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 y : 1642 -해서 졸업하면 바로 어머니회사로 입사해야지. 1 y : 2435 그냥 일 배우러 가는 거야. 2 y : 3916 0 " r 3 y : 5168 지금 [저 자식은 벌써 취업을 했는데 난 월 하고 있나] 라고 생각했지? 4 y : 6269 그런 건 눈치채도 모른척해. · 5 y : 7031 쓸데없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내버려 둬? 6 y : 7557 내가 그랬지? 사람들은 저마다 맞는 속도가 있고- 7 y : 8507 벌써 지루해 죽겠다는 얼굴이네. 8 y : 8795 죄다 들켜버리네. 9 y : 8978 하하 10 y : 10237 우리가 본 시간이 얼마인데, 나한텐 아무것도 숨길 생각 마. 11 y : 11906 - 12 y : 13771 왜? 13 y : 14497 .. · 내가 너한테 얼마나 대단한걸 숨기고 있는지 모를 걸. 14 y : 15834 그게 뭔데? 15 y : 17755 내 이상형은 준영이가 결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. 16 y : 18041 넓은 어깨에 나보다 큰키. 17 y : 19149 부드러운 목소리에 보기 좋은 곡선을 그리는 입술. 18 y : 19930 큰 눈에 꽉찬 눈동자. 웃을 때 사정없이 휘어지는 눈꼬리- 19 y : 22276 긁 저 20 y : 22298 21 y : 22387 그런 거 없지? 22 y : 23402 아참, , 자취방도 여기 근처로 구했는데. 23 y : 23905 00동. 24 y : 24054 뭐야? 엄청 가깝잖아. 25 y : 24212 첫 자취니까 선배님한테 도움 좀 받으려고. 26 y : 24355 선배? 27 y : 24834 내일도 시간 돼? 28 y : 24891 아 .. 29 y : 24944 별로 도울 건 없겠지만... 30 y : 25661 신입이지만 눈치 보지 않고 칼퇴근을 한 다음에 집에 와서 멋지게 차려입고- 31 y : 26705 근처 학교에서 열리는 연주회 같은 거 보러 가기 딱 좋겠다. 32 y : 27705 가서 멋진 공연을 본 다음에 거기 있는 사람들한테 '아까 그친구가제 친구에요' ' 자랑도 좀 해주고 33 y : 27904 바쁜 친구 대신 거들먹거려주기도 하고 그럼 얼마나 재밌을까? 34 y : 28178 뭐 하냐? 35 y : 28582 취했나? 속마음이 나와버렸네. 36 y : 28968 능글거리긴... 37 y : 30612 나도 취했나? 38 y : 31982 39 y : 33214 널 보고 있으면 자꾸 누가 떠오른다? 40 y : 33846 글. 그림 이룩 41 y : 35426 42 y : 36409 일아! 저녁 먹- 43 y : 36579 미안 담에! 44 y : 37007 45 y : 40141 연습실에 있을 시간일텐데- 46 y : 40707 47 y : 40725 온리원! 48 y : 41683 진짜 그만두기로 한거냐고! 49 y : 43499 오늘은 진짜 얘기 좀 해 · 모델 이야기 아니야. 50 y : 44242 오늘 약속있어. · 51 y : 44569 씽 52 y : 44616 또? 나는?! 나랑도 약속해! 53 y : 44733 찡찡 54 y : 46462 알겠어. 다음에- 55 y : 46518 다음 언제? 다음 언제~ 56 y : 46845 조 k 57 y : 46861 58 y : 48134 내일? 내일 저녁? 59 y : 48416 아님 내일 오전에?? 60 y : 48796 이따 오늘 -밤??? 61 y : 49536 언제 볼건데에~ 62 y : 49821 정말 고약한 버릇이다. 마음대로 덥석덥석- 63 y : 50181 좀 기다려··· 64 y : 50512 리원! 65 y : 51420 전화 안 받길래 들어와 봤어 . 66 y : 52238 아··· 미안. 67 y : 52300 옆엔···? 68 y : 53866 어··· 그게··· 69 y : 55029 '친구···? 라고 해야 하나 이걸-' 70 y : 55037 71 y : 55668 나도 참... 적당히 둘러대면 되는 걸 72 y : 56252 사리 73 y : 58178 찌 74 y : 60427 ...뭐지? 75 y : 61260 유일 발견!! 76 y : 61455 77 y : 62606 실기실에서 탈출한 야생의 유일이다! 78 y : 62878 저러다 죽겠는데 79 y : 63145 끌고 가! 80 y : 63471 잡아!잡아! 81 y : 64199 -리원. 82 y : 64214 거기 감아! 83 y : 64377 너 자꾸 연락 씹더라? 오늘 좀 혼나봐라! 84 y : 64652 2 85 y : 64720 86 y : 64952 포획에 성공했다! 87 y : 65217 가자. 88 y : 65300 아··· 응. 89 y : 66470 나 아까 그 사람 알아. 90 y : 66832 긴가민가 했는데 91 y : 67542 나 입대 전에 너네 학교 들렀었잖아. 그때 그림 그려준 사람이야. 92 y : 68077 기억해? 93 y : 68134 아아 = 글쎄 94 y : 69551 둘이 아는 사이라니, 신기하다. 95 y : 69628 그냥 최근에 일이 있어서 알게 됐어. 96 y : 69873 너한테도 그림 그려주면서 친해졌어? 97 y : 70110 어? 98 y : 70637 너 그런 거 좋아하잖아. 99 y : 71653 얘는 내 카드 비밀번호도 알고 있지 않을까. 100 y : 71813 주소 찍을게? 101 y : 71946 응.. 102 y : 73186 그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는 거면 뭐...신경쓸 필요없겠지. 103 y : 74215 그나저나 유일의 반응은 뭐지? 104 y : 75516 그렇게나 칭얼거리더니, , 준영이를 보자마자 답지 않게 기가 죽어선... · 105 y : 76271 설마 쫄··· 106 y : 76606 자, 출발! 107 y : 76743 출발 108 y : 77881 109 y : 79609 안돼 일~ 너 많이 취했어! 110 y : 80282 우리가 데려다줘야돼~ 111 y : 80476 얼른 타아 112 y : 80730 응고마워~ 얼른 들어가~ 113 y : 80811 내가 너 땜에 못 싸라- 114 y : 81221 휴 다 보냈다. 115 y : 81349 C 116 y : 82239 r 랑랑 u 117 y : 86422 이 학교 학생이에요? 어느 과? 118 y : 87057 아뇨 · 친구 만나러 왔습니다. 119 y : 87283 3F 120 y : 87451 아아~ 121 y : 88226 애인 보러 왔나 보다! 122 y : 91082 흐으으으으음- 123 y : 93394 내가 서브남주였다니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