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 00:00:24.075 --> 00:00:28.725 (저기요 정신이 드세요..?) 1 00:00:30.575 --> 00:00:35.325 (푸지게 마시고 난 다음날 우리네 모습.mp4) 2 00:00:37.075 --> 00:00:42.125 (카메라 의식으로 인한 괜한 이부자리 정리) 3 00:00:47.375 --> 00:00:51.875 (전지적 세면대 시점) 4 00:00:51.875 --> 00:00:55.275 (겟세수윗미) 5 00:00:57.075 --> 00:00:58.575 씻고 나왔습니다 6 00:00:58.575 --> 00:01:00.875 토너를 먼저 해줄게요 7 00:01:00.875 --> 00:01:02.575 라네즈 크림 스킨 (세라펩타이드 리파이너) 8 00:01:02.775 --> 00:01:04.075 (이 영상은 라네즈의 유료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) 9 00:01:04.075 --> 00:01:05.375 (춉춉... 먹여줍니다) 10 00:01:05.375 --> 00:01:08.275 더운 나라 여행이 처음이거든요 11 00:01:09.175 --> 00:01:14.375 듣기엔 발리 날씨가 원래 덥고 엄청 습하대요 (우기라서 더 습하고 덥다고..) 12 00:01:14.375 --> 00:01:18.875 (와보니 진짜 햇빛도 강하고... 피부 상하기 쉽상) 햇빛도 세다고 들어서 피부에 무리가 될까봐 13 00:01:18.875 --> 00:01:22.925 (고것을 대비해) 기초케어 제품을 여러 개 바리바리 챙겨왔어요 ㅎ 14 00:01:22.925 --> 00:01:25.225 (정말.. 잘 챙겨온 제품 of 제품) 잘 챙겨왔다고 느낀 게 15 00:01:25.225 --> 00:01:28.675 (라네즈 크림 스킨.. 진짜 사랑해요) 이 라네즈 크림 스킨이에요 아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16 00:01:28.675 --> 00:01:32.025 특히 저 같은 건성이신 분들은 대부분이 아실 듯한데 17 00:01:32.425 --> 00:01:35.975 (제 기준 보습 짱짱.. 수분광 짱짱한 스킨 1위) 저도 악건성이다보니 이거를 쓰고 있었어요 18 00:01:36.675 --> 00:01:40.425 (겨울마다 라네즈 크림 스킨 쓰고 있었던 새럼) (찐으로다가..) 겨울마다 한 통씩 무.족.권 비우는 스킨인데 19 00:01:40.425 --> 00:01:41.675 (맨 처음) 어떻게 알게 됐냐면 20 00:01:41.675 --> 00:01:43.375 한 3년 전 즈음에? 21 00:01:43.375 --> 00:01:46.075 건성 피부에 좋은 스킨을 찾다가 22 00:01:46.075 --> 00:01:50.125 (이름부터 <크림 스킨>이라 내적 믿음 가득했던 걸로 기억함ㅎ)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됐어요 이거는 그냥 스킨이랑 다르게 23 00:01:50.125 --> 00:01:53.825 쓰면 정말 광이 차올라요.. real... 24 00:01:53.825 --> 00:01:56.775 (크림막을 한 층 싹- 씌운 느낌?) 이렇게 완전 쫀쫀하게 크림 바른 것처럼 25 00:01:56.775 --> 00:01:58.875 그리고 제형은 무겁지도 않고 순해요 26 00:01:58.875 --> 00:02:02.325 (건조한 게 한 번에 쫙 해결되는 그런 느낌) 속건조까지 쫙 잡아주는 이거 진짜 짱이거든요 27 00:02:02.325 --> 00:02:04.625 그때도 써보고 너무 좋아서 28 00:02:04.625 --> 00:02:08.775 ('와 스킨이 이렇게 보습력 좋은 게 있구나' 싶었던.. 3년 전에 건성템 추천으로 샀다가 홀렸었던 기억이 아직도 강렬해요) 29 00:02:10.275 --> 00:02:15.875 제가 기초 제품도 많이 써보고, 테스트를 많이 해보는데 30 00:02:15.875 --> 00:02:17.475 그러는 와중에 또 느낀 점이 31 00:02:17.475 --> 00:02:20.325 이 스킨은 보습력도 보습력이지만 32 00:02:20.325 --> 00:02:24.875 정말 순~해서 그만큼 기분 좋게 흡수가 쫙 된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됐어요 33 00:02:24.875 --> 00:02:26.475 발리가 조금 습해가지고 34 00:02:26.475 --> 00:02:28.525 여러 단계 바르는 것보다 35 00:02:28.525 --> 00:02:33.075 낮에는 크림 스킨을 여러 번 레이어링 해주고 있오요 36 00:02:33.075 --> 00:02:34.575 이렇게 하면 딱 좋더라고요 37 00:02:34.575 --> 00:02:37.325 (광 차오른 거.. 참말루 맘에 두로) 38 00:02:37.725 --> 00:02:39.275 (반딱 반딱 (ㅎ_<) ♥ ) 39 00:02:39.525 --> 00:02:40.975 이번에 리뉴얼 되면서 40 00:02:42.175 --> 00:02:44.575 <세라펩타이드> 성분이 추가 되었다고 해요 41 00:02:45.175 --> 00:02:48.875 그래서 피부 속 깊은 곳까지 탄탄하게 보습이 스며든대요 42 00:02:48.875 --> 00:02:52.475 리뉴얼 되면서 용기도 바뀌었는데요... (진짜 너무 죠으다는 것♥) 43 00:02:52.475 --> 00:02:54.475 (이 점이 제 맘에 쏘옥 든 부분...♥) 44 00:02:56.125 --> 00:02:57.575 아까는 쓰던 거고 45 00:02:57.575 --> 00:02:59.225 새로 보여드리면 46 00:03:00.025 --> 00:03:04.525 (올리브영 기획세트 출시! (본품 리필) 이제 다 비워도 리필만 사서 채워 넣으면 됨..!) 본품이랑 크림 스킨 리필이 가능한 디자인으로 바뀌었고 47 00:03:05.175 --> 00:03:06.925 정말 대박인 건유.. 48 00:03:06.925 --> 00:03:08.825 (온라인 구매 전용 (5,000원)) 미스트 펌프를 따로 구매할 수 있게 됐대요..!!! (야호) 49 00:03:09.375 --> 00:03:12.775 (미스트 펌프 교체) 50 00:03:13.075 --> 00:03:14.875 제가 또 미스트 덕후로서 51 00:03:14.875 --> 00:03:18.775 안 그래도 좋은 크림 스킨을 미스트로도 즐길 수 있다니.. 대박인 거 같아요 52 00:03:21.275 --> 00:03:23.675 (분사력 왕.좋.음) 엄청 부드러운 분사력이에요 53 00:03:23.675 --> 00:03:27.775 미스트 워낙 좋아하다보니까 분사력에 대해서 엄청 예민한데 54 00:03:27.775 --> 00:03:32.075 좋은 미스트는 안개처럼 슈루룩(?) 감기는 느낌이 있거든요 55 00:03:34.425 --> 00:03:38.675 척척.. 물총 맞는 느낌은 뿌리나 마나.. 겉에만 맴돌아요 56 00:03:40.576 --> 00:03:47.626 요건 눌리는 느낌도 너무 좋고.. 분사력.. 쵝오.. 펌프 아주 대박입니다 57 00:03:48.426 --> 00:03:50.326 사이즈도 부담스럽지 않고 58 00:03:50.326 --> 00:03:52.726 손에 딱 잡히는 디자인이니까 59 00:03:52.876 --> 00:03:54.926 전 요걸 항상 가방에 넣고 다녀요 60 00:03:56.176 --> 00:03:58.476 진짜 크림 스킨만 바른 건데도 61 00:03:58.476 --> 00:04:01.326 (쫀쫀혀...) 수분크림까지 다 바른 것 같죠 62 00:04:02.126 --> 00:04:05.326 너무 무거울 것 같이 느껴질 땐 63 00:04:05.326 --> 00:04:06.526 이렇게 스킨만 발라줍니다 64 00:04:06.526 --> 00:04:08.726 겨울에 피부가 엄청 뜨는 사람인데여.. 65 00:04:08.726 --> 00:04:12.476 (속부터 깊은 보습을 채워주는 크림 스킨) 스킨부터 잘 채워 나가는 게 중요하거든요 66 00:04:12.476 --> 00:04:21.126 (이 영상은 라네즈의 유료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) 극건성이신분들, 보습력 좋은 스킨 찾으시는 분들께 묻따말.. 추천드립니다 67 00:04:22.376 --> 00:04:23.676 여행 다녀보면서 68 00:04:23.676 --> 00:04:25.826 가족 생각이 진짜 많이 나가지구 69 00:04:26.926 --> 00:04:30.676 (부모님이랑 같이 여행하다가 보내드리면 진짜 좋겠다 생각했는데) 부모님께 발리로 오라고 했어요 70 00:04:30.676 --> 00:04:33.776 일정도 촉박해 하셨지만 미안하셔서 그런지 71 00:04:33.776 --> 00:04:35.626 (자꾸 내년을 기약하심..ㅠㅠ) 안 온다고 하시더라고요 72 00:04:35.626 --> 00:04:39.726 그래서 친언니를 초대했는데 73 00:04:41.026 --> 00:04:46.076 (이렇게 좋은 발리를 나만 즐길 순 없지..) 언니가 휴가를 내서 오기로 했어요 74 00:04:46.226 --> 00:04:48.326 오늘 (언니가) 도착해요 75 00:04:48.326 --> 00:04:50.826 준비를 하고 나가서 76 00:04:50.826 --> 00:04:54.826 언니를 공항으로 데리러 가야합니다 77 00:04:57.176 --> 00:05:01.476 (퍼프에 미스트 뿌리고 화장하면 잘 먹어요) 78 00:05:03.376 --> 00:05:06.326 (자매들의 싸움 장난 아닌 거 아시져 ㅎ) 옛날엔 진짜 많이 싸웠는데 79 00:05:06.326 --> 00:05:10.126 (평생 싸울 줄 알았는데.. 기력 딸려서 못 싸움) 요즘에는 친구 같아요 80 00:05:10.826 --> 00:05:15.176 5일 동안 언니랑 같이 여행해요 81 00:05:15.526 --> 00:05:19.826 혜임언니도 발리에 초대했는데 둘의 일정이 겹쳐서 같이 다니기로 했어요 82 00:05:20.726 --> 00:05:24.126 '페리페라 누디풀데이'고요 83 00:05:24.776 --> 00:05:29.076 (이 립으로 번져서 오버립 하는 게 그렇게 좋드라..) 84 00:05:31.776 --> 00:05:36.576 릴리바이레드 무드라이어 벨벳틴트 누드라이어 안쪽에 발라줄게요 85 00:05:39.126 --> 00:05:43.426 (둘 조합도 꽤 좋음) 86 00:05:44.626 --> 00:05:48.876 누디풀데이로 블러셔까지 해주겠습니다 87 00:05:49.426 --> 00:05:56.226 (바른 립으로 블러셔 해주면 가성비도 좋고 ㅎ 톤도 딱 맞음) 88 00:06:00.476 --> 00:06:04.676 페리페라 잉크브이쉐딩 4호 커버 브라운 89 00:06:05.226 --> 00:06:11.076 (이마가 넓어서 옆 라인을 힘껏 쳐줍니다) 90 00:06:11.626 --> 00:06:13.976 이거 플러스 쉐딩까지 해주면 일석이조 찰떡궁합 91 00:06:14.226 --> 00:06:18.426 페리페라 잉크브이쉐딩 아몬드 브라운 92 00:06:19.026 --> 00:06:23.126 (신명나게 붓질) 93 00:06:23.126 --> 00:06:25.476 (오래된 나의 아이브로우 정착템) 클리오를 써요 94 00:06:25.476 --> 00:06:27.026 클리오 킬브로우 오토 하드 브로우 펜슬 95 00:06:27.026 --> 00:06:33.976 전에는 헤어컬러에 맞던 5호 그레이 브라운을 오래 썼는데 96 00:06:34.426 --> 00:06:38.526 (요즘 맨날 수영하고, 햇빛에 오래 노출해서 머리가 밝아졌어요) 머리색이 밝아져서 1호 내추럴 브라운을 섞어서 해볼게요 97 00:06:39.476 --> 00:06:43.576 이만한 아이브로우를 못 찾아서.. (내 파우치 유물 of 유물템) 98 00:06:43.976 --> 00:06:49.376 (연한 눈썹 그리기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!) 99 00:06:50.776 --> 00:06:53.226 제가 혼자일 때 여행하는 스타일은 100 00:06:53.226 --> 00:06:57.126 하루에 스케줄 하나(?) 하는 느낌이거든요 지인들이 온다고 하니까 101 00:06:57.126 --> 00:07:02.526 (더 즐겁게 놀고 갔으면 하는 마음에 극 P가 노트까지 꺼내서 스케줄 작성함..) 계획을 다 짜놨어요 누구랑 같이 여행하면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거든요 102 00:07:03.126 --> 00:07:08.176 (눈썹은 몇 년을 그려도 늘 어려움) 103 00:07:10.776 --> 00:07:14.476 (발리에서 제일 좋은 점 중 하나) 여러분 여기서 '배달의 민족' 같이 어플로 104 00:07:14.876 --> 00:07:20.276 한국에 '배민'이 있다면 발리엔 '그랩'이 있거든요 105 00:07:21.476 --> 00:07:25.026 최소 금액이 없다는 점... (진짜 너무 좋음) 106 00:07:25.826 --> 00:07:28.726 배달비도 엄청 싸요 (한국 돈으로 몇 백원 정도) 107 00:07:29.026 --> 00:07:34.126 홀리카 홀리카 마이페이브 피스 아이섀도우 폴인/버니 108 00:07:34.126 --> 00:07:36.676 버니가 살짝 더 연해서 109 00:07:36.676 --> 00:07:42.026 버니 발라주고 그 다음 폴인 바를게요 110 00:07:45.526 --> 00:07:50.126 홀리카 홀리카 마이페이브 피스 아이섀도우 키티 111 00:07:50.126 --> 00:07:54.576 (로즈 골드빛 자잘한 펄) 112 00:07:54.576 --> 00:07:56.676 (아직도 자알 쓰고 있는 아이라인) 113 00:07:56.676 --> 00:08:01.176 클리오 익스트림 젤프레소 아이라이너 뮤트 브라운 114 00:08:01.176 --> 00:08:05.376 하킷 마스카라 115 00:08:06.326 --> 00:08:08.776 (습해서 뷰러 하나 마나이지만.. ㅎ) 116 00:08:09.726 --> 00:08:13.676 (아이라인은 얇게 꼬리만 그리는 듯) 117 00:08:14.476 --> 00:08:18.026 (하킷 마스카라 속눈썹 롱 컬 아주 잘 잡아죠요) 118 00:08:18.676 --> 00:08:22.276 (밑에 속눈썹은 번지는 거 싫어서 아예 안하는 편인데 오랜만에 깔짝이기) 119 00:08:22.976 --> 00:08:24.576 (완성) 120 00:08:25.776 --> 00:08:28.076 (여기와서 처음으로 최선을 다해 화장해본 듯) 121 00:08:28.776 --> 00:08:33.226 (막상 발리 오니까 원피스는커녕 ㅋ 후줄근한 쭉티 입기 바쁜 게 현실) 122 00:08:33.876 --> 00:08:35.626 (이제 언니 데리러 나갈 시간) 123 00:08:37.426 --> 00:08:39.276 (요즘 최애템 크림 스킨 미스트도 챙겨 나갑니다) 124 00:08:39.276 --> 00:08:42.126 (발리 핫 유행템 라또라또도) 125 00:08:42.126 --> 00:08:42.976 (선크림은 늘 필수) 126 00:08:43.526 --> 00:08:45.826 (숙소에서 공항이 가까워서 차로 2-30분만 가면 공항 도착이에요) 127 00:08:45.826 --> 00:08:48.726 (생각보다 좁은 발리) 128 00:08:49.176 --> 00:08:51.676 (저 멀리 보이는 언니) 129 00:08:51.676 --> 00:08:55.076 (발리에서 만날 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) 130 00:08:55.426 --> 00:08:57.976 (오면서 부탁한 짜파게티 봉다리 들고 오시는 중 ㅎ) 131 00:08:57.976 --> 00:09:00.676 (한국 라면이 최고거든요) 132 00:09:01.376 --> 00:09:06.026 (도착하자마자 현지 음식 먹이기) 133 00:09:06.576 --> 00:09:08.926 (박소는 발리 현지 국수 같은 건데) 134 00:09:08.926 --> 00:09:11.226 (토핑이 다 다르게 올라가있어서 메뉴가 다양해요) 135 00:09:11.226 --> 00:09:13.426 (여기는 현지 식당 느낌보단 체인점 같은 깔끔한 느낌) 136 00:09:13.426 --> 00:09:15.726 (현지 음식 초보.. 발린이에겐 딱인 맛) 137 00:09:15.726 --> 00:09:19.026 (고추 소스 섞어 먹으면 댕맛) 138 00:09:20.376 --> 00:09:24.426 (요거는 미트볼이 섞인 나시고랭 느낌) 139 00:09:24.676 --> 00:09:28.626 (발리에 있으면서 나시고랭을 제일 많이 먹은 나) 140 00:09:29.176 --> 00:09:31.826 (현지 음식 안 가리고 잘 먹는다 생각했는데) 141 00:09:31.826 --> 00:09:36.526 (한국 돌아가면 먹고 싶은 음식 리스트가 점점 늘어나는 중입니다만) 142 00:09:37.176 --> 00:09:41.226 (칠리소스만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어) 143 00:09:41.226 --> 00:09:43.776 마사지 받으러 갑니다~ 144 00:09:43.776 --> 00:09:47.026 그랩 (택시) 불러서 가려구요 145 00:09:47.676 --> 00:09:50.226 (오늘도 고링씨냐고 함) 146 00:09:51.076 --> 00:09:53.376 (마사지 숍은 아주 많지만 그중에 추천받은 마사지 숍 가는 중!) 147 00:09:58.776 --> 00:10:01.076 (발리에서 첫 마사지.. (두근)) 148 00:10:01.376 --> 00:10:03.126 (눕자마자 잠들 것 같은 공간) 149 00:10:04.576 --> 00:10:06.876 (1시간 / 1시간 반 / 2시간 코스가 있었는데 2시간으로 함!) 150 00:10:07.476 --> 00:10:09.576 (팬티 비스무리한 거는 주심) 151 00:10:10.076 --> 00:10:12.176 (거하게 숙면하고 나옴 ㅋ) 152 00:10:12.476 --> 00:10:14.576 (너어어어무 좋았어요...♥) 153 00:10:14.776 --> 00:10:18.426 (1년치 묵은 피로 싹 내려간 느낌) 154 00:10:18.426 --> 00:10:20.526 (마사지 종류가 두 개 있는데) 155 00:10:20.526 --> 00:10:23.526 (좀 더 격한 거 / 아로마 릴렉싱 느낌..?) 156 00:10:23.526 --> 00:10:25.226 (전 릴렉싱한 거 받았는데 부드러운 거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이에요) 157 00:10:25.426 --> 00:10:29.076 (수영복 입고 근처 바다에 놀러왔어요) 158 00:10:29.076 --> 00:10:34.776 (발리에선 강아지들이 엄청 많은데) 159 00:10:34.776 --> 00:10:38.426 (다들 순하고 여유로운 게 느껴져요) 160 00:10:38.826 --> 00:10:43.276 (바닷가에서 걸어다니고 자기들끼리 장난치고) 161 00:10:43.276 --> 00:10:48.126 (뛰어다니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던 순간) 162 00:10:49.226 --> 00:10:52.726 (아무 때나 바다에 뛰어들 수 있는 이 순간이 좋다..♥) 163 00:11:06.527 --> 00:11:10.577 (냅다 파도랑 같이 수영하기) 164 00:11:10.577 --> 00:11:14.077 (주위 신경 쓰지 않고 편안히 즐기는 내 시간) 165 00:11:14.777 --> 00:11:15.377 (준비하시고) 166 00:11:15.377 --> 00:11:18.127 (출발..!) 167 00:11:19.727 --> 00:11:22.227 (물미역 포획) 168 00:11:24.527 --> 00:11:29.427 (다 놀고 환전 하러 왔어요 ㅎㅎ) 169 00:11:30.077 --> 00:11:33.677 (길거리에 편의점처럼 환전소가 많아서) 170 00:11:34.377 --> 00:11:38.777 (외국 돈을 여기 화폐인 루피아로 환전해줘요) 171 00:11:39.877 --> 00:11:45.077 (하지만 돈을 다루는 곳이니 늘 조심하고, 경비가 잘 되어있는 곳으로 가는 것을 추천해요!) 172 00:11:45.277 --> 00:11:49.677 (저는 일주일에 한 번씩 달러를 조금씩 환전하고 있어요) 173 00:11:51.027 --> 00:11:56.527 (꼼꼼히 확인해주시는 중) 174 00:12:01.427 --> 00:12:03.527 땡큐~~~ 175 00:12:04.677 --> 00:12:06.227 (환전할 때마다 두둑해져서 마음도 두둑함..) 176 00:12:06.227 --> 00:12:09.977 (저는 Bali Top Changer 환전소 이용했어요!) 177 00:12:10.377 --> 00:12:13.627 (여기가 이제 내 집 같다) 178 00:12:13.627 --> 00:12:15.827 (개운하게 씻고 나옴) 179 00:12:15.827 --> 00:12:20.377 (요즘 나의 꿀 시간 스킨팩 타아임 ㅎ) 스킨팩을 해줄 거예요 근데 제가 팩을 별로 안 가지고 와서 180 00:12:20.377 --> 00:12:24.527 라네즈 크림 스킨이랑 화장솜으로 스킨팩을 해줄게요 181 00:12:25.227 --> 00:12:29.627 (아주 촉~촉~히 적셔줍니다) 182 00:12:32.777 --> 00:12:36.377 (쬰쬰해질 때까지) 183 00:12:37.827 --> 00:12:41.427 (요렇게 스킨팩 해주면 골고루 촉촉하게 먹어서 더 좋음..!) 184 00:12:42.127 --> 00:12:45.727 (고생한 피부에 선물해주는 너낌) 185 00:12:45.727 --> 00:12:49.327 (밤에 스킨케어해 줄 때.. 이 시간이 젤루 좋아요 ㅎ) 씻고나면 홍조가 올라오는데 186 00:12:50.877 --> 00:12:54.677 요거 해주면 좀 덜하더라구요 187 00:13:03.427 --> 00:13:08.027 스킨이랑 미스트 투웨이로 쓸 수 있는 게 넘나 획기적인 것 같고 188 00:13:08.027 --> 00:13:13.627 리필용이 있어서 용기 재활용이 되는 게 왜인지 뿌듯해여 189 00:13:15.577 --> 00:13:19.527 이지필 라벨이 있어서 190 00:13:20.627 --> 00:13:25.077 정말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191 00:13:25.477 --> 00:13:29.277 환경적으로 잘 만들어진 디자인이에요.. 쵝오 192 00:13:30.827 --> 00:13:34.577 (사심 듬뿍.. 강추..♥) 193 00:13:39.927 --> 00:13:42.827 미스트라 레이어링 하기도 좋더라고요 194 00:13:44.427 --> 00:13:47.427 (반딱 반딱) 195 00:13:47.427 --> 00:13:48.527 내일은 196 00:13:48.527 --> 00:13:49.977 우붓이라고 197 00:13:49.977 --> 00:13:52.127 발리에 유명한 관광지인데 198 00:13:52.127 --> 00:13:54.577 거기를 가기로 했습니다 199 00:13:54.577 --> 00:13:56.127 그래서 일찍 일어나야해요 200 00:13:56.327 --> 00:13:58.077 (고럼 얼른 꿀잠행 해볼게요) 201 00:14:02.827 --> 00:14:06.077 (4시간 자고 기상 ㅎ) 202 00:14:07.027 --> 00:14:10.327 혜임언니가 밤 비행기로 도착해서 픽업 갔다가 203 00:14:10.727 --> 00:14:13.327 늦게까지 수다 떨고 잤어요 ㅎ 204 00:14:14.077 --> 00:14:16.227 헐... 흐리다 205 00:14:16.627 --> 00:14:19.027 (우기는 확실히 우기인가 봄.. 매일 비소식 ㅎ) 206 00:14:20.127 --> 00:14:22.777 (매일 비 소식이긴 해도 비 왔다가 금방 맑아졌다가 하더라구요) 207 00:14:22.777 --> 00:14:27.877 끝 끝 끝 208 00:14:27.877 --> 00:14:31.077 (농사 같이 돕는 두루미(?)들) 209 00:14:32.277 --> 00:14:35.477 (우붓 가는 길은 또 다르게 예뻐요) 210 00:14:36.427 --> 00:14:41.977 (오토바이도 적고 한적한 시골 마을st) 211 00:14:46.877 --> 00:14:52.077 (뭔가 신비로운 마을에 찾아온 사람들이 된 느낌이랄까..) 212 00:14:54.277 --> 00:14:58.977 (매연 가득하겠지만 이 공기를 느끼고 싶어 (움하)) 213 00:15:00.077 --> 00:15:02.827 (유명한 스윙 그네가 있는 카페 도착) 214 00:15:02.827 --> 00:15:05.277 (돌로 만든 조각상.. 현실감 몬데) 215 00:15:06.027 --> 00:15:09.127 (인터넷으로 예약도 가능하구 현장 예약도 가능해요 (줄 조금 서야 함)) 216 00:15:09.127 --> 00:15:13.627 (고프로의 맛을 봐버린 헤이무) 217 00:15:14.127 --> 00:15:17.577 (입장 티켓, 팔찌 받고) 218 00:15:18.477 --> 00:15:20.477 갑시다~~~~ 219 00:15:21.277 --> 00:15:23.977 (이 카페는 어어어엄~~~청 큰데) 220 00:15:24.427 --> 00:15:28.477 (들어가면 식당, 수영장, 발리스윙, 산책할 수 있는 길이 있고) 221 00:15:28.877 --> 00:15:31.277 (계단식 논 뷰가 쫙 있어요) 222 00:15:31.677 --> 00:15:34.477 (수영복 챙겨와서 하루종일 누워있고 싶다..♥) 223 00:15:34.477 --> 00:15:37.677 (우붓... 생각보다 더 예쁜 곳이자나...) 224 00:15:37.677 --> 00:15:42.377 (여러분 발리 여행 오면 여기 꼭 오세요 두 번 오세요 세 번 오세요) 225 00:15:42.377 --> 00:15:45.527 (식당은 아시안 / 양식 두 가지 있는데) 226 00:15:45.527 --> 00:15:50.227 (아시안 식당은 준비가 안 됐다고 해서 양식 먹으러 왔어요) 227 00:15:51.027 --> 00:15:53.777 워터멜론 주스 228 00:15:55.277 --> 00:15:59.377 (우리 애 안 가리고 다 잘 먹어요) 229 00:15:59.627 --> 00:16:04.377 (빈땅에 죽고 빈땅에 산다) 230 00:16:05.577 --> 00:16:07.877 저기 그네 있다...! (흥분) 231 00:16:07.877 --> 00:16:10.477 (인생샷으로 많이 봤던 그 뷰) 232 00:16:11.377 --> 00:16:14.877 (일단 발리 스윙이고 머고.. 배부터 채울 준비) 233 00:16:15.877 --> 00:16:18.327 (타바스코 한가득 뿌리고요) 234 00:16:18.327 --> 00:16:21.527 (루꼴라 잔뜩 올라간 피자 준비) 235 00:16:22.877 --> 00:16:26.077 (요 집 맛집이네) 236 00:16:26.077 --> 00:16:27.827 움!!! 잘 시켰다 237 00:16:27.827 --> 00:16:30.927 움 나 루꼴라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땅 238 00:16:30.927 --> 00:16:33.977 (혈중 빈땅 수치 올리는 중) 239 00:16:33.977 --> 00:16:39.727 (갑자기 소나기가 퍼붓는 알다가도 모를 발리 우기 날씨) 240 00:16:40.677 --> 00:16:45.827 (폭우가 왔다가도 금세 그치는 신기한 날씨예요) 241 00:16:45.827 --> 00:16:49.077 (그래도 예쁜 풍경은 못 속여) 242 00:16:49.377 --> 00:16:52.677 (좀 그쳐서 카페 둘러보러 나왔어요) 243 00:16:52.927 --> 00:16:54.727 (요것이 바로 발리스윙이랍니다) 244 00:16:54.727 --> 00:16:58.027 (근데 우리 몰골 이거 맞아..?) 245 00:16:58.377 --> 00:17:01.627 (내가 꿈꿨던 발리 여행에 꼬질함은 없었는데 말이야) 246 00:17:01.627 --> 00:17:03.627 (다들 드레스 입고 발리 스윙 타던데) 247 00:17:03.627 --> 00:17:06.027 (드레스 대신 우비 입고 탑니다) 248 00:17:11.177 --> 00:17:14.377 오른쪽 오른쪽! 249 00:17:15.977 --> 00:17:18.377 (나 떨고 있니..?) 250 00:17:19.327 --> 00:17:20.227 (이때 완전 떨림) 251 00:17:26.427 --> 00:17:33.477 (무서움은 잠깐이고 풍경 즐기느라 넋 나감 ㅎㅎㅎ) 252 00:17:34.777 --> 00:17:38.527 (여러분 발리 스윙 꼭 타보세요...♥ 짜릿혀) 253 00:17:39.377 --> 00:17:42.927 (공원도 걸어볼 수 있는데 너무 예쁘고요) 254 00:17:42.927 --> 00:17:45.777 인도네시아 첫 대통령이래요 (주워들음) 255 00:17:45.777 --> 00:17:50.077 (아바타 숲에 온 느낌...) 256 00:17:54.077 --> 00:17:56.177 (근처에 사원이 있어서 들려봤구요) 257 00:17:56.177 --> 00:17:58.727 (여행 30일차 된듯한 비주얼 관광객 둘) 258 00:17:58.727 --> 00:18:01.327 (원피스고 뭐고.. 티셔츠에 반바지가 최고여 ㅠ) 259 00:18:01.327 --> 00:18:04.577 (관광 다했더니 비 그친 거 조금 킹받드라슈..) 260 00:18:04.577 --> 00:18:07.127 (쇼핑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봅니다) 261 00:18:07.127 --> 00:18:11.827 (발리 데우스는 가격이 엄청 싸서 n번째 들리는 방앗간 됨) 262 00:18:12.977 --> 00:18:15.777 (너 쫌 귀엽다 언니네 집으로 갈래?) 263 00:18:15.777 --> 00:18:19.978 (요것도 좀 귀엽고요) 264 00:18:19.978 --> 00:18:23.528 (늘 어려운 루피아 계산하기) 265 00:18:23.978 --> 00:18:25.528 (오늘 저녁도 발린이 입맛에 저격인 미고랭) 266 00:18:25.528 --> 00:18:27.328 ( 나시고랭) 267 00:18:27.328 --> 00:18:28.678 (이건 좀 벌써 힘든 비주얼...) 268 00:18:28.678 --> 00:18:32.128 (비 쫄딱 맞고 돌아다녀서 진 좀 빠졌지만) 269 00:18:32.128 --> 00:18:35.278 (우붓이 제 발리 여행 중 1등으로 행복했던 기억이었어요 헤헿) 270 00:18:35.278 --> 00:18:36.828 (으 커리 넌 좀 많이 힘들다) 271 00:18:37.528 --> 00:18:43.228 (걸어 다니면서 이것저것 보고 느끼고 한량하게 여행하는 게 제 스타일인듯합니다요) 272 00:18:43.928 --> 00:18:46.128 (발리 음식에서 제일 좋아하게 된 건 삼발소스인데) 273 00:18:46.128 --> 00:18:49.728 (맵덕후는 집에 쟁여 가고 싶은 마음뿐 (핵매움)) 274 00:18:49.728 --> 00:18:53.578 (발리 식당에 가끔 아티스트 분들이 오셔서 라이브 해주시는데) 275 00:18:53.578 --> 00:18:58.628 (밥 먹는 내내 귀호강해서 감사 인사를 표해보려구요... (부끄.. 이런 거 처음이햐..)) 276 00:18:58.628 --> 00:19:01.378 (생각지도 못하게 노래 끝나는 타이밍과 맞물려 박수세례;;;) 277 00:19:01.378 --> 00:19:03.678 (항마력 부재로 부리나케 도망가는 나) 278 00:19:04.078 --> 00:19:05.678 너 부끄러웠어? 279 00:19:05.678 --> 00:19:07.978 (웅 좀 많이......) 280 00:19:07.978 --> 00:19:10.778 약간의 i 성향이 있는 편 281 00:19:10.778 --> 00:19:13.078 (혜임언니는 기절했을 듯) 282 00:19:13.878 --> 00:19:16.928 (나홀로 갈고 닦아왔던 수영 실력을 보여줄 시간) 283 00:19:17.428 --> 00:19:18.878 히팝이네 얘 ㅋㅋㅋㅋㅋㅋㅋ 284 00:19:20.328 --> 00:19:22.878 (마치 한 마리의 임연수) 285 00:19:26.528 --> 00:19:33.178 (수영 그거 왜 느는데..) 286 00:19:33.878 --> 00:19:39.528 (봐주는 사람 있어서 잔뜩 힘들어간 수영 실력) 287 00:19:42.528 --> 00:19:47.828 (물놀이 한창 좋아할 나이) 288 00:19:48.878 --> 00:20:01.528 (비치볼 하나로 재밌게 노는 평균연령 30세덜) 289 00:20:02.878 --> 00:20:06.828 (재밌게 노는 시간과 비례하게 까무잡잡해지는 내 피부..) 290 00:20:06.828 --> 00:20:14.928 (하루 꽉 채워 재밌게 놀고 숙소 와서 씻는 이 시간이 제일 개운혀) 291 00:20:15.528 --> 00:20:19.228 (시원한 맥주에 라면 부숴먹는 이 순간... 행복 그 자체) 292 00:20:20.528 --> 00:20:21.978 이거 알지 그 293 00:20:21.978 --> 00:20:23.478 요즘 유행하는 거 294 00:20:23.478 --> 00:20:24.428 이거 이거야 295 00:20:24.428 --> 00:20:25.228 (펅 퍽) 296 00:20:27.928 --> 00:20:30.278 (꽤 아재 바이브) 297 00:20:32.728 --> 00:20:36.478 (김치라면 안주에 맥주... 그거 어떻게 안 먹는 건데) 298 00:20:36.778 --> 00:20:40.528 (하루 노곤함 싹 가시는 맛) 299 00:20:41.278 --> 00:20:46.228 (다시 시간을 돌린다면 봉지라면 486345개 사올 것임) 300 00:20:46.728 --> 00:20:50.428 (빈땅 마시러 발리 온 듯) 301 00:20:50.978 --> 00:20:54.528 (이번 여행에서 참 느낀 게 많은데) 302 00:20:54.828 --> 00:20:58.928 (욕심 부리지 않고 내 삶 속에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도 느끼게 됐고) 303 00:20:58.928 --> 00:21:04.978 (행복의 우선순위를 세워서 소중한 것들을 보듬으며 살아가야겠다고 느끼기도 했답니다) 304 00:21:05.678 --> 00:21:08.978 (바쁘게 살아가다보면 느끼지 못할 것들을 느끼게 해주는 이 시간에 감사했던 날) 305 00:21:09.978 --> 00:21:15.278 (오늘도 열심히 놀아 재낄 생각에 여섯시에 기상) 306 00:21:16.078 --> 00:21:19.328 (누사페니다 섬에 스노클링하러 가는 길) 307 00:21:19.328 --> 00:21:24.528 (강행군으로 뻗어버린 93즈) 308 00:21:24.528 --> 00:21:29.778 (20대는 쌩쌩하거든요^^ (그래봤자 1년 남음)) 309 00:21:35.628 --> 00:21:38.328 (가는 길에 요깃거리도 구매) 310 00:21:39.078 --> 00:21:42.778 (알새우칩, 새우깡 등등 한국에 있는 과자랑 비슷한 게 아주 많아요) 311 00:21:43.478 --> 00:21:47.678 (외국에서도 먹거리 쇼핑이 제일 재밌는 나란 사람) 312 00:21:48.528 --> 00:21:52.528 (누사페니다 섬에 가기 위해 배 타러 도착) 313 00:21:52.528 --> 00:21:56.078 (크루즈를 타고 30분 정도 들어가야 한대요) 314 00:21:56.428 --> 00:21:57.728 여기서 이제 315 00:21:57.728 --> 00:21:59.228 저 배를 타고 316 00:21:59.228 --> 00:22:01.428 누사페니다 라는 섬에 317 00:22:01.428 --> 00:22:02.428 들어갑니다 318 00:22:02.678 --> 00:22:04.228 가서 스노클링해요 319 00:22:04.428 --> 00:22:07.028 (길거리에 닭이 돌아다니는 이곳.. 꽤 힙스럽다) 320 00:22:07.428 --> 00:22:10.828 (현지 음식인 봉구스 한 입 하고 갑니다) 321 00:22:11.178 --> 00:22:13.428 (비주얼은 이래도 진짜 맛있음) 322 00:22:13.428 --> 00:22:18.228 (한국에 있는 봉구스 밥버거가 발리 현지 음식 '봉구스'래요) 323 00:22:18.728 --> 00:22:21.028 (모야 존마탱) 324 00:22:21.328 --> 00:22:25.278 (밥에 치킨, 면, 매운 소스 등등 섞여있는 건데) 325 00:22:25.278 --> 00:22:28.428 (조합이 도른 눔..) 326 00:22:30.728 --> 00:22:34.528 (비주얼 보고 살짝 버거울라나 했는데) 327 00:22:34.528 --> 00:22:38.878 (웬걸.. 호불호 없을 쫀맛) 328 00:22:39.178 --> 00:22:40.728 야 근데 너무 매운 거 아니야? 329 00:22:40.728 --> 00:22:42.278 나 얼굴 빨개졌어 (매워서) 330 00:22:42.628 --> 00:22:45.078 (한 맵부심 하는 편) 331 00:22:45.078 --> 00:22:48.578 (발리 음식엔 대부분 삼발소스가 들어가는데) 332 00:22:48.578 --> 00:22:51.628 (덕분에 삼발소스 홀릭됨...♥) 333 00:22:53.578 --> 00:22:55.528 (배 두둑히 채우고 출발) 334 00:22:56.278 --> 00:22:59.528 (생각보다 널널하고 큰 크루즈) 335 00:23:00.528 --> 00:23:05.328 (이날 차 타고 오는 내내 비가 쏟아져서 걱정했는데) 336 00:23:05.728 --> 00:23:10.978 (가이드 해주신 현지인분께 여쭤보니 누사페니다는 비가 거의 안 오는 곳이래요) 337 00:23:10.978 --> 00:23:13.528 (바다 멍 때리다 보니) 338 00:23:13.528 --> 00:23:17.178 (누사페니다 도착) 339 00:23:17.828 --> 00:23:21.228 (내 인생에서 본 가장 맑은 바다 마주함..♥) 340 00:23:22.828 --> 00:23:28.078 (누사페니다 도착해서 예약한 스노클링 업체 보트 타고 출발!) 341 00:23:28.678 --> 00:23:29.678 (발리에서 스노클링이라니.. 생각만 해도 짜릿해) 342 00:23:29.678 --> 00:23:33.078 (그에게서 고수의 향기가 난다) 343 00:23:33.078 --> 00:23:34.928 (고수와 찌밥의 차이) 344 00:23:34.928 --> 00:23:36.978 (눈이 안 떠져요 선생님..) 345 00:23:37.828 --> 00:23:41.428 (흐리지만 완벽한 풍경...♥) 346 00:23:44.128 --> 00:23:48.028 (비장하게 입수 준비) 347 00:23:51.128 --> 00:23:53.778 (누가 밀친 거 아님) 348 00:23:55.928 --> 00:23:59.278 (고개 넣자마자 다른 세상이 펼쳐진 줄 알았음) 349 00:24:02.028 --> 00:24:05.228 (세상에 이렇게 맑은 물속에 내가 있다니..♥) 350 00:24:08.028 --> 00:24:12.178 (머나먼 다른 나라에 있는 것도 실감이 안 나는 순간이 있었는데) 351 00:24:12.178 --> 00:24:16.628 (이렇게 예쁜 순간을 마주하니 더 꿈만 같았던 시간) 352 00:24:20.528 --> 00:24:24.978 (짜릿함과 행복함이 갑자기 밀려 들어와서) 353 00:24:25.878 --> 00:24:30.278 (어벙벙한 느낌으로 즐겼던 것 같아요) 354 00:24:36.128 --> 00:24:39.428 (비록 거북이는 못 봤지만) 355 00:24:40.228 --> 00:24:46.978 (푸르른 물속에 있는 것만 해도 행복함 만땅 채워갑니다) 356 00:24:53.278 --> 00:24:55.278 (안녕 ♥) 357 00:24:55.278 --> 00:24:57.478 (진짜 최고) 358 00:24:59.128 --> 00:25:03.578 (두 번째 스팟 입수) 359 00:25:09.478 --> 00:25:13.978 (윈도우 배경화면 아니냐구) 360 00:25:18.328 --> 00:25:22.328 (내가 상상한 건 예쁜 인어 수영이었는데) 361 00:25:23.128 --> 00:25:26.528 (궁댕이만 둥둥 뜸...; 말 드럽게 안 듣는 궁댕이) 362 00:25:27.928 --> 00:25:37.229 (2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 흘러갈 만큼 너무 행복했던 순간) 363 00:25:43.979 --> 00:25:49.829 (돈 주고 살 수 없는 행복을 가득 느끼고 돌아갑니다 - ♥) 364 00:25:49.829 --> 00:25:53.279 (발리 가시는 분들 누사페니다 강력 추천이에요..♥) 365 00:25:54.629 --> 00:25:58.079 (물로 대충 씻고 다음 스팟 이동) 366 00:25:59.379 --> 00:26:01.829 (라네즈 크림 미스트 이럴 때 너무 좋은 것..♥) 367 00:26:07.629 --> 00:26:10.979 (클링킹 비치 윈도우 배경화면 리스트에 있을법한 절경..) 368 00:26:10.979 --> 00:26:14.479 (내가 전 영상에서 쓴 배경 소스를 직접 보다니) 369 00:26:15.779 --> 00:26:19.279 (누사페니다에 유명한 비치 스팟 몇 개가 있는데) 370 00:26:19.529 --> 00:26:22.979 (시간이 촉박해서 그 중 제일 가까운 스팟에 왔어요) 371 00:26:23.479 --> 00:26:26.929 (3-40분 걸어 내려가면 해변까지 내려갈 수 있는데) 372 00:26:26.929 --> 00:26:30.429 (멀리서만 봐도 도른 뷰...) 373 00:26:30.429 --> 00:26:33.229 (눈 씻고 봐도 안.믿.겨) 374 00:26:33.229 --> 00:26:36.979 (인생샷을 위해 고군분투 하는 건 나라 불문 국룰) 375 00:26:37.779 --> 00:26:40.179 (여기에 사는 원숭이 친구도 만남) 376 00:26:40.679 --> 00:26:42.479 (꿈같은 시간 보내다 갑니다..♥) 377 00:26:42.479 --> 00:26:44.179 (누사페니다 절대 못 잊어) 378 00:26:44.179 --> 00:26:46.579 (4시에 마지막 배 탑승!) 379 00:26:46.979 --> 00:26:49.379 (숙소 도착) 380 00:26:49.779 --> 00:26:53.079 (혹시 꿈이었을까..?) 381 00:26:53.729 --> 00:26:57.629 (이번 영상은 이렇게 마쳐볼게요) 382 00:26:57.629 --> 00:27:00.479 (다음 영상에서 만나요♥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