋고요.. 크으 468 00:31:10.535 --> 00:31:11.685 고기 콩나물 파 삼합 호호 불어 469 00:31:11.685 --> 00:31:13.885 쏘세요 470 00:31:14.635 --> 00:31:16.985 내 안의 아재 소환술 471 00:31:17.285 --> 00:31:19.735 당면까지 완벽ㅠ 472 00:31:20.485 --> 00:31:23.735 나 참 행복해 보이네.. 473 00:31:24.435 --> 00:31:28.835 비빔 막국수로 꽤나 완벽한 마무리 474 00:31:29.235 --> 00:31:32.485 얘네 게임하러 또 왔네; 475 00:31:33.135 --> 00:31:35.235 영화 보러 왔는데 시간 남아서 맞짱 뜨러 왔습니다 476 00:31:36.035 --> 00:31:39.835 핵 고인물 vs 5번도 안 해본 허접 477 00:31:40.535 --> 00:31:42.685 얼굴로 싸우세요? 478 00:31:43.085 --> 00:31:45.235 아 열바더 479 00:31:45.235 --> 00:31:49.585 더 열받는 게 있었네 480 00:31:54.635 --> 00:31:57.185 얼마 전에 엄마가 김장김치를 보내주셔서 481 00:31:57.185 --> 00:31:59.235 김치 먹으려고 수육 만들어요 482 00:31:59.385 --> 00:32:02.335 근데 난 편집하고... 남자친구가 만드는... (그의 요리 수첩 코너) 483 00:32:03.035 --> 00:32:05.535 ㅋㅋㅋㅋㅋ 영상 쓰라고 야무지게 찍어주심 ㅠ 484 00:32:06.885 --> 00:32:09.435 (쿨내음 가득) 485 00:32:09.985 --> 00:32:14.285 고기는 흑돼지 오겹살이랍니다 486 00:32:14.935 --> 00:32:18.485 냄비에서 냅다 칼질 해버리는 쿨남 487 00:32:22.235 --> 00:32:24.585 시금치도 씻어요 (내가 먹고 싶다 한) 488 00:32:24.985 --> 00:32:28.585 공중 가위질 489 00:32:34.235 --> 00:32:37.835 큰 손으로 조심스러운 것 좀 봐... 490 00:32:40.385 --> 00:32:43.235 시금치 투척 491 00:32:43.435 --> 00:32:47.135 끓는 물에 30초 데치기 492 00:32:47.535 --> 00:32:51.235 보쌈 삼합 준비 중 (아마도) 493 00:32:51.985 --> 00:32:53.535 고기는 잘 익었고요 494 00:32:54.985 --> 00:32:57.935 한 덩이 사냥 완료 495 00:33:00.085 --> 00:33:04.185 잘 익은 속살 좀 보세요...♡ 496 00:33:04.935 --> 00:33:07.485 어쭈 다양한 앵글 조정까지 497 00:33:10.035 --> 00:33:11.685 보쌈 두부 498 00:33:11.685 --> 00:33:12.785 1고기 1마늘 1고추 해야 함 499 00:33:13.035 --> 00:33:14.985 바빠서 못 찍은 듯한데 500 00:33:15.435 --> 00:33:17.935 대충 이것들 넣었다는 것 같음 501 00:33:18.235 --> 00:33:20.235 캬아...... 보쌈 배달 그거 왜 하는데 502 00:33:21.335 --> 00:33:26.235 김장 김치까지 완벽.. 503 00:33:26.835 --> 00:33:30.185 양도 딱 좋다! 504 00:33:30.785 --> 00:33:33.185 엄마 김치는 늘 맛있지만 505 00:33:33.185 --> 00:33:36.986 이번에 특히 더 맛있더라고요.. 506 00:33:37.786 --> 00:33:39.936 특히 배추가 더 달달함 ㅠ 캬 507 00:33:40.536 --> 00:33:43.286 얼마 전부터 땡기던 시금치 508 00:33:46.236 --> 00:33:48.936 이동식 알배추 앞접시 509 00:33:49.136 --> 00:33:51.836 선 앞접시 후 쌈으로 애용 510 00:33:52.836 --> 00:33:57.886 김장할 때 먹는 보쌈이 젤 맛있어서 좋아하는데 511 00:33:58.036 --> 00:34:02.936 못 먹은 한 열심히 푸는 중 512 00:34:03.936 --> 00:34:06.986 진정한 만 원의 행복 513 00:34:07.786 --> 00:34:09.086 제가 이번에 514 00:34:09.286 --> 00:34:13.236 'TUNE'이라는 온라인샵 블프 세일 상품 중에 515 00:34:13.536 --> 00:34:15.136 사고 싶던 패딩이 세일 중이길래 구매했어요 516 00:34:15.536 --> 00:34:18.236 ROA라는 브랜드의 패딩인데 517 00:34:19.136 --> 00:34:21.736 30% 할인 중이었음.. (다른 편집샵 온라인 다 뒤져봤지만 젤 최저가!) 518 00:34:21.736 --> 00:34:24.286 원래는 블랙을 사고 싶었는데 519 00:34:25.136 --> 00:34:28.636 블랙은 고민하는 순간에 sold out 되버림 ㅠ 520 00:34:28.936 --> 00:34:31.786 올리브 컬러는 있길래 또 고민하다가 521 00:34:31.786 --> 00:34:34.886 사기로 결정하고 구매하는 순간! 솔드아웃 됨 522 00:34:34.886 --> 00:34:39.136 (마지막 제품은 나에게로 후훗-) 잘 산 것 같아요 이것도 예쁘더라고요 M 사이즈이고 523 00:34:39.586 --> 00:34:45.236 처음에 뭔 박스가 이렇게 가볍지... 했는데 로아 패딩이었음 ㅎ 524 00:34:46.736 --> 00:34:49.286 냅다 배꼽 언박싱 525 00:34:49.536 --> 00:34:54.536 블랙도 예뻤는데 생각보다 올리브가 넘 예뻤음!!! 526 00:34:55.636 --> 00:34:57.986 이렇게 로아 로고가 있고 527 00:34:58.436 --> 00:35:04.736 (구스 패딩이라 엄~청 따수워요) 그리고 이게 조금 더 공기가 들어가면 빵빵해지는 구스 패딩이에요 528 00:35:04.736 --> 00:35:07.186 이렇게 스트링도 있고 529 00:35:07.186 --> 00:35:12.886 (바람 300% 차단 가넝) 잠그면 이렇게 귀여운 패션입니다 530 00:35:13.986 --> 00:35:16.886 밑에도 스트링이 있어요 531 00:35:16.886 --> 00:35:19.136 그리고 이렇게 올려서 입으면 532 00:35:19.136 --> 00:35:21.286 M 사이즈도 충분히 여자분들이 입기 좋으실 것 같아요 533 00:35:21.286 --> 00:35:23.486 M 사이즈인데 사이즈도 적당한 듯! 534 00:35:23.486 --> 00:35:24.986 그리고 이렇게 썼는데 535 00:35:24.986 --> 00:35:29.736 (노이즈 캔슬링도 되네 이거..) 약간 소리가 잘 안 들리는 거 보니까 바람도 잘 막아줄 것 같아요 536 00:35:30.136 --> 00:35:34.036 (머리는 레고이신가요...?) 엄청 따뜻하다 그리고 진짜 가벼워요 537 00:35:35.586 --> 00:35:38.036 그리고 여기 가슴팍에 보면 538 00:35:38.036 --> 00:35:42.386 주머니(?)가 있는데 539 00:35:42.386 --> 00:35:47.236 (하이킹 브랜드이다 보니 핫팩을 넣을 수 있는 디자인) 주머니 용도보다는 여기에 핫팩을 넣을 수도 있고 540 00:35:47.236 --> 00:35:50.436 아니면 다른 걸 더 보충해서 넣을 수도 있어서 541 00:35:50.436 --> 00:35:55.836 더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그런 기능적인 측면으로 한 것 같아요 542 00:35:56.486 --> 00:35:59.236 얼굴에 있는 스트링을 조이고 543 00:35:59.636 --> 00:36:01.336 그럼 이렇게 얼굴이 나오는데 544 00:36:01.336 --> 00:36:02.936 뒤에도 스트링이 있어요 545 00:36:03.686 --> 00:36:06.136 이걸 이렇게 조이면 546 00:36:06.136 --> 00:36:08.436 (본인도 웃참하기 힘든 비주얼) 바람을 더 막아줄 수 있어요 547 00:36:08.436 --> 00:36:10.086 거의 눈만 보여요 548 00:36:11.086 --> 00:36:16.786 나갈 준비를 해볼까나 549 00:36:17.586 --> 00:36:21.386 셀퓨전씨 토너패드 왕 좋음 550 00:36:24.736 --> 00:36:29.886 오늘은 리그라피에 사진을 찍으러 가기로 한 날이에요 551 00:36:32.536 --> 00:36:36.386 솔이 지인분이라 알고 있었는데 사진을 되게 잘 찍으시더라고요 552 00:36:36.386 --> 00:36:42.436 오랜만에 증명사진도 찍을 겸 서울을 갑니당 553 00:36:43.586 --> 00:36:49.537 여섯시 예약이라 미리 가서 더현대도 들리려구요 원래 사려고 했던 운동복들도 사고 554 00:36:49.537 --> 00:36:52.787 그렇게 시간 보내다가 사진 찍고 오려고요 555 00:36:52.787 --> 00:36:55.637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올까 했지만 556 00:36:55.637 --> 00:37:01.037 자고 오는 게 은근 에너지 소모가 큼 557 00:37:02.987 --> 00:37:07.437 (우또택) 나가기 전에 택배 온 것 좀 뜯어보고 나가려고요 558 00:37:09.637 --> 00:37:12.137 넘버링에서 뉴 액세서리를 들였습니다 559 00:37:12.887 --> 00:37:15.487 제가 다음 주에 급 발리를 떠납니다 여러분.. (갑자기?) 560 00:37:15.487 --> 00:37:18.737 왜 가냐면 남자친구 생일 겸 561 00:37:19.887 --> 00:37:24.487 올 초에 발리 한 달 다녀오고 나서 생각보다 별로여서 발리 다신 안 온다 했는데 ㅎ;; 562 00:37:25.387 --> 00:37:28.337 이상하게 발리는 겨울마다 생각나는 매력이 있어요 (참 요상혀) 563 00:37:28.337 --> 00:37:29.987 갑자기 또 가고 싶어져서 티켓을 끊게 되었습니다 ㅎ.. 564 00:37:30.387 --> 00:37:32.337 (대신 이번엔 저번보단 짧게 다녀오려구요!) 10일 정도 갔다 오기로 했어요 565 00:37:32.787 --> 00:37:34.737 그래서 발리랑 액세서리랑 뭔 상관인데..~ 566 00:37:34.737 --> 00:37:36.637 제가 발리 한 번 갔다오니까 567 00:37:37.437 --> 00:37:41.087 (여러분 발리는 티셔츠 몇 장 가져가는 게 답입니다) 화려한 드레스 이런 거 다 필요 없어요 568 00:37:41.737 --> 00:37:43.637 바다~ 해변~ 낭만만 생각하고 원피스, 치마 가득 챙겨갔었는데 569 00:37:43.637 --> 00:37:46.037 가서 한 번도 안 입고 가지고 왔거든요 570 00:37:46.037 --> 00:37:48.237 (발리는 그런 룩 입으면 혼자 따로 노는 비주얼임..ㅎ) 그만큼 필요가 없어요 571 00:37:48.237 --> 00:37:53.887 (교통 수단이 대부분 오토바이라 바지랑 티셔츠가 최고예요) 그냥 티셔츠에 액세서리 몇 개 껴주는 게 최선인 것 같아서 572 00:37:54.687 --> 00:37:57.537 (꾸미고 싶다면 편한 룩에 액세서리 하는 게 짱입니당) 제가 이번에 액세서리를 좀 시켰습니다 573 00:37:57.537 --> 00:38:01.137 (암튼 서론이 길었지만) 이거는 넘버링 반지예요 574 00:38:02.287 --> 00:38:06.387 제가 골드 끼는 것도 좋아하는데 실버를 주로 사는 편이에요 575 00:38:06.387 --> 00:38:08.887 왜냐면 골드는 완전 순수 576 00:38:08.887 --> 00:38:12.637 도금이 아니라 올 금이면 모르겠지만 577 00:38:12.637 --> 00:38:15.837 도금은 다 벗겨지고 변색이 쉽게 돼요 578 00:38:15.837 --> 00:38:17.587 저는 또 막 끼는 스타일인데 579 00:38:17.587 --> 00:38:21.837 실버가 제일 관리가 편합니더 580 00:38:21.837 --> 00:38:26.687 깔끔한 링 반지가 제일 손이 많이 가서 이거로 샀어요 581 00:38:26.837 --> 00:38:30.987 지퍼백에 넣으면 변색이 덜 함! 582 00:38:31.237 --> 00:38:34.287 또 같은 디자인이에요 583 00:38:35.837 --> 00:38:41.737 엄지에 껴 줄 큰 사이즈도 구매함 584 00:38:45.137 --> 00:38:50.037 근데 보통 온라인에서 사면 사이즈 고민하시잖아요 585 00:38:50.037 --> 00:38:54.137 (대충 살어.. 반지 사이즈 나 그런 거 몰러..) 저는 그냥 시켜놓고 들어가는 데 껴요 586 00:38:54.137 --> 00:38:55.887 그리고 마지막은 587 00:38:55.887 --> 00:38:59.987 (귀걸이 진짜 안 끼는 1인) 귀걸이입니다 귀걸이 진짜 잘 안 하는데 588 00:38:59.987 --> 00:39:02.487 그 이유는 안 어울려서예요 589 00:39:02.487 --> 00:39:06.587 (화려한 귀걸이 끼면 급격하게 나이를 먹어서) 근데 제일 그나마 잘 어울리는 건 이런 작은 귀걸이 590 00:39:06.887 --> 00:39:12.287 (작고 심플한 게 그나마 어울림) 이것도 도전이에요 안 어울릴 수도 있어요 591 00:39:13.687 --> 00:39:16.537 (큰 귀걸이.. 특히 반짝거리는 거... 최악입니다) 큰 귀걸이 끼면 나이가 많이 들어 보이더라고요 592 00:39:16.537 --> 00:39:18.487 그래서 최대한 작은 귀걸이를 끼는 편이고 593 00:39:18.487 --> 00:39:20.387 (근데 늘 화려한 거 끼고 싶은 로망이 있어요..) 594 00:39:20.387 --> 00:39:23.287 (인간은 늘 반대가 끌리는 법 ㅎ) 오늘은 이거를 시켜봤어요 595 00:39:23.287 --> 00:39:25.237 링 귀걸이 작은 거 596 00:39:25.237 --> 00:39:29.437 (이번 발리는 그냥 티셔츠에 액세서리나 해야쥐) 티셔츠 입고 껴주면 예쁠 것 같아서 시켜봤어요 597 00:39:29.437 --> 00:39:32.487 러쉬에서 입욕제를 주기적으로 시키는 편 598 00:39:32.487 --> 00:39:36.687 크리스마스 한정 입욕제? 못 참지 599 00:39:40.387 --> 00:39:42.087 입욕제 하려고 사는 거긴 한데 600 00:39:42.087 --> 00:39:46.087 욕실에 놓으면 방향제 역할도 해서 좋그든요 601 00:39:46.087 --> 00:39:48.237 그래서 저는 사놓고 602 00:39:48.237 --> 00:39:52.537 포장지 까서 욕실에 두고 방향제로 쓰다가 603 00:39:53.387 --> 00:39:56.137 반신욕 할 때 여러 번 쪼개 써요ㅎㅎ 604 00:39:56.137 --> 00:39:58.538 엄청 귀여운 게 많아요 여러분 605 00:39:59.238 --> 00:40:06.088 러쉬 입욕제는 클쓰마쓰 한정 제품이 진짜 귀여움 606 00:40:06.888 --> 00:40:10.588 곰돌이인데 보여드리고 싶지만.. 607 00:40:10.588 --> 00:40:12.588 산타 608 00:40:12.588 --> 00:40:14.788 오늘 사진 찍어야 돼가지고 609 00:40:14.788 --> 00:40:16.188 사진 찍을 때는 610 00:40:16.188 --> 00:40:21.238 상의가 오픈 된 게 사진이 잘 나오더라구요? 611 00:40:23.038 --> 00:40:27.538 무드나인에서 구매한 세트로 가디건, 이너, 팬츠까지 있는데 612 00:40:27.538 --> 00:40:29.938 (요즘 제 교복입니다) 오늘 바지는 다른 거 입었어요 613 00:40:30.788 --> 00:40:33.288 빈티지샵에서 구매한 리바이스 501 614 00:40:34.388 --> 00:40:36.888 (제주 시골쥐.. 서울 추울까봐 좀 겁남) 추울까봐 코스 머플러도 하고 갈 거고 615 00:40:36.888 --> 00:40:39.388 (생각보다 제가 입는 옷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가방. 잘 산 듯) 이거 메주려고요 616 00:40:40.188 --> 00:40:43.238 오늘은 애프터블로우 솔리드 퍼퓸 로즈 부케 발라줄게요 617 00:40:43.238 --> 00:40:45.338 이거는 무슨 향이냐면 618 00:40:45.338 --> 00:40:48.188 장미향인데 뽀용(?)한 장미향이랄까 (그게 뭔데) 619 00:40:48.188 --> 00:40:50.888 개인적으로 완벽한 꽃향은 안 좋아하는데 620 00:40:50.888 --> 00:40:52.888 그냥 뻔한 로즈향이 아니고 621 00:40:52.888 --> 00:40:55.688 뽀용한 느낌의 로즈향이에요 622 00:40:56.438 --> 00:41:00.038 뽀용한 게 뭐냐면 은은한 장미향에다가 623 00:41:00.038 --> 00:41:02.038 오히려 풀 향이 더 많이 나서 자연스러워요 624 00:41:02.038 --> 00:41:04.688 장미 풀숲에 들어와 있는 느낌? 625 00:41:05.838 --> 00:41:07.238 신선하면서 기분이 좋은 향이 나요 626 00:41:07.238 --> 00:41:09.838 애프터블로우 향수 라인에도 로즈 부케가 있는데 627 00:41:09.838 --> 00:41:12.538 로즈 부케는 애프터블로우 향수 라인에서도 좋아하던 향 628 00:41:13.138 --> 00:41:15.788 보통 향수는 집에서만 뿌리고 밖에서는 안 뿌리는데 629 00:41:15.788 --> 00:41:18.638 요거는 작아서 챙겨가기 좋답니다 630 00:41:18.638 --> 00:41:22.588 가지고 나가서 좀 부족할 때 더 발라줄게요 631 00:41:22.588 --> 00:41:24.738 그래서 챙겨 나갑니다 632 00:41:24.738 --> 00:41:29.788 솔리드 퍼퓸은 지금 올리브영 온라인 몰에서 할인 중이라니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! 633 00:41:30.938 --> 00:41:35.138 이렇게 서울 가볼게요.. (이 땐 몰랐지 서울이 그렇게 추울 줄..) 634 00:41:38.538 --> 00:41:41.638 너 그러다 얼어 죽어 멈춰... 635 00:41:43.338 --> 00:41:48.088 따뜻한 제주를 벗어나 636 00:41:48.588 --> 00:41:50.638 겨울왕국에 도착해버렸다 637 00:41:51.788 --> 00:41:53.888 나 빼고 다 알고 있던 한파 (또 나만 몰랐쥐..) 638 00:41:53.888 --> 00:41:55.738 머플러로 막을 수 없는 추위 ㅎ... 639 00:41:55.738 --> 00:41:59.538 들어가 들어가 일단 들어가!!! 640 00:42:00.538 --> 00:42:07.338 오자마자 새로운 장비를 탐색하는 러닝 장비충 641 00:42:07.838 --> 00:42:13.838 제주에선 아직 보기 힘든 트리 구경도 실컷 하구요 642 00:42:14.488 --> 00:42:16.938 사고 싶은 레고도 만지작... 643 00:42:17.338 --> 00:42:21.238 사고 싶은 걸 바로 눈으로 체험할 수 있는 서울.. 달콤혀 644 00:42:21.938 --> 00:42:26.638 레고에 빠졌다간 집이 터져 나갈 듯해서 고이 맘 접었습니다 645 00:42:27.588 --> 00:42:32.288 사람도 많고 볼 것도 많다 646 00:42:33.038 --> 00:42:35.888 오너먼트 넘 귀여운 거 아니냐고 647 00:42:36.638 --> 00:42:38.388 가격 보고 빠른 손절 648 00:42:38.588 --> 00:42:41.538 〈밀본〉 649 00:42:41.538 --> 00:42:44.088 아이쇼핑 마쳤더니 허기져서 밥 먹으러 왔어요 650 00:42:45.288 --> 00:42:50.988 칼국수 만두 = 그저 사랑 651 00:42:51.738 --> 00:42:56.038 우선 탄수화물부터 때려넣어 652 00:42:57.288 --> 00:43:04.288 만두 안 사랑하는 거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653 00:43:06.238 --> 00:43:14.189 몸이 추울 땐 뜨끈한 국물 한 사발이면 만사 ok 654 00:43:16.539 --> 00:43:22.639 밀가루를 끊으면 내 행복도 반절 줄듯.. 655 00:43:24.639 --> 00:43:31.639 그나저나 제주도는 아직 패딩 입으면 어색한 날씨인데 656 00:43:33.089 --> 00:43:36.589 서울은 모두 패딩을 입고 계시더라고요... 657 00:43:36.589 --> 00:43:40.489 누가 보면 다른 나라에서 온 줄 알겠지만 ㅎ 658 00:43:41.689 --> 00:43:44.939 체감상 정말 다르긴 함... 서울은 너무 추워요 659 00:43:44.939 --> 00:43:47.839 〈리그라피〉 리그라피에 사진 찍으러 왔습니다 660 00:43:48.039 --> 00:43:51.439 ㅋㅋㅋㅋㅋ 나 사진 찍는다고 와준 솔이♡ 661 00:43:51.839 --> 00:43:56.189 원래 사진 한번 찍으려면 찍는 시간보다 재단장의 시간이 더 걸리는 거 알져 662 00:43:56.489 --> 00:44:02.339 사진의 ㅅ자도 모르는 언니 챙기느라 고생이 많은 솔이의 티칭시간 663 00:44:02.339 --> 00:44:09.039 주변에 착한 동생들이 많아 행복한 모자른 언니입니다 664 00:44:09.489 --> 00:44:14.989 애굣살 하나에도 까르르 웃을 나이 n살 665 00:44:14.989 --> 00:44:22.939 솔 선생님의 머리카락 방향 티칭 2 666 00:44:24.589 --> 00:44:28.389 수민님) 먼저 들어오실게요 667 00:44:28.389 --> 00:44:30.589 고개 살짝만 이쪽으로 기울이실게요 668 00:44:30.589 --> 00:44:34.489 (삐걱) 669 00:44:35.589 --> 00:44:37.789 입 다물고 미소 지어볼게요 670 00:44:38.739 --> 00:44:42.189 웃참 실패 671 00:44:42.389 --> 00:44:43.539 (화들짝) 웃으면 안 돼요? 672 00:44:44.689 --> 00:44:48.139 웃참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웠어요...... 673 00:44:48.439 --> 00:44:51.439 [이 영상은 애프터블로우의 유료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] 카메라 앞에 서면 여전히 뚝딱이가 되는 나 674 00:44:51.439 --> 00:44:55.239 끝나가지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 675 00:44:55.239 --> 00:44:56.939 솔이는 사진 찍으러 들어갔어요 676 00:44:56.939 --> 00:44:59.939 사진 찍자마자 바로 사진 셀렉해요! (수민님 손 완전 빠르심♡) 677 00:45:00.339 --> 00:45:07.089 뉘......세요 678 00:45:07.839 --> 00:45:11.789 맨날 착한 물고기상st 증명사진뿐이었는데 679 00:45:13.389 --> 00:45:19.789 예쁜 증명사진 탄생시키고 가요-♥ 680 00:45:21.689 --> 00:45:26.239 너 누군데 그래서 681 00:45:30.139 --> 00:45:32.389 제주 돌아가기 전에 저번에 왔던 빈티지샵 들렀어요 682 00:45:32.389 --> 00:45:41.939 마침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딱 시간이 맞았음 683 00:45:46.189 --> 00:45:50.989 파타고니아 리듬도 입어보고 684 00:45:51.689 --> 00:45:54.089 불 붙은 성냥 아니신지 685 00:45:54.089 --> 00:46:00.089 커피도 팔아서 쇼핑 오래 못하는 저에게 천국 같은 곳입니다 686 00:46:00.539 --> 00:46:04.939 힐링타임 687 00:46:05.139 --> 00:46:08.989 그나저나 서울 너무 추운데 688 00:46:09.639 --> 00:46:14.189 다들 옷 따숩고... 또 따숩게 입으세요 ㅠ 689 00:46:15.089 --> 00:46:19.989 육지 추위에 놀란 섬사람은 이만 물러갑니다 690 00:46:19.989 --> 00:46:31.590 이번 영상도 봐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우리..♡