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 00:00:00.00 --> 00:00:06.940 근데 소스가 짜진 않아요. 되게 진해 단짠들이 서로 싸워가지고 쌓인 깊은 진한 단짠의 시체만 1 00:00:10.329 --> 00:00:19.389 오늘 먹방 롯데리아에서 새로 나온 한우 불고기 먹어 나왔다고 합니다. 단품이 1만 2천 원입니다. 단품이 1만2천 원 2 00:00:19.389 --> 00:00:27.549 엄청난 제품이에요. 롯데라는 제가 옛날에 말했었잖아요. 되게 다채롭고 다 이어져 있지 않은 그런 맛 가격도 이 깜짝 놀라는 맛 3 00:00:27.549 --> 00:00:38.250 롯데리아는 맛이 가지각색이잖아 다 따로 놀잖아 같은 브랜드의 제품이라고 느껴지지가 않잖아 전혀 그리고 체험을 해보고 체험해보고 이 정도 마시면 이 정도 가격이겠는데 아니야 4 00:00:38.430 --> 00:00:50.889 이런 느낌 단품 1만 2천 원짜리 버거가 나왔습니다. 옛날에는 1만 2천 원이면 치킨도 먹었죠. 이거는 이제 국밥 가격을 넘어섰죠. 국밥도 프리미엄 국밥들은 유명한 집은 1만 원 넘기도 하거든 5 00:00:50.889 --> 00:00:56.450 그런 프리미엄 유명한 국밥집의 가격을 넘어섰다. 거의 갈비탕급으로 가야 돼 6 00:00:56.450 --> 00:01:06.449 지금 프리미엄 갈비탕 먹는다고 생각하면 돼요 그 대신 한우로 된 불고기 버거 패티가 더블로 있는 더블 한우 불고기 버거입니다. 엄청 클 거예요. 7 00:01:07.580 --> 00:01:12.490 커 커 1만 2천 원 단품 1만 2천 원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. 8 00:01:21.779 --> 00:01:26.620 먹으면서 드는 생각이 더블 한우 불고기 먹어 세트인데 단품만 1만 2천 원이거든요. 9 00:01:26.620 --> 00:01:35.819 한우 아니었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을 좀 했어요. 어차피 패티로 만들 건데 굳이 한우로 감성돔으로 라면 끓인 느낌 굳이 왜 이거 한우로 해서 가격을 올렸을까 10 00:01:35.819 --> 00:01:41.339 이런 생각 그렇게 나는 맛에 큰 차이가 있지 않을 것 같다는 그런 느낌 봐야지 비교를 해봐야겠지만 11 00:01:41.339 --> 00:01:53.839 굳이 한우가 아니어도 이 맛을 낼 수 있었을 것 같다. 왜냐 패티랑 여기 들어가 있는 마요네즈가 엄청 많이 뿌려져 있기 때문에 등급이 낮은 고기로 써도 되지 않았을까 맛이 없냐 아니 맛있어 근데 1만 2천 원짜리냐 12 00:01:56.430 --> 00:02:08.350 실제하고 비교하면요. 아예 다른 종류의 버거라서 비교가 안 되고 되게 강해 맛이 조미료나 어떤 그런 맛이 강해요. 무슨 맛이냐면 그 떡갈비 같은 거 있지 맛이 센 거 그런 맛이야 그러니까 맛이 있잖아 떡갈비 맛이잖아 13 00:02:08.350 --> 00:02:20.449 그런 소스나 이런 게 있어서 그래서 내가 그냥 그냥 고기로 해도 되겠는데 양은 되게 많아요. 패티도 두껍고 근데 맛이 좀 세다 근데 이거 한우 불고기 버거가 이미 썼죠. 이건 더블이니까 14 00:02:21.530 --> 00:02:24.740 이게 한우라고 추호도 했어요. 지지는 거 15 00:02:25.180 --> 00:02:31.890 이런 거 보면 혹시 하늘인 걸 모를 수도 있지 않을까 조미료가 빵빵하니까 소스가 빵빵하니까 16 00:02:32.29 --> 00:02:38.330 하는 거 모를 수도 있지 않을까 써놓자 이렇게 하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을 좀 해봅니다. 이런 거 재밌네요. 이렇게 지어서 17 00:02:38.330 --> 00:02:46.490 나 한우입니다. 이게 롯데리아 신제품 개발 부서에서 딱 그려져 그림이 우리 한우 불고기 버거가 있는데 이걸 더블로 신제품을 내보면 어떨까요. 18 00:02:46.490 --> 00:02:54.229 그래요 그러면 하나 패티 하나 더 추가해서 하는 거야 그러면 뭐 소스도 좀 늘려야겠네요. 그렇죠 소스 늘려야죠 근데 너무 한우 맛이 안 나지 않을까 19 00:02:54.229 --> 00:03:05.149 그러면 여기다 써놓는 건 어때요 한우라고 김 대리 그거 괜찮네 여기다 한우 씁시다 한우 쓰면은 그럼 소스 더 넣어도 되겠네요. 그래 좋지 소스 더 넣어 가격은 어느 정도 할까요 소스 많이 들어가니까 만 2천 원 어때 20 00:03:05.149 --> 00:03:11.949 그러니까 이게 썼으니까 한우인 걸 알아보고 한우인 걸 알아보니까 소스를 더 넣고 더 넣어서 가격이 또 올라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 21 00:03:20.630 --> 00:03:26.830 소스가 되게 많네요. 근데 소스가 응축의 맛이잖아 그래서 소스가 칼로리가 높잖아 그 소스 많이 들어가면 맛있지 22 00:03:26.830 --> 00:03:38.869 짜진 않아요. 되게 진해 되게 단짠들이 서로 싸워서 쌓인 깊은 진한 단짠의 시체 맛 단짠들이 서로 중화시켜서 0으로 만들어놓긴 했는데 밸런스를 맞춰놓긴 했는데 그게 깊어 23 00:03:38.869 --> 00:03:53.490 그러니까 시체의 맛이라는 게 아니고 우리가 그 질병 걸릴 때 균이 들어오면 백혈구랑 막 싸워가지고 막 뭉쳐져서 콧물 대잖아 그 그 깊은 진득한 그 느낌 있잖아 뭐라고 해야 돼 그러니까 그 깊은 맛이 있다고 진한 맛이 뭔 말인지 알죠 24 00:03:56.430 --> 00:04:00.890 찢어졌어 소스에 저려져서 소스가 얼마나 진한지 알겠죠. 소스 아끼는 집은 망합니다. 25 00:04:05.580 --> 00:04:18.140 맛도 있고 한데 또 먹을 것 같진 않아요. 왜냐하면 패티가 너무 존재감이 너무 강해 지금 밸런스가 좀 약간 무너진 느낌이야 굳이 밸런스를 망가뜨리면서까지 한우 패티를 하나 더 집어넣어서 비싸게 먹을 이유가 없을 것 같다는 느낌 26 00:04:18.140 --> 00:04:29.00 그걸 밸런스를 맞추려면 빵을 더 늘려야 돼 내 생각은 아니면 그냥 원래처럼 그냥 패티 한 장이 밸런스가 맞아 두 개는 패티 맛이 너무 강해요. 그래서 그냥 떡갈비 집어 먹는 느낌이에요. 알겠죠. 페이크하고 떡갈비 먹는 느낌이 27 00:04:29.00 --> 00:04:38.40 밥이랑 먹으라고 진짜 밥이랑 먹고 싶은 말 결과는 맛은 나쁘지 않다. 하지만 패티의 맛이 너무 강하다 패티가 너무 두꺼워 오히려 패티를 양껏 넣어줘서 그렇게 된 것 같아 28 00:04:41.530 --> 00:04:55.840 스티커는 펠트가 많다. 많다 했지만 이런 느낌으로 많은 느낌은 아니었어요. 좀 달라 근데 10점 만점에 점수를 매기라고 하시는데 그러면 제가 그거 같잖아요. 평론가 같잖아요. 그럴 수 없어 재수 없잖아요. 그런 건 이제 전문 평론가분들이 하시는 거지 29 00:04:55.930 --> 00:05:02.840 맛은 나쁘지 않다. 하지만 패티의 맛이 너무 강하다 그냥 패티 한 장이 밸런스가 나죠 테이크하고 떡갈비 먹는 30 00:05:03.530 --> 00:05:10.540 나는 그냥 감상 감상 평가가 아니고 감상 나는 권위가 없잖아 초미각자 테스트도 떨어졌고 92동 버거의 문제잖아요. 31 00:05:11.140 --> 00:05:18.540 구미동 버거 형제라서 그래서 권위가 없죠. 그래서 먹을 때마다 느끼는 거 햄버거에서 본체는 감티다 32 00:05:20.130 --> 00:05:28.329 이상하게 감자만 먹잖아 그렇게 맛 없어 근데 꼭 감자는 튀기면 되게 맛있어져 왜 그러지 안 튀기고 찌잖아 찌면 고구마한테 압살이야 그렇지 33 00:05:28.329 --> 00:05:35.929 쪄도 맛있는데 고구마한테 안 되잖아 저 터지잖아 그렇치 근데 똑같이 튀기잖아 고구마 튀긴 것보다 이게 훨씬 맛있어 고구마는 찍어나 구워야지 34 00:05:35.929 --> 00:05:45.250 역버거 세트로 감자는 그대로 나오고 햄버거를 튀기면 어떨까요. 뭐 이런 의견이 있었거든요. 제 방송은 채팅 쓰레기통이 아니에요. 생각하고 써주세요. 35 00:05:45.529 --> 00:05:53.549 요즘에 그거 탑건이 인기가 많던데요. 보통 그렇게 오랜만에 나오면 망하는데 그렇지 어떻게 그 법칙을 이겨냈지 94년 탑건 안 봤죠. 36 00:05:53.549 --> 00:06:06.570 봐야 돼 톰 크루즈가 94년도에 탑건 출연해지고 상영하면 내가 봐야 돼 뭐 신이야 탐 크루즈가 모든 것에 신이라도 돼요. 탐 크루즈 대 성룡 두 분이 싸우면 누가 이겨요. 두 분 다 인자방이잖아 술 마시면 성룡 37 00:06:06.570 --> 00:06:11.690 술 마시고 템 쓰면 탐크루즈도 전투기 끌고 오지 근데 미사일 쏴도 38 00:06:11.830 --> 00:06:25.529 성령님이 다 피할 것 같은데 직권으로 미사일 다시 돌려주고 성령 턱시도 입고 오면 모르 그렇지 턱시도 입으면 모르지 그래서 성룡식 그 액션으로 전투기 올라타서 철판 하나씩 다 뜯어낸 다음에 그렇지 39 00:06:25.529 --> 00:06:30.130 그거 있어 탐 크루즈 님 나온 거 시간 자꾸 되돌리는 거 있잖아 애나미 애터게이트 40 00:06:30.130 --> 00:06:38.210 오 자꾸 두 개를 헷갈려 나 지오브 투모로 기대 안 하고 봤는데 너무 재밌더라고 그게 뭐냐면 내용이 뭐냐면 게임처럼 죽으면 리셋 대 로드를 하는 거야 로드를 41 00:06:38.210 --> 00:06:50.49 그래서 계속 헤딩을 해 계속 헤딩해서 게임을 깨듯이 하는 거야 그런 건데 그거 비하인드 스토리 알아요. 원래 그 슈트가 이게 가려져 있었다. 다 탐 크루즈가 나 얼굴 나와야 된다 그래서 얼굴 부분을 뺐대 42 00:06:50.730 --> 00:07:05.650 나 얼굴 나와야지 한다 되게 막 갑옷이 있는데 얼굴은 맨 얼굴로 다니는 게 영화상에서도 캐릭터가 불편하다고 헬멧 안 써 그러니까 그런 걸 집어넣은 거지 감독님이 생각했을 때 이해가 안 됐나 봐 보호가 얼굴은 왜 보호를 안 하지 그러니까 그래서 대사를 넣었겠지 43 00:07:05.650 --> 00:07:12.70 타형님이면 직접 스턴트 하는 거 믿게 하려고 얼굴 깐 걸 거예요. 아 맞네 그러네 그런 의도였을 수 있겠다. 44 00:07:12.70 --> 00:07:25.149 내가 직접 했다. 탐크루즈식 액션이다. 이게 그렇다고 해서 모든 것의 신은 아니죠. 모든 것의 신은 소영이 학원 가는 봉고차에서 누구누구 오빠가 모든 것의 신이에요. 그 봉고차 학원 가는 길에 정해 줘 무슨 신 무슨 신 45 00:07:25.149 --> 00:07:30.670 자기가 제일 좋은 거 모든 것을 신 그것도 옛날이야 한 몇 년 됐어 그래서 원래 그 모든 것을 신 46 00:07:30.670 --> 00:07:43.470 신이라는 그 오빠의 존재를 난 몰랐지 몰랐는데 내가 내 말만 맞다고 하니까 아빠가 무슨 모든 것을 신이라도 되기나 해 모든 것을 신은 누구누구 오빠거든 그래서 누구누구 오빠가 뭔데 이러니까 나랑 학원 같이 가는 오빠 있어 47 00:07:43.470 --> 00:07:48.149 근데 왜 모든 것을 신인대니까 자기가 다 정해준대 무슨 신인데 신이 다 48 00:07:48.279 --> 00:07:58.119 신이 왜 학원 다니니 자기 마음이죠 신이니까 신이니까 자기 마음대로 하는 거지 몰랐구나 내가 계속 모든 것을 신 얘기할 때 몰랐구나 이게 왜 어디서 나온 건지 옛날에 몇 번 알려줬어요. 49 00:07:58.119 --> 00:08:05.940 아니 그 단어가 되게 폭력적이잖아 뭐 전지 전능 그런 것도 아니고 모든 것의 신이라는 게 되게 멋있잖아 모든 것의 50 00:08:07.930 --> 00:08:11.640 개세잖아 아 아르세웠어 오빠 51 00:08:14.80 --> 00:08:22.140 모든 것을 세상을 창조하고 모든 것의 신은 서울 살며 통학버스에 타고 다닌다 신인데 버스 타야 돼 52 00:08:22.279 --> 00:08:29.739 버스를 타야 되는 게 아니고 버스를 탈 수도 있고 다른 것도 탈 수도 있는데 버스를 탄 거지 서울에 안 살 수도 있고 서울에 살 수도 있는데 서울에 산 거고 선택을 한 거죠. 53 00:08:29.739 --> 00:08:41.940 모든 것의 신이기 때문에 신의 유의일 뿐 유인인지도 모르지 우리는 감히 알 수 없지 모든 것의 신의 마음 속은 마음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어 마음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인간적인 시각으로 보는 거지 54 00:08:43.780 --> 00:08:48.280 이번에 할 거는 경매 사이트에서 쇼핑하기 하도록 하겠습니다. 55 00:08:48.280 --> 00:09:00.200 괜찮은 거 있으면 삽니다. 1만1400원 이거 나쁘지 않은데요. 가격 청송 꽃돌 이거 뭐야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거야 뭐야 근데 1만1400원에 팔려 유네스에서 지정했는데 어 애완돌은 이런 걸 키워야지 56 00:09:00.200 --> 00:09:11.219 목련나가 이렇게 있잖아 어 이게 어떻게 이렇게 됐어 어 이거 봐 아 화석이야 유네스코에서 지정된 세계적인 꽃 화석 작품입니다. 여기에 이렇게 한자를 이렇게 계속 조금씩 57 00:09:11.219 --> 00:09:17.739 섞어져 있잖아 그렇죠 신뢰도가 올라가죠. 이걸 왜 사냐고 멋있는데 나도 한번 좀 이거 하고 싶은데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