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 00:00:00.000 --> 00:00:03.675 오늘은 멤버들이 보는 MBTI를 1 00:00:03.675 --> 00:00:04.925 검사하러 왔습니다! 2 00:00:06.925 --> 00:00:08.425 나는 오늘의 목표가 있어 3 00:00:08.425 --> 00:00:10.225 옐의 MBTI 알기 4 00:00:10.225 --> 00:00:11.525 (나도 궁금) 저도요 5 00:00:11.525 --> 00:00:12.825 저는 그냥 모르겠어요 6 00:00:12.825 --> 00:00:15.125 [검사할 때마다 바뀌는 막내의 MBTI] 검사할 때마다 바뀌고 7 00:00:15.125 --> 00:00:16.875 제일 최근에 나온 MBTI가 뭐야? 8 00:00:16.875 --> 00:00:19.025 (저... ESTJ) 9 00:00:19.025 --> 00:00:20.775 (의심) ISTJ라고 하지 않았어? 10 00:00:20.775 --> 00:00:23.225 마지막에 E 한 번 나왔었어요 11 00:00:23.325 --> 00:00:25.375 (ENFP 아니었어?) 12 00:00:25.675 --> 00:00:27.874 [우리 막내는 그냥 H.I.P인 걸로ㅎㅎ] 없어요! 13 00:00:27.874 --> 00:00:29.674 오늘 우리가 만들어 주자 14 00:00:29.674 --> 00:00:32.424 오늘 우리가 막내의 MBTI를 정해주기로 15 00:00:32.424 --> 00:00:35.024 [멤버들이 보는 나의 MBTI는?] 언니들이 보는 너의 16 00:00:35.124 --> 00:00:37.174 [최대 관심사, 막내부터 시작하는 MBTI 검사] MBTI를 한번 보여줄게 17 00:00:37.174 --> 00:00:40.574 여기 앉아있으면 설문조사받는 것 같고ㅎㅎ 18 00:00:40.674 --> 00:00:43.024 [OPEN 금쪽같은 내 MBTI 상담소] 그니까 상담소 같다! 금쪽이님 19 00:00:43.024 --> 00:00:45.424 (옐쪽이의 검사를 도와줄 휘은영 박사님) 한쪽씨~ 20 00:00:45.424 --> 00:00:48.024 [본격적으로 MBTI 검사 실시] 빨리 해봅시다 검사 실시 21 00:00:48.024 --> 00:00:50.324 [주기적으로 새로운 친구를 만든다] 22 00:00:50.324 --> 00:00:51.624 (바로 즉답) 비동의 23 00:00:51.624 --> 00:00:53.274 (시작부터 팩폭ㅋㅋ) 24 00:00:53.274 --> 00:00:57.774 [파티나 행사에서 새로운 사람에게 먼저 자신을 소개하기보다는 주로 이미 알고 있는 사람과 대화하는 편이다] 25 00:00:57.774 --> 00:00:59.174 (이번에도 고민 없이 즉답) 동의 26 00:00:59.174 --> 00:01:01.174 [속전속결 옐쪽이 상담소] 동의 27 00:01:01.174 --> 00:01:05.074 내가 읽는 속도보다 언니들이 클릭하는 속도가 더 빨라서 완전 놀랐어 28 00:01:05.074 --> 00:01:06.424 (선택할 때) 나 엄청 생각하는데 29 00:01:06.424 --> 00:01:08.224 이런 건 생각하면 안 돼 30 00:01:08.224 --> 00:01:10.124 그래서 매번 MBTI가 바뀌는 구만 31 00:01:10.124 --> 00:01:11.574 (이제야 풀리는 옐쪽이의 MBTI 의혹...) 32 00:01:11.574 --> 00:01:12.624 [자유 시간 중 상당 부분을 다양한 관심사를 탐구하는 데 할애한다] 33 00:01:12.624 --> 00:01:14.624 어? 이건 약간 맞는 것 같아 그치? 34 00:01:14.624 --> 00:01:17.824 (반대 의견) 탐구를 하는 데 할애하는 게 아니라 35 00:01:17.824 --> 00:01:19.524 본인의 관심사를 좀 탐구하지 않아? 36 00:01:19.524 --> 00:01:21.023 작사도 하고 막... 37 00:01:21.023 --> 00:01:23.673 (PC방에서도 작사할 정도니까 인정) 아 그럼 동의 두 번째 거 할까 38 00:01:23.673 --> 00:01:25.323 완전 그냥 전문가 같은데?ㅋㅋ 39 00:01:25.323 --> 00:01:27.223 (전문가 포스) 그렇게 하자(X2) 40 00:01:27.223 --> 00:01:30.923 [이러다가 MBTI 진단 연구소 만들 기세] 진단 연구소 하나 만들겠어ㅎㅎ 41 00:01:30.923 --> 00:01:32.173 옐쪽이 지금 만족하고 계십니까? 42 00:01:32.173 --> 00:01:33.423 (완전 만족) 네 43 00:01:33.723 --> 00:01:35.373 (고객 감동) 감사합니다ㅜㅜ 44 00:01:35.473 --> 00:01:37.473 [다른 사람이 울고 있는 모습을 보면 자신도 울고 싶어질 때가 많다] 오 맞는 것 같아 45 00:01:37.473 --> 00:01:38.823 (두 번 말할 필요도 없이 완전 동의) 완전 동의! 46 00:01:38.823 --> 00:01:40.073 자기가 먼저 울어요 47 00:01:40.073 --> 00:01:42.623 내가 울려고 시동 걸고 있는데 자기가 먼저 울어서 48 00:01:42.623 --> 00:01:43.923 (당황) 뭐야..? 49 00:01:43.923 --> 00:01:44.423 (완전 당황) 뭐야...? 50 00:01:44.423 --> 00:01:47.323 그때 우리 <댓글 읽기>할 때도 51 00:01:47.323 --> 00:01:49.723 (리이나 팬 영상 보고 눈물 터진 옐쪽이) 너 영상 보고 울었잖아 52 00:01:49.723 --> 00:01:51.223 나 진짜 눈물 쏙 들어갔잖아 53 00:01:51.223 --> 00:01:53.873 (언니들 눈물 방지를 위해 먼저 울어버리기ㅎㅎ) 내가 울려고 그랬는데 너가 울어버리고ㅎㅎ 54 00:01:53.873 --> 00:01:57.123 [감정보다는 이성을 따르는 편이다] 55 00:01:57.123 --> 00:01:58.623 (고민) 56 00:01:58.623 --> 00:01:59.124 (고민22) 57 00:01:59.124 --> 00:02:01.923 감성과 감정은 다르니까... 58 00:02:01.923 --> 00:02:03.473 모르겠다 59 00:02:03.473 --> 00:02:04.873 나도 날 모르겠어 60 00:02:04.873 --> 00:02:07.523 이거 말고 감정보다는 언니를 따르는 편이다 61 00:02:07.773 --> 00:02:09.723 (완전 공감) 어 맞아! 62 00:02:09.723 --> 00:02:12.873 [감정보다는 언니를 따르는 언니 바라기] 감정보다는 언니를 따르는 편이다 동의 63 00:02:12.873 --> 00:02:15.022 [다른 사람의 주의를 끌지 않으려고 하는 편이다] 64 00:02:15.022 --> 00:02:15.972 비동의인 것 같은데 65 00:02:15.972 --> 00:02:16.972 비동의인 것 같은데(22) 66 00:02:16.972 --> 00:02:19.222 샤워할 때도 야하~!! 67 00:02:19.222 --> 00:02:21.322 [우렁차게 자랑하는 옐쪽이 씻는 시간] 야하~ 옐이 씻는 중!! 68 00:02:21.322 --> 00:02:23.222 (다들 주목!) 자 씻고 나가겠습니다!!! 69 00:02:23.222 --> 00:02:24.572 (못 들었을까 봐 한 번 더) 옐이 씻는 중!! 70 00:02:25.022 --> 00:02:27.172 (종료 알람) 아 거의 다 씻었다아!! 71 00:02:27.172 --> 00:02:28.622 [조용하고 사적인 장소보다는 사람들로 붐비고 떠들썩한 장소를 좋아한다] 72 00:02:28.622 --> 00:02:29.672 (비동의!) 73 00:02:29.672 --> 00:02:31.222 (비동의 확신) 74 00:02:31.222 --> 00:02:32.922 왜냐면 헤드폰 쓰고 있잖아 75 00:02:32.922 --> 00:02:33.522 (ㅋㅋㅋ) 76 00:02:33.522 --> 00:02:36.572 [어제부터 헤드폰을 쓰기 시작한 옐쪽이] 어제부터! 77 00:02:36.572 --> 00:02:40.122 (반대 의견 피력) 헤드셋 안에는 엄청 시끄러운 소리예요 78 00:02:40.122 --> 00:02:42.822 아니 그거는 사람들 때문에 시끄러운 게 아니라ㅋㅋ 79 00:02:42.822 --> 00:02:45.922 (혼자만의 아우성) 그러니까 너 혼자만의 시끄러운 소리잖아ㅋㅋ 80 00:02:45.922 --> 00:02:47.272 [사후세계에 대한 질문이 흥미롭다고 생각한다] 81 00:02:47.272 --> 00:02:49.172 아니야 완전 하나도 관심 없어 82 00:02:49.172 --> 00:02:51.022 (ㅋㅋㅋ) 83 00:02:51.022 --> 00:02:53.422 사후 세계에 대해서 한 번도 말한 적 없어요 84 00:02:53.422 --> 00:02:55.472 우리끼리 대화해 본 적 한 번도 없어 85 00:02:55.472 --> 00:02:58.572 우리 넷 중에 관심 있는 사람 한 명도 없어 86 00:02:58.572 --> 00:03:02.872 [상대방이 자신을 높게 평가하면 나중에 상대방이 실망하게 될까 걱정하곤 한다] 87 00:03:02.872 --> 00:03:04.922 (전혀 걱정 안 하는 것 같은데) 비동의 걱정 안 해요 88 00:03:04.922 --> 00:03:07.422 나를 그렇게 생각해? 좋았어(≧▽≦)ノ!! 이거 아니야?ㅋㅋ 89 00:03:07.422 --> 00:03:10.321 뭐야 역시 나잖아? 나이스♪(^▽^*) 90 00:03:10.321 --> 00:03:12.821 [무엇인가에 압도당하는 기분을 느낄 때가 많다] 압도당하는 기분을 느낄 수 없는 것 같아 91 00:03:12.821 --> 00:03:15.571 왜냐하면 옐이 제일 크고 92 00:03:15.571 --> 00:03:18.621 [압도하면 압도했지 당할 수 없는 피지컬] 옐이 압도하지 93 00:03:18.621 --> 00:03:19.871 [상대방의 감정을 바로 알아차릴 수 있다] 94 00:03:19.871 --> 00:03:23.621 옐이 제일 빨리 알아차리는 것 같아요 95 00:03:23.621 --> 00:03:26.821 (동의) 감정이랑 모든 걸 좀 빨리 알아차리는 것 같아 96 00:03:26.821 --> 00:03:30.121 (동의22) 그래도 (옐이) 신경을 많이 써주는 편이라서 97 00:03:30.221 --> 00:03:34.171 [자신과 배경이 완전히 다른 사람에게도 쉽게 공감할 수 있다] 98 00:03:34.171 --> 00:03:34.921 공감... 99 00:03:34.921 --> 00:03:38.671 아 완전 동의로 하자 (옐이) 공감을 잘하니까 100 00:03:38.671 --> 00:03:41.271 (우리 막내는 공감 킹) 101 00:03:41.271 --> 00:03:43.771 뭐가 나올지 진짜 하나도 모르겠어요 102 00:03:43.771 --> 00:03:46.071 근데 난 뭔가 F 나올 거라는 건 확실해 103 00:03:46.071 --> 00:03:47.071 (여기도 F 확신) 어 F 나올 것 같아 104 00:03:47.071 --> 00:03:48.771 T는 아닌 것 같아 105 00:03:48.771 --> 00:03:52.171 (Q. 본인이 했을 때랑 비교하면 어때요?) 언니들이 해주는 게 확실히 맞는 것 같아요 106 00:03:54.171 --> 00:03:56.971 제가 (검사)할 때는 계속 생각하고 107 00:03:56.971 --> 00:04:00.921 아 근데 요즘은... 하면서 계속 바꾸고 그러니까... 108 00:04:00.921 --> 00:04:02.970 [MBTI 검사 결과는 잠시 후에 공개] 뭐가 나올까? 109 00:04:03.120 --> 00:04:05.320 (두 번째 의뢰인 휘쪽이) 휘서 MBTI는 110 00:04:05.320 --> 00:04:06.120 많이 들어서 아는데... 111 00:04:06.120 --> 00:04:09.270 I... IS... INFP! 112 00:04:09.420 --> 00:04:10.670 (금시초문) 113 00:04:10.670 --> 00:04:12.520 I... INFJ! 114 00:04:12.520 --> 00:04:14.720 [휘서의 MBTI는 INFJ] 네 INFJ 115 00:04:14.720 --> 00:04:18.670 (뒤늦게 수습 중) 아 그래 INFJ! 116 00:04:18.670 --> 00:04:20.320 근데 난 왜 헷갈리냐면 117 00:04:20.320 --> 00:04:23.470 휘서의 MBTI가 INFJ라고 설명을 했을 때 118 00:04:23.470 --> 00:04:26.370 다 어떻게 I(내향적)냐는 말을 진짜 많이 했잖아 119 00:04:26.370 --> 00:04:29.020 (밀려서 작성했다고 의혹 받는 텐션 갑) 텐션 때문에 E라고 맨날 그러는 것 같아 120 00:04:29.020 --> 00:04:32.170 [과연 멤버들이 본 휘서는 외향적? 내향적?] E여도 I여도 둘 다 이상하지 않은 것 같아 121 00:04:32.170 --> 00:04:35.120 [자유 시간 중 상당 부분을 다양한 관심사를 탐구하는 데 할애한다] 122 00:04:35.120 --> 00:04:36.470 다양한 건 아닌 것 같아 123 00:04:36.470 --> 00:04:39.020 아니야 그래도 휘서 굉장히 많이 해 124 00:04:39.020 --> 00:04:40.420 식물도 키우고... 125 00:04:40.420 --> 00:04:43.320 (바로 인정하는 박동이 작명가) 아 그렇긴 하다 126 00:04:43.320 --> 00:04:46.020 [최근에는 거북이까지 키우는 부기 맘] 부기도 그래서 데려왔지 127 00:04:46.120 --> 00:04:48.570 [파티나 행사에서 새로운 사람에게] 128 00:04:48.570 --> 00:04:51.220 [먼저 자신을 소개하기보다는 주로 이미 알고 있는 사람과 대화하는 편이다] (벌써 웃김) 129 00:04:51.220 --> 00:04:52.270 완전 동의! 130 00:04:52.270 --> 00:04:54.270 자신을 먼저 소개하진 않는 것 같아 131 00:04:54.270 --> 00:04:55.470 누가 소개해 주면 옆에 가서 132 00:04:55.470 --> 00:04:57.119 (부끄) 안녕하세요... 133 00:04:57.119 --> 00:05:00.269 아니 서이 언니가 친구 소개해 줬는데... 134 00:05:00.819 --> 00:05:02.469 그때도 자기소개 안 했어ㅋㅋㅋ 135 00:05:02.469 --> 00:05:04.069 휘서야 물 좀 마셔 그랬는데 136 00:05:04.069 --> 00:05:05.519 마스크 이렇게 들고 137 00:05:05.519 --> 00:05:07.119 (빨대로 쪽쪽쪽) 138 00:05:07.119 --> 00:05:09.269 (낯가리면 고장 나는 텐션) 139 00:05:09.269 --> 00:05:10.869 [단체 활동에 참여하는 일을 즐긴다] 140 00:05:10.869 --> 00:05:12.219 아주(X2) 동의지 141 00:05:12.219 --> 00:05:15.119 이거 항상 우리 영화 보러 갈까요? 이 말이 142 00:05:15.119 --> 00:05:18.019 [휘서가 먼저 제안해서 다 같이 영화 보는 편] 보통은 휘서가 제일 많이 하는 것 같아 143 00:05:18.019 --> 00:05:19.769 [휴식을 취하기 전에 집안일을 먼저 끝내기를 원한다] 144 00:05:19.769 --> 00:05:20.669 (완전 동의) 145 00:05:20.669 --> 00:05:22.169 오자마자 옷을 벗으니까 146 00:05:22.169 --> 00:05:23.519 (아니ㅋㅋㅋ) 147 00:05:23.519 --> 00:05:25.719 (숙소에) 오면서 탈의를 하지 148 00:05:25.719 --> 00:05:29.369 진짜 현관문에 들어오면서 옷이 바뀌어있어요 149 00:05:29.369 --> 00:05:30.569 거의 마법의 버튼이에요 150 00:05:30.569 --> 00:05:31.469 (슈우욱) 151 00:05:31.469 --> 00:05:33.669 [옷 빨리 갈아입기 레전드 이수근 선배님과 시합해도 될 정도] 진짜 이수근 선배님이랑 시합 한번 해야 돼요 진짜로 152 00:05:33.669 --> 00:05:35.469 아니 근데 웃긴 건 뭔지 알아요? 153 00:05:35.469 --> 00:05:39.369 (비밀번호) 버튼 누르는 그 두 발자국 정도 뒤에서부터 154 00:05:39.369 --> 00:05:40.419 (들썩들썩) 신발을 벗고 있어요 155 00:05:40.419 --> 00:05:42.119 아니 누가 비밀번호를 누르고 있으면 뒤에서 156 00:05:42.119 --> 00:05:43.969 (현란한 발솜씨) 이러고 있어요ㅋㅋ 157 00:05:45.169 --> 00:05:46.969 진짜 유명한 일화 있거든요ㅋㅋ 158 00:05:46.969 --> 00:05:49.019 (숙소에 들어와서) 제가 아직 패딩 벗지도 않았는데 159 00:05:49.019 --> 00:05:50.618 언니 어디 가요? 하고 물어봤어요 160 00:05:50.618 --> 00:05:51.718 (본인은 이미 환복 끝) 자기는 옷 다 갈아입고 161 00:05:51.718 --> 00:05:53.918 들어오자마자 씻으려고 잠옷으로 갈아입고 162 00:05:53.918 --> 00:05:56.268 화장실 가고 있었는데 언니가 패딩 입고 이렇게 163 00:05:56.268 --> 00:05:57.768 (기웃기웃) 이러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164 00:05:57.868 --> 00:05:59.768 언니 어디 가요? 165 00:05:59.768 --> 00:06:02.768 (진심 궁금) 진짜 궁금해서 방금 들어왔는데 언니 어디 가요? 했더니 166 00:06:02.768 --> 00:06:05.468 (머쓱) 아직 안 벗은 건데... 167 00:06:05.468 --> 00:06:07.868 네가 너무 빨리 갈아입은 거야ㅋㅋㅋ 168 00:06:07.868 --> 00:06:09.968 아 그래요? (다시 가던 길 마저 감) 169 00:06:09.968 --> 00:06:11.218 [미술관에 가는 일을 좋아한다] 170 00:06:11.218 --> 00:06:12.518 (완전 비동의) 아니요 완전 비동의 171 00:06:12.518 --> 00:06:14.268 미술? 미술관이라니... 172 00:06:15.168 --> 00:06:16.018 미술관이라니ㅋㅋ 173 00:06:16.318 --> 00:06:19.418 (바로 따라 하기) 미술? 미술관이라니 174 00:06:19.418 --> 00:06:21.818 [논란이 되거나 논쟁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주제에 관심이 많다] 175 00:06:21.818 --> 00:06:23.318 (아주 동의) 그렇지 아주 동의 176 00:06:23.318 --> 00:06:26.468 밸런스 게임을 휘서가 진짜 많이 하는데 177 00:06:26.468 --> 00:06:29.018 이상한 거 진짜 많이 하거든요 178 00:06:29.018 --> 00:06:31.618 그리고 가장 먼저 호기심을 가지는 사람 179 00:06:31.618 --> 00:06:33.568 갑자기 눈빛이 변하는데 확 떠져 180 00:06:33.568 --> 00:06:34.768 (초롱초롱) 181 00:06:34.768 --> 00:06:37.818 [그 순간만큼은 흐눈광에서 맑눈광으로] 흐눈광에서 맑눈광이 되는 그 과정 182 00:06:37.818 --> 00:06:39.568 나를 막 (흥을) 돋워 183 00:06:39.568 --> 00:06:41.868 나는 그럼 신나가지고 더 해ㅋㅋ 184 00:06:41.868 --> 00:06:43.367 [벌써 결과만 앞둔 휘쪽이의 MBTI] 185 00:06:43.367 --> 00:06:44.217 (맞혀보자) 186 00:06:44.217 --> 00:06:47.017 E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187 00:06:47.017 --> 00:06:48.967 근데 솔직히 너 E 맞아 188 00:06:48.967 --> 00:06:50.417 (E 성향은 극구 부인하는 휘쪽이의 MBTI는?) 아니야 189 00:06:50.417 --> 00:06:53.017 [세 번째 의뢰인 리쪽이의 MBTI는?] 리이나의 성격은 모두가 알고 있는 190 00:06:53.017 --> 00:06:54.867 [리이나의 MBTI는 ESTJ] 191 00:06:54.867 --> 00:06:57.067 엄청 오랜 기간 ESFJ가 나오다가 192 00:06:57.067 --> 00:06:59.867 작년에 ESTJ로 바뀌었는데 193 00:06:59.867 --> 00:07:04.167 (TJ 성향과 FJ 성향이 섞인 느낌?) 194 00:07:05.867 --> 00:07:07.467 [주기적으로 새로운 친구를 만든다] 195 00:07:07.467 --> 00:07:08.567 (완전 동의) 동의 196 00:07:08.567 --> 00:07:09.267 (동의22) 동의인 것 같아 197 00:07:09.267 --> 00:07:10.267 (동의인가?) 198 00:07:10.267 --> 00:07:11.967 친구 진~짜 많아 199 00:07:11.967 --> 00:07:13.917 (내가?) 나 친구 그렇게 많이 없어 200 00:07:13.917 --> 00:07:18.967 제가 친구랑 전화하거나 스케줄 하다가 만나면 201 00:07:18.967 --> 00:07:20.517 언니가 와서 이렇게 인사해요 202 00:07:20.517 --> 00:07:24.567 [낯선 사람과도 스무스하게 스며드는 편] 스무스하게 이렇게 스며들어 있어요 어느새 203 00:07:24.567 --> 00:07:28.067 친구를 만드는 걸 좋아하는 편이니까 204 00:07:28.067 --> 00:07:30.767 [시간만 있으면 충분히 친구 만들었을 듯] 약간 동의 205 00:07:30.767 --> 00:07:33.067 [다른 사람이 울고 있는 모습을 보면 자신도 울고 싶어질 때가 많다] 206 00:07:33.067 --> 00:07:34.717 안 우는 것 같아 207 00:07:34.717 --> 00:07:38.666 언니는 울고 싶어지진 않고 그냥 위로해 주지 않아요? 208 00:07:38.666 --> 00:07:40.966 (흥미진진) 울고 싶어지진 않는 것 같아 209 00:07:40.966 --> 00:07:42.566 [미술관에 가는 일을 좋아한다] 210 00:07:42.566 --> 00:07:43.666 (바로 비동의) 211 00:07:43.666 --> 00:07:46.066 아 진짜? 나 사실 미술관 많이 갔어 212 00:07:46.066 --> 00:07:46.766 좋아해요? 213 00:07:46.766 --> 00:07:47.966 나 미술관 좋아해 214 00:07:47.966 --> 00:07:49.616 나 시간 있으면 미술관 가고 싶어 215 00:07:49.616 --> 00:07:50.866 (그래?) 216 00:07:50.866 --> 00:07:53.416 (드르륵) 217 00:07:53.416 --> 00:07:55.116 [의뢰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연구소] 본인의 의견을 반영했어 218 00:07:55.116 --> 00:07:56.916 (극적으로 가네ㅋㅋ) 219 00:07:57.016 --> 00:07:59.116 [다른 사람의 주의를 끌지 않으려고 하는 편이다] 220 00:07:59.116 --> 00:08:00.866 (아니야 비동의) 221 00:08:00.866 --> 00:08:04.816 아침부터 에버랜드 캐스트 흉내를 내면서 내 주의를 끌곤 하지 222 00:08:04.816 --> 00:08:07.466 너 납치된 거야 하면서 내 주의를 끌곤 하지 223 00:08:08.116 --> 00:08:10.716 (너 납치된 거야) ㅋㅋㅋ 완전 비동의지 224 00:08:10.716 --> 00:08:13.416 자신만큼 효율적이지 못한 사람을 보면 짜증이 난다 225 00:08:13.416 --> 00:08:16.566 [자신만큼 효율적이지 못한 사람을 보면 짜증이 난다] 근데 여기 말이 너무 쎄 <짜증이 난다>는 아니니까 226 00:08:16.766 --> 00:08:18.066 무슨 짜증까지? 227 00:08:18.066 --> 00:08:19.416 (ㅋㅋㅋ) 228 00:08:19.416 --> 00:08:22.716 [상담소에 울려 퍼지는 짜증 메아리] 무슨 짜증까지~? 무슨 짜증까지 나~? 229 00:08:22.716 --> 00:08:26.866 원래 짜증이 나도 티를 안 내는 사람이 230 00:08:26.866 --> 00:08:28.066 (엄지 척) 멋있는 거니까 231 00:08:28.066 --> 00:08:30.416 그니까 (리이나가) 짜증을 낸다는 말이야?ㅋㅋㅋ 232 00:08:30.416 --> 00:08:33.415 짜증이 나지만 티는 안 낸다 233 00:08:33.615 --> 00:08:35.015 (얼떨결에 팩폭 당함) 234 00:08:35.015 --> 00:08:38.415 [자신의 의견과 매우 다른 의견을 이해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곤 한다] 235 00:08:38.415 --> 00:08:40.015 (의미심장) 언니는 그런 것 같아요... 236 00:08:40.015 --> 00:08:43.865 이해를 하려고...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 같아요(???) 237 00:08:44.215 --> 00:08:44.865 뭐야? 238 00:08:44.865 --> 00:08:46.865 중요한 말하는 것 같았는데 뭐야? 239 00:08:46.865 --> 00:08:49.015 그냥 질문을 읽었어ㅋㅋㅋ 240 00:08:49.015 --> 00:08:51.465 아니 굉장히 집중하게 언니는 뭔가... 241 00:08:51.465 --> 00:08:54.465 이해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... 할애하곤... 242 00:08:54.465 --> 00:08:56.565 (질문 = 내 생각) 하는 것 같아요 243 00:08:56.565 --> 00:08:57.315 [다시 본 질문으로 돌아와서] 244 00:08:57.315 --> 00:09:00.465 (옐쪽이 의견에 한 표) 그럴 수 있지 보다는 약간 이해하려고 245 00:09:00.465 --> 00:09:02.315 아무 생각 없이 '그럴 수 있지...'보다 246 00:09:02.315 --> 00:09:06.915 조금 더 그거를 짚고 이해를 하려고 하는 편이 맞는 것 같아 247 00:09:07.015 --> 00:09:09.615 [이론 중심의 토론에는 관심이 없으며 원론적인 이야기는 지루하다고 생각한다] 248 00:09:09.615 --> 00:09:11.315 원론적인 이야기 지루하지 않지 249 00:09:11.315 --> 00:09:12.665 그러면 철학 책을 읽을 수가 없어 250 00:09:12.665 --> 00:09:13.665 (동의) 251 00:09:13.665 --> 00:09:16.215 [철학 책도 읽는 리쪽이(?)] 지루하다고 생각하지 않지 252 00:09:16.215 --> 00:09:17.565 철학 책까지 읽을 정도면... 253 00:09:17.565 --> 00:09:18.965 (민망) 지루하다고 생각한다 비동의 254 00:09:18.965 --> 00:09:22.565 [인간의 존재와 삶의 이유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는 편이다] 255 00:09:22.565 --> 00:09:24.964 오 근데 깊이 생각하지 않는 편이면 256 00:09:24.964 --> 00:09:26.314 철학 책을 읽을... 257 00:09:26.314 --> 00:09:27.914 철학 책 한 권이 이렇게 큰... 258 00:09:27.914 --> 00:09:29.114 (ㄷㄷㄷ) 259 00:09:29.114 --> 00:09:31.614 난 철학 책을 절대 읽을 수 없기 때문에...ㅎㅎ 260 00:09:31.614 --> 00:09:33.864 (억울) 심지어 나 그거 한 권 다 읽지도 않았다니까 261 00:09:33.864 --> 00:09:35.914 [서이에겐 충격적이었던 철학 책] 나한텐 너무 컸거든 262 00:09:35.914 --> 00:09:37.814 (굳히기) 철학 책 자체를 산다는 게... 263 00:09:37.814 --> 00:09:39.614 나는 상상도 못할 일이거든 264 00:09:39.714 --> 00:09:43.064 [철학적인 질문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일은 시간 낭비라고 생각한다] 아니 비동의 265 00:09:43.064 --> 00:09:45.264 철학이니까 비동의 266 00:09:45.264 --> 00:09:48.464 (철학만큼은 철통보안) 철학은 비동의 철학이 나오면 비동의야 267 00:09:48.464 --> 00:09:51.264 [철학에 진짜로 관심이 많은 편?] 철학 책 같은 질문 약간 뭐라 그래야 되지? 268 00:09:51.264 --> 00:09:55.564 맞지만 그 정도까진 아니다 이런 정도였고ㅋㅋ 269 00:09:55.564 --> 00:09:56.914 (그외 질문들은) 270 00:09:56.914 --> 00:09:59.514 [철학 문항을 제외하고는 리이나 생각과 다르지 않았던 MBTI 진단] 크게 다르지는 않은 것 같아요 271 00:09:59.514 --> 00:10:01.914 24시간 붙어서 지내다 보니까 272 00:10:01.914 --> 00:10:04.814 숨길 수 있는 모습이 없어서 그런지 273 00:10:04.814 --> 00:10:07.514 (이미 서로의 성격은 모두 간파한 짱이키) 다들 그냥 그렇게 보는 것 같아요 274 00:10:07.514 --> 00:10:09.914 [마지막 서쪽이의 MBTI를 알려줘!] 당신의 MBTI를 알려줘! 275 00:10:09.914 --> 00:10:12.614 내 MBTI의 I는...(???) 276 00:10:12.914 --> 00:10:15.064 (ㅋㅋㅋ) 뭐라고? 277 00:10:15.064 --> 00:10:17.514 [서이의 MBTI는 ESTJ] 278 00:10:17.514 --> 00:10:21.413 [다른 사람이 울고 있는 모습을 보면 자신도 울고 싶어질 때가 많다] 279 00:10:21.413 --> 00:10:24.413 울고 싶어지지는 않는 것 같아 280 00:10:24.413 --> 00:10:27.313 공감을 해주고 위로는 해주지만 281 00:10:27.313 --> 00:10:28.763 (그냥 웃김ㅋㅋ) 282 00:10:28.863 --> 00:10:34.913 [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전히 완료한 후 다른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편이다] 283 00:10:34.913 --> 00:10:36.813 [멤버들끼리도 갈리는 의견] 이건 아니지 284 00:10:36.813 --> 00:10:37.513 왜? 그래? 285 00:10:37.513 --> 00:10:40.563 (금세 변심) 아 이거 약간 비동의인 것 같아 286 00:10:40.563 --> 00:10:43.213 아 언니 약간 차례차례 아니야 287 00:10:43.213 --> 00:10:48.463 [쫙 펼쳐놓고 멀티로 다작을 하는 편] 쫙 펼쳐놓고 이거 하고 이거 하고 이거 하다가 완성시켜 288 00:10:48.563 --> 00:10:52.163 [하루 일정을 계획하기보다는 즉흥적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] 289 00:10:52.163 --> 00:10:55.263 (언니가) 계획은 잘해요 계획은 엄청 잘하는데 290 00:10:55.263 --> 00:10:58.263 그 계획을 부수지 291 00:10:58.263 --> 00:11:00.013 (ㅋㅋㅋ) 계획 부숴~ 292 00:11:00.013 --> 00:11:02.413 두루뭉술한 계획은 있는데 293 00:11:02.413 --> 00:11:04.713 그 안에서 굉장히 즉흥적이에요 294 00:11:04.713 --> 00:11:07.013 근데 그 즉흥적인 것도 다 계획이 세워져 있어요 295 00:11:07.013 --> 00:11:08.313 (맞아X3) 296 00:11:08.313 --> 00:11:10.513 [작은 실수로도 자신의 능력이나 지식을 의심하곤 한다] 297 00:11:10.513 --> 00:11:12.212 [고민도 안 하고 바로 비동의] 298 00:11:12.212 --> 00:11:13.612 (ㅋㅋㅋ) 299 00:11:13.612 --> 00:11:16.362 (우리 리더는 절대 의심하지 않지ㅋㅋ) 비동의 절대 의심하지 않아요 300 00:11:16.362 --> 00:11:19.662 [사람들이 감정보다는 이성을 중시했다면 더 나은 세상이 되었으리라고 생각한다] 301 00:11:19.662 --> 00:11:22.662 (서이 언니는) 현실적으로 생각하니까 약간 동의인 편인 것 같아 302 00:11:22.662 --> 00:11:27.362 근데 언니가 생각보다 감정적인 그런 게 있어요... 303 00:11:27.362 --> 00:11:28.162 그래서 저는 304 00:11:28.162 --> 00:11:29.662 (왠지 감동ㅋㅋ) 305 00:11:29.962 --> 00:11:31.762 뭐야 울컥했어? 306 00:11:31.762 --> 00:11:32.962 울컥했어 아가ㅜㅜ 307 00:11:32.962 --> 00:11:36.212 [공감 킹에게만 보이는 서쪽이의 F 감성] 언니 아가 울컥했어요ㅜㅜ 308 00:11:36.212 --> 00:11:38.312 언니가 생각보다 감정적인 면이 있어요ㅜㅜ 309 00:11:38.312 --> 00:11:40.312 혹시 언니가 몰래 울었니...? 310 00:11:40.312 --> 00:11:43.962 (시켜줘... 서이의 명예 변호사...) 변호사... 변호사예요? 311 00:11:43.962 --> 00:11:46.712 [자신만큼 효율적이지 못한 사람을 보면 짜증이 난다] 312 00:11:46.712 --> 00:11:47.762 한 번 더 화내줘 313 00:11:48.212 --> 00:11:49.662 질문이 잘못 됐다고ㅋㅋ 314 00:11:49.662 --> 00:11:50.612 근데 짜증까지 315 00:11:50.612 --> 00:11:52.512 근데 진짜 짜증까진 아닌 것 같아요 316 00:11:52.512 --> 00:11:55.512 (따라 하기) (22) (33) 근데 짜증까진 아닌 것 같아요 317 00:11:55.512 --> 00:11:56.862 (어나더 클래스) 짜증까진ㅎㅎㅎ 318 00:11:56.862 --> 00:11:58.612 (차원이 다른 원조의 품격ㅋㅋㅋ) 319 00:11:58.612 --> 00:12:04.062 [계획에 따라 일관성 있게 업무를 진행하기보다는 즉흥적인 에너지로 업무를 몰아서 처리하는 편이다] 320 00:12:04.062 --> 00:12:05.262 약간 맞는 것 같아 321 00:12:05.262 --> 00:12:08.111 뭔가 이런 에너지가 즉흥적인 편인 것 같아 322 00:12:08.111 --> 00:12:10.211 우리 다 씻고 있는데 연습실에 혼자 있고 323 00:12:10.211 --> 00:12:11.811 (밤늦게까지) 324 00:12:11.811 --> 00:12:14.611 다음 날은 갑자기 저녁에 자고 있고ㅋㅋㅋ 325 00:12:14.611 --> 00:12:16.611 (그것도 초저녁에) 네 진짜 326 00:12:16.611 --> 00:12:19.861 근데 또 자다가 다시 내려간다요? 327 00:12:19.861 --> 00:12:23.361 [에너지에 따라 계획이 달라지는 편ㅋㅋ] 그니까 자기 맘대로야 에너지가 남아있으면 계속 연습실에 있고 328 00:12:23.361 --> 00:12:24.211 [미술관에 가는 일을 좋아한다] 329 00:12:24.211 --> 00:12:25.061 (조용히 누르는 비동의) 330 00:12:25.061 --> 00:12:26.661 언니 (미술관) 안 좋아하는구나 331 00:12:26.661 --> 00:12:28.461 미술관 가는 일 좋아해요? 332 00:12:28.461 --> 00:12:29.811 (의외) 나 좋아해 333 00:12:29.811 --> 00:12:30.861 (슈웅) 334 00:12:30.861 --> 00:12:32.561 진짜 극단적이야ㅋㅋ 335 00:12:32.561 --> 00:12:36.211 [철학적인 질문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일은 시간 낭비라고 생각한다] 336 00:12:36.211 --> 00:12:37.261 근데 언니 약간 이거다 337 00:12:37.261 --> 00:12:39.161 (서쪽이 빙의) 시간 낭비는 아니지 근데 난 생각 안 해 338 00:12:40.211 --> 00:12:40.961 맞지?! 339 00:12:40.961 --> 00:12:42.461 (완전 정확해!) 340 00:12:42.461 --> 00:12:44.511 [머릿속에 들어갔다 나온 듯한 정확함] 시간 낭비는 아니지 근데 난 생각 안 해ㅋㅋ 341 00:12:44.511 --> 00:12:47.611 단계를 건너뛰는 일 없이 절차대로 일을 완수하는 편이다 342 00:12:47.611 --> 00:12:48.811 [단계를 건너뛰는 일 없이 절차대로 일을 완수하는 편이다] (건너뛰기도 하는 것 같은데...) 343 00:12:48.811 --> 00:12:51.311 건너뛸 수 있으면 건너뛰지 344 00:12:51.311 --> 00:12:54.261 (흉내) 이거 먼저 해야겠다ㅎㅎ 345 00:12:54.261 --> 00:12:57.311 성격이 뭐 그럴 수 있지 살짝 그런 성격이여가지고 346 00:12:57.311 --> 00:12:59.111 [서쪽이도 만족한 MBTI 진단] 애들이 말한 게 거의 맞는 것 같아요 347 00:12:59.111 --> 00:13:01.560 [과연 MBTI 결과는?] 348 00:13:03.360 --> 00:13:05.710 [기존 MBTI : H.I.P / 멤버들이 본 MBTI : 수호자 ISFJ] 헌신적이고 따뜻한 성격의 유형입니다 349 00:13:05.710 --> 00:13:08.210 (명예 소방관 등극) 오~ 웜걸 웜걸~ 350 00:13:08.210 --> 00:13:10.760 [기존 MBTI : INFJ / 멤버들이 본 MBTI : 집정관 ESFJ] 오! ESFJ야 351 00:13:10.760 --> 00:13:13.660 (표정 관리 중) S?? 집정관 352 00:13:13.660 --> 00:13:15.660 [기존 MBTI : ESTJ / 멤버들이 본 MBTI : 통솔자 ENTJ] ENTJ! 353 00:13:15.660 --> 00:13:18.460 (깜짝) 근데 비슷하다 354 00:13:18.460 --> 00:13:21.210 (N은 처음이야) 355 00:13:21.360 --> 00:13:23.310 [기존 MBTI : ESTJ / 멤버들이 본 MBTI : 경영자 ESTJ] ESTJ! 356 00:13:23.310 --> 00:13:24.510 (똑같이 나옴) ESTJ야? 357 00:13:24.510 --> 00:13:25.610 [최종 결과] 358 00:13:25.610 --> 00:13:26.210 [YEL - 자가진단 MBTI : - / 멤버들이 본 MBTI : ISFJ] 359 00:13:26.210 --> 00:13:26.810 [HWISEO - 자가진단 MBTI : INFJ / 멤버들이 본 MBTI : ESFJ] 360 00:13:26.810 --> 00:13:27.310 [RIINA - 자가진단 MBTI : ESTJ / 멤버들이 본 MBTI : ENTJ] 361 00:13:27.310 --> 00:13:28.610 [SEOI - 자가진단 MBTI : ESTJ / 멤버들이 본 MBTI : ESTJ] 362 00:13:28.810 --> 00:13:30.710 내 MBTI가 똑같이 나와서 363 00:13:30.710 --> 00:13:31.310 (맞아!) 364 00:13:31.310 --> 00:13:34.160 (뼛속까지 엣티제) 신기하기도 하고 나는 진짜 ESTJ인 가 봐 365 00:13:34.160 --> 00:13:37.160 [반면에 ESFJ로 나온 파워 IN싸] 휘서가 ESFJ로 완전 366 00:13:37.160 --> 00:13:39.560 아 저 인정할 수 없어요 367 00:13:39.560 --> 00:13:42.460 미술관을 좋아한단 사실은 명확하게 알았어 368 00:13:42.460 --> 00:13:44.260 [이번에 새롭게 알게 된 빅 이슈] 369 00:13:44.260 --> 00:13:46.210 저도 막 (미술관) 싫어하지 않아요 370 00:13:46.210 --> 00:13:48.210 (전 민속박물관 좋아함) 371 00:13:48.210 --> 00:13:49.760 갔다는 사실과 좋아한다는 거는 다른... 372 00:13:49.760 --> 00:13:51.160 (강한 어필) 좋아해요 진짜로 373 00:13:51.160 --> 00:13:53.509 (지금이라도 머릿속에 저장-★) 지금 반영할게요 374 00:13:53.509 --> 00:13:56.209 근데 확실히 이런 (MBTI가) 재미는 있는 것 같아 375 00:13:56.209 --> 00:13:59.109 [미처 알지 못한 나의 모습도 알게 된 시간] 내가 모르는 자기일 수도 있어 376 00:13:59.109 --> 00:14:01.809 [이제는 서로에게 롤링페이퍼를 작성할 시간] 롤링페이퍼를 그러면 377 00:14:01.809 --> 00:14:03.659 오늘 알게 된 성향을 바탕으로 378 00:14:03.659 --> 00:14:06.009 명확하게 안 성향이든 새로 안 성향이든ㅋㅋ 379 00:14:06.009 --> 00:14:07.709 그걸 바탕으로 써보자 380 00:14:07.709 --> 00:14:10.459 [오랜만에 써보는 추억의 롤링페이퍼] 와 롤링페이퍼 진짜 오랜만에 써봐 381 00:14:10.459 --> 00:14:13.559 초등학생 때 생일 추카 친구(?)에게 써줬었는데... 382 00:14:13.559 --> 00:14:16.259 [소싯적 생일 추카 친구(?)에게 써봤던 경험을 바탕으로] 추카 친구 생일 추카 친구ㅋㅋ 383 00:14:16.659 --> 00:14:19.159 [한 글자 한 글자 적어 내려가는 중] 384 00:14:24.809 --> 00:14:28.009 역시 전 언니를 잘 아는 것 같군요ㅋㅋㅋ 385 00:14:28.009 --> 00:14:31.209 (반응으로 보여주는 실명 공개) 옐이다ㅋㅋㅋ 386 00:14:31.209 --> 00:14:34.209 꼭 이렇게 초성으로 이름 쓰는 애들 있었다고요 초등학교 때 387 00:14:34.209 --> 00:14:37.359 자기 맞혀보라고 생일 축하 롤링페이퍼에ㅎㅎ 388 00:14:37.659 --> 00:14:39.059 (언니죠?) 389 00:14:39.059 --> 00:14:41.259 (서초딩 적발) 아니 초등학교 땐 그렇게 안 했어ㅎㅎ 390 00:14:41.259 --> 00:14:43.959 옐 MBTI 안 까먹으려고 여기다가 적어놨어요 391 00:14:43.959 --> 00:14:46.259 [오늘 또 새롭게 생긴 막내의 MBTI] 또 까먹을까봐 392 00:14:46.259 --> 00:14:48.508 (공통점 발견) 나 고등학생 때 ISFJ였는데 393 00:14:48.508 --> 00:14:50.858 나도 E로 바뀌도록 노력해 봐야지 394 00:14:50.858 --> 00:14:52.508 (왜?ㅋㅋ) 395 00:14:52.508 --> 00:14:53.958 왜 E 되고 싶어? 396 00:14:53.958 --> 00:14:55.608 [언니 따라 E가 되고 싶은 언니 바라기] 397 00:14:55.608 --> 00:14:58.358 여러분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 398 00:14:58.358 --> 00:15:00.608 안녕~ 하이키였습니다! 399 00:15:00.608 --> 00:15:01.958 딩동댕 유치원처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