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 y : 221 앙뇽 나 찌니! 1 y : 1479 누나를 만나기 위해 세상으로 나왔어! 2 y : 2413 보호소를 탈출하는 건 쉽지 않았어. 3 y : 3451 중간중간 역경이 아주 많았지.... 4 y : 4043 하지만 결국 성공했지 모야 5 y : 4741 우리 누나는 짱 예쁘고, 부자고 착해! 6 y : 5748 밤바다 보러 갈래? 애기. 7 y : 6033 와… 진짜 개대박이야…. 8 y : 7216 내가 남동생인 걸 알면 누난 어떤 반응을 보일까? 9 y : 7513 기대된다! 10 y : 7958 주루룩 11 y : 8572 근데··· 왜 두개골이 빠개진 것 같지···? 12 y : 11416 그니까 왜 아무도 없냐고, 머저리들아. 13 y : 12155 존나 빠진 새끼들이…. 14 y : 12354 내가 너네를 기다려야 되겠니? 15 y : 13615 빨리 항구로 와. 선물 있으니까. 16 y : 15380 다가올 종말에 키스를 17 y : 16262 글·그림 18 y : 17894 누… 19 y : 19309 누나…? 20 y : 20184 피식 21 y : 20621 나는 이해가 안 돼. 22 y : 21608 또각 23 y : 21832 왜 탈출을 하니? 24 y : 22072 또각 25 y : 22240 국가들이 왜 보호소를 세운 건지 몰라? 26 y : 22805 바로 나 같은 사람들 때문이야. 27 y : 24016 참… 나라가 주는 밥 먹고 자고 싸고. 28 y : 25251 서른 다섯 돼서 버려지면 막노동을 하든 뒤지든 하지 뭔 놈의 자아실현…. 29 y : 26401 누나…. 30 y : 26650 설마 신고하려고? 31 y : 27855 하하 32 y : 27991 뭐래니? 내가 현상금이나 노리는 거지로 보여? 33 y : 28829 툭 34 y : 29150 난 널 팔 거야. 35 y : 30420 혹시 아니? 더 좋은 나라로 가게 될지…. 36 y : 30949 그땐 나한테 감사하도록 해! 37 y : 33716 쿵.. 38 y : 34604 왜, 왜… 39 y : 35072 난 누나 보려고 이렇게…. 40 y : 35746 누나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…. 41 y : 36675 그랬어? 그냥 dm 하지. 어차피 묻혔겠지만. 42 y : 37299 누나!! 43 y : 38344 언제 봤다고 누나, 누나··· 44 y : 38829 네 어미도 불쌍하다. 기껏 운 좋게 아들 낳아서 꿀 빨고 있었는데. 45 y : 39145 받은 지원금도 다 뺏겼겠네? 이 불효자 새끼…. 46 y : 39406 하하하하 47 y : 39960 으득 48 y : 40850 제시카? 이 무슨 사대주의적인 네이밍 센스인지. 49 y : 42309 기억하렴. 그 애의 진짜 이름은…. 50 y : 43283 한나 누나. 51 y : 45485 방금 52 y : 46353 뭐라고 53 y : 46603 외국에서 태어났단 건 거짓말. 54 y : 47420 자산가인 어머니가 병으로 죽었단 것도 거짓말. 55 y : 48053 누나는 보육원에 맡겨졌고 거기서 자라다 미국으로 갔어. 56 y : 49218 그치, 누나? 57 y : 49992 너 뭐야? 58 y : 50131 또각 59 y : 50884 또각 60 y : 51213 올드머니라느니 귀족이라느니 가짜 타이틀이나 달고. 61 y : 51610 가난했던 게 창피해? 이 거짓말쟁이…. 62 y : 53223 너 뭐냐고, 이 새끼야!!! 63 y : 53549 빠앙- 64 y : 54333 부와아아아아앙 65 y : 57405 철퍽 66 y : 59128 솨아아아 67 y : 60735 그래서. 68 y : 62064 선물은? 69 y : 62650 ···아. 70 y : 63589 여기··· . 71 y : 63801 텅~ 72 y : 64733 띠용 73 y : 64933 뭐야? 74 y : 66185 어? 아니. 그 어… 75 y : 66384 헉 헉 76 y : 67259 내가 선물….. 77 y : 67773 ? 지랄 78 y : 68430 발렌타인. 79 y : 69442 카르텔의 보스야. 80 y : 69631 콜롬비아와 미국이 주 활동지인데 몇 년 전부터 우리나라까지 발을 넓혔어. 81 y : 70071 듣기로는 우리나라배우 중 누군가를 스폰하고 있다던데….. 뭐 그건 중요한 게 아니고. 82 y : 70642 아무튼 마약 장사도 활발히 하지만 가장 큰 수입원은 인신매매야. 83 y : 70963 국가와 직접 거래하며 조 단위씩 벌어가지. 84 y : 71569 이 정도 규모의 조직이 들어온 이상 바깥 세상은 쉽지 않을 거야. 85 y : 72076 되도록 조심하라고….. 86 y : 72972 근데 나 당신한테 전화 안 했는데… 87 y : 73622 여기 왜 왔 88 y : 73690 아. 그리웠으면 말을 하지. 핑계를 대고 있어….. 89 y : 74575 아니 90 y : 74723 감히 두목을 오라가라 해? 어이가 없네··· · 91 y : 75306 야, 기름 풀이니까 드라이브나 하자. 92 y : 75594 또각 93 y : 76173 또각 94 y : 80411 둥 95 y : 81522 둥 96 y : 82187 촉촉... 97 y : 82953 ...어떻게 돌아왔냐, 너? 98 y : 84409 나 보호소도 탈출한 사람이야 누나··· · 99 y : 84651 청테이프 포박 끊기 (토할 뻔함) 100 y : 84806 웩 101 y : 85192 히치하이킹 102 y : 86017 너무 얕봤나. ·제대로 결박했어야 했는데··· · 103 y : 86147 그럼 그대로 도망갔어야지 · 무슨 배짱으로 다시 찾아와? 104 y : 86723 납득이 안 가니까. 105 y : 86976 한나 누나··· · 106 y : 88273 씨발, 너 그거 어디서 주워들었어? 누가 그게 내 이름이래?! 107 y : 88977 어떤 개새끼가 날 캐고 다녀?! 108 y : 90270 엄마! 우리 엄마! 우리 둘 엄마! 109 y : 91746 · ·· · 뭐? 110 y : 92112 어려서부터 들었어. · 나한테는 누나가 있다고. · 111 y : 92755 그래서 보호소를 탈출하면 꼭 누나한테- 112 y : 94243 타앗 113 y : 96950 화악- 114 y : 98501 챙그랑 115 y : 100992 지랄하지 마 116 y : 101575 난 애미 없어··· 117 y : 103521 디디디디 아. 에에에에에 씨 오 . 118 y : 104492 벌컥 119 y : 104777 디디디디 카 페페페페페페 인~ ㅋ 120 y : 105936 막이래~ㅋ 언니 디스코란 노래 알아요? 언니가 디카페인 커피 시켰잖아요. 근데 카페에서 주문하려니까 갑자기 저 노래 생각나가지고 이거 들려주려고 저 멀리서부터 달려왔잖아요. 아 나 진짜 엉뚱쟁이야 못말려. 짱 웃기죠, 언니 솔직히 웃음 참고 있죠, 내가 울 언니 배꼽도둑~ 막 이래^^ ㅋ킥킥킥 121 y : 107001 힝? 122 y : 110684 그만둔다고? 123 y : 111119 그래 , 이해한다. · 아무래도 눈치 보이긴 했겠지. · 124 y : 111869 근데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며··· 125 y : 113106 잘 됐니? 126 y : 115306 짹짹짹 127 y : 116951 구웨에엑 128 y : 118111 2만 5천원 입니다~ 129 y : 119152 저벅 130 y : 119683 저벅 131 y : 122740 야. 132 y : 122870 텁 133 y : 123855 휙 134 y : 124284 어디 살아? 135 y : 127950 네 옆에 있는 이 여자가··· 136 y : 128219 정말 네 엄마야? 137 y : 128706 ···아, , 응! 누나랑 닮았지? 눈매도 그렇고... · 138 y : 129496 행복했겠네. · 139 y : 129926 좋은 옷, 장난감 · 140 y : 130290 생일파티 케이크 141 y : 132764 스윽 142 y : 134481 슬쩍.. 143 y : 135471 딸랑- 144 y : 135853 야, 너 거기 안 서? 145 y : 136727 빵 두 개는 오천원이야 !!!!!!!!!! 146 y : 139216 헉 헉 147 y : 140415 꾸욱 148 y : 140644 꾹 149 y : 141382 합 150 y : 141895 훽 151 y : 142098 악! 152 y : 144076 너 내가 애라고 봐줄 줄 알았지? 요즘 애들은 그런 걸 이용한다고. · 약아빠졌다니까? 153 y : 144525 하여튼 보육원 애들 징그러워 · 애미도 없이 추레하게 다니는 것들! 154 y : 145467 이게 참교육이지! 이대로 어른 되면 사회에 짐밖에 더 돼? 155 y : 145752 아유, , 속 시원해. · 나중에 고맙다고 할 때가 올 거- 156 y : 147068 저기요! 157 y : 147777 가게 앞 화분에 우리 애가 부딪혔잖아요! 왜 장사를 하면서 정리를 안 해요? 158 y : 148977 예? 잘 보이게 뒀는데. 길을 막은 것도 아니고... · 159 y : 149266 애들이 뛰다가 부딪힐 수도 있단 생각은 안 해봤어요? 얘 팔에 멍 들랑말랑 하는 거 안 보여요? 160 y : 150047 이 아줌마야! 애가 뛰다가 부딪힌 게 왜 내 잘못이야? 그럼 건물에 부딪혔으면 그 건물 철거해야 돼?! 161 y : 150518 뭐?! 162 y : 150727 이게 어디서 말대꾸야?! 내가 이 지역 카페 네임드야!! 손님 이겨먹으려 들었다고 글 올릴까?! 163 y : 151041 갈! 164 y : 151722 올려, 올려! 공론화 해 봐!! 내가 너같은 진상들 한두번본줄 알아?! 165 y : 154086 사랑스러운 아이의 어머니가 되는 기쁨을 놓치지 마세요! 166 y : 154884 국가를 위해! 인류를 위해! 미래를 위해! 167 y : 155958 그리고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미래의 아이를 위해! 168 y : 156891 ·아이를 낳은 애국자 여러분께는 매달 소정의 지원금을 169 y : 158137 50년간 미친듯 불어난 빈민가 년들에겐 아들을 낳는 게 유일한 신분 상승의 길이라지. 170 y : 158456 아이를 보호소에 넘기면 국가로부터 막대한 돈을 받을 수 있으니. · 171 y : 159058 하지만 당연히 대부분 실패해 · 10% 내외의 확률을 뚫을 수 있는 사람이 많진 않거든. · 172 y : 159721 그러면 괜히 늘어난 식솔은 어떻게 하느냐? 173 y : 160698 버리지. · 보육원 앞에 던져두고 튀는 거야. 174 y : 161355 그렇게 태어난 애들을 비둘기라고 해 · 175 y : 161824 길에 흔히 보이고, 더럽고, , 아무거나 주워 먹어서 · 176 y : 162038 콱 177 y : 163199 물론 내 얘긴 아니고. · 178 y : 164161 그보다 네가 헛소리하고, 다니면 곤란하거든. · 179 y : 164353 터벅 180 y : 164766 터벅 181 y : 164957 한창 촬영 중인데 배우 두 명이나 나가리 되면 드라마가 어떻게 되겠니? 182 y : 165558 내가 널 어떻게 처리 해야 되겠니...? 183 y : 167031 달싹 184 y : 167573 주춤.. 185 y : 169287 똑똑똑 186 y : 170005 안녕하세요~ 집주인 손녀인데요~ 187 y : 170787 이번 달 관리비가 미납되어서요~ 188 y : 171816 문 좀 열어주실래요? 189 y : 172494 조용 190 y : 172625 아무도 없어요? 191 y : 173452 흠 192 y : 173621 이상하다.... 193 y : 174935 근데 왜 불이 켜져있을까~? 194 y : 175576 쾅쾅쾅 195 y : 177344 쾅! 196 y : 177565 진짜 남자 맞지? 197 y : 177576 쾅쾅 198 y : 177795 입고 다니는 옷 보면 알아. 라인이랑 목을 가렸잖아. · 199 y : 178795 3일 동안 지켜봤어. · 확실해 · 200 y : 179088 피부 뽀송한 게 최대 20살이야. 부르는 게 값이야! 201 y : 179331 콰직