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 y : 197 장래가 촉망되는 피아니스트. 콩쿠르 우승 후, 귀국길에 불의의 사고- 1 y : 1031 그렇게 잘난척을 해대더니 2 y : 1137 꼴 좋다 3 y : 1247 못 들어주겠네 4 y : 1355 전 만큼 못한 거 같은데? 5 y : 1508 언제 포기할까 6 y : 2169 지켜보자 7 y : 2518 조금만 더 8 y : 2748 할 수 있어 9 y : 2838 점점 나아질 거야 10 y : 3364 이걸 이겨내면 더 성장 할 수 11 y : 3722 극복해내는 거야 12 y : 3858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13 y : 4025 조금만 노력하면 더 나아질 수 있어 14 y : 4307 빨리 다시 무대에 서야지 15 y : 4458 기대를 저버리지 마 16 y : 4519 괜찮아 17 y : 4716 기다리고 있어 18 y : 4795 괜찮은 거 맞지? 19 y : 5004 우릴 만족시켜줘야지 20 y : 5171 증명해 21 y : 5596 우리가 지켜봐 줄게 22 y : 6495 성 23 y : 6568 성 24 y : 7468 힐끔 25 y : 7512 : 칫 26 y : 8499 0 꿈 27 y : 10783 28 y : 10812 -재- 걔 아니야? 29 y : 10910 K 30 y : 10997 그러니 ooo 31 y : 11970 벅 32 y : 12035 저빅 33 y : 12221 저벅 34 y : 12391 씨익 35 y : 13052 ...뭐해? 36 y : 14249 내가 말했지? 드러누워서라도 허락받아낼 거라고. 37 y : 14368 NO 38 y : 14661 39 y : 15282 어때? 부끄럽지? 부끄러워 죽겠지? 40 y : 15407 내가 이방법으로 못 가진 게 없어요 41 y : 16677 42 y : 18424 ~ 상담 좀 합시다. 아직 내 모델인 거 잊지 않았겠지? 43 y : 19133 나한테 더이상 보여줄 게 없다니? 내 졸작은 어쩌고? 44 y : 19381 그려둔 거많잖아. 그거 그대로 그리면 되는 거 아냐? 45 y : 20018 에스키스? 46 y : 20067 거기엔 디테일이 하나-도 없어요. 계속 실물을 관찰하면서 그려야 돼. · 47 y : 20386 ... 그럼 다른 모델을 구해줄까? 48 y : 21400 이렇게 싫은 표정을 하고선 49 y : 22217 창일 50 y : 22294 나 온리원 아니면 싫다고오. · 51 y : 22396 창설 52 y : 22962 그뿐만 아니라 연주회도 되게 기대하고 있었다고 53 y : 23098 그거 보고나면 영감이 막 떠오를 것 같았단 말야. 54 y : 23615 이이익 55 y : 24552 그거 오디션 봐서 잘 하는 애들만 나가는 거 아냐? 네가왜안해? 너 아니면 누가 해? 56 y : 24739 듣고 있지? 57 y : 25676 나 말고도 많아. · 58 y : 25767 이만 갈게. · 약속이 있어서. 59 y : 26297 알겠어! 억지로 해달라고 안할게! 근데 잠깐만 이야기 좀- 60 y : 27227 61 y : 27245 여보소- 62 y : 27354 야! 빨리 안 와?! 애들 다 기다리고 있잖아!! 63 y : 27471 귀에 대버렸다 64 y : 28132 오늘 세 군데 다 둘러봐야 된다고 했냐 안 했냐! 65 y : 28238 잠깐만 나 지금 소리가 잘 안 들려 66 y : 30033 글. 그림 이룩 67 y : 31692 내가 생각해도 이기적이다. 68 y : 32514 유일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긴 해. 하지만- 69 y : 32786 야. 그거 들었냐? 70 y : 32960 힘 말끔 71 y : 33460 쟤가 걔야? 72 y : 33494 OO 0 73 y : 33541 너무 안됐다 74 y : 34356 과자가 자기소개하면 전과자입니다 75 y : 34435 너 밤 샘 지 ? 76 y : 34494 진짜 밤샘 사람 억울합니다 77 y : 35246 지금은 이안의 모든 시선이 무겁기만 하다. 78 y : 36220 어서 여기서 나가고 싶다... 79 y : 36905 리원! 80 y : 37706 제 34회 정기연주회 81 y : 38895 이거 나가는 거야? 82 y : 39056 34 83 y : 39700 .. 먼저 물었으니까 밤새도록 이야기들을 각오해. . 84 y : 41069 많이 기다렸어? 85 y : 41362 조금? 86 y : 41984 학교 밖으로 나가는 게 얼마만이냐 87 y : 42179 택시 도착했대 빨리 가자 88 y : 42977 그런 일이 있었구나? 89 y : 44222 뭐.. .사실 어제만 특별히 그랬던 건 아니고, 그냥 늘 그런 상태야. 90 y : 45196 얼마간은 정신이 없어서 잊고 있었던 거고. · 91 y : 46090 그러니까 내 정신 상태가 가장 큰 문제라는 거지··· · 92 y : 46405 그래도 학교 밖으로 나오니까 숨통이 트이네. 93 y : 46641 그건 날 봐서 그런 거 일걸? 94 y : 47683 이건 좀 느끼했나? 95 y : 48279 그래도 집에서 혼자 생각에 빠지는 것보단 이렇게만나서 이야기 나누면 조금 후련하지 않아? 96 y : 48657 ·· · 뭐. · 그렇지··· 97 y : 49397 그리고 내 생각에도 안내키는 걸 억지로 할 필요는 없는 거같아. 98 y : 49555 오히려 나쁜 컨디션으로 무대에 오르게 될지도 모르잖아. 99 y : 49721 맞아. · 100 y : 50973 한편으로는 이렇게 학교 밖으로 나오면 안 마주칠 사람들인데, 101 y : 51134 과도하게 신경 쓸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102 y : 51716 어쩌라는 거야. 103 y : 52030 어떻게 하라는 건 아니고, 그냥 나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봤어. 104 y : 52535 어차피 해답 들으려고 만난 것도 아니잖아? 105 y : 52643 1 내가 뭐가 -대단하다고 106 y : 52846 그리고 이정도 고민은 너도 충분히 했을 거고. 107 y : 53101 그렇지.. .. 108 y : 53785 그래. 누구나 할 수 있는 생각인 거야. 네가 이런 고민을 하는 게 잘못된게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었어. 109 y : 54721 준영이 만큼 따뜻한 사람이 또 있을까? 110 y : 55231 그리고 이번엔 내 관점인데- 참 안됐다? 111 y : 55441 뭐가? 112 y : 55767 걔네 말야. 113 y : 56131 몇 년 뒤엔 분명 비싼 티켓 구해서 봐야하는 공연일·텐데, 이렇게 쉽게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쳤잖아? 114 y : 56461 · · 비행기태우긴. 115 y : 56930 얼마나 아쉬울까. 116 y : 58160 되게 기대 했는데- 117 y : 59282 걔는 왜 자꾸 생각나는 거야- 118 y : 59758 근데, 그 아쉬울 사람이 나잖아? 119 y : 60456 사실 포스터 보고 조금 기대하긴 했거든. 120 y : 60624 근데네 기분이 우선이니까 참으려고. 기다리는 만큼 오래 설렐수 있어서 좋아. 121 y : 61371 대신 나중에 VIP석 초대 해주기. 122 y : 61585 능청은. : · 123 y : 61858 슬슬 자리 옮겨서 맥주 한 잔 할까? 124 y : 62314 취업 기념으로 내가 살게. 125 y : 62456 나가자 126 y : 63568 취업? 벌써? 127 y : 63764 아. · 미안 너무 내 이야기만 했네. 128 y : 64078 나랑 있을 땐 그런 거 신경 안 써도 된다니까. 129 y : 64579 정식 취업은 아니고, 어머니 친구분 회사인데- 130 y : 65889 대관료는 오늘 예약하시면 홈페이지에 고지된 것보다 5% 할인해 드릴수 있고요. 131 y : 66550 132 y : 66962 133 y : 67278 없네, 없어··· 134 y : 67898 SNS,갤러리를 다 뒤져도 안 나와... 135 y : 68322 휘 136 y : 68355 휘 137 y : 69369 근데 왜 낯이 익지? 138 y : 69583 줄자!! 139 y : 69648 톡톡 140 y : 70528 자기야. · 141 y : 71166 해린. 142 y : 71438 왜. 143 y : 72145 우리 친구들 중에 나보다 잘생긴 녀석이 있던가? 144 y : 72252 혹은 나만큼 145 y : 73730 영혼X 146 y : 73805 없지~ 147 y : 74156 그치? 148 y : 74849 그치~ 다음 저쪽. · 149 y : 74918 도대체 어디서 봤지? 그리고 누구지? 150 y : 75646 누구길래 온리원이 그렇게 녹냐고? 151 y : 76782 짠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