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 00:00:20.625 --> 00:00:23.625 굿모닝 인 제주 1 00:00:23.625 --> 00:00:27.425 (이 영상은 달바의 유료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) 뭐 아무것도 없는 집에서... 주섬주섬 짐 챙깁니다 2 00:00:27.425 --> 00:00:32.075 청주로 가야하기 때문이져.. (한길동 인생 렛츠고) 3 00:00:32.425 --> 00:00:35.575 일찍 일어난 새가 빨리 배고프다 4 00:00:35.575 --> 00:00:38.025 공항 아침밥 5 00:00:38.375 --> 00:00:41.575 수학여행 시즌인지 교복 입은 친구들이 많네요 6 00:00:42.125 --> 00:00:45.325 같은 셔츠 다른 느낌.. 7 00:00:46.225 --> 00:00:49.175 이모는 돈까스 김치 우동 시켰어요 8 00:00:49.175 --> 00:00:54.325 존맛탱.. 공항 밥 자꾸 나 감동시켜? 9 00:00:55.325 --> 00:01:01.925 요새 제주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조만간 여행지 추천 영상을 만들어야겠어요 10 00:01:02.775 --> 00:01:05.475 돈까스랑 김치랑 엄청 잘 어울린다ㅎ 11 00:01:05.475 --> 00:01:10.375 김치가 돈까스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무한 루트로 먹을 수 있는 맛 12 00:01:11.075 --> 00:01:15.275 다음날 13 00:01:15.275 --> 00:01:20.325 전날 피곤해서 화장도 안 지우고 뻗어버렸다고 한다 14 00:01:20.775 --> 00:01:25.625 컨디션이 뚝뚝 떨어져서 간만에 정신 못 차리고 잤어요 15 00:01:26.125 --> 00:01:28.525 피부한테 병주고 약주기 16 00:01:30.525 --> 00:01:34.475 요새 모델링 팩에 푹 빠진 나 17 00:01:37.174 --> 00:01:40.124 진정 피부 열감 낮출 때 짱임 18 00:01:40.874 --> 00:01:45.374 아직 모델링 팩 초보라 물 맞추는 게 젤 힘들 시기 19 00:01:46.224 --> 00:01:50.724 주워들은 상식으로 재빨리 가루를 녹여주고요 20 00:01:51.174 --> 00:01:53.824 가루가 걸리지 않으면 준비 끝 21 00:01:54.524 --> 00:01:58.124 처음 할 땐 농도 잘 못 맞춰서 질질 흘리고 다녔는데 22 00:01:58.124 --> 00:02:01.424 오늘은 꽤 성공한 듯 23 00:02:02.324 --> 00:02:04.824 한 방울밖에 안 흘렸으니 성공이야(?) 24 00:02:04.824 --> 00:02:06.574 (15분 후) 25 00:02:06.574 --> 00:02:09.674 잘 마른 팩을 떼줍니다 26 00:02:10.024 --> 00:02:12.024 모델링 팩 잘 떼는 방법은 없는 것인가.. 27 00:02:12.324 --> 00:02:17.374 덕지덕지 남아서 넘 귀찮음ㅠㅠ 근데 또 좋아서 계속 써 28 00:02:17.674 --> 00:02:19.274 확실히 열감도 내려가고 뭔가 하얘지는(?) 기분!!! 29 00:02:19.474 --> 00:02:22.624 냉장고 뒤적뒤적 30 00:02:23.624 --> 00:02:25.924 ..줍줍 31 00:02:26.824 --> 00:02:30.224 (건강 한창 챙길 나이) 양배추즙이랑 콜라겐 32 00:02:31.124 --> 00:02:34.424 요즘 챙겨 먹는 두 가지 33 00:02:34.424 --> 00:02:38.674 즙은 왠지 포로 먹으면 더 쓰게 느껴진달까 34 00:02:39.074 --> 00:02:45.824 라는 쓸데 없는 생각으로 설거지만 늘리기 35 00:02:47.624 --> 00:02:49.974 저 진짜 즙 잘 안 먹는데 이거 정말 맛있어요 36 00:02:49.974 --> 00:02:52.574 그냥 보리물? 느낌 37 00:02:53.174 --> 00:02:56.424 비거너리 콜라겐 젤리로 입가심합니다 38 00:02:57.124 --> 00:03:00.624 이건 더 존마탱 39 00:03:02.624 --> 00:03:05.224 후식으로 딱이여 40 00:03:06.124 --> 00:03:08.524 바로 치우.. 41 00:03:08.524 --> 00:03:11.274 는 척 담가놔요 42 00:03:12.224 --> 00:03:15.774 요즘 1일 1포 중인 비거너리 콜라겐 젤리 (사실 맛있어서 가끔 두 포 때림) 43 00:03:16.274 --> 00:03:20.424 (달바 비거너리 콜라겐 젤리) 비거너리 식물성 콜라겐이에요 44 00:03:20.924 --> 00:03:22.624 요게 젤리 형태로 되어있고 45 00:03:22.624 --> 00:03:25.224 샤인머스캣 맛이거든요 46 00:03:25.224 --> 00:03:26.874 새콤달콤한 맛이어서 47 00:03:26.874 --> 00:03:31.824 간식이 땡긴다? 단 게 땡길 때? 48 00:03:31.824 --> 00:03:36.324 그럴 땐 이걸 먹어줘요 (그만큼 존맛이라는 뜻) 49 00:03:36.974 --> 00:03:42.774 저는 하루에 한 포씩 콜라겐을 꼭 먹은 지가 6개월은 더 넘었어요 50 00:03:42.774 --> 00:03:44.974 영양제는 잘 안 챙겨 먹어도 51 00:03:44.974 --> 00:03:48.624 (영양제는 잘 건너뛰면서 콜라겐은 꼭 먹는 나란 사람) 콜라겐은 꼭 챙겨 먹거든요 52 00:03:48.624 --> 00:03:52.874 사실 그만큼 전 콜라겐의 효과를 아아아아주 톡톡히 봤슴다 53 00:03:53.674 --> 00:03:56.974 뭐든 꾸준히 먹는다는 게 힘들잖아요 꾸준히 먹으려면 중요한 게 두 가지가 있었어요 54 00:03:56.974 --> 00:04:00.124 (내가 콜라겐 고르면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) 첫 번째는 이걸 꾸준히 챙겨 먹을만한 55 00:04:00.124 --> 00:04:02.774 1. 맛있는 맛 꾸준히 챙겨 먹으려면 우선 맛이 중요혀...... (입맛 기준 높음 주의) 56 00:04:02.774 --> 00:04:06.924 2. 건강한 콜라겐 이왕 먹을 거 성분 좋고 함유량 많은, 건강한 콜라겐이면 좋자나여? 57 00:04:07.474 --> 00:04:10.424 (그 어려운 걸 다 한다 얘는...) 이 콜라겐 젤리는 58 00:04:11.624 --> 00:04:15.274 제가 또 찐으로 애정하는 달바의 이너뷰티 브랜드 비거너리 제품이잖아요 59 00:04:15.274 --> 00:04:17.624 달바를 제가 왜 좋아하냐면 60 00:04:17.624 --> 00:04:23.674 솔직히 제품이 다 좋아요...... (반박 불가) 정말 신경 써서 낸 제품이라고 느낌이 들 만큼 61 00:04:23.674 --> 00:04:26.474 사용감도 정말 좋고 성분도 정말 좋거든요 62 00:04:26.474 --> 00:04:29.174 그래서 더 믿음이 가기도 했고 63 00:04:29.174 --> 00:04:33.924 (더 공부해 본 결과) 성분이나 (콜라겐) 함량, 어떤 제품인지도 찾아봤는데 64 00:04:34.924 --> 00:04:37.424 그런 것들을 고루 다 충족한 제품이더라구요? 65 00:04:37.424 --> 00:04:41.174 믿고 하루에 한 포씩은 꼭 먹어주고 있어요 66 00:04:41.174 --> 00:04:44.424 뭐 제가 많은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... 67 00:04:44.424 --> 00:04:48.024 머리카락 한 올 한 올에 집착하는 나를 발견하곤 해..♡ 68 00:04:48.923 --> 00:04:51.723 피부관리도 정말 열심히 하거든요 69 00:04:51.923 --> 00:04:54.873 (좋은 걸 자꾸만 찾게 되드라고효..ㅎ) 뭘 먹어도 제일 좋은 걸 찾게 되고 70 00:04:55.673 --> 00:04:57.923 더 좋은 걸 바르게 되고 하다 보니까 71 00:04:57.923 --> 00:05:00.523 저한텐 콜라겐 먹는 루틴이 72 00:05:00.523 --> 00:05:02.173 화장품 바르는 것처럼 73 00:05:02.173 --> 00:05:03.973 제일 중요한 루틴 중에 하나가 됐어요ㅎ 74 00:05:03.973 --> 00:05:05.773 제가 몰랐던 것처럼 75 00:05:05.773 --> 00:05:12.023 (콜라겐이 중요한 이유) 콜라겐이 뭔지, 어디에 좋은 건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잠시 설명드리자면 76 00:05:12.023 --> 00:05:15.523 콜라겐은 피부 탄력에 77 00:05:15.523 --> 00:05:17.223 도움을 주는 성분인데 78 00:05:17.223 --> 00:05:21.623 흡수율은 섭취량에 비례해서 증가한대요 79 00:05:22.273 --> 00:05:28.473 고함량을 섭취했을 때 신체에 충분히 공급되기가 좋은 거죠 80 00:05:28.773 --> 00:05:34.423 20대 이후부터는 점차 체내 콜라겐 합성이 감소하기 시작해서 81 00:05:34.573 --> 00:05:36.273 30대, 40대에는 82 00:05:36.273 --> 00:05:39.073 급격하게 감소되기 시작한대요 83 00:05:39.073 --> 00:05:42.323 (결론 = 콜라겐은 미리 보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!) 84 00:05:42.323 --> 00:05:44.023 저는 왜 먹기 시작했냐면 85 00:05:44.223 --> 00:05:45.173 언제부턴가 86 00:05:45.173 --> 00:05:46.973 베개 베고 일어났을 때 87 00:05:46.973 --> 00:05:50.273 자국이 오래 남거나 88 00:05:50.273 --> 00:05:51.323 머리카락도 89 00:05:51.323 --> 00:05:54.723 옛날에 비해서 더 많이 빠지더라구요 90 00:05:54.723 --> 00:05:56.873 그런 게 느껴지기 시작할 때부터 91 00:05:56.873 --> 00:06:02.073 (이 영상은 달바의 유료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) 그때부터 보충을 해줘야겠구나 싶었어요 그때부터 먹기 시작했습니다 92 00:06:02.073 --> 00:06:04.273 제가 먹는 비거너리 콜라겐은 93 00:06:04.273 --> 00:06:08.423 (식물성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무려 3,270mg 함유, 국내 식물성 콜라겐 중 최대 함량!) 유기농 히비스커스에서 함유한 식물성 콜라겐에 94 00:06:08.423 --> 00:06:10.173 500달톤 이하의 95 00:06:10.173 --> 00:06:12.473 초 저분자 콜라겐 부스터라서 96 00:06:12.473 --> 00:06:14.973 체내 흡수력도 좋다고 합니다 (굳귣) 97 00:06:16.373 --> 00:06:22.023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 1일 충족량 120mg도 함유되어 있대요!!! (*본 제품은 일반 식품입니다) 98 00:06:22.023 --> 00:06:22.673 그리고 좋은 건 99 00:06:22.673 --> 00:06:25.723 제일 제가 중요하게 생각한 건강한 원료를 사용했다는 점!~!! 100 00:06:25.723 --> 00:06:27.423 동물성 원료나 101 00:06:27.423 --> 00:06:28.773 방부제나 보존제가 102 00:06:28.773 --> 00:06:30.273 들어가지 않은 제품이고 103 00:06:30.273 --> 00:06:33.523 샤인머스캣 그 자체 새콤달콤인데.. 104 00:06:33.523 --> 00:06:37.873 설탕이 아닌 대체당이라니까 완전 짱인거져... 105 00:06:37.873 --> 00:06:43.523 냉장고에 넣었다가 먹는 게 젤 꿀맛이므로 참고바랍니다 호홍 106 00:06:43.773 --> 00:06:45.673 오늘은 서울을 가려고 부지런히 나왔습니다 107 00:06:45.973 --> 00:06:47.923 저 오늘 머리하러 가요! 108 00:06:48.223 --> 00:06:51.323 before 열심히 찍는 프로 유튜바 109 00:06:51.323 --> 00:06:55.123 준오헤어 강남우성사거리점 110 00:06:55.573 --> 00:06:59.423 두리들 많이들 다녀가셨다고 내 다 들었소다...♡ 111 00:06:59.823 --> 00:07:04.223 저번에 염색하고 한 달 지나니까 점점 밝아졌는데 112 00:07:04.673 --> 00:07:10.373 밝아진 컬러도 너무 예뻤지만 화장이랑 잘 안 어울리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음.. 113 00:07:10.573 --> 00:07:15.373 그래서 오늘은 전보다 어두운 컬러 (완전 흑발은 아니라 점점 색 빠질 듯!)로 덮고 114 00:07:15.373 --> 00:07:20.723 뿌리부터 들어가는 히피? 물결펌 하려구요 115 00:07:21.223 --> 00:07:24.573 옛날엔 잡지 재미 없었는데 116 00:07:24.723 --> 00:07:28.373 지금 보니까 왜 이렇게 흥미진진한 거죠? 117 00:07:28.373 --> 00:07:32.723 별게 다 바뀌네 거 참ㅎ 118 00:07:33.023 --> 00:07:37.273 나한테 필요했던 제품 정보 슥 담아가기 119 00:07:37.773 --> 00:07:40.073 2년 동안 업데이트 한 번 했다면 믿으시겠어요 지금이 두 번째^^... 귀찮아 120 00:07:40.073 --> 00:07:43.423 두리들 많이 왔다 가서 놀래셨다는..♥ 121 00:07:43.423 --> 00:07:46.773 담엔 마주쳤음 좋게따..♥ 122 00:07:46.773 --> 00:07:49.323 펌 하니 머리카락이 더 밝아졌지요 123 00:07:49.623 --> 00:07:51.773 내 어릴적 최애 사탕 124 00:07:51.773 --> 00:07:53.923 체리맛이 최애였는데 딱 당첨됨 125 00:07:54.623 --> 00:07:57.073 이거 안에 초코맛 껌(?) 있어서 존맛탱인 거 아는 살암 126 00:07:57.823 --> 00:08:02.122 ♥ 태린 쌤 ♥ 톤다운까지 완료 헤헿 흑발 is 마음의 안정.. 127 00:08:02.472 --> 00:08:06.422 다이슨 저 깔대기 용도 드디어 찾음... (이렇게 컬 있는 머리 말릴 때 하면 된대요) 128 00:08:06.422 --> 00:08:12.372 (대학생 때 이후..?) 파마는 진짜 진짜 오랜만이라 넘 설레는 것 129 00:08:12.972 --> 00:08:16.772 (머리 끝나고 계산 중) 우와 진짜 맘에 들어요 130 00:08:16.772 --> 00:08:22.072 올 때마다 매번 행복해져서 나가는 준오헤어 러뷰... 131 00:08:22.322 --> 00:08:26.222 제품 바르는 법도 꼼꼼히 알려주시는 태린 쌤 132 00:08:26.822 --> 00:08:29.072 감사합니다ㅎㅎㅎ 133 00:08:29.072 --> 00:08:33.022 크.. 내가 원했던 거 이거잖아 이거 134 00:08:33.422 --> 00:08:37.422 앞머리 안 자르길 너무 잘했좌~나 135 00:08:37.822 --> 00:08:40.522 해피푸드 더 행복하게 하는 법.avi 136 00:08:40.522 --> 00:08:43.522 머리 하느라 다섯 시간을 앉아있느라 의도치 않은 공복 상태.. 137 00:08:44.072 --> 00:08:47.572 벌써 폭주 발동 걸린 손꾸락 138 00:08:47.872 --> 00:08:50.622 메뉴판 앞에 두면 세상 진지한 우리 ㅎ 139 00:08:52.372 --> 00:08:56.222 공복 20시간 성공(?) 축하주 140 00:08:57.522 --> 00:08:58.972 크으... 이거좌나 141 00:08:59.272 --> 00:09:03.522 (우육탕면, 사천고추돼지튀김, 토마토계란덮밥, 마라샹궈) 적당히 1인 2메뉴 시켜봤어요 142 00:09:03.822 --> 00:09:04.572 와♡ 143 00:09:04.872 --> 00:09:05.372 오늘은 진짜 144 00:09:05.372 --> 00:09:06.822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145 00:09:06.822 --> 00:09:09.822 심지 곧은 거 보소 146 00:09:11.772 --> 00:09:14.772 해피푸드 최애 메뉴는 단연 마라샹궈 147 00:09:15.572 --> 00:09:18.922 늘 충격적인 맛... 짜릿해ㅜ 148 00:09:20.172 --> 00:09:24.522 4메뉴를 먹으려면 양손 풀가동 시켜야 됨 149 00:09:24.972 --> 00:09:29.322 청경채 사랑해요 움~~~~♡ 150 00:09:29.772 --> 00:09:33.272 20시간 공복... 오히려 좋아 151 00:09:33.822 --> 00:09:36.072 잘 안 시켜봤던 토마토계란덮밥 152 00:09:38.522 --> 00:09:41.272 (ㅎ 숨길 수 없는 미소) 움! 153 00:09:41.722 --> 00:09:45.122 너무 맛있드라고요......... 154 00:09:48.422 --> 00:09:50.672 이 조합도 딱 좋아 155 00:09:50.672 --> 00:09:52.272 조합이 딱 조합...? 156 00:09:52.272 --> 00:09:55.072 미안합니다 157 00:09:55.272 --> 00:09:56.372 근데 아까 158 00:09:56.372 --> 00:09:58.772 (좀 전에 직원분이 매운 양념 따로 가져다 주셨는데) 매운 거 가져다 주시면서 159 00:09:59.122 --> 00:10:03.372 (빈틈 없는 우리 테이블 보고 살짝 미소 머금고 가심..ㅋㅋㅋ) ㅋㅋㅋㅋ우리 잘 먹는 거 파악하셨나봐 160 00:10:05.072 --> 00:10:06.522 내가 좋아하는~?! 161 00:10:06.522 --> 00:10:07.822 고기튀김ㅎ 162 00:10:08.122 --> 00:10:15.072 (좀 커서 가위 필요하냐고 하셨는데 극구 거절함..ㅋㅋㅋㅋ) 이건 자르면 안되거든 163 00:10:15.922 --> 00:10:19.872 이렇게 나 먹는 거에 진심이다...ㅋㅋㅋㅋㅋㅋ 164 00:10:21.122 --> 00:10:24.522 마라샹궈는 좀 짭짤한 편인데 165 00:10:24.522 --> 00:10:30.972 술안주로는 쵝오고.. 싱겁게 드시는 분들껜 좀 많이 짜다고 느껴질 듯 ㅠㅠ 166 00:10:31.472 --> 00:10:35.172 사천식 고추 고기튀김.. 내 두 번째 최애 메뉴 ㅠㅠ 167 00:10:35.572 --> 00:10:38.522 같이 튀겨진 이 고추가 짱맛탱이거든요 168 00:10:38.522 --> 00:10:39.622 옛날에는 169 00:10:40.172 --> 00:10:42.022 서울에 있는 사람들 170 00:10:42.022 --> 00:10:44.422 옷 잘 입는다고 생각 못 했다? 못 입는다가 아니라 (평가가 아뉩니다!).. 딱 눈에 띄는 사람이 적었다? 171 00:10:44.422 --> 00:10:48.072 요즘은 진짜 어딜가도 멋쟁이들이셔요.. 특히 한남동! 172 00:10:48.572 --> 00:10:52.222 (매운 거 좋아하시는 분들) 그나저나 여기서 우육탕면 드실 때 매운 양념 꼭 따로 달라고 하세요! 173 00:10:52.222 --> 00:10:59.772 개인적으로 양념 풀어서 맵게 먹는 게 49365배 맛있었음 174 00:11:01.022 --> 00:11:05.872 1인 2메뉴... 그 어려운 걸 한다 또 175 00:11:06.672 --> 00:11:10.472 내일도 서울에서 일정이 있어서 호텔 체크인 듕! 176 00:11:10.622 --> 00:11:13.422 저번에 친구들이랑 와보고 넘 좋았던 더글라스하우스 왔어요 177 00:11:13.422 --> 00:11:18.271 무인 체크인이라 넘나 빠르고 좋음 178 00:11:19.271 --> 00:11:22.721 세상 쿨하게 던져지는 객실 카드 179 00:11:23.371 --> 00:11:25.721 싯을 듄비 180 00:11:25.721 --> 00:11:28.221 여행 다닐 때 지퍼백에 쑤셔넣고 다니는 편 181 00:11:29.521 --> 00:11:31.171 이번 머리 진짜 맘에 든다... 182 00:11:31.571 --> 00:11:32.971 톤다운하고 183 00:11:32.971 --> 00:11:34.321 (옛날에) 붙임머리 한다고 184 00:11:34.471 --> 00:11:35.921 매직을 했었어요 185 00:11:35.921 --> 00:11:37.371 모발이 원래도 얇은데 186 00:11:37.371 --> 00:11:39.721 볼륨이 안 사는 느낌인 거죠 187 00:11:39.721 --> 00:11:46.771 완전 뽀글거리는 파마보단 적당히 볼륨 줄 수 있는 펌을 원했는데 188 00:11:46.771 --> 00:11:51.371 태린 쌤이 오늘도 딱 맘에 들게 해주셨음 189 00:11:51.371 --> 00:11:53.921 매직했던 머리라서 190 00:11:53.921 --> 00:11:57.871 엄청 빠글한 펌은 안 나왔는데 191 00:11:58.271 --> 00:12:03.071 (모발 손상 최소화 되게끔 해주셨어요) 자연스러운 펌을 원했어요 192 00:12:03.471 --> 00:12:05.171 그리고 여러분 제가 얼마 전에 193 00:12:05.171 --> 00:12:07.771 (콧볼 보톡스 두 번째 맞고 옴) 콧볼 보톡스를 맞았거든요 근데 194 00:12:08.971 --> 00:12:13.421 약간 힘이 들어가는 콧볼 아시나요 195 00:12:13.421 --> 00:12:16.171 그래서 항상 이렇게 196 00:12:16.171 --> 00:12:18.321 (웃을 때도 벌렁~) 웃을 때도 이렇게 움직이고 197 00:12:18.321 --> 00:12:19.971 (밥 먹을 때도 같이 힘 들어가서 움직이는?) 벌렁벌렁하는 느낌이고? 198 00:12:19.971 --> 00:12:22.271 이렇게 만져봐도 힘이 들어가요 199 00:12:22.271 --> 00:12:23.921 (다들 콧볼 체크 갑시다) 만져보면 알 수 있어 200 00:12:23.921 --> 00:12:25.421 여기 힘이 들어가시는 분은 201 00:12:25.421 --> 00:12:27.821 딱딱하게 힘이 들어가거든요 202 00:12:27.821 --> 00:12:30.971 이번이 두 번째였는데 203 00:12:31.121 --> 00:12:34.721 첫 번째에는 드라마틱한 효과가 없었어요 (개인마다 다를 수 있음) 204 00:12:34.721 --> 00:12:35.971 효과가 있는 건가..? 205 00:12:35.971 --> 00:12:36.671 싶었는데 206 00:12:37.171 --> 00:12:40.271 (보톡스는 근육을 마비시킴) 207 00:12:40.721 --> 00:12:45.621 내가 원하는 부위에 맞으면 근육이 빠지는 효과를 낼 수 있는 거져 처음에는 그렇게 효과가 없다고 생각이 드는데 208 00:12:46.121 --> 00:12:49.321 (보톡스 효과는 보통 6개월 정도라고 해요) 나중에 마비가 풀리면서 근육이 붙을 때는 209 00:12:50.321 --> 00:12:57.321 효과 없다고 생각했는데.. 6개월 지나니 콧볼이 두터워 보이기 시작했어요 210 00:12:57.321 --> 00:12:59.521 다시 힘이 들어가는 게 느껴지는 거예요 211 00:12:59.521 --> 00:13:00.321 그래가지구 212 00:13:00.321 --> 00:13:04.221 (그리하여 콧볼 보톡스 재시도 하기로 함..) 이번에 2차로 맞으러 갔는데 이번에는 확실히 213 00:13:04.571 --> 00:13:07.521 제가 인지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딱 느껴졌어요 214 00:13:07.521 --> 00:13:13.721 거의 일주일 정도 됐는데 확실히 느낌이 달라요 215 00:13:16.271 --> 00:13:19.171 근육의 강도가 틀림...ㅎ 저처럼 이렇게 힘이 들어가시는 분들 216 00:13:19.171 --> 00:13:21.371 저는 완전 만족쿠합뉘다 217 00:13:21.371 --> 00:13:23.571 나중에 콧볼 보톡스 다시 맞을 때쯤 영상으로 담아볼게요 218 00:13:23.571 --> 00:13:27.971 근데 내가 받아본 시술 중 아픔 top of top......... 219 00:13:28.821 --> 00:13:33.621 코가 눈 신경이랑 연결되어 있어서 눈물 흘리는 건 피할 수 없음 220 00:13:33.621 --> 00:13:35.821 고통은 잠시뿐이니까 모 ㅎ 221 00:13:35.821 --> 00:13:42.071 그리고 콧볼 보톡스는 마취크림 바르나 안 바르나 아프대요 ㅎ 222 00:13:45.571 --> 00:13:49.571 열정적으로 치카치카 223 00:13:51.071 --> 00:13:54.921 한길동 생활 n년차.. 필요한 세안용품만 챙기기 고수됨 224 00:13:55.171 --> 00:13:57.271 향수랑 스킨 225 00:13:58.721 --> 00:13:59.821 앰플 226 00:14:00.421 --> 00:14:01.521 일회용 렌즈 227 00:14:01.771 --> 00:14:02.671 폼클렌징 228 00:14:03.021 --> 00:14:05.221 클렌징 밤이랑 수분크림은 229 00:14:05.221 --> 00:14:07.671 최대한 짐 줄이기 위해 따로 담아 옴 230 00:14:07.671 --> 00:14:10.421 클렌징 밤으로.. 오 새거 같다 231 00:14:10.421 --> 00:14:18.921 (보통 오일 쓰는데, 챙기고 다니기엔 클렌징 밤이 좋아요) 이걸로 세안을 해볼게요 이거는 아마 다 지워질 거예요 마스카라까지 232 00:14:19.921 --> 00:14:23.121 이거 되게 좋아요 엘레미스 233 00:14:23.121 --> 00:14:26.620 꾸덕하니.. 화장이 아주 잘 지워집니다요 234 00:14:26.620 --> 00:14:30.220 (코 옆을 제일 열심히 지우는 편) 235 00:14:30.220 --> 00:14:35.220 물 묻히고 다시 한번 롤링하기 236 00:14:36.020 --> 00:14:38.420 예쁘게 세수하는 사람 부럽다 237 00:14:39.220 --> 00:14:43.120 어떻게 해도 오만상 물 여기저기 다 튀김.. ㅋㅋㅋㅋㅋㅋㅋ 238 00:14:46.370 --> 00:14:50.120 세안은 꼼꼼히 안 해주면 바로 트러블 나기 때문에 제일 중요해요 239 00:14:50.120 --> 00:14:52.170 라네즈 크림스킨 240 00:14:52.170 --> 00:14:56.670 건성에겐 없어선 안되는 잇템 241 00:14:57.470 --> 00:15:01.620 미스트 펌프 있어서 넘나 편함 242 00:15:01.620 --> 00:15:05.770 한 번 더 흡수 시켜줘요 243 00:15:06.870 --> 00:15:12.120 앰플은 구달 청귤 비타C 잡티 세럼 (*단순 제공) 244 00:15:12.120 --> 00:15:16.220 (저는 피부 상태에 따라 그때 그때 기초제품 바꿔 발라주는데) 원래 비타민C 들어간 245 00:15:17.020 --> 00:15:20.120 (비타민C 제품은 자외선 많이 쬐는 때 발라주고 있어요) 비타 이런 거 잘 안 썼거든요 근데 246 00:15:20.120 --> 00:15:21.270 비타민c가 피부에 247 00:15:21.570 --> 00:15:24.470 기미나 자외선에 되게 좋대요 248 00:15:24.470 --> 00:15:31.120 자외선으로 생기는 주름이나 기미 잡티를 예방할 수 있대요 249 00:15:31.120 --> 00:15:34.970 미백에도 도움을 주는 것 같아서 250 00:15:34.970 --> 00:15:37.220 요즘 아주 잘 쓰고 있어요 251 00:15:38.720 --> 00:15:41.370 에스티로더 수프림 플러스 유스 파워크림 252 00:15:42.170 --> 00:15:45.320 크림 덜어 다니니까 짐이 확 줄어드네 253 00:15:45.720 --> 00:15:48.020 잘 준비 끄읕 ~ ! 254 00:15:48.920 --> 00:15:53.720 왜여 제가 밥 먹으려고 일찍 일어난 사람처럼 보이시나요 255 00:15:54.270 --> 00:15:58.620 조식은 세상 무겁던 발도 가볍게 해줌 256 00:15:59.520 --> 00:16:03.370 웬일로 풀을 다 먹네 257 00:16:03.920 --> 00:16:06.920 모닝커피는 무조건 따아 258 00:16:07.770 --> 00:16:13.220 건강 챙기려고 브로콜리도 가져옴 259 00:16:13.720 --> 00:16:16.920 요즘엔 더부룩하게 먹는 게 싫어서 260 00:16:17.320 --> 00:16:22.320 샐러드 먹는 게 너무 좋아요 261 00:16:23.470 --> 00:16:31.120 샐러드 드레싱.. 강경 발사믹 or 오리엔탈 파 262 00:16:31.120 --> 00:16:34.720 앞에서 죽 먹는 냄새에 식욕 터져서 죽으로 2차 263 00:16:34.720 --> 00:16:40.770 이 집 잘하네 264 00:16:41.320 --> 00:16:44.370 조식도 10시까지라.. 나 같은 잠순이에겐 최고... (음식도 딱 있을 것만 있어서 넘 조아) 265 00:16:46.520 --> 00:16:56.320 나갈 준비 해보려고 했더니 파우치 차에 놓고 옴.. ㅋㅋ 266 00:16:57.220 --> 00:17:02.770 머리만 말리고 나가야겠어요 267 00:17:03.720 --> 00:17:07.870 쌤한테 배운대로(?) 구겨 구겨 268 00:17:08.170 --> 00:17:10.420 파마 할까 말까 엄청 고민했었는데 269 00:17:10.420 --> 00:17:15.220 고민이 무색할 만큼 너무 만족스러워요.. 270 00:17:15.820 --> 00:17:20.770 (고데기 할 필요 없이 말리고 제품만 잘 발라주면 되니까!) 이거는 준오헤어에서 파는 제품인데 트리아 밀리아 네불라 헤어 무스 271 00:17:21.620 --> 00:17:24.220 (헤어 무스 에센스) 272 00:17:24.670 --> 00:17:29.770 젖은 머리 스타일링 하기에도 좋고, 컬크림 역할도 해준대요 273 00:17:30.270 --> 00:17:32.170 (이케 흔들어서) 274 00:17:32.520 --> 00:17:34.420 (힘 좋은 거 보소) 275 00:17:35.770 --> 00:17:38.869 생크림 같쥬 276 00:17:40.219 --> 00:17:44.419 머리카락은 덜 말린 상태로 발라주면 된대요 277 00:17:44.419 --> 00:17:47.369 다 드라이기로 말리면 부스스하다고 278 00:17:48.469 --> 00:17:49.769 반 정도 말리고? 279 00:17:49.769 --> 00:17:53.669 반 정도는 자연건조 하는 게 좋대요 280 00:17:54.769 --> 00:17:57.519 역시 스타일링은 제품빨..! 281 00:17:59.519 --> 00:18:02.069 향수도 뿌려주고 282 00:18:03.269 --> 00:18:07.769 (이 호텔의 장점은.. 서울에서 보기 힘든 숲이 둘러 싸고 있다는 점..!) 여기는 테라스가 진짜 예쁜데 밖에 나가보면 283 00:18:07.769 --> 00:18:09.069 이렇게 되어있어요 284 00:18:10.519 --> 00:18:14.519 여기 산책로도 잘 되어있다는디 285 00:18:14.519 --> 00:18:22.169 정작 한 번도 산책을 못 해봤다는.. 걷기와는 거리가 참 먼 나란 아이 286 00:18:24.869 --> 00:18:31.619 오늘은 이렇게 입었습니다 엔오르 가방이랑 원피스예요 287 00:18:35.019 --> 00:18:41.869 특이하게도 셔틀버스가 다녀서 주차장(호텔 입구)까지 데려다주십니다 288 00:18:42.669 --> 00:18:46.269 화장 시작.. ㅎ_ㅎ 289 00:18:46.969 --> 00:18:51.769 달바에서 주신 파우치 야물딱지게 뽕 뽑는 중ㅎ 290 00:18:52.419 --> 00:18:55.719 엔오르 팝업 행사장 들리려고 더현대 왔어요 291 00:18:56.519 --> 00:18:59.519 오랜만에 한양 구경에 잔뜩 신이 난 모양;;ㅋㅋ 292 00:19:00.769 --> 00:19:03.419 이거 신고 다니면 운동 따로 안 해도 될 듯; 293 00:19:04.319 --> 00:19:07.319 엔오르 팝업 구경 재미나게 하고 배 채울 시간 294 00:19:08.369 --> 00:19:12.169 밥 먹고 바로 폰케이스 미팅이 잡혀있어서 295 00:19:12.169 --> 00:19:18.269 주어진 한 시간... 296 00:19:18.969 --> 00:19:27.069 시간은 없지만 늘 여유 넘치는 P 인생 297 00:19:30.319 --> 00:19:39.019 서울은 왜 이렇게 맛있는 게 많은지 거참 298 00:19:40.519 --> 00:19:46.869 어디서 먹어도 평타 이상은 하는 것 같아요 299 00:19:49.019 --> 00:19:58.219 분명 카레를 시켰는데 우동만 조지는 분 300 00:19:59.019 --> 00:20:03.669 밀가루 한 눔만 팬다 301 00:20:04.419 --> 00:20:10.169 오늘 바른 립 밀착 취재 302 00:20:11.269 --> 00:20:15.019 또 애정하는 립 조합이 생겨버렸습니다 303 00:20:15.419 --> 00:20:18.769 V&A 루즈 에센셜 립스틱 #매트 플레어 304 00:20:18.769 --> 00:20:21.019 하트퍼센트 도트 온 무드 립 펜슬 07. 드라이 로즈 305 00:20:21.019 --> 00:20:23.269 이 둘 조합 사랑합니다 306 00:20:23.269 --> 00:20:29.019 폰 케이스 제작 미팅하러 #누아트스튜디오 307 00:20:29.019 --> 00:20:33.169 저번 미팅에서 수정된 실물 샘플도 다시 받아보고 308 00:20:33.169 --> 00:20:36.769 최종 오픈 날짜 일정도 조율하고 309 00:20:37.269 --> 00:20:41.569 컨셉이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있어서 어떻게 출시할지도 정해야 함.. 310 00:20:42.019 --> 00:20:47.519 맘에 드는 게 너무 많아서.. 선택할 때 가장 괴로움ㅎ 311 00:20:48.269 --> 00:20:52.818 폰케이스 오픈 날짜가 정확히 정해지면 바로 공유해드릴게요♥ 현재 예상 출시일은 6월 말 ~ 7월 초! 312 00:20:53.368 --> 00:21:01.218 더 예쁘게 작업하고 싶어서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고 있숨다... 313 00:21:02.968 --> 00:21:05.768 미팅 끝나고 부랴부랴 네일도 함..ㅎ 314 00:21:05.768 --> 00:21:08.368 시골 사람 특 : 서울 온 김에 모든 거 다 하고 가려함 315 00:21:08.368 --> 00:21:13.668 헤헷 제주도 가야 해서 6:20 비행기 타야 하는데 왜 나 아직도 올림픽대로 위... 316 00:21:14.218 --> 00:21:17.068 게다가 황금연휴... 이 비행기 놓치면 끝인데.... 317 00:21:17.718 --> 00:21:20.968 (본격 J들 관자놀이 지끈거리게 하기) 318 00:21:21.468 --> 00:21:24.768 헤헷.. 가다가 길 잘못 들어서 30분 연장됨.. (뱅기야 안녕....) 319 00:21:25.668 --> 00:21:30.818 공항 들어서자마자 내가 타야 할 비행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었다.. 헤헷 320 00:21:31.518 --> 00:21:35.368 우선 카운터에 문의했더니, 좌석 대기를 걸 수 있는데 321 00:21:35.368 --> 00:21:40.768 취소된 좌석이 있을 경우에만 선착순으로 탈 수도 있대요!!! 322 00:21:41.568 --> 00:21:43.918 운은 왜 이렇게 좋은겨 또... 323 00:21:44.368 --> 00:21:48.868 마침 곧 탑승 시작하는 7시 제주행 비행기에 두 자리가 똭!!! 324 00:21:50.068 --> 00:21:54.318 하늘이 자꾸 도우는... 죽지 않아...!!!!! 325 00:21:55.318 --> 00:22:00.818 흑... 진짜 나 다신 이렇게 무리한 스케줄 짜지 않으리....(제발) 326 00:22:01.468 --> 00:22:04.568 어디서 많이 본 장면 같네 327 00:22:04.568 --> 00:22:07.768 오늘의 교훈 :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328 00:22:07.918 --> 00:22:11.018 노력하는 자에게 희망.. 은 무슨 그냥 부지런히 다녀 제발!!!!! 329 00:22:11.618 --> 00:22:14.418 이 긴박한 와중에 공항에서 매용씨 만남.. ㅋㅋㅋㅋㅋㅋ 330 00:22:14.418 --> 00:22:18.518 절대 놓치지 않지.. 넘 귀요미 사랑스러운 매용님 붙잡고 사진도 찍어따 vV 331 00:22:18.518 --> 00:22:20.718 하 암튼 332 00:22:20.718 --> 00:22:25.268 빙글빙글 돌아가는 짱구의 하루.. 333 00:22:26.318 --> 00:22:31.218 힘들게도 제주에 도착했씁니다 334 00:22:31.918 --> 00:22:34.968 진이 쏙..- 335 00:22:36.168 --> 00:22:39.668 닭발 보고 또 좋다고 헤헤 웃는 단순한 나란 눔 336 00:22:40.468 --> 00:22:47.618 오늘 하루 치유해볼게요 337 00:22:47.618 --> 00:22:51.318 매운 닭날개 닭발 338 00:22:51.318 --> 00:22:55.268 나는 솔로만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어 339 00:22:56.368 --> 00:22:58.518 여기 불닭날개.. 진짜 존마탱이거든요 340 00:22:58.518 --> 00:23:01.418 난 닭날개를 찢어... 341 00:23:02.118 --> 00:23:03.168 (동물 소리) 342 00:23:03.168 --> 00:23:04.918 따봉이여 따봉... 343 00:23:05.968 --> 00:23:08.468 단골 리스트 추가 완료 344 00:23:08.868 --> 00:23:13.368 너 내 단골집이 되어라.. 345 00:23:14.618 --> 00:23:17.818 이번 네일 너무 예쁘져 346 00:23:18.518 --> 00:23:21.718 비행기 놓칠만한 예쁨...^^ (등짝 퍼버벅) 347 00:23:22.268 --> 00:23:25.468 지금 나는 솔로 14기랑 하트시그널 시즌4 동시에 보고 있는데 348 00:23:26.068 --> 00:23:29.268 나는 솔로는 넘나 현실 그 자체 꿀잼이라 349 00:23:29.818 --> 00:23:32.718 하트시그널에 몰입이 잘 안돼요.. 350 00:23:32.718 --> 00:23:37.818 이러고 새로운 에피소드 떴나 확인하는 나.. 꽤나 하며듦 351 00:23:39.118 --> 00:23:46.318 옛날엔 국물 닭발파였다면 요즘은 무족권 숯불파 352 00:23:46.918 --> 00:23:49.668 숯불 닭발만의 그 중독성 미친다구.. 353 00:23:49.668 --> 00:23:52.368 숯불 닭발엔 무조건 누룽지죠 354 00:23:52.618 --> 00:23:58.168 사이드 먹으려고 닭발 시키는 거 아니겠습니까 355 00:23:58.168 --> 00:24:03.068 옆에 과몰입러 한 분 계심 356 00:24:05.517 --> 00:24:13.517 나는 솔로는 리뷰하는 재미 쏠쏠함 357 00:24:15.517 --> 00:24:19.067 리뷰라 쓰고 훈수라 읽는다 358 00:24:20.667 --> 00:24:24.367 (과몰입) 359 00:24:26.867 --> 00:24:29.917 (출연자 여자분이 감동받아 눈물 흘리는 상황) 그런 사랑을 처음 받아본 거야 360 00:24:29.917 --> 00:24:31.467 나 왜 슬퍼 361 00:24:31.467 --> 00:24:32.117 (눈물 맺힘) 좋은 거지 그래도 362 00:24:32.117 --> 00:24:34.117 저런 사랑을 평생 못 받아 보는 사람도 있는데 363 00:24:34.417 --> 00:24:36.217 나 F 됐나봐 진짜 364 00:24:36.767 --> 00:24:38.567 너 T야? 365 00:24:38.567 --> 00:24:39.817 (나 F야 하고 있음) 366 00:24:39.817 --> 00:24:42.817 정신없던 하루 치유 완료... 367 00:24:42.817 --> 00:24:45.767 우리 애기 귀여운 것 좀 보세요 368 00:24:45.917 --> 00:24:48.667 (배 만져죠) 369 00:24:52.267 --> 00:24:55.267 새야는 배 만져주면 고양이처럼 그르릉 거려요 370 00:24:56.967 --> 00:24:59.917 고양이 세수도 함.. ㅜㅜ♥ 371 00:25:00.817 --> 00:25:03.717 넘 귀여워서 잇몸 마름..ㅠㅠㅋㅋㅋㅋ 372 00:25:04.317 --> 00:25:07.767 이 귀요미를 어쩌면 좋니 373 00:25:09.267 --> 00:25:10.617 아구 세수쟁이 374 00:25:10.617 --> 00:25:15.617 평생 배 만져줄게.. 375 00:25:16.617 --> 00:25:19.667 현재 시각 7:30am 376 00:25:20.367 --> 00:25:23.367 오전 요가 하러 왔어요 #다나요가 377 00:25:23.767 --> 00:25:25.717 여기는 제가 작년에 한 번 왔었던 야외 요가 클래스랍니다 378 00:25:25.717 --> 00:25:27.117 저 여기 한 번 왔었어요! 379 00:25:27.617 --> 00:25:31.767 저는 실내 요가도 좋지만 이렇게 야외에서 하는 게 더 평온해지고 좋았어요 380 00:25:32.567 --> 00:25:35.217 ㅎㅎ 은해쌤이 구독도 해주신다구.. 헤헿 감사합니다 381 00:25:35.217 --> 00:25:40.267 방해가 될 수 있으니 핸드폰은 무음으로! 382 00:25:40.267 --> 00:25:41.667 은해쌤) 실내에서 하는 요가가 아니라 383 00:25:41.667 --> 00:25:43.217 은해쌤) 야외에서 하는 요가이다 보니까 384 00:25:43.617 --> 00:25:46.117 은해쌤) 실내에서 하는 요가와는 좀 많이 달라요 385 00:25:46.317 --> 00:25:47.467 은해쌤)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 386 00:25:47.617 --> 00:25:49.867 은해쌤) 내 매트 위로 올라오는 벌레 387 00:25:50.217 --> 00:25:53.217 은해쌤) 급변하는 변화무쌍한 제주도 날씨 388 00:25:53.367 --> 00:25:55.867 은해쌤) 요가를 하는 한 시간 동안 389 00:25:55.867 --> 00:25:57.417 은해쌤)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390 00:25:57.417 --> 00:26:00.667 은해쌤) 나의 내면과 나의 몸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 볼 거구요 391 00:26:02.067 --> 00:26:08.417 (난이도는 초급, 중급, 상급 나뉘어있지 않아서 할 수 있는 자세까지만 하면 돼요) 392 00:26:09.117 --> 00:26:10.717 나마스떼 393 00:26:13.517 --> 00:26:16.517 편집할 때 오래 앉아있기도 하고 394 00:26:17.017 --> 00:26:20.717 자세가 좋지 않아서 평소에 등이 아팠는데 395 00:26:21.317 --> 00:26:27.817 요가를 할 때면 등부터 어깨까지 쭉- 펴지는 느낌이 들어요 396 00:26:28.317 --> 00:26:34.067 바다소리 새소리 맑은 공기를 느끼면서 397 00:26:34.467 --> 00:26:39.817 내 몸에 집중하는 거 정말 생각보다 뜻깊어요 398 00:26:39.817 --> 00:26:46.117 요가 하고나니 배고파져서 일찍 아침 먹기 399 00:26:47.217 --> 00:26:51.767 엄마가 해주시는 집밥 너낌 낭낭.. 400 00:26:52.917 --> 00:26:55.967 밥 먹고 새야 산책 시켜주러 갑니다 ㅎ 401 00:26:55.967 --> 00:26:58.067 이 가방 메면 산책 가는 거 알아서 최애 가방 됨 402 00:26:58.567 --> 00:27:02.367 제주도 강아지들이 우리나라에서 제일 행복한 강아지일 거야.. 403 00:27:03.167 --> 00:27:09.467 한적하니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너어어어무나 많아요 404 00:27:12.517 --> 00:27:17.766 바라만 봐도 귀엽고 행복하다 405 00:27:20.116 --> 00:27:24.416 새야만 봐도 제주에 오기로 결심, 아주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406 00:27:25.416 --> 00:27:28.716 (친구 댕댕이 만남) 407 00:27:30.366 --> 00:27:31.966 너희 너무 귀엽다 408 00:27:32.266 --> 00:27:36.366 (잔뜩 신난 제주 강아지) 409 00:27:49.016 --> 00:27:51.916 어디를 가도 그림만 같은 이곳 410 00:27:57.916 --> 00:28:03.616 예쁘고 행복한 추억 가득 담아가자♥ 411 00:28:12.816 --> 00:28:15.766 (저녁 먹으러 나갑니다 총총) 오늘은 이렇게 입었습니다 412 00:28:16.066 --> 00:28:20.416 엔오르에서 넘나 예쁜 옷 몇 개를 주셔서 413 00:28:20.416 --> 00:28:23.066 입었는데 너무 예뻐서 입틀막... 이번 주 내내 입고 있어요 414 00:28:25.366 --> 00:28:27.466 오늘은 머리를 묶어봤습니다ㅎ 415 00:28:27.966 --> 00:28:31.266 팝업 행사장 갔다가 엔오르에서 주신 가방... 416 00:28:31.916 --> 00:28:34.416 인간적으로 넘 예쁘잖아 엉엉..ㅠ 417 00:28:36.666 --> 00:28:39.866 다른 가방도 있는데 이것도 진짜 존예탱 418 00:28:41.766 --> 00:28:45.366 (행벅한 고민) 419 00:28:45.666 --> 00:28:48.866 #1009식당 420 00:28:50.066 --> 00:28:52.116 지독한 고기 러버 421 00:28:52.116 --> 00:28:57.316 주 1회는 무조건 먹어줘야 능률이 오릅니다(?) 422 00:28:57.816 --> 00:29:01.216 (이 영상은 달바의 유료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) 요 며칠 피곤했는지 몸이 축축 처져서 소맥으로 텐션 올려~!@ 423 00:29:02.016 --> 00:29:05.416 다이어트하려고 했는데 그른 것 같아요 424 00:29:06.366 --> 00:29:09.766 제주만 오면 여행하는 느낌에 자꾸 먹어야 할 것만 같아 425 00:29:10.166 --> 00:29:11.966 아직 제주도민이 되려면 멀은 제린이.. 426 00:29:12.416 --> 00:29:15.116 열심히 먹으면서 이번 영상은 여기서 마칠게요.. 헤헿 427 00:29:15.116 --> 00:29:17.466 1009 가면 불냉면 꼭 먹어... 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